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8월 31일 화요일 간추린 뉴스
제가 9월 1일(수) ~ 3일(금) 까지 휴가 이어서
뉴스는 다음주 9월 6일에 보내드리겠습니다.
양해 부탁 드리겠습니다. - 감사합니다.-
2021년 8월 31일 화요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 들
1. 권칠승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접종완료자는 모임제한 다 풀자’ → 코로나와의 동거 적극 고민해야 하고, 결단은 빠를수록 좋아. 매경 인터뷰에서 밝혀. 이 같은 의견을 정은경 질병관리청장에게도 직접 전했다고.(매경)
2. 가짜 고기가 온다 → 쏟아지는 대체육. 2040년엔 진짜 고기보다 시장 커진다. 농심 ‘베지가든’, 신세계푸드 ‘베러미트’, CJ는 콩고기가 아닌 배양육 관련 연구 등 대기업 10여곳 진입했거나 준비 중.(아시아경제)
3. ‘새벽배송’ 지연 잦아져 → 배송 물량 증가 속도를 업체들의 관련 인프라 확대가 못 따라가는 탓. 지연이나 오배송에 대한 보상기준이 없어 소비자들의 불만 커져.(헤럴드경제)
4. 세계는 ‘위드 코로나’... → 英, 싱가포르이어 덴마크 9월 10일부터 방역 해제. 2차 접종 완료율 영 62.3%, 싱가포르 74.0%, 덴마크 71.4%... 한국 28.5%.(문화)
5. 중국 ‘모유 암시장’ 성행 → 모유 100㎖에 15∼50위안(약 2700∼9천원)... 소셜미디어 등을 통해 ‘모유’를 사고파는 모유 암시장 논란. 면역이나 두드러기에 좋다는 이유로 모유 찾는 성인들도 늘어.(문화)
6. ‘과학’, ‘민주’ → 원래 우리말에 없었던 일본 계몽주의 학자들이 번역한 말. 과학은 니시 아마네(西周)라는 일본의 교육자가 1874년에 ‘Science’에 대응해 만들었고, 민주는 후쿠자와가 ‘Democracy’ 개념을 번역한 말인데 처음에는 ‘하극상’으로 번역했다가 나중에 ‘민주’로 바꾸었다고 한다.(중앙)
7. 코로나 국민지원금 6일부터 신청 → 1인당 25만원. 대상자, 건보료 기준으로 선정. 직장인은 4인가족 기준 건보로 31만 이하가 대상. 10월 29일까지 신청안하면 국고귀속.(매경 외)
8. 우리나라 화폐의 도안 인물 중 가장 후대의 인물 → 이순신 장군. 그 이후 400년 동안 살다간 1억명의 조상 중에선 아직 모델 없어. 미국 일본은 19, 20세기 인물 다수...(중앙)
9. 국수주의에 빠진 중국에 ‘N세대’ → N세대는 내셔널리즘(nationalism)의 첫 글자를 딴 말. 빠른 경제 성장의 자긍심에 공산당 애국주의 교육의 결과. 불매운동, 외신 공격 등 앞장.(경향)
10. 지금의 아프간을 잘 설명해주는 사진 한 장 → ‘아프간 국민들, 탈레반 두려워 하지말라’는 TV 앵커 뒤에 소총 든 탈레반 무장 대원들.(중앙)▼
2021년 8월 31일 화요일 매경이 전하는 세상의 지식
1.경기 의왕·군포·안산 접경지에 4만1천가구, 화성 진안에 2만9천가구 규모 공공택지가 새로 조성됨. 그러나 서울에서 지나치게 멀고 교통이 불편하다는 지적이 많아 출퇴근하는 직장인 수요를 흡수하기는 쉽지 않을 전망임. 30일 국토교통부는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하는 제3차 신규 공공택지 입지 10곳을 발표함
2.국내 우유업계 2위 남양유업의 M&A를 둘러싼 갈등이 법정다툼으로 번짐. 남양유업을 인수키로 한 사모투자펀드(PEF)운용사 한앤컴퍼니(한앤코)는 지난 23일 서울중앙지법에 홍원식 남양유업 회장 등 매도인들을 상대로 거래종결 의무의 조속한 이행을 요구하는 소송을 제기했다고 30일 밝힘. 한앤코는 "이번 소송은 남양유업 회장 측의 이유 없는 이행 지연, 무리한 요구, 계약 해지 가능성 시사로 인해 소송이 불가피하다는 판단에 따른 것"이라고 설명함
3.반도체업계 사상 최대 규모 M&A로 관심을 모았던 미국 엔비디아의 영국 반도체 설계회사 ARM 인수가 무산 위기에 처함. 테슬라와 아마존 등 미국 거대기업들이 기술 독점을 이유로 합병을 공개 반대하고 나선 데다 공급 부족 사태를 계기로 반도체가 국가 안보 문제로 격상되면서 규제 당국의 심사도 까다로워졌기 때문임
4.권칠승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이 코로나19 백신 접종 완료자에 대한 사적모임 제한을 완전히 풀어줘야 한다고 주장함. '코로나19와의 동거' 등 정책 전환도 빨리 결단해 파산 직전까지 내몰린 소상공인들을 살리고 불필요한 사회적 비용을 줄이자는 의견도 제시함
5.정부가 다음주부터 전 국민 88% 가구를 대상으로 1인당 25만원씩 코로나 상생 국민지원금 지급 절차를 개시함. 이에 따라 다음달 6일부터 지급 대상 조회와 신청이 가능한데, 온·오프라인으로 진행되는 신청 첫 주에는 출생연도 끝자리에 따라 조회·신청이 가능하도록 요일제를 적용함
6.정부가 코로나19 백신 효과를 높이기 위해 올해 4분기부터 고령층 등 면역력이 약한 고위험군을 대상으로 추가 접종(부스터샷)을 공식화함. 정은경 코로나19 예방접종대응추진단장은 30일 브리핑에서 "추가 접종은 기본 접종 완료 6개월이 지난 대상자에 대해 4분기 시작을 목표로 세부 접종 계획을 수립하고 있다"고 말함
2021년 8월 31일 화요일 모닝 뉴스
1. 정부 "추석방역대책-거리두기 조정안 함께 검토해 금요일에 발표“
2. 아프간 아기 돌보던 미 여성 해병도 전사…부부 해병대원
3. 수도권 집값 8월에만 1.88% 상승…14년 8개월만에 최고 올랐다
4. '여성 2명 연쇄 살인' 50대… 알고 보니 전과 14범
5. 한국불교 대표 선승 고우스님, 봉암사서 열반
6. 은행권, 신용대출 '연봉이내'·마통 '최대 5천만원'으로 묶는다
7. 두 돌도 안 된 영아 강간·학대살해…엄벌 촉구 들끓어
8. -패럴림픽- 유도 최광근, 동메달 획득…3개 대회 연속 메달
9. [날씨] 전국 흐리고 비…남부 최대 30㎜
10. 檢, 대웅제약 '기술유출 의혹' 수사…공장 등 압수수색
11. 서해상 12명 탄 어선에 불…인근 조업선 도움으로 진화
12. 일본서 또 모더나백신에 이물질…"국내 동일 제품 확인 중“
13. 보건노조, 4일뒤 총파업 예고 속 30일 복지부와 노정교섭
14. 오세훈 "월드컵대교, 과감하게 예산 투자했어야“
15. '와신상담' 박영선, 내달초 美싱크탱크行…재도전 '내공쌓기'?
16. 가습기살균제 참사 10주기…'10대 사건'은
17. 외과의사들 "수술실CCTV 의무화, 방어수술 유발“
18. "직장 괴롭힘 신고후 2차 가해… 정부 소극적 대응 원인“
19. 지난해 산업재해가 초래한 경제적 손실 30조원…8.5% 증가
20. 2013∼2017년 5년간 자살사망자 수·자살사망 발생률 감소세
21. 궂은 날씨 속 거리두기에 주요 행락지 '한산'…쇼핑몰 '북적’
22. 미국서 허리케인 아이다 접근에 끝없는 차량 대피 행렬
23. 기상청 "충남 태안 서격렬비도 북서쪽서 규모 2.6 지진 발생“
24. 사랑제일교회 서울 도심 비대면 예배 또 강행…800명 추산
25. '경비원에 갑질·폭행' 아파트 주민, 징역 5년 확정
26. 남해 창선면서 승용차 바다로 추락…인명 피해 없어
27. 부탄가스통 지닌 채 청와대 방향 가던 50대 즉결심판
28. "돈쭐 나세요" 주문 쇄도에 충북 진천몰 주문 일시 중단
29. 2만원 배달음식 4번 주문하면 1만원 환급…9월 재개 검토
30. 한투연 "'K스톱운동' 중단해야“
31. 상반기 증권사 '빚투' 이자수익 8천500억…지난해 2.3배
32. 한-라오스 외교장관회담…양국간 투자·교역 확대 방안 모색
33. 내달 29일 日자민당 총재 선거, 당원표 잡는 후보가 이긴다
34. 이스라엘군, 격렬해진 가자지구 시위에 하마스 시설 공습
35. '45초 만에 폭삭' 중국서 공사중단 아파트 14개동 폭파 철거
36. 중소기업 취업자 5개월 연속 증가…비대면 업종 중심
37. 추석 앞두고 명태·고등어 등 정부 비축 수산물 9천227t 풀린다
38. '전세버스 운행연한 2년 연장' 31일부터…장례차는 6개월 추가
39. 인도서 9세 불가촉천민 집단 강간·살인죄 승려 등 4명 기소
40. '45초 만에 폭삭' 중국서 공사중단 아파트 14개동 폭파 철거
41. 송가인, 코로나19 확진…"격리 시설 이동“
42. 배현진, '가짜수산업자' 사진등장에 "사기꾼 내가 잡은 것“
43. 피범벅 만들어놓고 장난?… 친구를 장난감 취급한 20대들
44. 대만언론 "中당국이 겨냥한 배우 자오웨이, 프랑스로 도피한 듯“
45. 30대 여성 살해한 남성…경찰, 나흘째 무안·영암서 시신 수색
46. 가자지구 시위 중 이스라엘군 총맞은 12세 소년 결국 사망
47. 스웨덴 입양뒤 40년만에 귀국한 입양인 "나는 누구인지…“
48. '경비원에 갑질·폭행' 아파트 주민, 징역 5년 확정
49. 한팔 탁구선수 파르티카 "올림픽서 만난 신유빈, 슈퍼 스트롱!“
50. "불법 안마업소 처벌해야" 3천600건 수사의뢰한 민원인
2021년 8월 31일 화요일 주요신문 헤드라인
《경 제》
☞식료품·에너지·관리물가 빼도 물가상승률 1.9%..4년 4개월래 최고...한은, BOK이슈노트 '기조적 물가지표 점검'...7월 기조적 물가상승률 1.9%.."全 품목 다 오른다"...관리제외 근원물가 올해 1%중반에서 내년 1% 후반으로 높아질 듯
☞기업이 꼽은 '3大 부담'…원자재가 상승·코로나 재확산·금리인상...310개 기업 81%가 '원자재 가격 상승이 부담' 응답..."경제현안, 대선에서 후순위로 밀리지 않아야" 당부
☞소상공인 '희망회복자금', 61만1천개사에 1조 추가 지급...'2차 신속지급'으로 총 194만5000개 사업체 지원해...집합금지 이행 2만9천곳, 영업제한 이행 18만2천곳...경영위기업종 40만개사 등이 새롭게 추가 대상으로...오후 6시까지 신청 당일 지급…'40만~2천만원' 차등
☞“탄소중립 시나리오 우려…피해 최소화 위한 정부 지원 시급”...산업발전포럼 ‘NDC 상향’ 파장...‘무공해차 97% 보급’ 목표로 한...탄소중립위 제안 ‘무리수’ 지적...부품 개발~출시 최소한 7~8년...“산업·인력 구조조정 지원이 먼저”
☞반도체 공정때 나오는 '폐산' 재활용…'수입대체 효과'...국무조정실, 규제신문고서 199건 개선…10대 규제혁신 사례 발표...주민증 6개월 내 재발급시 사진 안내고…공공조형물 난립 방지
《금 융》
☞금리 줄줄이 오른다…마통 일주일새 1만5000개...신용대출 연봉 이내 축소 소식에 가수요 폭발...일부 은행 담보대출 상품 중단하며 불안감 키워...기준금리 인상에, 연말 주담대 금리 인상도 전망
☞상장 물꼬튼 리츠, 금리인상 국면에도 배당 매력 '뿜뿜'...디앤디플랫폼리츠, 상장 첫 날 공모가 대비 5% 수익률...SK리츠, 수요예측서 73조원 몰려…30일부터 일반 청약...금리인상 국면서 조달비용 상승 우려는 옛말...'금리인상=경기회복'…장기담보대출 덕분 영향 크지 않아
☞중금리대출 첫 성적표…카뱅 10.6%·케뱅 15.5% '예상보다 저조'...전분기 대비 카뱅 0.6%p 상승, 케뱅 2.7%p 하락..."상반기는 준비기간, 하반기부터 본격 확대할 것"
☞난제 맡은 고승범號…가계부채 추가 대책 주목...DSR 강화 거론…"실수요자는 배려할 것"...가상화폐거래소 줄폐업 우려 해결도 중요 과제...코로나 대출·대환대출플랫폼 등 현안 산적
☞한은 "기조적 물가상승률 2% 육박…4년4개월來 최고"...변동성 큰 식료품·에너지·관리물가 빼도 7월 물가 1.9%...물가상승 압력, 전반적으로 확대…경제회복세 영향
《기 업》
☞국산 코로나 백신 개발 셀리드, 바이넥스와 CMO 계약체결...셀리드 AdCLD-Cov19-1, 토종백신 개발하고 있어...바이넥스 대량생산 가능한 생산력 보유, 시너지
☞LG에너지솔루션 “IPO 연내 추진 여부, 10월까지 결정”...“GM 리콜 조치 방안 등 종합적 검토할 것”...3사 공동 조사 결과에 따라 충당부채 결정...GM과 파트너십 위기설엔 “협력관계 공고”
☞머스크에 삼성전자까지…“엔비디아, ARM 인수 반대”...英 텔레그래프 보도…기술 독점 유려에 업계 반발...머스크·삼성전자·아마존, ARM 인수에 '반대표'...각국 규제 당국 승인심사도 고착 상태
☞현대중 노사, 2021년 임금교섭 상견례…일정 등 기본사항 협의...한영석 사장·김호규 금속노조 위원장·조경근 지부장 참석...교섭위원 소개 및 인사, 향후 교섭일정 등 기본사항 협의...수주·안전 등 협력적 분위기 속 조속한 타결 관심
☞롯데건설, 7~8월 주택사업 수주액 1조7000억원…'호실적' 기대...시흥 은행2지구·이천 안흥동 3블럭·오산 세마역 인근 등..."연이은 수주로 올해 목표 초과달성 청신호"
《부 동 산》
☞5년뒤 분양에 보상 협의도 난관…‘발등의 불’ 공급난 해소 한계...수도권 공공택지 후보지 발표...주변 지역 부동산 가격 상승에 주민들과 보상 협의 난항 예상...2·4대책 택지개발도 지지부진
☞의왕·군포·안산에 4만가구 신도시…구리·세종 등 공공택지 10곳 확정...정부, 2·4공급대책 제시 공공택지 3차 입지 발표...당초보다 1만 가구 늘린 14만가구 주택 공급키로...신도시 규모 의왕·군포·안산, 화성 진안 2곳 개발...수도권 인천 구월·화성 봉담·구리 교문·남양주 진건...지방권에 2만 가구…대전 죽동2·세종 조치원·연기...국토부 2명·LH 1명 토지 소유…"투기 개연성 없어"
☞경기도 평균 아파트값 5억5천만원 돌파…올해에만 1억원 올라...KB 월간 조사…서울 아파트값 11억7천만원으로 한달새 2천만원↑...서울 아파트 중위 전셋값 6월 6억원 돌파 뒤 계속 올라…6억3천만원 육박
☞신규 지정된 공공택지 10곳에서는 투기 봉쇄 가능할까?...정부, 신규 택지 내 실거래 조사 결과...불법 의심 사례 229건 적발...단기 토지 소유자는 보상 혜택 배제
☞오세훈, 재건축 ‘가시’ 뽑는다…노후아파트 흔적남기기 재검토...일부 동 남겨두고 재건축 진행하는 정책...서울시 건축위원회 자문 심의서도 ‘재검토’ 의견...주민 간담회 통해 정비계획 수정안 준비 중...재건축 속도·용적률 상향 등 사업성 개선 효과
《사 회 유 통》
☞방역당국, 임신부·12~17세 접종 4분기부터…'부스터샷'도 권고...추가접종, 기본접종 완료 6개월 후 권고...고위험군, 기본접종 완료 6개월 이전 실시 가능...임신부·12~17세, 계획 9월 중 발표...코로나19 예방접종과 타 백신 접종간격 제한 없앤다
☞부산 코로나19 확진자 39명, 55일만에 30명대로 줄어...부산지역 9일째 두자릿수 확진자...주말 검사건수 줄었지만 안정세...확진자 발생 추이 본뒤 단계 조정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1487명…금요일, '거리두기' 조정 발표...총 검사 9.2만건…1793명→1619명→1487명...수도권 901명, 전체 63%…대구 83명, 경남 61명...해외유입 61명…인도네시아 입국자 22명 가장 많아...이번주 모더나 600만회분 정상적으로 들어올지 관심
☞국민지원금 지급기준 완화 "고액자산가 제외 2천18만가구 대상"..."1인가구, 취약계층 많아 더 폭넓게 지원…90% 받도록 소득기준 높여"...지급대상 2천42만가구 중 고액자산 보유 '컷오프'로 24만가구 제외...재외국민·외국인도 요건 갖추면 지급대상…이의신청 11월12일까지
☞"日서 이물질 나온 모더나 국내엔 없다…국내 신고사례 6건"...현재까지 백신 이물질 발견 신고 총 6건..."모두 접종 전 신고…그중 모더나 백신 4건"
《국 제》
☞美·中, 아프간 사태 협력 논의…'강대강' 대결 접고 대화 물꼬 트나...왕이 中 외교부장, 블링컨 美 국무장관과 아프간 논의...바이든 취임 후 美·中 첫 국방 관계자 회의 갖기도...中 "미국의 태도 변화에 따라 협력할 것"
☞日모더나 백신 이물질은 고무마개 부스러기…사망사고와 연관성은?...日후생성 "주사기 바늘 잘못찔러 생긴 고무 부스러기"...사망한 30대 男 2명 맞은 백신과 같은 생산라인...동일공정 163만회분 사용중단…사망과 연관성은 불확실
☞美, 카불 공항 향하던 IS 테러범 차량에 2차 보복… “민간인 어린이 1명 사망”...바이든의 "추가 보복" 시사 이튿날 실제 공격...IS 피해 규모 불확실… 경찰 "어린이 1명 사망"...美 "초기 보고엔 민간인 희생 없어... 평가 중"
☞美 부스터샷 접종시기 저울질…5개월? 6개월? 8개월?...파우치 소장 "일단 8개월 후로 고수…데이터에 따라 유동적 조정"...美서 코로나19 입원 환자 10만1000명…역대 최다
☞‘카불 테러’ 미군 희생자 유해 13구 귀환…바이든이 공항서 영접...무거운 분위기 속 검은 마스크 쓴 바이든 내외 침통한 모습...행사 전 유족들 만나 위로…운구 과정에서 유족들 흐느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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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8월 31일 화요일 간추린 뉴스
2021년 8월 30일 월요일 간추린 뉴스
2021년 8월 30일 월요일 간추린 뉴스
■전국이 대체로 흐린 가운데 남부지방에 비가 오겠고. 아침 최저 기온은 18∼25도,낮 최고기온은 서울 28도,대구29도 등 26∼31도의 분포를 보이겠으며.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이'좋음'~'보통'수준을 보이겠습니다
■오늘 발표될 코로나19 새 환자는1,400명 대로 예상돼 55일 연속 네 자릿수 확진을 기록할 전망입니다. 휴일 효과로 확진자가 줄긴 했지만,4차 대유행의 기세는 여전히 꺾이지 않았다는 분석입니다. 추석 연휴 기간 방역 대책과 거리 두기 조정안을 이번 주 금요일에 발표하기로 했습니다.
■코로나19 장기화로 벼랑 끝에 몰린자영업자들이 급증하고 있습니다. 이른바 '투잡'을 뛰는 나 홀로 자영업자 수가 역대 최고를 기록했고, 폐업을 위한철거비지원 신청도 지난해보다 2배 넘게 늘었습니다.
■민주당은 충청권을 시작으로 경선 투표가 임박한 가운데 '대세론'이냐'뒤집기'냐, 주자들의 움직임이 치열해지고 있습니다. 오늘부터 후보등록을 시작하는 야권에선 경선 규칙과 주요 정책을 두고주자들 간 공방이 오갔습니다.
■정의당 대권 주자, 심상정 의원이온라인으로 대선 출마를 공식 선언했습니다. 대권 출사표는 이번이 네 번째인데요.심의원은 민주당 후보와의 단일화 가능성에 대해 정책에서 민주당과 국민의힘의 큰 차이가 없다며 "단일화를 해야 할 하등의 이유가 없다"고 선을 그었습니다.
■여야가 언론중재법 개정안 등 쟁점 법안을 두고 갈등을 빚고 있는 가운데어제원내대표 회동 에서도 합의점을 찾지 못해 오늘 다시만나기로 했는데요.그간 강행 처리 의사를 줄곧 내비쳤던 민주당은 다소 변화된 입장을 내보였습니다.
■미국이 이틀 만에 다시 아프가니스탄에서 IS 테러범 차량을 공습했다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현지에서는 미군 로켓포가 카불공항 근처 주택에 떨어지면서 어린이 3명이 숨진 것으로 보도돼 논란이 커지고 있습니다.
■영국 최신예 항공모함이 참여하는 한미영 합동 항모 전단훈련이 오늘부터 사흘 동안 동해에서 진행됩니다. 한미연합훈련에 반발해 남북 통신선 연락을 끊었던 북한이 이번에도 반발할지 관심이 쏠립니다.
■덴마크는 다음 달 10일 코로나 19 관련 모든 제한 조치를 푼다고 발표했습니다. 덴마크 보건부는 12세 이상 인구의80%가 백신 접종을 완료해 이 같은조치가 가능했다고 밝혔습니다.
■국제 원자력기구가 지난달 초부터 북한 영변의 5메가 와트 원자로에서 냉각수가 배출되는 등 원자로 가동과 일치하는 징후가 발견됐다고 밝혔다고 합니다. 북한이2년 반 만에5메가와트 원자로를재가동한 것은 미국에 핵무기 생산 능력과 의지를 과시하기 위한 것으로 보입니다.
■한국 정부 기관을 도운 아프간인들이 지난 26일 한국 땅을 밟았지만 여전히 현지에는 한국의 도움을 기다리는 사람들이1천 명 가까이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고 합니다. 이들은 한국 기업·비정부기구의 재건 사업을 최일선에서 수행해 신원이 노출됐음에도 이번 구출 명단에는 이름을 올리지 못했습니다.
■전자발찌를 착용한 지 석 달 만에발찌를 끊고 도주한 남성(56세. 강모씨)이서울 송파 경찰에 자수했습니다.그런데 이 남성이 도주 전과 후 여성 2명을 살해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피해자들은 각각40대와 50 대로, 강씨와 안면이 있었던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시설 폐쇄 명령을 받은 사랑제일교회가 또 광화문 야외 예배를 진행했습니다.서울시와 경찰이 현장 단속에 나서면서 곳곳에서 마찰이 빚어지기도 했습니다.
■민주노총 보건의료노조가 다음달 2일 예고한 총파업을 앞두고 오늘 보건 복지부와 협의에 나섭니다.앞서 보건 의료노조는 정부가 공공의료 확충과 보건 의료인력 확대를 골자로 하는 요구사항을 이행하지 않을 경우 총파업에 돌입하겠다고 발표했습니다.
■정부가 불법 체류 외국인들에게 코로나19백신 접종에 적극적 으로 참여해달라고 요청했습니다. 외국인 등록번호가 없는 외국인은 거주 하는 지역의 보건소에서 임시관리 번호를 발급받으면 등록 외국인과 동일하게 온라인 예약 시스템이나 전화를 통한 접종 예약도 가능합니다.
■정부의 거리 두기가 강화하면서,올해도 고향방문이 쉽지 않아졌습니다. 추석을 앞두고 조상들의 산소 벌초를 직접하기보다,대행 업체에 맡기는일이 지난해대비 30%이상 크게 늘어나고 있습니다.
■ 무인기기와 스마트 기기 보급이 편리하기도 하지만, 익숙지 않은 어르신들에겐 어려운건데요.그래서 QR코드나키오스크 등의 사용법을 알려주는 교육 과정이 있습니다.고령층 대상 수업을 따로만들거나 멘토를1대1로 연결해주는 등 지자체마다 특색에 맞는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출생아 수가 계속 줄고있는 가운데,아빠의 연령대는 갈수록 고령화 되고 있다고 합니다.통계청 조사에 따르면 지난해출생아 가운데 아버지 나이가40세 이상인 경우는 약 4만 6천 명이라는데요.1993년에는 40세 이상 아빠 비율이 2.1%불과했지만 20년 뒤인 2012년엔 10%를 넘어서면서 매년 늘어나는 추세라고 합니다.
■18살부터49살을 대상으로 한1차 접종이 후반부로 갈수록 잔여 백신접종자를 찾기 어려워져 추석연휴이후 백신이하루 수만회분씩 대량 폐기될 가능성이 있다는데요. 따라서 4분기 접종을 앞당겨 빠르게 부스터샷 접종으로 넘어가는 것이 필요해 보입니다.
■늘어나는 가계부채 때문에 시중 은행 5곳이 마이너스통장 한도를5천만 원으로 낮췄습니다.신용대출도 연소득 이내로 제한됩니다. NH농협은행은 신규 신용대출 최고 한도를 기존 2억 원에서 1억 원 이하, 연 소득의 100% 로 축소했고, KB국민, 신한, 우리 은행은 다음 달 중 시행할 예정입니다.
■거동이 불편해 병원에 가기 힘든 환자를 위한 방문진료 시범사업이 기존'의과'에서 '한의과'로 오늘 부터 확대 됩니다. 보건복지부와 건강 보험 심사 평가원은 이같은 내용을 담은'일차의료 한의 방문진료 수가 시범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습니다.
2021년 8월 30일 월요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 들
1. 윤희숙, 의원직 사퇴도 마음대로 못할 수도? → 민주당, 사퇴에 동의하면 자기당 소속 투기 혐의 의원들에 대한 ‘부동산 내로남불’ 비판 커질까 반대할 가능성...(한경)
2. 5대 은행, 카카오뱅크, 신용대출 연봉 이내로 → 다음 달 중 시행. 금융당국의 요청에 따른 조치. 마이너스통장의 한도도 최고 5000만원 한도로 인하.(중앙선데이)
3. ‘눈물 젖은 빵을 먹어보지 않은 자는 인생의 의미를 모른다’ → 괴테(1749 ~1832년)의 소설 『빌헬름 마이스터의 수업시대』에 나오는 시 구절.(한경)*정확히는 ‘눈물과 함께 빵을 먹어 본적이 없는 자는 천국의 힘을 모른다’라고
4. ‘네카라쿠배’ → ‘네이버, 카카오, 라인, 쿠팡, 배민’을 말하는 신조어. 우리 생활의 많은 부분에 영향을 미치는 대표적 플랫폼 서비스 기업. 편리함도 주지만 절대적이고 독점적 지위의 악용 우려에 대한 대비는 거의 없다.(중앙선데이)
5. WHO(세계보건기구)에 따르면 매년 37만2000명이 물에 빠져 죽는다 → 날마다 한 시간에 40명 넘게 익사하는 셈.(중앙선데이, 신간소개 기사 중)
6. 추석 가족모임 허용 미정... ‘혼선’ → 내일 기차표 예매 시작되는데 연휴 방역대책은 이번 주 금요일 발표. 당초 31일 전에 발표 밝힌 바 있으나 5일 정도 미뤄져.(서울)
7. 동이족을 이기는 법 → ‘동이족은 예와 의가 빈약하고 사납다. 하지만 이들은 상하가 화목하고 백성이 안락해 공략하기 어렵다. 아래위가 반목하도록 이간책을 구사해 이길 수 있다‘. 제갈량이 쓴 병법서에 나오는 내용이라고.(중앙선데이)*동이족은 특정 민족이라기보다는 중국 동족의 여러 이민족을 이른다고 보는 것이 정설
8. 미-탈레반, 적과의 동침? → 이슬람국가(IS)의 테러가 현실화하면서 미국과 탈레반이 의도치 않게 손을 맞잡아야 할 상황... 미국은 ‘안전한 철수’를, 탈레반은 IS의 영향력 확대 억제 의도.(한국)
9. 배달앱 음식주문 4번 하면 1만원 환급 → 정부, 외식쿠폰 내달 다시 도입. 2만원 이상씩 4번 주문하면 4번째 주문액 중 1만 원을 돌려받아. 추석전 시행. 200억한도 선착순.(동아)
10. 무릎 꿇고 우산 받쳐준 과잉 의전. 관료 갑질?, 기자 갑질? → 법무부 차관, 아프가니스탄 입국자 발표장에서 직원이 뒤에서 무뤂을 젖은 땅에 꿇고 우산 받쳐주는 장면 갑질 논란(세계 외)▼ *옆에서 받쳐주다 기자들이 비켜 달라고 하자 직원이 뒤로가 낮게 숙였다 무릎이 아프자 꿇은 것이라고
2021년 8월 30일 월요일 부동산 뉴스
■윤석열, 1호공약 "청년에 원가주택 30만호"
-건설원가 20%에 주택 분양, 80%는 30년 저금리상환 구조
-"정부 재정부담 가중" 지적도
-역세권 재건축 용적률 높여 공공주택 20만호 추가 공급
■'금리인상' 20~60대 재테크 전략 이렇게…5대 시중은행 대표PB 조언
-금리 인상기 대응전략…5대 시중은행 PB 긴급설문
-대출이 목까지 찬 MZ세대
-고금리 카드론부터 상환 빚투서 안정투자로 바꿔야
-자산 여유있는 중장년층은 유리한 대출로 갈아타면서 우량주 투자 확대도 고려를
■금리 오르면 집값 잡힌다?
-매경·한경연, 2010년·2017년 금리인상 영향 분석
-집값, 금리보다 정책에 더 영향
-취약층 이자부담 커지는 부작용
'■집값 고점론'에도…"최고 재테크 수단은 부동산" 48%
-"모든 수단 동원해 집 마련" 39%
-"집 사는 것 포기했다" 20%
-해외주식·국내주식에도 관심
■고령화에 대세 된 상속·신탁상품
-국민銀 '자산승계 서비스' 등
-은행들, 관련 상품 속속 출시
■'마통' 한도, 5000만원 이하로…직장인, 은행에 줄섰다
-연봉 이상 신용대출도 막혀
-가수요 폭발에 총량관리 '비상'
■원룸 울고 투룸 웃고…오피스텔 시장도 '덩치' 따라 양극화 극심
-몸값 높아지는 중대형 오피스텔
-아파트 대출 조이자 전용 59㎡ 이상 타입 가격·수요 동반 상승
-다주택자 세금 중과에 소형 오피스텔 '울상'
-전용 40㎡ 이하 원룸 매물 늘고 가격 하락
-강남 센트럴푸르지오 전용 23㎡ 원룸형 1년새 8000만원 '뚝'
■본청약까지 '희망고문'?…남양주왕숙 반년 밀렸다
-LH 사태로 토지보상 진통
-2023년 7월서 이듬해로 변경
-전문가 "더 밀릴 가능성도"
-고양창릉·부천대장도 지연
-아직 토지보상 착수도 못해
■리모델링 '시동' 건 당산 현대홈타운·효성
- ‘당산2가 현대홈타운’ 리모델링 첫 관문인 조합 설립 위해 주민 동의 받아
- 추진위 관계자 “연내 조합 설립 인가를 받는 게 목표”
-효성1·2차 아파트도 리모델링 조합 설립을 추진 중
■집으로 사용 금지한 생숙 '롯데캐슬 르웨스트'에 57만명 몰렸다
-총 876실 모집에 57만5950명이 청약해 평균 657대 1 의 경쟁률
-최고 경쟁률(6천49대 1) 5군인 전용면적 111㎡
-전문가, 주거용이 아닌 숙박시설인 만큼 '묻지마식 투자'는 위험할 수 있어
-생활형 숙박시설 단속에 나설 경우 생활형숙박 소유자 직접적인 피해 볼 수 있어
■"시가 15억원 주택 올해 종부세 61만원→0원"
-15억원 1세대 1주택자 종부세 과세 기준선 기존 9억원에서 11억 원으로 오를 때 과세 대상에서 빠지게 돼
-5대5로 지분 나눈 부부 공동명의 1주택자 역시 종부세 내지 않아
-20억 상당의 주택을 보유한 사람은 종부세 부담이 절반으로 줄어
■10년 9개월 연속 오른 땅값···현 정부서 더 뛰었다
-7월 전월대비 0.35% 상승
-수도권·세종 오름세 주도
-올 전국 땅값 벌써 2.38% 올라
2021년 8월 30일 월요일 주요신문 헤드라인
《경 제》
☞"미국 500개 주요기업 4~6월 분기 순익 전년비 95%↑" 리피니티브...미국 S&P 500 종합지수에 편입한 주요기업의 2021년 4~6월 분기 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95.4% 급증할 전망이라고 시장조사 전문 리피니티브가 밝혔다.
☞헛도는 '지역균형 뉴딜'…공기업, 줄줄이 벤처펀드 출자거부...비수도권 혁신기업 육성 핵심 가스公등 재정난에 투자못해 민관벤처펀드 출발부터 난관...신영대의원실 출자실태 파악 "협의없이 무리수계획 세운탓"
☞업비트의 독주…4대 거래소 예치금 80% 차지...지난달 가상화폐 거래자금 2위 빗썸보다 5배 많은 5조원 회원수도 470만, 빗썸의 3배 거래소 독과점 폐해 우려 제기...10대도 용돈으로 코인 산다 4대 거래소 예치금만 40억원
☞4~6월보다 10월 카드 더 쓰면 10% 돌려준다...기획재정부에 따르면 정부는 오는 10월 시행을 목표로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하는 상생소비지원금(카드 캐시백) 지급을 추진하고 있다.
《금 융》
☞셀트리온·카카오…외국인·기관 따라 '핀셋 투자' 해볼까...변동성 장세에도 큰손들이 산 종목은...셀트리온, 순매수 1위 코로나 치료제 수출 기대 카카오는 성장성 주목...HMM·OCI·SK이노 …외국인·기관 '쌍끌이'...개인은 급락종목에 베팅 엔씨·LG화학 등 순매수
☞디티알오토·중흥…수조원대 M&A 주인공된 중견기업...시중의 풍부한 유동성에 중견기업 잇따른 도전...시총 5000억 디티알오토 2.4조 두산공작기계 인수...시공능력 5위 대우건설은 17위 중흥토건이 사들여....SM, 쌍용차 새주인 의욕
☞'탈모 완화 화장품' 기대에…두달새 주가 274%나 폭등한 상장사...탈모 증상 완화 기능성 화장품 출시에 대한 기대감이 모이면서 바이오니아가 가파른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지난 6월 25일 종가(1만9900원) 대비 두 달 새 273.87% 급등한 수준이다.
☞저평가 매력 2차전지株 '알루미늄박' 주목...삼아알미늄 한달새 60% 상승...알루미늄 가격올라 실적 개선 PER 업종 평균보다 크게낮아
《기 업》
☞"물류호황 잡아라"…두산·현대重 '지게차 大戰'...두산밥캣, 친환경 엔진 탑재 현대제뉴인, 수소지게차 승부... 자율주행 지게차 개발도 속도 세계 점유율 높이기 전면전
☞취준생 '꿈의 직장' 삼성 카카오 택한 이유…연봉보다 더 중요한 것은 ?...취업플랫폼 잡코리아에 따르면 4년제 대학 대학생 및 취준생 692명을 대상으로 '가장 취업하고 싶은 그룹사'에 대해 조사한 결과 삼성이 응답률 45.4%로 1위를 차지했다. 카카오(42.6%)는 삼성과 근소한 차이로 2위를 기록했다.
☞현대차, 현대重지분 줄매각…느슨해지는 범현대가 연대...현대자동차가 현대중공업 계열사인 한국조선해양의 보유지분을 잇달아 매각하고 있다. 한국조선해양으로 분할되기 이전 과거 현대중공업 시절인 2001년부터 20년 이상 보유하던 지분을 대거 처분하면서 그 배경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출범 10년 SK종합화학, 새 사명 'SK지오센트릭'...올해로 출범 10년을 맞이하는 SK종합화학이 사명을 바꾼다. 새 사명은 'SK지오센트릭(SK geocentric)'이 유력한 것으로 알려졌다.
《부 동 산》
☞월세 내몰기?…집값 잡으려다 무주택자만 '패닉'...8월 전셋값 상승률 올 첫 1%대 임대차법 시행 후 매물 부족에 방학 등 이사철 수요까지 겹쳐...대출 축소·중단으로 혼란 가중 갑작스러운 사전청약 확대도 전세난 부추겨 세입자 발목 우려
☞"집도 못 사는데 전셋집도 못구하게 만드나" 대출중단 금리인상 무주택자들 화났다...금리인상 주택 매수심리 위축...기 대출자 이자부담 가중...가을 이사철 겹쳐 무주택자 전전긍긍 "주택 거래 줄겠지만, 영끌 갭투자 감소는 의문"
☞"7개월새 6억↑…내놨던 매물도 거둬간다"…강남 3구 못간 실수요자 찾는 곳[르포]...동작 전용 84㎡ 25억에 팔려 7개월새 6억 올라 고공행진..."한강 조망권 강남3구 대체재"
☞서울 아파트값 천장은 어디?…'거래절벽'에도 신고가 거래 계속...고점 인식에 일부 매수세 `주춤`…재건축·중저가 단지 상승세 `여전`...전월세계약 10건 중 4건은 월세 낀 거래…"보증금 부담에 반전세 찾는 세입자 늘어"
《사 회 유 통》
☞정부 “추석 가족모임, 상황 보고 9월 3일 발표…접종률 상승 감안”...정부가 추석 연휴 기간에 가족 모임 허용 여부 등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방역대책을 다음달 3일 발표한다.
☞전자발찌 절단 및 살인 자백 강모씨…17살 첫 징역, 전과 14범...위치추적 전자장치(전자발찌)를 끊고 도주한 후 여성 2명을 살해했다고 자백한 강모(56)씨는 만 17세 때 특수절도로 첫 징역형을 선고받았던 것으로 전해졌다. 이후 그는 갖은 범행으로 현재까지 14차례 처벌을 받았다.
☞관광객 목마른 지자체들 "모노레일 설치"...단기간에 관광객 유치 효과 커 해운대선 1년새 60만명 탑승...주변 관광지도 덩달아 활성화 올해 문경새재 방문 25% 늘어...모노레일 성공사례 이어지자 예산·평창 사업추진 서두르고 철원 소이산 일원에 연말 완공
☞과학고 인기는 여전…평균 경쟁률 3대1 '훌쩍'...이공계대학 진학 유리하고 일반고 전환 정책서 예외 전국 20개 과학고 미달無
《국 제》
☞"철거도 대륙 스케일"…中초고층 아파트 14개동 45초만에 폭파한 이유...이 아파트는 2011년 착공을 시작했으나, 건설사가 자금난을 겪으며 2014년부터 공사가 중단된 곳이다...건설사는 아파트가 7년간 방치됐고, 대형 아파트가 시장 수요가 맞지 않는다며 빈 건물을 철거했다.
☞테러, 보복, 다시 테러…출구없는 전쟁에 77만명이 희생됐다...美, 9·11 주범 빈라덴 쫓아 아프간 침공하며 보복 개시...알카에다 소탕 성공했지만 IS로 테러 네트워크 되레 커져 이라크·시리아로 전선 넓어져 美 전쟁비용 7천조 밑빠진 독...바이든, 카불테러 즉각 응징 美 철수해도 전쟁 계속될듯
☞이물질 섞인 모더나 日서 또 나와…30대 2명 접종 후 사망 "인과관계 확인 중"...이물질 발견된 3개 제품번호 백신...스페인 공장 제조, 韓엔 안 들어와
☞뉴질랜드 '코로나 제로' 전략 시험대…英언론 "사회주의 은둔국"...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청정국가로 꼽혔던 뉴질랜드가 감염력이 강한 델타 변이 바이러스에 곤혹스러운 모습이다.
2021년 8월 27일 금요일 간추린 뉴스
2021년 8월 27일 금요일 간추린 뉴스
한주동안 고생 많으셨습니다. 비피해 없게 조심하시고, 코로나도 조심하세요.
2021년 8월 27일 금요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 들
1. 미국 기준으로 한국인 절반은 고혈압? → 고혈압기준 미국은 130/80, 반면 유럽과 우리나라는 140/90. 미국기준을 적용하면 한국인의 고혈압 유병률은 기존 30.4%에서 49.2%로 크게 증가.(헤럴드경제)
2. '초저금리 파티' 끝냈다 → 한은, 기준금리 15개월만에 0.25%P 올려 0.75%, 빠르면 10월 추가 금리인상 가능성. 가계대출 1705.3조 중 변동금리 72.7%. 금리 0.25%P 인상시 이자부담 3.1조 증가.(아시아경제)
3. ‘공공기관’→ 3월 기준 총 350개의 공공기관이 있으며 직원은 작년 말 기준 전체 행정부 공무원 110만 6552명의 40%에 이르는 40만 9374명이다.(아시아경제)
4. 2024학년 대입부터 ‘자기소개서’ 폐지 → 2023학년도부터 비수도권 지역 의대·약대·간호대의 40%를 지역인재로 선발. 26일 한국대학교육협의회 발표한 ‘2024학년도 대학입학전형 기본 사항’.(헤럴드경제)
5. 10명중 9명이 장작으로 밥짓는다 → 최근 북한이 유엔에 제출한 ‘자발적 국가검토 보고서’. 의외로 적나라한 자기고백적 보고서... 전기나 가스 등 청정연료이용 인구비율은 전국 평균 10.3%에 불과하다고.(중앙)
6. ‘30만원 짜리 짝퉁 운동화’ → 부산본부세관은 중국산 가짜 나이키, 발렌시아가 등 해외 유명 운동화를 밀수해 국내 오픈마켓에서 30만원에 판매한 일당 검거, 주범 구속 송치.(문화)▼
7. 배달 음식, 수저 안받는 비율 70% 넘어 → 배달앱 3사 기준 올 6월 71.3%, 62%, 76%. 지난해(15.8%, 13%, 21%)보다 5배 늘어. 선택 기본을 안받는 것으로 앱 설정을 변경한 결과.(경향)
8. mRNA 백신, 젊은층 ‘심근염’ 부작용? → 심근염 부작용 100만명 당 3.5명 불과. 접종간격 6주도 면역형성 문제없어. 자연감염에 의해서도 면역력이 생기지만, 백신을 통해 유도되는 면역반응이 더 강하기 때문에 완치자도 맞는 것이 좋다.(세계)
9. ‘연 5% 이자 드립니다’ → 갈 곳 없는 돈 잡아라, 2금융권 금리 경쟁 나섰다. 저축銀 3곳, 12개월 금리 2.5%. 새마을금고는 특판 상품이지만 年5% 상품 출시. 금리인상 맞춰 선제적으로 올려.(매경)
10. ‘햇빛’일까 ‘햇볕’일까 → ‘햇빛’은 해에서 나오는 빛에 중점을 둔 표현. ‘눈부신 햇빛’처럼 쓰야한다. 반면 ‘햇볕’은 해의 뜨거움에 중점을 둔 말로 ‘아직 낮에는 햇볕이 뜨겁다’ ‘햇볕에 피부를 그을렸다’ 등처럼 쓸 수 있다.(중앙, 우리말 바루기)
2021년 8월 27일 금요일 부동산 뉴스
■사전청약, 10만가구 확대.. 민간브랜드 주택도 나온다
-정부, 2024년 상반기까지 공급
-태릉CC·과천 개발계획도 확정
■민간물량까지 끌어와 `사전청약 10만가구` 추가
-사전청약 물량 크게 늘었지만 실제 공급 늘어나는 건 아냐
-계약시점만 당기는 조삼모사, 당첨 땐 다른 청약 참여 못해
-내 집 마련 실수요자도 불만
-"입주까지 최대 10년 걸리는데 그사이 전셋값 더 오를 우려"
■공급차질에 계획 물량 영끌···사전청약 10만가구 늘린다
-정부, 사전청약 확대 방안 발표
-사전청약 물량 기존 6만 2,000여 가구에서 16만 3,000여 가구로 늘어
-민간 8.7만가구 등 총 16.3만 가구
■추가물량 80%가 민간 건설사… 인센티브만 믿고 참여할까
-정부, 패닉바잉 잠재우기 안간힘
-총 사전청약 16만3000가구로 민간까지 끌어들여 대폭 늘렸지만 공공 참여로 얻는 이익 크지 않아
-분양가 등 불확실성도 걸림돌
■결국 태릉CC 공급 30% 축소···신뢰 금갔는데 신규택지 "14만 가구로'
-노원 "교통대책 없으면 협조 안 한다" 밝혀
-축소해도 일발 통행식 정책 후폭풍 지속
-정부, 공급량 만회 위해 신규 택지 더 발굴
-당초 13만 가구서 14만 가구로 상향 조정
■'1주택자 양도세' 어떻게…與·野 9월 국회서 전면전
-與 "장기보유 공제 혜택 축소"
-野 "누더기 세법 안된다" 반발
-비과세 기준 9억→12억엔 공감
■대출리스크 덮친 주택시장… 거래 끊기고 전세난 번지나
-주담대·전세대출·신용대출 옥죄기에
-빌릴 수 있는 한도 줄면서 실수요자도 타격
-금리까지 오르면 기존대출 이자부담은 커져
-내집마련 미루고 전세로 몰릴 수도
■“1000억원 이상 거래 상가건물, 아파트 가진 사람보다 세금 덜 내”
-113개 상가건물 총 거래금액 34조 6191억원
-공시가격(과세기준) 총 거래금액의 약 47%인 16조 2263억원에 불과
-서울 25개 자치구 내 75개 단지 아파트 총 거래금액에서 공시가격이 차지하는 비율(67%)보다 낮아
■"경기도 보다 비싸다"…제주 빌라, 평균 2억 돌파
-7월 제주 빌라 평균 매매가 2억66만8000원…광역시 중 서울 다음 높아
-지역 특성상 빌라 선호 현상 등…한달 살기 영향 등 임대 수요도 한 몫
■서울 8월 아파트 매매 ‘4분의1 토막’… ‘거래절벽’ 현실화
-규제 강화에 대출 제한으로 매물 가뭄
-빌라도 1342건… 절반에 크게 못 미쳐
-흑석동 아크로 신고가 등 오름세 여전
2021년 8월 27일 금요일 매경이 전하는 세상의 지식
1. 한국은행이 사상 최저이던 기준금리를 15개월만에 0.25%포인트 올렸음.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는 26일 통화정책방향회의를 열고 연 0.5%인 기준금리를 0.75%로 0.25%포인트 높이기로 결정. 가계빚이 사상 최대치인 1806조원(올해 2분기 기준)까지 급증하자 중앙은행이 제동걸기에 나선 것. 초저금리 시대는 1년 반 만에 막을 내리게 됨.
2. 차기 대통령선거 후보군 중 이재명 경기도지사와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여야 1위를 지키고 있는 가운데 이낙연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주춤한 반면 홍준표 국민의힘 의원이 약진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됨. 26일 매일경제·MBN이 알앤서치에 의뢰해 지난 23~25일 실시한 정기 여론조사에 따르면 민주당 후보 적합도에서 이 지사는 32.8%, 이 전 대표는 22.5%를 각각 기록. 지난 12일 같은 조사에 비해 이 지사는 1.3%포인트 하락했고, 이 전 대표는 0.6%포인트 상승.
3. 당정이 월 소득 120만원 이하 청년에게 월세 20만원을 1년간 지원하기로 함. 서민·중산층 대상 대학등록금 지원을 최대 등록금 금액의 절반까지 확대. 1인 가구, 자녀가 없는 맞벌이 신혼부부 등 청년층을 대상으로 한 주택특별공급도 추진. 26일 더불어민주당과 정부는 국회에서 열린 당정협의에서 이 같은 내용의 청년특별대책에 합의.
4. KB증권이 인도네시아 10위권 증권사를 인수해 신남방 공략을 강화. 26일 투자은행(IB) 업계와 금융당국에 따르면 최근 KB증권은 인도네시아 중견증권사인 발뷰리증권(Valbury Sekuritas Indonesia) 인수 계약을 마치고, 국내 금융당국으로부터 외환거래와 해외출자승인까지 완료한 것으로 확인. 인수가는 570억원이며, 향후 추가 출자를 통해 인도네시아에서 톱5 증권사로 키울 계획.
5. 교토국제고가 일본 고교야구 대회인 '여름 고시엔' 본선에서 3연승을 거두며 준결승에 올랐음. 첫 출전한 여름 고시엔 본선에서 뛰어난 성적을 거두면서 재일 교포사회에서도 응원 목소리도 높아지고 있음. 교토국제고의 4강전은 28일로 예정돼 있음
6. 과거 한국을 도왔던 아프가니스탄 협력자와 그 가족들 378명이 26일 오후 공군 수송기 편으로 인천공항에 도착. 전체 입국 대상인 391명 중 378명이 이 수송기에 탑승. 나머지 13명은 3가족으로 이뤄졌으며 현재 이슬라마바드에서 휴식을 취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짐.
2021년 8월 27일 금요일 헤드라인 뉴스
■아프간 카불공항 인근서 IS 자살폭탄 테러…"미군 등 72명 사망"
■바이든, 한국시간 오전 6시 카불공항 공격 대국민 연설
■철군 닷새 앞둔 폭탄테러 '초비상'…아프간 대피작전 차질 빚나
■코로나19 국내 현황확진 +1,882명 사망 +20명백신접종률 52.7%
■'마침내 희망의 땅으로'한국 도운 아프간인 378명 입국
■남은 아프간 협력자 13명 태운 군용기 파키스탄 출발…내일 도착
■법무부 "아프간 협력자들 장기체류 자격 부여"
■오늘 1천800명대 예상 확산세 지속에 추석특별방역대책 곧 마련
■4차 유행속 하루새 20명 사망…미접종자 14명, 1차접종자 6명
■국내 코로나19 확진자의 절반은 2040…전연령층서 20대 '최다'
■18~49세 접종 본격화 고령층 90%-성인 80% 접종시점에 '위드 코로나'
■정은경 "고령층 90%, 성인 80% 접종완료해야 '위드코로나' 전환"
■정부, 내달부터 EU 입국제한 해제…3개월 상호 무비자입국 가능
■미친 집값에 금리 쇼크시험에 든 한국은행의 뒷심
■기준금리 인상에 은행 대출금리 언제 얼마나 오를까
■금리인상에 주택 매수심리 위축…기 대출자는 이자부담 골머리
■윤희숙 부친 "투자할 건물 보러 갔다가 농지 샀다"
■윤희숙 "부친 토지에 관여없어…허위사실 엄중대응"
■與, 윤희숙 맹폭 "사퇴쇼로 의혹 덮지마라…KDI가 몸통"
■내년 건강보험료율 1.89% 인상직장인 월평균 2천475원 더 낸다
■與, 언론법 반대확산에 상임위 연석회의 소집…논의 주목
■與 언론법 반대 분출…딱 자른 송영길 "처벌 많이 약해졌다"
■野, 언론중재법 결사항전…"좌파 20년 독재 위한 긴급조치"
■민주노총 前위원장들 민주 캠프행…"진보정치 포기했나" 논란
■與 선관위 "경선진행, 비대면 연설 후 현장 투표로"
■野 선관위 닻 올리자마자…역선택 놓고 '룰의 전쟁'
■추격전 불붙은 홍준표·유승민…속 타는 원희룡·최재형
■김총리, 재산 15억4천만원 신고…1년새 5억원 증가
■국회, 오늘 고승범 금융위원장 후보자 인사청문회
■손태승 우리금융 회장 중징계 유지?…오늘 1심 선고
■'마약 투여' 아이돌그룹 출신 비아이 오늘 첫 재판
■전국 흐리고 비…남부 최대 150㎜ 예상
■1인당 25만원 국민지원금 추석전 지급…카드 캐시백 10월부터
■사랑제일교회 시설폐쇄 유지…집행정지신청 기각
■미혼도 생애최초 특공으로 집 마련할까…청약제도 개편 주목
■'채용비리' 조국 동생 징역 1년→3년…법정구속
■'윤석열 장모' 2심 재판부 "1심 판단 명확하지 않아"
■송두환 "이재명 변호때 수임료 안받아"…청탁금지법 위반 논란
■임금 일자리 32만개 늘었지만 2030선 10만개 줄었다
■'편법증여 의혹' 이철규 아들, 6억4천만원 전세에 5억9천만원 빚
■연일 치솟는 수도권 아파트값…6주 연속 최고 상승률
■고양서 김밥집 고객 30명 식중독 증세…1명 사망
■-패럴림픽- 조기성 자유형 100m 5위·휠체어농구 2연패
■뉴욕증시, 잭슨홀 대기·지정학적 위험…다우 0.54%↓마감
■민관군 합동위, 평시 군사법원 폐지안 의결…위원 2명 또 사퇴
■'짝퉁 골프채' 수수의혹 판사 강제수사…법원행정처 압색
■석탄공사·전파진흥원 등 18개 공공기관 안전관리능력 '빨간불'
■평균 114만원 근로·자녀장려금 지급…다자녀가구 900만원대도
■"여야대표 직무평가 '잘한다'…송영길 36% 이준석 44%"
■[르포] "비만 내렸다 하면 물바다" 부산 남구 저지대 상인들 눈물
■'당당한 5위'…수영 조기성 자유형 100m 결선
■류현진, 화이트삭스에 홈런 3방 등 장타 4방 맞고 7실점
■'첫 출전에 4강' 한국계 교토국제고 日고시엔 우승 넘본다
■피겨 유망주 김채연, 주니어 그랑프리 데뷔전에서 쇼트 깜짝 2위
■'고우석 세이브' LG, 삼성 꺾고 2위 탈환…선두 kt와 3.5경기 차(종합)
■'컵대회 스타' 박혜민 "부담됐던 관심…다시 시작할 것"
■두산, NC 이용찬 무너뜨리고 더블헤더 싹쓸이…김재환 3타점
■키움, 한화에 극적 무승부…장시환, 7이닝 2실점에도 첫 승 무산
■예선 1위 이끈 현대건설 강성형 감독 "준결승에 양효진 투입"
■'강백호 멀티홈런' kt 선발 전원 안타로 2연승…SSG 5연패
■BTS, 빌보드 '아티스트 100' 20번째 1위…그룹 최다기록
■스파이더맨 흥행예고…예고편 하루새 3억5천만뷰로 역대 최다
■미 68살 성인물 배우, 여성 21명 성폭행…"330년 징역형 가능"
■소리꾼 김정민, 트로트 가수 데뷔…명인 김덕수 참여
■갓세븐 출신 제이비, 오늘 첫 솔로 EP…박재범 지원사격
■블랙핑크 리사, 내달 솔로 데뷔…"글로벌 음악시장 겨냥"(종합)
■부산영화제 뉴 커런츠 심사위원장에 인도 디파 메타 감독
■'홍천기' 김유정 "라온이보다 성장한 모습 보여드릴게요"
■'우리 식구됐어요' 김강훈 "진짜 가족 생긴 것 같아 행복"
■지석진·김종민·이이경, '떡볶이집 그 오빠' MC
■[코스피] 18.28p(0.58%) 내린 3,128.53(장종료)
■[코스닥]2.66p(0.26%) 오른 1,020.44(장종료)
■[외환] 원/달러 환율 2.4원 오른 1,170.5원(마감)
2021년 8월 26일 목요일 간추린 뉴스
2021년 8월 26일 목요일 간추린 뉴스
2021년 8월 26일 목요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 들
1. ‘소비기한’ → 유통기한 이후라도 안전하게 먹을 수 있는 기한. 요거트 소비기한은 유통기한보다 10일이 길다. 계란은 25일, 우유는 45일, 두부는 90일이 더 길다. 라면은 유통기한 후 8개월까지 먹어도 되고, 냉동만두는 1년, 식용유는 5년, 참치캔은 10년까지 된다.(문화)
2.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 방법 결정 → 빠른 희석 위해 해저터널 만들어 원전 1㎞ 밖 바닷 속에 방류 방침. 2023년 봄부터 흘려보낼 듯.(문화)
3. 일, 야쿠자에 첫 사형 선고 판결 → 이권 살인, 담당 경찰 총격테러 등 저지른 ‘구도회(工藤會)’ 두목에 사형 선고. 당사자, ‘너, 평생 이 일을 후회할 거다’ 법정 판사 협박 발언.(문화)
4. 결혼, 출산... 안하는 것이 아니라 못하는 것 → 단편적인 몇가지 복지 강화한다고 해결 되지 않아. 부동산 폭등, 청년고용 불안 등 구조적인 문제가 원인. 미래애 대한 불안해소 없이는 답 없어.(세계)
5. 4단계 방역에도 소비충격 미미→ 7월 카드승인액 전년비 6.3%↑. 그동안 코로나 학습효과에 백신접종 영향. 한국은행, 소비 위축 우려 적다 판단, '금리인상’ 유력.(헤럴드경제)
6. 아마존, 한국 상륙 → 온라인 쇼핑몰 ‘11번가’ 통해 바로 아마존 상품 검색, 구매 가능한 ‘아마존 글로벌 스토어’ 31일 오픈. 2만8000원 이상 구매 시 무료배송, 배송기간은 영업일 기준 평균 6~10일.(헤럴드경제)
7 백신효과 91%→66%로 떨어져 → 美 CDC, 델타 변이에 효과 감소한 탓. 6개주 소속 의료인력과 구조대원 등 4000여명 35주간 추적 분석한 결과.(아시아경제)
8. 추석 열차 승차권 → 코레일 31일·SR 내달 7일부터 3일간 예매. 모두 비대면으로. 일단 창가 좌석부터 판매한 후 잔여 좌석 판매 여부를 결정할 예정. 추석 가족·친지 모임 기준에 대해선 아직 결정된 건 없어.(경향)
9. 이상한 한국 우유 가격 → 소비 감소로 지난해 남는 우유 처리에만 330억 투입. 우유 가격 하락해야 정상인데 오히려 올라. 가격도 국제가격의 2배 수준. 우유 수급이 아니라 우유 생산비에 따라 가격 결정하는 연동제가 원인. 손본다지만 낙농가 반발에 험로.(국민)▼
10. 우리말 지키미 이수열 선생 별세 → 초등학교 촐업 후 교원시험거쳐 48년간 국어 교사... 퇴임 후 교수, 기자, 장관들의 잘못 쓴 우리말 표현을 빨간 펜으로 교열한 편지 28년 동안 보내.(한국 외)
2021년 8월 26일 목요일 매경이 전하는 세상의 지식
1. 코인거래소 신고기한을 한 달 앞두고 요건을 갖추지 못해 폐업이 확실시되는 거래소 24곳의 명단이 공개. 정부는 인증 신청을 하지 않은 거래소 24곳(DOCOIN, COCOFX, 그린빗, 바나나톡, 나인빗 등)에 대해 투자자들의 각별한 유의를 당부. 이들 코인거래소 이용자는 전체 코인 이용자의 3%(약 20만명)로 추정.
2. 윤희숙 국민의힘 의원(초선·서울 서초갑)이 25일 대선 불출마와 국회의원직 사퇴를 선언. 국민권익위원회 부동산 전수조사에서 윤 의원 부친의 농지법 위반 의혹이 불거진 데 따른 결정.
3. 밤 12시부터 오전 6시까지 심야 시간에 청소년의 게임 이용을 차단하는 규제인 '강제적 셧다운제'가 10년 만에 폐지 수순을 밟음. 게임 이용 시간을 직접 설정할 수 있는 '게임시간 선택제'가 그 자리를 대신하지만, 청소년의 과몰입을 걱정하는 학부모 입장에선 정부의 특별한 대안 제시가 없어 어리둥절하다는 반응.
4. '글로벌 큰손' 골드만삭스가 2조원대의 국내 부동산 투자계획을 세우고 물류센터와 데이터센터 투자의 시동을 걸었음. 25일 투자은행(IB)업계에 따르면 골드만삭스에셋매니지먼트는 최근 '부동산 전문실사팀'을 국내에 신설하고 향후 2년간 2조원대 부동산 투자에 나서기로 함. 골드만삭스는 이와 관련해 경기도 이천시 일대 복합물류센터 부지 개발 프로젝트를 포함해 약 65만㎡(약 20만평) 이상 규모의 물류센터 부지를 확보한 것으로 알려짐.
5. 정부가 공공택지에 짓는 민영주택 8만7000가구를 포함해 총 10만1000가구를 2024년까지 사전청약 방식으로 공급하겠다고 25일 밝힘. 국토교통부는 올해 하반기부터 2024년 상반기까지 3기신도시와 2기신도시를 포함한 수도권 공공택지 등에서 공급되는 민영주택의 최대 85%를 사전청약 방식으로 분양할 수 있게끔 제도를 정비하겠다고 밝혔음. 그러나 향후 젊은세대가 분양받을 아파트 몫을 앞당겨 현 정부의 집값급등의 책임을 모면해보겠다는 발상이라는 비판이 나옴.
6. 정부가 추석 연휴 기간 KTX 등 열차 승차권을 오는 31일부터 9월 2일까지 창가 쪽부터 순차적으로 판매하기로 함. 다른 좌석 추가 판매 여부는 방역 상황을 보고 추후 결정. 예매 대상은 9월 17일부터 22일까지 6일간 운행하는 KTX·ITX-새마을·무궁화호 열차 등 승차권.
2021년 8월 26일 목요일 헤드라인 뉴스
■한국 협력 아프간인 탄 수송기 1대 오후 인천도착…파키스탄서 출발
■"다시 데리러 오겠다"…약속 지킨 외교관, 감격의 포옹
■미 국방부, 한국 도운 아프간인 국내 수용에 "미국 도와줘 감사"
■코로나19 국내 현황확진 +2,155명 사망 +9명백신접종률 52.0%
■[르포] 지친 몸 끌고 미국 도착한 아프간인…안도와 불안 교차
■블링컨 "아프간 남은 미국인 1천500명…시한 지나도 대피노력"
■아프간 탈출한 '소녀 로봇팀' 멕시코 안착…"꿈을 지켜줘 감사"
■오늘 1천900명대 델타 변이 확산속 위중증·사망자 급증세 비상
■코로나19 감염 줄일까…바이러스 단백질 번역 조절 인자 발굴
■정부 "추석전까지 유행상황 안바뀔듯…추이보며 추석방역대책 검토"
■오늘부터 18~49세 접종, 29일까지는 화이자…추석전 70% 1차접종
■화이자 백신 새 이름 '코머너티'…미국서 "이상하다" 조롱감 돼
■"얀센 백신 부스터샷 맞으면 첫 접종 때보다 항체 9배"
■금융당국, 은행 신용대출 고삐"상품별 한도조정 계획 내라"
■2금융권도 마통 뚫고 안 쓴 금액에 충당금…대출 깐깐해질 듯
■카드·캐피탈도 신용대출 한도 연봉 이내로 제한
■거침없는 S&P 500 기록행진26년만에 '최고 속도'
■뉴욕증시, 잭슨홀 회의 앞두고 상승…S&P500·나스닥 최고 마감
■민주, 윤희숙에 "속보이는 사퇴쇼"사직서 처리는 딜레마
■전격 사퇴·물밑 불만…부동산의혹 野 12인 '각개 대응'
■'존중한다'던 민주, 하루만에 강공…尹에 "투기캠프 수장"
■문대통령, 오늘 창업·벤처인과 'K+벤처' 행사 개최
■이재명 "수사기소 분리해 조국처럼 탈탈 못 털게 해야"
■尹 비전발표에 秋 "피해망상" 이재명측 "폐기될 운명"
■이낙연·박용진, 오늘 90분간 1:1 끝장토론
■유승민, 오전 대선 출마선언…주말까지 TK공략
■빗자루까지 등장한 野비전발표회…洪 "초등학교 학예회"
■시동 걸린 野 경선버스…후보 12인, 정견발표로 '입풀기'
■언론중재법 '30일 결판'…與 전원위 카드에 野 "총력 저지"
■민주당, 의원 워크숍…언론중재법 논의
■국경없는기자회 "한국 사정 모른다? 완전히 틀린 이야기"
■'요양급여 부정수급' 윤석열 장모 오늘 2심 재판 시작
■'웅동학원 채용비리' 조국 동생 오늘 2심 선고
■-패럴림픽- '평영 첫 도전' 조기성, 50m 결승 6위로 마무리
■'막내' 윤지유 단식 8강 선착…한국 탁구, 기분 좋은 출발
■불가능은 없다…양팔 없는 탁구선수 하마드투, 감동의 스매싱
■중부 흐리고 낮 동안 비…낮 최고 33도
■당정청, 국회서 '청년 격차해소' 특별대책 논의
■北, 다음달 28일 최고인민회의 소집…청년교양보장법 채택 논의
■경찰, '환불 중단' 머지플러스 12시간 압수수색
■대한항공 송현동 땅, 옛 서울의료원 부지와 맞교환
■'사법농단 유죄' 이민걸·이규진 오늘 2심 첫 재판
■'배임·횡령' 선종구 前하이마트 회장 재상고
■코인거래소 24곳 '필수인증' 미신청…9월24일까지 못받으면 폐업
■등록임대 보증금 반환보증 미가입 시 형사처벌 대신 '과태료'
■태릉지구 1만호·과천청사 대체지 4천300호 개발 '본궤도'
■코로나19 확산 우려 속 현대제철 당진제철소서 1천400명 집회
■정부, 日 오염수 방류계획에 "협의없이 일방추진 유감"
■"민관군 합동위 '평시 군사법원 폐지', 정족수 미달로 결론못내"
■작년 출생아 사상 첫 20만명대…합계출산율 '역대 최저' 0.84명
■아프간군 사령관의 NYT 기고…"우리는 배신당했다"
■한국철도, 추석 승차권 31일∼9월 2일 사흘간 예매…100% 비대면
■육군 성추행 가해자 여동생, 반박 청원…"오빠는 억울하다"
■구글·애플 결제방식 강제 금지…'수수료 갑질' 세계 최초 제동
■삼성·LG 동시 출격에…"올해 미니 LED TV 출하량, 작년의 10배"
■선두 kt, 소형준 역투 앞세워 SSG에 4연승…삼성-LG는 무승부
■홍명보 울산 감독 "아직 1위 아니라고 생각…쫓아가는 입장이다"
■-패럴림픽- '21년 만의 본선' 한국 휠체어 농구, 첫 경기서 스페인에 덜미
■윌리엄스, 올해 US오픈 테니스 대회 불참…햄스트링 부상
■'4위 고공비행' 인천 조성환 감독 "ACL 목표 좋지만 방심은 No!"
■日 코로나 긴급사태 8곳 더 발령…스가 "경험한 적 없는 확산세"(종합)
■현실로 닥친 '강등 위기'…박진섭 서울 감독 "성적은 제 책임"
■처음 전반 가리킨 송시우의'시우타임'…"돌핀에서 카시오로!"
■선두 싸움 울산·전북 승전가…수원FC는 수원 꺾고 3위 도약(종합)
■작년만큼은 아니지만…확실히 좋아진 소형준 "더 좋아진다 믿어"
■에이핑크 정은지, 스토커 고소…"자택까지 찾아와"
■"BTS와 협업중요"…美래퍼, 음반사 방해에도 '버터' 리믹스 발매
■서른 된 너바나 앨범표지 알몸 아기, '아동포르노'로 밴드 제소
■의사 방송인 고민환, 세입자에 보증금 반환 안 해 피소
■경찰, '미스트롯2 투표 독려' 충북도민회중앙회장 불송치
■NCT 루카스, 사생활 논란에 사과…음원발매 등 활동 중단
■문경에 세 번째 오픈세트장…관광자원화 추진
■'십개월의 미래' 뉴욕아시안영화제 특별 언급
■가수 홍자 팬클럽, 울산 유소년 야구선수에 피칭머신 3대 기증
■TXT 리패키지앨범, 오리콘 주간차트 2위…초동은 48만장 돌파
■[코스피] 8.51p(0.27%) 오른 3,146.81(장종료)
■[코스닥] 4.60p(0.45%) 오른 1,017.78(장종료)
■[외환] 원/달러 환율 2.5원 오른 1,168.1원(마감)
2021년 8월 26일 목요일 헤드라인 뉴스
1. 한국 도운 아프간인 391명 전원, 파키스탄 무사 도착…곧 한국행
2. [아프간 협력자 이송] 병원·대사관서 일한 전문인력…"그냥 두면 거의 처형“
3. 정부, 日 오염수 방류계획에 "협의없이 일방추진 유감“
4. 태릉지구 1만호·과천청사 대체지 4천300호 개발 '본궤도’
5. 50대, 모더나 접종후 급성백혈병 진단·사망…당국 "사례 조사“
6. 코로나19 확산 우려 속 현대제철 당진제철소서 1천400명 집회
7. "민관군 합동위 '평시 군사법원 폐지', 정족수 미달로 결론못내“
8. '혈액암 진단' 전두환, 오늘 퇴원 후 자택으로
9. -패럴림픽- '평영 첫 도전' 조기성, 50m 결승 6위로 마무리
10. 26일 가을장마 소강… 수도권·영서 낮 한때 비
11. 작년 출생아 사상 첫 20만명대… 합계출산율 '역대 최저' 0.84명
12. 정부, 태평양동맹 준회원국 가입 협상 위해 콜롬비아와 협력
13. 한국철도, 추석 승차권 31일∼9월 2일 사흘간 예매…100% 비대면
14. 부산 시간당 69.5㎜ 물폭탄… 도로와 건물침수로 6명 구조
15. 남친 폭력에 숨진 女 모친 "데이트폭력 가중처벌해야“
16. 카드·캐피탈도 신용대출 한도 연봉 이내로 제한
17. 구글·애플 결제방식 강제 금지… '수수료 갑질' 세계 최초 제동
18. 국민연금 적립금 900조원 돌파… 올해 상반기 기금수익률 7.49%
19. HMM 파업 당분간 안 한다… 해원노조 "내달 1일 재교섭“
20. 미 항공기 휴대폰 화재로 대피소동…"외력에 의한 사고 추정“
21. 현재 고1에 적용 2024학년도 대입서 학종 자기소개서 폐지
22. 게임 셧다운제, 10년만에 '셧다운'…모바일 대세에 실효성 퇴색
23. 경찰, 머지플러스 본사 압수수색…대표 등 3명 출국금지
24. 미 하원, 4천조 사회안전망 예산 승인…경기부양 청신호
25. 북한 "유독 우리 비상방역만 인권유린인가"…유엔 보고서 비난
26. 우윳값 오름세 잡나…정부, 원유가격 결정 체계 개편 착수
27. 국내 첫 AI 소설이라는데…진짜 AI가 쓴 걸까?
28. 임대인 계약갱신 거부권 놓고 1·2심 판결 엇갈려
29. 빗발치는 반대·불가론에도…31일 철군 고수 바이든 왜
30. '동의없이 개인정보 수집' 페이스북·넷플릭스에 과징금 67억원
31. 코인거래소 24곳 '필수인증' 미신청…9월24일까지 못받으면 폐업
32. WHO "지난주 코로나19 확산세 안정…델타변이, 163개국서 보고“
33. 문인 744명, 예술원 수당 폐지·외부서 회원선출 요구
34. 성남시청 미혼 여직원 151명 리스트 작성 파문…市, 수사의뢰
35. 서울시, 백기완 영결식 주최측에 과태료 150만원 부과
36. 고승범, 카뱅 등 금융위·금통위 안건 6건 논의서 제척
37. 日기시다, 자민당 총재 출마 의사…스가와 2파전 예상
38. "인터넷 생방송 중 강제추행" 신고…경찰 조사 중
39. 또래 여학생 추행하고 촬영한 10대…가정법원 소년부 송치
40. 만취한 현직 경찰 간부, 새벽에 행인 폭행 혐의로 입건
41. 의사 방송인 고민환, 세입자에 보증금 반환 안 해 피소
42. '조민 입학취소 반대' 국민청원, 하루새 20만 넘겨
43. 아프간 유명 가수 아리아나 사예드 "탈출한 것이 기적“
44. 중국 연예계 잇단 '미투'…크리스 이어 이번엔 유명 진행자
45. 탈레반, 청바지 입은 행인에 매질…부르카 가격 급등
46. 성인 돼서까지 2천만원 뜯은 초등학교 때 '일진' 법정 구속
47. 아파트서 레펠 하강…술 취한 60대 추락해 병원 신세
48. 하와이 주지사, 델타변이 확산에 "여행 오지 말라" 공개 요청
49. 무민 상표권 일본 기업 '혐한 조장' DHC와 뒤늦게 제휴 중단
50. 손흥민, 팀 훈련 정상 소화…런던 한인학교 학생과 화상 만남도
2021년 8월 25일 수요일 간추린 뉴스
2021년 8월 25일 수요일 간추린 뉴스
● 어제 오후 9시까지 1천937명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아 오늘 발표될 신규 확진자는 다시 2천 명대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위중증 환자는 역대 최다인 420명을 기록해 병상 확보에 비상이 걸렸습니다.
● 모더나 백신 공급이 확대되면서 40대 이하 연령층의 백신 접종 일정을 앞당길 수 있게 됐습니다. 추석 이후 날짜로 예약했거나 아직 예약하지 않은 사람들은 9월 6일 이후 날짜를 선택해 다시 예약하면 됩니다.
● 국내 확진자의 90% 가까이가 델타 변이에 감염된 걸로 분석되며 국내 우세종으로 확실하게 자리를 굳힌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델타 변이의 경우 증상이 나타난 당일엔 바이러스 양이 기존 바이러스보다 300배나 많은 걸로 나타났습니다.
● 가짜뉴스에 최대 5배의 징벌적 손해배상을 물리는 언론중재법 개정안이 국회 법사위를 통과했습니다. 국민의힘을 비롯해 정의당과 언론단체들까지 반대하고 있지만, 민주당은 오늘 본회의에서도 강행 처리할 방침이어서 충돌이 우려됩니다.
● '나는 임차인입니다' 연설로 유명한 윤희숙 의원 등 부동산 불법 의혹을 받는 국민의힘 12명의 명단이 공개됐습니다. 지도부는 한무경 의원을 제명하기로 하고, 5명에겐 탈당을 권유했습니다.
● 부산대가 조국 전 장관 딸 조민 씨의 의학전문대학원 입학 취소를 예고하면서 의사 면허도 박탈될 가능성이 커졌습니다. 조 전 장관은 아버지로서 고통스럽다며, 청문 절차에서 충실히 소명하겠다고 밝혔습니다.
● 우리 정부가 탈레반을 피해 탈출하려는 아프가니스탄인들 가운데 한국에 협력한 사람들을 국내로 데려오기로 하고, 군 수송기 3대를 투입해 이송 작전을 벌이고 있습니다. 아프가니스탄 사태를 논의한 G7 정상회의에서는 이달 말로 정해진 대피 시한 연장에 실패했습니다.
● 탈레반이 장악한 아프간에서는 실업이 급증하고, 생필품 가격이 치솟는 등 경제가 공황 상태로 치닫고 있습니다. 아프간이 탈레반과 친밀한 알카에다 등 극단주의 단체의 본거지가 될 거란 우려도 커지고 있습니다.
● 최근 중국에서 등장과 동시에 단숨에 화제를 낳은 아이돌 그룹이 있는데요. 평균 연령이 8살로 이들의 데뷔 소식이 SNS로 전해지자 중국 언론과 누리꾼들이 비판적인 시각을 제기했습니다. 지나치게 어린 아이돌 그룹을 보고 성장하는 변별력 없는 청소년들을 우매하게 만들 우려가 크다는 겁니다.
● 미국에서 김치의 인기가 높아지면서 위상도 함께 올라가고 있습니다. 미국 프로야구 마이너리그 경기에 '김치' 팀이 등장하고 캘리포니아주에선 미국에서 처음으로 김치의 날도 만들었습니다.
● 가상화폐 열풍에 편승해 '신종 투자 사기'가 기승을 부리고 있다는 제보가 들어왔습니다. '코인거래소 캐릭터'를 거래하면 매일 10% 이상 수익을 낼 수 있다는 말에 넘어가 돈을 투자했다가 모두 떼일 위기에 처했습니다.
● 공군, 해군에 이어 육군에서도 성추행 피해를 당한 부사관이 2차 가해에 시달리다가 극단적 시도를 한 사실이 뒤늦게 밝혀졌습니다. 피해자가 신고를 했는데 가해자는 형사 처벌 없이 징계를 받고 전역했고, 한참 뒤에야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 여야가 군 사법개혁안에 합의를 이루면서 본회의 처리를 눈앞에 두고 있습니다. 고등군사법원을 폐지하고 성범죄 등 일부 범죄는 군이 아닌 민간에서 수사와 재판을 하게 되는데요. 참여정부때부터 추진됐던 논의가 일부 결실을 맺은 거지만 개혁안에서 후퇴했다는 비판도 만만치 않습니다.
● 삼성그룹이 앞으로 3년 동안 이뤄질 투자와 고용 방향을 제시했습니다. 투자 금액만 240조 원으로 역대 최대 규모입니다. 이 가운데 180조 원을 국내에 투자할 예정이고 반도체와 바이오, 통신, AI 등 4대 분야에 신규 투자를 집중할 계획입니다.
● 내년도 정부 예산이 600조 원을 넘는 규모로 편성될 것으로 보입니다. 민주당과 정부가 당정 협의를 통해 예고한 내용인데요. 특히 청년 지원책에 20조 원 이상 배정하기로 했습니다.
● 정부가 중위소득 200퍼센트 이하인 다자녀 가구의 셋째 이상 대학생과, 기초·차상위 가구 둘째 이상 대학생의 등록금을 내년부터 전액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 오늘도 전국이 흐린 가운데 가을장마가 계속되겠습니다. 충남과 호남·경남엔 최고 80mm의 비가 내리겠고, 제주 산지에는 100mm 이상의 장대비가 쏟아질 것으로 보입니다.
2021년 8월 25일 수요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 들
1. 올 신임 법관 8명 중 1명은 ‘김앤장’ 출신 → 올해 임용 예정자 157명 중 20명이 김앤장 변호사 출신, 157명 중 상위 7개 로펌서 50명... 다양성, 법조일원화 취지와는 정반대.(경향)
2. 위중증 환자 420명 역대 최다 → 생각과 달리 고령층 아닌 50대가 가장 많아. 420명 중 162명으로 38.57%. 60대 20.95%, 40대 15.24% 순. 초기 위중증 환자가 크게 늘었던 70대와 80대는 12.14%, 5.0%으로 비중 확 줄어.(한국)
3. 글로벌 TV판매 2대 중 1대는 ‘삼성 아니면 LG’ → 올 상반기 한국기업 점유율 50%, 삼성31%, LG 19%. 두 브랜드 모두 프리미엄 시장에서 선전. 소니는 9.3%로 3위.(헤럴드경제)
4. 주식투자, 자주 사고 파는 사람이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수익률 낮아 → NH투자증권, 올해 1~7월 240만 개인 계좌 분석. 성별로는 여성(2.9%)이 남성(0.7%)보다 월등히 높아.(아시아경제)
5. ‘닭 튀기는 로봇’ → 교촌치킨, 첫 매장 도입. 두산로보틱스와의 협업 개발, 지난 3월부터 상용화 시험 후 도입. 조리과정 중 2차 튀김을 로봇이 직접 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고.(문화)
6. 사진 기자의 새로운 임무? → SNS를 통해 들어 온 수많은 사진 중에 어느 것이 진짜인지 가려내는 것이 이제 사진기자의 새로운 업무가 된 것 같다. 카불 공항 재개 사진도 2019년 미국 풋볼 경기장 사진으로 판명났다.(동아, 사진기자 칼럼)▼
7. 집 있으면 몇 달 새 벼락부자... 집값 폭등에 ‘일을 왜 하는지’ → ‘노동의욕’마저 꺾는 부동산 폭등. 빚내서 투자 쉬운 고신용자 유리. 고신용자 신용대출 증가율은 13.3%에서 19.6%로 늘어난 반면, 저신용자는 -6.1%에서 -9.7%로 감소했다.(경향)
8. 음식매출 ‘4분의1’ 배달앱 통해 이루어진다 → 앱 출시 10년. 2019년 1분기만 해도 매장결제 vs 배달앱 비중이 94 대 6이었으나 올 2분기엔 78대 22로 급반전 중.(헤럴드경제) *스티로폼, 프라스틱 쓰레기는...
9. 64개 업체 중 6개사 마스크 품질 불량 → 조달청, 나라장터에 납품하는 보건용 마스크(KF94·80) 공급사 64개사 품질 점검. 6개사 부적합. 이들이 공급한 마스크 248만장에 달해.(서울)
10. ‘우겨넣다’(x) VS ‘욱여넣다’(o) → ‘안쪽으로 조금 우그러져 있다’를 뜻하는 ‘욱다’가 어원. 발음이 비슷한 ‘우겨넣다’는 잘못된 표현. ‘우기다’와는 관계 없다.(충청일보)
2021년 8월 25일 수요일 부동산 뉴스
■몰린 안양 동안구···'2030'이 10가구 중 5가구 샀다
-대출 완화에 GTX 인덕원역 호재
-올 상반기 매입 비중 51.9% 달해
■26일 열리는 금통위, 금리인상 여부 촉각
-"가계 빚 증가 억제해야" vs "델타發 불확실성 고려"
■"내가 투기하는 것도 아닌데…" 30대 男, '은행 뺑뺑이' 분통
-무주택자에 더 가혹한 '대출 규제'
-'영끌' 매수 합류 안한 세입자
-전세금 대출중단 최대 피해
-"실수요 전세대출까지 막으면 서민만 피해 총량규제서 제외해야"
■월세 무이자 대출, 군장병 봉급 인상…與, 청년 표심잡기
-내년 청년 예산 20조원 편성
-내년 3월 대선 앞두고 '예산 퍼주기' 시도한다는 지적도
■가계부채 어느새 1800조 넘어…국민 1인당 빚 3500만원 육박
-주담대 948조·신용대출 757조
-집값 급등에 공모주 빚투 늘어
-2030 부채 증가율도 14% 달해
■"전세금 치르려면 마통이라도"…신용대출 닷새만에 1600억 폭증했다
-대출 막힌 은행창구 난리통
-고객들 "기습 대출중단 황당", 농협선 "다른 곳으로" 안내만
-"추가 규제 전에 더 받아놓자", 다른 은행엔 대출 풍선효과
-닷새만에 잔액 1600억 급증
■전용 84㎡ 아파트 전세가 4억 초반…'오세훈표' 시프트 7만호 공급
-임대료, 주변 시세 80%…27일 1900가구 모집
-공백기 없애려 '예비입주자 도입
-민간 토지 활용 상생주택 공급도
■국민의힘, 부동산 의혹 6명 쫓아낸다
-최고위, 12명 해명 듣고 6명 중징계, 한무경 제명 … 5명 탈당 요구
-尹캠프 소속 3명 … 파장 예고, 의총서 확정땐 개헌 저지선 붕괴
-윤희숙 등 6명엔 "충분히 소명"
-수사결과 나오기 전 징계 않기로 열린민주 "김의겸 징계 안한다"
■"믿어도 되나"…빌라가격 한달새 28% 껑충
-부동산원 통계 논란 지속, 표본 조정뒤 가격 수직상승
-경기 60%· 전북 54%씩 급등, "상식적으로 납득 못할 통계"
-부동산원 "신축표본 많아진 탓"
■과천 마지막 지식타운 '린 파밀리에'
-특공 1만9천명 몰려…71대1
-'생애 최초'가장 많은 1만33명, '신혼부부'와 '다자녀'에는 각각 7480명, 767명
■보험사도 ‘연봉 이상 신용대출’ 막는다
-생보·손보협 주요社 임원들 소집
-심사 강화·우대 축소 등으로 억제
-상위 3곳 가계빚 63.3조원 달해
-농·축협, 비·준조합원 주담대 27일 중단
-대출 절벽 확산에 금리도 오를 듯
2021년 8월 25일 수요일 주요신문 헤드라인 뉴스
《경 제》
☞"금리 인상 초읽기인데 언제 다 갚나"…가계 빚 1805조 사상최대, 증가폭도 역대 최대...코로나19 사태 장기화에 따른 생계형 자금 수요, 주식과 가상화폐 빚투(빚내서 투자), 내 집 마련을 위한 영끌(영혼까지 끌어모음)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한 데 따른 것으로 보인다.
☞정부 비축 마스크 3000만장 '반값 떨이'...조달청, 935원에 산 마스크...유통기한 탓 432원으로 판매 시장엔 이미 마스크 넘쳐나 눈먼 세금 투입만 늘어나
☞"모두 대출 거절됐다" 급전 못구한 서민·저신용자 '비명'...금융권에 따르면 정부가 1800조원에 육박한 가계부채에 경고음을 울리면서 은행권이 먼저 몸 사리기에 들어갔다. 당장 이날부터 오는 11월말까지 NH농협은행이 신규 주택담보대출(주담대) 시행을 전면 중단하기로 했다.
☞현대 기아 전기차 앞세워 2025년까지 전기, 수소택시 10만대 보급...2025년까지 무공해택시 10만대 보급 계획...현대차, 지자체, 업계 등과 업무 협약 체결
《금 융》
☞화이자 백신 정식 승인에 여행·항공주 등 컨택주 일제 상승...미국 식품의약국(FDA)이 화이자 코로나19 백신을 정식 승인했다는 소식에 항공·여행·레저 등 '컨택트주'가 일제히 상승했다.
☞뒤늦게 '손절' 나섰지만...항서제약 주가 반토막에 중학개미 '울상'...중국 대형 제약회사 항서제약 주가가 40위안대 부진을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국내 중국주식 투자자들의 자금이 항서제약에 대거 몰려 있는 가운데 주가는 이미 연초 대비 '반토막'이 나 손실이 불가피할 것으로 보인다.
☞유기실리콘 가격 사상 최고치 기록에…KCC 주가 15% 급등...유기실리콘 가격이 사상 최고치를 기록하면서 글로벌 유기실리콘 제조 3위 업체인 KCC 주가도 날아올랐다
☞김성운 실리콘투 대표 "K제품 지속적 성장에 유통 시스템은 필수"...실리콘투는 국내 기업들이 생산하는 뷰티 제품을 전세계에 유통·판매하는 회사다. 국내 최대 해외직배송 역직구몰 '스타일코리안닷컴'을 통해 B2B(기업간 거래)는 물론 B2C(기업과 소비자간 거래) 영역까지 아우르고 있다.
《기 업》
☞삼성, 반도체 바이오 240조 쏟아붓는다…이재용 출소 11일 만에 대규모 투자 발표...삼성이 향후 3년간 반도체, 바이오 등에 240조 투자와 4만명 직접채용 계획을 밝혔다. 지난 13일 이재용 부회장이 가석방으로 출소된지 11일 만이다.
☞한국인 상반기 네이버 17조 쿠팡 16조 긁었다…배민 결제액 93% '쑥'↑...앱·리테일 분석서비스 와이즈앱에 따르면 올 상반기 만 20세 이상 한국인이 신용카드와 체크카드, 계좌이체 등으로 결제한 금액을 표본조사한 결과 1위 사용처는 네이버가 차지했다. 이어 쿠팡과 이베이코리아, 배달의민족, 11번가, 쓱닷컴, 구글 순이다.
☞반도체 부족 신차 품귀에…중고차 시장 귀한 몸 된 車는...반도체 수급난으로 4세대 카니발과 쏘렌토 등의 중고차들이 인기가 상승하며 가격이 오르고 있다.
☞한국GM 임협 타결에 한시름 놨지만 반도체 품귀·볼트 리콜 발목...기아·르노삼성차 노사 입장차 여전…현대차, 반도체 수급난에 美공장 감산
《부 동 산》
☞강기윤·이주환·이철규·정찬민·최춘식·한무경, 국민의힘 투기자 6명 탈당·제명...이준석 국민의힘 대표는 이날 최고위원회 후 기자들을 만나 "강기윤·이주환·이철규·정찬민·최춘식 의원에 대해 탈당을 권유하고, 비례대표 한무경 의원에 대해 제명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빌라도 넘사벽 되나"…표본 재설계하니 서울 빌라값 3.4억, 한달 새 28.1%↑...지난 달 서울 빌라(연립·다세대 주택)의 평균 매매가와 전세금이 한 달 만에 30% 가량 치솟은 것으로 나타났다. 통계 표본 수는 큰 변화가 없었지만, 최근 시세 상승을 반영해 새로운 표본을 포함한 데 따른 것으로 보인다.
☞대체 어디까지 오르려나…동작 84㎡ 25억 팔렸다, 11개월새 5억 ↑...서울 아파트값은 정부의 잇단 '집값 고점' 경고가 무색할 만큼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준(準) 서초구로 불리는 동작구에서 전용 84㎡(옛 33~34평) 아파트가 25억원에 거래됐다.
☞'7억 과천 로또'에 2만명 몰렸다…266가구 경쟁률 71대 1, 생애최초 78대1...경기도 과천에서 분양되는 '과천지식정보타운 린 파밀리에'의 특별공급(이하 특공)에 2만명에 육박하는 청약자가 몰렸다. 이 사업장은 과천 내 같은 주탱형의 다른 민영단지의 매매시세(20억원 안팎)의 절반 가격이어서 당첨 시 7억원가량의 시세차익이 예상됐다.
《사 회 유 통》
☞태풍에 집중호우까지…'엎친 데 덮친' 경남 피해 속출...거제 장목 시간당 100㎜ 물폭탄, 전국서 단기간 가장 많은 비...경남 전역 피해 신고 278건…이재민 10명·부상 1명
☞조국 전 장관 딸 부산대 의전원 입학 취소…최종 결정은 2~3개월 뒤...최종 입학취소 여부, 청문절차 거쳐 2~3개월 뒤에 확정...보건복지부 "의사면허 취소는 최종 입학 취소 이후 진행"
☞"사망한 중증 장애 아들 강제로 먹이고 폭행했다" 유족 靑 청원...인천의 한 장애인 복지시설에서 20대 장애인 남성이 식사 중 쓰러진 뒤 사망한 가운데, 시설 종사자가 억지로 음식을 먹여 사망에 이르렀다는 유족측 주장이 나왔다.
☞고1이 보는 2024학년도 수능도 국어·수학 '공통+선택과목' 체계로...공통과목서 75%·선택과목서 25% 출제…2023년 11월 16일 시행
《국 제》
☞"이게 웃을 일인가"…'아프간 사태' 질문에 말 끊고 빵 터진 미국 부통령...카멀라 해리스 미국 부통령이 아프가니스탄 사태에 관한 기자의 질문에 환하게 웃으며 응대해 논란이 일고 있다.
☞두 얼굴의 탈레반…한손엔 사면령, 다른 손엔 미군 통역사 가족에 사형선고장...CNN, 청문회 출석요구서·판결통보문 공개...탈레반 `복수는 없다`던 약속 스스로 어겨...美, 아프간인 대피 확대·철군시한 연장 고심
☞지구촌 '홍수의 시대'…기후변화 탓 빗줄기 굵어진다...기후변화 때문에 지난달 유럽 대홍수와 같은 수해가 발생할 가능성이 최대 9배까지 늘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대비 체계가 덜 갖춰진 저개발국, 개발도상국뿐만 아니라 선진국들에도 대규모 피해 가능성을 경고하는 암울한 소식이다.
☞유튜브, 콘텐츠 창작자들에 최근 3년간 35조원 지급...구글의 자회사이자 세계 최대 동영상 공유 플랫폼인 유튜브는 최근 3년간 200만 명이 넘는 동영상 콘텐츠 창작자(크리에이터)들에게 총 300억달러(약 34조9천890억원)이상을 지급했다고 밝혔다.
2021년 8월 24일 화요일 간추린 뉴스
2021년 8월 24일 화요일 간추린 뉴스
● 오늘 0시 기준 코로나 19 신규 확진자 수는 어제와 비슷한 1천 400명 대를 기록할 것으로 보입니다. 방역 당국이 어제 오후 9시까지 전국에서 집계한 신규 코로나19 환자는 1천344명으로 전날 같은 시각보다 38명이 더 많았습니다.
● 차질을 빚었던 모더나 백신 공급에 숨통이 트이면서 백신 접종은 이번 주부터 속도를 낼 걸로 보입니다. 모레(26일)부터 40대 이하가 차례로 백신을 맞기 시작합니다. 내년에 도입될 백신 물량도 9천만 회분으로 늘었습니다.
● 5월에서 7월까지 확진자의 93% 이상이 백신 미접종자였습니다. 다음 주까지 모더나 701만 회분이 들어오면 4주에서 6주로 늘렸던 1, 2차 접종 간격을 다시 줄이는 방안이 검토됩니다.
● 긴급 승인 상태에서 접종하고 있었던 화이자의 코로나 백신이 미국에서 처음으로 정식 승인을 받았습니다. 미 당국은 큰 이정표라며 백신 접종 의무화를 확대할 뜻을 내비쳤습니다. 바이든 대통령은 직접 나서 백신의 안정성을 문제 삼았던 사람들을 향해 백신 접종을 권유했습니다.
● 국민의힘 이준석 대표가 당내 경선을 앞두고 불거진 분란에 대해 공개 사과하며 수습에 나섰습니다. 하지만 이 대표와 윤석열 전 총장 간 충돌로 빚어진 내홍은 대선주자 간, 또 당 지도부와 주자 간 갈등으로 번지는 모양새입니다.
● 권익위로부터 부동산 투기 의혹을 받는 현역의원 12명의 명단을 통보받은 국민의힘 내부는 크게 술렁였습니다. 민주당과 같은 숫자지만 전체 의원수(102명)를 감안하면 비율로는 더 많이 나왔다는 점에서 곤혹스러워하는 기류도 감지됩니다.
● 가짜 뉴스에 최대 5배의 징벌적 손해배상 책임을 묻는 언론중재법 개정안이 오늘 국회 법사위에 상정됩니다. 민주당은 내일 본회의 통과까지 강행하겠다는 입장이지만, 국민의힘은 물론 정의당까지 강하게 반대하고 있어 여야 충돌이 불가피할 전망입니다.
● 탈레반을 피해 탈출한 아프가니스탄 난민 수용 문제를 두고 세계 각국에서 논란이 고조되고 있습니다. 미국과 영국, 캐나다, 호주 등은 입국을 허용했지만, 오스트리아는 거부했고, 그리스는 거대한 장벽까지 설치하는 등 예민하게 반응하고 있습니다.
● 미국이 아프간을 탈출한 사람들 일부를 주한미군기지에 임시 수용해 줄 것을 우리 정부에 요청했던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다만 정부는 현재 관련 협의가 진행되고 있지는 않다고 밝혔습니다.
● 무섭게 코로나가 번지고 있는 베트남에서 하루 확진자가 만 명을 넘었고, 하루 사망자도 700명을 넘었습니다. 급기야 최대도시 호찌민시에서는 주민들의 외출을 전면 금지하고 군이 식재료를 배달하는 사상 유례 없는 봉쇄가 시작됐습니다.
● 울산에서 20대 여성이 남성을 흉기로 찌른 뒤 투신해 숨졌습니다. 남성도 과다 출혈로 사망했습니다. 경찰은 연인간에 이별 문제를 두고 싸우다 사건이 벌어진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이들은 2년 정도 교제한 연인 사이로 최근 헤어지는 문제를 두고 심한 갈등을 겪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 서울교통공사 노조가 다음달 14일 총파업을 예고했습니다. 코로나19의 여파로 1조원이 넘는 적자가 나면서 서울교통공사가 전체 노동자의 10%에 달하는 1천 5백여명을 감축하거나 외주화하겠다는 계획을 추진하자 노조가 파업으로 맞서는 겁니다. 부산과 대구 등 5개 지역 지하철 노조 역시 파업에 동참하겠다는 뜻을 밝혔습니다.
● 어제 비트코인 가격이 장중 5만 달러를 넘었습니다. 지난 4월 중순 사상 최고인 6만5천 달러까지 올랐다가, 중국 당국이 비트코인 채굴을 금지하고, 채굴장을 전면 폐쇄하는 등 악재가 쏟아져 지난달 2만 달러 선까지 폭락했는데요. 최근 상승세를 보면 앞으로 더 올라갈 수 있을 것이란 기대감이 커지고 있습니다.
● 경기도교육청이 전국 최초로 사립학교 교사를 직접 선발한다고 합니다. 경기도교육청은 지난해까지 1차 필기시험까지만 위탁 채용했으나, 사립교원 채용의 공정성과 투명성 강화를 위해 올해부터는 1차 필기시험을 비롯해 수업능력평가 등 2차 시험까지 전과정을 위탁 채용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 교육부는 어제 '2025년 고교학점제 전면 적용을 위한 단계적 이행계획'을 발표하고, 내년부터 3년 동안 정부와 시·도교육청, 고등학교들의 준비 사항을 밝혔는데요. 먼저 학점제 요소를 일부 도입하는 연구·선도학교를 확대하고 2023년부터는 수업량 기준을 '단위'에서 '학점'으로 전환해 수업 부담을 줄인다고 합니다.
● 수술실 내 CCTV 설치 의무화 법안이 발의 6년 만에 국회 상임위 문턱을 넘었습니다. 수술실 안에 외부 네트워크와 연결되지 않은 CCTV를 설치·운영하도록 하는 내용입니다. 의사들 반발을 고려해, 예외조항과 2년 유예기간을 뒀습니다.
● 내년부터 1월부터 시행되는 중대재해처벌법의 시행령 제정 작업이 막바지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주요 경제단체들은 이대로 법이 시행되면 혼란을 초래할 것이라며 정부에 보완을 호소했습니다. 경제계의 가장 큰 불만은 형사처벌 대상인 책임자의 범위가 법은 물론 세부 시행령에도 구체적으로 나와 있지 않단 점입니다.
● 저소득 고령층에 대한 종합부동산세 납부를 주택 매각이나 상속·증여 때까지 미뤄주자는 법안이 국회에서 폐기됐다고 합니다. 정부 관계자는 "민주당이 종부세 부과 기준을 완화했는데 납부 유예까지 함께 추진하는 것에 부담을 느껴 폐기한 것 같다"고 말했다고 합니다.
● 추석이 한 달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과일 가격이 무섭게 올랐습니다. 이번 달 20일 기준 배 10개의 소비자 가격은 5만 1,469원으로 1년 전보다 47퍼센트 올랐고, 사과 10개 값도 3만 256원으로 지난해와 비교해 14퍼센트 뛰었습니다.
● 코로나19 사태 이후 한국인의 식문화가 변하고 있다고 합니다. 가정 내 식사 횟수는 크게 늘었지만 직접 장을 보고 식자재를 다듬어 차린 '집밥'의 지위는 흔들리고, 그 대신 배달음식과 반찬가게, 밀키트를 일컫는 '배반밀'이 식탁을 점령하고 있다고 합니다.
● 도쿄 패럴림픽이 오늘 개막합니다. 패럴림픽 스포츠는 올림픽 종목과 거의 비슷하지만 독특한 규칙들이 있어 소개합니다. 휠체어 테니스는 공이 '투 바운드' 될 때까지 받아넘기면 되고, 배드민턴 휠체어 종목 단식은 코트의 반쪽만 사용합니다. 비장애인 선수들보다 움직임 폭이 크지 않은 점을 고려한 것입니다. 한국선수단의 화이팅을 기대합니다.
● 어젯밤 경남 남해안에 상륙한 12호 태풍 '오마이스'가 동해상으로 진출했습니다. 태풍은 동해상으로 진출했지만, 서해상에서 저기압을 동반한 정체전선이 들어오고 있어 오전 동안 비가 전국으로 확대되고, 충청과 남부지방을 중심으로 집중호우가 이어지고 밤에는 비가 잦아들 것으로 보입니다.
2021년 8월 24일 화요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 들
1. 코로나 2년차, 달라진 집밥문화 → ‘집에서 주로 어떻게 식사하시나요?’ 질문(복수응답)에 ‘배달, 포장, 반찬가계, 밀키트 등’(95.1%)이 ‘직접 원재료를 장봐서 조리한다’(45.8%)는 비율보다 두배 많아. 중앙일보- 틸리언 프로 2523명 설문.(중앙)▼
2. '경로 불명' 확진자 역대 최대 → 확진자 3명중 1명. 최근 1주일 확진자 1만 2258명 가운데 ‘34.2%’가 경로 불명. 이달 초(1∼7일) 25.5%와 비교해서도 증가세 뚜렷. 확진자 증가로 역학조사도 한계.(동아)
3. 아파트에 이어 가계 대출도 가수요? → 대출 규제 대비해서 일단 받아두자. 올 1~7월 가계대출 증가는 78.8조로 지난해 동기(45.9조)보다 71.6% 증가.(헤럴드경제 외)
4. 내달 전기料 조정 발표, 딜레마 → 발전 연료비는 오르는데 최근 물가 상승... 여론 부담. 가장 싼 발전 연료인 석탄도 t당 159.68달러로 지난해(47.99달러) 대비 3배 이상 올라.(문화)
5. 한중수교(1992년) 30년 → 30년간 한국의 GDP가 4.6배 성장하는 동안 중국은 29.9배 성장. 교역액은 한국이 6.1배, 중국이 45.6배 증가.(아시아경제)
6. 고가주택 기준... 얼마부터? → 법마다, 제도마다 9억r~15억으로 달라. 취득세는 실거래가 9억, 재산세는 공시가 9억, 종부세 공시가 11억, 양도세 실거래가 12억, 주택담보대출, 중개수수료는 실거래가 15억 기준.(문화)
7. 길에서 자동 충전하는 전기버스 → 카이스트, 무선충전기술 개발. 버스정류장 땅속에 충전시설 매설. 1시간 충전 150㎞ 주행 가능. 대덕특구서 2년간 시범운행.(경향)
8. 늙어가는 한국 제조업 → 50대 이상 근로자 비중, 2010년 15.7%에서 2020년 30.1%로 거의 두배. 평균연령은 42.5세로 일본(42.8세), 미국(44.4세)보다 아직 근소하게 젊지만 2026년부터는 역전될 전망.(서울)
9. 이대로 가다간 의료체계 붕괴는 시간문제 → 지난 주(15~21일) 코로나 사망자 54명. 지난 한달 20대 사망자도 5명. 보건의료노조, 10%도 안되는 공공병원이 코로나 환자 80%를 치료.., 공공병원 확충, 간호사 1인당 환자 수 법제화 등 요구.(한국)
10. 식당서 이벤트로 준 로또복권이 2등(3700만원) 당첨 → 당첨 손님은 다시 찾아가 감사 인사 봉투(100만원) 전달. 식당주인은 절반은 직원들에게 절반은 힘든 이웃에 기증하기로.(경향)
2021년 8월 24일 화요일 매경이 전하는 세상의 지식
1.국민권익위는 국민의힘 소속 국회의원의 최근 7년간 부동산 거래를 전수조사한 결과 12명, 13건의 위법 의혹을 적발해 특별수사본부에 넘겼다고 밝힘. 과거 불거졌던 여당 김의겸 의원의 흑석동 상가 투기 의혹도 업무상 비밀이용 거래 의혹으로 경찰에 넘겨졌음. 정부와 여당의 부동산 정책 실패를 비판해온 국민의힘으로서는 자당 소속 의원들도 투기 의혹에 연루된 것으로 나타나 후폭풍이 예상됨
2.미래에셋그룹이 식물성 고기를 개발하는 미국 대체육 전문 벤처기업 '임파서블푸드'에 3000억원을 추가 투자함. 미래에셋은 지난해 3월과 8월 임파서블푸드에 총 1800억원을 이미 투자한 상태로 이번 투자가 완료되면 지분 10%를 확보한 주요주주가 됨
3.농수산물과 글로벌 원자재 가격 상승, 인건비 인상 등으로 국내 식품기업들이 잇달아 상품 가격을 올리는 상황에서 오리온그룹은 국내에서 판매하는 전 제품 가격을 8년째 동결하기로 함. 중국, 러시아 등 해외에서는 가격을 올리기로 한 것과 대조적임
4.수술실 내 CCTV 설치를 의무화하는 내용의 의료법 개정안이 23일 국회 보건복지위를 통과함. 더불어민주당은 이르면 오는 25일 국회 본회의에서 이 법안을 처리할 계획임. 개정안은 전신마취 등 환자의 의식이 없는 상태에서 수술을 시행하는 병원 수술실 내부에 CCTV를 의무적으로 설치하도록 함
5.국내 최대 원양 컨테이너선사인 HMM이 올해 임단협 교섭 과정에서 노사가 끝내 이견을 좁히지 못하면서 1976년 창사 이후 첫 파업에 돌입함. 국내 컨테이너 물동량 가운데 5분의 1가량을 책임지는 HMM의 파업이 현실화되면서 국내 수출 기업들도 비상이 걸림
6.은퇴 후 소득이 없는 유주택 고령자를 위해 주택을 매각하거나 상속·증여할 때까지 종부세 납부를 미뤄주는 방안이 백지화됨. 23일 정부와 국회에 따르면 당정이 함께 추진하던 고령자 종부세 과세 유예 방안이 폐기됨. 당장 종부세를 낼 돈이 부족해 올해 제도 도입을 기대했던 고령자들은 정치권 입법 혼선에 또 한 번 분통을 터뜨리고 있음. 국회 기재위가 지난 19일 종부세 부과 기준을 상향하는 종부세법 개정안을 의결하면서 그동안 제출된 상위 2% 종부세 부과안 등 개정안 26건을 일제히 폐기하고 위원회가 마련한 별도 대안을 채택한 데 따른 결과임
2021년 8월 24일 화요일 주요신문 헤드라인
《경 제》
☞296만 저소득층에 1인당 10만원씩 24일 쏜다...기초생활 수급자, 차상위계층, 한부모 가족 등 대상...기존 복지급여 계좌로 입금. 문의는 주민센터에...일부 대상자는 계좌확인 거쳐 추석 전 지급
☞8월 제조업 업황, 5개월 연속 ‘흐림’…내수 개선 약화·수출 제자리걸음...산업硏, ‘산업경기 전문가 서베이조사 결과’ 발표...이달 제조업 현황 PSI 5개월 연속 하락세…지난해 5월 이후 최저치 나타내...생산·투자액 모두 전월 대비 하락…채산성 5개월 연속 하락하며 연중 최저...車·반도체·디스플레이·조선·섬유 등 두자릿수 하락…내달 PSI 상승 전망
☞`팍팍한 살림` 5인이상 가구, 4인가구보다 소득 적은 이유는...2분기 월평균 소득 617만원, 4인가구 634만원보다 적어...전년대비 감소폭 9.4%로 사상 최대, 가처분소득·흑자액↓...1·2인가구 급증하며 전체 비중 급감…통계상 변동성 커져
☞中企·소상공인 "온라인플랫폼이 생계 위협한다" 한목소리...23일 온라인플랫폼 공정화법 처리 촉구 기자회견..."입법 지연으로 규제 사각지대 방치된 입점업체 피해↑"..."온라인 대기업들, 협상력·데이터 독점…골목상권 장악"
☞시중은행, 농협發 대출 '풍선효과' 차단 고심…대출금리인상 나설듯...국민·신한·하나은행 등, 대출쏠림 나타날까 예의주시..."문턱 높여도 풍선효과 극심해지면 대출중단 잇따를 수도"
《금 융》
☞코스피200 기업 38% 'ESG위원회' 도입…계속 증가 전망...삼정KPMG, '감사위원회 저널 18호' 발간...코스피200 기업 내 ESG위원회 관련 기구 또는 회의체의 수 77개..."감사위원의 ESG위원회 참여를 통한 감독기반 마련 필요"...교육시간 부족 등 감사委 교육 내실화 필요..."내부회계 비적정 상장사(3.9%) 비중 작년과 유사"
☞5대 시중은행, 중도상환수수료 1000억 챙겼다...김한정 의원, 5대은행 중도상환수수료 분석...작년 2800억 이어 올 상반기 1266억...“대출 줄인다며 조기상환엔 수수료…이치 안맞아”...“중도상환 유도 위해 한동안 부과 말아야”
☞연쇄 대출 중단에 실수요자 '멘붕'인데…"규제 더 나올수도"...일부 은행권 주담대 등 제한…저축은행 신용대출도 제한...농협중앙회도 비조합원 대출 중단 고려..."집값 상승세 계속…대출 규제 보다 강화될 듯"
☞삼성전자, 12거래일 만에 반등…주가 바닥 찍었나...삼성전자·SK하이닉스 상승 마감...이승우 유진證 “하락 사이클 길지 않을 것”
☞'기관의 힘' 3090선 탈환…외국인은 10일째 매도...코스피, 전 거래일보다 0.97% 오른 3090.21에 마감...美 증시 강세에 亞 증시 모두 훈풍…대만가권 2% 강세...외국인 순매도에도 규모는 293억원으로 '급감'...LG화학, 11%대 약세 속 5개월 만에 70만원대로
《기 업》
☞법원 "야놀자 숙박정보 빼돌린 여기어때 10억 배상 책임"..."크롤링 통한 비정상 정보 수집…영업전략에 활용"..."야놀자 노력의 결과 편승해 이득…부정경쟁행위"
☞HMM 해상노조 파업 찬반투표 가결에…물류대란 우려...투표자기준 92% 찬성으로 가결…선원법상 쟁의행위 제한적...해상노조, 25일 단체사직서 제출 예정…회사와 협상 가능성도 열어놔
☞적자 위기 한전, 지난해 에너지전환 비용에 2조5000억원 썼다...RPS·ETS 정산에 매년 대규모 지출...올해 적자 위기 속 재정악화 우려 커...전문가 "요금에 환경비용 반영해야"
☞포스트 기체수소 놓고 '액체수소 vs 암모니아' 주도권 경쟁...SK E&S·효성·GS칼텍스..액화수소 생산 박차...롯데케미칼, 국내 암모니아 유통 70% 차지
☞권오갑 현대중지주 회장 “두산인프라, 핵심사업 한 축 담당”...두산인프라코어 전 임직원에 ‘환영 편지’...“건설기계, 그룹 핵심사업으로 성장시킬 것”...현대건설기계와 시너지·기술 중심 경영 강조
《부 동 산》
☞'6억~9억원' 중개보수, 소비자 vs 중개협회 '팽팽'...해당 구간 거래 비중 급증…상한요율 0.1%P↓...소비자 "찔끔 인하" vs 중개사 "생계 직격탄"
☞코로나19 장기화에 소비, 주거 라이프 달라져…”슬세권이 온다”...올 상반기 편의점 매출 6.2% 증가…코로나19 여파 속 근거리 구매 선호도 증가...소비 형태 변화가 집 선택에도 영향…’슬세권’ 오피스텔, 주거 편의성 높아 인기
☞"10년 무주택자도 청약 탈락"…서울 나홀로아파트까지 '그림의 떡'...최근 분양 단지 당첨자 가점 50~60점대..20~30대, 신혼부부 등 당첨 불가능...인기 대단지는 70점 돼야 당첨 기대…오세훈 "수요가 있는 곳에 제대로 공급해야"
☞집값 급등지역 부채질하는 외국인…부동산 사재기 막을 순 없나...文정부 4년 새 외국인 보유주택 2만7041호 증가…중국·미국·캐나다 '탑3'...입법조사처 "외국인 부동산 규제" 제안…역차별 논란 해소될까
☞정부 집값 하락한다는데…하반기 전망 못 내놓는 부동산원...지난해 하반기부터 집값 전망 지표 발표에 '미적'...서류 아닌 대면방식 고집…'정부 눈치보기' 비판도
《사 회 유 통》
☞서울교통공사노조 "구조조정 철회 안 하면, 9월 14일 총파업"...서울교통공사 구조조정안 반발...“받아들이지 않으면 파업”...구조조정 철회·공익서비스 비용 국비 보전 등 요구...서울시·정부와 대화도 병행...대구·대전·부산·서울·인천 등 5개 노조 총파업 참여
☞학생 감소에 서울 중등교사 선발 224명 감축 예정...중등교원 선발, 작년 710명서 올해 486명으로 줄어...교과교사 365명, 특수 40명, 비교과 81명 선발 예고...고교학점제 앞두고 프랑스·독일어 교사도 임용 계획
☞모더나 101만회분, 마침내 인천도착…9월 첫주까지 600만회분 더...모더나, 9월 첫주까지 701만회분 공급 통보...지난 7일 130만회분에 확정물량 더하면 총 831만회분...하지만 원래 계획보다 215만회분 적어..."고위급 실무 협의 통해 9월 공급 계획 반영 노력"
☞중증환자 거둘 병상이 없다…대전·세종·경북 ‘0’, 충남 1개뿐...인천·전남 2개 남아…전국 활용가능 병상 149개...중수본 “권역별 대응…중증환자 치료 차질 없다”
☞'택시기사 폭행' 이용구는 내사종결, 장정구는 즉각 입건?...복싱 세계챔피언 출신 장씨 지난 20일 택시기사 폭행, 입건...경찰, 이용구 전 차관 택시기사 폭행 사건 때는 '무혐의 내사 종결' 논란...'같은 혐의, 다른 잣대' 경찰 진상조사 끝 지난 6월 송치…검찰 기소 않고 수사 중
《국 제》
☞일본 총리는 ‘선거의 얼굴’? 스가 전면 지원 받은 최측근 ‘낙선’...스가 “전력 응원” 오코노기, 요코하마 시장 낙선...지난해 9월 취임 뒤 주요 선거 사실상 모두 패배...자민당 총재 교체론 급부상 중…결과는 미지수
☞2년째 재택근무 지속…美기업들 "과거로 돌아가긴 힘들 것"..."완전한 사무실 복귀 체제 어려워" 인식 확산...설문조사서 풀타임 재택근무 희망 1월 29%→8월 41%...직원이탈 우려에 새로운 근무체제 등 대응책 마련...사무실 출근·원격근무 병행…직원들간 교류 지원 등
☞세계 첫 부스터샷 나선 이스라엘… "예방효과 2차 접종의 4배"...보건부 "중증 악화 예방에도 5~6배 효과"...선진국들 3차 접종 움직임에 힘 실을 듯...일각선 "백신 불균형 현상 더 심화" 우려도
☞"아프간 난민 수용지로 한국 등의 미군기지도 검토"...그리스, 아프간 난민 유입 막기 위해 장벽 설치...오스트리아도 난민 수용 불가 밝혀…유럽 비상...난민 수용에 대한 경계심 커지자 미국 정부 고심..."한국·일본·독일 등의 미군기지도 검토 대상"
☞"아프간 대통령, 국민출국 방해하고 미국 몰래 해외도피"...NYT 뒷얘기 보도…"미국 실패엔 과도한 신뢰가 한몫"..."자기체면 위해 미국에 비자제한·조용한 철수 요청"...탈출계획 짜놓고 미 국무장관에 "끝까지 항전" 거짓말
2021년 8월 23일 월요일 간추린 뉴스
2021년 8월 23일 월요일 간추린 뉴스
● 어제 0시부터 오후 9시까지 중간 집계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1,306명입니다. 하루 전 같은 시간보다 176명이 줄어든 수치로 휴일 검사건수 감소 영향으로 확진자가 일시적으로 줄어든 것으로 보입니다. 집계 마감 시간까지 감안하면 어제 하루 신규 확진자 수는 1,400명대로 예상됩니다.
● 공급 차질을 빚었던 모더나 백신은 오늘 101만 회분이 들어오는 걸 시작으로 2주간 모두 700만 회분이 공급됩니다. 루마니아에서 들여오기로 한 모더나 백신은 기부가 아니라 스와프 차원에서 협의 중인데 유효기간이 11월 이후라 접종 기간에도 여유가 있다는 게 정부 설명입니다.
● 더불어민주당의 '권역별 순회 경선'을 2주 앞두고, 경선 후보들이 맞춤 공약 경쟁에 한창입니다. 이재명 후보는 '실용적 평화 외교 공약' 구상을 밝혔고, 이낙연 후보는 고 노무현 전 대통령의 '행정수도' 구상을 자신이 완성하겠다고 말했습니다.
● 국민의힘 이준석 대표와 윤석열 전 검찰총장의 갈등이 갈수록 고조되고 있습니다. 윤 전 총장의 캠프 특보가, 이 대표의 사퇴를 요구하는 글을 썼다가 자리에서 물러나는 소동까지 벌어진 겁니다.
● 국회 문체위의 문턱을 넘은 '언론중재법 개정안'을 놓고, 정국이 얼어붙었습니다. 민주당이 모레(25일) 본회의 강행 처리 방침을 밝힌 가운데, 국민의힘은 헌법소원 등 가능한 모든 방법을 동원해 총력 투쟁을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 국민권익위원회가 오늘 국민의힘과 비교섭단체 5당 의원들의 부동산 전수조사 결과를 발표합니다. 국민의힘은 투기 의혹이 확산할 경우 내년 대선에 악재로 작용할까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습니다.
● 한미 양측은 오늘 한미연합훈련과 북한의 반발 등 한반도 안보 상황에 대한 평가를 공유하고 안정적 상황 관리를 위한 방안을 논의할 것으로 보입니다. 또 북한과 대화 환경 조성을 위해 코로나19 백신이나 식량, 수해 복구 등 대북 인도협력 방안을 협의할지도 관심입니다.
● 미국은 아프가니스탄 탈출 작전이 벌어지는 수도 카불 공항의 테러 조직의 위협은 실재하며 이를 매우 심각하게 받아들이고 있으며, 미군 철군 후 아프가니스탄 정부의 붕괴까지 1∼2년이 걸릴 것으로 예측했지만 11일 만에 무너질 줄은 예상하지 못했다고 합니다.
● 미국 정부가 아프가니스탄 피란민 대피를 위해 민간 항공사 소속 여객기 동원령을 내렸습니다. 무장조직 이슬람국가 IS의 테러 위협 가능성도 제기된 가운데 아프간 사태를 논의할 주요 7개국, G7 정상회의도 곧 열립니다.
● 일본은 최근 확진자가 6배나 폭증한 가운데 내일 개막하는 도쿄패럴림픽에서 학생 단체 관람을 허용하기로 해 논란이 커지고 있습니다. 감염을 막기 위해 수학여행 중단을 요구하면서 패럴림픽 단체 관람을 추진하는 건 앞뒤가 안맞다는 비판이 잇따르고 있습니다.
● 미국 제너럴모터스(GM)가 볼트 전기차의 추가 리콜을 결정했습니다. 신규 리콜 대상은 2019년형부터 2022년형 전기차로 사실상 모든 볼트 전기차가 해당됩니다. 배터리 모듈을 교체하게 되는데요. 우리 돈 1조1800억 원의 비용이 소요될 것으로 추산됩니다. 화재 발생 가능성 때문인데, 배터리를 공급해온 LG에 큰 타격이 예상됩니다.
● 미국의 전기차 회사 테슬라가 내년에 인간의 모습을 닯은 휴머노이드 로붓을 공개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한국의 현대기아차도 최근 로봇 분야 세계 1위로 꼽히는 보스톤 다이나믹스를 인수하면서 로봇 시장에 뛰어든 상태입니다.
● 석달 전, 친구 B양의 계부에게 성폭행 피해를 당한 뒤 B양과 함께 극단적인 선택을 한 여중학생의 마지막 편지가 피해 부모의 기자회견을 통해 공개됐습니다. 두 장짜리 유서에는 성폭행 피해에 대한 참을 수 없는 고통과 가족들에 대한 미안함이 담겨 있었습니다.
● 방역 지침을 어기고 대면 예배를 하다 폐쇄된 서울 성북구 사랑제일교회가 어제 광화문 광장과 서울역 일대에서 대규모 야외 예배를 강행했습니다. 광화문 등 야외에서 진행된 '유튜브 예배'와 관해 서울시는 "폐쇄된 시설에서 예배한 것은 아니기 때문에 고발 조치는 어렵다"는 입장입니다.
● 정부의 폐업 점포 철거비 지원 사업은 폐업 예정이거나 폐업한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최대 2백만 원까지 철거비 일부를 지원해주는 제도인데요. 중소벤처기업부 자료에 따르면 올들어 지난 달까지 폐업 점포 철거비 지원 신청 건수는 1만 2천여 건에 달했다고 합니다.
● 고속도로에서 교통사고가 발생하면 빠른 속도만큼이나 차끼리 충격이 커서 인명피해가 클 수 있는데요. 사고 직후 대처 또한 아주 중요합니다. 차 안에 남아있거나 도로에 서 있다가 발생하는 이른바 '2차 사고' 사망 비율이 일반 사고보다 7배 가까이 높기 때문에 사고나 고장으로 차량이 멈췄을 때 비상등을 켜고 이렇게 트렁크를 연 뒤 곧바로 대피해야 합니다.
● 정부의 가계대출 관리 방침에 따라 일부 은행이 신규 대출을 중단하기로 하면서 대출 수요자들의 문의가 잇따르는 등 시장 불안이 나타나고 있다고 합니다. 은행들은 앞으로도 대출 수요가 꺾이지 않으면 추가로 금리 인상이나 한도 축소 등 필요한 조처를 할 수 있다고 밝혀 대출 중단과 함께 '3중 충격'이 오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나오고 있습니다.
● 국내 증시가 연일 급락세를 이어가자 빚을 내 주식 투자에 나선 동학개미들이 노심초사하고 있다고 합니다. 개미들이 주식 매수를 위해 증권사에서 빌린 돈이 25조 원을 넘어선 가운데 증권사들이 대출을 회수하기 위해서 주식을 강제 처분하는 '반대매매'가 쏟아지고 있다고 합니다.
● 코로나19로 비대면 수업이 대면 수업에 비해 부실하다는 평가 등이 나오면서 대학등록금 인하에 대한 목소리도 높아졌다고 합니다. 하지만 대학 측은 비대면 수업을 위한 스마트강의실 환경 구축과 코로나19 방역 등에 큰 비용이 들었다면서 등록금 인하는 어렵다는 입장이라고 합니다.
● 부동산 가격 상승으로 재산세 부담이 커지자 상품권을 이용해 세금을 절약하는 방법이 주목받고 있다고 합니다. 쓱머니는 일부 백화점 상품권으로 충전이 가능하다 보니, 상품권을 2~5% 할인된 가격에 구매한 다음, 포인트로 전환한 뒤 마일리지로 세금을 납부하는 '상품권 재테크'가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 오늘 밤 12호 태풍 '오마이스'가 남해안에 상륙하면서 강풍과 함께 최고 400mm에 달하는 폭우가 내릴 것으로 예보돼 피해가 우려됩니다. 특히 태풍이 통과하는 오늘 밤부터 내일 새벽 사이 남해안과 제주에는 순간풍속이 시속 100km에 달하는 강풍까지 동반될 것으로 보입니다.
2021년 8월 23일 월요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 들
1. ‘공급 차질’ 모더나, 이번주부터 9월 첫주까지 701만회분 공급 통보 → 절반가까이 줄였던 8월 통보분에 비하면 늘어났지만 당초 대비 여전히 200만회분 이상 적은 물량. (경향)
2. ‘여성의 역할은 이슬람 율법학자가 결정한다’ → ‘탈레반의 아프간 운영방식이 아직 결정되진 않았지만 민주주의는 아닐 것’. 탈레반 고위 인사의 18일 로이터 통신 인터뷰.(중앙선데이)
3. 학생은 줄어도 예산은 늘어 → 학령인구 5년간 12% 감소... 지방교육재정교부금은 1.5배 증가. 내년 사상 첫 60조원 넘을 듯. 본예산과 연동해 내국세 수입의 20% 자동 배정하는 현행 방식 조정 필요.(한경)
4. ‘커피의 맛은 원두의 선택에서 8할, 도구에서 1할, 그리고 내리는 사람에 따라 1할의 역할로 달라진다’.(중앙선데이, 커피 애호가 칼럼 중)
5. 아프간, 이라크, 베트남 전쟁 비교(기간/누적병력/사망자수) → ▷20년, 12만명, 2442명 ▷8년, 17만명, 4572명 ▷8년, 54만명, 5만 8000명.(중앙선데이)
6. 7월 생산자물가 전년대비 7.1%↑…10년來 최고 → 한은 발표. 8개월 연속 올라. 생산자물가는 생산자가 공급하는 도매물가로 통상 한 달의 시차를 두고 소비자물가에 반영된다.(한경)
7. 고철의 환경성 → 고철은 전기로에서 90%가 철로 재탄생된다. 1t의 고철이 40회를 반복해서 재탄생하면 그 누적 사용량이 10t이 된다. 이산화탄소도 발생하지 않는다. 그러나 고철은 우리나라에서 법적으로 자원이 아니라 폐기물이고 금융 등 지원에서도 불리하다.(중앙선데이)
8. 왜 4050 생산직만 챙기나... 2030 사무직 노조 → 사무직 주축으로 노조 설립. 현대차·LG 등 확산. 사무직 노조원 86만명으로 10년간 31% 늘어. 그동안 금융, IT압계 위주에서 제조업 분야로 확산.(매경)
9. ‘이젠 대학 강의실 문을 열어야 한다’ → 가을학기도 이렇게 지나가면 대면 강의를 만 2년간 쉬는 셈. 캠퍼스에 붙어 있는 세미나 포스터 한 장에도 학생들은 미래에 대한 영감을 얻는다. 온라인으로 전달할 수 없는 것이 있다.(한국, 대학교수 칼럼)
10. ‘강제징용 채권압류 회사, 미쓰비시重과 다른 기업’ → 한국측 거래자 LS엠트론, ‘거래 상대방은 미쓰비시중공업이 아니라 그 손자회사인 미쓰비시중공업엔진시스템’이라는 진술서 법원에 제출.(동아)
2021년 8월 23일 월요일 매경이 전하는 세상의 지식
1. 미국 정부가 아프가니스탄 난민을 한국을 포함한 해외 미군 기지에 분산 수용하는 방안을 각국과 협의 중인 것으로 알려짐. 카불공항 상황이 위태로운 상황에서 최대한 많은 미국인과 아프간 협력자들을 빠르게 대피시키기 위해 해외 동맹국에 위치한 미군기지에 피란민들을 분산하겠다는 포석.
2. 22일 매일경제가 미래에셋증권과 한국포스증권의 개인형 퇴직연금(IRP) 고객 중 수익률 최상위 투자자 4220명의 계좌를 분석한 결과 퇴직연금 투자 고수들은 구글 알파벳과 마이크로소프트, 아마존 등 미국 기술주에 투자하는 펀드를 가장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음. 또한 생애주기에 따라 전 세계적으로 자산 배분을 해주는 타깃데이트펀드(TDF)를 통해 연 7~8% 수익을 추구하는 경향을 보임.
3. 이른바 'MZ세대(1980년~2000년대 출생)'가 중심이 된 사무직 노동조합이 최근 국내에서 잇따라 결성되며 '공정'을 최우선으로 내세우는 MZ세대가 생산직 중심 기존 노조문화를 변화시킬 촉매제 역할을 할 것으로 예상됨. 사무직 노조원 숫자는 지난 10년 새 큰 폭으로 늘었음.
4. 농협중앙회 산하 상호금융사인 전국 지역농협이 비조합원에 대한 신규 대출을 중단할 전망. 저축은행도 은행처럼 신용대출 한도를 대출자의 연소득 이내로 제한함. 지난주 은행권에 이어 2금융권까지 대출 중단에 속속 동참하면서 금융 소비자들이 대출을 받기는 갈수록 어려워질 것으로 보임.
5. 공급에 차질을 빚었던 미국 모더나의 코로나19 백신이 향후 2주간 국내에 701만회분이 공급됨. 김부겸 국무총리는 22일 코로나19 대응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를 주재하며 이 같이 밝힘. 이날 정부는 내년도 백신 구매 예산으로 당초보다 1조원 늘린 2조5000억원을 편성하기로 했음.
6. 코로나19 델타 변이 바이러스 확산에 따라 하반기에 미국 경기가 둔화될 가능성이 제기되자 연방준비제도(Fed·연준) 내에서 유동성 공급 축소 일정에 신중을 기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음. 특히 통화 긴축을 주장해온 '매파' 성향 로버트 캐플런 댈러스 연방준비은행 총재가 이런 테이퍼링(유동성 공급 축소) 속도 조절론을 폈다는 점에서 주목됨.
[2021.8.23.월] 주요신문 헤드라인
《경 제》
☞상장사 연봉 가장 높은 곳은 증권사···평균 1억원 이상 4곳...상장사 중 상위권 1위~14위 싹쓸이...가장 높은 곳은 메리츠···1억3,500만원
☞7월 전국 항만 물동량 12.9% 증가···美 컨테이너 수출 32% 폭증...수출입 물동량은 14.0% 급증...부산 중심으로 컨테이너 물량도 늘어...장치장 포화·HMM 파업 등 변수 남아
☞내년 예산도 8%대 증가율 검토…확장재정 기조 이어진다...총지출 600조원 돌파…자영업자 손실보상·탄소중립 예산 증액 검토...올해 세수 늘면서 GDP 대비 재정수지 적자비율 -3%대로 낮아질듯
☞"추석 대목 기대도 사라져"…서울 중심가 저녁 매출 40%↓...4단계 재연장에 소상공인 고통 가중…정책자금 대출 연체 80% 급증...전문가들 "대출 만기 재연장·저금리 대출 확대 필요"
☞"쌍용차 인수 땐 3년내 흑자전환… 테슬라와 경쟁 나설 것"...강영권 에디슨모터스 회장 ‘자신감’..."전기버스 기술접목 주행거리 2배로...생산력 확대해야 자력 생존 가능해...추가채용으로 공장 가동력 높여야...기술·자금력 충분해 회생 적임자"
《금 융》
☞금융당국, 저축은행·카드·보험업권에도 “신용대출 한도 연봉 아래로”...은행권 이어 “신용대출 한도 연 소득 이내로 축소”...은행 권고 뒤 여신·저축은행·보험업권에 차례로 요청...“‘풍선효과’ 우려 조처”… ‘대출 죄기’ 전 금융업권으로 확산
☞가상화폐거래소 첫 사업자 신고한 업비트…독과점 심화되나...사업자 신고 마감 1개월 앞두고...업계 1위 업비트만 신고 마무리...다른 곳은 실명계좌 못받아 난항
☞머지포인트 피해상담 4배 급증…유의동 "공정위, 소비자 보호 나서야"...머지포인트 피해상담 249건→992건으로 폭증..."공정위, 소비자정책 총괄부서 상당한 예산 집행에도 손 못쓰고 있어"
☞대출 문턱 높아지는데 금리까지 꿈틀… ‘대출 보릿고개’ 온다...은행 이어 저축은행 등도 대출 중단 동참...기준금리까지 오르면 대출문 더 좁아져
☞간큰 개미들의 ‘빚투 물타기’… “조정장 길어지면 큰코”...올해 개인 순매수 70조 돌파...신용융자도 25조 ‘사상 최대’...빚투 늘며 반대매매 비중 확대...리버스는 2조4800억 빠져나가
《기 업》
☞"들러리 회사 입찰서류까지 지원"…효성重·한화시스템, 입찰담합 철퇴...공정위, 효성重·한화시스템에 총 4억대 과징금...민간 발주 100억대 전기통신설비 공사 입찰 담합...단독 입찰 시 유찰될까 들러리 정해 입찰 참여...“민간분야 입찰담합도 지속적 감시 예정”
☞"화재 위험" GM, 1.2조 들여 볼트EV 추가 리콜…LG 부담 커져(종합)...기존 리콜 합하면 총 비용 2.1조…LG에 배상 요구...LG "적극 협조…3사 원인조사로 분담비율 정할 것"...GM, 음극탭·분리막접힘 지적…"오창 외 공장서도 결함"..."목표충전레벨 90%로 변경…예비차원서 외부 주차해야"...볼트EV 판매 무기한 중단…한국지엠도 판매 급브레이크
☞"지금도 배 구하기 힘든데"…HMM 파업 우려에 수출기업 '노심초사...HMM, 중노위 조정 중단…육상·해상노조 쟁의권 확보..."고운임 속 HMM 파업하면 물류대란 우려"
☞미래먹거리 `수소·이차전지` 낙점… 포스코, 종합연구소 만든다...성장동력 삼고 R&D 역량 강화...2050년 그린수소 500만t 생산...현대모비스·효성도 인프라 확대
☞메모리 호황' 삼성, 인텔 넘어 반도체 1위…다음은 파운드리 승부...삼성전자 2분기 23조 매출…세계 1위 탈환...2018년 3분기 이후 11분기만에 인텔 넘어...IC인사이츠 "메모리 반도체 높은 수요 탓"...3분기도 1위 예상…"장기적으론 파운드리가 변수"
《부동산》
☞8월 서울 아파트 매매 거래량 뚝…집값 상승 피로감, 대출 제한 등 겹쳐...서울시 부동산정보광장 집계...이달 22일 현재 매매신고 709건 그쳐
☞수도권 끝자락까지 갭투자 노린다…"넉달새 2배 뛴 아파트도"...외지인 투자 몰리는 경기도 안성...다주택 규제 피한 1억 미만 많고...내륙선 교통호재 겹쳐 매수 급증..."오늘도 4채 사간 외지인 있어요"
☞대체 어쩌다 이 지경 됐나…외지인, 강원도 원주 아파트 싹쓸이 나섰다, 왜?...취득세 중과 풍선효과로 1억미만 매물에 투기수요...420가구 세경3차 아파트...올들어 가구 40% 손바뀜...현지 실수요자들만 피해
☞전세 대출도 옥죄자 불안 확산···"평생 월세만 살란 말이냐" 분통...은행권 대출 중단·축소에 대혼란...울며 겨자먹기로 월세 내몰리기도...서울 아파트 매매거래 이달들어 뚝
☞아파트 꽁꽁 묶자 '꼬마 빌딩' 활활…50억 밑 매물 씨 말랐다...수도권 아파트값 급등에 정부 대출·세금규제 강화...자산가에 젊은 부자들까지 수익형 부동산으로 눈 돌려
《사회 / 유통》
☞"너무 아팠어, 꼭 벌받길"…'친구계부 성폭행' 여중생 유서 공개...유족, 3개월 만에 유서 발견…극단선택 전 심경 고스란히..."엄마 아빠 아파할까봐 얘기 못해"…가족·친구에 미안함
☞전광훈, 교회폐쇄 후 주일 장외 예배 강행…경찰과 산발적 충돌...일부 신도들, 방역 수칙 어기고 경찰과 충돌...경찰 추산 "광화문, 서울역 일대 700명 모여"...전광훈 "다음 주엔 광화문서 연합예배 강행할 것"...서울시 "현장서 수집 자료, 감염병법 위반 여부 판단할 것"
☞모더나 내일 101만회분-2주간 701만회분 도입 "추석전 70% 1차접종"...정부 "지난 6일 통보된 '절반 이하' 수준보다 크게 증가한 물량"...연기된 7월분 물량과 8월 공급분 합친 1천46만회분에는 못 미쳐
☞백신 1차접종률 50.4%, 2명중 1명 접종…남은 백신 1천111만회분...1차 접종 총 2천586만6천970명…접종 완료자 1천156만2천518명, 22.5%...어제 6만7천324명 잔여백신 맞아…18∼49세 예약률 65.0%, 추가예약 가능
☞백신 접종자는 4인 모임 허용, 식당·카페는 되지만 “집은 안 돼”...백신 접종자 식당·카페에서는 4인 모임 허용...중수본, “고령 부모님 방문 우려”...일각에서는 “납득할 수 없는 조치”
《국 제》
☞바이든, 중국과 협력 모색?…중국 대사에 전문 외교관 번스 지명...정치인 아닌 외교 전문가 기용 이례적...“중국과 갈등 속 새로운 소통 추구” 해석...일본 대사에 ‘오바마 오른팔’ 이매뉴얼 지명...한국 대사에 유리 김 알바니아 대사 등 거명
☞탈레반 새 정부 구성 '잰걸음'… 국제사회 인정 여부는 여전히 안갯속...정치 지도자 바라다르·군사 총괄 아쿠브 카불 입성...내부 소식통 "몇 주 안에 새 정부 틀 공개할 것" 밝혀...공무원들 출근 금지... 가니 대통령 동생 '충성맹세설'...EU "탈레반과 접촉 중이지만, 정치적 대화는 없다"
☞받으면 혼란, 막으면 부담… 전 세계 ‘아프간 난민’ 딜레마...그리스 40㎞ 장벽·파키스탄 펜스로 봉쇄...터키 “유럽 난민 창고 될 의무·책임 없다”...시리아 난민 재현 우려에 추가 유입 반대...美·英·獨·호주 등 서방국만 일부 수용 의사...WFP “국가 간 조율 없으면 재앙 될 수도”
☞미·독일, 자국민에 카불공항 이동 금지령...미 국방부, 미군 대피지원 카불 공항 밖으로 확대 가능성 시사...바이든, 주말 자택행 취소하고 백악관서 외교안보팀 소집 회의
☞“화이자-AZ 접종 5개월 뒤엔 예방효과 역전 가능성”...옥스포드 연구진·영국 통계청 협력연구...화이자·AZ 접종뒤 유증상 감염예방 비교...접종 2주 뒤 화이자 93%, AZ 71%...효과감소 화이자가 더 빨라…역전 가능성
2021년 8월 20일 금요일 간추린 뉴스
2021년 8월 20일 금요일 간추린 뉴스
● 어제 코로나19 새 환자는 전날보다 조금 줄어 2천 명에 못 미칠 것으로 전망됩니다. 오늘 발표될 새 사회적 거리두기 조정안에선 추석 연휴를 고려해 현행 거리두기 단계가 4주 더 연장될 것으로 보입니다.
● 수도권 4단계를 비롯해 현재 거리두기 단계는 그대로 연장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식당 등의 영업시간을 밤 10시에서 9시로 줄이되, 백신 접종자는 4명까지 모일 수 있게 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 미국이 다음 달부터 모든 국민을 대상으로 부스터 샷, 백신 3차 접종에 들어갑니다. 아직 1차 접종도 제대로 못 한 나라가 많아서 백신 불평등 문제가 제기됩니다.
● 일본에서 코로나19에 감염된 임신부가 입원할 병원을 찾지 못해 집에서 출산했다가 신생아가 숨지는 일이 벌어졌습니다. 폭발적인 감염 확산의 여파로 집에 머무는 감염자가 10배 이상 늘어나는 등 의료 붕괴가 현실화하고 있다는 분석입니다.
● 탈레반 고위 인사가 아프간은 이슬람법에 따라 통치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여성의 역할이나 여학생 등교 문제 등도 율법학자가 결정할 거라고 말해 20년 전 공포 정치로 회귀할 거란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 인천에 이어 충남 아산의 생활치료센터에서 60대 남성이 숨졌습니다. 입소 당시 무증상이었지만 이튿날부터 콧물 등 일부 증상을 보였고 나흘 뒤엔 구토와 설사 증세를 호소했습니다. 그리고 그제 오후 1시 반쯤 연락이 안된다는 가족의 연락을 받고 확인한 결과 병실에서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유가족들은 생활치료센터의 관리가 허술했다고 비판했습니다.
● 불가리스 사태에 대한 책임을 지고 사퇴 선언을 한 홍원식 남양유업 회장이 여전히 회장직을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또 회삿돈 유용 의혹을 받아 해임된 장남 홍진석 상무는 전략기획 담당 상무로 복직했고, 차남인 홍범석 외식사업본부장도 미등기 임원으로 승진했습니다.
● 스마트폰 등 이용으로 온라인 공간이 일상의 공간이 되면서 빈번한 온라인 사기와 도박 범죄 외에 n번방 사건 등 성범죄까지 각종 범죄들이 발생하고 있어 경찰이 진화하는 사이버 범죄 대응을 위해 사이버미제수사팀 신설 방안 등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 온라인 쇼핑몰 쿠팡이 LG생활건강 등 납품업체를 상대로 갑질을 저지르다, 33억 원 규모의 과징금 제재를 받았습니다. 쿠팡보다 저렴하게 상품을 판매하지 못하도록 이마트나 11번가 같은 곳에서 판매하는 상품가격을 올리라고 요구했습니다. 소비자들이 더 싼 가격에 구매할 기회를 막은겁니다.
● 국세청은 어제 편법 증여 등이 의심되는 부동산 탈세 혐의자 20대 97명에 대한 세무조사에 착수했다고 밝혔습니다. 부동산 시장이 다시 과열 양상을 띠는 데다가, 높은 양도세 영향에 다주택자들이 집을 팔기보다는 증여를 택하면서 20대 이하 '어린 집주인'들이 크게 늘었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 국가 기간통신사인 연합뉴스가 기사형 광고를 실제 기사인 것처럼 송고해오다 포털 사이트에서 퇴출될 위기에 처했습니다. 연합뉴스 사장이 공개 사과했는데 논란이 됐던 유튜버 뒷광고에 이어 주요 언론사의 기사형 광고에 대해서도 규제가 가속화할 전망입니다.
● 부동산 복비를 절반 수준으로 줄이는 정부의 부동산 중개수수료 개편안이 확정됐습니다. 이르면 오는 10월부터 시행될 예정으로 9억원 이상 고가 아파트 거래에서는 중개료 부담이 절반 가까이 낮아지고, 6억원 넘는 전월세 계약의 중개료 역시 큰 폭으로 떨어집니다.
● 자세히 살펴보면, 6억원 미만 매매는 현행 0.4% 상한이 유지되고 0.5% 구간이던 6억원 이상 9억원 미만 거래는 6억원 미만과 같은 0.4%가 적용됩니다. 9억원 넘는 매매는 12억원과 15억원에 기준선을 새로 만들어 3단계로 세분화한 뒤 0.5%, 0.6%, 0.7%로 각각 상한을 정했습니다.
● 신임 금융위원장 후보자가 대출 규제를 시사한 상황에서 NH농협은행이 11월 말까지 신규 가계 담보대출을 전격 중단하겠다고 발표했습니다. 중단 기간은 오는 24일부터 11월 30일까지로, 증액과 재약정을 포함한 신규 취급이 모두 중단됩니다.
● 허위, 조작보도로 인한 손해액은 실제보다 5배까지 배상받게 하는 언론중재법 개정안이 국민의힘과 언론계의 반발 속에 상임위를 통과했습니다. 오는 25일, 본회의 최종 처리를 두고 대립이 격화할 전망입니다.
● 1주택 종부세 과세 기준을 현행 9억 원에서 11억 원으로 완화하는 개정안이 국회 상임위를 통과했습니다. 여당이 추진했던 '상위 2%' 부과 방안은 무산됐습니다.
● 교회는 99명인데, 결혼식장은 49명. 제각각인 4단계 인원 제한에 대해 형평성 논란이 큽니다. 급기야 예비 신혼부부들이 트럭을 몰고 거리 시위에 나섰습니다.
● 보험료를 2개월 이상 밀리면 보험의 계약 효력이 상실되는데요. 효력을 잃은 보험 계약을 되살리는 방법이 있다고 합니다. '보험 계약 부활 제도’를 활용하면 되는데요. 실효일 기준으로 3년 이내에 미납 보험료와 연체 이자를 보험사에 내고 부활을 신청하면 심사를 거쳐 계약 부활이 가능합니다.
● 오늘도 소나기 대비해서 우산을 챙겨야할 듯 합니다. 이미 중북부 곳곳에 소나기가 내리고 있고, 앞으로 중부와 전북, 영남내륙에서도 갑작스런 소나기가 쏟아질 수 있다고 합니다. 소나기 특성상 좁은 지역에 강하게 쏟아져서 지역별로 차이가 크고 돌풍과 벼락을 동반한다고 하니 주의하시고 오늘 하루도 화이팅하세요.
2021년 8월 20일 금요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 들
1. 4단계 추석까지 연장... 백신 맞으면 ‘4인 저녁모임’ 허용 검토 중 → 중대본, 사회적 거리두기 조정안 막바지 검토, 백신 접종 인센티브 다시 주는 방안 유력하게 검토 중.(중앙)
2. 50년 뒤 한국 인구 3689만명, 서울인구는 629만명... → 감사원, '저출산 고령화 보고서'. 100년 뒤엔 1510만 명으로 줄 듯. 2018년 합계출산율(0.98명) 등 가정해 산출.(중앙)▼
3. 미래 먹거리 신산업, 원전 해채산업 → 해체 기술 개발과 실증 담당할 ‘원전해체연구소’ 설립 2026년으로 2년 늦어져. 예비타당성조사 문턱 넘지 못해.(아사이경제)
4. 코로나 전파위험, 실내가 개방공간보다 4배 높아 → 공간별 상대위험도 직장/학교 3.94배, 병원 3.23배, 항공기 3.08배,... 병원균별로는 메르스가 12.58배, 코로나 4.08배, 사스 2.86배, 결핵 2.71배, 인플루엔자 2.20배 순. 국내 연구팀, 국제 논문 5만여편 분석.(헤럴드경제)
5. 거리두기 강화에도 이동량 큰 차이 없어 → 전국 주간이동량 8월 9~15일은 2억 3321만건으로 전주대비 0.1% 감소 불과. 수도권은 오히려 4.1% 증가. 비수도권은 4% 감소.(헤럴드경제)
6. 외국인, 한국 주식 팔자 → 올 들어 18일까지 28조 순매도, 사상 최대. 연초엔 지난해 급등한 주식을 차익 실현하는 의도가 컸지만 최근에는 한국의 주력인 반도체 업황 둔화 우려가 핵심 요인. 달러로 빼내가는 바람에 환율도 급등.(한경 외)
7. 보험료 20% 올리고도 실손보험 적자 눈덩이 → 상반기 실손보험 손해액, 작년 상반기보다 11.0% 늘어난 5조 5271억원. 백내장, 도수치료, 영양주사 같은 '비급여' 의료비가 통제 불능으로 늘어났기 때문.(매경)
8. 아파트 건축비 → 국토교통부 ‘기본형 건축비’ 고시 상한액은 지난달 기준 평당 665만원. 기본형 건축비에 택지비, 가산비를 더한 가격이 분양가.(아시아경제)
9. 2분기 소득, 상위 20%만 늘어 → 통계청 ‘2분기 가계동향조사 결과’. 최하위 20%인 1분위는 6.3% 감소. 다른 계층도 0.9~3.1% 감소. 유일하게 상위 20%(5분위)만 1.4% 증가.(경향)
10. 투수, 타자 겸업하는 일본출신 ‘오타니’, 메이저 리그서 올시즌 현재 8승-40홈런 대기록 중 → 19일 경기에선 ‘투수 겸 타자’로서 나서 8이닝 1실점, 1번타자로 나와 홈런 1개.(세계)
2021년 8월 20일 금요일 매경이 전하는 세상의 지식
1. 1주택자 종합부동산세 부과 대상을 공시가격 상위 2%로 정하려던 더불어민주당의 당론 개정안이 불발. 대신 공제액 기준을 기존 9억원에서 11억원으로 높여 종부세 부과 대상을 축소. 7월초 당정협의를 통해 발표했던 종부세 개정안이 2개월도 채 안돼 전격 폐기됨에 따라 시장에 큰 혼선을 초래.
2. 이슬람 무장조직인 탈레반이 18일(현지시간) 아프가니스탄은 민주주의 국가가 아니며 이슬람법(샤리아법)으로 통치된다고 밝힘. 탈레반 고위 간부인 와히둘라 하시미는 이날 로이터 통신과 인터뷰에서 "아프간에 민주주의 시스템은 없을 것"이라며 "새로운 통치체제를 토론할 필요없는 분명한 이유는 샤리아법이 있기 때문"이라고 강조.
3. 더불어민주당이 언론계와 야당의 반대를 무시하고 언론규제법 처리를 강행. 제1야당인 국민의힘과 언론단체들은 "대한민국의 민주주의가 수렁에 빠질 것"이라며 일제히 반발. 민주당의 밀어부치기에 대해 내년 3월 대선을 앞두고 정부·여당에 대한 비판적인 보도를 봉쇄하기 위한 언론자유 침해라는 지적이 잇달아 제기.
4. 올해 2분기 가구당 월평균 소득이 4년 만에 감소한 것으로 나타남. 일해서 번 돈인 근로·사업소득은 소폭 늘었지만 비교 대상인 지난해 2분기 가구 소득에 작년 5월 지급된 전국민 재난지원금의 기저효과로 올해 소득이 상대적으로 줄었기 때문. 19일 통계청이 발표한 '2분기 가계동향조사 결과'에 따르면 올해 2분기 전국 1인 이상 가구의 월평균 소득은 428만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0.7% 감소. 분기 기준 가계 소득이 감소한 것은 2017년 2분기(-0.5%) 이후 4년 만에 처음.
5. 반도체 위기론 속 외국인들이 연일 '셀 코리아'에 나서자 4개월 만에 코스피 지수 3100 장벽이 무너짐. 19일 한국 유가 증권시장에서는 코스피 지수가 전날보다 1.93% 떠밀리면서 3097.83에 거래를 마침.
6. 일본 정부는 한국 법원이 징용피해자 배상 소송과 관련해 피고 미쓰비시중공업 측의 한국 내 채권에 대한 압류결정을 내린 것에 대해 "명백한 국제법 위반"이라며 현금화되면 한일관계가 심각한 상황에 처할 것이라고 주장. 가토 가쓰노부 관방장관은 19일 "한국의 움직임에 대해 일일이 얘기하는 것은 삼가하겠다"며 "(징용 피해자와 관련한) 대법원의 판결과 사법절차는 명백한 국제법 위반"이라고 주장.
2021년 8월 20일 금요일 헤드라인 뉴스
■오늘 1천900명대 거리두기 재연장 가닥·접종 인센티브 검토
■멀어진 '짧고 굵게'…길어진 거리두기 강화에 피로감 확산
■"소득 낮을수록 코로나19 상황에서 확진 염려 커"
■코로나19 국내 현황확진 +2,152명 사망 +13명백신접종률 47.3%
■10부제 놓친 18~35세 저녁 8시부터 추가예약…접종백신은 오후 발표
■"백신 접종자 델타변이 바이러스 보유량 비슷…절반은 유증상"
■"30세 이상은 AZ백신 접종 이득 커"…고령층 부스터샷 검토
■10월부터 복비 부담 던다9억 매매시 최고 810만→450만원
■동맹 우려 불붙을라한국 등 콕 집어 진화 나선 바이든
■바이든 "한국, 아프간과 근본 차이…침략 당하면 미국 대응"
■탈레반, 수도 카불서 저녁 9시 이후 통행금지령
■'괴물'이 된 1천700조 가계대출뒤늦은 사냥 성공할까
■NH농협은행, 11월 말까지 신규 가계 담보대출 전면 중단
■6월 은행 대출 연체율 0.25%…3개월만에 다시 역대 최저
■여야 주자 "이재명, 이천 화재 때 황교익TV 녹화" 협공
■황교익 "20일까지 입장 정리"…자진사퇴 시사
■與대선주자, 메타버스 캠프 입주식…온라인 선거운동
■원희룡 "윤석열, 나한테 무릎 꿇고 협조하게 될 것"
■'이대로면 패망' 경고음 속 국민의힘 자중지란 지속
■홍준표, 광주 5·18 묘지 참배…원희룡, 대구 시장순회
■폭염·유가 등에 7월 생산자물가 0.7%↑…9개월째 상승
■"반도체 호황 덕에"…상반기 대기업 투자 3.6조원 늘었다
■'언론중재법 강행' 민주, 이젠 포털 뉴스편집권 손본다
■與, 문체위서 '징벌적 손배' 언론중재법 일방처리…野 "폭거"
■언론계, 與 언론중재법 강행에 반발…"위헌적 입법 폭거 규탄"
■상위 20%만 소득 증가…재난지원금 사라지니 분배 악화
■근로·사업소득 늘었지만 가계 총소득은 0.7%↓…4년만에 감소
■홍남기 "2분기 시장소득 전반적 개선…3분기 더 각별히 관리"
■부산대 공정위, 조국 딸 입시 의혹 조사 활동보고서 제출
■'독직폭행' 정진웅 차장검사, 법무연수원 연구위원 발령
■전국 구름 많고 흐림…곳곳 소나기
■무더위 절정 지나…'저기압+정체전선'으로 다음주까지 전국 비
■연합뉴스 사장, 제평위 지적에 대국민사과…"적절치 않은 행태"
■검찰, '성폭행 혐의' 조재범 항소심 공판서 징역 20년 구형
■美 테이퍼링 가시화…코스피·환율 '출렁'
■與, 백운규 불기소 권고에 "尹기획사정·崔정치감사 드러나"
■민관군 합동위원장 "軍을 공격말고 도와야…간부 솔선수범 절실"
■靑, 미쓰비시 채권압류 결정에 "동향 주시…日과 긴밀협의"
■사퇴한다던 남양유업 홍원식, 회장직 유지…장남 슬그머니 복직
■'수술실 사망' 권대희 사건 병원장 징역 3년…법정구속
■사장 도장 임의로 찍어 특공받은 예탁원 직원들 고발당해
■소득없는 10대 음식점 차리고 아파트 사고…'부모찬스' 탈세
■서울시, 한강변 아파트 15층·35층 규제 폐지 방침
■0∼6세 가정방문 확대해 아동학대 위기 사전에 포착한다
■북한, 일본 군사훈련계획에 "침략국가로 변신"…한미훈련엔 잠잠
■위에 구멍 날 때까지 때렸나…장애인시설 상습 폭행 의혹
■전두환 별채 압류 무효소송 2심 오늘 결론
■미, 대면수업 재개했지만…델타 확산에 학생·교사 수만명 격리
■"4단계 격상에 펜션 예약 취소 요청했더니 환불 거부"
■영등포서 "집회서 '과잉촬영' 유튜버 엄정 대응"
■21·22호 최정, 홈런 단독 선두…'독수리 천적' 뷰캐넌 10승
■'승부조작 혐의' 전 프로야구 투수 윤성환 징역 2년 구형
■"아프간 국가대표 축구선수, 카불 공항발 미 수송기서 추락사"
■올림픽 이후 부쩍 성장한 LG 고우석 "이제 우승밖에 없습니다"
■상승세 KIA, 갈 길 바쁜 두산과 접전 끝에 5-5 무승부
■세계 1위 코다, 시즌 마지막 메이저 AIG 여자오픈 첫날 선두권
■중학교 양궁부 학생, 선배가 쏜 화살에 다쳐
■서건창 9회초 천금의 2루타·김현수 결승타…LG, kt 1-0 제압
■대한항공·우리카드 조 1·2위로 4강…국군체육부대 탈락(종합)
■날아간 박동원 투런홈런…프로야구 키움-롯데전 비로 취소
■박수홍, 사생활 논란에 "사실이면 방송계 떠나겠다"
■'검은 태양' 주연 김지은, 코로나19 확진…방송가 확산세 지속
■'최배달의 제자' 일본 배우 지바 신이치, 코로나19로 별세
■이만희 감독 영화 검열자료 등 '한국영화사 X파일' 온라인 공개
■신예 크래비티, 첫 정규앨범…"버킷리스트 첫 단추 끼운 듯"
■'싱크홀' 차승원 "'웃픈' 코미디로 사랑받아…200만 관객 거뜬"
■영화 '해적' 배우들, '바퀴 달린 집'에서 캠핑 즐긴다
■명량대첩축제 내달 3∼5일 온라인 개최
■최태원·김택진 출연한 SBS '아이디어리그', 29일 첫 방송
■'보이스' 변요한·김무열 "보이스피싱 경험해…심각성 알리고파"
■[코스피] 61.10p(1.93%) 내린 3,097.83(장종료)
■[코스닥] 29.93p(2.93%) 내린 991.15(장종료)
■[외환] 원/달러 환율 8.2원 오른 1,176.2원(마감)
2021년 8월 20일 금요일 모닝 뉴스
1. '언론중재법 강행' 與, 이젠 포털 뉴스편집권 손본다
2. 1주택자 시가 15.7억부터 종부세…대상자 18.3만명→9.4만명
3. 바이든 "아프간은 한국, 대만과 근본적 차이 있어“
4. '수술실 사망' 권대희 사건 병원장 징역 3년…법정구속
5 "백신 접종자 델타변이 바이러스 보유량 비슷…절반은 유증상“
6. 美 테이퍼링 가시화…코스피·환율 '출렁’
7. 상위 20%만 소득 증가… 재난지원금 사라지니 분배 악화
8. 부산대 공정위, 조국 딸 입시 의혹 조사 활동보고서 제출
9. '독직폭행' 정진웅 차장검사, 법무연수원 연구위원 발령
10. 검찰, '성폭행 혐의' 조재범 항소심 공판서 징역 20년 구형
11. 연합뉴스 사장, 제평위 지적에 대국민사과…"적절치 않은 행태“
12. 무더위 절정 지나… '저기압+정체전선'으로 다음주까지 전국 비
13. 與, 백운규 불기소 권고에 "尹기획사정·崔정치감사 드러나“
14. 북한, 일본 군사훈련계획에 "침략국가로 변신"…한미훈련엔 잠잠
15. 민관군 합동위원장 "軍을 공격말고 도와야…간부 솔선수범 절실“
16. 靑, 미쓰비시 채권압류 결정에 "동향 주시…日과 긴밀협의“
17. 사퇴한다던 남양유업 홍원식, 회장직 유지…장남 슬그머니 복직
18. 사장 도장 임의로 찍어 특공받은 예탁원 직원들 고발당해
19. 소득없는 10대 음식점 차리고 아파트 사고…'부모찬스' 탈세
20. 서울시, 한강변 아파트 15층·35층 규제 폐지 방침
21. NH농협은행, 11월 말까지 신규 가계 담보대출 전면 중단
22. 문대통령 "자궁경부암 백신 무료접종, 만12세→17세로“
23. 0∼6세 가정방문 확대해 아동학대 위기 사전에 포착한다
24. 위에 구멍 날 때까지 때렸나… 장애인시설 상습 폭행 의혹
25. '지구촌 아동 위해 달려요' 어린이 마라톤 참가자 선착순 모집
26. 문대통령 "군산의 전기차 시대 알리는 힘찬 기적소리“
27. 이재용, 가석방 6일만에 재판 출석…취업제한 질문에 침묵
28. 사랑제일교회 "시설폐쇄 부당… 집행정지 신청"
29. 출판사들, 朴정부 '출판계 블랙리스트' 국가배상 승소
30. 홍범도 장군 현충원 묘비 '신영복체' 사용…카자흐 묘역은 보존
31. 한국계 교토국제고, 여름고시엔 대회서 값진 첫 승…16강 진출
32. 차이잉원, 아프간사태에 '自强' 강조…"금문도 전투가 증명"
33. 소상공인 희망회복자금 사흘간 110만명이 2.7조원 받아
34. 상반기 코스피 상장사 순이익 3.5배로 급증…영업이익은 2.2배로
35. 경제계 "탄소중립기본법 환노위 통과 유감…업계 의견 수렴해야“
36. "중대재해법 시행령으론 과로 못 막아" vs "처벌 대상 좁혀야“
37. 우체국노조 "우정사업본부, 사회적 합의 무력화"…무기한 농성
38. 쿠팡, '최저가 보장' 손실 줄이려 납품업체에 갑질…과징금 33억
39. 울릉군·어민 "대형 트롤어선 동해 오면 오징어 씨 마른다“
40. "게놈 편집으로 몸집 키운 일본 도미 판매·유통 가능성“
41. 서울변회 "법률 플랫폼은 금지해야 할 시장“
42. 익사에 성폭행까지…죽음부른 이탈리아 광란의 댄스파티
43. 중학교 양궁부 학생, 선배가 쏜 화살에 다쳐
44. 탈레반이 아무리 총을 겨눠도… 겁내지 않는 아프간 여성들
45. '승부조작 혐의' 전 프로야구 투수 윤성환 징역 2년 구형
46. 프로배구 김인혁 악플 고통 호소 "화장 안 했고 남자 안 좋아해“
47. "아버지 발자취 따른다."…'영웅의 아들' 탈레반 항전 동참 호소
48. 올림픽 메달리스트·도지코인… 올해도 유쾌한 의정부고 졸업사진
49. "출석도 안했는데 A+" 재판부, 박사학위 특혜 교수 父子 질타
50. 벌레 들끓는 쓰레기 집에 남매만 방치…엄마 항소심서 석방
2021년 8월 19일 목요일 간추린 뉴스
2021년 8월 19일 목요일 간추린 뉴스
● 어젯밤 9시까지 집계한 코로나19 신규 확진 환자는 1천995명으로 오늘 발표될 확진자는 8일 만에 다시 2천 명을 훌쩍 넘어설 전망입니다. 내일 발표될 새로운 거리두기 조정안에선 현행 4단계가 연장될 것으로 보입니다.
● 몰래 새벽 영업을 하던 유흥주점이 적발되는 사례도 끊이지 않고 있습니다. 경찰 단속반이 덮치자 술 마시던 손님들이 무더기로 건물 옥상으로 달아났다 붙잡혔습니다.
● 코로나19 최전선에 선 간호사들이 처우 개선을 요구하며 총파업을 예고했습니다. 응원만 하지 말고, 충분한 인력을 확충해달라는 건데 정부가 대책을 내놓지 않을 경우 다음 달 2일부터 총파업에 돌입할 예정입니다.
● 만 50세 이상만 맞도록 했던 아스트라제네카의 접종 연령을 만 30세 이상으로 풀었더니 아스트라제네카 잔여 백신을 선택하는 3~40대가 크게 늘었다고 합니다. 연령 제한이 풀린 첫날 잔여 백신을 접종한 인원은 약 1만 1700명이었고, 이 중 3~40대는 전체의 85.9퍼센트를 차지했다고 합니다.
● MBC가 코리아리서치에 의뢰해 현재 여야 선두인 이재명, 윤석열 두 후보의 양자구도로 내년 대선이 치러진다면 누구에게 투표하겠냐고 물었더니, 이재명 44.7, 윤석열 35.3%로 이재명 후보가 오차범위 밖인 9.4% 포인트 앞섰습니다.
● 경기관광공사 사장에 내정된 황교익 씨가 자신을 비판한 이낙연 전 대표의 정치생명을 끊겠다고 맹비난해 민주당 내에서 논란이 커지고 있습니다. 국민의힘에선 이준석 대표의 이른바 '윤석열 정리 녹취'를 둘러싼 진실 공방으로 내분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 북한은 한미 군 당국의 연합훈련 강행에 발끈해 지난주부터 남북 연락채널을 통한 우리측 통화 요청을 계속 무시하고 있습니다. 이런 북한을 향해 이인영 통일부 장관은 올 하반기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대화 복귀를 거듭 촉구했습니다.
● 미국에서 코로나19 델타 변이가 급속도로 확산하면서 1시간에 42명꼴로 사망자가 나오고 있습니다. 특히 백신 접종률이 낮은 지역에서 감염자와 사망자가 폭증하자, 그동안 백신 접종을 거부하던 사람들이 마음을 바꾸면서 접종률이 14%나 올라갔습니다.
● 미국은 다음달부터 모든 미국인들에게 부스터샷, 즉 추가 접종을 제공하기로 했습니다. 화이자나 모더나 백신을 2차까지 맞고 8개월이 지난 사람들이 대상입니다. 최근 데이터를 검토한 결과 백신을 처음 맞고 시간이 흐르면서 코로나19 감염에 대한 면역력이 약해졌다고 밝혔습니다.
● 아프가니스탄을 장악한 탈레반 지도자들이 속속 카불에 도착하면서 새 통치 체제 발표가 임박한 분위기입니다. 알카에다와 IS 대원들도 집결하고 있는 데다 미군기지에 수감됐던 인사들도 풀려난 것으로 전해져 이슬람 과격단체들의 세력화가 우려됩니다.
● 탈레반은 인권 존중과 개방적인 정부를 구성하겠다고 천명했지만 최근 아프간 곳곳에서 유혈사태가 발생하고 있습니다. 이슬람 복식을 따르지 않은 여성을 사살하고 시위대에 총격을 가하는 등 시민들의 공포가 커지고 있습니다.
● 아프가니스탄을 장악한 탈레반에 쫓겨 국외로 도피한 아슈라프 가니 아프가니스탄 대통령이 가족과 함께 아랍에미리트에 머물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도피 당시 챙긴 현금이 우리 돈으로 2천억 원에 달하는 것으로 전해져 비판이 거셉니다.
● 미국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가 올해 안에 자산매입 축소, 테이퍼링을 시작하기 위한 본격적인 논의에 들어간 것이 확인됐습니다. 다수의 연준 위원들은 연내 시작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판단했습니다.(테이퍼링 뜻)경기 침체기에 경기 회복을 위하여 썼던 각종 완화 정책과 과잉 공급된 유동성을 경제에 큰 부작용이 생기지 않도록 서서히 거두어들이는 전략.
●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오늘 가석방으로 풀려난 이후 처음으로 법정에 출석해 삼성물산과 제일모직의 부당합병 의혹에 관한 재판을 받습니다. 이 사건은 이 부회장이 실형을 확정받고 복역한 '국정농단' 사건과 별개로 작년 9월 공소가 제기됐습니다.
● 민주노총 양경수 위원장이 구속에 응하는 조건으로 노동문제에 대한 정부의 협조를 내걸었습니다. 전국민주노동조합 양경수 위원장은 어제 기자간담회를 열고 정부가 민주노총과의 대화에 나선다면 자신의 구속을 미루지 않겠다고 밝혔습니다.
● 지난 11일 밤 '천안의 강남'으로 불리는 충남 천안시 불당동 아파트 지하 주차장에서 출장 세차 차량 폭발로 발생한 화재가 대형 보험 사건으로 번질 조짐이라고 합니다. 화재로 피해를 본 차량은 총 666대고, 벤츠와 BMW가 각각 63대, 56대에 마세라티나 포르셰 같은 고가 수입차도 있었습니다.
● 음식 배달 과정에서 문제가 생길 경우, 앞으론 배달앱 회사도 일정 부분 책임을 지게 됩니다. 소비자 피해가 발생해도 자신들은 아무 책임이 없다는, 배달의민족과 요기요의 약관에 대해 공정위가 시정명령을 내렸습니다.
● 중국에서 활동해 온 아이돌 그룹 엑소의 전 멤버 크리스가 성폭행 혐의로 구속된 가운데, 크리스의 활동 당시 영상이 중국 온라인에서 모두 삭제조치 됐습니다. 중국 당국이 지나치게 과열된 온라인 팬문화에 대한 단속을 강화했다는 분석입니다.
● 맥도날드 일부 매장의 '식자재 유효기간 스터커 갈이'가 적어도 3년 전부터 이뤄진 것으로 나타났다고 합니다. 유효기간을 지키지 않은 사례가 다수 확인되면서 패스트푸드 식자재와 관련한 현행법과 제도를 보완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고 합니다.
● 2030년까지 국가 온실가스 감축 목표 수치를 '35% 이상'으로 상향하는 내용의 기후위기대응법이 더불어민주당 주도로 국회 환경노동위 전체회의를 통과했습니다.
● 수도권 대부분 지역의 전셋값이 크게 오르고 있지만 분당은 오히려 4개월 연속 전셋값이 떨어졌다고 합니다. 대장지구를 중심으로 대단지 입주 물량이 쏟아지고 있기 때문이라는데요. 충분한 공급이 지속돼야만 집값과 전셋값 모두 안정시킬 수 있다고 판단됩니다.
● 삼성과 SK를 시작으로 대기업의 하반기 채용이 시작됐습니다. 기업 채용 방식이 수시모집으로 전환되는 흐름 속에서 재계 5대 그룹 가운데 정기 신입 공채를 유지하고 있는 기업은 삼성뿐입니다. 때문에 취업준비생 사이에서는 삼성이 취업의 '마지막 보루'로 여겨진다고 합니다.
● 한국관광 품질인증제도인 'KQ(Korea Quality)인증'은 관광업소에 부여되는 품질 인증인데요. 한국관광공사가 지난 2018년부터 시행하고 있는 제도로, 인증을 받으려면 엄격한 심사와 평가를 통과해야 하고 위생 컨설팅과 방역 서비스 등을 지원받기 때문에 여행객들은 더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습니다. 한국관광공사의 '대한민국 구석구석' 홈페이지, '한국관광 품질인증'에서 인증 업체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 요즘에는 치킨도 가정 간편식으로 즐기려는 수요가 늘어나고 있다고 합니다. 에어 프라이어가 보급화되면서 치킨을 집에서 간편하게 튀길 수 있게 된 겁니다. 가격은 7천 원대에서 1만 원 초반대로 배달비를 포함하면 한 마리에 2만 원에 달하는 배달 치킨 가격의 절반도 안 되기 때문에 인기입니다.
● 요즘 프로야구에선 '끝내기 홈런' 대신 무승부가 속출하고 있습니다. '연장전 폐지'가 도입됐기 때문인데요. 한국프로야구협회(KBO)는 144경기 완주를 위해 후반기 한시적으로 연장전을 폐지 했는데, 패자도 승자도 수훈 선수도 없는 미묘한 풍경이 연출 되고 있습니다.
● 도쿄올림픽에서 여자 탁구 에이스로 성장한 17살 신유빈 선수가 쉴 틈도 없이 세계 선수권 대표 선발전에 출전했습니다. 이틀 동안 단 두 세트만 내주고 6전 전승을 거두면서 일찌감치 태극마크를 확정해 첫 세계선수권 출전 자격을 얻었습니다.
● 도쿄패럴림픽 개막을 엿새 앞두고 우리 선수단 본진이 도쿄에 입성했습니다. 우리 선수단은 이번에 처음 정식 종목이 된 태권도와 배드민턴 등 14개 종목에서 금메달 4개를 목표로 '불굴의 도전'에 나섭니다.
2021년 8월 19일 목요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 들
1. 18일 오후 9시까지 1995명 확진 → 역대 최다 가능성. 8일 만에 또 2000명 넘는 것 확실시. 종전 하루 최다는 11일의 2,222명이었다.(한국)
2. 코로나 이후 ‘인구절벽’ 심화 될 듯 → 코로나 이후 25~39세 기혼여성의 3분의1(31.2%)이 출산 의향이 하락했고, 4분의 1이 넘는 27.5%는 출산계획이 약화됐으며, 15.9%는 피임행동을 강화했다. 한국보건사회연구원 3486명 대상 온라인조사.(헤럴드경제)
3. 중국인 등 국내 부동산 쇼핑 가세? → 2010년 0.2%에 불과했던 외국인 비중 지난해 0.69%까지 늘어. 특히 최근 5년 간 외국인의 부동산 거래 중 60~70%가 중국인. 외국인 취득제한 법안, 차별 논란에 폐기.(헤럴드경제)
4. 네이버웹툰, 연간 124억원 수익 웹툰작가 배출 → 전체 작가들 평균 수익은 2억8000만원이었고, 최근 1년내 새로 연재를 시작한 작가의 수익 평균은 1억5000만원이었다.(아시아경제)
5. 코로나 집에서 혼술 → 고가 주류 수입 크게 증가. 올 1~7월 26.2% 증가. 와인수입 사상 최대, 101.2% 증가. 위스키는 48.8% 증가. 이마트 50만원 이상 주류 매출 전년비 90% 증가.(아시아경제)
6. 대선 지지율 심층분석 → 문대통령 부정 평가층, 이재명 지지율 12~16%, 이낙연은 1~4% 불과. 문대통령 긍정 평가층의 윤석열 지지는 0~1%.(문화)▼
7. 부산, 65세 이상 인구 19.89% → 서울과 6대 광역시 가운데 가장 먼저 초고령사회 기준(20%)레 진입 할 듯. 2003년 7%에서 급속히 증가. 노인인구는 줄지 않고 유출되는 청년인구가 많기 때문.(경향)
8. 무궁화 → 한국 자생식물이 아니라는 점이 국화로서의 자질을 의심받는 가장 큰 이유이지만 네덜란드의 튤립, 미국의 장미도 자생 식물이 아니긴 마찬가지이다.(서울, 전문가 칼럼 중)
9. 강제징용 피해배상 위해, 미쓰비시 국내 현금자산 첫 압류 → 법원, LS엠트론이 미쓰비시 줄 돈 8억원 압류. 이번이 처음. 한일 관계 다시 격랑 가능성.(중앙)
10. 기타 → ①검찰수사심의위원회, 백운규 전 산업부 장관 배임 교사, 불기소 권고. ‘원전 조기 폐쇄’ 법정 다툼 난항 예고 ②‘취임 2개월 안에 만 18세 이상 모든 국민에게 1인당 1억원과 매월 국민배당금 150만원 지급’ 허경영 대선출마 공약
2021년 8월 19일 목요일 매경이 전하는 세상의 지식
1.서울시가 여의도 한강변 일대 스카이라인을 국제적 경쟁력을 갖춘 모습으로 끌어올리기 위해 한강변 첫 아파트 동을 15층 이하로 짓도록 하는 기준부터 폐지함. 이 규제 때문에 용적률 상한이 높아져도 제대로 활용할 수 없거나 한강 조망을 가리는 건축물을 유도한다는 지적이 잇따르자 서울시가 수용한 것임
2.고승범 금융위원장 후보자가 가계부채 안정을 위해 대출규제를 더욱 강화할 방침을 밝힘. 지난달부터 단계적으로 시행하기로 한 개인별 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DSR) 제도를 앞당겨 시행하고, 1금융권에 비해 상대적으로 느슨한 2금융권의 DSR 규제를 강화하는 방안을 검토하기로 함. 이에 따라 금융권에서 대출 받기가 더욱 어려워질 전망임
3.아프가니스탄을 20년만에 다시 장악한 탈레반이 17일(현지시간) 이슬람법 안에서 여성 취업과 교육을 허용하는 '조건부 변화'를 선언함. 또 미국인들의 안전한 철수를 보장하는 등 국제사회와 접촉을 늘려가면서 정상국가를 표방하고 나섬. 그러나 탈레반의 공포정치와 테러 세력인 이슬람 근본주의 부활에 대한 우려는 여전함
4.정부의 확장재정 기조와 코로나19여파로 정부 총자산에서 이자부담을 해야 하는 차입부채가 차지하는 비율인 '차입금 의존도'가 지난 해 30%를 돌파함. 2011년 국가 재무제표가 국회에 제출되기 시작한 이래 처음임. 확장재정 기조가 이어지면서 재정건정성이 갈수록 악화되고 있다는 의미임
5.정부가 AZ 잔여 백신 접종 가능 연령을 기존 50대 이상에서 30대 이상으로 낮추자 예상과 달리 30~40대 예약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음. 모더나 백신 부족으로 언제 맞을 수 있을지 불안이 커진데다 조금이라도 빨리 접종받고서 외부활동 등에 자유롭고 싶어서임. 18일 코로나19 예방접종대응추진단은 "어제(17일) 하루동안 AZ 잔여백신을 접종받은 사람은 1만1651명이었다"며 "이중 40대가 6760명, 30대가 3246명으로 30~49세가 85.9%"라고 밝힘
6.국내에서 매년 영업비밀 유출로 빠져나가는 돈이 60조원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남.17일 특허청이 미국·영국 등 선진국 데이터를 토대로 추산한 결과, 한국의 경우 영업비밀 유출에 따른 피해규모가 연간 최대 58조원으로 추산됨. 매년 국가 R&D에 쏟아붓는 돈이 100조원인것을 감안해보면, 국가가 R&D에 투자한 비용의 60%가 그대로 새고 있는 셈임
2021년 8월 19일 목요일 헤드라인 뉴스
■오늘 다시 2천명대 수도권 4단계 재연장 무게속 내일 최종 발표
■수도권 4단계-비수도권 3단계 재연장 무게…'최장 4주' 가능성도
■강남 유흥주점 룸 15개 손님 '꽉꽉'…133명 적발
■코로나19 국내 현황확진 +1,805명 사망 +5명백신접종률 46.3%
■접종 예약 아직이라면? 35∼49세 오후 8시부터 추가 예약 가능
■청와대 "'10월 70% 접종완료', 목표일정 당겨진 것 아냐"
■담양서 화이자 맞은 3명 이상반응…접종 일시 중단
■탈레반 고위급 "이슬람법으로 통치…여성역할 율법학자가 결정"
■탈레반, 아프간 현지인 출국 막나…증명서 보여줘도 제지당해
■탈레반 장악한 아프간서 유엔도 '대피'…카자흐로 이동
■백운규 불기소 권고"정부가 원전폐쇄 손실보상" 주효
■백운규 추가기소 어려울듯…검찰, 직권남용 등 공소유지 집중 전망
■검찰수사심의위원회 "백운규 '배임 등 혐의' 불기소해야"
■문체위 전체회의與, 언론중재법 강행처리 수순
■與, 언론중재법 안건조정위 강행처리…野 "언론재갈" 불참
■언론노조, 이준석 만나 언론중재법 저지 논의
■막장 치달은 '저거' 진실공방"이쯤에서 멈춰라" 경고음도
■원희룡 "녹음파일 전체 공개"…이준석 "응할 생각 없다"
■원희룡 "녹음파일 공개 안 한 이준석, 잘못 인정한 것"
■'황교익 리스크' 고심하는 이재명이낙연·정세균 "지명철회"
■"금도 벗어났다"는 송영길에…황교익 "이낙연이 먼저 넘었다"'
■경선 과열'에 급기야…당원 게시판 이틀간 문닫는 민주
■인구 대지진속 100년 후 강남·관악·광진·마포만 생존?
■한경연 "韓 경제 잠재성장률 하락세 가팔라…역성장 우려"
■이재용, 가석방 후 첫 법정 출석…신변보호 요청
■기재위, '상위 2% 종부세' 상정…'억단위 반올림' 원안 무게
■민주노총 위원장 "경찰 구속 수사 부당…총파업 준비할 것"
■경찰, 양경수 민노총 위원장 구속영장 집행 무산
■민주노총 '원주 불법집회' 주도한 간부 1명 구속영장 청구
■유병언 큰딸 153억 증여세 소송 승소…"공시송달 요건 미충족"
■'수술실 사망' 故권대희 사건 의사 오늘 1심 선고
■'수사기밀 누설' 이태종 前법원장 오늘 2심 선고
■전국 구름 많고 동해안 비…강원 영동 최대 150㎜
■문 닫은 제주 영리병원 항소심서 회생 불씨…타 지자체도 촉각
■코로나19 간호사 "다신 감염병 간호 No…감정 쓰레기통"
■與, '기후위기 대응법' 환노위 단독처리…野 반발
■홍범도 장군, 고국서 영면…문대통령 "잘 돌아오셨습니다"
■100년 전 제시된 양자역학의 기본 원리, 실험적으로 증명했다
■이재명, 중기중앙회 간담회…이낙연은 '자동차 勞心' 공략
■홍준표, 바이오산업 단지로…유승민은 반도체 행보
■부산대 조국 전 장관 딸 입시 의혹 조사 공정위 회의 종료
■민관군 합동위, 출범 50여일만에 '삐걱'…위원들 잇단 사의표명
■첫 국산 탄도탄 요격미사일 천궁-II 양산 본격화…사격시험 통과
■박범계 "이재용 경영참여, 취업제한 위반 아냐"
■수도권 상수원에 페인트 미세플라스틱 최소 '수십억 개' 유입
■깅그리치 "동맹에 등 돌린 바이든, 한국 등이 믿을 수 있겠나"
■미국 "9월부터 모든 국민에 코로나 백신 부스터샷 접종 시작"
■머지플러스, 금융당국에 자료제출…경찰 "내사 착수"
■'간첩 혐의' 충북동지회 불구속 조직원 영장 또 기각
■고승범, 가계부채 증가에 선전포고…"모든 수단 활용, 추가대책"
■희망회복자금 지급 이틀만에 2조 넘어…80만명 받아
■부산 기장 해상서 나흘 만에 또 규모 2.1 지진
■여야정협의체 내주로 순연 기류…일정·의제 조율 난항
■꽃길 조성된 서강대역사 임시선별검사소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 첫날…폐장한 제주 해수욕장
■삼성 백정현, ERA 2.17로 낮추고 11K쇼로 생애 첫 10승 자축
■파리 금메달 꿈꾸는 대한항공 신유빈 "상으로 비행기 받을래요"
■신유빈, 파죽의 6연승으로 세계탁구선수권 태극마크 조기 확보
■아프리카 앙골라서 대사배 태권도 대회…100여 명 참가
■'삼 남매 아빠' kt 데스파이네 "가족은 내 힘의 원천"
■'무승 탈출' 제주 남기일 "선수도 사람…실수 줄여온 덕에 승리"
■'FA 모범생' 이시몬 "서재덕 선배 든든해…내게도 동기부여"
■'남은 세터 1명' 석진욱 감독 "어쩔 수 없는 상황…최선 다해야"
■인천, 성남 잡고 3경기 만에 승전고…'인천 즐라탄' 김현 결승골(종합)
■김선빈·최형우, 나란히 3타점 불꽃타…KIA, 두산에 3연승
■루시, 신곡 '동문서답'으로 두달 만에 컴백…"청량한 멜로디"
■BTS, 일본 오리콘 주간 스트리밍 랭킹 6주째 1·2위 지켜
■EBS, 애니 '포텐독' 폭력성 논란에 "시청 등급 조정"
■춘천시민들이 펀딩 참여한 '요선' 제천영화제 작품상
■제천 국제음악영화제 폐막…작품상 '천명의 락커 하나의 밴드'
■'리더의 하루' 박명수 "성공의 길이 더 가깝게 다가오길"
■데뷔 7주년 위너 멤버 전원, YG와 5년 재계약
■'전국 최고' 땅끝해남 국악경연대회 21∼22일 열린다
■카라 출신 허영지, DSP미디어와 재계약
■슈퍼맨 대신 슈퍼맘…추석특집 '슈퍼맘이 돌아왔다'
■[코스닥] 10.03p(0.99%) 오른 1,021.08(장종료)
■[코스피] 15.84p(0.50%) 오른 3,158.93(장종료)
■[외환] 원/달러 환율 8.3원 내린 1,168.0원(마감)
2021년 8월 18일 수요일 간추린 뉴스
2021년 8월 18일 수요일 간추린 뉴스
● 코로나 신규 확진자가 어제 밤 9시까지 1,600명 넘게 집계돼 사흘 연휴로 인해 감염자가 다시 증가세를 보이면서 오늘 발표될 신규 확진자 수는 1,800명대 안팎에 달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제주도는 오늘부터 거리두기를 4단계로 격상하고, 해수욕장 12곳은 모두 폐장합니다.
● 델타 변이 바이러스 검출률이 85%를 넘어섰습니다. 이런 가운데 백신 접종을 마친 요양시설 고령층을 중심으로 '돌파감염' 사례가 늘고 있습니다. 국내 델타 변이 비중은 이미 85%를 넘어선 가운데 추가 접종을 서둘러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습니다.
● 정부가 아스트라제네카 접종 연령을 낮추면서 30~40대의 잔여백신 문의와 예약은 늘었습니다. 하지만, 일부에서는 AZ 백신에 대한 불신이 여전한데다 18~49세 사전예약률도 60%로 상당히 낮은 수준입니다.
● 더불어민주당 대선 주자인 이재명 경기지사가 '맛칼럼니스트' 황교익 씨를 경기관광공사 사장에 내정한 것과 관련한 비난전이 격화하고 있다고 합니다. 이낙연 전 대표측은 황씨에 대해 "일본 도쿄나 오사카 관광공사에 맞을 분" 이라고 평가절하했습니다.
● 영국 보건당국이 만 12∼17세 청소년을 대상으로 모더나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승인했습니다. 모더나 백신이 이 연령대에 안전하고 효과적이라고 밝혔다고 현지 언론이 보도했습니다. 모더나 백신은 현재 영국에서 18세 이상에 사용되고 있습니다.
● 뉴욕시가 미국에선 처음으로 이른바 '백신패스' 시행에 들어갔습니다.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증명해야 식당, 체육관, 그리고 박물관 등에 입장할 수 있는데, 다음달부턴 위반 업주에게 최고 5천달러의 벌금도 물립니다.
● 각국 정부가 실내 공공장소 입장 시 백신 접종 증명서를 제시해야 한다는 법적 조치를 잇달아 시행하자 세계 곳곳에서 가짜 접종 증명서 거래가 성행하고 있는데요. 이런 가운데 최근 미국에선 중국에서 제작된 것으로 추정되는 가짜 백신 접종 증명서 수천 장이 당국에 적발됐습니다.
● 코로나19의 폭발적인 확산에 일본 정부가 또다시 긴급사태 카드를 빼들었습니다. 하지만 일각에서는 일본 정부가 내놓는 방역 대책이 도시 봉쇄처럼 강제성을 띄지않고, 시민들의 자발적인 협조에 의존하고 있다는 데 문제를 제기합니다.
● 아프가니스탄을 장악한 이슬람 무장조직 탈레반이 첫 기자회견을 열었습니다. 국제사회를 의식한 듯 모두를 용서할 것이며, 과거와는 달라질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여성에 대한 존중도 약속했는데 정상 국가로 인정받으려는 의도로 풀이됩니다.
● 아프가니스탄 현지에 마지막으로 남아있던 교민 1명과 공관원들은 무사히 철수했습니다. 공관을 잠정 폐쇄한 우리 정부는 아프간을 장악한 탈레반 정부와의 외교관계 설정과 향후 지원 계획 등을 고심하고 있습니다.
● 검찰이 뇌물 사건 무마 등의 혐의로 재수사 중인 윤우진 전 용산세무서장은 윤석열 전 검찰총장의 측근인 윤대진 검사장의 친형입니다. 최근 한 부동산 업자가 자신이 윤 전 서장에게 밥값과 골프비를 내주면서 소위 '스폰서' 노릇을 했다는 추가 폭로를 했는데요. 이 내용을 검찰에 알린 뒤 윤 전 서장이 1억 원이 넘는 수표를 건네면서 회유했다고 폭로했습니다.
● 서울 서대문구에서 고의로 농약을 주입한 누군가에 의해 플라타너스 나무 세 그루가 죽었습니다. 나무에 드릴로 뚫은 것 같은 구멍이 나 있고 그 곳으로 농약을 넣은 것으로 보인다고 합니다. 가로수가 있는 곳은 인근 CCTV도, 목격자도 없어 누가 나무를 훼손했는지 의문만 쌓여 가고 있습니다.
● 지난 11월, 수산업자들이 정부의 일본산 활어 수입 반대 집회 과정에서 살아있는 물고기를 바닥에 내던진 것은 '동물 학대'에 해당한다는 경찰의 판단이 나왔습니다. 경찰은 "개와 고양이뿐만 아니라 어류도 고통을 느끼는 척추동물인 만큼 보호를 받아야 한다는 취지"라고 설명했습니다.
● 법무부가 '형사 사건 공개 금지 규정' 개정안을 발표하고 곧바로 시행에 들어갔습니다. 공보 담당자 외에 검사나 수사관이 수사 정보나 사건의 본질적 내용 등을 의도적으로 유출했다고 의심되는 경우 검찰 인권보호관이 진상조사를 거쳐 내사까지 착수할 수 있다는 게 핵심입니다.
● 아프리카 돼지열병이 국내 농가에서 또 발생했습니다. 돼지열병은 전염성이 매우 강하고 치료제가 없어, 감염되면 치사율이 100%에 이르는 치명적인 가축 전염병입니다. 추석을 앞두고 확산한다면 돼지고기 값이 더 오를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옵니다.
● 우유의 원재료인 원유 가격 협상이 끝내 결렬되면서 당장 이번 달부터 원윳값이 1리터당 21원씩 오르게 됐다고 합니다. 우유가 주재료인 치즈, 버터, 빵 등 주요 식품 가격이 연쇄적으로 뛰는 밀크인플레이션 현상도 불가피할 것으로 보인다고 합니다.
● 방역 조치로 폐업한 상가 건물 임차인은 임대차 중도 해지가 가능해집니다. 관련법이 국무회의를 통과했는데, 정부는 임차인과 임대인의 고통 분담을 통한 상생을 기대했습니다.
● 소상공인 희망회복자금 신청 첫날인 어제, 낮 12시 10분부터 지원금 지급이 시작돼 오후 4시까지 18만여 건에 5천억 원이 지급됐습니다. 오늘까지 홀짝제로 신청이 운영되는데, 이번 주까지는 18시 이전에 신청하면 당일에 신속히 지원금을 받을 수 있습니다.
● 오늘부터 모든 등록임대사업자는 세입자의 보증금 보호를 위해 임대보증 보험에 반드시 가입해야 합니다. 그러나 원룸과 빌라 등은 공시 가격이 시세보다 워낙 낮은 데다, 아파트와 달리 민간 기관이 시세를 집계하지 않아 가입이 어려운 상황이라 여전히 사각지대입니다.
● 교육부와 한국교육개발원은 어제 '2021년 대학기본역량 진단' 가결과를 각 대학에 통보했는데요. 평가 결과 일반대 25개교, 전문대 27개교 등 총 52개교가 일반재정지원 '미선정 대학'으로 분류됐고, 성신여대, 인하대 등 수도권 주요 대학과 군산대, 상지대 등 지방 주요 사립대가 포함됐다고 합니다.
● 온라인 라이브 쇼핑인 '라이브 커머스'가 유통 트렌드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경기도의 경우 온라인 쇼핑몰에 농가 30곳을 입점시켜 수수료 부담은 줄이고 전문 쇼핑호스트의 진행을 지원하는 등 100억여 원을 투입했고 인플루언서 등을 동원해 지역 특산물 판매에 효과를 톡톡히 본 강원도도 점차 분야를 확대하고 있습니다.
2021년 8월 18일 수요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 들
1. 고위험군 60대 접종완료율 15.7% 불과, 2030보다 낮아 → 18~29세(18.1%), 30대(20.6%)보다도 낮아. 70대 57.2%, 80세 이상 78.1%과 대조. 1차접종 늘리려 2차 늦춘 탓.(중앙)
2.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 → 19일로 오픈 4년. 그동안 104만 건 청원... 국민신문고라는 당초 취지와 달리 ‘청와대가 모든 걸 좌우할 수 있다는 인식’... 국회 등 대의민주주의 기관이 제쳐지고 대통령과 청와대의 권한이 강화되는 데 기능한 측면이 있다는 비판도.(문화)
3. 삼성바이오가 생산하는 모더나 위탁생산 제품, 우리나라 우선공급 될까? → 삼성바이오 내주 시제품 생산. 모더나 본사 검사와 국내 허가 절차 남아 완제품 내달 나올 것. 국내 우선공급 여부는 확정 안돼.(동아) 이상입니다
4. 1000조 국가 채무... → 정부가 나랏빚을 급격하게 늘리면서도 버틸 수 있었던 이유는 저금리, 올 1~6월 조달 금리는 1.68%에 불과. 저금리 기조 끝날 때 대비 필요.(헤럴드경제)
5. 바이든, ‘국익 없는 전쟁 철수’, ‘아프간은 스스로 싸울 자세가 안된 나라’... 변명에도 → 美 민주당마저 ‘정부 대응실패’, 조사 촉구. 지지율도 급락, 46%로 취임 후 최저.(아시아경제)
6. 한국도 이젠 ‘3모작’ 시대 → ‘수박+벼+벼’ ‘토마토+벼+오이’…한 해 3차례 재배. 재배 기간 짧은 벼품종(빠르미) 덕분. 벼와 다른 작물 3모작 가능. 연작 피해도 없어 소득 증대.(경향)
7. 월급 575만원에 세금등 떼는 돈이 140만원 → 전국경제인연합회 산하 한국경제연구원 300인 이상 기업 분석. 2010년엔 월급 449만원에 92만원(20.4%)을 뗐지만 2020년엔 24.3% 떼.(경향)
8. 기본소득 2033년부터 월91만원 지급 가능? → 학자들 중심으로 2009년 설립된 기본소득네트워크 로드맵 제시. 2023년 30만원(필요 재원 186조), 2033년 91만원(필요 재원 565조)는 토지보유세·탄소세 신설로 마련 가능 주장.(서울)▼
9. ‘부역자 색출, 두려움에 텅 빈 거리... 온몸 감싸는 부르카 품귀’ → 아프간 수도 카불 풍경 전하는 서방 언론. 반면 중국 매체들은 평온한 일상 전하며 완전히 다른 모습.(세계 외)
10. 마이너스 통장 한도 줄어드나? → 금감원, 현재 자기 연봉의 두배 수준인 신용대출 한도를 연봉 수준 제한하도록 은행들에 요청. 대출 수요자, 은행도 불만.(한국)
2021년 8월 18일 수요일 매경이 전하는 세상의 지식
1.한국부동산원이 아파트값 통계 표본을 대폭 확대하자 매주 발표하는 수도권 아파트 시세가 순식간에 약 20% 급등함. 그간 아파트 가격이 상승하는 과정에서 부동산원 통계와 민간이 발표하는 수치에 큰 차이가 나자 부동산원 통계의 정밀도를 높여야 한다는 비판이 계속 제기돼옴. 정부는 '부동산원 통계가 민간기관보다 더 정확하다'는 입장을 고수했음. 이번 발표로 국내의 유일한 집값 관련 공인 국가통계인 부동산원 통계가 표본 설계 방식에 따라 큰 격차를 보인 것으로 드러나 신뢰도 타격이 불가피해짐
2.17일 서울 연세대 백양누리에서 열린 제23회 한국경영학회 융합학술대회 개막식에 참석한 경영학자들은 2030년에 도래할 '글로벌 아시아 시대'에 한국 기업들이 생존하기 위해서는 익숙해진 것들과 과감한 결별이 필요하다고 강조함. 경영학자들은 한국 기업들이 당장 미래를 준비하지 않으면 아시아가 세계 최대 시장으로 부상하는 2030년에 도태될 수 있다고 경고함
3.이석희 SK하이닉스 대표가 "내년까지 D램 수요가 상당히 견조할 것"이라며 시장 일각에서 제기한 메모리 반도체 업황에 대한 우려를 정면으로 반박함. 이 대표는 17일 "고객사들 수요가 여전히 좋다"며 "내년까지는 지금과 같은 수요 증가 추세가 계속 이어질 것으로 본다"며 이같이 밝힘
4.증시에 상장한 매출액 500억원 이상 기업 중 절반가량은 앞으로 매년 한 차례씩 정보보호 관련 자료를 의무적으로 공시해야 함. 최근 인터넷 범죄가 늘어나자 정부가 정보보호 분야 공시를 의무화하면서 관련 투자도 크게 늘리도록 유도하고 나섬. 17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정보보호 공시 의무화 내용을 담은 정보보호산업진흥법 시행령 개정안을 입법예고함
5.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16일(현지시간) "아프가니스탄 정치 지도자들이 포기하고 해외로 도피했으며 군인들마저 싸울 의지도 없이 무너졌다"며 "아프간이 스스로 지키려고 하지 않는 전쟁에서 미군의 희생은 더 이상 없어야 한다"고 밝힘. 이는 카불 함락 직전에 돈다발을 들고 도피한 아슈라프 가니 아프간 대통령과 이슬람 무장조직 탈레반에 백기투항한 아프간 군인들을 지적한 것임
6.이스라엘의 혁신기술 벤처 스토어닷이 5분 만에 완전 충전이 가능한 '꿈의 전기차 배터리'를 한국에서 생산하기로 가닥을 잡음. SK이노베이션, LG화학, 삼성SDI 등 한국 배터리 생산 업체와 손잡고 전 세계 전기차 시장 판도를 뒤집겠다는 것임
2021년 8월 18일 수요일 헤드라인 뉴스
■심야에 '곧 정리된다' 녹취록 깐 이준석…원희룡은 오늘 긴급회견
■이준석 "정신차려" 배현진 "나도 경고"…'아사리판' 국민의힘역선택,
■野 게임의룰 뇌관으로…尹·崔 vs 당내주자 전선
■코로나19 국내 현황확진 +1,373명 사망 +6명백신접종률 44.9%
■오늘 1천800명 안팎, 연휴뒤 급증세 우려…수도권 4단계 재연장되나
■생일끝자리 '8'인 18~49세 예약…60~74세 미접종자 예약 오늘 마감
■델타 변이 일주일새 2천954명 늘어…람다 변이 유입 가능성도
■조희연 "4단계서도 서울학교 전면등교 가능…오전·오후반 검토"
■코로나19 확산속 전국 학교 21% 개학…비수도권은 전면등교도
■탈레반, 아프간 장악후 첫 기자회견서 '조건부 변화' 천명
■미 안보보좌관 "탈레반, 카불공항까지 안전 통행 약속"
■탈레반의 아프간 장악 축하한 알카에다…'2년 내 재건' 우려
■펄펄 끓는 집값마지막 분출인가, 천장 위의 천장인가
■주요은행 주담대 변동금리, 코픽스보다 더 올려
■금융당국 "주담대 약정 위반하면 예외없이 대출회수"
■원주 타이어 정비공장서 큰불인근 KTX 열차 7대 운행 중단
■관측 최적기 이틀 넘겨 쏟아진 페르세우스 유성우…이례적 현상
■"궁예" "놀부" "삽질"…이재명 협공 이어진 與토론회
■'황교익' 쟁점화…이낙연측 "경기도판 인국공" 확전
■與주자들, DJ 12주기 묘역 참배…김두관은 충청行
■"대기업 상반기 장사 잘했다"…매출 늘고 영업이익 대폭 증가
■반도체 업황 둔화 우려에도…WSTS, 올해·내년 성장률 더 올렸다
■한경연 "韓 경제 잠재성장률 하락세 가팔라…역성장 우려"
■미 안보보좌관 "바이든, 한국·유럽서 미군 감축 의향 없어"
■저소득가구 근로·자녀장려금 약 5조원 이달 말 조기 지급
■소상공인 희망회복자금 첫날 8시간만에 44만명 신청
■"소상공인 133만명에 희망회복자금 1차 3조 신속지급한다"
■오늘 백운규 檢수사심의위…배임교사 적용 타당성 논의
■허경영, 행주산성서 대선출마 선언…1인당 1억원 공약
■허경영, 안철수에 단일화 제안…"나라의 보배, 존경해"
■흐리고 곳곳 소나기·우박…강원 영동·경상 해안 내일까지 비
■제주 산지·서부 곳곳에 강한 소나기…최고 100㎜ 이상 비
■가니 아프간 대통령 '타슈켄트 체류설'에 우즈벡 "사실 아냐"
■유엔 인권이사회 24일 '아프간 인권' 특별총회…"美 동의안해"
■오늘 DJ 서거 12주기…추도식, 온라인 개최
■이재명 지지 정책그룹 '세바정' 오늘 출범…1800여명 참여
■尹, DJ 서거 12주기 묘역 참배…홍준표, 인천서 안보행보
■8월 둘째 주 전력대란 없었다…정부 전망치에 크게 미달
■구미 3세아 친모 징역 8년…"친모 맞고, 아이 바꿔치기 유죄"
■"러시아 전략폭격기 2대, 동해 상공서 9시간 훈련 비행"
■미국 하루평균 확진자 14만명…'일반인에 부스터샷 권고' 임박
■'하늘도 무심'…강진으로 쑥대밭 된 아이티에 열대성 폭풍까지
■뉴욕증시, 소매판매 부진·엇갈린 실적 반응에 3대 지수 하락 마감
■양천구 목동 아파트 화재 7시간만에 진화…경상 1명
■"해외 온라인 쇼핑몰, 환불 지연·거부가 최대 불만"
■삼성 신작 노트북, 미국 컨슈머리포트 평가서 애플 제쳤다
■문대통령 "고마운 나라", 카자흐 대통령 "韓 선도국가 인정"
■'늠름한 홍범도 장군의 기상' 생전 모습 담은 영상 첫 공개
■한국화이자, 임직원 코로나19 백신 접종 지원…"별개 물량"
■與 "尹, 이한열도 안중근도 몰라…토론회 미루는 것 이해돼"
■'킹험·장지승 투타 활약' 한화, 삼성 잡고 3연패 탈출
■'일병' 우상혁, 포상휴가 7일 받는다…내일 부대서 환영식
■대한육상연맹 '올림픽 4위' 우상혁에 특별 포상금 1억원 수여
■국제형사재판소, 아프간 폭력 악화 '우려'
■LG 고우석, 악몽서 못 깨어났나…운도 따르지 않은 블론세이브
■1위 kt, 9회말 2사에서 동점 적시타…2위 LG와 극적인 무승부
■프로야구 잠실·인천 경기 비로 노게임…9월 1일 재편성(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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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 틸리카이넨 감독 '첫승'…국군체육부대 B조 1위 '돌풍'(종합)
■'탁구요정' 신유빈, 대표선발전 첫날 '3전 전승' 선두 질주
■상반기 보수 1위 하이브 피독 프로듀서…스톡옵션 덕에 400억대
■'007' 대니얼 크레이그 "자녀에 1천800억원 재산상속 않겠다"
■나영석PD 상반기 보수 10억8천만…이미경 넘어 CJ ENM 1위
■"'조선구마사', 사극 제작에 주의 기울이는 계기 만들어"
■MBC 민실위 "'뉴스데스크' 김경수 유죄 소극적 보도 문제"
■IHQ 2분기 매출 157억…당기순이익 흑자 전환
■40여년 연기인생 배우 김민경 별세…항년 61세
■TXT "회사 덕에 성공했단 시선 부담…BTS로부터 좋은 자극 받아"
■경찰, 서울시에 김어준 '역학조사TF 해체' 사실확인 요청
■'거침없이 하이킥' 출연진, MBC '다큐플렉스'서 14년 만에 재회
■[코스닥] 29.73p(2.86%) 내린 1,011.05(장종료)
■[코스피] 28.20p(0.89%) 내린 3,143.09(장종료)
■[외환] 원/달러 환율 7.3원 오른 1,176.3원(마감)
2021년 8월 18일 수요일 모닝 뉴스
1. 구미 3세아 친모 징역 8년 "친모 맞고, 아이 바꿔치기 유죄“
2. 소상공인 희망회복자금 첫날 8시간만에 44만명 신청
3. 아프간서 대사·교민 등 한국인 모두 철수…카타르에 임시 공관
4. 7월 수도권 집값, 13년 만에 최대폭 올랐다
5. 문대통령 "고마운 나라", 카자흐 대통령 "韓 선도국가 인정“
6. '늠름한 홍범도 장군의 기상' 생전 모습 담은 영상 첫 공개
7. 남양유업 홍원식 전 회장 "매각 결렬·노쇼 사실무근“
8. 내일 전국 구름 많고 소나기…일부 지역 강한 비
9. 연합뉴스-빅토리콘텐츠 드라마작가 공모전서 작가 4명 수상
10. 與 "내년 예산안 확장기조" 증액 시사…600조원 돌파할까
11. "군 내 성폭력 피해자 보호체계 작동하나"…인권위 직권조사
12. 국회 문체위, '5배 징벌적 손배' 언론중재법 안건조정위 회부
13. 조국 전 장관 딸 부산대 입시 의혹 조사 내일 마무리
14. 중개수수료 개편…"우리도 어렵다" vs "더 낮춰야“
15. 등교수업 우려 속 개학 첫날 부산서 학생 12명 확진
16. 고3 접종자 6명 심근염·심낭염 의심신고…인과성 미확인
17. 인천 생활치료센터서 숨진 50대, 고열·폐렴에도 이송 안돼
18. 삼성 준법위, 이재용 출소 후 첫 회의…최고경영진 리스크 논의
19. 상반기 최고 보수 정몽구 302억원…총수 1위는 신동빈 80억원
20. 증시 '주춤'에도…빚투 25조 첫 돌파
21. 금융당국 "머지포인트 사태 검경에 통보“
22. 양천구 목동 아파트 변전실 화재…972세대 정전
23. 이사장 직함 정리한 김동연… 제3지대 세력화 불지피나
24. 임은정 "공수처가 검찰 단죄해야"…김수남·문무일 고발
25. 경찰, 서울시에 김어준 '역학조사TF 해체' 사실확인 요청
26. 채팅으로 만난 여성 추행 전직 부장검사 기소
27. 중국, 대만 부근서 실사격 훈련…남중국해서도 훈련계획
28. 꺼지나 했더니…그리스 아테네 인근 2곳서 또 대형 산불
29. 원안위, 정기검사 중인 한울원전 3호기 재가동 승인
30. 7급 공무원 1차 합격자 발표… 여성비율 41.2% 역대 최고
31. '스마트폰 사업' 종료 LG전자, 국내 임직원 800명 줄어
32. 농협·저축은행도 신용대출 한도 연봉수준으로 축소될 듯
33. 보은 땅 야금야금 사들이는 중국인들…신흥 종교집단이 주도
34. 25년만에 문 닫는 불광문고… "지금 유통구조에선 못 버텨“
35. 보은 땅 야금야금 사들이는 중국인들…신흥 종교집단이 주도
36. '검찰청 흉기난동' 40대 남성 살인미수 혐의 적용…18일 송치
37. 아동 성 착취물 제작 최찬욱 첫 재판…5분 만에 종료
38. 오타까지 베낀 관세사 시험…법원 "불합격 취소“
39. 인천 남동유수지서 조류 160여마리 폐사…감염병 추정
40. 고성 이어 인제까지 ASF 확진… 강원도, 양돈농가 긴급 차단방역
41. 외제차 훔쳐 타고 주운 카드로 명품쇼핑…중학생 3명 입건
42. 야구 전설 와그너 들어간 카드 한장이 77억원…역대 최고 기록
43. 'ABO식 혈액형·키메라증' 근거로 구미 3세아 친모 유죄 판결
44. '필사의 탈출' 아수라장 속 범퍼카 타고 승리 자축하는 탈레반
45. 원주서 80대 노인 불에 타 숨진 채 발견…경찰 "CCTV 분석 중“
46. '아버지 살해 혐의 전면 부인' 20대 아들은 권투선수 출신
47. "오빠, 실망이야"라고 말한 여친 폭행·감금한 40대 집유
48. 말다툼 끝에 아내 태운채 주차장 벽에 돌진한 50대 체포
49. "밥 딜런이 1965년 12세 소녀 성폭력"…뉴욕서 소송 제기
50. 尹, 안중근 참배 사진에 윤봉길 추모글…"SNS 실무팀 오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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