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7월 26일 수요일 간추린 뉴스

● 헌법재판소가 이태원 참사 부실 대응과 관련한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 탄핵 심판 청구를 기각했습니다. 이태원 참사 희생자 유가족들은 헌법재판소가 이 장관에게 면죄부를 줬다며 강하게 반발했습니다.

● 대통령실과 여당은 탄핵소추권을 남용한 거대 야당을 향해 국민 앞에 석고대죄하라고 촉구했습니다. 반면 야당은 헌재 결정을 존중하지만 이 장관이 모든 책임에서 자유로운 건 아니라고 반박했습니다.

● 재판관 모두 탄핵 사유는 아니라고 했지만, 이 장관의 잘못을 지적한 재판관들도 있었습니다. 특히, 참사현장에 가기 위해 굳이 운전기사를 불러 1시간 45분 만에 현장에 도착한 것, 또 이렇게 늦게 도착하고도 변명만 했다는 점을 질타했습니다.

● 기각 결정에 대해 참사 유족들은 참담한 표정을 숨기지 못했습니다. 잘못된 권력을 응징하지 않아 결국 아무도 책임지지 않게 됐다며 울분을 토했습니다. 헌법재판소가 이 장관에게 오히려 면죄부를 준 거라고도 비판했습니다.

● 국회 국토교통위원회가 오늘 전체회의를 열고 서울-양평 고속도로 사업과 관련해 현안 질의를 진행합니다. 원희룡 장관이 출석하는 만큼 여야가 대안 노선 의혹과 '사업 백지화' 결정 과정에 대해 치열한 공방을 벌일 것으로 예상됩니다.

● '수해 골프'로 논란을 빚은 홍준표 대구시장에 대한 징계 수위가 이르면 오늘 결정됩니다. 홍 시장은 충청과 영남 지역에 폭우가 쏟아진 지난 15일, 대구의 한 골프장에서 한 시간가량 골프를 쳐 논란을 빚었습니다. 홍 시장의 대국민 사과와 수해 봉사활동이 어떤 영향을 미칠지 주목됩니다.

● 일본의 오염수 방류가 다음 달로 예상되는 가운데, 한일 국장급 실무 협의가 열렸습니다. 한일 정상회담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제안했던 3가지 사안을 집중 논의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 내일은 6.25 전쟁의 포성을 멈추게 한 정전협정 70주년이 되는 날입니다. 최근 남북의 강대강 대치가 계속되는 와중에 북한은 정전협정일에 대규모 열병식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 대규모 반대 시위에도 이스라엘 우파 정부가 사법부 권한을 대폭 축소 시키는 법안을 통과시켰는데 그 후폭풍이 만만치 않을 것으로 보입니다. 야당의 반발 속에 주요 노조는 총파업을 예고했고 시위대도 이대로 물러서진 않을 기세입니다.

● 소속팀 파리 생제르망과 이적 갈등을 겪고 있는 프랑스의 축구 스타 음바페가 사우디 구단으로부터 연 수입, 1조 원을 보장하는 파격 제안을 받았습니다. 이적이 성사된다면 스포츠 역사상 전무후무한 기록이 세워질 전망입니다.

● 서울 신림동에서 흉기를 휘둘러 4명의 사상자를 낸 조 모 씨가 사전에 범행을 계획한 정황이 하나 둘 드러나고 있는 가운데 범행 전 날엔 휴대전화를 초기화 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경찰은 오늘 신상공개위원회를 열고 조씨 이름과 얼굴 등을 공개할지 결정합니다.

● 낙태죄의 헌법불합치 결정이 난 지 4년이 흘렀습니다만, 여전히 법제도가 마련되지 않아 안전한 임신중절이 어려운데요. 이런 상황에서는 위기 임산부가 병원 밖 출산이나 영아 유기에 내몰릴 수밖에 없다는 지적이 나옵니다.

● 우리나라 경제가 2분기에도 겨우 성장세를 유지했습니다. 수출과 소비, 투자가 모두 부진했는데, 그나마 수입이 줄면서 역성장을 면했습니다.

● 학교에서 낸 시험 문제를 학원에 판매해 많게는 10억 가까이 받은 현직 고등학교 교사들이 무더기 적발됐습니다. 교육 당국은 앞으로 이런 영리행위를 원천 금지하기로 했습니다.

● 올해 상반기 마약 밀수 적발량이사상 최대치를 기록했습니다. 무려 505만 명이 투약 또는 흡입할 수 있는 양인데, 특히 여행자를 통항 밀수 증가세가 뚜렷합니다.

● 국제통화기금, IMF가 올해 우리나라의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1.5%에서 1.4%로 0.1%포인트 하향 조정했습니다. 다섯 차례 연속 한국의 전망치를 낮춤 셈인데 세계 전망치는 오히려 2.8%에서 3.0%로 0.2%p 상향 조정했습니다.

● 삼성전자가 오늘 신형 폴더블폰을 공개하고 프리미엄 스마트폰 시장에서 주도권을 잡기 위한 본격 행보에 나섭니다. 한국에서 처음 열리는 '갤럭시 언팩'인데, 높아진 한류의 위상을 활용해 아시아와 유럽 지역 공략에 나서겠다는 의도로 보입니다.

● 고령층에서 일은 73세까지 하고 싶은데 실제 가장 오래 다닌 직장에서 나오는 연령대를 조사해 보니까 49세로 조사됐습니다. 그리고 50대 중반부터 70대 사이의 분들에게 여쭤보니, 전체 68.5%가 계속 일하고 싶다고 응답했습니다.

● 서울을 포함한 전국 대부분 지역에 폭염주의보가 이어지는 가운데 높은 습도로 체감온도 33도 이상 오르는 곳이 많겠습니다. 일부 지역에는 시간당 30~60mm의 매우 강한 소나기가 예상되는데 천둥과 번개를 동반하는 만큼 주의가 필요합니다.






2023년 7월 26일 수요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 들

1. ‘오메가3’ 심장질환 도움 안돼 → 美 심장질환 관리 지침, 사용중단 권고. 최근 미국심장협회(AHA)와 미국심장학회(ACC) 등 6개 협회, 공동으로 보고서 빌표. 심혈관 질환을 예방하거나 완화하는 데 생선기름과 오메가3 지방산, 비타민 등 별 도움되지 않는다 결론.(동아 외)

2. '묻지마 범죄' → 우리보다 먼저 심각성 대두된 일본에서는 ‘지나가던 악마가 저지른 사건’이라는 뜻의 ‘토오리마 지겐’(通り魔事件)이라 부른다. 버블 경제가 꺼지면서 빈부격차, 히키코모리(은둔형 외톨이), 고독사와 같은 문제가 그 배경이라는 분석.(아시아경제)

3. 은둔형 외톨이 → 국무조정실의 지난해 청년 삶 실태조사에 따르면 우리나라 은둔형 외톨이 청년은 30만~40만명으로 추정. 고독사는 연평균 8.8%씩 증가해 지난해 3378명이 홀로 사망했다.(아시아경제)

4. 21대 국회의원 10명 중 3명은 ‘전과자’ → 경실련 283명 분석. 음주운전이 38건으로 최다. 건설, 건축 등 민생범죄 10건, 선거범죄 9건, 사기나 횡령 등 재산범죄 3건. 문서위조·무고 각 2건, 강력범죄도 1건 확인됐다.(문화)

5. 40세 이후라도 ‘이 8가지’ 실천하면 무려 ‘24년’ 더 산다 → 미국 재향군인부 연구팀, 재향군인 71만명 조사. △비흡연 △활발한 신체활동 △하루 4잔 이상 폭음 안하기 △7∼9시간 잠 △좋은 식습관 △스트레스 최소화 △긍정적 사회관계 △약물 중독 벗어나기 등 8가지.(문화)

6. 변호사에서 판사로... 법조일원화 취지 무색 → 경험 많고 전문 분야가 있는 변호사가 법관으로 다수 지원할 것이라는 당초 기대와 달리 경력 5년, 30대 변호사가 주류... 최근 임용된 일부 판사들이 지나치게 워라밸을 추구하고, 실무 능력이 떨어진다는 지적도.(문화)

7. 인구절벽에 국민연금 가입자 올 1분기에만 21만 감소 → 그동안 IMF 외환위기, 코로나 기간인 2019년에 연간 10만명 내외 소폭 감소는 있으나 이번처럼 인구 감소에 의한 대규모 감소는 처음이라는 분석.(문화)

8. 삼성마저 늙어간다...사원 줄고 간부 늘어 → 2년새 20대 비중 37.8%→30.8%로, 40대 이상 비중은 21%에서 28%로 7%P 늘어. 임원 비중은 0.5% 정도로 유지됐지만, 그 숫자는 2020년 1373명에서 1457명으로 늘어났다.(헤럴드경제)

9. 한국인 기대수명 83.6세, OECD 38개국 중 ‘3위’ → 보건복지부, 이달 초 공개된 ‘OECD 보건통계 2023’의 주요 내용 분석 발표. 기대수명이 가장 긴 나라는 일본으로 84.5년. 미국 76.4년 최하위권.(경향)

10. 학력 세습, 한국보다 더한 미국 → 미국 명문대 합격자 6명 중 1명은 소득 상위 1% 출신 자녀. 계층 세습 통로 된 美 명문대. 하버드대 연구팀, 12개대 분석, 점수 같아도 상위 1%층은 34% 더 많이 합격, 0.1%층은 2배 더 많아.(국민)







2023년 7월 26일 수요일 매경이 전하는 세상의 지식

1. 삼성전자가 연내에 헬스케어용 웨어러블 로봇 ‘봇핏’을 공개하고 본격적으로 시장 개척에 나설 계획임. 삼성전자는 ‘봇핏’의 사진과 사양을 담은 임상실험 결과를 최근 사내에 공지했음. 삼성은 2019년에 웨어러블 로봇 시제품을 선보인 뒤 4년간 수정을 거쳐 이번에 완성작을 내놓게 됐음.

2. 헌법재판소가 25일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에 대한 탄핵소추를 만장일치로 기각했음. 헌법재판관 9명 전원이 탄핵 사유가 안된다고 판단한 것은 그만큼 야당의 탄핵소추가 무리수였다는 방증이라는 분석이 나옴. 이 장관은 직무정지 167일만에 업무에 복귀하게 됐음.

3. 동원그룹이 국내 최대 해운회사인 HMM 인수에 도전함. 동원그룹은 최근 삼성증권에서 HMM 투자설명서 를 받아 인수 검토에 들어갔음. 동원그룹은 HMM을 인수해 해상부터 육상까지 원스톱으로 연결하는 종합 물류체계를 구축한다는 구상. 하림·JKL 컨소시엄에 이어 동원그룹까지 참여하면서 인수 경쟁이 예상보다 빨리 달아오르는 모양새.

4. 빠른 속도로 진행되는 저출산·고령화 속에 55~79세 사이의 고령층 가운데 일하는 사람이 900만명을 넘어 역대 최대를 기록했음. 고령층의 경제활동 참가율은 60%를 넘어섰음. 연금만으로 생활비를 감당할 수 없어 생계 유지를 위해 경제활동에 나서는 고령층 인구가 점점 늘어나는 것으로 분석됨.

5. 지난해 국가 온실가스 배출량이 2010년 이후 12년만에 가장 적은 6억5450만t으로 잠정 집계됐음. 환경부는 온실가스 배출량 감소 원인으로 원자력 발전량이 늘어난 점을 이유로 꼽았음. 작년 배출량은 코로나19로 위축된 이동·산업활동이 재개되며 배출량이 3년 만에 증가했던 재작년과 비교했을 때 3.5% 감소했음.

6. 올해 2분기 한국 경제가 0.6% 성장으로 다시 기지개를 켜며 하반기 반등을 예고하고 있음. 소비, 수출, 투자가 동반 부진을 나타냈지만 순수출 기여도가 5개 분기만에 플러스로 전환하면서 극심한 부진에 빠졌던 교역 회복의 신호탄이라는 해석이 나옴. 민간소비가 다시 하락했지만 한국은행을 비롯한 주요국 중앙은행들이 긴축종료 수순을 밟으면서 하반기 경기 회복에 대한 기대감도 커지고 있음.






2023년 7월 26일 수요일 주요신문 헤드라인 뉴스
《경 제》
☞ 누가 ‘7말 8초’를 극성수기래?.. 관광객 줄고 또 줄어, “다 어디 갔을까”...25일~8월 15일 하계 휴가철 특별교통대책기간...제주공항 이용객 4% 감소, 항공편수 2% 줄어...해외·일본 여행 선호, 물가 상승.. “이탈 지속”...국내선 부족 등.. 제주 등 내국인 유치 위축 우려

☞ '밀크플레이션' 업계 겨냥... 정부 "국산 원유 안 쓰면서 핑계만"...생산비 증가로 원윳값 인상 불가피...가공식품 가격 연이어 오를 가능성에 ...정부 "과도한 유통 비용부터 줄여라"

☞ 산업부, ‘LNG·석탄·철광’ 수입 1위국 호주와 공급망 강화...이창양 장관, 호주 기후변화·에너지 장관 면담...호주, 국내 LNG, 석탄, 철광석 수입 비중 1위국...핵심자원 공급망 재확인···기업 투자·협력도 강화...CCS 등 탄소중립 기술 관련해서도 협력 강화

☞ 수입 급감에 역성장은 면해···"수출 개선" 상저하고 전망 고수...2분기 GDP 성장률 0.6%...기상여건 악화에 민간소비 부진...고금리 여파 설비투자 등 감소...3·4분기 연속 0.7% 성장해야...연간 성장률 1.4% 달성 가능

☞ 전력 피크 코앞인데···한빛원전 2호기 재가동 불투명...태양광 초과속에 원전 중단...1기 멈추면 하루 15억 손실 발생...文정부때 태양광발전 호남 집중...올 원전 출력제한 68%가 '한빛'

《금 융》

☞ 충당금 8439억 더 쌓고도… KB금융, 순익 3조 사상 최대...이자·비이자이익 고른 성장덕...국민銀 8%·라이프생명 213%↑...내일 신한·하나·우리 실적발표

☞ 日 진출 선언한 위메이드 장현국 "일본 지사 개편…위믹스 상장 추진"...일본 거래소 상장 위해 위믹스의 '화이트리스트 등록' 추진...장 대표, 日 시장 두고 "큰 시장…두 달 뒤 구체적 성과 발표할 것"

☞ 적자 기업 상장시켜줬더니... 보호예수 풀리자마자 임원진부터 매도...“상장만 하면 된다” 인식 팽배...오버행 우려에 주가 상승 부담

☞ 사모CB 악용해 840억 '꿀꺽'... 기업사냥꾼 등 33명 적발...주가조작'꾼'들 사모CB 대거 사들인 뒤...투자 유치 등 허위 호재 띄워 주가 부양...선량한 일반투자자에 전환 주식 떠넘겨 ...표적 기업 46%, 상장폐지·관리종목 지정

☞ '리딩금융' 유력 KB금융, 상반기 순익 3조원…'또 사상최대'...역시 '님(NIM)이 최고'…전분기比 0.06%p 성장...맏형 은행, 효자역할 톡톡…순익 1년새 7.7%↑...충당금 적립 1.3조원…하반기 전망은 '흐림' 설정

《기 업》

☞ 제약·바이오, 2분기도 훈풍···삼바 영업익 34% 증가 예상...에프앤가이드 실적 전망...유한, 사상 첫 매출 5000억 관측...종근당·한미약품·대웅제약 등도...영업익 전년비 두자릿수 증가 예상

☞ "대기업 철수하면 답 없어"···中 떠나 美 향하는 중기...차이나 엑소더스 전방위 확산...화장품 소재사 엔에프씨, 법인 청산...ODM 비중 큰 북미시장 집중 공략...삼기, 현지 지분 팔고 美시장 진출...동남아 등 신시장 개척도 팔걷어

☞ 현대차·기아 2분기도 '쾌속 질주'…"영업익 삼성전자 제친다"...증권가 예상 영업익 3조8668억 원·3조353억 원 전망...국내 상장사 영업이익 1·2위 기록 유력

☞ "켈리에 사활"…하이트진로, 맥주 1위 '재도전'...1초당 17개…켈리 생산 분주...10년 만에 맥주 시장 1위 탈환 시동...마케팅비 증가…1분기 맥주 사업 적자...창사 100주년…'승계 염두' 해석도

☞ 超개인화·구독서비스 주력… "가전 혁신으로 집안일 해방"...'UP가전 2.0' 비전 제시한 LG전자...제품 → 스마트 홈 솔루션으로 확장...앱 통해 수령 전부터 맞춤형 설계...다양한 협업으로 O2O서비스 제공..."가전 못하는 일까지 사업 영역으로"

《부 동 산》

☞ 거래절벽 못버티고… 개업보다 폐업 더 많은 공인중개사...올 상반기 휴·폐업 8000곳 넘어...부동산경기 하락에 거래건 급감..."주택비중 높은 수도권 특히 심해"

☞ "네옴 사업은 영화 아닌 현실…한국 파트너 기다린다"...사우디 네옴 관계자 총출동...아시아 지역 첫 전시회 개최...한국 기업과 1 대 1 미팅 갖고...협력 네트워크 구축 타진...현대엘리·KT 등 PT 참여

☞ ‘집값 바닥론’ 서울 매매 月4천건 육박...전세가격 하락 멈춰 ‘반등 기대’...6월 매매 거래량 3792건 신고...최근 하루평균 100건 이상 거래...일각선 "역전세난, 더 지켜봐야"

☞ ‘모델하우스 줄서기 알바’ 등장…미분양 아파트에 무슨 일이...반년동안 미분양 ‘힐스테이트 인천시청역’...한 주 새 완판돼…“지난 주말 밤새 줄 서”...일당 ‘17만 5000원’ 아르바이트 모집 글도...저가 매수세 유입·계약금 5% 영향 분석

☞ 강남 아파트값 상승세…거래량 증가 이어져...6월 거래량 3792건…올들어 6개월 연속 증가세...송파구·노원구·강남구·강동구 거래 증가 이끌어..."강남권 서울 집값 상승 주도…강보합 이어질 것"

《사 회 유 통》

☞ 韓 어업유산 ‘재첩잡이 손틀어업’ 보존가치 세계가 인정...세계중요농업유산 시스템 등재...국내 어업유산 최초·세계서 3번째...긴 도구 이용해 재첩 채취하는 방식...강바닥 긁어 생태계에 ‘긍정 영향’...정부, 제주 해녀·남해 죽방렴 어업유산 등재 성공 위해 총력

☞ "죽느냐 사느냐의 문제인데…" 반복되는 '물난리' 이유 있었다...23년간 댐 건설 3곳 뿐…물 가둘 곳 없어 물난리 반복...2000년 이후 댐 건설 제동...강수량 여름에 집중…매년 홍수...정비 안된 4대강 지류 피해 몰려...환경단체 반발로 하천정비 손놔...日선 댐 건설·리모델링 활발

☞ 초등교사 일기장 입수 보도에 "패륜적 보도에 분노" 법적 대응 검토...유족 동의없이 일기 입수, '단독' 달아 기사화...유족이 공개한 일기엔 업무로 힘든 정황

☞ 학원돈 받고 문제 파는 교사 처벌한다...사교육 카르텔 '정조준'...범정부협의회 "공교육 신뢰훼손"...교원 영리행위 가이드라인 마련...출판사 문제집 저술은 계속 허용

☞ "개고기 먹는 것은 시대착오적" "반려동물과 식용은 별개"...수년째 반복되는 개 식용논란...서울에만 음식점 229곳 운영중...시의회 식용금지 조례 내놨지만 사회적 합의 안돼 심사보류 상태

《국  제》

☞ 중국 대표단 북한 방문에 "한반도 문제 해결에 도움될 것"...리훙중 전인대 상무위 부위원장 등 대표단 방북..."양국관계 공고화와 발전을 매우 중요하게 여겨"...북한 접경지역서 항미원조 70주년 기념 각종 행사

☞ 이스라엘 극우 연정 '사법 개악' 강행에 대혼란… 전 총리 "내전으로 간다"...시위·예비군 복무 거부 더해 기업들이 앞장서 파업 촉구…속도 조절 주문했던 백악관도 "유감" 표명

☞ 과학 단체, "7월 극한고온은 분명히 기후변화가 초래"..."7월의 유럽 고온 중 2.5도가 기후변화에서 추가돼"..."온실가스 줄이지 않으면 2년마다 일어날 수도"

☞ 러 다뉴브강 폭격에 곡물가 급등…밀가격 5개월만에 최고...루마니아 접경지…흑해 막힌 뒤 우크라 대체 수출로..."우크라 선박운항 차단 작전"…곡물가 상승요인으로 작용

☞ 베일 걷힌 시진핑 비밀 기지? "중국, 캄보디아 해군기지 완공"...미 영상기업 위성사진 공개 "레암 기지 완공 직전"...인도·태평양 첫 군사 거점 "미중갈등 심화 가능성"




 

 

 

 

2023년 7월 25일 화요일 간추린 뉴스

● 오송 지하차도 참사와 관련해 차량 통제 기준이 3개나 충족됐는데도 막지 않았다며 중대 직무 유기 혐의로 국무조정실이 각 기관 관계자 12명을 검찰에 수사를 의뢰했습니다. 검찰은 부실 대처 정황이 드러난 경찰과 소방, 지자체 등 10개가 넘는 곳을 압수수색했습니다.

● 김건희 여사 일가 땅 특혜 의혹과 관련해 이례적으로 자료를 모두 공개한 국토교통부가 사업 재개 여지를 남겼습니다. 하지만 국회 현안 질의를 앞두고 국토부 장관은 또다시 유튜브 영상으로 반박에 나섰고, 야당은 추가 의혹을 제기하는 등 치열한 여론전을 벌이는 양상입니다.

● 이태원 10.29참사에 제대로 대응하지 못했다는 이유로, 이상민 행안부장관이 지난 2월 탄핵소추됐는데요. 오늘, 헌법재판소가 해임 여부를 결정합니다. 파면할 정도로 중대한 헌법 위반행위가 있었는지가 쟁점입니다.

● 합동참모본부는 어제 오후 11시 55분쯤부터 오늘 오전 0시쯤까지 북한이 발사한 단거리 탄도미사일 2발을 포착했다고 밝혔습니다. 미사일을 쏜 곳은 평양 일대로, 각각 400여km를 날아가 동해상에 떨어졌습니다. 두 발 모두 일본 배타적경제수역 밖에 낙하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 소셜 미디어 트위터의 상징 '파랑새'로고가 알파벳 'X'로 바뀌었습니다. 트위터가 기존 메시지 교환뿐 아니라 전자상거래와 금융 업무 가능까지 갖춘 '슈퍼 앱'으로 변신하기 위한 신호탄이란 해석입니다. 일론 머스크의 'X' 사랑은 유별납니다. 우주 항공업체 '스페이스 X'나 인공지능 개발업체 'X AI"에도 'X'가 빠지지 않습니다.

● 중국 헤이룽장성의 한 중학교 체육관 붕괴 현장에서, 11명이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당국은 붕괴 직전 체육관에서 여자 배구팀과 코치 등 19명이 훈련을 하고 있었다고 밝혔는데요. 사고 직후 4명은 현장을 빠져나왔고, 4명은 구조대에 발견돼 병원으로 이송됐습니다.

● 뉴질랜드 법무부 장관이 음주운전을 하다 사고를 낸 뒤 경찰의 체포에 저항하다 결국 장관직에서 물러나게 됐습니다. 출동한 경찰의 체포 시도에 저항했고 결국 경찰서에 구금됐다가 4시간 후에 풀려났는데 사고 당시 알코올농도는 법적 허용치를 넘긴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 러시아가 성전환을 법으로 금지했습니다. 러시아 의회는 이 법을 통해 러시아 사회의 헌법적 도덕과 가족 기반을 보호할 것이라고 취지를 설명했는데요, 현재 우크라이나 상황을 서방 집단과의 대결이라고 보는 러시아는, 전통적 가치 수호에 힘을 쏟고 있습니다.

● 초등교사 사망과 관련해 윤석열 대통령이 교권을 침해하는 불합리한 조례 개정을 지시하면서 교육부가 교권 침해 행위를 생활기록부에 기재하는 방안을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사망한 초등학교 교사와 관련한 교육 당국의 합동조사는 이르면 오늘 본격적으로 시작될 것으로 보입니다.

● 서울 신림동에서 또다시 칼부림이 일어났다는 신고가 접수돼 경찰이 긴급출동했습니다. 오인 신고로 확인됐지만 시민들은 한밤중 소동에 가슴을 쓸어내려야 했습니다. 앞서 어제 오후에는 신림역에서 여성들을 해치겠다는 예고 글이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라와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 국가유공자가 안장되는 곳, 국립묘지 조성을 놓고 강원도 횡성이 갈등을 빚고 있습니다. 지역 3개 자치단체가 유치를 희망해서 이후 대상 지역을 결정하고 예산까지 마련했는데, 주민들은 강하게 반발하고 있습니다. 36가구, 작은 마을이지만 부지가 최종 결정될 때까지 주변 마을 주민들에게 이 같은 사실을 알리지 않은 겁니다.

● 오늘부터 아파트 실거래가 공개 때 등기 여부가 함께 표기됩니다. 지금까지 실거래가 공개에는 가격과 전용면적, 계약일 등만 나왔는데, 여기에 실제 거래 완료 여부를 증명주는 등기일자가 추가됩니다. 이번 조치는 등기 이전없이 계약서만 쓴 상태에서 실거래가를 올릴 수 있는 점을 악용해 최고가에 허위 거래를 등록하는 형태의 시세 조작을 막기 위한 겁니다.

● '미션 임파서블 데드 레코닝 파트원'이 주말 박스오피스에서 2주 연속 정상을 차지했습니다.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를 보면 '미션 임파서블: 데드 레코닝 파트원'은 지난 주말 사흘간 71만 관객을 모아 1위를 차지했습니다. 누적 관객 수는 294만명으로, 300만 관객 돌파를 눈앞에 뒀습니다.

● 가수 나훈아 씨의 신곡이 아이돌 스타의 전유물 같았던 유튜브 차트에서 선전을 펼치고 있습니다. 해당 영상은 최근 공개된 나훈아 씨 신곡 '기장 갈매기'의 뮤직비디오로 지난주 유튜브 인기 뮤직비디오 순위 16위를 차지했고, 현재 조회 수 85만 회에, 인기 급상승 동영상 목록에도 올라 있습니다.

● 그룹 방탄소년단 BTS 정국이 솔로 데뷔곡 '세븐'(Seven)으로 미국 빌보드 메인 싱글 차트 '핫 100'에 진입과 동시에 1위를 차지했습니다. 싱글 차트 '핫 100'은 미국 빌보드의 많은 차트 가운데에서도 '으뜸' 격으로 꼽힙니다.

● FIFA 여자 월드컵에서 사상 처음으로 8강 진출에 도전하는 우리 대표팀이 오늘 오전 콜롬비아와 1차전을 치릅니다. 강력한 우승후보인 독일, 그리고 콜롬비아, 모로코와 한 조에 속한 우리 팀은, 16강 진출을 위해 첫 상대 콜롬비아를 반드시 잡아야 합니다.

● 오늘 전국 대부분 지역에 비가 내리겠습니다. 이미 많은 비가 내린 호남 지역을 중심으로 추가 폭우가 예보되어 있습니다. 내일까지 광주와 호남에 100mm 이상의 많은 비가 내리겠고, 경기 남부와 강원 남부, 충청 남부와 경북 북부에 80mm 이상 서울 등 그 밖의 지방에서도 10에서 60mm가량의 비가 내리겠습니다.







2023년 7월 25일 화요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들

1. 누가 칼 들고 덤비면? → ①상책: 도망 ②중책: 중심 무너뜨리기 ③하책: 타격 맞대응... 신림동 칼부림 이후 삼단봉 등 '호신용품' 검색 10배. 전문가, 실제 상황 맞서면 도주나 시간 벌기가 중요.(한국)

2. 인도 위 불법 주정차, 1분 지나면 ‘주민신고’로 과태료 → 8월 전국 지자체 시행. 안전신문고 앱으로 신고. 1분 간격으로 사진 찍어 신고. 2019년 처음 도입됐던 규정, 전국으로 통일, 확대 시행.(경향 외)

3. ‘월요일 출근 후 업무 폭탄 + (학생이름) 난리가 겹치면서 그냥 모든 게 다 버거워지고 놓고 싶다는 생각이 마구 들었다, 밥을 먹는데 손이 떨리고 눈물이 흐를 뻔했다’ → 숨진 초등교사 7월 3일 일기 중. 서울교사노조 일부 공개.(서울)▼

4. ‘거꾸리’ 운동, 위험? → 공원 등에서도 쉽게 할 수 있고, 척추 스트레칭 효과로 요통을 개선한다고 알려졌지만 척추 근육과 인대에 무리를 줘 오히려 척추질환을 더 악화시킨다는 연구도 많아. 또 피가 머리 쪽으로 쏠려 혈압을 높이기 때문에 ▲뇌혈관질환 ▲고혈압 ▲안구장애 등이 있는 사람은 이용하지 않는 것이 안전하다.(헬스조선)

5. 개에게 주면 안 되는 것들 → 초콜릿(코코아)은 개의 심박수를 높여 발작 위험. 포도나 건포도는 소량으로도 개의 신부전을 유발할 수 있으며 옥수수는 개가 소화할 수 없기 때문에 장폐색을, 감자칩 같은 소금기 있는 스낵은 구토·설사, 탈수를 일으킬 수 있다. (헤럴드경제) 

6. 북, 핵·미사일에 올인하는 이유? → 미국 군사력 평가기관인 ‘글로벌 파이어파워’ 2023년 세계 군사력 지수에서 한국은 세계 6위로 미국(1위), 러시아(2위), 중국(3위), 인도(4위), 영국(5위) 등 핵보유국을 제외하면 세계 최고 군사 강국, 북한은 25위.(문화)▼ 

7. ‘15세에 영국군에 입대, 19세 때 갓 결혼한 아내를 두고 1950년 9월 포병으로 6·25 참전, 327고지 전투에서 중공군과 치열하게 전투, 함께 참전한 6명 중 4명의 전우를 잃고 참전 2년 만인 1952년 고국으로 돌아갔다. 전사한 4명의 전우는 현재 부산 유엔기념공원에 안장돼 있다’ → 89세에 영국 유명 오디션 프로그램 ‘브리튼스 갓 탤런트’에서 최고령 우승, 영국의 국민 스타가 된 ‘콜린 새커리’(93) 노병의 이력 중. 그는 26∼28일 정전협정 70주년 및 유엔군 참전의 날 행사에서 아리랑을 부른다.(문화)

8. ‘불신 사회 한국’, 너도나도 'K바가지', 사기... → 축제, 관광지선 가격 부풀리고 전세·주식 사기 판쳐. 사기는 한국에서 가장 많이 발생하는 범죄. 영국 싱크탱크 레가툼 조사 한국의 사회적 신뢰지수 세계 107위.(매경, 기획기사)

9. 구글의 국가별 홈페이지 방문자 비중 → 구글의 국가별 트래픽을 보면 ▷미국이 16.27%로 가장 많았고, 다음으로 ▷인도(10.2%), ▷일본(5.48%), ▷브라질(5.23%), ▷독일(3.4%) 순이었다.(아시아경제)

10. ‘유명세’는 얻거나 떨치는 게 아니다 → 흔히 ‘유명세를 탔다’, ‘유명세를 이용해∼’ 등으로 쓰이지만 유명세는 한자로 ‘有名稅’이지 ‘有名勢’가 아니다. 유명해서 생기는 기세(영향력)가 아니라, 유명해서 치르는 불편, 부담 등을 세금에 빗댄 말이다.(세계, 우리말 화수분) 






2023년 7월 25일 화요일 헤드라인 뉴스

1. 전국 곳곳 학생인권조례 개정 추진 "악성 민원에도 적극 대응"
2. 유엔사, 월북 美병사 관련 "北과 대화 시작…JSA서 진행“
3. 고용보험기금 실적립금 3.9조원 적자…연내 실업급여 제도 손질
4. 범행 10분전 흉기 훔쳐 신림동 도착 직후 칼부림
5. 국토위 野의원 "양평고속道 백지화 불법"…국토부 "법위반 아냐“

6. '수상한 국제우편물' 닷새째…전국서 2623건 신고
7. 전세사기 특별단속 1년간 3천466명 검거…5천명에 6천억 피해
8. 국조실·검찰 투트랙 조사…'오송 참사' 진상규명 속도내나
9. 검찰 "'강남 납치살해' 주범 이경우는 북파공작원 출신"
10. 우크라 오데사에 1주일째 공습…러 모스크바·크림에도 드론공격

11. 논란의 집속탄, 게임체인저 되나…"러 사상자 급증할 것“
12. 한일·한일현대시멘트도 가격 올린다…9월부터 12.8% 인상 통보
13. 코로나19 하루 확진자 4만명대 후반까지 늘어…전주보다 40%↑
14. 경찰 '미신고 영아' 44명 사망·776명 생존 확인
15. 해병대 "하천 수색시 구명조끼 착용여부 구체 매뉴얼 없어“

16. CJ와 전선 확대하는 쿠팡…"납품 막았다" 올리브영 공정위 신고
17. 김기현 아들, '가상자산 의혹 제기' 野 박성준·홍성국 고소
18. 6월 중국인 대상 한국행 비자 발급 11만4천건…2019년 수준 회복
19. "이탈리아 관광 미래 없다" 독일 보건부장관 트윗글 논란
20. 112 장난전화 1천번…출동 경찰에 흉기 휘두른 60대 체포

21. 한빛원전 2호기 정지…"원자로 안정상태·방사선 평시수준“
22. 미 핵잠수함 아나폴리스 제주기지 입항…SSBN 떠난 지 사흘만
23. 8월 전국 2만7천여가구 입주…동월 기준 7년만에 최저물량
24. "美 전기차 시장 선점하자"…K-배터리, 북미 증설 '러시’
25. 코로나 3년간 가계 초과저축 100조원이상…소비보다 예금·주식

26. "카톡 선물하기 교환권, 사용 안하면 전액 포인트로 돌려받아요“
27. 16년 만에 잡힌 택시강도 살인범 2명, 징역 30년 불복 항소
28. "대만군, 처음으로 대대급 부대 미국 파견…미군과 합동훈련“
29. "아픈 것보다 수치심이 더 컸다" 제자에게 폭행당한 8년차 교사
30. 전국 곳곳 학생인권조례 개정 추진…"악성 민원에도 적극 대응“

31. 교권보호조례 있지만…경기 교권침해 2년새 277건→799건 '껑충’
32. 생활지도 받던 초등5년생, 변기뚜껑 들고 교사와 대치
33. 동거 여성 살해 후 자해한 20대…스스로 경찰에 신고
34. 태어난 지 열흘 된 아이 시신 유기한 친모 구속 송치
35. 만조에 200㎜ 폭우…목포 석현동 일대 침수로 마비

36. 대한항공, 김포∼베이징 노선 '운항중단 검토' 없던 일로
37. 네이버, 하이퍼클로바X 공개 앞두고 본격 홍보…티저사이트 개설
38. 지구대 집단탈주 사건 책임 경찰관 4명 모두 '경징계’
39. 목포 공원 주차장서 해군 숨진 채 발견
40. "아저씨 도와줘요!"…급류 휩쓸린 초등생 향해 주저 없이 '풍덩’

41. 아파트서 배송 중 쓰러진 택배기사…발 벗고 돕기 나선 입주민들
42. '전역 때 챙긴 실탄 10여발' 무심코 버렸다가 입건
43. 시흥서 만취 상태로 운전하다 사고 낸 경찰관 형사 입건
44. "호우 피해자 보면 눈물" 기초생활수급 어르신 500만원 기부
45. 인천항서 사라진 불법체류자 1명…11일째 행방 묘연






2023년 7월 25일 화요일 부동산 뉴스


■반포 원베일리 2990가구…서초 대단지 2년만에 입주
-내달 전국 2만7천가구
-7년來 입주 물량 가장 적어
https://www.mk.co.kr/news/realestate/10792214


■집값 '29%' 급락했던 세종…"전국서 가장 먼저 반등했다"
-세종 아파트값 3월 이후 오름세
-6월 상승거래 비중 55%
https://www.sedaily.com/NewsView/29S98S0R0X


■강남 재건축 아파트 경매시장 ‘초양극화’
-토지거래허가구역 호가보다 비싸게 낙찰, 비토지거래허가구역 호가대비 낮게 매각
-압구정동 한양 7차 전용 106㎡ 낙찰가율 92.69%
-서초구 잠원동 신반포 4차 전용 96㎡형 2회 유찰 후 낙찰가율 77.02%
 https://www.asiatoday.co.kr/view.php?key=20230721010012426 


■전세사기 피해 6천억…서울 강서·화성 집중
-5천여명 여전히 고통중 피해자 절반이상 2030세대
-검거 5명중 1명 중개사·보조, 사기행위 적극 가담해 충격
-"범죄수익 추징 적극 나설 것", 특별수사 기간 6개월 연장
https://www.mk.co.kr/news/realestate/10792212


■25일부터 실거래가에 '등기여부' 표시
-국토부 "집값 띄우기 차단"
-중개보조원 신분 안 밝히면 과태료 500만원 부과 추친
https://www.hankyung.com/realestate/article/2023072484521


■성수에 '80층 아파트' 들어서나…재개발 초고층 경쟁 '들썩'
-성수 재개발 초고층 경쟁…"최소 70층은 돼야"
-1~4구역 개발계획 변경 추진
-50층 추진 4지구 계획 바꿔 조합원 과반 "최고 77층으로"
-1·2·3지구도 70층 이상 선호
-규제 완화로 고급화 기대감, 공사비 상승·공기 연장 우려
https://www.hankyung.com/realestate/article/2023072484501


■재개발 속도 붙은 용산역 일대…"호가 높아 매매는 드물어"
-정비창전면 1·3구역 등 4곳, 개발 계획 발표후 조합설립 인가
-시공사 선정 앞두고 입찰 준비중
-토지거래허가구역·호가 상승으로 단독주택 급매물 위주 거래 형성
https://www.fnnews.com/news/202307241757016582


■청약시장 회복에…건설사들, 수천억 정비사업 수주 행진
-DL이앤씨, 부산 중동5구역, 5401억에 시공권 단독확보
-포스코·현대ENG 컨소시엄, 부민2구역 3562억에 따내
https://www.hankyung.com/realestate/article/2023072484541


■정부, 인상 자제 요청했지만…한일시멘트도 12% 올린다
-수요업체에 9월부터 인상 통보
-아세아·한라·삼표도 동참 유력
-국토부, 27일 업계와 간담 개최
https://www.sedaily.com/NewsView/29S983ATFS/GB05


■은평구에 빈집 활용 자율주택정비사업 탄생…청년임대주택 공급
-시·SH공사 소유 빈집 부지와 연접한 민간토지 함께 정비
-빈집 활용 높이고 임대주택 공급기간 단축, 사업비 절감
 https://www.edaily.co.kr/news/read?newsId=02535446635677800&mediaCodeNo=257

 

 

 

 

 

 

 

2023년 7월 24일 월요일 간추린 뉴스

● 지난 9일 이후 계속되는 집중호우로 아직 집에 돌아가지 못한 이재민이 1,800명이 넘는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이 가운데 1,839명이 경로당과 마을회관, 학교와 같은 임시주거시설이나 친인척집에 머물고 있습니다. 집중호우로 사망한 사람은 47명, 실종자는 3명으로 집계됐습니다.

● 14명이 숨진 오송 지하차도 참사를 두고 경찰이 부실한 대응 논란에 충북경찰청이 순찰차 블랙박스 영상을 공개하며 적극 대처했다고 항변하고 나섰습니다. 하지만 참사가 발생하기 전 궁평2지하차도로 출동하라는 지령을 받고도 가지 않은 사실이 드러나며 논란만 키운 꼴이 되고 있습니다.

● 집중호우로 발생한 경북 예천지역 실종자 가운데 60대 주민 2명은 아직도 찾지 못하고 있습니다. 수색 범위를 실종 지점에서 50km 하류까지 확대한 가운데, 곳곳이 수해 잔재물로 덮여 있어 수색에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 국회의원들의 가상 화폐 투자를 조사한 국회 윤리심사자문위원회에 따르면 국회의원들 중에서 가상화폐 거래내역을 신고한 11명의 의원 중 절반을 넘는 이들이 김남국 의원처럼 이해 충돌 가능성이 있다고 판단했습니다.

● 일본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를 앞두고 일본 정부가 해외 언론에 방류 시설을 공개했습니다. 몇몇 장소만 들어갈 수 있게 하고, 촬영한 영상도 검열한 제한적인 공개였는데 이런 여론전에 이어 다음 달 방류에 나설 거라는 전망이 나옵니다.

● 오는 27일은 정전협정이 체결된 지 70주년이 되는 날로, 북한은 이날을 '전승절'로 부릅니다. 북한은 이른바 '전승' 70주년 앞두고 각종 미사일을 발사하며 군사적 긴장 수위를 높이고 있는데요. 이 같은 도발의 배경에는 내부 결속을 다지려는 의도도 깔린 것으로 보입니다.

● 왕이 중국 공산당 중앙정치국 위원이 지난 14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하야시 요시마사 일본 외무상과 회담할 때 한중일 3국의 고위급 회담 개최를 타진했다고 교도통신이 복수의 외교 소식통을 인용해 보도했습니다.

● 우크라이나가 최근 러시아에 대한 반격으로 그동안 잃었던 영토의 절반을 되찾았다고 미국이 밝혔습니다. 반격이 아직 초반이고, 몇 달은 더 걸릴 거라고도 전망했는데 푸틴 대통령은 우크라이나의 반격은 실패했다고 거듭 주장했습니다.

● 캄보디아 총선에서 훈센 총리가 이끄는 여당이 반대파의 출마가 원천봉쇄된 가운데 예상대로 압승했습니다. 38년을 장기집권해 온 훈센 총리가 장남에게 총리직을 넘기겠다는 뜻을 밝혔지만 북한처럼 왕조시대가 될 것이란 전망이 많습니다.

● 서울 신림동에서 행인들에게 흉기를 휘두른 30대 남성이 구속됐습니다. 죄송하다는 말을 반복하고 쓸모없는 사람이라고 말하기도 했습니다. 한편 피해자의 유가족이 국회 국민동의청원 홈페이지에 글을 올려 사형을 선고해달라고 요청했습니다.

● 지난주 초등학교 교사가 스스로 생을 마감한 사건에 대해, 교육당국이 오늘부터 나흘간 공동 진상조사에 착수합니다. 해당 학교 교사들을 면담하고 숨진 교사의 업무 분장을 살펴볼 계획인데요. 학부모의 갑질 민원이 있었는지도 조사할 예정입니다.

● 경기도 교사노조가 지난 21일부터 웹사이트를 개설해 온라인 미투 운동에 돌입했습니다. 사이트를 개설하자마자, 학부모들의 폭언 등 교권 침해 사례들이 줄줄이 올라왔습니다. 사흘 만에 1천2백 명의 교사들이 1천6백 건 넘는 피해 사례를 올렸습니다.

● 주말 사이 인천의 한 키즈 카페에서 2살 아이가 유아용 수영장에 빠져 숨졌습니다. 이 키즈 카페에는 가로 4.8m, 세로 3.2m, 깊이 67cm 정도의 유아용 수영장이 설치돼 있었는데, 사전에 예약한 손님만 비밀번호를 입력하고 들어가는 무인 운영 형태라 상주하는 직원은 없었습니다.

● 정체를 알 수 없는 우편물이 해외에서 배송됐다는 신고가 주말을 지나면서 모두 2천 건이 넘게 접수됐습니다. 이 우편물이 타이완을 거쳐 중국에서 발송된 것으로 드러나면서 관세청은 의심되는 소포에 대해서는 통관을 미루는 등 감시를 강화하고 있습니다.

● 인력사무소에서 20년째 써온 사무실 번호를 KT가 실수로 끊어버리면서 석 달 매출이 7천만 원 떨어졌는데, KT가 제시한 배상액은 백만 원이 채 되지 않습니다. 배상 한도를 턱없이 낮게 정해둔 약관과 고객이 피해를 입증해야 하는 구조 때문에 '찔끔 배상'이 반복된다는 지적이 나옵니다.

● 미국 연방준비제도가 이번 주 FOMC에서 기준금리를 올릴 가능성이 유력한 가운데 한국은행의 고심이 더욱 깊어지고 있습니다. 벌어질 한미 기준금리 차는 부담이지만, 가계 부채 탓에 선뜻 기준금리를 올리기도 어려운 상황입니다.

● 난항을 겪고 있는 원유 가격 협상이 오늘 오후 재개됩니다. 큰 폭의 인상이 불가피하다는 낙농업계와 매출 부진에 정부의 가격 안정 압박까지 받는 유업계의 입장 차가 좁혀질지 관심입니다.

● 일부 라면 제품의 가격이 이번 달부터 내렸지만, 소비자들은 인하 효과를 체감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인하 폭이 작은 데다 비인기 제품 위주로 내렸기 때문인데 정부의 압력에 마지못해 가격을 내리다 보니, 이런 결과가 나온 것으로 보입니다.

● 우리가 일상에서 쓰는 스마트폰이나 노트북과 같은 전자기기에서는 모두 전자파가 나옵니다. 이런 생활 속 전자파는 우리 몸에도 미세하게 쌓였다가 접촉하면 쉽게 다른 곳으로 전달되는데, 국내 연구진이 이를 이용해 몸속 세포를 활성화하는 기술을 개발했습니다.

● 우리나라 프로당구가 전용구장까지 만들며 전성기를 맞이하고 있습니다. 국내 남자 프로당구 1부 투어 선수는 모두 121명, 여자 선수는 153명입니다. 남자 선수의 평균 연령은 45.1세, 여자는 36.1세입니다. 상위 랭커에게 시드를 주지 않는 국내 투어에서는 신예 선수가 빠르게 성장할 수 있는 기회의 장이 되기도 합니다.

● 충북 오송 지하차도 침수 당시, 자신도 위험한 상황에서 3명을 구해낸 화물차 운전기사, '지하차도 의인'으로 불리는 유병조 씨가 1억 8천만 원 상당의 신형 화물차를 선물 받게 됐습니다. 유 씨와 운송 위탁 계약을 맺은 업체도 포상금 5천만 원을 전달했습니다.

● 이번 주 장마의 큰 변수는 북상 중인 태풍 '독수리' 입니다. 태풍은 현재 필리핀 먼 해상에서 이동하며 세력을 키우고 있는데요. 태풍 '독수리'는 북서쪽으로 이동해 주 중반쯤 대만을 지나 후반엔 중국 남부로 들어가겠습니다. 태풍의 진로에 따라 장마가 막바지에 들거나, 또는 예년보다 더 길게 이어질 가능성이 있습니다.

● 월요일 오늘 오전, 서울 등 중부지방은 비가 소강상태를 보이고 있지만 호남은 장대비가 쏟아지고 있습니다. 충청권과 남부지방을 중심으로 많은 비가 내릴 전망입니다. 중부지방과 전라권은 오늘 오전까지, 충청권과 남부지방은 내일까지 최고 150㎜ 매우 강한 비가 예보됐습니다.







2023년 7월 24일 월요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들

1. 남부 강한 비… 내일까지 최대 150mm 더 온다 → 광주와 전남, 전북 시간당 30∼60mm, 그 밖의 지역에 시간당 30mm 안팎. 27일부터 태풍 간접 영향 가능성.(동아 외) 

2. ‘박정희 대통령 시절, 이후락 중앙정보부장이 평양을 가니 군사훈련만 하는 줄 알았던 이북에서 피바다가극단의 ‘아리랑’을 보고 충격을 받은 거예요. 앞으로는 총칼전쟁이 아니라 문화전쟁이라며 남산 국립극장을 서둘러 지었죠‘ → 25년만에 수궁가 완창에 나서는 국악인 조상현씨 인터뷰.(중앙선데이)

3. K-배터리 혁명인가, 광기인가 → 증권가 배터리 소재 기업 ‘에코프로’ 광풍. 연초 11만원으로 출발한 주가가 지난 21일 종가 기준 114만3000원... 합리적 기업분석이 무의미해질 정도의 폭등... 일종의 ‘종교’와 같은 경지라는 전문가 지적도.(중앙선데이)

4. 60대 이상이 취득한 자격증 TOP5 → ▷남자 1.지게차 2.조경기능사 3.굴삭기 4.전기기능사 5.방수가능사. ▷여자 1.한식조리 2.건축도장 3.조경기능사 4.제빵 5.양식조리.(중앙선데이)

5. 2038년엔 병사보다 간부가 많아 → 국방연구원 보고서. 2022년 이미 병력 50만 붕괴, 48만명 그쳐. 38년엔 30만명대. 2022년 국방백서엔 북한군은 126만명, 대한민국은 50만.(세계)

6. 정채불명 ‘대만발 노란 소포’, 신고 나흘간 1904건 → 587건 수거, 1317건은 오인 신고. 대피 소동. 위험물 없었지만 주체-목적 미궁... 인명 피해 없어. 경찰, 노란색이나 검은색 우편 봉투에 ‘CHUNGHWA POST’, 발신지로 ‘P.O.Box 100561-003777, Taipei Taiwan’이라고 적힌 소포를 발견하면 열어 보지 말고 즉시 가까운 경찰관서나 112로 신고해 달라고 당부.(세계 외)

7. 6.25는 끝나지 않았다 → 1953년 7월 27일 정전협정 후 현재 까지 4360명 전사. 한국군 4268명, 미군 92명 등 모두 4360명이 교전ㆍ대간첩 작전, 비무장 지대 수색 등에서 전사.(중앙)

8. 오송터널 ‘화물차 의인’에 현대차서 새 화물차 선물 → 1억 8천만언 상당. 이에 앞서 소속사 LX판토스에서 지원금 5000만원, 또 전국화물자동차운송사업연합회도 화물차 구입 지원금 2500만원 전달.(중앙)

9. 제주 올레길, 해수욕장 특상특보 입장 기준 강화 → 풍랑주의보만 내려져도 제주 해수욕장입장 금지. 제주 올레길도 태풍특보뿐만 아니라 강풍, 호우 경보에도 전면 통제.(경향)

10. ‘복숭아’ → 복사골, ‘도화동(桃花洞)’, ‘도화리(桃花里)’ 등 지명을 봐도 복숭아는 우리의 친근한 과일이었다. ‘복사뼈’도 복숭아 씨모양을 닮아서 나온 이름이다. 자두·앵두·호두도 본래 紫桃(자도)·櫻桃(앵도)·胡桃(호도)로 모두 복숭아에서 비롯된 이름이다.(경향, 우리말 산책) 







2023년 7월 24일 월요일 매경이 전하는 세상의 지식

1. 원·하도급 기업 간 임금 격차 해소를 위해 조선업계에서 적용되고 있는 ‘상생 패키지’ 지원 사업이 반월·시화 등 노후 산업단지와 자동차·반도체·철강 등 국가 주력 산업 분야로 확장됨. 정부는 상반기 강성 노조에 대한 기득권 타파 개혁을 추진한데 이어 하반기 노동시장 이중구조 개혁에 박차를 가할 계획. 노동시장 이중구조 개선은 윤 정부가 추진하고 있는 노동개혁의 핵심 과제 중 하나.

2. 일본이 23일부터 첨단 반도체 제조장비 23개 품목에 대해 대중국 수출 규제에 돌입함. 지난해 10월부터 ‘대중국 반도체 규제’를 시행한 미국과 보조를 맞추며 대중국 포위망에 가담한 조치로 풀이됨. 첨단 반도체 제조기반 구축에 어려움을 겪을 것으로 보이는 중국은 강하게 반발할 전망.

3.  오는 9월 12일부터 14일까지 사흘간 장충체육관과 서울 신라호텔에서 열리는 제24회 세계지식포럼에 컴퓨터 공학 천재 ‘스티브 워즈니악’이 참석할 예정. 워즈니악은 개막식에서 실리콘밸리의 어떤 특성이 애플 컴퓨터부터 인공지능(AI) 개발까지 끊임없는 혁신을 이어갈 수 있었는지 분석하고 디지털 시대의 과제와 향후 비전을 제시할 예정.

4. 안제이 두다 폴란드 대통령이 다음달 초 방한할 예정. 두다 대통령은 다음달 2일 열리는 ‘2023 새만금 세계스카우트잼버리대회’ 기간 중 방한해 윤 대통령과 만나고 새만금을 직접 찾을 예정. 폴란드에 무기를 공급 중인 방산 기업 관계자들을 만나 산업현장도 방문할 것으로 예상됨. 한편 정부는 현재 여행 금지 국가로 지정한 우크라이나에 기업인의 예외적 입국을 허용할 전망.

5. 정체불명의 국제우편물이 주택가와 정부기관 등을 가리지 않고 전국적으로 발견되면서 테러 공포가 확산되고 있어. 최초 접수 이후 신고 건수만 2천건을 넘어. 정부는 독극물 등 유해물질이 검출되지 않아 화학테러 가능성을 낮다면서도 만일의 상황을 대비해 의심스러운 국제우편물 등은 즉시 통관을 보류하고 대만 등 해외 당국과 협조해 조사할 방침.






2023년 7월 24일 월요일 헤드라인 뉴스

1. 국토부, 양평고속道 모든자료 공개 "의혹해소·국민검증 위해"
2. '4명 사상' 신림동 흉기난동 피의자 구속 수감
3. '수상한 국제우편물' 나흘간 2058건…1413건은 오인신고
4. 이재민 1천800명 미귀가…중부지방·전라권 강한 비 예상
5. 오송 참사 부실대응 의혹 경찰, 순찰차 블랙박스 공개하며 항변

6. 당정, 26일 '교권보호' 대책 논의…교원 지위 회복안 마련도
7. 셋째 안되면 다른 자녀 전액장학금…PC방에 청소년 주간 고용
8. '우면산 산사태 의심' 신고에 긴급 출동
9. 조국·정경심 "입시비리 혐의, 부모의 불찰…자성한다“
10. "부대 복귀도 귀국도 싫다"…월북 미군병사 작년부터 사태 예고

11. '안전불감증' 만연한 사회…이번엔 키즈풀 카페서 2살 아이 사망
12. 김영호 통일장관 후보자 청문보고서 시한내 채택 사실상 불발
13. 코인 논란, 여야 전방위 확산하나…'김남국 징계' 영향 가능성도
14. '뉴노멀' 수해예산 대폭증액…지방하천→국가하천 문턱 낮춘다
15. 장차관 급여 10%씩 떼서 455가구에 20억원 지원

16. 7월 서울 집값 하락폭 둔화…작년 9월 이후 낙폭 '최저’
17. 남양주 모녀 살해 50대 구속…법원 "도주 우려“
18. "돈도 없는데 무슨"…휴가 포기 직장인 62% "경제적 사정“
19. 이태원 참사 행안장관 책임은…25일 이상민 탄핵심판 선고
20. 딜레마에 빠진 한은…7월 5대 은행 가계대출 또 3천억원 이상↑

21. 내달초 코로나 방역 더 풀린다…마스크 완전해제, 독감처럼 관리
22. 러, 전쟁금고 다시 채우나…원유수출 제재효과 사라져간다
23. '반란 참여' 바그너 하급 지휘관 "우리는 아무 것도 몰랐다“
24. 트위터 로고 바뀐다…머스크 "새 작별하고 알파벳 X로“
25. 사천 남일대해수욕장서 50대 바다에 빠져 숨져

26. 설악산 등산로서 20대 남성 50m가량 굴러…헬기로 병원 이송
27. 8월 전문가 체감 반도체 경기 전망치 두달 연속 '수직상승’
28. 작년 리콜 3천586건 '최대'…디퓨저 등 화학제품류 55% 증가
29. 전세계 극한기후 비상인데…G20 화석연료 감축 논의는 '빈손’
30. "올해 1분기 평균소비성향 70%대 회복…지속 여부는 불확실“

31. '최소 5조 대어' HMM 누구품으로…높아진 몸값에 향방 오리무중
32. 태국, '킹더랜드' 인기에 반색…"외국드라마 촬영 지원 확대“
33. 北, '전승절 70주년' 앞두고 軍 자원입대 분위기 띄워
34. 16년만에 풀린 택시기사 살해 사건…유족 울분은 안 풀렸다
35. 'K-브랜드' 해외서 상표 무단선점…화장품·전자기기 '최다’
36. '수상한 소포' 수신자 전화 걸어보니 "없는 번호입니다“
37. 보이스피싱범 제안에 은행통장 만들어 넘긴 20대 '실형’
38. '바캉스 물가' 비상…대형마트 채소·육류 가격 10% 안팎 상승
39. 장맛비에 채솟값 폭등…식당서 손님은 '눈치'·사장은 '한숨'
40. 경기 고령운전자 교통사고 증가하는데 운전면허 반납은 8% 그쳐

41. 모닝콜·과일제공 요구하고 욕설·폭행…'교권침해' 고충 분출
42. 현대차, '오송 지하차도 의인' 화물차 기사에 엑시언트 지급
43. 빗길에 마을버스-트럭 추돌…운전자 2명 부상
44. 육군 장교들 주말 음식점서 만취 소란…경찰, 훈방 조치
45. "실종자 발견시 14박 포상휴가"…해병대, 무리한 수색 독려 의혹

46. "바로 갚을게, 20만원만" 급전 요구 1천회…야금야금 3억 뜯어
47. 코로나로 중단된 항공종사자 음주측정 3년7개월만에 재개
48. [날씨] 중부·전라권 강하고 많은 비…돌풍도 불어






2023년 7월 24일 월요일 부동산 뉴스

■吳 "강남집값 억제" 엄포에도…신고가 속출
-규제완화로 재건축 속도, 종부세 경감 등도 맞물려
-압구정 신현대11차 183㎡ 3개월만에 3억 오르기도
-오세훈 "강남집값 잡아야 서울 전체 잡혀" 강조해도 市, 마땅한 수단없어 고민
https://www.mk.co.kr/news/realestate/10791306


■잠실의 힘…송파구 올 상승률, 서울 유일 '플러스'
-송파구 집값 올해 들어 0.32% 올라 서울 최고
-잠실 '엘리트' 거래 꾸준, 전용 84㎡ 호가 23억
https://www.hankyung.com/realestate/article/2023072358691


■신통기획 패스트트랙 기대감...대표학군 '이 단지' 신고가
-목동신시가지7단지 전용74㎡ 20억 거래
-지난달 13단지 84㎡도 15억 돌파하며 신고가
https://www.fnnews.com/news/202307211420560985


■서울 집값 '바닥' 전망에 … 슬금슬금 사들이는 외지인들
-올 5월까지 거래 4채 중 1채 서울 이외 지역 거주자 매입
-"마포·송파구 투자수요 유입"
https://www.mk.co.kr/news/realestate/10791311


■"무주택자에게만 허락된 로또"…용산 호반써밋에이디션 1주택자 당첨 기회 없을 듯
-호반써밋에이디션 24일 특별공급·25일 1순위 청약
-규제지역 84㎡ 미만 추첨제 도입 후 첫 청약이지만
-무주택자 75% 배정에 전체 평형 1주택자 물량 '0'
-사실상 '추첨제 100%' 오피스텔 청약만 가능
https://www.sedaily.com/NewsView/29S8RPWWOW


■갱신 반년 만에 "보증금 달라"…세입자 통보에 속타는 집주인
-계약해지권 된 갱신청구권, 계약갱신청구권에 집주인 속앓이
-계약갱신청구권 묵시적 갱신과 비슷
-세입자가 언제든 계약해지 통지 가능
https://www.hankyung.com/realestate/article/2023072358681


■50년 만기 초장기 주택담보대출 잇따라 출시...소비자 입장에서 득과 실은?
-50년 만기 대출, 한도 늘고 원리금 부담 줄어
-시세 차익 따지면 이익...”‘빚 폭탄’은 유의”


■부산 등 비수도권 개발부담금 완화…부과 기준면적 50% 상향
-‘개발이익환수법 시행령’ 개정안 입법예고
-올해 9월부터 내년 12월까지 적용
 https://www.busan.com/view/busan/view.php?code=2023072310085511900 


■삼성물산, 가락쌍용2차 리모델링 시공자 선정…'래미안 아펠릭스'로
-지하 6층~지상 27층 7개 동 565가구, 약 2667억원
-최고 상징하는 ‘A’, 풍요로움 의미하는 ‘Felix’ 조합어
 https://www.edaily.co.kr/news/read?newsId=01859766635677472&mediaCodeNo=257 


■홍콩·獨 빌딩 휘청…보험사·은행이 떨고있다
-금융권 덮친 해외 부동산 리스크
-증권사 투자건 함께 참여하거나 펀드형태로 상품 판매한 곳 다수
-경기침체에 자금 회수 '빨간불'.. 금감원, 업종별 점검후 대책마련
https://www.fnnews.com/news/202307231752320197

 

홍콩·獨 빌딩 휘청…보험사·은행이 떨고있다

올해 하반기 금융권을 뒤흔들 리스크로 해외 부동산 부실이 급부상하고 있는 가운데 금융당국이 보험·캐피털사와 시중은행의 해외 대체투자 현황을 본격적으로 들여다보기 시작했다. 증권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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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7월 21일 금요일 간추린 뉴스

한 주 동안 고생하셨습니다. 34도 까지 기온이 올라간다고 합니다. 수분 보충 잘 하시고 무더위 조심하시고 즐거운 금요일 행복한 주말 되세요

 

 

2023년 7월 21일 금요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들

1. 고춧가루 냉동실에서 오히려 곰팡이 잘 핀다 → 농촌진흥청 실험 결과, 고춧가루를 ▲-20°C ▲0°C ▲4°C ▲10°C의 환경에서 각각 10개월 이상 보관하며, 10일마다 측정해 보니 10°C에 보관할 때 곰팡이 발생이 가장 적었다고.(헬스 조선)▼

2. 무엇이 진실인지... 전문가도 분분한 4대강 보 → 환경부, 20일 감사원 감사 결과에 따라 ‘4대강 보(洑) 존치, 운영 정상화’ 발표. 정권 교체 거치며 철거 확정 2년여 만에 뒤집힌 것. 홍수 예방과는 큰 관련 없고 수질엔 부정적, 가뭄에 '물그릇' 역할은 긍정적... 학계까지 정쟁 휩쓸려 합리적 토론 실종.(한국)

3. 폭염... 유럽에서 일주일 새 1만명 사망 → 미국에서도 지역별 ‘최고기온’을 경신한 사례가 전국에서 1500건 이상. 세계보건기구, 폭염에 ‘각국 정부는 취약 계층대책‘ 마련하라 경고.(문화)

4. 서울지하철 10분내 재승차 무료 시행, 하루 3만 1000명 혜택 봤다 → 역 지나쳤거나 방향 잘못 타 반대 편으로 간 경우, 화장실 때문에 내렸다 다시 탄 경우 등... 시 수입 감소액 매년 132억 예상.(문화)

5. 현대·기아차가 공개한 미래 신기술 프로젝트 → ▷차량 페인트 흠집 스스로 치유하는 고분자 코팅 기술 ▷자동차 창에 적용 가능한 투명 태양전지 ▷차 내부 온도를 낮춰주는 투명 복사 냉각 필름... 등 6가지 신기술 소개.(아시아경제)

6. 성병 진단을 받고도 여성과 성관계를 해 성병을 옮긴 남성 → 법원, 상해 혐의로 징역 6개월 선고. 피해자 여성의 상해가 일상생활에 지장을 초래 할 정도는 아니지만 재발 가능성이 높은데다 완치가 불가능하다, 이로 인해 피해자의 신체적, 정신적 고통이 상당하다고 판시.(아시아경제)

7. 교사 폭행한 양천구 초등학생 ‘전학’ 결정 → 초등·중학교는 의무교육이라 초등·중학생에게는 전학이 사실상 최고 수위의 처분.(경향)

8. 사건 본질 흐리는 가짜 뉴스 뒤얽힌 초등교사 극단 선택 사건 → 애초 알려진 국회의원 손자 재학은 사실 아냐. 당사자 국회의원, ‘지금까지 루머에 시달리고 있다’ 호소. 관련 뉴스 전파한 김어준 피고발. 학폭업무 담당 등 온라인에서 알려진 부분 상당부분 사실과 달라.(경향 외)

9. 교사에겐 강남·서초 학군은 기피 지역? → 학구열 과열, 워낙 민원이 많아 교사들 기피... 학생인권조례, 촉법소년, 아동학대죄 등 학생 학부모들의 무기는 느는데 교사들은 달리 대응 수단 없어.(중앙)

10. 귀 잡수시다? → 흔히 ‘귀먹다’의 높임말이 ‘귀 잡수시다’로 알고 쓰지만 ‘귀 먹으시다’가 올은 말이다. 본래 ‘귀먹다’는 ‘귀를 먹은(食) 것’이 아니라 ‘귀가 막히다(塞)’라는 뜻에서 와전 된 것이다.(최태호의 맛있는 우리말)





2023년 7월 21일 금요일 매경이 전하는 세상의 지식

1. 전북 새만금 국가산업단지가 K배터리 산업을 이끌 심장부로 거듭나게 됐음. 20일 정부가 청주, 포상, 울산과 함께 새만금을 2차전지 특화단지로 지정하면서 날개를 달게 됐음. 분야별로 반도체 2곳(용인·평택, 구미), 2차전지 4곳(청주, 새만금, 포항, 울산), 디스플레이 1곳(천안·아산)이 지정됐음. 특화단지 7곳 중 6곳이 비수도권이다 보니 지역경제가 다시 살아날 수 있다는 기대감이 높음.

2. 일선 학교 현장의 교권이 빠른 속도로 무너져 내리고 있음. 20일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에 따르면 최근 6년간 학교교권보호위원회 심의에 오른 교원 상해·폭행 사안은 1249건에 달함. 지난해 교원 상해·폭행은 361건 발생해 2017년(116건) 대비 3배 이상 급증했음.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교육활동에 대한 침해는 어떠한 경우에도 용납되지 않는다”고 강조음.

3. 감사원은 전임 문재인 정부 때 금강·영산강의 보를 해체하거나 상시 개방 결정을 내린 과정에 대해 과학적이지도 공정하지도 않았다는 결론을 내렸음. 부정확한 데이터로 인해 보 해체에 따른 수질과 생태계 개선 효과가 왜곡됐고, 보 처리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출범한 ‘4대강 조사·평가 기획위원회’ 구성 과정도 불공정했다고 판단했음. 20일 감사원은 이같은 내용이 담긴 ‘금강·영산강 보 해체 및 상시개방 결정’ 관련 감사결과를 발표했음. 문재인 정부 말인 2021년 12월 감사에 착수한지 약 2년 반 만임.

4. 윤석열 대통령과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가 다음달 18일(현지시간) 미국 메릴랜드주에 위치한 캠프 데이비드에서 한미일 정상회의를 가질 것으로 알려졌음. 대통령 전용 별장에서 3국 정상이 만나는 것은 사상 처음임. 20일 대통령 대변인실은 “한미일 3국 정상회의를 8월 중 미국에서 개최할 예정”이라고 밝혔음. 다자회의를 계기로 3국 정상이 회담을 가진 적은 윤 대통령 취임 후에도 여러차례 있었지만, 오로지 3국 정상회담만을 위해 한 곳에 모이는 것은 처음임.

5. 빅테크 1위 기업인 애플이 문장을 자유롭게 만들어내는 ‘대규모 언어모델(LLM)’ 개발 경쟁에 뛰어들었음. 19일(현지시각) 블룸버그는 익명의 내부 소식통을 인용해 애플이 오픈AI, 구글 등에 도전할 수 있는 인공지능 도구를 개발 중이라고 보도했음. 애플의 이번 동참으로 생성형 인공지능을 스마트폰에 직접 접목하는 것 아니냐는 전망이 나옴.

6. 지난 달 일본을 찾은 한국인 관광객이 55만명에 육박하며 방일 외국인 1위를 차지했음. 한국인이 일본에서 지출한 1인당 소비액도 큰폭으로 늘어난 것으로 조사됐음. 19일 일본 정부관광청(JNTO) 발표에 따르면 지난 6월 일본을 방문한 한국인은 54만5000명으로 전체 방일 외국인 207만명 가운데 압도적인 1위를 차지했음. 월간 기준 방일 외국인 수가 200만명을 넘은 것은 지난 2020년 1월 이후 처음임.





2023년 7월 21일 금요일 헤드라인 뉴스

1. 학생에게 폭행당하고, 극단적 선택…교권추락으로 멍드는 교사들
2. 사망 교사 유가족 "학교서 생 마감한 이유 밝혀달라“
3. 환경부 "4대강 16개보 모두 존치…댐 신설과 하천 준설 추진“
4. "우리 아들 보낼 수 없어"…해병대사령관 붙잡고 통곡한 엄마
5. 관할서도 부실 대응…오송 참사 2시간여 뒤에야 '갑호비상'

6. 美대통령 별장서 첫 한미일 정상회담…안보 '3각 공조' 결정판
7. 용인 등 7곳 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614조 민간투자 이끈다
8. 헌재 "준연동형 비례제 합헌…위성정당 통제는 필요“
9. 코레일 "21일부터 전 열차 운행 재개…충북·영동선 등은 제외“
10. 부동산 가격 하락에 작년 가구당 순자산 사상 첫 감소

11. 늙어가는 일터…2050년 취업자 평균연령 53.7세 예측
12. '돈봉투 키맨' 송영길 前보좌관 구속 유지…적부심 기각
13. '인하대 성폭행 추락사' 2심도 징역 20년…살인 인정 안 돼
14. 우리가 마약에 대처하는 법…전문가 제언
15. 한일, 내주초 日서 오염수 실무협의…한국 전문가 참여 등 논의

16. 김은경 "'코로나 초선' 소통 잘 안돼"…윤영찬 "혁신위 길잃어“
17. 헌재, 25일 이상민 탄핵심판 선고…소추 167일만
18. '이건희 기증관' 건립 사업, 예타 통과…2028년 완공 목표
19. 경부고속道 탱크로리 화물차에서 염산 누출…'인명피해 없어’
20. 서울지하철 '10분 내 무료 재탑승' 하루 3만여명 혜택

21. 정부, 홀덤펍 불법도박 단속 나선다…처벌강화·신고포상금
22. "텔레그램 업데이트하라며 피싱…출처 불분명 링크 삭제해야“
23. 검찰 '박영수 측근' 변호사 소환…변협 선거자금 용처 확인
24. "월북 미군 조용한 외톨이였다"…가족들 "왜 그런 일을“
25. "바그너그룹, 폴란드 접경서 벨라루스 특수부대와 합동훈련“

26. 경찰, '김관진 재수사 압력 의혹' 국방부 압수수색
27. 작년 림팩훈련 SM-2 공중폭발은 소프트웨어 오류탓…"수정 예정“
28. '사상자 20명' 순창 투표소 사고 가해 운전자, 1심 금고 4년
29. 'AI 석학' 앤드류 응 "모두가 인공지능 비서 쓰는 시대 온다“
30. "구글, AI 뉴스 기사 테스트중…NYT·WSJ와 접촉“

31. 복지부 "위기 임산부 지원 위한 범정부 대책 발표 예정“
32. 베스트 애널리스트라더니…보유주식 띄워 5억 '꿀꺽’
33. 'KT 일감 몰아주기' 구현모·남중수 압수수색…윗선수사 본격화
34. '연쇄 성범죄자' 박병화 퇴거 못 시킨다…집주인, 명도소송 패소
35. 검찰 '미술품 조각투자' 피카코인 대표 구속영장

36. '아파트 부실시공' 민원 3년간 41만건…"미시공수준 사전점검“
37. "美인플레이션감축법 최대 수혜자는 한국·일본 등 외국기업“
38. 울산 장애인복지시설에 기체 독극물 의심 소포…3명 병원 이송
39. 16년 만에 잡힌 택시강도 살인범 2명에 징역 30년 선고
40. '쇠구슬 테러'에 다세대주택 유리창 3곳 파손…수사 '난항’

41. "도와주세요·시동 꺼졌어요"…절박한 119 신고 1시간 동안 15건
42. "물 조심해라"…소방관-순직 해병 父子의 마지막 2분 통화
43. "수해 복구에 써주세요"…완주 이서초교 아이들의 '고사리 성금’
44. 주차위반 과태료 피하려 '셀프 범칙금' 부과한 경찰관 집유
45. '잔반 먹이고 때리고' 유치원생 학대한 교사 징역형

46. 뇌병변 환자 항문 위생패드로 막은 간병인 "혐의 인정한다“
47. 무 씻던 수세미로 발 닦은 족발집 조리장 2심도 벌금 1천만원
48. 미국 최고 '치킨 맛집' 선정 한인 "한국서 재료 공수“
49. 담배 피운 14살 딸에 "나가 죽든지" 폭언…아동학대 유죄





2023년 7월 21일 금요일 부동산 뉴스

■전국 아파트값 1년 반 만에 상승 전환…서울 0.07%↑
-한국부동산원 7월3주 아파트가격 동향
-서울 24개구 상승 대열 진입…1곳만 보합
-아파트 선호현상 등에 전셋값도 오름세
 https://newsis.com/view/?id=NISX20230720_0002384045&cID=10405&pID=10400 


■1년 반 만에 '집값 상승' 시그널…돌아온 30대 '영끌족'
-서울 거래량 반년 새 4배 급증…힘 받는 '집값 바닥론'
-전국 아파트값 상승 전환…지난달 아파트 거래 3674건
-서울, 25개 구 중 24곳이 상승
https://www.hankyung.com/realestate/article/2023072014841


■서울 빈 사무실 부족에 빌딩·오피스거래 활발
-도심 사무실 월평균 임대료
-3.3㎡당 13만원, 3.4% 올라
https://www.mk.co.kr/news/realestate/10789684


■외국인 부동산 투기 방지… 토지거래허가제 ‘핀셋 규제’한다
-개정 부동산거래신고법, 10월 19일부터 시행
 https://biz.chosun.com/policy/policy_sub/2023/07/20/FW25UMKZMZHPDBXPTJO4OPD7RU/?utm_source=naver&utm_medium=original&utm_campaign=biz 


■"월세가 더 부담" …다시 전세찾는 세입자
-서울 전세가 9주째 상승
-입주 마무리 대단지 아파트 연초보다 2억 이상 전세 쑥
-6월 전세거래 비중 60% 육박
-반포·개포 하반기 입주 변수, 전국 아파트값 1년 반만에 상승
https://www.mk.co.kr/news/realestate/10789683


■시세보다 비싸진 공공분양 … 사전청약 당첨 포기 속출
-최근 1년새 아파트값 하락, 공공분양가 시세 웃돌기도
-화성태안 사전청약 당첨자 10명 중 7명 본계약 포기
https://www.mk.co.kr/news/realestate/10789689


■"하루 전 갑자기…" 여의도 '재건축 1호' 한양, 시공사 입찰 취소
-입찰 참가 자격 제한 논란 의식한 탓
https://realty.chosun.com/site/data/html_dir/2023/07/20/2023072001902.html


■압구정에 칼 뺀 서울시... "신통기획 무산 우려 때문"
-김인만 소장 "희림건축, 서울시 가이드라인 어기고 용적률 상향시켜"
-"업체가 잘못하긴 했지만, 서울시도 고발하는 등 강경 대응"
-"사업 상징성 크다 보니 초반에 단속하고 가자는 입장으로 보여"
-"주변 집값 들썩이기 시작하면, 서울시도 사업 속도 조절할 것"
http://www.joseilbo.com/news/htmls/2023/07/20230720492866.html


■오세훈 '부실공사와의 전쟁'…현대·GS·대우 등 "현장 100% 녹화"
-오세훈 "부실시공 100% 입증 시스템 만들어야"
-현대건설, AI CCTV 영상 분석 시스템 확대
-GS건설, 공사금액 관계 없이 전체 현장 기록
-대우건설·HDC·코오롱글로벌, 전 과정 촬영 구축
 https://www.edaily.co.kr/news/read?newsId=02988086635676488&mediaCodeNo=257 


■목동 신시가지 재건축, 3·5·7단지 눈에 띄는 까닭
-용적률 120% 안팎으로 낮은 편
-일반 분양 많아져 분담금도 적어
-5단지, 신속통합기획 '저울질'
-7단지는 신통기획으로 확정
https://www.hankyung.com/realestate/article/2023072013731


■상봉역 북쪽 일대 노후주택 35층 1610가구 아파트 변신
-중랑구 중화5, 공공재개발 확정
-상봉~면목역 정비사업도 '속도'
https://www.hankyung.com/realestate/article/2023072013721

 

상봉역 북쪽 일대 노후주택…35층 1610가구 아파트 변신

상봉역 북쪽 일대 노후주택…35층 1610가구 아파트 변신, 중랑구 중화5, 공공재개발 확정 상봉~면목역 정비사업도 '속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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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7월 20일 목요일 간추린 뉴스

● 경북 예천과 충북 청주 등 비 피해가 큰 지역 13곳이 특별재난지역으로 우선 선정됐습니다. 피해 지역 주민들에게는 재난 지원금이 지급되고 일부 세금과 공공 요금도 감면되는데 어떤 돈으로 지원할지를 놓고 정부 여당과 야당이 엇갈리고 있습니다. 

● 윤석열 대통령이 우리나라에 기항 중인 미국의 전략핵잠수함, SSBN에 승선해 한미는 북핵 위협에 압도적으로 결연히 대응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우리나라와 미국, 일본 북핵 수석대표는 오늘 일본에서 만나 북핵 대응 방안을 논의합니다. 

● 쌍방울그룹 대북 송금과 관련해 수사를 받고 있는 이화영 전 경기도 평화부지사가 이재명 당시 경기도지사에게 방북 비용과 관련해 두 차례 보고했다고 검찰에 진술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경기도는 쌍방울의 대북 송금과 무관하다던 기존 입장을 뒤집은 겁니다. 

● 폭우가 내렸던 지난 주말에 골프를 치러 갔던 홍준표 대구시장이 결국 고개를 숙였습니다. 비판이 계속되자 나흘 만에 입장을 바꿔 사과한 건데 당내 반응은 여전히 싸늘합니다. 국민의힘은 홍 시장을 징계 절차에 올릴지 오늘 결정합니다. 

● 국민의힘 윤리위원회가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전체회의를 열고 '수해 골프' 논란에 휩싸인 홍준표 대구시장에 대한 징계 개시 여부를 논의합니다. 홍 시장은 집중호우로 전국에서 인명피해가 잇따라 발생했던 지난 주말 골프를 친 사실이 알려지며 논란이 일자 윤리위는 지난 18일 홍 시장에 대한 징계 논의를 직권 개시하기로 결정했습니다. 

● 판문점 공동경비구역을 견학하다 월북한 미군 병사 트래비스 킹의 소재를 파악 중인 미국이 "북한에서 아직 응답이 없다"고 밝혔습니다. CNN은 "트래비스 킹이 북한에 군사 정보를 넘길 가능성이 있다"며 북한으로서 최고의 협상 카드이자 선전 목적으로 이용할 수도 있다"고 관측했습니다. 

● 최근 김영철 전 노동당 대남담당 비서가 당 정치국 후보위원으로 복귀한 것을 계기로, 북한이 대규모 사이버 도발을 가할 가능성이 높다고 국정원이 분석했습니다. 특히 내년 총선 등을 앞두고 도발이 늘어날 수 있다며 공세적으로 대응하겠다고 밝혔습니다. 

● 미국 정부가 우크라이나에 우리 돈 약 1조 6천억 원 규모의 무기 등을 추가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지대공미사일 시스템과 152밀리미터 포탄, 무인항공시스템에 지뢰제거 장비 등이 지원 품목에 포함됐습니다. 크름대교 폭발공격으로 비롯된 러시아와 우크라이나의 교전은 이틀째 이어지고 있습니다. 

● 오송 지하차도 사고가 난 지 한 시간이 지나서야 충북도지사한테 첫 보고가 이뤄진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청주시장도 마찬가지였는데 지역 시민단체와 유족들은 명백한 중대재해라며 충북도지사와 청주시장, 행복청장을 경찰에 고발했습니다. 

● 서울 서초구에서 1학년 담임을 맡고 있는 20대 초등학교 교사가 교내에서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서울 양천구 초등학교 교실에서 교사가 학생에게 폭행당해 전치 3주를 받은 사건과 관련해서는 교사들이 엄벌 탄원서를 제출했습니다. 

● 개와 고양이 등 반려동물 1천여마리를 굶겨 죽인 혐의로 구속기소 된 60대가 항소심에서도 동물 학대 범죄 관련 법정 최고형인 징역 3년을 선고받았습니다. A씨는 지난 2020년 2월부터 올해 3월까지 애완동물 번식장 등에서 마리당 1만원씩 받고 데려온 개와 고양이 등 1천200여마리를 굶겨 죽인 혐의로 기소됐습니다. 

● 경북 예천에서 호우 피해 실종자 수색을 하다 급류에 휩쓸린 해병대원이 실종 14시간 만에 심정지 상태로 발견됐습니다. 해병대가 안전 장비인 구명조끼를 지급하지 않은 채 급류 속 수색 작업에 병사들을 무리하게 투입했다는 비판이 잇따르고 있습니다. 

● 집중호우의 영향으로 속도를 줄여 운행하던 KTX가 오늘부터 정상 속도로 운행합니다. 코레일은 고속선로에 이상이 없음을 확인하고 KTX 열차를 최대 시속 300km로 운행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현재 운행이 중단된 무궁화호 등 일반열차는 안전 점검을 거친 뒤 내일부터 운행이 재개될 전망입니다. 

● 잇따라 쏟아진 비로 물에 잠긴 농작물이 많아지면서 수확도 크게 줄 것으로 보입니다. 특히 침수 피해가 몰렸던 채소 가격이 먼저 들썩이고 있는데요. 이미 발생한 피해만으로도 가격 상승세가 한 달 넘게 갈 것 같은데, 앞으로 큰비가 더 예고돼 있어서 걱정입니다. 

● 사람처럼 비행 조종 메뉴얼을 읽고 이해해 항공기를 직접 조종할 수 있는 파일럿 로봇이 개발됐습니다. 현재는 시뮬레이터 수준에서 작동하지만 5년 안에 사람을 대체해 군용 항공기 조종 등 실용화도 가능할 전망입니다. 

● 세입자가 보증금을 지킬 수 있는 안전장치인 임차권 등기를 집주인 허락 없이도 할 수 있게 됐습니다. 오늘부터 개정된 주택임대차보호법이 시행됨에 따라 임대인에게 법원의 임차권 등기 명령 결정이 고지되기 전이라도 임차권 등기가 이뤄질 수 있습니다. 

● 경기 양주에서 서울 강남을 지나 수원까지 이어지는 수도권광역급행철도 GTX-C 노선이 하반기 착공에 들어갈 전망입니다. 나머지 노선들도 속도를 내고 있어 수도권에서 서울 중심부까지 30분내에 닿는 GTX 시대가 점점 다가오고 있습니다. 

● 전국에 걸친 역대급 장마에 농가 피해가 커지면서 상추와 시금치 같은 채소 가격이 한 달 전보다 세 배가 오르는 등 농축산물 가격 상승세가 가팔라지고 있습니다. 정부는 오늘부터 할인쿠폰 지원에 나섭니다. 

● 지난해 카타르월드컵과 지난달 20세 이하 월드컵에 이어 이제 여자월드컵의 시간이 다가왔습니다. '역대 최대 규모'로 4년 만에 열리는 피파 여자월드컵이 오늘 개막해, 한 달간의 열전에 돌입합니다. 4번째 본선 무대에 나서는 우리나라는 2015년 달성한 첫 16강을 넘어 8강에 도전합니다. 

● 내륙을 중심으로 전국 대부분 지역에 폭염특보가 발효 중인 가운데 서울과 대구의 한낮 기온이 33도까지 오르는 등 오늘도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겠습니다. 오후부터 저녁 사이엔 강원과 호남내륙, 영남내륙에 돌풍과 천둥·번개를 동반한 5에서 40㎜ 안팎의 소나기가 지날 전망입니다.






2023년 7월 20일 목요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 들

1. 중국, 코로나 방역 해제 후 사망자 급증? → 분기 사망자 7~8만명에서 올 1분기엔 17만명 수준, 사망자 73%나 늘어난 것. 중국 당국은 그동안 코로나 사망자 없다는 입장으로 공식 사망자 발표도 없는 상황.(매경)

2. ‘극한 호우’ → 기상 용어로 ‘극한 호우’는 1시간 누적 강수량 50mm 이상, 3시간 누적 강수량 90mm 이상이 동시에 관측될 때를 말한다.(헤럴드경제) 

3. 2024년 최저임금 2.5% 오른 9860원 → 최저임금위, 19일 새벽 표결로 결정. 월급기준으로는 206만 740원으로 올해보다 5만 160원 늘어. 향후 이의제기 절차를 거쳐 8월 4일 고시돼 내년부터 시행.(헤럴드경제)

4. 전국 국립대병원 의사 2년 내 퇴사율 60%... → 상대적으로 낮은 보수 등이 원인. 예전엔 국립대병원 의사라는 존경받고 체면이 섰지만 최근들어 현실적으로 상대적인 임금 격차 등을 감당할 수 없게 됐다는 전문가 분석.(중앙)▼

5. 도금 벗겨지고 녹나고... 도쿄올림픽(2020) 메달 → 은메달 중국 카누선수, 금메달 태국 태권도 선수, 금메달 중국 트렘플린 선수, ‘이게 일본의 장인 정신이냐...’ 도쿄 올림픽 메달은 폐 휴대폰에서 추출한 금, 은, 구리을 재활용해 만들었다고.(아시아경제)

6. ‘월세 1000만원 이상’ 아파트 → 올 들어 서울에서 월세 1000만원 이상 아파트 거래는 91건. 월세 최고가는 반포동 반포자이(전용면적 59평)로, 보증금 20억에 월세 3500만원이었다.(문화)

7. 현재의 의대 열풍은 어떻게 보나 → 30년 뒤에 어떻게 바뀔지 생각하지 못하는 거다. 의대 본과생들에게 특강할 때 이런 이야기를 했다. 앞으로 의료 체계가 완전히 바뀔 거다. 예를 들면 지금 인기과인 영상의학과 10년 뒤면 사라질 수 있다. AI가 판독한다. 지금 의대 가는 친구들도 앞으로 20년 뒤면 완전 달라질 거다. 염재호 태재대 총장(전 고려대 총장) 인터뷰 중.(문화)

8. 김민제, 독일 바이에른 뮌헨으로 이적 → 이적료 710억·연봉 170억. 이적료 5000만 유로는 2019년 일본의 나카지마 쇼야가 포르투갈에서 카타르로 이적할 때 3500만 유로, 손흥민이 2015년 레버쿠젠(독일)에서 토트넘으로 옮길 때 기록한 3000만을 넘는 역대 아시아 선수 1위.(문화)

9. ‘의사’ 위에 유튜버 → 교육부와 한국직업능력연구원, ‘2022년 초중등 진로교육 현황조사’ 결과 초등학생 희망 직업 조사에서 크리에이터는 3위(6.1%), 의사는 4위(6.0%)를 차지. 2017년까지 20위권 밖이었던 크리에이터는 2018년 5위에 올랐고, 이듬해엔 3위까지 올라 2007년 조사 이래 처음으로 의사(4위)를 앞질렀다.(아시아경제)

10. 미군 병사의 월북 → 18일, 20대 초반 이병. 최근 한국 법원에서 폭행혐의로 재판 받고 형을 살다가 나와 추가 미군내 징계 예정 되었던 상황. 그의 월북은 미군의 사상 7번째 월북으로 마지막 월북자는 1982년 이었다. 월북 미군들은 주로 영어교사, 배우로 활동.(경향)






2023년 7월 20일 목요일 매경이 전하는 세상의 지식

1. 페이스북 운영사인 미국 메타가 18일(현지시간) ‘라마2’를 전격 공개함. 누구나 무료로 사용할 수 있으며 상업적 이용도 가능한 ‘오픈소스’를 기반으로 한 모델임. 인공지능을 사용자의 개인컴퓨터로 내려받을 수 있다는 점에서 클라우드 기반인 오픈AI의 챗GPT를 비즈니스모델 측면에서 뛰어 넘었다는 평가가 나옴. 메타는 마이크로소프트, 퀄컴과 협업하기로 했고. 마이크로소프트는 이날 클라우드인 애저 서비스에 메타의 ‘라마2’를 탑재하겠다고 밝힘.

2. 박대수 국민의힘 의원이 환경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문재인 정부 시절 4대강 조사·평가 기획위원회가 금강·영산강 보 처리 문제를 논의하면서 ‘해체’만을 가정한 채 경제성 분석을 진행했던 것으로 나옴. 기획위가 결론을 ‘보 해체’로 사실상 정해놓고 형식적으로 검증·논의를 한 것이 아니냐는 지적이 있음.

3. 내년도 최저임금이 올해보다 240원(2.5%) 오른 시급 9860원으로 결정됨. 주당 15시간 이상 일하는 근로자의 경우 주휴수당을 포함한 최저임금이 1만1832원으로 오르게 됨. 문재인 정부 5년간 41.6% 급등했던 최저임금이 1만원선을 돌파할지 여부가 관심이었으나 2021년도 인상률(1.5%) 이후 역대 두번째로 낮은 수준임.

4. 경기 양주시 덕정에서 수원을 잇는 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C노선의 공사가 올해 첫삽을 뜨게 됨. GTX-C노선은 총 86.46km 길이로 경기도 양주시 덕정역부터 수원역까지 총 14개 정거장에 정차함. 오는 2028년 GTX-C노선이 완공되면 덕정역에서 수원역까지 현재 지하철로 2시간30분 정도 걸리는 시간이 1시간 이내로 대폭 줄어들게 됨.

5. 축구 국가대표 수비수 김민재가 아시아 축구 최고 몸값을 기록하면서 독일 축구 명문 바이에른 뮌헨으로 이적함. 바이에른 뮌헨이 김민재를 영입하기 위해 지급한 최소 이적료는 5000만유로(약 710억원) 규모로 알려짐. 이적료 5000만유로는 역대 아시아 축구 선수 최고액임. 유럽 현지 매체들은 김민재의 연봉을 세후 1200만유로(170억원)로 추정함.

6. 미국 투자은행 모건스탠리가 중국 본토 내 기술 개발 인력 중 3분의 1을 본토 밖으로 재배치했음. 간첩 행위의 정의를 확대하고 처분을 강화한 ‘반(反)간첩법’이 지난 1일부터 시행됨에 따라 다국적 기업에 대한 당국의 보안 단속이 더욱 거세질 것이란 우려 때문임.







2023년 7월 20일 목요일 주요신문 헤드라인 뉴스

《경 제》

☞ 15년 동안 꼬박냈는데... 백내장 수술 보험금 안 주는 보험사들...현대해상·KB손보... 소비자원 지급 결정 무시, 병원 의무기록지도 패싱 논란

☞ 누구도 만족 못한 최저임금…9,860원 확정에 노동계·경영계 반발...내년 최저임금 2.5% 오른 9,860원...월 급여로 환산했을 시 206만740원...노동계 "물가상승 못 미쳐 사실상 삭감"...경영계 "고용부담 1인 경영 늘어날 우려"

☞ 강원수출 호조·고용 역대 최고 … 경제회복 기대감 솔솔...도내 수출액 두달 연속 증가세 무역적자 2년만에 최저...생산지수·고용률·물가 등 각종 지표 양호 낙관론 고개

☞ 대만·싱가포르에도 못 미쳤다…한국경제는 지금 총체적 난국...ADB ‘아시아 경제전망 보충’ 발표...수출·소비 부진에 韓 전망치 낮춰...中 전망치는 5%로 유지 “회복 중”

☞ “삼성페이, 카드사 수수료 무료 유지”...페이 생태계 발전 위해 ‘상생’ 선택...카드사들 “한시름 놓게 됐다” 환영

《금 융》

☞ 꼭 알아야 할 '대부업체 이용 10계명'…'이것' 주의하고 '이것' 확인을...금감원, 대부업체 이용 10계명 안내···“통장·신분증 맡기면 안 돼”

☞ 한은 "美-中 성장흐름 차별화, 韓 반도체 연말 갈수록 회복"...한국은행, 블로그 통해 성장률-물가 등 전망..."물가상승률 둔화됐지만 상당기간 목표수준 상회"..."물가안정 중점 두고 성장·금융안정 리스크 고려"

☞ 전통 금융모델 벗은 삼성증권, ‘제2의 기가비스’ 발굴하나...전통모델 벗어나 디지털자산관리 등 자산관리 다양화...주식·채권 판매 전략으로 올 1분기 양호한 실적 거둬...기가비스 등 WM 고객 기반 IB와 시너지 본격화

☞ 한국거래소 ‘68년 독점’ 정조준…대체 거래소 나온다...금융위, 넥스트레이드 ATS 예비인가...대체 거래소 승인, 제도 도입 후 최초...내년 4분기 본인가, 2025년 도입 전망...수수료 인하, 거래 속도 향상 기대감...얼마나 시장 판도 바꿀지는 지켜봐야

☞ 美금융주 쭉쭉 오르는데, 죽 쑤는 韓은행주...JP모건체이스 한달새 8% 상승...하나금융 25%·신한 23% 추락...역대급 2분기 실적 예상되지만 연체율·건전성 악화우려에 발목

《기 업》

☞ '원전사고 자동 감시'…한수원, 세계 첫 시스템 개발...사고 발생 막는 감시 시스템 'TOSS' 개발...신월성 1·2호기 우선 적용…모든 원전 확대

☞ 삼성전자, 32Gbps 업계 최고속 ‘GDDR7 D램’ 개발...24Gbps GDDR6 比 성능 1.4배...1초에 초고화질 영화 50편 처리...저전력 기술로 전력 효율 20% ↑

☞ "대중국 반도체 규제 풀어 달라"는 美 업계에 삼성전자·SK하이닉스 박수 보낸다...미국 반도체 기업들도 중국 규제에 피해...규제 완화되면 삼성-SK하이닉스도 이익...당장 풀릴 만한 조짐은 없어 불확실성 여전

☞ '갈라파고스 규제 혁파' 규제샌드박스, 1000건 돌파...금융위, 19일 혁신금융 실증특례 15건 승인...2019년 1월 도입 이후 총 1010건 도달...국무조정실 "특례 만료 전이라도 정비"

☞ 전기차 안 되니 세계 1위 도요타도 밀렸다…中서 흔들리는 일본 차...현대차는 나름 선전…SUV·전기차 중심으로 공략

《부 동 산》

☞ 춘천 올해 첫 아파트 청약 흥행 … 도내 분양시장 온기 돌까...다른 아파트단지 신규 분양 잇따라...포스코더샾 스타리버 9월 초 분양, 원주 '프리모원' 24일부터 청약...'자이센트로' 28일 견본주택 오픈

☞ “새집 언제 들어가나요?”...첫삽 못뜬 3기 신도시 ‘200억대 철거권’ 논란 왜...하남 교산 6개월째 지연...200억원대 지장물 철거권, 일부 주민 GH에 강력 요구...GH 사장 집앞에서 시위도...“수의계약 특혜 허용하면 다른 3기 신도시도 요구 우려”

☞ 신통기획 확정에…압구정 재건축 단지 연일 신고가...압구정 구축아파트 신고가…미성1차 153㎡ 31.8억→44억...한양4차 208㎡ 52.7억→64억…집주인들, 매물 거둬 들여

☞ 아파트 신고가 거래, 반년 새 2배로...6월 전국 신고가 1333건 기록...서울 70건 → 268건으로 급증...성수 '아크로포레스트' 40억 쑥

☞ "부실시공으로 시민 불안…100% 입증 시스템 갖춰야"...오세훈 시장, 공사현장 점검...철근탐사기로 시공 적정성 확인..."민간 건설사 공사장 촬영 동참을"...市, 특수구조 적용된 현장 점검

《사 회 유 통》

☞ “구명조끼 입히지 않은 건 살인”…‘인간 띠’ 수색 해병대에 맹비난 쇄도...해병대 1사단 측 “유속 낮은 상태에서 갑자기 지반 붕괴할 줄 몰랐다”

☞ 적립금 23조… 2024년 건보료 인상률 더 줄 듯...정부 “국민들 부담 완화… 억제”...8월 정책심의위서 결정 날 듯

☞ 초등학교 교실서 학생이 담임교사 폭행…교사들 ‘엄벌탄원서’ 1800여장 제출...지난달 30일 서울 양천구 공립초등학교서 사건 발생...정서행동장애 판정 6학년 남학생이 담임교사 폭행...서울시교육청, 피해 교원과 학생 즉시 분리…심리상담 등 지원하기로

☞ 대주단 이익 줄여 컨설팅비 지급 관행?…'새마을금고 사태' 재판서 날선 공방..."관행 있다" 시행사 운영 증인, 구체적 내용 답 못해...대출 성사가 컨설팅 목적 의문…"정보도 제공"...피고인 변호인, 대출금 커 컨설팅 주장

☞ 지방 국립대병원 의사 2년 내 60% 퇴사…"지역 맞춤 별도 의대 증원 필요"..."의대 정원, 지역 인력과 연계한 지원책도 필요"...지역 필수의료 확충에 초점…공공의대도 제시

《국  제》

☞ 그리스 산불 발생 사흘째…유럽 각국서 진화 지원...폭염·강풍으로 빠르게 확산...이탈리아·프랑스 소방항공기 등 지원

☞ 러, 오데사 이틀 연속 공격…우크라 "곡물 수출 길 노린 테러" 반발...최근 크림대교 공격 받자 러, 흑해 곡물 협정 중단 선언...젤렌스키 "우크라뿐만 아니라 전 세계인에게 피해"

☞ "中 '위드 코로나' 직후 저장성 사망자 급증…화장 70% 늘어"...RFA "저장성 정부, 홈페이지에 자료 올렸다가 삭제"

☞ "옥스퍼드 졸업" "공중곡예 가능"... 런던 월세난에 '자소서' 쓰는 세입자들...물가·금리 상승에 월셋집 매물 급감...'100 대 1' 경쟁률 뚫어야 월세 계약

☞ '미군 월북'에 뒤숭숭한 워싱턴...북미 접촉했지만 관계 개선은 '글쎄'..."북한이 신병 확보...바이든이 보고 챙겨"...북미 대화 계기...관계 진전은 힘들 듯

 

 

 

2023년 7월 19일 수요일 간추린 뉴스

● 충북 오송 지하차도 참사와 관련해 교통통제가 제때 이뤄지지 않은 이유 등에 대한 경찰 수사가 시작됐습니다. 인근 주민들은 도로 확장 공사로 원래 있던 제방을 없애고 부실한 임시 제방을 만든 것이 이번 참사의 가장 큰 원인이라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 윤석열 대통령은 호우 피해 지역에 대한 신속한 지원을 위해 특별재난지역 선포를 서두르겠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이권 카르텔에 지급하는 보조금을 전부 폐지해 수해 복구비로 쓰겠다고 강조했습니다.

● 더불어민주당이 당 혁신위의 '1호 쇄신안'인 소속 국회의원의 불체포특권 포기 제안을 받아들였습니다. 다만, '정당한 영장 청구'일 경우라는 단서를 달았는데, 여당은 껍데기 혁신이라고 비판했습니다.

● 이른바 '50억 클럽' 의혹 핵심 피의자인 박영수 전 특별검사 혐의 보강에 주력해온 검찰이 박 전 특검의 딸과 아내를 압수수색 했습니다. 압수물을 분석한 뒤 박 전 특검 딸을 소환할 예정인데, 검찰은 박 전 특검 구속영장도 다시 청구할 방침입니다.

● 북한이 일주일 만에 탄도미사일을 발사하며 또 도발에 나섰습니다. 이번 도발은 한국과 미국의 핵 협의 그룹, NCG가 서울에서 첫 회의를 진행한 것에 대한 반발로 풀이됩니다.

● 러시아가 곡물 수출 안전을 보장하는 흑해곡물협정 연장을 거부한 지 하루 만에 우크라이나의 곡물 항구를 공격했습니다. 저소득 국가를 중심으로 식량난이 벌어질 수 있다는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 미국의 양대 복권의 하나인 '파워볼' 당첨금이 지난 주말에도 당첨자가 나오지 않으면서 우리 돈 1조1,300여억 원으로 치솟았습니다. 파워볼은 현지시간 4월 19일 이후 석 달째 당첨자를 찾지 못하면서 당첨금이 눈덩이처럼 불어나고 있습니다.

● 공동경비구역을 견학하던 미국인 1명이 군사분계선을 넘어 월북했다고 유엔사령부가 밝혔습니다. 현재 북한이 신병을 확보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며 사건 해결을 위해 북한과 협조하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 경찰이 100억원어치 수표를 들고 도주한 40대 남성 A씨를 쫓고 있습니다. 서울 중랑경찰서는 중랑구 상봉동의 한 은행 창구에서 자기 명의 계좌에 있던 돈으로 100억원어치 수표를 발행한 뒤 도주한 A씨의 소재를 파악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 LG그룹 구본무 전 회장이 지난 2018년 별세하고 남긴 2조 원대 유산을 두고 가족들 간 상속 분쟁이 벌어지고 있습니다. 구본무 전 회장의 배우자와 딸들은 속아서 협의서를 썼으니 무효라는 입장이지만, 구광모 회장 측은 4년 전에 적법하게 이뤄진 상속이라고 맞서고 있습니다.

● 출생신고가 되지 않은 신생아 2천여 명 가운데 249명이 숨진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이런 가운데 솜방망이 처벌 논란이 컸던 영아살해죄와 영아유기죄를 폐지하는 내용의 형법 개정안이 70년 만에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습니다.

● 어린이집 CCTV 영상을 훼손하면 최대 징역 5년에 처하는 내용을 담은 영유아보육법 개정안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습니다. 영유아의 정의를 '6세 미만 취학 전 아동'에서 '7세 이하 취학 전 아동'으로 바꾸고, 조부모와 함께 사는 영유아에게 어린이집 우선 이용권을 주는 내용도 담겼습니다.

● 전문 중개업자들이 국내외 콘서트나 공연 표를 싹쓸이한 뒤 몇십만 원대의 웃돈을 덧붙여 파는 이른바 '리셀' 현상이 공연 업계를 덮치고 있습니다. 특히 리셀 표를 구입하려다 사기까지 당하는 피해 사례가 늘고 있지만 정작 마땅한 대책이 없다고 합니다.

● 2차전지 소재 기업인 에코프로의 주가가 종가 기준으로 111만8,000원에 거래를 마쳐 황제주 대열에 들어섰습니다. 주가는 장중 114만8,000원까지 치솟아 한때 자회사인 에코프로비엠을 제치고 코스닥 시가총액 1위에 오르기도 했습니다.

● 전국적인 집중호우 여파로 열차 운행이 차질을 빚은 지 벌써 닷새째입니다. 일반 열차는 운행을 전면 중단했고, KTX와 SRT는 안전을 이유로 일반 노선을 경유 하는 구간은 운행하지 않기로 했습니다.

● 서울 아파트 실거래가 지수가 5개월 연속 상승하며 바닥론에 무게가 실리고 있습니다. 최근 거래된 서울 아파트값이 전고점 가격의 87% 수준을 회복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경기도와 인천도 4개월 연속 상승세를 기록하며 부동산 바닥론에 무게가 실리고 있습니다.

● 올해 상반기 K팝 음반 수출이 역대 최고치를 경신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올해 1월부터 6월까지 음반 수출액은 약 1,685억 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17.1% 증가했습니다. 수출 대상국은 일본이 615억 원으로 1위였고, 미국이 323억 원, 중국이 287억 원으로 그 뒤를 이었습니다.

● 최저임금위원회가 밤샘 격론 끝에 내년 최저임금을 시간당 9,860원으로 결정했습니다. 올해 최저 시급인 9,620원보다 240원, 2.5%가 더 많습니다. 최저임금위원회가 노사 최종 요구안을 표결에 부친 결과 사용자위원안인 9,860원에 17표, 근로자위원안인 10,000원에 8표, 기권 1표가 나왔습니다.

● 올여름 장마, 50년 만에 가장 많은 비를 쏟아냈습니다. 역대급인 장마가 오늘부터 잠시 소강에 들어, 주 후반까지는 피해를 복구할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다만, 폭염이 워낙 심해서 야외에서 복구 작업 시 주의가 필요합니다.






2023년 7월 19일 수요일 매경이 전하는 세상의 지식

1. 정부가 미국 사모펀드 엘리엇에 배상금 1300억원가량을 지급해야 한다는 국가·투자자 간 소송 판정에 대해 취소소송을 제기. 삼성물산과 제일모직 합병 과정에서 국민연금공단이 의결권을 행사한 것이 소송의 대상이 될 수 없고 손해액 산정도 받아들일 수 없다는 취지.

2. 치매 정복에 청신호가 켜지고 있음. 알츠하이머병 신약 레켐비가 미국 식품의약국 승인을 받은 데 이어 또 다른 후보 물질인 도나네맙이 임상 3상에서 괄목할 만한 성적을 보였음. 치매 환자와 그 가족들에게 한줄기 희망이 생긴 가운데 국내 바이오 기업들도 관련 치료제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어 주목.

3. 윤석열 대통령과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지난 4월 한미정상회담에서 출범에 합의한 한미 핵협의그룹 첫 회의가 18일 김태효 국가안보실 1차장과 커트 캠벨 미국 국가안전보장회의 인도태평양조정관 주재로 서울 용산 대통령실에서 열렸음. 첫 NCG 회의 개최의 의미를 강화하기 위해 미국은 이날 핵잠수함을 부산에 배치한 것으로 확인.

4. 1948년 출범해 올해로 75주년을 맞은 영국의 무상 공공 의료 체계인 국민보건서비스가 사상 최악의 위기에 처했다는 분석이 나왔음. 고령화로 환자가 늘어나는 가운데 만성적 예산 부족으로 노후한 시설을 보수하지 못하고, 처우에 불만을 품은 의료진이 해외로 이탈하면서 코로나19 팬데믹이 지났는데도 의료 현장 마비가 계속되고 있는 것.

5. 미국계 사모펀드 엘리엇에 우리 정부가 약 1300억원을 배상하라는 국제상설중재재판소의 판정에 대해 법무부는 두 가지 차원에서 취소소송을 제기할 필요성을 밝혔음. 먼저 국민연금의 의결권 행사가 투자자·국가 간 소송(ISD)을 제기할 수 있는 ‘정부적 조치’에 해당하는지를 따지는 법리적 측면. 다음으로는 현재 정부가 진행 중인 5건의 ISD에 부정적 영향을 미칠 가능성, 그리고 추후 공적기금의 의결권 행사에 비슷한 문제 제기가 들어올 가능성을 차단하고자 하는 정무적 측면.

6. 10개월 넘는 ‘취준생’ 기간을 거쳐 어렵사리 첫 직장에 입사했지만 근속 기간은 고작 1년 반에 그치는 게 한국 청년들의 현실인 것으로 나타났음. 한때 최고 인기 직업이던 공무원에 도전하는 청년은 2년 연속 감소.






2023년 7월 19일 수요일 헤드라인 뉴스

1. JSA 견학하던 미국인 월북 유엔사 "북이 신병 확보 중"

2. 노동계 1만580원·경영계 9천805원…최저임금 8차 수정안

3. '하늘도 울었다' 슬픔에 잠긴 예천군…곳곳서 눈물의 배웅

4. 오송 지하차도 참사 희생자들 오열·흐느낌 속 눈물의 배웅

5. 논산·공주 찾은 尹, 수재민에 "이럴 때 돈 쓰려고 긴축재정“

6. 중대본 "호우 사망자 44명으로 늘어…일시대피 5천600명 미귀가“

7. 오전부터 장마 소강상태…내륙 중심 폭염 찾아와

8. '영아 살해·유기시 최대 사형' 처벌 강화법, 국회 본회의 통과

9. 정부, '태양광 비리' 등 150명 수사 의뢰…681억원 환수 추진

10. '문화재'→국가유산' 법안들, 국회 본회의 통과

11. "쌍방울에 경기도지사 방북 추진 요청했다"…이화영, 입장 번복

12. 구직촉진수당 받는 중 소득 발생하면 수당 감액

13. 러 '크림대교 폭파' 보복…곡물협정 중단하고 흑해 곡물항 공습

14. 백현동 업자 "알선대가 절반 이재명·정진상에 간다고 이해“

15. '삼성 합병' 수사했던 한동훈 "돈 물어줄 사안 아니다“

16. 1호선 신길역 전동차서 큰소리 나며 스파크…퇴근길 불편

17. 광주지법 공탁관, 이춘식 할아버지 관련 공탁도 '불수리’

18. 이효리, 성금 1억원 쾌척…폭우 피해에 연예계 기부 이어져

19. 신동빈 "과거 성공 잊어라"…경영키워드는 '언러닝 이노베이션’

20. 취업 준비하는 청년 2년째 감소…3명 중 2명은 첫 일자리 관둬

21. 전북 전주서 태어난 지 열흘 된 아이 시신 유기한 친모 구속

22. 어린이집 CCTV 영상 훼손하면 처벌…조손가정 영유아 우선 입소

23. 흑해곡물협정 중단에 나토·러 직접충돌 우려 커졌다

24. 정부, 청소년 마약 교육 의무화…19세 이하 마약 사범 급증

25. '검정고무신' 원작자 손 들어준 저작권委…업체대표 저작권 말소

26. 지하철서 쓰러진 승객…새내기 간호사 노련한 대처로 목숨 구해

27. "시속 168㎞ 과속 단속 억울해" 재판서 무죄 인정

28. 국회, '폭우 피해' 의연금 모금…의원 7월분 수당 3% 갹출 의결

29. 바다에 아내 빠트리고 돌 던져 살해한 남편 묵묵부답

30. '국내 대표 자사고' 민족사관고, 대안학교 전환 추진한다

31. 대부업체 이용 10계명…"통장·신분증 맡기면 안 돼“

32. 보름 남은 새만금 세계잼버리… '물웅덩이'는 여전

33. '마약XX 광고판 사라졌다' 사장님 마음 바꾼 초등생의 손편지

34. 해병대, 예천 실종자 수색에 상륙돌격장갑차 투입

35. 두 아이 아빠 숨지게 한 '음주 도주차량'…40대 운전자 구속

36. '포장도 안 뜯은' 1세대 아이폰, 경매서 2억4천만원에 팔려

37. 7개월 된 아기 살해 후 극단적 시도 30대 친모 입건

38. 버스기사 "창문 깨드릴테니 탈출하라"…난간 매달려 "살려달라“

39. 공장 신축 현장서 전등 설치하던 60대 숨져

40. 시흥 시화공업단지 내 기계 제조 공장서 불…대응 2단계 발령

41. 일산화탄소 중독 투숙객 3명 숨진 포항 모텔 업주 집유

42. '5급 자리에 4급 채용'…광주 서구 비서실장에 행정국장 임용

43. 24명 사상자 낸 '오송 참사', 총체적 부실이 부른 인재

44. 헤드록 걸어 일용직 후배 숨지게 한 30대 송치

45. 장마철 폭우에 차량 1천355대 침수 피해…128억원 손해







2023년 7월 19일 수요일 부동산 뉴스

■5월 부동산 거래 다시 꿈틀…아파트 전월比 10.7%↑
-빌딩 거래량 1.7%, 오피스텔 12.4% 늘어
 https://newsis.com/view/?id=NISX20230718_0002381364&cID=10405&pID=10400 


■강남 집값 바닥 쳤다… 5월 상승률 11%대
-서울 아파트값 5개월째 상승세
-강남 4구 상승률 11.66% 반등.. 일부 단지 한달에 1억원씩 올라
https://www.fnnews.com/news/202307181809067109


■서울에서 20~40대 생애 첫 주택 매수 늘었다
-5월 거래량 상승에도 생애 첫 주택 매수 ↓
-서울은 전 연령에서 첫 매수 늘어
-“전체 거래 중 30대 비중 유의해서 봐야”
 http://news.heraldcorp.com/view.php?ud=20230718000672 


■오를 땐 ‘쑥쑥’ 내릴 땐 ‘찔끔’...안전자산된 서울 아파트
-서울 아파트 1987년부터 지난해까지 36년간 연평균 6.7% 상승
-서울 아파트값 전년 말 대비 내린 경우 10번
- IMF 외환위기 1998년(-14.6%) 제외하면 하락률 모두 5% 밑돌아
https://www.mk.co.kr/news/realestate/10787637


■"다주택자 중과 폐지" 목소리 커지는데…
-'부자 감세' 프레임 야당 반대
-올해 추진돼도 국회통과 난항
https://www.mk.co.kr/news/economy/10787829


■서울 공공주택 청년 물량 늘린다.. 특공 공급량 상한선 15% → 25%
-공공주택 공급량 중 일반공이 전체 공급량의 20%, 특별공급 80%
-특별공급 청년 유형 15%, 신혼부부 40%, 생애최초 유형 25%
https://www.fnnews.com/news/202307181809038605


■부동산 경기 침체 여파…지난해 지자체 개발행위 10% 넘게 줄어
-국토부 ‘도시계획현황 통계’ 발표
-개발행위허가 1위 지자체는 ‘화성’
 http://news.heraldcorp.com/view.php?ud=20230718000037 


■"차라리 저축하는 게 낫다"…80억→40억 '반값 상가' 속출
-미분양 상가 '60% 할인' 통매각 속출
-고금리·상권 침체로 투자자 외면
https://www.hankyung.com/realestate/article/2023071853611


■"53년 주택으로 썼는데 공원 웬말"… 한남시범 뿔났다
-1940년 조선총독부 시절, 공원용으로 토지 일부 지정
-1970년 토지임대부 주택공급, 주민들 땅 매입후 재건축 추진
-서울시 "공원 회복해야" 제동
https://www.mk.co.kr/news/realestate/10787660


■“빚뱅 막자”… 기업은행, 부실기업 가려내 건전성 고삐 죈다
-구조조정 기업 '부동산 매각' 지원 골자
-채무 과다 기업 조기 정상화 기여
 https://www.asiatoday.co.kr/view.php?key=20230718010010394 


■서대문구 연희동 동진빌라 재건축 안전진단 최종 통과
-준공 38년 단지…서대문구 두번째 재건축
-정밀안전진단 종합평가 ‘E등급’으로 재건축 판정
 https://www.edaily.co.kr/news/read?newsId=01439926635675832&mediaCodeNo=257

 

 

 

2023년 7월 18일 화요일 간추린 뉴스

● 오송 지하차도 근처 농경지에서 어제 시신 1구가 추가로 발견되면서 사망자가 14명으로 늘었습니다. 지하차도 내부 수색이 종료된 가운데, 경찰은 오늘 인근 제방에 대한 합동 감식에 나섭니다. 이번 사건이 중대재해처벌법상 중대시민재해 조항에 의한 첫 처벌이 될 수 있다는 관측도 나오고 있습니다. 

● 순방을 마치고 돌아온 윤석열 대통령은 어제(17일) 경북 예천 피해 현장을 찾아 이재민들을 위로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특별 재난지역 선포를 포함한 모든 정책을 동원해, 복구와 피해 지원에 나서라고 지시했습니다. 

● 많은 비로 경북 지역에 피해가 컸던 지난 토요일에 홍준표 대구시장이 빗속에 골프를 친 걸로 드러나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홍 시장은 "공직자의 주말은 자유"라고 말했습니다만, 홍 시장이 골프를 치던 시간 대구시와 산하 공공기관 직원들 1천 명 이상은 비상근무를 하고 있었습니다. 

● 전쟁 중에도 우크라이나의 농산물이, 흑해를 통해 수출되도록 보장한 '흑해 곡물 협정'을, 러시아가 일방적으로 종료하겠다고 선언했습니다. 세계 최대 곡물 생산국 가운데 하나인 우크라이나의 수출 길이 막힐 경우, 밀과 옥수수 값이 크게 뛸 거라는 우려가 나옵니다. 

● 한미 핵협의그룹 첫 회의를 앞두고, 김여정 북한 노동당 부부장이 다시 담화를 냈습니다. 미국이 확장억제를 강화할 수록 자신들과의 회담은 멀어질 것이라고 주장하며 추가적인 군사 도발을 예고했습니다. 

● 영아를 살해하거나 유기한 범죄자에 대한 처벌을 강화하는 법안이, 국회 법사위원회를 통과했습니다. 앞으로는 영아 대상 살해와 유기도 일반 살인·유기와 같은 처벌 규정을 적용하게 됩니다. 현행 형법상 영아살해죄는 '10년 이하의 징역'에 처하도록 규정되어 있어, '사형·무기 또는 5년 이상의 징역'인 일반살인죄 형량보다 낮습니다. 

● 이번 비로 멈춰 섰던 열차들은 어제(17일) 일부 운행이 재개됐다가 금세 다시 중단됐습니다. 몇몇 구간에서 선로를 지탱하기 위해 다져 놓은 땅이 비에 떠내려 간 걸로 확인됐기 때문인데 일부 노선은 복구에 두 달까지 걸릴 걸로 보입니다. 

● 이번 장마 기간 전국에서 가장 많은 비가 내린 곳은 충남 청양군입니다. 불과 사흘 동안 6백mm 육박하는 비가 내려 집과 농경지, 모든 것이 잠겼는데, 이틀이 지나도록 물이 제대로 빠지지 않은데다 또다시 큰 비가 예보돼 걱정이 이만저만이 아닙니다. 

● 삼성중공업이 한 번에 4조원에 가까운 대규모 선박을 수주했습니다. 국내 단일 계약 선박 수주로는 최대 규모입니다. 이번에 선박을 발주한 회사는 대만 해운사인 에버그린으로 알려졌습니다. 한국 조선사의 대형 수주 소식이 잇따르면서 조선업계가 초호황기에 접어들었다는 분석이 나옵니다. 

● 한국이 2050년에 세계에서 가장 늙은 국가가 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습니다. 현재 인구 5000만 명 이상인 국가 중 생산가능인구(15~64세) 비율이 가장 높은 한국이 30년 내 세계 최고 고령국으로 전락한다는 진단이 나왔습니다. 

● 서울에 삼계탕 평균 가격이 1만 6000원을 넘어섰습니다. 재료를 사서 집에서 해 먹어도 1인분에 9000원에 육박한다는 통계 자료가 나왔습니다. 일단 가장 주재료라고 할 수 있는 닭고기 가격이 크게 올랐고, 다른 부재료 가격도 가파르게 오르면서 삼계탕 가격이 오른 것입니다. 

● 내년 최저임금 수준이 오늘밤 또는 내일 새벽 결정됩니다. 노사는 지난 회의에서 제6차 수정안으로 각각 1만620원, 9천785원을 제시했는데 올해 최저임금 9천620원보다 각각 10.4%, 1.7% 높은 수준입니다. 이번 인상률이 3.95% 이상이면 내년 최저임금은 1만 원을 넘어섭니다. 

● 배달 앱 업계 1위인 배달의민족이 최근 선보인 프로모션을 두고 라이더들의 반응이 엇갈리고  있습니다. 배달 건수에 따라 최대 100만 원의 보상금을 지급하는 건데요. 사고 위험을 무릎 쓰고 폭우 속에 배달하라는 것이라는 비판과 함께 배달하라고 누가 강요한 것도 아니고 문제 될 게 없다는 의견도 있습니다. 

● 오늘 오전까지 경기 남부에, 밤까지 강원 남부와 충청, 호남에 시간당 30에서 많게는 시간당 80mm 안팎의 큰비가 내리고, 내일 새벽에는 경남에, 내일 오전 들어서는 제주에 많게는 시간당 30에서 최대 100mm 이상의 장대비가 퍼붓겠습니다. 수도권과 강원도는 오늘 밤부터 비가 소강에 들겠습니다.






2023년 7월 18일 화요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들

1. 환경부가 수해관리 → 지난 정부 ‘물관리 일원화 정책’에 따라 하천의 정비 및 제방관리 권한이 국토교통부에서 지난해 1월부터 환경부로 이관, 혼선이 발생했다는 주장. 또 하천 종류와 위치에 따라 관리 책임이 중앙정부와 지자체로 혼재된 것도 사태를 키운 요소로 지적되고 있다.(중앙)
 
2. 이대로 비 계속 내리면 → 역대 장마 강수량 최고 기록 2020년 856.1㎜ 넘어설 듯. 지난 20일간 중부 지역 평균 424.1㎜, 남부 지역 422.9㎜의 비가 내렸다. 2020년에는 장마 기간이 54일에 달했다.(문화)
 
3. ‘여성우선주차장’, ‘가족배려주차장’으로 전환 → 서울시, ‘주차장 조례’ 개정. 가족배려주차장 이용대상은 여성과 임산부 외 고령 등으로 이동이 불편한 사람이나 영유아를 동반한 운전자로 확대된다.(국민)
 
4. 덴마크의 청년 정치 → 덴마크의 40대 이하 정치인 비율은 34.64%, 국회의원 평균 연령도 45.65세. 투표율 90%. 수도 코펜하겐 시의원 55명 중 20대 이하가 12명. 현역 국회의원 대부분이 청소년 때부터 정치 활동시작.(아시아경제)
 
5. AI로 절감된 시간은 누구의 몫이 될까? → 전미경제연구소에 따르면 메신저나 화상회의 등 신기술 도입으로 OECD 27개국에서 근무시간은 평균 72분 줄어들었다. 그중 29분(40%)은 다른 업무에 사용됐고, 24분(34%)은 여가에, 8분(11%)은 육아 및 돌봄에 사용됐다.(아시아경제)
 
6. 기술 발전이 근무 강도를 높인 예 → 나영석 PD는 영상편집에 컴퓨터가 도입되면서 신세계가 열렸다 생각 했는데 오히려 예전보다 일의 양이 늘었다. 편집이 쉬워지다 보니 이전보다 더 많은 구도의 원본 영상을 편집본에 담느라 야근하는 경우가 더 늘었다고.(헤럴드경제)
 
7. 지역별 태양광 발전 설비량(Mw) → 1위 전남 5085Mw, 전국의 22.9%, 2위 전북 4076Mw(18.1%), 3위 경북 3063Mw(13.8%) 4위 충남 2699Mw(12.1%), 강원(7.3%), 경남(6.8%), 경기(6.0%) 순...(중앙)▼
 
8. ▷대통령 4년 중임 ▷국회의원 불체포특권 폐지, 내년 총선 때 함께 국민투표 하자 → 김진표 국회의장, 제헌절 경축사서 제안.(국민 외)
 
9.원추리 → 야생의 자연 서식지에서는 스무 종 남짓 분포하지만 지금까지 자연 교잡 및 변이를 비롯해 수많은 재배가들의 손길을 거쳐 만들어진 변종과 재배품종은 무려 7만5000여 종류에 이른다. ‘원추리’ 이름은 한자 이름 ‘훤초’(萱草, 원추리 훤)에서 왔다.(문화)
 
10. 길이 11m ‘초대형 산갈치’, 대만 해역서 스쿠버 촬영 → 깊은 바다에 사는 ‘산갈치’는 모양과 빛깔은 갈치처럼 생겼지만 분류학적으로는 갈치와 거리가 멀다. 지진 등을 미리 감지, 산갈치가 나타나면 지진이 발생한다는 속설이 있지만 과학적 연구가 필요하다.(서울)▼
*우리 전설에서도 바다 갈치가 엄청 오래 묵어 산으로 가면 산갈치가 되는데 지나가는 곳마다 초목이 마르고 그 근방에 가뭄이 일어난다고...​






2023년 7월 18일 화요일 매경이 전하는 세상의 지식

1. 지난 14일 오후 중국 베이징 톈안먼 서쪽에 위치한 시단 쇼핑거리. 왕푸징과 함께 중국 양대 쇼핑 성지로 꼽히는 곳이지만 금요일 오후임에도 불구하고 손님보다 점원이 훨씬 많아. 시단상창이라 불리는 쇼핑몰 1층에는 ‘창고 대방출’, ‘땡처리 특가’라는 간판을 내건 옷 매장 등이 여러 곳 눈에 띄었고 일부 구역은 매장들이 완전히 철수. 이곳 남성복 매장에서 일하는 한 직원은 “코로나19가 끝나기만을 기대하며 힘들게 버텨왔는데 현재 매출은 코로나 이전의 절반 수준에 그치고 있다”며 “문을 열수록 적자를 보는 상황”이라고 어려움을 토로. 밑바닥부터 차갑게 식어 가는 중국 경제는 통계 수치에서도 그대로 드러나. 중국 국가통계국은 17일 2분기 국내총생산(GDP) 증가율이 전년 동기 대비 6.3%로 집계됐다고 밝힘.

2. 비대면 진료 시범사업이 시작된 지 1개월 만에 원격의료 진료가 대폭 감소하고, 관련 플랫폼 업체 4곳이 사업을 중단하거나 아예 문을 닫은 것으로 확인됨. 재진 환자 중심, 약 배송 금지 등의 조건이 추가되면서 팬데믹 기간 중 이뤄지던 비대면 진료보다 불편함이 가중되자 이용 자체를 꺼리는 사람들이 급증했기 때문. 이 같은 추세가 지속되면 정부가 당초 목표했던 원격의료 활성화는 제대로 정착되지 못할 수 있다는 우려감이 커짐.

3. 충북 청주 오송 지하차도에서 4구의 시신이 추가로 인양되면서 오송 지하차도 침수 사고로 발생한 사망자가 13명으로 늘어나. 집중호우가 시작된 9일부터 17일 오전까지 전국에 발생한 사망·실종자는 49명인 것으로 집계됨. 이번 사고가 지자체와 행정기관들의 총체적 부실 대응으로 발생한 ‘인재’라는 지적이 나오는 가운데, 국무조정실은 이날 오송 지하차도 사고의 원인 규명을 위한 감찰에 착수.

4.  가파른 기준금리 인상 여파로 한국의 빚 상환 부담이 전 세계 주요국 중 두 번째로 큰 것으로 나타나. 부동산 경기 연착륙을 위한 대출 규제 완화가 예고된 가운데 가계대출이 최근 다시 늘어나면서 금융 불안을 경계해야 한다는 목소리도 커지고 있음. 17일 국제결제은행(BIS)에 따르면 지난해 말 기준 한국 가계부문의 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DSR)은 14.3%로 조사됨.

5. 삼성중공업이 4조원 규모의 메탄올 추진 컨테이너선 16척을 대거 수주. 삼성중공업의 사상 첫 메탄올 추진선 수주이자 수주액 기준 역대 최대 규모. 메탄올은 암모니아, 수소와 더불어 해운업계의 차세대 친환경 연료로 주목받고 있음.

6.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이 전한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간 전쟁에서 어린이들이 겪고 있는 참상은 상상했던 것보다 훨씬 더 참혹. 윤석열 대통령은 지난 15일(현지시간) 우크라이나 키이우를 전격 방문했을 때 젤렌스키 대통령으로부터 이 같은 참상을 전해듣고 우크라이나 어린이를 적극 돕겠다고 결정했다고 17일 대통령실이 전함.






2023년 7월 18일 화요일 헤드라인 뉴스

1. 청주시, 참사 40분전 소방의 '미호강 범람' 통보받고도 뭉개
2. 충청·남부·제주 중심 '강하고 많은 비’
3. 폭우에 농작물 침수·낙과 피해…밥상물가 '비상’
4. 러 "흑해곡물협정 종료…우리 관련 약속 이행되면 즉시 복귀“
5. 北김여정 "미 확장억제 강화시 회담 멀어져"…군사공세 예고

6. 한중, 위성망 조정 재개 합의…"부문별 회담 개최“
7. 통일장관 후보자,5년간 유튜브 수익 3.7억…오해방지 계정삭제“"
8. 주담대 변동금리 또 오른다…6월 코픽스 0.14%p↑
9. 광주 아파트서 7개월 아기 숨진 채 발견…30대 여성 중태
10. '시세조종' 라덕연 일당 3명 구속…10억 횡령 직원은 영장기각

11. NYT "급속히 늙는 한국…2050년 세계 두번째 고령 국가“
12. 대통령실, '김여사 쇼핑 논란' 질문에 "정쟁 소지…언급 않겠다“
13. [날씨] 전국 거센 장맛비…제주·남부엔 강풍까지
14. 황금알 기대 해외 대체투자에 '빨간불'…손실위험 확산
15. 한전, '10개월 연속' 역마진 깨져…5월 전력구입단가<판매단가

16. 유업계도 가격인하…매일유업, 컵커피 100∼200원 내린다
17. 권익위, '법카 부정사용 의혹' 남영진 KBS 이사장 조사 착수
18. 신동빈 장남 신유열, 日롯데파이낸셜 대표이사 맡아
19. 고려대병원·부산대병원 파업 계속…일부 병원 '개별 투쟁’
20. 단순 두통·어지럼으로 찍은 MRI, 10월부턴 건보 적용 안돼

21. 경실련 "서울 지방의원 30% 겸직…연 4500만원 추가소득"
22. 국내 금융사 '해외 진출' 쉬워진다…자회사 소유 범위 확대
23. "18세되면 모든 청년에 생애 첫1개월 국민연금 보험료 국가지원“
24. 기상청 "경남 함안 동북동쪽서 규모 2.4 지진"…감지 신고 3건
25. '접근금지 명령받고도'…옛 연인 찾아가 살해한 스토킹범

26. 서울시교육청, 프로야구 단장 아들 '학폭' 논란에 '조치 없음’
27. 검찰 '강종현 돈줄 의혹' 원영식 초록뱀 회장 구속기소
28. 검찰 '트래펑' 백광산업 김성훈 前대표 구속영장
29. 지난해 학폭 피해응답률 1.6%…피해 고교생 32% "거의 매일“
30. 장마 끝나도 폭염 걱정…올여름 구급출동 온열질환자 벌써 322명

31. 중국 신장 기온 52도까지 치솟아…中 역대 최고기록
32. 해수차관 "방사능검사 게시판통한 수산물 검사 모두 '적합'“
33. 2명만 있어도 혜택 쏟아져…전국 지자체 다자녀 기준 완화
34. '자연의 청소부' 소똥구리 '실종' 50년 만에 복원된다
35. 중국 외교부장, 20일 이상 두문불출…배경 놓고 추측 난무

36. 시리아서 확산하는 'IS 마약'…이라크서 제조 시설 첫 적발
37. '우울증 갤러리'서 만난 중학생과 성관계…20대 구속 기소
38. 쇠구슬로 아파트 유리창 깨…베트남 교환학생들 검거
39. 제주 유명식당 대표 살인 청부한 주범, 무기징역 선고에 항소
40. 500㎜ 물폭탄 뚫고 어떻게 가요…환불 거절한 공주 펜션 '논란’

41. 수해 피해 가계에 긴급생활안정자금 지원·대출 만기연장
42. "왜 돈 안 갚아" 흉기 들고 형 찾아간 동생…스토킹 유죄
43. 주차 시비 중 일본도 휘둘러 이웃 살해한 70대 구속 기소
44. "집 찾아왔네"…산사태로 실종된 '犬 진순이' 27시간 만에 귀환
45. 코레일 "일반 열차 운행 다시 중지"

46. 상습 범람 막기위한 청주 미호강 하천정비사업 3년 전 중단돼
47. '진흙 범벅' 오송 지하차도 내부 공개…"수색 최대 장애물“
48. "남성이 딸 찔렀다"…아파트 복도 흉기 난동에 3명 사상
49. 시흥서 친언니 폭행해 사망케 한 50대 검거돼
50. 산림청 "6일부터 산사태 195건…10명 사망 등 인명피해 18명"





2023년 7월 18일 화요일 부동산 뉴스

■치솟는 분양가에 아파트 입주권 몸값 ‘고고’
-분양권 전매 제한 완화 후 거래 증가세
-프리미엄 수억 붙기도… '흑석자이' 5억~6억 웃돈
-분양가 상승 추세에 입주권 인기 지속 전망
-실거주 의무 폐지 땐 거래 더 늘듯
 https://www.asiatoday.co.kr/view.php?key=20230716010008631 


■아파트는 신고가 나오는데 연립주택값 1년째 하락만
-부동산원 6월 주택가격
-강남권 이어 성동구 상승
-'사자 심리' 20개월來 최고
https://www.mk.co.kr/news/realestate/10786802


■서울 고가아파트 1채로 저가아파트 5채 산다
-KB선도아파트 50지수 전월 대비 0.82% 상승
-서울 아파트 5분위 배율 4.7배, 서울 저가 아파트 5채값이 고가 1채
-“강남3구 대장 아파트 중심 양극화 심화”
https://www.etoday.co.kr/news/view/2266800


■가계빚 상환부담·증가속도 세계 2위…더 버거워진 부채의 족쇄
-가계빚 상환부담·증가속도 세계 2위
-초저금리에 영끌 열풍 맞물려
-부동산 향한 대출 집중도 심화
-한은 “소득불평등 초래” 지적
 https://www.seoul.co.kr/news/newsView.php?id=20230718017001&wlog_tag3=naver 


■상반기 전세 보증 사고액 1.8조…서울 피해 집중
-올해 보증사고 금액 누적치는 지난해 전체 규모 뛰어넘어
-상반기 보증 사고 전국에서 8156건 발생
 https://www.asiatoday.co.kr/view.php?key=20230717010009648 


■해산 후에도 조합장 월급 … 정치권서 제동건다
-재건축·재개발 준공 후 청산 않고 임금 장기 수령
-野 "관련법 개정해 근절"
https://www.mk.co.kr/news/politics/10786803


■김포서 서울역까지 30분…사업비 2조 'GTX-D' 예타 신청
-국토부, 예비타당성조사 신청…"GTX-B 노선 5개역 공유"
-부천종합운동장, 신도림역, 여의도역, 용산역, 서울역
-서울역에서 GTX-A와 환승해 삼성역까지 접근 가능해져
https://www.hankyung.com/realestate/article/202307170606i


■“압구정3구역 설계사 선정 과정 소명해야…선정 무효”
-서울시, ‘오세훈표 신통기획’ 원칙 흔들 우려에…압박수위 높여
-“설계사 선정 다시해야”…정비업계, 인허가 불허할 수도 해석
-조합 “희림건축 기준안 받아들여 사업 문제없어”…잡음 불가피
-전문가 “서울시, 건축심의시 반려하면 그만…명백한 과잉대응”
 https://www.edaily.co.kr/news/read?newsId=02899526635675504&mediaCodeNo=257 


■서울 여성우선주차장 14년만에 사라진다
-이용 저조·성차별 비판 고려
-'가족 배려' 주차장으로 전환
https://www.sedaily.com/NewsView/29S60WITT5/GB01


■"정부는 질 나쁜 진상 고객"…SW 개발사들의 고백
-위기의 공공 SW, SW 개발사들의 고백
-구두로만 견적 알려주고 수시로 설계 내용 변경
-추가된 업무는 대가 안치러
-대기업 참여 10년만에 허용, '인력 빼가기' 심해질 것
https://www.hankyung.com/it/article/2023071723391

 

"정부는 질 나쁜 진상 고객"…SW 개발사들의 고백

"정부는 질 나쁜 진상 고객"…SW 개발사들의 고백 , 위기의 공공 SW (2) SW 개발사들의 고백 구두로만 견적 알려주고 수시로 설계 내용 변경 추가된 업무는 대가 안치러 대기업 참여 10년만에 허용 '

www.hankyung.com

 

 

 

 

 

 

2023년 7월 17일 월요일 간추린 뉴스




2023년 7월 17일 월요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들

1. 짧은 시간에 좁은 지역 물폭탄'... 여름 날씨로 고착화 → 16일 오후 11시 기준 잠정 집계, 사망 36명, 실종 9명, 부상 34명. 장마 21일 만에 평년 장마 강수량 넘어. 정체전선에 많은 수증기 공급이 원인, 기상청 ‘수증기 늘어난 이유 분석할 예정’.(한국 외)
 
2. 청주 지하차도, 물이 들어오는데도 차들이 진입한 이유? → 대다수 피해 차량들은 지하차도 북쪽(청주)에서 남쪽(오송역·세종 방면)으로 향하고 있었다. 물은 남쪽 출구를 통해서 먼저 유입됐는데, 북쪽에서 오던 차들은 물이 들어오는 줄 모르고 진입했다가 위기를 맞았다.(한국)
 
3. 석유 왕국 아랍에미리트의 원자력 발전 → ‘바라카’원전이 완전 가동되면 매년 40TWh의 전기를 생산해 UAE 전기 수요의 25%를 충당하게 된다. ‘원전은 연중무휴 전기를 생산하면서 배출가스는 전혀 없는 청정에너지원입니다’... UAE 원자력공사 최고운영책임자 인터뷰.(서울)
 
4. 박봉의 나라 일본?... → 연봉 2700만원 日요리사, 미국 가니 7억원, 185만원 간병인은 호주 가니 700만원... 박봉에 조국 등지는 일본인들. ‘앞으로는 일본인이 동남아에서 일하게 될지도 모른다’. 일본의 일론 머스크로 불리는 경영인 호리에 다카후미(51)의 책 ‘10년 후의 일본’ 큰 반향.(서울)
 
5. '내집단 편향'(ingroup bias) → 사람은 대체로 내가 속한 집단에는 관대하고 그 구성원을 우월하게 평가하고 상대 집단은 과소평가하고, 부정적인 사람들로 어렴풋하게 인식하는 사회 현상을 뜻하는 사회과학 용어. 예를 들어, 한일전 축구 경기에서 우리나라 선수의 반칙은 좀 너그럽게 넘기는 반면 일본 선수의 반칙에는 격하게 분노하고 일본팀이 자주 반칙을 일삼는 집단인 것처럼 생각해버리는 것과 같다.(한국)
 
6. 日 오염수량 → 후쿠시마 제1 원전은 132만t의 오염수를 30년간 방류한다. 단순 계산으로는 하루 120t이 나온다. 이는 10층 규모 아파트 한 동, 즉 100가 하루 내보내는 하수 규모다.(중앙선데이, 전문가 인터뷰)
 
7. 트럼프의 전략? → 트럼프의 선거 전략은 ‘알고 봤더니 그렇게 막장은 아니구나’라는 걸 호소하는 방식에 가깝다. 민주당 후보는 도덕성과 실력 등 모든 면에서 85점 이상 받아야 인정받지만 트럼프는 애초 50점 전략을 쓰고 있다. 기소로 여론이 집중될 때마다 오히려 트럼프의 후원금은 폭발적으로 늘고 있다.(중앙선데이)
 
8. ‘일대일로’(一帶一路·One Belt One Road) → 시진핑이 중국 국가주석이 된 2013년 이 구상을 처음 제시한 이후 10년이 지난 지금, 참여 범위는 150개국, 세계 인구의 75%, GDP의 50%를 넘는 규모로 불어났다.(중앙선데이)
 
9. 잃어버린 반려견 찾아주면 17억 준다해 놓고 88만원 주고 입 닦으면? → 중국에서 벌어진 일. 1000만 위안을 준다는 전단지 뿌려 놓고 개 찾으니 5000위안만 지급. 찾아준 사람이 견주가 약속을 지키지 않았다며 경찰에 신고해 견주는 구류 15일 처분을 받고 현재 구금 상태라고.(세계)

10. 뜻을 들어도 헷갈리는 ‘신문’(訊問)과 ‘심문’(審問)의 차이 → ▷‘신문’은 법원이나 기타 국가기관이 증인·당사자·피고인 등에게 말로 물어 조사하는 일을 뜻하고 ▷‘심문’은 법원이 당사자나 이해관계자에게 서면 또는 구두로 진술할 기회를 주는 일을 의미한다. 즉 ‘신문’은 ‘조사’에 ‘심문’은 판사가 ‘말을 들어주는 일’에 방점이 찍힌 말이다. <표준국어대사전>에 ‘유도신문’은 있어도 ‘유도심문’은 없는 이유이다.(경향, 우리말 산책)





2023년 7월 17일 월요일 매경이 전하는 세상의 지식

1. ‘극한 호우’가 예고돼 있었지만 지자체 등 행정당국의 대처 미흡으로 지난 주말 이틀간(15일~16일) 중부권에서 33명이 사망한 것으로 집계됐음. 충북 오송 지하차도 침수사고와 괴산댐 월류 등 방재 인프라 부실로 인한 사고가 잇따르면서 재해 대책 인프라 후진국의 민낯이 드러났다는 비판이 나오고 있음.

2. 윤석열 대통령이 15일(현지시간)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에게 “‘생즉사(生則死) 사즉생(死則生)’의 정신으로 우리가 강력히 연대해 함께 싸워 나간다면 분명 우리의 자유와 민주주의를 지켜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음. 윤 대통령은 이날 우크라이나 키이우를 전격 방문. 한국 대통령이 우리 군 파병이 없는 교전국을 방문한 것은 사상 처음이며, 해외 교전지역 방문은 1966년 박정희 대통령의 베트남 방문과 2004년 노무현 대통령의 이라크 방문 이후 이번이 세 번째.

3. 서울시는 16일 ‘녹지생태도심 재창조 전략’을 통해 대규모 민간 개발 시 용지 내 건축물의 면적(건폐율 50% 이하)을 줄이고 저층부에 녹지와 개방형 공공공간을 조성(30% 이상)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음. 이 같은 과정을 통해 서울광장 5개 규모(약 6만3395㎡)에 이르는 녹지를 서울 도심에 공급한다는 청사진을 내놨음.

4. 인천에서 베트남 호찌민을 오가는 아시아나항공 왕복 항공편이 16일 결항됐음. 아시아나항공 조종사 노조가 오는 24일 파업을 예고한 가운데 쟁의행위에 따라 국제선 항공편이 처음으로 결항된 것. 국내 양대 항공사 중 하나인 아시아나항공이 여름휴가철 극성수기에 파업에 돌입하면서 휴가철 항공 대란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음.

5. 전세 가격이 지난해 말부터 급락하고, 새 아파트에 세입자 구하기도 어려워지자 에어비앤비를 통해 단기 수익을 올리려는 집주인이 늘어나고 있음. 16일 매일경제가 에어비앤비 앱을 이용해본 결과 강남권에서 공유형 숙박시설로 등록된 아파트는 수십 채에 이르는 것으로 확인됐음. 서울 송파구의 ‘시그니엘 레지던스’도 에어비앤비에 등록된 숙소 중 하나로, 주말 숙박 비용은 청소비와 수수료를 포함해 총 3000달러(약 350만원)임.

6. 한동훈 법무부 장관이 대한민국의 새로운 성장 동력으로 적극적인 이민을 강조했음. 한 장관은 지난 15일 대한상의 제주포럼에서 “이승만 정부의 농지개혁은 만석꾼의 나라에서 기업인의 나라로 변하는 대전환의 계기였다”며 “농지개혁처럼 우리도 사회개혁을 해서 국민이 행복하고 기업인이 혁신을 펼칠 수 있는 토대를 만들어야 한다”고 밝힘.





2023년 7월 17일 월요일 헤드라인 뉴스

1. 중대본 "사망 37명·실종 9명" 축구장 2만8천개 면적 농지 침수
2. '몇초 차로 생사 갈렸다'…끔찍했던 그 아침 오송 지하차도
3. 가족 앞에서 물길 휩싸여…부녀·태국인 사망 등 안타까운 사연
4. 코레일 "경부선·전라선 등 일반 열차 최소 수준 운행“
5. "우크라에 지뢰 탐지기 지원 확대…재건 등에 9개 지원패키지“

6. 일본 국민 80% "정부 오염수 방류 설명 불충분“
7. 총파업 종료에도 전국 곳곳서 병원 파업 이어간다
8. 수해에 정치권 '정쟁 자제'…지도부 현장行·상임위 줄줄이 연기
9. 한미일, 동해 공해상에서 미사일방어훈련…북한 ICBM 대응
10. 원전가동 '40년+α' 시대 열리나…10기 '계속운전' 본격 채비

11. 주민등록 사실조사…출생미등록 아동 찾는다
12. 美알래스카 인근 바다서 규모 7.3 강진…쓰나미 경보
13. 내년 최저임금 결정 임박…1만원·합의 여부 주목
14. 세법개정 키워드 '결혼자금 증여'…양도세 완화는 속도조절
15. 급락했다 다시 오른 서울 아파트값, 전고점 가격의 87%선 회복

16. '빌라왕' 사망후 9개월…상속문제 정리안되면 특별법도 무용지물
17. 환경부, 4대강 감사결과 나오면 '세종보 복구'로 첫 조처 나설 듯
18. 아시아나항공 조종사노조 쟁의행위에 국제선 항공편 첫 결항
19. 우유 원윳값 인상률 이번주 결정될까…"19일 협상 기한“
20. 워라밸 열풍 맞나…'장시간 근무' 한국 워라밸 수준 OECD 낙제점

21. "지난해 서울·수도권 정시 합격선↑…서울-지방 격차는 축소“
22. 서소문 일대에 서울광장 크기 녹지…오세훈표 녹지도심 추진
23. "교내 기간제 교사 비율 높을수록 기초학력 미달 비율 상승“
24. 직장내 괴롭힘 신고했더니…28% "불리한 처우 당해“
25. "일본, 반도체·배터리 투자↑…한국도 기술경쟁력 강화해야“

26. ARF서 입지 좁아진 北…의장성명도 북한에 냉랭해지나
27. 서울시 "압구정3구역 재건축 설계사 선정 조합투표 무효“
28. 가석방 없는 종신형 없으니 사형?…대법 "타당치 않다" 첫 판단
29. 대형마트 쉬는날 온라인배송될까…국회서 7개월째 잠든 유통규제
30. 서민금융 문턱낮춘다…'통합 햇살론'·최저신용자 시범대출 출시

31. 중학생용 EBS 유료강좌 1천300개, 17일부터 무료로 듣는다
32. 정부 보조금 받은 비영리 민간단체 10곳 중 1곳 '회계 미흡’
33. 입점업체 부담 판매수수료율 백화점 21.3%·대형마트 18.7%
34. 이란 남부 덮친 모래 폭풍…"닷새간 769명 병원 치료“
35. 美 주말에 잇단 총기난사…경찰관 등 최소 5명 사망, 다수 부상

36. '직결 vs 경유'…5호선 연장 놓고 김포-검단 신경전 고조
37. 새마을금고 사태 이후 상호금융·저축은행 예금 2.5조원 늘어
38. 한쪽 후미등만 켠 미군 장갑차 음주 추돌해 사망…배상책임은
39. 횡성서 벌에 어깨 쏘인 50대 숨져

40. 폭우에 전기마저 끊어져…"" 예천 금곡리 실종자 수색 현장
41. 배수하려다가"" 2m 깊이 농수로 빠진 40대 구사일생 구조"
42. '극한호우' 예고에도 되풀이된 참사…재난관리 대책 허점없었나
43. "산사태, 문자ㆍ방송뿐 아니라 주민 신속 대피 시스템 마련해야“
44. 사망자 5명 나온 747번 버스, 폭우로 노선 바꿨다가 변 당해
45. "여긴 그럴 리 없어"…산사태 주의보에도 '남의 일’

46. 국제사이클연맹, 사춘기 이후 성전환하면 여성부 출전 금지
47. "감금돼 있다" 게임장에 앙심품고 상습 허위신고 남성 3명 검거
48. 여중생에 마약류 탄 음료 먹여 강간 혐의 30대 구속기소
49. 올림픽대로 곡예운전 차량 쫓았더니 '만취 마약운전’
50. 여자친구 만나러 군차량 몰고 부대 이탈 20대 벌금형 '선처'





2023년 7월 17일 월요일 부동산 꿀모닝 뉴스

■서울 아파트값, 전고점 87% 회복…용산·강남은 90% 넘었다
-서울 아파트 실거래가 평균 10억7147만원, 전고점의 87.4%까지 올라서
-용산구가 전고점의 94%까지 올라 시세 회복 가장 빨라
-강남·중구(93%), 서초·종로구(90%), 영등포구(88%)
https://www.joongang.co.kr/article/25177688


■"3개월 전 10억에 팔리던 분양권이…" 규제 풀리자 벌어진 일
-'전매제한 고삐' 풀려…상반기 수도권 분양권 거래 5배 급증
-규제 풀린 분양권 거래 확 늘었다
-전국 거래 2만건 넘어, 전년 대비 66% 증가, 수도권은 370% 늘어
https://www.hankyung.com/realestate/article/2023071696761


■"수십년 된 빌라도 없어서 못 판다"…매수 문의 폭주하는 곳
-성수동 매수 문의 잇따라…"노후 빌라까지 들썩"
-아크로서울포레스트 전용 198㎡ 95억 거래
-주변 재개발 소식에 빌라·다가구도 주목
-"3.3㎡당 1억원 수준"
https://www.hankyung.com/realestate/article/2023071696791


■부동산·청약 시장 온기 도는데…서울 '악성 미분양' 오히려 더 늘었다
-서울 내 미분양 4월 1058건→5월 1144건
https://www.news1.kr/articles/5109050


■은행 주담대 만기 40년→50년 연장, 달라지는 점은
-월 원리금 부담↓·대출 한도↑
-총이자는 불어나 유의해야
https://view.asiae.co.kr/article/2023071616045785409


■“세입자가 우리집 경매 부쳤어요” 집 뺏긴 서울 주인 2배 폭증
-강제경매 매각으로 인한 소유권이전 신청 증가세
-전국 기준 한 달 새 200여 건↑…서울 53→121건
-경기 전월比 78%↑, 역전세난에 보증금 미반환 증가
 http://news.heraldcorp.com/view.php?ud=20230714000707 


■"1박 350만원에 새집 대여"…숙박업 나선 강남 집주인
-역전세난에 세입자 못구해 단기수익 노리고 숙박업 전환
-강남 수천채 에어비앤비 등록 실제 신고된 업소는 107곳뿐
-"낯선사람 드나들고 시끄럽다"
-불법 영업에 입주민 갈등도
https://www.mk.co.kr/news/realestate/10785949


■4대문안에 서울광장 5개 면적 녹지 만든다
-市, 을지로·서소문 일대 추진
https://www.mk.co.kr/news/realestate/10785955


■서울시 "압구정3구역 설계 공모 다시 했어야"…사업 차질 불가피
-[압구정3구역, 설계업체 희림 선정]
-희림, 용적률 300%로 낮췄지만 市 "공모절차 다시 진행했어야"
-정비사업 연내 입안 어려울수도
-조합 "가이드대로만 하나" 반발
https://www.sedaily.com/NewsView/29S5L45FJG/GB01


■공공재개발 1호 동대문 '신설1구역' 2025년 첫 삽 뜬다
-두산건설 시공사 선정 사업속도
-"주택 대신 토지 대체 허용해야"
-기부채납 제도 개선 목소리도
https://www.sedaily.com/NewsView/29S5L4ANGK/GB07


■공항·스마트시티 개발 MOU 체결 2000조 재건사업 韓기업 속속 참여
-철도·도로 등 인프라 넘어
-인재 양성·성장 노하우 지원
-새 미래 위한 국가 재설계 도와
https://www.mk.co.kr/news/realestate/10785940


■결국 터졌다…분양 '0' 울산주상복합, 시공사-조합 갈등 첨예
-'울산 베스티안' 99세대 중 일반분양 62세대 全

 

 

 

2023년 7월 14일 금요일 간추린 뉴스

한 주 동안 고생 많으셨습니다. 주말에도 비가 오니 비피해 없게 조심하시고 안전운전하세요.


2023년 7월 14일 금요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들

1. 주말, 최대 400㎜ 비 → 오는 16~17일까지 전국 비 계속. 이후 20일까지 지역별로 비. 장마 시작된 지난달 25일부터 12일까지 전국 누적 강수량은 316.8㎜으로 7월 평년강수량(288.5mm) 벌써 넘어서.(서울 외)
 
2. ‘아시아의 네마리 용’(Four Asian Dragons or Tigers), 이제는 4대 고령국가... → 1980~1990년대 아시아 4대 신흥 공업국들, 이제는 65세 이상 인구 비율이 대만 16.8%, 한국 17.5%, 싱가포르 18.4%, 홍콩 19.7%인 대표 고령국가가 됐다.(아시아경제)
 
3. EU, 일본 후쿠시마산 식품 수입규제 폐지 → 2011년 후쿠시마 원전 폭발 사고 이후 13년 간 시행해오던 규제 철폐. 일본, 이번 조치를 근거로 다른 국가에도 철폐 요구 가능. 한국은 후쿠시마 인근 8개 현 수산물을 전면 수입 금지하고 있다.(헤럴드경제) 
 
4. ‘대한민국’에서 다시 ‘남조선 괴뢰’로 → 12일 김여정 대남 비방 담화에서 한국을 ‘대한민국’이라고 지칭해 이를 두고 같은 민족, 통일의 대상도 아니라는 의미를 담은 게 아니냐는 해석이 나오기도 했지만 13일 대외 매체 보도에서 다시 ‘남조선’으로 표현, 전날의 ‘대한민국’이 단순 실수, 소통 오류일 가능성.(문화)
 
5. 치아 건강이 중요한 또 하나의 이유... → 결손치 있는 사람 암 발생률, 없는 사람보다 12% 높아. 결손치로 인한 염증 물질이 영향을 미친 듯... 고려대 구로병원 연구팀, 2002~2003년 구강검진 받은 20만여명을 2015년까지 추적 관찰.(문화)
 
6. 로또, 영국에선 2016년 1등이 4082명 나온 적도 있어 → 로또 조작 음모론 근거 된 ‘1등 50명’(1057회차), ‘2등 664명’(1019회차) 같은 무더기 당첨, 통계적으로 가능한 일. 서울대 통계연구소, 분석 결과 발표. 선호하는 번호에 구매자 선택 몰려 당첨자 몰릴 수 있어.(문화)
 
7. 캠핑장 등 인기 공공시설 예약 어렵다 했더니... → 매크로 프로그램 동원한 부정예약 활개... 단속해 달라 민원. 서울시, 부정예약 직권취소 가능하도록 했지만 정상 예약과 구분 어려워 실효성 논란.(문화) 
 
8. ‘인스타용 카페’ → 카페 하나도 메뉴나 맛이 아닌 사진이 잘 나오는 기준으로 정하는 요즘, 예쁘다는 말보다 팔로어 숫자가 많은 게 아름다움의 객관적 지표라고 생각한다. 20대 중 83%가 인스타그램 이용. 그들에겐 인생샷 문화는 사회현상이나 인정욕구만이 아닌 사회관계 맺기다.(한국, 신간 '인생샷 뒤의 여자들' 중)
 
9. 소방서도 ‘혐오시설’... → 최근 수도권 한 신도시 아파트 입주민, 출동 사이렌 소리가 시끄럽다 민원 제기. 사이렌 소음을 우려한 지역 주민들의 반대로 9년을 표류하다 2021년에야 현 위치로 결정. 최근 복지시설, 고깃집 등으로 혐오시설 인식 넓어지는 중.(경향)
 
10. 지난 5년간 최저임금 인상률 한국 최고 → 한국 41.6%, 독일 19%, 일본 13%, 프랑스 7.4%, 미국은 0%... 그러나 최저임금 절대액은 우리와 비슷하거나 높은 편. 캐나다 15.13캐나다달러, 영국 9.35파운드, 독일 10.52유로, 일본 9.38엔, 프랑스 10.48유로...(매경)





2023년 7월 14일 금요일 매경이 전하는 세상의 지식

1.민주노총 산하 보건의료노조가 13일 무기한 총파업에 돌입하면서 전국 의료 현장에서 큰 혼란이 빚어져. 이날 오전 7시부터 시작된 파업에는 조합원 8만5000명 가운데 4만5000여 명이 참가. 전국에서 20개 상급종합병원을 포함해 모두 145개 의료기관이 파업에 참여. 의료 종사자들의 대규모 파업은 민영화 논란이 있었던 2004년 이후 19년 만.

2.장마와 무더위를 잊게 해줄 힙한 예술축제 ‘어반브레이크 2023’가 13일 개막. 
2022년 관객 수 5만 명을 돌파하며 MZ세대의 사랑을 받은 아시아 최대 어반·스트리트 아트페어가 올해는 네번째 행사를 맞아 한층 업그레이드된 모습으로 돌아와.
올해는 축제 컨셉의 공간 기획과 더욱 힙해진 6개의 특별전 ‘CRAZY EXPERIENCE’와 다양한 컬래버레이션을 선보여
13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 B홀에서 열린 ‘어반브레이크 2023’을 찾은 관람객들이 전시 부스를 살펴보고 있다. 어반브레이크는 비주류와 주류의 경계를 허무는 도시와 거리 중심의 예술축제다.
올해 전시에는 세계적인 그래픽 아티스트 제이슨 네일러, 12세 신동 화가 니컬러스 블레이크 등 MZ세대의 눈을 사로잡는 젊은 예술가들이 참여했다.

3.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가 기준금리를 4차례 연속 동결 결정.
소비자물가상승률이 안정세를 찾은 가운데 미국의 통화정책과 국내 경기 회복 속도, 금융불안정 상황 등을 살피며 당분간 기준금리를 현재 수준을 유지하겠다는 의지로 풀이.
13일 이창용 한은 총재는 금통위원 전원일치로 기준금리를 현 3.5% 수준으로 유지했다고 밝혀

4.윤석열 대통령이 12일(현지시간) 폴란드 바르샤바에 도착해 K-방산 세일즈 외교에 돌입.
윤 대통령은 이날 폴란드 바르샤바 시내 한 호텔에서 열린 동포간담회에 참석해 “한국과 폴란드 양국은 중요한 전략적 동반자 관계가 됐다”면서 “이제 방위산업, 또 원자력을 포함한 첨단 분야로 확대되면서 전략적 관계가 한층 더 심화될 것”이라고 강조.
나토(NATO·북대서양조약기구) 정상회의 참석의 초점이 북한의 핵도발과 우크라이나 전쟁 등 안보 문제에 맞춰져 있었다면, 이번 폴란드 방문은 경제성과 쪽에 더 방점이 찍혀 있어

5.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가 지난 4월부터 비밀리에 준비해오던 AI 회사인 ‘xAI’를 12일(현지시간) 공식 출범. 오픈AI와 경쟁하는 AI 회사를 만들겠다고 밝힌 지 불과 3개월 만.

6. 美 긴축터널 끝 보인다 …"연준 금리인상 이달에 마침표"
꼭 1년 전 9.1%까지 치솟았던 미국 소비자물가지수(CPI) 상승률이 지난달 2년3개월 만에 최저치인 3%로 둔화하자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긴축정책이 드디어 전환점을 맞이했다는 분석에 힘이 실리고 있다.
♢美 소비자물가 3%로 꺾여 … 달러가치 15개월만에 최저

7. 저축銀 급전대출 늘고, 연체율도 7%로 껑충
저축은행업권의 대출 잔액이 줄어드는 가운데 소액신용대출 잔액만 나 홀로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8. 서울 7주째 상승…지방은 낙폭 커져
전국 아파트 가격이 2주 연속 보합을 기록했다. 서울 아파트 가격은 7주 연속 상승했다. 한국부동산원이 지난 6일 발표한 주간 아파트 가격 동향에 따르면 7월 첫째 주(3일 기준) 전국 아파트매매가격지수는 전주와 같은 수준을 보이며 보합을 기록했다. 전주 60주 만에 하락을 멈춘 뒤 2주 연속 보합세를 유지했다.

9. 또 오르는 금리…주담대 3억에, 월 상환액 160만원
한국은행이 연 3.5%인 기준금리를 네 차례 연속으로 동결했으나 은행권 대출금리는 시장금리 상승세를 반영해 점진적으로 오르고 있다. 은행채 발행 증가와 새마을금고발 불안 등으로 채권 금리가 오르고 있는 영향으로 풀이된다.





2023년 7월 14일 금요일 헤드라인 뉴스
 
1. B-52H 미 전략폭격기 한반도 전개…한미 연합공중훈련
2. 보건의료 파업에 의료현장 차질…정부 "필요시 업무복귀명령“
3. 7월국회 합의 불발…"비쟁점법안 우선", "수신료공론화위 설치“
4. 노동계 1만1천40원·경영계 9천755원…최저임금 5차 수정안
5. 감사원, 선관위 '특혜채용' 17일부터 현장감사…첫 직무감사

6. 쌍둥이 200만원, 삼둥이 300만원…'다둥이' 임신 바우처 확대
7. 한은 "논의 이르다"지만…4연속 동결에 금리 인하 기대↑
8. 이창용 "새마을금고 사태 등, 금융업권 아닌 개별기관 문제“
9. 유엔 안보리, 13일 북한 ICBM 발사 관련 긴급회의
10. 권영세 "김여정 '대한민국' 호칭, 2국가 방향인지는 더 봐야“

11. "꼼꼼하게 검사하고 촘촘하게 감시…수산물 안심하고 드세요“
12. "권력 주변 악취"…野, '고속道 의혹' 파상공세에 탄핵 언급도
13. '마약' 그놈의 호기심에…빨간불 켜진 교육현장
14. 코펜하겐의 학교들 "학교는 공동체다“
15. 尹, 폴란드 동포 만나 우크라 "난민 지원 국제사회에 큰 울림“

16. 한국·호주, 외교·국방장관 '2+2' 회의 올가을 개최 검토
17. 일부 항공기 비상문 옆 좌석, 31일부터 '제복 승객'에 우선배정
18. 헌재 간 '방송법 직회부'…법안심사권 침해 vs "적법 행위“
19. '일반유권자도 소품 선거운동·모임허용 확대' 정개특위 통과
20. 與 "참사 정쟁화", 野 "상식 입법"…이태원특별법 '반쪽' 공청회

21. 검찰 "부모 입장확인 후 조민 기소 여부 결정…반성 제일 중요“
22. '천화동인 6호' 범죄수익 추가 동결…총 146억원
23. 유동규 "2013년 김용 뇌물 2천만원 준 시점 불분명“
24. '실종·경질·피살'…용병반란 후폭풍속 러시아군 장성 잔혹사
25. '영토 확장' 나토, 서방 결속 강화…동상이몽 여전, 균열 숙제로

26. 러, 우크라 해상·수중 드론 공격 대비해 해군 함정 현대화 추진
27. 기시다 "EU, 日 대지진 따른 식품 수입규제 해제시 고무적일 것“
28. 태국의회, 총리 선출 불발…피타 야권후보 과반 득표 실패
29. 전장연, 또 버스차로 막고 시위…서울시 "고발·손배소 방침“
30. 시세보다 낙찰가가 높다?…경매시장서 강남 재건축 '인기’

31. KT 새 대표 외부 후보군 27명…명단 공개는 안 해
32. 주진우 비서관 '죄수와 검사' 정정보도 소송 사실상 패소
33. 서울시, 전광훈 상대 '코로나 확산' 46억 소송 패소
34. '선사문화의 걸작' 울산 반구천 암각화, 유네스코 세계유산 도전
35. 광주공항 인터넷 통신장애로 여객기 운항 차질

36. 사북항쟁 국가폭력 희생자 4명 재심서 무죄…43년 만에 명예회복
37. 짙푸르던 지구 바다가…기후변화로 절반이 녹색으로 바뀌었다
38. 지난해 국가 간 인구이동↑…외국인 입국 증가폭 '역대 최대’
39. 진천서 빗길에 버스 사고·고속도로 연쇄 추돌…9명 부상
40. '생선가게 고양이' 업무상횡령 회사 직원·대표 잇따라 징역형

41. "비 오면 워터파크"…폭우에 인천 신축아파트 침수
42. 최근 집중호우에 차량 400여대 침수 피해
43. 등교시간대 여고 앞 차량서 음란행위 20대 입건
44. 근로자 숨진 한국타이어 대전공장 작업 중단, 중대재해법 조사
45. 진드기 물린 환자 숨져 "길고양이 접촉…감염경로는 불분명“

46. 동급생 살해한 여고생 구속영장 "절교하자 해서 말다툼하다…“
47. 전셋집 월세로 속여 30억 가로챈 일당…주범 2명 구속 송치
48. "그냥 들고 가시죠" 5시간 뒤 매도폭탄 던진 슈퍼개미
49. 계부 성폭행에 극단선택 여중생…알고도 묵인한 친모 법정구속

 

 

2023년 7월 13일 목요일 간추린 뉴스

● 윤석열 대통령이 기시다 일본 총리와의 정상회담에서 일본 오염수 방류 계획에 대한 우리 입장을 밝혔습니다. 우리 국민의 건강과 안전을 원칙으로 들면서 오염수 방류 과정 정보 공유와 한국 전문가 참여 등을 요청했습니다. 

● 홍콩은 현재 후쿠시마와 인근 지역 등 일본 5개 현의 농산물에 대한 수입만 차단하고 있는데요. 일본이 후쿠시마 오염수를 방류할 경우 도쿄를 포함한 일본 10개 현으로부터의 수산물 수입을 즉시 금지할 것이라고, 홍콩 정부가 밝혔습니다. 

● 일본을 방문한 야당 의원들이 외신들을 상대로 기자회견을 열어 일본의 오염수 방류가 국제법 위반이라고 비판했습니다. 태평양 섬나라들은 일본의 오염수 방류 계획을 놓고 견해가 엇갈리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 미국의 지난달 소비자물가가 1년 전에 비해 3% 올라 2년 3개월 만에 최소 상승폭을 기록했습니다. 물가 상승폭 둔화세가 빨라지고는 있지만 연방준비제도가 이번 달엔 기준금리 인상 기조를 이어갈 거란 전망이 우세합니다. 

● 북한이 미 정찰기 활동을 트집 잡아 '김여정 담화'를 통해 비난을 쏟아낸 지 하루 만인 어제 동해상에 장거리 탄도미사일을 발사했습니다. 74분 동안 약 1,000km를 비행해 역대 미사일 가운데 최장거리를 기록했습니다. 

● 지난 4월 우리 사회를 충격에 빠뜨렸던 이른바 '학원가 마약 음료' 사건을 주도한 20대 한국인 남성이 최근 중국에서 검거돼 우리 당국이 국내 송환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범행에 쓰인 필로폰을 공급했던 중국인 조직 총책도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 '5개 종목 하한가 사태'의 배경으로 지목된 네이버 주식카페 운영자 강기혁씨가 구속됐습니다. 지난 2020년 1월부터 올해 5월까지 동일산업과 대한방직 등 5개 종목의 주문을 반복하며, 통정매매 등 수법으로 주가를 띄우고 359억 원의 부당이득을 올린 혐의를 받습니다. 

● 대구퀴어축제조직위와 시민단체는 홍준표 대구시장과 대구시를 공무집행방해 혐의로 검찰에 고발했습니다. 홍 시장과 대구시도 반발하며 조직위 등을 고발했습니다. 지난달 대구시는 동성로에서 열린 퀴어축제의 도로점용 요청을 불허하면서 시설물에 대한 행정대집행에 나섰습니다. 

● 인천 검단아파트 지하주차장 붕괴사고와 관련해 시공사인 GS건설이 공정률 70%에 가까운 건물을 철거한 뒤 전면 재시공 하기로 했습니다. 하지만 이 아파트 외에도 부실 시공 의혹을 사는 경우가 잇따르면서 불안감이 확산하고 있습니다. 

● 인력 확충 등을 요구하고 있는 보건의료노조가 잠시 뒤 아침 7시부터 이틀 간 총파업에 들어갑니다. 국립암센터 등 일부 의료기관에서는 벌써 일정에 차질이 빚어지고 있는데요. 정부는 파업은 노사간 협상으로 풀 문제라는 입장이어서 당분간 의료 현장 혼란이 예상됩니다. 

● 카카오톡 선물하기에 입점한 한 업체가 소고기 세트를 팔았는데 소스 무게를 세트 무게에 포함해서 논란이 일었습니다. 제품명 프리미엄 소고기 모듬 구이 세트 600g이었는데요, 그런데 실제 배송을 받아보니 고기가 500g에 불과했습니다. 고기에 소스가 100g을 차지하고 있었던 것입니다. 

● 거대 다국적기업의 소득에 대해 매출이 발생한 국가가 과세할 수 있도록 하는 '디지털세' 도입이 1년 더 늦춰졌습니다. 발등에 불이 떨어졌던 삼성, 구글 등이 한숨 돌리게 됐습니다. 디지털세 과세란, 구글과 애플과 같은 다국적 디지털 기업이 실제 매출을 올린 국가에 세금을 내도록 하는 제도입니다. 

●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가 오늘 오전 9시부터 통화정책방향 회의를 열고 현재 연 3.5%인 기준금리의 조정 여부를 결정합니다. 시장에서는 6월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2%대로 떨어졌고, 새마을금고 연체율 급등으로 금융시장도 불안한 만큼, 금리를 동결할 것이란 관측이 우세합니다. 

● 정부여당이 실업급여를 손보겠다며 팔을 걷어붙였습니다. 실업급여가 일해서 버는 돈, 최저임금 실수령액을 넘어서는 경우와 실업급여를 반복 수급하는 악용 사례들에 대한 지적이 제기됐습니다. 높은 실업급여가 일할 의욕을 낮춘다는 설명인데, 야당과 노동계는 저임금 노동자들의 생계가 위협받는다고 반발했습니다. 

● TV 수신료 2,500원, 그동안은 전기 요금에 합산돼 TV가 없어도 매달 수신료를 내야 했죠. 이번 달부터는 수신료와 전기 요금을 분리해서 낼 수 있는데요. 아직은 분리 징수를 위한 시스템 준비가 필요해서 3개월 정도는 지금처럼 통합 고지됩니다. 

● 최근에 물가 중에 치즈 가격이 많이 올랐다고 합니다. 치즈는 많은 음식의 주식재료로 많이 소비되는 품목이라 그렇습니다. 치즈 가격이 14개월 연속 두 자리 수 상승을 보였다는 건데 정말 가파르게 오르면서 치즈를 많이 쓰는 피자집이라든지 자영업계에 타격이 있을 거라는 이런 우려들이 나오고 있습니다. 

● 통계청에서 6월 고용 통계가 나왔는데 전체적인 취업자 수는 33만 명 정도 늘었습니다. 60대 이상의 경우가 많이 늘어났고, 다음은 50대, 반면 2, 3, 40대 같은 경우에는 30대가 소폭 증가한 거를 빼면 오히려 사회초년생이 많은 10대, 20대 가장 많이 감소했고요. 경제의 허리라고 할 수 있는 40대 일자리도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 오늘부터 전국에 다시 장맛비가 내리고, 다음 주 중반까지 길게 이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내일까지 수도권에는 250mm 이상, 강원도와 충청에 200mm 넘는 많은 비가 쏟아지겠습니다. 그동안 국지적으로 내렸던 기습 폭우와 달리 중부지역을 중심으로 다음 주 중반까지 많은 비가 이어져 시설물 관리에 주의가 필요합니다.





2023년 7월 13일 목요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들

1. ‘제로 소주’는 ‘0 칼로리’가 아니다 → 시중의 ‘제로 소주’는 당만 제로이지 알콜 자체의 열량(알콜 1g당 7㎉)은 여전히 높다. 도수에 따라 한병에 병당 300㎉가 훌쩍 넘을 정도다.(헤럴드경제)

2. 한국 경제(GDP), 지난해 13위로 하락 → 브라질, 호주 등 원자재 수출국에 밀려 10위권 밖으로. 2018년 10위에 진입한 뒤 2019년 12위로 떨어졌다가, 2020년과 2021년 10위를 탈환했지만 2년 만에 다시 뒷걸음질.(아시아경제 외) 

3. 사라지는 전세... ‘월세의 역습’ → 월세 100만원 넘는 서울 소형 오피스텔 거래, 올 상반기 처음으로 2032건, 역대 최다 기록. 지난해보다 두 배, 2년 전인 2021년(590건)보다는 4배.(아시아경제)

4. 北 핵실험 오염수 무단방류는? → 풍계리 오염수 17년간 동해로 어떤 여과, 희석도 감시도 없이 방류. 후쿠시마보다 훨씬 심각, 인근 주민들 방사능 피폭 우려. 탈북인 출신, 탈북민 인권 연구 ‘샌드연구소 최경희 대표, 주장. 김정일과 김정은이 핵실험장 인근을 시찰했다는 보도는 한 건도 없어.(문화)

5. 56세 세계 최고령 축구선수 日 ‘미우라’, 1년 더 뛴다 → 1967년 2월생인 미우라는 일본 요코하마 FC에서 지난 2월 포르투갈 2부리그 ‘올리베이렌세’로 임대, 이번 임대 연장으로 2024년 6월 30일까지 뛰게 된다.(문화)

6. ‘아스파탐’ 허용치 변경될까 → 현재 하루 허용치는 체중 1㎏ 당 40mg으로 체중 60kg면 막걸리 33병, 제로콜라 55캔 해당. 세계보건기구, 발암물질 재분류 앞두고 조정 예상. 현재 막거리 판매는 큰 영향 없어.(한경)▼

7. 아파트 청약, 2가구 공급에 93만명 신청 → 최근 마감한 서울 동작구 흑석동 ‘흑석리버파크자이’(1772가구 중) 계약 취소분 2가구에 93만명 신청. 시세차익만 6억원이 예상되는 ‘로또’라는 소문에...(헤럴드경제)

8. 인간이 지구에 남긴 흔적 지층... ‘인류세’(人類世·Anthropocene) → 노벨화학상 수상자인 네덜란드 대기화학자 파울 크뤼천이 2000년 처음 제안. 인류의 과도한 산업화와 핵개발, 광석 채굴과 온실가스 배출 등의 흔적이 담긴 지금의 지질층을 ‘인류세’로 명명하자고 제안했다. 35명의 지질학자로 구성된 인류세 워킹 그룹(AWG)이 최근 투표를 통해 캐나다 크로퍼드 호수를 인류세를 대표하는 지층인 ‘국제표준층서구역’으로 선정했다.(중앙)

9. 해마다 벌에 쏘여 죽는 사람 → 연평균 9.7명. 최근 3년간 벌 쏘임 사고는 소방에 접수된 것만 연평균 5585건 발생해 지난해에만 11명이 숨졌고, 6439명이 다쳤다.(세계) 

10. ‘바꼈다’, ‘할켰다’, ‘사겼다’ → 모두 틀린 맞춤법. ‘바뀌었다’, ‘할퀴었다’, ‘사귀었다’로 써야 한다. 이들 말은 더 이상 줄일 수 없는 형태다.(중앙, 우리말 바루기)





2023년 7월 13일 목요일 주요신문 헤드라인 

《경 제》

☞ “이정도 받으면 괜찮을텐데”…국민연금 月200만원 이상 수령자 1만5705명...노령연금 최고액 수급자 월 266만원...수급자 월 평균액 100만원 첫 돌파

☞ '수신료 분리납부' 첫날 곳곳서 혼선·마찰…한전, TF구성 총력대응...분리납부 문의 급증에 상담인력 증원…아파트·개별고객에 안내문...아파트 일부 주민 '관리비에서 우선 제외해달라', 한전과 계약관계 관리사무소 난색

☞ 13일부터 병원 멈춘다···‘역사상 최대 규모’ 보건의료노조 총파업 돌입...보건의료노조 13일부터 무기한 총파업 돌입...의사 제외한 간호사, 간호조무사, 물리치료사 등 60개 직종 파업 참여

☞ “기내에서 어딜 담요덮고 앉았어?”…대한항공 군기 갈등 터졌다...대한항공 블라인드에 게재...시니어-주니어 승무원 간...직장내 괴롭힘 신고로 번져...세대차이로 문화도 ‘온도차’

☞ 엔비디아, ARM 뉴욕증시 상장 앵커투자 타진…"협상 중"...ARM, 소프트뱅크 소유회사로 이르면 9월 '올 최대어'로 미 상장...앞서 인텔과 협상설도…퀄컴·삼성·하이닉스도 한때 눈독

《금 융》

☞ 100만원 돌파 다시 시동 거는 ‘이 기업’…외인도 베팅...외국인, 삼성전자 다음으로 에코프로 사들여...테슬라 훈풍까지 겹치며 이달 들어서만 22%↑

☞ 증시 호조에 상반기 ELS 미상환 잔액 감소...한국예탁결제원 분석...상반기말 잔액 66.2조...전년말 대비 6.6% 줄어...고난도 투자상품 투심 악화에...발행 금액은 줄어들어

☞ 銀수신 한달새 38.4조 증가, 예금금리 상승·법인 자금유입 영향...2023년 6월중 금융시장 동향...銀수신, 계절적요인+예금금리 상승에 큰 폭 상승...MMF에선 돈 빠지고 주식·채권형펀드로 유입

☞ 금통위 하루 앞두고 원·달러 환율 1288.7원 마감, 美 물가지표 '촉각'...美 인플레이션 둔화 기대감에 달러화 약세...6월 CPI 둔화시 환율 추가 하락 가능성

☞ '오류 수정' 부담 큰 보험사들, 금감원에 단어 변경 요청...소급법 쓰면 재무제표 변경 사유에 오류 변경 들어야...평판 악화 불가피, 당국에 '정책 변경'으로 바꿔달라 읍소

《기 업》

☞ “먹태깡 인기라는데”… 품절 해법은 고작 ‘발주 제한’ 타령만?...농심 ‘먹태깡’ 롯데 ‘아사히 맥주’ 등...신제품들 인기끌며 편의점 품절사태...진행하려던 ‘2+1’ 행사는 차질 빚어

☞ “예뻐지고 싶어요” 몰린 일본인…‘뷰티 성지’ 하라주쿠 들썩...아모레퍼시픽 2주간 페스티벌...이니스프리 등 11개 브랜드 집결...이틀만에 방문 예약 마감 ‘성황’

☞ 한화오션, “잠수함 명가는 우리”…핵심장비 국산화 성공...음향측심기·음탐기 비콘·수중환경측정기...비용 50% 절감과 수월한 수리작업 기대

☞ 현대차그룹, 영국서 성장 질주...점유율 두 자릿수 유지...전년비 판매량 7.4% 증가...제네시스 판매 171% ↑...지난해 이어 점유율 10% 돌파...제일 많이 팔린 차 5위 투싼

☞ 수입車, 딜러 거치지 않고 본사가 직접 판매한다...벤츠코리아 첫 직판 검토...재규어-BMW도 가세...유통구조 간소화 추진...가격 낮아질 지 미지수

《부 동 산》

☞ 2만명 몰린 청량리…하반기 청약시장 ‘청신호’...'롯데캐슬하이루체' 1순위 88가구 242 대 1...전용 59㎡ 분양가 9억 달해…320 대 1 기록...분양가 상승하자 입지 좋은 곳에 수요 몰려..."청약 앞둔 이문휘경뉴타운 흥행 무난" 전망

☞ 세입자가 집주인 면접 본다고?…“몇 채 가졌는지 묻더라고요”...역전세난 우려 이어지며 ‘집주인 검증’ 강화...세입자 경각심 높아지고 제공 정보도 늘어...전셋값·거래 주춤, 非아파트 급매 증가 전망도

☞ “투자용으로 하나는 더 있어야지”…다주택자 다시 증가...생애 첫 주택구매자도 증가세...보유세 완화 정책에 특례보금자리론 출시 영향

☞ “2400만원 지원하니 계약하자”…달콤한 말로 ‘깡통전세’ 유인한 중개업자...빌라 78건 불법 중개로 리베이트 14억 챙겨...바지사장 기획파산에 HUG만 190억 피해

☞ '일타강사' 원희룡 "尹 임기 끝나는 4년 뒤 양평고속도로 재추진…이대로는 안 돼"..."민주당 거짓 선동 해결되면 지금도 최적안으로 갈 수 있어"...녹화영상 시청자 한때 3000명 몰려

《사 회 유 통》

☞ 서울 지하철 10월부터 150원 인상…8월엔 버스 300원↑...서울시 물가대책위에서 대중교통 요금조정안 통과...버스 8월12일 지하철 10월7일 첫차부터 요금 인상

☞ '세 모녀 전세사기' 모친, 1심 징역 10년 선고되자 실신...수백명 상대로 183억원 편취 혐의...1심, 사기 등 혐의 모두 유죄 인정..."알았으면 전세 계약 안 했을 것"...피해자 측 "보증금 대부분 못 받아"...딸들과 추가기소돼 별건 재판 중

☞ '여름철 안전 사수'…계곡, 해수욕장에 119시민수상구조대 배치...강원소방, 18곳에 2천597명 활동…"안전 수칙 준수해 사고 예방"

☞ “설마 올해 또…?” 작년 장마 피해 입었던 ‘강남’ 돌아보니...강남 개포자이프레지던스, 전날 폭우 피해...작년 수마 할퀸 강남역 등지, ‘물난리’ 대비 태세...차수벽·모래주머니 설치…차량은 고지대로 옮겨...이제 진짜 장마…지자체, 침수취약 도로 사전통제 준비

☞ '하자' 벤츠 속이고 판 더클래스 효성 수사 착수…업계로 확대되나...할인 적용 않고 고객에 하자 알린 것처럼 조작 판매...현대차도 수리 이력 숨기고 신차로 속여 판 혐의 수사

《국 제》

☞ "美, 튀르키예 F-16 이전, 상·하원 외교위 의원들 손에 달려"...행정부, 튀르키예에 F-16 판매하려면 의회 동의 필요..."판매 반대하지 않지만, 튀르키예 호전성 해결돼야"

☞ 러시아, 시리아 구호 연장안 거부…알아사드는 하나도 변하지 않았다...반군 견제하기 위한 알아사드 ‘검은손’ 작용...영국 BBC 특파원 인가 취소 등 언론 탄압도

☞ “음란하고 선정적”…中틱톡, 팔로워 400만 계정 등 22개 폐쇄...당국 단속 강화 직후 조처…“1인 미디어 통제 강화 신호탄”...후시진 전 환구시보 총편집장 1인 미디어 실명제 도입 주장

☞ '인류세'가 온다..."지구와 충돌한 소행성처럼 인류가 환경을 확 바꿨단 뜻"...캐나다 호수, 인류세 표준 지층 선정...인류가 지구에 미친 영향 보여줘...내년 8월 부산서 새 지질시대 열리나

☞ 태국 선관위, 전진당 대표 헌재에 회부…피타 림짜른랏 총리행에 빨간 불...선관위, 의회 총리 선출 하루 앞두고 결정...미디어 주식 보유 논란 현재 판단 받게 돼...헌재 결정에 따라 정치적 후폭풍 예상





2023년 7월 13일 목요일 부동산 뉴스

■2년 만에 11억 급등, 압구정·반포 최고가…강북은 숨죽였다
-압구정동 ‘한양4차’ 208㎡가 지난달 말 64억원 팔려,21년보다 11억 뛰어
-미아동 ‘SK북한산시티’ 59㎡ 이달 2021년 최고가보다 2억5500만원 낮은 5억2500만원 거래
-강남권은 신고가, 강북·도봉구 등의 집값 정체돼
https://www.joongang.co.kr/article/25176835


■공사비 오르자 … 아파트 분양가 2년새 30% 올랐다
-올 평당분양가 1908만원
-2년전보다 441만원 올라
https://www.mk.co.kr/news/realestate/10783065


■"지금이 가장 싸다"…분양가 뛰어도 '완판 행진'
-서울·지방 대도시 완판 행진
-'청량리 하이루체' 242대 1, 부산 '대연 디아이엘' 15대 1
-'분양가 6억 이하' 신축은 급감, 2021년 90% → 올 상반기 72%
-'9억~15억원' 비중은 5%P 증가
https://www.hankyung.com/realestate/article/2023071218301


■2만명 몰린 청량리…하반기 청약시장 ‘청신호’
-'롯데캐슬하이루체' 1순위 88가구 242 대 1
-전용 59㎡ 분양가 9억 달해…320 대 1 기록
-분양가 상승하자 입지 좋은 곳에 수요 몰려
-"청약 앞둔 이문휘경뉴타운 흥행 무난" 전망
 https://www.edaily.co.kr/news/read?newsId=02883126635673864&mediaCodeNo=257&OutLnkChk=Y 


■경기 '국평' 분양가도 12억…"차라리 서울로" 청약 양극화 심화
-사라지는 분양 메리트
-경기도 6억 이하 분양가구 비중 작년 80%서 상반기 69%로 뚝
-분상제 확대로 분양가 더 뛸 듯
-미분양 증가 악순환 우려 커져
https://www.sedaily.com/NewsView/29S3QV07WT/GB03


■집값 급등때 생숙 봇물 … 文 정부 '뒷짐' 화근
-사실상 숙박시설인데도 주택인것처럼 홍보·분양
-2021년 이전 9만호 나와
-오피스텔로 용도 바꾸려면 분양자 100% 동의 받아야
-"전형적인 탁상행정" 지적
https://www.mk.co.kr/news/realestate/10783062


■"재건축땐 땅 40% 줘야"…‘기부채납 기준’ 법제화 또 무산
-지역별 기부채납 부담률 제각각
-지침 불명확하고 법적 구속력 없어
-용적률 인센티브 관련 조항만 신설
https://www.fnnews.com/news/202307121755269894


■주담대 한달새 7조 급증…다시 불어나는 가계부채
-은행 가계대출 잔액 1062.3조
-주담대 늘며 잔액기준 사상최대
-"주택수요 증가…과열 수준 아냐"
https://www.sedaily.com/NewsView/29S3QXYNS2


■정부 규제 완화에 가계부채 증가…고민 깊어지는 한국은행
-13일 금통위 개최…만장일치 '금리 동결' 전망
-'물가 안정' 기조 유지하겠으나 '금융불균형'도 주목
-가계부채 증가세, 특례보금자리론 등 주담대 확대 영향
-'규제 완화' 역전세 대응책도 가계부채 누증 우려 더 자극
 https://www.edaily.co.kr/news/read?newsId=03011046635673864&mediaCodeNo=257&OutLnkChk=Y 


■미분양 수렁에…폐업 건설사 57%가 '지역'
-[분양가 > 매매가 역전]
-전남·전북·부산·충남 등 1031곳
-파산신청도 12곳 중 7곳 지역소재
-법인회생 신청은 수도권이 더 많아
https://www.sedaily.com/NewsView/29S3QW6VBO/GB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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