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5월 27일 목요일 간추린 뉴스

■전국에 비가 내리다가 오후에 남부 부터  차차 맑아 지겠고, 아침 최저 기온 은 12∼17도, 낮 최고기온은19∼25도 로 예보됐으며,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 에서 '보통'으로 예상됐습니다.

■'문 대통령이 여야 5 당 대표를 초청해 한미정상 회담 결과를 공유 하고 초당적 협력을 당부 했습니다. 부동산과 가상화폐 문제등에 대해 문대통령이 답을 피했다는 지적에 대해 청와대는 여야가 단일화된 방안을 가져오지 못해 답하지 못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오세훈 서울 시장이 주택 공급을 늘리기 위한 재개발 규제완화 카드를 꺼내들었습니다.재개발 구역 지정 문턱을 높였던 주거 정비 지수제를 폐지하는 등 6가지 규제 완화 카드를 발표했습니다. 

■김오수 검찰 총장 후보자가 라임·옵티머스 펀드 사기사건을 수임했던 걸 두고 "국민 애환을 경험 했다"고 해 야당 반발이 이어졌습니다.논란 에도 민주당은"검찰총장적임자"라며 청문 보고서 단독 채택을 예고했습니다. 

■코로나19 확산세가 지속 하면서.전국 곳곳에서 확진자가 잇따랐 습니다. 방역당국과 서울시 등 각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이날 0 시부터 오후 6 시 까지 전국에서 코로나19양성 판정을받은 신규 확진자는 총 517명으로 집계됐습니다

■코로나 백신1차 접종자는 오는7월 부터 야외에서 마스크를 벗을수 있게 됩니다. 내일부터 네이버나 카카오에서'잔여백신' 당일 접종 예약이 가능해집니다

■ 코로나 19 관련 과도한  업무를 호소하며 극단적인 선택을한 부산 한 간호직공무원이 숨지기 전날 부산 동구 보건소 간호직 공무원 유족이 토요일 동료 들에게 자신의 심정을 잇달아밝힌 내용이 나옵니다.

■한미 연합훈련이 벌써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한국군에 대한 미국의 코로나19백신 지원 방침으로 3년 만의 대규모 야외 실기동 훈련이 가능 하지 않겠느냐는 관측이 나오던 차에 문대통령이 직접 연합훈련의 규모 축소 가능성을 언급 해서입니다

■박범계 법무장관이 현직 장관 으론 처음피고인 신분으로 법정에 섰 습니다.법정에서는 국회 패스트트랙 충돌 당시,박장관의 폭행 관련 영상이 증거로 제시됐습니다

■ 여론 조사 지지율 1위로 돌풍을 일으키는 국민의힘 이준석 당대표 후보를 향해 계파·배후설이 쏟아지고 있습니다.당권 주자인 나경원 후보는26일 계파설을 수면 위로 끄집어냈습니다.

■더불어 민주당 송영길 대표가 "윤석열의 수많은,윤우진등 사건에 대한 파일을차곡차곡 준비하고 있다"고 말한 것으로 26일 확인됐습니다

■금감원 부국장이 국내 대형 가상 화폐 거래소 이직을 위해 사직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올 7월 부터 편의점 같은 담배 소매점의 담배광고 외부 노출시 벌금형에 처해집니다.  24시간 영업 특성상 야간 범죄예방을 위해 실내조명을 밝게 한 편의점업계는 당황하고 있습니다.

■부실 급식 사태의 시발점이 됐던 육군 51사단이 현장점검차 방문한 야당 의원들이 경기화성의 육군 51사단 예하부대를 찾아 신병 병영생활관을 비롯해 예방적 격리시설과 병영식당 및 취사시설 등을 점검했습니다.

■계열사 부당 지원 등의 혐의를 받는박삼구 전 금호아시아나 그룹 회장이 구속 기소되면서 아시아나항공과 금호건설등의 주식 매매 거래가 잇따라 정지됐습니다.

■지난1년간 전국 하수처리장에서 필로폰(메트암페타민)등 불법 마약류가 검출됐다. 일부 지역에서는 프로포폴과 엑스터시(MDMA)도 나왔습니다. 

■변호사 후배를 수차례 성 폭행한의혹으로 경찰 조사를 받고 있던 변호사가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경찰은 극단적선택에 무게를 두고 사건을 종결할 방침을세우자,피해자 측은 실체적 진실을 밝히기위해 수사는 계속돼야 한다고 촉구 했습니다

■서울의 한 국립병원 전공의가 동료 의사들로 부터 폭행 등 지속적인 괴롭힘을 당했다고 주장했습니다. 책을 찢고 변기에 자신의 옷을 처박았는데,병원에 피해를 호소하자 오히려 2 차 가해까지 이어졌습니다.

■상장 직후 1,000배 넘게 상승한 가상화폐 아로와나 토큰은 국내 유명 기업인 한글과 컴퓨터 그룹이 관여 했단 이유로 큰 관심을 받았는데,아로와나 토큰 발행사 CEO와 한컴그룹간의 수상한 관계가 확인됐습니다. 

■경기도 화성의 한저수지에서 둑의 안전 진단 작업을 하던 30 대 남성이 물에 빠진 동료를 구하려다 숨졌습니다

■최근 출시되는 스마트폰들은 한 대 가격이 백만 원에 육박하는 경우가 많습니다.최근 출시되는 스마트폰들은 한 대가격이 백만 원에 육박하는 경우가 많습니다.이에 따라 방통위는 이동통신사와 제조사가 주는 공시지원금 외에 유통 대리점에서 지급하는 추가 지원금을 두 배로 인상하는 방안을 추진합니다

■ 올 7월부터 편의점 같은 담배 소매점의 담배광고 외부 노출시 벌금형에 처해집니다. 24 시간 영업 특성상 야간 범죄예방을 위해 실내조명을 밝게 한 편의점업계는 당황하고 있습니다

■171억 원짜리 유령 청사 파문을 일으킨 관세평가분류원이, 행안부가 세종 이전 불가 방침을 통보했는데도 공사를 멈추지 않고 내부 인테리어까지 강행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혈세4억 4천만원 이낭비됐습니다.



2021년 5월 27일 목요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 들

1. 백신 접종자 7월부터 야외 노마스크 허용 → 실외 경기장도 제한 없어. 2차까지 모두 맞고 14일 경과하면 5인 이상 금지도 예외. 헬스장 등도 제한 없어(문화 외)

2. 이산화탄소 배출 ‘깡패’ 대한민국 → 에너지 수입의존도 97%, 온실가스 배출량 세계 7위(6억 8000t), 1인당 배출량은 세계 4위(이상 2018년 기준)라는 불명예...(헤럴드경제)

3. 강창일 주일대사, 부임 넉달만에 신임장 제정 → 그러나 일본 정부는 강제징용 배상 등 역사 갈등 해결책을 한국 정부가 내놓지 않는 이상 대사를 비롯한 한국 외교당국과 접촉을 최소화하라는 권고를 유지하고 있어 수상 면담 등은 어려울 듯하다고.(헤럴드경제)

4. 대기업 정규직 직원수 → 500대 기업 중 직원수가 공개된 309곳. 3월 현재 113만여명. 코로나 전보다 1만여명 감소. 삼성전자(1위, 11만)만 6천여명 증가. CEO스코어.(아시아경제)

5. 50억 넘는 압구정 아파트, 2030 여섯명은 대출 없이 샀다 → 문정부 들어 50억원 이상 거래 36건. 이 가운데 61%(22건)가 올해 거래. 20~30대가 대출을 받지 않고 매입도 6건. 신문사, 등기부 조사 결과.(중앙).

6. ‘마시멜로 실험’ → 1960년 스탠포드대학에서 진행된 심리실험. 3~5세 아이들을 대상으로 바로 먹으면 마시멜로 1개, 선생님이 돌아올 때 까지(15분) 기다렸다 먹으면 2개를 제시했다. (문화) *15년 뒤 추적 조사를 했다. 기다린 아이들이 학업도, 대인관계도 좋았던 반면 참지 못한 아이들은 약물중독 등 사회부적응 정도가 높았다

7. 지하철 적자 → 고령자 무임승차 때문 아니다. 가장 큰 이유는 원가(2061원)에 못 미치는 요금(1250원)이 원인. ‘고령자 무임승차’는 사업초기부터 계획된 것. 고령자 무임승차는 비용편익 1.4배인 효율적 복지 수단. 전문가 인터뷰.(한국)

8. 1분기 출산율, 사상 첫 0.8명대 추락 → 합계출산율 0.88명. 해마다 1분기 출산율이 다른 분기 출산율보다 높았던 걸 감안하면 올 평균 출산율은 0.7명대로 떨어질 수도.(한국)▼

9. 김일성 회고록 <세기와 더불어> 출판사 압수수색 → 국가보안법 위반 혐의. 이 책은 김일성의 출생부터 해방 전까지 삶을 다룬 책. 출판사, 일부 시민단체, ‘김일성의 항일기록일 뿐’ 반발. 최근 법원은 보수단체의 판매 금지 가처분 신청을 기각, 항고 중.(경향)

10. ‘않느냐’‘ 와 -’않으냐’ → 앞말이 동사일 때는 ‘-느냐’(예 : 왜 잡지 않느냐), 형용사일때는 ‘-으냐’로 쓴다(예 : 기쁘지 않으냐).(서울, 똑똑 우리말)



2021년 5월 27일 목요일 매경이 전하는 세상의 지식

1. 코로나19 백신을 한 차례 이상 맞은 사람은 내달 1일부터 직계가족 모임 인원에 제한을 받지 않음. 현재는 실외에서 타인과 2m 이상 떨어져 있을 때에만 마스크를 벗을 수 있지만 오는 7월부터는 공원이나 등산 등 모든 야외활동에서 마스크를 쓰지 않아도 됨.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6일 백신 접종 상황에 따라 방역 조치를 일부 조정하는 내용의 '예방접종 완료자 일상회복 지원방안'을 발표.

2. 서울시가 민간재개발에 '대못'으로 작용했던 주거정비지수제를 폐지하고 높이 제한을 완화한다고 밝힘. 또 정비구역 지정까지 걸리는 시간을 기존 5년에서 2년으로 단축하는 방안도 공개. 26일 오세훈 서울시장은 이런 내용을 담은 재개발 관련 6대 규제 완화 방안을 발표.

3. 휴대폰 단말기를 구매할 때 받을 수 있는 최대 공시지원금이 현행 15%에서 30%로 두 배 인상 될 예정. 방통위는 이를 통해 휴대폰 구입부담이 줄고 불법 보조금으로 인한 이용자 차별(구매가격 차이)도 줄어들 것으로 내다봄.

4. 문재인 대통령이 1년 3개월 만에 5개 여야 정당 대표와 간담회를 가졌지만 서로 정치적인 입장차이만 확인하는 데 그침. 여야가 백신·부동산 등 민생현안부터 김오수 검찰총장 후보자의 인사청문회까지 대치 국면을 이어가고 있는데 당분간 이 같은 구도가 지속될 전망.

5.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다음달 16일 스위스 제네바에서 첫 정상회담을 갖기로 함. 러시아의 미 연방기관 해킹과 이에 대한 미국의 대러 제재 등으로 바이든 대통령 취임 이후 악화 일로로 치달았던 양국관계가 이번 정상회담을 통해 개선될 수 있을지 주목받고 있음.

6. 네이버와 카카오엔터테인먼트가 K팝 대표 기업인 SM엔터테인먼트 지분 인수를 두고 경쟁. 26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두 회사는 SM엔터테인먼트 측과 특수 관계인 지분을 인수하는 방안을 논의 중. 거래 대상은 최대주주 이수만 대표 프로듀서(19.21%) 지분 일부 또는 전부인 것으로 알려짐. 양사가 SM엔터테인먼트 지분 인수를 추진하는 이유는 콘텐츠 경쟁력 강화 차원인 것으로 해석됨.



2021년 5월 27일 목요일 헤드라인 뉴스

■오늘부터 네이버·카카오 앱에서 '잔여 AZ백신' 조회·예약 가능
■65~74세·중증 호흡기환자 AZ백신 접종 시작…내달부터 인센티브
■백신 맞으면 7월부터 야외서 '노마스크'…사적모임 인원기준서 제외
■코로나19 국내 현황확진 137,682 (+707)격리해제 127,582(+589)사망 1,940(+2)
■오늘 600명대 중후반정체국면 장기화속 이동량↑ 위험 여전

■중대본 "5.1~26일 강북구 도우미 이용 노래방 방문자 검사 요망"
■부산권 변이 바이러스 감염 급속 확산…지난 1주일 12명 추가
■민주, 임대사업자 종부세 합산배제 혜택 유지
■"귀막고 서민 못살게 군다"…송영길에 쏟아진 부동산 원성
■'김오수 청문회' 종일 尹·조국 공방뜬금없는 유상범까지

■김오수 "라임·옵티 운용자 변론 안해"…정치편향성 일축
■오늘 법무부 검찰인사위…검사장급 인사기준 심의
■메뉴만 비빔밥좀처럼 안 비벼진 문대통령·野대표
■여야정협의체 제안한 문대통령…임기말 협치 재시동
■문대통령 "한미회담 성과 살려 나가는데 초당적 협력 기대"

■코인시장은 머스크의 노예?미워하면서 달라붙는다
■격무에 극단 선택 간호직 공무원 "책임감에 마음의 병 생겨"
■"마음이 고되다" 코로나 격무 시달리다 숨진 간호 공무원의 호소
■미 국방부, 한미훈련에 "준비태세 등 고려해 규모·시점 결정"
■'부실급식 첫 폭로' 육군 51사단, 野의원에 '꽉찬 식판' 공개

■故손정민 유족, '친구 추가수사' 촉구…경찰 "수사 최선"
■박삼구 구속 기소에…아시아나항공 등 잇따라 주식 거래 정지
■이준석 돌풍속 계파음모론 불쑥…野, '진흙탕 전대' 조짐
■송영길 "尹파일 차곡차곡 준비…대통령 적당히 되는 것 아냐"
■박지원 국정원장, 뉴욕 도착…방미 일정 시작

■오세훈, 재개발 규제 푼다…정비지수제 폐지·높이제한 완화
■전국 흐리고 비…일부 내륙 우박 조심
■2학기 유·초·중·고 전면등교 로드맵 다음 달 나온다
■"'코로나19 살기 좋은 나라' 한국 5위…1계단↑"<블룸버그>
■1분기 출산율 0.88명으로 추락…인구 17개월째 자연감소

■전국 하수처리장서 필로폰 검출…프로포폴·엑스터시도
■은성수 "신고마친 가상화폐 거래소서 거래하면 투자자금 보호"
■'패트충돌' 민주당 재판…"명백한 폭행"vs"진술없이 기소"
■이용구 폭행사건 수사 서초서, '유력인사 신분' 알았다
■이재명 "GTX-D 김포∼하남 노선, 균형발전에 반드시 필요"

■김종인 '잠룡' 평가에 김동연 "앞으로 어떤 결정할지는…"
■정세균 "日 올림픽지도서 독도 삭제 안하면 올림픽 불참"
■아베, 역사 문제 관련 "한국 선 넘어 日명예 훼손" 주장
■"'김학의 불법출금' 기소 부당" 이규원 헌법소원 각하
■'광복군 활동' 애국지사 김국주 선생 별세

■KBS 이사회, 파행 속 양승동 사장 해임 제청안 부결
■'北대사관 습격' 크리스토퍼 안 美법정 출석…"진실·상식 믿어"
■미얀마 민정-군부 중 누가 대표?…WHO 총회서 둘 다 배제
■벨라루스 대통령 "여객기 비상착륙 전적으로 합당했다"
■′마을삼킨 화산재′…여진 불안 속 민주콩고 주민 복귀

■'불운이여 안녕' KIA 브룩스, 7연승 키움 잠재우고 '시즌 2승'
■여자배구 대표팀, 김연경 없이 태국 완파…VNL 첫 승
■한혜진, 남편 기성용 논란에 "세상 참 무섭다…끝까지 싸울 것"
■'달이 뜨는 강' 제작사 "키이스트, 배상없이 자사 작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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