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6월 3일 목요일 간추린 뉴스

■오늘 전국적으로 비가 내리며 때 이른여름 더위가 한풀 꺾이겠습니다.강원 남부와 충북 북부 등에는 오후한때 천둥과번개를 동반한 요란한 비가 내리겠 습니다

■공군 여 부사관사망 사건과 관련해 성추행 가해자로 지목된 공군 중사가 군검찰에 구속됐습니다.이제 수사는 공군 내 조직적인 회유나 사건 은폐 의혹 등 2차 가해와 부실 대응 문제로 확대될 전망입니다. 

■대통령과 오찬 간담회를 한 4대 그룹 대표들이  이재용 삼성 부회장의 사면을 에둘러 건의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그동안 국민 의견을 들어보겠다고 했던 문 대통령은 이번엔 국민들도공감하는부분이 많다고 답했습니다

■더불어 민주당은 야권 유력 대권 주자로 부상한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처가관련 의혹에 결백을 주장 하는 데 대해 "윤석열식 정의냐"며 맹공을퍼부었습니다. 

■더불어당과 국토 교통부는 한국 토지주택 공사혁신안 논의를 위한 당정 협의에서LH의 사업규모를 절반 으로 축소하는 데 공감대를 형성했습니다.아울러 현재 9천여 명에 달하는LH 임직원 규모를최대 30% 줄이는 방안도 검토하기로 했습니다

■민주당 송영길 대표가'조국 사태'로 불거진 공정성 논란을 공식 사과하면서 윤석열 전총장 가족비리도 같은 잣대로 수사하라고 촉구했습니다. 윤석열 전 총장은 국민의힘 의원들과 잇 따라 만나면서 본격 정치 행보에 박차를 가하고 있습니다. 

■박범계 법무부 장관과 김오수 검찰총장이 오늘 다시만나 검찰 고위간부 인사방안을 논의합니다. 구체적인 협의가 마무리되면 이르면 이번 주 검사장급 이상 승진·전보 인사가 발표될 것으로 보입니다. 

■만 60세 이상 고령층의 백신 접종 예약이 오늘 마감됩니다.정부는 예약 마감이후 잔여 물량에 대해서도 60세이상에게 우선 접종 기회를 주기로 했습니다. 

■미국 존슨 앤드 존슨 베이비 파우더를사용했다 암에 걸렸다고 주장한 22명에 2조 원이 넘는 거액을 배상 하라는 판결이 내려졌습니다

■코로나19 확산세가 지속 하면서 전국 곳곳에서 확진자가 잇따랐 습니다. 방역당국과 서울시 등 각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이날 0시 부터 오후 6시 까지 전국에서 코로나19양성 판정을받은 신규 확진자는 총 581명으로 집계됐습니다

■코로나19'잔여 백신'이 주로 60 세 이상에게 배정된다.60세 미만이 맞을수있는 백신은 의료 기관별로 많아야 하루 5∼7명분에 그칠 것으로 보입니다

■코로나 백신 접종이 본격화 되면서 타이레놀 품귀 현상이 벌어지고 있습니다. 대한약사회는 '아세트 아미노펜' 성분이 든 다른 약도 가능하다고 안내했습니다

■우려 했던 물가 상승이 현실화됐 습니다.지난달 소비자물가가 9년 1개월만에최고치를 기록해 금리 인상 우려가 나옵니다. 

■민주당 송영길 대표가 조국 전 장관의 자녀 입시 비리와 관련해 공식 사과했습니다.친문 지지자들의 반발이 이어진 가운데,  조 전 장관은 자신의 회고록이 10만 부를 돌파했다며 SNS에 글을 올려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이용구 법무 차관이 택시기사 폭행 뒤 1천만 원을 준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경찰은 이 돈이 폭행영상 삭제대가 일가능성을 들여다보고 있습니다. 

■특별 수사 본부를 꾸린 지 3개월 만에 20명을 구속하고 529명을 검찰에 송치 했습니다. 김부겸 총리는 공직자 399명이 부동산 비리에 연루된 것에 대해사죄했습니다.

■서울의 한 아파트에서 주민들이 한 달 넘게 엘리베이터를 타지 못하고 10층이 넘는 계단을 걸어다니고 있습니다. 최근 세계적인 철근 품귀 현상으로 엘리 베이터를 수리하지 못해 생긴 일입니다. 

■지난해 코로나 여파로 등교 수업에 차질을 빚으면서, 중고등학생 기초학력 미달 비율이 국·영·수 모든 과목 에서 커진 것으로 공식 확인 됐습니다. 교육부는 2학기 전면 등교를 목표로, 오는 14일 부터는 학교 밀집도 기준을 3 분의 1 에서 3분의 2로 높이기로 했습니다.



2021년 6월 3일 목요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 들

1. ‘살다 살다 예비군이 부럽다니…’ → 얀센백신 90만명분 18시간만에 예약 다 차. 주로 30대인 이들은 감염 많은 집단 아니지만 어린 자녀 많아 전염 걱정. 미뤄둔 신혼여행 기대감, 국방의무 보상 뿌듯함도 접종 동기.(경향)

2. 조선시대 ‘종기’ → 나라에서 치종청(治腫廳)이라는 ‘종기 전문기관’을 세울 정도였다. 지금이야 간단한 외과 시술로 고칠 수 있는 종기는 27명의 조선 왕 가운데 10명 이상을 죽음으로 몰고 갔다.(문화, 역사작가)

3. 올림픽 취소, 문제는 ‘돈’ → 일본 정부가 먼저 취소하면 IOC에 거액 배상금 물어야. IOC도 중계권료 1조 6000억원 날리고 위약금도 물어야 할 판. 양쪽 다 어쩔 수 없는 취소의 외부 명분 만들어야 하는 입장.(문화)

4. 현 고2부터 지방 의·약대 ‘지역인재 40%’ 의무화 입법예고 → 시행되면 지방 소재 의대·약대·간호대는 40%를 지역인재로 의무 선발. 지금은 30%, 권고 사항.(헤럴드경제)

5. 수돗물 누수 신고 포상금 → 서울시, 새는 현장 신고하면 모바일 상품권 3만원 포상. 기존 2만원에서 1만 올려. 서울 누수 10건 중 7건은 시민 신고로 발견되고 있다고.(헤럴드경제)

6. ‘새대가리’ → 영어로도 ‘새대가리(bird brain)는 머리 나쁜 사람을 놀리는 표현. 그러나 새의 뇌 공간은 인간보다 작지만, 더 많은 뉴런이 존재... 어치와 까마귀의 경우 다섯 살 아이 못지않은 이해 수준으로 난해한 퍼즐도 풀 수 있을 정도라고.(한국)

7. 급기야 물가까지 → 5월 소비자 물가 2.6% 상승, 9년 1개월 만 최대폭 상승, 2분기 물가상승률 '2%' 상회 확실시. 석유류는 2008년 8월 이후 가장 높은 23.3% 상승.(아시아경제)

8. 백신 접종 후 아세트아미노펜 계열 진통제라면 어떤 진통제라도 좋아 → 식약처가 성분명(아세트아미노펜)이 아닌 특정 상품명(타이레놀)을 콕 짚는 바람에 타이레놀 품귀. 약사회, 같은 성분 70여종... 어떤 것도 좋아 캠페인.(서울)▼

9. ‘탄소 중립’(carbon neutral) → 영 옥스퍼드사전에 2006년 올해의 단어로 선정된 바 있다. 석유와 석탄 등 화석연료로 탄소를 배출한 만큼, 흡수하는 대책을 세워 탄소의 실질적인 배출량을 ‘0’으로 만든다는 의미.(헤럴드경제)

10. 조기은퇴 → 20대의 58%, 30대의 67%는 경제적 여건만 되면 조기은퇴 하겠다., 반면 50대 이상은 조기은퇴를 하지 않았을 것이라는 응답이 더 높아. 한국리서치 1,000명 조사.(한국)



2021년 6월 3일 목요일 매경이 전하는 세상의 지식

1.유럽과 미국의 소비자물가가 지속 상승하고 있음. 유로화를 사용하는 19개국인 유로존의 5월 소비자물가지수(CPI)는 전년동기 대비 2% 상승했다고 EU 통계당국인 유로스타트가 1일(현지시간) 발표했음.이는 4월의 1.6%와 월스트리트저널(WSJ)이 집계한 시장 예상치(1.9%)를 뛰어넘는 수치로 올해 1월(0.9%)에 비해 불과 4개월새 상승률이 두 배 넘게 뜀

2.문재인 대통령이 2일 재계의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사면 건의에 대해 "고충을 이해한다"며 "국민들도 공감하는 부분이 많다"고 밝힘. 문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 상춘재에서 삼성, 현대차, SK, LG 등 국내 4대 그룹 대표와 오찬 간담회를 하면서 "지금은 경제 상황이 이전과 다르게 가고 기업의 대담한 역할이 요구된다는 것도 잘 안다"며 이같이 말함

3.공공기관 350곳의 연간 인건비가 사상 처음 30조원을 넘어서는 등 부담이 가중되고 있지만, 한국수자원공사가 민영화시켰던 댐 관리 인력을 전면 정규직으로 전환하기로 하는 등 문재인정부의 정규직 전환은 여전히 속도를 내고 있음. 국내 공공기관 인건비는 문재인정부가 출범한 2017년 24조2000억원에서 올해 예산 기준 32조4000억원으로 8조2000억원 늘어났음

4.코로나19로 원격수업이 이뤄졌던 지난해 학생들의 학업성취도가 큰 폭 떨어진 것으로 나타남. 중상위권 비율은 줄고 기초학력 미달 학생들이 늘었음. 2일 교육부가 발표한 '2020년 국가 수준 학업성취도평가 결과'에 따르면 2019년 9%이던 고2 수학 기초학력 미달 학생 비율은 2020년 13.5%로 50% 늘어났음

5.영국의 글로벌 대학 평가기관인 THE가 2일 발표한 '2021 THE 아시아 대학 순위'에서 서울대가 국내 1위이자 6년 연속 아시아 9위를 차지함. 이어 국내에서는 KAIST와 성균관대가 아시아 13위, 14위에 각각 이름을 올리며 작년에 이어 올해도 국내 톱3 자리를 유지함

6.강남언니, 바비톡과 같은 미용·의료정보 플랫폼 기업과 의료계 간 갈등이 심화하며 이들 스타트업 사업이 존폐 위기에 놓임. 최근 법률정보 서비스 플랫폼 로톡이 대한변호사협회 규정에 대해 헌법소원까지 청구한데 이어 이번에는 미용·의료정보 시장에서도 동일한 갈등이 불거진 것임. 전통산업과 신산업 사이에 갈등이 나타날 때마다 전통산업 이익단체들 목소리가 더 반영돼 신산업 싹이 말라죽고 있다는 우려가



2021년 6월 3일 목요일 헤드라인 뉴스

■모레 백신접종 100일고령층 AZ백신 예약 오늘 마감 접종률 주목
■60세미만 잔여백신 예비명단서 제외→9일까지 유예…오락가락 공지군 수송기, 美제공 얀센 100만회분 배송위해 출발…5일 도착
■코로나19 국내 현황확진 141,476 (+677)격리해제 132,068 (+605)사망 1,965 (+2)
■오늘 700명 안팎직장·학교·백화점 고리로 '일상감염' 지속
■서울 서초구 직장서 새 집단감염…교회·주점·모임서 감염 계속1주간 지역서 일평균 525명 확진…직전주보다 51명 감소

■부사관 성추행 피의자 구속'조직적 회유·은폐' 본격 수사
■"중사 사망 9일뒤 가해자 휴대전화 확보"…軍수사·대응 엉터리"공군서 부사관이 여군 다수 불법촬영"…군 "엄정 처벌할 것"
■치솟는 물가·금리·집값월급 빼고 다 올랐다
■문대통령, 오늘 민주 초선들 만남'쓴소리' 주목
■김총리, 오늘 경제 5단체 간담회…이재용 사면 언급 주목오늘 이재용 재판서 '프로젝트G' 작성자 세번째 증언

■박범계-김오수, 오늘 검찰 인사·조직개편안 협의
■김오수 "검찰 내부 조직개편안 우려 장관께 전달"사표 낸 전준철 부장검사 "정의와 약자 편에 서주길"
■이스라엘 네타냐후 시대 막 내린다반대블록 '연정' 극적 타결
■'야권 반란'에 이스라엘 최장기 집권 마감하는 네타냐후네타냐후 밀어내고 이스라엘 차기 총리 예약한 베네트는
■[당대표 후보] 홍문표 "중진 단일화는 야바위…반드시 완주"

■송영길, 조국사태 사과…"윤석열 가족 수사도 같은 잣대로"
■오늘 문이과 통합 첫 수능 모의평가…국어·수학 선택과목 도입
■전국민 재난지원금 반대하는 기재부…당정 갈등 예고
■서울 중소형 아파트값 2년새 3억원 뛰었다…10억원 '눈앞'
■정부, 646건 부동산투기 수사…20명 구속·529명 검찰 송치

■"비자 발급해달라"…유승준 소송 첫 재판 오늘 열려
■전국 흐리고 비…강원남부 등 일부 지역 천둥·번개
■[차이나통통] 인구 감소보다 무서운 '자포자기 탕핑족'
■미 최대 가상화페거래소에 오른 도지코인, 20%↑…0.4달러 넘겨
■이용구 '증거인멸 교사' 적용 검토…택시기사 입건

■민주, 장모 의혹 일축에 "윤석열식 정의·내수남공" 맹공
■당정, LH 사업규모 50% 축소 공감대…'지주사 전환' 불발
■헌재 "'주거침입+강제추행+상해' 미수범도 중형 합헌"
■현대차 노조지부장 "정년연장은 시대적 요구…성과급 배분 필요"
■"더 내라, 못 낸다"…유료방송 수익배분 두고 전방위 갈등

■일본 수출규제 2년…소재·부품 대일 무역의존도 역대 최저
■"수서고속철-코레일 분리로 중복거래 비용 심각…철도통합 필요"
■항공업계 유급휴직 지원 종료 위기…LCC, 무급휴직 준비
■코로나19로 비대면 학습 회원 수 '쑥'…에듀테크 확산
■외환보유액 4천565억달러…또 역대 '최대'

■업비트에 한 번 접속하면 평균 22분 사용했다
■경찰, '마지막 단서' 故손정민 신발 찾기에 수사력 집중
■셔먼 "미 대북특별대표 임명, 北과 대화할 준비됐다는 신호"
■전두환 민사재판서 계엄군 증인석 선다…'장갑차 사망' 규명
■한경연 "한국, 노동관계법 위반시 G5에 비해 과도한 처벌"

■미 연준 "구인난·원자재 비용 상승에 물가압력 더 커져"
■'신인왕 후보' 이의리, 5이닝 1실점…한화 상대로만 시즌 2승
■윔블던 준우승 앤더슨 꺾은 권순우 "브레이크 한 번만 하자"
■'세계에서 가장 인기있는 보이밴드'…확고해진 'BTS 브랜드'
■마마무 "첫 발라드 앨범…우리의 과거·현재·다가올 

■코스피 2.36p 오른 3224.23
■코스닥 3.49p 내린 981.1
■환율미국 USD 1달러($)1113.5 원
■환율일본 JPY 100엔(¥)1013.61 원

2021년 6월 2일 수요일 간추린 뉴스

■전국이 대체로 맑은 가운데 낮 기온이 최대 31도까지 상승하면서 덥겠고 아침최저기온은 14~19도,낮 최고기온은23~31도로 예보 됐으며,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이'보통' 수준일 것으로 예상됩니다. 

■민주당이 추석 전에 전국민 재난 지원금 추진을 위해 2차 추경안 준비에 나섰습니다.추경이 마무리되면 내년 나라 빚이1000조원을 넘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더불어송영길 대표가 4·7 재보궐선거 참패 요인으로 지목된 '조국사태'와관련,당 차원의 사과 메시지를 내놓을 것으로 1일 알려졌습니다. 조국 전 장관의 회고록 출간을 계기로, 정치권에서 공정성과 내로남불 논란이 다시 불거진 상황 에서 이뤄지는 것이어서 주목됩니다.

■국민의힘 당대표 후보 토론회 에선 예비 경선 1위인 이준석 후보에 대한 견제 수위가 더 높아졌습니다.야권 유력 대권주자인 윤석열 전 검찰총장은 잇따라 국민의힘 인사들을 만나,정치권 진입이 초읽기에 들어갔다는 관측이 나옵니다. 

■더불어민주당이 추석 전 전 국민 에게 재난지원금을 지급한다는 목표를세우고2차 추경  편성을 위해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국민의힘 에서는 손실 보상금이나 먼저 제대로 지급하라고 비판 했습니다. 

■조국 전 법무부장관은 오늘 출간된 회고록'조국의 시간'에서 윤석열 검찰의'조국 수사'가 결국 문재인 대통령을 겨냥한 것이라고 주장 했습니다.이에 검찰 수사팀은 정면 반박했고, 정치권에서도 회고록에 대한 찬반 논란이 벌어졌습니다

■김오수 신임검찰총장이"직접 수사 자제" 를 주문 했습니다. 줄사표를 낸 검찰 고위직은 '법무부의 검찰 개편안이 독립성을 훼손할 수 있다'고 우려했습니다. 

■조국 전장관이 저서에서 노무현 전 대통령과 자신의 상황을 동일시 했습니다. 윤석열 전총장에 대해선"절대 반지를 낀 어둠의 군주"라고 표현했습니다. 

■코로나19유행이 지속 중인 가운데 전국에서 확진자가 잇따랐 습니다.방역 당국과 서울시 등 각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이날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전국에서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은 신규확진자는 총 546명으로 집계됐습니다

■백신 접종자에 대한 혜택이 본격적 으로 적용되기 시작했습니다. 요양 병원과 요양 시설의 대면 면회가 재개돼 백신을 맞은 가족이 1년여 만에 직접 만났 습니다. 

■백신 접종에 가장 빨리 속도를 냈던이스라엘이 방역조치 '전면 해제'를 선언했습니다. 실내 마스크 착용과 출입국제한만 당분간 유지하기로 했습니다.

■서 아프리카 베냉 인근 해역에서 한국인선원 등 총36명이 승선한 참치잡이어선이 해적의 습격을 받았습이다. 해적은 승선 인원 중 한국인 선원 4명과 외국인 선원 1명만 납치해 달아났습니다.

■한 번만 맞아도 되는 얀센 백신 1차사전예약이15시간 반 만에 선착순 마감됐습니다. 모더나 백신 첫 물량 5만 5천회 분도 국내에 도착했습니다

■탈원전 정책으로 조기 폐쇄된 원전 사업 비용을 국민이 전기 요금으로 메꿔주게 됐습니다. 

■동해에서 170여 명이 탄 여객선 주변에 포탄이 떨어지는 어처구니 없는 일이 벌어졌습니다. 군함이 사격 시험을 하면서 통제를 따르지않아 발생한 일인데,하마터면 대형 사고로 이어질 뻔 했습니다

■ 올초 주식 시장에서 현대차가 애플과 자율 자동차 개발에 나선다는 소문이 돌면서 현대차 주가가 요동친 적있습니다.그 시기 회사 주식을팔아 거액의 시세차익을 남긴 현대차  임원 12 명에 대해 금융당국이 조사하고 있는데, 이들 외에도 현대차 임직원 5 명이 추가로 조사를 받고 있습니다. 

■군부대 부실급식에 대해 국방부가 사과하고 대책까지 발표했지만, 경기도 파주의 한 육군 부대에서 휴가에서 복귀한 사병들에게 차마 먹기 어려운 부실한 급식을 제공했다는 제보가 들어왔습니다. 

■ 공군 여성 부사관이 선임에게 성추행을 당한뒤 스스로 목숨을 끊었습니다.사건을 은폐하기 위한 조직적인 회유가 있었다는 유족의 주장에, 정치권도 철저한 수사와 가해자 엄벌을 촉구했습니다.

■일반링거와 필터를 합쳐 만든'필터 수액 세트'가 건강보험 재정을 갉아먹는 것으로 확인된 가운데,이 필터가 의료기기인증도 받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공산품 형태로 수입해 유통시킨 건데,식약처는 실태 파악조차 못 하고 있습니다

■현역 군인이 총기 부품을 해외에서 몰래 들여와 수제총으로 만들어 팔다 적발됐습니다.실제 총과 같은 파괴력을 갖췄지만 추척이 불가능해 이른바'고스트 건'으로도 불립니다

■항소심에서도 징역 42년의 중형을 선고받은'박사방' 운영자 조주빈이 "제죄를인정한다"며 사과의 뜻을 밝혔습니다.조씨의 아버지는 항소심 선고 공판 후전날조씨로부터 전달 받은 사과문을 공개 했습니다

■ 강아지가 시끄럽게 짖는 다는 이유로 길거리에서 학대하는 모습이포착됐습니다. 적발된 동물 학대는 10년간 10배 이상 늘었지만 실제 처벌로 이어지는 경우는 많지 않습니다. 

■방탄소년단 BTS가 신곡'버터'로 빌보드 메인 싱글차트에서 또 정상에 올랐습니다.지난해 '다이너마이트'로 처음 빌보드1위에 오른 데 이어,이번이 4번째1위입니다

■ 한강공원 에서 숨진채 발견된 대학생 친구의 휴대전화 포렌식 결과,범행 동기나 불화로 볼수 있는 내용은 담기지않은것으로 파악됐습니다



2021년 6월 2일 수요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 들

1. 종중재산 분배, ‘며느리에게도 줬으면 사위에게도 줘라’ → 법원, 종중재산 분배에서 아들, 딸, 며느리에게만 5천만원씩 분배하는 것은 결과적으로 아들에게 딸보다 2배가 지급되는 결과로 ‘남녀차별’... 사위는 소송자격 없다며 각하했지만 딸들의 같은 소송은 모두 승소.(문화)

2. 나랏빚 올 1000兆 돌파하고 국가채무비율 50% 넘어설 듯 → 지난해 5월(1차)부터 올 3월 4차까지 푼 재난지원금모두 509조, 올 하반기 5차지원금(15조 내외) 감안하면 총524조. 조기 폐쇄, 중단 원전비용 1조4천억은 결국 국민부담으로.(문화 외)▼

3. ‘남아공발’ ‘인도발’... 코로나 변이 바이러스 명칭에 나라이름 뺀다 → WHO, 차별 유발 우려... 나라이름 빼고 영국발은 알파(α)로, 남아공발은 베타(β), 브라질발은 ‘감마’(γ), 인도는 ‘델타’(δ) 등으로.(경향)

4. ‘국민참여재판 배심원’, 20세 이상 규정은 ‘합헌’ → 다른 법률에서는 20세 미만에 권리,의무를 부여하는데 배심원만 20세로 제한하는 건 부당하다는 주장에 대해 헌재 재판관 7대 2로 합헌 결정.(헤럴드경제)

5. 장애인 최초 히말라야 8000m급 14봉 완등 도전 → 열 손가락이 없는 산악인 김홍빈대장, 오는 10일부터 다음달 29일 도전. 지금까지 13봉 등정. 성공하면 세계 최초.(헤럴드경제) *지구상에는 8천m넘는 봉우리가 14개, 모두 히말라야에 있다

6. 5월, 전반이 '비온 날' → 올 5월, 전국기준 강수일수는 14.4일로 평년 8.7일의 1.5배 넘어. 강수량도 142.4㎜로 평년 102.1㎜를 크게 웃돌아. 장마는 예년과 같이 6.18~20일 시작 예상.(한국)

7. 韓-中 기술 격차 → 국정원이 전문기관과 분석한 결과 한중의 기술 격차는 조선 5.3년, 반도체 5년, 2차전지 2~4년, 디스플레이 2년, 자동차 1년 미만... 기술 유출 범죄, 대부분 중국으로.(국민)

8. 진짜 총 못지 않는 사제 총기 → 해외서 부품 몰래 들여와 국내에서 조립 제작한 일당 적발. 1정에 300만원... 성능 실험해보니 7mm 합판 7장 관통...(동아)

9. 헌법학회 회원 77% ‘개헌 찬성’ → 지난달(14~22일) 회원대상 조사. 응답자 95명 중 73명찬성. 찬성 이유(복수응답)로 ▷‘인권 강화’(54.8%), ▷‘대통령, 국회 권한·임기 조정(49.3%), ▷‘사회갈등 해소’(27.4%) 순...(중앙)

10. ‘고주망태’ → 술 주(酒)가 들어가는 한자말로 짐작 할 수도 있지만 아니다. ‘고주’는 옛말 ‘고조’가 변한 말로 ‘술, 기름 따위를 짜는 틀’이다. 망태는 술을 거르는 망태기로 언제나 술에 절어 있기에 고주망태란 말이 나왔다.(동아)



2021년 6월 2일 수요일 매경이 전하는 세상의 지식

1. 지난해 정부와 여당이 강행한 임대차3법이 '전세의 월세화'를 가속화하며 전국 세입자들을 혼란에 빠뜨리고 있음. 서울의 월세 거래는 임대차3법 이후 전년 동기 대비 14.9% 늘어났음. 이는 1.42% 늘어난 전세 거래 증가율의 10배를 웃돌았음. 전국 역시 같은 기간 월세 거래가 10.8% 늘어나 전세 거래 증가율(3.4%)의 2배를 상회.

2. 벤처와 스타트업의 인재 유치 원동력이라고 할 수 있는 주식매수선택권(스톡옵션) 제도가 작동불능 상태에 빠졌음. 현행 제도에서는 스톡옵션 매수(행사) 금액이 3000만원 이상인 경우 시가 대비 평가차익을 연봉과 합산해 소득세를 내야하고, 상장 시 주식을 팔 때 10억원이 넘으면 '대주주 양도세 대상'으로 분류돼 25%의 세금을 또 내야하기 때문.

3. 미국 정부가 우리나라에 공급하기로 약속한 '얀센' 코로나19 백신 접종 사전예약이 1일 0시에 시작된 지 약 15시간 반 만에 접수가 마감됐음. 이날부터 백신 접종자에 한해 직계가족 모임에 인원 제한이 없고, 요양병원·요양시설에서 대면 면회가 허용되는 등 인센티브가 시행되면서 처음 도입되는 얀센 백신 접종 예약을 끌어올렸다는 평가.

4. 한국 조선사들이 2조원에 육박하는 수주 낭보를 전해왔음. 한국조선해양은 오세아니아·유럽·아프리카 지역 선사 5곳에서 총 1조3600억원 규모의 선박 12척을 수주하는 데 성공. 삼성중공업은 아시아 지역 선주로부터 5290억원 규모 대형 컨테이너선 4척을 수주.

5. 중국 중앙은행인 인민은행이 위안화 가치 절상에 제동을 거는 대책을 내놨지만 위안화 강세 흐름이 멈추지 않고 있음. 가파른 경기 회복세와 달러 약세, 중국으로 대거 유입되는 외국 자본 등 다양한 요인이 복합적으로 작용하면서 위안화 가치를 계속 끌어올리고 있는 것.

6. 코로나19 2차 확산으로 인도 경제가 81조원의 손실을 입은 것으로 나타났음. 지난해 4월부터 올해 3월까지(2021회계연도) 경제성장률도 -7.3%를 기록하며 뒷걸음질 쳤음. 일자리를 잃은 수억 명은 하루 5000원 남짓한 돈으로 연명하는 빈곤층이 됐음. AFP통신은 코로나19에 따른 봉쇄 조치로 인도가 1947년 독립 이후 최악의 경기 침체를 맞았다고 보도했음.



2021년 6월 2일 수요일 JTBC 아침 뉴스

1. 서아프리카서 한국인 4명 또 피랍
해적들이 자주 출몰하는 서아프리카 기니만에서 선장과 선원 등 한국인 4명이 또다시 납치됐습니다. 우리 시간으로 어제(1일) 새벽 무장 괴한들의 공격을 받은 배는 참치잡이 어선 '아이리스 S'호로 필리핀 선원 1명도 함께 끌려갔습니다.

2. 공군 부사관 '성추행' 사건
성추행 피해를 입은 뒤 극단적인 선택을 한 공군 부사관 사건에 대해 논란이 커지자 국방부가 뒤늦게 대대적인 수사에 들어갔습니다. 군이 조직적으로 은폐를 하려고 했다는 게 유족 주장으로 2차 가해에 대해서도 조사가 이뤄질 예정입니다.

3. 600명대 중후반…서울 노래방 불안
오늘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는 다시 600명대 중후반으로 늘어날 전망입니다. 서울 지역에서는 노래방을 중심으로 집단 감염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서울시는 노래방 업주와 종사자들에게 반드시 진단 검사를 받도록 했습니다.

4. 미 라스베이거스도, 영화관도 '일상'
일상을 되찾고 있는 미국에서는 대표적 관광도시인 라스베이거스의 카지노와 식당 영업 규제가 모두 풀렸습니다. 현충일 연휴 동안 영화관들은 1억 달러에 가까운 매출을 올렸습니다. 

5. 조류인플루엔자 H10N3 사람 감염
중국에서 세계 최초로 H10N3형 조류 인플루엔자 인체 감염 사례가 보고됐습니다. 중국 당국은 "우연히 조류에서 사람에게 전파된 것으로 보인다"며 "대규모로 유행할 위험은 매우 낮다"고 평가했습니다.

6. 또 일낸 방탄소년단…'버터'도 1위
방탄소년단의 노래가 미국 빌보드 메인 싱글 차트 정상 자리에 또 올랐습니다. 다이너마이트 이후 이번 신곡 버터까지 발표하는 곡들마다 핫100 1위를 차지하면서 미국 음악 시장에서의 영향력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2021년 6월 2일 수요일 헤드라인 뉴스

■오늘 600명대 중후반주말·휴일 영향 사라지자 다시 급증
■1주간 주요변이 감염자 202명↑…인천서 인도변이 집단감염삼성화재 
■본사 코로나 20여명 집단 감염…고층부 폐쇄
■60~74세 등 AZ백신 내일 예약마감6월 누적 1천400만명 가능할까

■직계약 화이자 백신 65만회분 도착…440만회분 반입 완료
■얀센 접종예약 첫날 18시간만에 최종 마감…100만명중 90만명
■전국민 재난지원금 논의 본격화이르면 여름 휴가비?
■코로나19 한파에도 작년 음식점 폐업 감소한 까닭은與 빅3 가세, 재난지원금 논의 가속도…'경제大화해' 거론도
■BTS 신곡 '버터', 빌보드 싱글차트 1위…'흥행불패' 증명

■"지구상 최대의 보이밴드"…확고해진 'BTS 브랜드'
■문대통령, 4대 그룹 대표와 오찬이재용 사면 언급 주목
■송영길, 민심경청 보고회'조국 사태' 사과할 듯
■"양도세율 75%인데 누가 집 파냐"…송영길 "1주택자 완화노력"'조국의 시간'에 갈라진 집권당…"해법이네"vs "답답하네"
■서아프리카 기니만서 한국인 선장·선원 4명 또 해적에 피랍

■국내서도 코로나 mRNA 백신 개발·생산…"다음 팬데믹 대비"
■정부, 오늘 부동산 투기 중간수사 결과 발표
■서울 낮 최고 29도 초여름 날씨…강원·충북·경북 소나기
■김오수, 오늘 박범계 첫 회동…현안 논의할까
■국힘 전당대회 주자들, 오후 부산서 합동연설회

■미 국방부, '한미 미사일지침 해제, 미 역할 변화?' 묻자 "불변"
■윤석열 "이제 몸 던지겠다"…국민의힘으로 '직진 신호'
■[도쿄올림픽 D-51] '벼랑끝 강행' 日스가…정권 연장 승부수
■2023학년도부터 지방 의·약대 지역인재 40% 선발 의무화된다
■알뜰폰 업계 지각변동…LGU+, SKT 제치고 사상 첫 2위

■코인 투자자들 좌절?…고팍스 "단기 투자자, 아직 낙관 수준"
■타이레놀 품귀에 약사회 "동일한 약 있으니 안심하세요"
■중국서 H10N3형 조류인플루엔자 인체감염 첫 사례 발견
■OPEC+, 7월까지 증산 합의 유지…"경기 회복·수요 개선 확실"
■민주 재정분권특위, 지방소비세율 인상 논의

■대법 "오너家 소유 골프장 회원권 고가 매입…배상해야"
■만취 여중생 성폭행 후 방치해 숨지게 한 10대 최장 7년6월 실형
■뉴욕증시, 제조업 지표 개선 속 혼조…다우 0.13%↑마감
■일감몰아주기 규제 효과…작년 대기업 내부거래 15조원 감소
■국방부 검찰단, '성추해 피해중사 사망' 직접 수사…유감 표명도

■벌써 육류 성수기?…이마트 "국내여행·캠핑 증가에 수요↑"
■온라인 쇼핑 소비자 불만↑…60대 이상 상담 증가율이 48%
■"CNN도 스트리밍 시장 뛰어든다…내년 CNN+ 출시 목표"
■블링컨, 나토에 한국·일본·호주와 협력 심화 주문
■경찰, 이용구 폭행 피해 택시기사 '증거인멸 공범' 입건

■우주강국을 향해…11년만에 모습 드러낸 한국형발사체 '위용'
■"손실보상 소급" 국힘 최승재, 단식 5일만 병원이송
■장승현 결승 2루타에 끝내기 태그까지…두산, NC 꺾고 단독 3위
■쇼트트랙 前국가대표 임효준, '후배 추행' 무죄 확정
■'음주 추돌사고' 애프터스쿨 출신 리지 검찰 송치 예정
■몬스타엑스 7개월만에 컴백…"순도 100%의 색깔

■코스피 17.95p 오른 3221.87
■코스닥 2.81p 오른 984.59
■환율미국 USD 1달러($)1109.5 원
■환율일본 JPY 100엔(¥)1012.36 원

2021년 6월 1일 화요일 간추린 뉴스

■전국에 구름이 많은 가운데 경기와 강원 등 에서 비가 오는 곳 이 있겠고, 아침 최저기온은12~18도,낮 최고기온은 21~30도로 예보 됐으며,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이  '좋음'∼'보통' 수준 으로 예상됩니다.

■문재인 대통령이 김오수 검찰 총장 임명안을 재가했습니다. 김 총장의 임기는 내일부터 시작됩니다.김 총장은 현 정부 출범이후 야당의 동의없는 임명된 33번째 장관급 인사로 기록됐습니다

■한국이 최초로 개최한 환경 분야 다자 정상회의 개회식 영상에 평양 위성 사진이 쓰여져 논란 입니다. 청와대는  "외주 업체 실수"라며,서울 위성사진으로 교체했습니다

■밤12시부터 군 관련종사자를 대상 으로 얀센백신 사전 예약이 시작됩니다.접종군이 도입 백신의 3 배에 달해 치열한 경쟁이 예상됩니다.

■조국 전장관 저서가 일부 지지층 대량구매로 8쇄에 들어 갔습니다. 민주당 대선주자의 엄호가 이어 졌고,송영길 대표는 조만간 입장정리를 예고했습니다

■더불어 민주당 전 부대변인이 국민의힘 당 대표 예비경선 1위를 하며 돌풍을 일으키는 이준석 후보를 향해"그 남자에게서 히틀러의 향기가 난다"고 비난했습니다.

■윤석열 전 검찰 총장이 국민의힘 의원들과 두루 접촉을 이어가고 있는 것으로 취재됐습니다. 대선 출마 요구에도 답을 내놓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국민의힘 당대표 선거에 출마한 나경원 후보와 이준석 후보가 '유승민계지원' 논란을 두고 설전을 이어갔습니다

■더불어 민주당 시의원이 "국회의원은 시민의 대표니까 공공기관 직원 에게 욕을 해도 된다"고 해 논란이 일고 있습 니다.지역구 국회의원을 두둔하는 듯한 발언과 욕설도 이어졌습니다

■대검찰청이 검찰조직 개편 방안에 비판적인 일선 검찰청과 대검 내부의 목소리가 담긴 의견서를 법무부에 전달 했습니다.

■이용구 법무부 차관의 택시 기사 폭행 사건을 수사 했던 서초 경찰서 간부들이 사건이 불거진 이후 휴대 전화 데이터를 삭제한 정황이 드러났습니다. 

■30세 미만 장병41만4천여 명에 대한코로나 백신 접종이 다음날 7 일부터 본격 실시 됩니다.  화이자 백신을 맞게 될 전망입니다

■흔적 없는 입양을 원하는 사람과 출산 사실을 숨기고 싶은 미혼모 사이에서 은밀한 거래가 이뤄지고 있습니다.이런 불법 입양은 아동학대와 입양 사기 같은추가 범죄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의료기관 종사자 10명 가운데 7명이 환자로부터 폭언을 경험한 것 으로 조사됐습니다. 일부 병원에선 노조가 사원증 모양의 녹음기까지 나눠주고 있습니다

■ 코로나19 얀센 백신 101만2천 800명분에 대한 사전예약이 6월 1일 0시부터 진행됩니다. 정은경 질병 관리청장은  "내일부터는 한미 정상회담 후속 조치로 미국 정부로부터 공여받는 얀센백신 101만회분에 대한 사전예약이 진행된다"고 밝혔습니다.

■다수의 병원들이 일반 링거를 써도 되는 치료에도 건강 보험 지원금을 받으려고'필터 수액세트'를 사용하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이런 편법 때문에 지난해 7월부터 6개월 만에 건강보험 재정 87억 원이 새  나갔지만, 당국은 손을 놓고 있습니다

■내일부터 예비군과 민방위 대원의 얀센 백신 예약이 시작되고, 1차 접종자도 9인 이상 가족 모임이 가능합니다. 국내 하루 확진자는 430명으로 줄었지만, 서울 강북의 한 고등학교에서 고3 학생33명이 확진되는 등 집단감염은 계속 되고 있습니다.

■경제협력개발기구(OECD)가 올해 한국의 경제 성장률 전망치를 종전보다 0.5%포인트 높인 3.8%로 제시했으며. 지난 3월 중간 경제전망 이후 약 3개월 만에 또다시 전망치를 올려잡은 것이다. OECD는31일 발표한 경제전망에서 이 같은 전망치를 내놨습니다.

■근육통으로 종합 병원을 찾은 중학생에게 아스트라 제네카 백신이 접종 됐습니다.아스트라 제네카 백신은 혈전증 우려에 만 30세 이상만 접종 할 수 있습니다.

■삼성전자가 저시력 장애인을 위해 개발한 가상현실(VR) 기기 전용 앱이공개4년 만에 정식 허가를 얻어 상용화의 길이 열리게 됐습니다. 

■한강공원에서 숨진 채 발견된 대학생 친구의 휴대전화를 발견한 환경 미화원이 습득 후 한동안 사물함 에 뒀었던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찰은 환경미화원에 대한 최면 수사를 마쳤습니다

■ 호텔에서 아르바이트를 하던 고교생이 근무중 손가락인대가 끊어졌 습니다.호텔 측은 나 몰라라 하 다가 불법 파견을 문제 삼자 뒤늦게 사과했습니다

■수거된 해양 쓰레기 83%가 플라스틱인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스티로품인 부표는2023년부터 친환경 소재로 의무화합니다. 



2021년 6월 1일 화요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 들

1. 6월 코로나 백신 접종 요약(대상, 규모, 예약시작, 접종시작, 종류) → ▶60~64세, 400만명 5.13일. 6.4일. AZ ▶유치원, 어린이집, 초1~2교사 36만명, 5.13일. 6.7일, AZ ▶예비군, 민방위, 371만, 6.1일, 6.10일, AZ, 얀센 ▶30세미만 사회필수 인력, 19만, - 6월, 화이자 등 ▶30세 미만 군장병 41만, - 6월, 화이자 ▶30세 미만 의료기관 종사자, 집계중, - 6월 중순, 모더나.(아시아경제)▼

2. 30대 그룹 일자리 작년 한해 2만개 사라져 → 작년 30대그룹 종업원 131만 2804명, 2018년 수준 아래로 뒷걸음질. 고용, 성장 모두 부진의 늪. 문화일보-한국경제연구원 분석.(문화)

3. 일상에서 자주 쓰는 외국어 표현 3500개 중 → 국민의 60% 이상이 전부 이해하는 단어는 1080개(30.8%)에 불과... 지난해 3월 문체부 조사. 특히 70살 이상의 경우 ‘노키즈존’(no kids zone)을 이해하는 사람은 4.3%, ‘팝업창’을 이해하는 사람은 2.4%에 그쳤다고.(한겨레, ‘쉬운 우리말 쓰기’ 안내 기사 중)

4. 바퀴 → 바퀴의 탄생은 5000년전 쯤. 수레의 탄생은 3500년전. 고무에 공기를 불어넣는 방식의 바퀴는 英 수의사 던롭이 1888년 발명, 이를 자동차 바퀴로 확장 시킨건 프랑스 미쉐린 형제 1895년.(문화)

5. 中, 40여년 만에 산아제한 폐지 수순 → 출산율 이미 1.3... 인구 유지(2.1) 수준 못미쳐. 중앙정치국, 세자녀 허용 발표, 1978년 도입한 한 자녀 정책 사실상 폐지.(한국 외)

6. ‘운동하면 좋아진다?’ 중장년 어깨통증 주의 필요 → 어깨가 굳어진 ‘동결견’(오십견)과 달리 힘줄이 끊어진 ‘회전근개파열’은 진행되면 수술이 필요. ‘동결근’은 전체적으로 움직이기 힘든 반면 ‘회전근개파열’은 움직여지며 특정동작, 각도에서 더욱 통증.(헤럴드경제)

7. 한국 올 경제성장률 4%? → 코로나 원년 2020년과 비교한 추정치. 2019년과 비교하면 크게 뒷걸음. 일례로 숙박·음식업 분야 생산이 8% 늘었다지만 코로나 이전 비교하면 -18%...(헤럴드경제)

8. 책 출판 → 초판 부수는 책마다 다르다. 독자층이 얇은 인문, 예술 분야는 500∼1000부, 대중적이고 저자 파워가 센 책은 5000부까지도 찍는다.(문화)

9. ROTC 창설 60돌 → 최근 복무기간이 일반 입대 병사보다 길어 인기 하락. 병사 복무기간은 53년간 7번 변경, 36개월에서 18개월로 절반으로 줄어든 데 비해 ROTC는 53동안 28개월 그대로.(문화)

10. ‘전기 먹는 하마’ 냉온수기 → 1대당 대기전력 사용량만 하루 1.535kWh, 사용 않을 때도 전력 소모 커. 사무실의 경우 비사용 시간 8시간 전기차단하면 1년 9460원 전기료절감.(경향)



2021년 6월 1일 화요일 부동산 뉴스

■오늘부터 '전월세신고제 시행'
-대상, 보증금 6천만원을 초과하거나 월세 30만원을 초과
-임대차 계약 체결일로부터 30일 이내

■서울 아파트 증여, 7·10대책 전보다 2배↑…세종, 올들어 최다
-서울 아파트 거래, 3건 중 1건 ‘증여’…예년엔 10건 중 1
-“집값 오르는데 물려주지 왜 팔아”
-“정부 패착…증여 증가·매물 품귀 계속된다”

■외국인 토지거래 역대 최고···부동산 무섭게 사들인다
-4월 외국인 토지 거래 2,789필지, 역대 최대 기록
-토지거래허가 규제에도 외국인 거래 증가

■수도권 평균 집값 7억원 육박…서울서 내집마련은 '17.8년' 걸린다
-수도권의 평균 아파트 매매가격 6억9652만원, 지난달보다 976만원 올라
- 1년 사이 3.6년 더 늘어난 17.8년

■전국 매물 증가지역 '0'…주택 거래절벽 초읽기
-인천 8% 넘게 매물 줄어
-양도세 중과·집값 상승 영향

■6월 이후 아파트 입주 몰리는 까닭은
-신축아파트 입주지정기간서
-보유세 기준 6월1일 이후로

■OECD, 올해 한국 경제성장률 전망 3.8%로 상향
-지난 전망 대비 0.5%포인트 높여
-백신접종 늦어질 경우 소비와 고용 회복세 지연될 수 있어 가속화해야

■공급막는 분상제...부동산원 트집에 세운지구 분양지연
-수차례 감정평가로 시간 지연
-시행사 금융비용만 월 수십억
-HUG 보증 안해주면 인하압박 "분양가 보증업무 경쟁시켜야"

■규제지역도 LTV 최대 70%…Again '빚내서 집사라'
-여당 부동산 특위 발표안에 따른 후속 조치
-서민·실수요자 대상 LTV 우대혜택 최대 20%
-대상 소득기준·주택가격 등 완화해 대출 쉽게
-박근혜 정부 뺨치는 규제 완화로 '빚투' 권유
-금융위, 가계부채 폭증하는데 관리 의지 있나?



2021년 6월 1일 화요일 매경이 전하는 세상의 지식

1. 지난 해 7월31일 임대차법이 시행된 이후 등장한 '세입자 위로금(세입자가 갱신청구권을 쓰지 않는 대신 일정 금액을 보상받는 것)'이 천정부지로 치솟고 있음. 31일 부동산 업계에 따르면 서울 개포동 래미안블레스티지 30평형대를 소유한 A씨는 최근 세입자를 내보내는 조건으로 8500만 원을 건넸음. 세입자가 이같은 금액을 요구할 수 있었던 이유는 전월세상한제로 해당 아파트의 갱신계약과 신규계약시 전셋값 차이가 10억 원 가까이 벌어졌기 때문.

2. 대출을 갖고 있는 우리나라 국민 넷 중 한 명은 자신의 소득으로 대출 원리금을 감당하기 힘든 '고위험군'인 것으로 나타남. 31일 윤창현 국민의힘 의원실이 한국은행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작년 말 기준 전체 대출자 중 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DSR)이 40%를 넘는 대출자 비중은 28.7%였음. 이들 고위험군이 금융기관에서 빌린 대출이 전체 가계대출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62.6%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

3. 더불어민주당 내에서 '기본자산' 법제화 움직임이 본격화되고 있음. 31일 이용우 민주당 의원 의원실에 따르면 이 의원이 발의를 준비 중인 '청년기본자산지원에 관한 법률안'은 2008년 1월1일 이후 출생한 모든 국민에게 청년기본자산 계좌를 개설하고 18세가 되기 전까지 매월 20만 원을 적립한다는 내용을 골자로 함.

4. 종합 엔터테인먼트 회사인 CJ ENM이 콘텐츠 제작에 향후 5년간 5조 원을 투자. CJ ENM은 이를 위해 올해 8000억 원을 콘텐츠 제작에 우선 투입. 이는 국내 OTT 플랫폼 업체 중 가장 공격적인 투자. 올해 한국 콘텐츠 제작에 5500억 원을 투자하겠다고 밝힌 넷플릭스보다도 큰 규모.

5. 올 들어 소비심리가 회복되면서 1억 원 이상 고급 수입차가 날개 돋힌 듯 팔리고 있음. 31일 한국수입자동차협회에 따르면 올해 1~4월 판매가격 1억 원 이상 수입차 신규 등록대수는 2만 203대로 전년 동기 대비 74.1% 급증.

6. 경제협력개발기구(OECD)가 31일 올해 한국 경제성장률 전망을 기존 3.3%에서 3.8%로 0.5%포인트 상향 조정. 다만, 백신 접종이 늦어질 경우 소비·고용 회복세가 지연될 수 있다며 백신 접종을 가속화해야 한다고 권고.



2021년 6월 1일 화요일 JTBC 아침 뉴스

1. 오늘부터 전월세신고제
오늘(1일)부터 보증금 6천만 원, 월세 30만 원을 넘어서는 전월세 계약을 할 경우 임대 기간과 임대료 등을 한 달 이내에 반드시 신고해야 합니다. 정부는 전월세 가격 안정과 세입자 권익 보호를 기대하고 있지만, 부작용을 우려하는 목소리도 큽니다.

2. 얀센 백신 사전 예약
미국이 제공해 주말에 국내에 들어오는 얀센 백신 대상자들에 대해서 사전 예약이 시작됐습니다. 30세 이상의 예비군과 민방위 대원, 국방, 외교 관련자들이 신청할 수 있습니다. 신규 확진자 수는 오늘도 500명 아래로 발표될 것으로 보입니다.

3. 김오수 2년 임기 시작…검찰 줄사표
김오수 신임 검찰총장이 야당의 반발 속에 오늘부터 2년 동안의 임기를 시작합니다. 김 총장 임명에 맞춰 검찰 고위 간부들은 줄사표를 내고 있어서 이번 주 후반에 단행될 것으로 보이는 검찰 인사 폭은 예상보다 클 것으로 전망됩니다.

4. 쌍방울·하림도 이스타 인수전 참여
이스타항공 인수전에 쌍방울, 하림 등이 참여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달쯤 새 주인이 확정될 것으로 보입니다. 이스타항공은 올해 안에 국내선 운항을 다시 시작하는 걸 목표로 관련 절차에도 들어갔습니다.

5. 녹색미래 회의서 '서울선언문' 채택
'2021 P4G 서울 녹색 미래 정상회의'가 태양과 풍력 등 재생 에너지 확대와 해양 오염 해결 필요성을 담은 서울 선언문을 채택하고 막을 내렸습니다. 환경 단체들은 '절박한 상황을 당장 바꿀 실효성 있는 대책이 없다'고 비판했습니다.

6. 미국이 유럽 주요 정치인 감청 의혹
과거 미국이 덴마크 정보감시망을 이용해서 메르켈 독일 총리를 비롯한 유럽의 주요 정치인들을 감청했다는 의혹에 대해 유럽 정상들이 강하게 반발했습니다. 미국 쪽에선 아직 어떤 입장도 내놓지 않았습니다.



2021년 6월 1일 화요일 모닝 뉴스

1. 예비군·민방위·군종사자 얀센백신 예약 접수
2. OECD, 올해 한국경제 성장률 전망 3.3%→3.8% 상향 조정
3. 시각장애인 '제2의 눈' 삼성 VR앱, 개발 4년 만에 빛 본다
4. 이용구 사건담당 서초서 보고라인, 휴대폰 데이터 삭제

5. 대검, 조직개편안 의견서 전달… "권력수사 통제" 우려
6. '요양급여 부정수급 혐의' 윤석열 장모 징역 3년 구형
7. '손정민 친구 휴대폰' 습득 환경미화원…사물함에 폰 보관
8. 노형욱 "탄소중립 위해 스마트 도시 민관협력 파트너십 필요“

9. 부동산 공급대책 당정TF 구성… "상상못할 공급정책 제안“
10. 중국, 3자녀까지 허용…저출산에 산아제한 사실상 폐지
11. [날씨] 경기·강원 새벽비…남부 내륙 짙은 안개
12. 노동부, 노동자 2명 숨진 고려아연에 고강도 특별감독

13. 경찰, '청탁금지법 위반' 강국현 KT 사장 불송치 결정
14. '박덕흠 특혜수주' 의혹 서울도시기반시설본부 압수수색
15. 일본 외무상 "한국이 언제나 골대 움직이는 상황 벌어져“
16. 경찰, LH 직원 성남 재개발 지구 투기의혹 강제수사…40채 매입

17. 내일부터 전월세신고제 시행… 1년간 계도기간
18. '개인신념' 따른 병역거부자, 병역법 위반 1심 무죄
19. 퇴임 OECD 총장 "韓, 코로나 관리 감탄…집값·가계부채 우려“
20. 검찰, '옵티머스 120억 투자' 건국대 법인 무혐의 처분

21. 화이자백신 냉장유통 기간 한달로 늘어…모더나 한달·얀센 세달
22. 해수욕장 조기 개장, 마스크는 필수
23. 경찰, '당직자 폭행' 송언석 의원 불송치 결정
24. 지난달 사업체 종사자 38만명 증가했지만…임시일용직이 23만명

25. 이스타항공 매각 입찰 마감… 쌍방울그룹 등 인수의향서 제출
26. 완성차업계 임단협 본격 돌입… 고용유지·임금인상 이견 좁힐까
27. 일용직 노동자 덮친 '만취 벤츠' 운전자 송치
28. 구미 4층 빌라서 3세 아동 추락… 경찰 "경위 파악 중“

29. 보수 유튜버에 "못 배운 자" 모욕…변희재 1심서 무죄
30. 트럼프 "김정은, 나와 관계 좋았는데 바이든에겐 적대적“
31. 편의점·슈퍼에 술 자판기 생긴다…모바일 운전면허로 성인 인증
32. 국가결산보고서 국회 제출…자산 2천487조·부채 1천981조

33. 올해 세수 300조 돌파 관측… 초과세수, 2차추경 재원
34. '부자아빠…' 저자 "비트코인 2만7천불이면 다시 살 수도“
35. 이스라엘 네타냐후 실각 위기로 내몬 베네트·라피드는
36. 백종원 비방글 올린 40대 1심서 벌금 150만원

37. 법무부, '술접대 의혹' 검사 3명 징계청구 요청
38. 로마 도로 점거한 멧돼지 떼… 불안에 떠는 시민들
39. 박효신, '사진 무단사용' 법무법인 상대 손배소 승소
40. '학폭' 누명 벗은 박상하, 현대캐피탈행…"팬 성원 소중함 느껴“

41. '학폭' 누명 벗은 프로배구 박상하, 현대캐피탈에서 뛴다
42. 차고지로 불법 변경한 기성용 부자 땅 원상복구 안돼…고발될 듯
43. 쇠사슬에 묶였던 6세 난민 소녀,끝내 숨져…내전 참상 담은 사진
44. 인천 아파트 옥상서 떨어져 숨진 중학생…'몸캠피싱' 피해 정황

45. 모텔로 남녀 후배들 끌고 가 폭행…음란행위 시키고 성폭행까지
46. "여배우, 갑질 폭로에 청부폭력"…경찰 수사
47. 다리 위서 강으로 코로나 시신 던진 印남성들…시민 카메라 포착
48. 틱톡 따라 하던 소녀 중화상… 알코올 그림에 불붙였다 폭발

49. 동선 감춘 영동 60대 확진자… 한살배기 어린이들 감염고리됐다
50. 성폭행 피해 신고한 여자 청소년 숨져…경찰 수사

2021년 5월 31일 월요일 간추린 뉴스

■오늘은 이른 아침까지 전국 곳곳 에서 비가 내리겠고,아침 최저기온은 13~17도, 낮 최고 기온은 19~29 도의 분포 를 나타내겠으며,미세 먼지 농도는 전 권역에서 '좋음'~'보통' 수준을 보이겠습니다.

■ 문대통령은 "한국은 2023년 제28차 기후 변화당사국 총회 유치를 추진 하고자 한다"고 밝혔습니다.문 대통령은 '2021 P4G 서울 녹색미래 정상 회의' 개회사를 통해 "한국은 국제사회의 기후위기 극복 노력에 선제적이고 적극적 으로 동참할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대선후보 적합도 조사에서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이재명 경기 도지사를 10 %포인트가량 앞선다는 여론 조사 결과 가  나왔습니다.여론 조사업체 PNR 리서치가 만 18세 이상 1천4명을 대상으로 차기 대통령감으로 누가 적합한지 물은 결과 윤 전 총장은 36%를 기록하며 1위를 차지했고,이 지사는 25.9%로 나타났다.

■국민의힘 차기 당 대표 지지도 조사에서 이준석 후보가 나경원 후보를 앞선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여론 조사업체 PNR리서가 성인1천4명을 대상으로 조사한결과,이후보의 지지율은 40.7%였으며.2위인 나 후보(19.5%) 와는 21.2%포인트 차이입니다.

■이용구 법무부 차관의 '택시기사 폭행' 사건 부실수사 의혹을 조사하고 있는 경찰이 이 차관을 소환했으며. 사건 발생6개월 만이며.서울경찰청 은 이 차관을소환해 사건이후 증거인멸 교사 혐의 등에대해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지난해 '나홀로' 사는 1인 가구의 비율이 전체가구의 30.4%에 이른 것으로 조사됐 습니다. 세 가구 중 한 가구 이상 이 1인 가족인 셈 으로, 이 비율은 5년 전보다 9.1%포인트 상승했습니다.

■더불어 민주당 내에서 하반기 전 국민 재난 지원금 지급을 추진 하자는 목소리가 고개를 들고 있습니다.1월 집단 면역목표에 발맞춰 경제 활성화의 마중물 을 준비하자는 것입니다.

■국민의힘 당대표 예비경선에서 1위를 한 이준석 후보가 후원금 모금에 나선지사흘만에1억5천만원 한도를  다 채우는저력을 보였습니다.이 후보캠프 에서"후원금이 쏟아져들어온다"며 많은 양의 영수증을 한꺼번에 발급 해주느라 애를 먹을 정도"라고 전했습니다.

■국민의힘이 회고록 '조국의 시간' 출간을 앞둔 조국 전법무부 장관을 위로하고나선 여권을 강하게 비판했습니다. 더불어당 이낙연 전 대표가'가슴 아프고 미안하다'고 하거나 정세균 전 국무총리가'조국의 시간은 역사의 고갯길 이었다'고 한 것을 두고 "민심을 읽지 못 하고 있다"고 비난했습니다.

■ 어젯밤 9시까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전국에서 395명 으로 집계돼 전날보다 50명 이상 줄었 습니다. 이에 따라 오늘 새벽 0시 기준 으로 발표될 확진자 규모는 이틀 연속 4백명 대로 예상 됩니다

■ 미국이 한국군 55만 명에게제공하기로 한 백신이 100만 명분으로 늘어나이번 주에 들어 옵니다. 30대 이상 예비군과 민방위 대원, 군 관련 종사자 들 에게 접종될 계획입니다

■ 지난주 부터 도입된  '잔여 백신' 앱이 접속 폭주가 될 정도로 관심을 끌고있습니다. 시민들 에게 '잔여 백신'을 맞을 의향이 있는지 물어봤더니, 응답자 절반이 "백신을 맞겠다"고 답했습니다

■ 31일 결정·공시된 올해 서울의  공시지가가 작년 대비 평균 11.54% 올랐다고 서울시가 30일 밝혔 습니다. 이는 재작년 대비 작년 상승률(8.25%)보다3.29%포인트 높습니다.

■개발제한구역을 산 뒤 곧 값이 오를것처럼 속여 지분을 되팔거나 청약 통장을 알선하는 등 부동산 시장을 교란한 투기 일당들이 대거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서울북부지검은 기획 부동산 업체 대표 등 부동산 사범 17명 (7명 구속·10명 불구속)을 기소했다고  밝혔습니다.

■비급여 항목 의료 이용량에 따라 보험료가 최대 4배(할증률 300%)로 오르는 '4세대' 실손보험이 오는7월 도입됩니다.난임·치료성 피부 질환 등 불 가피한 질환에 대한 보장은 확대됩니다. 

■ 6월 1일 다주택자에 대한 보유세· 양도소득세 중과와 전 월세 신고제 시행을 앞두고 서울 등 수도권 아파트 시장의거래절벽 상황이 심화 하고 매물도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경찰이 한강에서 숨진 채 발견된 의대생 고 (故) 손정민씨 친구의 휴대 전화를확보했습니다. 서울경찰청은 30일"한강공원 반포안내센터 직원이  '환경 미화원이 습득해 제출한 것'이라며 서초 경찰서에 신고했고,확인 결과 손씨 친구A씨의휴대전화로 파악됐다"고 밝혔습니다.

■식품 의약품 안전처는 식품  폐기량과 온실 가스 배출량을 줄이기 위해 기존'유통기한' 보다 기간이 긴 '소비 기한'  표시 제도 도입을 추진합니다.

■ 식약처는 또 플라스틱의 재활용을 활성화하기위해 식품용기에 재생플라스틱을 쓸수 있도록 규정을 마련하고 종이로발급되는 문서도 전자 문서로 순차적 으로 전환하기로 했다

■오늘 부터 카드사 앱에서 은행 계좌를 조회하거나, 은행 앱에서도 카드 청구금액을 확인할 수 있게 되며.금융위원회는 31일부터 카드사도 오픈 뱅킹에 참여한다고 30일 밝혔습니다.

■ 밤새 전국에 비가 내렸습니다.수도권과 중부 지역에는 벼락을 동반한 폭우가 쏟아지기도 했습니다. 지금은 대부분 지역에 비가 그치고 있는데,오늘은 전국에흐린 날씨가 예상됩니다.



2021년 5월 31일 월요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 들

1. 코로나 백신 ‘노쇼’ 거의 없어 → 첫날(27일) 사전예약자의 98% 이상이 접종. ‘노쇼’로 인한 잔여 백신거의 없어. 네이버·카카오를 통한 잔여 백신 접종자 4229명에 그쳐.(중앙선데이)

2. ‘소비기한’ → 소비 안전에 이상이 없는 기한으로 상업적 판매가 가능한 ‘유통기한’ 보다는 길다. EU, OECD 등 대부분 국가에서 표시. 유통기한 대신 소비기한 표시하면 식품 폐기량을 줄일 수 있어. 식약처, 도입 추진.(경향)

3. 이런 실수 → 미국의 한 대학원생이 연구를 위해 허가를 받아 나무 한그루를 잘랐다. 나이테를 셌더니 4862살이었다. 당시(1962년) 최고령으로 알려진 나무보다 73살이나 많았다. 그는 두려움과 자책에 결국 전공을 바꾸었다.(중앙선데이, 서평기사 중)

4. 역시 엄마가 더좋아 → 청소년 자녀 중 아버지와의 관계 만족한다 비율 65.6%, 어머니와의 관계 만족한다 79.6%. 여가부 ‘2020년 가족실태조사’ 중.(매경)

5. 이스라엘의 기적? → 이번 교전에서 하마스가 쏜 로켓탄은 4360발. 이중 90%가 아이언돔에 의해 요격됐다지만 10%가 인구 밀집지역에 떨어졌다. 그러나 사망은 단 13명. 방공호, 대피훈련 등 잘 정비된 민방위 시스템 덕분.(중앙선데이)▼

6. ‘역(逆)노화’ → 노화를 막는데서 나아가 젊어지게 한다는 뜻. 유전자 편집을 통해 늙은 세포가 젊어지도록 유도하고, 너무 늙은 세포는 없앨 있다. 모더나의 mRNA 백신도 같은 원리다. ‘내 계산으론 2042년쯤 되면 노화를 멈출 수 있을 것이다’. ‘울산 1만명 게놈프로젝트’ 완성한 울산과학기술원 박종화교수.(중앙선데이)

7. ‘나이테’ → 순우리말이다. 영어로 ‘annual ring’, 한자로 ‘年輪(연륜)’으로 쓴다. 일본에서도 연륜이다.(중앙선데이)

8. 문정부, 각종 ‘위원회’ 593개 → 역대 최다. 이중 대통령·총리 직속 위원회는 81개로 총 위원수(1887명)는 현정부 출범 때보다 32.1% 늘어. 책임회피용 위원회에 ‘세금 낭비’ 지적(세계)

9. 코로나 바이러스, 자연발생이 아닌 ‘실험실 제조설’ → 영국, 노르웨이의 권위있는 과학자 두 명 공동논문. ▷고유 지문 6개, 실험실서만 가능 ▷신뢰할만한 코로나 바이러스 조상 없다 등 근거 들어. 바이든의 코로나 기원 재조사 지시와 맞물려 새 국면 전개 예상.(중앙)

10. 세금 덜 내는 중소기업 되려고 자본금 줄이는 일본 대기업들 → 코로나 시대 체면보다 생존, 역성장 감내. 日최대 여행사 JTB(2019년 매출 1조 3674억엔, 임직원 2만 7212명)도 감자, 중소기업 돼. 일본 세법은 자본금 1억엔 이하를 중소기업으로 분류 세금 혜택 등 있다고.(한경)



2021년 5월 31일 월요일 매경이 전하는 세상의 지식

1. 김부겸 국무총리가 30일 "미국이 제공하는 얀센 백신 100만명분이 금주 중 우리나라에 도착한다"고 밝혀. 김 총리는 "이는 당초 한·미 정상회담에서 약속한 55만명분보다 약 2배에 달하는 물량"이라며 "한미동맹의 굳건함을 보여준 바이든 대통령과 미국 측에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해.

2. 문재인 대통령이 P4G 서울 녹색미래 정상회의에서 녹색 공적개발원조(ODA)의 대폭적인 확대와 오는 2023년 기후변화협약 당사국 총회(COP28) 유치에 나서겠다고 선언. 2050년 탄소중립 비전을 발표한데 이번 정상회의를 통해 기후변화 대응 선도국가로 발돋움하겠다는 의지를 밝힌 것.

3. 삼성중공업은 올해 1분기 시장 전망을 한참 밑도는 영업손실 5068억원 실적을 발표하며 자본확충을 위해 감자와 증자를 동시에 추진한다고 밝혀. 회사 측은 "배를 만드는데 들어가는 후판 등 철강재값 인상에 따른 원가 상승과 공사손실 충당금 및 고정비 부담 등으로 적자가 발생했다"며 "올해 상반기 철강재값 인상이 예상 폭을 훨씬 웃돌아 제조원가가 크게 상승하며 적자폭을 키웠다"고 밝혀.

4. 탈세 목적 부동산 명의신탁, 분양권 불법 전매, 농지 불법 전용 등 부동산 불법 투기 사건에 대한 처벌이 대부분 벌금형에 그치는 것으로 나타나. 매일경제가 법률서비스 플랫폼 운영회사인 로앤컴퍼니로부터 작년 선고된 '부동산 관련 5대 특별법' 위반 사건 판결문 151건을 받아 분석한 결과, 130건(86.1%)이 30만원에서 900만원 벌금형을 선고받아. 투기로 얻는 수익 대비 벌금이 약하다는 지적이 나와.

5.여성가족부가 30일 발표한 '2020년 가족실태조사' 에 따르면 전체 가구 중 1인 가구는 30.4%로 지난 2010년(15.8%)에 비해 두 배 가까이 늘어. 특히 1인 가구 가운데 50대 이상 고령층이 61.1%로 절반 이상을 차지. 젊은 세대일수록 비혼 및 무자녀 가구에 대한 찬성 비율이 높아 가족 구성에 대한 인식이 변화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나.

6. 거대한 노조가 소수노조의 의견을 묵살하고 비조합원들을 차별하는 등 노조간 갈등이 급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 중앙노동위원회 통계에 따르면 최근 10년간 접수된 공정대표 의무 위반 시정 신청 건수는 지난 2011년 5건에서 지난해 204건으로 40배 이상 늘어.



2021년 5월 31일 월요일 JTBC 아침 뉴스

1. '택시기사 폭행' 이용구 차관 조사
이용구 법무부 차관이 택시기사 폭행 사건과 관련해 19시간 넘는 경찰 조사를 받고 오늘(31일) 새벽 집으로 돌아갔습니다. 이 차관은 택시 기사를 폭행한 뒤 돈을 주면서 블랙박스 영상을 삭제해 달라고 요구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 진상 조사단은 수사 무마 의혹도 함께 조사하고 있습니다.

2. 손정민씨 친구 휴대전화 발견
한강에서 숨진 손정민 씨와 실종 당일 함께 있었던 친구의 휴대전화가 발견되면서 결정적 단서가 될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정상적으로 작동되고 있어서 경찰이 디지털 포렌식 작업을 통해 기록들을 파악할 예정입니다.

3. 모더나 내일 도착…얀센은 이번 주
미국 모더나 사가 개발한 코로나19 백신 5만5천 회 접종 분량이 현지 사정으로 당초 예정보다 하루 늦은 내일 낮 인천 공항에 도착합니다. 미국이 우리 군에 제공하는 얀센 백신 100만 명 분량도 이번 주에 국내에 들어올 예정입니다.

4. 내일부터 접종 혜택…오늘 400명대
이렇게 백신 종류도 늘어나면서 이번 주 접종에 속도가 더 붙을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백신을 맞으면 혜택을 주는 조치도 내일부터 시작됩니다. 휴일 영향으로 신규 확진자는 오늘 400명대로 발표될 것으로 보입니다.

5. 미 '현충일 연휴' 총격사건 잇따라
미국에서 우리의 현충일 격인 메모리얼 데이 연휴에 총격 사건이 잇따랐습니다. 마이애미에서는 모여 있던 사람들을 향한 무차별 총격으로 2명이 숨졌고, 오하이오에서는 쇼핑몰에 주차를 하던 주부가 괴한들이 쏜 총탄에 맞았지만, 목숨을 건졌습니다.

6. P4G 녹색미래 '서울선언문' 예정
우리나라가 처음 주최한 환경분야 정상회의 P4G 녹색미래 회의가 오늘 서울 선언문을 채택하고 마무리됩니다.  어제 정상급 인사들의 연설에 이어 오늘은 실시간 화상 토론이 진행됩니다.



2021년 5월 31일 월요일 모닝 뉴스

1. 美제공 얀센 100만명분 예비군-민방위에 접종…모레부터 선착순 예약
2. 故손정민 친구 휴대전화 발견… 남은 의혹 풀 열쇠될까
3. 다주택자 세금 강화 앞두고 '거래절벽' 심화…"파느니 증여“
4. 경찰, 이용구 차관 소환조사…사건 발생 6개월만에

5. "가재야 우럭아 미안하고 고맙다"… 정용진 쓴글 논란된 이유?
6. '택시기사 폭행' 이용구 차관 소환조사…증거인멸 교사 혐의
7. [2020 한국가족] 3가구 중 1가구 '나혼자 산다'…'주택안정 지원' 희망
8. 조리병 혹사, 조교는 하극상 시달려…'사각지대' 장병 호소 잇달아

9. 개발제한구역 쪼개 판 기획부동산·청약브로커 17명 기소
10. [날씨] 아침까지 곳곳 강한 비… 전국 대체로 흐림
11. 고 손정민 친구 휴대폰 환경미화원이 발견…"정상 작동" 
12. 檢고위간부 '물갈이' 예고… 이성윤 거취·후임자 관심

13. 자동차 부품 공장서 외국인노동자 끼임 사고로 숨져
14. 반도체 기업 '몸값' 격랑…1, 2위 TSMC-삼성전자 격차 더 커졌다
15. 옵티머스 연루 금융사 직원들 기소…환매 돌려막기
16. '라임 사기' KB증권 팀장 재판行…법인도 기소될까

17. 7월부터 4세대 실손보험 도입…  도수치료 제한·난임은 보장 확대
18. 서울 공시지가 상승률 11.54%…강남 14.1%로 최고
19. 이재명 "가상화폐 과세 1년 연기해야…기본소득, 점진적으로“
20. 與 "日 올림픽 통한 독도 야욕 묵과 못해…IOC 태도 편파적“

21. 지방선거 1년 앞으로…여야, 포스트 대선 첫 격돌
22. 봄 끝자락에 찾아온 초여름…전국 해수욕장·행락지 인파 '북적’
23. 오세훈-이재명, '안심소득-기본소득' 놓고 사흘째 충돌
24. 공수처 '조희연 특채' 관련자들 소환…수사 본격화

25. 그랜저보다 2배 비싼 수입차 모델들, 자동차세는 더 낮아
26. 지난 한 달간 공매도 1위 삼성전자…2·3위는 HMM·LG화학
27. 바이든, 10년간 4천조원 증세추진…고소득자·대기업 '부자증세’
28. 미 플로리다 마이애미서 총기난사…2명 사망·최소 20명 부상

29. "코인 백서 따르도록 발행자·취급 업소에 책임 물어야“
30. "직장내 괴롭힘 피해자들 '보복갑질' 우려 신고 못해“
31. 유통기한 지나도 음식 섭취 가능한 '소비기한' 도입 추진
32. "英정보당국, 中연구소 코로나 기원설 '개연성 있다' 판단“

33. 70여년만에…내일 '6·25 전사자' 윤덕용·강성기 일병 귀환행사
34. 고삼석 교수 '완전히 새로운 미래' 중국 서점가서 관심
35. '국제 왕따' 루카셴코 지원 나선 푸틴…5억달러 차관 제공키로
36. 日해상자위대, 美 핵항모와 오키나와 주변서 또 전술훈련

37. 이스라엘, 중재자 이집트와 '하마스 휴전 정착' 논의
38. 코로나 탓 국내 외국인 20%는 불법 체류…불법 체류율 사상 최고
39. 제2영동고속도로 여주 금사터널서 6중 추돌사고…5명 부상
40. 중국 시각장애인, 에베레스트 등정 성공…아시아 최초

41. 만취 미군 하사, 이태원서 한국인 3명 '묻지마 폭행’
42. '레인 드롭스 킵 폴링 온 마이 헤드' 부른 B.J 토머스 별세
43. 주한미군 등 외국인 2천여명 해운대서 노마스크로 폭죽·술판
44. 국내 입양된 40대 "저를 찾고 있는 친부모, 어디 계시나요“

45. 생후 한 달도 안 된 아들 죽어가는데 신고 머뭇거린 친모
46. 英총리, 23세 연하 약혼녀와 기습결혼…현직총리론 199년만
47. [특파원 시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의 연구실 유출설이 사실이라면
48. 인도발 여객기서 박쥐 날아다녀 승객들 기겁…긴급 회항

49. 라인으로 제자 불러 음란행위… 일본 교사의 성범죄 실태
50. 베트남서 냉동고에 태아 시신 1천여구가…높은 낙태율의 그늘

2021년 5월 28일 금요일 간추린 뉴스

한주동안 고생 하셨습니다. 감기 조심 하시고 코로나 조심하세요 ^^

■오늘 전국 곳곳에 비가 예보됐으며,아침 최저기온은 8∼17도, 낮 최고기온은 19∼26도의 분포이며,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 에서 '좋음'∼ '보통' 수준을 나타내겠습니다.

■문대통령이 확장 재정 기조 유지 방침을 밝히면서 내년도 예산이 600조 원에육박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중장기 재정건전성 확보 차원에서 총지출 증가율 감속이 불가피하지만 확장 재정 기조는 적어도 내년까지는 유지되기 때문입니다.

■더불어민주당 이광재 의원이 여권 에서 세번째로 대선 출마를 공식 선언했습니다. 당 대표 선출이 보름 앞 으로 다가온 국민의힘 은 본선에 진출할 최종 5인을 내일 확정합니다.

■민주당이 1주택자의 재산세율을 0.05%포인트 감면해주는 대상을 공시가격 6억 원 이하에서 9억 원 이하로 확대 하기로 했습니다. 

■청와대가 김오수 검찰총장 후보자 청문보고서 재송부를 요청하며, 임명 강행 의지를 드러냈습니다. 야당은 법무 장관과 차관,검찰총장 후보자와 서울 중앙지검장등 핵심라인 모두 피고인 또는 피의자라고 했습니다. 

■더불어민주당의 27일 정책 의원총회로 종합부동산세와 양도 소득세 등 부동산 관련 주요 세제의 개편방향성이 좁혀졌습니다. 백가쟁명 상황을 벗어나 유력안을 도출한 것만으로도 의미를 부여 하는 시각이 있습니다.

■윤석열 전 총장이 송영길 민주당 대표가 이른바'윤석열 파일'을 언급한데 대해 "약점 잡힐 일 있으면 시작도 안했을것"이라는 반응을 보인 것으로 전해 졌습니다

■더불어 민주당 부동산 특위가 공시지가 9억 원 까지 재산세를 감면하기로 하고,1주택자 양도세 비과세 기준을 12억원까지 높이는 방안은 추후 논의 하기로 했습니다. 

■코로나19 확산세가 지속하면서 어제에도 전국 곳곳에서 확진자가 잇따랐 습니다.방역당국과 서울시 등 각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이날0시부터 오후6시 까지 전국에서 코로나19양성 판정을 받은신규 확진자는 총 476명으로 집계 됐습니다

■60세이상 백신 접종이 재개되면서 어제 하루에만 64 만명이 맞았 습니다. '잔여  백신' 물량은 거의 나오지 않았 는데, 당일 예약 서비스는 한때 먹통이 되기도 했습니다. 

■코로나19관련 업무로 격무를 하다 극단 선택을 한 간호직 공무원이 지난 5개월간 363시간의 초과근무를 한 것 으로 나타났습니다.

■네이버·카카오앱을 통한 아스트라 제네카 (AZ) 잔여 백신 예약 서비스 첫날, '남아있다고 안내됐지만 실제 로는 남아있지 않은 백신'때문에 전국에서 혼선이 이어졌습니다

■만 65∼74세와 만성 중증 호흡기 질환자를 대상으로 한 신종 코로나바이 러스 감염증 (코로나 19) 백신 1차 접종이 시작된 27일 전국에서 오후 6시 까지 64만6천618명이 백신을 맞은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이주열 한국 은행 총재가 27 일 '연내 기준금리 인상' 가능성을 언급하면서 과연 한은이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Fed) 보다도 먼저 완화적 통화 정책 기조 를 바꿀지 주목됩니다

■40대 여성이 구급차 안에서 구급대원을 폭행하는 일이 벌어졌습니다. 여성은 남편과의 싸움을 말리는 구급 대원에 발길질을 하며 밀치고 때렸습니다. 

■후쿠시마 원전수 방류우려 속에,일본산 참돔을 국산으로 속여 팔아오던 업자들이 적발됐습니다. 

■가상화폐 가격 급락에 투자 자금이 주식시장 으로 재유입 되는 것으로 보입니다.  오늘 코스피 거래 대금은 이번주 초에 비해 70% 늘어났습니다.

■7월부터 50대와 고등학교3학년을 비롯한 수험생,교사 등 일반인 백신접종이본격 시작 됩니다.  오늘 부터 앱을 통해'잔여백신 당일예약' 서비스가 시작 됐는데,  희망자가 몰려 실제 접종은  '하늘의 별 따기'였습니다. 

■경찰이 '고 손정민 씨 사망 사건' 에서 현재까지 범죄 정황은 발견 되지 않았다고 밝혔 습니다.  함께 술을 마신 친구가 손씨와 함께 입수한 게 아니냐는 의혹엔 당시 친구를 태웠던 택시 기사가  "차량 뒷좌석이 젖지 않았다"고 진술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전라북도 13개 지자체 장애인 체육회 간부들이 식당에 모여 회식 하는 모습이 포착됐습니다.모인 인원은 20명이 넘었고, 일부는 대낮부터 술도 마셨습니다.

■신고만 하면 외국인 영주권자 자녀에게 한국국적을 주는 국적법 개정안이 논란입니다.혜택을 받는 대상자95%가 중국인으로 알려진 가운데, 개정안 철회를 요구하는 국민청원엔30만 명 가까이 동의했습니다. 

■정부는 오는 7월부터 50대와 대입 수험생, 초·중·고 교사등 일반인에 대한 접종을 시작하기로 했습니다.

■인천의 한 아파트 건설 현장에서 지하주차장 흙막이 작업을 하던50대 일용직노동자가 굴착기 에서 떨어진 돌에 맞아 숨졌습니다

■최근 유제품 불가리스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코로나19)의 효과 를 과장해 논란을 빚은 남양유업이 국내 사모펀드(PEF)에 매각됩니다. 



2021년 5월 28일 금요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 들

1. 어제 하루 백신 접종 64만 6618명 → 만65~74세 AZ 1차 접종 첫날. 역대 하루 최고. 그동안 누적 접종자(467만)의 14%가 하루에 맞은 셈. 전체 인구 대비 접종률은 전날 7.8%에서 9.1%로 높아져.(경향)

2. 한국 ‘아르테미스’ 약정(Artemis Accords) 10번째 가입국 → 아폴로 이후 50여년 만의 유인 달탐사 프로그램을 위한 미국 주도 국제약정. 미, 일, 영, 이탈리아, 호, 캐, 룩셈부르크, UAE, 우크라이나에 이어 한국 10번째 가입.(헤럴드경제)

3. 안 먹히는 경고? 가상자산 투자 폭증세 → 비트코인 누적활성화 주소 9% 증가, 이더리움은 26%↑. 안팎에선 ‘낙관론’ vs ‘비관론’ 논쟁 계속. 국내 4대 거래소 거래량은 전주 대비 15% 감소.(헤럴드경제)

4. 외출시 입마개를 해야하는 개 → 현재 5종. ▷도사견 ▷아메리칸 핏불테리어 ▷아메리칸 스태퍼드셔 테리어 ▷스태퍼드셔 불 테리어 ▷로트와일러 등 5종과 이 5종과의 잡종견. 전문가들, 더 늘려야 한다는 의견. 그러나 관련 법 지지부진.(헤럴드경제)

5. 진통제, ‘타이레놀’ 품귀 → 코로나 백신 고열, 통증에 '아세트아미노펜' 진통제 복용 권장. 27일부터 65~74세 AZ 접종 본격 재개되면 품귀 현상 더 심해질 듯.(아시아경제)

6. 中이어 이란도 비트코인 '채굴 금지‘ → 비트코인 채굴 PC 돌리는데 전력 소비 급증. 연이은 정전사태. 신고 포상금도. 이란의 채굴량은 전세계 4.5% 차지. 9월 22일까지 한시적 시행. 중국(세계 채굴량의 65%)은 앞서 21일 채굴 금지.(아시아경제)

7. 600만원자리 ‘구찌’ 텐트 → 캠핑용품 시장 잘나가자 패션업체와 아웃도어 업체 협업 잇따라. 구찌와 노스페이스 올 초 협업 텐트 출시. 통관 비용 등 포함하면 600만원.(문화)▼

8. 정부에선 반달가슴곰 거액 들여 복원, 민간에선 열락한 환경에서 불법 증식 → 모순적 상황 계속. 웅담 추출 등을 위해 민간에서 사육되는 반달가슴곰은 정확한 통계는 없지만 수천 마리 추산.(문화)

9. 백신 부작용 치료비 166명 보상 → 방역당국, 2차 심의 결과. 소액(30만원미만, 신청 162건)이 154명으로 대부분(95.1%). 30만원 이상은 사망 2명 포함 28명 신청에 12명 인정.(경향)

10. 야생화 되는 유기견 → 사람, 가축 피해 늘어. 특히 ‘개들은 본능적으로 아이들을 자기보다 낮은 서열로 인식하는 성향이 있어 어린이 주의 필요’. 중앙119구조본부 인명구조견센터 훈련관.(동아)



2021년 5월 28일 금요일 매경이 전하는 세상의 지식

1. 중국 수도인 베이징에서 정식으로 허가를 받은 '무인 로보택시'가 이달 초부터 승객을 태우고 운행을 시작했음. 이외에도 코로나19 사태를 거치며 서빙로봇 시장이 급성장 하는 등 중국이 정부의 전폭적인 지원을 바탕으로 '로봇굴기'를 보여주고 있음.

2. 자본시장의 큰손인 국민연금과 한국투자공사(KIC)가 손잡고 북미 물류 자산에 6억달러(약 6700억원)를 공동 투자함. 운용 자산 규모가 각각 860조원과 205조원에 달하는 '국내 최대 연기금' 국민연금과 '국내 유일 국부펀드' KIC가 해외 공동 투자를 위해 연합전선을 펼치는 건 이번이 처음.

3. 27일 더불어민주당 부동산특별위원회에 따르면 임대등록사업자 유형 중 빌라·오피스텔 등을 사들여 세를 내주는 '매입임대' 제도가 폐지될 예정. 재산세 감면 대상은 현행 공시가 6억원에서 9억원 이하로 확대되고, 주택담보대출비율(LTV) 우대 수준은 최대 20%포인트로 늘릴 계획.

4. 일부 카드사의 해외 매출이 전달보다 많게는 12배 이상 폭증한 것으로 나타났음. 업계에서는 국내에서 거래되는 가상화폐 가격이 외국보다 높은 '김치 프리미엄'을 노리고 해외 가상화폐 거래소에서 결제하는 수요가 늘었기 때문이라고 분석. 카드사는 '사후약방문'식으로 해외 거래소 결제를 틀어막고 있지만 모든 거래를 막기에는 역부족인 상황.

5. 문재인 대통령이 27일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적어도 내년까지는 경기의 확실한 반등과 코로나19 격차 해소를 위한 확장재정 기조를 유지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음. 지난해 코로나19 사태 이후 지속해온 확장재정 기조를 임기가 끝날 때까지 유지하며 재정 주도 성장에 더 속도를 내겠다는 의지를 분명히 한 것.

6. 26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국내 경영 참여형 사모펀드(PEF) 한앤컴퍼니가 국내 우유 시장점유율 2위 업체 남양유업을 인수하는 계약을 체결함. 인수 대상은 홍원식 전 남양유업 회장의 지분 51.68%를 포함한 오너 일가 지분 53.08%. 매각가는 최소 2500억원 수준이 될 것으로 보임.

7. 27일 업계에 따르면 카카오가 이르면 6월 중에 클럽하우스와 유사한 음성 커뮤니티 서비스 '사운드K'(가칭)를 출시할 계획. 사운드K는 카카오톡과 별도의 앱 형태로 개발되고 있음. 카카오 관계자는 "현재 서비스를 준비하고 있지만 출시 시점은 미정"이라고 밝힘.


2021년 5월 28일 금요일 JTBC 아침 뉴스

1. 수도권 시작 전국 강한 비
오늘(28일) 새벽 서울 등 수도권을 시작으로 천둥 번개를 동반한 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점차 전국으로 확대되고 있습니다. 중부 지방과 전라북도 경상북도에는 최대 60mm 전라남도와 경상남도에는 5에서 20mm의 비가 예상됩니다. 곳에 따라 우박이 쏟아지는 곳도 있어서 주의가 필요합니다.

2. '조직 개편안' 검찰 거센 반발
법무부의 검찰조직 개편안에 대한 검찰 반발이 커지고 있는 상황에서 법무부 장관이 권력수사를 통제하게 될 것이라는 우려를 담은 의견을 서울중앙지검 등이 대검찰청에 냈습니다. 대검은 의견을 취합해 조만간 법무부에 보낼 예정입니다.

3. 법무부 대대적 인사…이용구 소환
법무부가 다음 주 고위 간부에 대한 대대적인 인사를 단행합니다. 이용구 차관을 포함해 법무부의 실국장과 전국 검사장들이 대거 교체되거나 자리를 이동할 것으로 보입니다. 한편 경찰 진상 조사단은 택시기사 폭행 사건과 관련해 조만간 이용구 차관을 소환 조사할 방침입니다.

4. '잔여백신' 신청 몰려…오늘 600명 안팎
65세에서 74세 고령층에 대한 백신 접종이 어제부터 시작된 가운데 잔여백신 예약에는 신청자들이 몰리고 있습니다. 유흥업소발 집단감염이 최근 전국 곳곳에서 퍼지고 있고 인도 변이바이러스의 지역사회 감염도 시작됐습니다. 어제 하루 확진자 수는 600명 안팎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5. 바이든 "기원설 조사 끝나면 공개"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코로나19 기원에 대한 정보 당국의 검토가 끝나면 보고서를 공개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세계보건기구 WHO 조사에 참여했던 연구원들은 미 정보 당국의 조사와는 별개로 증거가 사라지기 전에 2단계 조사를 시작해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

6. 북·중 전격 만남…한·미 회담 견제
중국의 왕이 외교부장이 이용남 주중 북한대사와 만났습니다. 한미 정상이 만나 공조를 확인한 이후 중국과 북한의 혈맹관계를 또 한 번 강조하기 위한 회동이었던 것으로 보입니다.


2021년 5월 28일 금요일 모닝 뉴스

1. "네이버로 예약했는데 오지말라니"…잔여백신 입력착오로 '혼선’
2. 종부세 '상위 2%세'로 가나… 아파트 27만호 빠질 수도
3. 내년 예산 600조 육박 전망… 재정준칙은 2025년 적용 예고
4. '쉴 틈이 없었다' 숨진 간호직 공무원 올해 초과근무만 363시간

5. "故손정민 관련 범죄정황 확인 안돼…모든 가능성 수사“
6. '불가리스 논란' 남양유업, 사모펀드 한앤컴퍼니에 팔려
7. '온통 보라해'…아미팬 취향저격한 맥도날드 BTS 세트 메뉴
8. 맨주먹 한방에 차 유리 와장창… 40km 추격전에 영화같은 결말

9. 내달 초 검찰 물갈이 인사 단행할 듯…기수 파괴
10. 한은 '연내 금리인상' 가능성 꺼냈다…美보다 빨리 올릴수도
11. 65∼74세 접종 첫날 오후 6시까지 약 65만명 1차접종…하루 최다
12. [날씨] 전국 오후까지 강한 비… 일부 지역 우박

13. 공수처, '조희연 특채' 사건 압수물 분석 마무리 단계
14. 헌재 "'5·18 피해보상시 손배소 불가' 조항 위헌“
15. 서울 아파트값 강세 계속…재건축 이주수요로 서초 전셋값 급등
16. '택배갈등' 출구 찾은 아파트… 차량출입 허용·속도제한

17. [구의역 사고 5년] 정규직 됐어도 차별 겪는 '김군' 동료들
18. 작년 4분기 2030 임금근로일자리 9만개 사라져…5060은 55만개↑
19. 당정 'LH 해체안' 결론못내…與 "사전협의도 없이" 분통
20. 작년부터 특고·프리랜서 179만명에 지원금 3조4천억원 지급

21. 바이든 "백신무기고" 직후 문대통령 '백신파트너십 추진' 결심
22. 재점화된 코로나 기원 논쟁…미 "추가조사" vs 중 "음모“
23. 중국 매체, '韓미사일 中 위협론'에 "미국 언론의 이간질“
24. 이낙연 "도쿄올림픽 지도에 독도 삭제안하면 보이콧“

25. 후쿠시마 원전 방사성물질 오염토양 제염 '일부 엉터리’
26. 군부대 찾은 송영길…"한끼 2천930원? 국방부 뭐했나“
27. 경찰, '秋아들 의혹 제보' 당직사병 고소인 신분 조사
28. 수면 위로 떠 오른 車업계 '비정규직 직접고용'…노사 갈등 심화

29. SK 조대식 내달 첫 재판…최신원 사건과 병합될까
30. '임금 체불' 월향 대표 1심서 집행유예
31. 소개받은 가상화폐 사이트 폐쇄되자 소송…법원, 기각
32. 서울 동성고, 일반고로 전환… "자사고 특수성·장점 사라져“

33. 철원 민북지역서 군 순찰 중 이상 물체 발견…"사람 추정“
34. 검찰, '47일된 영아 두개골 골절 사망' 친모 살인 혐의 기소
35. 음주운전으로 동료 친 전 국가대표 육상선수 '벌금형’
36. KDI 신임 원장에 '소득주도성장 설계' 홍장표 선임

37. 현대차 스타리아, 문 닫을 때 창문 깨져…"조치 방안 검토중“
38. 오줌 먹인 청학동 '엽기 서당' 학생들 5~7년 구형, 훈장은 구속
39. 제자들 폭행하고 노동 착취한 '청학동 훈장' 구속
40. 강경화 "정부, 국제사회 공급 협력하느라 백신 확보 늦었다“

41. 동창 살해해 익산 미륵산에 유기한 70대…성추행도 저질렀다
42. 17년 만에 돌아온 '프렌즈'…BTS "영어와 인생 배웠죠“
43. "바이러스야, 물러가라"…'코로나 여신'까지 모신 印힌두교 사찰
44. "틀니 숨겨 화나" 동거남 살해 50대 징역 22년 선고

45. 인천 공사장 굴착기서 떨어진 200㎏ 돌에 맞아 50대 일용직 사망
46. 조국, '조국의 시간' 출간 예고… "촛불시민께 바친다“
47. 유턴하다 시비 붙자 날아온 6발 총탄…알고보니 비번 경찰
48. 화성 운전자 무차별 폭행 외국인들, 고려인 마약조직으로 드러나

49. "백신 접종 감사합니다"…익명 남성 100만원 봉투 두고 사라져
50. 알몸으로 어린이놀이터 배회한 20대 입건…"두달 전 같은 범행“
51. 진돗개 염소 공격하다 저지하던 주인 물어…새끼손가락 절단
52. 머리 깎고 사촌돕다가…이-팔 전쟁놀음에 희생된 66명 어린이들


2021년 5월 27일 목요일 간추린 뉴스

■전국에 비가 내리다가 오후에 남부 부터  차차 맑아 지겠고, 아침 최저 기온 은 12∼17도, 낮 최고기온은19∼25도 로 예보됐으며,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 에서 '보통'으로 예상됐습니다.

■'문 대통령이 여야 5 당 대표를 초청해 한미정상 회담 결과를 공유 하고 초당적 협력을 당부 했습니다. 부동산과 가상화폐 문제등에 대해 문대통령이 답을 피했다는 지적에 대해 청와대는 여야가 단일화된 방안을 가져오지 못해 답하지 못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오세훈 서울 시장이 주택 공급을 늘리기 위한 재개발 규제완화 카드를 꺼내들었습니다.재개발 구역 지정 문턱을 높였던 주거 정비 지수제를 폐지하는 등 6가지 규제 완화 카드를 발표했습니다. 

■김오수 검찰 총장 후보자가 라임·옵티머스 펀드 사기사건을 수임했던 걸 두고 "국민 애환을 경험 했다"고 해 야당 반발이 이어졌습니다.논란 에도 민주당은"검찰총장적임자"라며 청문 보고서 단독 채택을 예고했습니다. 

■코로나19 확산세가 지속 하면서.전국 곳곳에서 확진자가 잇따랐 습니다. 방역당국과 서울시 등 각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이날 0 시부터 오후 6 시 까지 전국에서 코로나19양성 판정을받은 신규 확진자는 총 517명으로 집계됐습니다

■코로나 백신1차 접종자는 오는7월 부터 야외에서 마스크를 벗을수 있게 됩니다. 내일부터 네이버나 카카오에서'잔여백신' 당일 접종 예약이 가능해집니다

■ 코로나 19 관련 과도한  업무를 호소하며 극단적인 선택을한 부산 한 간호직공무원이 숨지기 전날 부산 동구 보건소 간호직 공무원 유족이 토요일 동료 들에게 자신의 심정을 잇달아밝힌 내용이 나옵니다.

■한미 연합훈련이 벌써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한국군에 대한 미국의 코로나19백신 지원 방침으로 3년 만의 대규모 야외 실기동 훈련이 가능 하지 않겠느냐는 관측이 나오던 차에 문대통령이 직접 연합훈련의 규모 축소 가능성을 언급 해서입니다

■박범계 법무장관이 현직 장관 으론 처음피고인 신분으로 법정에 섰 습니다.법정에서는 국회 패스트트랙 충돌 당시,박장관의 폭행 관련 영상이 증거로 제시됐습니다

■ 여론 조사 지지율 1위로 돌풍을 일으키는 국민의힘 이준석 당대표 후보를 향해 계파·배후설이 쏟아지고 있습니다.당권 주자인 나경원 후보는26일 계파설을 수면 위로 끄집어냈습니다.

■더불어 민주당 송영길 대표가 "윤석열의 수많은,윤우진등 사건에 대한 파일을차곡차곡 준비하고 있다"고 말한 것으로 26일 확인됐습니다

■금감원 부국장이 국내 대형 가상 화폐 거래소 이직을 위해 사직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올 7월 부터 편의점 같은 담배 소매점의 담배광고 외부 노출시 벌금형에 처해집니다.  24시간 영업 특성상 야간 범죄예방을 위해 실내조명을 밝게 한 편의점업계는 당황하고 있습니다.

■부실 급식 사태의 시발점이 됐던 육군 51사단이 현장점검차 방문한 야당 의원들이 경기화성의 육군 51사단 예하부대를 찾아 신병 병영생활관을 비롯해 예방적 격리시설과 병영식당 및 취사시설 등을 점검했습니다.

■계열사 부당 지원 등의 혐의를 받는박삼구 전 금호아시아나 그룹 회장이 구속 기소되면서 아시아나항공과 금호건설등의 주식 매매 거래가 잇따라 정지됐습니다.

■지난1년간 전국 하수처리장에서 필로폰(메트암페타민)등 불법 마약류가 검출됐다. 일부 지역에서는 프로포폴과 엑스터시(MDMA)도 나왔습니다. 

■변호사 후배를 수차례 성 폭행한의혹으로 경찰 조사를 받고 있던 변호사가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경찰은 극단적선택에 무게를 두고 사건을 종결할 방침을세우자,피해자 측은 실체적 진실을 밝히기위해 수사는 계속돼야 한다고 촉구 했습니다

■서울의 한 국립병원 전공의가 동료 의사들로 부터 폭행 등 지속적인 괴롭힘을 당했다고 주장했습니다. 책을 찢고 변기에 자신의 옷을 처박았는데,병원에 피해를 호소하자 오히려 2 차 가해까지 이어졌습니다.

■상장 직후 1,000배 넘게 상승한 가상화폐 아로와나 토큰은 국내 유명 기업인 한글과 컴퓨터 그룹이 관여 했단 이유로 큰 관심을 받았는데,아로와나 토큰 발행사 CEO와 한컴그룹간의 수상한 관계가 확인됐습니다. 

■경기도 화성의 한저수지에서 둑의 안전 진단 작업을 하던 30 대 남성이 물에 빠진 동료를 구하려다 숨졌습니다

■최근 출시되는 스마트폰들은 한 대 가격이 백만 원에 육박하는 경우가 많습니다.최근 출시되는 스마트폰들은 한 대가격이 백만 원에 육박하는 경우가 많습니다.이에 따라 방통위는 이동통신사와 제조사가 주는 공시지원금 외에 유통 대리점에서 지급하는 추가 지원금을 두 배로 인상하는 방안을 추진합니다

■ 올 7월부터 편의점 같은 담배 소매점의 담배광고 외부 노출시 벌금형에 처해집니다. 24 시간 영업 특성상 야간 범죄예방을 위해 실내조명을 밝게 한 편의점업계는 당황하고 있습니다

■171억 원짜리 유령 청사 파문을 일으킨 관세평가분류원이, 행안부가 세종 이전 불가 방침을 통보했는데도 공사를 멈추지 않고 내부 인테리어까지 강행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혈세4억 4천만원 이낭비됐습니다.



2021년 5월 27일 목요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 들

1. 백신 접종자 7월부터 야외 노마스크 허용 → 실외 경기장도 제한 없어. 2차까지 모두 맞고 14일 경과하면 5인 이상 금지도 예외. 헬스장 등도 제한 없어(문화 외)

2. 이산화탄소 배출 ‘깡패’ 대한민국 → 에너지 수입의존도 97%, 온실가스 배출량 세계 7위(6억 8000t), 1인당 배출량은 세계 4위(이상 2018년 기준)라는 불명예...(헤럴드경제)

3. 강창일 주일대사, 부임 넉달만에 신임장 제정 → 그러나 일본 정부는 강제징용 배상 등 역사 갈등 해결책을 한국 정부가 내놓지 않는 이상 대사를 비롯한 한국 외교당국과 접촉을 최소화하라는 권고를 유지하고 있어 수상 면담 등은 어려울 듯하다고.(헤럴드경제)

4. 대기업 정규직 직원수 → 500대 기업 중 직원수가 공개된 309곳. 3월 현재 113만여명. 코로나 전보다 1만여명 감소. 삼성전자(1위, 11만)만 6천여명 증가. CEO스코어.(아시아경제)

5. 50억 넘는 압구정 아파트, 2030 여섯명은 대출 없이 샀다 → 문정부 들어 50억원 이상 거래 36건. 이 가운데 61%(22건)가 올해 거래. 20~30대가 대출을 받지 않고 매입도 6건. 신문사, 등기부 조사 결과.(중앙).

6. ‘마시멜로 실험’ → 1960년 스탠포드대학에서 진행된 심리실험. 3~5세 아이들을 대상으로 바로 먹으면 마시멜로 1개, 선생님이 돌아올 때 까지(15분) 기다렸다 먹으면 2개를 제시했다. (문화) *15년 뒤 추적 조사를 했다. 기다린 아이들이 학업도, 대인관계도 좋았던 반면 참지 못한 아이들은 약물중독 등 사회부적응 정도가 높았다

7. 지하철 적자 → 고령자 무임승차 때문 아니다. 가장 큰 이유는 원가(2061원)에 못 미치는 요금(1250원)이 원인. ‘고령자 무임승차’는 사업초기부터 계획된 것. 고령자 무임승차는 비용편익 1.4배인 효율적 복지 수단. 전문가 인터뷰.(한국)

8. 1분기 출산율, 사상 첫 0.8명대 추락 → 합계출산율 0.88명. 해마다 1분기 출산율이 다른 분기 출산율보다 높았던 걸 감안하면 올 평균 출산율은 0.7명대로 떨어질 수도.(한국)▼

9. 김일성 회고록 <세기와 더불어> 출판사 압수수색 → 국가보안법 위반 혐의. 이 책은 김일성의 출생부터 해방 전까지 삶을 다룬 책. 출판사, 일부 시민단체, ‘김일성의 항일기록일 뿐’ 반발. 최근 법원은 보수단체의 판매 금지 가처분 신청을 기각, 항고 중.(경향)

10. ‘않느냐’‘ 와 -’않으냐’ → 앞말이 동사일 때는 ‘-느냐’(예 : 왜 잡지 않느냐), 형용사일때는 ‘-으냐’로 쓴다(예 : 기쁘지 않으냐).(서울, 똑똑 우리말)



2021년 5월 27일 목요일 매경이 전하는 세상의 지식

1. 코로나19 백신을 한 차례 이상 맞은 사람은 내달 1일부터 직계가족 모임 인원에 제한을 받지 않음. 현재는 실외에서 타인과 2m 이상 떨어져 있을 때에만 마스크를 벗을 수 있지만 오는 7월부터는 공원이나 등산 등 모든 야외활동에서 마스크를 쓰지 않아도 됨.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6일 백신 접종 상황에 따라 방역 조치를 일부 조정하는 내용의 '예방접종 완료자 일상회복 지원방안'을 발표.

2. 서울시가 민간재개발에 '대못'으로 작용했던 주거정비지수제를 폐지하고 높이 제한을 완화한다고 밝힘. 또 정비구역 지정까지 걸리는 시간을 기존 5년에서 2년으로 단축하는 방안도 공개. 26일 오세훈 서울시장은 이런 내용을 담은 재개발 관련 6대 규제 완화 방안을 발표.

3. 휴대폰 단말기를 구매할 때 받을 수 있는 최대 공시지원금이 현행 15%에서 30%로 두 배 인상 될 예정. 방통위는 이를 통해 휴대폰 구입부담이 줄고 불법 보조금으로 인한 이용자 차별(구매가격 차이)도 줄어들 것으로 내다봄.

4. 문재인 대통령이 1년 3개월 만에 5개 여야 정당 대표와 간담회를 가졌지만 서로 정치적인 입장차이만 확인하는 데 그침. 여야가 백신·부동산 등 민생현안부터 김오수 검찰총장 후보자의 인사청문회까지 대치 국면을 이어가고 있는데 당분간 이 같은 구도가 지속될 전망.

5.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다음달 16일 스위스 제네바에서 첫 정상회담을 갖기로 함. 러시아의 미 연방기관 해킹과 이에 대한 미국의 대러 제재 등으로 바이든 대통령 취임 이후 악화 일로로 치달았던 양국관계가 이번 정상회담을 통해 개선될 수 있을지 주목받고 있음.

6. 네이버와 카카오엔터테인먼트가 K팝 대표 기업인 SM엔터테인먼트 지분 인수를 두고 경쟁. 26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두 회사는 SM엔터테인먼트 측과 특수 관계인 지분을 인수하는 방안을 논의 중. 거래 대상은 최대주주 이수만 대표 프로듀서(19.21%) 지분 일부 또는 전부인 것으로 알려짐. 양사가 SM엔터테인먼트 지분 인수를 추진하는 이유는 콘텐츠 경쟁력 강화 차원인 것으로 해석됨.



2021년 5월 27일 목요일 헤드라인 뉴스

■오늘부터 네이버·카카오 앱에서 '잔여 AZ백신' 조회·예약 가능
■65~74세·중증 호흡기환자 AZ백신 접종 시작…내달부터 인센티브
■백신 맞으면 7월부터 야외서 '노마스크'…사적모임 인원기준서 제외
■코로나19 국내 현황확진 137,682 (+707)격리해제 127,582(+589)사망 1,940(+2)
■오늘 600명대 중후반정체국면 장기화속 이동량↑ 위험 여전

■중대본 "5.1~26일 강북구 도우미 이용 노래방 방문자 검사 요망"
■부산권 변이 바이러스 감염 급속 확산…지난 1주일 12명 추가
■민주, 임대사업자 종부세 합산배제 혜택 유지
■"귀막고 서민 못살게 군다"…송영길에 쏟아진 부동산 원성
■'김오수 청문회' 종일 尹·조국 공방뜬금없는 유상범까지

■김오수 "라임·옵티 운용자 변론 안해"…정치편향성 일축
■오늘 법무부 검찰인사위…검사장급 인사기준 심의
■메뉴만 비빔밥좀처럼 안 비벼진 문대통령·野대표
■여야정협의체 제안한 문대통령…임기말 협치 재시동
■문대통령 "한미회담 성과 살려 나가는데 초당적 협력 기대"

■코인시장은 머스크의 노예?미워하면서 달라붙는다
■격무에 극단 선택 간호직 공무원 "책임감에 마음의 병 생겨"
■"마음이 고되다" 코로나 격무 시달리다 숨진 간호 공무원의 호소
■미 국방부, 한미훈련에 "준비태세 등 고려해 규모·시점 결정"
■'부실급식 첫 폭로' 육군 51사단, 野의원에 '꽉찬 식판' 공개

■故손정민 유족, '친구 추가수사' 촉구…경찰 "수사 최선"
■박삼구 구속 기소에…아시아나항공 등 잇따라 주식 거래 정지
■이준석 돌풍속 계파음모론 불쑥…野, '진흙탕 전대' 조짐
■송영길 "尹파일 차곡차곡 준비…대통령 적당히 되는 것 아냐"
■박지원 국정원장, 뉴욕 도착…방미 일정 시작

■오세훈, 재개발 규제 푼다…정비지수제 폐지·높이제한 완화
■전국 흐리고 비…일부 내륙 우박 조심
■2학기 유·초·중·고 전면등교 로드맵 다음 달 나온다
■"'코로나19 살기 좋은 나라' 한국 5위…1계단↑"<블룸버그>
■1분기 출산율 0.88명으로 추락…인구 17개월째 자연감소

■전국 하수처리장서 필로폰 검출…프로포폴·엑스터시도
■은성수 "신고마친 가상화폐 거래소서 거래하면 투자자금 보호"
■'패트충돌' 민주당 재판…"명백한 폭행"vs"진술없이 기소"
■이용구 폭행사건 수사 서초서, '유력인사 신분' 알았다
■이재명 "GTX-D 김포∼하남 노선, 균형발전에 반드시 필요"

■김종인 '잠룡' 평가에 김동연 "앞으로 어떤 결정할지는…"
■정세균 "日 올림픽지도서 독도 삭제 안하면 올림픽 불참"
■아베, 역사 문제 관련 "한국 선 넘어 日명예 훼손" 주장
■"'김학의 불법출금' 기소 부당" 이규원 헌법소원 각하
■'광복군 활동' 애국지사 김국주 선생 별세

■KBS 이사회, 파행 속 양승동 사장 해임 제청안 부결
■'北대사관 습격' 크리스토퍼 안 美법정 출석…"진실·상식 믿어"
■미얀마 민정-군부 중 누가 대표?…WHO 총회서 둘 다 배제
■벨라루스 대통령 "여객기 비상착륙 전적으로 합당했다"
■′마을삼킨 화산재′…여진 불안 속 민주콩고 주민 복귀

■'불운이여 안녕' KIA 브룩스, 7연승 키움 잠재우고 '시즌 2승'
■여자배구 대표팀, 김연경 없이 태국 완파…VNL 첫 승
■한혜진, 남편 기성용 논란에 "세상 참 무섭다…끝까지 싸울 것"
■'달이 뜨는 강' 제작사 "키이스트, 배상없이 자사 작품 

■코스피 2.89p 내린 3168.43
■코스닥 3.99p 오른 966.06
■환율미국 USD 1달러($)1117 원
■환율일본 JPY 100엔(¥)1026.04 원

2021년 5월 26일 수요일 간추린 뉴스

■오늘은 중부와 전북 동부,경북이 대체로 맑다가 밤부터 차차 흐려지겠고,아침 최저기온은 8∼16도,낮 최고기온은 21∼27도로 예보됐으며,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이 보통 수준이겠습니다

■문재인 대통령이 오늘 청와대로 여야 5당 대표를 초청해 오찬 간담회 를 엽니다. 1년 3개월 만에 이뤄지는 이번 만남에선 지난 방미 성과를 공유하고 국정운영에 초당적 협력을 당부할 예정입니다. 

■미국 정부가 한미 정상회담에서 논의된 우리 군 장병 55만명에 대한 백신 지원 계획을 다음 주에 보내주겠다고 밝혔습니다.우리 정부는 복지부 등 관계부처와 민간전문가로 구성된 백신 전문가 그룹을 다음 달 초까지 구성하기로 했습니다.

■청문회를 앞둔 김오수 검총장 후보자의 사건수수임 내역에 따르면 김 후보자는 한 법무법인의 자문 변호사로 있으면서 정관계로비 의혹이 불거졌던 라임,옵티머스 관련 사건을 다수 수임한 것으로확인됐습니다. 

■현직 검사 가운데 처음으로 고위공직자 범죄수사처의 직접수사 대상이 된 이규원 검사가 어제 소환 조사받은 뒤오늘새벽 귀가했습니다. '윤중천 면담보고서' 허위 작성과 유출 혐의 등은 대부분부인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외교부는 25일 한미정상회담 공동성명에'대만 해협에서의 평화와 안정 유지'가 담기면서 중국이반발하는 것과 관련, "공동 성명에 대한 많은 내용 들은 특정국의 특정 현안을 겨냥한 것이아니다"라고 말했습니다

■정치권의 이른바'세대 반란' 현상이 심화될 조짐입니다. 이념과 진영에 구애받지 않는 이들 'MZ세대'(1980∼2000년대생) 청년 정치인들이 기성 정치문법에 익숙한 주류와 충돌 하면서 입니다.

■일본이 도쿄 올림픽 홈페이지의 자국 지도에 독도를 그려넣은 것을 시정 하라는 우리 정부의 공식 요구에 "수용 불가" 입장을 밝힌 걸로 확인됐습니다. 

■미국이 일본에 대한 여행경보를 여행 금지로 올리면서 도쿄 올림픽이 제대로 열리는 건지 회의적인 시각이 많습니다. 미국은 도쿄올림픽에 선수단을 보낼 것인지,당황한 일본은 상황이 어떤지 자세히 전합니다. 

■박지원 국정원장이 내일 미국을 방문합니다.  미 정보 당국자 뿐 아니라 북측 인사 접촉 가능성도 거론됩니다.

■미국과 정상회담 끝낸 정부가 주한 미군 사드 기지 정상화에 나섰습니다.사드완전배치를 위한 물자 반입이 시작됐고,4년 만에 주민과의 대화 에도 나섰 습니다. 

■김오수 검찰 총장 후보자가 변호사로 활동하던 지난 8개월 동안 22개의 사건을 수임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특히 라임과 옵티머스 사태 관련 변호를 맡았던 것으로 드러나 인사 청문회 에서 논란이 예상됩니다.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이 25 일 자신 의 '여배우후원설'을 유튜브 에서 제기한 전직 연예부 기자 김용호(45)씨의 재판에 증인으로 출석해 강력한 처벌 의사를 밝혔습니다.

■"조국 사태를 비롯한 여러 가지  '내로남불' 사태를 어떻게 매듭을 지을 건가요?" "이대남(20대 남성)들은 한국이 북한이나 베네수엘라 처럼 망해 간다고 생각합니다." 25일 부터 '국민소통· 민심경청 프로젝트' 주간에 들어간 송영길 대표는 청년 당원들의 거침 없는 쓴소리부터 마주했습니다.

■미국이 일본을  '여행 금지' 지역 으로 상향했습니다. 도쿄 시민 60%가 올림픽 개최를 반대하고 있어 개최 불 확실성을 키웠습니다. 

■오늘 발표될 코로나19 새 환자 수는700명 안팎까지 늘어날 전망입니다.대구유흥주점 집단감염 등 에서 변이 바이러스가 빠르게 확산하고 있어 우려됩니다

■코로나19확산세가 이어지면서 25일에도 전국에서 신규 확진자가 속출 했습니다.방역당국과 서울시 등 각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이날 0시 부터 오후 6 시까지 전국에서 코로나19양성 판정을 받은 신규 확진자는 575명입니다.

■미국은 성인 절반에 대해 백신 접종을완료해 오는7월 집단면역을 선언한다는목표에 한 걸음 다가섰습니다. 화이자에 이어 모더나도 12세 이상까지 접종대상을 넓히는 등 청소년 면역에도 속도를내고 있습니다.

■코로나19 백신 1차 접종을 시작하는 27 일 부터 많게는 하루 100만 명 이상 접종하는 것이 가능 하다고 전망 했습니다.  "27일부터 운영될 위탁 의료기관이 전국 1만2천800개소"라며 "1개소에서 의사 1명이 접종할 수 있는 인원이 100명이라 산술적으로는 하루 최대 100 만 명  이상 접종이 가능한 상황" 이라고 밝혔습니다.

■서울시가 자가 검사 키트 도입과 일부 업종의 영업시간을 연장하는 이른바 '서울형 거리두기' 최종안을 정부에 제출했습니다

■야간 시간 불법 영업을 하던 유흥주점이 '비상통로'로 손님을 도피시키다 적발됐습니다. 한강공원 등은 야외 음주족에 쏟아지는 쓰레기를 감당 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행정중심복합도시(세종시 신도심) 이전 기관 공무원아파트 특별공급 폐지 논란에 국회 세종의사당 직원들에 대한 특공 부여 계획이'뜨거운 감자'로 떠올랐습니다.

■도쿄올림픽을 두 달 앞두고 미국 국무부가 일본을 여행경보 최고 단계인 여행금지 국가로 정했습니다.일본 정부는 미국뿐 아니라 다른 나라의 올림픽 불참선언으로 이어 질까 노심 초사하고 있습니다. 

■코로나 사태 이후 매출이 크게 늘어난 골프장과 홈트레이닝 장비, 밀키트 판매업소등 소위 잘 나가는 업종들을 국세청이 들여다봤더니 세금을 빼돌린 곳이 수두룩했습니다. 가상화폐는 세금 탈루에 단골 수단이 되고 있었습니다.

■아이들 키 성장에 도움이 된다거나 어른들 관절 건강에 효과적 이라고 광고한 건강기능식품 중 다수가 그냥 일반 식품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522개 사이트에서 적발된 허위· 과장 광고 건수만 274건에 달했습니다

■달리던 택시 안에서 기사를 무차별 폭행한 승객이 붙잡혔습니다. 택시기사 보호 가림막까지 뜯어내고 폭행했는데,70대 운전기사는 실명 위기에 처했습니다. 

■서울 강남 유흥업소가 또 집합금지명령을 어기고 자정 넘은 시간까지 영업하다 적발됐습니다. 주점은 단속을 피하려 옆 건물과 연결된 비밀 통로까지 만들어 운영했습니다

■지난 12일 청주에서 여중생 2명이 극단적 선택을 한 사건과 관련,이들 중1명을 성폭행한 혐의를 받는 의붓아버지가 구속됐습니다.

■지난22일 경기도 남양주에서 개에 물려 숨진 50대 여성이 3분간 사투를벌이던 사고 현장 영상을 확보했습니다.경찰은 해당개를 본적이 있거나 견주를 안다면 제보해달라고 요청했습니다. 

■경찰이 한강 에서 숨진 채 발견 된 고 손정민 씨 양말 에서 묻은 흙과, 육지 에서 한강 속으로 10 미터 정도 떨어진 지점에서 채취한 흙 성분이 매우 유사하다는 국과수 분석 결과를 발표했습니다



2021년 5월 26일 수요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 들

1. 네이버앱, 카톡서 ‘잔여백신’ 확인, 당일 접종 가능 → 27일 오후 1시부터 2주간 시범 서비스. 주변 의료기관의 AZ 백신 잔여분 조회하고 당일 접종 가능. 접종대상이 아닌 30세 미만 등은 불가.(중앙)▼

2. 페트병 라벨, 접착식 보다 절취선 라벨이 오히려 反환경? → 접착식 라벨은 물에서 풀어지는 접착제로 붙인 경우 재활용 과정에서 물에 뜨기 때문에 쉽게 분리되지만 절취선 라벨은 물에 뜨지 않는 재질이라 소비자가 뜯어내지 않으면 오히려 재활용 어려워.(한국) *유리병 종이 라벨은 재활용 과정에서 유리병을 녹일 때 타기 때문에 안 떼어내도 돼

3. 작년 국민연금 수익률 9.58% → 2019년 수익률(11.34%)보다는 다소 하락했지만 코로나에도 불구 주식 호황 덕에 2년 연속 70조원에 달하는 수익.(아시아경제)

4. 美, ‘일본여행 금지’ 권고 → 日언론 ‘美 올림픽 불참’ 우려. 현 3단계(여행 재고)에서 최고단계인 4단계(여행금지)로 상향. 미국은 현재 세계 151개국에 대해 4단계 적용중.(아시아경제)

5. 음식점 허위리뷰 실형 → 법원, 징역 10월. 배달의민족 등에 허위리뷰 100건당 30만원받고 총 3만 5000건 쓴 업자, 업무방해죄. 영수증 필요한 리뷰는 결제 후 돌려받는 방법.(국민 외)

6. 다음 달부터 전월세도 신고 → 전세 6000만원, 월세 30만원 이상 대상. 계약 30일 내 신고 의무. 미신고 과태료 4만원~ 100만원.(문화)

7. 일본 ‘0.7의 법칙’ → 장수대국 일본에서는 한때 나이에 0.7을 곱하는 나이 계산법이 유행했다. 요즘 사람들은 과거보다 훨씬 젊게 생활하기 때문에 0.7을 곱해야 실제적인 체감 나이가 된다는 논리.(문화, 칼럼 중)

8. 마지막 남은 2G 폰 ‘019’ → 역사 속으로. LG유플러스, 6월말까지 2세대(2G) 통신 서비스 종료. 앞서 KT와 SK텔레콤은 각각 2012년, 2020년에 2G 서비스를 종료.(헤럴드경제)

9. 프랑스혁명 이전 상류층 남성 패션 → 층층이 긴 가발과 하이힐, 그리고 딱 붙는 타이츠에 반바지를 입었다. 현대 남성복 바지가 탄생한 건 프랑스혁명 이후다.(동아, 전문가 칼럼)

10. 2014년 이후 매년 줄던 서울 노숙인 → 지난해 오히려 늘어. 2014년 4535명에서 2019년 3374명까지 매년 감소, 그러나 지난해는 3463명으로 늘어. 코로나 영향 분석.(경향)



2021년 5월 26일 수요일 매경이 전하는 세상의 지식

1.서울시가 경부고속도로 지하화 사업을 추경예산에 반영해 서둘러 추진키로 함. 이는 매일경제가 지난해 말 '리빌드서울' 프로젝트에서 제안한 것으로, 제한된 서울시 땅을 3D로 입체화해 시민들에게 공간을 돌려주자는 취지임. 오세훈 서울시장은 내년 예산이 아닌 올해 추경에 관련 예산을 반영함으로써 강한 추진 의지를 표명한 것임

2.정부가 세계적 트렌드로 떠오른 '메타버스 경제'를 선점키 위해 팔을 걷었음. 기재부, 문화체육관광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공동으로 '메타버스 TF'를 꾸려 구체적 발전전략을 논의 하고 있음. 이에 앞서 지난 18일엔 실감경제(XR) 업계와 통신 3사, 방송사, 전문가 등으로 꾸려진 '메타버스 얼라이언스'를 출범시키고 판교에 메타버스 허브를 조성함

3.현대차와 LG에너지솔루션이 인도네시아 전기차 시장 공략에 나섬. 양사가 이르면 내달 초 인도네시아 전기차 배터리 공장 조인트벤처 설립을 발표할 것으로 알려짐. 양사는 1조~1조3000억원가량을 투자해 합작 공장을 설립하는데 생산능력은 연간 고성능 순수 전기차 기준 12만대 분량임

4.현대카드가 한국씨티은행의 카드사업부 인수를 추진함. IPO를 앞두고 외형을 키워 카드업계 1위 신한카드를 추격하겠다는 전략임. 카카오도 씨티카드 인수전 참여를 저울질 중인 것으로 전해짐. 투자은행(IB)업계에 따르면 최근 현대카드는 IB인수자문사와 함께 한국씨티은행의 신용카드사업부 인수를 추진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됨

5.코로나19 이후 골프 인구가 늘어나자 골프장의 배짱 영업이 도를 넘고 있음. 회원이 아니더라도 누구나 갈 수 있는 대중제 골프장들은 정부에서 세제 혜택까지 받으면서 바가지 요금을 받아 빈축을 사고 있음. 정부는 2000년대 초 과한 세금이 골프 대중화의 발목을 잡는다는 지적에 대중제 골프장에 세제 혜택을 줬음

6.세종시 공무원들에게 제공되는 세종시 아파트 특별공급이 실제 세종시에서 근무하지 않는 이들에게도 재테크 기회를 제공한 사례가 드러남. 생활 기반을 강제로 옮기게 되는 사정을 감안해 도입된 제도지만, 청약에 당첨된 후 서울 소재 부처로 옮긴 경우에도 아무런 조치가 없어 문제로 지적됐음. 특공 당시 감면해 준 취득세를 추징하는 장치조차 없었던 것으로 확인됨



2021년 5월 26일 수요일 모닝뉴스

1. 당국 "27일부터 산술적으로 하루 100만 명 이상 백신 접종 가능“
2. 공무원 특공 논란 속 국회 세종의사당 직원은? '뜨거운 감자’
3. "故손정민 양말, 강물 10m 지점 흙 성분과 유사“
4. 조국 "'여배우 후원설' 김용호 주장 허위…용서 못해“

5. '극단선택' 청주 여중생 사건… 성폭행 혐의 의붓아버지 구속
6. 조대식 SK수펙스協 의장 900억 배임 기소…최태원 불입건
7. 수십억 코인에 투자, 해외자녀에 증여한 '탈세' 치과원장
8. 경찰, '관용차 특혜조사' 이성윤 사건 공수처 이첩

9. [날씨] 수도권 낮 한때 비…오후 전국으로 확대
10. 남아공 32년 무역 정해권 韓商 "아프리카는 틈새시장“
11. "미, 한국군 백신제공 내부 협의 개시"…내주 공급계획 전달키로
12. 30∼31일 P4G 서울정상회의… 문대통령·정상급 60여명 참석

13. [2021청소년] 중고생 4명 중 1명 우울감 경험…사망원인 1위는 9년째 '자살’
14. 가계 빚 1천765조 또 '사상최대'…생활고에 영끌·빚투까지
15. "車반도체 공급 협조해달라"… 정부, 주요 기업들에 공문
16. 민주노총 "최저임금 인상률, 2년간 바닥…이번엔 대폭 인상“

17. NH투자 "옵티머스 원금 100% 지급…하나은행 등 상대 소송“
18. 청년주택 간 노형욱 "끊어진 주거사다리 복원할 것“
19. 배달 앱 허위 리뷰 작성자에 징역 10개월 실형 '철퇴’
20. 펜션 함께 투숙한 여성 살해 후 자해한 40대 입건

21. 일본, 도쿄올림픽 日지도 '독도 표시' 삭제 재차 거부
22. 코로나 '중국 기원설'에 무게 싣는 美…재조사 요구 분출
23. 블링컨 만난 네타냐후 "하마스 도발시 응징…핵합의 복귀 반대“
24. "벨라루스 '유럽의 북한' 되나… '철의 장막' 떠올려“

25. '잇단 한국인 피랍' 기니만 해적 잡으러 IT장비 지원
26. 이재명 지지모임 '기본소득 국민운동 농어촌본부' 27일 출범
27. "과로사 재발 방지" 숨진 쿠팡 노동자 유족 광주서 기자회견
28. 소상공인 "우리만 死地 내모나" 정부 "손실보상 소급불가“

29. SK바이오사이언스 등 5종목 코스피200 신규 편입…공매도 가능
30. 지난해 8대 사회보험 수익률 8.6%…운용자산 800조 첫 돌파
31. '1조 손실' 서울지하철… 인력감축·심야운행 폐지 논의
32. 제주 산간에 6천만원짜리 전기차 70여대 방치…보조금은?

33. 헬멧의무화 후 공유킥보드 이용률 업체별로 50∼60%로 감소
34. "수도권에 짓는 이건희 미술관은 '리움 2관'과 마찬가지“
35. 검찰, '생리대 유해성 제기' 김만구 교수 무혐의 처분
36. 대검, '성적 수치심→성적 불쾌감'으로 지침 변경

37. "여학생들 잇따라 성추행 피해 정황"…강화도 초등학교 신고
38. 동료 구하려다…저수지 안전작업자 물에 빠져 숨져
39. 가짜 미투피해 호소 박진성 시인 "다시 긴 싸움"…법정다툼 예고
40. "이탈리아 케이블카 유일생존 어린이 부모가 감싸안고 보호한 듯“

41. 신임 남녀 소위, 빈 초소 '만남의 장소' 활용하다가 발각
42. 파주 농로에 세워진 승용차서 남녀 3명 숨진 채 발견
43. '분노의 질주' 배우, 대만을 '국가'로 말했다 中SNS서 사과
44. 편의점 죽으로 토사물 만들어 취객에 돈뜯은 택시기사

45. 익산 시민 8명, 코로나19 양성→음성 판정 바뀌어
46. 아랍인 돌에 숨진 유대인, 아랍인에 신장 기증…원수를 사랑했다
47. 도미니카공화국서 야구 선수가 배트로 심판 폭행 '엽기사건’
48. '피자 먹고 얼굴 피자!'…지휘관 쪽지에 감격한 격리 병사

49. 5살 아들 살해한 뒤 자해…비정한 40대 가장 긴급체포
50. 일용직 노동자 덮친 '만취 벤츠' 운전자 "기억 안 나"

2021년 5월 25일 화요일 간추린 뉴스

■전국곳곳에 비가온 뒤 오후부터 맑겠고,아침 최저기온은 9~17도,낮 최고 기온은 18∼25도로 예보됐으며,미세먼지농도는 전남·부산·울산· 경남· 제주 에서'나쁨',그 밖의 권역에서 '보통' 수준을 보이겠습니다.

■문재인 대통령은 24일 김부겸 국무총리 에게  "한미 글로벌 백신 포괄적 파트너십이 조기에 성과를 내도록 총리를 중심으로 관계부처가 차질 없이 후속 조치를 추진하라"고 지시했습니다

■한미 정상회담에서 타이완 문제가 처음으로 언급된데 대해 중국이 '내정간섭'이라고 반발 했습니다. 그렇지만 한반도 평화를 위한 노력 에는 지지를 표시했습니다. 

■이탈리아 북부의 유명 관광지인 피에몬테주 에서 케이블카 가 추락해 어린이 등 14명이 숨졌습니다. 코로나19로1년 넘게 멈춰있다가 운행이 재개된 지 하루 만에 참변이 일어났습니다

■어젯밤9시까지 전국의 코로나 신규확진자는 435명으로, 전날보다45명 줄었습니다.휴일 검사 건수가 줄어든 영향이반영된 만큼, 확산세가 꺾였다고 보기는 어렵습니다. 

■미국 정부가 일본에 대한 여행경보 단계를 '여행재고'에서 '여행금지'로 올렸습니다. 일본의 코로나19확산세가 잡히지않고 있는데 따른 조치인데, 도쿄올림픽 개최 여부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주목됩니다

■이준석 전 최고위원이 국민의힘 당 대표 지지도 여론조사 에서 1위를 했다 결과가 나오면서 야당 당권주자 경선 판이 요동치고 있으며,주자 마다 해석이 분분한 가운데 한동안 잠잠했던 계파 지원설까지 수면 위로 오르고 있습니다

■다중 이용시설을 중심 으로 방역 수칙 위반이 잇따르고 있습니다. 70대노인이마스크를 쓰지 않고 지하철을 타려다 제지당하자 소란을 피운 것을 비롯해 노래방, 해수욕장 등에서 위반사례가 포착됐습니다. 

■ 60세 이상 고령층은 기저 질환 이 있어도 백신을 한 번이라도 맞으면 예방효과가 90%를 넘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여당은 백신 접종자에게 자가 격리와 심야 출입제한 면제 등의 혜택을 주는방안을 정부에 건의했습니다. 

■법무부가 일선 검찰청 형사부 에서는 검찰총장 승인을 받은뒤 선거와 부패범죄 등6대범죄를 수사할 수 있도록 하는 개편안을 내놔 논란입니다.박범계 장관은 이같은 내용이 보도되자,'보안이지켜지지 않았다'며,불편함을 드러냈습니다. 

■금융위, 법무부 등 6개 정부 부처가가상화폐 거래소 숫자나 범죄 검수,피해액규모 등 관련 자료를 갖고 있지  않은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아직 7%대에 머물러 있는 코로나 19 백신 1차  접종률을 높이기 위해 정부가 이번 주에 접종 완료자에 대한'인센티브'방안을 추가로 내놓습니다. 이는 해외주요 국가와 비교해 접종률이 높지 않은데다 유행 확산세도 지속되고 있는 만큼최대한 접종을 서둘러야 한다는 판단에 따른 것입니다.

■코로나19확산세가 이어 지면서 전국 곳곳에서 확진자가 잇따랐습니다. 방역당국과 서울시등 각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이날 0시 부터 오후 6시 까지 전국에서 코로나 19 양성 판정을 받은 신규 확진자는 총 356명으로 집계됐습니다.

■집값 급등이 공시가격 상승으로 이어지면서,  재산세 분납 신청 건수가 현 정부들어 40배 뛰었습니다.

■BTS가 미국 빌보드 뮤직 어워즈에서 4 관왕을 차지 했습니다. 2년 만에 최다 수상기록을 세우며 자체 기록을 경신 한 겁니다. 

■세종이 아닌,충북 오송으로 이전한 식약처 등 6개 기관 공무원도 세종 '특별공급' 아파트 혜택을 받은 것으로 취재됐습니다. 

■미얀마 군부에 의해 가택연금 중인 아웅산 수치(75) 국가고문이 쿠데타 113일째 처음으로 외부에 모습을 드러냈 습니다. 수치 고문은 이날 수도 네피도 의 특별법정에 출석해 자신에게 제기된 각종 범죄 혐의와 관련한 입장을 밝혔습니다.

■최근 차기 대권 여론조사에서 윤석열 전 검찰총장과 이재명 경기지사의 순위가 들쭉날쭉한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두 주자가  '양강' 구도를 구축한 가운데, 조사기관에 따라 비슷한 시기에 이뤄진 여론 조사에서도 지지율 선두가 수시로 바뀌는 흐름입니다.

■종합부동산세 완화를 놓고 여당 내 대치 전선이 선명하게 형성되고 있어 당론 도출에 험로가 예상되며, 더불어지도 가 당초 예정된 정책 의원총회를 이틀 뒤로 연기한 것도 그만큼 찬반 논란이 이어지는 상황을 감안한 조치라는 해석이 나옵니다.

■만취한 30대 여성 운전자가 벤츠를몰고 가다 도로 공사 현장을 덮쳐 60대 남성이 숨졌습니다. 전북 익산에서는 음주 후 BMW를 몰던30대 남성 운전자가 자전거를 치어  60대 남성을 숨지게 하고 도망쳤습니다. 

■내몽골 고원과 고비사막발 황사가 한반도로 들어 오면서 오늘 오전까지 대기 질이 악화될 전망입니다. 올여름은 다른 해보다 더 덥고,강수량은 평년과 비슷하겠지만 게릴라성 폭우가 내릴 것이란 예보가 나왔습니다

■한강공원에서 실종됐다가 숨진 채 발견된 대학생 손정민 (22)씨 사망 경위를 수사 중인 경찰은 24 일 손씨 실종 당일 오전 1시 30분께 이후 그의 휴대전화에서 전화·메신저나 인터넷등이 사용된 흔적이 없었다고 밝혔습니다.

■우리나라2040세대10명 중 9명은 장기 투자로 코인보다 삼성 전자를 선호한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삼성증권은"30년 후 자산 목표를 달성 하기 위해서는 가상화폐 대표선수인 비트 코인 보다 삼성전자에 투자하는 것이 적절하다"고 답했다고 밝혔습니다.

■올해 지리산에서 반달 가슴곰 새끼 6마리가 태어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총 개체 수가 최소 74 마리로 늘어 등산객 주의가 요구됩니다.



2021년 5월 25일 화요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 들

1. ‘비대면 수업이 더 낫다’ → 연세대 설문조사에서도 비대면 수업 선호. 2987명 온라인 조사, 70% 가까이가 비대면 선호(‘전면 비대면’ 41.6%, ‘비대면 원칙’ 26.8%). 코로나 우려 때문만은 아닌 비대면 수업의 여러 장점에 대해 대학가 새로운 인식.(헤럴드경제)

2. 이스라엘 하루 확진자 1만명대에서 10명대로 → 실내 마스크 외 모든 방역조치 해제. 코로나 초기 대응 실패했지만 화이자 백신 조기 확보로 역전. 약 62.9%가 1회 접종, 59.1%가 2회 접종 완료.(아시아경제)

3. 日, 부작용 우려로 자국 접종보류로 남는 ‘AZ백신’ → 개도국 보내질까. 日 정부 내부에서 코벡스 통한 3국 배정 검토안 부상. 부작용 배상책임, 일본 정부가 책임진다는 내용이 걸림돌이라고.(헤럴드경제)

4. ‘카톡 천하’... 소외되는 사람들 → 개인기업은 물론 최근 공공기관조차 카톡을 기반으로 한 서비스 늘어. 세금 체납 사례도. 민변 등 시민단체, 개인정보 차원서 지난 3월 헌법소원 제기도.(경향)

5. 여론조사 2 → ①국민의힘 대표선거, 이준석 30.1%, 나경원 17.4%, 주호영 9.3%, 김웅5.0%, 김은혜 4.9%. 22일, 한길리서치- 쿠키뉴스 ②윤석열, 이재명. 조사방식따라 1, 2위 바뀌어. 자동응답(ARS) 조사에선 尹, 상담원 전화 조사에선 李가 앞서.(문화)

6. 노벨상수상자 ‘자산거품’경고 → 로버트 실러 예일대 교수, ‘최근 미국의 집값 상승은 지난 100년간 없었던 일’. 설명되지 않는 매우 특별한 상황... 지금은 2003년 버블과 유사.(문화)

7. 코로나 이후 보험설계사 급증 → 지난 10년간 17만명 안밖 유지하던 손해보험사 설계사 지난 2월 18만7160명까지 느는 등 생·손보설계사 처음으로 30만명 넘어. 한계에 몰린 자엽영자 등 유입. 불황 때 마다 증가하는 경향. 2019년 기준 1년 이상 근무 비율 45.75%,(매경)

8. 홍남기 부총리, 집값 하락 가능성 경고... 매수 자제 당부 → 24일 기재부 확대간부회의에서 서울 5만가구 분양, 하반기 3만규모 신도시 언급. 여러 차례 빗나간 그의 집값 전망, 이번에는 맞을지 관심.(한경)

9. ‘조현병’(調絃病) → 정신분열병이라고 쓰던 의학용어를 부정적 이미지 없애기 위해 2011년 조현병으로 변경. 현악기의 줄을 조율(조현)하면 좋은 소리가 나듯이 환자가 치료를 잘 받으면 일상생활이 가능하다는 의미.(동아)

10. 中 반발 뻔한데도 한미 정상회담 공동성명에 '대만해협' 명기 왜? → 美日 공동성명에 비해 '수위‘ 약한 편, 일, 호주, 인도가 쿼드로 미국편이 된 상황에서 중국, 한국 크게 곤란하게 만들지 않을 것 전망.(한국 외)



2021년 5월 25일 화요일 부동산 뉴스

■與 머뭇대자 野 부동산 선공…"종부세 기준·실수요 대출 완화"
-與에 부동산 여야정협의체 압박…김기현 "특공 제도 국조 수용해야"
-1주택 종부세 기준 9억→12억…다주택자 양도세 중과 한시폐지

■20억 집 보유세 비교하니…韓 1003만원, 美 418만원, 中은 0원
-중국판 종부세, 실거주 1주택은 면제…가족 수 따라 깎아주기도
-中, 작년 집값 8% 급등에 상하이 등서 `방산세` 도입
-실수요자 위한 보호장치 둬,다주택자·외지인에만 부과
-美·中, 시세 아닌 취득액 기준, 韓은 공시가…보유세 널뛰기

■"아침저녁 바뀌는 양도세법, 세무사도 자문 포기"
-현직 세무사 207명 설문
-"다주택자 죄악시 한 정책, 결국 누더기 세법 만들어"
-부동산거래 숨통 트이려면 응답자 85% "양도세 완화를"

■집 빌리는 20대 늘었다…'집값 상승'과 '세대 분화' 영향
-올해 1~4월 확정일자 받은 임차인  30대 28.2%
-20대 임차인 비중 7년간 8.7%p 증가

■상위 10명이 주택 '6000채' 보유…1년새 993억 뛰었다
-'상위 10명' 보유 주택 6000채…공시가만 따져도 '6995억'
-'상위 1%'의 주택 공시가…사상 첫 400조원 돌파
-'잠룡' 이광재 "'땀' 흘려 일하는 사람과 '땅'으로 돈 버는 사람…국민 시각에서 평가돼야"

■중국인이 사들인 청와대 땅이 2000만원에 나왔다고?
-'어스2' 청와대 땅이 1.7만弗
-블랙핑크 가상 사인회 4300만명 모여
-가상을 현실로 바꾼 멀티 플랫폼
-로블록스 月이용자 1억명 넘어
-美10대, 유튜브보다 더 오래 써

■임차인 네명 중 한명 '1020'…청년이 집 사기엔 너무 비싸
-`로또청약` 노린 세대분리도
-1인 가구 증가 트렌드 영향

■한 달 만에 2억3000만원 껑충…창동역 아파트값 '들썩'
-법원, 사업자 법정관리 인가
-창동역 복합쇼핑몰 변신 '기대'
-삼성래미안 전용 84㎡ 9억 넘어
-집값 오르자 재건축 추진 활발. 주공 18·19단지 예비진단 통과

■‘김부선·김용선·김하선…’ GTX-D 두고 정부-지자체 ‘힘겨루기’ 비화
-지자체들, GTX-D 강남·하남까지 연장 요구
-김부선→김용선→김하선…오락가락 정책 비판
-노형욱 국토 장관 “확정 고시 전까지 협의”

■집값 더 싼데 세금은 더 낸다…'재산세 역전' 속출
-공시가 인상률 지역별로 천차만별
-稅부담 상한 적용돼 왜곡 빚어
-"조세형평성에 심각한 위협될 것"

■‘환골탈태’가 고작 ‘조직 쪼개기’?… 전문가 “지금과 다를 것 없어”
-‘투기 의혹’ LH, 기존 주택 공급 핵심 기능 그대로
-지주회사·자회사 분리방안 유력… “목적 맞지 않다” 우려
-김현준 LH 사장 “깊은 반성과 뼈를 깎는 노력… 환골탈태할 것”
-전문가 “강력한 구조조정으로 과감한 혁신이 필요한 때”



2021년 5월 25일 화요일 매경이 전하는 세상의 지식

1. 국내 30대 상장사 중 23개사의 지난해 직원 1인 평균급여가 전년대비 5.8% 오른 것으로 나타남. 특히 '카카오'는 직원 1인 평균 급여가 전년대비 35.0%나 올라 1억 원을 넘어서며 연봉 상승률 1위에 올랐음. 뒤이어 '엔씨소프트', '네이버' 등 연봉 인상 행렬에 합류한 IT기업들이 차례로 연봉 상승률 2·3위를 기록.

2. 방탄소년단이 미국 3대 대중음악 시상식인 빌보드 뮤직 어워즈(BBMA) '톱 듀오·그룹', '톱 송 세일즈 아티스트', '톱 소셜 아티스트', '톱 셀링 송' 4관왕을 차지.

3. 항공과 해상을 이용한 화물 운송 수요가 폭증하고 있음. 24일 대한항공·아시아나항공에 따르면, 두 항공사의 올 1분기 화물 수송 금액은 1조9637억원으로 나타남. 항공사별로는 대한항공이 1조 3530억 원, 아시아나항공이 6107억원. 이는 작년 1분기(9816억 원) 대비 2배 증가한 규모. 코로나19 확산 전인 2019년 1분기(9437억원)와 비교해도 2배 이상.

4. 올해 마늘과 양파 생산량이 평년 대비 감소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와 정부가 동절기 비축 계획을 수립하고 나섰음. 24일 한국농촌경제연구원 농업관측센터는 중만생종 양파와 마늘 생산량이 각각 평년 대비 7.5%, 2.2% 감소할 것으로 내다봄. 이렇게 되면 생산량은 각각 110만t, 32만t 수준으로 작황이 나빴던 지난해보다도 각각 3.5%, 5.3% 적게 생산됨.

5. 비트코인 등 가상화폐 시가총액이 반 토막난 가운데 코인 투자에 대한 경고 목소리가 곳곳에서 나오고 있음. 시장에서는 인플레이션을 맞아 앞으로 투자처는 가상화폐가 아닌 금이 될 것이라고 전망도 나옴. 리서치업체 TS롬바르드는 23일(현지시간) 보고서를 통해 "비트코인은 거품이 낀 투기 자산이며 인플레이션에 대응하기 위해서는 금에 투자해야 한다"고 조언. JP모건 역시 고객 메모를 통해 "비트코인의 현재 적정 가격선은 3만 5000달러이며 기관투자자들이 코인에서 금으로 이동 중"이라고 언급.

6. 신한금융그룹 계열의 인공지능(AI) 기반 투자자문회사인 신한 AI가 향후 한 달 이내에 미국 S&P500지수가 6%가량 급락할 가능성이 있다는 경고음을 지난 19일 울린 것으로 확인됨. 신한 AI는 전 세계 거시경제지표 600여 개를 복합적으로 활용하고 있음. 신한금융그룹 계열사들은 이러한 경고음을 리스크 관리에 참고하게 됨.



2021년 5월 25일 화요일 JTBC 아침 뉴스

1. 중부지방 미세먼지주의보
황사의 영향으로 오늘(25일) 새벽 서울 관악산의 미세먼지 농도가 '매우 나쁨' 수준인 225마이크로그램까지 치솟았습니다. 서울, 경기와 강원, 충청 등 중부지방에는 미세먼지 주의보가 내려졌습니다. 오늘 낮까지 전국에 최고 30mm의 비가 쏟아질 예정인데, 황사가 섞인 흙비가 내리는 곳도 있겠습니다. 황사와 미세 먼지는 오후부터 점차 사라질 것으로 보입니다.

2. 다시 불거진 중국 우한 의혹
코로나가 퍼지기 전 중국 우한의 연구원들에게 증상이 나타났었다는 보도가 나온 가운데, 백악관 고문인 파우치 소장도 코로나가 자연적으로 발생했다는 확신이 없고 더 조사해야 한다는 말을 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미 식품의약국 전 국장도 연구실에서 바이러스가 나왔다는 정황이 점점 더 나오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3. 미 국무부 '일본 여행 금지' 권고
미국 국무부가 자국민들의 일본 여행 금지를 권고했습니다. 이달 들어 하루 신규 확진자 수가 거의 매일 4000명을 넘어서는 등 일본의 코로나19 상황이 매우 심각하다고 판단한 겁니다. 두 달 앞으로 다가온 도쿄 올림픽 개최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주목됩니다.

4. 비수도권 확산세…오늘 500명 안팎
유흥업소발 집단 감염이 급속도로 번지면서, 지역 발생 확진자 가운데 비수도권 비중이 절반 가까이까지 늘었습니다. 신규 확진자 수는 오늘은 전날 538명에서 줄어든 500명 안팎으로 발표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백신 접종률을 높이기 위한 혜택 방안들은 정부가 조만간 내놓을 계획입니다.

5. EU, 벨라루스 항공기 비행 금지 검토
벨라루스 당국이 야권 인사를 체포하기 위해 아일랜드 여객기를 강제로 착륙시킨 것에 대해 국제 사회의 비판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유럽 연합은 벨라루스 항공사의 EU 영공 비행 금지 등을 포함한 제재를 검토하고 있습니다. 미국 백악관은 '충격적인 행위'라며 '즉각적이고 국제적인 조사'를 요구했습니다.

6. 올해도 30여명 특공…'땅 짚고 차익'
세종시 공무원들에 대한 아파트 특별공급이 공정문제를 또 한 번 건드렸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는 가운데 올해 들어 30여 명의 공무원이 100%의 당첨률로 아파트를 분양받아 차익을 낸 걸로 드러났습니다. 해당 아파트 일반 분양 청약 경쟁률은 수백 대 일이었습니다.



2021년 5월 25일 화요일 헤드라인 뉴스

■미 국무부 "일본 여행금지 권고"도쿄올림픽 개최에 영향주나
■IOC 위원장, 도쿄올림픽 위해 "우리가 희생" 발언 논란
■"국민 78.2%, 도쿄올림픽 개최 취소해야"
■코로나19 국내 현황확진 136,467 (+538)격리해제 126,427(+546)사망 1,934(+3)
■모더나까지 백신 속속 도착모레부터 고령층 AZ백신 1차접종 재개

■美국방부 "한국군 백신제공 지지…지원시점 등 세부사항 협의중"
■"남양주서 백신 접종 후 숨진 90대 사인은 '대동맥 파열'"
■오늘 500명 안팎 유흥시설 집단감염 속 비수도권 확산세 '비상'
■춘천 유흥주점발 추가 확진…동해 직장동료·가족 무더기 감염
■골프모임으로 대전·군산서 6명 감염…식당 등 매개 확진도 계속

■스마트폰 사면 외국인에 10만원 더SKT의 내국인 역차별 논란
■성주서 사드 물자 등 반입 앞두고 주민-경찰 대치
■코로나 특수 정점 찍었나주춤하는 반도체 '슈퍼사이클' 전망
■소비심리, 5개월째 개선'집값·금리·물가 오를것' 전망 늘어
■낮까지 천둥·번개 동반 비…오전 미세먼지 '나쁨'

■공수처, '이성윤 공소장' 유출 수사 착수…3호 사건
■브랜드 단지서 분양과 동호수 구별없는 소셜믹스 공공임대 공급
■NH농협 vs 하나금융, '옵티머스사태' 4천억대 소송전 예고
■북미지역 비트코인채굴협회 구성, 머스크 긍정평가…가상화폐↑
■경부고속도 옥천 증약터널서 6대 추돌…2명 사망·3명 부상

■일본 "침몰 청봉호는 유엔 제재 선박…北소유자에 인양 요구"
■삼성전자의 미국 반도체 투자금 19조원, 종착지는 어디?
■한국타이어家 장녀가 아버지 신체감정 병원 변경 요청한 이유는
■국회, 오늘 손실보상 입법청문회…소급적용 쟁점
■공감대는 재산세뿐…길 잃은 여당 부동산정책

■국민의힘 당권주자, 오늘 비전발표회서 정견발표
■거제 시내버스 노조 파업…50개 노선·버스 108대 멈춰
■與, 의총서 한미정상회담 후속책 논의…민심경청 시작
■지난달 주식 발행 2천504억…'SK바사 IPO' 3월 대비 96%↓
■아마존, MGM 인수 임박…금액 10조원 달할 듯

■"한국 멍냥이 마리당 연간 식품비 15만원…세계 평균 14% 상회"
■한미 정상회담에 한중 미묘한 온도차…중국 '대만 언급'에 우려
■"'손정민 폰' 실종일 오전 1시33분 이후 이용내역 없어"
■"수치, 미얀마서 무슨일 일어나는지 알지 못해…정보 차단"
■뉴욕지하철 기다리던 아시아계 남성, 등 떠밀려 선로 추락

■이스라엘, 시위·소요 가담 팔레스타인인 검거 작전 논란
■한경연 "한일 정치·외교 갈등으로 양국 교역액 12%↓"
■서울시·KT·YMCA 등 '광화문 원팀' 출범…소상공인 지원
■미국서 점점 느는 유대인 공격…바이든 "비열" 공개 규탄
■이란 "농도 60% 우라늄 농축 계속…2.5㎏ 생산 완료"

■전국 110여개 농가 판로 제공…'서울시 농부의 시장' 개장
■'이 시대 매덕스' 류현진과 그레인키…칼날 제구+영리한 볼배합
■김학범 감독 "손흥민·황의조, 도쿄올림픽 도전 의지 있어"
■이승기·배우 이다인 열애…"5∼6개월 전부터 교제"
■'이 구역의 미친 X' 정우 "굉장히 신선하고 기발한 작품"

■코스피 12.12p 내린 3144.3
■코스닥 17.26p 내린 948.37
■환율미국 USD 1달러($)1126.5 원
■환율일본 JPY 100엔(¥)1034.39 원

2021년 5월 24일 월요일 간추린 뉴스

■전국이 대체로 흐리다가 낮부터 차차 맑아지겠고,아침 최저기온은 14~19도,낮 최고기온은 20~27도로 예보됐으며,미세먼지 농도는 전권역이'나쁨'으로 예상됩니다

■문 대통령이 한미 정상 회담을 포함한3박5일간의 방미 일정을 마치고 어젯밤귀국했습니다. 대북 공조와 경제 협력등에서 한미 동맹을 강화하는 성과를 거뒀지만, 중국의 반발에 어떻게 대응할지는 과제로 남았다는 평가입니다.

■문대통령은 한미 정상 회담을 포함한3박5일 방미일정에 대해 이같이 총평했습니다.한미 백신·경제협력,대북정책 공조에서 기대 이상의 성적을 거뒀다는 판단이 엿보입니다.

■정부는 이번 한미 정상회담에서 합의한  '한미 글로벌 백신 파트너십' 을 통해 코로나19백신 생산 역량을끌어 올려'글로벌 백신 허브'로 발돋움 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고 자평했습니다.

■한동훈 검사장이 자신의 법정 증언이 명백히 사실이 아니라고 한 추미애 전법무부 장관 발언에 재반박하는 입장을 냈습니다.한 검사장은 기자들에게 보낸 입장문 에서  '추 전 장관이 매번 자신의 입맛에 맞게 사실을 왜곡하는 허위 주장을 해 유감스럽다'고 밝혔습니다

■한미정상 회담을 통해 미국의 대북 대화 의지가 확인되면서 한국이 미국의 의중을 북한에 전달하기 위한 남북 접촉을 시도할지 주목됩니다.

■오늘0시부터 밤 9시까지 전국에서 코로나19양성 판정을 받은 신규 확진자는480명입니다. 어제 같은 시간에 집계된 552명보다 72명 적습니다. 

■오늘 발표될 코로나19 새 환자는500명대 초중반에 달할 것으로 보입니다.대구 유흥업소와 충남 아산 온천탕 등곳곳에서 집단감염 사례가 잇 따르면서 확산 우려도 가시지 않고 있습니다.

■코로나19확산을 막기 위한 광주시 특별방역주간이 1주일 연장됩니다.광주시김종효 행정부시장은 20일 온라인 브리핑을 열고"지난 1주일간 확진자 수는 다소 감소했지만,여전히 평균 13.4명으로두자리수를 유지 하고 있다"며 "24일 부터 30일까지 특별 방역주간을 1주일 연장한다"고 밝혔습니다.

■더불어 민주당 대권 주자인 이재명 경기도지사,이낙연 전 대표,정세균 전총리는 노무현 전 대통령 서거 12 주기인 23일 일제히 노 전대통령을 추모하면서 친노 구애에 나섰습니다.

■국민의힘 차기 당 대표 지지도 조사에서 이준석 전 최고위원이 30%대를기록,2위인 나경원 전 의원과 10%포인트 이상 차이가 났다는 여론 조사 결과가  23일 나왔습니다.

■노무현 전대통령 서거12주기 추도식이 열린 23일 경남 김해 봉하 마을은 노 전 대통령에 대한 그리움으로 가득했습니다.봉하마을 입구부터 '보고픕니다,그립습니다', '꽃이 져도 어찌 님을 잊으리', '사람 사는 세상, 만들어 가겠 습니다' 등 추모 현수막이 곳곳에 걸렸습니다.

■중국이 비트 코인과의 전면전을 선포했습니다.중국은 그간 자국 에서 비트코인 등 가상 화폐 거래를 못 하게 했 는데 한발 더 나아가 비트 코인 '채굴' 행위 까지 뿌리 뽑겠다는 의지를 안팎에 천명한 것입니다.

■도쿄 올림픽 개막이 두 달 앞으로  다가왔지만,우리 국민 10명 가운데 8명은 올림픽을 취소 해야 한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일본 에서도 취소나 재연기 여론이 60% 를 넘었고,  스가 내각 지지율은 출범 이후 최저치를 기록했습니다.

■한국토지주택공사(LH)에 토지, 주택, 도시재생 등 주택공급 핵심 기능만 남기고 나머지 기능을 모두 분리하는 해체방안이 추진됩니다. 최상단 지주 회사에는 주거 복지 기능과 함께 LH 등 자 회사를 견제하는 기능을 맡기고 주택관리 등 여타 기능은 별도 자회사를 설립합니다.

■인천항에 입항한 외국인 선원이 밀입국하는 사건이 또 발생했습니다. 맨손으로 철조망을 넘는 모습이 CCTV에 포착되고 알림 장치까지 작동됐지만, 항만보안 관계자들은 전혀 눈치채지 못했습 니다.

■서해안고속도로에서 염산을 실은 25톤 탱크로리가 옆으로 넘어져 서울 방향 광천 나들목 부근 23 km 구간이 전면통제되고 있습니다.

■방탄소년단, BTS가 후보에 오른 미국 빌보드 뮤직 어워즈가 우리 시간으로 오늘(24일) 열립니다. 올해는 무려 4개 부문 후보에 올랐는데, 지난해 '다이너마이트' 성공에 힘입어 기대감이 높습니다

■이번 주 수요일 밤에는 달이 지구그림자에 완전히 가려지는 '개기월식' 현상이 나타납니다.특히 이번 보름달은 올해 가장 큰  '슈퍼문' 이어서 밤 하늘에 장관을 이룰 전망입니다

■최근 초 중고 학생 5명 가운데  1명은 스마트폰과 인터넷 중독 위험군에 속한다는 조사결과가 나왔습니다.코로나19로 바깥활동이 줄면서 인터넷에 대한 청소년들의 의존도가 높아진 게 주된 원인이었습니다.



2021년 5월 24일 월요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 들

1. 한국은 수입 사치품 브랜드 호구? → 소위 '명품 3대장'으로 불리는 '에루샤'(에르메스·루이비통·샤넬), 유럽보다 20% 비싼데도 줄서서 사. 작년 한국서 2.4조 팔려. 이들 3사 국내 순익도 각 15.9%, 177%, 34% 늘어. 코로나로 유럽·美매출 줄자 아시아에서 이익 크게 남겨.(매경)▼

2. 한-미 미사일 지침 해제 → 사거리, 탄두무게 제한없이 개발, 보유 가능. 1979년 첫 협정 180km, 지금까지 4차례 개정, 현재 800km. 사거리 밖이던 베이징(950km) 사정권내로. 미국의 대중국 견제 의도도 있다는 분석.(중앙선데이)

3. 모더나 백신도 국내 위탁생산 계약 → 삼성바이오로직스, 3분기부터 본격 생산. 아스트라제네카, 노바백스, 스푸트니크V에 이어 국내에서 위탁 생산하는 4번째 코로나19 백신.(경향)

4. 암호화폐 빚투 2030...→ 사회문제화 우려된다. 비트코인은 한달만에 반토막. 투자자의 70%(1분기 신규)를 차지하는 20·30세대 상당수가 학업과 생업 등 일상생활이 불가능할 정도로 몰입. ‘투자는 자기 책임’ 원론에 손 놓고 있기엔 너무 위태롭다.(중앙선데이 사설)

5. 여교수 우선 채용, 양성 평등? 역차별? → 최근 대학들 교수 성비균형(국공립대 기준 현재 18%→ 2030년 25% 목표) 위해 여교수만 지원받는 채용 늘어. 실력무시, 교수직 준비하는 젊은 남성 연구자들에겐 역차별 논란.(중앙선데이)

6. ‘한강공원 음주 금지’ → 찬성 64% vs 반대 35%, 모르겠다 1%. 중앙일보 핫 폴(5월17~23일) 3만 5287명 응답 결과.(중앙)

7. 소득이 없는 은퇴자, 노인의 건보료 폭탄 → 아파트 급등으로 피부양자 자격 상실 5만명 넘을 듯. 공시가격 9억 7400만원 아파트 1채면 건보료 연 289만원. 보유세(197만원)보다 더 많아.(한경)

8. ‘민주정치’란 → ‘사람들이 지나치게 부유해지지도 않고 지나치게 가난해지지도 않게 하는 것’, ‘영웅전’으로 유명한 고대 그리스 플루타르코스의 수상집 『모랄리아』 중.(중앙선데이)

9. 회식후 다음날 새벽 출근길 음주, 과속 사망 → ‘업무상 재해’ 판결. 비록 면허취소 수준의 음주(0.077%), 과속(151km) 있었지만 직무, 직위 상 회식, 새벽출근이었다면 산재 적용해야.(한국)

10. 英 BBC도 시청료 삭감 요구 → 26년 전 거짓 인터뷰사건 최근 문제화 되면서 여론 악화. 더타임즈, 가구당 연 25만 수준의 BBC 수신료 5년 동안 동결하거나 삭감할 수 있다고 보도.(동아)



2021년 5월 24일 월요일 매경이 전하는 세상의 지식

1.문재인 대통령이 코로나19 사태 이후 첫 해외 방문이자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의 첫 정상회담을 마무리함. 3박5일 일정으로 백악관에서 머문 시간은 6시간에 달함. 우리 외교의 핵심인 한미동맹을 재확인하는 동시에 기업들을 앞세워 코로나19 백신, 기술동맹 등 경제 분야에서도 협력을 발전시키는 성과를 이뤄냄. 다만 이번 공동성명에 언급된 외교·안보 분야 합의에 대해 중국 등이 어떤 반응을 보일지 주목됨

2.한미 양국은 '한반도의 완전한 비핵화'라는 목표를 재확인하고 북한과의 외교를 통해 진전을 이뤄 나간다는 방법론에도 공감함. 그러나 북한을 다시 협상 테이블로 끌어낼 만한 뚜렷한 유인책은 내놓지 못함. 바이든 대통령은 기자회견장에서 성 김 주인도네시아 대사를 국무부 대북특별대표에 임명한다는 사실을 '깜짝 공개'함. 북한을 향해 협상 의지를 강조하려는 의지로 풀이됨

3.퇴직연금 사업자인 은행, 보험, 증권 등 금융회사들이 지난해 1조원 가까운 수수료 수입을 거둔 것으로 확인됨. 금융회사들이 퇴직연금 유치, 관리 등에 들이는 비용을 감안하면 적당한 수수료 수준이라는 의견도 있지만, 연 1~2%대 낮은 수익률을 고려하면 과감하게 낮춰야 한다는 지적도 적지 않음

4.'패닉 바잉' 현상이 지속되면서 전국 미분양 아파트 수가 1992년 1월 이후 최소치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남. '악성 미분양'으로 평가되는 준공 후 미분양 아파트까지도 빠르게 동나고 있음. KB경영연구소와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올 3월 기준 전국 미분양 물량은 1만5270가구로 1992년 1월 이후 29년 2개월 만에 가장 적었음

5.'명품 3대장'으로 불리는 '에루샤'(에르메스·루이비통·샤넬)가 코로나19 유행 시점인 지난해 1월부터 올해 5월까지 최대 7번의 가격 인상을 단행한 것으로 나타남. 같은 기간 각 사 대표 인기 제품 가격은 평균 20~30%(원화 기준) 올랐으며, 그중 인상 폭이 무려 50%가 넘는 제품도 있었음

6.'단군 이래 최대 재건축'으로 꼽히는 둔촌주공이 새 집행부를 출범하며 다시 재건축 사업에 속도를 냄. 다만 앞으로 행정적 절차와 분양가상한제 여건을 감안하면 연내 분양은 쉽지 않을 전망임. 23일 정비 업계에 따르면 둔촌주공 조합은 오는 29일 임시총회를 열고 조합장 등 신임 집행부를 선출할 예정임



2021년 5월 24일 월요일 모닝뉴스

1. '글로벌 백신허브' 구체화…전문가 "국제사회 기여-공급도움 기대"
2. 오후 9시까지 480명, 어제보다 72명↓…24일 500명 안팎 예상
3. "그립습니다" 노무현 서거 12주기 봉하마을 추모 물결
4. 민주콩고 화산서 분출한 용암, 인구 200만 도시 삼킬뻔

5. 내몽골 고원에서 생긴 황사, 내일 온다…미세먼지 '나쁨' 예상
6. 이란, IAEA와 '임시 핵사찰' 종료…"카메라 접근 불허"
7. [부실 軍급식] 연이은 폭로… "감방보다 못한 군대" 질타
8. 토지·주택·도시재생만 두고 LH 해체…지주에 2~3개 자회사

9. 청년 전·월세대출 상설화… 공급한도 없애고 지원 지속
10. "사망원인 명백히 밝혀야"…한강서 故손정민씨 추모집회
11. 머스크, 이번엔 예수 성화 동원해 '도지코인 띄우기'
12. 미 '한국군에 백신 제공'…30세 미만 장병 접종 앞당겨지나

13. "미 블링컨, 26∼27일 이스라엘·서안 방문…휴전 논의"
14. "한국 산업활력 떨어진다…신속 구조조정·생산성 개선 시급"
15. 남양주 개 물림 사망 사고…경찰, 견주 찾는데 주력
16. 배달앱으로 4차례 주문·결제시 외식비 1만원 할인

17. 금융위 "코로나로 증가한 유동성, 질서있는 정상화 노력 필요"
18. 한미, 해외원전시장 공동진출 합의…유럽·중동 수출 탄력 기대
19. '미사일주권' 42년만에 완전회복…중장거리 탄도미사일 개발가능
20. "코로나19 속 '인터넷 중독 고위험' 청소년 13.2% 증가"

21. 휴대폰 두고 간 승객에 사례 요구했다면…법원 "무죄"
22. 부산신항서 퇴근하던 근로자 지게차에 깔려 숨져
23. 다주택자 틈새 투기 다시 꿈틀… 공시가 1억 미만 매물 실종
24. "인도 '검은 곰팡이증' 사람 간 접촉으로 전염 안돼"

25. 손 소독제 식품 오인 막는다… 8월부터 '젤리 용기' 포장 금지
26. 건설·제조업 불시 점검해보니… 2곳 중 1곳 '사망사고 위험'
27. 원희룡 "코인 100만원 어치 샀다가 나흘만에 20만원 날려"
28. 前여친 주거침입 20대 실형에도…대법 "재판 다시하라"

29. 작아지는 분유 시장…커지는 성인용 단백질 시장
30. 애틀랜타공항 환승 한국발 여행객 짐검사 다시 안받아
31. '20t 번쩍' 中 우주정거장 로봇팔…"미국, 자국 위성 공격 우려"
32. 회식 다음날 숙취운전에 사고로 숨져…"업무상 재해"

33. 검찰, '택시기사 폭행' 혐의 이용구 첫 소환조사
34. '김부선' 문자폭탄에 몸살…GTX 비상 걸린 금배지들
35. 손정의 "도쿄올림픽 누가 무슨 권리로 강행할 것인가"
36. 이번주 '김오수 청문회'…쟁점은 정치중립·권력수사

37. 하반기 갤워치·애플워치, 혈당측정 대신 연동성·디자인 승부
38. LCC 몸부림에도 화물 운송량 급감…코로나19 이전 30% 수준
39. 집합금지로 영업 못 한 유흥주점, 재산세 중과분 감면해준다
40. 산에서 캠핑하던 의사 실종 신고에 '화들짝'…4시간만에 발견

41. 중 산악마라톤 강행 참사… 폭우·강풍에 기온 급강하 21명 사망
42. 경주서 탈퇴한 선배 집단폭행한 폭력조직원 13명 검거
43. 선재도 해상서 승용차 침수… 50대 의식 잃은 채 발견
44. 다이애나비 인터뷰한 BBC 기자 "방송 후에도 친구로 지냈다"

45. 부산 온천천 새끼 두꺼비 대이동…로드킬 방지에 안간힘
46. "극소수 코로나 환자에서 혀 크게 부푸는 '대설증' 나타나"


2021년 5월 21일 금요일 간추린 뉴스

한 주 동안 고생 많으셨습니다. 즐겁고 행복한 주말 되세요~


■전국이 흐리고 초여름 더위가 소강 상태를 보이겠다고,아침 최저기온은 13∼16도, 낮 최고기온은 17∼22도로 예보됐으며,미세먼지 농도는 전국이 '좋음'수준을 보이겠습니다.

■한미 정상 회담을 위해 미국을 방문하고 있는 문재인 대통령이 미의회 하원지도부를 만나 한반도 평화와 백신 협력등에 대해 논의했습니다.바이든 미 대통령과의 정상회담은 내일 새벽 열립니다. 

■ 미국 의회에서 처음으로 한국에서의 정전 협정을 평화 협정으로 대체 하도록하는 '법안'이 발의됐습니다. 종전선언을 촉구하는 '결의안'이 아니라 한국 전쟁을 공식적으로 끝내도록 강제 하는 '법안'이 미 의회에 제출되기는 이번이 처음 입니다. 

■ 방역 당국이 오늘 3주간 적용할 새로운 거리두기 조정안을 발표합니다. 현행 방역지침이 연장될 가능성이 큰데1년가까이 집합 금지 대상이 된 유흥시설업주들은 거세게 반발하고 있습니다. 

■ 팔레스타인 무장 정파 하마스와11일째 무력 충돌을 이어온 이스라엘 내각이 휴전안을 승인 했다고 현지 언론이 보도했습니다

■코로나19 확산세가 지속하면서 20일에도 전국 곳곳 에서 확진자가 잇따랐습니다.방역당국과 서울시 등 각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6시까지 전국에서 코로나19 양성 판정을받은 신규 확진자는 총 440명으로 집계 됐습니다.

■이유경 코로나19 예방접종대응 추진단 백신정보분석팀장은 20일 정례 브리핑에서 "국립보건연구원 에서 국내 아스트라제네카(AZ) 백신 접종자 들에 대해 화이자 백신등 교차접종 임상 연구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 이른바 '검·언 유착' 의혹 사건에 연루돼 검찰수사를 받은 한동훈 검사장이 자신을 폭행한 혐의로 기소된 정진웅 차장검사 재판에 증인으로 출석합니다. 지난해 관련의혹이 불거진 뒤 공개석상에 모습을 드러내는 건 이번이 처음입니다

■한때 4천만원대로 하락했던 가상화폐 비트코인이20일 오후 5천100만원대로소폭 반등했습니다. 가상화폐 거래소 빗썸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9분 현재1비트코인은 5천108만9천원이다. 24시간 전보다 1.93% 올랐습니다.

■공기업인 한국 전력공사 직원들도 세종시 아파트 특별공급 특혜논란 에 휘말렸습니다.  사옥을 불과 10∼20㎞ 이전하는데도 일부 세종 지사 직원들이 특공 혜택을 받았고, 2명은 아파트 분양만 받고 퇴직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 더불어 민주당 부동산 특위의 재산세 감면안 논의가  막판 난기류에 휩싸였습니다.특위는20일 전체회의를 열어 재산세 감면안을 비롯한 부동산 세제 전반에 대해 논의 했으나 결론에 이르지 못했습니다

■20일 오후 KB국민은행 인터넷· 모바일뱅킹 서비스 접속이 제대로 되지 않아 고객들이 불편을 겪고 있습니다. KB 국민은행에 따르면 이날 오후 5시 15분께부터 KB국민은행 인터넷뱅킹과 모바일뱅킹 서비스에서 접속 지연 현상이 나타났습니다.

■정부 부처들이 공무원의 실제 거주여부도 확인하지 않고 수백억원에 달하는 '이주 지원비' 를 지급한 것 으로 확인 됐습니다. 

■수도권 광역 급행철도, GTX-D노선과 관련있는4개 지역 기초단체장이 정부에서울 강남 직결을 촉구했습니다. 지난주말에 이어 이번 주말에도 관련집회가 계획됐습니다. 

■재활용 폐기물의 분리 배출 기준이 지역마다 다르고, 복잡해 혼란이 가중되고 있습니다. 결국 재활용 폐기물 60%가일반 쓰레기로 처리됐는데, 연속 기획'배달의 역습'에서 보도합니다. 

■서울에서 화물차 2대가 충돌한 뒤1대가 인근 건물로 돌진하면서 가스 폭발이 일었습니다. 길을 지나던 시민이 숨지는 등 8명이 사상했습니다. 

■교육부가 부실대학 퇴출 절차에 나섰습니다.지방대뿐 아니라 수도권 대학 최대 50%에도 정원 감축을 권고합니다. 

■김동연 전 부총리가 이달말 자서전 낸 뒤 대선출마를 선언할 것으로 추정 됐습니다

■세종시에 '유령청사'를 짓고 직원들에 아파트 특별 공급 혜택을준 관세평가 분류원 의혹에 대해 국무 조정실이 조사에 나섰습니다. 세종시 특공에 국민 공분이 거센데도, 지난달 정부가 마련한 개선안에는 취득세 면제 특혜조항이 그대로 남아있는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이재명 경기지사가, 더불어민주당 의원35명이 참여하는 싱크탱크 '성공포럼'출범식에서, 윤석열 전 검찰총장은 포장지만 보여줘 평가가 어렵다며 견제구 를 날렸습니다. 국민의힘 나경원 전 의원과 이준석 전 최고위원은 당대표 선거 출마를 공식 선언했습니다. 

■가수 승리와 유착한 혐의에 대해 1 심에서 무죄를 선고받았던 이른바 '버닝썬 경찰총장' 윤규근(52) 총경이 항소심 에서 일부 혐의가 유죄로 뒤집혀 벌금형을 선고받았습니다.

■중국이 가상 화폐 거래를 완전 금지한 데 이어 채굴 단속에 나섰습니다.중국발악재에 코인 시장은 또다시 패닉에 빠졌고, 긴 조정에 들어갈 것 이란 전망도 나옵니다

■ 서울 아파트값이 15주 만에 0.1% 넘게 오르면서 '2·4주택 공급 대책' 이전수준으로 되돌아갔습니다. 재보궐 선거 이후 재건축 가능성과 부동산 가격 상승기대감이 작용한 것으로 풀이됩니다. 

■부동산 규제 완화책을 논의 중인 여당은 재산세 감면 기준을 기존 6억원 에서 9억 원으로 올려 대상을 확대 하기로 가닥을 잡았습니다.종부세와 대출 규모 확대 등은 논의를 일단 보류했습니다

■대기업 계열 IT 서비스 업체가 해킹당해 정보가 유출된 사실이 드러났습니다. 공격을한 해커들은 최근에도 전 세계 대기업 수십곳을 상대로 내부 자료를 유출하겠다며 돈을 요구해 온 그룹입니다.

■국방부가 장병 급식 개선을 위한 대책을 내놓은 이후에도 부실 급식 폭로가잇따르자 서욱 국방부 장관이 주요 지휘관 회의를 13일 만에 다시 소집했습니다.

■ 환경부가 전국 곳곳에 설치한 전기차 급속충전기에서 회원 번호 16자리를 모두 0으로 입력하면 돈을 내지 않고도 충전이 되는 오류가 있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아편 계열의 마약성 패치 진통제를 다른 사람 이름으로 처방받아 불법 유통하고 흡입한 10대 42 명이 붙잡혔습니다. 이들은 심지어 학교에서도 투약한 것 으로 드러났습니다.

■어제 새벽 서울 강남 도로에서 전동킥보드를 음주운전하다 40대 여성을 들이받은 남성이 붙잡혔습니다.이 남성은 면허 취소 수준의 만취 상태였습니다

■서울 금천구 시흥동 도로 에서 화물차 2대가 충돌한 뒤 사고 차량이 주변 건물로 돌진해 가스폭발과 함께 화재가 발생했습니다. 주변 건물이 무너 지면서 2명이 숨지고 6명이 다쳤습니다



2021년 5월 21일 금요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 들

1. 한국, 대기업 경제력 집중 높은 편 아니다? → 전국민순자산 대비 100대 기업 비중 17.7%로 영(44.9%), 독(27.7%), 프(23/1%), 이태리(19.5%) 등 통계가 나오는 4국보다 보다 크게 낮아. 전경련.(아시아경제)

2. 군내 휴대폰 → 규정상 병사들의 휴대폰 사용 허용 시간은 평일 오후 6~9시, 휴일 오전 8시30분~오후 9시다. 이 때도 사진 촬영은 불가. 이번 부실급식 고발 사진도 불법앱 이용 촬영한 것이지만 부실급식 원죄 군 당국은 벙어리 냉가슴.(한국)

3. 휴면 카드 → 전체 발급된 신용카드(7천 480만장) 중 1년 이상 사용되지 않은 카드가 1159만장으로 전체의 15.5%. 카드사 입장에서는 운영비용이 부담이 되지만 언제 카드론, 할부금융 고객이 될지 몰라 무작정 없애지 못한다고.(아시아경제)

4. 남녀가 다 억울한 성 불평등 → 여성의 74.6%가 ‘우리 사회가 여성에게 불평등하다’고 생각, 반면 남성의 51.7%도 ‘우리 사회가 남성에게 불평등하다’ 응답. 한국여성정책연구원 지난해 5월 19~39세 1만여명 조사.(헤럴드경제)

5. ‘4·2·1가족’ 구조 → 중국처럼 한 자녀 갖기가 계속 되는 경우, 한 아이에 부모 2명, 양가 조부모 4명의 형태가 되는 구조. 응석받이, 소공주, 소공자가 되는 이유.(헤럴드경제)

6. 너무 늙은 나무 베어내기 재검토하나 → 30년 이상 된 나무, 이산화탄소 흡수력 떨어진다. 3억 그루 베어내고 새로 심는다는 산림청 계획에 환경부, 환경 파괴 소지... 재검토 요구.(경향)

7. 경찰, 누구도 맡기 싫어하는 ‘변사처리’ → 일부는 트라우마로 직장 떠나고 우울증 누적... 극단적 선택까지. 경찰, 변사처리수당 도입. 일본은 이미 도입. 서울경찰청의 경우 연간 총 4863건의 변사 사건 발생.(문화)

8. 부실 대학 폐교가 어려운 이유 → 현행법상 남은 재산은 국고 귀속... 빈손되는 설립자들 버티기 일관. 일정 부분 설립자에게 돌려줘 퇴로 열러줘야 한다는 의견도.(매경)

9. ‘행복’ → 행복의 40%는 심리적으로 관리 가능하다는 학자들 주장도 있다. 도스토옙스키도 ‘인간이 불행한 것은 자기가 현재 행복하다는 사실을 모르기 때문’이라고 했다.(한경)

10. ‘구별-구분’의 차이점 → 구별은 ‘남녀구별’ 처럼 대상이 서로 다른 것일 때, 구분은 ‘곤충은 머리-배-가슴’으로 구분된다처럼 하나의 대상을 가를 때 사용. “우리말 어감 사전” 중.(한국)▼



2021년 5월 21일 금요일 부동산 뉴스

■지난해 전국 최고 상승률 ‘세종 집값’ 81주만에 하락 전환
-5월 셋째주 세종 아파트 매매가격 –0.10%로 81주 만에 하락
-지난달 세종의 매수우위지수는 전국에서 가장 낮은 39.3
-금리 인상 등의 이유로 ‘집값이 상투만큼 올랐다’는위기감 고개 들어

■서울 아파트값 15주 만에 최대 상승…2·4대책 직전으로 회귀
-재건축 단지 강세…규제지역 인근 '풍선효과'도
-서울 아파트값이 0.10%, 노원구 0.21% 올라 6주 연속 서울에서 상승률 가장 높아

■청년 LTV 90%까지 높이나… “규제지역 10%포인트 완화가 현실적”
-10%p 가산되면 투기지역·투기과열지구 LTV가 40%에서 50%로, 조정대상지역 50%에서 60%
-LTV를 90% 늘리면 최근 손질한 DSR 규제 대한 예외 만들어진다는 점에서 쉽지 않아

■민주당 서울 구청장 모임서 “오세훈표 재산세 감면 동참 안해”
-“서울시민 50% 무주택 서민의 박탈감 고려해야”
-상대적으로 고가 주택 보유자 재산세 인하하는 것 서민들 박탈감 줄 수 있어

■아이슬란드, 기준금리 인상...“서유럽 국가 중 첫 긴축”
-기존 0.75%에서 1%로 인상, 2년 반 만에
-물가와 주택 가격, 노동비용 상승을 잡기 위한 것
-코로나 방역 조치가 점차 완화될 예정 때문

■민주당 서울 구청장 모임서 “오세훈표 재산세 감면 동참 안해”
-서초구 반포동, 연말까지 4000가구 이주 수요에 이 일대 전세가격 고공행진
-"부르는 게 값...전세가격이 매매가격 자극하면 상승장 공포 재현될 수도"

■"가구수 최소 1.6배 늘린다"는 공공재건축 논리는
-민간재건축 반대급부 인정
-달성률·인기 현저히 낮아

■"양과 질 모두 놓쳤다"…전세대책 결국 '빈수레' 신축공급 227가구뿐
-11·19대책 6개월 점검
-서울 신축 전세 호언했지만 상반기 목표량 10%도 안돼
-다세대·빌라·호텔 인기없어, "전세 대책 양과 질 모두 놓쳐"
-서울 전셋값 101주째 상승

■"제발 집값 좀 안 올랐으면"…속타는 은마아파트 집주인들
-은마 주민 "재건축이 우선"
-"서울시 보완 요청은 '속도 조절', 일부 수용…사업 계속 추진"
-내달 4, 15일 두차례 총회 예정
-인근 미도·선경 등도 재건축 기대, "살수 있는 매물 거의 없어"

■‘부동산 정책 혼선’ 경계한 與… 김진표 “이달 말 일부 공개”
-20일 부동산특위 2차 회의 후 결론 함구한 김진표
-“아직 갑론을박 中, 폴리시믹스로 공개 할 것”
-野 “정부·여당 정책 혼선이 시장에 더 큰 혼란”

■1분기 서울, '아파트' 말고 단독·연립 등 주택 거래↑
-"아파트 가격 올라 다른 주거형태로 변경"
-2분기 재건축 기대감·대출규제 전 구매로 아파트 거래 늘어날 전망

■올들어 집값 급등한 경기·인천…외지인·30대 이하가 대거 샀다
-하남 외지인 매수 비중 49.8%
-광명·안양 30대이하 절반 넘어



2021년 5월 21일 금요일 매경이 전하는 세상의 지식

1.한미 정상회담에 맞춰 SK이노베이션이 미국 포드와 조인트벤처를 설립하며 미국 투자를 가속화함. 로이터에 따르면 양사는 조인트벤처 설립에 관한 MOU를 20일 체결함. 조지아주에 배터리 공장을 보유한 SK이노베이션은 향후 포드와 공동 투자를 통해 현지 생산능력을 더 확대할 것으로 예상됨

2.교육부가 올해 4만명에 달하는 대학 정원 미충원 사태를 해결키 위해 내년 하반기부터 권역별 학생 충원율 충족 여부를 점검하고 충족하지 못한 권역 내 대학 30~50%에 대해서 정원 감축에 나서기로 함. 아울러 재정여건이 부실한 대학은 과감한 구조개혁을 추진토록 하되 회생이 어려운 경우 폐교시킬 방침임

3.교육부가 발표한 대학 구조조정 방안은 폐교 단계로 이어지는 '한계대학'과 그렇지 않은 '일반재정지원대학'으로 구분해 대응하는 것이 핵심임. 기존과 달리 정부로부터 재정 지원을 받는 일반대학(자율혁신대학)의 경우 권역별 유지충원율 기준을 추가로 맞춰야 하는 등 좀 더 강화된 정원 관리 방안이 적용됨

4.국내에서 비트코인 등 가상화폐 거래 가격이 해외보다 20% 이상 비싼 것으로 나타남. 국내에서 비트코인 채굴이 이뤄지지 않고 국내 거래소와 해외 거래소 간 거래도 막혀 있는 가운데 우리나라에 유독 비트코인 수요가 몰리면서 나타난 현상임

5.신한금융그룹이 케이뱅크의 유상증자에 참여함. 케이뱅크 유상증자는 6000억원 규모로 계획됐으나 국내외 사모펀드(PEF)운용사와 국내 중견 게임사 등 여러 투자자들로부터 참여 문의가 쏟아지면서 조단위 대형 거래로 커짐. 자본금을 2조원 규모로 불린 케이뱅크가 카카오뱅크의 아성을 위협할 수 있을지 주목됨

6.코로나19 사태 이후 무너진 경제를 살리기 위해 천문학적 유동성을 공급해 온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가 처음으로 자산 매입을 축소(테이퍼링)할 수 있음을 시사함. 백신 보급이 확대되고 경기 회복이 예상보다 빠르게 진행되고 있기 때문임

7.통계청이 발표한 '1분기 가계동향조사 결과'에 따르면 1분기 가구당 월평균 소득은 438만원으로 전년동기대비 0.4% 증가함. '0%대' 증가폭이라고 하지만 이 기간 물가상승률(1.1%)을 감안하면 실질소득은 0.7%포인트 되레 감소함 셈임. 명목소득이 0%대를 기록해 실질소득이 마이너스로 내려간 것은 2017년 3분기 이후 3년6개월 만임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