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10월 11일 수요일 간추린 뉴스

● 내년 총선의 모의고사로 불리는 서울 강서구청장 보궐선거가 오늘 치러집니다. 오전 6시부터 저녁 8시까지 투표가 진행되고, 밤늦게 당선자의 윤곽이 드러날 것으로 보입니다.

● 국회에선 법무부와 통일부, 교육부 등을 대상으로 이틀째 국정감사가 진행됩니다. 한동훈 장관이 출석하는 법무부 국감에선 민주당 이재명 대표에 대한 수사 상황을 두고 여야가 충돌할 것으로 보입니다.

● 문재인 정부의 부동산 통계조작 의혹으로 재건축 단지들이 추가로 내야 하는 초과이익 환수금이 1조 원에 달한다는 주장이 나왔습니다. 수사 결과에 따라 재건축 단지들이 정부를 상대로 소송에 나설 경우 파장은 더욱 커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 한미일 3국이 지난 9일부터 이틀 동안 제주 동남방 공해상에서 해양차단 및 대해적훈련을 실시했습니다. 이번 훈련은 지난 6월 샹그릴라 대화 계기 한미일 국방장관회담과 8월 한미일 정상회의 당시 북한 핵·미사일 위협에 대응해 3국 안보협력을 강화하자는 데 합의한 결과 이뤄졌다고 해군은 설명했습니다.

● 이스라엘과 하마스 교전으로 양측에서 1,800명이 넘는 사망자가 나왔습니다. 이스라엘은 하마스의 본거지인 가자지구에 지상군을 곧 투입하겠다는 뜻을 내비쳤습니다. 이스라엘에 있던 우리 국민 190여 명이 국적기를 통해 오늘 귀국합니다.

● 이스라엘이 레바논 남부에서 로켓 15발이 발사돼 포격으로 대응했다고 밝혔습니다.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하마스의 공격을 순전한 '악'으로 규정하고, 이스라엘에 추가적인 군사자산을 투입할 준비가 돼 있다고 말했습니다.

● 초중고 시절 학교폭력 피해를 당했다고 주장해 주목을 받았던 유튜버 표예림 씨가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앞서 표 씨는 자신의 유튜브 계정에 학폭 피해 주장을 비난하는 이들로 인한 괴로움을 호소하며 극단적인 선택을 암시하는 영상을 올렸습니다.

● 연예인의 마약 투약 현장을 봤다고 거짓 신고한 뒤, 출동한 순찰차를 차량으로 들이받고 달아난 운전자가 붙잡혔습니다. 한밤중 도주극에 경찰관 등 10여 명이 다치고 순찰차 6대 등도 파손됐습니다.

● 5년 전 1급 발암물질인 라돈이 검출돼 대대적인 리콜 사태로 이어졌던 일 기억하시는 분들 계실 텐데요. 그러나 당시 문제가 됐던 제품의 회수율이 절반에 미치지 못하는 데다, 중고 거래도 버젓이 이뤄지고 있어서 대책 마련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옵니다.

● 우리나라의 병상 수는 OECD 국가들 가운데 가장 많은 수준이지만, 대형병원이 수도권이나 대도시에 집중되면서 지역 간 불균형이 큰 상황입니다. 이런데도 주요 병원들이 일제히 수도권 분원 설립에 나서면서 의료 쏠림 현상이 더욱 심해질 거란 우려가 나옵니다.

● 최근 주택담보대출을 중심으로 가계 대출이 증가하며 우리 경제 전반에 부담이 될 거란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특히 고금리에도 15억 원 넘는 주택에 대한 대출이 올해 들어 4배 넘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 한국이 OECD에 가입한 1996년부터 26년째, OECD 회원국 중 성별 임금 격차 1위를 유지하고 있다고 합니다. 지난해 성별 간 임금 격차는 31.2%로, 남성 직장인이 100만 원을 버는 동안 여성 직장인은 68만 8000원을 버는 수준이라고 합니다.

● '행복주택'은 정부의 공공임대주택 브랜드로, 전체 물량의 80%가 청년이나 신혼부부 같은 젊은 층에 배정되는 원룸 아파트인데요. 월세가 저렴하고 도심에 위치하는 장점이 있는데도, 청약 당첨자 중 절반 이상은 계약을 포기하는 이유는 방 두 개 이상을 선호하는 청년층의 수요를 반영하지 못했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 외국인 관광객들이 방문하는 지역이 수도권과 부산에 편중되고 있다고 합니다. 올해 상반기 한국에 방문한 외국인 관광객은 440만여 명으로 코로나 전에 비해 절반 수준이라는데요. 이중 82%는 서울을 찾고, 19.9%가 부산에 방문하는 등 관광 지역 편중 현상이 심해지고 있다고 합니다.

● 구글이 안전한 계정 로그인을 위해 비밀번호가 필요 없는 미래를 위한 움직임을 선보입니다. 개인 구글 계정에 '패스키(passkeys)'를 기본 옵션으로 설정하여 비밀번호를 입력하지 않고도 구글이 지원하는 앱이나 사이트를 이용할 수 있는 기술입니다. 비밀번호 입력 대신 얼굴 인식이나 지문, 화면 잠금 개인 식별번호(PIN) 등을 이용해 로그인할 수 있습니다.

● 현재 중학교 2학년 학생들이 치르게 될 2028학년도 수능에서는 선택과목이 없어지고, 내신은 9등급에서 절대평가 방식의 5등급으로 바뀝니다. 이럴 경우 지금보다 수능의 영향력이 더 커질 것으로 보입니다.

● 오늘부터 고령자 대상 독감 무료 예방접종이 시작됩니다. 오늘은 75세 이상을 대상으로 시작되고, 오는 16일부터는 70∼74세, 19일부터는 65∼69세 대상 무료접종이 차례로 시행됩니다.

● 오늘은 전국에 쾌청한 가을 하늘이 드러나겠습니다. 당분간 10도 이상 크게 나는 일교차에 유의하셔야겠습니다. 당분간 대체로 맑고 일교차 큰 완연한 가을 날씨가 이어지겠고요. 주말에 서울을 비롯한 중부와 전북지역에만 비 예보 들어있습니다.




2023년 10월 11일 수요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들

1. ‘학부모 얼굴 보기 싫어요’... 공개수업 줄줄이 취소 → 교사 극단선택 사건 대전지역 학교 교사들, 학부모 대면 행사에 부담 토로, 학부모 대면 행사 반대 거세. 전국 확산 될 듯.(매경)

2. 입주도 안한 새 아파트가 ‘안전진단 D등급’ → 지난 4월 지하 주차장 천장이 붕괴한 인천 LH검단아파트 정밀 안전진단 결과. 예정대로 입주했으면 큰 일... 비 오는 날 콘크리트 작업 25회. 시공사 GS건설, ‘비가 많이 내리는 시간대에 타설은 1회’ 해명.(문화)

3. 하루 3조 카드결제, 소비가 돌아왔다 → 카드사용 4년 만에 최대, 코로나 전 수준 넘어서. 이달 백화점 매출 10% 이상 뛰어, 중국인 관광재개 효과도. 중동 리스크, 美긴축은 변수.(매경)

4. 깜박하고, 귀찮아서... 청구 안 한 실손보험 한해 2000억 ~ 3000억원 → 내년 10월부터는 소비자가 요청하면 병원이나 약국에서 보험금 청구 서류를 보험사에 전산으로 전송하는 시스템 운영. 그러나 의료계, ‘환자 정보 무분별 누출 우려’ 이유 반대. 보이콧 움직임.(문화)

5. AI가 평가한 한글 → 한글은 ‘AI 기술에 적용하기에 유리한 문자이지만 한글로 된 자료(데이터) 부족이 문제’ 응답. 사용 인구가 7700만 명 안팎에 불과한 한국어는 영어나 15억 명에 달하는 중국어 등에 비해 온라인 데이터 절대량 자체가 적다. 글로벌 인터넷상에서 한국어로 된 데이터는 0.6% 정도에 불과하고, 고급 지식으로 갈수록 더 찾기 어려운 게 현실.(문화)

6. 이동통신, 만년 2, 3등 순위 바뀌나 → 가입자 점유율 KT 21.4% vs LGU+ 20.8%, 0.6%p차. KT, 2019년 5G 이후 점유율 하향 곡선 26%→21.4%. 내년엔 순위 바뀔 수도. 알뜰폰 등에 고객 뺏겨 SKT도 같은 기간 점유율 42%에서 39%까지 떨어져.(아시아경제)

7. 기업별 대표 장수 스낵 → ▷농심 새우깡, 1971년 출시, 누적 매출 2.23조 ▷해태제과, 맛동산, 1975년 1.8조원 ▷롯데 고깔콘 1983년 1.6조원 ▷오리온 포카칩, 1.48도.(헤럴드경제)

8. 하마스, '테러리스트'인가 '자유의 투사'인가 → 이번 공격으로 하마스를 이스라엘에 대한 저항단체로 보던 소수가 가진 일종의 환상이 깨졌다... 반면 아랍권 매체 알자지라는 올해 9월까지 이스라엘에 의해 살해된 팔레스타인인이 최소 227명에 달하는 동안, 서방이 침묵을 지켰다고 꼬집어. 같은 시기 사망한 이스라엘인은 29명이었다.(한국)

9. 노인 대통령, 그만... 美 대통령 '연령상한' 찬성 79% → 50대 대통령 선호. 미 여론조사 퓨리서치센터 최근 조사. 응답자의 79%가 연방정부 선출직 공무원 연령 상한 찬성, 선호하는 연령으로는 50대가 49%, 60대기 24%, 40대가 17%...(한국)▼

10. 세계 최고 첩보기관으로 꼽히는 이스라엘 ‘모사드’, 이번 공격 왜 놓쳤나 → 주요 정보 수집 방법이었던 ‘휴민트’(HUMINT·인간 정보망)가 붕괴되면서 도, 감청 등 디지털로 비중을 옴긴 것인 주요인 분석. 최근 극우 성향의 이스라엘 정부와 정보기관간의 내부 분열도 한 원인.(동아 외)






2023년 10월 11일 수요일 헤드라인 뉴스

《경  제》

☞우유 이어 생크림값도 ↑… ‘밀크플레이션’ 현실화...원유 가격 상승으로 우유, 아이스크림에 이어 생크림 가격까지...매일유업은 생산 제반 비용 상승으로 지난해 10월에도 생크림 가격 6%가량 인상

☞中 국경절 연휴, 유커 “제대로 몰렸다”.. 연 매출 1,000억 넘어...복합리조트 3분기 순매출 523억...“개장 이후 첫 500억 돌파” 기록...연 매출, 지난해 대비 3배 넘어...1,003억 원 달성.. 이용객 증가세...‘카지노’ 덕분.. 객실 가동률 90%↑

☞'수수료 과다' 논란에, 애플페이 확산 물 건너가나...국감장 서는 김덕환 현대카드 대표...애플페이 '과다 수수료' 논란 등 표적대상 될 듯...애플페이발 NFC 기반 서비스 먹통도 수면위로

☞주요 여행사, 이스라엘 상품 판매 중단…"취소 시 100% 환불"...이스라엘 포함 일정, 요르단·이집트로 무료 변경...사실상 연내 여행 재개 어려울 전망

☞기후변화로 반도체 산업 위기…물 부족에 비용 껑충 '경고'...물 많이 쓰는 반도체 산업, 가뭄에 속수무책...무디스 "대만 2050년까지 물 관련 비용 30% 증가"..."한국도 75% 이상 영향 받을 것"

《금  융》

☞중동發 유가 폭등 또 오나…연준 금리정책 어디로...추가 긴축 없나…비둘기파 언급 쏟아낸 연준..."국채금리 급등, 경제에 제약 될 가능성 주시"...중동 사태에 연준 계획대로 가능할지 미지수...유가 폭등 주시…"사우디 감산 완화 못할수도"

☞투자자들, '중동 위기'에 일단 차분…변수는 '이란 확전'...뉴욕증시 소폭 상승…"잔인한 진실이지만 시장 영향 미미"..."이스라엘-이란 전쟁으로 번지지 않으면 영향 없을 것"

☞겨우 진정되나 했는데…급등한 유가에 희비 엇갈린 주가...유가 상승 장기화 가능성 낮다지만…시장은 이미 '흔들'...유가 급등에 정유주 상승, 항공주는 신저가

☞'중동發 충격'에 고물가·고환율 장기화..한은 금통위 금리결정 딜레마...이스라엘-팔레스타인 사태에 주춤하던 유가 들썩...당장 국내 금융·외환시장 영향 제한적이나...환율+물가 상승압력.. 3고 현상 장기화 가능성...연내 두 번 금리결정 남겨둔 금통위 '딜레마'...통화가치·물가안정이냐 vs 금융안정·경기부양이냐

☞은행채 발행 한도 폐지 '후폭풍'…자금 조달 비상 걸린 카드사...은행채 발행 쏠림 우려…여전채 금리 더 오를라...카드사들 조달 비용 부담 ↑...카드론 금리도 끌어올릴 듯

《기  업》

☞"TSMC 잡는다"…GAA 기술 가진 삼성전자, 3나노 고객사 유치...디자인하우스 에이디테크놀로지와 협력…3나노 서버향 칩 위탁...3~5나노 고객 유치 잇달아 성공…"안정적 수율·차세대 기술 덕분"

☞‘제2중동붐’ 노리던 韓건설사, 이-팔 충돌에 ‘긴장’…공사비 자극도 ‘불안’...“중동 진출 건설사들, 확전 가능성 예의주시”...유가급등→공사비 상승 가능성 ‘노심초사’...“금리인하 늦어질수도…자금조달 환경 악화”

☞포스코 노조, 파업 강행 불사…"55년동안 참았다"...10일 오후 서울 국립현충원서 기자회견..."절충안 사측 거부…목표 임금·복지 아냐"...조정기간 이후 파업 투표…"찬성 90% 이상 예상"

☞"대장내시경 전 장 비우기, 물약 말고 알약으로"…대웅제약 도전장...12월 3상 환자 투여 개시...짠맛·복용량 개선한 알약..."기존 알약보다 복용량도 8알 적어"

☞"가전·전장 훨훨" LG전자,3Q 역대급 실적…연간 최고실적 기대...잠정실적 발표..매출 20.7조원·영업익 9967억원..."가전·전장 호실적..B2B 사업 성과"...전장사업 연간 매출액 10조원 돌파 예상

《부 동 산》

☞“집값 상승률 통계 조작에... 재건축초과이익 부담금 1조원 가량 차이”...부동산원 아닌 KB통계 이용시 1조8600억원↓...유경준 의원 “부담금 없어지는 강남 아파트도 있어”

☞전세사기·깡통전세 피해자 71% ‘최우선변제’ 대상 안 돼...보증금 사고 낸 등록임대주택사업자 대부분...법적 의무인 전세금반환보증보험 가입 안 해

☞경기도, '2040년 광주 도시기본계획' 승인…인구 52만5000명 목표...시가화용지 24.502㎢·시가화예정용지 12.543㎢...도시공간구조 1도심 3부도심 4지역중심으로 계획

☞"연말~내년 초 피해 본격화할 것"…커지는 '수원 전세사기' 우려...피고소인 부부 임대차 계약 1~2년 전 집중…"대부분 전세라 피해 클 듯"...이들 운영 식당 등도 대부분 폐업…연락두절 후 사무실 굳게 문 닫혀

☞주차장 붕괴 검단아파트, 철근 누락에 미인증 순환골재까지 썼다...주거동 17개 중 3개동 '안전성 평가 D등급'...순환골재는 폐콘크리트를 파쇄·가공해 그 속에 포함된 골재를 추출, 다시 건설용 골재로 재활용하는 것

《사  회》

☞학생수 100명인 고교, '내신 1등급' 4명서 10명으로 늘어난다...2025년부터 9등급제 상대평가를 5등급제 상대평가로 전환...현행 9등급 상대평가에선 상위 4%만 1등급...5등급제 상대평가로 바뀌면 1등급 비율이 상위 10%

☞서울 모텔에 몰카 설치한 20대 중국인…불법촬영물 '140만 개' 쏟아졌다...관악구 모텔 3곳 환풍구 등에 불법촬영 기기 설치...피해자 280명 넘어…유포 정황은 확인되지 않아

☞전기·가스 끊긴 원룸서 주민등록 말소 60대 구조...밀린 월세 독촉 과정서 발견…전입신고 안 돼...광주 광산구 우산복지센터, 생계비 등 긴급지원

☞서울대병원 노조, 내일 파업...건보 노조도 17일까지 순환 파업...공공운수노조 산하 경북대병원·건보공단 등도 파업

☞"어렵게 합격했는데 1년간 백수"…지방공무원 2857명 '임용 대기'...현 임용 대기자 중 실무 수습을 거치는 인원은 4분의 1도 되지 않는 686명

《국  제》

☞中비구이위안, 디폴트 가능성 언급…"모든 역외채무 못 갚아"...10일 807억원 채무 도래했지만 미상환...재무·법률고문 선정하며 디폴트 해결 모색...중국 정부 조치에도 부동산 시장 침체 여전...비구이위안 미분양주택 처분 불확실

☞美, 이스라엘 군사지원 '속도'…"우크라 무기공급 차질없다"...미 국방부 관리 "방위산업체와 미군 자체 물자 살펴보는 중"...하마스 공격 이란 배후 증거 찾지 못했다

☞쫓겨난 전 美하원의장 권토중래?…"당이 원하면 뭐든 할 것"..."매카시, 후임 의장 선출 난항시 재출마 가능성 배제 안해"...해임 직후 '다시 출마않겠다'고 했던 입장에서 한 발 물러나

☞네타냐후 "하마스는 IS" 피의 보복 예고…이란·헤즈볼라 참전 최대변수...이스라엘 "중동 바꾸겠다" 30만명 예비군 동원, 가자지구 봉쇄...하마스 지도부에 대한 암살작전 돌입...하마스, 인질 앞세워 인간방패 전략...美 "헤즈볼라, 나서지 말라" 경고...美英 등 5개국 성명 "이스라엘 지지"

☞240조원 친러서 친미국가로 이동…"글로벌 GDP 7% 증발 우려"...양극화되는 경제·외교안보...우크라 이어 이·팔 전쟁으로 분절 가속화...美·서방과 중러의 재세계화 뚜렷...美기업, 대중 투자 5년전보다 58%↓...WTO "올 무역 증가율 0.8% 그칠 것"...獨佛 합한 GDP 사라질 우려 제기






2023년 10월 11일 수요일 부동산 뉴스

■입주권 노린 재건축 '상가 쪼개기' 6배 급증
-2020년 '지분 분할 상가' 12개, 작년에는 77개로 대폭 늘어
-강남 단지 대부분 조합원 3배 ↑, 목동선 상가 1곳 50개로 쪼개
-'상가 쪼개기 방지법' 국회 발의, "연내 신속 통과시켜야" 목소리
https://www.hankyung.com/article/2023101078301


■신발 상자만 한 크기가 1억!…전 세계서 가장 비싼 납골당
-사후세계에서도 이용 가능한 에어컨 시설
-죽어서도 걱정해야 하는 개인 공간
-연간 사망률 약 4만6000명…홍콩은 현재 납골당 공급난
-납골당에도 프리미엄이?
https://realty.chosun.com/site/data/html_dir/2023/10/10/2023101001907.html


■‘깡통주택’ 대책은 집주인 때리기?...야당의 '갈라치기' 본능 [관심法]
-깡통주택 보증사고율, 2018년 2.9% → 2023년(6월) 22%
-‘임대차 정보 제공 강화’ 관련 법안 다수…표준계약서 작성 의무화 등
-“임대인에 과도한 부담, 자유계약 원칙 위배” 지적도
https://www.etoday.co.kr/news/view/2290924


■무너진 검단아파트, 구멍 숭숭 뚫린 '미인증 순환골재' 썼다
-인천검단 아파트 주거동 17동 중 3개동 ‘D 등급’
-부실 골재가 콘크리트 강도 저하 요인으로 지목
 https://newsis.com/view/?id=NISX20231010_0002477317&cID=10401&pID=10400 


■건설사 줄도산…분양보증 사고 10년래 최다
-올 8월까지 9건·4881억원 기록
-계약자 입주지연·부실공사 피해, HUG도 계약금 환급 부담 커져
-신일·대우산업개발 회생절차, 공사현장 시공사 교체 불가피
https://www.mk.co.kr/news/realestate/10846620


■금융사 해외 부동산 투자액 56조원 중 1조원 부실 우려
-총자산 1% 미만 수준...금감원 "손실 확대 가능성, 영향은 제한적"
-총 해외 부동산 투자 55조8000억원… 25% 내년 만기
-단일사업장 투자의 3.7% 기한이익상실..."수익성 유지시 정상화될 수도"
https://www.fnnews.com/news/202310101556007692


■여야, 양평고속도·문 정부 부동산 통계 조작 의혹 두고 공방
-민주 "원희룡 사과하라, 김 여사 오빠라도 증인으로 부르자"
-국힘 "기승전 '양평' 정쟁화…문재인 정부 인사 증인 나와야"
https://www.news1.kr/articles/5194676


■부동산 임대업 '미성년 사장님' 344명…11세가 월소득 1762만원
-미성년 사업장 대표 소득·건보료 현황
-상위소득 10명 임대…공동소유 정황도
-"편법증여·상속 등 있는지 지켜봐야"
 https://newsis.com/view/?id=NISX20231010_0002477007&cID=10201&pID=10200 


■주택 수요자 절반 이상 "연내 추가 대출받을 것"
-직방, 앱 이용자 716명 설문
-4050 '주택 구입' 목적 많아
-2030 '임대보증금 마련' 최다
https://www.hankyung.com/article/2023101078291


■中 경기침체에 발목 잡힐까…IMF, 내년 韓 성장 전망 2.4→2.2%
-IMF '10월 세계경제전망'…내년 韓 성장률 하향
-中 경기침체 심화에 내년 세계경제 3.0→2.9%
-IMF "물가 하락 명확해질 때까지 긴축기조 유지해야"
 https://www.edaily.co.kr/news/read?newsId=03722806635771608&mediaCodeNo=257&OutLnkChk=Y

 

 

 

 

 

 

 

 

 

2023년 10월 10일 화요일 간추린 뉴스
휴가 잘 다녀 왔습니다. 감사합니다.


2023년 10월 10일 화요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들

1. 이스라엘이 자랑하는 방공 시스템 ‘아이언돔’ 속수무책? → 하마스 한꺼번에 수천발(20분간 5000발) 로켓 발사 선제공격, 이스라엘 군인, 민간인 사망자 700명... 北 장사정포 시간당 1만 6000발 가능, 하마스 로켓보다 훨씬 더 위협적... 대응 필요하다는 분석.(세계)

2.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 이스라엘 공격 여파 국제유가가 4% 급등 → 중동 전쟁으로 번지면 제3의 인플레 파고 우려.(중앙)

3, 한국 많이 찾는 상위 10대 국가 → 유럽 국가는 없어. 미국(54만) - 일본(30만) - 중국(23만)- 필리핀(20만)- 베트남(19만)- 태국(18만)- 싱가포르(17만)- 인도네시아(11만)- 캐니다(9만)- 대만(7만) 순. 2022년 기준.(중앙)

4. '별따기'로 합격했는데... 발령 대기 중인 지방공무원 2875명 → 코로나가 생각보다 빨리 종식되면서 지난해 7월 이후 휴직자가 대거 복귀, 빈자리가 사라진 게 가장 큰 이유. 양성평등채용으로 선발 예정 인원보다 초과 합격자가 는 것도 이유.(중앙)

5. 긴 연휴, 깨어진 수면 리듬... → 수면 부족시 심혈관계질환 발생 가능성도 높아져. 서울대병원의 연구 결과, 심한 수면무호흡증 환자가 심혈관질환으로 사망할 위험은 정상인 대비 17배, 불면증 환자는 8배 높은 것으로 나타나. 아침에 햇빛에 30분 이상 노출하고 저녁에는 운동과 전자기기를 최대한 피하고 어둡게 생활하면 숙면에 도움.(세계)

6. 현대차, 中 충칭 공장 매각가 인하 → 2017년 1조 6000억 들여 지은 충칭 공장, 6800억원에 매물로 내놨지만 매각 난항... 이번에 30% 낮춰 4760억. 중국 현지에서 생산해 판매한 완성차 2016년 114만여대에서 지난해 25만여대로 78% 급감... 충칭공장은 2021년 말 가동 중단.(매경)
 
7. 삼성 창업주 이병철, LG 구인회, 효성 조홍제... 같은 초등학교 출신 → 경남 진주시 지수면 ‘지수초등학교’. 지금은 폐교. 기념관으로 운영. 구인회 LG그룹 창업주의 아들 구자경 회장은 진주교대 졸업하고 모교인 지수초에서 2년간 교편을 잡기도.(한경)

8. 마라톤 2시간 벽 깨질까 → 켈빈 키프텀(23·케냐), 2023 시카고 마라톤에서 2시간 00분 35초 신기록. 기존 기록(2시간 01분 09, 2022년. 9월 케냐 엘리우드 킵초게, 베를린 마라톤) 34초 앞당겨. 그러나 ‘깁초케’는 비공인 대회에서 1시간 59분 40.2초를 이미 기록한 바 있다고.(경향)

9. 외식 물가 → 외식 39개 품목 지난달 물가상승률, 4.9%로 전체 평균보다 1.2% 포인트 높아. 피자가 12.3%로 가장 높았고 다음으로 오리고기(외식)(7.3%), 구내식당 식사비(7.0%), 죽(외식)(6.9%), 냉면(6.9%), 자장면(6.8%), 도시락(6.8%), 김밥(6.6%), 떡볶이(6.4%), 라면(외식)(6.3%) 순.(국민 외)

10. 국립국어원이 제시한 필수 개선 행정용어 → ▷거버넌스→민간협력 ▷마스터플랜→종합계획 ▷아카이브→자료보관소 ▷아웃리치→현장지원활동 ▷브로슈어→소책자 ▷IR→기업설명회 ▷MOU→협무협약 ▷어젠다→의제 ▷O2O→온오프연계 사업...(매경)▼



2023년 10월 10일 화요일 매경이 전하는 세상의 지식

1. 50년 만에 ‘신(新) 중동전쟁’이 벌어질 위기에 처함. 지난 7일(현지시간) 팔레스타인 무장단체 하마스의 선제공격과 이후 이스라엘의 보복으로 따른 사망자는 각각 700여 명, 400여 명에 이름. 양국 부상자는 5000명을 넘어섰고, 가자지구에는 12만명 이상이 피란길에 오름.9일 미국 언론에서 “하마스가 기습공격 전 이란의 승인을 받았다”는 보도가 나오면서 사태는 미국과 이란까지 참전하는 모양새로 흘러가고 있음. 블룸버그는 이를 두고 ‘더 파괴적인 대리전’으로 번질 위험이 있다고 우려.자주포를 실은 이스라엘군이 8일(현지시간) 남쪽 도시 스데로트 인근 고속도로를 지나고 있다.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는 “우리는 길고 어려운 전쟁에 진입했다”며 전쟁 개시를 공식 선언했다. 

♢피의 지상전 일촉즉발…국제유가 급등
♢이스라엘·하마스 격전 지속
♢양측 사망자 1100명 넘어
♢美·이란 대리전 우려 고조
♢美 핵항모 동지중해 급파
♢이란은 하마스 배후지원
♢안전자산 금·달러 강세


2. 2016년부터 2020년까지 군에 납품된 A업체 전투식량Ⅱ형이 불량이라는 본지 군납비리 보도에 대해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진상조사를 진행한 결과 해당 의혹이 사실인 것으로 밝혀짐. 
식약처의 수사 의뢰를 받은 특별사법경찰관(위해사범중앙조사단)은 곧바로 수사에 착수. 
이 기간 장병들이 먹은 불량 전투식량은 86만개에 달하고, 아직도 130만개 가량이 군부대에 남아있는 것으로 확인.
♢2016~2020년 전투식량Ⅱ형
♢유통기한 최대 3~4배까지 늘려
♢납품된 총 86만여개 이미 소비돼

3. 한국 반도체 기업들에게 희소식이 찾아옴. 
미국 정부가 삼성전자·SK하이닉스의 중국 공장에 대해 별도 허가 없이 미국산 장비를 계속 공급하기로 결정한 것. 
한국 최대 수출산업인 반도체 분야에서 불확실성이 대폭 해소됐다는 평가가 나옴.
9일 최상목 경제수석비서관은 브리핑에서 “최근 미국 정부가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중국내 반도체 공장을 미국 수출관리 규정에 따른 ‘검증된 최종 사용자’, 즉 VEU로 지정했다”며 “앞으로는 별도의 허가 절차나 기간의 제한 없이 미국산 장비를 공급하겠다는 최종 결정을 전해왔다”고 전격 발표. 
‘검증된 최종 사용자(VEU·Validated End User)’란 사전 승인된 기업에 적용하는 일종의 포괄적 허가 방식.
♢대통령실, 美 최종유예 확인
♢삼성·SK 中공장 VEU 지정
♢삼성·SK 중국 반도체 공장...美정부 허가없이 업그레이드
♢가드레일 조항도 최종 확정
♢업계 "불확실성 걷혀 환영"
♢"IRA에도 韓전기차 판매호조"


4. 올해 상반기 전국 주택거래에서 아파트가 차지하는 비중이 74%로 급등. 
부동산시장 방향성이 뚜렷하지 않은 시기에 아파트 쏠림이 심화되면서 매매가격도 자극하고 있음.
9일 박상혁 더불어민주당 의원실이 국토교통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올 들어 6월까지 신고 된 전국 주택 매매 거래량은 27만4608건으로 집계. 
이 중 아파트 거래량은 20만3437건으로 전체의 74.1%를 차지. 
주택거래 4채 중 3채가 아파트인 셈. 아파트를 제외한 연립·다세대, 단독·다가구 거래량은 25.9%에 그침.
♢상반기 거래 비중 74% 차지
♢전국 아파트값 15개월만에↑
♢주택거래 아파트 편중 심화

5. 국회에는 17개 상임위원회와 별개로 국가적 현안을 심도 있게 들여다보기 위해 설치된 ‘특별위원회’가 있음. 
그러나 이들 특위가 유명무실한 활동으로 본래 취지를 살리지 못하고 있다는 비판이 거셈.
현재 국회에 설치된 특위는 7개. 이중 부산 엑스포 유치를 위해 만들어진 국회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지원 특별위원회를 제외하면 정치개혁특별위원회(정개특위), 연금개혁특별위원회(연금특위), 인구위기특별위원회(인구특위), 기후위기특별위원회(기후특위), 첨단전략산업특별위원회(첨단산업특위), 윤리특별위원회(윤리특위) 등이 사실상 중요한 현안을 다루는 곳들임. 이중 연금특위는 지난해 7월 구성된 이래 지속적으로 합의 도출에 실패하면서 사실상 ‘개점휴업’ 상태.

6. 엠아이큐브, 자율공장 SW로 불량률 30% '뚝'
자동화 공정에서 가동 중인 로봇 팔. ​"저희가 공급한 스마트팩토리 솔루션을 통해 고객사 매출액이 평균 20% 증가하고 불량률은 30%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설비가동률도 10%가량 향상됐고요." 엠아이큐브솔루션은 제조 현장에서 생성되는 정보와 데이터를 통합하고 지능화해 공장 효율을 극대화하는 소프트웨어를 공급한다.
♢중기부 '新디지털 혁신기업'
♢2027년까지 2만5천개 육성

7. 불닭면 흥행 삼양식품 '1조클럽' 눈앞
♢美中등 해외비중 67% 달해
♢현지 맞춤형 불닭볶음면 인기
♢올해 매출 첫 1조원 넘을듯
♢영업 이익률도 두자릿수

8. 국민연금, 중후장대株 담고 2차전지 팔았다
♢3분기 매수·매도 분석
♢삼성중공업·CJ 비중 늘리고
♢포스코홀딩스·LG화학 줄여

9.무엇을 상상하든 그 이상을 즐기게 될 것이다 MR시장 빅뱅
♢빅테크 '혼합현실' 경쟁 본격화
♢애플 '비전프로' 출시 예고에...업계 1위 메타 '퀘스트3'로 견제
♢최고급 vs 보급형전략으로 맞불
♢삼성, 구글·퀄컴과 XR 협력하고
♢LG는 메타와 함께 신제품 개발
♢콘텐츠·협력 생태계 조성이 관건

10. 아파트 담보대출도 앱으로…주담대 손쉽게 온라인 환승
♢아파트담보·전세대출 대환대출...온라인서 금리비교·신청 한번에
♢대출 실행까진 1주일 걸릴 듯
♢국민銀 비대면 아파트 담보대출...갈아타기 수요 선제 공략 나서
♢年5.5% 금리 4억 아파트 대출...年5%로 환승땐 이자 年150만원↓



2023년 10월 10일 화요일 헤드라인 뉴스

1. 삼성·SK 中공장에 미국산 반도체장비 공급 무기한 허용된다

2. 이스라엘군, 가자지구 주변 통제권 회복… 예비군 30만 동원

3. 가뜩이나 우크라전으로 힘든데…세계경제에 새 리스크

4. 노벨 경제학상에 '노동시장내 성별격차 연구' 골딘 하버드대 교수

5. "맨손으로 구조"…국제사회 관심 못받는 아프간 강진 피해

6. '수원 화장실·엘리베이터 폭행' 고교생 구속…성범죄 혐의 적용

7. '수원 전세사기 의혹' 임대인, 2∼3년전 집중적으로 법인 설립

8. 신원식, 최전방부대 대비태세 점검…"적 도발시 끝까지 응징“

9. "한글, AI시대 세계인의 언어"…세종서 '577돌 한글날' 경축식

10. 중진 험지출마 불 지피는 與 원외·소장파…"제2·제3 하태경 필요“

11. 외식물가 상승률 10개 품목 중 8개가 평균 웃돌아…피자 12.3%

12. 9월 출생등록 전년 동기 대비 20% 감소…4천511명↓

13. 신림역 인근 건물서 가스 누출…한때 지하철 무정차 통과

14. 청소년 겨울스포츠 축제 내년 1월 개막

15. 가을꽃·억새 물결에 취한 나들이객…전국 축제장 활기

16. 김동철 "무리한 탈원전·신재생 확대 정책 등이 한전 위기“

17. "학교 그만두고 수능 볼래요"…작년 2만3천명 고교 자퇴

18. GS건설 "모든 보상 다하겠다" 이후 석달…뒤로는 LH와 책임 공방

19. 日태평양 연안에 쓰나미주의보…日기상청 "원인 파악 못해“

20. 직장인 45% "부부 공동 육아휴직 자유롭게 못 써“

21. '특목고·자사고' 서울대 신입생 40% 육박…37%는 '서울' 출신

22. 필수예방접종·진료기록 없는 영아 25명, 소재 불분명 수사의뢰

23. 통근시간 길수록 이직 의향 높다…"삶의 질 향상 욕구 반영“

24. "월세 대신 전세로"…서울 아파트 전세 비중 2년4개월 만에 최대

25. "행렬 끝이 안 보여요"…정조대왕 능행차 재현 성료

26. 한덕수 "부산엑스포 위해 지구 400바퀴…연대의 시간 만들 것“

27. 하반기 반환점 韓경제…전문가들 "성장 컨센서스 1.4% 밑돌 듯“

28. "통합관제센터 CCTV 노후화 심각…10m 앞 얼굴 식별도 못 해“

29. 상반기 국내 가상자산 시총 28조…비트코인 등 회복세에 46%↑

30. 보행자 3명 숨진 택시 돌진사고…경찰, 운전자 사전영장 방침

31. 병상은 많은데 의사가 없다…정신과 의사수, OECD 최하위권

32. 추경호, 이번주 IMF·WB 연차총회 참석…글로벌공급망 대책 논의

33. 인도 동북부 히말라야 지역 홍수 사망자 82명으로 증가

34. 고소득자 병적관리 기준소득 연 10억→5억원으로 강화한다

35. "바로 이 목소리입니다"…금감원, 보이스피싱 사기범 육성 공개

36. 금융투자사 대규모 횡령·배임시 즉시퇴출…검사인력 30% 늘린다

37. 새만금 세계잼버리 기반시설 이달 철거…"내년 5월 마무리“

38. 허위서류·유령근로자로 국고보조금 149억 '꿀꺽'…541명 검거

39. "이번이 마지막 판매"…소비자 기만 홈쇼핑 1·2위는 롯데·CJ

40. 백령도에 멸종위기 점박이물범 324마리…1∼3일 드론 관찰

41. 리얼돌 통관 허용 이후 1천건 수입…전신형이 270건

42. 경주서 승용차가 기중기 추돌…50대 운전자 사망

43. 고객 개인정보로 휴대전화 몰래 개통해 되판 판매점 업주 실형

44. 3살 아들 학대해 접근금지받은 아빠…어린이집 찾았다가 실형

45. 한글날 577돌 기리는 기업들…'서체 무료 배포에서 기획전까지’

46. "택배 왔어요"…새벽에 벽돌 들고 초인종 누른 40대 구속

47. "화난다"며 태극기 불태운 사진 온라인에…경찰 작성자 추적

48. 동반 극단선택 시도했나…태안해경, 노부부 사망사건 수사 속도

49. 택시기사에 "앞차 들이받고 가라" 요구하고 폭행…40대 수사

50. 이웃 주민 계단서 밀쳐 숨지게 한 혐의 60대, 2심서도 '무죄






2023년 10월 10일 화요일 부동산 뉴스

■"분양가 슬슬 오르더니…" 서울 11억대 `장기미분양`도 다 팔렸다
-고분양가 논란 '포레나미아' 선착순 분양 종지부
-서울 아닌 경기 광명서 국평 12억원대 완판
-10월 분양 '트리우스광명·철산자이 브리에르'도 12억원대 예상
 https://www.dt.co.kr/contents.html?article_no=2023100902109963080006&ref=naver 


■24억 넘던 입주권이 한 달 만에…서울 새 아파트 '관심 폭발'
-공급부족 우려에 입주·분양권 관심
-수도권 입주권, 연일 신고가, '올림픽 포레온' 2억 껑충
-분양가 계속 오르자 "차라리 입주권 사자"
-수도권 9월 거래 739건, 서울·광명·인천 재건축 신고가 갈아치워
https://www.hankyung.com/article/2023100951771


■매매-전세가 차이 겨우 '1억'…가격 치솟자 갭투자 몰린 곳
-인천 송도·영종도 전셋값 치솟자 '갭투자 바람'
-매매-전세가 차이 1억원 이내로 좁혀져
-송도 5월 이후 갭투자 90건으로 전국 최다
https://www.hankyung.com/article/2023100951781


■"못 내려 vs 너무 비싸"…매물 쌓이는 강남3구
-거래 '뚝' 강남3구 아파트 매매
-'바닥쳤다' 집주인 가격 안낮춰…수요자, 시장 관망
 https://www.edaily.co.kr/news/read?newsId=01777766635771280&mediaCodeNo=257&OutLnkChk=Y 


■"아파트만 찾아요" 부동산 쏠림
-상반기 거래 비중 74% 차지
-전국 아파트값 15개월만에↑
https://www.mk.co.kr/news/realestate/10845795


■“그래도 전세”…서울 아파트 전세비중 28개월 만에 최고
-전셋값 하락·대축 금리 인하 영향
-수요 늘며 당분간 가격 강세 지속
 https://www.asiatoday.co.kr/view.php?key=20231006010002553 


■“이래서 공효진도 빌딩 내놨나”…0%대 쥐꼬리 상가수익률, 차라리 예금 넣겠다
-한국부동산원, 서울 2분기 소규모 상가 수익률 0.57%
-강남·강북 대부분의 지역 1% 이하 머물러
 http://news.heraldcorp.com/view.php?ud=20231009000149 


■부동산 침체·고금리에…LH에 ‘땅값’ 못 갚는 시행사 속출
-공동주택용지 분양받고 납부하지 못한 땅값(원금) 1조303억원
-3년 전인 지난 2020년 미납대금(896억원)의 11.5배 규모
-공동주택용지 138만6천㎡, 전용 84㎡ 아파트 약 2만5천가구 지을 수 있는 규모
https://www.hani.co.kr/arti/economy/economy_general/1111396.html


■이문·광명 청약 '대어' 뜬다…촉각 곤두세우는 실수요자
-이문3구역·광명뉴타운 이달 분양 나서
-공급부족·고분양가 추세 실수요자 '쑥'
-"서울 청약열기 후끈…경쟁 치열 예상"
 https://www.edaily.co.kr/news/read?newsId=01784326635771280&mediaCodeNo=257&OutLnkChk=Y 


■‘부동산사기 예방’ 전자계약시스템 7년째 ‘낮잠’
-정부, 173억원 투입 시스템 구축
-2022년 이용률 4%뿐… 민간은 0.6%
-종이·날인 없어… 위변조위험 낮아
-“인센티브 제공 등 제도 활성화를”
 https://www.segye.com/newsView/20231009514277?OutUrl=naver

 

 

 

 

 

 

 

 

 

 

 

 

 

 

 

 

2023년 9월 27일 수요일 간추린 뉴스


● 백현동 개발 비리와 쌍방울 대북송금 의혹에 연루된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의 구속영장이 기각됐습니다. 법원은 일부 혐의가 소명된다면서도, 이 대표의 방어권을 보장할 필요가 있다고 이유를 밝혔는데요. 사건의 정점에 있다는 이 대표 신병 확보에 실패하면서 검찰 수사에 급제동이 걸리게 됐습니다.

● 이재명 대표는 구속영장 기각 후 국민과 사법부에 감사한다고 첫 입장을 직접 밝혔습니다. 서울구치소 앞에서 취재진과 만나 "잠 못 이루고 이 장면을 지켜보실 국민 여러분께 먼저 감사드립니다"라며 "인권의 최후 보루라는 사실을 명징하게 정리해주신 사법부에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라고 밝혔습니다.

● 더불어민주당 신임 원내대표에 친명으로 분류되는 3선의 홍익표 의원이 선출됐습니다. 남인순 의원과 결선투표까지 가는 접전 끝에 당선됐는데 홍 의원은 이재명 대표와 총선 승리를 이끌겠다며 '원팀'을 강조했습니다.

● 오늘 국회에서 신원식 국방부 장관 후보자의 인사청문회가 열립니다. 여야는 '극우 논란'을 불러온 신 후보자의 과거 발언들을 놓고 치열한 공방을 벌일 전망입니다. 12·12 쿠데타를 "나라 구하려고 나온 것"이라고 한 발언이나, 극우 성향 집회에서 문재인 전 대통령을 원색적인 표현으로 비하했다는 논란이 대표적입니다.

● 건군 75주년 국군의날을 닷새 앞두고 서울공항에서는 기념식, 광화문 일대에서는 시가행진이 진행됐습니다. 고위력 탄도미사일 '현무'의 실물이 처음으로 일반에 공개됐고, 차세대 이지스 구축함 정조대왕함도 증강현실 기술을 통해 도심에 등장했습니다.

● 이른바 '대북전단 금지법'에 대해 헌법재판소가 관련 조항이 신설된 지 2년 9개월 만에 위헌 결정을 내렸습니다. 표현의 자유를 지나치게 침해한다는 게 이유입니다. 헌재의 위헌 결정으로 대북 전단 살포를 처벌하는 조항은 즉시 효력을 잃었습니다.

● 미국 역대 대통령 가운데 가장 친노조 성향을 자처하는 조 바이든 대통령이 현직 대통령으로는 처음으로 노조 파업 현장을 직접 찾아 시위에 동참했습니다. 미국 미시간주 웨인 카운티를 방문해 3대 자동차 노조의 파업 현장에서 파업 동참을 독려하는 '피켓라인'에 합류하며 파업 지지 의사를 밝혔습니다.

● 미국 정부가 세계 최대 전자상거래업체인 아마존을 상대로 반독점 소송을 제기했습니다. 3년 전에도 구글을 상대로 반독점 소송을 제기해 현재 재판이 진행 중인데요. 이른바 빅테크 기업들 견제에 미국 정부가 나서고 있습니다.

● 어제 오후 3시쯤 해병대 1사단이 있는 경북 포항시 남구 해안에서 시험 운전 중이던 상륙돌격장갑차가 침수됐습니다. 이 사고로 실종됐던 방산업체 직원 2명은 구조돼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치료 중 숨졌습니다.

● 지난 5월 LG디스플레이 직원이 한강에서 숨진 채 발견된 일이 있었습니다. 이후 노동부가 과도한 업무 부담이 있었는지 근로 감독을 벌였는데, 이 직원이 하루 12시간 넘게 일했고, 회사 차원에서 조직적으로 연장 근로 규정을 위반한 사실이 확인됐습니다.

● 최근 대구에서 급발진이 의심되는 전기차 사고가 발생해 택시기사와 승객이 크게 다쳤습니다. 전기차 급발진 의심 사고는 매년 늘고 있는데, KBS가 차량 제조사별로 확인했더니, 보급률이 높은 국내차에 사고가 집중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 법률서비스 플랫폼인 '로톡'을 이용한 변호사들에 대한 변협 징계를 법무부가 취소한단 결정이 어제(26일) 나왔습니다. 변호사 업계의 '타다' 분쟁으로 불렸던 로톡 분쟁이 8년 만에 일단락됐습니다.

● 코로나가 끝난 이후 명품 브랜드의 위조품을 몰래 들여오는 사람들이 다시 크게 늘고 있습니다. 정품 시가 275억 원 상당의 위조품을 몰래 들여온 밀수업자가 구속됐는데, 이렇게 압수한 물품을 처리하는 것도 쉽지가 않습니다.

● 7년 이상 영업이익으로 이자 비용도 감당하지 못하는 '장기존속 한계기업'이 900곳이 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계기업은 영업이익을 이자비용으로 나눈 '이자보상배율'이 3년 연속 1 미만인 곳으로, 번 돈으로 이자를 갚지 못하는 상황에 있는 것을 의미합니다.

● 서울교통공사가 열차 운행 중단이나 지연으로 돈을 내고 지하철을 타지 못했을 경우 요금을 환불해주는 기간을 7일에서 14일로 연장합니다. 다음달 7일부터 미승차 확인증을 발급받고 14일 이내에 이용한 역 등을 방문하면 운임을 돌려받을 수 있습니다.

● 내년 건강보험료율이 올해와 같은 수준으로 동결됐습니다. 건보료율이 동결된 것은 지난 2017년도 이후 7년 만입니다. 복지부는 최근 물가와 금리 등 국민경제 여건을 고려해 건보료율을 동결했다고 설명했습니다.

● 올 들어 주택 인허가와 착공이 급감하자 정부가 민간 대기물량을 빨리 짓게 하고 공공주택 12만 가구를 추가 공급하는 등 대책을 발표했습니다. 올해 인허가 목표 47만 가구를 최대한 달성하고, 내년까지 100만 가구 이상을 공급하는 등 현 정부 목표인 270만 가구 공급을 초과 달성한다는 계획입니다.

● 아시안게임 개막 후 사흘째, 한국 선수단이 사격과 태권도, 유도, 펜싱에서 금메달 1개씩을 추가하며 중국에 이어 종합 2위를 유지했습니다. 아시안게임 3연패에 도전하는 축구 대표팀은 오늘 저녁 키르기스스탄과 16강전을 치릅니다.

● 추석 연휴가 하루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오늘부터 연휴가 이어지는 7일간, 4천만명 가량이 귀성·귀경길에 오를 것으로 보입니다. 추석 연휴기간 이용할 교통수단으로는 승용차가 92.0%로 가장 많은 선택을 받았습니다. 추석 당일인 29일과 다음날인 30일이 귀성과 귀경, 여행 출발일이 집중돼 가장 교통이 혼잡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 오늘은 전국이 대체로 흐린 가운데 중부지방과 전북·경북권은 오후까지, 강원도와 충북 지역은 밤까지 비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내일부터 시작되는 추석 연휴는 대체로 쾌청한 날씨가 이어지겠고, 구름 사이로 보름달을 볼 수 있을 전망됩니다.






2023년 9월 27일 수요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들

1. 전국 다문화 학생 18만명 → 전체 초중고교생의 3.5%. 10년새 3.2배. 경기 안산시 원곡초등학교는 전교생 461명 중 다문화 학생이 93.5%인 431명...(동아)

2. 전기충격기, 너클, 쇠구슬, 새총, 컴파운드 보우(기계식 활)... → 범죄에 이용되는 사례 늘고 있지만 현행법상 '무기류'로 분류돼 있지 않아 규제 없어, 소지 등에 대한 대책 필요. 현재 날 길이가 15㎝ 이상인 도검은 무기류로 분류되어 있다.(아시아경제)

3. 영덕 대게? 아니고 ‘영덕 송이’ → 송이의 주산지로 강원 양양, 경북 봉화 등이 널리 알려져 있지만 사실 경북 영덕이 10년 넘게 전국 송이 공판량 부동의 1위. 영덕의 최근 5년간 공판량 12.7만Kg으로 다른 지역의 2~4배. 상위 7개 시군 중 6위 양양 외 모두가 경북.(문화)

4. 헌재, ‘대북전단 살포 처벌’은 위헌 → 표현의 자유 제한 지나쳐. 남북합의서 위반행위 중 ‘전단 등 살포’를 규정하고, 이를 위반할 경우 3년 이하 징역 또는 3000만원 이하 벌금을 물릴 수 있도록 한 남북관계발전법 24조 1항 3호 등 련 조항에 대해 7대 2로 위헌 결정.(중앙)

5. 잘나가던 한국과 독일, 성장률 동반... 공통점? → 한국은 반도체, 독일은 자동차의 산업 집중도가 크다. 특정 산업에 기대어 경제가 성장한 만큼 취약... 양국 모두 중국 수출 의존도가 높다. 중국의 경기둔화가 그대로 경기침체로 이어진다.(중앙)

6. 태권도의 변신 → ▷이번 아시안 게임 남2 여2 혼성 단체전 도입. ▷승패를 가리는 방식도 기존 점수 합산 방식에서 각 라운드별 승부로 변경. ▷품새는 ‘비치 태권도’ 컨셉으로 변경, 야외(해변 또는 수상)로 경기장을 바꿀 계획.(중앙)

7. 울릉 이어 흑산-백령공항도 설계 → 국내에 없는 50인승에 맞춰 설계, 80인승기 운항으로 바꿔 재설계. 공항 개항 시기도 울릉공항은 2025년에서 2026년도 백령공항도 2027년에서 더 늦어질 것 전망.(동아)

8. 한국의 코로나 과잉 방역 사례? → 코로나가 사체를 통해 감염이 된다는 과학적 근거가 없다고 세계보건기구에서 2020년도 3월과 9월 두 번, 미국질병통제예방센터도 2020년도 5월에 공식적으로 발표했지만 장례 보조금까지 주면서 선화장-후장례를 지속한 국가는 대한민국이 세계에서 유일하다. 이 기간 사망한 장례를 치른 건은 6500여건이다.(한국)

9. 하루에 길거리에 버려지는 담배 공초 → 1,246만 6,968개. 국내 하루 평균 담배 판매량은 1억 7,200만 개비 중 7.25%가 매일 길거리에 무단투기 되는 것으로 추정. 환경부, 2020년 담배꽁초 관리체계 마련 연구용역 보고서.(한국)

10. 지금의 우리가 세종대왕을 만난다면 소통이 가능할까? → 아니다. 세종 시대에는 발음에 평상거입의 성조가 살아 있었고, 한자어도 거의 중국식 발음에 가깝게 했다. 예를 들면 ‘百姓(백성)’의 百(백)도 ‘ㅏ에서 시작해서 ㅣ로 끝나도록 읽어야 한다(起於ㅏ 而終於ㅣ)’고 했다. 즉 ‘바익’이라고 읽어야 한다. 이런 식으로 읽으면 중국어 발음과 비슷함을 알 수 있다.(최태호의 맛있는 우리말)






2023년 9월 27일 수요일 매경이 전하는 세상의 지식

1. 정부가 3기 신도시에 3만가구 이상을 추가하기로 함. 신규주택 후보지도 8만5000가구 규모로 기존계획보다 2만가구를 늘리고, 발표를 올해 11월로 앞당김. 주택도시보증공사(HUG), 주택금융공사(HF)의 PF 보증도 각각 5조원씩 확대.

2. 미국 달러 강세가 지속되며 달러대비 원화값이 전날보다 12.0원 내린 1348.5원에 거래를 마감. 이는 10개월새 최저치. 엔화값은 한 때 달러당 149엔대로 내려가며 작년 10월 이후 11개월만에 최저 수준.

3. 윤석열 대통령이 제75회 국군의 날 기념식에서 “북한 정권은 핵무기가 자신의 안위를 지켜주지 못한다는 사실을 분명히 알아야 한다”며 강력한 경고메시지를 보냄. 군 당국은 10년만에 숭례문~광화문 시가행진을 개최했으며, 윤 대통령은 현직 대통령으로서 처음 행진에 참여.

4. 통계청에 따르면 국내 1인가구가 한 달 평균 소비하는 금액이 155만원으로 나타남. 이중 식료품비, 월세 등 최소한의 비용만 해도 47만원으로 30%를 차지. 남성 1인 가구의 월평균 소비지출액(165만원)은 여성(146.6만원)보다 18만4000원 많았음.

5. 정부가 보이스피싱 통합신고·대응센터를 개소. 국민들은 보이스피싱 피해가 발생할 경우 112에 신고하기만 하면 사건 접수 부터 악성 앱 차단, 피해구제를 위한 지급정지 등을 한번에 처리할 수 있게됨.

6. 한국은행에 따르면 작년말 외부감사 기업 2만5135개중 이자보상배율이 3년 연속 1 미만인 ‘한계기업’이 3903개로 15.5% 수준. 코로나 이전인 2019년 14.8%였다가 지난해 통화긴축 여파로 다시 상승. 이자보상배율이 7년 연속 1미만인 장기존속 한계기업은 903개로 전체 한계기업의 23.1%였음.





2023년 9월 27일 수요일 주요신문 헤드라인 뉴스

《경  제》

☞대학생·군인 등 다 큰 자녀도 기본공제 대상에 포함될까...종합소득금액 기본공제대상 연령 20세→25세로 확대 추진...자녀세액공제도 확대 추진...자녀 1명 15만원→25만원, 2자녀 30만원→75만원, 3자녀 30만원→100만원

☞“11박 12일로 여행 가요”… 황금 연휴에 287만명 해외로...지난해 추석 연휴 대비 여객 146% 증가...일본·동남아에 중국 노선까지 인기

☞5년간 체불임금 '8조6천억'…수도권·제조업·30인미만 높았다...체불액 절반이 제조업·건설업 집중...대지급금도 증가…회수율은 20%대..."임금체불은 범죄…엄중처벌 필요"

☞가계·기업 빚, GDP의 2.26배까지 확대…"추가 상승 가능"...가계부채 비율 101.7%, 신흥국 평균의 2배…주택 관련 대출 증가 영향..."정책적 대응 없다면, 가계부채 3년 간 해마다 4∼6% 증가할 수도"

☞"차세대 OLED 기술은 iLED…韓, 시장 선점해야"...ILED 시장, 2030년부터 본격 개화 전망...美·中·대만 등 경쟁국 이미 무한경쟁 돌입..."반도체 기술력 바탕으로 생태계 구축해야"

《금  융》

☞달러·엔 환율 150엔 근접…엔화 또 연중 최저치...달러·엔 환율 장중 한때 148.95엔까지 상승...일본 당국의 시장 개입 경계감에 달러·엔 환율 오르락내리락...추세적인 엔화 약세 국면

☞美 10년 국채금리 연 4.5% 돌파…더 올라갈 수도...Fed, 추가 긴축 우려에 국채금리 급등...무디스 "美 셧다운, 국가 신용등급 악영향 미칠 것" 경고

☞美 금리인상 충격 가시화…7월 세계교역 팬데믹 이래 최대폭 축소...7월 기준 전년 동월비 3.2% 감소…중국 영향...“잇단 금리인상, 상품수요 영향 주는 신호탄”

☞‘밧데리 아저씨’ 박순혁 “기관-감독당국 ‘공매도 카르텔’ 혁파 시급”...이복현 원장 거론 “2차전지 판단 자격 없다” 저격...“거래소, 공매도 수기관리해 불법 방조” 등 주장...한투연, 추석 이후 금융위 대상 민사소송 예고

☞특례보금자리론, 10월 금리 동결…27일부터 일반형 신청 중단...우대형 금리 연 4.25~4.55%...일시적 2주택자도 신청 못 해

《기  업》

☞K배터리, 공급망 돌파구…아프리카에서 찾는다...LG화학·LG엔솔 등 선제적 모로코 진출로 공급망 구축..."핵심광물 미개발 지역 많아 정부간 협력도 서둘러야"

☞화웨이의 '미·중 대리전', 이번엔 테슬라다…"전기차 11월 생산"...애플카 소문 났던 中체리와 합작 첫 제품..."럭시드, 테슬라 모델S보다 뛰어날 것"…...애플 겨냥 '메이트 60'은 애국소비 불러

☞한은 "7년 이상 돈 벌어 이자도 못 갚는 좀비기업 903곳"...이자 비용도 감당하지 못하는 '장기존속 한계기업'

☞LG전자, ‘6G 테라헤르츠 대역’ 세계 최장 무선전송 성공...LG유플러스와 공동 테스트...500m 데이터 송수신에 성공...6G 이동통신 상용화 ‘성큼’

☞보험사 CEO, "내년 이익 올해보다 더 늘 것"…은행권 순익 추월하나...보험연구원 '2023년 보험사 CEO 설문조사' 발표...보험사 CEO 10명 중 9명 내년 수익성 개선 전망...CSM 확보 기반 성장…11% 이상 증가 예상 많아

《부 동 산》

☞외벽까지 조사… 입주민 불안 키우는 LH...시공과정 공공주택 일제점검...원희룡 “설계·감리 등 다 썩어”...LH의 시공신뢰문제 집중 질타...LH “준공 전이라 보강 가능...안전성 확보돼 재시공 불필요”...주민들 불만 더 거세질 전망

☞“청년은 실거주용, 중장년은 갈아타기용” 전 세대 가계대출 ‘들썩’...한국은행
, 금융안정 상황서 연령별 가계부채 분석...“과도한 차입으로 리스크 부각...부채관리 강화해야”

☞제주도, 난개발 논란 송악산 일대 땅 3배 주고 되산다...중국계 기업 2013년 190억원에 매입…현재 571억원 추정...중국계 기업인 신해원이 보유한 송악산 인근 능선과 그 주변 유원지 중 사유지 등 총 40만748㎡

☞추석 이후 집값 전망은?... 전문가들 “기대심리 여전, 다만 상승세 둔화될 듯”...연말까지 수도권·지방 ‘상승세 기조’ 유지할 듯...다만 오름폭은 ‘둔화’ 전망...내 집 마련은 ‘고점 대비 가격 메리트’ 따져야

☞부동산 발 가계빚 증가…금융취약성 우려 커졌다...올해 2분기 금융취약성 증가…금융 불균형 우려...정부 대응 없을시…가계부채/명목GDP 비율 반등

《사  회》

☞'코인 상장 뒷돈' 27억 주고 받은 거래소 임직원·브로커 실형...前상장이사 징역 4년, 상장팀장 3년6월...브로커 2명도 각 징역 1년6월, 2년6월..."상장 업무, 고도의 준법·청렴성 요구돼"

☞더 빨리 늙어가는 한국…“2025년 초고령사회 진입 확실”...올 65세 이상 고령인구 950만명…1년 만에 50만↑...2025년엔 1059만명, 5명 중 1명 초고령사회 진입

☞창원 외래 흰개미 군체 추가 발견…최소 10년 전 유입 추정...타지역 분가 가능성 있어…환경부 "발견시 신속히 신고해달라"...발견 지점 인근 방역하고 문화재 전수조사 실시 예정

☞JMS 2인자 정조은 “예수님만이 메시아, 정명석 성범죄 인정”...정명석 여신도 성폭행 범행 가담 혐의 재판서...“정명석에게 물었더니 아니라고 했다. 혼란스러웠다”...“제가 모든 그림 짜고 가담한 사람 되지 않길” 억울함 주장

☞10년 만에 '국군의날' 시가행진…도심 통과로 서울 곳곳 통제 중...시민들 곳곳에서 국군장병 '환영'…교통 통제에 일부 불편 호소...오후 2시부터 숭례문·광화문 교통 통제…경찰 1000여명 배치

《국  제》

☞“전기차 조사 그만” vs “관행 바꾸라”…입장차 확인한 中-EU...EU, 중국산 전기차 보조금 조사 후 첫 중국과 만남...中, EU에 전기차 조사 불만 표출…수출 제한 완화 촉구...EU 통상수장 “中 무역 관행 바꿔야”…수입 재개도 요구

☞반복되는 美셧다운 위기…무디스도 신용등급 강등 경고...예산안 처리시한 닷새도 남지 않아…교착국면 여전...공화당 내 강경파 반대 거세…"예산안 대폭 축소해야"...WP "현실적으로 합의 기대하기 어려운 상황" 지적...의회조사국 "셧다운시 GDP 매주 0.15%p 하락 전망"

☞中 견제하는 바이든, 올해도 태평양 섬나라 정상들과 만나...바이든, 태평양 18개 도서 국가 정상 및 관계자 백악관 초청...지난해 이어 2차 미국·태평양 도서국 포럼 정상회의 개최...쿡 제도 및 니우에 주권 국가 인정...中 견제 노력 계속, 막대한 경제 지원 약속

☞이집트 “12월 조기 대선”…독재자 시시 대통령의 장기 집권 꼼수?...내년 6월→올해 12월로 약 6개월 앞당겨...“IMF 요구한 개혁 전 민심 이반 최소화 목적”...야권 인사 탄압·언론 장악 등 독재 체제 갖춰

☞남극 해빙 줄줄 녹아…남극에 반바지 등장...올겨울 면적 역대 최소치…평년보다 39도 높은 지구 신기록







2023년 9월 27일 수요일 헤드라인 뉴스


1. 3기 신도시 고밀 개발해 3만호 추가…신규택지 8.5만호 공급

2. '대북전단 금지법' 위헌…헌재 "표현의 자유 침해 지나쳐"

3. 내년 건강보험료율 안 오른다…2017년 이후 7년 만에 동결

4. '비닉 무기' 고위력 현무 첫 공개…10년 만에 광화문서 시가행진

5. 윤미향 '후원금 횡령 사건' 대법원으로…검찰 상고

6. '韓관광객 25명 사망' 헝가리 유람선 참사 선장 징역 5년6개월

7. 한총리 "국가별 맞춤형 유치전략" 최태원 "유종의 미 위해 총력“

8. 中 "한중일 3국, 편리한 시기 가능한 한 빨리 정상회의 개최“

9. EU, 선거철 앞두고 러發 가짜뉴스 경계…"X가 가장 심각“

10. '임금 체불' 1인시위하던 택시기사 회사앞 분신 시도

11. 구광모 "차별적 고객가치에 집중해 미래준비 실행 가속화해야“

12. 교육위, '아들 학폭 무마' 논란 정순신 국감 증인 채택

13. 침수된 장갑차는 해병대용 차세대 상륙돌격장갑차 시제품

14. 서울 영등포역 KTX 열차 바퀴서 연기…366명 대피

15. 연소득 1억원 초과시 특례보금자리론 신청 못한다

16. "강원 고성 통일관 '북한음식점', 허가 없이 진행돼 16억 낭비“

17. 가습기살균제 피해구제 최종조정 언제쯤…'분담률' 놓고 공방

18. 생후 76일 아기 방치해 숨지게 한 친모 징역 10년에 쌍방 항소

19. 기후동행카드 수도권 확대 본격 논의…대중교통 자료 공동분석

20. IEA "매년 50억t 탄소 제거 피하려면 청정에너지 대폭 늘려야“

21. 추석에 전국서 달맞이 가능해…연휴 내내 맑을 듯

22. '무자본 갭투자' 아파트 48채 굴린 교육부 공무원…6채 보증사고

23. 이스라엘과 수교 논의 사우디, 팔레스타인에 대표단 파견

24. 국회 단식장서 李 지지자에 다친 경찰관은 尹 대선 경호팀장

25. 공수처, '해직교사 특채' 김석준 전 부산교육감 공소제기 요구

26. 1인 가구 지출액 155만원…월세 비율 높고 자동차소유 비율 낮아

27. 65세 이상 고령자 76% "자녀와 같이 살고 싶지 않다“

28. 코로나19 접종 이제 연 1회… "독감 백신과 같이 맞으세요“

29. 빌라 공급난까지 닥칠라…정부, 非아파트 건설자금 지원한다

30. 김남국에 명예훼손 고소당한 與 김성원 "혐의없음 통지받아“

31. '선관위 특혜채용' 여파에…공무원 지방직, 국가직 되려면 시험봐야

32. 경남 고성 요양원서 승강기 CCTV 설치하던 50대 압사…경찰 조사

33. 포항 해안서 장갑차 시운전 중 침수…방산업체 직원 2명 실종

34. 고속도로 40㎞ 이상 음주운전한 40대, 시민 추격에 덜미

35. 한국GM 임협 타결…2차 잠정합의안에 노조원 57% 찬성

36. 찜질방 女탈의실 침입한 40대 남성…5분간 '벌벌' 떤 신고자

37. 미국 남동부 기생충 경보… "뇌·척수 들어가 엄청난 염증“

38. 회사 대표가 직원에게 '설사 유발' 가루 섞은 음료 먹여

39. 아기 학대해 중태 빠트린 아빠…법원 "잘 키워달라" 선처

40. 연예인 약점 이용해 수억 뜯은 혐의 김용호 구속영장

41. 옛 여친 스토킹한 살인 전과자…과거에 성관계 영상도 촬영

42. 삼척서 1t 트럭이 가로수 받고 수로 빠져…중국동포 부부 사상

43. 한층 사람에 가깝게 진화한 AI…챗GPT, 이제 보고 듣고 말한다

44. 법원 이재명 대표 구속영장 기각.

45. 이재명 기사회생...서울구치소에서 병원으로 돌아가






2023년 9월 27일 수요일 부동산 뉴스

■3기신도시 3만가구 늘리고…서울 30㎞내 중소택지 한꺼번에 푼다
-공공주택 12만 가구 부지 연내 확보
-정부, 9·26 부동산 대책, 주택공급 활성화
-11월 8.5만가구 신규택지 발표
-행정절차 줄여 조기 분양
-PF 정상화 펀드 2조원 조성, 민간사업 공사비도 현실화
https://www.hankyung.com/article/2023092609451


■추경호 “내년까지 주택공급 100만호, 공공물량 12만호 추가”
-26일 '주택공급 활성화 방안' 발표
-3기 신도시 포함해 수도권서 3만호 공급
-11월엔 수도권 8.5만호 신규택지 발표
-"인허가 기간은 1년이상 단축할 것"
https://view.asiae.co.kr/article/2023092614582515822


■“사업 늦추느니”…시공사와 다시 손잡는 재건축·재개발 조합
-공사비 증액 따른 조합-시공사 간 갈등 격화
-시공사 계약 해지 결정 후 철회 구역 잇따라
-사업 연기·중단에 따른 리스크 회피 목적
 https://www.asiatoday.co.kr/view.php?key=20230925010015168 


■공급 늘릴 압도적 대책이라더니…글쎄요? 
-수요 자극 우려해 유인책 배제
-“금융 대책 외엔 영향력 제한적”
 http://news.heraldcorp.com/view.php?ud=20230926000658 


■다시 11%대 금리…채권시장 흔들린다
-비우량 회사채 금리 또 치솟아, 美국채發 고금리 당분간 계속
-부동산 PF 부실 우려도 여전, 저축銀 이어 유통 등 등급하향
-경기둔화 겹쳐 자금조달 악화
https://www.mk.co.kr/news/stock/10838532


■주담대·전세대출까지 대환대출로···가계대출 괜찮을까
-내년 초 단계적 선보일 계획
-업계, 가계부채 영향 관련
-"우려"vs"제한적" 시선 공존
 https://www.newsway.co.kr/news/view?ud=2023092616055539380 


■집값 오르니…서울 대장주 아파트 경매 취하 속출
-'은마아파트', '마포 래미안 푸르지오', '경희궁 자이' 경매 취하
-채무자 자금 흐름 좋지 않을 경우 앞으로 또 경매 물건 나올 수 있어
 https://www.asiatoday.co.kr/view.php?key=20230922010013993 


■부동산 발 가계빚 증가…금융취약성 우려 커졌다
-올해 2분기 금융취약성 증가…금융 불균형 우려
-정부 대응 없을시…가계부채/명목GDP 비율 반등
 https://newsis.com/view/?id=NISX20230926_0002465053&cID=15002&pID=15000 


■코로나19 시기 청년층 부채 빠르게 증가…"부동산 하향 안정화 도모해야"
-1인 가구 월평균 소비지출액 155만1000원
-2인 이상 가구의 49.3% 수준
https://www.news1.kr/articles/5183762


■"빨리 팔아달라" 해외 부동산에서 발빼는 중국인들
-중국 중산층, 2010년대 중반부터 태국·베트남·일본 등에 투자
-코로나19 이후 상황 급변해 매각 나서지만 투자금 회수 난망
-'디폴트 위기' 비구이위안 등 해외 부동산 개발 나섰다 실패
https://www.nocutnews.co.kr/news/6019158


■“10년간 50대 그룹, 제조업 계열사 줄고 부동산·임대업 늘었다”
-제조업 185개사→179개사로 감소…상위 10개 업종 유일하게 줄어
-부동산·임대업, 2013년 117개사→310개사로…10년 새 165% 증가
 http://www.sisajournal.com/news/articleView.html?idxno=273099

 

 

 

 

 

 

 

 

 

 

2023년 9월 26일 화요일 간추린 뉴스

● 친명계를 중심으로 이재명 대표를 지켜야 한다는 목소리는 커지고 있습니다. 오늘 치러지는 민주당 원내대표 선거를 앞두고 당 지도부에서 4명의 후보들에게 '이재명 수호 선언'을 하라는 요구가 나왔고 후보들도 친명 메시지를 잇달아 내놓고 있습니다.

● 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오늘 오전 10시 법원에서 열리는 구속영장심사에 나옵니다. 구속 여부는 오늘 밤늦게 또는 내일 새벽 결정될 예정입니다. 현직 당대표가 제1야당 대표로서는 처음으로 영장 심사를 받게 된 민주당에서는 갈등이 폭발하고 있습니다. 

● 오늘 영장심사에서는 특히 증거 인멸 가능성을 두고 검찰과 이재명 대표 측이 첨예하게 맞붙을 것으로 보입니다. 검찰이 이 대표의 목소리가 담긴 녹음을 법정에서 틀 수 있게 요청할 거라는 이야기도 나오는데 이 대표 측에서는 5년 전 이 대표의 무죄를 받아냈던 변호인단이 모두 출동해 구속을 막아내겠다는 계획입니다. 

● 국회 본회의 무산으로 이균용 대법원장 후보자에 대한 국회 임명동의 표결 역시 무산됐습니다. 김명수 전 대법원장 임기는 24일 종료돼 대법원은 30년 만에 권한 대행 체제로 운영되게 됐습니다. 대법원장 공석 상태가 길어질 경우 전원합의체 재판이나 후임 대법관 추천 등에도 영향이 있을 거란 우려가 나옵니다.

● 김행 여성가족부 장관 후보자가 창업한 회사 주식을 가족과 지인에게 팔았다가 다시 사들였는데, 이 주식의 가치가 4년 만에 80배 가까이 올라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주식을 지키려고 꼼수를 쓴 게 아니냐는 야당의 비판에 김 후보자는 법적 문제가 없다고 반박했습니다.

● 신원식 국방부 장관 후보자의 막말 논란이 꺼지지 않고 계속되고 있습니다. 이번에는 대한제국이 일제보다 행복했다고 확신할 수 있냐고 말했던 사실이 확인됐습니다. 또 문재인 전 대통령에 대한 막말에 대해서는 유감을 표하면서도, 아직도 사회 곳곳에 종북세력과 좌익세력이 활동하고 있다며 이념을 앞세웠습니다.

● 북한과 러시아 사이 무기 거래 가능성을 우려한 윤석열 대통령의 지난주 유엔총회 기조연설에 대해, 북한이 처음으로 반응을 보였습니다. 비속어를 사용하는 등 막말로 윤 대통령을 비난하면서, 러시아와의 관계 강화는 자연스럽고 정상적인 일이라고 주장했습니다.

● 국제 채권 금리의 기준이 되는 미국의 10년 만기 국채 금리가 4.5%를 넘었습니다. 16년 만에 최고 수준입니다. 높은 금리가 이어질 수 있다는 전망과 또 예산안 처리가 늦어지면서 미 연방정부의 업무가 멈출 수도 있다는 우려가 커진 게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입니다. 

● 미국 의회가 다음 주 새 회계년도 개시를 앞두고 공화당 반대로 아직까지 내년도 예산안을 처리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연방정부 업무가 일시적으로 중단되는 셧다운 사태 우려가 커지는 가운데 셧다운이 현실화하면 미국 국가 신용도에도 타격을 줄 것으로 보입니다.

● 공사 중인 LH 아파트 단지에서 또 절반 넘게 철근이 빠진 채 시공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이번엔 무더기 철근 누락으로 물의를 빚었던 무량판 구조가 아닌, 다른 구조에서 부실 공사가 발견된 건데, 붕괴 우려까지 나오고 있습니다.

● 건군 75주년 국군의 날을 앞두고 오늘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과 서울 숭례문~광화문 일대에서 기념행사가 펼쳐집니다. 공군의 F-35A 스텔스 전투기와 세계 최정상급 전차인 K2 흑표 전차, 북핵 억제의 핵심인 고위력 탄도미사일 등 우리 군의 최첨단 전력이 총출동하고, 2013년 이후 10년 만에 시가행진도 벌입니다.

● 어제부터 바뀐 의료법에 따라 수술실 CCTV 설치가 의무화됐는데, 환자단체나 의료계 모두 불만입니다. 환자단체는 병원 측이 촬영을 거부할 수 있는 예외 조항이 많아 실효성이 떨어질거라 지적하는 반면, 의료계는 의료인의 기본권을 침해한다며 반발하고 있습니다.

● 최근 전기차 판매가 줄어들자 정부가 대책을 내놓았습니다. 자동차 회사들이 전기차 가격을 내리면 연말까지 국비보조금을 최대 100만 원 더 주겠다는 것인데요. 소비자 반응이 그리 뜨겁지는 않았습니다. 이유는 안전과 충전인프라 부족으로 불편하기 때문입니다. 아무튼 12월 31일까지 계약하거나 출고한 차량이어야 증액된 보조금을 받을 수 있습니다.

● 내가 지금 받고 있는 대출보다 이자가 더 저렴한 상품으로 바꾸는 이른바 대출 갈아타기, 지난 5월 말부터 신용대출은 스마트폰만으로도 간단하게 갈아타기를 하는 서비스가 시행되고 있죠. 내년 1월부터는 주택담보대출과 전세대출도 이런 방식으로 손 쉽게 갈아탈 수 있게 됩니다.

● 항저우 아시안게임 대회 사흘째 우리 선수단은 태권도와 유도, 수영, 펜싱 등에서 메달 도전을 이어갑니다. 어제 수영 대표팀이 남자 계영과 50m 자유형에서 금빛 물살을 가른 데 이어 오늘은 이은지가 여자 배영 200m 결승에 출전합니다. 오상욱이 금메달 소식을 전한 펜싱에선 여자 사브르의 윤지수, 전은혜가 메달 사냥에 나섭니다. 남자 농구는 인도네시아와 조별리그 D조 1차전을 치르고, 남자 탁구 단체는 중국과 금메달 경쟁에 나섭니다.

● 코로나19 사태를 겪으면서 제조업 현장에선 외국인 숙련공 일손 부족을 호소하는 목소리가 높았는데요. 정부가 외국인 숙련공에 대한 비자 발급을 한 해 2천 명에서 3만 5천 명으로 대폭 늘려 문호를 개방하기로 했습니다.

● 내일(27일)까지 전국 곳곳에 가을비가 내리겠습니다. 내륙은 비가 산발적으로 내리겠지만, 동해안은 가을비 치고는 제법 많은 양이 예상됩니다. 추석 연휴 기간에는 대체로 맑은 날씨가 이어질 것이란 전망입니다.







2023년 9월 26일 화요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들

1. 고속도로 휴게소 음식값 비싼 이유? → 지난해 국토위 국정감사에서 맹성규 민주당 의원은 ‘고속도로 휴게소에서 1만원짜리 돈가스를 팔면 4100원이 휴게소 영업사업체 수수료다’ 지적.(아시아경제)

2. 휴일 두통... 카페인 중독? → 주말, 이유 없이 머리가 아픈 것은 매일 모닝 커피를 마시던 사람이 주말에 회사에 안 가고 늦잠을 자면 카페인 수치가 떨어져서 그런 것 일수 있다. 서희선 가천대 길병원 가정의학과 교수. 카페인 일일 권고량은 400mg으로 커피전문점 아메리카노(평균 303mL) 두 잔을 마시면 권고량을 훌쩍 넘기는 셈이다.(한경)

3. 농진청, ‘토종 농산물 약효’ 과학적 증명 → ▷쑥부쟁이 6주간 하루 2g씩 추출물 복용 알레르기 개선 확인 ▷미나리 장내 항산화 효소 증가, 염증에 의한 대장 손상 줄여 ▷오디는 소화·위장관에 특효...(문화)

4. 미국, 티켓 되팔기에 세금 → 미국 국세청(IRS), 온라인에서 600달러(80만원)어치가 넘는 공연 티켓 되팔기로 차익 낸 사람들 대상. 기존에도 세금이 있었지만 한해 200건 이상, 총액 2만달러(2700만원) 이상만 해당됐다고.(문화)

5. 日수산물은 수입금지 해놓고 자신들은 일본해역에서 조업 → 중국의 이중성... 일본의 오염수 방류극렬 항의하더니 중국 어선들 일본 해역 조업은 더 늘어.(국민)

6. 태양계 비밀 풀릴까... 지구보다 나이 많은 소행성 ‘베누’에서 채취한 물질 지구 도착 → 인류가 소행성 채취물을 가져 온 건 그동안 단 두 번. 일본의 탐사선 ‘하야부사’가 각 1㎎. 5.4g으로 가져오긴 했지만 양이 적었다. 이번 미국의 행성 오시리스-렉스는 무려 250g을 보내와. 미국은 이번 물질의 일부를 세계 35개 연구기관과 캐나다 우주국(CSA, 4%), 일본(0.5%)에 에 배분할 계획, 우리나라는 대상에 없어.(아시아경제)

7. 저출산... 헌혈인구도 감소 → 현재 69세까지인 헌혈 가능연령 상향 필요. 총 헌혈자 수도 2015년 308만 정점 찍은 후 계속 감소, 지난해에는 264만까지 떨어져. 2012년 전체의 38.5%를 차지했던 10대 헌혈 인구는 올해는 16.7%로 절반 이상 줄어.(헤럴드경제)

8. 시중에 도는 돈 88%가 5만원권 → 2009년 6월 발행 이후 역대 최고. 전체 화폐 발행액 176조원 중 155조원이 5만원짜리. 1만원권은 15조 그쳐 역대 최저.(문화)

9. 美 유권자 ‘늙은’ 바이든보다 더 싫은 건 경제 실패? → 美대선 가상 여론조사… 트럼프, 바이든에 9%P 예상 밖 큰 차 우세. 초박빙 구도서 지지율 격차 커져.(세계)

10. 6일 연휴 추석, ‘귀성 28일 오전’, ‘귀경 30일 오후’ 가장 혼잡 → 연휴 동안 이동 예상 인구는 총 4022만명으로 지난해 대비 27% 늘었지만, 연휴가 길어 하루 이동 인구는 9.4% 줄어. 고속도로 통행량도 지난해 추석에 비해 4.3% 감소할 것으로 예측.(세계)






2023년 9월 26일 화요일 매경이 전하는 세상의 지식

1. 철강업계에 따르면 미·중 공급망 갈등 속에 제조업의 중요성을 자각한 세계 각국이 일제히 제철 자립에 나서면서 철강재 공급과잉이 재앙 수준으로 치달을 수 있다는 우려가 커지고 있음. 특히 동남아시아 국가들이 산업의 쌀인 철강을 자국에서 수급하겠다는 청사진 하에 조강 생산량을 크게 늘렸기 때문. 경제개발협력기구(OECD)에 따르면 베트남,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태국, 필리핀, 싱가포르 등 동남아 10개국의 철강 생산능력은 지난해 8040만t에서 2025년 1억90만~1억840만t으로 3년 새 최대 35% 증가할 전망임.

2. 이르면 연말께부터 온라인을 통해 아파트 주택담보대출과 전세대출 상품을 비교하고, 보다 낮은 금리로 갈아탈 수 있게 됨. 이에 따라 대출 금리 경쟁이 더욱 활성화돼 소비자 부담이 줄어들 전망. 금융위원회는 25일 지난 5월 출시한 ‘대환대출 인프라’ 대상상품을 기존 신용대출에 더해 아파트 주택담보대출과 모든 주택의 전세대출로 확대한다고 밝힘.

3. 윤석열 정부가 25일 디지털 시대로의 급속한 전환에 맞춰 ‘디지털 권리장전’을 선제적으로 발표함. 국가 차원에서 디지털 규범의 기본 방향을 담은 일종의 선언적 헌장. 윤 대통령은 이날 국무회의에서 “새로운 기술이 출현할 때마다 새로운 규범과 표준에 대한 논의가 이루어졌으며 논의를 주도한 나라가 예외없이 해당 기술과 산업 발전을 주도해 왔다”면서 “이제 새로운 AI(인공지능), 디지털 규범의 정립과 국제기구 설립을 대한민국이 주도하고자 한다”고 선포 배경을 밝힘.

4.. 국토교통부가 생활형숙박시설(생숙)을 숙박용도 아닌 주거용으로 사용할 경우 부과하는 이행강제금 처분을 내년 말까지 유예한다고 25일 밝힘. 최근 주택공급난 속에서 주거용으로 편법 활용되던 생숙을 숙박시설로 관리하겠다는 정부 원칙을 분명하게 재확인하고 대신에 계도기간을 부여함.

5. 27일부터 약 7일 간의 추석 연휴 동안 전국에서 4000만명 이상이 이동할 예정. 지난해보다 연휴기간이 늘면서 하루 평균 이동 인원은 감소했지만, 추석 전날과 추석 다음 날 귀성·귀경이 집중되는 것은 피할 수 없을 전망. 25일 국토교통부는 추석 연휴기간인 오는 27일부터 내달 3일까지 관계기관 합동으로 추석연휴 특별교통대책을 시행한다고 밝힘. 정부는 추석 전후 4일간(9월 28일∼10월 1일) 고속도로를 이용하는 모든 차량에 대해 통행료를 면제함.

6. 중소기업 현장의 목소리를 외면한 ‘과잉 규제’로 범법자만 양산한다는 비판을 받아온 화학물질관리법 시행령 개정안이 25일 국무회의에서 통과됨. 화관법은 윤석열 대통령이 화평법(화학물질 등록 및 평가법)과 함께 ‘1호 킬러규제’로 지목한바 있음.






2023년 9월 26일 화요일 주요신문 헤드라인 뉴스

《경  제》
☞“올해는 사과 대신 샤인머스켓 올립니다”.. 경매 물량 반이 ‘포도’라, 어쩌다?...사과 ‘금값’.. 높게는 2배 수준 상승세...배 ‘보합’, 샤인머스캣 ‘약세’.. 생산량↑...품목별 가격대 천차만별.. 상인 ‘명암’...사과 부담↑.. 그외 구매 접근성 충분

☞"액화수소 시대 개막"…에너지 분야 '게임체인저' 될까...올해부터 4만톤 액화수소 생산…저장·운송 시장 확대 예상...연구개발 지원 등 정부의 지원 및 육성정책 요구 목소리↑

☞"한국 老 빈곤율 압도적…저소득·자산 중심으로 기초연금 지원해야"...노인빈곤율이 주요국에 비해 현저히 높은 가운데 고령층에서도 빈곤 정도가 갈려...급속한 고령화로 지원 대상이 늘어나 재정부담이 커질 것

☞"5700만원 짜리 전기차 보조금 780만원"..차값 할인 불붙나...정부, 전기승용차 구매 보조금 확대...국고보조금이 연말까지 780만원으로 100만원 확대

☞반도체 경기 언제 나아지나, 3·4분기 지역경제 또 '제자리 걸음'...3·4분기 지역경제 '전분기 수준' 유지...반도체 생산 부진에 제조업 '보합'...부동산·운수 등 서비스업 '소폭 증가'...한은 "제조업 생산 보합세 이어갈 것"

《금  융》

☞내달 4일부터 해외 소재 금융기관에 외환시장 개방...외국환거래법 시행령 개정…글로벌 은행·증권사, 당국인가 거쳐 참여

☞주식 안 사고 돈만 빼돌린 불법업자…금감원 "리딩방 끝까지 추적"...불법행위 사례 공개···교수 사칭, 자료 위조도..."경찰청 등과 연말까지 암행·불시 단속 속도"

☞“귀찮은 보험 가입 전화 이제 그만"…거부권 생긴다...10월 12일 시행, 금융상품 방문판매·전화판매 관련 규제 적용...금융소비자에게 목적·성명·금융상품의 종류 등을 미리 알려야

☞韓美 금리 인하시기는 언제?..."미국 내년 3월, 한국 내년 3분기에 금리 내린다"...삼성증권 "한국 기준금리 인하 시점 내년 3분기로 지연 예상"...모건스탠리 "美 기준금리 인상 사이클 끝났다…내년 3월 인하 시작"

☞9월에도 코스피 파는 외국인…기관이 반전 계기 되나...코스피 네 달 째 파는 외국인, 긴축 우려 늘었다...반도체·배당주 담는 기관…"배당주 매력 낮아져"

《기  업》

☞한국 100대 기업 상반기 경영실적 미국보다 부진...한경협, 양국 시총 100대 기업 비교...한국, 영업익만 63.4% 감소...IT·에너지분야 실적악화 원인

☞조선업계, LNG·친환경 선박 '순풍'…인력·공정지연 걱정 '여전'...선박 가격 상승·고부가가치 선박 수요 증가...10년 전 대비 인력 절반 감소…공정 지연시 수익성 제약

☞SK, 남중국해서 첫 원유 생산…"자원개발 40년 꿈 이뤘다"...중국 17/03 광구서 원유생산···개발 시작 8년만...원유 발견부터 개발·생산까지 성공한 첫 사례...하루 2.9만 배럴 생산···국내 석유소비 1% 이상

☞'중국 대신 인도' 애플, 향후 5년간 인도 생산 5배로…"400억불 규모"...최대 협력사 폭스콘도 인도 투자·고용 2배 확대…"생산기지 다변화"

☞“미국 돈, 중국 공장 둘 다 필요한데” 삼성·SK반도체 운명 가를 ‘결정’ 임박...내달 초 중국 수출 통제 여부 유예 결정...“1년마다 유예 반복 생산 계획에 차질”

《부 동 산》

☞생숙 10만실 중 절반 '숙박업' 미신고…30%는 투자목적 추정...'주거 불가' 명시 2021년 12월 이전 10만실 '문제'…이후 생숙은 9만실...내년 말까지 숙박업 신고 안하면 이행강제금 부과

☞LH 벽식 아파트서도 철근 70% 누락…입주민에 안알리고 보강공사...공사중인 인천 검단아파트 외벽서 철근 빠져…사실상 기둥 역할

☞'1000조 무브' 주담대·전세대출, 온라인 갈아타기 눈앞...금융위, 연내 온라인 대환대출 플랫폼 구축...주담대는 아파트, 전세대출 모든 주택 대상...심사절차 등 2~7일 소요 예상…비대면 가능...신용대출 대환 인프라로 1.6조 이동

☞10월 전국 아파트 약 4만2000가구 입주…수도권 몫이 56%...이사철 앞두고 수도권 물량 전월比 2.4배 증가..."작년 말 대비 아파트 매매시장 개선…입주율 오를 전망"

☞1년 만에 20대 전세금반환보증 사고액 7배 급증…30대는 4.3배↑...대위변제액 지난해 61억원에서 올해 444억원...2020년 7월 HF 전세보증금반환보증이 출시된 이래 최대 규모

《사  회》

☞'세계도시정상회의 시장포럼' 개막…50개 도시 대표 한자리에...'지속가능한 포용도시' 위한 주제별 논의...오세훈 "약자와의 동행 철학 함께 공유"

☞"10분 너무 짧아"…서울 지하철 '재승차 무료' 15분으로 늘린다...서울시, 시민 요청에 따라 재승차 허용시간 늘려...우이신설선에도 적용...지하철 운영 수익 감소 우려도

☞초임 검사 눈썰미에 1300억대 불법도박 'MZ 조폭' 철창행...텔레그램 대화 분석 조직원 2명 추가 검거 등 6명 기소...온몸 문신 위화감 조성..사무실 금고서 현금 40억 압수

☞"귀성 출발은 28일 오전, 귀경 출발은 30일 오후 가장 많을 것"...추석연휴 이동인구 4천22만명…대부분 '승용차 이동' 예상...일평균 이동인구 575만명·고속도로 차량대수 531만대…긴 연휴로 작년보다 줄어...국토부, 27일부터 일주일간 '추석 연휴 특별교통대책' 시행

☞'사형 집행' 시그널? 유영철·정형구까지 연쇄살인범들 서울구치소로...21명 연쇄 살인·신혼부부 엽총 살해해 사형 선고 받은 미결수들 이감...법무부, 이감 조치 전 사형 집행 시설 점검하는 등 배경에 촉각

《국  제》

☞WP “서방, 우크라에 총선·대선 실시하라며 민주화 입증 압박”...해외 피난민 700만, 군인 수십 만에...헌법에 계엄중 선거 못하도록 규정...“전시 선거로 분열하면 전쟁 패배”

☞박빙이라더니…바이든, 트럼프에 9%p 뒤져 미 민주당 ‘충격’...트럼프 51%, 바이든 대통령은 42% 지지율...기존 여론조사 결과와 크게 상충 ‘신중론’도

☞오염수 방류 1개월... 일본서 “먹어서 응원” 확산에도 냉동창고엔 가리비 ‘산더미’...중국 금수 반작용 '후쿠시마 응원' 확산...'가리비 수출' 홋카이도선 창고 모자라...하코다테 시의회는 "방출 중지" 요구도

☞‘한국인 최애관광지’ 일본의 배신…외국인철도요금 최대77% 인상...단기체류 외국인 전용 승차권 JR패스...내달부터 가격 최대 77% 인상하기로...자국내 역차별 논란·관광객 증가 영향...한국인 8월에도 ‘日 외국인관광객’ 1위

☞"신규 채권 발행불가"…中헝다 다시 꼬였다, 주가 25%↓...헝다부동산, '정보공개 위반' 혐의로 당국 조사…역외채권자 협상 또 연기되는 등 채무조정 난항



 

 

 

 

 

 

2023년 9월 25일 월요일 간추린 뉴스


2023년 9월 25일 월요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들

1. 묘지 사용기한 30년 → 2000년, ‘한시적 매장제’ 도입, 2001년 1월 13일 이후 설치된 공설, 사설 묘지의 경우 사용기한을 30년으로 한정, 지키지 않으면 1년 이하의 징역 또는 1000만원 이하의 벌금 처벌 조항도 있어. 해외 대부분의 나라도 사용기한 있어.(서울)

2. 일본의 식민지배는 합법? → ‘군함도’ 유네스코 유산 설명에 일제의 한국 식민지 지배는 합법이라는 내용 최근 추가. “2001년 (일·한·미·영·독일 등의 연구자가 참가해) 개최된 ‘한국병합 재검토 국제회의’에서 국제법의 귄위자인 구미의 법학자로부터 일한병합조약은 당시의 국제법관행에 비춰 ‘무효’였다고 말할 수 없다는 견해가 제시됐다” 부분 삽입.(중앙선데이)

3. ‘이겨라, 이겨라, 우리 선수 이겨라’... → 돌아온 북한 여성 응원단. 2020 도쿄 올림픽을 앞두고 일방적으로 불참을 통보해 IOC로부터 자격정지 징계를 받아 그동안 국제 대회 참가 차단... 이번 아시안게임 계기 다시 복귀. 연보라색 셔츠와 모자를 맞춰 입은 여성응원단도 다시 등장.(중앙선데이)

4. 올 설/추석 비교 → ①귀향의향 79.3%/79.6% ②차례비용(대형마트) 30만 9000원/40만 3280원 ③해외여행 계획 19%/24% ④휘발유값 1560원/1760원...(중앙선데이)

5. ‘미꾸라지’/‘미꾸리’ → 표준어, 사투리의 차이가 아니고 다른 종이다. 미꾸라지는 미꾸리(과) -미꾸리(속) -미꾸라지(종)이다. 한자로는 둘 다 미꾸라지 ‘추(鰍)’자를 쓰는데 ‘고기(魚)’와 ‘가을(秋)’이 합해진 글자다. 미꾸라지는 약간 납작하고 미꾸리는 둥그스름한데 미꾸라지가 성장 속도가 빨라 주로 양식은 미꾸라지이다.(중앙선데이 외)

6. 중국산만 보이는 아시안게임... 광고도 후원도 '차이나 온리' → 항저우 아시안게임 공식 후원·공급 업체 175개 중 171개가 중국 업체. 2018년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중국기업 79개가 참여한 것의 두 배가 넘어.(매경)

7. 모바일 거래가 90%... 인터넷뱅킹의 종말 → 액티브X 설치 등 인터넷뱅킹의 복잡한 절차 등으로 외면. 이미 카카오·케이·토스뱅크는 전면 모바일뱅킹 체제로 전환. 시중은행도 상대적으로 많은 유지보수비가 들어가는 인터넷뱅킹의 축소를 적극 검토하고 있다.(매경)

8. 연구개발(R&D) 투자는 많지만 질은... → 한국의 GDP 대비 R&D 투자 규모는 2012년 이후 올해까지 줄곧 이스라엘 뒤를 이어 2위... 그러나 고인용 논문은 올해의 경우 총 70건으로, HCR을 배출한 69개국 중 순위는 17위. 일본보다는 물론 우리보다 GDP 규모도 투자비율도 낮은 싱가포르, 홍콩에도 뒤져.(한국)

9. 다시 ‘고금리’로 회귀 → 5대 시중은행 주택담보대출 변동금리는 4.17~7.099%.. 금리 상단이 7% 선을 넘어선 것은 지난해 연말 이후 약 9개월 만. 중, 고금리에도 주택구입 자금을 대출받으려는 수요가 계속 늘고 있기 때문. 대출 잔액 계속 증가.(한국)

10. ‘내외 귀빈’, ‘내외빈’은 틀린 말 → ‘내빈’(來賓)은 ‘초대해 응해 온 손님’을 말해서 ‘내외빈’은 적절치 않다. 흔히 외부에서 초청되어온 손님은 ‘외빈’, 조직, 회사 내 높은 분(기관장, 사장 등)은 ‘내빈’이 아니냐고 하는데 그들은 손님은 아니다. 표준국어대사전에서도 ‘내빈’(內賓)은 ‘여자손님을 이르는 말'로 되어 있다.(세계, 우리말 화수분)





2023년 9월 25일 월요일 매경이 전하는 세상의 지식

1. 정부가 추석 전 발표할 주택 공급 대책에 3기 신도시 공급 일정을 앞당기고, 공급 물량도 확대하는 방안이 담길 전망.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만기 연장, 보증 지원을 비롯한 금융 지원을 통해 민간 공급 주체들의 자금난을 해소할 방안도 담길 예정.

2. 미국이 중국에 반도체 장비를 수출하지 못하도록 한 통제 조치를 발표한 가운데 삼성전자·SK하이닉스 등 한국 기업에 대한 제재 유예 조치가 1년가량 연장될 전망. 당초 한국에 대한 미국의 수출통제 유예 조치는 다음달 초 끝날 예정이었음.

3. 지난 10년간 주한미군으로 한국이 얻은 경제적 가치가 최대 930조원에 달한다는 분석이 나옴. 미·중 간 패권경쟁이 격화되는 시점에서 한미동맹이 경제발전의 안전망 역할도 해내고 있는 셈.

4.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한덕수 국무총리와 회담에서 “한반도의 평화와 안정을 위해 계속 노력하겠다”고 밝혔음. 한 총리가 북한의 군사도발과 러시아 밀착에 대한 우려와 함께 중국의 건설적 역할을 요청하자 이렇게 화답함. 시 주석은 또 방한을 검토하겠다고 밝혀 경색됐던 한중관계 회복에 한발짝 다가섰다는 평가.

5. 전미자동차노동조합(UAW)이 회사 측과의 협상에 난항을 겪으면서 파업 확대를 선언한 가운데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하루 간격을 두고 파업 현장인 미시간주로 연이어 찾아갈 예정.

6. 제19회 항저우 아시안게임이 본격적인 메달 레이스를 시작. 한국 선수단은 근대5종에서 첫 메달을 가져왔음. 김선우(경기도청)가 근대5종 개인전에서 은메달을 땄고 김세희(BNK저축은행)·성승민(한국체대)과 함께 단체전 동메달을 합작함.

7.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지난 23일 단식 중단을 결정한 가운데 이 대표의 구속 여부를 결정 지을 영장실질심사가 코앞으로 다가옴. 총선을 6개월여 앞둔 시점에서 이 대표 개인의 정치 생명은 물론 민주당의 앞날까지 결정할 ‘운명의 날’에 정치권의 시선이 쏠리고 있음.





2023년 9월 25일 월요일 헤드라인 뉴스

《경  제》

☞국제유가 '연내 100달러 돌파' 전망…연준 금리 인상 부추기나...전문가들, 국제유가 연내 100달러 돌파 관측...유가 상승으로 인플레 가속화→금리 인상 전망...파월 "핸디캡 부여하겠지만 불확실성 많다"

☞'역대 최고가' 찍은 양양송이, 추석 앞 물량부족에 사흘째 150만원 안팎 초고가 행진...재배가 불가능한 '100% 자연산' 양양송이 매년 9월 초순 채취가 시작돼 9월 말쯤 생산 절정

☞'최저임금 못 미치는 육아휴직급여' 오를까… 정부, 내후년 상향 고심...현행 고용보험법에 따르면 육아휴직 30일 이상 부여받은 근로자는 최대 1년간 통상임금의 80%...최저임금 201만580원에도 못 미치는 수준

☞한국 교역량 '뚝'…OECD 회원국 중 수출 감소폭 4위·수입은 1위...7월 기준…글로벌 긴축·보호무역주의에 중국 경기부진 영향 커...고유가 지속시 교역량 더 줄 수도…"경제 활력 약화 우려"

☞“불경기는 딴 나라 얘기?”…금·한우·여행 숙박권, 불티나게 팔렸다...유통가, 추석 특수로 판매고 호조...롯데관광개발, 전세기 패키지 완판...“올 추석 여행객, 창사 이래 최고”...이색·프리미엄 선물세트도 인기

《금  융》

☞내년에도 '고금리' 쭉…셈법 복잡해진 금융권...내년 5% 고금리 예고…건전성이냐 상생이냐...은행연, 카카오와 손잡고 '금융소비자 보호' 나서

☞코스피, 긴 연휴 앞두고 관망세…FOMC 여진 지속...코스피, 2450~2570선 범위 내에서 등락 전망..."반도체, 자동차, 기계 업종 관심"

☞긴축 효과 없는 한국경제… 금리 7% 넘었는데 가계대출 1.6조↑...은행 대출금리 상단, 9개월 만에 최고...정기예금 금리도 4%대 회복...당분간 대출·예금금리 오를 듯… 당국 규제가 변수

☞"금리인하 베팅했는데"…美 장기채 ETF 연저점에 서학개미 울상...'매파 FOMC'에 미 국채 수익률 상승…16년 만 최고치...채권 가격 하락에 장기채 ETF 줄줄이 연저점 기록

☞보험사기 年 1조 넘었는데…솜방망이 처벌에 피해 더 키운다...2022년 10만명 적발… 날로 지능·고도화...정식재판 없이 벌금형 종결 50% 넘어...1심서도 징역형 비중 20%대 그쳐...일반 사기 비해 처분·선고 가벼워

《기  업》

☞시각장애인 대중교통 이용 돕는 미래 모빌리티..현대차·기아, 2023 아이디어 페스티벌...지난 22일 개최…본선 15개 팀 경합...사회적 약자 돕는 기술 혁신 모빌리티 호응

☞후발주자 인텔의 '1.8나노' 선공…반도체 파운드리 경쟁 격화...'내년 1.8나노 생산' 인텔 발표에 "3나노 생산도 안하면서" 의구심...파운드리 1·2위 TSMC·삼성, '2025년 2나노 주도권' 경쟁

☞롯데 3세 신유열, 사장단과 어깨 나란히…유통으로 경영수업 확대...신동빈 회장, 신유열 유통업 진출가능성에 "생각하고 있다"...롯데몰 하노이 오픈식 참석, 출국전 신동빈과 롯데면세점 방문

☞전기차 주춤하자… 몰래 웃는 르노코리아...내년 여름 오로라프로젝트 첫 하이브리드차 출시..."전기차 일러… 하이브리드차 성공부터"...'판매량 뚝' 전기차 관망세에 시간 벌었다

☞美자동차노조 "GM·스텔란티스 파업 확대" 선언…포드는 제외...GM·스텔란티스 28개주 38개 부품공급센터로 파업 확대

《부동산》

☞신축아파트 청약하려 구축 3채 명의신탁했다가 덜미...국토부, 아파트 불법 의심 직거래 2차 조사결과 발표...편법증여 등 불법사례 182건 적발…국세청 등 관계기관 통보

☞조합이 시공사와의 계약 해지에 나서는 이유는?...홍제3구역·북아현2구역 총회 앞두고 극적 타결...사업비·사업기간 늘어…조합·시공사 모두 해지는 부담

☞신촌 원룸 월세 80만원대까지 치솟은 까닭...올해 서울 원룸 월세 69만원...대학가 일부는 80만원 육박...신축 주택 월세 상승 이끌어...청년 주거 지원책 더 필요해

☞“수도권 신규 아파트 입주하자”…청약 경쟁률 ‘쑥’...1순위 평균 경쟁률 6.23대 1…올해 초 대비 21배 올라...2~3년 뒤 주택 공급 부족 예상, 착공 실적 반토막...수요자들 “공급 줄고 집값 오르기 전에 선점해야”

☞거래량은 제자리, 집값 ‘불안한 상승’… “금리부담에 실수요자 주춤”...실거래가 지수는 7개월 연속 상승… 거래량은 하락...일시적으로 가격 상승 후 다시 하락 전망도...전문가 “갈아타기, 투자 수요는 시장 반영… 거래량 결국 오를 것”

《사  회》

☞'수도권→서울 출근' 서울동행버스, 노선 4개 더 늘어난다...서울동행버스 한 달 이용객수 5000명 돌파...신규 노선 11월 중 운행 개시…지속 확대

☞과로에, 민원에 쓰러지는 공무원들…산재 매년 ‘최고치’...3년 간 1만7765건 청구…1만5419건 승인...승인 재해 중 ‘사고’ 1만3170건 가장 많아

☞기초생활급여 부정수급 신고했지만 ‘문제없다’고 하자 반발…법원 “조사자료 일부 공개하라”...부정수급 신고했지만 받아들여지지 않자...“조사 관련 정보 공개해달라”며 소송...법원, 일부 승소 판결

☞법원, 公기관 정보비공개 브레이크…"개인정보 아니면 공개"...행정기관 측 비공개처분에 행정소송...法 "일반적 내용까진 사생활 침해 아냐"

☞"밤새 전 부치기 그만"…10명 중 6명 "올 추석 차례 안지낸다"...고향 부모 방문은 46%..휴식과 여행 52%...전통과 관습에 덜 얽매이는 분위기 확산

《국  제》

☞中방문한 EU 통상수장 “디커플링 원치 않지만 보호조치 필요”...EU 집행위 부위원장 23~26일 방중…디리스킹 재확인...상하이 연설서 "EU 무역거래 원칙, 공정 경쟁이 핵심"..."中, 수출에 집중해 내수 뒤처져…EU 무역적자의 원인"...25일 허리펑 등과 회담…"불균형 해소가 최우선 과제"

☞우크라, 나흘째 크림반도 공격…러시아는 동남부 일대 공습...우크라 "러 고위 지휘관 숨지고 수십명 사상…대공미사일·포병부대에 타격"...러 "우크라군, 도네츠크·자포리자 등지에서 한 주간 3천600명 손실"

☞日 후쿠시마 2차 방류 오염수서 방사성 핵종 검출…기준엔 부합...도쿄전력 "분석 결과 모두 방류 기준 만족"..."측정 대상 29종 뿐만 아니라 자율적으로 확인하는 39종의 핵종과 삼중수소까지 포함해 이번 시료 분석 결과는 모두 방류 기준을 만족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경고음 울리는 中 그림자금융…부동산위기로 붕괴에 몰려...뉴욕타임스, 중국 10대 자산운영사 중룽신탁 환매중단 사태 조명...중국 은행권 부실대출 증가 우려..."중앙 정부, 구제나설지 시험대"...상반기 11개 은행 부동산 부실채권 48조8천억…BI "내년 165조 될 수도"...상반기 은행권 신규 대출서 부동산 부문 비중 1%에 그쳐

☞교황, '이주민 무관심' 비판에 마크롱 "우린 부끄러울 것 없어"...佛 마르세유 찾은 교황, 연이틀 유럽에 '이주민 환영·통합' 촉구...교황 "이주 현상, 일시적 사태 아닌 시대의 현실"…현명한 대응 주문






2023년 9월 25일 월요일 헤드라인 뉴스

1. '시진핑 10년만 방한' 그린라이트?…대통령실 "협의 본격 추진"

2. 추석 전 공급대책 발표…3기 신도시 공급 앞당긴다

3. 해병대사령관 말 바꿨나? "진실되게 했으니 잘못 없어" 라더니…

4. 황태포·곶감·은갈치 구입한 尹대통령 "넉넉한 명절 되세요“

5. 푸틴 '평양 답방' 급물살?…러, 서방 보란듯 "사절단 방북" 공표

6. 한국 교역액 '뚝'…OECD 회원국 중 수출 감소폭 4위·수입은 1위

7. '송파 사망 일가족' 빚 독촉에 가스요금 장기체납

8. '쥐꼬리' 육아휴직급여 높아질까… 최저임금 수준 상향 '만지작’

9. "자녀에 27억 집 팔면서 잔금날 10억 임대계약…편법증여 의심“

10. 육군 ROTC 절반이 정원 미달…초급간부 확보 '빨간불’

11. [날씨] 수도권 출근길 0.1㎜ 미만 빗방울

12. 합참의장, 전방 GOP·포병대대 방문…"적 도발 시 강력 응징“

13. "새 국교위원 김주성 명예교수, '좌파는 사람 죽인다' 등 망언“

14. 사과 두 개 만원…"작년 추석보다 두배는 오른 것 같아“

15. 한중합작 위안부 다큐 '22', 개봉 6년 만에 일본서 첫 상영

16. 긴축 거스르는 한국 금융…금리 7% 넘었는데 가계대출 1.6조↑

17. 사교육 통계 '사각지대' 없앤다…내년엔 '유아 사교육비'도 조사

18. 지역 의료격차 여전…인천, 치료 가능 환자 사망 전국 최고

19. 제조업 4분기 경기전망도 먹구름…"고유가·中 경기침체가 발목“

20. 의무 복무 중 순직한 군인·경찰 등 기린다…기념일 지정

21. 성큼 다가온 가을…휴일 유명 관광지·축제장 나들이객 '북적’

22. "직장인 44% 임금체불 경험…퇴사하거나 모르는 체도“

23. 공정위, '웹소설 저작권 갑질' 카카오엔터에 과징금 5억4천만원

24. 후쿠시마 방류 한달…'방류기준 충족'·中수산물 수입금지 지속

25. 고향사랑기부금 모금 1위 지자체는…경북 예천군 6억3천만원

26. '코로나 유출설' 中연구소 "새로운 코로나 발병 위험 높아“

27. 양양 강현면 야산서 70대 남성 숨진 채 발견

28. 후발주자 인텔의 '1.8나노' 선공…반도체 파운드리 경쟁 격화

29. 50개 도시 시장 서울로…세계도시정상회의 시장포럼

30. "과학과 선거 주기 달라"…예산 삭감 부정적 결과 우려

31. 기준 낮춘 뒤 층간소음 인정률 올랐다…그래도 20% 못 미쳐

32. 우주항공청 위상·소속기관 놓고 이견…연내 개청 불투명

33. 그날 캐나다 시크교사원 주차장서 무슨일이?…주목받는 피살사건

34. 삭제 안되는 폴더에 은닉…산업기술유출 수법 인터폴 공유

35. 해외여행 재개에 재외국민 피해 급증…"상반기에만 7천명 넘어“

36. 장기요양 수급자 1인당 3.5가지 만성질환…하루 약 8.3개 복용

37. 제주 4·3사건, 사실혼 배우자·양자도 유족 인정된다

38. 턱으로 플라스틱도 뚫는 열대불개미, 생태계교란종 지정

39. "똑같은 폭행 '중국인'이 했다고 하면 86%가 유죄로 짐작“

40. '상생금융'으로 174만명 넘는 소비자에 1조1천479억원 혜택

41. 아파트 놀이터서 흉기 휘둘러…테이저건 맞고 체포

42. 안마의자에 골드바까지…편의점서도 추석 선물세트 판매 호황

43. '소멸 위험' 가사·줄타기·발탈, 7년 만에 긴급보호대상서 해제

44. "왜 문 안 열어줘"…괴산서 전 부인 집에 불 지른 60대 체포

45. 추석 앞두고 전통시장 '불조심'…3년반동안 전국서 219건

46. 근로복지공단 인천병원 의사 채용 비리…당시 병원장 유죄

47. 육아휴직하면 '소득 반토막'…한국, 소득대체율 OECD 하위권

48. 담배 피우던 고교생들 훈계하다 뒤통수 때린 60대 벌금형

49. 14년 교제 연인 잠들자 흉기로 살해한 50대에 '징역 25년’

50. 경사로서 밀린 주차차량 사고, 누구 책임…경찰, 입건 고심





2023년 9월 25일 월요일 부동산 뉴스

■주택공급 가뭄 우려 3기신도시 앞당긴다
-정부, 추석前 대책 발표
-PF 유동성 투입도 포함
https://www.mk.co.kr/news/realestate/10836949


■3기 신도시 역세권 고밀 개발 … 용적률 높여 물량 늘릴듯
-주택 가뭄 해소 어떻게
-사전청약 일정 앞당기고 올해 신설 미분양대출보증
-'분양가 할인' 조건도 완화
-공동주택용지 전매 허용해 자금난 건설사 사업 촉진
https://www.mk.co.kr/news/realestate/10836935


■신촌·종로일대 노후모텔 재건축 땐 용적률 30% 더 준다
-서울시 '숙박시설 확충안' 발표
-'관광숙박 지구단위계획' 도입
-폐교 등 유스호스텔로 용도 변경, 대학 기숙사 연계한 숙박도 확대
-에어비앤비 내국인 투숙도 허용
https://www.sedaily.com/NewsView/29UT4156JW/GB03


■"조합 생기면 더 오른다"…매물 거두는 은마 집주인들
-7월 269건서 이달 170건으로
-84㎡ 올 초보다 5억 올랐지만 "최소 2~3억 더 받을 것" 기대
-계약 성사 직전에 취소하기도
https://www.sedaily.com/NewsView/29UT4T92JZ/GB03


■차고 넘치던 전세, 씨가 말라간다…심상찮은 가을 이사철
-성동구, 6개월 전 대비 전세 매물 반토막
-금호동, 정주여건·준신축 아파트, 전문직·신혼부부 실수요 몰려
 http://news.heraldcorp.com/view.php?ud=20230924000121 


■"수억원 세금 내느니…" 月 4500만원 월세 내는 '슈퍼 리치'
-'슈퍼 리치'도 전세 외면, 월세 1000만원 잇따라
-서울 강남, 성동구 등 초고가 월세 계약 속출
-주택 취득 세금만 수억, "보유 자체가 부담" 늘어
https://www.hankyung.com/article/2023092436671


■양도세·실거주 부담에 분양권 거래 '뚝'
-1·3 대책 발표후 거래 늘다 9월엔 절반 이상 줄어들어
-후속 규제 완화 조치 지연되고 시장 관망세에 거래위축 심화
https://www.mk.co.kr/news/realestate/10836833


■오피스텔·1억이하 원룸 집주인도 무주택 청약 가능
-공시지가 1억 이하거나 전용 20㎡ 이하일 경우 가구당 1채까지 무주택
https://www.hankyung.com/article/2023092436691


■청담 e편한세상 18억 6000만원·목동힐스테이트 14억
-9월 3주차 법원 경매 3073건 진행 845건 낙찰
-신내동 데시앙 10.3억, 광장동 신동아 9.6억
-최다 응찰 성남 중원구 은행동 현대, 36명 몰려
-최고 낙찰 양재동 근린시설, 113억 3670만원
 https://www.edaily.co.kr/news/read?newsId=01207046635743400&mediaCodeNo=257 


■부동산 PF 부실 우려는 여전[레고랜드 1년③]
-PF 연체율 오름세 둔화됐지만 '착시효과' 지적
-건설사 자금난에 PF 보증확대·자금지원 등 검토
 https://newsis.com/view/?id=NISX20230922_0002461394&cID=15001&pID=15000 


 

 

 

 

 

 

 

 

2023년 9월 22일 금요일 간추린 뉴스

한 주 동안 고생 하셨습니다. 드디어 즐거운 금요일 입니다. 행복한 금요일 되세요 ^^


● 이재명 민주당 대표의 체포동의안 가결로, 원내지도부가 총사퇴하는 등 거센 후폭풍이 시작됐습니다. 예상 밖의 무더기 가결표로 계파 갈등이 본격화하는 건 물론, 이 대표에 대한 구속영장이 기각되더라도 리더십 타격이 불가피할 것으로 보입니다. 

● 체포동의안이 가결됐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이재명 대표의 지지자들은 낙심하고 분노했습니다. 일부 지지자가 국회로 진입하려고 시도했고, 이 과정에서 한 명이 경찰관을 폭행해 체포되기도 했습니다. 체포동의안에 찬성한 의원들을 색출하라는 목소리도 빗발쳤습니다.  

● 이재명 대표 체포 동의안과 함께 표결에 부쳐졌던 한덕수 국무총리 해임 건의안은 민주당 주도로 가결됐습니다. 총리 해임 건의안이 국회 본회의에서 통과된 건 사상 처음입니다만, 윤석열 대통령이 받아들일 가능성은 없어, 실제 해임은 이뤄지지 않을 전망입니다. 

● 어제 국회 본회의에선 헌정 사상 처음으로 현직 검사에 대한 탄핵소추안도 의결됐습니다. 서울시 공무원 간첩조작 사건 피해자, 유우성 씨를 기소했던 검사인데, 대법원에서 검찰의 공소권 남용이 인정됐었습니다. 

● 경찰이 '집회와 시위 문화를 개선하겠다'며 여러 추진 계획을 발표했습니다. 0시부터 6시까지의 심야 집회를 전면 금지하도록 법 개정을 추진하고, 당장 출·퇴근길집회는 사실상 제한하기로 했는데요. 헌법상 집회의 자유를 침해하는 거란 비판이 나옵니다. 

● 감사원이 내부 최고위직인 감사위원을 업무 방해 혐의 등으로 검찰에 수사 요청했습니다. 전현희 전 권익위원장에 대한 감사 결과를 두고 불거진 내부 갈등이, 공수처에 이어 검찰 수사로까지 이어지면서 파장이 커지고 있습니다. 

● 미국을 방문 중인 윤석열 대통령이 가짜뉴스를 막지 못할 경유 자유민주주의와 시장경제, 미래세대가 위협받게 된다고 강조했습니다. 디지털 혁신을 선도하는 대한민국의 경험과 철학을 담은 디지털 권리장전도 조만간 발표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 방송통신심의위원회가 가짜뉴스 근절방안으로 인터넷 언론보도를 직접 심의하기로 했습니다. 언론중재위는 인터넷 언론사의 가짜뉴스에 대해 협력하기로 했지만, 독립기관이 연합해서 업무를 수행하는 것은 적절하지 않다는 의사를 전달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 유엔 총회에 참석했던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이 워싱턴을 찾아 바이든 대통령과 미 의회 지도부에게 지원을 호소했습니다. 바이든 대통령은 무기를 추가로 지원하겠다며 화답했지만 지난번 방문 때와는 분위기가 조금 달랐습니다. 

● 전쟁 직후부터 우크라이나를 지원해 왔던 폴란드가 우크라이나에 대한 무기 지원을 중단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농산물 수출입 문제로 불거진 양국 사이의 갈등이 최고조에 달해섭니다. 서방의 균열로까지 비쳐지는 가운데 곧 양국이 만나 해법을 논의합니다. 

● 인도네시아의 한 유명 인플루언서가, 이슬람식 식사 기도를 한 뒤 돼지껍질을 먹는 영상을 SNS에 올렸다가 법원에서 실형을 선고받았습니다. 수백만 건 조회 수를 기록하는 등 인기를 끌었지만 이슬람교도들을 격분하게 만들었습니다. 이슬람교에서 돼지고기 먹는걸 엄격히 금지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 중국은 오는 29일부터 중추절과 국경절 연휴가 겹치면서 최장 8일 간의 휴일에 들어갑니다. 연휴 기간 한국으로 여행을 가겠다는 중국인들도 크게 늘고 있는데요. 코로나로 억눌렸던 관광 수요가 기지개를 펴면서 지난 5일까지 한국을 방문한 중국인은 26만여 명으로 지난해보다 9배 가량으로 늘었습니다. 

● 대법원이 '계곡 살인 사건'으로 재판에 넘겨진 이은해의 무기징역을 확정했습니다. 이른바 가스라이팅에 의한 직접 살인이 인정될지가 쟁점이었는데, 원심과 마찬가지로 대법원도 물에 빠진 남편을 일부러 구하지 않은 간접 살인이라고 판단했습니다. 내연남이자 공범인 조현수 역시 징역 30년이 유지됐습니다. 

● 2년 전 인천 남동구의 다세대 주택에서 한 남성이 아래층 이웃들에게 흉기를 휘두른 사건이 있었는데요. 당시 경찰관 두 명이 칼부림 사실을 알고도 현장을 벗어나 논란이 됐습니다. 법원이 직무유기 혐의로 이 두 명에게 유죄를 선고했습니다. 

● 경기 의정부시의 한 초등학교에서 2년 전 교사 2명이 6개월 간격으로 스스로 목숨을 끊은 사건이 있었습니다. 교권 침해가 있었다는 유족의 주장이 제기되면서 뒤늦게 교육청이 진상조사에 나서 학부모 3명을 경찰에 수사의뢰했습니다. 

● 마약을 상습적으로 투약한 혐의로 법정에 선 배우 유아인 씨가 또 한 번 구속을 피했습니다. 재판부는 유 씨가 대마 흡연 등 범행을 인정하고 있고, 증거가 상당히 확보돼 있다면서 구속해야 할 필요성은 적다고 기각 이유를 밝혔습니다. 

● 금융위는 신풍제약 주가가 급등락하는 과정에서 임직원들이 임상시험 결과 등 시장에 알려지지 않은 정보를 이용해 주식 거래를 한 혐의를 살펴보고 있습니다. 기존에 신풍제약 주가는 5천 원 정도였는데요. 지난 2020년 코로나19 치료제와 관련한 호재로 주가가 21만 원대까지 급등한 바 있습니다. 

● 삼성전자에 와이파이 등 무선통신 칩을 공급하면서 부당한 장기계약을 강제한 미국 브로드컴이 공정거래위원회의 제재를 받게 됐습니다. 공정위는 거래상 지위를 남용한, 이른바 '갑질'로 공정거래법을 위반했다며 과징금 191억 원을 물렸습니다. 

● 미국 중앙은행인 연준 총재가 기준금리를 높은 수준으로, 예상보다 오래 유지할 거라고 했는데요. 이렇게 되면서 한국은행이 미국보다 먼저 금리를 내리기도 어려워졌습니다. 높은 금리가 이어지면 기업이든 가계든 돈 빌릴 때 부담이 커질 수밖에 없는데, 특히 수출기업들 상황을 잘 살펴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 

● 요즘 학교에서 태블릿PC나 스마트폰 등 디지털 기기를 활용한 수업 많이 하는데요. 세계 여러 나라에서 종이책을 읽고 손글씨 쓰는 걸 강조하는 등 디지털 기기 수업에 제동을 거는 추세가 확산하고 있습니다. 수업 분위기를 해칠 뿐만 아니라 학생들의 읽기 능력 등 기초학력 저하로 이어진다는 우려가 나오기 때문입니다. 

● 급속한 고령화 현상과 맞물리면서 지난해 사망자 수가 37만 명을 넘어 역대 최대를 기록했습니다. 지난해 초 코로나19 재유행으로 인해 고령층 사망자가 많이 늘어난 탓인데 암과 심장질환에 이어 사망 원인 3위에 올랐습니다. 

● 항저우 아시안게임에 출전 중인 우리 축구대표팀이 조별리그 2차전에서 태국을 4대 0으로 완파하고, 일찌감치 16강 진출에 성공했습니다. 모레는 바레인과의 3차전에는 에이스 이강인이 출전할지 관심입니다. 

● 밤사이 찬 공기가 내려오면서 전국 대부분 지역의 아침 기온이 어제보다 3~5도 가량 낮아져 무척 쌀쌀하겠습니다. 반면, 낮에는 기온이 빠르게 올라 일교차가 15도 안팎까지 크게 벌어져 건강관리에 유의하셔야 겠습니다.



2023년 9월 22일 금요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들

1. 어제, 75년 헌정사상 처음으로 국회 통과 된 3 안건 → ▷제1 야당 체표 동의안 ▷국무총리 해임 건의안 ▷현직 검사 탄핵소추안(서울시 탈북인 공무원 간첩조작사건 관련)...(중앙 외)

2. '피크 오일‘(Peak Oil) → 석유 생산량이 최대치에 도달하고 생산이 감소하기 시작하는 시점을 뜻한다. 국제에너지기구(IEA)는 지난 6월 보고서 '오일(Oil) 2023'에서 2030년 이전에 세계 원유 수요가 정점에 도달할 것으로 전망했다.(아시아경제)

3. 영국, 내연차 판매 금지, 5년 늦춰 → 당초 2030년까지 내연차 판매 금지에서 2035년으로 연기. 국민 경제적 부담 이유. 집권당 지지율 추락에 총선 승부수 해석도. 환경단체 등 반발.(문화)

4. 어느 여행자가 경험한 튀르키예 환율... → 이스탄불을 처음 찾았던 2012년에 1리라가 우리 돈 700원 정도로 양고기 메뉴가 약 10만원이었다... 그다음 해 이스탄불에 돌아왔을 때는 1리라가 600원꼴이었는데, 서울과 비슷한 수준의 물가였고 다시 1년 뒤 방문 때는 급기야 500원대 이하로 떨어졌다. 2018년 방문 때는 200원이었고 지난해 팬데믹 끝물에 방문했을 때는 100원대, 현재는 50원대까지 떨어졌다. 10만원에 먹었던 양고기를 1만 5천원에 먹을 수 있었다.(중앙, 칼럼)

5. 엔저에 엔화예금 1조엔 육박 → 4대 은행 엔화예금 잔고, 지난해 말보다 41.2% 급증. 계속된 엔저에 환테크족이 엔화를 매수, 통장에 쌓아 둔 것이 주요인. 전문가, 당분간 엔저 계속 될 것 전망.(헤럴드경제)

6. 대법 ‘공포심 유발해도 강제추행’... 40년 만에 처벌 범위 넓혔다 → 그동안 강제추행 등 성범죄가 성립하기 위해선 피해자의 ‘항거 불능이나 곤란’이 요구 되었지만 이런 예전 판례를 폐기한다고 밝혀.(서울)

7. 지난해 성폭력 범죄자 4만명 돌파, 사상 최대 → 성폭력 범죄자 4명 중 1명은 사이버 성범죄로 최근 5년간 7.7배 폭증. 성범죄자 증가에 따라 신상 공개대상자도 10만명 지난해 처움으로 10만명 넘어서.(문화)

8. 서울 동서울터미널... 40층 ‘한강뷰’ 핫플로 재건축 → ‘서울 공간 대개조’ 선도 사업 선정. 2025년 착공. 터미널 지하화, 지상 상업·공공, 사무용 사용. 공중보행로로 강변역, 한강과 연결. 40층은 전망대.(세계)▼

9. 이란 ‘히잡 미착용 징역 10년’ 새 법안 통과 → ‘히잡 의문사’ 1주기... 오히려 처벌 강화. 새 법안은 공공장소에서 부적절한 옷을 입거나 복장 규정을 4회 이상 위반한 사람을 5∼10년의 징역형과 약 570만~1140만원 벌금형 규정. 유엔 ‘극단적 성차별’ 비난.(세계)

10. ‘어리석다’는 뜻, ‘치매’의 병명 개정 해외 사례 → ▷대만 실지증(2001년) ▷일본 인지증(2004년) ▷홍콩 뇌퇴화증(2012년) ▷중국 뇌퇴화증(2014년)... 우리도 올 1월 개정작업 착수... ‘인지저하증’과 ‘인지병’을 검토 중.(이데일리)





2023년 9월 22일 금요일 주요신문 헤드라인 뉴스

《경  제》

☞여행 떠나고 車 사고…올 상반기 하루에 카드 3.3兆씩 긁었다...대면결제 중심으로 전년 동기比 8.8%...모바일기기 결제 비중 50% 첫 돌파

☞"주말마다 출근하지만 수당 0원"…직장인 10명 중 2명 초과근로수당 못받아...직장인 2명 중 1명은 근로시간 개편 시 최대 '주 48시간 이하' 희망...남성·공공기관·중관관리자급일수록 초과 근로 시간 길어

☞"더 냈거나, 안 찾아간 돈 챙기세요"…車보험 휴면보험금 100억 육박...보험개발원 과납보험료·휴면보험금 통합조회 시스템 운영...2020~2022년 과납보험료 환급 총 8485만원

☞내년 4월 개통 GTX-A 미리 타보니…빠르면서도 안정감...심야 수서∼동탄 GTX-A 열차로 17분에 주파…최대 속도 180㎞/h...원희룡 "승차감 생각보다 좋아…전문가들이 깐깐히 점검해 주길"...현대로템 연구소장 "직장인·학생들에 시간 돌려드릴 좋은 열차로"

☞화웨이로 한 방 먹은 美, '반도체 장비 수출통제' 유예 불똥 튈까...美 상무부 불편한 심기 드러내며 추가 제재 가능성 시사...10월 종료 앞둔 반도체 장비 반입 유예 변화 생길까 촉각...미 공급망 재편은 韓 반도체 존속 포함…"불리한 결론↓"

《금  융》

☞예상보다 강한 美 경제...연준, 긴축 통화정책 유지...내년 성장률 1.0→2.1%로 상향...美경제 소비지출·고용시장 과열...파월 “통화정책, 물가 안정 중심”...고금리 더 오래, 더 높게 유지할 듯

☞역대급 세수 펑크에···‘지자체, 제살 깎아먹으라’는 정부...2024년 지방재정 운용 방향 발표...통합재정안정화기금 사용 한도 상향...지방채 발행 요건 완화···방침 뒤집어

☞엔 환율 연저점 경신...엔화예금 1조엔 육박...지난해말보다 41.2% 증가...美 긴축강도 영향...“당분간 강세”

☞끝나지 않는 美 금리인상…7% 넘은 주담대에 영끌족 다시 '한숨'...연준 연내 금리인상 가능성…내년 금리인하 횟수도 줄여 '고금리 장기화'...7% 넘은 시중은행 주담대…'레고랜드發' 수신경쟁으로 상승압박 더 커져

☞"주가조작범 자산동결 추진…증선위원장이 우선 결정"...검찰이 법원 영장받아 동결하면 '이미 늦는다' 판단...신고포상금, 20억에서 30억으로 상향

《기  업》

☞'삼성전자에 갑질' 美브로드컴에 191억 과징금…소송전 갈듯...스마트폰 부품 공급 중단 무기로 삼성에 불리한 장기계약 강요...공정위 "손해 최소 1.6억달러…공정위 확보 증거들 소송에 활용 가능"

☞"베트남 랜드마크이자 자산개발의 교두보"…롯데몰 웨스트레이크하노이...롯데쇼핑의 초대형 상업 복합단지…22일 공식 개장...쇼핑몰 중심으로 마트, 호텔, 아쿠아리움, 영화관 등 계열사 총동원...방문자의 절반 이상이 35세 미만…올해 단지 전체 매출 800억원 목표

☞‘챗GPT’ 진격하는데… 토종 AI, 플랫폼 규제에 ‘발목’...구글 ‘챗봇 바드’ 등 해외 AI...기술 고도화 한국 공략 ‘고삐’...카카오·네이버서 개발한 AI...‘독점 규제’ 프레임속 역차별...구글 등에 밀려 국내 점유율↓

☞삼성전기·LG이노텍, 3분기도 어렵지만…성장 잠재력 '유효'...당초 예상보다 수익성 하락 전망…4분기부터 개선 가능성 높아

☞美 글로벌파운드리, 5.3조원 규모 싱가포르 반도체 공장 오픈...300mm 웨이퍼 연간 45만장 생산

《부 동 산》

☞고용부·국토부, 건설 현장 임금체불·불법하도급 뿌리 뽑는다...임금체불·불법하도급 의심 건설 현장(12개소) 합동단속...건설 현장 불법 근절을 위한 양 부처 간 협업 강화

☞“넌 엄빠집 살아? 난 내집이 22채”…미성년 건물주 얼마나 많길래...157명이 6년간 주택 864채 사들여...10대 A씨, 23억 들여 총 22채 매수

☞종부세 수정 요구 1700건 ‘역대 최대’… 40%가 환급 받았다...文정부 부동산값 폭등 여파...종부세 납부 인원 크게 늘어...경정청구도 5년간 대폭 증가...2017년 358건→작년 1718건...청구 인용건수는 695건 기록

☞빌라 시장도 바닥 근접… 서울 도심권 매매가 상승 전환...올해들어 4.5% 빠지던 매매지수...8월 0.01% 하락 ‘사실상 보합’...서울 도심권 전월비 0.02% 올라

☞연희동 노후주택 1067가구 아파트로 탈바꿈 한다...서대문구 연희동 721-6번지 일대...주택정비형 공공재개발사업 정비계획 결정 및 정비구역 지정안 가결

《사  회》

☞교사 아동학대 신고시 교육감 의견 제출 의무화…다음주부터 시행...교사가 아동학대 신고를 받으면 조사·수사기관은 시·도교육감의 의견 필수

☞내년 개통하는 GTX-A, 수서~동탄 구간서 시운전 개시...일반에 첫 공개, 순식간에 시속 170㎞ 돌파...원희룡 장관 “안전을 최우선으로 적기 개통 노력”

☞추석 연휴 전 부치다 불 나면?…"물 뿌리면 안돼요, 젖은 수건 덮어야"...5년간 추석 연휴 화재 1224건…3건 중 1건 주거시설서...튀김요리 시 화재, 젖은 수건 덮거나 소화기 이용해야..."기름화재, 물 뿌리면 불꽃 튀며 불 더 크게 번질 수도"

☞작년 사망자 37만2939명 '역대 최대'…코로나·고령화 영향...통계청, '2022년 사망원인통계 결과' 발표...사망자 1983년 통계 작성 이래 가장 많아...암 22.4% 1위…심장질환 9%·코로나19 8.4%

☞성폭력 범죄자 작년 첫 4만명 돌파...4명중 1명은 사이버 성범죄...통신매체 이용 음란죄 급증...최근 5년간 7.7배나 늘어나...‘유죄신상등록’ 10만명 넘어

《국  제》

☞9개월만에 워싱턴 찾는 젤렌스키…싸늘한 기운 감도는 美정가...상하원 합동연설 대신 비공개로 의원 면담…'로우키' 행보...美 당국자 "우크라 지지 약화 아냐…중요성 못지 않다" 강조..."바이든, 4천300억원 추가원조 발표키로…에이태큼스는 빠져"

☞英, 전기차 전환 5년 연기…기아·포드 등 車 업계 뿔났다...내연기관차 판매 금지 기한 2035년으로 늦춰...기아·포드 “소비자와 업계 혼란 키울 수 있어”

☞美상원, 찰스 브라운 합참의장 지명자 인준…軍인준 지연 속 수개월만...상원 83대 11로 해당 인준 가결돼 마무리...튜버빌, 국방부 낙태 지원정책 반발…인준 저지

☞폴란드 "우크라에 무기 지원 안 한다"…삐걱이는 서방 연대...'곡물 수입 금지' 두고 우크라, 폴란드 등 WTO 제소...폴란드 대통령 "우크라, 구조자까지 익사시키려" 비판...슬로바키아선 친러정당 독주…미국서도 우크라 지원 회의론

☞日기시다, 中시진핑과 연내 정상회담 여부에 "정해진 것 없다"...유엔 총회 참석차 방문한 뉴욕서 회견…"中과 긴밀히 의사소통"..."안보리 상임이사국, 거부권 자제해야…새 경제정책 내달 완성"






2023년 9월 22일 금요일 부동산 뉴스


■‘형’ 서울 집값 오르자, ‘아우’ 경기도도 뛰었다
-9월 셋째주 수도권 0.17%↑
-서울은 상승폭 줄어
 http://news.heraldcorp.com/view.php?ud=20230921000618 


■서울아파트 전세 올 들어 최고 상승
-부동산원 주간 가격동향
-상승률 0.20%로 커지면서
-매매변동률 0.12%도 추월
https://www.mk.co.kr/news/realestate/10835380


■文의 진보정권 성공론 불리한 부동산만 쏙 빼
-盧정부 17회·文정부 27회
-부동산 정책에도 집값 폭등
-'고용률 최고' 자화자찬도 통계조작 의혹에 빛 바래
https://www.mk.co.kr/news/realestate/10834203


■미분양 '자금난 해소 대출보증' 분양가 할인 조건 완화해준다
-올초 신설 HUG 미분양 보증 7월까지 집행 실적 0건뿐
-원희룡, 생활인구 개념 전환
-"농어촌 다주택규제 풀어야"
https://www.mk.co.kr/news/realestate/10835379


■원희룡 "농·산·어촌 집은 1가구 2주택서 제외해야"
-편집인협회 초청 토론회
-"지방에 집 사는 것 장려 필요"
https://www.hankyung.com/article/2023092181771


■"제2의 월세 악용"…원룸·오피스텔 '깜깜이 관리비' 없앤다
-월 10만원 넘으면 세부내역 공개
https://www.hankyung.com/article/2023092180361


■송파 잠실우성, 49층으로 재건축
-2680가구 대단지로 탈바꿈
https://www.mk.co.kr/news/realestate/10835382


■동서울터미널, 美허드슨야드처럼 '대개조'
-서울시 '입체 복합개발' 구상
 -지하철도기능 그대로 두면서지상에 고층 오피스 올려
-2025년 착공해 3년후 완공
-수서차량기지·용산정비창도, 다층수직개발 핵심 대상지로
https://www.mk.co.kr/news/realestate/10835385


■"사업 늦어질라"…북아현2구역 공사비 갈등 봉합
-삼성·DL이앤씨, 조합 제시안 수용
-23일 임시총회 계약해지 안건 취소
https://www.sedaily.com/NewsView/29URQX8KJP/GB03


■'여의도1호' 재건축 한양아파트…현대·포스코, 하이엔드 브랜드 대결 후끈
-하이앤드 브랜드 '디에이치'vs'오티에르'
-분담금 100%환급, 마진 '0' 공사비 제안
-다음달 29일 조합원 투표로 시공사 선정
 https://www.edaily.co.kr/news/read?newsId=03506326635742416&mediaCodeNo=257 


■아파트 하자접수 '균열·기능불량' 최다
-최근 5년 각각 1만여건 접수
-"제때 처리 안돼…빠른 심사를"
https://www.hankyung.com/article/2023092180371


■"건설비 현실화 시급…책임준공확약도 손질 필요"
-공사비 급등에 수익 확보 어려워, 인허가받고 사업못하는 곳 수두룩
-불가피 사유로 준공기한 못맞춰도
-시공사가 채무 짊어지는 것도 문제
-원희룡 "농어촌은 다주택 풀어줘야"
https://www.sedaily.com/NewsView/29URQO5HME/GB03


■공항보안검색서 놓친 '칼', 꺼내도 처벌 못한다?
-[사각지대 놓인 항공보안법]
-보안 검색 후 터미널·계류장 등 적발해도 처벌 못해
-법 사각지대 놓여…항공기 반입 외 처벌 근거 마련
-반입금지 적발 건수, 지난 7월말 228만건에 이르러
-항공기 내에서 실탄·칼 등 흉기 적발건수 급증 추세
 https://www.edaily.co.kr/news/read?newsId=03683446635742416&mediaCodeNo=257

 

 

 

 

 

 

 

 

 

 

 

2023년 9월 21일 목요일 간추린 뉴스

● 국회가 오늘 본회의를 열고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에 대한 체포동의안과 한덕수 국무총리 해임건의안을 표결합니다. 이 대표가 "체포동의안 가결은 정치검찰의 공작 수사에 날개를 달아주는 격"이라며 사실상 부결을 호소한 가운데 결과에 따라 정국이 중대 분수령을 맞게 될 전망입니다. 

● 윤석열 대통령이 유엔총회 기조연설에서 러시아와 북한의 군사 거래는 한국의 평화를 직접 겨냥한 도발이라면서 좌시하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연설 마지막에는 6·25전쟁 때 부산이 자유의 최후 보루로 '한강의 기적'을 이끌었다며 2030년 부산 엑스포에 한 표를 요청했습니다. 

● 지난해 풍자만화 '윤석열차'에 학생만화공모전 금상을 수여했던 한국만화영상진흥원의 내년 예산이 대폭 삭감될 예정입니다. 한국만화영상진흥원 등에 따르면, 진흥원의 내년도 문체부 국고보조금 예산안은 60억원가량으로 올해보다 약 48% 삭감됐습니다. 

● 내년총선을 앞두고 국민의힘이 인재영입 1호로 조정훈 시대전환 의원을 내세웠습니다. 외연 확장이라는 설명인데, 민주당 위성정당으로 국회에 들어온 조 의원 영입에 당 안팎에서 비판이 나왔습니다. 의원 수 한 명뿐인 소수정당 시대전환 대표 조정훈 의원이 국민의힘과 합당하겠다는 뜻을 밝혔습니다. 

● 항명과 상관 명예훼손 혐의로 입건된 박정훈 전 해병대 수사단장이 군검찰에 출석해 7시간에 걸친 조사를 받았습니다. 조사를 마친 뒤 박 전 수사단장의 법률대리인인 김정민 변호사는 "이른 시일 안에 기소 .여부를 판단하기 위한 수사심의위원회 재소집을 요청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최근 러시아를 방문했을 때, 경호차량으로 현대자동차를 이용했던 장면이 포착됐습니다. 호위 차량은 모두 4대가 포착됐는데, 모두 현대 스타리아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 중국에서는 100만 원이 넘는 비싼 수리비에 화가 나서 아이폰을 던져 박살 낸 유명 배우가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애플 측은 무단으로 개조했기 때문이라고 하지만, 배우 류진은 아이폰을 개조한 적이 없다며 항의하다가, 결국, 분노를 참지 못하고 이렇게 휴대폰을 내동댕이치는 영상을 공개하게 된 것입니다. 

● 쓱싹쓱싹~~ 붓질을 하면서, "참 쉽죠?"라는 말로 그림 그리기의 매력을 알려주는 추억의 밥 아저씨, 기억하시는 분들 많으실텐데요. 미국 화가인 밥 로스가, '그림 그리기의 즐거움'이란 프로그램 1화에서 선보인 작품이 우리돈 131억 원에 경매에 나왔습니다. 

● 미국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가 기준금리를 현재 5.25에서 5.50%로 유지한다고 밝혔습니다. 지난 6월에 이은 올해 두 번째 금리 동결이지만, 연준은 올해 안에 추가로 금리를 인상하고 내년에도 높은 금리를 계속 유지할 가능성을 시사했습니다. 

● 수원지방검찰청 성남지청은 수백억 원에 이르는 임금과 퇴직금을 체불한 혐의로 위니아전자 대표이사 박 모 씨를 구속했습니다. 박 씨는 지난해 7월부터 여러 달 동안 근로자 4백여 명에게 임금과 퇴직금 약 302억 원을 주지 않은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 전세사기 특별법의 지원을 받을 수 있는 피해자 708명이 추가로 인정됐습니다. 국토교통부 전세사기피해지원위원회는 어제 피해자 결정 신청 917건 중 708건을 가결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로써 지난 6월 1일 전세사기 피해지원 특별법 시행 이후 인정된 피해자는 총 6,063명으로 늘었습니다. 

● 2차 가해 논란이 제기된 고 박원순 전 서울시장을 다룬 다큐멘터리 영화의 상영이 금지됐습니다. 서울남부지법 민사합의51부는 박원순 전 서울시장의 죽음을 다룬 다큐멘터리 '첫 변론'의 상영과 판매, 배포를 금지해달라는 성추행 피해자 측의 가처분 신청을 받아들였습니다. 

● 정부 돈을 지원받는 공공기관들의 방만한 경영과 직원들의 기강 해이 실태가 감사원 감사를 통해 낱낱이 드러났습니다. 국가자격시험 위원으로 자신의 가족을 위촉해 수당을 타가는가 하면, 기차표를 예약했다가 취소해 출장비를 챙기기도 했습니다. 

● 다음 달 가수 임영웅 씨의 서울 콘서트가 예정돼 있는데요. 암표 사기가 기승을 부리고 있는데요, SNS를 통해 암표 판매한다고 하고 돈을 받고 먹튀하는 글이 올라오고 있습니다. 가장 비싼 VIP석의 공식 가격은 16만 5천 원이지만, 암표 가격은 한 장에 60만 원, 90만 원에 팔리고 있습니다. 

● 경남은행의 한 부장이 돈을 횡령하다 최근 적발됐는데 그 액수가 3천억 원에 육박하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금융권 횡령사고 가운데 가장 큰 규모인데, 직원에 대한 은행의 내부 통제는 전혀 없었습니다. 장기 근무자 직무 분리와 정기적인 자체 감사 등 대책의 실효성을 높여야 합니다. 

● 보건복지부는 지난 15일부터 병원·기관 등에 보관된 의료데이터를 본인 동의 하에 조회·저장하고 원하는 곳에 전송할 수 있는 '건강정보 플랫폼이 운영된다고 밝혔습니다. 기존에는 개인 의료데이터를 질병관리청과 국민건강보험공단, 건강보험심사평가원 등에서만 확인할 수 있었지만, 플랫폼이 가동되면서 전국 의료기관 860곳에서 보유한 진단내역과 약물처방, 수술 등 12종 113개 항목도 확인할 수 있게 됐습니다. 

● 인간을 대상으로 뇌에 컴퓨터 칩을 이식하기 위한 임상시험에 착수한다고 합니다. 테슬라 최고경영자 일론 머스크가 설립한 뇌신경과학 스타트업 업체 '뉴럴링크'가 최근 공식 블로그에 올린 공지문에 따르면, 미 FDA 등의 승인을 받아 인간을 대상으로 하는 이른바 '뇌 임플란트' 임상시험에 착수한다며 루게릭병이나 사고로 신체 일부가 마비된 환자를 임상 참가자로 모집한다는 내용입니다.






2023년 9월 21일 목요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 들

1. 의사들은 환자가 환자가 다른 병원에서 받은 진료, 처방 내용을 알 수 있을까? → 알 수 없다. 상담 내용이나 질병 등에 대한 정보가 의료기관에 공유되지 않는다. 다만 이전 병원에서 받았던 처방약이 복용기간 중이라면 중복 투약 예방을 위해 알 수 있다.(문화)

2. 합의금 노린 성폭력 피해 상습신고 29건... 30대女 무고로 피소 → 31세, 26세 여성 2명이 서로 역할을 바꿔가며 채팅앱 통해 만난 남성에 성접촉 유도 후 신고. 지난해 8월부터 올해 6월까지 약 10개월간 합의금 명목으로 뜯어낸 돈만 4억 5755만원...(매경) 

3. 한일 경제성장률 25년만에 역전 가능성 → OECD, 올해 한국 경제성장률 1.5% 전망. 반면 일본은 6월(1.3%)보다 0.5%포인트 높아진 1.8%로 전망. 이대로 진행된다면 25년만에 한일 경제성장률 역전. 한국 일본보다 성장률이 낮았던 것은 1967년 이후 65년간 1980년 오일쇼크와 1998년 외환위기 때 두 차례뿐이었다.(헤럴드경제)

4. 청년 첫 일자리 대부분은 30인 미만 중소기업 → 청년들의 첫 일자리가 ‘500인 이상 사업장’인 비율은 7.7%인 반면, 63.9%가 ‘30인 미만 사업장’에서 사회 생활 시작. 2022년 청소년정책연구원 자료.(문화)

5. ‘뇌에 칩 심으실 분’... 머스크의 ‘뉴럴링크’社, 임상 참가자 모집 → 사지 마비 환자를 위한 '뇌 속 칩 이식'의 임상시험 대상자 모집, FDA 승인받아. 칩 심은 사람이 생각하는 것만으로 컴퓨터 커서나 키보드를 제어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목표라고.(매경)

6. 전기차 100만㎞ 보증, KG 파격마케팅 → KG모빌리티 신형 전기차 토레스 EVX 20일 출시. 배터리 보증기간 10년·100만㎞.(아시아경제)

7. 잠실구장 재건축은 좋은데... 6년간 야구는 어디서 하나요 → 잠실 대체구장 논란. 서울시 돔구장으로 새로 짓는데 공사 기간만 6년. 잠실을 홈구장으로 쓰는 두산 베어스·LG 트윈스는 ‘셋방살이’ 해야 하는 상황.(서울)

8. 제24회 서울올림픽 → 흔히 88올림픽... 올해로 개최 35주년. 세계 속 한국 위상 정립한 계기. 직전 2개 대회의 번쪽 올림픽 넘어 160개국에서 2만여명의 선수·임원 참가. 한국은 종합성적 4위를 기록, 스포츠 강국으로 부상했다.(서울)

9. 자동차세 기준 바꾼다... 배기량 대신 차량가격 유력 → 행안부, 개편 작업 착수. 그동안 가격은 비싸지만 배기량이 적은 수입 자동차가 세 부담이 낮아 국산차와 형평성 논란. 엔진이 없어 배기량을 따질 수 없는 전기차 등장도 개편 계기.(매경)

10. ‘앙코르’는 우리말로 ‘재청’ → 프랑스말 ‘앙코르(encore)’에서 온 외래어. 영어도 이 말을 같이 쓴다. 흔히 프랑스어도 영어도 아닌 ‘앵콜’이라고 잘못 쓰이고 있다. ‘앵콜’은 국립국어원 사전에 올라와 있지 않다.(뉴스1)





2023년 9월 21일 목요일 헤드라인 뉴스

1. 법원 '박원순 다큐' 상영금지… "피해자 명예 심각 훼손"

2. 하남 미사경정공원서 콘서트 무대 설치 중 붕괴…8명 부상

3. 지역가입 건보료 오는 11월 첫 소득정산…돌려받거나 더 내거나

4. 한국 선수단 본진, 결전지 항저우 도착…금메달 50개 이상

5. 크렘린궁 "북한은 우리 이웃…모든 분야서 관계 발전시킬 것“

6. 낙태 입장 논란에 김행 "'출산 결정시 생명존중' 취지“

7. "산업인력공단, 직원 가족을 시험위원으로…14세 자녀도“

8. 자동차세 기준 '배기량→가격' 바뀌나…정부 개편작업 착수

9. 학원에 모의고사 문제 판 현직교사 24명중 수도권 교사가 21명

10. "의대 수시도 '서울 쏠림'…지방의대 경쟁률 3년 새 최저“

11. BTS 전원, 두 번째 재계약…군 복무 후에도 함께 간다

12. 한미, 우주 잠재위협 대응방안 연습…"북러 우주협력 동향 평가“

13. 금속노조, 국회앞 노숙집회 취소…"기상악화로 건강 우려“

14. '프랑스판 IRA' 최종안 공개…한·중·일에 불리

15. 아제르, 아르메니아계 자치군과 휴전…분쟁지역 통합 논의

16. 우크라 영부인 "어린이 1만9천명 러시아에 끌려가…정체성 박탈“

17. 前수사단장 군검찰 출석… "지속적인 이첩대상 변경요청 있었다“

18. 김동철 "국제유가·환율 급등에 전기요금 정상화 반드시 필요“

19. 불법하도급 받은 업체도 처벌…발주자·원청 책임도 묻는다

20. 해외에 보유한 가상자산 베일 벗었다…1천432명, 131조원 신고

21. '에디슨EV 먹튀' 기업사냥꾼, 장외주식도 7천억 털었다

22. 구본성 전 아워홈 부회장 '20억대 횡령·배임' 기소

23. 중국 장쑤성 토네이도 강타…10명 사망·8명 부상

24. 등 돌린 측근들…송영길 턱밑 향해가는 돈봉투 수사

25. 美업체, 한수원과의 법적 다툼 계속한다…"각하판결 항소할 것“

26. OECD이어 ADB도 한국 성장전망치 '제자리'…日보다 저성장 예고

27. 추석 연휴 경부고속도로 버스전용차로 오전 1시까지 연장단속

28. 경찰, 입대후에도 민원 시달린 '의정부 교사 사망' 수사한다

29. 독감 국가예방접종 시작…예방효과는 얼마나 될까

30. 추경호, 노량진 찾아 "걱정할 상황 아냐".수산물 안전성 강조

31. '악성 민원에 공무원 극단선택 의혹' 제기…하남시 진상조사

32. 경찰, 음주난동 차량 실탄 6발 쏴 제압…순찰차 등 들이받아

33. 중앙지검 4차장 고형곤 유임… '야권 수사' 연속성 유지

34. 대전 유성구서 일가족 3명 숨진 채 발견…부검 의뢰

35. 검찰 '이동관 방송사고' YTN 압수수색영장 반려

36. 5호선 연장 노선 결정 지연…김포·검단 주민들 항의 집회

37. '대마 판매·흡연' 남양유업家 3세, 2심 징역 1년6개월

38. 경찰, 입대후에도 민원 시달린 '의정부 교사 사망' 수사한다

39. 지인 찌르고 명품시계 강탈…중고매장 갔더니 "짝퉁“

40. 기아, 노조에 올해 첫 임금협상안 제시…기본급 11만1천원↑

41. "중대장 없는 자리라도 직책 언급하며 욕설했다면 상관모욕“

42. 무자본으로 오피스텔 24개 호실 매입해 전세사기…징역 8년6개월

43. "영치금 넣어줄게" 꼬드김에 마약범죄 위증해 징역형

44. 영암 일가족 5명 사망 사건, '공소권 없음' 종결 가닥

45. 대전시, 체납징수 위해 폐차 차량 고철대금 압류

46. "새집이라 기대했는데 악취로 두통"…대구 서구 악취 민원 급증

47. '처음이 아니네' 용변 보는 동성 남학생 몰카 촬영 20대 대학생

48. 아파트 엘리베이터 강간상해 혐의 20대…"평소 여성에 불만“

49. "방치된 맹견들이 셰퍼드 물어뜯어"…동물보호법 위반 조사

50. '왜 이렇게 뚱뚱해'…성희롱·폭언 피해 장애인 지병으로 숨져





2023년 9월 21일 목요일 부동산 뉴스

■'36억' 하던 압구정 아파트…4년 만에 17억 뛰었다
-신고가 거래 4개월째 증가…압구정 한양 17억 뛰어
-서울 8월 10건 중 1건 '신고가'
-성수 갤러리아포레 15.5억 상승
-집값 바닥론·규제완화 등 영향
https://www.hankyung.com/article/2023092048341


■노후지 가좌역 일대 확 바뀐다…규제 풀어 최고 150m 건물 허용
-가재울 지구단위계획 확정
-대규모 개발때 용적률 660%
-세운지구에 35층 업무시설
https://www.hankyung.com/article/2023092048371


■4억대 하남교산 공급된다…뉴홈 3차 사전청약
-1·2차보다 증가물량
-3기신도시 최고인기 하남교산 ‘시세70%’ 나눔형 공급 눈길
-마곡 토지임대료 월 70만원 논란
https://www.mk.co.kr/news/realestate/10834000


■집값 떨어지자 'LTV 80% 초과' 대출 2배로 급증
-2.5조서 반년새 4.9조로 늘어
-담보가치 하락에 LTV 비율 ↑, 은행, LTV 초과분 회수 안해
-하우스푸어 상환 압박 가중에 대출채권 부실화 가능성 커져
https://www.sedaily.com/NewsView/29URAMWWEN


■'DSR 무풍지대' 은행 예·적금담보대출 잔액 3조 육박
-2분기 100억~200억원대 증가폭, 3분기 들어 700억원대로 늘어나
-수신상품에 1.25%p가량 가산해
-신용·마이너스 대출보다 저금리
https://www.fnnews.com/news/202309201758271208


■다음주 부동산대책 나온다…PF지원 확대·생숙완화 등 커지는 '기대감'
-비아파트 공급 규제 완화 등도 포함될 전망
-생숙, 이행강제금 소급 적용 배제 방안 등 거론
https://www.news1.kr/articles/5177773


■공공·민간 집값 통계격차, 文정부가 MB때의 90배
-송언석 의원실 통계 분석
-MB정부 통계 격차 0.4%P, 文정부때 36.1%P로 벌어져
https://www.mk.co.kr/news/realestate/10834218


■"제2의 전세사기 막으려면 분양대행업도 감독 강화해야"
-'피해예방 제도개선' 간담
-전세사기 사건 25% 연루 불구, 정확한 집계도 안돼 관리 사각
-금지행위 처벌규정 등 마련해야
https://www.sedaily.com/NewsView/29UR9VXJND/GB03


■불법 하도급 시 최대 5배 징벌적 손해배상
-국토부 불법하도급 의심업체 179곳 적발
-적발 업체 중 대형 건설사도 포함
https://www.mk.co.kr/news/realestate/10833976


■여의도 '1호 재건축' 한양 시공사는 어디?
-현대건설-포스코 '2파전' 확정
https://www.hankyung.com/article/2023092048331


■요지부동 日땅값, 반도체가 끌어올렸다
-토지거래 기준된 '기준지가'
-홋카이도·규슈 구마모토 등 공장 건설중인 곳 30% 상승
-전국 평균 상승률도 1.0%
https://www.mk.co.kr/news/world/10834197

 

요지부동 日땅값, 반도체가 끌어올렸다 - 매일경제

토지거래 기준된 '기준지가'홋카이도·규슈 구마모토 등공장 건설중인 곳 30% 상승전국 평균 상승률도 1.0%

www.mk.co.kr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