2023년 8월 23일 수요일 간추린 뉴스

● 일본이 내일부터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의 해양 방류를 시작합니다. 일본 어민들의 반대가 여전한 데다 일본 수산물을 가장 많이 수입하는 중국과 홍콩이 강력 반발하고 있습니다. 

● 시민단체는 어제 일본 대사관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국민의 안전과 생명을 우선해야 하는 우리 정부가 일본의 오염수 해양 투기에 어떠한 항의도 없다면서 이같이 촉구했습니다. 

● 정부는 일본의 방류 결정에 대해 과학적, 기술적으로 문제는 없지만 찬성하거나 지지하는 건 아니라고 선을 그었습니다. 국민의힘은 오늘 긴급회의를 열어 정부 대응 방안을 점검하고, 민주당은 오늘 저녁 국회 앞에서 방류 결정을 규탄하는 촛불집회를 열 예정입니다. 

● 윤석열 대통령이 신임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후보자에 방문규 국무조정실장을 지명했습니다. 한덕수 국무총리가 '오송 지하차도 참사'의 책임을 물어 인사 조치를 건의했던 이상래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장은 어제 경질됐습니다. 

● 검찰이 '민주당 돈 봉투' 의혹과 관련해 현역 의원으로는 처음으로, 무소속 윤관석 의원을 구속 기소했습니다. 검찰은 돈 봉투를 '조성'한 혐의를 공소장에 포함 시켰지만, 현역 의원들에게 '살포'한 혐의에 대해선 추가 수사하기로 했습니다. 

● 북한이 내일(24일)부터 오는 31일 사이에 위성을 발사하겠다고 예고했다는 소식 어제 전해드렸습니다. 북한이 발사체와 위성을 이미 평안북도 동창리 발사장에 옮긴 걸로 파악됐습니다. 

● 최근 중국 경제가 심상치 않다고 하죠. 미국 정부가 중국의 경기 침체를 원하지 않는다는 입장을 공개적으로 밝혔습니다. 이번 주 예정된 상무장관의 중국 방문을 앞두고 선물 보따리도 풀었는데 중국은 환영한다고 답했습니다. 미 상무부는 27개 중국 기업과 단체를 잠정적 수출통제 대상 명단에서 제외했습니다. 

● 최근 대전의 한 신협에서 수천만 원을 빼앗아 달아난 남성이 해외로 도주한 것으로 뒤늦게 확인됐습니다. 경찰은 범인이 옷과 이동수단을 여러 번 바꾸고 대전과 충남 금산을 오가는 등 용의주도한 모습을 보여 추적이 어려웠다고 해명했습니다. 

● 최근 무차별 흉기 난동 사건이 연이어 발생하면서 시민들 불안감이 커지자, 정부와 국민의힘이 또다시 당정을 열고 대책을 내놨습니다. 가석방 없는 무기형을 도입하고, 흉악범 전담 교도소를 만들어 운영하기로 하는 등 범죄자에 대한 처벌 강화가 핵심입니다. 

● 공원 등산로에서 여성을 폭행해 숨지게 한 최 모 씨가 살인의 고의가 있었다는 정황이 또 나왔습니다. 최 씨가 최근 성폭행이나 살인과 관련한 기사를 자주 봤던 사실이 추가로 드러났습니다. 최 씨의 얼굴과 이름을 공개할지는 오늘 결정됩니다. 

● "강남역 1번 출구에서 흉기 난동을 벌이겠다". 한 직장인 온라인 커뮤니티에 경찰 직원 계정으로 이같은 글이 올라왔지만, 실제 작성자는 경찰 소속이 아니었습니다. 경찰은 작성자인 30대 남성을 서울 주거지에서 긴급 체포했습니다. 조사 결과 남성은 일반 회사원이었습니다. 

● 우리나라에서 회사에 다니며 건강보험에 가입한 외국인은 아내와 자녀는 물론 부모와 형제까지 피부양자로 등록할 수 있는데요. 피부양자는 체류 기간이나 영주권 같은 제한 없이 한국인과 같은 건강 보험 혜택을 받을 수 있다는 규정을 활용해 고액의 건보 혜택만 챙기고 본국으로 돌아가는 이른바 '건보 먹튀' 사례가 늘고 있습니다. 

●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경제단체, 전국경제인연합회가 55년 만에 옛 이름을 버리고 '한국경제인협회'라는 이름으로 새롭게 출범했습니다. 과거 정경유착의 낡은 이미지를 쇄신하고, 글로벌 싱크탱크로 거듭나겠다고 밝혔는데, 과연 이 같은 혁신이 가능하겠냐는 회의적인 반응도 나오고 있습니다. 

● 금리가 오르면서 한동안 감소하던 가계 빚이 2분기 들어 가파르게 늘었습니다. 금리가 높더라도 지금 집을 사야 한다는 수요가 늘면서 주택담보대출을 앞다퉈 받은 영향이 컸습니다. 올해 들어 정부 규제 완화로 9억 원 초과 아파트도 대출을 더 받을 수 있게 됐기 때문입니다. 

● 카페에서 오랜 시간 앉아 공부하는 이른바 '카공족' 때문에 업주와 직원, 손님 간 갈등이 빈번한데요. 한 이디야 커피 매장이, '3시간 이상 이용 시 추가 주문을 해 달라'고 공지한 게 알려지면서 누리꾼들의 관심이 쏠렸습니다. 본사 차원의 방침이 아닌 일부 가맹점이 자체적으로 정한 정책으로 알려졌습니다. 

● 오늘 오후 2시부터 20분 동안 전국에서 공습 대비 민방위 훈련이 실시됩니다. 6년만인데요. 오후 2시 정각에 공습경보가 발령되면 아파트 지하나 지하철역 등 가까운 민방위 대피소로 신속하게 대피해야 합니다. 

● 가을의 두번째 절기인 "처서"입니다. 오늘까지 서울을 포함한 수도권에 최고 150mm 이상의 많은 비가 쏟아지겠습니다. 기상청은 이번 비가 금요일까지 이어지다 그치고, 다음 주 초반 다시 시작된다고 합니다.







2023년 8월 23일 수요일 메경이 전하는 세상의 지식

1. 중국이 2개월 만에 또 기준금리를 인하하는 등 경기 부양에 안간힘을 쓰고 있지만 경제위기론이 확산되면서 현지 상장기업으로 경제 충격이 확장되고 있는 것으로 분석. 매일경제와 한국경제연구원이 11개국 대표 증시를 분석한 결과 중국 상장기업들의 시가총액은 지난해 8월 11조1082억달러에서 올해 8월 9조7531억달러로 12.2% 급감한 것으로 집계. 같은 기간 독일(17.8%) 인도(3.4%) 한국(2.3%) 미국(1.4%) 일본(1.1%) 등 주요국 시총이 늘어난 것과 대조적. 대(對)중국 의존도가 높은 한국도 수출 지역과 원료 수입을 다변화하는 등 체계적인 ‘디리스킹(위험 줄이기)’ 전략을 짜는 게 시급해졌다는 지적이 나옴.

2. 일본 정부가 후쿠시마 제1원자력발전소 오염수 방류를 24일부터 개시한다고 확정 발표. 한국 정부는 이에 대해 “오염수 방류 계획상 과학적·기술적 문제는 없는 것으로 판단했다”면서도 “실제 해양 방류가 조금이라도 계획과 다르게 진행된다면 국민의 안전과 건강을 위협하는 것으로 판단해 일본 측에 즉각 중단을 요청할 것”이라고 밝힘.

3. 윤석열 대통령이 차기 대법원장 후보자로 이균용 서울고등법원 부장판사(61·사법연수원 16기)를 지명. 문재인 전 대통령이 임명한 김명수 대법원장이 다음달 24일 퇴임을 앞둔 가운데 이 후보자가 정식 취임하면 사법부에도 변화의 바람이 불 전망.

4.  ‘국정농단 사태’로 해체 위기에까지 내몰렸던 전국경제인연합회(전경련)가 산하 한국경제연구원(한경연)을 흡수통합하는 형태로 재출범. 전경련은 정관을 개정해 기관명을 한국경제인협회(한경협)로 변경. 새 회장으로 류진 풍산그룹 회장을 선임.

5. 중국 정부가 지난 10일 한국 단체관광을 허용한 후 첫 단체관광객이 24일 입국. 유커(중국인 관광객)가 단체관광 비자를 정식으로 받고 방한하는 것은 2017년 3월 사드(THAAD·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 사태 이후 6년5개월 만임.

6. 익명 커뮤니티 앱 ‘블라인드’에 경찰청 직원으로 인증한 사용자가 살인예고 글을 게시한 지 하루 만에 붙잡힘. 당사자는 경찰관이 아닌데도 해당 계정을 사용한 것으로 드러남.







2023년 8월 23일 수요일 주요신문 헤드라인 뉴스

《경 제》

☞ “오랫만에 오는 귀한 손님 잘 모셔야지”...면세점, 유커맞이 총력전...24일 중국인 단체관광 31명 입국...단체관광코스에 면세점 포함 기대...중국인 선호도 높은 K패션 강화에...페이별 맞춤행사 등 유커 사로잡기

☞ “껌 씹었으니깐 내라”…경제계도 고개 절레절레 흔드는 ‘이 돈’...경제계, 법정부담금 개선 촉구...영화 보고 비행기 타도 부담금...부과 목적도 사용처도 “부당”...“경제활력 제고위해 개선해야”

☞ SK하이닉스 110%·현대차 44%…대기업 재고 1년새 ‘눈덩이’...리더스인덱스, 총 196개 기업 조사...올 상반기 대기업, 작년보다 10%↑...2년전과 비교하면 66%나 늘어나

☞ '인공호흡기' 된 정부 지원···부실기업 늘린 자충수 됐다...文정부 거치며 6년만에 65배 팽창...기업절반 영업손실···자생력 잃어...일반기업과 역차별 소지 줄여야...고용부, 질적제고 정책 마련 방침

☞ 선물 한도 올려도···웃지 못하는 과일농가..폭우에 1년새 생산 20%대 감소...사과·배 도매가 30~60% 껑충...가격 부담에 판매량 위축 우려...유통가, 소비심리 살리기 분주...멜론 등 섞은 혼합세트 선보여

《금 융》

☞ 주담대 사상최대 …가계빚 9개월만에 증가...韓銀 2분기 가계신용 현황...집값 바닥론에 주택매매 늘자...가계빚 전분기대비 9.5조 증가...보금자리론·50년만기 대출에...3분기도 증가세 이어질 듯...이창용 "가계빚 감축이 1순위"

☞ 경제취약층 급증 비상...올 맞춤대출 벌써 14만건 ‘역대급’...올 상반기 13만8000건...지난해 대비 92% 수준...올 연말 역대최대치 전망

☞ '채권 찍어 돌려막기' 한전, 부채 200조 첫 돌파...올 들어 반년 새 부채 8조 증가...전기요금 추가 인상 압박 커져

☞ 4대 은행 실질 연체율 0.3% 돌파…주의 단계 돌입...2020년 2분기 이후 3년만...“연체율 0.5% 넘으면 위험”...우리·하나銀 기업 연체 높아...명목연체율도 1분기比 상승...상환유예 종료 대비 충당금↑

☞ LX하우시스·효성重 "실적 기대株? 우리야"...美매출 비중 높고 업황 좋아져...중국발 경기침체 악재 비켜가...한국신소재
 합병한 한국카본...영업익 전망치 큰폭으로 상승...하이닉스 적자 예상치도 줄어

《기 업》

☞ 비싼 가격에 에너지 규제까지 겹치면서 삼성전자와 LG전자가 키우는 8K TV 시장이 올해 상반기 역성장한 것으로 나타났다....8K TV 전세계 판매량 30% 꺾였다...중국·일본·북미서 역성장...최소 천만원대 비싼 가격 불구...고화질 전용 콘텐츠 부족

☞ 희귀 금속소재까지…김동관의 스타트업 투자 큰그림...항공엔진용 금속소재 생산...美피닉스테일링스에 40억투자...우주·방산산업과 시너지...도심항공교통 사업과도 연관...친환경 모빌리티 기술 확보...뉴한화 미래 먹거리 속속 발굴

☞ 프링글스통에 티슈가…편의점의 이색상품...편의점이 낳은 아이디어상품...단순 협업 넘어선 상품 기획...세븐일레븐 '앙리마티스와인'...작품 새겨져 수집욕구 자극...CU는 전통주로 하이볼 내놔...프로틴음료 16종 샘플러도

☞ 英 홀린 진로소주…수출 매년 40% 증가...현지인 판매 비율 80% 육박...공연 후원 등 유럽마케팅 강화

☞ 한국서 힘 못쓰는 '스레드' 한달 성적 10위권 밖 저조...7월 활성이용자수 14위 그쳐...'젊은층 인기' 인스타 1위 지속

《부 동 산》

☞ 산본 구도심 4400여가구 재개발 빨라진다...신탁사에 시행 위탁하며...지지부진하던 사업 속도...산본1동1지구 2021가구...현대건설·GS건설 손잡아...2지구 곧 시공사 선정 절차..."신도시 재건축과 시너지 기대"

☞ 청와대·서울역·용산공원에 '국가상징공간' 조성...광화문~서울역~현충원 구간...국가상징거리 주요 장소에...시민 소통·화합의 자리 마련...내달 국토부·서울시 협약

☞ 민간은 PF 냉각, 공공은 LH 카르텔…주택공급 '암초'...전관업체 용역계약 해지 결정...LH 다른 사업 진행도 불투명...업계 "2~3년 뒤 공급부족 우려"

☞ ‘비수기’ 7월에도 서울 거래량 3000건 훌쩍… “강남4구만 웃는 중”...4개월 연속 서울 아파트 거래량 3000건 돌파...강남4구 거래량이 전체의 25%… 꾸준히 유지 중...“상급지 갈아타기 움직임·재건축 수요 원인”

☞ 은마아파트 70층으로?…“강남서 가장 높은 아파트 짓겠다”...최정희 은마 재건축 초대 조합장...1년안에 사업시행인가…2년안에 관리처분인가 마칠 것...시공사인 삼성·GS건설 변경은 무리

《사 회 유 통》

☞ '블라인드 칼부림글' 30대 긴급체포…경찰관 아니었다...경찰 직원 계정으로 '강남역 칼부림' 예고글 작성...서울 주거지서 붙잡혀…경찰에 '회사원이다' 진술

☞ '하루 3시간 이하' 단시간 근로자, 실업급여 대폭 줄어든다...고용부, 고용보험 운영위 개최…실업급여 논의...'3시간 이하 일해도 4시간 간주' 규정 삭제키로..."불합리한 규정 정비 차원"…취약 근로자 우려도

☞ '카카오 먹통' 손배소 기각…"통념 넘는 고통 근거無"...작년 데이터센터 화재로 먹통 사태...소비자 피해 등 주장 600만원 청구...서민위 "카카오 人災인데 판결 실망“

☞ 정부 "해양 방사능 모니터링 강화…韓해역 바깥서도 추가 조사"...태평양도서국 인근·북서태평양 공해서 조사…"해양 확산 시뮬레이션도 추가 실시"..."후쿠시마산 수산물 수입 재개, 양보할 수 없고 검토하는 일도 없을 것“

☞ 경찰 '건폭과의 전쟁' 9개월 4829명 무더기 검거…첫 범단 적용 '철퇴'...5개 단체 범단 적용 8명 구속...노조전임비 등 금품갈취 71%...양대노총 소속 2890명 60%...警, 상시 단속 및 신고창구 개설

《국 제》

☞ "연봉 1억은 돼야 옮긴다"… 美 이직때 요구 임금 '최고치'...예약임금 3년간 22% 넘게 올라.. 구인난 속 노동시장 기대치 과열...임금상승은 곧 인플레 자극 초래.. 금리인상 종식 걸림돌이 될 수도

☞ 모스크바 공항 동시 폐쇄…벨라루스선 美국민 철수령...전선 넓어지는 우크라전쟁...우크라 드론, 러시아 또 공격...공항 폐쇄되고 주택도 피해...벨라루스 군사 훈련 늘리며...폴란드 등 인접국가와 전운...美, 자국민 즉시 출국 통보...여행경보도 최고단계 격상

☞ ‘성에 안차는’ 중국 증시…떠나가는 외국인 투자자들...상하이종합지수·항셍지수, 올해 들어 최저치 하락...인민은행 금리 인하 등 부양책, 시장 기대 못 미쳐...외국인 투자자, 12일 연속 팔자…5.9억달러 순매도

☞ "정말 좋습네다" 북한 고려항공, 43개월 만에 베이징서 북한 주민 실어 갔다...고려항공, 3년7개월 만에 베이징서 150명 태워 가...남측 취재진에 "저리 가라" 신경질적 반응도...북중 국경 재개방 수순...인적 교류 확대 전망

☞ S&P, 美 은행 5곳 신용등급 하향…"업계 전망도 부정적"...키코프, 코메리카뱅크 등 한 단계식 하향...SVB 사태 이후 수익성 문제…예금 유출도






2023년 8월 23일 수요일 부동산 뉴스

■"분양가 더 오르기 전에" 묵혀둔 통장 꺼낸다…청약 '올인'
-"청약 올인"…서울 당첨가점, 60점대로 '쑥'
-1년 새 청약가점 50.6 → 63.6점, 용산·광진 70점 이상 수두룩
-"분양가 지금이 싸다" 심리 확산
-내달 서울서만 1.1만가구 공급, 강남권 '만점 통장' 나올지 주목
https://www.hankyung.com/realestate/article/2023082204871


■서울 오피스 시장도 '온기'…1년 만에 거래량 상승 반전
-2분기 사무실 매매 45%↑
-거래액도 1000% 넘게 급증
https://www.hankyung.com/realestate/article/2023082204891


■민간은 PF 냉각, 공공은 LH 카르텔…주택공급 '암초'
-전관업체 용역계약 해지 결정
-LH 다른 사업 진행도 불투명
-업계 "2~3년 뒤 공급부족 우려"
https://www.hankyung.com/realestate/article/2023082204921


■국토부·현대건설 실시협약 GTX-C 노선 연내 착공
-9월 중 실시설계 노선에 대한 경제성 검토 심의
-이르면 연내 착공에 나서 2028년 상반기에 개통 예정
https://www.mk.co.kr/news/realestate/10812973


■"고속鐵이 부동산 가치를 바꾼다"…'EX100'이 뭐길래
-'Express 100㎞', 월곶~판교선·신안산선·GTX 대표적
-집 근처 고속철도 이용 일상화…부동산 시장재편할 것
 https://www.edaily.co.kr/news/read?newsId=02650246635709944&mediaCodeNo=257 


■청와대·서울역·용산공원에 '국가상징공간' 조성
-광화문~서울역~현충원 구간
-국가상징거리 주요 장소에 시민 소통·화합의 자리 마련
-내달 국토부·서울시 협약
https://www.mk.co.kr/news/realestate/10812975


■개발 호재 몰린 용산구, 교통체계 재정비 나서
-국제업무지구·전자상가 등 개발 추진에 교통 개선키로
https://www.mk.co.kr/news/realestate/10812974


■산본 구도심 4400여가구 재개발 빨라진다
-신탁사에 시행 위탁하며 지지부진하던 사업 속도
-산본1동1지구 2021가구, 현대건설·GS건설 손잡아
-2지구 곧 시공사 선정 절차
-"신도시 재건축과 시너지 기대"
https://www.mk.co.kr/news/realestate/10812977


■"압구정3구역, 희림 선정은 무효" 가처분…법정분쟁에 재건축 지연 장기화되나
-해안건축 및 일부 조합원 가처분 제기
-"'용적률 논란' 희림 계약 체결 금지해야"
-법원, 23일 첫 심문 진행
https://www.sedaily.com/NewsView/29TI8XF7E5/GB03


■무량판 부실공사 특별법 제정 나선다
-與 '아파트 무량판 부실공사 진상규명 및 국민안전TF' 3차 회의 개최
-"설계·시공·감리 모두 따로 놀고 있어 하나로 엮을 입법 필요" 결론
-"한 달 후 법안 내용 구체화"…LH, 보상안·전관카르텔 근절안 보고
 https://www.edaily.co.kr/news/read?newsId=03129126635709944&mediaCodeNo=257 


■"서울도 불안"… 브릿지론 연장 안돼 ‘PF 위기’ 현실로
-용산서 개발 브릿지론 ‘디폴트’
-강남 고급주복 개발도 차환 실패
-서울 알짜지역 곳곳 사업 좌초
-전국 사업장 ‘연쇄 도산’ 우려
https://www.fnnews.com/news/202308221754142829


■부동산 바닥 탈출에 가계대출 재반등…2분기 10.1조↑
-가계신용 9.5조 상승반전… 판매신용 0.6조 감소
-주담대 잔액 1031.2조로 역대 최대치 경신
-한은·정부 실태점검에 추이 지켜봐야
 https://newsis.com/view/?id=NISX20230822_0002421494&cID=15002&pID=15000 

 

 

 

 

 

 

 

 

 

2023년 8월 22일 화요일 간추린 뉴스

● 구명조끼도 없이 투입됐다가 급류에 휩쓸려 순직한 고 채모 상병 사건에 대한 해병대 수사단 초동 조사와 국방부 장관의 이첩 보류 지시 배경을 놓고 국회에서도 논쟁이 이어졌습니다. 야당은 윗선의 부당한 압력 의혹을 제기했는데 국방부는 외압 행사는 없었다고 일축했습니다. 

● 방송통신위원회가 정부여당 추천 위원 두 명만 참석한 가운데 회의를 열고, MBC 대주주인 방송문화진흥회 권태선 이사장을 해임했습니다. 이렇게 MBC·KBS,두 공영방송의 이사장을 모두 해임하면서 5기 방통위원회는 공식 일정을 마무리했습니다. 

● 국회 윤리특별위원회 제1소위원회가 오늘 오전 11시 회의를 열고, 거액의 가상자산 투기 논란을 일으킨, 무소속 김남국 의원의 징계 수위를 결정합니다. 징계 수위를 결정하면 이달 말쯤 윤리특위 전체회의를 거쳐 다음 달 국회 본회의에서 처리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 북한이 오는 24일부터 31일 사이 인공위성을 발사하겠다고 일본에 통보했습니다. 앞서 지난 5월 발사에 실패했던 군사 정찰 위성을 다시 쏘아 올리겠다는 건데, 한미 연합 훈련에 대응한 도발로 보입니다. 

● 미국 워싱턴주에서는 프랜차이즈 햄버거 가게에서 밀크 셰이크를먹은 시민 세 명이 사망하는 일이 벌어졌습니다. 밀크셰이크 기계에서 발견된 식중독균 때문인 것으로 보이는데, 피해자는 더 늘어날 수도 있습니다. 

● 후쿠시마 제1원전 오염수의 해양 방류가 임박한 가운데, 일본 정부가 이르면 오는 24일, 모레 방류하는 방향으로 최종 조율에 들어갔습니다. 어업단체 대표는 두 달 전 채택한 특별결의 내용 그대로, 방류에 반대한다는 입장은 변하지 않았다고 못 박았습니다. 

● 일본 오염수 방류가 초읽기에 들어가면서 주변국들의 움직임도 바빠지고 있습니다. 우리나라는 일본과 소통하며 투명한 정보 공유를 요구하고 있다고 밝혔는데요. 중국은 이기적이고 무책임한 조치라며 방류 반대입장을 분명히 했습니다. 

● 천 여건의 산불이 타오르고 있는 캐나다는 종말적 재앙이라고 할 정도로 피해가 확산하고 있고 스페인 산불도 여전히 걷잡을 수 없는 상태입니다. 다만 이번 주 초 폭염이 가라앉고, 비 예보도 있어 상황이 진정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오고 있습니다. 

● 열대성 폭풍이 미국 남서부 지방을 덮쳤습니다. 네바다주에서는 116년 만에 역대 최고 강수량을 기록했고, 우리 교민이 많이 사는 LA 지역에서도 1년 치 강수량의 절반이 하루 만에 쏟아졌는데, 여기에 규모 5가 넘는 지진까지 일어났습니다. 

● 미국에서 코로나에 감염됐던 사람은 나았더라도, 걸리지 않았던 사람보다 건강이 나쁠 확률이 더 높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습니다. 미국 정부는 변종에 대비한 새로운 백신을 다음 달부터 내놓을 계획입니다. 

● 서울의 한 공원 등산로에서 폭행당해 숨진 초등학교 교사의 직접적인 사망 원인이 질식이라는 부검 결과가 나왔습니다. 피의자 최 씨가 고인을 살해할 의도가 있었다는 근거가 될 수 있는 정황입니다. 경찰은 내일 최 씨의 이름과 얼굴을 공개할지 결정합니다. 

● 철근 누락 사실을 밝힌 후에도 퇴직자가 있는 전관 업체에 계약을 몰아줘 논란이 된 LH가 징계를 받은 퇴직자에게 명예퇴직금을 지급한 사실이 뒤늦게 드러났습니다. 징계에 따른 승진 제한 기간에는 명예퇴직금을 줘서는 안 된다는 정부의 권고를 따르지 않은 것입니다. 

● 어제 서울 강남역 앞에서 흉기를 휘두르겠다는 글이 올라와 경찰특공대가 출동하는 일이 있었습니다. 이용자들이 직장 이름만 공개하고 쓰는 익명 게시판에 올라온 글인데, 글을 쓴 사람이 경찰청에서 근무하는 것으로 표시되어 있어 경찰이 발칵 뒤집혔습니다. 경찰은 작성자를 추적하고 있습니다. 

● 어제21일 전북 익산의 한 편의점에 권총을 든 강도가 들어와 현금 50만원을 빼앗아 달아나는 일이 있었죠. 경찰이 특공대까지 투입해 3시간 만에 체포했는데 강도는 우루과이 국적의 30대로, 범행 당시 들고 있던 권총은 장난감 총으로 밝혀졌습니다. 

● 현직 교사 수백 명이 학원가에 돈을 받고 문제를 만들어 팔았다고 스스로 신고했습니다. 경기도 사립 고등학교의 한 교사는 이렇게 벌어들인 돈이 4억 8천 만 원을 넘는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돈을 받고 교재를 만들거나 학원 강의나 입시 상담을 한 경우도 많았습니다. 

● 도심항공교통, UAM, 일명 하늘을 나는 차라고 불리죠. 정부가 K-UAM 상용화를 목표로 본격적인 실증사업에 돌입합니다. 한국형 도심항공교통, K-UAM 실증사업 1단계는 전남 고흥에서 시작합니다. 이어 내년 8월부터는 서울, 인천 등 도심에서 2단계 실증사업에 들어갑니다. 

● 공직자 등이 주고받을 수 있는 명절 농·축·수산물 선물 가격 상한을 기존 20만원에서 30만원으로 상향 조정하기로 했습니다. 공직자 등이 직무 관련자와 주고받을 수 있는 농축산물 가격을 10만원에서 15만원으로 올린 것이 골자인데, 이 경우 평상시 선물 가액의 2배로 설정된 명절 선물은 30만원까지 허용됩니다. 권익위는 또 문화관람권도 선물 대상에 포함했습니다. 

● 오늘도 체감온도 33도 이상의 무더운 날씨가 이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도심과 서해안 등에서는 열대야도 나타날 전망인 가운데, 중부와 호남지방을 중심으로 강하고 많은 비가 쏟아질 것으로 보이고, 이후에도 그 밖의 전국으로 비가 확대된 뒤 이번 주 금요일까지는 길게 이어질 전망입니다.







2023년 8월 22일 화요일 매경이 전하는 세상의 지식

1.중국 경제 위기론이 확산하는 가운데 인민은행이 기준금리 역할을 하는 대출우대금리(LPR)를 2개월 만에 인하해. 인민은행은 21일 성명을 내고 1년물 LPR를 종전 3.55%에서 3.45%로 0.1%포인트 인하한다고 밝혀. 인민은행이 1년 만기 LPR을 인하한 것은 지난 6월 이후 두 달 만임. 다만 부동산 대출과 연동되는 금리는 동결을 선택해 대대적인 부양책에는 여전히 신중한 태도를 보였다는 평가가 나와.

2.올해 상반기에 코스피 시가총액 상위 10개 상장사들의 매출은 줄었으나 연구개발(R&D) 투자는 늘어난 것으로 나타나. 매일경제가 코스피 시가총액 상위 10개사의 반기보고서를 분석한 결과 이들 기업의 총 매출액은 321조원으로 전년 동기 340조원 대비 5.6% 감소해. 반면 연구개발 비용 합계는 20조9593억원으로 11.1% 증가. 경기 둔화로 실적이 부진한 상황에서도 미래 먹거리를 확보하기 위해 투자를 오히려 확대한 것으로 보임.

3. 윤석열 대통령은 용산 대통령실에서 을지 국무회의를 주재하고 “캠프 데이비드 3국 정상회의를 계기로 한미일 협력의 새로운 시대가 열렸다”며 “한반도 역내 공조에 머물렀던 한미일 협력은 인도태평양 지역 전반의 자유, 평화, 번영을 구축하는데 기여하는 범 지역 협력체로 진화할 것”이라고 밝혀.

4. 300명 가까운 현직 교사들이 대형 입시학원에 사설 모의고사용 문제를 만들어 파는 등 영리행위를 했다고 자진 신고해. 교육부는 2주간 시행된 ‘현직 교원의 사교육업체 연계 영리행위’ 자진신고 결과를 발표. ‘킬러 문항’을 만들어주고 많게는 5억원에 가까운 돈을 챙기는 등 최근 5년간 5000만원 이상을 받아간 교사가 45명에 달해. 교원이 사교육 업체와 연계해 영리행위를 한 경우 청탁금지법 위반 또는 국가공무원법 위반 혐의 등을 적용할 수 있음

5. 지난해 상속·증여 재산 규모가 5년 전보다 2배 이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나. 상속 재산 상위 1%만 보면, 1인당 평균 약 2300억원을 물려받아 1000억원을 상속세로 내. 상속·증여재산에 급증하는 이유는 세계에서 가장 빠른 고령화 때문. 매일경제가 통계청 가구별 순자산 데이터를 전수 분석한 결과 베이비부머 등 60세 이상 고령층 순자산은 지난해 사상 처음 3500조원(3658조원)을 돌파해 역대 최고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나. 기획재정부는 고령화에 상속·증여세 부담이 지나치게 커지는 것을 막기 위해 상속인들이 각자 물려받은 재산만큼 세금을 내게 하는 유산취득세 도입을 검토 중






2023년 8월 22일 화요일 헤드라인 뉴스

1. "신림동 성폭행 피해자 잠정 사인은 압박·질식 추정"

2. 한동훈 "살인예고는 허세, 대가는 감옥…미성년자도 구속“

3. 자위대가 독도 내리겠다면?…조태용 "주권 저촉 어떤 일도 안돼“

4. 김정은, '스텔스 형상' 함정 탑승…한미 UFS 대응 해군력 과시

5. 권익위, '명절 농축산물 선물' 30만원 상향 의결…기프티콘도 가능

6. '서울과고 자퇴' 영재소년 父 "팀 과제 배제, 디시에 욕설“

7. 수원지법도 일제 강제징용 '공탁 불수리' 이의신청 기각

8. [날씨] 견우·직녀 만나는 칠석…무더위 속 중부 비

9. 한국, 무기통제 회의 의장국 수행… "北 불법거래 방치 큰 위협“

10. 잼버리 파행 책임 공방…정 전 총리·시민단체 등 반발

11. LH, '철근 누락' 임대단지 입주민에 이사비 최대 154만원 지원

12. 자녀있는 3040가구 34%는 결혼전 집 샀다…63%는 '자가’

13. 삼성증권, 전경련 복귀 안한다…4대그룹 기업 중 처음

14. '디플레' 中 대규모 부양 왜 꺼리나…"부채기반 성장 단절 원해“

15. 킬러문항 팔고 학원교재 만든 교사 297명…최고 4억9천만원 받아

16. 엔씨소프트, 칼부림 예고글에 "필수 보안인력 제외 재택 전환“

17. 2호선 맥가이버칼 난동범 구속… "도망 우려“

18. 감사원 직원, 교육원시설 무료이용…감사원장 "적정 조치하겠다“

19. 검찰 "이임재, 무전 못 들었어도 업무상과실치사상 혐의 성립“

20. 코로나19 주간 신규확진 18% 감소…"고위험군 주의·변이 경계“

21. '통증의 왕' 대상포진…백신 수급난에 힘겨운 접종

22. '출근지옥'에 서울시가 투입한 동행버스 첫날…시민 "만족“

23. 토스증권 앱 오류 발생…존슨앤존슨 '상장폐지' 50분간 오표기

24. '주가조작에 과징금 2배' 추가 논의한다…"입법예고 취소“

25. 원룸 관리비 항목별로 금액 표기…'월세 전가' 꼼수인상 막는다

26. 반기문 "교사가 학대로 고발당하는 사태에 안타까움과 분노“

27. 늘봄학교 확대에 교사 3만6천여명 반대 서명…"정책 폐기해야“

28. 차보험료 내리나…대형 손보사들 폭우에도 손해율 '양호’

29. 뒷수갑 찬 채로 목 부위 강하게 압박받은 60대 피의자 의식불명

30. 강남 납치 일당 "범행 당일 거짓말처럼 모든 일 일어나“

31. 8표 차이로 당선된 조합장, 항소심서 금품살포 일부 무죄

32. 공유수면 불법사용 여수예술랜드 사업주 항소심 감형

33. 삼성증권, 전경련 복귀 안한다…4대그룹 기업 중 처음

34. 길고양이 새끼 6마리 사체, 훼손된 채 발견…경찰 수사

35. "왜 나를 조폭으로 관리" 교도소 상대로 소송 재소자 패소

36. 관용차량 사적 이용한 소방서장, 정직 3개월 처분

37. 충북, '못난이 김치' 호감도 높이자…판로 다각화 추진

38. 대전 은행강도 도주 나흘째…모자·마스크 쓴 용의자 행방 묘연

39. 동료 메신저 무단 접속해 훔쳐본 파주시 팀장 검찰 송치

40. 10년 새 13%로 줄어든 오징어 어획량…울릉군 오징어축제 고민

41. 도복 입고 목검 들고 배회하던 30대, 검문 경찰 폭행

42. 차 지붕 올라가 형 집행 검찰수사관 손 깨물고 발길질한 40대

43. 노래방서 성관계 거부한 남친을 맥주병 폭행…30대 징역 1년

44. 교통카드 충전 후 결제 없이 줄행랑…"편의점 사기꾼 수배“

45. "아이 구해주셔서 감사" 119센터에 배달된 치킨 45세트

46. "먹고 싶어서"…배달음식 21차례 훔친 20대 기사 덜미

47. 여성 모텔로 유인해 흉기위협…2인조 중국인 강도 검거

48. 군대서 여성 직속상관 수차례 성추행한 20대 남성 집행유예





2023년 8월 22일 화요일 주요신문 헤드라인 
 
《경 제》
 
☞ 전국 ‘폐지노인’ 2만4천명도 노인일자리로...월 30시간 수거하면 27만원 준다...‘폐지노인’ 노인일자리 사업에 포섭 후 소득 보전 추진...하반기 조사 완료 후 내년 정책대상자로 포함...주거환경·가족구성·소득원 파악해 노인 복지정책 연계도
 
☞ ‘패닉바잉’ 재현되나…2030 ‘영끌족’ 아파트 매입비율 최고치...올 초 신설 특례보금자리론 등 영향...대출 원활해지자 내집 마련 나선 듯...30대 매수세 강해...40대 뛰어넘어
 
☞ 연체율 관리에만 급급 …'서민대출 비상문' 닫는 저축은행...저신용자의 대출 '최후의 보루'...공급처 1년새 34곳→28곳 감소...대부업체도 신규 대출 반토막...평균 61만원 소액생계비 대출...14%는 이자 8천원 낼 돈 없어...20대 청년 미납률도 25% 달해
 
☞ 뺑뺑이 인사시스템이 무사안일주의 키워 "스페셜리스트 만들고 급여체계 다변화를"...전문성 사라지는 공직사회...순환보직으로 인한 '보편 인재'...과거 고속성장기엔 적합했지만...기술로 승부하는 현재 부적절
 
☞ 이재용도 블랙핑크도 탄다…대한항공, 최신 전용기 추가 도입...걸프스트림 G800 항공기 구매 결정…"2025년 도입 예정"...자체 전용기 없는 삼성그룹 등 대기업이나 연예인 등에 대여
 
《금 융》
 
☞ "회복 쉽지 않네" 공매도 쏟아지는 반도체...티씨케이·원익IPS·솔브레인...2분기 부진에 거래 비중 급등...3분기 예상 실적도 하락세...설비투자 회복 시간 걸릴 듯
 
☞ 나이 제한에 판매 중단까지…설자리 잃어가는 '50년 주담대'...당국, DSR 규제 우회로 지적에...수협 '34세 이하' 조건 내걸어...대구은행도 조만간 도입하기로...부산銀은 출시 계획 잠정 보류
 
☞ HMM 새 주인은?…하림·동원·LX·獨해운사 '4파전'...산은, 21일 예비입찰 마감…인수가 6조원가량 추정...현금동원력 부족한 하림·동원 등 재무적 투자자 협력...산은 "이달 중 본입찰…연말께 최종 인수계약 목표"
 
☞ 연체율 관리에만 급급 …'서민대출 비상문' 닫는 저축은행...저신용자의 대출 '최후의 보루'...공급처 1년새 34곳→28곳 감소...대부업체도 신규 대출 반토막...평균 61만원 소액생계비 대출...14%는 이자 8천원 낼 돈 없어...20대 청년 미납률도 25% 달해
 
☞ '500억대 횡령' 경남은행, 상환 지연 PF대출도 '정상' 판단...562억 대출금 횡령직원 근무부서인 '투자금융부'...21년 금감원 정기검사서 자산건전성 관리 소홀 확인...관련 부서 건전성보다 수익성 위주 성과 평가도...2021년엔 PF 위험노출액 상한 없애고 증액도
 
《기 업》
 
☞ 에코프로비엠 마중물 댄 BNW인베···에이스엔지니어링에 200억 추가 투자...내년 상장 전 추가 투자 단행...에코프로비엠·제이오·성일하이텍 등...과거 투자 성과로 시장도 재주목
 
☞ "열대야 끄떡없어요" 냉감침구 '불티'...특수원단 사용해 체열 흡수...이불·베개 커버 등 제품 다양...무더위 계속되자 판매량 쑥...알레르망·이브자리 함박웃음...침대용 냉감패드도 인기
 
☞ 13년 전 가격으로 인하…스파오의 파격...발열내의 2009년 출시가로 인하...패딩은 경쟁사 대비 절반가격...해외현지서 원재료 직접 수입...국내서 고객 반응 먼저 테스트..."물가 상승에 고객과 고통 분담"
 
☞ 스파오, 13년전 가격으로…주요 제품가격 인하·동결 결정...고물가에 가격동결로 소비자와 고통분담...발열내의 ‘웜테크’ 2009년 출시가로 인하...플리스 자켓·스웨터는 13년째 가격 동결...원재료 직접 수입해 와 원가율 낮추고...‘2일 5일 생산기법’ 통해 수요 즉각대응
 
☞ 현대백화점 바이오 승부수... 세계 1위 식품기업 ‘네슬레’와 맞손...‘네슬레 헬스사이언스’ 건기식 브랜드 독점 유통...한국형 건기식 개발·글로벌 시장 공략 협력...“건기식하면 현대백화점 떠오르도록 만들 것”
 
《부 동 산》
 
☞ "철근 있는데 없다니"… LH, 조사마저 부실의혹...LH 철근 누락 단지 발표하며..."파주운정A34블록 12개 누락"...용역社 "모든 철근 시공" 반발...LH, 뒤늦게 "2개만 확인"
 
☞ 부산 '대연 재개발'…2만가구 아파트촌 변신...롯데·대우·GS건설 등 시공...10대 브랜드 아파트 집중...3구역 디아이엘 최근 완판...후분양 4구역은 연말 입주...9곳 중 5개구역 입주 마쳐
 
☞ “재건축 매도청구권 소송, 소유자 전원 참여 필요한 것 아냐”...조합원 10명중 8명 ‘찬성’ 때...반대자에 ‘집팔라’ 소송 가능...“8명 모두 참여 안해도 돼”
 
☞ 2·3위 더해도 못 미친다…러시아, 튀르키예서 외국인 부동산 구매 1위...외국인 매입분에서 홀로 27.6% 차지...서방 제재로 러시아인 구매 3배 증가...관광부 장관 "호텔 수요 감소와 연관"
 
☞ 두 달 만에 2억 뛰었다…파주 아파트 집주인들 '기대감 폭발'...경기 북부도 반등 시그널?...고양·파주 하락세 멈춰...13개월 만에 집값 변동률 '0'...의정부·양주는 아직 찬바람...용인 등 남부권 상승세 지속
 
《사 회 유 통》
 
☞ ‘대형학원에 문제 팔고 억대 뒷돈 챙긴’ 현직교사 297명 자진신고...교육부, 영리행위 자진신고 2주간 누적 297명 접수 발표...대형입시학원 및 스타강사에 모의고사 문제 제공 등 자진신고사례 공개
 
☞ 법원행정처장, '정진석 실형' 판사 정치적 글 비판에 "공감한다"...전주혜 "재판받는 당사자 신뢰 못한다" 비판...김상환 처장 "언동 삼가하고 절제해야…공감"
 
☞ "신고 2배 늘었는데 출동할 경찰 태부족"…신림동 '씁쓸한' 현주소...서울경찰, 순경 절반 결원 '공백' 현실화…전국 2.1만명 부족...의경제도 사라지고 기동대 차출…업무 가중에 근무 기피도
 
☞ ‘서울과학고 자퇴’ 영재 백강현군 아버지 “학교는 버티지 못하면 나가라 했다”...올해 5월부터 동급생 언어폭력 ...담임 교사 "고통 견디는 것도 과정"...백군 27㎏→22㎏ 줄어...고통 호소...협박 학부모 사과 메일 보내
 
☞ '치안공백 우려' vs '시행하며 보완' 음주운전 신고포상제 두고 경찰 시끌...음주운전 신고포상제 다음달 시행 예정...순찰차 1대 파출소 기타 범죄 대응 우려..."자치경찰단 24시간 공조체제 이뤄져야"...자치경찰위 "여건상 어려워, 시행 후 보완"..."한해 음주운전 의심신고 5천건 처리돼"
 
《국제》
 
☞ "10년뒤 세계 관광산업 2경원"…코로나 전보다 50% 성장 전망...세계여행관광협회 2033년 관광산업 전망...연간 5.1% 성장 예상…"세계 경제보다 빨라"...10년 후엔 중국이 미국 제치고 '관광 대국' 예상
 
☞ '디플레' 中 대규모 부양 왜 꺼리나…"부채기반 성장 단절 원해"..."똑딱거리는 시한폭탄 해체 희망…직접 소비 진작보다는 고용 지원"...정치위험 커질 경우 과감 조치 나올 수도…"재정적자 확대 의지가 관건"
 
☞ '中 금리인하폭 실망' 범중국 주가 1%대 하락…위안화도 약세...항셍·CSI300, 작년 11월 이후 최저…UBS, 중국 성장률 전망 5.2→4.8% 하향...2007년 고점 향하는 환율…"위안화 약세 우려로 금리인하 자제했을 가능성"
 
☞ 中위안화, 인민은행 금리인하 후 달러당 7.3위안↑...인민은행 1년만기 LPR 인하 이후 7.3위안 돌파...17일후 2거래일만…美와 금리차 확대 자본이탈 재부각...부동산 위기에도 5년 만기 LPR 동결…경기둔화 우려↑
 
☞ 中, 유동성확대로 경기부양 시도…"부동산 과열은 원치 않는 듯"...심각한 경제 상황에 인민은행 잇달아 금리 인하…주담대 금리는 동결...증시 지원책도 발표…"더 강력한 부동산·소비 부양책 필요" 지적도

 

 

 

 

 

2023년 8월 21일 월요일 간추린 뉴스

● 윤석열 대통령이 다음 한미일 정상회의를 한국에서 열고 싶다는 뜻을 거듭 밝혔습니다. 중국 반발 우려에 대해 조태용 국가안보실장은 한중일 정상회의 개최 가능성도 논의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 한-미-일 정상회의를 마치고 돌아간 기시다 일본 총리가 곧바로 후쿠시마 원전을 찾아 오염수 방류 설비를 처음으로 시찰했습니다. 방류를 앞둔 막판 점검이라는 가능성이 큰 가운데, 기시다 총리는 어민단체와 면담 뒤 방류 시점을 결정할 전망입니다.

● 김명수 대법원장의 임기가 다음 달 24일 마무리되면서 차기 후보가 이번 주 안으로 지명될 전망입니다. 유력한 후보로 오석준 대법관과 이종석 헌법재판소 재판관이 거론되는 가운데, 대법원장은 대통령 지명 후 국회 인사청문회를 거칠 예정입니다.

● 서울 신림동 공원 피해자가 사망하면서 경찰이 성폭행범에게 강간치사보다 형량이 무거운 강간살인죄를 적용했습니다. 피의자가 여전히 살인 의도가 없었다고 주장해 거짓말 탐지기 검사와 함께 이번 주 최 씨의 이름과 얼굴, 나이 등을 공개할지 결정할 방침입니다.

● 철근 누락 아파트 명단 공개 뒤에도 LH가 전관 업체와 맺은 용역 계약이 650억 원에 달합니다. LH가 전관 업체와 맺은 용역 계약을 모두 해지하기로 했습니다.

● 국회 국방위원회가 호우 피해 실종자 수색작업에 투입됐다 급류에 휩쓸려 순직한 고 채 상병 사망 사건의 수사 외압 의혹을 논의합니다. 해병대 수사단의 수사 결과가 경찰로 이첩되는 과정에 외압이 있었는지를 놓고 여야 간 공방이 예상됩니다.

● 전기차 업체 테슬라가 최근 판매 가격을 잇달아 내리고 있습니다. 치열해진 경쟁 속에 판매량부터 늘리겠다며 값을 내리고 있는 건데 중저가 전기차 경쟁이 더 치열해질 전망입니다.

● 최근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에서, 운전자 없는 무인 택시 '크루즈'가 24시간 유료 운행 서비스를 시작했는데요. 하지만, 사고가 잇따르면서, 캘리포니아주 당국이 무인택시 운행 차량을 절반으로 줄이기로 했습니다.

● 러시아가 우크라이나 북부 도시를 공습해 7명이 숨지고 148명이 다쳤습니다. 젤렌스키 대통령은 네덜란드와 덴마크로부터 F-16 전투기를 지원하겠다는 약속을 받아냈습니다.

● 만 10살의 나이로 올해 3월 서울 과학고에 입학했다 한 학기 만에 자퇴한 백강현군의 아버지가 학교 폭력이 원인이라고 주장했습니다. 백 군은 생후 41개월이었던 2016년 한 방송사의 '영재발굴단'에 출연해 수학과 음악에 뛰어난 재능을 드러내면서 화제를 모은 바 있습니다.

● 오늘 방역당국이 코로나19의 감염병 등급을 낮추고, 방역 조치를 완화할지 논의합니다. 검사비와 치료비 지원을 중단하고, 독감 수준으로 관리하겠다는 건데, 코로나19 감염병 등급이 낮아지면 확진자 격리 권고와 확진자 수 집계가 중단됩니다.

● 오늘도 낮 최고기온이 34도에 이르는 등 무더위가 이어지겠습니다. 오후부터 밤사이에는 중부 내륙 지방을 중심으로 소나기가 내리고 지역에 따라 돌풍과 천둥·번개를 동반한 강한 비가 오는 곳도 있겠습니다.





2023년 8월 21일 월요일 매경이 전하는 세상의 지식

1. 한미일 정상은 18일(현지시간) 미국 캠프데이비드에서 정상회의를 갖고 3국 협력의 비전과 이행 방안을 담은 ‘캠프 데이비드 정신: 한미일 정상회의 공동성명’을 채택. 윤석열 대통령은 공동 기자회견에서 “한·미·일 3국 협력의 새로운 장이 시작됨을 선언한다”고 말함. 그러면서 “과거에는 개별 현안에 대해서 협력을 모색했다면 새로운 장은 안보, 경제, 과학기술 그리고 ‘글로벌 사우스(개발도상국)’에 대한 개발협력, 또 보건·여성 등 모든 문제에 대해서 3국이 긴밀하게 공조하는 포괄적인 협력의 장”이라고 설명.

2. 매일경제신문이 국내 공기업 32곳(시장형·준시장형)의 징계 처분 결과를 전수 조사한 결과, 올해 상반기 징계 건수가 총 360건으로 집계된 것으로 나타나. 지난해 상반기 237건에 비해 51.9% 증가한 셈. 일선 현장에서 정부 정책을 수행하며 공익을 앞세워야 할 공공기관의 기강 해이가 위험 수위에 이르렀다는 경고음이 나오고 있음.

3. 연구개발(R&D) 기반 마련을 위해 수천억원을 들여 연구장비를 구축해 놓고도 제대로 활용되지 않아 예산낭비라는 지적이 일고 있음. 20일 양금희 국민의힘 의원이 산업통상자원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R&D 기반구축 사업 중 공동활용 연구시설장비의 20%는 최근 2년간 연속 가동률이 0%인 것으로 나타나. 윤석열 대통령이 R&D 카르텔 혁파를 주문한 가운데 엉터리 연구장비에 대한 과감한 예산 삭감이 예상.

4. 20일 현대경제연구원은 ‘빅리그 스포츠 스타의 경제적 효과’ 보고서에서 손흥민 선수의 인지도가 국가인지도를 높여 한국산 소비재 수출에 대한 기여도를 0.24%로 추정. 작년 전체 소비재 수출 110조 9630억원 중 2700억원 규모에 해당. 보고서는 “최근 김민재, 이강인 등 빅리그 스포츠 스타들이 주목받으며 국가 위상이 제고되고 있다”고 분석.

5. 중국 부동산발 쇼크가 글로벌 시장에 충격파를 던지면서 하반기 경기방어에 안간힘을 쓰고 있는 정부가 대응 수위를 높이기로 결정. 기획재정부, 금융위원회, 산업통상자원부 등이 참여하는 전담조직을 꾸려 중국발 영향에 대한 상시 모니터링에 나서기로. 중국 쇼크로 경기저점론이 다시 흔들리면서 한국은행도 오는 24일 금융통화위원회에서 금리를 동결할 것으로 예상됨.

6. 한국전력이 전력거래소에서 전기를 사올 때 적용하는 전력시장 도매가격이 7월 들어 다시 반등하기 시작. 20일 전력거래소에 따르면 지난달 전력거래소 평균 정산단가는 ㎾h(킬로와트시)당 145.6원으로 잠정 집계. 지난 6월(126원)과 비교해 15.5% 오른 금액. 최근 국제 에너지가격이 다시 오른 탓으로 한전의 재무부담을 키워 연내 전기요금 추가 인상을 압박하는 요인이 될 것으로 우려.







2023년 8월 21일 월요일 주요신문 헤드라인 뉴스

《경 제》

☞K-금융, 베트남에서 새 역사 쓴다…한화생명 15년만에 흑자 달성...◆한화생명 ‘2030년 베트남 Top5 보험사’ 목표◆ 베트남법인, 진출 15년 만에 누적 손익 흑자 달성...단독 100% 출자한 해외 현지법인 중 보험사 첫 사례...여승주 대표 “2030년 연간 세전이익 1000억원 목표”

☞‘장모 명의 계좌로 주식 투자’ 전 은행지점장…실명 확인 의무 위반 직원도 적발...융권 등에 따르면 금융감독원은 지난 6월 말 경남은행에 대한 부문 검사에서 불법 차명거래와 사모펀드 불완전 판매, 금융거래 실명 확인 의무 위반 등으로 전 지점장 1명과 지점 대리, 선임 프라이빗뱅커(PB), PB 등 직원 3명을 적발, 제재안을 금융위원회에 보고했다.

☞비싸서 지운 ‘배달앱’ 다시 내려 받는 이용자들, 이유가?...배달비 폭등과 코로나 엔데믹 영향으로 올 상반기 급감했던 배달 애플리케이션(앱) 이용자 수가 다시 늘고 있다. 위기에 몰린 배달 업체들이 자구책으로 배달비 할인 경쟁에 돌입하면서다.

☞“손흥민 효과, 차 9800대 수출과 맞먹어”…역시 빅리그 스타...손흥민(토트넘)이 지난해 2700억원의 소비재 수출 증대 효과를 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승용차 약 9800대를 수출한 것과 맞먹는 수준이다.

《금 융》

☞주담대로 폭풍 성장한 카카오뱅크...외인도 장바구니에...외국인 투자자들이 카카오뱅크에 큰 관심을 보이고 있다. 대출 성장세에 힘입어 호실적을 기록하면서 투자심리가 모이고 있다는 분석이다.

☞이마트·CJ, 실적 부진에 MSCI 편출...주가 반등은 언제쯤...이마트와 CJ가 모건스탠리캐피털인터내셔널(MSCI) 한국 지수에서 편출되고 2분기 실적 부진을 기록하는 등 악재가 겹치면서 주가도 연일 하락세다. 증권가에서는 목표 주가를 줄줄이 내려잡으면서도 하반기에 실적 흐름이 개선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주식투자, '중국' 지고 '일본' 뜬다...중국 경제위기에 펀드에서도 4000억 증발...일본 증시는 30년래 최고점 찍어 '노잼' 탈피

☞"반도체는 무조건 삼전이지" 개미들 선택…수익률 30% 갈랐다...SK하이닉스, 주가 급등했지만 개인 매수세 약해...소액주주수 6개월 새 23% '감소'

《기 업》

☞‘착한기업’ 되기 힘드네…생산현장 사고에 가슴 졸이는 회사들...SK에너지, 황산 누출 사고...GS칼텍스, 가성소다에 화상...에쓰오일 폭발, 화학사고 결론...HD현대, 오염물질 기록 누락

☞유니클로 창업자 “임금 올려야 우수한 젊은 인재 온다”...야나이 다다시 패스트리테일링 회장 “일본 평균 임금 G7 중 가장 낮아”...국내 급여 40% 인상, 연봉 10억엔 내걸어...“후계자 외부에서, 자녀는 대주주 역할만”

☞삼성SDI, ‘테크&커리어 포럼’ 열고 우수 인재 확보 총력전...삼성SDI가
 우수 인재를 확보하기 위해 대학원생 인재를 대상으로 ‘테크&커리어 포럼’을 개최했다...삼성SDI는
 지난 18일 서울 조선팰리스 호텔에서 ‘2023 테크&커리어 포럼’을 열었다고 밝혔다. 삼성SDI와 산학 협력을 맺고 있는 국내 주요 대학의 대표 교수와 석·박사급 인재들이 초청됐다. 현장에는 200여 명이 함께 했다.

☞LX판토스·포스코플로우, 글로벌 물류사업 맞손...종합물류기업 LX판토스와 포스코그룹 물류 계열사인 포스코플로우가 글로벌 물류 사업에서 협력을 강화한다.

《부 동 산》

☞자녀 둘만 있어도 다자녀 특공…지원대상 5배 느는데 물량은?...최근 정부가 다자녀 기준을 자녀 3명에서 2명으로 완화하기로 했다. 다자녀 가구 수가 급격히 증가할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주택업계에서는 공공분양 물량이 씨가 마른 만큼 다자녀 특별공급의 혜택은 줄어들고 경쟁률은 높아질 것이라는 우려가 나온다.

☞LH, 전관업체와 체결한 기존계약도 취소키로…648억원 규모...‘철근 누락’ 사태 후폭풍에 휩싸인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설계·감리 등 용역계약 체결 절차를 전면 중단한 데 이어 이미 체결을 마친 전관 업체와의 용역계약까지 해지하기로 했다.

☞“생전에 다 못갚을 듯”…농협, ‘50년 만기 주담대’ 이달 말 판매 종료...NH농협은행이 50년 만기 주택담보대출 상품의 판매을 취급한 지 두 달도 안 돼 판매를 중단하기로 했다.

☞“부르는게 값, 평당 2억도 먼일 아냐”…한강변 신기록 세우는 3대장은...50억 이상 초고가 거래 79건 압구정 구현대·신현대·한양 재건축 속도내자 27건 매매 “사업 끝나면 평당 2억” 기대도...강남·서초구 소규모 고급빌라 11개 단지서 대형평형 거래 “전용 84㎡, 50억원 첫 돌파 압구정·반포·용산 한강변 유력”

《사 회 유 통》

☞주호민아들 특수교사, 후원금 기부했다...“서이초 교사위해 써달라”...재판비용 지원 위해 모금 진행 시민 성원에 1주일만에 1800여만원...교사 “소송 비용 스스로 감당 가능 교육계 현안 공정한 해결 돕고싶어”

☞여가부 장관, 잼버리 외부 숙소 이용 논란에 “신변 위협·협박 때문”...‘2023 새만금 세계스카우트 잼버리대회’ 진행 당시 김현숙 여성가족부 장관이 숙영지에서 숙박하지 않고 신축 국립공원 숙소에 머문것으로 밝혀진 가운데 여가부가 “김 장관에 대한 신변 위협 협박이 있었다”고 해명했다.

☞법원 “기증품 부가세 면세 대상 아냐” 아름다운가게 1심 패소...법원이 비영리 공익법인이 기증품을 판매하더라도 부가가치세 부과 대상이 된다고 판단했다. ‘공익 목적 사업’이더라도 ‘실비 판매’에 해당하지 않는다는 이유에서다.

《국 제》

☞“캠프 데이비드 회의, 냉전의 한기 발산”...중국 관영매체 비판...중국 관영매체가 한미일 정상회의에 대해 “캠프 데이비드에서 뿜어져 나오는 냉전의 기운이 전 세계를 한기로 몰아넣고 있다”고 비판했다...“미국 주도로 3국은 ‘안보 수호’를 기치로 폐쇄적이고 배타적인 지정학적 소집단을 만들고 지역의 전략적 안보를 해치며 아시아·태평양의 평화와 안정을 위협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기시다, 후쿠시마 원전 시찰…“오염수, 8월 말 방류할 듯”...오염수 방류가 임박했음을 시사한 기시다 총리는 원전 시찰과 어업인 면담을 계획대로 마치면 22일 관계 각료 회의를 열어 니시무라 야스토시 경제산업상, 와타나베 히로미치 부흥상 등과 협의해 방류 시작 시기를 결정할 방침이다.

☞올해 넘기나...F-16 애타게 기다리는 우크라이나, 서방 속내는...미국 지원 방침 정했지만 날짜 지연...나토, 전쟁 휘말릴 위험에 신중 자세...운용 훈련과 정비력 보강에 시간 필요...WSJ “늦으면 내년 중후반까지 지체”

☞합성 아니야?…하와이 산불에 홀로 멀쩡한 ‘빨간 지붕집’ 정체...대형 산불로 마우이 지역 내 건물 대부분이 소실됐지만, 빨간 지붕의 2층짜리 단독 주택은 화마 속에서 유일하게 온전한 형태를 유지했다. 주택 옆의 정원도 비교적 온전한 상태였다. 집주인인 패티 타무라(67)는 인터뷰에서 “할아버지는 하와이의 벌레 문제 등으로 시멘트로 집을 지었다”며 “저는 할아버지의 지식과 건축 기술 덕분에 집이 멀쩡할 수 있었다고 확신한다”고 밝혔다.







2023년 8월 21일 월요일 부동산 뉴스


■“엄마야, 은마가 이게 얼마만이야”...20년만에 조합장 선출했다
-총회 열고 조합장 선출하며 조합설립 ‘눈앞’
-연내 설립인가 목표...층수 상향·GTX 노선은 과제
https://www.mk.co.kr/news/realestate/10811517


■서울은 '경쟁 후끈', 지방은 ‘사주세요’ 판촉…분양시장 양극화 심화
-전국 청약경쟁률 올해 2개분기 연속 상승…‘청약불패’ 서울이 흥행 주도
-지방 64% ‘청약 미달’…싸고 입지좋은 곳만 몰려 ‘쏠림현상’ 지속
 https://www.edaily.co.kr/news/read?newsId=01541606635709288&mediaCodeNo=257 


■지방 미분양 크게 줄었다?… '분양승인 취소' 따른 착시현상
-시행사, 분양승인 잇따라 취소
-수백 가구 미분양 집계서 빠져
-대구·울산 미분양 감소에 영향
-저조한 분양률·공사비 부담 탓
https://www.fnnews.com/news/202308201900087115


■"역전세난 해소 기대 커지지만…수도권·아파트나 해당"
-아파트 중심 매매가 상승과 전세가 회복 국면
-역전세난 해소 기대에도 非아파트 시장 '냉골'
-전세에서 非아파트 매물 차지하는 비중 줄어
-"역전세난 위험 안심하긴 일러, 완화된 수준"
 https://www.edaily.co.kr/news/read?newsId=01840086635709288&mediaCodeNo=257 


■광명 철산·하안지구 재건축 밑그림 나왔다
-광명시 주민 대상 설명회
-종상향·용적률 320%로 높여 6천가구 늘어난 3만2천가구
-안양천 덮개공원 추진도
-"미니신도시급 주거지 조성"
https://www.mk.co.kr/news/realestate/10811374


■여의도 '영어 친화도시'로 바꾼다
-서울시, 외국인 행정서비스 확대
-영문 부동산계약서·문진표 보급
https://www.hankyung.com/society/article/2023082038921


■혜택 확 늘어난 청약통장…'해지 행렬' 멈출까
-작년 6월 이후 청약가입자수 지속 감소
-분상제 폐지 후 '로또아파트' 기대감↓
-혜택확대로 가입자수 하락 줄어들 듯
 https://www.edaily.co.kr/news/read?newsId=01843366635709288&mediaCodeNo=257 


■LH '철근누락' 사태에도 전관업체와 11건 계약
-설계 10건·감리 1건 648억
-계약 취소…입찰 빼고 재추진
https://www.hankyung.com/realestate/article/2023082039381


■재개발 난항에 시공권 뺏길라…한남2 조합원 달래는 대우건설
-"118m 고도 제한 완화 가능
-실패시 인센티브 제공할 것"
-https://www.sedaily.com/NewsView/29THCNJA8P/GB03


■중국발 경고등에… 한은, 기준금리 또 동결할 듯
-가계부채 증가 등 인상 압박에도
-다섯 차례 연속 동결 전망 유력시
-중국 위기로 성장률 낮아질 수도
 https://www.busan.com/view/busan/view.php?code=2023082018222406107

 

 

 

 

 

 

 

 

 

2023년 8월 18일 금요일 간추린 뉴스

한 주 동안 고생 많으셨습니다. 즐거운 금요일 되시고 행복한 주말 되세요 ^^

● 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백현동 개발 특혜 의혹으로 어제 검찰 조사를 받은 뒤, 밤늦게 귀가했는데요. 검찰 청사에 들어가기 전, 수사를 규탄하는 입장문을 낭독했습니다. 윤석열 정권이 무능을 덮기 위해 자신을 제물로 삼고 있다는 말을 반복하면서 구속영장이 청구되더라도 당당하게 심사를 받겠다고 밝혔습니다.

● 백현동 개발 특혜 의혹으로 검찰에 출석한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검찰 소환 조사에 백 번이라도 응하겠다며 영장이 청구되면 스스로 출석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또 검찰이 국회 회기 중에 영장을 청구해 분열과 갈등을 노리는 꼼수를 포기하라고 주장하기도 했습니다.

● 국회 과학기술방송통신위원회는 오늘 오전 10시 국회에서 이동관 방송통신위원장 후보에 대한 인사청문회를 진행합니다. 청문회에선 과거 이명박 정부 시절 이 후보의 방송 장악 의혹과 아들의 학교폭력 논란 등을 집중 추궁하려는 야당과, 엄호에 나서는 여당의 격돌이 예상됩니다.

● 이동관 후보자는 이명박 정부 국정원의 방송 장악 공작과 자신은 무관하다는 입장을 계속해서 밝혔습니다. 하지만 국정원 직원들은 홍보수석실을 지목했고, 실무행정관은 윗선의 지시였다고 진술했습니다.

● 한미일 정상회의를 전후로 북한이 도발에 나설 가능성도 제기됐습니다. 국가정보원은 북한에서 미사일 발사에 쓰는 차량의 움직임이 보이고 있다며 대륙간탄도미사일을 발사할 조짐이 있다고 분석했습니다. 

● 한미일 정상회의가 내일 새벽 미국 대통령 별장인 캠프 데이비드에서 열립니다. 공동의 가치와 규범에 기반한 한미일 3국의 협력 범위를 확장해 나갈 '캠프 데이비드 원칙'이 발표될 예정입니다.

● 중국의 경제 불안이 확산하면서 세계 주요 경제 기관들이 중국의 올해 경제 성장률 전망치를 줄줄이 내리고 있습니다. 업계 1위 부동산 개발업체의 부도 위기가 금융권으로까지 확산되는 가운데, 내수와 수출을 보여주는 모든 지표들까지 총체적 부진에 빠졌습니다.

● 대낮에 서울 관악구의 한 생태공원 둘레길에서 여성을 성폭행하고 둔기로 때린 30대 남성이 붙잡혔습니다. 중환자실에 입원한 피해 여성은 의식 불명 상태입니다. 가해 남성은 "강간하고 싶어 접근했다"고 진술한 거로 확인됐습니다.

● 얼마 전 우리나라 기업이 상온상압 초전도체를 개발했다는 소식에 전 세계적인 관심이 쏠렸죠. 진짜냐, 아니냐 논란이 이어졌는데 국제 학술지 네이처가 초전도체가 아니라는 결론을 내놨습니다. 네이처가 이 기업 의견을 받으려 했지만 회신이 오지 않았고, 주식시장에서는 관련주 주가가 줄줄이 급락했습니다.

● 전국의 초등학교 교장들이 이주호 교육부장관을 앞에두고 "물러가라"고 외쳤습니다. 교권확립 대안을 논의하는 자리에서 이장관이 오히려 학교에 부담을 더 키우는 돌봄 역할을 요청하면서 이런 상황이 벌어진 겁니다.

● 중고 거래하듯 온라인을 통해서 한정판 상품을 되파는 거래가 요즘 많이 늘고 있습니다. 주요 온라인 쇼핑몰이 중개하고 있는데 피해를 봐도 소비자들은 보호를 받을 길이 없다고 합니다. 현행법은 사업자가 판매하는 경우만 규정할 뿐, 개인 간 거래에는 적용되지 않기 때문입니다.

● 출판업계는 정부가 나서 책 문화를 살려야 한다며 출판 지원에 대한 예산 삭감 계획을 중단하라고 촉구했습니다. 대한출판문화협회와 출판업계 관계자들은 어제 서울 서계동 문체부 서울 사무소 앞에서 집회를 열고 좋은 책, 다양한 책이 나올 수 있도록 하는 게 정부의 역할이라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 쿠팡의 온라인동영상서비스인 쿠팡플레이가 급성장하고 있다는 기사입니다. 쿠팡플레이는 월간실사용자 수 500만 명을 돌파해 지난달 기준 2위인 티빙과 2만 3천여 명밖에 차이 나지 않았는데요. 쿠팡플레이를 바라보는 토종 OTT업계의 시선은 복잡하다고 합니다.

● 할랄식품은 이슬람 율법에 허용된 음식을 말하는데요. 대구시가 2028년까지 할랄 인증 업체 수를 10배 늘리고, 식품 수출액도 3배 늘리는 '할랄식품 활성화 사업'을 추진한다고 합니다. 할랄 식품은 세계 식품시장의 26%를 차지하며 매년 10% 정도 성장하고 있습니다.

● 역대 최대급 이익을 낸 은행들이 희망퇴직 연령을 30대까지 늘리고 있습니다. 금융권에 따르면 신한은행이 이르면 이번 주말부터 하반기 희망퇴직을 진행합니다. 대상은 15년 이상 근속한 부지점장 이하 전 직급, 1983년 이전 출생 직원으로, 생일이 지나지 않았다면 39세도 퇴직을 지원할 수 있습니다.

● 오늘 중부지방에는 소나기가, 남부지방에는 비가 내리겠습니다. 중부지방은 오후부터 강원 영동을 제외한 중부에, 한 때 소나기가 오는곳이 있겠습니다. 오후부터 저녁 사이 중부지방에 적게는 5에서 많게는 30mm 안팎의 소나기가 오겠습니다. 내일 오전이면 이 비는 대부분 그치겠지만, 일부 영남해안은 내일 저녁까지도 비가 오락가락 이어지겠습니다.






2023년 8월 18일 금요일 매경이 전하는 세상의 지식


1. 중국 부동산업계가 위기에 내몰린 가운데 미국의 통화긴축이 예상보다 장기화될 것이라는 우려까지 겹치며 원화 값이 연저점 수준으로 떨어졌음. 17일 서울외환시장에서 달러당 원화 값은 전 거래일보다 5.1원 내린 1342.0원에 마감했음.

2. 셀트리온이 올해 안에 셀트리온헬스케어를 흡수합병하고 연매출 4조원대의 초대형 바이오기업으로 발돋움하겠다고 선언했음. 17일 서정진 셀트리온그룹 회장은 온라인 기자간담회를 열고 “셀트리온과 셀트리온헬스케어가 이날 개최된 이사회를 통해 12월 28일까지 합병 작업을 완료하기로 했다”며 “그 다음 단계로 통합셀트리온과 셀트리온제약 간 합병을 추진해 빠른 시간 내에 마무리하겠다”고 밝혔음.

3.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백현동 개발특혜 의혹’의 피의자 신분으로 검찰에 출석해 조사를 받았음. 올해 초 성남FC 사건으로 한 차례, 대장동·위례신도시 사건으로 두 차례 출석했기 때문에 이번이 제1야당 대표에 취임한 이후 네 번째 검찰 출석임.

4. 세계 잼버리 대회 개최를 계기로 전라북도가 신속 추진을 주장했던 새만금 신공항 건설사업이 지지부진한 것으로 드러났음. 전북도와 지역 국회의원들이 요청해 정부의 예비타당성조사까지 면제받았지만 새만금 신공항 건설사업에 배정된 예산의 집행률은 10분의 1 수준에도 못 미쳤음.

5. 글로벌 채권시장의 기준 역할을 하는 미국 10년 만기 국채 금리가 16일(현지시간) 15년 만에 최고치로 치솟았음. 미국 재무부에 따르면 이날 미 국채 10년물 금리는 4.28%에 마감하며 2008년 6월 이후 최고치(종가 기준)를 기록했음.

6. 윤석열 대통령이 18일(현지시간) 미국 메릴랜드주 캠프데이비드에서 열리는 한·미·일 정상회의에서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와 함께 ‘캠프데이비드 원칙’과 ‘캠프데이비드 정신’ 등 문건을 채택할 예정임.

7. 러시아 중앙은행(BOR)의 파격적인 기준금리 인상에도 루블화 가치 폭락세가 멈추지 않자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긴급회의를 주재하며 자본 통제 카드를 꺼내 들었음. 루블화 가치 하락을 막기 위해 자국 수출 기업이 보유한 달러화 등 외화를 루블화로 강제 환전하도록 하는 방식임.






2023년 8월 18일 금요일 주요신문 헤드라인 뉴스

《경 제》

☞ 3년간 '재판매 플랫폼' 분쟁 급증…이용자 20% "피해 경험"..."분쟁 해결 기준·절차 미흡…미성년자 안전 장치도 전무"

☞ 中디플레에 고유가까지 … 경제회복 발목 잡힐라...실질 원화가치 3.4% 급락...유가상승 겹쳐 교역조건 악화...무역수지에 악영향 줄수도

☞ 집에서 요양하는 노인에게도 시설입소 수준 보험급여 지급...복지부 장기요양기본계획...방문요양·목욕·간호서비스 등 재가 돌봄기관 31곳→1400곳...내년 치매가족휴가제 확대...요양시설 민간 임차도 허용

☞ 유턴기업 모시기…취득·재산세까지 감면...정부, 지방세제 개편안 발표...작년 해외법인 2456곳 생길때 국내 복귀기업은 겨우 24곳뿐...수도권 아닌 지방 회귀 기업엔 취득세 50%·재산세 75% 감면...출산후 집사면 취득세 깎아줘

☞ '원전 해체 활성화'…한수원, 산·학·연과 협력체제 강화...본격적인 원전해체 착수 전까지 일감 부족..."방사선과 관련 없는 시설, 조속 해체 필요"

《금 융》

☞ 주택청약저축 금리 2.1→2.8%… 버팀목·디딤돌 대출금리도 인상...금리 낮아 '실효성 부족' 지적...소득공제 240만→300만 원...배우자 보유기간 절반 가점 합산...뉴홈모기지 등 서민대출금리 동결

☞ 금융당국, 가계대출 급상승에 ‘숨고르기’ 돌입...은행권 가계대출 4월 이후 넉달간 가파른 증가...17개 시중 은행장에게 가계부채 관리 강화 요청...8월~10월 가계대출 취급실태 종합 점검 예정

☞ MG손보, 부실금융기관 지정 합당 판결… 매각 예정대로...법원, 1심서 원고 MG손보·사모펀드 패소 판결...예보 주도 MG손보 매각 속도낼듯...싼 값에 손해보험 사업권 취득 이점...교보생명·우리금융 등 관심

☞ 中경제 가라앉자…홍콩지수 ETF서 한달새 1300억 '썰물'...'TIGER 항셍테크'만 900억 이탈...최근 일주일 평균 3%대 손실도

☞ 현대차증권 "4년 연속 영업이익 1000억 도전합니다"...수익 다각화·리스크 관리 주효...리테일·채권 부문 고르게 성장...부동산 PF 연체자산 70% 줄여

《기 업》

☞ '평균 퇴직금 5.4억' 은행, 83년생도 짐싼다...신한은행, 18~22일 희망퇴직…만 39세까지 가능...하나은행, 지난 7월 60명 회사 떠나

☞ 3년 만의 합병 재도전 서정진 "중복 인력 없고 구조조정도 없다"...셀트리온·셀트리온헬스케어 합병 선언...서정진 "주주와 투자자 원해서 합병 추진"...주주총회 10월 23일, 연내 합병 마무리...헬스케어 1주당 셀트리온 0.4492620주 배정

☞ LG마그나 해외영토 확 넓힌다...멕시코 이어 中공장도 추가 투자...전기차 모터·인버터 등 생산 확대...LG전자 전장사업서 역할 커질 듯

☞ '정부 지원' 등에 업은 소부장…반도체 생태계 조성 '시너지 가속화'...산업부, 첨단산업 세부 정책 모색 본격화...美中 반도체 전쟁…脫中 반사이익 못 누려...소부장 기업도 함께 성장해야…'시너지' 기대

☞ LG·포스코·두산, 폐배터리 놓고 3파전...사용후 배터리 분쇄·재활용...2040년 230조 시장 급성장...두산에너빌리티 대구 공장 내년 착공해 2025년 가동...포스코인터 이미 사업 구축...LG엔솔도 中과 합작사 세워

《부 동 산》

☞ 귀신 나올 것 같던 대구 '유령건물'…55억 깎아줘도 안팔리네...지난 5월 최초 공매가 300억에 내놨지만 유찰...이달 공매가 약 245억부터…할인율 높여 진행...HUG “조속한 매각 필요하단 판단에 할인율 높여”

☞ 전국 아파트값 5주 연속 상승…'미분양 무덤' 대구도 2주째 ↑...부동산원 주간 매매가 동향...전셋값도 상승세…역전세 우려↓

☞ '분양 완판'에 활짝 웃는 두산·제일·우미건설...두산, 수도권·부산 분양호조...상반기 영업이익 102% '쑥'...제일 "수도권 미분양 없어"...우미도 지방 미분양 털어내기

☞ "전세보증금은 임대인의 채무…DSR에 포함시켜야"...국토연·주택학회 '주택시장에서 전세의 의미와 역할' 세미나..."금리의 주택시장 영향 극대화…전세는 금융관점서 다뤄야"

☞ 이달 말 가덕도신공항 기본계획 수립한다…적기 개항 로드맵 추진...백원국 국토부 제2차관 신공항 예정지 찾아 "2029년 12월 개항 추진 전방위 노력" 당부

《사 회 유 통》

☞ “학교서 배운 심폐소생술 덕”…고3 학생들, 급류 휩쓸린 초등생 형제 구해...급류에 휩쓸린 아이들 2명 구한 고등학생 2명, 학교서 배운 심폐소생술로 골든타임 확보...경찰, 이들에게 표창장 수여 예정

☞ '기성용 성폭행 주장' 후배 명예훼손 혐의 불송치…"증거 불충분"...기성용, 성폭행 논란에 명예훼손 고소...경찰 "증거불충분…더 확인할 수 없어"...수사 종결돼 민사소송 재개될 듯

☞ 전남 건설사 돌며 금품 뺏은 노조간부 등 징역형 집유 선고...법원 "금풍 요구 등 노조 범행 반복은 사회적 손실, 죄질 나빠"

☞ 대낮 공원서 성폭행 저지른 30대 체포…피해자 '중태'...30대 남성, 금속 둔기로 피해자 폭행

☞ “한글도 못 읽냐” “머리카락 다 뽑아버린다”…교육공무직 악성민원 폭탄 돌리기 우려...교육공무직 10명 중 6명 “악성민원 경험 있다”...교육부, 교육공무직 포함한 민원대응팀 꾸리겠다 했지만...교육공무직 “교육부 대책은 폭탄 돌리기”

《국 제》

☞ 호주 실업률 3.7%로 시장전망치 상회…일자리도 줄어...취업자수 1만4천600명 감소…정규직만 2만4천200명 줄어...고용시장 위축에 기준금리 동결 전망

☞ “독일서 ‘대마초’ 부분 합법화 됩니다”...독일, 연말부터 대마초 부분 합법화...‘1인당 25g’까지 보유 허용

☞ GMO 옥수수 수입금지에…美 멕시코 상대 제소 임박...블룸버그 "미 무역대표부, 중재재판 위한 전문가 패널 소집 요청"...미국·멕시코·캐나다협정(USMCA)에 의거 분쟁조정위원회 회부 수순

☞ 한국 전기요금, G7 등 8개국 중 가장 저렴…이탈리아가 '1위'...伊, 원전 없고 생산량 절반 LNG 화력발전...닛케이 "한전 대주주, 정치적 얽혀 요금 인상 어려워"

☞ 우크라, ‘푸틴 자존심’ 크름대교 타격 수상 드론 영상 공개...교각에 서서히 접근하는 모습 이후 두 차례 폭발 장면 담겨...우크라 관계자 “폭발물 850kg”...정부 기관 첫 공식적 공격 인정






2023년 8월 18일 금요일 부동산 뉴스


■전국 아파트 전셋값 4주째 올라…역전세난 '잠잠'
-부동산원 주간 가격동향
-연립·다세대 거래 23% 증가
https://www.mk.co.kr/news/realestate/10809779


■서울 집값 상반기에만 10% 반등… 지방과 격차 더 커졌다
-서울 실거래가 6개월째 올라... 최근 10채중 1채 신고가 거래
-수도권도 5개월 연속 상승세
-‘상승후 하락’ 없이 반등 국면
-지방, 지난주 이어 보합세 유지
https://www.fnnews.com/news/202308171811190458


■"30억 넘겼다"…잠실 대장 '엘·리·트'보다 비싼 '46살 아파트'
-잠실 '엘·리·트' 21억인데 … 46년된 주공5단지는 28억
-한강변 재건축 기대감 영향, 일부 가구 호가는 30억 수준
-학교부지·조합 갈등이 숙제
https://www.hankyung.com/realestate/article/2023081785211


■"집값, 바닥 맞나", 청약 왜이래.. 몰려도 서울, '100대 1'도 가뿐
-서울 아파트값 12주 연속 상승세 계속
-수도권 10주째.. 5대 광역시, 80주째↓
-‘집값 바닥론’ 무색.. ‘양극화’ 심화 양상
-수도권 입주율 80% vs 지방 60%대 그쳐
 http://www.jibs.co.kr/news/articles/articlesDetail/33381?feed=na 


■청약통장 금리 0.7%P 올라 2.8%로
-가입자 2584만명 혜택 볼 듯
-버팀목 대출이자 소폭 인상
https://www.mk.co.kr/news/realestate/10809778


■전세제도 수명 다했나…“인위적 폐지보단 월세 인센티브 필요”
-주택시장에서의 전세 의미와 역할 세미나
-“전세 지탱하는 금융제도 있어 전세 유지”
-“오랜 관행이기 때문에 인위적 폐지 안돼”
 https://www.seoul.co.kr/news/newsView.php?id=20230817500191&wlog_tag3=naver 


■개포 민간아파트 3곳, 50층 통합재건축
-서울시 신통기획 확정
-경남·우성3차·현대1차 총 2340가구로 탈바꿈
-양재천변 수변단지 조성, 도곡동 연결 보행교 설치
https://www.mk.co.kr/news/realestate/10809773


■'용산 핫플' 된 아이파크몰…F&B 전략 통했다
-HDC아이파크몰의 변신
-백화점 업황 부진 속 성장 두각
-올 상반기 거래액 20% 증가, 1020세대 인기 맛집 대거 유치
-김대수 사장 "고객 서비스 개선, 쇼핑몰 운영대행 사업도 고려"
https://www.hankyung.com/economy/article/2023081787211


■상하이 집값 15% 급락…中 부동산 침체, 예상보다 깊다
-공식 통계보다 하락세 심각
-항저우 알리바바 인근 아파트 2년전 비해 25~28%씩 '뚝뚝'
-中은 "집값 6% 하락" 축소 발표
-개발업체들은 연쇄 부도 조짐, 금융위기 전이땐 中경제 치명상
https://www.hankyung.com/international/article/2023081787881


■“을지로·익선동이 흥한 이유? 모두가 아파트에 살잖아요”
-유현준 홍익대 건축대학 교수 인터뷰
-건축의 묘미 살린 재건축 디자인 필요
-1기신도시 밀도만 높이려면 하지 말아야”
 http://biz.heraldcorp.com/view.php?ud=20230817000593

 

 

 

 

 

 

2023년 8월 17일 목요일 간추린 뉴스



2023년 8월 17일 목요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들

1. 韓 4700만원 vs 美 7천만원, 현대차 해외서 더 비싸... → 팰리세이드, 한국보다 미국에서 50% 높아. RV 라인업, 해외 가격 인상률, 5년간 국내의 3.4배. 고급화 전략의 일환.(매경)

2. 스웨덴 탈원전 접고, 캐나다가 소형원전 SMR 확대하는 이유 → 스웨덴, 43년만에 원전 신규 건설 발표. ‘탄소중립’ 압박 커지자 탄소 배출이 없고 비용 대비 효율이 높은 ‘원전’ 역할론 급부상. 러-우크라이나 전쟁으로 에너지 수급 불안도 한몫.(중앙)
 
3. 2자녀도 다자녀 혜택, 아파트 특별공급, 車취득세 감면 추진 → 지금은 18세 미만 자녀가 셋 이상이면 차를 구입할 때 취득세를 면제·감면받는데 2자녀 가구까지 확대하는 방안을 검토.(동아) 
 
4. 중국 부동산 및 실물경제 위기가 확산 → 中국유기업도 디폴트 위기. 부동산기업 위안양 채무변제 실패. 16일 코스피 1.76%, 日증시 1.46% 급락. 아시아 주요증시 증시 요동. 中성장률 전망도 줄줄이 하향 조정. 런민은행 유동성 공급. 진화 나서.(동아)
 
5. 이걸요? 제가요? 왜요?... MZ공무원 83% ‘난 그냥 직장인’ → 한국인사행정학회 설문, MZ세대 공무원 83.3%는 '공무원도 민간기업 근로자와 마찬가지로 경제적 편익을 지향하는 직장인'이라고 생각... 조사 시작한 2017년 이래 공직에 대한 사명감, 조직몰입도 최저.(매경)
 
6. 미국 마트에 김밥·떡볶이·고추장은 보통 → 한인 마트 아니더라도 웬만한 미트에서는 일상 판매. 최근 미국 마트에서 존재감이 커진 한국 음식의 위상.(동아)
 
7. 음식물쓰레기 먹는 곤충 ‘동애등에’ 사육 산업화 → 잡식성으로 유기물질에 서식, 병을 옮기지 않아. 한 마리가 15일 동안 2~3g을 먹지만 암컷 성충 한 마리가 알 1000개를 낳는 점을 감안하면 동애등에 한 쌍이 음식물쓰레기 2~3㎏을 처리하는 셈.(경향)
 
8. 우리 아이에겐 ‘왕의 DNA’... 알고 보니 한 사설 연구소의 주장? → 교사에게 무리한 요구 교육부 사무관‘, 자신의 아이 한 사설연구소에서 ’ADHD‘ 치료 받아. 이 곳에서는 ADHD(주의력결핍 과다행동장애)을 ’극우뇌‘(우뇌가 극히 발달한 아이)라 표현하면서 아이들에겐 밀가루, 라면 피자를 권하고 ‘안돼. 야 하지 마’ 이런 얘기 절대 하면 안 된다는 황당한 주장.(세계)
 
9. 100년 만의 최악 하와이 산불에도 역시나 음모론... → 떠도는 영상 자료들 편집해 사실 인 것처럼 유포. ‘잿더미가 된 땅을 사들여 리조트 등으로 개발해 큰돈을 벌려는 부유한 이들이 직격 에너지 무기를 활용해 공격했다’ 등 터무니없는 주장이 조작된 영상과 함께 퍼지고 있는 상황.(중앙)
 
10. ‘파이팅’ → 2021년 영국 옥스퍼드 영어사전에 ‘한국에서 격려, 자극, 지원의 뜻도 있다’라고 등재. 국립국어원 표준국어대사전에도 감탄사로 올라 있는 말. 1926년 동아일보 야구 기사에 사용된 예도 있다고.(한겨레, 칼럼) 





2023년 8월 17일 목요일 매경이 전하는 세상의 지식

1. 최근 대(對)국민 봉사를 원칙으로 하는 공직사회 근간과 기강이 흔들리고 있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음. 16일 매일경제가 한국인사행정학회의 설문조사 자료를 분석한 결과, MZ세대 5~9급 공무원 120명 가운데 83.3%는 ‘공무원도 민간기업 근로자와 마찬가지로 경제적 편익을 지향하는 직장인’이라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음. 한국행정연구원이 최근 실시한 공직생활 실태조사 결과에서도 공무원들의 조직 몰입도는 5점 만점 중 3.2점으로 통계 작성이 이뤄진 2017년 이후 최저치를 기록했음.

2. 현대차·기아의 글로벌 브랜드 파워가 커지면서 미국을 비롯한 해외시장에서 판매되는 주력 차종의 가격이 가파르게 상승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음. 매일경제가 최근 5년간 현대차 사업보고서에 공시된 국내외 자동차 판매 평균 가격을 분석한 결과 현대차의 올해 상반기 기준 해외 승용차 판매가 상승률은 전년대비 7.97%를 기록, 국내 판매가 상승률 3.2% 보다 2배 이상 높았음. 국산차의 제값받기가 자리를 잡아가면서 경쟁력 강화로 이어지고 있다는 평가가 나옴.

3. 윤석열 대통령은 오는 18일(현지시간) 미국 캠프데이비드서 개최되는 한미일 3국 정상회의에서 공급망 조기경보시스템(EWS) 구축을 비롯한 경제안보 측면에서의 협력을 제안할 예정임. 윤 대통령은 사상 처음으로 단독 개최되는 한미일 정상회의에 참석하기 위해 17일 미국으로 출국함. 윤 대통령은 한·미·일의 경제협력 방안도 의제로 꺼낼 예정임.

4. 네이버가 자체 초대규모 언어모델(LLM) ‘하이퍼클로바X’를 주축으로 한 B2B 연합체를 구축할 계획임. 빅테크 AI경쟁 구도가 ‘기술 공개’에서 ‘서비스 접목’으로 옮겨간 가운데 네이버는 ‘하이퍼클로바X’ 공개를 계기로, 두가지 전략을 동시에 추진하는 전략을 펼치겠다는 의미임. 네이버는 오는 24일 하이퍼클로바X를 공개하면서 이를 활용한 커머스, 모빌리티, 금융 등 AI 파트너십 청사진을 내놓을 예정임.

5. 인구감소와 맞물려 구직활동을 포기하는 20대가 늘어나면서 노동시장 둔화를 부추기는 뇌관이 될 수 있다는 경고가 나왔음. 16일 한국노동연구원은 ‘2023년 상반기 노동시장 평가와 하반기 전망’ 보고서에서 올해 고용시장이 대외 불확실성과 통화 긴축정책으로 위축된 가운데 30대 여성과 60대 이상 고령층 취업자 증가로 연착륙에 성공했지만 20대의 노동시장 이탈을 잠재적인 불안 요소로 지목함.

6. 매일경제와 한국경영학회, 부산광역시, 2030부산월드엑스포범시민유치위원회는 16일 ‘글로컬 혁신생태계와 지역혁신의 미래’를 주제로 제25회 한국경영학회 하계 융합학술대회를 부산 벡스코에서 개최했음. 저성장과 청년 인구 유출에 시달리는 부산이 산업은행 본사 이전, 가덕도 신공항 건설을 계기로 글로벌 금융·물류 플랫폼으로 다시 태어나야 한다는 제언이 나왔음. 중견·대기업 제조기업을 유치하기 위해서는 지방자치단체가 인센티브를 제공할 수 있도록 인력·행정 등에서 더 강력한 권한이 필요하다는 의견도 제시됐음.





2023년 8월 17일 목요일 주요신문 헤드라인 뉴스

《경 제》

☞ 4년만에 604곳 줄어든 주유소...판매량도 1.4% 감소...주유소, 코로나 전보다 604곳↓...상반기 판매량 약 3억리터 감소...‘알뜰주유소·후정산’ 개선 주장도

☞ 젊은 고혈압 환자 늘더니…경기 침체에도 약은 잘 팔렸다...유한양행·종근당·한미약품 등 호실적… 고령화 등으로 전문의약품 매출 증가세

☞ “닭고기값 내려라”... 닭 부화할 종란 500만개 첫 수입...지난 2017년 고병원성 조류 인플루엔자 발병으로 계란 생산용 닭 종란을 수입한 적은 있으나, 고기 생산용 닭 종란을 수입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 후시딘이 1만5천원…"약자 위한다"던 공공병원, 비급여 약값 5배 비싸...빛고을의료재단은 지난 2월부터 광주시립제1요양병원과 광주시립정신병원을 광주시로부터 위탁받아 운영 중인데, 6개월 사이 무려 10차례에 걸쳐 비급여 진료비를 변경한 것으로 나타났다.

☞ "2명만 낳아도 다둥이네 혜택"…기준 '3자녀→2자녀' 완화...국토교통부는 공공분양주택 다자녀 특별공급 기준을 올해 말까지 2자녀로 바꾸고, 민영주택의 특공 기준 완화도 검토할 예정입니다.

《금 융》

☞ '가계부채' 리스크 주범 몰린 인뱅…고삐 쥐는 금융당국...김주현·이복현, 인뱅 주담대 확대에 경고 메시지..."비대면 주담대서 소득확인 제대로 이뤄지지 않아"..."인뱅, 제도 목적과 다른 주담대 쏠림에 비판적 시각"...금융당국, 현장 조사 착수 방침…"차주보호 등 살펴볼 것"

☞ '투심' 불 붙은 ‘초전도체 관련주’ 또 무더기 상한가...최근 한국초전도저온학회 LK-99 검증위원회가 조만간 관련 샘플을 확보해 이달 안에 교차 측정에 나설 수 있다고 발표하는가 하면, 지난 14일 국내 학자인 김인기 보나사피엔스 대표가 "LK-99는 상온 초전도체가 맞다"고 힘을 실어주면서, 다시 투심에 긍정적 영향을 준 것으로 풀이된다.

☞ 코픽스 상승 멈췄지만…"주담대 금리 당분간 관망세"...7월 신규 코픽스 0.01%p 하락, 보합세...예금 금리 숨 고르기 영향...상승 추세 꺾였다고 보긴 어려워

☞ "공직자 코인 이해 충돌 방지 방안 마련해야"...올해 정무위 국감 가계부채, 주가 조작 등 이슈 부상

☞ 보험사, 상반기 순이익 8兆 ‘역대 최대’… 호실적에도 우려하는 이유는...보험사 상반기 순이익 8조 넘겨 ‘역대 최대’...새 회계기준 IFRS 17 착시효과 우려 여전해...가이드라인 적용되는 하반기 ‘진짜 성적표’ 주목

《기 업》

☞ SK실트론, 반도체 불황에도 실적 선방…점유율도 성장세...사상 초유 반도체 수요 부진 속 선방...칩 제조사와 장기 공급 계약으로 안정적 구조...하반기 '업턴'으로 수혜 기대

☞ 현대차, 인도생산 100만대 시대 개막한다...GM인도 소유 탈레가온 공장 인수계약...2025년부터 재가동…SUV·전기차 대응↑

☞ '차량용 슬라이더블 디스플레이' 일반인 첫 공개됐다...삼성디스플레이
·LG디스플레이, ‘K-디스플레이 2023’서 신기술 선봬

☞ DB Inc, DB메탈 흡수합병 …5개 사업부문 갖춘 복합기업으로 새출발...영업, 생산, 구매, 투자, 해외사업 시너지 및 경영효율성 기대

☞ 남부발전, 인공지능·데이터 산업 생태계 조성 지원...인공지능 학습용 문서정보 데이터 약 8만건 제공…민간 성과 창출 협력

《부 동 산》

☞ "철근 누락 왜 못 찾나 했더니"…LH 공사현장 80%는 감리인원 미달...자체 감리 공사현장 104곳 중 85곳 법정 인력 미충족...철근 누락 확인된 15개 단지 중 7곳도 감리 인원 부족

☞ 다시 늘어난 아파트 신고가 거래…'강남·용산' 쏠림...서울 10건 중 1건이 신고가...강남 타워팰리스 646억원에 거래, 직전 대비 22억 상승..."신고가 수도권 중심, 신저가는 지방 중심"

☞ 상반기 부동산 달군 산단 특수, 하반기도 이어질까...반도체 산단 호재에 평택, 용인 등 관심↑...2차 전지 산단 지정 '새만금' 배후지 주목

☞ 비상장 건설사, '주택으로 돈 버는 시대' 끝났다?...비상장사 상반기 실적, 포스코·롯데건설 영업이익 '반토막'...SK에코 '에너지'·현엔 '해외' 덕 '톡톡'

☞ 전국 집값, 14개월 만에 상승 전환…전월세는 낙폭 줄여...한국부동산원
 발표…7월 전국 집값 0.03% 상승

《사 회 유 통》

☞ "큰 손 중국인 잡아라"…서울시, 단체관광객 유치 총력...맞춤형 관광 콘텐츠 개발·마케팅 전개

☞ “공포감에 다들 ‘부산행’처럼 뛰었다”…3호선 열차서 벌어진 일...열차서 맨발로 뛰어다닌 남성 때문에 놀란 승객들...경찰, CCTV 확인 결과 “특이사항 없어”...‘흉기 난동’ 공포감에 벌어진 해프닝 추정

☞ '韓 파트너' 언급 무색…日기상청, 태풍 지도에 '독도 일본 땅' 표기...서경덕 교수, 日측에 항의 메일 보내..."잘못 지적하고 기록 남기는 것 중요"

☞ "롯데리아서 고교생 알바 화상…점주·도교육청 대응 문제" 지적...매장 측 "사과·보상 말했지만 이견 보여 합의 못한 것"...도교육청 "인지 후 안전 확인·학습 지장 없도록 안내"

☞ '여의도 저승사자' 남부지검, 빗썸 주가조작 등 주요사건 인사전 마무리...檢 이달 말부터 하반기 인사 전망…"인사 전 마무리 목표"...빗썸 주가조작·라임 몸통 김봉현 등 속도 낼 것으로 전망

《국 제》

☞ “망신만 당하는 독일” 장관 순방 중 관용기 고장으로 일정 취소...툭하면 고장, 지난 5월에도 발 묶여...정부 지출 ↑… 23년 운항한 기체...언론들 “되는 것 없다” “쇠락 보여줘”

☞ 中, 버불 붕괴 후 일본 전철 밟을 것인가?…"과거 고속성장 시대는 잊어라"...미 배런스 등 서방매체 잇단 경고음…"경기 둔화는 구조적 문제"

☞ 美, 월풀 키우려 '핀셋규제'…韓세탁기 기술력·현지화로 돌파...美ITC 세탁기 세이프가드 보고서 분석...美 '자국가전 보호' 2018년 발동...韓 수출쿼터 적용·고율관세 부과...삼성
·LG 발빠르게 북미공장 가동...되레 점유율 각각 3~4%P씩 올라...반도체·배터리도 IRA 등에 맞서 세탁기 현지화 성공전략 활용해야

☞ 北中, 3년7개월만 인적왕래 재개…북한, 꽉 닫은 국경 다시 열까...지난달 평양 중러 대표단 초청 이어 압록강 인적교류 통로 재가동 가능성

☞ 인도네시아 장관 "내달 머스크 입국해 투자 계약 체결할 것"..."전기차 생산보단 니켈 등 배터리 소재 투자할 것"..."테슬라, 니켈에서 리튬인산철 배터리로 바꾸고 있어…실제 투자 의문"





2023년 8월 17일 목요일 부동산 뉴스

■전국 집값, 18개월 만에 반등
-7월 0.06%↑…수도권이 주도
-전세·월세 가격은 낙폭 줄여
https://www.hankyung.com/realestate/article/2023081651671


■서울 아파트 신고가 비중 10% 육박…타워팰리스 22억 '껑충'
-7월 신고가 비중 9.81% 기록
-상위 5곳 모두 강남구 대형
-'래미안 라그란데' 특공 24대 1
https://www.hankyung.com/realestate/article/2023081651701


■대구·울산 경매, 한달 만에 싸늘…낙찰가율 급락
-대구, 7월 5.3%P 하락 74.5%
-울산도 73.8%로 고꾸라져
-경매시장 '옥석 가리기' 심화
https://www.hankyung.com/realestate/article/2023081651691


■휴가철 이례적 청약열기 … 경쟁률 3배 '쑥'
-7·8월 아파트 분양시장 상반기 미뤘던 물량 쏟아져
-비수기 불구 4만가구 공급
-전국 청약경쟁 11대1 달해
-"시세보다 저렴한 단지 몰려"
https://www.mk.co.kr/news/realestate/10808961


■'래미안 라그란데' 특공 1만명 몰렸다
-452가구 평균 경쟁률 23대1
https://www.sedaily.com/NewsView/29TFHX4J83


■“실물 단지 보고 결정”... 후분양 단지들, 올 하반기 대거 분양 예정
-상도 푸르지오 클라베뉴 등 서울서 2개 단지
-”시공 60% 진행 후 분양... 부실시공 우려↓”
-잔금 마련 기간 짧고... ‘분양가 메리트’ 떨어져
 https://biz.chosun.com/real_estate/real_estate_general/2023/08/16/JB43SXPGYRDLXAH7WVJ436LQLQ/?utm_source=naver&utm_medium=original&utm_campaign=biz 


■"상가 1개를 50개로 쪼갰다"…목동 아파트서 벌어진 일
-목동 상가 1개, 50실로 쪼개…재건축 '복병'
-신속통합기획 추진 재건축 단지, 도 넘은 '상가 쪼개기' 기승
-목동 상가 폭 1.5m 불과하기도, 송파 올림픽선수촌 등도 많아
-서울시 뒷짐…"정비사업 걸림돌"
https://www.hankyung.com/realestate/article/2023081651651


■LH, 철근 누락 못 찾을 만하네…"10곳 중 8곳 감리인원 미달"
-장철민 더불어민주당 의원 분석 결과
-LH 자체 감리 현장, 104곳 중 85곳 배치 인원 미달
https://www.hankyung.com/politics/article/2023081650387


■부동산 거래절벽 10년만에 최악…"석달째 단 한건도 계약 못해"
-위기의 중국 경제, 9·10월 대목특수도 기대 어려워
-중개업자들 생활고에 전직 고민, 인테리어업계도 폐업위기 내몰려
-70개 도시 중 40곳 집값 떨어져, 신규 주택가격지수도 하락 전환
https://www.sedaily.com/NewsView/29TFHR44QG


■중국 인민은행, 51兆 유동성 투입…시장 개입 확대
-7일물 역레포 금리 0.1%포인트 인하 이은 지난 2월 이후 최대 규모 단기 자금 공급
-위안화 트레이더들에게는 지난해 10월 이후 가장 단호한 가이던스
https://view.asiae.co.kr/article/2023081617443164162

 

중국 인민은행, 51兆 유동성 투입…시장 개입 확대 - 아시아경제

중국 중앙은행인 인민은행이 16일 시장에 유동성을 투입하는 등 취약한 금융시장 심리 개선에 나섰다.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인민은행은 이날 7일물 역레포(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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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가 잘 다녀 왔습니다 감사합니다.

 

2023년 8월 16일 수요일 간추린 뉴스 

● 윤석열 대통령이 광복절 경축사에서 공산 전체주의를 맹종하는 반국가세력들이 여전히 활개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또 이들이 진보주의 행동가 등으로 위장해 허위 선동과 공작을 일삼아왔다고 말했습니다. 

● 오는 18일 열리는 한미일 정상회의를 앞두고 세 나라 외교장관이 화상 협의를 진행했습니다. 블링컨 장관은 3국 협력의 핵심은 안보 문제가 될 것임을 분명히 하면서 한미일 정상회의가 정례화되길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 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백현동 개발 의혹과 관련한 검찰 출석을 앞두고 당원 서한과 진술서를 공개하며 수사의 부당함을 주장했습니다. 검찰이 무죄 여부와 상관 없이 구속영장 청구 쇼에 묻지마 기소를 강행할 것이라며, 당원들에게 무능한 정치검찰의 무도함을 널리 알려달라고 호소했습니다. 

● 국회 행정안전위원회가 오늘 새만금 잼버리 파행 사태와 관련해 현안질의를 진행합니다.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도 출석할 예정인데, 여야가 잼버리 대회 집행위원장인 김관영 전북도지사의 출석을 두고 신경전을 벌이고 있어 파행할 가능성도 제기됩니다. 

● 윤석열 대통령의 부친 윤기중 연세대 명예교수의 빈소가 마련된 신촌 세브란스병원에는 조문객의 발길이 이어졌습니다. 국민의힘에선 김기현 대표 등 지도부를 중심으로 빈소를 찾았고, 이어 이재명 대표 등 민주당 지도부도 조문했습니다. 

● 하와이 마우이 섬 산불로 숨진 사람이 99명으로 늘었습니다. 수색 작업에 속도를 내고는 있지만 아직도 실종자가 수백 명에 달해, 희생자는 더 늘어날 수 있는 상황입니다. 하와이 주지사는 앞으로 하루에 10명에서 20명씩 사망자가 늘 수 있다고 우려했습니다. 

● 브라질에서 현지시간 15일 오전 출근시간대에 전체 26개 주 가운데 25개 주에서 전력 공급이 중단돼 큰 혼란이 빚어졌습니다. 이날 오전 8시 반쯤 국가연동시스템(SIN)의 운영 네트워크에서 고장으로 국가 전기 시스템이 10분 만에 에너지의 25.9%를 잃었다고 밝혔습니다. 

● 도미니카공화국에서 의문의 큰 폭발 사고가 일어났습니다. 이 사고로 지금까지 10명이 숨지고 11명이 실종됐습니다. 특히, 폭발 현장이 사람들이 많이 다니는 쇼핑센터가 모여있는 곳이어서 피해가 더 컸습니다. 

● 중국 3대 부동산 업체 비구이위안의 부도 위기가 '제2의 리먼 사태'로 번질 수 있다는 우려가 커지는 가운데 중국의 7월 각종 경제지표도 기대치를 밑돌았습니다. 중국 경제발 위기감이 투자심리를 압박하면서 뉴욕증시도 1% 넘게 일제히 하락했습니다. 

● 북한이 지난달 18일 월북한 미군 트래비스 킹 이병이 망명의사를 밝혔다고 주장했습니다. 북한이 킹 이병에 대해 언급한 것은 처음입니다. 조선중앙통신은 킹 이병이 북한 영내에 "불법 침입하는 사건이 발생했다"며 "근무 중에 있던 조선인민군 군인들에 의해 단속됐다"고 밝혔습니다. 

● 우리나라 유일의 중소벤처기업부 산하 공공기관 홈쇼핑인 공영홈쇼핑에서, 직원들이 업무시간에 대표이사 부친상에 동원됐다는 의혹이 제기됐습니다. 이 직원들에게는 회삿돈으로 출장비까지 지급했습니다. 더욱 엄격한 경영 혁신이 필요하다는 지적입니다. 

● 주식 리딩방 사기는 수법이 날로 발전해, 투자자들을 현혹하곤 합니다. 소개해 준 '리딩방'에 들어가 보니 수익 사례가 한 둘이 아니었습니다. 이른바 '바람잡이'입니다. 수익금을 인출하겠단 요구에는 '김남국, 라덕연 사태'를 들먹이며 금융당국 감시를 피해야 한다고 겁을 주기도 합니다. 

● 주식투자자 단체대화방에서 '김우진 이사'라는 사람에게 속아 큰 돈을 날렸다는 피해 신고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모델 사진까지 도용해서 주로 노후자금을 굴리려는 고령층 투자자들을 속였는데, 지금도 다른 이름으로 활동 중일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합니다. 

● 지하 주차장에 철근을 빠뜨리고 지은 아파트 명단이 공개된 뒤에도 한국토지주택공사 출신 퇴직자가 있는 업체가 계약을 싹쓸이한 것으로 드러나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이번 사태의 책임을 물어 상임이사 4명에게 사표를 받았는데 이들이 이미 임기가 끝났거나 한 달도 남지 않은 것으로 확인돼 꼼수 대처라는 비판이 또 나오고 있습니다. 

● 시어머니에게 물건을 집어던진 며느리가 벌금형을 받았습니다. 대전 서구에서 일어난 사건인데, 30대 며느리가 60대 시어머니와 말다툼을 하다 "아줌마, 말 똑바로 해요"라고 쏘아붙이며 머리채를 잡으려 했다고 합니다. 또 시어머니를 향해 리모컨과 종이상자를 집어던지기도 했다고 합니다. 

● 물건을 구매할 때 결제를 다음 달로 미룰 수 있는 소액 후불결제 시장이 커지면서, 해당 서비스 이용자들의 연체율이 상승하는 부작용이 나타나고 있습니다. 대표적인 소액 후불결제 시스템으로는 네이버페이와 토스, 카카오페이 등이 있는데요. 지난 2분기 말, 토스의 연체율은 7.76%, 네이버페이는 2.5%, 카카오페이는 0.54%로 집계됐습니다. 

● 최근 초등학교를 중퇴하거나 혹은 아예 입학도 하기 전에, '비인가 국제학교'에 등록하는 학생이 늘고 있다고 합니다. 비인가 국제학교는 영미권 교육 시스템 운영을 내세운 학원으로, 교육부의 학교 설립 인가를 받지 않은 곳인데요. 현재 서울 강남 등을 중심으로 전국에 최소 50여 곳이 운영되고 있습니다. 

● 2030세대를 중심으로 광복절을 맞이하는 방식이 달라지고 있습니다. AR, 즉 증강현실 기술의 태극기 필터를 이용해 가상 태극기를 게양하거나 메타버스 캐릭터와 기념사진을 촬영해 공유하는 등 온라인 인증 문화가 확대되고 있습니다. 

● 대형마트의 매출 규모를 추월한 편의점이 백화점을 바짝 따라잡고 있습니다. 산업통상자원부가 집계한 올해 상반기 업태별 매출 구성비에 따르면 편의점이 16.6%로 대형마트를 3.3%포인트 차이로 따돌렸고, 백화점과의 격차는 1%포인트로 좁혀졌습니다. 

● 오늘은 서울의 한낮 최고 기온이 32도, 대전은 33도까지 오르겠고, 당분간 동해안을 제외한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습도가 높고 체감온도가 33도 이상으로 오르는 찜통더위가 이어지겠습니다. 오후부터 밤 사이에는 전국 곳곳에 천둥과 번개를 동반한 요란한 소나기가 지날 전망입니다.






2023년 8월 16일 수요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들

1. 알콜중독도 뇌수술로 치료? → 최근 미국 알콜중독 원숭이 실험에서 음주량 90% 이상 줄어. 알코올 중독은 알코올을 섭취하면 도파민 분비가 증가하기 때문에 즐거움을 느끼기 위해 알코올을 더 찾게 되는 것인데 뇌수술로 알콜 섭취 없이 도파민을 적정 수준 분비되도록 하니 술섭취가 줄었다는 원리.(중앙)

2. AI 커버곡 인기 짭짤…“수익 정산” 새 음악시장 열린다 → 뉴진스의 노래를 미국 가수 브루노 마스가 부른 곡은 200만 조회수. 그러나 사실은 생성형 AI에 브루노 마스가 그간 부른 노래를 반복해 학습시킨 뒤 뉴진스의 대표곡을 가창하게 한 것... 저작권 시비에 휘말릴 가능성 있어. 업계에서는 이런 ‘딥페이크 트랙’의 등장을 현실로 받아들이고 합법적인 테두리 안에서 수익을 나누려는 논의가 시작되고 있다.(경향)

3. ‘스포츠에서 ‘남성부’ ‘여성부’ 그리고 ‘성전환부’로 나누는 것이 공정하다‘ → 국내 최초성전환 사이클 선수 나화린씨. 현재 세계육상연맹은 성전환자의 여자부 출전을 금지했고, 국제수영연맹은 성전환자 중 12세 전 수술받은 때에만 여자부에 나서도록 규정을 고쳤다.(경향) 

4. 다시 오르는 기름값... 1700원 넘어서 → 14일 전국 평균 ℓ당 1724원. 전국 휘발유값이 1700원을 돌파한 것은 지난해 9월 이후 10개월 만. 경유는 1581원. 세수 펑크에 정상화 검토했던 유류세 인하, 연말까지 연장될 듯.(국민)

5. 한국 ‘유엔 사령부’ → 한국에 있는 ‘유엔사’는 6·25 참전 다국적 연합군 사령부로 현재는 미국·영국·태국·캐나다·호주 등 17개국이 참여하고 있다. 정전협정 관리는 물론 한반도 무력 충돌 시 유엔 안보리 차원의 별도 결의 없이도 전력을 자동으로 제공한다. 일본에는 한반도 유사시 한국의 유엔사를 지원하는 후방기지 7곳이 있다.(중앙)

6. 독립문의 설계자는 우크라이나 출신 건축가 → 독립협회의 서재필은 파리 개선문을 보고 스케치한 도안을 주고 우크라이나 출신 건축기사 아파나시 세레딘사바틴(1860년~1921년)에게 설계를 맡겼다. 토목건축은 조선인 건축기사 심의석(沈宜碩)이 맡았다. 심의석은 이때 중국인 노무자들을 데리고 공사를 했다.(뉴스1)

7.  다가오는 미 대선, 반중 정서의 경연장 될 듯 → 트럼프는 물론 바이든 등 대부분 후보들 반중 경쟁적 강조... 블룸버그, 미국 정치가 양극화, 이분화로 가고 있지만 반중 이슈는 민주당과 공화당을 하나로 묶는 유일한 문제라고 분석.(국민)

8. 유기견 → 최근 5년(2016년~2020년) 통계에 따르면 동물 유기 건수는 휴가 시즌인 7, 8월에 가장 많다. 2년 전 동물보호법이 개정·시행, 동물 유기에 과태료 처분이 아닌 300만원 이하의 벌금, 즉 형사처벌로 처벌이 강화되었지만 유기 건수 줄지 않아.(세계)

9. 잼버리 파행... 이번엔 경제성 없는 새만금 공항 → 새만금 국제 신공항 건설을 위한 사업자 선정 입찰 나라장터에 게시. 환경단체, 환경영향평가 아직 통과 못해, 입찰 발주 취소 촉구. 2019년 사전타당성 보고서에 따르면 비용 대비 편익 분석은 0.479로, 경제성 판단기준인 1을 크게 밑돈다.(세계)








2023년 8월 16일 수요일 매경이 전하는 세상의 지식

1. 윤석열 대통령이 “공산전체주의 세력, 그 맹종 세력, 추종 세력들에게 속거나 굴복해서는 안 된다”고 강조. 윤 대통령은 15일 이화여자대학교 대강당에서 열린 ‘제78주년 광복절 경축식’에서 경축사를 통해 “공산전체주의를 맹종하며 조작선동으로 여론을 왜곡하고 사회를 교란하는 반국가세력들이 여전히 활개치고 있다”며 이 같이 밝힘. 이어 “공산전체주의 세력은 늘 민주주의 운동가, 인권 운동가, 진보주의 행동가로 위장하고 허위 선동과 야비하고 패륜적인 공작을 일삼아 왔다”고 지적.

2. 한국의 신산업 혁신 생태계와 경쟁력이 경제협력개발기구(OECD)의 평균에 못 미치는 것으로 나타남. 저성장 고착화와 지방 소멸 위기가 가장 큰 원인으로 지목. 매일경제신문과 한국경영학회는 16~18일 부산에서 열리는 하계 융합학술대회를 앞두고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설문조사를 15일 공개. 이번 조사는 최근 한 달간 국내 경영학자와 기업인 총 310명을 상대로 진행됨.

3. 윤석열 대통령의 부친 윤기중 연세대학교 명예교수가 15일 별세. 김은혜 대통령실 홍보수석은 이날 오후 용산 대통령실에서 브리핑을 열고 “오늘 윤석열 대통령의 부친인 윤기중 교수님이 향년 92세를 일기로 별세했다”고 밝힘. 1931년생으로 올해 92세인 윤 교수는 노환으로 인해 서울대병원에 입원해 치료를 받아온 것으로 알려짐.

4. 디플레이션 우려에 직면한 중국이 청년실업률 발표를 전격 중단. 지난 6월 청년실업률이 사상 최고치(21.3%)를 기록했던 중국이 7월에는 통계를 아예 공개 하지 않은 것은 경기 침체로 고용 시장 상황이 그만큼 어렵기 때문인 것으로 풀이. 15일 중국 국가통계국은 “8월부터 청년실업률 공개를 중단하기로 했다”고 밝힘.

5. 일본이 올해 2분기 시장 전망치보다 2배 높은 6.0%(연율 환산) 깜짝 성장률을 기록. ‘슈퍼 엔저’를 바탕으로 자동차 수출과 해외 관광객이 크게 늘면서 성장률을 끌어올림. 15일 일본 내각부는 올해 2분기(4~6월) 일본의 실질 국내총생산(GDP)이 전분기보다 1.5% 증가했다고 발표. 이는 금융업계 전망치(0.8%)를 2배 가량 웃도는 실적인 동시에 연간으로 보면 6.0%에 달하는 수치.






2023년 8월 16일 수요일 주요신문 헤드라인 뉴스

《경 제》

☞ 韓, 이러다 세계 수소 경쟁서 밀린다…수소 저장‧운송 세계 특허 출원 비중 5% 불과...EU(33%)·美(23%)·日(22%)에 크게 뒤져

☞ 유류세 인하 연말까지 연장될 듯…경유는 단계적 축소 검토...연장여부 이르면 이번주 후반 발표...휘발유 25% 연말까지 연장 유력...경유값 안정 단계적 혜택 축소 예상

☞ 봇물터진 해외여행 … 1년새 79% 늘어...7월 항공여객 900만명 육박...월간 기준으로 올해 최대

☞ 빚폭탄 맞은 위기의 서민들 채무조정 신청 9만명 '훌쩍'...올해 상반기 신청자 급증...벌써 작년 70% 수준 몰려

☞ 제주에 31일 中크루즈선 온다…사드 사태 후 6년만...2만5천t급 크루즈선 "20일간 유커 1천명 모집해 올 것"...내년 3월까지 예약 꽉 차고, 이후에도 예약 줄이어

《금 융》

☞ 가계대출 정체에 기업금융으로…하나銀 3조 늘어 최고...KB·신한·하나, 신용공여...기업, 고금리에 자금난 호소...올들어 반년새 5조 넘게 증가...HD현대·롯데·SK 순으로 많아...은행도 기업금융 공격적으로

☞ 16,000,000,000,000 팔아 빚 갚는다는데…세수펑크 얼마나 심했으면...재정 구멍 날로 커지면서...정부, 국유재산 매각 속도...대금 분납 기간 늘려주고...유휴부지 대부 기간 확대...정부, 한은서 100조 넘게 빌려...상반기중 이자만 1141억 지급

☞ '보장성보험 큰손' 2030여성…남성보다 2배 더 가입했다...여성 1인당 2.2개·남성 1.2개...“보험료도 10만원 가까이 차이...업계, 여성전용 보험 잇단 출시

☞ 매년 내놓은 지속가능경영보고서... 민낯보다 화장발 세우는 금융지주...통일된 작성기준 없어 비교 불가...불리한 지표는 감추고 포장 급급...2025년부터 순차적 의무화 방침

☞ 올해 채무조정 신청자, 상반기에만 9만명 넘어...작년 한해 전체 13만8202명...훌쩍 넘어 급증세 이어갈 듯

《기 업》

☞ 현대차그룹, ‘레드닷어워드’서 본상 7개 휩쓸어...현대차 ‘N비전74’ 미래지향적 디자인 호평...차세대 인포테인먼트 시스템도 높이 평가 ...기아 2개·제네시스 2개부문 수상 영예

☞ "韓 혁신생태계 경쟁력, OECD 평균 미달"...경영학회 융합학술대회...학자·기업인 310명 설문조사..."저성장·지방소멸 위기가 원인"

☞ "호황에도 사람 못구해"…'중후장대' 인력난...20·30세대 지방근무 기피 탓...포스코 600명·현대重 200명↓...'무한채용' 한화오션도 감소...제조업, 우수 엔지니어 확보전...수도권에 R&D 근무 거점 마련...HD현대·현대제철도 판교行

☞ 커피도 곱빼기…가성비 1ℓ 음료 인기...대용량 아이스커피 매출 쑥...스타벅스 887㎖ '트렌타' 호응...이디야 '엑스트라'도 25%↑...1.7ℓ 특대 하이볼까지 등장

☞ CU·GS25 "1위는 나야 나" 편의점 점포 수·매출 접전...상반기 편의점 매출 10% ↑...백화점 매출비중 1%P로 추격

《부 동 산》

☞ 중개사만 믿었는데… 가짜 자격증에 전세 보증금까지 꿀꺽...전세사기 2차 특별점검 결과...공인중개사 785명 무더기 적발...분양업자·바지 임대인 등과 공모...자격·등록증 대여 등 위법 백태

☞ 개인간 임대가 80%…한국 '기형적 시장'이 전세사기·역전세 초래...8년전 '기업형 임대 육성' 공언...정책 수시로 바뀌며 리스크 키워

☞ 공시가 현실화율, 내년 75.6%보다 더 낮아진다...국토부, 계획 재검토 용역 발주...종부세 등 부담가중 비판 커져...집값 급락시기 가격 역전 우려...“목표치도 90%→80%대로 하향...시세 급변할땐 현실화 중단 등...탄력적 조정 장치 마련도 검토...11월 중 공시가 제도개선 발표

☞ 연말까지 전국 대단지 3.4만 가구 일반분양...인천·부산 각 5000가구 이상...지방 청약 수요회복 여부 주목

☞ "아파텔이 더 허술"… 부실시공 의혹에도 사용승인 취소 안된다...주택법 아닌 건축법 적용 받아...입주자 사전 점검 권고에 그쳐...위법땐 입주민이 소송 제기해야...준공 시점 임박… 논란 커질 듯

《사 회 유 통》

☞ "국내 말라리아 환자 벌써 500명 넘었다"…9월까지는 조심해야...연말 700명 안팎 전망…2011년 이후 최다 예상

☞ 잼버리 짐 날라준 구급차 '셔틀' 논란… 대전 경찰, 수사 착수...국민신문고 고발 따라 담당수사관 배정...CCTV 영상 확보… 관련자 등 조사 예정

☞ 치수 능력 도마 위 오르자…환경부, 물 관리 조직 강화...물위기TF·디지털홍수예보추진단 꾸려...최근 극한 홍수·가뭄 빈발하는 가운데...尹 대통령 "물 관리" 지적에 후속 조치

☞ 나라 찾은 날에 왜 ‘이들’이 설치나...대구서 ‘폭주족 단속’ 7시간 만에 114건 적발...대구경찰청 ‘광복절 폭주’ 대비해...경찰관 183명·이동장비 73대 배치...도로교통법이 100건으로 가장 많아

☞ 50인 미만 소규모 사업장도 휴게시설 설치 ‘의무화’...지난해 50인 이상에 이어 소규모 사업장으로 확대...고용부, 사업장 부담 고려해 연말까지 ‘특별지도’

《국 제》

☞ 러, 루블화 급락에 금리 3.5%P 올려 12%로 대폭 인상...루블화 14일 달러당 101루블로 17개월만에 최저 기록...7월에도 루블 하락 위험에 금리 1%P 인상했지만 역부족

☞ '살인 물가' 아르헨, 기준금리 한번에 21%P 인상...당국, 페소화 가치 18% 절하...극우 후보 예비선거 1위에...주식·국채 가격 폭락 영향

☞ 탈레반 재집권 후 2년… "어느 나라도 공식 인정 안 해"...서방 주요국, 아프간 외교공관 폐쇄...여성들, 극심한 차별·억압에 시달려...국제사회 지원 감소로 빈곤 일상화

☞ "중국이 대만 쳐들어갔다"…대만언론 사칭 가짜 뉴스 등장...대만 부총통 미 경유 후 나와…대만 국방부 "중국군 대규모 훈련 없어"

☞ 하와이 산불 경제 비용 '최대 10조원'...인구밀집 지역 강타 재산피해 커...관광 수입 줄어 '경기 침체' 예상







2023년 8월 16일 수요일 부동산 뉴스


■"가격 내려서 잘 팔렸다"…서울 아파트 하락거래 최다 송파·노원·강동 순"거래량 늘었어도 평년 대비 낮은 수준
-급매물 소진으로 하반기 증가세 제한적
https://www.news1.kr/articles/5140959


■“강남 집값 부럽지 않아요”…집값 상승 전국 1위 과천·신고가 판교
-지난 한달 과천시 아파트값 2.24% 상승
-판교 속한 성남시 분당구도 1.39% 올라
-“과천자이 84㎡ 19.4억 거래되며 20억 이하 매물 사라져”
 http://news.heraldcorp.com/view.php?ud=20230814000687 


■서울 아파트 경매시장, 마용성도 훈풍
-신축·개발 호재 중심 낙찰가율↑
-"입지·실수요 좋아 상승세 번질 것"
 https://www.asiatoday.co.kr/view.php?key=20230814010006909 


■금리·공사비 치솟아…민간임대 절벽에 '청년 주거'도 위태
-서울시 청년안심주택 사업 '답보'
-인허가 2년새 44건 → 9건 급감, 41곳은 인허가만 받고 착공 못해
-비용부담에 시행사 사업 줄포기, '삼성 마에스트로' 年40억 손실 예상
-서울시, 이자지원 등 팔 걷었지만 수익성 악화에 공급 감소 불가피
https://www.sedaily.com/NewsView/29TF1S49BR/GB02


■재건축부담금·실거주의무폐지 개정안, 1년간 '낮잠'
-작년 9월 발표…국회서 막혀
-양평고속道·무량판 이슈에 밀려
-"하반기 논의도 쉽지 않을 듯"
https://www.hankyung.com/realestate/article/2023081521261


■LH 성토 이어져…전관특혜에 '꼼수' 인적쇄신
-원희룡 장관 철근누락 사태 쓴소리
-사직처리 4명 중 2명 이미 임기만료
-보여주기식 인적쇄신 의혹 불거져
 https://www.edaily.co.kr/news/read?newsId=01794166635707648&mediaCodeNo=257 


■“제발 우리 집 좀 지어주세요” 3번째 퇴짜 맞은 서울 재개발
-공사비 인상에 건설사 선별수주
-소규모 정비 사업지, 시공사 입찰 못해
-신당9구역 4차례 시공사 입찰 진행
-신당8구역도 2차례 유찰 끝에 수의계약
 http://news.heraldcorp.com/view.php?ud=20230814000685 


■분양사와 짜고 전세사기 공인중개사 785명 적발
-국토부, 2차 특별점검 발표
-중개보조원이 불법 영업
-깡통전세 계약 후 리베이트
https://www.mk.co.kr/news/realestate/10808187


■中 ‘부동산 도미노 디폴트’ 공포에 휘청
-3조원 규모 채권 거래 중단, 금융권 전이 땐 줄파장 우려
-2021년 헝다그룹서 위기 시작
-7월 완다그룹 디폴트 직면 이어 비구이위안·위안양그룹 등 휘청
-중룽국제신탁도 만기 지급 연기, 외신 “中 성장반등 조짐 거의 없어”
-亞 증시 일제 하락… 세계경제 비상
 https://www.segye.com/newsView/20230814515312?OutUrl=naver 


■자고나면 터지는 부동산 충격에 '공포'…중국 '탈출 러시'
-中 국유 부동산…시노오션도 위기
-비구이위안 이어 연쇄 부도 위험
-대형 신탁사까지 만기 상환 실패
https://www.hankyung.com/international/article/2023081408521

 

자고나면 터지는 부동산 충격에 '공포'…중국 '탈출 러시'

자고나면 터지는 부동산 충격에 '공포'…중국 '탈출 러시' , 中 국유 부동산…시노오션도 위기 비구이위안 이어 연쇄 부도 위험 대형 신탁사까지 만기 상환 실패

www.hankyung.com

 

 

 

제가 2023년 8월 12일 (토) ~ 8월 14일 (월) 까지 휴가라서


다음주 뉴스는 8월 16일 (수) 요일 에 전달 드리겠습니다.

제가 2023년 8월 12일 (토) ~ 8월 14일 (월) 까지 휴가라서


다음주 뉴스는 8월 16일 (수) 요일 에 전달 드리겠습니다.

2023년 8월 11일 금요일 간추린 뉴스

한 주 동안 고생 많으셨습니다. 즐겁운 금요일 되시고, 행복한 주말 보내세요 ^^



2023년 8월 11일 금요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들

1. 미국 2조원 복권 당첨 → 9일 미국 로또 '메가 밀리언스' 1등 당첨금 15.8억 달러(2조 722억원). 신원은 아직 미확인. 일시불로 받을 경우 절반 1조 277억 수령. 미국 역대 복권사상 최대 당첨금은 지난해 11월 ‘파워볼’ 복권에서 나온 20억 4000만달러(2조 6683억원).(아시아경제)

2. 중국, 사드 보복 6년여만에 한국행 단체관광 전면허용 → 일본에도 풀었다. 일본행 단체여행 허용은 2020년 1월 이후 3년 7개월 만. 중국관광객 비중 2016년 46.8%로 최정점. 최근엔 12%...(헤럴드경제)

3. 태풍오면 손보사도 긴장하는 이유 → 태풍으로 인한 지급 자동차보험금, 2003년 태풍 ‘매미’ 때는 911억원, 지난해 ‘힌남노’ 때는 772억원...(헤럴드경제)

4. 잠못 이루던 2030영끌족... 집값 좀 뛰자 서둘러 팔았다 → 주택 거래 중 2030 비중 17%, 올초 10.9%에서 크게 늘어. 특히 2030의 매수가 많았던 노원25.3%, 도봉34.5%, 강북 27.8%은 비중 더 커. 반면 강남은 12.9%, 서초는 8.5%, 송파는 13.9%는 상대적으로 적어.(헤럴드경제)

5. 그때 그때 저렴한 우리 농산물로 만드는 레시피 추천 서비스 앱 →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와 민간 요리정보 플랫폼인 ‘만개의레시피’ 협업. 최근의 농산물 가격 정보와 함께 10일 전 기준 농산물 가격을 바탕으로 가성비 높은 레시피를 추천하는 방식. 8월부터 ‘만개의레시피’ 모바일앱과 웹에서 이용할 수 있다.(세계)

6. 모르는 문자, 일단 의심... ‘[국외발신]OO카드 신청접수되었습니다. 본인신청 아니면 즉시 신고바랍니다. 상담 02-2XXX-9XXX.’ → 전형적인 ‘스미싱’ 문자. 모바일 결혼식 초청장도 주의. 코로나 기간 중에도 스미싱 꾸준히 늘어. 2018년 293건에서 2021년 1336건으로 3년동안 4배, 금액은 2억 3000만원에서 50억원으로 무려 20배 넘게 늘었다.(아시아경제)

7. 50년 넘으면 문화재? 문화재 불법 반출 주의 → 법에 의한 지정 문화재가 아니더라도 문화재보호법에 따르면 제작된 지 50년이 넘은 미술품과 공예품 등은 문화재청의 허가를 받아야만 해외 반출이 가능하다.(경향)

8. 폭우로 수압 못이긴 맨홀 뚜껑, 시내버스 바닥 뚫고 차안으로 솟구쳐 들어와... → 어제 출근 시간 창원시. 당시 버스에는 운전기사와 승객이 타고 있었으나, 맨홀이 솟구친 부분에 사람이 없어 다친 사람은 없었다고.(세계)

9. 전기차에 쓰이는 자석만드는 희토류 中 의존, 韓 88% vs 日 31% → 두 나라 모두 거의 전량을 수입에 의존하지만 네오디뮴 제조 특허를 일본기업들이 세계에서 가장 많이 보유(60.5%)하고 이를 바탕으로 필리핀, 베트남 등에 네오디뮴 제조공장을 지은 것이 비결.(한경)

10. 누런색이라서 ‘황소’가 아니다 → 누렇기로는 암소도 마찬가지... 큰 소라는 의미의 ‘한쇼’가 어원이다. 황새도 큰 새라는 의미의 ‘한 새’가 그 어원이다.(최태호의 맛있는 우리말)






2023년 8월 11일 금요일 매경이 전하는 세상의 지식

1.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중국에 대한 첨단산업제품 수출통제에 이어 자본투자도 제한 하는 정책을 꺼내들어. 반도체, 양자컴퓨터, 인공지능(AI) 등 3가지 분야에서 군사적 사용 가능성을 이유로 대중국 투자를 금지한다는 것. 당초 전면적인 투자 금지 전망 보다는 다소 범위가 축소됐지만 중국의 미래 핵심 산업에 대한 규제가 추가되면서 갈등이 확대될 가능성이 제기.

2. 국책연구원인 한국개발연구원(KDI)이 “상반기에 경기 저점을 형성한 뒤 하반기부터 완만하게 회복하는 흐름을 보이고 있다”고 진단. KDI는 올해 한국 경제 성장률 전망치를 하향 조정할 것으로 예상했지만, 예상을 깨고 이날 1.5%로 그대로 유지. 지방 아파트 매매 가격 하락세가 14개월만에 멈춰서면서 서울·수도권 아파트 매매 가격 상승세가 지방까지 확산.

3. 이달 18일 미국 캠프데이비드에서 열리는 한미일 정상회담에서 3국 정상들은 중국의 경제적 압박에 대한 공동 대응책을 논의. 이에 따라 미국 정부가 이날 중국 첨단기업 자본투자 규제 정책을 발표한 데 이어 한미일 3국 간에 중국 경제압박에 대한 결속은 더욱 강화될 것으로 전망.

4. 제6호 태풍 카눈이 10일 오전 경남 거제에 상륙한 뒤 느린 속도로 한반도를 종단하며 피해가 발생. 카눈의 상륙으로 이날 오후 12시 제주도를 제외한 모든 지역에 태풍특보가 내려져.

5. 기획재정부와 고용노동부는 10일 정부서울청사에서 관계부처 합동 일자리 전담반(TF) 제8차 회의를 열고 올해 상반기 청년고용은 20대 후반에서 0.9%포인트 오르며 견조한 흐름을 보였지만 초기 구직단계인 20대 초반에서는 취업자가 5만5000명 감소했다고 10일 밝혀.






2023년 8월 11일 금요일 헤드라인 뉴스

《경 제》

☞ "공릉동 원자로 완전 철거"…원안위, 해체변경승인안 의결...한전 요구에 해체계획 변경…443억원 정부 출연...원자력연구원, 2025년까지 과기부 출연 재원 확보

☞ 한 달새 3배 가까이 뛴 배추값...태풍 휩쓸고 가면 더 뛰려나...9일 배추 10kg 2만30880원...한달전 9189원 대비 151%↑...태풍에 한 달 후면 추석까지...밥상물가 한동안 더 오를 듯

☞ 전기 오토바이도 수요 ‘뚝’…보조금 집행률 겨우 24%...주행거리 짧고 충전 불편...감가 커 중고처분도 불리

☞ “함부로 ‘업계 1위’ 썼다간 큰 코”..더욱 촘촘해진 소비자 감시망..기업 불법행위 “꼼짝마!”...소비자법 위반행위 감시요원 본격 활동 시작...학원 광고행위 및 상조·선불식 할부 거래 집중...여행분야 미등록 영업·할부거래법 위반 감시...제보내용 자진시정 또는 정식사건 접수 처리

☞ '쉬는' 청년, 올해 40~50대 '역전'...청년들 "쉬는 이유, 정말 모르나?"...정부 "연구용역·심층면접 통해 원인 발표하겠다"...지난해 청년 첫 일자리 21.2%가 '시간제'...전일제 일자리 비율 2018년 82.8%→2022년 78.8%...취업? 해봐야 최저임금에 계약직…대졸 취준생 "쉬고 말지"..."연구용역, 아까운 세금으로 '실업급여' 개편 명분 쌓기" 지적도

《금 융》

☞ "6년 만에 유커 온다"…면세점·호텔 주가부터 급등...중국, 10일 한국·미국·일본 등 세계 78개국 자국민 단체여행 허용...화장품업계도, 하반기 실적 기대…3분기 중반부터 유커 유입될 전망

☞ 고객 몰래 계좌 1000여개 개설 … 얼빠진 은행, 못믿을 직원...DGB 직원들, 고객 서류 위조...임의로 증권계좌까지 만들어...최근 이틀에 한번 금융사고..."내부통제 대폭 강화를" 지적

☞ 혁신 카드 꺼낸 '뱅크런 사태' 새마을금고...혁신委 설치...새마을금고중앙회, 이사회서 '새마을금고 경영혁신위원회' 설치 의결...위원장에 김성렬 전 행안부 차관...재무 건전성 등 적극 관리 계획

☞ 돌아온 '연 4%대 고금리' 정기예금…은행권으로 또다시 돈 몰린다...은행권 정기예금 잔액 증가 추세...올해 상반기 5만 원권 환수율 77.8%...대출금리 상승으로 이어질 것이라는 시각도

☞ 금감원장 "은행 핵심 업무 관련 사고, 법령 최고 책임 묻겠다"...CEO 제재 가능성엔 "가능한 범위 넘는 과도한 제재는 포퓰리즘"...윤종규 KB금융 회장 '용퇴 결정'에 "과거보다 훨씬 진일보" 평가

《기 업》

☞ LG, 전년比 영업익 감소.."디스플레이·석화사업 부진"...2Q 영업익 4547억원..전년比 9%↓...매출액은 9% 증가한 1조8994억원..."모빌리티 등 신사업 협력·클린테크 기업 발굴"

☞ 롯데쇼핑 2분기 영업이익 30.8%↓…마트·슈퍼는 실적 개선...고물가·소비 침체로 백화점 악화…"하반기 내실다지기 집중"

☞ 동박·분리막이 뭐길래 ··· SK, LG, 롯데 격돌...2년뒤 시장규모 각 10조 훌쩍...음극재용 동박 해외공장 활발...롯데, 2025년 스페인에 공장...화재막는 분리막 경쟁 더 치열...SKIET 7분기만에 흑자 전환...LG화학 분리막 美진출 검토

☞ 삼성, 10월 메모리 테크데이…'반도체 新전략' 발표할까...10월20일 캘리포니아서 '메모리 테크데이 2023' 개최...차세대 D램 및 낸드 관련 개발 전략 등 발표 가능성↑

☞ "홈쇼핑 업황 부진" CJ온스타일, 2Q 매출·영업익 동반 하락...CJ온스타일 올 2분기 매출 1.7%↓, 영업익 4.2%↓...취급고는 2.5%↑…"고수익성 상품 포트폴리오 확대"

《부 동 산》

☞ 실거래가 높인 뒤 '계약 취소'…'집값 띄우기' 541건 적발...위법 의심 이상거래 1086건 조사...가족에 직원까지 동원한 자전거래 다수

☞ '미분양의 무덤' 불리더니…4.2억 아파트, 6개월 만에 '껑충'...1년2개월 만에…지방 아파트값도 하락세 멈춰...이번주 지방 집값 변동률 '0'...미분양 무덤 대구도 상승 반전...서울 0.09%↑…12주 연속 뛰어

☞ 전셋값 회복되자 "이사 말고 한 번 더 살자"...수도권 신규 계약 비중 감소...역전세 완화로 갱신 늘어...서울 전셋값 12주 연속 상승...모든 구에서 2주 연속 오름세

☞ 신속통합기획 재개발 입안 동의율 50%로 완화...토지등소유자 2/3→1/2...입안재검토, 입안 취소 기준도 마련

☞ 부랴부랴 내놓은 부실공사 대책…실효성은?...전문가 "부실시공은 구조적 문제…근본적인 해결 방식 찾아야"..."사회적 현안 '소 잃고 외양간 고치는 방식'에서 벗어냐야" 지적도

《사 회 유 통》

☞ 태풍 ‘카눈’으로 열차·항공기 운행 줄줄이 취소...SRT·KTX, 열차 서행으로 운행 지연...트레일러, 버스 등 차고 높은 차량 운행 주의해야...항공편은 오후부터 남부지역 공항부터 재개될 듯

☞ '무궁화호 탈선' 6개월 전에 결함 알았다…"코레일 과징금 부과 검토"...영등포역 무궁화열차 궤도이탈사고 조사 결과 발표

☞ 교육부 토론회서 “학부모가 무고로 아동학대 신고, 법적책임 물어야”...“학교·교육청이 무고성 아동학대 신고 한 학부모에게...민·형사상 책임 묻는 소송 제기하게 제도화해야”

☞ 檢, '범죄수익은닉 혐의' 천화동인7호 실소유주 지인들 압수수색...배씨 운영 회사의 명의상 대표 2명...범죄수익 운용 관여 여부 등 확인

☞ 광주시 "빗물받이 사전 점검·관리, 폭우 피해 최소화"...하수관로 111㎞·빗물받이 1만5546개·맨홀 587개 사전 정비






2023년 8월 11일 금요일 부동산 뉴스


■미분양 줄어도 ‘악성 미분양’은 늘었다…“분양시장 양극화 심화“
-지난 6월 기준 전국 미분양은 전월比 3.6%↓
-같은 기간 악성 미분양은 전월比 5.7%↑
-“입지, 학군 등에 따라 분양시장도 양극화 심해져”
 https://www.edaily.co.kr/news/read?newsId=03375126635706008&mediaCodeNo=257 


■4.2억 아파트가 6개월 만에…'미분양 무덤' 대구의 반전
-1년2개월 만에…지방 아파트값도 하락세 멈춰
-이번주 지방 집값 변동률 '0'
-미분양 무덤 대구도 상승 반전
-서울 0.09%↑…12주 연속 뛰어
https://www.hankyung.com/realestate/article/2023081018181


■“집값 올라도 팔래요” 서울 매수우위 시장 지속…왜?
-7월말 서울 매수우위지수 41.9…매도자>매수자
-가격 반등했지만 주담대금리 다시 높아지는 추세
-영끌족 부담 높아지면 매물출하 거세질 가능성도
 https://www.edaily.co.kr/news/read?newsId=03460406635706008&mediaCodeNo=257 


■짐 싼다고 큰소리 치더니…역전된 전세시장, 계약 연장 해달라네요
-수도권 전세 신규계약 비중 감소
-역전세 부담 완화로 계약 갱신 늘어
-서울 전셋값 12주 연속 상승, 모든 구에서 2주 연속 오름세
https://www.mk.co.kr/news/realestate/10805562


■"시멘트값 줄줄이 인상"...아파트 분양가 밀어올리나
-시멘트 가격 인상, 건축비 상승으로 이어질 듯
-공사비 상승에 재건축·재개발 조합과 갈등 우려도
-분양가 상한제 폐지되며 수요자 부담 가중 될 듯
 https://www.edaily.co.kr/news/read?newsId=03368566635706008&mediaCodeNo=257 


■신고가 계약 후 취소 반복…'집값 띄우기' 딱 걸렸네
-국토부, 541건 무더기 적발
-법인-직원간 자전거래 많아
-시세 부풀려 40여채 되팔기도
https://www.hankyung.com/realestate/article/2023081018121


■서울시 신통기획 재개발 쉬워진다
-주민 동의율 50%로 낮춰
-재검토 및 취소 요건 신설
https://www.mk.co.kr/news/realestate/10805361


■은마 재건축 19일 조합 설립 총회
-2년내 이주 목표로 속도전
-높은 부담금 여전히 변수
https://www.mk.co.kr/news/realestate/10805364


■쌍문역 인근 39층…도심복합사업 쏟아진다
-도심복합사업 인허가 눈앞
-2종주거지서 준주거지로 종상향, 방학역 420가구…용적률 600%
-은평 증산4, 영등포 신길2 등 서울서만 8000가구 공급 계획
https://www.hankyung.com/realestate/article/2023081018191


■영화 기생충의 '돼지슈퍼' 사라진다
-아현1구역 공공재개발 본격화
-응암동 101번지도 915가구로
https://www.hankyung.com/realestate/article/2023081018151


■얼어붙은 中 부동산 시장, 도미노 디폴트 공포
-[중국發 ‘D의 공포’]
-헝다-다롄완다 이어 컨트리가든
-이자도 못 갚아 한달간 상환유예
https://www.donga.com/news/Inter/article/all/20230810/120643223/1

 

얼어붙은 中 부동산 시장, 도미노 디폴트 공포

중국 경제의 주요 부진에는 경제의 약 25%를 차지하는 부동산 시장의 침체가 있다. 2021년 부동산 대기업 헝다그룹이 달러 채권의 이자를 지급하지 못해 채무불이행(디폴트)을 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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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8월 10일 목요일 간추린 뉴스

● 코로나19 확진자가 6주 연속 증가세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하루 확진자 수가 약 7개월 만에 6만 명을 넘어서는 등 확진자 발생 규모도 커지고 있는데요. 어제(9일) 예정됐던 방역 완화 계획 발표도 잠정 연기됐습니다. 

● 국민의힘은 새만금 세계스카우트잼버리와 관련해 "대회 종료 후 국정조사와 감찰 등을 통해 문제점을 철저히 파악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민주당 내부에선 정부가 대한민국 역사상 최악의 국제행사라는 불명예를 자초했다며, 윤석열 대통령의 대국민 사과 필요성을 거론하고 있습니다. 

● 다음 주 한미일 정상회의를 앞두고 미국이 "역사적인 논의를 고대하고 있다"며 기대감을 드러냈습니다. 특히 회의가 열리는 캠프 데이비드는 역사적인 외교장소라고 의미를 부여했습니다. 어떤 의제가 회의 테이블에 오를지 "미리 예고할 건 없다"면서도 역사적인 논의가 이뤄질 것이라고 했습니다. 

● 여성가족부는 2016년부터 4년간 아프리카 가나와 케냐, 미국 등 총 6개 나라로 잼버리 관련 출장을 다녀왔는데요. 출장 인원은 총 18명인데, 이 가운데 현재 잼버리 담당부서인 청소년활동진흥과에서 일하고 있는 직원은 1명도 없다고 합니다. 

● 고 채수근 상병 사망 사고를 조사했던 해병대 수사단장과 국방부간 '사건 이첩 보류 지시' 여부를 두고 진실공방을 벌이고 있습니다. 국방부는 이번 사건을 조사본부로 이관해 직접 재검토하기로 했습니다. 

● 미국에서 2조 원대 '역대급' 복권에 당첨된 행운의 주인공이 나왔습니다. 미국 로또 복권 '메가 밀리언스'는 현지시간으로 8일 진행된 추첨에서 숫자 6개를 모두 맞힌 1등 당첨자가 나왔습니다. 플로리다에서 팔린 1등 복권의 당첨금은 메가 밀리언스 사상 가장 큰 금액으로, 당첨자는 우리 돈으로 약 2조 700억 원을 받게 됩니다. 

● 중국이 곧 한국행 단체 관광을 허용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코로나 팬데믹으로 단체 관광을 중단한 지 3년여 만인데요. 한국인이 중국 입국 비자를 받을 때 의무적으로 해야 했던 지문 채취도 연말까지 면제하기로 했습니다. 

● 우리나라 경제 교육이 위기에 처했다는 기사입니다. 지난해 수능 응시자 중 경제 과목을 선택한 수험생은 전체의 1.1%에 그쳤는데요. 이 비율은 2007년학년도 16%를 정점으로 가파르게 떨어지면서 지금은 1% 선마저도 언제 깨질지 모르는 상황입니다.

● 걸 그룹 블랙핑크가 미국의 음악 시상식인 MTV 비디오 뮤직 어워즈에서 '베스트 안무' 등 4개 부문 후보에 올랐습니다. 히트곡 '핑크 베놈'으로 '베스트 안무'상과 '베스트 미술 감독', '베스트 편집' '베스트 K-팝'을 비롯해 모두 4개 부문 후보로 지명됐습니다.

오늘은 아시다시피 태풍이 한번도를 정중앙으로 관통한다고 합니다. 모두 안전에 최우선으로 두고 만반의 준비를 하셔서 비바람으로 인한 피해가 없도록 하셔야겠습니다.







2023년 8월 10일 목요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들

1. 국민 99.2% 항체 있다는데 코로나 확진자 6주째 증가세... → 질병관리청 국립보건연구원조사. 이중 백신이 아닌 자연감염으로 인한 항체 양성률은 78.6%로 직전보다 8.6% 포인트 늘어. 코로나에 감염됐지만 확진 판정을 받지 않은 숨은 감염자 비율도 19.1% 추정.(국민)

2. 쿠팡, 2010년 창업 이래 첫 연간 흑자 달성? → 지난해 3, 4분기 흑자이어 올 1, 2분기도 흑자. 올 2분기는 매출 7.6조에 영업이익 1943억원. 사상 최대 매출과 영업이익. 4개 분기 연속 흑자를 이어가면서 사상 첫 ‘연간 흑자 달성’ 가능 평가.(문화)

3. 日여성 42% '평생무자녀'... 전세계서 가장 높은 수준 될 것 → 2005년생(만 18세) 여성이 50세까지 아이를 갖지 않을 가능성 최대 42%에 이를 것으로 전망. 일본 국립사회보장·인구문제연구소 '2023 장래 인구 추계 보고서'. 현재 주요 선진국 1970년생(올해 만 53세) 여성의 무자녀율은 1~20%인데 일본은 27%로 이미 가장 높다.(매경)

4. 다시 뜨거운 예·적금 전쟁 → 2금융은 10%대 상품도 등장. 8일 기준 5대 은행의 주요 정기예금 상품 금리는 3.65~3.85% 수준으로 4%대 턱밑. 신한카드는 지난 1일 우체국과 함께 연 최고 10.15% 금리를 받을 수 있는 '우체국 신한우정적금'을 선보여. 일부 새마을금고들도 10% 가까운 금리 상품.(아시아경제)

5. 햇빛이 무서운 여름... 양산 쓰는 남성 늘었다 → G마켓 7월 7일~8월 6일 남성 소비자의 양산 매출액은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35% 늘며, 증가율이 여성(33%)을 웃돌았다.(헤럴드경제)

6.  모르는 한국인들이 사과, 머무는 호텔에 물품 지원도... ‘친절한 한국’ → 잼버리 현장에서 가장 먼저 철수, 서울 호텔에 머무는 영국 대원들 감사. 영국은 이번 새반금 잼버리에 참가국 중 최다 인원인 4500명을 보냈다. 영국 스카우트 대원은 이번 대회를 위해 인당 3500파운드(약 588만원) 비용이 들었으며 이중 상당부분은 다만 모금 활동으로 충당했다고.(경향)
 
7. 학령인구 감소에... 내년 서울 공립 유치원 교사 선발 ‘0명’ → 출생아 감소 가장 먼저 영향받는 유치원교사. 서울시교육청 내년 공립 유치원 교사 선발 ‘0명’ 공지. 전국 유치원교사 선발은 297명으로 올해 대비 30% 감소.(조선)

8. ‘요즘 뉴스 보면 무서운 사건 많아… 불안하고 잠도 오지 않아요’ → ‘공부할 때 반복적으로 학습하면 잘 외워지는 것과 마찬가지로 뉴스도 반복해서 보게되면 더 오랫동안 뇌에 각인됩니다. 뉴스 시청을 스스로 제한할 필요가 있습니다’.(문화, 전문가 상담)

9. 수능 선택과목, ‘경제’ 선택 1%뿐 → 2007년 16%서 계속 떨어져, 5년 후 퇴출 위기. 어렵고, 성적을 내기에도 불리하다는 인식이 퍼진 결과. 경제 지식이 중요해진 시대 흐름에 맞지 않게 교육 현장은 거꾸로 가고 있다는 지적.(한경)






2023년 8월 10일 목요일 주요신문 헤드라인 뉴스

《경 제》

☞“이자부담? 일단 빌려”…‘빚 폭탄’ 터질라 은행 가계대출 사상 최대...7월말
 기준 1068조1000억원...주택담보대출은
 5개월째 늘어...금융당국
 “필요시 선제 대응책 마련”

☞세계 반려동물시장 372조…펫푸드·펫테크 韓전략산업으로...정부
, 펫산업 육성책 발표 식품수출 검역 애로사항 해소 2027년까지 5억弗 달성 목표...AI
·BT 접목 농식품 기업에 내년부터 2억8천만원씩 지원...韓 반려가구 10년새 65%↑ 펫보험 동물병원서도 판매

☞케뱅, 6년 만에 900만 고객 전세금 반환대출 연내 출시...케이뱅크가
 출범 6년 만에 누적 고객 수 900만명을 돌파했다. 연내 전세금반환대출, 자동차대출을 출시하며 고객 1000만명 확보에 나선다.

☞미공개정보 빼내 주식 투자 127억 챙긴 국민銀 직원들...KB국민은행의
 증권대행부서 직원 여러 명이 업무상 알게 된 '무상증자 정보'로 127억원 상당의 수익을 거둔 것이 적발됐다. '무상증자 테마주'가 나올 정도로 2020년부터 무상증자 기업의 주가가 단기간 급등하는 것을 악용해 관련 종목에 미리 투자한 것이다.

《금 융》

☞헥토이노베이션·헥토파이낸셜, 분기 매출 역대 최대...헥토그룹의
 마이데이터 기업 헥토이노베이션과 기술금융(테크핀) 기업 헥토파이낸셜은 2분기 연결 기준 매출이 각각 718억원, 385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JW중외제약, 역대급 실적…영업익 2배 넘게 뛰어...역대
 최대 2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을 발표한 JW중외제약 주가가 급등했다. 중국, 유럽 등 2차전지 재고 증가로 2분기 실적이 부진했던 SKC도 실적 개선 기대에 주가가 올랐다.

☞대형주 ‘울고’ 중소형주 ‘웃고’…잘나가는 화장품주 살펴보니...중소형
 화장품주들의 주가가 올해 상승 랠리를 펼치고 있다. 아모레퍼시픽과 LG생활건강 등 화장품 대형주가 중국 시장 부진으로 맥을 못 추고 있는 반면 국내 OEM(주문자상표부착생산)·ODM(제조자개발생산) 기업들의 고객사들이 해외 시장에서 약진하고 있기 때문이다.

☞성공적 임상, 바이오株 "만세"…은행원 비위 금융주 '휘청'...외국인들의
 매수세에 힘입어 코스피가 2,600선을 코스닥은 900선에 안착했다. 글로벌 제약사들의 '임상 낭보'에 국내 바이오주들은 강세를, 무디스의 미국 은행 신용등급 강등에 더해 은행 직원의 내부정보 이용 악재가 터진 금융주는 약세를 보였다.

《기 업》

☞'낸드 300단' 문 연 SK하이닉스…삼성은 내년 양산...낸드시장
 기술경쟁 격화 SK하이닉스 개발한 321단...이전
 대비 생산성 59% 높여 삼성은 2030년 1000단 목표...합병
 임박 키옥시아·WD 등 경쟁사와 기술 초격차 나서

☞쿠팡 사상최대 실적 2분기 영업이익 1940억...쿠팡이
 지난 2분기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쿠팡은 지난해 3분기 이후로 4개 분기 연속으로 영업흑자를 기록하면서 연간 흑자 전환이 확실시된다.

☞2중 차수벽 쌓은 포항제철소 … 벽과 벽42-600m 배수로도...초유의
 남북 종단 태풍 '카눈'이 10일 오전 남부지방에 상륙해 북상할 것으로 예상되면서 자동차·조선·철강·정유 등 대규모 생산시설을 두고 있는 제조업체들이 일제히 비상 준비 태세에 돌입했다.

☞쿠팡, LG생건·CJ와 갈등 '넘어야 할 산'...역대
 최대 실적을 거두며 전자상거래(이커머스) 시장의 새 지평을 열고 있는 쿠팡이 당면한 최대 과제는 다른 유통 기업들과의 갈등이다. 대표적으로 LG생활건강과의 갈등에서 촉발돼 공정거래위원회와 벌이고 있는 법적 다툼은 다음주 판결을 앞뒀다.

《부 동 산》

☞부산 해·수·동 재건축 대표단지들 속도전...정부의
 재건축 규제 완화 '훈풍'이 부산에도 불고 있다. 부산 재건축의 핵심 단지로 꼽히는 럭키동래가 정밀안전진단 문턱을 넘으면서 재건축 사업에 속도가 붙을 전망이다.

☞GS건설, 혹서기 현장 안전 점검 실시...GS건설이
 현장 근로자의 온열질환 예방 활동에 나섰다고 밝혔다...우무현
 GS건설 최고안전책임자(CSO)는 지난 8일 온열질환으로 인한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서울 성북구 장위동 ‘장위자이 레디언트’ 현장을 찾아 안전보건 점검을 실시했다. 

☞아파트 경매시장도 훈풍 전국 낙찰가율 80% 회복...주택시장이
 살아나면서 아파트 경매시장에도 훈풍이 불고 있다. 낙찰률과 낙찰가율이 모두 두 달 연속 상승했다. 

☞7월 청약시장 서울만 웃었다...이른바
 '집값 바닥론'이 확산하면서 분양시장도 살아나고 있다. 7월 청약 경쟁률은 6월 대비 2배 이상 높아졌다. 다만 여전히 수도권과 지방, 그리고 입지·상품성에 따라 양극화는 심한 상황이다.

《사 회 유 통》

☞K팝 댄스 배우고 머드축제 즐기고…전국 곳곳서 'K-잼버리'...8개
 시·도에서 체험·문화프로그램 지원…기업도 동참 야외 활동은 오늘까지…10일부터 '카눈' 본격 영향권

☞열차탈선 수준 강풍 몰고 한반도 상륙 …'제2 오송참사' 없도록 만전...정부
·지자체 비상근무 돌입...'카눈' 10일 저녁 수도권 통과 11일 오전 평양으로 빠져나가 강원 영동 시간당 100㎜ 폭우 제주공항 항공기 139편 결항 정부, 댐 방류량 정밀 조정

☞“BJ 전속계약, 7년은 과도”…분쟁 앓는 크리에이터 시장...BJ
 전속계약 기간 7년은 ‘과도’ 불공정 여부 놓고 분쟁 잇따라...계약
 해지 후 활동 놓고도 소송

《국 제》

☞“아이 낳아봐야 아나”...여성
 42% 평생 무자녀, 남성은 절반인 나라...평생
 아이를 갖지 않는 일본 여성의 비율(평생 무자녀율)이 현재 2005년생(만 18세)의 경우 최대 42%에 이를 것으로 전망됐다. 같은 기준 일본 남성의 평생 무자녀율은 50%에 달해 2명중 1명 꼴이 될 것으로 관측됐다.

☞일본 먼저 강타한 카눈 도요타 공장 가동 중단...한반도를
 향해 북상 중인 제6호 태풍 '카눈'이 9일 일본 남부 오키나와 지방을 거쳐 본토에 진입했다. 강한 바람과 폭우의 영향으로 일본 규슈 지역에서 항공기 200여 편이 결항됐고, 건물 파손과 인명 피해가 잇따르면서 현지 주민 133만명에게 피난 지시가 내려졌다.

☞소수 인종 챙기다 법정에 선 美기업들...월스트리트저널
(WSJ)에 따르면 직원 고용·보상, 하도급 계약, 고객 유치 등에서 성별·인종 요소를 배려하는 '다양성 정책'을 도입한 기업이 보수단체의 잇단 소송에 직면하고 있다. 미국 케이블 업체 컴캐스트는 지난해 중소기업 가입 보조금 지급 대상을 유색인종이나 여성이 지분을 51% 이상 소유한 기업으로 제한했다가 보수 성향 로펌 '법과 자유 위스콘신 연구소'에서 소송을 당했다.

☞中 CPI 마이너스 전환 …'D의 공포' 성큼...소비자물가지수
(CPI) 상승률이 2년5개월 만에 마이너스로 돌아섰다. 같은 기간 생산자물가지수(PPI)도 전년 동기 대비 4.4% 하락해 10개월 연속 마이너스 행진을 이어갔다. CPI와 PPI 상승률이 함께 마이너스를 기록한 것은 2020년 11월 이후 처음이다.







2023년 8월 10일 목요일 부동산 뉴스


■'수원의 강남' 광교 아파트값 반등하나…4개월 만에 6억 껑충
-'광교중흥S클래스' 전용 109㎡ 16억원→21.9억원
-부동산원, 7월5주 수원 영통구 아파트값 0.26%↑
-"1년 이상 이어지던 하락세 모든 시도에서 정지"
 https://newsis.com/view/?id=NISX20230809_0002408441&cID=10401&pID=10400 


■서울 청약률 100대 1…대전·부산·제주는 미달
-7월 지역별 청약경쟁률 '희비'
-1순위 경쟁률 한달 새 2.5배↑
-서울·경기 청약 열기 지속
-지방선 전주·춘천 흥행몰이, 대전 가양동다우 0.8 대 1 그쳐
-연내 21만여가구 공급 예정
https://www.hankyung.com/realestate/article/2023080981771


■아파트 경매 낙찰가율 80%대 회복…강남3구가 주도
-7월 전국 낙찰가율 80.3%, 낙찰률도 한달새 4.6%P 상승
-서울 169건 진행…7년來 최다
-송파 주상복합에 48명 몰려
https://www.hankyung.com/realestate/article/2023080981741


■"파산" 언급한 위워크…공유오피스 공룡의 몰락
-美SEC에 "막대한 영업손실
-사업 지속 가능성 불투명"
-주가는 올들어 동전주 신세
https://www.hankyung.com/international/article/2023080980601


■"설마설마했는데, 이런 일이"…중국서 퍼지는 'D의 공포'
-디플레에 빠진 中…생산·소비자물가 '마이너스'
-7월 CPI -0.3%, PPI -4.4%
https://www.hankyung.com/international/article/2023080982091


■부동산시장 '꿈틀'…은행, 가계대출 1068조 사상 최대
-가계대출 6조원↑… 4개월 연속 상승
-주담대 6조원↑… 5개월째 오름세
-주택거래 증가·정책모기지론 영향
 https://newsis.com/view/?id=NISX20230809_0002407289&cID=15002&pID=15000 


■규제 풀리자 거래 급증…"집값 더 뛴다" 기대가 이자공포 눌렀다
-은행 주담대 5개월째 증가
-50년 만기·특례보금자리론 등 대출 문턱 낮아지자 수요 몰려
-주담대 금리 7% 도달 관측에 "증가폭 제한적일 것" 전망도
https://www.sedaily.com/NewsView/29TCA72B9G


■대부업계, 신규대출 반년만에 재개
-취급액 예년의 30%수준 그쳐
-연말까지 대출규모 유지할 듯
https://www.mk.co.kr/news/economy/10804501


■전수조사 했다더니…LH 점검 빠뜨린 무량판 아파트 10곳 추가로 나왔다
-경기 화성 비봉지구 등 10개 단지 점검 누락
-미흡 부분 발견 시 설계변경·보수공사 진행
 http://news.heraldcorp.com/view.php?ud=20230809000563 


■부산 해·수·동 재건축 대표단지들 속도전
-럭키 정밀 안전진단 통과
-연초 시행된 규제완화 수혜
-삼익비치·우동1구역도 순항
https://www.mk.co.kr/news/realestate/10804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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