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0월 10일 목요일 간추린 뉴스
● 국민의힘 한동훈 대표가 김건희 여사와 관련해 "공개 활동을 자제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한다"고 언급했습니다. 김 여사의 사과 필요성을 언급한 적은 있지만, 활동에 대해 의견을 밝힌 건 이번이 처음입니다.
● 기초단체장 4명과 서울시 교육감을 뽑는 재보궐 선거가 이제 일주일도 남지 않았습니다. 여야 대표는 구청장 보궐 선거가 치러지는 부산 금정구를 동시에 찾았습니다. 탄핵을 언급한 거란 논란이 불거진 민주당 이재명 대표의 발언을 두곤 날선 공방이 이어졌습니다.
●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사건과 관련해, 2010년 5월 이후론 자신이 직접 계좌를 운용했다는 김건희 여사의 입장과 배치되는 주가조작 핵심 세력들의 진술이 속속 확인되고 있습니다. 이르면 이번 주일 거라던 검찰 수사 결과 발표도 늦춰지는 분위기입니다.
● 김건희 여사 공천 관련 의혹의 핵심 인물인 명태균씨 관련 논란이 정치권에서 파열음을 내고 있습니다. 여당은 명 씨를 '정치 거간꾼'이라고 부르며 선을 긋고 있고, 야당은 '국정 농단'에 대해 윤 대통령 부부가 자백해야 한다며 공세 수위를 높이고 있습니다.
● 라오스를 방문 중인 윤석열 대통령이 오늘 이시바 시게루 일본 총리와 첫 정상회담을 갖습니다. 오늘 회담에서 한일 정상은 셔틀 외교를 통한 한일관계 개선 흐름을 지속하는 데 주력할 것으로 보입니다.
● 정부와 의대 교수 단체가 처음으로 공식 석상에서 '의료 개혁'을 주제로 대화에 나섭니다. 의정갈등에 새로운 물꼬가 트일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됩니다.
● 우리나라가 세계 3대 채권 지수로 꼽히는 세계국채지수에 포함됐습니다. 2015년부터 4번째 도전 만입니다. 내년 말부터 우리 채권 시장에 약 70조 원의 해외 자금이 들어올 걸로 기대됩니다.
● 유엔총회는 현지시간 9일 미국 뉴욕 유엔본부에서 열린 유엔 인권이사회 이사국 선거에서 한국을 2025~2027년, 3년 임기 이사국으로 선출했습니다. 이에 따라 한국은 유엔의 3대 주요 기구인 안전보장이사회와 경제사회이사회, 인권이사회의 이사국으로 동시에 활동하게 됩니다.
● 미국 대선을 약 한달 가량 앞두고 민주당 대통령 후보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과 공화당 후보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 지지율이 초박빙 양상을 보이고 있습니다. 지난 주말 미국 성인 1,300명을 대상으로 온라인 여론조사를 실시한 결과 46%는 해리스 부통령, 43%는 트럼프 전 대통령을 지지한다고 답했습니다.
● 북한이 남측과 연결되는 도로와 철도를 끊고 남쪽 국경을 요새화하는 작업에 들어갔다고 밝혔습니다. 북한은 최근 남북을 잇는 도로에 지뢰를 심고 철도를 제거했는데 이런 남북 간 물리적 단절 조치를 공식화한 것으로 보입니다.
● 요아브 갈란트 이스라엘 국방장관이 이란에 대한 강력한 보복을 언급했습니다. 이란은 하마스와 헤즈볼라 수장이 숨진 데 대한 보복이라며 지난 1일 이스라엘에 탄도미사일을 발사했으며, 이스라엘은 이란 본토에 대한 공격을 검토 중입니다.
●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이 현지시간 9일 크로아티아 두브로브니크에서 열린 제3차 우크라이나-동·남유럽 정상회의에서 내년까지 러시아와의 전쟁을 끝낼 기회를 강조하며 지원을 호소했습니다.
● 초강력 허리케인 밀턴이 미국 남부 플로리다 해안에 가까워졌습니다. 우리 시간으로 오늘 낮에 상륙할 걸로 예상됩니다. 주민 600만 명에게는 긴급 대피령이 내려졌습니다. 불과 2주 전 200명 이상 인명피해를 냈던 허리케인 헐린이 휩쓸고 지나간 지역이라 2차 피해도 우려되고 있습니다.
● 한국수력원자력의 협력사가 얼마 전 해킹 공격을 받았습니다. 원자력 발전 자료 10만 건을 포함해, 70만 건 넘는 자료가 유출됐습니다. 해킹은 북한 조직의 소행으로 추정됩니다.
● 전 지주 회장 친인척과 관련해 수백억대 부당대출이 드러난 우리은행에서 최근 또 55억 상당의 사기 대출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지난 7년간 금융권 전체 사고 현황을 분석해 봤더니, 10건 가운데 6건은 은행권에서 일어났고 특히 시중은행의 경우 내부자에 의한 횡령과 유용이 상당 부분을 차지했습니다.
● 물리학상과 화학상까지 올해 노벨상은 AI가 평정했습니다. 우리의 뇌처럼 기계가 정보를 기억하고 처리하는 오늘날 AI 모델의 기초를 마련한, 뇌 과학자 존 홉필드 교수. 제프리 힌튼 교수는 기계가 스스로 학습하고 오류를 수정할 수 있는 알고리즘을 개발해, 챗GPT로 대표되는 생성형 AI 시스템의 길을 열었습니다.
● 교사 스스로 원해서 학년 중간에 담임이 바뀌는 경우는 2020년 54명에서 지난해 124명으로 늘었고, 학부모의 요청으로 담임에서 물러난 교사도 2020년 17명에서 지난해 79명으로 증가했습니다. 교권 침해 등에 따른 교사들 의욕 상실과 업무 부담 대비 적은 담임 수당, 학부모들의 과도한 학교 생활 개입 등이 배경으로 꼽힙니다.
● 오늘 10월 10일 임산부의 날, 서울시가 임산부 지원을 강화하는 대책을 발표했습니다. 우선 이달부터 임산부는 서울시에서 운영하는 체육시설의 입장료와 사용료 등을 감면받거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습니다. 서울시가 주최하는 주요 문화행사에서도 임산부를 줄을 서거나 대기하지 않고 바로 입장할 수 있습니다.
● 고금리, 고물가 속에 실제 지난 3분기 직장인이 점심시간에 쓴 평균 식대는 1인당 1만 37원, 9,923원이던 1년 전보다 올랐습니다. 점심값 줄이기 위해 대형마트나 편의점, 구내식당을 찾는 직장인들 늘고 있습니다. 폐업하는 식당도 지난해 대비 16% 늘었는데 이 자리는 저가 커피전문점이 들어서는 추세입니다.
● 유튜브나 틱톡 등 글로벌 빅테크와 치열한 경쟁을 벌이는 국내 토종 플랫폼 지도 앱들이, 맛집 추천이나 실시간 교통사고, 카 셰어링 등 생활 밀착형 서비스를 강화하고 있습니다. 네이버와 카카오, 티맵모빌리티는 최근 각 사 지도 앱에 넷플릭스 요리 경영 프로그램 셰프들의 129개 식당 정보를 추가했습니다.
● 축구대표팀이 오늘 밤 요르단과 북중미 월드컵 3차 예선을 치르는데요. 주장 손흥민이 부상으로 빠진 가운데 지난 2월 아시안컵 4강에서 요르단에 충격적인 2대0 완패를 당한 축구대표팀이 이번에는 어떤 결과를 만들어낼지 관심입니다.
● 프로야구 준플레이오프 4차전에서 kt가 연장 접전 끝에 LG에 신승을 거뒀습니다. 플레이오프 진출팀은 내일 운명의 5차전에서 가려지게 됐습니다. kt는 준플레이오프 3차전에서 패한 팀은 탈락한다는 징크스를 딛고 벼랑 끝에서 극적으로 살아났습니다.
● 아침에는 내륙을 중심으로 쌀쌀하지만 낮에는 25도 안팎으로 두꺼운 옷차림이 덥게 느껴질 수 있습니다. 시간대에 맞는 옷차림 잘 준비하셔야겠습니다. 오전까지 강원 내륙과 충북, 영남 내륙은 가시거리 200m 미만의 매우 짙은 안개가 끼겠고, 그 밖의 지역에서도 평소보다 시야 확보가 어렵겠습니다. 주말까지 별다른 비 소식은 없겠습니다.
2024년 10월 10일 목요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들
1. 이젠 배추김치도 '時價'로 판다 → 폭염 장기화로 배추값 폭등, 식당은 '김치대란'... 기본 반찬에서 김치를 제외하거나 유료로 김치를 판매하는 곳도 늘어. 서울 중구의 한 음식점은 메뉴판에 보쌈김치 가격을 '시가(時價)'로 표시 판매 시작.(매경)▼
2. ‘개식용 금지법’ 주도한 의원들, 국제 애견기구가 주는 상금 2억원 포기 → 민주당 한정애·박홍근, 국민의힘 이헌승 의원. 세계애견연맹이 주는 ‘골든 독 어워즈’의 상금(1인당 5만 달러)이 청탁금지법상 수수가 금지된 ‘금품’에 해당하는지 인권위에 물었지만 ‘답변이 곤란하다’는 반응에 포기.(국민)
3. 기후변화 탓?, 항공기 난기류 사고 증가 → 올 6월까지 국적기 난기류 발생 건수는 1만4820건으로 이는 2019년 상반기 8287건에 비해 78% 증가한 수치. 지난 10년간 세계 항공사고 792건 가운데 난기류 사고가 ·53%였지만 최근 3년은 62% 수준.(국민)
4. 한복, 아리랑, 씨름, 김치가 중국 것? → 중국은 2008년 한복(조선족 복식), 2011년 아리랑과 씨름, 2014년 추석, 2016년 김치, 2021년 윷놀이를 국가급 무형문화유산으로 지정했다.(경향)
5. 난민 신청 급증 → 지난해 1만 8837건... 한국은 1992년 아시아 최초로 유엔 난민협약과 난민의정서에 가입했고, 역시 아시아 최초로 2012년 난민법을 제정·시행했다. 한국의 난민 인정률(1.7%)이 낮다는 지적이 있지만 한국에 난민 신청하는 주요국이 러시아, 카자흐스탄, 중국, 파키스탄, 인도로 난민 보호 필요성이 적은 나라들이기 때문이라는 반론도 있다.(한경)
6. 한국, 세계 3대 국채지수인 ‘세계국채지수(WGBI)’ 편입 → 미국 일본 영국 등 25개 주요국과 함께 ‘선진국채’ 대열에 합류했다는 의미. 세계 10위권 경제대국이지만 고질적인 ‘코리아 디스카운트’ 탓에 그동안 제대로 평가받지 못한 한국 국채가 ‘제값 받기’에 성공했다는 평가.(한경)
7. 무자식 상팔자? → 역대 대통령들, 거의 예외 없이 자녀문제... 친자식이 없었던 이승만조차도 예외가 아니어서 만년에 들인 양자 이강석의 '서울법대 부정 입학 논란'. ‘가짜 이강석’ 등으로 민심을 잃고 말았다. YS는 차남, DJ는 3남이 재임 중 구속됐고 노무현은 자식 유학비에 쓰라는 박연차의 돈을 거절하지 못했다. 자녀가 없는 박근혜 전 대통령과 윤석열 대통령은 '자녀 리스크'에서는 원천적으로 자유롭지만 또다른 가족으로 인한 잡음이 잦다. '스캔들 총량 불변의 법칙'이라도 작용하는 것일까...(매경, 해설위원 칼럼)
8. 멧돼지 오인사격 사고 주의 → 멧돼지 한 마리 포획에 20만원의 포상금... 포상금제 도입 이후 수렵면허 1종 소지자가 1만 5000여명(2019년)에서 지난해 말 3만 1337명으로 2배 이상 급증. 멧돼지 오인 시격 사망자도 올들어서만 3명.(서울)
9. 기후 변화로 ‘오징어·삼치 사라져 고기 못 잡겠다’ 어선 수 축소 신청 → 대형기선저인망수협 조사에서 소속 어선 136척 중 74척이 고기잡이 포기하고 보상금 신청. 해당 수협 어선들이 잡은 어획량은 오징어가 지난해 6451t에서 올해 1561t으로, 삼치는 3164t에서 1451t으로 급감했다고.(중앙)
10. 스마트폰은 '손말틀'? → '손에 들거나 몸에 지니고 다니면서 걸고 받는 작고 줄없는 말틀‘... 최근 우리말 지키기 민간 공동체 노력으로 발간된 순수 우리말 사전인 ’<푸른배달말집>에서 ‘스마트폰’을 설명한 내용.(오마이뉴스)
2024년 10월 10일 목요일 헤드라인 뉴스
1. 노벨 화학상에 '구글AI 딥마인드' 허사비스 등 3인역대 노벨 화학상 수상자는…116회 걸쳐 195명 영예
2. 북, 유엔사에 '남북 육로 완전단절 공사' 전화통지문 발송
3. 합참 "북의 일방적 현상변경 기도 좌시하지 않을 것"
4. 尹 "'자유통일 한반도' 실현시 인태·국제사회 평화 획기적 진전" 싱가포르 렉처 강연…"폭정에 고통받는 2천6백만 北주민에 자유를 선사할 축복"
5. 의료공백 영향?…응급실 내원환자 줄었지만, 사망자 늘어올해 상반기 응급실 내 사망자 1만6천237명
6. 광화문에 모인 300명의 묵객…"자랑스러운 우리 한글 사랑해" 제578돌 한글날 맞아 휘호대회…외국인 50명 등 묵객 300명 참여"한글 우수성 알리자"…전국 곳곳 한글날 기념행사 다채
7. 내부서 '김여사 외부활동 잠정중단' 목소리…"野공세 끊어야"
8. "이대로 우승까지" 한국시리즈 앞둔 KIA 연습경기에 구름 인파
9. 손흥민 없는 홍명보호 주장은 김민재…요르단서 첫 완전체 훈련
10. 이스라엘 '이란 보복계획' 철저히 함구…'혹시 선넘나' 美 우려
11. '과격파' 신와르 선출 후 막나가는 하마스…자살폭탄도 재개
12. 한국, 내년 11월부터 '채권 선진클럽'…세계국채지수 편입 성공 '세계국채지수 편입' 韓국채, 영국·스페인 이어 9번째 투자처
13. 고물가에 지갑 닫혔다…상반기 실질 소비수준, 2003년 이후 최저 경총 보고서…물가상승 영향 제거한소매판매액지수 증가율 -2.4%승용차·스포츠·주방용품 등 소비 감소…"규제완화·금리인하 필요"
14. MBK "매수가 인상 중단" vs 고려아연 "적대적 M&A 철회해야"
15. 학부모 극성 등에 작년 담임교사 203명 교체…62% '초등교사'
16. 실내서도 뻑뻑…"전자담배, 전혀 괜찮지 않은 담배입니다"
17. "지난 여름 이상 고수온에 제주 바닷속 연산호 녹아내렸다"
18. '가을폭염' 닥친 9월 최대 전력수요 사상 최대치 찍었다
19. '연합동아리 마약사건' 회장, 별도 성폭력·마약 혐의로 실형
20. 가오슝에 TSMC 공장 5개 건설…美공장, 애플 이어 AMD 주문도
21. 경상대, 의대와 '조건부 휴학' 논의 나서지만 입장차 클 듯
22. '일찍 사전투표' 민주당 현수막에 국민의힘, 선관위에 항의
23. BTS 지민 '후', 美 빌보드 싱글 차트 26위…11주차에 역주행
24. 대선 한달앞 해리스 46% 트럼프 43%…여전히 초박빙 접전
25. 총리실, 대한체육회 비위 첩보 조사 착수
26. 농식품장관 "배추 가격 내림세 전환…이달 말 출하량 대폭 증가"
27. 정부 공공기관 비정규직 3년째 증가…정규직 채용은 감소
28. 北 생물테러 대비한 軍 보유 두창백신 80% 유효기간 지나
29. '6만원도 위태' 삼성전자 신용잔고 한달새 50%↑…3년여만 최고 6천억 → 9천억원 '쑥'…실적 우려에도 개미들 저가 매수 수요
30. 5년간 희망퇴직금만 6.5조 쓴 은행들…"이자수익으로 돈잔치" 1인당 최고 7억원대에 법정퇴직금 따로…野 천준호 분석 자녀 학자금·의료비·상품권 지원까지 '펑펑'
31. 文부녀 차량 2대 최소 11차례 과태료 부과…체납해 압류 처분도
32. 박경귀 아산시장 당선무효…벌금 1천500만원 확정
33. 국정원 요원 2명 네팔서 공무 중 산사태로 숨져
34. 대구 아파트서 40대 엄마, 5살 딸과 함께 숨진 채 발견
35. 나이·혼인 여부 속이고 23살 연하 사귄 50대…결별통보에 집착 스토킹 혐의로 기소돼 1심, 벌금 500만원…"피해자가 엄벌 탄원"
36. 안세영, '배드민턴 사랑하는 마음 커졌냐' 질문에 눈물 왈칵
37. 교사·학부모에 수억원 빌려 갚지 않은 세종지역 어린이집 원장
37. 윷놀이 도중 다투다 불 붙여 살해…징역 35년 확정
39. 8천167m 네팔 세계 7위봉 다울라기리서 러시아 산악인 5명 사망
40. 퇴근하던 경찰관이 고속도로서 사고 차량 탑승자 4명 구조
2024년 10월 10일 목요일 주요신문 헤드라인 뉴스
《경 제》
☞中 전기승합차 절반 장악…정부, 뒤늦게 보조금 장벽 대응...中전기승합차 보조금 제외...수입액 3년새 364% 치솟아 위협...효율 좋은 국산차에 전폭적 지원
☞세수 초과땐 교부세 추가분 챙기고…세수 펑크엔 "삭감 안돼"...중앙재정 의존 지자체의 모순...올 30조 결손에 조정 필요한데...지자체 "삭감 내년으로 미뤄야"...야당도 "추경 편성해서라도 유지"...작년 지방재정 중앙 의존 53%로↑..."자구책 없으면 자립기회 사라져"
☞육아는 뒷전…남편은 게임·주식만 "차라리 조기복직해라" 뿔난 아내들...늘어나는 男육아휴직 新풍속도...작년 남성 육아휴직수급자 28%...10년새 5배 늘며 과도기 갈등
☞'이해관계 제각각' 배달앱 상생협의체…6번 만나도 빈손...배민 차등 수수료 제안에…자영업자끼리도 '내 것'만 주장...타 배달앱은 제안조차 없어…국회 "남 일인가" 질책
☞10명 중 3명은 소득세 ‘0원’…소득 상위 1%가 전체의 31% 부담...근로소득세 면세자, 전체 근로자의 33.9%...소득 상위 0.1%, 세액 12.2% 내…급여는 2.3%...“전 국민에게 세금 거둬 복지 지출 확대해야”
《금 융》
☞"환율 1년내 1200원대 안착 가능성"…금리 인하 앞둔 한은도 부담 덜어...원화 강세로 환율 안정 기대...韓 국채 매입 위한 환전 수요 커...자본硏 "환율 4.8% 하락 가능"..."스와프 거래땐 효과 미미" 의견도
☞한국, 4수 만에 '선진 채권 대열' 합류… '75조' 이상 자금 유입 전망...FTSE 러셀 "시장접근성 개선"… WGBI 편입...최상목 "경제 체급 맞게 채권시장 평가 조정"...자금조달 비용 감축, 재정·환율 안정성 제고...글로벌 금융시장 변동성 영향↑ "대응 필요"
☞“한달 수익률 60% 미쳤다”…증시 힘준다는 ‘이 나라’ ETF 믿어도 되나...中 대규모 부양에 IT株 수혜...중국판 나스닥 투자자 몰려...소비재 종목들 동반강세에...MSCI중국 지수도 콧노래...일각선 “실적 개선 확인을”
☞삼성전자 저가 매수용?… 신용잔고 9500억대 ‘쑥’...석 달 새 30% 넘게 하락 ‘과도’ 판단...개미들 자금 유입… 빚투도 크게 늘어
☞中 관세폭탄·로보택시에 2차전지주 '방긋'…랠리 언제까지...'KRX 2차전지 톱10' 지수 한 달간 10%대 상승...EU, 中 전기차 관세 부과에 반사수혜 기대...테슬라 로보택시 공개 앞두고 매수세 확대...전기차 캐즘에 3분기 실적 부진 불가피...美 대선 해리스 당선시 주도주 재부상 가능성
《기 업》
☞HBM 전쟁 2라운드도 SK하이닉스 ‘선공’...5세대 12단 칩 최초 양산…1위 질주...양산 초기 수율 잡고 ‘N커브’ 조기 극복
☞TSMC "AI칩 수요 강세 지속에 3분기 매출 39% 급증"...AI 하드웨어 지출에 대한 시장 우려 불식시켜...주 발주처인 엔비디아 주가 3일 연속 상승세...AI수요가 주도하는 고성능컴퓨팅에서 매출 절반 창출
☞삼성發 위기론에 재계 술렁…11월 조기 인사 칼바람 예고...삼성이 쏘아올린 위기론에 술렁이는 재계..."사과문 낼 일이냐" 반응 나올 정도로 충격...전 부회장 키 잡고 물갈이 조기 인사 무게...다른 주요 그룹들도 발빠른 인사 바람 불듯
☞LG, 인공지능·바이오·클린테크 'A·B·C 육성'에 올인…50조 투자...거대언어모델 '엑사원 3.0' 공개...한국형 AI 생태계로 주도권 확보...바이오 사업 매출 연 30% 성장...美에 4000억원 신약기술 수출...실리콘밸리에 벤처캐피털 설립...글로벌 유망 스타트업 투자 나서
☞엔비디아 시총 2위 탈환…목표가도 상향...주가 한달새 24%나 올라...AI플랫폼 블랙웰 수요 폭증...폭스콘도 멕시코서 추가생산...JP모건, 목표가 150달러 제시
《부 동 산》
☞“소형·非아파트 임대인, 다주택자 많아 위험”...주택금융公 ‘역전세 문제’ 연구...4주택 이상 보유자 비중 조사...非아파트가 아파트 3배 달해...전세사기 등 발생 우려 높아...서울·부산·충남·세종 등 많아
☞진짜 공급절벽은 2026년… 서울 입주물량 단 7000가구...간극 큰 주택공급 통계 추정치...내후년 전국 입주물량 15만가구...내년 공급 26만가구의 절반 수준...非아파트 공급불안 해소엔 역부족...전문가 "정부 공급대책 재고해야"
☞LH, 매입임대 1호 지을때마다 8200만원 적자 쌓인다...5년 뒤 35조원이 넘는 부채가 쌓이는 것으로 나타나...정부는 2028년까지 총 19만4000호의 매입임대주택을 공급하겠다는 목표
☞"어느새 100조 뭉칫돈이…" 부동산 '구원투수' 기대감 폭발...빚더미 PF·골칫덩이 미분양…'100조 리츠'가 구원투수로 뜬다...시장 불안 잠재울 리츠...정부도 규제보다 '지원사격'...자기자본 3%뿐인 시행사 대신...30%로 끌어올린 '프로젝트 리츠'...직접 개발로 안정성·전문성 확보
☞서울 아파트값 주춤한데 청약은 활활…정부, '줍줍' 청약 손 볼듯...'국평' 22억원 분양에도 1만 명 몰려...'줍줍' 무순위 청약에 무주택·거주지 요건 부활하나
《사 회》
☞'연합동아리 마약사건' 회장, 성폭력 혐의 징역 4년...1심 징역 3년서 2심 형량 늘려...마약 투약·판매 혐의 별건 기소
☞학부모 등쌀에 지난해 담임 내려놓은 교사 200명…초등학교가 절반 이상...코로나 이후 대면수업 재개된 2021년부터 급격히 늘어...62%는 초등교사…"학무모 악성민원으로 담임직 기피"
☞단풍철 등산로 오르다 ‘으악’…강원 산악사고 급증...약초, 버섯, 산나물 채취꾼 안전사고도 잦아져...강원지역 산악사고 10건 중 4건 가을철 집중...올해도 9월부터 일평균 3건 이상 사고 발생해...“응급품 챙겨 혹시 모를 비상 상황 대비해야”
☞스펙도 인서울… 부산, 학원도 소멸 중...지역 대형 어학원 폐원 잇따라...학생·청년 수 줄어들며 급감...수도권보다 ‘스펙 쌓기’ 불리...지방대생 취업 준비서 뒤처져
☞7개월 만에 마주 앉는 의·정… 대화 물꼬 틀까...10일 서울의대·병원교수 비대위...대통령실·복지부와 공개 토론회...양측 ‘2000명 증원’ 입장차 여전...실질적 개선책 기대 어려울 듯
《국 제》
☞이시바, 중의원 해산… 日 정치권 총선 본격화...총리 취임 후 8일만… 역대 최단기간...자민당, ‘비자금 연루’ 12명 공천 배제
☞이스라엘 공세 통했나… 헤즈볼라·이란 휴전 선회 시사...美, 이란과 중동 전역 휴전 비밀 회담...‘제5차 중동戰’ 가능성 최고조 큰 부담...헤즈볼라 “의회 의장 휴전 활동 지지”...이란 외무, 사우디 등 아랍 순방 박차...바이든, 10일 네타냐후 총리와 통화...회담 결과 따라 휴전 국면 여부 결정
☞美대선 한달앞 해리스 46% 트럼프 43%…여전히 초박빙 접전...로이터·입소스, 이달초 1천여명 여론조사…전월보다 격차는 축소
☞中정부, 추가 경기부양책 꺼냈지만… 증시 랠리 멈췄다...시장 반응 "기대이하" 지배적...WB도 올해 성장률 높였지만...'단기처방' 인식에 내년은 유지..."공급 넘어 수요로 흘러가야"
☞나토 사무총장 “우크라, 개전 후 가장 추운 겨울 될 수도”...러시아의 원전 등 발전 시설 집중 공격 비판...EU, 겨울철 우크라 전력 수요 25% 제공키로
'간추린 뉴스' 카테고리의 다른 글
2024년 10월 16일 수요일 간추린 뉴스 (24) | 2024.10.16 |
---|---|
2024년 10월 15일 화요일 간추린 뉴스 (21) | 2024.10.15 |
2024년 10월 14일 월요일 간추린 뉴스 (13) | 2024.10.14 |
2024년 10월 11일 금요일 간추린 뉴스 (22) | 2024.10.11 |
2024년 10월 8일 화요일 간추린 뉴스 (18) | 2024.10.08 |
2024년 10월 7일 월요일 간추린 뉴스 (7) | 2024.10.07 |
2024년 10월 4일 금요일 간추린 뉴스 (15) | 2024.10.04 |
2024년 10월 2일 수요일 간추린 뉴스 (20) | 2024.10.0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