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8월 6일 금요일 간추린 뉴스

■민주당 이재명, 이낙연 두 후보가 폭력조직원과 함께 찍은 사진을 서로 공개하며 공방을 벌였습니다.윤석열 후보는"후쿠시마 원전은 방사능 유출이 없었다"고 말해 논란입니다

■윤석열 전 검찰총장과 최재형 전 감사원장을두고 5일 홍준표 의원은 윤 전 총장을 겨냥해 "발언마다 갈팡질팡 대변인 해설이 붙고, 진의가 왜곡됐다고 기자들 핑계나 댄다"고 비판했고, 최 전 원장에 대해서는 "준비가 안됐다고 이해해달라고 하는 것은 참으로 유감" 이라고 했습니다.

■더불어 민주당 대권 주자들이 충청권 표심에 벌써부터 공을 들이고 있습니다. 대선후보 본경선이 보통 호남에서 시작했던 것과 달리 이번에는 충청에서 스타트를 끊기 때문입니다

■코로나19 위중증 환자가 역대 최다로 늘어난 가운데, 대구는 교회발 집단감염으로 초비상이 걸렸습니다. 방역당국은 오늘 현행 거리두기 단계를 그대로 유지하고, 일부 미비점을 보완할 예정입니다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접종 사전예약시스템에서 시간당 200만명까지 예약이 가능해집니다. 본인이 아닌 대리예약이나 동시접속은 허용되지 않습니다

■ 이르면 내년 상반기에 국산 1호 코로나19백신이 개발될 전망입니다. 정부는 5일 문 대통령 주재로 청와대와 서울·세종 정부청사에서 열린 영상 보고 대회에서 이 같은 내용이 담긴 'K- 글로벌 백신 허브화 비전 및 전략'을 확정했습니다

■국내 코로나19 4차 대유행이 지속 중인 가운데 5일에도 전국 곳곳 에서 확진자가 잇따랐습니다. 방역당국과 서울시 등 각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전국에서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은 신규 확진자는 총 1천359명으로 집계됐습니다

■비수도권 코로나 확진자 수가 신천지 사태 이후,최다를 기록 했습니다.정부는 내년 상반기, 국산 1호 백신 상용화를 목표로 2026년까지 2조원 넘게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카드 결제 시스템의 허점을 이용해 수천만원어치의 금을 빼돌린 30대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서울 혜화경찰서는 종로 금은방을 돌며 세차례에 걸쳐 시가 약 3천500 만원 상당의 금을 빼돌린 혐의(사기)로 30대 A씨를 입건했습니다

■전국 지방 자치단체들이 앞다퉈 추진 중인 스마트도시 사업의 절반 이상이 관련 계획조차 제대로 마련되지 않은 상태에서 진행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스마트도시를 건설하려면 지자체는 '스마트도시계획'을, 사업시행자는 '실시 계획'을 각각 수립해야 합니다.

■보건 당국이 5일 전국에 일본 뇌염 경보를 발령 했습니다. 질병관리청은 모기 감시·분석 결과 지난 2~4일 일본뇌염을 매개하는 모기인 '작은 빨간집모기'가 부산 지역에서 경보발령 기준 이상으로 채집돼 일본뇌염 경보를 발령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주 서울 아파트값이 1년 8개월만에, 수도권은 통계 작성 이래 9년 만에 가장 큰 폭으로 올랐습니다

■지난달, 충남의 한 정보사 부대 내에서 200 여명이 음주 회식을 했다는 의혹이 제기 됐습니다. 병사들은 휴가와 외출을 제한하면서 간부 들은 목욕탕을 간다는 폭로도 나왔습니다

■고(故)손정민씨 친구A씨의 법률 대리를 맡은 법무 법인이 A씨와 가족에 대한 악성 댓글을 올린 악플러 수백명을 고소하기로 했습니다. 법무법인 대표 변호사는 5일 "지난 5월 19일∼6월 5일까지 온라인상에 게시된 악성 댓글 게시자 270∼290명을 명예 훼손 등 혐의로 고소한다"고 밝혔습니다

■직장 간부로 부터 지속적인 폭언과 욕설에 시달리던 20대 직원이 해고까지 당했습니다.회사 측은 노동청의 조사가 시작되자 돌변해 해당 직원을 복직 시키겠다고 밝혔습니다.

■한국 야구가 충격적인 완패를 당 하며 결승전이 아닌 3·4위전으로 밀려났습니다. 올림픽 2연패 가능성은 완전히 사라졌습니다.한국야구 대표팀은 패자 준결승전에서 미국에 2-7로 패했습니다.

■ 여자 배구 대표팀의 4강 상대는 세계 랭킹2위의 브라질로 확정됐습니다.여자 골프 대표팀에 빨간불이 켜졌습니다.고진영선수가 선전했지만 세계1위 넬리코다가 크게 앞섰고 악천후로 모레  4 라운드는 취소될 가능성도 있습니다

■전국의 낮 기온이 33도 안팎으로 오르고 곳곳에서 소나기가 내리겠고. 아침 최저 기온은 22∼27도, 낮 최고기온은 31~36도로 예보됐으며.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이 '좋음'~'보통' 수준 # 으로 예상됩니다.

■민주당 이재명,이낙연 두 후보가 폭력조직원과 함께 찍은 사진을 서로 공개하며 공방을 벌였습니다.윤석열 후보는"후쿠시마 원전은 방사능 유출이 없었다"고 말해 논란입니다

■윤석열 전 검찰총장과 최재형 전 감사원장을두고 5일 홍준표 의원은 윤 전 총장을 겨냥해 "발언마다 갈팡질팡 대변인 해설이 붙고, 진의가 왜곡됐다고 기자들 핑계나 댄다"고 비판 했고, 최 전 원장에 대해서는 "준비가 안 됐다고 이해해달라고 하는 것은 참 으로 유감" 이라고 했습니다.

■더불어 민주당 대권 주자들이 충청권 표심에 벌써부터 공을 들이고 있습니다. 대선후보 본경선이 보통 호남에서 시작했던 것과 달리 이번에는 충청에서 스타트를 끊기 때문입니다

■코로나19 위중증 환자가 역대 최다로 늘어난 가운데, 대구는 교회발 집단감염으로 초비상이 걸렸습니다. 방역당국은 오늘 현행 거리두기 단계를 그대로 유지하고, 일부 미비점을 보완할 예정입니다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접종 사전예약시스템에서 시간당200만명까지 예약이 가능해집니다. 본인이 아닌 대리예약이나 동시접속은 허용되지 않습니다

■ 이르면 내년 상반기에 국산 1호 코로나19백신이 개발될 전망입니다. 정부는 5일 문 대통령 주재로 청와대와 서울·세종 정부청사에서 열린 영상 보고 대회에서 이 같은 내용이 담긴 'K- 글로벌 백신허브화 비전 및 전략'을 확정했습니다

■국내 코로나19 4차 대유행이 지속 중인 가운데 5일에도 전국 곳곳 에서 확진자가 잇따랐습니다. 방역당국과 서울시 등 각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전국에서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은 신규 확진자는 총 1천359명으로 집계됐습니다

■비수도권 코로나 확진자 수가 신천지 사태 이후,최다를 기록 했습니다.정부는내년 상반기, 국산 1호 백신 상용화를 목표로 2026년까지 2조원 넘게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카드 결제 시스템의 허점을 이용해 수천만원어치의 금을 빼돌린 30대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서울 혜화경찰서는 종로 금은방을 돌며 세차례에 걸쳐 시가약 3천500 만원 상당의 금을 빼돌린 혐의(사기)로 30대 A씨를 입건했습니다

■전국 지방 자치단체들이 앞다퉈 추진 중인 스마트도시 사업의 절반 이상이 관련 계획조차 제대로 마련되지 않은 상태에서 진행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스마트도시를 건설하려면 지자체는 '스마트도시계획'을, 사업시행자는 '실시계획'을 각각 수립해야 합니다.

■이번 달 중순 예정된 한미연합군사 훈련 연기를 놓고 정치권 공방이 거센가운데, 범 여권 의원 70여 명이 조건부 연기를 촉구하는 성명을 발표했습니다. 국민의힘은 "여당이 김여정 하명부를자처"한다며 비판했습니다

■보건 당국이 5일 전국에 일본 뇌염 경보를 발령 했습니다. 질병관리청은 모기 감시·분석 결과 지난 2~4일 일본뇌염을 매개하는 모기인 '작은 빨간집모기'가 부산 지역에서 경보발령 기준 이상으로 채집돼 일본뇌염 경보를 발령 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주 서울 아파트값이1년 8개월만에,수도권은 통계 작성 이래 9년 만에 가장 큰 폭으로 올랐습니다

■지난달,충남의 한 정보사 부대 내에서200 여명이 음주 회식을 했다는 의혹이 제기 됐습니다. 병사들은 휴가와 외출을 제한 하면서 간부 들은 목욕탕을 간다는 폭로도 나왔습니다

■고(故)손정민씨 친구A씨의 법률 대리를 맡은 법무 법인이 A씨와 가족에 대한 악성 댓글을 올린 악플러 수백명을 고소하기로 했습니다. 법무법인 대표 변호사는 5일"지난 5월19일∼6월 5일까지 온라인상에 게시된 악성 댓글 게시자 270∼290명을 명예 훼손 등 혐의로 고소한다"고 밝혔습니다

■직장 간부로 부터 지속적인 폭언과 욕설에 시달리던20대 직원이 해고까지 당했습니다.회사 측은 노동청의 조사가 시작되자 돌변해 해당 직원을 복직 시키겠다고 밝혔습니다.

■한국 야구가 충격적인 완패를 당 하며 결승전이 아닌 3·4위전으로 밀려났습니다. 올림픽 2연패 가능성은 완전히 사라졌습니다.한국 야구 대표팀은 패자 준결승전에서 미국에 2-7로 패했습니다.

■ 여자 배구 대표팀의 4강 상대는 세계 랭킹2위의 브라질로 확정됐습니다.여자 골프 대표팀에 빨간불이 켜졌 습니다.고진영선수가 선전했지만 세계1위 넬리코다가 크게 앞섰고 악천후로 모레  4 라운드는 취소될 가능성도 있습니다



2021년 8월 6일 금요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 들

1. 가장 젊은 올림픽 종목 → 금·은·동메달 평균 나이 15세.,. ‘스케이트보딩’. 여자부 파크 종목. 최연소는 13세. 선수 보호를 위해 체조처럼 나이 제한(16세)을 두는 종목도 있지만 스케이트보딩은 연령 제한 없어.(한국)

2. 숙박·음식점 폐업 속출 → 자영업 비중 39년 만에 최저. 6월 기준 558만명으로 전체 취업자(2763만명)의 20.2%.(아시아경제)

3. WHO ‘부스터샷(3차) 접종 멈춰달라’ → 1·2차 접종조차 하지 못한 국가부터 우선 접종해야... 고소득 국가는 인구 100명당 거의 100회분 접종, 저소득 국가는 100명당 1.5회분에 그쳐.(아시아경제)

4. 재난급 올림픽 폭염 → 철인3종 금메달 선수는 휠체어에 실려나갔고, 한 테니스 선수는 경기 도중 경기를 포기했으며 양궁에서도 선수가 실신했다. 7~8월 개최 놓고 IOC 책임론. 1964년 도쿄 올림픽 당시엔 더위 때문에 10월로 올림픽 연기했다고.(헤럴드경제)

5. 北 ‘연합훈련 노림수’? → 한미동맹 - 남북관계 딜레마... ‘북이 끊고 북이 복원한 통신선... 왜 우리가 눈치보고 한미훈련 연기해야 하나’ vs '남북 대화를 전제로 한 조건부 연기 필요‘.(문화)

6. 年 6만t 흉물로 쌓이는 농촌 폐비닐 대란 → 총 10개 영농 폐비닐 처리시설 운영 중이지만 처리시설 부족, 이미 포화 상태. 재활용 잘 안되고 수출 길도 막혀.(문화)

7. 2021년도 국가공무원 9급 공개채용 → 총 19만 8110명이 응시, 7514명이 필기를 통과하고 면접 후 최종 합격자는 5662명, 경쟁률은 35대 1. 현재 면접 진행 중.(중앙)

8. 삼성 스마트폰 1위 흔들린다 → 지난해 주요 73개국 중 57개국에서 점유율 1위. 올 2분기 41개국으로 감소. 이 자리 중국 ‘7군단’(샤오미‧오포‧비보‧화웨이‧원플러스‧리얼미‧아너)이 차지. 독일, 프랑스, 태국, 인도네시아에서도 1위 내줘.(중앙)▼

9. ‘국산 코로나 백신 1호’ 내년 상반기 상용화 → 정부, 백신을 반도체, 배터리와 함께 ‘3대 국가전략기술’ 분야로 선정 2026년까지 2조2000억 투입. 백신 세계 5위 구상. 실현은 미지수.(경향)

10. 특허청 제6회 ‘아름다운 우리말 상표’ 선정대회 → 상표등록자 본인이나 다른 사람이 홈페이지 통해 5일~23일 까지 추천 가능. 전문가, 온라인 투표 통해 8건 시상.(뉴시스) *역대 수상작. ‘떡찌니’(떡집), ‘다나와’(판매 정보제공), ‘끌림’(의류), ‘채세움’(건축용목재)... 지난해 수상작 ‘잘풀리는 집’, ‘비비고’, ‘딤채,’ ‘자연한잎’,..



2021년 8월 6일 금요일 부동산 뉴스

■주택공급 헛돌자…관망하던 신혼부부도 '영끌' 가세
-수도권 아파트값 또 최고폭 상승
-매매가 전주 대비 0.37% 올라
-9년 만에 가장 큰 상승폭
-매매·전세 수급 불균형 심화

■금융관료 출신 택한 文…금융위·금감원 관계회복 기대
-행시 동기인 고승범·정은보, 금융·통화분야 최고 전문가
-이해관계 조율능력 뛰어나, 야당도 임명에 반대안할듯
-빚투 등 한계몰린 부채부터 가상화폐 투자 보호정책 등 당장 해결해야할 과제 산적
-금리인상 주장한 고 내정자, DSR 등 대출규제 속도낼듯

■밥값도 선물값도 전셋값도…정부가 多 결정해주는 나라
-'김영란법' 규정 민간에도 적용 추진
-전월세 신고제 도입에 계란값 개입까지
-투명한 사회 빌미로 국민 기본권 과도한 제한 정상적 국가라면 이런 발상 용납안해

■정부규제 '불똥'…재건축 시공사 선정 잇단 불발
-수익성 따지는 건설사들
-단독입찰·컨소시엄 선회
-사업성 높이려는 조합은 거부

■실거주 의무 백지화 3주만에…은마 전세매물 3배
-1년 전보다 50배 늘어

■휴가철도 못 막은 수도권 집값 오름세…'역대 최고' 또 경신
-비수기에도 9년여 만에 최고치
-중저가 지역·재건축 단지 '강세'
-무주택자 LTV규제 완화도 영향
-학군지 중심 전셋값도 고공행진

■실거주 의무 백지화 3주만에…은마 전세매물 3배
-1년 전보다 50배 늘어
-전세가격 하락, 급매 등으로 호가 더 낮춰질 것

■세종 매매3억 ‘뚝’ 분당 전세3억 ‘뚝’…대세하락 신호탄?
-한국부동산원 8월1주차 매매동향
-세종집값 -0.06%·분당전셋값 -0.04%
-“물량 많지만 보러오는 사람 없어”
-올해 입주물량 많아 내년엔 ‘급감’

■여의도 알짜땅 HMG가 개발한다
-여의도 성모병원 옆 미개발지
-인접 LH 공공주택 공급 주목

■분양가 12억인데 전셋값이 14억…방배동 아파트에 무슨 일이
"임대차법·양도세 규제 강화로 집주인 80% 입주 … 전세 품귀"
-인근 삼익·신동아 재건축도 순항
-매매 호가, 분양가 두 배로 올라 전용 84㎡ 입주권 30억원 달해
-"주변 시세보다 비싸다" 지적도



2021년 8월 6일 금요일 매경이 전하는 세상의 지식

1. 문재인 대통령이 5일 금융위원장에 고승범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 국가인권위원장에 송두환 전 헌법재판관을 발탁했음. 3개월 넘게 공석이던 금융감독원장에 관료 출신 정은보 전 한미방위비분담금협상 대표를 임명하면서 금융당국 수장을 동시에 교체. 이와 함께 7개 차관급 인사를 단행.

2. 30년 뒤 탄소중립에 도달하기 위한 정부 시나리오가 공개됐음. 2050년까지 석탄·액화천연가스 발전을 최소화하고 신재생에너지 사용을 늘려 온실가스 배출량을 최소 96%에서 100%까지 감축하는 세 가지 안. 그러나 감축 수단으로 제시된 탄소포집기술(CCUS)이나 신재생에너지 전환 등이 아직 실현 가능성이 불분명해 기업과 국민의 희생을 강요하고 일자리 충격을 초래할 것이라는 우려가 나옴.

3. 미래에셋증권이 국내 증권업계 사상 처음으로 자기자본 10조원을 넘어섰음. 5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미래에셋증권의 자기자본은 지난 2분기에 10조470억원(연결 재무제표 기준)을 기록했음. 전기 대비 4222억원 늘어난 수치.

4. 코로나19 청정국으로 불렸던 베트남에서 코로나19가 급속도로 확산하면서 삼성전자와 LG전자 등 현지에 생산시설을 둔 대기업에 비상등이 켜졌음. 5일 업계와 외신에 따르면 베트남에 위치한 삼성전자와 LG전자의 공장 가동률이 최근 들어 60%대로 떨어진 것으로 파악됐음.

매경이 전하는 세상의 지식(매-세-지,8월6일)
5. 중고거래 플랫폼 당근마켓이 3조원의 몸값을 인정받으며 1800억원 규모 투자 유치에 성공했음. 2019년 투자 당시 인정받은 기업가치 2000억원 대비 15배 가까이 증가한 수치. 이커머스·중고거래·커뮤니티 세 가지 키워드에 주목한 투자자들이 그만큼 높은 성장성을 당근마켓에서 확인했다는 분석.

6. 미국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와 재무부가 긴축 기조로 전환하기 위한 신호를 시장에 보내고 있음. 델타 변이 바이러스 확산에도 불구하고 경제가 큰 타격을 입지 않을 것이라는 전망에 기초한 것. 미국은 지난해와 같은 경제 봉쇄 조치를 다시 도입하지 않고 백신 접종률을 높이는 정책을 택해 '돈줄 죄기'가 임박했다는 평가가 나오고 있음.

7. 조 바이든 미국 행정부가 인권 증진을 최우선 외교 가치로 삼은 가운데 무기 수출에서도 판매 수입보다는 인권 중시 정책으로 방향을 선회함. 또 바이든 행정부는 올해 1월 출범 이후 대만에 처음 무기 수출을 승인하면서 중국과의 마찰도 예고하고 있음.



2021년 8월 5일 목요일 간추린 뉴스

● 오늘 코로나 신규 확진자 수는 어제보다 조금 더 는 1천800명 안팎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델타 변이 확산으로 확산세가 여전한 만큼 수도권 4단계 등 현재 거리두 단계는 연장될 것 같습니다. 여기에 추가 방역 강화 조치도 나올 수 있습니다. 

● 범여권 의원들이 남북관계 개선을 위해 이달 예정된 한미연합훈련을 연기해야 한다는 내용의 공동성명을 준비하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열린민주당과 정의당 의원도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으며, 오늘 예정된 기자회견 전까지 참여 여지를 열어두겠다는 계획입니다. 

● 정부가 전직 대통령의 '경호 인력'을 늘렸습니다. 문재인 대통령 퇴임 준비에 본격적으로 나선 것인데, 일부는 다른 전직 대통령 경호에 투입될 가능성도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 때문에 두 전직 대통령 이명박, 박근혜 씨의 특별 사면을 염두에 둔 것 아니냐는 관측까지 나옵니다. 

● 애국가를 부르며 대선 출마를 선언한 최재형 전 감사원장은 출마 선언의 절반 이상을 정부 비판에 할애했습니다. 권력의 단맛에 취했다, 국민을 분열시켰다, 헌법 가치를 망각했다고 각을 세우며, 사원장 사퇴와 출마의 명분을 강조했습니다. 

● 테워드로스 세계보건기구 사무총장은 코로나19 백신의 공급 불균형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백신 추가 접종을 최소 9월 말까지 중단해 달라고 호소했습니다. WHO는 각국 인구의 최소 10%가 9월 말까지 백신을 맞을 수 있도록 주요 20개국의 협조를 요청했습니다. 

● 도쿄올림픽 선수촌에서 그리스 수중발레 선수 5명이 코로나19에 집단 감염됐습니다. 일본 내 감염자가 폭발적으로 늘면서 중증 환자가 아니면 입원이 금지되는 등 의료 붕괴도 현실화하고 있습니다. 

● 금실 좋은 부부로 알려졌던 빌 게이츠 부부가 27년 결혼생활을 끝내고 결별 발표 3개월 만에 이혼절차를 속전속결로 끝냈습니다. 175조 원 재산 분할에 합의하며 '남'이 됐는데 주식과 부동산, 고가의 미술품 등을 나눈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 농촌 지역에서는 고라니나 멧돼지 등 야생동물로부터 밭작물을 보호하기 위해 전기 울타리를 설치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인증받지 않은 울타리를 설치해서 사람이 감전돼 사망하는 경우가 종종 일어나고 있습니다. 

● 히말라야 14좌를 완등하고 하산하다가 실종된 김홍빈 대장의 장례가 어제부터 8일까지 광주 염주체육관에서 산악인장으로 치러집니다. 정부는 장애인 최초로 7대륙 최고봉과 8천 미터급 14좌를 완등한 공로로 김 대장에게 체육훈장 최고등급인 청룡장 추서를 확정하고, 추서식을 열 예정입니다. 

● 경기 성남시 분당구의 한 김밥전문점에서 김밥을 먹고 식중독에 걸린 피해자가 130명이 넘게 나왔습니다. 검사 결과 일부 환자에게서 식중독 증상을 유발하는 살모넬라균이 검출됐는데, 구청은 계란 같은 식재료가 오염됐을 가능성을 살펴보고 있습니다. 

● 국내 시민단체가 미국 전기차 업체 테슬라가 중대한 결함을 숨기고 차량을 판매했다며 검찰에 고발한 사건이 경찰에 넘겨졌습니다. 테슬라코리아와 테슬라 미국 본사, 머스크 등을 자동차 관리법 위반과 사기 혐의로 검찰에 고발했습니다. 경찰은 고발인 조사를 마치는 대로 서울경찰청에 넘길 방침입니다. 

● 어린이집 교사가 3살 원아에게 밥과 간식을 주지 않고, 따돌리며 학대했다는 제보가 들어왔습니다. 집에 오면 밥부터 찾는 아이를 이상하게 여긴 부모가 어린이집 CCTV로 학대 사실을 확인했는데, 해당 교사는 부모 주장이 과장됐다는 입장입니다. 

● 괴물 독두꺼비라고 불리는 중남미 사탕수수두꺼비를 밀반입하려다 세관에 처음 적발됐습니다. 사탕수수의 해충을 잡아먹기 때문에 사탕수수 재배에 큰 도움이 되기 때문인데요. 하지만, 외래종으로 맹독성 분비샘을 갖고 있어 생태계를 심각하게 위협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 올해 최대 실적을 기록하고 있는 국적 선사인 HMM이 파업 위기에 내몰렸습니다. 임금 인상분을 놓고 노사가 합의점을 못 찾고 있어서인데요. 자칫 파업이 현실화될 경우 수출 물류 차질이 불가피해 보입니다.  

● 독립예술축제 서울프린지페스티벌이 어제 개막했는데요. 오는 29일까지 서울 마포구와 서대문구 일대 예술공간 10곳에서 70여 팀이 작품들을 발표합니다. 모든 프로그램은 사전예약제로 운영됩니다. 

● 교통량이 적은 한적한 교차로에서 교통신호를 기다리다 보면 불필요한 대기시간 때문에 답답함을 느끼는 운전자들이 적지 않을 겁니다. 이런 곳에 회전교차로를 설치했더니 교통사고가 줄고 차량흐름이 향상됐다는 분석이 나왔습니다. 

● 코로나19는 자영업의 지도도 바꾸고 있습니다. 스크린골프장과 인테리어업체, 공부방이 크게 늘었습니다. 반면 호프집과 노래방은 1년새 수천 곳이 문을 닫았습니다. 

● 코로나19가 유행하기 시작한 지난해 이래 생활고로 복지 급여를 받는 인구가 크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고 합니다. 최근 신청자들은 코로나19로 폐업, 실직 등 갑작스러운 생계 위기를 맞은 경우가 대부분이라는데요. 눈에 띄는 점은 고소득자 비율이 높은 지역에서 지원 신청이 급증했다는 점이라고 합니다. 

● 정부가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5차 긴급재난지원금 지급 대상에 이주민을 포함하지 않을 것으로 파악됐다고 합니다. 지난해 5월 코로나19 재난지원금 지급 당시 이주민을 대상에 포함하지 않아 "차별"이라는 지적이 쏟아졌지만, 올해도 또 다른 반발을 의식해 기존 틀을 유지하려는 것으로 보입니다. 

● 지난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은 소상공인에게 자발적으로 임대료를 깎아 준 '착한 임대인'이 10만 명 이상이었던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착한 임대인 중 개인사업자는 약 9만 9천 명, 법인 중에서는 수입이 10억 원 이하의 법인이 약 2600개로 가장 많았으며, 서울과 경기, 부산 등 인구 밀집도가 높은 대도시권에 많았다고 합니다. 

● 지난해 40대 이상 중장년층의 온라인 소비가 전체의 51%를 차지해 처음으로 MZ세대를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고 합니다. 특히 디지털에 친숙한 젊은 세대가 주로 이용하던 배달 앱과 간편결제 시장에서 중장년층 소비가 크게 늘었다고 합니다. 

● 내년도 최저임금은 올해 최저임금 8,720원에서 440원, 5.1% 인상된 시간당 9,160원으로 확정됐습니다. 월 노동시간 209시간을 적용해 최저임금 월 환산액 191만4,440원이며, 업종과 상관없이 모든 사업장에 동일하게 내년 1월 1일부터 적용됩니다. 

● 13년 만의 올림픽 금메달에 도전하는 야구 대표팀이 일본과의 4강전에서 치열한 접전을 펼쳤지만, 아쉽게 5대 2로 패배했습니다. 대표팀은 오늘 미국과의 패자 준결승전에서 결승 진출에 재도전합니다. 

● 한국 여자배구대표팀이 풀세트 접전 끝에 터키를 세트스코어 3대 2로 꺾고 4강 진출에 성공했습니다. (세계 랭킹 한국은 13위, 터키는 4위) 한국 여자배구는 1976 몬트리올 대회에서 한국 구기 종목 사상 최초로 올림픽 메달인 동메달을 획득했습니다. 한국 여자배구는 또 한번의 영광 재현에 도전합니다. 

● 류승완 감독의 영화 '모가디슈'가 올해 한국 영화 최고 흥행작에 올랐습니다. 개봉 일주일 넘기며 100만 관객을 돌파했습니다. 김윤석, 조인성 등이 출연한 '모가디슈'는 1991년 소말리아 내전 당시 남북 공관원들의 동반 탈출 실화를 다뤘습니다.


■전국이 무더운 가운데 내륙 곳곳에 강한 소나기가 내리겠고.아침 최저 기온은 22∼27도, 낮 최고기온은 31∼36도로 예보됐으며 미세먼지 농도는 전국이 '좋음'∼'보통' 수준으로 예상됩니다

■박지원 국가정보원장이 이달 둘째 주로 예정된 한미 연합훈련을 연기해야 한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김여정 북한노동당 부부장이 1일 ‘한미 연합훈련을 하면 남북 관계 개선도 없다’ 며 훈련 중단을 압박한 지 이틀 만입니다

■이낙연 전 더불어당 대표가 서울공항을 이전해 3만 호 공공 주택을 공급한다는 부동산 공약을 내놨습니다. 이재명경기지사가 내놓은 '기본주택' 공약에 맞불을 놓은 겁니다

■더불어당 대권 주자 들은 4일  본경선2차 TV 토론회에서 정치개혁을 놓고 정책 경쟁을 벌였습니다.최근 과열 양상을보였던  네거티브 난타전은 잠시 피해갔지만 여전히 물고 물리는 공방이 이어졌습니다

■최재형 전 감사원장이 무너져가는 대한민국을 지켜만 보고있을 수 없다며 대선 출마를 공식 선언했습니다.야권 유력 대선주자인 윤석열 전 총장과 비교해 '정치적 부채'가 없다고 강조했습니다

■세월호 참사 증거 조작 의혹을 수사중인 이현주 특별 검사가 약 3개월간의 활동을 마치고 다음 주에 수사 결과를발표합니다. 4일 특검팀 관계자에 따르면 이 특검은 10일 서울지방변호사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수사 결과를 발표할 예정입니다

■야권에서 이명박·박근혜 전 대통령의 특별사면 요구하는 목소리가 꾸준히 나오고 있으나 올해 광복절 특사는 어려울 것으로 전망됩니다. 광복절을 열흘 앞둔 현시점까지도 관련 절차가 진행되지 않고 있어 현실적으로 특사 단행은 어렵다는 것입니다 

■전 세계 코로나19 누적 확진자가 1년 7개월 만에 2억 명을 넘었습니다.  국내 하루 신규 확진자는 다시 1,700 명대로 올라섰고,정부는 다음주 적용할 거리두기 조정안을 모레 결정할 계획입니다.

■오늘 발표될 코로나19 새 환자는 1,800명 안팎에 달할 전망입니다.비수도권을 중심으로 확산세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경남 창원과 충북 충주도 거리두기를 4단계로 격상했습니다

■국내 코로나 신규 환자가 닷새 만에 1700명대로 올라섰습니다. 수도권 거리두기 4단계 연장이 불가피할 전망 입니다.전세계 누적 확진자는1억명 돌파 6개월 만에 2억명을 넘었습니다.

■도쿄 올림픽 선수촌에서 그리스 수중발레 선수 5명이 코로나19에 집단 감염됐습니다. 일본 내 감염자가 폭발적으로 늘면서 중증 환자가 아니면 입원이 금지되는 등 의료 붕괴도 현실화하고 있습니다.

■도쿄 올림픽 영웅들의 금의환향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양궁 3관왕 안산은 모교에서 후배들의 환대를 받았고, 기계체조 도마 부녀 메달리스트 여서정은 소속팀과 후원사로부터 두둑한 포상금을 받았습니다.

■한국 여자 배구 대표팀이  8강전에서 접전 끝에 강호 터키를 꺾으며 기적같은드라마를 연출했습니다. 9년 만에 올림픽 4강에 진출한 대표팀은45년 만에,올림픽 메달에 도전합니다

■한국거래소는 오는 6일 카카오뱅크를 유가증권시장에 상장한다고 4일 밝혔습니다. 공모가는 3만 9천원 입니다. 공모가 기준 시가총액은 18조 5천 289억원이다. 상장일 오전 8시 30분부터 9시에 공모가의 90∼200% 사이에서 호가를 접수해 매도 호가와 매수 호가가 합치하는 가격으로 시초가가 정해집니다

■전면등교 여부 등 2학기 학사 운영 방안이 내주 초 발표됩니다. 교육부는 4일 "2학기 학사 운영방안 관련 내용을 종합적으로 검토한 후 오는 9일 발표할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8·4 공급대책 1주년을 맞아 대책에서 제시된 주택 공급 계획이 제대로 이행되지 못하고 있다는 지적이 제기되자 정부가 주요 사업이 차질 없이 추진되고있다고 적극 해명했습니다.

■북한 지령을 받고 미군 스텔스 전투기 도입 반대 운동을 벌인 시민단체 활동가 3명이 국가 보안법 위반 혐의로 구속됐습니다. 이들 중 일부는 문재인 후보 선대위 활동을 하거나 지방선거에 출마하기도 했습니다.

■어린이집 교사가 3살 원아 에게 밥과 간식을 주지 않고, 따돌리며 학대했다는 제보가 들어왔습니다. 집에 오면 밥부터 찾는 아이를 이상하게 여긴 부모가 어린이집 CCTV로 학대 사실을 확인했는데, 해당 교사는 부모 주장이 과장됐다는 입장입니다. 

■경기도 분당의 김밥집 두 곳에서 100명이 넘는 식중독 증상자가 발생했습 니다. 판매된 김밥이 총 4000줄을 넘어 당국이 역학 조사에 나섰습니다. 

■괴물 독두꺼비라고 불리는 중남미 사탕수수 두꺼비를 밀반입 하려다 세관에 처음 적발됐습니다. 국내 생태계를 심각하게 위협 하는 외래종으로 맹독성 분비샘을 갖고 있어 개나 고양이에게도 병을 옮기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2021년 8월 5일 목요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 들

1. '변이는 전파력이 떨어지는 대신 치명률이 낮다'? → 델타 변이에는 적용되지 않는다고. 방대본 역학조사팀장, ‘외국의 경우 델타 변이가 위중증 환자 비율을 약간 더 상승시킨다는 연구 결가 있다’.(한국)

2. 지난해 착한 임대인 10만명, 임대료 4734억 감면 → 임차인 18만명 혜택. 임대인이 받은 세액공제 혜택은 2367억원.(헤럴드경제)

3. 셀트리온, 코로나 백신 개발 합류 → 현재 국내 기업 7곳, 9개 제품 임상 중. 대부분 1, 2상, 빨라야 내년 상반기께나 본격적인 출시 기대. 셀트리온은 'mRNA형‘ 목표.(아시아경제)▼

4. 배달 증가에 늘어난 아이스팩... 환경문제 → 올해 6198만개 사용 추정. 60%는 하수구에 버려져. 소재 미세 플라스틱, 환경, 인체 유해 우려. 뜯지 말고 종량제봉투에 버려야.(문화)

5. 올림픽 ‘줄다리기’ → 1900∼1920년 대회까지 인기 종목 가운데 하나였지만, 1차 세계대전 이후 참가국 간 정치적 갈등이 남아 있는 상황에서 ‘위험 종목’으로 분류돼 퇴출됐다.(문화)

6. 2·3월 접종자 '약발' 떨어지는데... → 변이 유행. 먼저 맞은 요양원 등 고위험군 부스터샷 필요성 대두. 29일기준 돌파감염 추정사례는 1132명으로 0.018%의 극히 낮은 확률이라고.(중앙)

7. ‘기술 도핑’(technology doping) → 스포츠에서 도구나 장비의 영향을 받아 경기력을 올리는 것. 나이키 ‘탄소 섬유판’ 운동화 논란... 국제육상경기연맹은 지난해 2월 밑창 두께 제한을 둔 신발 규정을 발표.(중앙)

8. 가로수길 700m 거리, 상가 71곳 중 31곳 비어 → 3배 오른 임대료에 코로나로 직격탄. 핵심상권 빈 점포 늘어나지만 한번 임대료를 낮추면 다시 높이기 어려워 현 임대료를 계속 고수하는 것이라고.(경향)

9. 전철 방뇨범, 벌금 10만원 vs 500만원 차이는? → 벌금 10만원 처분 받은 지난 3월 취객은 단순 경범죄 처벌, 이번 7월 경의중앙선 취객은 승객 많았고 옷도 안 잠가 성적 수치심 유발... ‘철도안전법’ 위반 적용.(세계)

10. 이집트, 1977년 ‘빵 봉기’로 접었던 빵값 인상 44년만에 재추진 → 1977년 빵값 인상 반대 시위 이후 빵값 억제. 정부 보조로 개당 3.7원, 현 대통령, ‘빵 20개가 담배 한개비 값’은 비합리적 상황, 개선 필요.(동아)



2021년 8월 5일 목요일 부동산 뉴스

■고가주택은 오래 살아도 양도세 더 물린다
-與 징벌적 양도세 개정안 논란
-고가기준 9억 → 12억 올렸지만 장기보유공제는 대폭 축소
-차익 같아도 매각금액 비싸면 양도세 현행보다 크게 늘어나

■재건축 총회도 전자투표…둔촌주공 속도내나
-도정법 개정안 국회통과
-리모델링 조합들처럼 비대면 총회도 가능해져
-재개발 조합도 숨통 트여

■"임기내 250만호·기본주택 100만호 공급"
-이재명표 공급대책 발표
-장기공공임대 비율 10%로 늘려
-토지 거래세 줄이고 보유세 강화

■정부 통계에만 잡힌 입주···99%가 공공임대·원룸
-정부 1.7만 가구 입주 발표했지만
-민간 집계에 없는 4,500여 가구는
-행복·청년 주택·소형이 대부분

■‘오락가락’ 부동산 대책… 이젠 ‘중구난방’
-2·4공급대책 반년 넘도록 ‘감감’
-당·정, 규제 부작용에 시장 불신
-여야 대선주자들 ‘해법’ 쏟아내
-투기차단 과세·토지공개념 공약
-시장 “실현 불가능… 혼선 부채질”

■인플레 압박에…금리인상 빨라지나
-한은, 7월 금통위 의사록 공개
-코로나 이후 첫 `인상` 소수의견

■금통위원 6명 중 5명이 "금리 올리자"…8월 인상 힘 실린다
-인상은 '가까운' 시일 내…동결 주장한 위원도 시점 언급
-성장률 예상대로…결국 관건은 코로나

■"곧 안정된다"더니…부동산정책 닮아가는 정부 물가관리
-정부 수차례 "곧 안정될것"
-그때마다 2%대 훌쩍 넘어
-추석 전 재난지원금 살포
-물가상승 기폭제 될 수도

■태릉·용산·과천 신규택지 계획도 흔들
-주민·지자체 반발 거세
-태릉 지구지정 내년으로 연기
-주민 "물량 절반으로 줄여달라"
-과천은 시장 주민소환 추진도

■주민소통 없이 덜컥 발표… 과천·태릉·용산 신규택지 전부 차질
-지역반발에 개발계획 지지부진
-LH 여의도 부지·상암동도 난항
-이달 발표 수정계획도 반발 우려

■공공전세주택도 삐걱…확보물량 1600가구 불과, 대부분 빌라·오피스텔
-1호 공공전세주택 경기 안양시 안양동 14층짜리 새 오피스텔
-도심 오피스텔을 아무리 공급한들 넘쳐나는 아파트 수요 소화 힘들어
-공공전세주택 공급 예정 물량 올해와 내년에 9000가구씩
-지난달까지 매입 약정 등을 통해 확보한 물량은 1600여 가구 불과

■서대문역 남쪽 도심 공공개발…총 500가구 공급
-6차 후보지 4곳 공개
-'준공 46년' 서소문 아파트 포함
-장위12·약수역 인근 고밀 개발

■"얘기 나올 때마다 5000만원씩 올라"…'알짜' 재개발 입소문
-아현뉴타운 뜨자…염리4·5 재개발 '본궤도'
-마포 해제구역 개발 속도

■규제 풍선효과…상반기 지방아파트 10채 중 3채 외지인이 샀다
-5대광역시 뺀 지방 30.8%
-전년보다 되레 4.4%P `쑥`



2021년 8월 5일 목요일 매경이 전하는 세상의 지식

1.SK이노베이션이 배터리 사업을 떼어내 별도 회사로 만들기로 확정함. 신설법인은 'SK배터리 주식회사(가칭)'라는 이름으로 오는 10월 1일 출범할 예정임. SK이노베이션은 지난 3일 이사회를 열고 SK이노베이션 배터리 사업부와 석유개발(E&P) 사업부를 각각 분할하는 안건을 결의했다고 4일 공시함

2.국내 주식투자가 가능하고 매매차익에 비과세 혜택이 있는 투자중개형 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ISA)가 핵심 재테크 수단으로 급부상함. 지난 2월 말 투자중개형 ISA를 선보인 삼성증권에서 최근 한 달 새 가입자가 8만명 이상 늘면서 증권사 중 처음으로 계좌 수 50만개를 돌파함

3.국민의힘 소속 대권 주자로 나선 최재형 전 감사원장이 4일 대선 출마를 공식 선언함. 6월 28일 감사원장직에서 사임한 후 37일만임. 최 전 원장은 이날 "감사원장 임기를 마치고 좋은 평판을 받는 사람으로 남느냐 아니면 비난을 감수하고 대한민국을 위해 나를 던지느냐 진지하게 고민했다"며 "제 선택은 대한민국이었다"고 출마의 변을 밝힘

4.일본 도요타자동차가 차량용 반도체 부족 상황에도 불구 미국과 중국 등의 수요 회복에 힘입어 실적을 크게 끌어올림. 4일 닛케이 등에 따르면 도요타는 지난 4~6월 매출액이 7조9355억엔(약 83조2000억원)으로 작년 동기 대비 72.5% 급증했다고 발표함. 특히 순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약 5.7배인 8978억엔(약 9조4000억원)에 달함

5.석탄발전소 조기 폐기·완전 폐기를 밀어붙이던 정부가 비상시를 대비해 일부 석탄발전소 가동은 중단하되 유사시 재가동할 수 있도록 보존하는 쪽으로 방향을 틀었음. 탄소중립을 위해 석탄발전소 폐기를 서둘러왔으나 관련 일자리 소멸과 전력수급난 발생 우려 등이 제기되자 속도 조절에 나선 것으로 보임

6.9월 말 가상화폐 거래소 신고 기한을 앞두고 거래소 줄폐업이 예상됨에 따라 피해 가능성이 있는 투자자만 60만명이 넘을 것으로 추산됨. 이들이 거래하는 코인 규모도 하루 약 4000억원에 달해 피해금액 역시 클 것으로 예상됨. 4일 업계에 따르면 은행 실명계좌를 발급받은 4대 가상화폐 거래소 업비트 빗썸 코인원 코빗 이용자는 총 650만명(중복 포함)에 이름. 은행 실명계좌를 받지 못한 나머지 50여 개 거래소가 신고하지 못해 폐업하게 된다면 최소 60만명의 이용자가 피해를 볼 전망임

2021년 8월 4일 수요일 간추린 뉴스

■전국이 가끔 구름많은 가운데 경기 동부와 강원 영서,제주도 산지를 중심으로아침까지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겠고.아침 최저기온은 22∼27도, 낮 최고 기온은 31∼36도로 예보됐으며.미세먼지 농도는 대기 확산이 원활해 전 권역에서 '좋음'∼'보통' 수준을 보이겠습니다.

■이재명 경기 지사가 임기 내 기본주택 100만 호를 짓겠다며 기본 주택 공약을 발표했습니다.부정식품 관련 발언 등 최근 구설수에 오른 윤석열 전 검찰총장은 "앞으로 많이 유의 하겠다" 며 몸을 낮췄습니다

■국민의힘 대권 주자인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3일 서울 내 험지 지역을 찾아 당원 배가운동에 참여했습니다. 당세 확장에 솔선 수범하는 모습을 보이는 동시에 당원 투표가 50%를 차지하는 본경선 에도 대비하는'일석이조'를 노린 전략적 행보로 분석됐다

■더불어당 대권 주자인 이재명 경기지사와 이낙연 전 대표가 만나는 길목마다 정면충돌 하며 파열음을 내고 있습니다. 지역주의, 무능론 등 곳곳에서 타오른불씨는 이 지사의 음주운전 전력과 '경기도 100% 재난지원금' 지급, 지사직 유지문제 등 동시다발로 옮겨붙은 모습입니다

■이재명 지사 음주운전 재범 의혹에,여당 경선 주자들이 범죄 기록을 공개하자며 공세에 나섰고 이지사측은 모든 전과기록을 제출 했다고 반박했습니다. 윤석열 후보는 논객 조은산을 만나 "KO를 노리는 타이슨처럼 정치를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국내에서 처음으로 '델타 플러스 변이' 감염 2건이 확인됐습니다.2명 모두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접종자 였는데, 방역당국은 '델타변이'와 위험성이 크게 다르지않다고 밝혔습니다.

■국내 코로나194차 대유행이 지속 중인 가운데 3일에도 전국 곳곳 에서 확진자가 잇따랐습니다. 방역 당국과 서울시 등 각 지방자치 단체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전국 에서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은 신규 확진자는 1천425명으로 집계됐습니다

■이르면 내달 추석 전까지 우리 국민의 약 70%인 3천600 만명이 코로나19 백신 1차 접종을 마칠 것으로 보입니다.김기남 접종기획 반장은 문 대통령의 전날 '추석까지 1차 접종자 3천600만명 달성 발언과 관련해  "접종 계획과  백신 수급 일정을 고려할 때  달성 가능한 목표" 라고 밝혔습니다

■이번달 예정된 한미 연합 훈련을 놓고 여권 내 기류가 엇갈리는 가운데 박지원 국가정보원장은 "한미 연합 훈련의 중요성을 이해하지만, 대화와 모멘텀을 이어가고 북한 비핵화의 큰 그림을 위해선한미연합훈련에 유연하게 대응 하는 것도 검토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고 민주당 간사인 김병기 의원이 전했습니다.

■정부가 최근 진행한 수도권 신규택지에 대한 사전청약에서 공공분양 특별 공급은 15.7대 1, 신혼희망타운 우선공급은 4.5대1의 경쟁률을 기록했습니다.국토교통부는 올해 사전청약 첫 공급 지구인 인천 계양, 남양주 진접2, 성남 복정1 등의 일반공급 특별 공급과 신혼 희망타운 해당 지역 우선 공급 물량 3천955호에 대한 청약에 4만 328명이 신청 했다고 3일 밝혔습니다.

■한국 은행이 일찌감치 연내 기준금리 인상을 예고했지만, 코로나19 4차 유행과 사회적 거리두기가 길어 지면서 구체적 인상 시점을 놓고 고민이 깊어지고있습니다.

■7월 소비자물가가 2.6% 오르며 9년여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하반기부터 물가가 안정될 것이란 정부 예상이 무색할 정도인데, 특히 폭염과 이상기후가 겹치며 밥상물가가 크게 올랐습니다.

■게임업체 크래프톤 공모주 일반 청약이 증거금 5조원,경쟁률7.8대 1수준 으로 마감했다. 공모가가 비싸다는 논란이 이어진 가운데 4조3천98억원에 이르는 역대 2위 규모의 '초대형' 공모가 무색하게 '대어급' 청약 흥행 에는 성공 하지 못했습니다

■정부가 내달 까지 계란 2억개를 수입해 계란 가격안정에 나섭니다.수입한 계란은 대형마트에 절반 이상 공급해 소비자 직접 판매를 늘린다.홍남기 부총리겸기획 재정부 장관은 3일 물가 점검을 위해 대전 오정 농수산도매시장과 이마트 둔산점을 방문해 이같이 밝혔습니다. 

■설·추석 연휴와 어린이날 에만 적용되던 대체공휴일이 3·1절, 광복절, 개천절, 한글날에 확대 적용 됩니다. 인사혁신처는 이러한 내용의 대통령령인 '관공서의 공휴일에 관한 규정' 개정안이  3일 국무회의를 통과했다고 밝혔습니다

■일본정부가 한국 선수단의 급식센터가 후쿠 시마 식자재에 대한 '근거 없는 피해'를 조장한다며 문제삼고 나섰습니다. 급식센터는 2008년 베이징 올림픽 때부터 매 대회 운영해왔습니다

■세계 최강 전력인 한국 여자골프가 오늘 올림픽2연패에 도전합니다.남자야구는 일본과4강에서,여자배구는 터키와 8강에서 각각 맞대결을 펼칩니다

■한국 다이빙 간판 우하람이 3m 스프링보드 결승에서 4위를 기록해, 역대 최고 성적을 거뒀습니다.우하람 선수가다이빙 남자 3m 스프링보드 결승에서 역대 최고의 성적을 냈지만, 4위로 메달 확보에는 실패했습니다. 

■이어지는 불볕 더위에 야외에서 일하는 소방관과 경찰관의 고충은 큽니다. 30kg이 넘는 장비를 착용한 채 화염 속에 뛰어들고, 아스팔트 위에서 하루 여섯시간을 보내는 이들리 있습니다.

■한 빌라에서 마약을 투약한 외국인 6명이 구속됐습니다. 담뱃불 화재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에 덜미를 잡혔습니다

■계란값이 1년 전보다 57% 치솟는 등 식품 가격이 급등하고 기름값, 집세까지 오르면서 소비자 물가가 넉 달 연속 2%대 상승률을 기록했습니다

■국민의힘 대권 주자인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3일 서울내 험지 지역을 찾아 당원 배가운동에 참여했습니다. 당세 확장에 솔선 수범하는 모습을 보이는 동시에 당원 투표가 50%를 차지하는 본경선에도 대비하는 '일석이조'를 노린 전략적 행보로 분석됐다

■더불어당 대권 주자인 이재명 경기지사와  이낙연 전 대표가 만나는 길목마다 정면충돌하며 파열음을 내고 있습니다. 지역주의, 무능론 등 곳곳에서 타오른 불씨는 이 지사의 음주운전 전력과  '경기도 100% 재난지원금' 지급, 지사직 유지문제 등 동시다발로 옮겨붙은 모습입니다

■이재명 지사 음주운전 재범 의혹에, 여당 경선 주자들이 범죄 기록을 공개하자며 공세에 나섰고 이지사측은 모든 전과기록을 제출했다고 반박했습니다. 윤석열 후보는 논객 조은산을 만나 "KO를 노리는 타이슨처럼 정치를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재명 경기 지사가 임기 내 기본주택 100만 호를 짓겠다며 기본 주택 공약을 발표했습니다.부정식품 관련 발언 등 최근 구설수에 오른 윤석열 전 검찰총장은 "앞으로 많이 유의 하겠다" 며 몸을 낮췄습니다

■국내에서 처음으로 '델타 플러스 변이' 감염 2건이 확인됐습니다.2명 모두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접종자 였는데, 방역당국은 '델타변이'와 위험성이 크게 다르지 않다고 밝혔습니다.

■국내 코로나19  4차 대유행이 지속 중인 가운데 3일에도 전국 곳곳에서 확진자가 잇따랐습니다. 방역 당국과 서울시 등 각 지방자치 단체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전국에서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은 신규 확진자는 1천425명으로 집계됐습니다

■이르면 내달 추석 전까지 우리 국민의 약 70%인 3천600 만명이 코로나19 백신 1차 접종을 마칠 것으로 보입니다.김기남 접종기획 반장은 문 대통령의 전날 '추석까지 1차 접종자 3천600만명 달성 발언과 관련해  "접종 계획과  백신 수급 일정을 고려할 때  달성 가능한 목표" 라고 밝혔습니다

■이번달 예정된 한미 연합 훈련을 놓고 여권내 기류가 엇갈리는 가운데 박지원 국가정보원장은 "한미 연합 훈련의 중요성을 이해하지만, 대화와 모멘텀을 이어가고 북한 비핵화의 큰 그림을 위해선 한미연합훈련에 유연하게 대응 하는 것도 검토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고 민주당 간사인 김병기 의원이 전했습니다.

■정부가 최근 진행한 수도권 신규택지에 대한 사전청약에서 공공분양 특별 공급은 15.7대 1, 신혼희망타운 우선공급은 4.5대1의 경쟁률을 기록했습니다.국토교통부는 올해 사전청약 첫 공급 지구인 인천 계양, 남양주 진접2, 성남 복정1 등의 일반공급 특별 공급과 신혼 희망타운 해당 지역 우선 공급 물량 3천955호에 대한 청약에 4만 328명이 신청 했다고 3일 밝혔습니다.

■한국 은행이 일찌감치 연내 기준금리 인상을 예고했지만,  코로나19 4차 유행과 사회적 거리두기가 길어지면서 구체적 인상 시점을 놓고 고민이 깊어지고 있습니다.

■7월 소비자물가가 2.6% 오르며 9년여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하반기부터 물가가 안정될 것이란 정부 예상이 무색할 정도인데, 특히 폭염과 이상기후가 겹치며 밥상물가가 크게 올랐습니다.

■게임업체 크래프톤 공모주 일반 청약이 증거금 5조원, 경쟁률7.8대 1수준으로 마감했다. 공모가가 비싸다는 논란이 이어진 가운데 4조3천98억원에 이르는 역대 2위 규모의 '초대형' 공모가 무색하게 '대어급' 청약 흥행에는 성공하지 못했습니다

■정부가 내달 까지 계란 2억개를 수입해 계란 가격안정에 나섭니다.수입한 계란은 대형마트에 절반 이상 공급해 소비자 직접 판매를 늘린다.홍남기 부총리겸기획 재정부 장관은 3일 물가 점검을 위해 대전 오정 농수산도매시장과 이마트 둔산점을 방문해 이같이 밝혔습니다. 

■설·추석 연휴와 어린이날 에만 적용되던 대체공휴일이 3·1절, 광복절, 개천절, 한글날에 확대 적용됩니다. 인사혁신처는 이러한 내용의 대통령령인 '관공서의 공휴일에 관한 규정' 개정안이  3일 국무회의를 통과했다고 밝혔습니다

■일본정부가 한국 선수단의 급식센터가 후쿠 시마 식자재에 대한 '근거 없는 피해'를 조장한다며 문제삼고 나섰습니다. 급식센터는 2008년 베이징 올림픽때부터 매 대회 운영해왔습니다

■세계 최강 전력인 한국 여자골프가 오늘 올림픽2연패에 도전합니다.남자야구는 일본과 4강에서, 여자배구는 터키와 8강에서 각각 맞대결을 펼칩니다

■한국 다이빙 간판 우하람이 3m 스프링보드 결승에서 4위를 기록해, 역대 최고 성적을 거뒀습니다.우하람 선수가 다이빙 남자 3m 스프링보드 결승에서 역대 최고의 성적을 냈지만, 4위로 메달 확보에는 실패했습니다. 

■이어지는 불볕 더위에 야외에서 일하는 소방관과 경찰관의 고충은 큽니다. 30kg이 넘는 장비를 착용한 채 화염 속에 뛰어들고, 아스팔트 위에서 하루 여섯시간을 보내는 이들이  있습니다.

■한 빌라에서 마약을 투약한 외국인 6명이 구속됐습니다. 담뱃불 화재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에 덜미를 잡혔습니다

■계란값이 1년 전보다 57% 치솟는 등 식품 가격이 급등하고 기름값, 집세까지 오르면서 소비자 물가가 넉 달 연속 2%대 상승률을 기록했습니다

■전국이 가끔 구름많은 가운데 경기 동부와 강원 영서, 제주도 산지를 중심으로 아침까지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겠고. 아침 최저기온은 22∼27도,  낮 최고 기온은 31∼36도로 예보됐으며. 미세먼지 농도는 대기 확산이 원활해 전 권역에서 '좋음'∼'보통' 수준을 보이겠습니다.



2021년 8월 4일 수요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 들

1. 은메달 따도 일본에 졌다고 ‘배신자’ 비난 → 중국 ‘소분홍 세대’(小粉紅·Little Pink), 과잉 애국주의... 소분홍 세대는 중화 애국주의 교육을 받은 2030세대의 과잉 민족주의자를 가리킨다.(중국)

2. ‘빌 게이츠’와 ‘멀린다 게이츠’ → 미국 이혼법의 90일간 이혼 유예기간 끝나 이혼 확정. 멀린다 게이츠는 이혼이 확정되었지만 법원에 개명을 요청하진 않았다고.(헤럴드경제)

3. 직장상사 폭언·괴롭힘 증거 확보위해 사원증 모양 녹음기 찾는 직장인들 → 티나지 않는 녹음 방법 공유. 목걸이나 시계 모양의 녹음기도 추천.(헤럴드경제)

4. ‘서울 찻길 줄이자’ 긍정 58.5% → ‘차량 통행 불편 감수하고 대중교통 이용하겠다’ 문항에 서울시민 ‘긍정’ 58.5% vs ‘부정’ 41.5%(‘그때 가봐야 알겠다’ 29.5%, ‘참여안하겠다’ 6.9%, ‘절대 참여 안 한다’ 5.1%).(헤럴드경제)

5. 새 차보다 비싼 중고차 값? → 반도체 수급난에 신차 출고 6개월 이상 대기... 구매자들 중고차로 선회. 5천~6천Km 신차급 중고차 많게는 2백만원 이상 비싸.(아시아경제)

6. 중국 우한 코로나 → 코로나 발원지로 지목 받고 있는 우한에서 지난해 5월 18일 이후 15개월 만인 지난 2일 처음 확진자 공식 발생.(문화)

7. 쿠바 레슬링 간판 ‘로페즈’, 올림픽 4연패 → 지금까지 올림픽 4연패 기록은 4명 ▷폴 엘프스트롬(덴마크 1948∼1960년 핀요트) ▷알 오어터(美1956∼1968년 남자 원반던지기) ▷칼 루이스(美 1984∼1996년 남자 멀리뛰기) ▷마이클 펠프스(美 2004∼2016년 수영 남자 200m 혼영).(문화)

8. 34년 묵은 대선 단골 논쟁, '경기北도‘ 설치 → 북부와 남부 평균 재정자립도 28.2%, 42.9%로 15%포인트 가까이 격차. ’나눠서 맞는 정책‘ vs '나누면 더 어려워 진다’.논쟁.(한국)

9. 생수병 버릴 때 뚜껑 닫아 버리는 게 친환경 → 재질 다르지만 재활용 과정에서 자동으로 분리 가능하고 오염 덜 돼 좋아. 뚜껑 따로 버리면 크기가 작아 재활용에 비효율적.(한국)

10. 코로나로 격리중인 할머니 무기력, 적적함 달래주려 방호복 입은 채 화투놀이 해주는 간호사 사진 화제 → 주인공, ‘격리환자에겐 우리가 유일한 친구’... 사진은 간호사협회가 공모한 ‘현장 사진전’ 출품작.(경향)▼



2021년 8월 4일 수요일 부동산 뉴스

■금리 인상 = 자산가격 조정?…과거 세번의 인상기, 집값 모두 올랐다
-韓銀, 이달 기준금리 인상 가능성 …시장 영향은
-집값 우상향, 주가는 두번 뜀박질
-3차 금리 인상기 코스피 하락은 美·中 분쟁에 투자심리 위축 탓
-유동성 다르고 집값·주가 '꼭지', 과거 사례 재현될지는 미지수

■네이버 허위매물 방지책, 결국 기득권에 백기
-신규 플랫폼 사업 줄줄이 '발목'
-부동산매물 집주인 번호 의무화
-중개사協 "직거래 진출하나" 반발
-네이버, 도입 무기한 연기하기로

■부동산 불안에… 서울 아파트 매수 40%가 2030세대
-6월 서울 아파트 거래량 30대 1491건으로 가장 많아, 전체 35% 차지
-20대까지 합하면 30대 비중 40.7%
-40대(1092건), 50대(598건) 등의 순
-30대 이하 거래, 서대문구(52.2%)와 성북구(51.0%), 강서구(50.6%)으로 많아

■사전청약 지역 땅값 들썩···보상금 26조 풀린다
-6월, 인천 계양·성남 수정 등 개발 기대감에 0.5%대 급등
-공공택지 조성되는 과천시도, 0.72%↑ 상승률 '전국 최고'
-보상금 유입, 땅값 강세 지속

■文정부 '여의도 26배' 수도권 땅 수용했다
-토지보상 및 부동산개발정보 플랫폼 지존 조사
-39곳 수도권 공공주택지구 지정…역대 최다
-집값 상승 막기위한 공급대책으로 지구 지정
-보상비만 45조 풀려…'집값 자극' 우려도

■"부동산 실패해놓고 뭔소리"…이낙연 '택지법' 1만3000명 반대
-개인이 서울과 광역시 지역 택지를 최대 1320㎡까지만 소유할 수 있도록
-택지소유상한에 관한 법률안, '반민주적인 법' 견해 빗발쳐
-토지공유개념에서 출발, 자본주의 사회 기본이념에 반대한다

■택지소유상한에 관한 법률안, '반민주적인 법' 견해 빗발쳐
-1분기 주택가격 상승률 9.4%
-저금리·저축 증가로 유동성 넘쳐
-"집값 과대평가" 거품 붕괴 우려도

■전세계 덮친 '주택 광풍'…"30년만 최대 폭 급등, 韓 등 강세
-FT "주요 40개국 중 37개국 올라"
-1분기평균 9.4%↑…30년만 최고
-저금리·공급난·재택근무 등 영향

■헛도는 정부주도 개발…"강남·과천에 임대주택 짓겠다는 게 문제"
-13만가구 공급 대책 지지부진
-용지 선정 때 민의 수렴 안 해, 서울市마저 정부 대책에 반기
-1만가구 공급 약속한 태릉CC 주민반발에 개발 첫 발도 못떼
-재건축 인센티브도 효과 없어 주민들 "차라리 민간으로 개발"

■'정부주도  도심개발' 2·4대책도 반년째 파열음
-"주민과 소통없는 개발 안돼"
-전국적으로 집단행동 움직임

■10년 보유해도 장특공제 못받아···양도세 2억→12억 껑충
-與 양도세 개편안 시뮬레이션…2주택자 법 시행 후 세금은
-한채 판 시점부터 1주택 공제 적용
-稅 최대 6배 늘어 은퇴자 등 비상



2021년 8월 4일 수요일 매경이 전하는 세상의 지식

1.조만간 물가가 잡힐 것이라던 정부 전망과 반대로 하반기 들어서도 물가 상승이 멈추지 않고 있음. 밥상물가를 좌우하는 농축산물 가격을 비롯해 라면·햄 같은 생필품 가격과 외식비, 심지어 전·월세까지 덩달아 고공비행을 함. 3일 통계청이 발표한 '7월 소비자물가 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소비자물가지수는 107.61(2015년=100)로 전년 동월 대비 2.6% 오름

2.대한민국 3050직장인 10명 중 2명은 퇴직연금지능이 30점 미만의 낙제 수준인 것으로 나타남. 미래에셋투자와연금센터가 2월 3050대 직장인 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측정한 '대한민국 직장인 연금 이해력 조사' 결과임. 상황이 이렇다 보니 퇴직연금 적립금 255조원 중 90%가 예·적금 등 원리금 보장형 상품에 방치돼 있고, 수익률도 연 1~2% 수준을 벗어나지 못하고 있음

3.미국 연방준비제도 핵심 인사가 10월부터 통화 정책을 정상화할 가능성을 시사함. 크리스토퍼 월러 연준 이사는 2일(현지시간) "이르면 10월부터 채권 매입을 줄여나갈 수 있다"고 말함. 월러 이사는 "8~9월 일자리 증가분이 80만명 선에 이른다면 팬데믹 이전 수준으로 복귀하는 것"이라고 말함. 고용이 이런 조건을 충족할 경우 테이퍼링(유동성 공급 축소)이 시작될 수 있다는 말임

4.정부가 국민의 84%가 수도권 사회적 거리 두기 4단계 연장에 찬성했다는 인식조사 결과를 발표하는 등 거리 두기 4단계 연장에 무게를 두기 시작함. 하지만 일각선 신규 확진자 수에 기반한 정부의 현행 거리 두기 방역 체계를 고위험군 중심으로 전환해야 한다는 의견이 나오고 있어 주목됨

5.최근 물가 상승 압박이 강해지며 한국은행 기준금리 인상 시기가 빨라지는 것 아니냐는 관측이 제기됨. 3일 한은이 공개한 지난달 15일 금통위 의사록 등에 따르면 금통위원 7명 중 고승덕 위원이 0.25%포인트 금리 인상이 필요하다며 소수의견을 제시함. 코로나19 사태가 촉발된 후 금리 인상 소수의견이 나온 것은 처음임

6.여당이 추진하는 언론법 개정안이 언론 자유를 위축시킬 수 있다는 염려가 큰 상황에서 여권 유력 대선주자인 이재명 경기지사의 '언론관'이 여권 내부에서 이슈로 떠오름. '지역주의' 논란을 촉발한 언론을 고발한 것에 대해 과도한 조치라는 지적이 나왔고, 이 지사가 경기도 홍보예산을 활용해 '보도통제'를 했다는 의혹도 제기됨




2021년 8월 3일 화요일 간추린 뉴스

■전국이 대체로 흐린 가운데 중부지방과 전라권, 제주도를 중심으로 비가내리다가 오후 6시께 잦아 들겠고,아침 최저기온은 22∼27도, 낮 최고기온은 29∼33도로 예보됐으며,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에서 '좋음' 수준을 보이겠습니다.

■문대통령은 2일 "내일 이면 1차 접종자의 수가 2천만명을 넘길 것"이라며 "9월까지 3천600만명에 대한 1차 접종을 마치겠다는 계획도 차질 없이 진행 되고 있다.앞당겨 추석 연휴 전까지 이목표를달성하고자 한다"고 밝혔습니다

■더불어당 대권 주자인 이재명 경기 지사가 2일 충북 일정을 마지막 으로 나흘간의 첫 전국 순회 일정을 마쳤습니다. 그간 부족했던 '현장 스킨십'을 강화하고 지역 표심을 다진 이 지사는 본선경쟁력을 부각해 '대세론' 굳히기에 나설전망입니다

■국민의힘 대권 주자로 나선 윤석열 전 검찰총장은 2일 당사무처와 국회의원회관을 돌며 '입당신고식'을 치렀습니다.특히 오후 내내 국민의힘 의원103명 사무실을 전부 돌아다니며 일일이 입당 인사를 하는 강행군을 했습니다

■윤석열 전 검찰 총장이 국민의힘 입당 후 처음으로 이준석대표 등 당 지도부와정식 상견례를 가졌습니다. 이재명 경기지사의 '경기도민 재난지원금 지급' 방안은 민주당 대선후보 경선레이스에 또 다른 갈등 요인이 됐습니다

■이재명 지사가 경기도민 전원 재난 지원금 지급을 시사하자,여야 모두 강하게반발했습니다.윤석열 전 총장은 '부정식품' 발언이 논란입니다

■국내코로나19 4차 대유행이 지속 중인 가운데 2일에도 전국 곳곳에서 확진자가 잇따랐습니다. 방역당국과 서울시 등 각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전국에서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은 신규 확진자는 총 887명으로 집계됐습니다

■코로나19가 발생한 지 1년 6개월 만에 누적 확진자 20만 명을 넘었 습니다. 정부는 이번 주까지 뚜렷한 확진자 감소세가 보이지 않으면 다중이용시설 영업시간 단축등 추가 대책을 내놓을 방침입니다. 

■국내 코로나19 누적 확진자 수가 20만명을 넘었 습니다. 4개월 여 만에 2배 증가 했습니다.  경남 에선 김해, 함양에 이어 함안에서도 거리두기 4단계를시행합니다.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 재정부 장관은 2일 "2차 추가경정 예산(추경)에 포함된 소상공인 희망 회복자금, 상생 국민지원금이 9월 말까지 90% 이상 집행 되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홍 부총리는이날 정부 서울청사에서 기재부 확대 간부회의를 열고 직원들에게 이렇게 당부 했습니다

■정부와 은행의 가계부채 관리 속에서도 지난달 5대 시중 은행의 가계대출 잔액이 6조2천억원가량 불었습니다. 늘어난 주택거래와 잇단 공모주 청약 일정등의 영향으로 주택 담보 대출과 신용대출이 모두 상당 폭 증가했습니다

■크래프톤 공모 청약 첫날인 2일 모인 증거금이 1조8천억여원으로 대어급 공모주치고는 저조한 성적을 보였 습니다. 대표 주관사 미래에셋증권에 따르면 이날 크래프톤 공모 청약을 받은 증권사 3곳에 모인 청약 증거금은 1조 8천 17억원으로 공식 집계됐습니다 

■2023년 부터 1주택 장기보유 세금혜택을 축소하는 법안이 발의됐습니다. 매물 잠김 현상에, 전세난까지 우려된다는 지적입니다

■북한의 지령을 받아 미국산 스텔스 전투기 도입 반대활동을 했다는 혐의를 받는 충북 청주 지역 활동가 4명 가운데 3명이 구속 됐습니다.이들 4명은 북한 공작원의 지령을 받고 거리 서명 운동과 1인 릴레이 시위 등 미국산 전투기인 F-35A 도입 반대 활동을 한 혐의를 받았습니다

■올해 서아프리카 해상에서 발생한 두 건의 한국선원 납치사건이 모두 해결 됐습니다.  외교부에 따르면 지난 6월 1일 아프리카 기니만 인근 해상 에서 조업하다 해적에 납치된 한국 선원 4명이 한국시간으로 1일 오후 10시께 무사히 석방됐습니다

■부모가 운영하는 어린이집 에서 마약류인 대마를 재배하고 흡연한 50대남성등이 해경에 적발됐습니다.이 남성은 대마를 화초라고 속이고 복도 등에서 키워왔습니다

■남자 기계체조 신재환이 도마 종목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었습니다. 여홍철이름을 딴 고난도의 여2 기술을 완벽히 소화했습니다

■13년 만의 올림픽 금메달에 도전하는 야구대표팀이 이스라엘에7회 콜드게임승리를 거두며 준결승에 올랐습니다. 내일은 일본-미국전 승자와 준결승전을 치릅니다

■한국 선수들이 맞대결한 도쿄 올림픽 배드민턴 여자 복식에서 김소영-공희용 선수가 동메달을 목에 걸었습니다. 남자 탁구는 준 결승에 올랐고 여자 핸드볼은 종료10초를 남기고 나온 극적인 동점골로 8강 진출의 불씨를 살렸습니다

■차량을 훔쳐 서울 한복판을 무면허로 운전하던 10대 초반 남학생 두 명이, 신고를 받고 검문하러온 경찰을 매달고 약1km가량을 달리다,뒤따라온 또 다른 경찰들에게 붙잡혔습니다

■폭염 피해 농가를 돕겠다며 충주시가 저렴하게 판매한 옥수수 에서 곰팡이가 끼거나 벌레가 나오는 등 품질논란이 불거졌습니다. 



2021년 8월 3일 화요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 들

1. 화이자·모더나 백신 가격 인상 → EU 내년 공급분 각 25%, 10% 인상 요구. mRNA 계열의 백신이 AZ·얀센 백신보다 예방효과가 높다는 결과가 나오자 올린 것이라고.(경량)

2. 7월에만 신규확진 4만명... → 누적 확진자 20만명 넘었다. 확진자 첫 5만명 되는데 336일 걸렸지만 이후 5만명씩 느는데는 94→85→45일로 속도 빨라져.(아시아경제)

3. 상반기 수출 10대품목% → ①반도체18.8 ②석유화학8.6 ③일반기계8.6 ④자동차7.8 ⑤철강5.4 ⑥석유5.3 ⑦선박3.9 ⑧자동차부품3.8 ⑨디스플레이3.0% ⓾바이오헬스2.5.(아시아경제)

4. 창업도 폐업도 동반 감소 → 역동성 떨어진 한국 경제... 전체 기업 중 신생기업이 차지하는 기업신생률이 2007년 17.9%에서 2019년 15.3%로 감소했고 동시에 기업소멸률도 같은 기간 13.0%에서 11.1%로 낮아졌다.(헤럴드경제)

5. 세계 주택가격 상승폭 30년來 최고 → 1분기 주요국 주택가격 9.4% 상승. 코로나 봉쇄기간 쌓인 저축액 때문. FT, OECD 자료 인용 보도. 韓·英·加 등 주요 상승국. ‘1900년 이후 가장 큰 폭의 거품’ 경고.(문화)

6. IOC, 히로시마市 ‘원폭의 날’ 묵념 요청 거부 → 2차 대전 중 히로시마에 원폭 투하된 날(8월6일). 히로시마 시장, 올림픽 선수들 ‘묵념’ 요청, IOC, 정치행위로 판단 거부.(문화)

7. 갈수록 복잡해지는 주택 세제 → 2년새 24배 복잡해진 '양도세 계산식'. 세무사도 포기할 판. 1가구 1주택자 장기보유특별공제 또 한번 변경 추진. 통과되면 1가구1주택의 경우의 수만 189개에 이를 전망.(한경)

8. 코로나탓? ‘노인 생계형 절도’ 급증 → 2021년 61세 이상 절도 범죄 7.7% 증가... 전체 절도 범죄가 2.2% 감소한 것과 상반. 전체 범죄에서 61세 이상 비중이 15.8% 인걸 고려해도 노인절도가 많아.(세계)

9. 도쿄올림픽의 또 하나 달라진 점 → 남녀가 한 팀이되는 혼성 종목 2배로 증가. 2016 리우 9개에서 18개로 크게 늘어. 양궁, 육상, 수영, 철인3종, 유도 등에서 첫 혼성전.(중앙)

10. 코로나 무서워 지하철, 버스 덜 탔다 → 뱅크샐러드 데이터 분석. 지난해 전체 교통비 지출 -3.2%, 건수로는 -9.41%. 이중 버스, 지하철 이용은 22% 줄고 택시는 25% 급증.(매경)



2021년 8월 3일 화요일 부동산 뉴스

■GTX만 있는건 아니다…21개 철도노선, 부동산 판 흔든다
-위례과천선:위례신도시 교통 수혜
-대장홍대선: 수도권 서부 주민의 '단비'
-신분당선 연장:고양·은평·수원 등 폭발력
-강동·하남·남양주선:9호선이 남양주 연결

■"부동산 정책 자신 있다던 정부 믿었는데…도둑질해야 할 판" 40대 가장 靑 청원
-"文 정부 부동산 정책 실패 책임자, 징계해야"
-신만만한 정부의 이야기를 믿었다
-20년 동안 큰 싸움 한번 없던 우리 부부는 요새 거의 매일 싸워

■"국민 눈높이 부합하는 후보자 선정할 것”…김현아 후폭풍
-서울시 “국민 눈높이에 맞는 후보자 다시 선정할 것”
-김현아, SH사장 후보직 자진사퇴
-“부동산 4채 중 2채 매각할 것” 진화에도 논란 확산

■임대차법 1년…서울 월세비중 7%p, 전세가 27% 올라
-서울 아파트 35%는 월세 낀 거래…작년엔 28%
-평균 전세가격도 5억에서 6.3억으로 27% 증가

■그냥 기다리면 대박?...재건축 어려워지자 리모델링 바람
-규제 까다로워 재건축 어려워지자 리모델링에 눈길
-서울 50곳 리모델링, 대치2단지와 잠원동아 등
-전문가 "미래가치 꼼꼼히 따져봐야"

■국토부, 정책성과 자랑하지만…근거도 안밝힌 '깜깜이 통계'뿐
-국회의 정보공개 요구도 뭉개
-국민 조세부담 직결되는데 공시가 올린 근거자료 안내놔
-100대 아파트 전세계약 갱신율, 유리한 수치만 인용해 정책홍보
-전문가 "부동산통계 폐쇄적 검증 막아 스스로 불신 키워"

■'명·낙' 퇴로 없는 전면전…"무능한 당대표" vs "문대통령 디스냐"
-이재명측 '유능-무능' 프레임 공세…"정권재창출 위기 만들어"
-이낙연측 "총리로 한 게 없다? 문대통령 디스한 것" 친문 자극

■"중개수수료만 1000만원"…안내리나 못내리나
-집값 올라 수수료 부담 커져
-국토부 "수수료 개편 곧 결론"
-부동산 플랫폼업체 진출 변수

■양도세 장기보유공제 축소…주택 신규 취득자만 적용
-기존 주택보유자 稅폭탄 반발
-민주당, 소급 적용 않기로

■"美 임대료 상승, 인플레 더 압박… 금융시장에도 충격 줄 것"
-세계 최대 채권운용사 핌코 경고, "임대료 뛸수록 투자자 경직
-10년물 국채 1.75% 갈 수도", 내년 1월 테이퍼링 돌입 내다봐
-미국 인구조사국 추산, 세입자 1500만명 쫓겨날 위기


2021년 8월 2일 월요일 간추린 뉴스

● 오늘 발표될 신규 확진자 수는 1천200명대에 이를 것으로 보입니다. 이는 지난 주 휴일 대비 적은 숫자이지만, 신규 확진자 수는 27일째 1천명대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수도권이 757명으로 전체의 65.3%, 비수도권이 402명으로 34.7%를 기록했습니다. 

● 수도권 사회적 거리두기를 4단계로 올린 지 3주가 지났지만 확산세가 꺾이지 않고 있습니다. 정부는 이번 주에도 변화가 없으면, 더 강력한 방역조치를 고려하겠다고 밝혀 전국 4단계 격상이나 추가 영업시간 단축 등이 거론되고 있습니다. 

● 오늘부터 8월 31일까지 60~74세 어르신 중 아직 백신을 접종하지 않은 126만 9,000여 명의 접종 예약이 다시 진행됩니다. 이번에 백신을 예약하는 고령층은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을 8주 간격으로 접종하게 됩니다. 

● 전국을 순회 중인 이재명 경기지사가 영남에 이어 호남을 찾아 국토 균형발전을 강조하며 구애를 펼쳤습니다. 이낙연 전 대표는 인천을 찾아 수도권 공략을 이어갔는데, 이 전 대표의 경기북도 설치 공약을 두고 두 캠프의 공방이 펼쳐지기도 했습니다. 

● 윤석열 전 검찰총장은 국민의힘 입당 뒤 첫 공식 행보로 청년층과의 토론회에 참석했고, 최재형 전 감사원장은 소상공인들을 만났습니다. 원희룡 제주도지사는 대선 준비를 위해 지사직에서 사퇴했습니다. 

● 부동산 4채를 보유해 '다주택자 논란'에 휩싸인 김현아 서울주택도시공사 사장 후보자가 자진 사퇴했습니다. 김 후보자는 어제 SNS를 통해 "SH 사장 후보자에서 사퇴합니다. 저를 지지하고 비판하신 모든 국민께 죄송합니다"라고 밝혔습니다. 

● 미국도 하루 감염자가 다시 19만 명이나 나오면서 지난 겨울처럼 코로나 상황이 최악으로 치닫고 있습니다. 감염 확산이 상당한 지역으로 분류된 지역에서는 이미 지난 주말부터 실내에서는 모든 사람이 의무적으로 마스크를 쓰도록 공지했습니다. 

● 미국 제약업체 화이자와 모더나가 최근 유럽연합 EU에 공급하는 백신 가격을 올렸습니다. 화이자는 백신 1회분 가격을 15.5유로에서 19.5유로로 기존보다 25% 인상, 모더나도 기존 22.6달러에서 25.5달러로 10% 이상 올렸습니다. 

● 미국 금융 당국이 중국 기업의 주식 상장 심사를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미국이 이 같은 카드를 꺼내든 건, 중국 정부가 최근 자국 기업들에 강력한 규제를 가하면서 투자자들이 피해를 보고 있다는 판단 때문입니다. 

● 극심한 경제난으로 폭동이 발생한 쿠바에 러시아 멕시코 등 우방 국가들이 물자 지원에 나섰습니다. 러시아는 의료용 마스크 100만 개와 식량 등 88t의 물품 보냈고, 멕시코는 경유 10만 배럴과 산소탱크, 주사기, 분유 등, 베트남과 중국도 쌀 지원을 약속했고, 자국 사정도 넉넉지는 않은 볼리비아와 니카라과도 구호 행렬에 동참했습니다. 

● 문재인 대통령에 대한 부적절한 비하 발언으로 물의를 일으킨 주한 일본대사관 총괄공사에게 귀국 명령이 내려졌다고 일본의 한 신문이 보도했습니다. 그동안 우리 외교부는 일본 정부에 그에 대한 응당한 조치를 신속하게 취해달라고 요구해 왔었습니다. 

● 북한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동생인 김여정 노동당 부부장이 이달 중순으로 예정된 한미연합훈련에 공개적으로 반발하는 담화를 발표했습니다. 남북 대화 국면을 조성해보려던 정부가 곤혹스러운 상황에 처했습니다. 

● 유럽연합(EU)이 아마존에 대해 개인정보보호규정(GDPR) 위반을 이유로 역대 최고액인 1조202억원의 과징금을 부과했습니다. 과징금 등이 확정되려면 EU 역내 다른 나라 규제당국의 동의도 필요한 만큼 아직 최종 결론이 내려진 것은 아닙니다. 

● 가짜 수산업자 김 모 씨로부터 주호영 국민의힘 의원이 대게와 한우 선물을 받았다는 의혹과 관련해 경찰이 내사를 진행 중인데요. 청탁금지법, 이른바 '김영란법' 위반 여부가 관심거리입니다. 주 의원 입건 여부에 따라 향후 수사가 정치권으로 번질 수 있다는 전망도 나오고 있습니다. 

● 아이돌 그룹 엑소의 전 멤버 크리스(국적:캐나다)가 강간 혐의로 중국 공안에 체포됐습니다. 피해자 중에는 미성년자도 포함됐는데, 혐의가 인정되면 최고 사형에 처해질 수 있는 범죄라는 언론보도가 현지에서 나오고 있습니다. 

● '가짜뉴스'를 보도한 언론사에 최대 5배까지 징벌적 손해배상을 물을 수 있는 언론중재법 개정안에 대해 국민 의견을 물었더니 절반 이상이 찬성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정치적 성향별로 민주당 지지층은 찬성, 국민의힘 지지층은 반대가 많았고, 정의당 지지층은 찬반이 팽팽하게 엇갈렸습니다. 

● 자치경찰이 출범한 지 한 달이 지났습니다. 시·도 경찰위원회의 1호 시책은 노인이나 어린이 등 사회적 약자를 위한 안전 대책이 주를 이뤘는데요. 전문가들은 시·도별로 내놓은 시책이 성공을 거두려면, 앞으로 구체성을 확보하려는 노력이 이어져야 한다고 조언했습니다. 

● 지난달 우리나라 수출액이 554억 달러를 넘어서며 65년 무역 역사 최대치를 기록했습니다. 9개월 연속 월별 수출이 늘어난 가운데, 연간 수출액 6천억 달러 달성도 청신호가 켜졌습니다. 

● 전국 곳곳에서 '양산 쓰기 운동'이 전개되고 있다고 합니다. 대전 서구는 동행정복지센터 등 25곳에 양산대여소를 설치했고, 양산 쓰기 운동의 원조 격인 대구시는 양산대여소에 남성용 양산까지 구비해 놓고 있다고 합니다. 

● 지금은 다주택자가 집 한 채를 남기고 모두 팔아 1주택자가 됐다면, 남은 한 채에 대해서는 '해당 주택을 취득한 시점'부터 보유 및 거주 기간을 계산해 공제율을 적용합니다. 2023년부터는 최소 3년 이상 주택을 보유한 이후부터 장기보유공제를 받을 수 있기 때문에 만약에 1주택자가 된 후 3년 이내에 남은 1주택을 매각한다면 장기보유특별공제를 한 푼도 받을 수 없습니다.  

● 도쿄올림픽이 반환점을 돈 가운데 우리나라는 금메달 5개로 종합 7위의 성적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금메달 4개를 딴 양궁대표팀과 차세대 마린보이로 주목받은 수영 황선우 선수가 어제 귀국했습니다. 

● 여서정 선수가 여자 기계체조 도마에서 동메달을 땄습니다. 한국 여성 체조 사상 첫 올림픽 메달이자 은메달리스트 아버지 여홍철과 함께 국내 첫 부녀 올림픽 메달리스트가 됐습니다. 

● 야구 대표팀이 도미니카 공화국과의 녹아웃 스테이지 1차전에서 짜릿한 끝내기 안타로 역전승을 거뒀습니다. 9회 2아웃 상황에서 주장 김현수가 승부를 마무리 지었습니다. 타선의 침묵 속에 9회까지 3대1로 끌려가며 위기를 맞았지만, 끝까지 포기하지 않았습니다. 

● 도쿄올림픽에서 높이뛰기의 우상혁이 한국 육상의 새 역사를 썼습니다. 2미터 35를 훌쩍 뛰어넘는 한국 신기록을 세우며 역대 올림픽 육상 최고 성적인 4위를 기록했습니다.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대부분 지역에서 비가 내리겠고. 아침 최저 기온은 23~26도,낮 최고기온은 29~33도로 예보됐으며.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이'좋음'∼'보통' 수준을 보이겠습니다.

■일본 외무성은 문대통령에 대한 부적절한 발언으로 물의를 일으킨 소마 히로히사 (相馬弘尙) 주한 일본 대사관 총괄공사에게 1일부로 귀국하도록 명령했다고 니혼 게이자이 (日本經濟)신문(닛케이)이 1일 보도했습니다

■북한 김정은 국무 위원장의 동생인 김여정 노동당 부부장은 1일 "지금과 같은 중요한 반전의 시기에 진행 되는 군사연습은 북남관계의 앞길을 더욱 흐리게 할 수 있다"며 8월 한미 연합훈련과 관련한 남측의 결정을 예의 주시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국민의 힘에 입당한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지난달  31일 금태섭 전 의원과 저녁 식사를 함께하며 정국 현안을 논의했습니다.  민주당을 탈당해 현재 제3지대에 머무르고 있는 금 전의원과의 만남을통해 외연 확장시도에 나선 것으로 보입니다

■더불어당 대권주자인 박용진 후보는1일 경쟁주자인 이재명 경기 지사의 기본소득 공약에 대해"두고두고 국가적 우환이 될 것"이라고 직격했습니다.박후보는국회 의원 회관에서"무엇을 위해 하는지명확하지 않은 채로 온 나라를 기본소득 실험으로 몰아가겠다는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코로나19백신 접종에 다시 속도가 붙는 가운데 8월 접종 일정도 하나둘 본격화되고 있습니다.국내에서 한 차례 이상 백신을 접종한 사람이 38%에 육박한 가운데 이번 주에는 상반기 미접종 고령층,18∼49세 우선 접종 대상자,발달 장애인 등을 대상으로 한 사전예약도 시작됩니다

■ 코로나19 델타 변이에 이어 보다  전파력이 강하고 치명적인 새 변이가 출현할 우려가 과학자들 사이에서 커지고 있다고 했습니다.  미국과 달리 아직 전 세계 많은 지역 에서 코로나19  백신 접종이 부진한 상황 에서 바이러스가 변이로 발전할 가능성이 커진다는 지적 입니다

■작년 7월 새 임대차보호법 시행 후 반전세 등 월세를낀 임대차 거래가 크게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저금리에 보유세 인상이 예고되고 전셋값이 크게 뛰자 집 주인들이 전셋값 인상분을 월세로 돌리는 경우가 많아졌고, 전세를 구하지 못하거나 오른 전셋값을 대지 못하는 세입자들이 울며겨자먹기식으로 반전세계약을 맺는 사례가 늘어난 것으로 보입니다

■다주택 논란으로 물의를 빚은 김현아 서울 주택 도시공사(SH) 사장 후보자가 자진해서 사퇴했다. 김 후보자는 1일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SH 사장 후보자에서 사퇴합니다. 저를 지지하고 비판하신 모든 국민께 죄송합니다"라는 두문장짜리 글을 남겨 사퇴를 알렸습니다

■7월 수출이65년 한국 무역 역사상 최대치를 기록했습니다. 하반기 에는 수출 증가 세가 둔화할 것이라는 우려가 나왔지만, 보란 듯이 이를 불식하며 역대 1위로 하반기를 출발한 것이다.정부는 세계교역 회복세가 뚜렷하고 우리 수출의 질도 좋아지면서 수출 호조세가 지속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부산 신세계 백화점 센텀시티점 샤넬 매장에서 직원들이 집단 감염된 것은 직원 휴게공간을 통한 접촉인 것으로 부산시는 조사했습니다. 이날 신세계 센텀시티점 명품 매장 근무자로 자가격리 중이던 직원 1명이 추가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도쿄올림픽 양궁 경기 에서 안산(광주여대)과 김제덕 (경북일고)이 연출한 '로빈후드' 화살이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올림픽 박물관에 전시 됩니다. 1일 대한양궁협회 공식 SNS에 따르면 안산과 김제덕은 로빈후드화살을 올림픽박물관에기증하기로 했습니다

■여서정(19·수원시청)이 1일 2020 도쿄올림픽 경기가 열린 일본 도쿄 아리아케 체조 경기장에 마침내 태극기를 올렸습니다.여서정은 이날 열린 도마 결선에서 1, 2차 시기 평균14.733점을 획득해참가 선수8명 중3위를 차지하고 동메달을 목에 걸었습니다

■수영황제' 마이클 펠프스의 은퇴 후처음 치러진 올림픽은 '펠프스의 후계자'케일럽 드레슬 (26·미국)의 대관식 무대였습니다.드레슬은 2020 도쿄올림픽경영종목 마지막인 1일 오전 일본 도쿄 아쿠아틱스 센터에서 금메달 두 개를 더건졌습니다

■말복 (8월 10일) 을 앞두고 육계 소매가격이 2년6개월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폭염이 장기간 이어 지면서 육계 농가에 폐사 피해가 커진 탓입니다.여름철 소비가많은 채소와 과일가격 역시 가파르게 상승하고 있다.

■피서 절정기를 맞아 A 호텔은 지난31일 저녁 수십명이 참여하는 풀 파티를벌이다가 적발됐습니다. 강릉시는 풀 파티가 벌어진 강릉 시내의 A 호텔을 감염병 예방및 관리에 관한 법률위반 혐의로10일간 영업정지명령을 내렸다고 1일밝혔습니다.  



2021년 8월 2일 월요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 들

1. 일본 금메달 17개 → 엘리트 스포츠 키운 일본, 한국보다 금메달 3배. 금메달 종목도 다양. 개최국 프리미엄 감안해도 깜짝 성과. 금메달 30개 목표 달성 가능 할 듯.(중앙선데이)

2. 5차 재난 지원금에서 빠진 12%... 정부대신 지자체에서 지급? → 경기도민에 지급 검토. 이재명, ‘세금 많이낸 고소득자 배제는 헌법정신 위배’ 주장. 도내 일부 지자체는 반대.(한국)

3. ‘보이스 피싱, 온라인 댓글조작 범죄의 절반 이상은 중국인·중국 동포’ → 이 말에 동의한 비율이 75% 이지만 실제 검거된 인원은 한국인이 98%. 인구 10만명당 범죄율도 한국, 몽골, 키르키스탄, 우즈베키스탄, 러시아에 이어 중국 국적은 6번째.(중앙선데이)▼

4. ‘소확행’ → 작지만(小) 확실한 행복, 즉 소소한 행복을 추구한다는 뜻의 이말은 일본 소설가 무라카미 하루키가 『랑게르한스 섬의 오후』(1986)에서 처음 썼다.(중앙선데이)

5. ‘지금과 같은 시기에 군사연습은 북남 관계의 앞길을 더욱 흐리게 하는 전주곡’ → 북, 김여정, 8월 예정된 ‘한·미연합훈련 예의주시하겠다’ 통신선 복원 5일만에 압박. 난감해진 정부,..(국민 외)

6. 코로나로 더 ‘괴로워진 감빵생활’ → 코로나로 하루 30분 운동 시간 없애. 외부인 접견도 억제. 지난해 수용자 외부인 접견은 195만건으로 전년(316만건)의 60% 수준.(경향)

7. 아저씨, 할아버지, 아이들도 ‘양산을 씁시다’ → 체감온도 10도 하락 효과. 피부암, 열사병 등 예방 효과. 전국 지자체 ‘양산 쓰기 운동’. 여수시 등 아예 동사무소에 양산 비치.(경향)

8. 미, 집세 밀린 700만명 방 빼? → 미국은 코로나 이후 작년 9월부터 집세 밀린 세입자 퇴거 유예 제도 시행... 수개월 임대료 못받은 집주인들 반대 속 제도 연장 통과 실패.(서울)

9. 코로나 백신도 정치성향 따라? → 바이든 지지자 접종률 18%P 높고, 친트럼프·보수성향은 13%P 낮아. 미, 5월에 접종률 50% 도달했지만 이후 지지부진... 아직도 접종률 50%대.(세계)

10. 일본식 군대용어들 → ‘약진’ ‘포복’ ‘유격’ ‘각개전투’ ‘제식훈련’ 등 모두 일본식 한자말. 그러나 ‘대통령’ ‘총리’ 등 근·현대어 대부분이 일본식 한자말인 상황에서 막무가내로 이들 말을 쓰지 말라고 할 수는 없다...(경향, 우리말 산책)



2021년 8월 2일 월요일 매경이 전하는 세상의 지식

1.2023년부터는 다주택자가 주택을 처분하고 1주택자가 되는 시점부터 보유·거주 기간을 기산해 양도소득세 장기보유특별공제를 적용받게 됨. 기존에는 다주택자라 하더라도 주택 한 채에 대해서는 보유·거주 기간을 감안해 양도세를 감면받았으나, 앞으로는 다주택자로 있었던 기간의 보유·거주 기간은 인정하지 않겠다는 것임. 1일 매일경제가 입수한 소득세법 개정안에 따르면 2023년부터 다주택자의 최종 1주택에 대한 양도세 장기보유특별공제 적용 조건을 최종 1주택자가 된 날부터 기산하기로 함

2.여당이 주택 매각 차익에 대한 양도소득세 장기보유 혜택을 최대 30%포인트(양도차익 15억원 이상) 축소하기로 한 것은 양도세 대상 완화에 대한 당 안팎의 '부자 감세' 비판이 부담스러웠기 때문임. 여당에서는 장기보유 혜택이 가장 많이 깎이는 구간을 당초 양도차익 20억원 이상으로 검토했지만 15억원 이상으로 가닥을 잡음

3..미국 의회와 인권단체가 삼성, 현대차, SK 등 한국 기업들에 내년 2월 중국 베이징 올림픽 후원을 중단할 것을 전방위적으로 촉구하기 시작한 것으로 확인됨. 미중 패권전쟁 와중에 베이징올림픽이 정쟁 이슈로 부각되는 가운데 국내 글로벌 기업들에도 '불똥'이 튀는 양상임

4.국내 코로나19 백신 접종 속도가 지지부진한 가운데 신규 확진자가 연일 네 자릿수 이상 발생하면서 감염병 전담 병상이 빠르게 소진되고 있음. 이와 함께 위·중증 환자도 꾸준히 늘고 있어 '병상 부족 사태'가 재연되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나옴. 정부는 전국에 걸쳐 8000여 개 병상을 추가로 확보할 방침임

5.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국민의힘 입당 후 첫 공개 행보로 청년과의 만남을 택함. 여당에 대한 2030 유권자들의 지지 이탈 조짐이 나타난 가운데 이들에 대한 표심 공략을 차기 대선 가도에서 핵심 전략으로 삼겠다는 취지로 풀이됨

6.한국 하계올림픽 역사상 첫 '3관왕'의 영예를 안은 양궁 여자대표팀 안산 선수가 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회장의 목에 메달을 걸어줌. 선수들과 국내 양궁 관계자들은 한국 양궁이 '세계 최강'이라는 타이틀을 유지할 수 있는 비결로 정 회장의 양궁 사랑을 첫손가락으로 꼽음. 1980년대부터 지금까지 현대차그룹이 양궁 지원에 투자한 자금은 줄잡아 500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짐



2021년 7월 12일 월요일 간추린 뉴스

■전국에 가끔 구름이 많은 가운데 오후까지 소나기가 내리겠고.아침 최저 기온은 22∼25도,낮 최고 기온은 29~35도로 예보됐으며. 미세먼지 농도는 전권역이 '좋음'∼'보통' 수준을 보이겠습니다

■ 미국 플로리다주 서 프사이드 아파트붕괴 참사의 희생자가 78명으로 늘었습니다.잔존 건물의 전면 철거에 이어구조대 활동이 생존자 수색에서 복구로 전환되면서 수습 되는 시신이 급격히 늘어나는 양상입니다.

■국민의힘 이준석 대표는 11일 자신에게'젠더 감수성이 이상하다'고 한 이인영통일부 장관을 향해"젠더 감수성을 운운하기 전에 인권 감수성을 키워야한다"며재반박했습니다. 

■한명숙 전 국무총리 사건을 계기로 검찰의 부적절한 직접수사 관행을 바로 잡겠다"며 법무부와 대검찰청이 진행한 합동감찰의 결과가 이번 주에 발표될 계획입니다. 다만 코로나19 재확산의영향으로 발표 일정이 미뤄질 가능성도 있습니다

■ 민주당이 대선 본경선에 진출할 최종 후보를 6명으로 압축 하면서 최문순, 양승조 후보가 탈락의 고배를 마셨습니다. 국민의힘은 오늘 예비 후보 등록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당내 대선 경쟁에 시동을 겁니다.

■오늘부터 만55세부터 59세까지 일반 국민의 백신접종 예약이 시작됐지만, 신청자가  한꺼번에 몰리면서 예약 사이트가 또 마비됐습니다

■수도권 거리 두기 격상에 대한 국민의견을 조사한 결과 71.9%가 긍정적 으로 평가했습니다. 진보 성향에선 긍정 평가가 90%를 넘었지만, 보수 성향에선절반을 조금 넘는 데 그쳤습니다.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천 3백 명 대로 주말 기준으로 가장 많았습니다.신규 확진자 3명 중 1명은 변이 감염 인데, 수도권에서는 전파력이 더 센 델타 변이가 알파 변이보다 2배 이상 증가했 습니다

■코로나 검사 건수가 40% 줄었지만 신규 환자는 사흘 연속 1300 명 대를 이어갔습니다.지난 주에 이어 영등포 롯데백화점에서 매장 직원이 또 확진 판정을받아, 백화점 발 집단 감염 재발 우려가 나오고 있습니다

■휴일 영향에도 오늘 발표될 코로나19새 환자는 1,100명을 넘어설 것으로 전망됩니다. 수도권에선 오늘부터 거리 두기 4단계가 시행돼 오후6시 이후엔백신접종 여부에 상관없이 3명 이상 사적 모1임이 금지됩니다.

■비수도권 확진자도 300명대로 6개월 만에 최다를 기록했습니다. 본격 휴가철 앞두고 수도권 거리두기 강화 풍선 효과도 우려돼 비수도권도 비상입니다

■최근 프로야구NC와 두산에서 잇달아확진 선수가 나오면서, 나흘째 일부경기가 취소되는 등 차질을 빚고 있습니다.KBO는 오늘긴급이사회를 열어 리그를 계속 이어갈지 논의합니다.

■인도에서 한인여성이 7개월째 억울한옥살이를 하고 있다는 제보가 들어 왔습니다. 가족들은 선교금지 지역에서 구호활동을 하다가 현지인의 거짓 신고로 수감됐다며 도움을 호소했습니다.

■올해 국가공무원7급 공채 필기시험응시율이 작년보다 3%포인트 넘게 떨어졌습니다.인사혁신처는 10일 17개시도에서  실시된 국가직 7급 공채 필기 시험에총지원자 3만8천947명 중 2만4천 740명이 응시해  63.5% 응사율을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

■다음 주에는 한국은행 금융 통화위원회가 기준금리 조정 여부를 논의합니다. 동결 가능성이 크지만,'연내 인상'이예고된 만큼 이번 회의에서 인상을 주장하는 '매파'(통화 긴축 지지) 소수 의견이 얼마나 나올지 주목됩니다

■배달앱 음식점을 상대로 한 악성 리뷰와 별점 테러를 근절하기 위해 법으로이들 게시물의 유통을 막는 방안이 추진됩나다.

■온라인 플랫폼 사업자가 이용자 보호 업무를 제대로 하고 있는지에 대한 평가 절차도 보완됩니다

■중고 거래 플랫폼 이용자가 늘면서 사기 범죄도 많아지고 있습니다.물건을 팔고 돈을받았는데,알고 보니 중간에서 물건이 사라지고 계좌까지 동결 됐다는 제보1가 들어왔습니다. 

■초복이자 일요일인 11일 전국 대부분 지역에 폭염 특보가 발효 중인 가운데해수욕장과 유명산은 전국 에서 모여든 피서객들로 종일 북적였습니다.반면 거리두기 4단계 시행을 앞둔 수도권 지역 번화가와 식당가는 평소 주말보다 한산한 모습을 보였습니다

■ 산업 안전사고가 끊이지를 않고 있습니다.충남 공주의 시멘트 공장에서 협력업체 소속 40대 노동자가 컨베이어리프트에 머리가 끼여 숨졌습니다

■KK' 김광현(33·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이 전반기 마지막 경기에서 시즌 4번째 승리를 따내며 3 연승에 성공 했습니다. 김광현은 2021 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 방문 경기에서 시카고 컵스를 상대로 선발 등판, 6이닝 5피안타 1볼넷 7탈삼진 무실점으로 호투했습니다

■ℓ당 평균1천600원을 넘어선 전국 주유소 휘발유 가격이 이번 주에도 오르며 10주 연속 상승세를 보였 습니다. 10일 한국석유공사 에 따르면 7월 첫째 주(7.5∼8)  주유소 휘발유 판매 가격은 전주보다는  14.1원 오른  ℓ당 1천 615원을 기록했습니다.



2021년 7월 12일 월요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 들

1. 오늘부터 수도권 4단계 → ▷가족 4인 외식은 허용되지만 자제... ▷상견례, 골프는 금지, 축구, 야구는 허용. ▷해외 백신 접종자 자가격리 면제 ▷백신접종자도 마스크 착용 의무.(서울 외)▼

2. 골프장 이용객 수 → 2001년 1180만명에서 2020년 4370만명, 20년간 4배. 그러나 2023년 4600만명 정점 찍은 후 하락세 전망. 골프장은 566개(18홀 환산)에서 2025년에 619개로 늘어날 전망.(중앙선데이)

3. ‘확진자 급증, 사령관이 명령 잘못 내려 작전 실패한 셈’ → 김우주 고려대 교수. 전문가들거리두기 완화로 가면 안된다 제언, 방역 당국이 귀를 기울이지 않았다. 델타비율 높고 하루 확진자 1000명을 넘어서는 등 유행의 베이스라인 자체가 높아 당분간 지속 예상.(중앙선데이)

4. 유네스코가 지정한 ‘자연 유산’ → 국내에는 제주 화산섬과 용암동굴 1개뿐. 국제기준에 맞춰 ‘자연유산법’ 제정하고, 문화재청을 국가유산청으로 확대 개편 필요.(중앙선데이)

5. 고기를 먹어야하는 이유 → 일부 필수 아미노산이나 미네랄 등은 고기라면 몇 그램만 섭취하면 되지만 식물로는 수십~수백 배를 먹어야 한다. 고기를 안 먹어서 감소되는 온실가스 배출량은 고작 2.6%에 불과하다.(중앙선데이, 신간 소개 중)

6. 학교 채식 급식 확산 → 서울은 월 2회, 인천은 월1회 채식 급식, 주1회 ‘고기없는 날’ 운영 등 전국 확산. 육식이 나쁜 행위인 것처럼 잘못된 고정관념을 심어줄 우려...(중앙선데이)

7. 휘발유값 서울 1700원 눈앞 → 10주 연속 올라. 전국 L당 1615원, 2년 8개월만에 최고. 경유도 1400원 넘겨. 산유국들, 증산 논의 회의 취소..., 당분간 계속 오늘 전망.(동아)

8. 국산 코로나 백신, 하반기 임상 3상에 진입 전망 → 기업당 약 4000~6000명의 임상 참여자 필요. 해외 참가자를 고려해도 국내 1000명 이상 필요. 정부,‘임상시험 참여지원 상담센터’ 개소.(경향)

9. 창군 이래 필수품, ‘군용 모포’. 퇴출 추진 → 국방부 장병 생활여건 개선 제2차 분과위원회에서 일반 이불류로 대체하는 방안 논의. 자주 세탁할 수 없어 위생 문제 지적. 공군과 해군은 각각 지난 1974년과 1999년부터 변경.(세계)

10. ‘거버넌스’ → 영어사전‘의 거버넌스(governance)’는 ‘통치’, ‘관리’로 되어있지만 지금 우리가 쓰고 있는 개념은 모호... 법제처는 ‘관리체제’, 서울시는 ‘민관협력’, 국립국어원은 ‘정책’ ‘민관 협력’, ‘협치’ 등으로 문맥에 맞게 바꾸어 쓸 것을 권하고 있다.(중앙, 우리말바루기)



2021년 7월 12일 월요일 매경이 전하는 세상의 지식

1. 여당인 더불어민주당에서 '투기의 온상'으로 지목했던 민간 임대사업자들이 실제로는 시세보다 40%나 저렴한 가격에 전월세를 제공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음. 여당은 민간 임대사업자 제도 자체를 폐지하려는 움직임을 보였지만 섣부른 제도 폐지는 전월세 가격을 폭등시킬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옴.

2.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 경선이 이재명 경기도지사, 이낙연 전 민주당 대표 등 '6인 경쟁' 구도로 재편됐음. 11일 민주당은 9~11일 진행한 예비경선 여론조사 결과를 발표하고 이 지사와 이 전 대표 등 본경선 진출자 6명을 발표했음. 예비경선 후보 8명 중 2명은 탈락함.

3. 5차 재난지원금 지급 범위를 놓고 더불어민주당의 '전 국민 지급론'과 정부의 '소득 하위 80% 지급안'이 줄다리기를 벌이고 있는 가운데 최근 코로나19 확산세가 새로운 변수로 떠올랐음. 당정은 소득 하위 80% 국민에게 지급하기로 의견을 모았지만 민주당이 지난 7일 열린 의원총회 이후 전 국민에게 줘야 한다고 주장. 반면 기재부는 최근 추가 영업제한 조치로 피해가 집중되는 계층에 더 많은 지원이 필요하다는 입장.

4. 손정의 소프트뱅크 회장이 국내 최대 여행·여가 플랫폼 기업 '야놀자'에 1조원을 투자함. 영국 파이낸셜타임스(FT)는 지난 9일(현지시간) 소식통을 인용해 소프트뱅크가 야놀자의 IPO를 앞두고 야놀자 지분 10%에 해당하는 8억7000만달러(약 1조원)의 주식을 매수할 계획이라고 보도했음.

5. 백악관이 구글, 애플, 마이크로소프트(MS), 아마존 등과 같은 '정보기술(IT) 공룡'들이 더욱 커지는 것을 가만히 지켜보지만은 않겠다는 뜻을 명확히 했음. 10일(현지시간)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대형 IT 기업들의 확장을 막도록 각 정부부처에 지시하는 행정명령 72개에 서명함.

6. 중국 메모리 반도체 기업인 칭화유니그룹(쯔광그룹)이 막대한 빚을 감당하지 못하고 법정관리 절차를 밟게 됐음. 미·중 간 패권 다툼이 반도체 영역으로 확대된 가운데 중국 반도체 업계를 대표하는 기업 중 하나인 칭화유니가 위기에 빠지면서 중국의 '반도체 굴기'가 차질을 빚는 것 아니냐는 관측이 나옴.



2021년 7월 12일 월요일 모닝 뉴스

1. 3명중 1명 변이 감염…"지난주 수도권 델타변이가 알파의 배 이상"

2. 수도권 거리두기 4단계 격상에 따른 소상공인 손실도 보상받는다

3. 외교부 "한일정상회담 검토 사실… 日 일방적 유출에 강한 유감"

4. '檢수사관행 감찰' 이번주 발표… 개선방안 마련

5. 막 오르는 20대 대선…내일 대선 예비후보 등록 시작

6. 모더나 백신 4차 물량 39만6천회분 도착…55∼59세 접종에 사용

7. 군검찰, 공군법무 피의자 전환 검토…부실수사 책임규명 관건

8. 중국 '반도체 굴기' 상징 칭화유니, 파산 구조조정 신청

9. 20개월 아이 시신 아이스박스 유기 엄마 영장…아빠 추적

10. 인천공항 제1여객터미널에 검은 연기 '자욱'…전기합선 추정

11. [날씨] 낮 최고 35도 찜통더위… 중부 오후까지 소나기

12. 4단계 여파 국민지원금 다시 80%로?…더 두터운 피해지원론 부상

13. 방역 구멍 뚫린 프로야구…리그 중단 둘러싼 복잡한 속내

14. 푹푹 찌는 초복…전국 해수욕장과 계곡에 피서객 '북적'

15. 충주서 강풍·폭우…수상스키장 무너지는 등 피해 속출

16. 청소노동자 유족 달랜 이재명… '제 여동생도 청소하다' 왈칵

17. [올림픽] 혹독한 입국 절차…공항 빠져나오는 데만 3시간

18. 음식점 등 상대 악성 리뷰·벌점 테러 차단 법제화 추진

19. '무더위에 씻지도 못해' 춘천 수돗물 대란에 시민들 뿔났다

20. 일본, 이달 하순 코로나19 '백신 여권' 발급 시작한다

21. 모포털기 사라지나…군, '평시 솜이불·전시 침낭' 대체 추진

22. 갑질금지법 2년…직장인 33% "최근 1년간 갑질 경험"

23. G20 마친 홍남기 "방역·경제회복 좋은 평가…추경심의 최선"

24. 동물권단체, 초복 맞아 "개 도살 중단해야"

25. 中시진핑·왕이 '우호조약 60주년' 北에 "형제적인 친선" 강조

26. 보령 펜션서 큰불…투숙객 71명 대피

27. 아르헨, 브라질 꺾고 28년만에 코파 정상…MVP 메시 우승 한풀이

28. 공주 한일시멘트서 40대 하청업체 직원 압착사고로 숨져

29. "4차 대유행에 절망"…이직 나선 '코로나 휴직' 2030

30. 코로나 이후 "아파도 병원 안 갔다" 3배 증가

31. "갈대숲에 사람이"…서울경찰, 드론으로 실종자 첫 구조

32. 올림픽 앞둔 도쿄 확진자 껑충… 일본 전역 5일째 2천명대

33. 코로나 확산 미얀마서 교민 사망…"살려주세요" 靑국민청원

34. 수도권 고속도로 1차로서 역주행…40㎞ 추격전 끝에 체포

35. 중국 "미국 패권 쇠락…세계 1위는 상당 기간 추월 안 당할 것"

36. 101캐럿 다이아 가상화폐로 최고가 낙찰…141억원

37. [샵샵 아프리카] 남아공 전직 대통령 수감, 한국 따라하기?

38. '무슬림여성 팝니다' 印서 본인 몰래 수십명 '경매'에 올려져

39. 추락한 300㎏ 철제부품에 맞아 운전기사 중상…업체 사장 실형

40. 두바이서 수심 60m 세계 최고 깊이 수영장 개장한다

41. 끼어들기 시비로 차량 막아선 상대 향해 전진…'협박죄' 될까

42. 시비 거는 상대방 넘어뜨려 사망…2심 집행유예 선처

43. 이재명 캠프, '옷매무새 정리' 영상 유포에 "악의적 편집"

44. 김광현, 시즌 4승·3연승 성공… 전반기 4승 5패 ERA 3.11





2021년 7월 9일 금요일 간추린 뉴스


 - 한 주 동안 고생 많으셨습니다. 코로나 조심하시고 무더위 조심하시고 비 피해 없게 조심하세요

■전국이 대체로 흐린 가운데 곳곳 에서 천둥과 번개를 동반한 소나기가 내리 겠고,아침 최저기온은 21∼24도, 낮 최고기온은 25∼32도로 예보됐으며,미세먼지농도는 전 권역이 '좋음'~'보통'수준을보이겠습니다

■ 카리브해 극 빈국인 아이티의 조브넬 모이즈 대통령이 사저 에서 괴한의 총에 살해됐습니다. 아이티 정부는 즉각 계엄령을 내리고 용병4명을 사살했다고밝혔고,국제사회는 극악무도한 범죄 라고 규탄했습니다

■"대한민국 경제는 세계시장의 변화를 기회로 만들며 발전했습니다.이제 그 선두에 배터리산업이 있을 것입니다."문대통령이 8일 오후 충북 오창의 LG에너지솔루션 제2공장에서 열린'K-배터리발전전략 보고' 현장을 찾았습니다

■여야 유력 대권 주자간 가상 양자대결에서 이재명 경기 지사가 윤석열 전검찰총장을 10% 포인트 차로 앞섰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8일 나왔습니다. 내년 대선에서 두 사람이 맞붙는다면 누구에게 투표하겠냐는 물음에 43%가 이 지사를 꼽았습니다

■더불어 민주당 대권 주자인 이낙연 후보는 8일 "윤석열 전 검찰총장의 사례를 보면서 이재명 후보와 겹쳐서 생각 하는 당원들이 꽤 많이 있다"고 직격했습니다

■윤석열 전 검찰총장은 자신의부인 김건희 씨의 국민대 박사학위 논문 부정의혹을 두고 "대학이 자율적으로 학술적인 판단을 해서 진행이 되지 않나 생각을한다"고 말했습니다

■당정이 추진하는2차 추경예산안이 예상치 못한 복병을 만났습니다.국회는 다음 주부터 추경심사를 본격화 한다는 방침이지만,추경의 양대 기둥 격인'재난 지원금'과 '소비 진작' 모두  대폭 손질이 불가피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옵니다

■민주당이 상위2%주택에 종부세를 매길 때  반올림을 적용해 '억 단위'로 끊기로 하며  논란 입니다. 야당은 "세부담을 늘리는 개악"이라고 비판했습니다

■내년도 최저임금 심의에 참여 중인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이 최저임금의 사실상 동결 요구를 고수하는 경영계에 반발해 집단 퇴장했습니다. 최저 임금위원회는 이날오후 정부세종청사에서 제8차전원회의를 열어 내년도 최저 임금 심의를 이어갔습니다

■코로나 신규 확진자가1,275명으로지난해1월 첫 환자 발생 이후1년 6개월만에 최다를 기록했습니다. 정부는 수도권의 사회적 거리 두기 단계를 최고수위인4 단계로 올리는 방안을 검토 하고 있습니다

■코로나19. 확산세가 거세지면서 사흘 연속1천명 넘는 확진자가 쏟아졌습니다.방역당국과 서울시 등 각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이날0시부터 오후6시까지 전국에서 코로나19양성 판정을 받은 신규확진자는 총 1천39명입니다

■코로나19확산세가 거센 수도권에 대한 '사회적 거리두기' 조정안을 오늘발표합니다. 보건복지부는 문자 공지를 통해 "오늘 오전 김부겸총리 주재로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를 열어 코로나19 대응 현황에 대해 논의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재명 경기 지사가 코로나 대유행 방어에 집중하겠다며, 현장 경선활동을 자제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오늘 열린 더불어당 예비 후보 4차 TV토론회에서는 기본소득을 놓고 난타전이 벌어졌습니다

■6.25전쟁 영웅 최영섭 예비역 대령이아들 최재형 전 감사 원장에 '대한민국을 밝혀라'는 유언을 남기고 떠났습니다.윤석열 전 검찰총장과 김동연 전 부총리등야권 대선후보들이 빈소를 찾았습니다

■국내 최대 모빌리티 플랫폼 '카카오T'의 주차 서비스를 통해 다른 사람차량의위치 정보를 몰래파악할수 있는 걸로 확인됐습니다

■경찰 간부가 술에 취한 상태로 길거리에서 시민을 폭행해 현행범 으로 체포됐습니다. 해당 경찰관은 지구대로 연행돼 조사를 받으면서도 난동을 부렸습니다. 

■스가 일본 총리가 도쿄 올림픽 개막을 보름 앞두고 도쿄지역에 네 번째 긴급사태를 선포했습니다.일본 정부는 도쿄 올림픽 무관중 개최를 논의중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기도 한 대학 유도부에서 신입생들 옷을 벗긴 뒤 나체 사진을 찍어 단체 대화방에 공유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경찰이 수사에 착수했습니다

■전북 익산 상가 거리가 나흘 동안 3차례침수돼 상인 분통이 이어졌습니다. 특히 오늘새벽엔 50mm도 못미치는 비에수해가 되풀이 됐습니다



2021년 7월 9일 금요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 들

1. 논의 중인 거리두기 4단계+α → ▷모임 4명, 6시 이후 2명 ▷결혼식 친족만 ▷등교 원격수업 ▷종교 비대면 ▷다중이용시설 10시 제한 ▷백신접종 완료자 인센티브 철회...(동아)▼

2. 영국, 68.2%의 높은 백신접종률에도 → 하루 3만명이 넘는 확진자... 이스라엘은 지난달 13일 3명까지 떨어졌지만 5일, 6일 연속으로 500명대 기록. WHO, ‘섣부른 일상 복귀는 어리석은 일’ 경고.(문화)

3. ‘팔완목’(八腕目·다리 8개) → 문어, 낙지, 주꾸미처럼 다리가 8개인 두족류를 부르는 이름. ‘문어목’이라고도 한다. 반면 오징어, 한치, 꼴뚜기는 다리가 10개인 ‘십완목’(十腕目).(문화)

4. 탄소중립, 재생에너지보다 에너지 절약이 중요 → 중국은 전체 발전의 29%를 재생에너지로 생산(미국 미국20.6%, 일본21.7%)하지만 탄소배출은 압도적 1위이며 재생에너지 비중이 훨씬 높은 독일은, 영국, 프랑스보다 탄소배출이 2배.(아시아경제)

5. 한국 백신 접종률 → 지난달 정부는 브리핑에서 ‘한국 백신접종 세계 20위권’ 발표했지만 인구규모 고려하면 세계 80위권, 이마저도 지금은 접종 정체로 90위권으로 하락...(조선)

6. 도쿄올림픽, 결국 초유의 ‘무관중 개최’ → 日 확진자 급증에 도쿄, 긴급사태 발령. 경기장 81% 몰린 수도권 4개 지자체장, 관중 입장 안 시키고 치르기로 결정.(동아)

7. 외교관 ‘대사’ → 한자로 ‘사(使)’자를 쓴다. 의사·목사에 쓰는 스승 사(師), 판검사에 붙이는 일 사(事), 전문·기술직에 가장 널리 달리는 선비 사(士)와 달리 국가·국왕이 보낸 대리자의 뜻이 담겼다. 정식 명칭은 ‘특명전권대사’이다.(경향)

8. 지자체 공무원, 여성 비율 46.6% → 부산(52.6%), 서울(50.1%)은 전국서 처음으로 절반 넘어. 여성 비율 점 점 더 늘 듯. 작년 공채 합격자 여성이 7급 52%, 9급 57%.(서울)

9. 집단 반발에 풀어준 '훈련소 방역 완화'가 패착? → 논산훈련소 처음으로 70명 넘는 집단 감염. 경로는 오리무중, 화장실, 샤워도 통제한다는 반발에 방역 느슨히 풀어 준 것이 패착... 전국에서 모이고 전국 부대로 흩어지는 특성상 특별한 방역 필요하다는 지적.(한국)

10. ‘이에요’(O)/‘이예요’(X) → ‘이것은 연필이에요’처럼 받침 있는 말 다음에는 ‘이에요’로 쓰고 ‘이것은 지우개예요’처럼 받침 없는 말 다음엔 ‘예요’가 맞다.(서울, 똑똑 우리말) *즉 ‘예요’는 ‘이에요’의 준말. ‘지우개예요’에서 처럼 ‘이에요’가 지워져 ‘예요’로 된다라고 기억하면 쉽다



2021년 7월 9일 금요일 모닝 뉴스

1. 정부, 오전 수도권 거리두기 조정안 발표…4단계 격상 예상

2. 경영계, 내년 최저임금 '0.2% 인상안' 제시…민주노총 집단 퇴장

3. "대한민국의 자랑"…K-배터리 띄우기 나선 문대통령

4. 아이티, 대통령 살해 "용병" 4명 사살·2명 체포…"아직 대치“

5. 코로나 재확산에 당정 엇박자… 스텝 꼬인 추경심사

6. 경복궁에 75.5칸 있었다는 측간… 유적은 왜 처음 확인됐을까

7. 경찰, 가짜 수산업자 범죄수익 몰수 검토…"요건 안돼“

8. [르포] "올해 농사는 기대 못 해요"…침수 피해 농가 '한숨만’

9. 모더나 백신 35만4천회분 도착… 이달말 55∼59세 접종에 사용

10. 벨기에, '부인 또 폭행 연루' 주한대사 "지체없이 돌아와야“

11. "원자력硏, 해킹에 12일간 노출…北소행 추정“

12. '특활비 상납' 전직 국정원장 3명 실형 확정

13. 폭죽 위협에 짓밟힌 역사…일본서 소녀상 전시 또 중단

14. 열돔 미 캘리포니아로 진격… "다음주 54도 넘을 수도“

15. 野, 여가부 존폐 논란 가열… 이준석 '불개입 모드'로

16. 경찰, 양향자 보좌관 구속영장… 동료 여직원 강제추행 혐의 

17. "박원순 1주기 추모제 가족끼리만"…부인 강난희씨 편지

18. 이재용측 "'증인 접촉금지' 공정한 재판받을 권리침해“

19. 서울대, 인권센터에서 '청소노동자 사망' 조사 결정

20. SD바이오센서 청약 첫날 경쟁률 30대 1…증거금 3.5조

21. 민주노총 "전국노동자대회 참가자 중 코로나19 확진자 없어“

22. 안산 동산고 자사고 지위 유지… 교육당국, 10개 관련 소송 전패

23. [붕괴참사 한 달] 난관 봉착 원인수사, 갓 걸음마 뗀 비위수사

24. 군 수뇌부 줄줄이 강등…북한 군부에 무슨 일이

25. '330만명 개인정보 무단제공' 페이스북 상대 집단분쟁조정 개시

26. 여성 지방공무원 40% 넘었지만…5급 이상 관리자는 5명 중 1명뿐

27. 괴산 사과농가 "과수화상병 방제약 썼다 농사 망쳐" 울상

28. '사육장 탈출' 반달곰 1마리 사살 대신 생포키로…수색 중단

29. 군검찰, '공군검찰 총괄' 공군 법무실장 곧 참고인 신분 소환

30. '옵티머스 공범' 정영제 도피 도운 승려·신도들 기소돼

31. 올해도 '택배 쉬는날' 시행…내달 14일부터 3일간

32. 수도권 신규 쓰레기매립지 재공모 마감 D-1…또 실패 유력

33. 수백억 지원받은 준공영 제주 버스회사에 빚만…경찰에 수사의뢰

34. [디지털 위안화]  '물밑 시험' 밀착 관찰…이미 일상 깊숙이

35. 법원 잇따른 하청 근로자 불법파견 인정…산업계 '후폭풍' 불까

36. 화성서 총기 추정물체 든 남성이 차량 훔쳐 달아나

37. 보이스피싱에 1천만원 건네려던 80대, 지하철역서 구조돼

38. 소설가 이외수 의식회복 후 재활…장남 "아버지 삶의 의지 보여“

39. "손 내민 어른 있었다면"…서당 폭행 선고하며 '나저씨' 언급

40. 나흘간 찾아 헤맨 강아지, 옆집에 갇혀 있었던 황당 사연

41. 강도가 쏜 총 11발 맞은 미 한식당 주인, 기적적으로 목숨 건져

42. 70대 농장주, 기르던 소에 머리 받혀 숨져

43. "남편을 오빠라 부르면 안돼"… 北, MZ세대 남한식 말투 '금지령’

44. 경복궁서 150년전 대형화장실 유적 발견…"현대식 정화시설“

45. 가평 북한강서 배낚시하던 2명 물에 빠져 숨진 채 발견

46. 딸 유치원 보내던 엄마 숨진 스쿨존 사고…유가족의 절규

47. 4살 딸 유치원 보내던 엄마 치어 사망…운전자 혐의 인정

48. 플로이드 동영상 찍은 美 10대 소녀의 삼촌, 경찰차에 치여 숨져

49. "딱지 왜 붙여" 아파트 주차장 막은 주민 벌금 150만원

50. 코로나19 무섭게 퍼지는데… 수천명 모이는 트롯 공연 괜찮을까

51. 한겨울 5살 딸 전남편 회사 앞에 13시간 세워둔 엄마 실형



2021년 7월 9일 금요일 헤드라인 뉴스

■ 정부, 오전 수도권 거리두기 조정안 발표…4단계 격상 예상
■ 오후 6시까지 1천39명 확진, 어제보다 29명↑…사흘연속 1천명 넘어
■ 최저임금 회의서 민주노총 퇴장…경영계 동결 요구에 반발
■ "대한민국의 자랑"…K-배터리 띄우기 나선 문대통령
■ 최재형, '父 유산'으로 정치세력화…대권도전 앞당기나

■ 이낙연 "말바꾸기 尹과 겹친다" 이재명 "프레임 만들고 싶나"
■ 아이티, 대통령 살해 "용병" 4명 사살·2명 체포…"아직 대치"
■ 코로나 재확산에 당정 엇박자…스텝 꼬인 추경심사
■ 윤석열, 부인 박사논문 의혹에 "대학의 자율적, 학술적 판단"
■ "대선 양자 가상대결…이재명 43% vs 윤석열 33%"

■대법, '댓글 여론조작' 김경수 오는 21일 선고
■"사람 유전자 따라 코로나19 중증도 달라진다"
■구윤철 국조실장, 청계천 점검…"나 하나쯤이야? 안돼"
■강원 원주·횡성에 호우주의보
■낙동강 방치 선박서 기름 유출…2㎞ 거리 구포낙동강교까지 퍼져

■'4차 대유행'에 수도권 결국 4단계 갈듯…사실상 '야간외출' 제한(종합)
■낮술 마시고 부대 들어와 병사 폭행한 해병대 장교 기소
■충북 열흘만에 두자릿수 확진…외지 감염자 접촉 등 13명(종합)
■오후 9시까지 1천179명, 어제보다 66명↑…최다기록 하루만에 깨질듯(종합)
■오후 9시까지 서울 478명 확진…전날보다 58명 적어

■구윤철 국조실장, 청계천 점검…"나 하나쯤이야? 안돼"
■'최재형 부친상' 빈소로 옮겨진 여야 대선판(종합)
■윤석열·김영환 만찬…"尹 지키기, 정권교체 첫 분수령"
■이준석·윤석열, 그제 비공개 회동…입당 논의했을 듯
■부친 여의고 대선 뛰어든 둘째아들…昌과 '닮은꼴' 어디까지

■'집단감염' 논산훈련소 24명 코로나19 추가 확진…누적 77명(종합)
■경찰, 양향자 보좌관 구속영장…동료 여직원 강제추행 혐의
■이재명, 바지 발언에 "지나쳤다…사과드린다"
■송영길 "최재형 부친, 임시수도 부산 지킨 6·25 전쟁 영웅"
■황교안, 집콘서트 "내집 마련 막는 규제 다 없애겠다"

■[뉴욕유가] 원유재고 감소에 1% 상승 반전
■ECB, 인플레이션 목표치 2%로 상향조정…18년 만에 변경
■SKT신설투자·롯데렌탈·일진하이솔루스, 상장예비심사 통과
■SD바이오센서 청약 첫날 경쟁률 30대 1…증거금 3.5조(종합)
■유토개발 "대전교육청 사무관 부동산 투기 의혹과 무관"

■도시재생 뉴딜사업 홍천·영월 2곳 최종 확정…585억원 투입(종합)
■국고채 금리 일제히 하락…3년물 연 1.358%
■코스피 0.99% 하락…개인, 이틀째 1조 이상 순매수(종합)
■"대기업 물류일감 계열사 쏠림 막는다"…표준계약서 등 도입(종합)
■"울산 모바일테크밸리산단 주변 주민 권리 보장하라"

■폭죽 위협에 짓밟힌 역사…일본서 소녀상 전시 또 중단
■아이티 대통령 암살 용의자 추가 검거…"총 6명 체포·7명 사살"(종합)
■바이든 "아프간서 미군 임무 8월 31일 종료…아프간 군 신뢰"
■미 부통령 의붓딸, 파리 패션쇼 모델로 무대 올라
■'마약성 진통제 제조' 퍼듀파마, 파산 대가로 5조원대 합의금

■델타 영향인가…미국 24개 주서 코로나 확진자 10% 넘게 증가
■중국산 테슬라 전기차 6월 판매량 전월 대비 0.9% 감소
■트럼프, 퇴임후 본인시설서 '백악관 경호 숙박비' 6천만원 청구
■"탈레반 대표단 방러, 푸틴 대통령 특사만나"…아프간 정세 논의(종합)
■"매우 위험한 가을 올것"…미국도 마스크 등 규제 부활하나


■김정은, 김일성 27주기에 금수산 참배…리병철 상무위원서 해임
■군 수뇌부 줄줄이 강등…북한 군부에 무슨 일이
■"남편을 오빠라 부르면 안돼"…北, MZ세대 남한식 말투 '금지령'
■북 "베트남은 특수한 동지적 관계 …최전성기 맞을 것"
■북 "남조선 코로나 감염자 급격히 늘어 큰 파문"

■모진 탈북, 신앙이 가져온 삶…임사라의 '자유가 자유에게 묻다'
■[속보] "北, 남한식 언행 집중단속…남편에 '오빠' 호칭 금지"
■북한 군부에 무슨 일이…수뇌부 줄줄이 강등
■김정은, 금수산참배로 신변이상 일축…리병철 상무위원 해임확인(종합2보)
■이탈리아 유력지 "교황, 수술 후 휴식 중에도 방북 검토"


■문대통령 "2030년까지 배터리 1등 국가 목표"
■"대한민국의 자랑"…K-배터리 띄우기 나선 문대통령
■LG, 국내에 배터리 기술 허브 만든다…10년간 15조원 투자
■"사람 유전자 따라 코로나19 중증도 달라진다"
■쿠팡 김해·고양 물류센터, 코로나19 확진자 발생으로 폐쇄

■쿠팡, 일본 이어 대만에서도 '즉시배달' 시작
■재료연, 전기차 등 모터용 희토자석소재부품 기술 자립화 추진
■"알펜시아 매각에 부정 입찰이 있다면 낙찰 취소할 수 있어"

■4차 대유행에 줄 잇는 예약취소…외식업계 "억장 무너진다"
■올해도 '택배 쉬는날' 시행…내달 14일부터 3일간
■유통가 '셧다운' 비상…대형 매장 일부 방역 취약 노출
■팔당댐 더 아름다워졌다…한수원 경관개선 작업 완료
■'330만명 개인정보 무단제공' 페이스북 상대 집단분쟁조정 개시

■도쿄올림픽, 도쿄 등 수도권 경기장 무관중 결정
■초유의 무관중 올림픽…태극전사, 한일전서 부담 덜었다
■쿠에바스 호투에 배정대·장성우 '쾅·쾅'…kt, 삼성 제압
■美 백악관, 도쿄올림픽 보름 앞인데 "질 바이든 참석 결론 못내"
■유로 2020 16강 진출 실패 러시아 축구대표팀 감독 경질

■여자 테니스 세계 1위 바티, 윔블던 단식 결승 선착
■'결승타' SSG 김성현 "체인지업 노렸는데 커브 쳐서 당황"
■K리그2 부산·아산 '헛심공방'…순위는 한 계단씩 상승
■신유진, 육상 여자 원반던지기 한국 新…57m39(종합)
■장마에 코로나까지…부산·잠실·대전 경기 취소(종합)

■NCT 드림, 리패키지 앨범으로 밀리언셀러 추가…119만장 판매
■활동 중단에 방송 결방…코로나 확산으로 연예계도 스케줄 차질
■'나 혼자 산다', 기안84 '복학왕' 연재 종료 순간 담아
■최시원, 티빙 드라마 '술꾼도시여자들' 주연
■쓸쓸하면서도 유쾌한 인생 후반전…영화 '나는 나대로 혼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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