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7월 30일 금요일 간추린 뉴스

한 주 동안 고생 하셨습니다. 즐거운 주말 되시고 코로나 조심하세요 ^^

● 어젯밤 9시까지 1,600명 가까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집계됐습니다. 오늘 발표될 확진자 수는 1,700명 안팎이 될 전망입니다. 전국에 강력한 거리두기가 적용되고 있는데도 4차 유행의 확산세는 좀처럼 꺾일 기미를 보이지 않고 있습니다. 

● 영국에서 코로나19에 감염된 가족과 접촉한 97만여 명을 조사한 결과, 백신 접종을 마쳐도 코로나19에 감염되는 이른바 '돌파 감염'이 일어날 수 있지만 백신을 맞은 사람의 경우 감염이 돼도 전파 가능성은 현저히 줄어들고 중증으로 악화 되는 것을 예방한다는 점도 확인됐습니다. 

● 국민의힘 대선 주자 열한 명이 처음으로 민감한 경선 규칙을 논의하기 위해서 한자리에 모였습니다. 그런데 정작 야권 1위를 달리고 있는 윤석열 전 검찰 총장이 없다 보니까, 경선 방식보다는, 윤 전 총장을 견제하는 데 논의가 집중됐습니다. 

● 올림픽이 열리고 있는 일본에서 코로나 사태 이후 처음으로 하루 신규 확진자가 만 명을 넘어섰습니다. 일본 정부는 긴급사태 확대를 검토하고 있는데, 전문가들은 '지금까지 경험해 보지 못한 속도'라며 우려를 표하고 있습니다. 

● 코로나 방역조치를 완전히 해제한 후 확진자가 급감했던 영국에서 신규 확진자가 다시 증가하기 시작했습니다. 이탈리아에서는 한 주 만에 코로나 신규 확진자가 64% 증가해 사실상 4차 유행이 시작됐다는 분석이 나왔습니다. 

●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모든 연방정부 공무원들에게 백신 접종 여부를 보고하라며 사실상 백신 접종을 의무화했습니다. 아울러 주정부와 지방정부들에게 '연방정부 기금을 활용해 백신을 맞는 미국인들에게 100달러씩 지급해달라'고 요청했습니다. 

● 대규모 환매 중단 사태를 일으킨 라임펀드를 판매한 대신증권에 대해 투자자 손해액의 최대 80%까지를 배상하라는 금융당국의 권고가 나왔습니다. 투자자들은 법원이 사기적 부정 거래를 인정한 만큼 투자금을 100% 돌려받는 거래 취소 결정이 나와야 한다며 반발하고 있습니다. 

● 자신이 근무해온 학교 2곳의 여학생 기숙사와 여직원 화장실에 카메라를 설치해 영상물을 제작한 혐의로 교사 A씨가 구속됐습니다. 피해자는 116명에 이르는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서울시 교육청은 충격을 받은 학생들을 위해 전문 상담 교사를 통한 상담과 치료를 지원하고 법적 조치를 원하는 피해자를 위한 법률지원단도 운영할 계획입니다. 

● 강화된 거리두기에 예년보다는 줄었지만 올해 역시 7월 말과 8월 초에 휴가지로 떠나는 사람이 가장 많을 것으로 보입니다. 이때 빈집털이도 기승을 부리는데요. 최근엔 SNS와 무인 택배함을 살펴 장기간 비어있는 집을 노리는 경우가 있다고 하니 조심하셔야겠습니다. 

● 코로나19가 발생한 이후 학교에 가지 않고 원격 수업을 하는 날이 많아지면서, 학생들의 학력이 전반적으로 떨어짐에 따라 정부가 2학기부터 2백만 명이 넘는 초·중·고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방과후 보충수업을 실시하기로 했습니다. 

● 라면 가격 인상이 하반기 물가 인상의 신호탄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농심은 다음 달 16일부터 신라면 등 주요 라면 제품 출고가를 평균 6.8퍼센트 인상한다고 밝혔습니다. 올해 들어 밀가루의 원재료의 상승때문입니다. 장바구니 물가를 올릴 다음 타자는 '우유'가 될 전망이라고 합니다. 

● 지난달 은행 신용대출 금리가 1년 5개월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가계대출 금리는 코로나19 직전 수준을 회복했다고 합니다. 대출금리가 이렇게 오른 건 은행들이 가계대출을 산정할 때 기본금리로 활용하는 지표금리가 오른 탓입니다. 

● 대한민국이 빠르게 늙어가고 있다고 합니다. 통계청에 따르면 지난해 65세 이상 고령인구가 8백만 명 선을 넘으면서 전체 인구의 16.4퍼센트를 차지했다는데요. 동시에 노동 공급을 담당하는 생산연령인구는 역대 최대 감소 폭을 보였다고 합니다. 

● 한국과 미국이 내년 초까지 약 50만 제곱미터 규모의 서울 용산 주한미군 기지 반환을 추진하기로 합의했다고 합니다. 그러나 기지 반환 최대 현안인 환경오염 정화비용 처리 문제는 포함되지 않아 앞으로 논란이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고 합니다. 

● 인천의 한 거리에서 급성 심장질환으로 쓰러진 여성을 시민들이 심폐소생술로 구해주는 모습이 담긴 CCTV 영상이 공개됐습니다. 여성을 살린 시민들은 평소 배워둔 심폐소생술 교육이 도움이 많은 도움이 됐다고 말했습니다. 

● 취업난 속에 젊은 인력이 부족한 농업이 블루오션이라고 입 모아 말하는 2,30대 청년들의 귀농이 늘고 있습니다. 지난해 전국적으로 30대 이하 귀농 가구 수는 천3백62가구로 전년도보다 12.7% 늘어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습니다. 농업의 발전 가능성이 귀농의 가장 큰 이유였습니다. 

● 유도 남자 대표팀 조구함 선수가 100kg급 결승에서 일본의 애런 울프 선수에 패해 은메달을 땄습니다. 정규 시간 두 배가 넘는 9분 35초 동안 체력이 바닥날 때까지 아낌없는 투혼을 발휘했습니다. 그리곤 승자의 손을 들어주었습니다. 

● 13년 만의 올림픽 금메달에 도전하는 대한민국 야구대표팀이 조별리그 1차전 이스라엘과의 경기에서 힘겹게 승리를 거뒀습니다. 9회 말까지 5대 5 동점으로 승부를 내지 못하고 10회 말, 이스라엘 투수가 던진 공이 잇따라 허경민과 양의지의 몸에 맞으면서 대표팀은 밀어내기 한 점 차 짜릿한 승리를 거뒀습니다. 

● 우리 여자 핸드볼 대표팀이 일본을 상대로 대회 첫 승을 거뒀습니다. 어제 승리로 지난 2010년 이후, 한일전 15연승을 이어간 대표팀은 2연패 뒤 예선 첫 승에 성공하며 조 4위까지 주어지는 8강 희망을 살렸습니다. 오는 토요일, 몬테네그로와 예선 4번째 경기를 갖습니다. 

● 혼성과 단체전에 이어 개인전까지 양궁 종목 최초로 3관왕에 도전하는 안산 선수가 강풍 변수를 이겨내고 16강에 진출했습니다. 안산은 내일 오전 한국 선수 엄혜련에서 지난 2009년 일본으로 귀화한 하야카와 렌과 맞붙습니다. 

● 배드민턴에서는 여자 복식 김소영 공희영 조가 세계랭킹 2위인 일본을 물리치고 준결승전에 올랐고 이소희 신승찬 조도 네덜란드를 제압하며 나란히 준결승에 진출해, 우리 대표팀은 최소한 동메달을 확보하게 됐습니다. 

● 배드민턴 남자 단식에서는 허광희 선수가 세계 랭킹 1위인 일본의 모모타 겐토를 누르고 8강에 올랐습니다. 경기 결과도 결과지만 첫 세트에서 5대 10으로 뒤지고 있다가 10점을 연속으로 따내며 15대 10으로 역전한 뒤에 첫 세트를 가져온 집념의 경기 과정이 감동이었습니다. 

● 수영의 황선우 선수, 자유형 100미터에서 아시아 신기록을 세우면서 한국 선수로는 처음 올림픽 결승에 올랐는데 5위로 마쳤습니다. 한국 수영으로선 단거리에서도 '가능성'이라는 수확을 거두었고 황 선수는 경기를 마치고 "속이 후련하다"는 소감을 밝혔습니다. 

● 동쪽으로 폭염 경보가 더욱 확대된 가운데 오늘은 전국의 낮 기온이 35도 안팎까지 오르고, 습도가 높아 무더운 감이 더 심하게 느껴지겠습니다. 오후부터 저녁 사이에는 일부지역에 천둥, 번개가 치면서 소나기가 오는 곳이 있고, 내일은 전국에 비 소식이 있어 그나마 조금은 나아지겠네요. 이번 주도 수고 많으셨습니다. 주말 잘 보내세요.


■문대통령은 29일 청와대에서 경제 관련 부처 수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에게 "내년 정부 전체 예산도 확장적으로 편성해야 한다"며 "이를 위해 재정 당국과 부처들이 논의를 해달라"는 주문을 했다고 청와대 대변인이 전했습니다

■남북 간 통신연락선 복원 이후 북한을 대화 테이블로 유도하기 위한 한미 외교당국의 움직임이 분주해지고 있습니다. 외교부는 최종건 1차관과 노규덕 한반도평화교섭본부장이  29일 각각 미국의 국무부 부장관과 성 김 대북특별대표와 유선 협의를 했다고 밝혔습니다

■오는 9월 임기가 끝나는 이기택 대법관 후임 후보가 손봉기 대구지법 부장판사, 오경미 광주고법 전주재판부 고법판사, 하명호 고려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 등 3명으로 압축됐습니다

■윤석열 전 검찰총장은 29일 국민의힘 입당여부와 관련, "국민의힘과 손잡고 국민의힘에 입당한 상태 에서 선거에 나가도 나가야 하는 것 아니겠나"라고 밝혔습니다

■여론 조사 가상대결에서 윤석열 전 총장이 38.3%, 이재명 지사가 34.6%를 얻어 2주 전과 비슷한 추세를 보였습니다. 여권에서는 이재명 지사와 이낙연 전 대표와의 격차가 더 벌어졌고, 국민의힘 지지층에서는 최재형 전 감사 원장이 홍준표 의원을 제치고 2위에 올랐습니다

■이재명 지사와 이낙연 전 대표가 도덕성과 공약이행률을 놓고 연일 공방을 벌이고 있습니다.서울 종로 한복판에 윤석열 전 검찰총장의 아내김건희 씨를 비방하는 벽화가 등장해 보수와 진보 유튜버들이 몰리면서 경찰이 출동하기도 했습니다

■올림픽이 열리고 있는 일본에서 코로나19 하루 확진자가 처음으로 1만 명을 넘었습니다. 현지 공영 방송 NHK는 29일 일본에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만 명 넘게 파악됐다고 보도했습니다.일본 코로나19하루 확진자가 1만 명을 넘은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박원순 전 시장 유족이 인권위를 상대로 소송을 제기했습니다.인권위가 앞서, '박 전 시장이 성희롱을 했다' 고 판단한 결정을 취소해달라는 것으로, 유족 측이 박전 시장 사망이유 뒤집기에 나섰다는 평가도 나옵니다

■국내 코로나19 4차 대유행의 기세가 꺾이지 않는 가운데  29일 에도 전국 곳곳에서 확진자가 잇따랐습니다. 방역 당국과 서울시 등 각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전국에서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은 신규확진자는 총 1천403명으로 집계됐습니다

■코로나로 벌어진 학습 격차 해소를 위해 교육부가 교사나 대학생을 동원해 무료 과외 지도 하겠다는 대책을 내놨습니다.관련 교원을 어떻게 확보할 것인지는 교육청에 공을 넘겼습니다

■주한미군이 사용 중인 서울 용산기지의 4분의 1가량을 2022년까지 반환 하기 위해 한국과 미국이 노력하기로 했습니다. 축구장 70개 규모 부지를 돌려 받는 것으로 정부가 추진하는 용산공원 사업이 탄력을 받을 전망입니다

■우리나라 10가구 중 6가구는 1인가구 또는 2인 가구로 조사됐습니다.2020년 인구 주택 총 조사에 따르면 1인 가구가 31.7%로 가장 많았는데, 지난해 총59만 가구가 늘었지만  아파트 공급은 부족해 집값 상승을 부채질 했다는 분석이  나옵니다

■2억원이 넘는 시세 차익이 예상 되는 세종시 아파트 청약에 22만 명이 넘게몰렸습니다.  '집값이 큰 폭으로 내릴 수 있다'는 홍남기 부총리의 경고는 무시됐습니다

■서울대 등 일부 대학이 9월 대면 수업을 비대면으로 전환하는 가운데, 초중고교의 2학기 전면 등교도 차질을 빚을 것으로 보입니다.방역당국은 내일 18~49세를 위한 8월 접종 계획을 발표할 예정입니다

■연일 계속되는 폭염을 피해 공항에서 '공캉스(공항+바캉스)'를 보내는 노인들이 지난해의  2배 수준으로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29일 공항철도와 인천공항공사에 따르면 지난 1일부터 27일까지 공항철도를 통해 인천공항 제1·2터미널을 방문한 승객은 총 28만9천763명(승·하차 합계)이었습니다

■폭염에 에어컨 실외기 에서 화재가 잇따랐고, 대청호엔 예년보다 한달 빨리 녹조가 퍼졌습니다

■서민 대표 음식' 인 라면 가격이 다음달부터 줄줄이 오릅니다.우유 가격 인상도 전망됐습니다

■남자 유도 100㎏급 간판 조구함 선수가 결승에서 일본의 아론 울프에 져 은메달을 목에 걸었습니다.  조구함은 5분이 넘는 연장 혈투 끝에 석패했습니다

■황선우 선수가 도쿄올림픽 자유형 100m 결승에서 5위에 올라 아시아 선수로는 69년만에 가장 좋은 성적을 냈습니다펜싱 단체전 2 연패를 이룬 남자 사브르팀은 큰관심속에 조금 전 금의환향 했습니다

■한국 여자 양궁 대표팀의 안산 (20·광주여대)이'사상 첫 3관왕'을 향해 순항했습니다.안산은 29일 양궁 여자 개인전 2회전에서 아니마르셀리 두스산 투스(브라질)를  제압했습니다.안산은30일 오전 일본으로 귀화한 하야카와 렌(한국명 엄혜련)과 16강에서 맞붙습니다.

■전국에 구름이 많이 끼는 가운데 찜통더위가 이어지겠고. 아침 최저기온은 22∼26도, 낮 최고 기온은 29∼36도로 예보됐으며.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이 '좋음'∼'보통' 수준을 보이겠습니다.



2021년 7월 30일 금요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 들

1. 백신 맞고도 코로나 감염되는 ‘돌파감염’ → 22일 기준 모두 779건. 접종자 10만명당 얀센이 38.5명으로 가장 많고 아스트라제네카 16.9명, 화이자 5명, 교차접종 0.7명 순. 얀센이 많은 건 예방률 낮고 활동 많은 30대가 맞는 것도 이유.(서울)

2. 더 늘고 과감해지는 보이스피싱 → 직접 만나 돈받아가는 대면편취가 3년새 6배. 절반. 지난해 피해자 3만 1681명 중 대면편취(47%)가 계좌이체(33%)보다 더 많아.(중앙)

3. 국내 65세 이상 고령인구 800만명 넘었다 → 820만명. 0~14세 유소년인구 617만명보다 203만명이 많아. 생산인구(15~64세) 4명이 노인 1명을 부양해야 하는 상황.(경향 외)▼

4. 임신부, 백신 맞아도 될까 → 세계적으로 통일 된 기준 없어. 미국은 접종 강제보다 임신부에게 선택권. 정부, 산부인과학회와 협의 중, 8~9월 발표 가능 할 것.(서울)

5. 개정 임대차법 → 임대차 분쟁은 1년치 비교시 11배 늘고 전세 기준 집세는 18% 상승. 각 법률구조공단, KB 국민은행 자료.(국민)

6. 올림픽 수영 100m 황선우(18세), 아시아의 희망 → 결승 5위로 마무리. 비록 메달은 실패했지만 황선우의 올림픽 수영 100m 결승 출전은 아시아 선수로서는 65년만에 오른 것.(세계)

7. 마스크 착용을 놓고 또다시 둘로 갈라진 미국 → 美 질병통제예방센터, 확산세 심한 지역 백신접종 완료자도 마스크 착용 의무화. 공화당 등 보수 측 반대. 이에대해 펠로시 하원의장,(민주), ‘완전 멍청이(moron)’라고 비난.(세계)

8. ‘표준어’ → ‘교양 있는 사람들이 두루 쓰는 현대 서울말’로 원칙이 정해져 있지만 1930년대 표준어 제정 당시 서울말은 계층, 지역별로 다양했다. 예를 들면 중류층 이상은 ‘그리고’, ‘너도 나도’라고 했지만 하류층은 ‘그리구’, ‘너두 나두’라고 했다.(한국, 우리말 톺아보기)

9. 올림픽 도핑 검사 → 올림픽 선수가 먹으면 안되는 약물 800여종 까지 늘어나. 1999년 40여 종의 20배, 2018 평창 겨울올림픽 때와 비교해도 300종이나 추가됐다.(동아)

10. 이젠 병상도 다 차간다 → 코로나 위중증 환자 3주새 2배로 폭증. 확진자 폭증에 정부 4단계+α 고민. 지방 치료센터 가동률 80% 넘어. ‘자가치료 확대’... 대안으로 거론.(매경)



2021년 7월 30일 금요일 부동산 뉴스

■비수기에도···서울 전세가 상승률 1년만에 최고
-서울 0.16%↑…전국 0,22%, 가을 '전세대란' 현실화 우려
-중저가 단지 갭 매우기 수요에 노원 매매가 상승률 '서울 1위'
-수도권도 2주째 역대 최고 상승

■부총리가 "집값 급락" 경고한 날…세종 아파트청약 22만명 몰렸다
-세종자이 더시티 200대1
-"정부의 집값 고점론 불신"

■김현아 "'시대적 특혜' 발언 사과···부동산 2채 매각할 것"
-남편과 함께 소유한 서울과 부산의 아파트 실거주용
-부산 오피스텔은 남편의 사무공간으로 활용
-부산 아파트와 오피스텔을 이른 시일 내에 매각하겠다

■내달 수도권 아파트 청약물량 3배로 '쑥'
-사전청약 4000가구 포함
-지방은 분양가 묶여 `가뭄`

■공인중개사 10명 중 7명 "현행 중개수수료 수준 적정하다"
-적정하다는 이유 '매물 검증과 위험 요인에 대한 책임 중개사가 지기 때문
-정부 추진 중개수수료 개편안, 응답자의 약 67% 반대

■서울 가양동 CJ 부지에 '제2 코엑스' 생긴다
-'현대프리미어캠퍼스'로 개발
-지하 7~지상 14층…사업비 3조, 삼성동 코엑스의 1.7배 규모
-상업시설은 신세계서 위탁 운영, 마곡마이스단지와 시너지 기대
-지식산업센터·오피스 내년 공급

■주택은 사유재산인데…'공유지의 비극'에 빗댄 홍남기
-洪, 부동산 시장 안정 언급하며 "공유지의 비극 막기 위해 협력"
-경제학자 출신 野 의원들, "너무나 무지해서 기가막힌다"
-홍남기 발언, 이재명·추미애의 '부동산 공공재'論 연상시켜

■빌라 거래량, 6개월 연속 아파트 추월…아파트보다 인기 많은 빌라
-지난 6월 서울 빌라 매매 건수 4522건, 아파트 매매 건수(3010건) 많아
-아파트보다 저렴해 무주택 실수요자 몰려

■'날림주택' 짓고 입주권 챙긴 건설사 덜미
-대구 지역 택지 개발 정보 입수 후 예정지에 연립주택을 '날림 공사'로 지은 뒤 사주와 주주들에게 저가 분양

■정부 '부동산 엄포' 눈치본 시중銀…대출 문턱 확 높였다
-코로나前으로 되돌아간 대출금리…14개월만에 최고
-집값 잡으려 대출부터 규제, 한은도 연내 금리인상 공언
-코로나에 가계대출 크게 늘어 빚투·영끌도 시한폭탄으로
-당국 단속에 우대금리 축소, 신용대출도 줄줄이 이자 급등



2021년 7월 30일 금요일 매경이 전하는 세상의 지식

1. 삼성전자가 메모리 반도체 호황에 올라타 11분기 만에 최대 영업이익을 기록했지만 '깜짝 실적'에도 주가 하락세를 막지는 못했음. 시장에서는 실적과 주가 간 '부조화'가 미래에 대한 불확실성에서 비롯된 것이라는 분석이 나옴. 올해들어 사상 처음으로 500만명을 넘어선 국내 삼성전자 주주들의 시름도 커지고 있음.

2. 주택담보대출과 신용대출 등 은행 대출금리가 코로나19 사태 이후 최고 수준으로 치솟으며 대출자들의 이자 부담이 커지고 있음. 집값을 잡으려는 금융당국의 대출 물량 규제에 은행권이 금리 인상으로 대응하고 있기 때문.

3. 코로나19 확산세가 멈추지 않고 있음. 이런 가운데 전문가 사이에서 무증상·경증 환자에 대해 자가치료를 확대해야 한다는 주장이 확산되기 시작했고, 방역당국도 검토하겠다는 입장을 밝혀 귀추가 주목됨.

4. 코로나19 사태가 길어지는 데 따른 학력 저하에 대응하기 위해 교육부와 시도교육청이 내년까지 학생 203만명에게 교과 보충 특별 프로그램을 제공하기로 함. 29일 교육부와 시도교육청은 정부서울청사에서 학생 교육 회복을 위해 2022년까지 중앙정부 예산 8000억원을 투입해 지원하는 내용을 골자로 한 '교육 회복 종합 방안'을 발표했음.

5.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28일(현지시간) 펜실베이니아주 리하이 카운티에 위치한 맥 트럭 사업장에 찾아가 미국 제조업 부흥을 선언했음. 지난 1월 취임한 직후 연방정부의 미국산 제품 구매를 의무화한 '바이 아메리칸 행정명령'에 서명한 뒤 6개월 만에 구체적인 청사진도 제시한 것.

6. 제롬 파월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의장이 28일(현지시간)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를 마친 후 기자회견에서 "주택저당증권(MBS) 매입 축소를 국채 매입 축소보다 먼저 시작하는 안이 큰 지지를 받고 있지 않다"고 말했음. 이는 사실상 테이퍼링 계획을 공개한 것으로 해석되고 있음.

7. 국내 인공지능(AI) 로보어드바이저 핀테크 기업 '파운트'가 미국에 진출할 예정. 29일 금융투자 업계 등에 따르면 파운트는 지난 27일(현지시간)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에 메타버스와 구독경제를 테마로 한 2개의 테마형 상장지수펀드(ETF) 상장 승인 신청서를 제출했음. 국내 대형 자산운용사 중 해외에서 가시적인 성과를 내고 있는 곳은 미래에셋자산운용뿐이었음.



2021년 7월 30일 금요일 모닝 뉴스

1. [올림픽] 유도 조구함, 9분 35초 혈투서 은메달…황선우 자유형 100m 5위

2. [올림픽] 배드민턴 여자복식 동반 4강 진출…'메달 확보’

3. [올림픽] 안산, 개인전 16강 안착… 韓양궁사 첫 3관왕 도전

4. [올림픽] '장대높이뛰기 스타' 켄드릭스, 코로나19 확진…경쟁자도 충격

5. [올림픽] "너랑 헤어진 걸 후회해"… 메달 딴 후 날아온 전 여친의 고백 

6. [올림픽] 이다빈에 패한 英 태권도 선수 눈물…"승리 도둑맞았다“

7. [올림픽] 원피스에 치마, 레깅스까지…우린 원하는 대로 입는다

8. 한미 고위급 통화서 남북 통신선 복원 논의…"좋은 진전“

9. 알래스카서 규모 8.2. 강진…남부 코디액섬 주민 긴급 대피

10. 크래프톤 공모가 49만8천원 확정…공모액 4.3조 역대 2위

11. [날씨] 전국 대부분 폭염특보… 내륙엔 국지성 소나기

12. 박원순 유족, '성희롱 인정' 인권위 결정 취소소송 진행

13. 잇단 M&A에 실탄 모으는 정용진…이마트 본사 건물 매각 추진

14. 한국타이어 조양래 회장 신촌세브란스에서 정신감정 받는다

15. 국시 탈락 의대생들 "하반기 응시기회 달라" 소송 패소

16. '직계약' 얀센 백신 첫 물량 10만1천회분 인천공항 도착

17. 어린이보호구역 '노상 주차장' 사라진다…불법 주차하면 12만원

18. "이재용 8·15 가석방, 찬성 70%…전직 대통령 특사는 반대 56%“

19. '미성년 성폭행' 前유도 국가대표 왕기춘 징역 6년 확정

20. 아프간서 홍수로 최소 40명 사망…150명 실종

21. '코로나 확진' 청해부대원 272명 중 261명 완치…31일 '집으로’

22. 김현아 "'시대적 특혜' 발언 사과… 부동산 2채 매각“

23. 교사가 고교 화장실서 116명 불법촬영…서울교육청, 뒤늦게 퇴출

24. 미얀마 광주연대, 현지 투쟁 단체에 1억5천만원 지원

25. 10 가구 중 6가구는 1인·2인가구… 20대 127만명 '나혼자 산다’

26. 기초학력 저하에 초중고생 203만명 무료 소규모 보충수업

27. 반려견 죽자 수술한 수의사에 흉기 휘두른 50대 구속

28. 프랑스 백신여권 강행…다음 달 카페·기차 등에도 필수로

29. 이라크서 'IS 소탕' 작전하던 군 헬기 추락…5명 사망

30. 북한, 내년도 AFC U-23 아시안컵·여자 아시안컵 불참

31. 중국, 블링컨·달라이 라마 측 회동에 발끈…"내정간섭 멈춰라“

32. "中 물난리 취재 외국 기자들, 살해 위협까지 받아“

33. 지난달 사업체 종사자 32만명 증가…임시·일용직이 24만명

34. 모텔서 '국외전화→010' 변조 보이스피싱 기기 설치 중국인 구속

35. '산책 시민들 공격' 사냥개 주인에 과태료 120만원

36. "추억의 공놀이 '찜뿌' 1920년대 인천·서울서 시작“

37. 막판 공 돌리기에 화난 이강인… 김학범 "부상 우려 있었다“

38. '장기 미제' 인천 병방동 살인 사건 용의자 중국서 사망

39. 새 대법관 후보, 손봉기·하명호·오경미 3명 압축

40. 격리해제 전날 양수 터진 만삭 임신부 200㎞ 달려 무사 출산

41. 39.5도에 선풍기 하나 없는 택배 작업장서 직원 실신

42. '쥴리 벽화' 건물주 "표현의 자유… 철거 생각 없어“

43. 동해 수심 1천m에서 심해오징어, 카메라에 잡혔다

44. 극단 선택 부른 20대 중고차 사기단 징역 2년

45. 배달하다 오토바이까지 내팽개치고 강도 잡은 중식당 사장님

46. 문대통령 "내년도 확장 예산"…洪 "서민금융 10조까지 확대“

47. 커피병에 맥주 옮겨 담으며 "커피는 되죠"…심야 야외 음주 백태

48. "공군서 가혹행위…후임병 가스창고 가둔 뒤 불붙여“

49. 심야에 흉기 들고 이웃집 노크… 2심서 유죄→무죄





2021년 7월 29일 목요일 간추린 뉴스

● 오늘 발표될 코로나19 새 환자는 1,600명대 정도로 어제보다 조금 줄어들 것으로 예상됩니다. 하지만 최근 급증하고 있는 델타 변이는 밀접 접촉 없이도 짧은 틈에 감염되는 등 전파력이 강한 것으로 확인돼 확산 우려가 가시지 않고 있습니다. 

● 2학기 전면 등교를 앞두고 아동·청소년의 감염 비중도 갈수록 늘고 있습니다. 10대는 한 달 사이에 3배 이상, 10살 미만 어린이는 2배 이상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 생산 차질로 공급이 미뤄진 모더나 백신이 다음 주부터 국내에 도입될 예정입니다. 민주당 송영길 대표는 구체적인 도입 물량을 공개하기도 했는데 정부는 비밀유지 협약에 위반될 수 있다며 유감을 표했습니다. 

● 언론중재법 개정안을 두고 논란이 커지고 있습니다. 허위·조작 보도를 한 언론사에 손해액의 5배에 달하는 징벌적 배상책임을 물게할 수 있고, 취재 과정에서 법률을 위반한 경우나 제목과 기사 내용을 다르게 한 경우 등에는 고의·중과실이 있는 것으로 '추정'한다는 내용이 담겨있습니다. 

● 민주당 대선 후보들이 상호 비방이 아닌 정책과 비전으로 승부해 보겠다고 따로 협약식까지 열었는데, 반나절 만에 열린 첫 TV 토론에서는 원팀이라는 구호가 무색하게 탄핵이나 지역주의를 놓고 양보없는 공격이 반복됐습니다. 이런 모습에 국민들은 정치권에 신뢰하지 않을겁니다. 

● 사우디아라비아가 델타 변이 확산을 통제하고 코로나 19 백신 접종률을 높이기 위해 다음 달부터 백신을 맞지 않으면 공공장소는 물론 민간 시설 출입까지 제한하는 고강도 백신 의무화 조치를 적용하기로 했습니다. 

● 호주 최대 도시 시드니가 속한 뉴사우스웨일스 주 에서는 델타 변이 확진자가 이틀 연속 최고치를 경신하면서 당초 오는 30일 해제 예정이었던 봉쇄령을 4주 더 연장한다고 발표했습니다. 

● 도쿄올림픽이 한창인 일본에서 코로나19 사태 이후 처음으로 만 명에 육박하는 하루 신규 확진자가 나왔습니다. 스가 총리가 올림픽 중도 취소 가능성을 부인한 상태이긴 하지만, 도쿄 인근 수도권조차 긴급사태 재발령 가능성이 높아지면서 대회는 살얼음판을 걷게 됐습니다. 

● 미국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가 기준금리를 현 제로 수준에서 동결했습니다. 파월 연준 의장은 미국 경제가 상당한 진전을 보이고 있지만 아직 갈 길은 멀다면서도, 델타 변이 바이러스 확산이 미국 경제 회복에 주는 영향은 크지 않을 거라고 했습니다. 

● 유명 과자 '뻥이요'와 유사한 '뻥이야'를 만들어 판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A제과업체 대표에게 징역 8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됐습니다. 두 제품 모두 (주)서울식품공업이 만드는 '허니 뻥이요' , '치즈 뻥이요'와 비슷해 상표법 위반과 부정경쟁방지 및 영업비밀보호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입니다. 

● 최근 무를 닦던 수세미로 자신의 발을 닦는 모습이 공개돼 논란이 된 곳은 서울 서초구의 식당으로 확인됐습니다. 해당 식당 위반행위를 확인한 뒤 관할 지자체에 행정처분을 의뢰하고 수사를 진행하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중국만 탓할게 아니었나 봅니다. 

● 철거 중인 건물이 무너지며 17명이 숨지거나 다친 광주광역시 건물 붕괴사고 50일만에 경찰의 중간 수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공사비를 아끼기 위해 무리한 철거가 이뤄진 것이 결국 사고의 원인이었습니다. 

● 불법으로 사들인 청약통장으로 아파트 88채의 분양권을 얻은 브로커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위장 결혼과 이혼 등 각종 편법을 동원해 다자녀 가구 특별공급 등에 청약을 넣고, 당첨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경찰은 청약 브로커 일당 6명을 붙잡아 63살 주범 A씨를 구속했고, 청약통장을 돈 받고 넘긴 공범 99명도 함께 입건해 조사하고 있습니다. 

● 지난 5월 맥도날드는 그룹 방탄소년단과 손잡고 치킨 조각과 감자튀김 등으로 구성된 BTS 세트 메뉴를 출시했는데요. 50여 개국에서 선보인 BTS 메뉴가 선풍적인 인기를 끈 덕분인지, 맥도날드의 2분기 전 세계 동일매장 매출이 전년 동기보다 41퍼센트 급증했다고 합니다. 

● 서울시의회가 서울주택도시공사 사장 후보로 지명된 국민의힘 김현아 의원에 대해 '부적격' 판정을 내렸습니다. 공공주택 정책에 대한 구체적 대안 제시 없이 폄하와 비판으로 일관해 왔고, 공사 발전을 위한 비전 제시도 미흡했다고 판단했습니다. 

● 정부가 합동 브리핑을 열고 하반기 주택공급 확대와 대출 관리, 투기 근절에 모든 정책역량을 쏟아붓겠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홍남기 부총리는 주택 추격 매수를 자제해 달라고 호소하면서, 집값 조정이 온다면 예상보다 더 큰 폭일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 정부가 집값 폭락을 경고한 어제 당일 24만 명 넘는 대규모 인원이 세종 '로또 청약'에 몰렸다고 합니다. 어제 1순위 청약을 받은 '세종자이더시티'에서 약 1100가구 공급에 22만 842명이 청약을 접수해 평균 경쟁률은 199.7 대 1을 기록했습니다. 분양가와 주변 시세를 고려하면 '억대'의 시세 차익이 가능할 것으로 보이기 때문입니다. 

● 행정안전부가 내년 상반기부터 주민등록증을 가지고 있지 않아도 스마트폰을 통해 신분 확인을 할 수 있는 '주민등록증 모바일 확인서비스' 구축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습니다. 스마트폰을 통해 이름, 주민등록번호, 주소 등 주민등록증에 수록된 사항을 보여주고 그 진위를 확인해 주는 방식입니다. 

● 수영 역사에서 자유형 100m는 키도 크고, 힘도 좋은 선수들이 늘 압도해왔습니다. 그래서 동양인에겐 불리하다는 편견이 있었습니다. 실제로 이 종목 결승에, 아시아 선수가 나가게 된 건, 65년만입니다. 황선우는 그 편견을 깨고 이제 금메달에 도전합니다. 

● 9년 만에 올림픽 메달에 도전하는 축구 대표팀이 온두라스를 6대 0으로 대파하고 조 1위로 8강에 진출했습니다. 와일드카드 스트라이커 황의조가 해트트릭을 기록했습니다. 축구대표팀은 오는 토요일 멕시코와 4강 진출을 놓고 한판 승부를 펼칩니다. 

● 세계 최강을 자랑하는 펜싱 남자 사브르 대표팀이 이탈리아와 결승 단체전에서 우리나라에 4번째 금메달을 안겼습니다. 2012년 런던 올림픽 이후 또다시 금메달을 따면서 2연패를 하면서 세계 최강임을 입증했습니다. 펜싱 대표팀은 지금까지 금은동 메달 1개씩을 따냈습니다. 

● 잠을 청하기 힘들 정도의 열대야가 계속되는 가운데 밤새 정전과 에어컨 실외기 화재가 잇따랐습니다. 에어컨 실외기 과열방지를 위해서는 실외기 윗면에 햇빛가리개를 올려놓고 에어컨을 24시간 연속 가동하지 않도록 해야겠습니다. 오늘도 서울 낮 기온이 34도까지 오르는 등 무더위 속에 서쪽 지역엔 벼락을 동반한 소나기가 내리겠습니다. 



2021년 7월 29일 목요일 부동산 뉴스

■벌써 다섯 번째 '집값 고점' 찍었다는 홍남기
-대책 약발 안먹히자 툭하면 주장
-근거도 부족해 신뢰성만 떨어져

■"집값 잡겠다" 장담하더니…"정부 혼자선 안돼" 국민탓
-4개부처 부동산 대국민담화
-"송구하다" 한마디 사과 후에
-"정점 넘어 사지 말라" 으름장

■경찰청장까지…"부동산 교란세력 엄벌"
-김창룡 청장 "아파트 부정청약
-투기 발 못 붙이게 집중단속"

■사전청약, 민영아파트로 확대…서울 도심 공급물량까지 적용
-정부 "대상·청약 방식 곧 발표"
-태릉 주택공급 계획 내달 확정

■부동산 4채 김현아 SH 사장 후보에 민주당 ‘내로남불’ 비판
-서울시의회, 김 후보의 인사청문회 결과 부적격 의결
-다주택 보유자로서 서민주거복지와 공공주택 공급정책 공기업 사장 자리 적절치않아

■1년새 호텔 5개 문연 정용진…'한국판 디즈니랜드'에도 4조 투자
-올해에만 4조원…공격적 투자 계속하는 신세계
-온·오프 커머스·스포츠…고객과 접점 늘리며 시너지
-SSG닷컴 물류센터에 1조원, 광폭투자 당분간 이어질 듯
-먹고, 사고, 보고, 즐기고…"고객의 모든 생활 책임질것"

■종부세·거래세 인상…결국 집값 밀어올려
-규제 부작용 학계도 일침
-주택담보대출 규제 강화 주택 공급 0.26% 늘리는 효과 있어
-하지만 보유세와 취득세 등이 공급을 줄이는 효과에 비하면 미미한 수준

■국회의원·지자체장…권익위, 부동산 투기 수사의뢰
-신고 접수된 대상, 현역 국회의원 4명, LH와 SH 직원 등 포함
-국민의힘 전수조사 기간 연장

■명동 가게 10곳 중 4곳 '텅텅'
-코로나 장기화로 상가침체 지속
-이태원 등 관광상권 공실 많아

■소송 끝낸 능곡뉴타운, 개발 본궤도 올랐다
-능곡 2·5구역 사업시행인가
-1년여만에 행정소송 승소
-집주인들 매물 거둬들이고
-대지지분 28㎡ 호가 5억 형성

■LH, 지주사 체제로 바뀔 듯…국토부, 수직분리안에 무게
-LH 조직개편안 공청회
-민간전문가들은 반대 쏟아내

■양궁 '금메달' 김제덕, 아파트 특공도 명중할까
-연금보다 좋은 `로또분양`
-우수선수 특공 추천대상
-2만 몰린 세종자이더시티
-특공에 국가대표 15명 신청

■"가계대출 증가율 3~4%로 억제…2금융권 엄격 관리"
-상반기 증가율의 절반으로 낮춰
-개인별 DSR 기준 차질없이 시행
-부동산 유입되는 과잉유동성 차단
-은행권보다 규제 상대적 느슨한
-카드·캐피털 등 대출 빠르게 늘어

■매년 '1기신도시급' 주택 공급?…'영끌 과장' 비판 확산
-노형욱 “매년 10년 간 30만 호 수도권 공급”
-공공택지에 2·4대책 물량, 민간정비사업까지
-임대 물량도 더해 공급물량 추산
-전문가 “확실한 물량 적어…변수 커 확실치 않아”



2021년 7월 29일 목요일 매경이 전하는 세상의 지식

1.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을 비롯한 4개 부처 장관·기관장이 대국민 담화를 내며 "공급은 충분하다. 지금 집값은 정점 수준"이라며 국민들에게 집을 사지 말라 권고. 또 "반드시 집값을 잡겠다"며 쏟아내던 각오 대신 돌연 "부동산 안정은 정부 혼자 해 낼 수 있는 일이 아니다"는 입장을 내놨음. 세금폭탄·임대차법으로 역풍만 키운 정부가 이제 와서 대안도 없이 국민에게 책임을 돌린다는 비판이 제기.

2. 올해 상반기 벤처투자와 펀드 결성 규모가 사상최대치를 기록. 중소벤처기업부는 28일 올해 상반기 벤처 투자와 펀드결성 실적을 집계한 결과, 투자는 3조730억 원, 새 펀드결성은 2조7433억 원을 달성했다고 밝힘. 상반기 벤처 투자 실적은 지난해 같은 기간 보다 85.6% 늘었음.

3. 한동안 국제시세보다 높은 수준을 유지했던 국내 시장의 비트코인 가격이 국제 시세보다 하락하는 현상이 발생. 국내 가상화폐 투자자들의 매수 심리가 심하게 얼어붙으면서 발생한 현상. 가상화폐 거래소 업비트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 기준 비트코인은 4619만원에 거래. 같은 시간 글로벌 1위 가상화폐 거래소인 바이낸스에선 비트코인이 4만161달러(4641만원)였음.

4. 18세 소년 황선우(서울체고)가 자신의 첫 국제무대인 도쿄올림픽에서 자유형 100m 종목에서 아시아 신기록을 세우며 한국 수영 사상 처음으로 결승 진출에 성공. 아시아 선수가 올림픽 남자 자유형 100m 결승에 오른 것은 1956년 멜버른 대회 때 일본의 다니 아쓰시(7위) 이후 65년 만.

5. 사회적 거리두기가 전국적으로 최고 수준인 3~4 단계를 유지하고 있지만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는 연일 경신 중. 28일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1896명에 달함.

6. 정부와 국회가 1인·맞벌이 가구에 대한 국민지원금 지급 기준 등을 완화하는 과정에서 차세대 전투기 도입을 비롯한 국방 예산을 대거 삭감한 것으로 드러났음. 국민지원금 등 일회성 현금지원을 이유로 삭감 대상이 된 방사청 관련 사업의 감액 규모는 총 5680억 원에 이름. 차세대 전투기인 F-35A 도입을 위해 편성된 예산도 920억 원이 삭감.



2021년 7월 29일 목요일 주요신문 헤드라인

《경 제》

☞코로나19 장기화에 명동 타격…소규모 상가 절반 문닫았다...부동산원 2분기 상업용 부동산 동향 발표...코로나19 여파로 강도 높은 사회적 거리두기가 지속되면서 폐업하는 상가가 늘어나고 신규 임차수요는 감소하면서 공실률이 높아져

☞'택시 역차별' 논란에···벌써 2,000억 펑크난 추경...비정상의 정상화 - 졸속 심사...법인택시 80만원·개인은 50만원...지원금 형평성 문제로 거센 항의...당정 서둘러 대책 마련 나섰지만...예비비 거의 바닥난 기재부 '발칵'...설계 없이 돈 풀기, 결국 부메랑

☞철강‧조선업계, 하반기 후판 가격 인상 놓고 팽팽한 '기싸움'...철강업계 "원자재가 급등에 인상 불가피"...조선업계 "수주랠리에도 적자"

☞체감경기 올 처음 꺾여···'집값 상승' 전망은 확산...코로나 4차 대유행 진입하자...이달 소비자심리지수 올 첫 7P↓...정부 '집값 고점' 경고 나섰지만...주택값전망지수는 5개월래 최고...한은 금리인상엔 별 영향 없을듯

☞집밥의 퇴장…식품시장 '빅뱅' 시작됐다...간편식·배달음식 25조 시장...MZ세대에게 집밥이란? '엄마 손맛' 아닌 배민·쿠팡...식품 스타트업 창업 폭증세...외식·유통업 등 경계 무너져

《금 융》

☞비트코인 '아마존 악재' 딛고 4600만원대 돌파… 상승세 이어가나...전날 하락세 끊고 재반등, 4600만원대 돌파...'아마존 발' 악재 불구 상승세...큰 호재 없이 매수 이어지며 상승세...거래량도 회복세…투자자 기대감↑

☞방향성 잃은 코스피, 기관 '사자' 0.13% 올라…삼성전자 0.89%↑...유가증권시장서 외국인 홀로 4000억 넘게 순매도...코스닥 1% 넘게 내려, 외인·기관 순매도...삼성전자, 외국계 증권사 목표가 올리자…장 막판 반등

☞비트코인을 국가 통화로? IMF "끔찍한 결말 초래할 것"...IMF, "암호화폐 법정화폐 채택하지 말라"...실물경제와 동떨어져 거시 경제적 위험 초래...법정 통화로 채택하기엔 높은 변동성도 문제...채굴과정서 막대한 전력 소모...환경 악영향

☞주택연금 수령액 내맘대로…"초기에 많이" "나중에 더"...주택금융공사, 주택연금 신상품 내달 2일 출시...자녀결혼 등 목돈 필요하면 초기증액형 선택이 유리...3년마다 늘어나는 정기증가형...물가상승에도 생활수준 유지...기존 가입자도 방식 전환 가능

☞외국인 '어닝시즌 톱픽' 봤더니…이 종목만 골라 담았다...외인은 포스코, 개인은 삼성전자 '어닝시즌 톱픽'...'깜짝실적' 코스피 왜 안뜰까?...코로나·피크아웃·中규제 '3중고'...외국인들 순매도에도 배터리는 사..."순매수 업종 보유 전략 활용할 만"...개인들은 반도체·자동차에 베팅...CS "삼전 12만6천원까지 간다"

《기 업》

☞현대차 노사 ‘위기 공감’… 3년연속 무분규 임단협 타결...2009 ~ 2011년 이후로 처음...노조 투표서 56% 찬성 가결...기본급 7.5만원 인상 등 합의...산업전환 대응 특별협약 체결...한국지엠은 임단협 타결 불발...르노삼성도 노사 입장차 팽팽

☞LGD, 2분기 ‘깜짝 실적’…상반기 영업익 1조 돌파...코로나 펜트업 효과로 깜짝 실적...매출액도 2분기 기준 최대...최근 LCD 패널 가격이 상승하며 오히려 국내 업체들의 실적을 견인하는 배경

☞삼성물산, 2분기 영업익 4250억원…전년 동기 대비 78.6% 증가...건설부문만 영업익 23.6%↓…"대형 현장 매출 감소"...상사·패션·리조트 등 매출·영업익 ↑

☞삼성전기, 2분기 영업익 3393억…"하반기에도 MLCC 수요 증가"...전년 동기 대비 매출 41%, 영업이익 230% 증가...고부가 제품 확대로 매출 증가 및 수익성 제고..."와이파이 모듈사업 매각, 결정된 바 없어"

☞스타벅스 지분 추가에…이마트 실적 기대감...올 영업이익 전망치 상향...내년엔 1조원 회복할 듯...스벅·쓱닷컴 상장 호재도

《부 동 산》

☞불장 집값에 긴급담화문 내놨지만…"알맹이 없는 내용에 시장 불신만"...3개부처·1개청, '집값하락·규제강화·공급확대' 신호 한목소리...시장·전문가들 "사전청약 물량 살펴봐야…정책 재탕" 쓴소리

☞'집값상투' 으름장 재탕…"구두경고로 집값 잡겠나" 비판...기재부·국토부 긴급 부동산 브리핑 개최...금리 인상·주택 공급 가능성 언급...“예상보다 집값 하락 큰 폭 일 것”...전문가 “영향 제한적”…매수 심리 高高

☞"집값 잡겠다" 장담하더니…"정부 혼자선 안돼" 국민탓...4개부처 부동산 대국민담화..."송구하다" 한마디 사과 후에 "정점 넘어 사지 말라" 으름장...'투기' 16번 언급한 홍남기…부동산 대책없이 對국민 엄포...경찰청장까지 나와서…"매수 자제" "투기 엄단" 협박 담화문

☞집값 급등에 2분기 2.6만명 '脫 서울'...통계청, 인구 이동 통계...서울 16개월 연속 순유출...5월 출생아는 2만2,000명...19개월째 자연감소 이어져

☞두산중, 2Q 연속 영업흑자…올해 수주 8조6500억원 목표...상반기 2조3202억원 수주…하반기 수주 기대 금액 3조6000억원...서비스 및 기자재 사업서 해마다 약 2조1000억원 수주..."SMR, 풍력, 가스터빈, 수소 등 청정에너지 중심 포트폴리오 전환 가속도"

《사 회 유 통》

☞“AZ·얀센 접종 뒤 매우 드물게 길랑-바레 증후군 발생”...방역당국, WHO 등 인용해 주의 당부...AZ, 유럽서 5140만회 접종 뒤 227건...얀센, 1240만회 뒤 100건…1건은 치명적

☞50대, 백신 접종계획 변경에 ‘불안감’…전문가 “걱정 안해도 돼”...정부, 모더나사의 ‘백신 공급차질’ 통보에 일부 화이자 백신으로 변경...접종간격, 기존 3주서 4주로 조정…일부 접종 대상자들 ‘불안감’ 표출...전문가 “화이자 백신도 효과 충분히 검증 받아…우려하지 않아도 돼”...일각의 ‘돌파감염’ 우려에 대해 “‘돌파감염자’에게도 백신 효과 나타나”...일각선 “국민에 ‘접종간격조정·백신수급차질’ 충분히 설명해야” 지적도

☞고3, 코로나 백신 2차 접종은 원하는 지역에서… "거주지 근처 가능"...N수생 예약도 시작...미예약·예약취소 교직원도 함께 접종...백신 접종에도 2학기 전면 등교는 '먹구름'

☞돌파감염 추정 사례 779명...10만명당 14.1명꼴 그쳐...접종완료 554만3933명 중 779명…위중증 80대 3명 포함 5명..."특정 변이와 돌파 감염 간의 연관성, 과학적으로 입증 안 돼"..."대상·유행상황 달라 돌파감염 관련 백신간 비교는 비과학적"

☞정부 "코로나 확산 다음주까지 반전없으면 더 강력한 조치"...'사적모임' '다중이용시설' 중 방역강도 더 높일수도...8월로 연기 모더나 백신, 다음주 공급 재개…"방역동참" 강조

《국  제》

☞"백신 접종자도 실내서 다시 마스크 써라"…美, 지침 바꿀 듯...델타 변이 유행에 고위험 지역 등 일부 경우에 '마스크 의무화' 부활...바이든, 29일 백신 의무화 발표

☞미중 이례적 대사 공백 속 中 강경파 친강 주미대사 부임 임박설...홍콩매체 "톈진 회담 후 워싱턴행 긍정적 신호…미국, 중국에 선의 표시할수도"

☞"고맙다! 코로나 특수"…美 '빅테크 3대 천왕' 실적 날았다...2분기 매출 급증 '역대 최대'...애플, 아이폰12 판매 50% 증가...구글, 디지털 광고·유튜브 성장...MS, 업무용 SW·클라우드 강세...3분기엔 성장속도 둔화 전망도

☞바이든, 中·러 콕 집어 '사이버 공격' 경고...취임 후 처음으로 국가정보국 찾아...시진핑·푸틴 이름 언급하며 “조심해야”..."사이버공격 강대국 간 실제  전쟁" 경고...내년 중간선거 앞두고 개입 차단 의도

☞도쿄, 신규 확진 3177명…올림픽 감염 폭발 우려 현실화...이틀 연속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다고 일본 공영방송 NHK가 28일 보도..."불요불급한 외출 자체와 기본적인 감염 대책을 철저히 해줬으면 한다"


2021년 7월 28일 수요일 간추린 뉴스

● 어제 오후 9시까지 전국에서 발생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1,712명으로 집계가 끝나는 자정까지 추가되는 확진자를 감안하면 신규 확진자는 1,800명 안팎에서 많게는 1,800명대 후반까지 늘어나 또다시 역대 최다를 기록할 가능성도 있습니다. 

● 더불어민주당 대선 본경선 첫 TV토론이 연합뉴스TV와 MBN 공동 주관으로 오늘 오후 열립니다. 이재명, 이낙연 양강의 신경전이 치열해지고 있는 가운데 각종 현안을 둘러싸고 경선후보들간에 대격돌이 예상되고 있습니다. 

● 국민의힘은 유력 대선 주자인 윤석열 전 검찰총장과 최재형 전 감사원장을 놓고 양분되는 조짐을 보이고 있습니다. 윤 전 총장의 입당이 임박했다는 전망 속에 당내 주자들의 견제도 본격화하고 있습니다. 

● 국민의힘과 국민의당 사이의 합당 실무협상이 결렬됐습니다. 국민의당은 새 당명을 짓자고 했지만, 국민의힘은 대선 후보가 결정되면 후보에게 일임하자고 했으며, 단일후보 플랫폼의 경우 국민의당은 별도의 위원회 설치를 제안했고 국민의힘은 이미 가동중인 경선준비위원회에 합류할 것을 제안했습니다. 

● 북한이 일방적으로 끊었던 남북 간 모든 통신연락선이 양측 정상 간 합의로 복원됐습니다. 13개월여 만에 전격적으로 통신연락선이 복원된 데에는 남북 정상의 친서 교류가 배경이 됐습니다. 4월부터 열 번 가까이 친서를 주고받으며, 우선 통신연락선부터 복원하자고 합의했습니다. 

● 미 보건당국이 백신 접종자에 한해 실내에서 마스크를 벗어도 된다고 한 지침을 두 달 만에 다시 수정했습니다. 백신 접종률이 50%를 넘지 못한 상황에서 델타 변이에 따른 재확산이 심각해지자 다시 지침을 강화한 것으로 풀이됩니다. 

● 올림픽이 한창인 도쿄에서도 확진자가 2천8백 명에 달해 최다 기록을 훌쩍 넘어섰습니다. 올림픽 참가 선수와 관계자도 7명이 추가 확진돼 감염자가 155명으로 늘었지만, 스가 총리는 올림픽 중단은 없다고 강조했습니다. 

● 중국 난징에서 최근 엿새 동안 100여 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습니다. 역시 '델타 변이'로 확인됐는데, 공항에서 시작됐기 때문인지 이미 중국 내 5개 성 8개 도시로 퍼져 비상상황입니다. 

● 이번 달 중순까지만 해도 4차 대유행으로 감염자가 폭발적으로 늘었던 영국에서 최근 확진자가 크게 줄어들고 있다고 합니다. 일각에서는 영국이 집단면역에 도달한 것 아니냐는 조심스러운 관측도 제기되고 있다고 합니다. 

● 해직교사 특혜채용 혐의를 받는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이 수사 개시 석 달 만에 피의자 신분으로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에 출석해 10시간 넘게 조사를 받았습니다. 조 교육감은 적법한 채용이었고 사회정의에도 부합한 조치였다며 공수처가 균형 있는 판단을 내려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 무소속 윤상현 국회의원을 돕기 위해 지난 총선에서 경쟁후보를 허위고발한 혐의로 재판을 받던 '함바왕' 유상봉 씨가 보석으로 풀려나 뒤 전자발찌를 끊고 달아났다가 보름 만에 붙잡혔습니다. 

● 앞으론 어린이 보호구역과 횡단보도에서 교통법규를 위반하면 보험료를 더 내야 합니다. 과속의 경우 1번 위반하면 5%, 두 번째는 10%까지 할증됩니다. 오는 9월부터 개시되는 자동차 보험부터 적용되고, 노인 보호구역과 장애인 보호구역에서도 같은 규정이 적용됩니다. 

● 주식 개인투자자들, 이른바 개미를 노린 범죄가 기승입니다. 공짜로 종목을 추천해주는 것처럼 날아오는 문자메시지, 경계하셔야겠습니다. 여러번 문제제기됐던 것과 같이 허위 과장광고로 가입시켜 나몰라라는 식의 투자로 손해만 보게 됩니다. 

● 지난 일요일 오전 7시, 서울 지하철 1호선에 타고 있던 20대 여성이 흉기를 든 남성에게 성폭력을 당할 위기에 처했다가 극적으로 탈출했다고 합니다. 당시 열차 안에 아무도 없었고, 옆 칸으로 도망치려다 붙잡혔다 다시 탈출했다고 합니다. 50대 이 남성은 11시간 만에 의정부역에서 붙잡혔습니다. 

● 동거 여성의 중학생 아들을 살해한 혐의로 구속된 백광석과 김시남 또한 백광석이 가정폭력으로 입건된 상황에서 벌어진 보복범죄였는데요. 경찰 신고를 빌미로 삼은 보복범죄가 계속 증가하는 경향을 보이고 있어, 경찰청이 보복범죄 위험이 큰 살인, 강도, 성폭력 등 강력범죄 가해자에 대한 피해자 접근금지 조치 법제화를 추진하기로 했다고 합니다. 

● 고용노동부는 지난달 9일부터 이달 23일까지 네이버 특별근로감독 기간 중 직원 1천900여명을 상대로 설문조사한 결과, 최근 6개월 동안 한 차례 이상 직장 내 괴롭힘을 겪었다는 응답 비율이 52.7%에 달했다고 밝혔습니다. 숨진 네이버 직원 A씨에 대한 직장 내 괴롭힘 의혹도 사실로 확인됐습니다. 

● 연일 이어지는 폭염으로 바닷물 온도가 30도에 육박하면서 바다를 낀 지자체와 어민들이 초비상이라고 합니다. 해수 온도가 높아지면서 가두리 양식장의 물고기와 어패류가 집단 폐사할 가능성이 크기 때문이라는데요. 지자체는 양식장을 지키기 위해 안간힘을 쓰고 있다고 합니다. 

● 중국 연안에서 발생해서 해류를 타고 우리나라로 유입되는 노무라입깃해파리가 빠른 속도로 동해안을 따라 북상하고 있다고 합니다. 최근 전국에서 하루평균 3~40건의 해파리 출현 신고가 들어오고 있다는데요. 해파리에 쏘이면 발진과 쇼크를 일으킬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합니다. 

● 국제통화기금 IMF가 석 달만에 우리 경제 성장률 전망치를 상향 조정했습니다. IMF는 올해 우리 경제가 4.3% 성장할 것으로 예측하면서, 지난 4월보다 성장률을 0.7%포인트 높였습니다. 이는 정부와 한국은행, OECD 등 주요 기관의 전망치 중 가장 높습니다. 

● 현대차 노동조합에 따르면 전체 조합원 대상 찬반투표 결과 56.36% 찬성으로 가결됐습니다. 임단협 잠정합의안에는 기본급 인상, 성과금과 격려금 지급 등이 포함됐는데요. 이에 따라 현대차 노사는 지난 2009년부터 2011년에 이어 두 번째로 3년 연속 무분규 타결에 이르게 됐습니다. 

● 카카오뱅크 공모주 일반 청약이 어제 마감됐는데요. 증권사 4곳에 들어온 청약 증거금은 58조 3천억 원으로, 중복 청약이 가능했던 지난 SK아이이테크놀로지 등에는 미치지 못했지만, 역대 다섯 번째로 많았습니다. 청약 참여자가 186만 명에 달하면서 경쟁률도 182대 1을 기록했는데요. 균등 배정 방식이 적용돼 모든 청약자가 적어도 한 주 이상을 받을 것으로 보입니다. 

● 도쿄올림픽에서 우리 양궁팀이 금메달을 석권하는 데는 37년째 한국 양궁을 후원해온 현대차 그룹의 미래차 연구개발 기술이 접목됐습니다. 정밀 슈팅머신은 우수한 품질의 화살을 선별할 수 있어서 선수들의 기량 향상에 도움이 됐고, 정밀센서 기반의 전자과녁은 두 선수 간 스코어 경쟁이 가능하도록 몰입감을 높였습니다. 

● 태권도 여자 67kg 초과급 결승전에서 이다빈이 은메달을 획득했습니다. 결승전에서 세르비아 선수와접전을 펼쳤지만, 10대 7로 져 은메달을 기록했습니다. 우나나라는 이번 대회 태권도에서 단 한개의 금메달도 따지 못했습니다. 

● 사격 황제 진종오가 사격 10m 공기 권총 혼성 단체전에서 2차전 진출에 실패하면서 5번째 출전한 올림픽의 여정이 끝났습니다. 아테네부터 시작해 이번 도쿄까지 기나긴 여정을 통해 한국 최다 메달 개수 7번째 메달에 도전했지만 아쉽게 실패했습니다. 

● 한국 여자배구 대표티은 예선 A조 2차전에서 케냐와 격돌해 세트스코어 3-0으로 이번 대회 첫 승을 거뒀습니다. 선수들은 강강술래를 하며 기쁨을 만끽했습니다. 대표팀은 내일 도미니카공화국과 3차전을 합니다. 

● 18살 황선우가 수영 남자 자유형 200m에서 7위에 오르며 첫 올림픽에서 뜻깊은 성과를 거뒀습니다. 100m를 49초 87에 주파했는데 세계기록보다 빠른 페이스였습니다. 2위와 큰 격차를 벌리며 150m까지 1위였지만, 막판이 아쉬웠습니다. 그러나 자유형 100m예선에서는 한국신기록을 수립하며 준결승에 진출했습니다.

● 한국 축구는 리우올림픽 8강전에서 온두라스를 압도하고도 역습 한 방에 무너졌습니다. 와일드카드로 나선 손흥민은 탈락의 아픔에 그라운드에서 오열하다시피 했던 기억이 있죠. 올림픽 축구대표팀은 오늘 온두라스와의 최종전에서 조 1위로 8강 진출에 도전합니다. 지난 리우올림픽에서 손흥민을 울린 패배를 황의조와 권창훈, 와일드카드가 승리로 갚겠다는 각오입니다. 

● 무더위와 열대야가 제주도는 20일, 서울도 열흘 이상 기승을 부리고 있습니다. 기상 전문가들은 극심한 무더위가 8월 상순까지 계속될 확률이 90%라는 전망을 내놨습니다. 이번 주말, 전국에 비 예보가 있지만, 더위의 기세를 누그러뜨리지는 못할 것으로 보입니다.



2021년 7월 28일 수요일 간추린 뉴스#2 

■북한이 대북 전단 살포에 반발해 단절했던 남북 직통연락선이 13개월 만에 복원됐습니다.청와대는 남북 정상 간 여러차례 친서를 교환하며 소통해 왔다고 밝혔는데, 대면이나 화상을 통한 정상회담 가능성에 대해서는 논의한 적이 없다고 선을 그었습니다

■대권도전 후 처음으로 부산을 찾은 윤석열 전 총장은  "늦지 않게 입당 여부를 결정하겠다"고 말해  8월 국민의힘 입당 가능성을 높였습니다.

■민주당 지도부의 자제 요청에도 이재명 경기지사와 이낙연 전 대표의 신경전이 격화하고 있습니다. 탄핵 진실게임에 이어 터진  '백제 발언'  논란이 당내 지역주의 감정선을 건드리며 걷잡을 수 없이 확산하는 양상입니다

■윤석열 전 검찰총장 부인 김건희 씨와 과거 부적절한 동거 생활을 했다는 의혹이  제기된 양모 전 검사측이 27일 해당 언론 보도를 전면 부인했습니다. 열린공감 tv와  경기신문 합동 취재진은 전날 양 전 검사 모친 A씨와의 대면 인터뷰 발언을 근거로 유부남인 양 전 검사와 김씨의 동거설이 사실로 확인됐다고 보도했습니다

■국내 코로나19 확산세가 거센 가운데 27일에도 전국 곳곳에서 확진자가 속출했습니다. 방역당국과 서울시등 각 지방 자치단체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전국에서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은 신규확진자는 총 1천464명으로 집계됐습니다

■ 방역 당국은 최근 일주일간 확진자의 51%를 차지한 델타 변이가 우세종이 됐다고 공식 인정했습니다. 정부는 모더나 백신 공급 차질로 오는  30일 접종 일정을 다시 발표하기로 했습니다.

■'파병 부대 지침'을 보면 증상자  발생 시 즉시 격리하라는 조치가 있는데, 청해부대가 이를 지키지 않은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특히 함정 안에 공기 순환을 차단한 격리실 3곳도 있었지만 사용하지 않았습니다

■도쿄 에서는 코로나19 사태 이후 가장 많은 확진자가 나왔습니다. 무더위에 선수들의 고통이 큰 데, 오늘밤에는 태풍 '네파탁'이 일본동 북부지역에 상륙할 예정입니다

■코로나19  4차 유행이 지역으로 번지면서 비수도권 확진자가 크게 늘고 있습니다. 이번주 국내에 들여오기로 했던 모더나 백신이 제조사 공급 문제로 연기됐습니다. 정부는 다음달 들여오는 물량에는 이상이 없다고 했습니다.

■도쿄 올림픽 펜싱 여자 대표팀이 단체전 은메달을 땄습니다.황선우 선수는 자유형 백미터 에서 한국 신기록을 세우며 준결승에 진출했습니다한국 수영의 희망 황선우(18·서울체고)가 자신의 첫 올림픽의 두 번째 경기인 자유형 100m에서 한국신기록을 세우고 준 결승에 안착했습니다.

■ 지난 1년 동안 수도권 아파트 전셋값이 26% 가까이 오른 것으로 나타 났습니다.1년 전 시행된 새 임대차법도 상승세를 가파르게 했다는 분석인데, 정부여당은 신규 계약에도 임대료 인상폭을 제한하는 추가 규제안을 검토합니다

■잇따르는 노후 아파트 정전에 서울의 한 아파트가 '에어컨 홀짝제' 공고문을 붙였습니다. 주민간 의견이 엇갈렸습니다

■세입자 주거 안정을 위해 도입한 새임대차법 시행 1년만에 서울의 아파트 평균 전셋값이 1억3천만원 넘게 오른것으로 나타났다.법 시행전 5억원이 채 안됐으나 6억3천만원까지 높아졌다. 

■카카오뱅크 공모주 청약 마지막 날인 27일에도 청약을 향한 발걸음이 이어지는 가운데 경쟁률이 낮은 곳으로 청약을 하려는 움직임도 나타났습니다. 여러 증권사를 통한 중복 청약이 불가능 해지면서 공모주를 많이 받기 위해서는 경쟁률이 낮은 증권사를 통해 청약하는 게 유리하기 때문입니다

■제주 중학생 살해 주범 백광석(48)은 처음부터 전 동거녀의 중학생 아들만 죽이기로 마음먹었고, 공범 김시남(46)은 빚 600만원 때문에 범행에 가담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제주동부경찰서는 "백씨가 과거 동거녀 A씨와 의 관계가 틀어지자 앙심을 품고 그의 아들인 B군을 살해했다고 보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한밤중 도심 에서 음주 곡예운전을 하던  차량을 휴가 나온 해병대  병사가 40분 동안 추격해 검거를 도왔습니다.서울 마포구에서 시작된 추격전은  25km 떨어진 북악산 부근에서야 끝났습니다

■구직자 에게 '꿈의 직장'으로 꼽혀왔던 네이버에서 직장내 괴롭힘과 임금 체불이 있었던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폭염이 연일 기승을 부리는 가운데 중앙 경찰학교가 신입 경찰관을 땡볕 아래에서 교육한 것으로 확인돼 논란이 일고 있다. 충북 충주에 있는 중앙경찰학교는 낮 최고기온이 30도를 훌쩍 넘은 최근까지 오후 5시부터 한 시간 동안 야외에서 교육생들에게 체포술 훈련을 시켰습니다

■ 불볕 더위 속 에서 일하는 공사 현장 노동자들이 잇따라 숨졌습니다. 정부는 가장 더운 시간대에 작업을 하지 말라고 권고하지만 현장에선 잘 지켜지지 않고 있습니다

■전국이 더운가운데 구름 낀 날씨가 이어지겠고. 아침 최저기온은 21~27도, 낮 최고기온은 29~36도로 예보됐으며,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이 '좋음'~'보통' 수준을 보이겠습니다. 



2021년 7월 28일 수요일 부동산 뉴스

■정부·법원 경고에도 '신규전세 상한제' 꺼낸 여당
-신규계약 가격 인상 제동
-재산권 침해·전세공급 품귀 가속화 우려

■3주택자 더 옥죄자···부동산 법인 다시 늘었다
-3주택-법인 취득세율 같지만 "소득세 산정" 등 유리할 수도
-올 상반기 다시 증가세 전환
-4월엔 신설법인 1,600개 넘어
-"큰 메리트 없어" 신중 주문도

■與 "폭등한 부동산 조정 있을 것… 임대차3법은 보완"
-박완주 정책위의장 간담회
-공급 늘리는 방향으로 준비

■집값 안잡히자···홍남기 28일 부동산 담화
-대출·세제 등 추가 카드 마땅찮아
-고점 경고·공급 의지 재강조할 듯

■여당의 물납제 몽니…미술품 납부 막더니, 기존 물납도 더 까다롭게
-양경숙 의원 상속세 개정안
-현금납부 어려운 경우에만 부동산 등 물납 허용 추진
-물납재산에 양도세도 과세, "세금에 세금 매기나" 비판

■"중국인, 한국땅 매매 제한"…입법 속도낸다
-현재 군사시설보호구역, 생태·경관보전지역 등에만 제한 돼
-자금조달 등에 있어 특별한 제한 없이 부동산 취득 가능해 역차별
-내국인 역차별 논란에 태영호의원 등 법안 발의

■김현아 "공공주택, 집값은 달라도 삶의 질은 똑같게"
-김현아 SH공사 사장내정자
-임대주택 부정평가 개선하고 SH가 주거복지 주도 큰그림
-기존 발언·개인재산 놓고 與 일색 시의회서 난타당해

■내년 하반기 또 전셋값 '폭탄'…물량 예측도 못하는 정부
-전·월세신고제 뒤늦게 시행
-계약갱신 통계 활용 못 해

■새 임대차법 도입 후 전셋값 더 폭등… 정부 “이대로 간다”
-갱신청구권·상한제 1년… 전셋값 급등세
-법 시행 이후 8개월 사이 1억원 치솟아
-전문가들 “우려했던 부작용 현실화한 것”
-정부 “긍정적인 측면 있으니 제도 유지”

■전세가율 6년 반만에 최저… 집값 고공행진 따른 ‘착시효과’
-7월 전국 주택 전세가율 63.7%
-전세가격 107주째 오름세 불구
-매매가격 상승이 10%P 더 앞서
-하반기 이주 많아 전세불안 예고

■‘갑툭튀’ 논란 GTX-A ‘창릉역 신설’ 윤곽, 연말에 나온다
-A노선 창릉역 신설 타당성 검토 용역 발주
-표정속도 및 소요시간의 적정성 검토 나서
-타당성 확보되면 연말에 최종 확정될 듯
-정부 “창릉역, A노선 공사기간에 영향 없어”
-2023년 말 개통 목표에서 1~2년 지연될 듯

■"강남4구 구청장·지방의원 부동산 재산 평균 22억"
-진보당 조사…3주택 이상 다주택자 18명, 평균 8채 소유
-가구당 평균 부동산 재산 3억2천만원의 7배
-부동산 재산 상위 10명 평균 보유액 87억원 넘어
-1위 최남일 강남구의원, 177억원 부동산 재산 보유

■아파트 대신 꼬마빌딩…서울 상가거래 30%↑
-올 상반기 서울에서 거래된 상업·업무용 부동산 1만293건
-작년 동기 7908건에 비해 30% 늘어
-제2종근린생활시설(3792건), 제1종근린생활시설(2581건) 등 꼬마빌딩 가장 많아



2021년 7월 28일 수요일 매경이 전하는 세상의 지식

1. 오세훈 서울시장이 낙후된 서울 용산전자상가를 인근 용산정비창에 조성하는 국제업무지구와 연계해 개발하기로 결정했음. 용산전자상가는 박원순 전 서울시장 재임 시절 도시재생지역으로 선정돼 5년간 약 477억원의 세금을 투입할 계획이었지만 사실상 이를 철회하는 것. 서울시는 이런 내용을 담은 '용산국제업무지구-용산전자상가 연계전략 마련'이라는 용역을 발주할 계획.

2. 인터넷은행으로는 처음 증시에 상장하는 카카오뱅크가 일반 청약에서 182대1의 경쟁률을 기록했음. 올해 들어 청약을 진행한 SK바이오사이언스(335대1), SKIET(289대1) 등 대형 공모주에 비하면 낮은 편이지만, 한 투자자가 여러 증권사 계좌로 청약하는 '중복 청약'이 금지된 이후 청약을 진행한 첫 대형 공모주였음을 고려하면 선방했다는 평가도 나옴

3. 27일 매일경제와 신한카드가 공동으로 분석한 빅데이터 리포트 'MZ세대 라이프스타일 키워드'에 따르면 기성세대보다 소득수준이 낮은 MZ세대가 백화점 명품 시장의 큰손으로 떠오르는 것으로 조사됐음. 2019년 1분기 대비 올해 1분기 백화점에서 건당 50만원 이상 구매한 건수가 MZ세대는 18.8% 늘어난 반면 X세대(1965~1980년생)는 2.5% 증가에 그쳤음.

4. 지난해 6월 단절됐던 남북 간 통신연락선이 13개월 만에 다시 연결됐음. 남과 북을 잇는 직통 연락선의 복원에 따라 남북대화 재개의 발판이 마련되면서 10개월 남은 문재인정부 임기 내 남북관계의 실질적인 개선과 남북 비대면 정상회담 개최로 이어질 수 있을지 주목됨.

5. 26일(현지시간) 테슬라는 콘퍼런스 콜을 통해 2021년 2분기 매출액이 119억5800만달러(약 13조7648억원)로 전년 동기 대비 98% 성장했다고 밝혔음. 영업이익은 같은 기간 3억2700만달러(약 3759억원)에서 13억1200만달러(약 1조5082억원)로 4배 이상 증가했고, 순이익은 1억400만달러(약 1195억원)에서 11억4200만달러(약 1조3130억원)로 10배 급증했음.

6. 미국 보훈부가 26일(현지시간) 연방정부 기관 중에서 처음으로 직원들의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의무화했음. 11만5000명에 이르는 일선 의료 종사자에게 두 달 내에 백신을 맞도록 요구한 것. 데니스 맥도너 보훈부 장관은 "환자를 마주하는 의사, 치과 의사, 간호사 등 의료진에게 백신 접종을 강요하는 것은 참전용사를 안전하게 지키는 최선의 방법이기 때문"이라고 밝혔음.



2021년 7월 28일 수요일 헤드라인 뉴스

■오늘 1천800명 안팎 전방위 확산세속 델타변이 우세종화 비상
■오늘부터 초3∼중3 교사·아동시설 종사자 화이자 백신 접종
■모더나 "미국 밖 백신 공급 지연…해외 생산파트너에서 문제"
■코로나19 국내 현황확진 +1,365명 사망 +2명백신접종률 34.1%
■미 국방장관, 남북 통신선 복구된 날 "북한과 대화 열려있다"

■남북대화 신호탄 '통신선 복원'…북미 비핵화 대화로 이어질까
■유엔 사무총장 "남북 소통 재개에 고무…연락선 복원 환영"
■현대차, 3년 연속 무분규 임단협 타결…위기 속 성과에 공감
■울산시장 "현대차 무분규 타결, 어려운 지역경제에 단비"
■원희룡 "첫 내집마련은 반값에…'국가찬스' 제공해야"

■[일문일답] 원희룡 "윤석열 이길 자신 있다…어떤 공격에도 당당"
■2020 도쿄올림픽대한민국 금메달3 은메달2 동메달5
■[올림픽] 탁구 '희망' 정영식·전지희, 세계 1-2위 벽 넘을까
■펜싱 여자 에페 단체전·태권도 이다빈 은메달…한국 메달 순위 6위
■한국 여자배구, 케냐 꺾고 조별리그 첫 승리

■전직 검사 '김건희 동거설' 일축매체 "왜 거짓으로 모느냐"
■尹캠프, '김건희 동거설' 보도에 "가장 강력한 법적 조치"
■尹, '네거티브'에 정면대응 기조로…"독버섯 놔둘 수 없어"
■행복하고 우아한 노년?...죽는 날까지 개미처럼 일해야
■전국 구름 많고 곳곳 소나기…낮 최고 36도

■당정청, 2단계 재정분권안 발표…지방재정 2조원 확대 유력
■與주자들, 원팀 협약식…본경선 첫 TV토론 격돌
■인스타그램, 10대 신규 가입자 계정 비공개 전환…"청소년 보호"
■조희연, 공수처 소환조사 마치고 10시간 반만에 귀가
■공수처, 수사 90일만에 조희연 소환…특채의혹 추궁

■공수처 출범 후 첫 포토라인 선 조희연…'도보 출두' 눈길
■IMF, 올해 한국 경제성장률 4.3% 전망…4월보다 0.7%P↑
■IMF, 올해 세계성장률 6% 전망유지…선후진국 회복격차는 커져
■홍남기, IMF 성장전망 상향에 "국제사회가 우리 회복력 인정"
■與, '5배 손배' 언론중재법 소위 강행처리…野 "반헌법적"

■뉴욕증시, 델타 변이·위험회피에 하락…다우 0.24%↓ 마감
■[뉴욕유가] 코로나19 재확산 우려에 0.4% 하락
■탈석탄·ESG 통했나…대기업 대기오염물질 배출 5년새 절반 줄여
■마이크로소프트, 2분기 매출 21% 증가…월가 예상치 상회
■美 국방 "중국의 남중국해 주장, 국제법상 근거 없어"

■"윤석열 지지율, 6주 연속 하락…이재명에 선두 내줘"
■'월성감사 감찰결과 미공개' 지적에 崔측 "청구인에 결과 통지"
■여야정협의체 내달 중순 개최 추진…문대통령-이준석 첫 대면
■독일 레버쿠젠 화학공단서 대폭발사고…1명 사망·4명 실종
■"백신 접종자도 실내서 다시 마스크 써라"…美, 지침 바꿀 듯

■[올림픽] 아직 초반인데…도쿄 코로나 확진 최다기록인 2천848명
■애초 중학생만 노려 살해한 백광석, 김시남은 빚 때문에 가담
■임대차법 1년…서울 아파트 평균 전셋값 5억→6억3천만원 '껑충'
■미 애틀랜타 총격범 종신형…한인 희생자 재판선 사형 가능성
■美국무부에 나치문양 '발칵'…대학살 생존자 아들 블링컨 "조사"

■이스라엘, 기저질환 5∼11세 아동에 코로나19 백신 접종
■브라질 "백신 종류 관계없이 '부스터샷' 고려 안 해"
■에티오피아 주민 3천명 수단으로 피신…"피난행렬 이어져"
■국방부 "우리 국민 피랍 사건 대응 위해 청해부대 투입한 것"
■폭염경보 속 인천 아파트 건설 현장서 50대 근로자 숨져

■[올림픽] 승자에게 '엄지척' 이다빈 "고생한 거 알기에 축하해줘야!"
■한국 태권도, 사상 첫 '노골드'…이다빈, +67㎏급 은메달
■림프종 이기고 동메달 딴 인교돈 "저를 보고 힘내셨으면"
■[올림픽] 월계관 반지 끼고 합작한 은메달…여자 에페, 서로가 "대단해"
■한국 펜싱 여자 에페, 런던 이후 9년 만에 단체전 은메달

■코로나에 울었던 여자 에페, 최초의 '코로나 극복 메달리스트'로
■[올림픽] 탁구 '희망' 정영식·전지희, 세계 1-2위 벽 넘을까
■-올림픽- 한국 여자배구, 케냐 꺾고 조별리그 첫 승리
■-올림픽- 일본소프트볼, 13년에 걸쳐 대회 2연패…결승서 미국 제압
■펜싱 女에페 단체전·태권도 이다빈 은메달…한국 메달 순위 6위(종합)

■BTS, 英 라디오쇼서 그리움 담은 무대…"팬들에 보내는 메시지"
■조병규 측 "학폭 논란 촉발 게시글 작성자 사과문 받아"
■유니버설, 새 '엑소시스트' 3부작 4천600억원에 구매
■'순한맛' 액션으로 탐험하는 아마존…영화 '정글 크루즈'
■[올림픽] 이다빈 '은메달', 태권도 +67㎏급 결승전 시청률 14%

■[올림픽] 9년만의 '은', 펜싱 여자 에페 결승 실시간 시청률 21%
■전북교육청 고교생 영화캠프 운영…"영화제 출품 지원"
■첫 앨범 낸 니브 "꺼내 보여주기 어려웠던 마음 표현했죠"
■조인성 "잘하고 싶다는 생각이 힘들게 해…자유롭게 활동하고파"
■엑소 디오 첫 솔로앨범, 세계 59개 지역 아이튠즈 1위

■코스피 7.58p 오른 3232.53
■코스닥 1.08p 내린 1046.55
■환율미국 USD 1달러($)1154 원
■환율일본 JPY 100엔(¥)1048 원

2021년 7월 27일 화요일 간추린 뉴스

■ 전국 낮 기온은 최고 36도 까지 오르는 폭염이 지속되겠고,아침 최저 기온은 20∼27도,낮 최고기온은 29∼36도로 예보 됐으며,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이 '좋음' 수준을 보이겠습니다

■패권 경쟁의 시대에 들어선 미·중이 4개월 만에 열린 고위급 대화에서 치열한 공방을 벌였 습니다. 중국이 대만·홍콩·신장 위구르자치구 문제, 코로나19기원 규명 등 현안에서 전방위적으로 자국을 압박해온 미국을 향해 강경 메시지를 쏟아낸 가운데,북핵 문제 해결을 위한양국의 협력도 의제로 다뤄졌습니다

■민주당 이재명,이낙연 대선 경선 후보가 지역주의와 적통 논쟁까지 벌이면서 과열 경쟁을 벌이자 당지도부가 나서 제동을 걸었습니다. 윤석열 전 검찰총장은 다음 달 초쯤 국민의힘에 입당할 것이라는 관측이 나왔습니다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의 딸 조민씨의 2009년 5월 '서울대 학술대회' 참석 여부를 놓고 엇갈린 법정증언을 내놓던 조씨의 고교 동창이 자신의 사회관계망 서비스(SNS)에 "비디오 속 여학생의 정체는 조민씨가 맞다"고 밝혔습니다

■야권 대권주자인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후원금 계좌를 연 지 하루도 안 돼 약 20억원을 모금,  단숨에 한도의 약 80%를 채웠습니다. 26일 윤 전 총장 캠프에 따르면 이날 후원회가 모금을 시작한 이후 오후4시 30분 기준으로 총 19억5천만원이 답지했습니다

■내년부터 연간 총소득이 3천600만~3천800 만원 인 맞벌이 가구도 근로 장려금(EITC) 을 받게 됩니다. 청년, 경력단절여성 등이 중소기업에 취업 하면 적용하는 소득세 감면 조치와 생맥주에 대한 주세 감면 조치는 2년 더 연장됩니다

■대법원에서 징역 2년형을 확정받은김경수 전 경남 지사가 창원교도소에 재수감됐습니다. 교도소 앞에선 찬반 시위가 벌어졌습니다

■오늘 발표될 코로나19 새 환자는1,300명 안팎으로 예상됩니다. 전파력강한델타 변이 감염이 이번 주 50%를넘으면서 이미 우세종으로 자리 잡을 거로보여확산세가 쉽게 꺾이지 않을 전망입니다.

■비수도권 신규 확진이 '4차 대유행' 이후 처음으로 40%를 넘어섰습니다. 당국은 모더나 백신 생산이슈를 통보 받았다며, 공급 차질을 인정했습니다.

■전파력이 강한 델타 변이 바이러스가 국내 감염자 중 절반 이상을 차지한다고 방역당국이 처음 밝혔습니다.55세 이상백신 접종이 시작된 가운데, 모더나사가 최근 우리당국에 '백신 생산 관련 이슈가있다"고 통보해와 3분기 백신 공급 계획에 차질이 우려됩니다. .

■휴가철 에 변이 바이러스 까지 확산하면서, 비수도권 감염 비중이 사십퍼센트를 넘었습니다. 오십대 후반 국민이오늘백신 접종에 들어가,하반기 대규모 접종이 시작됐습니다

■비수도권 신규 확진이 '4차 대유행' 이후 처음으로 40%를 넘어섰습니다. 당국은 모더나 백신 생산 이슈를 통보받았다며, 공급 차질을 인정했습니다

■정부가 지난달 건강 보험료를 기준으로, 홑벌이 직장가입자 4인 가구의 경우 건보료 30만 8,300원 이하면 지원금을 지급하기로 했습니다. 1인 가구와 맞벌이 가구는 특례조항을 적용하고, 재산세 과세 표준 9억 원을 넘어가는 집을 소유하면 대상에서 제외됩니다.. 

■조희연 서울시 교육감이 해직 교사 특혜 채용 의혹과 관련해 오늘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에 소환 됩니다. 공수처 출범 이후 첫 공개 소환인데 조 교육감은조사에 앞서 입장을 밝힐 예정입니다.

■성추행 피해 공군 부사관 이차 가해혐의로 구속됐던 피의자가 국방부 내 수용시설에서 의식을 잃은 채 발견됐다가 숨졌습니다. 국방부가 수용자 관리에 소홀했다는 비판이 나오고 있습니다

■ 서울시가 광화문광장 재구조화 공사를 위해 세월호 기억공간 철거 절차에나서자 유족과 시민단체 측이 완강히 버티면서 긴장감이 고조되고 있습니다.

■태극 궁사들이 3일 연속 '금빛 명중'을 이어갔습니다. 양궁 남자 단체전에서 고교생 김제덕은 2.4cm의 기적 으로 준결승 에서 일본을 꺾고 2번째 금메달을 목에 걸었습니다

■남자 양궁 대표팀이 단체전에서 금메달을 따 올림픽 2회 연속 정상에 올랐습니다.수영 한국 신기록 보유자 황선우는자유형 이백 미터 결승에 진출했습니다

■재일 교포 3세인 안창림은 남자 유도 73kg급에서 4연속 연장 승부 끝에 4강전에서 석패하며 값진 동메달을 가져왔습니다

■히말라야 브로드피크(8천47m)에서 산악인 김홍빈 대장이 조난당해 실종된 가운데 현지 베이스캠프(4천950m) 인근에서 22년 전 실종된 다른 한국 산악인의 시신이 발견 됐습니다. 26일 외교부 당국자와 산악계에 따르면 이달 중순께 브로드피크 베이스캠프 근처에서 한 외국인 등반대가 한국인 남성 허모씨의 시신을 찾았습니다

■전 동거인의 중학생 아들을 살해한 혐의로 48살 백광석,  46살 김시남의 신상이 공개됐습니다

■폭염경보가 내려진 어제, 충주에 있는 한 경찰학교에서 야외 훈련을 받던 교육생 세 명이 의식을 잃고 쓰러졌습니다

■다 키운 애호박이 산지 폐기되고 있다는 소식에 나흘 만에112톤 주문이 쏟아졌습니다

■멸종 위기종 철새를 비롯해 생물 2천150종이 살아 가는 진귀한 생물종의 보고인 '한국의 갯벌' (Getbol, Korean Tidal Flats)이 유네스코 세계유산이 됐습니다.


2021년 7월 27일 화요일 간추린 뉴스 #2

● 오늘 발표될 코로나19 새 환자는 1,300명 안팎으로 예상됩니다. 전파력 강한 델타 변이 감염이 이번 주 50%를 넘으면서 이미 우세종으로 자리 잡을 거로 보여 확산세가 쉽게 꺾이지 않을 전망입니다. 

● 코로나19 새 환자 가운데 비수도권 비율이 처음으로 40%를 넘어서면서 전국으로 확산하고 있습니다. 오늘부터 비수도권에선 일괄적으로 사회적 거리두기가 3단계로 격상되고, 대전은 4단계가 시행됩니다. 

● 만 55세에서 59세까지 백신 접종이 시작됐습니다. 모더나 측이 최근 생산 관련 문제가 있다고 백신 공급 차질 가능성을 통보했습니다. 올해 3분기에 4천만 회분을 도입할 예정이었는데 국내에 들어온 물량은 108만 회분에 불과해 접종 계획에 차질이 우려됩니다. 

● 심장 근육에 염증이 생긴 걸 심근염이라고 하는데요. 국내 백신 접종 뒤 심근염으로 사망한 사례가 처음으로 나왔습니다. 20대 군인이 지난달 7일 화이자 1차 접종하고 6일 뒤인 13일 숨졌습니다. 전문가들이 인과성을 인정한 근거는 세 가집니다. 사망자가 기저질환이 없다는 점, 접종과 사망 간의 시간적인 선후 관계, 또 이미 화이자나 모더나 같은 mRNA 백신이 심근염 부작용을 일으킨다고 확인이 됐기 때문입니다. 

● 윤석열 전 검찰총장의 국민의힘 입당이 기정사실로 굳어지는 가운데 어제 국민의힘 의원 40명은 "하루라도 빨리 입당하라"며 성명서를 발표했습니다. 하지만 당 내부에서는 이를 반갑지 않게 바라보는 시선도 적지 않습니다. 윤 전 총장을 두고 벌써 내분 조짐이 감지되고 있습니다. 

● 도쿄올림픽 개막 나흘째인 어제 일본의 코로나19 신규확진자가 4,692명으로 집계됐습니다. 이 중 도쿄도의 신규 확진자는 1,429명으로, 도쿄에서는 일주일 연속으로 하루 1천 명대의 확진자가 발생하고 있습니다. 올림픽 관련 확진자도 16명 늘어 지금까지 총 148명으로 집계됐습니다. 

● 백신 미접종자들을 중심으로 델타 변이 확산 속도가 빨라지고 있는 미국에서는, 코로나19 백신 접종 의무화 움직임이 확산되고 있습니다. 최대 도시 뉴욕시와 캘리포니아주가 소속 공무원 등을 대상으로 백신 접종을 의무화하기로 했는데, 다른 지역 백신 정책에도 영향을 줄 것으로 보입니다. 

● 바이든 미국 행정부 출범 이후 처음으로 중국에서 고위급 회담이 열렸지만, 두 나라는 또 다시 충돌했습니다. 왕이 외교부장까지 나서 미국이 중국의 사회주의 체제 전복을 시도해서는 안 된다는 강경 발언을 쏟아냈습니다. 중국은 작심한 듯 공세를 이어갔는데 자신들의 관심사안 목록을 미국에 전달하기도 했습니다. 

● 필립모리스의 말버러는 남성성을 강조한 '말버러 맨' 광고로 1970년대부터 현재까지 전 세계에서 가장 많이 팔리는 담배 브랜드의 하나로 자리 잡았는데요. 세계 최대 담배회사인 필립모리스의 최고경영자는 향후 담배보다는 건강 사업 부문에 집중하고, 회사 연간 매출의 절반을 금연 제품에서 얻을 방침이라고 합니다. 

● 장애를 딛고 히말라야 브로드피크 등정에 성공한 뒤 조난을 당한 김홍빈 대장에 대한 수색 작업이 가족의 뜻에 따라 중단됐습니다. 날씨가 좋아지면서 일주일 만에 수색 작업이 시작됐지만, 조난 지점에 대한 6번의 헬기 수색과 영상 판독에서도 찾지 못했습니다. 사고가 날 경우 수색활동에 따른 2차사고가 없도록 해야 한다는 김 대장의 평소 뜻에 따른 결정입니다. 

● 히말라야 브로드피크에서 산악인 김홍빈 대장이 실종된 가운데, 22년 전 이곳에서 실종된 한국 산악인 남성 허 모씨의 시신이 발견됐습니다. 허씨는 1999년 7월 연세대 산악부 등정대 소속으로 브로드피크를 오르다가 해발 7천300m 지점에서 등반을 포기하고 내려오던 중 실종됐습니다. 

●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이 해직교사 특혜 채용 의혹과 관련해 오늘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에 소환됩니다. 공수처 출범 이후 첫 공개 소환인데 조 교육감은 조사에 앞서 입장을 밝힐 예정입니다. 

● 광화문광장 '세월호 기억공간' 철거 작업이 예정보다 하루 늦은 오늘 오전에 이뤄집니다. 유족 측은 기억공간에 있는 사진과 물품들을 정리해서 서울시의회로 옮길 예정이라는데요. 어제는 시설 철거를 두고 세월호 유족 측과 서울시가 대립하며 일촉즉발의 상황이었습니다. 

● 제주에서 전 동거녀의 중학생 아들을 살해한 피의자 2명의 신상이 공개됐습니다. 48살 백광석, 46살 김시남인데요. 숨진 중학생의 어머니는 백광석이 상습적으로 자신과 김군을 폭행해 왔다면서, 사회로부터 영원히 격리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 부산 해운대 해수욕장에서 물놀이를 하다 실종됐던 중학생 두 명이 모두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파도가 먼 바다 쪽으로 거꾸로 치는 이른바 '이안류'에 휩쓸린 것으로 보이는데, 당시 해운대에는 '이안류' 경보 지수가 최고 단계인 4단계였던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 공군 성폭력 사망 사건의 피고인 신분으로 재판을 앞두고 있던 한 부사관이 국방부 수용 시설에 수감된 상태에서 숨졌습니다. 국방부는 사망 경위와 수감자 관리에 문제가 없었는지, 수사에 착수했습니다. 

● 코로나19로 해외 여행길이 막히면서 제주도에서 장기간 머물며 휴가를 보내는, 이른바 제주살이가 인기를 끌고 있죠. SNS에 올라온 홍보 글, 조심하셔야겠습니다. 돈을 입금했는데 당일 연락이 두절되어 돈만 떼였다는 제보가 들어왔습니다. 현재까지 확인된 건만 10건이 됩니다. 

● 서울경찰청 101경비단은 25일 오후 6시쯤 충북 충주시 중앙경찰학교에서 폭염 속 구보훈련을 받던 신입 순경 3명이 탈진해 쓰러져 병원으로 이송됐다고 밝혔습니다. 이 중 1명은 중태로 의식을 회복하지 못하고 있고, 나머지 2명은 입원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 재난지원금은 4인 홑벌이 가구 기준으로 지난달 직장 건강보험료 30만 8,300원 이하만 받게 됩니다. 지역가입자는 34만2천 원이 기준선입니다. 

● 울산 KTX 역세권에 첨단 산업과 주거, 교육이 결합한 '복합특화단지'가 조성됩니다. KTX 역세권 배후 부지 153만㎡에 일과 삶의 터가 있는 자족형 신도시를 2025년에 조성하는 것으로 3만여 명이 생활할 이 신도시는 울산시와 민간기업이 공동 추진합니다. 

●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를 결정하는 세계유산위원회는 26일, 한국의 갯벌을 세계 유산 중 자연유산으로 등재했습니다. '제주 화산섬과 용암동굴'에 이어 한국이 14년 만에 두 번째로 등재한 자연유산입니다. 한국의 갯벌은 충남 서천, 전북 고창, 전남 신안, 전남 보성·순천 등 4곳에 있는 갯벌을 묶은 유산입니다. 

● 코로나19 사태가 계속되면서 가전업계가 소비자와의 접점을 늘리기 위해 체험 마케팅을 강화하고 있다고 합니다. 특히 MZ세대처럼 경험을 중요하게 생각하는 소비자들을 중심으로 삼성전자는 제품을 직접 사용해보고 관련 정보를 공유하는 '체험단'을 운영했고, LG전자는 자사의 전기오븐과 냉장고 등을 활용한 온라인 요리 강의를 진행했다고 합니다. 

●코로나19 여파로 국내 재택근무자가 지난해 사상 처음 50만 명을 돌파했다고 합니다. 2019년 같은 기간과 비교해 5.3배나 늘었다는데요.전체 임금 근로자 중에서 재택근무자가 차지하는 비중도 1년 사이 0.5퍼센트에서 2.5퍼센트로 늘었다고 합니다. 

● 방탄소년단의 '버터'가 다시 빌보드 메인 싱글 차트 '핫100' 1위에 올랐습니다. 지난주 1위 곡 '퍼미션 투 댄스'를 누른 건데요. 방탄소년단은 자신들의 곡으로 엎치락뒤치락하면서 두 달 내내 빌보드를 점령하고 있습니다. 무엇보다 이번 달 신곡을 발표한 에드 시런, 포스트 말론 등 쟁쟁한 팝 가수들도 제쳐서 더 주목받고 있습니다. 

● 올여름 찜통더위가 계속되면서 서울에서는 33도를 웃도는 폭염일수가 벌써 여름철 평년 수준을 넘어섰습니다. 뜨거운 열기에 습도까지 높아 마스크를 쓰고는 숨이 턱턱 막힐 정도인데요. 올여름 온열 질환자 수도 지난해보다 1.9배나 증가했습니다. 

● 우리 남자 양궁대표팀이 단체전에서 금메달을 획득했습니다. 혼성 단체전과 여자 단체전에 이어 양궁에 걸린 금메달 5개 중 벌써 3개를 차지했습니다. 이번 대회에 걸린 5개 금메달 중에 이미 세 개를 차지한 양궁 대표팀은 오늘부터 시작되는 남녀 개인전에서 전 종목 석권에 도전합니다. 

● 유도에서는 안창림 선수가 값진 동메달을 따냈습니다. 일본에서 태어난 재일교포 3세 안창림은 일본 대학 전국 대회를 제패하며 두각을 드러냈습니다. 이후 일본 유도계의 귀화 제의를 뿌리치고 한국 국적을 취득한 안창림은 목표였던 정상에 서진 못했지만 집념의 정신력으로 두번째 올림픽에서 감동의 드라마를 완성했습니다. 

● 한국 수영의 새로운 희망 황선우 선수가 오늘 오전 자유형 200m 결승에 출전합니다. 박태환 선수 이후 9년 만에 메달 도전입니다. 어제 준결승전에서는 세계랭킹 1, 2위 사이에서 페이스를 조절했고, 예선보다 1초 정도 느린 1분 45초 53을 기록하며 전체 6위로 결승에 진출했습니다.



2021년 7월 27일 화요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 들

1. 태권도, 우리나라 금메달은 줄었지만... → 태권도, 정식종목 20년 만에 놀라운 다양성. 약소국 ‘메달밭’ 되었다. ‘K팝 이전 가장 성공한 韓수출품’. NYT, 올림픽 태권도 분석.(문화)

2. 휴가철, 헷갈리는 지역별 거리두기 → 수도권 4단계, 전국 3단계라지만 예외 많아. 인구 10만 이하 시군은 자율 결정 가능, 경북 14개 시군 1단계, 전북 11개 시군은 2단계, 해수욕장 있는 충남 태안 보령 서천 등 3개 시군은 2단계...(한국)

3. 경남도지사 보궐선거? → ‘남은 임기 1년 미만은 보궐선거 않을 수 있다’ 규정... 해도 되고 안해도 돼. 27일 경남선관위 결정. 지금까지 1년 미만 보궐선거 사례 없어.(아시아경제)

4. ‘휘발유값 상승’ 언제까지 → 7월 3주차 전국 평균 1637원, 서울은 1720원. 전국 평균보다 83원 높아. 7월 3주차 국제유가 크게 떨어졌지만 8월 둘째 주 되어야 국내 유가 반영. 그나마 하락 지속되지 않으면 하락 폭 크지 않을 듯.(문화)

5. ‘한국의 갯벌’(Getbol, Korean Tidal Flats) →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 등재. 충남 서천, 전북 고창, 전남 신안, 전남 보성·순천 갯벌 등 총 4곳. 제주도에 이어 두 번째. 이로써 우리나라는 문화유산 13건, 자연유산 2건 보유.(중앙)

6. 열대야 기록 경신 눈앞 → 서울 기준, 올 들어 벌서 11일. 폭염이 절정에 이르기도 전인 7월 말에 평년 일수(1990~2020년, 12.5일) 따라잡아. 인천은 벌써 평년기록 넘어서.(국민)

7. 일본의 지역구 세습 → 2017년 중의원 자민당 당선자의 29%(83명)이 지역구를 물려받은 이른바 ‘니세이(2세) 의원’, 자민당의 40%, 내각 각료의 절반가량이 세습 의원. ‘세습 공천’ 논란있지만 개혁에 여야 모두 소극적.(경향)

8. 미국인, ‘친척 제외, 친한 친구가 10명 이상 있다’ → 13%. 1990년 갤럽이 같은 조사를 했을 땐 33%였다고. ‘친한 친구가 한 명도 없다’ 올해 12%, 30년 전엔 3%...(헤럴드경제)

9. ‘6.25 전장의 예수’ → 한국전쟁 당시 미국 군종 신부로 참전해 박애를 실천한 ‘에밀 카폰’ 신부에 최고 등급 무공훈장. 후퇴 상황에서 전선에 남아 부상병 돌보다 포로 돼 수용소서 생 마감. 조카 대리 수상.(세계)

10. 양궁 남자 단체전 금 오진혁 → 오른쪽 회전근 4개중 3개 끊어진 어깨로 年10만발 쏘며 연습. 한국 올림픽 최고령 금(39세 11개월 11일) 새 기록.(동아)



2021년 7월 27일 화요일 매경이 전하는 세상의 지식

1.한국 양궁 남자 대표팀이 도쿄올림픽에서 세 번째 금메달을 안김. 양궁 남자단체전은 2016년 리우올림픽에 이어 2연패에 성공함. 26일 도쿄 유메노시마공원 양궁장에서 열린 양궁 남자단체전 결승에서 오진혁·김우진·김제덕으로 구성된 한국 대표팀은 대만을 상대로 6대0으로 승리함

2.서울 아파트 평균 전세가격 상승폭이 최근 1년 새 예년 대비 10배 이상 커진 것으로 나타남. 지난해 정부·여당이 강행 처리한 임대차법 개정 후폭풍임. 서울과 부산, 경기 등은 전세 매물마저 1년 새 반 토막 나며 매물 절벽도 현실화하고 있음

3.정부가 올 하반기 추진 예정이던 '미술품 물납제'를 골자로 한 세제 개편안이 여당의 '부자 감세' 반발로 좌초됨. 고 이건희 삼성 회장의 미술품 기증을 계기로 도입 논의가 급물살을 탔던 미술품 물납제는 증여세·상속세를 현금이 아닌 미술품·문화재 등으로 납부할 수 있게 해주는 제도임. 당초 정부의 '2021년 세법 개정안' 초안의 핵심 법안에 포함됐지만 지난 22일 비공개 당정 협의 결과 최종안에서 제외됨

4.국내 디스플레이 업종의 '소재·부품·장비' 기업들 생태계도 무너지고 있음. 2017년부터 지난해까지 3년 새 삼성·LG의 디스플레이 분야 설비투자가 3분의 1 수준으로 줄면서 장비 회사 상위 20곳의 영업이익도 반 토막 난 것으로 파악됨. 26일 매일경제의 국내 디스플레이 장비 회사 매출액 조사 결과 상위 20개사 합계는 5조2100억원으로 집계됨. 같은 기간 영업이익 합계치는 4010억원으로 51%나 줄었음

5.모더나 백신 생산이 차질을 빚자 정부가 다음주부터 만 55~59세에게 화이자를 우선 접종하겠다는 방침을 밝힘. 26일 당국은 "8월 첫째주 55~59세 접종은 지역 구분 없이 화이자 백신으로 시행한다"고 밝힘. 다만 모더나만 접종하는 위탁의료기관 657개소에선 모더나를 접종함. 약 1만3000개 위탁의료기관에서 55~59세에 대한 접종이 이뤄지는 점을 감안하면 다음주 접종하는 대부분의 55~59세 연령은 화이자를 맞게 되는 셈임

6.글로벌 제약사들이 경구용 코로나19 치료제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음. 경구형 치료제가 백신에 이어 두 번째 '게임 체인저'가 될지 주목됨. 25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일본 제약사 시오노기는 이달부터 코로나19 경구용 치료제 임상시험에 돌입함



2021년 7월 26일 월요일 간추린 뉴스

■오늘도 주말에 이어 전국이 펄펄 끓는 가마솥 더위가 이어지겠고.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20∼26도,낮 최고 기온은 28∼37도로 예보됐다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이 '좋음' 수준을 보이겠습니다

■이재명 경기 지사의 이른바  ‘백제’ 발언을 놓고 민주당 대선경선후보 간 지역주의 논란이 커지고 있습니다.이준석 국민의힘 대표와 윤석열 전 검찰총장은 공개 회동을 했는데,  입당 문제 등을 논의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야권 대권주자인 윤석열 전 검찰총장은 25일 김경수 전 경남 지사가 드루 킹 댓글 조작 사건 으로 징역 2년 확정판결을 받은 데 대해  "말단 실행자들의 책임만 간단히 물은 진실규명과 단죄의 출발점"이라고 말했습니다

■국민의힘 소속 원희룡 제주도 지사가 25일 대권 도전을 공식 선언 했습니다.원 지사는 이날 여의도의 한 카페 에서"클래스가 다른 나라,차원이 다른 대한민국을 만들기위해 제20대 대통령 선거출마를 선언한다"고 밝혔습니다

■코로나19확산세가 거세지고 있는 비수도권의 '사회적 거리두기'가 27일부터 내달 8일까지 약 2주간 3단계로 일괄격상됩니다.이에 따라 앞으로 당분간 비수도권에서도 카페·식당 등 일부 다중이용시설의 운영시간이 오후 10시까지로 제한되고 사적모임도 4명까지만 가능합니다.

■국내 코로나19 '4차 대유행'이 지속중인 가운데25일에도 전국 곳곳에서 확진자가 속출했다.방역당국과 서울시 등 각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이날0시부터 오후 9시까지 전국에서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은 신규 확진자는 총 1천 252명으로 집계됐습니다

■코로나 신규 확진자가 1,400 명대 를기록하는 등 주말 에도 확산세가 이어지고 있습니다.특히 비수도권 확진자 비율이 40%에 육박하고 있는데,정부는 오늘부터 비수도권 거리두기를 3단계로높이기로 했습니다

■50대 후반 백신접종 대상자의 86%가사전 예약을 마친 가운데, 오늘부터접종이 시작됩니다. 수도권 접종자는화이자,비수도권은 모더나 백신을 맞게 됩니다25일 코로나 19 추진단에  따르면 전날까지 50대 접종 대상자 734만7 천256명 중 84.0%인 617만 2천63명이 사전예약을 완료했습니다

■오는 27일부터 대전 에서도 오후 6시 이후 사적 모임 인원이 2명으로 제한 되는 사회적 거리 두기 4단계가 적용 됩니다. "코로나19와 관련한 지역 내 사회적 거리두기를 오는27일부터 8월 8일까지최고 수준인 4단계로 격상 한다"고 밝혔습니다

■5차 재난 지원금  중 하나인 소상공인 '희망 회복 자금'이 내달 17일 부터 지급된다.방역 수준과 방역 조치 기간,  사업체 규모 등에 따라100만~2천만원을 받습니다. 매출액이 10~20% 감소한 경영위기업종은 일괄적으로  50만원을 받습니다

■지난 18일 브로드 피크 (8천47m) 를 등정하면서 장애인 최초 히말라야 14좌 완등에 성공한 뒤 하산하다 조난한 김홍빈(57) 대장을 가장 먼저 도우러 나섰던 러시아 구조대의 비탈리라조(48·러시아) 가 현장을 목격 하고도 돕지 않은 일부 산악인 들의 이기심을 질타 하고 나섰습니다

■서울 집값이 두 달 연속  0.1%대 상승률을 기록하며 고공 행진을 이어간 것으로 민간 기관인 KB 국민 은행 조사 결과 나타났습니다. 서울의 전셋값은 석 달째 상승 폭을 확대하며 전세난 우려를 키웠습니다

■국토교통부와 한국부동산원은 올해 2분기 전국 땅값 상승률은 1.05%로,전분기(0.96%)에 비해 0.09% 포인트, 작년 2분기(0.79%)보다 0.26% 포인트 올랐다고 25일 밝혔습니다. 수도권 (1.11%→1.19%)과 지방(0.72%→0.80%) 모두 땅값 변동률이 모두 전분기 대비올랐습니다

■한국 여자 양궁 대표팀이 단체전 9회 연속 금메달의 위업을 달성했습니다. 소음과 지진 대비훈련 등 철저한 준비가세계와의 격차를 벌리는 원동력이 됐다는 평가입니다

■태권도 종주국의 간판 이대훈(29·대전시청)이 세 번째 올림픽에서도 금메달 한풀이에 실패했다. 생애 처음 올림픽에 나선 이아름(29·고양시청) 역시 첫판 에서 져 한국 태권도는 이틀 연속 '노 골드'의 수모를 당했습니다

■한밤 부산 해운대 해수욕장에서 물놀이하다 실종된 중학생에 대한 수색 작업이  12시간째 계속 되고 있으나 높은 파도로 난항을 겪고 있습니다.  25일 부산소방재난본부 등에 따르면 현재 본부 특수구조단은 해운대해수욕장 7번 망루와 8번 망루 사이를 집중 수색 중입니다.



2021년 7월 26일 월요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 들

1. 올림픽 → ①여자 양궁 단체전 9연퍠 성공 ②세월, 중압감... 베테랑 금메달리스트 조기 줄탈락. ‘사격황제’ 진종오 10m 소총, 펜싱 구본길, ‘도마의 신’ 양학선 탈락 ③태권도는 ‘노골드’ 위기.

2. ‘로또 당첨 확률 높여줍니다’ 이런 광고 믿지 마세요 → 경기도, 허위·과장 광고 6개 업체에 과태료·시정명령. 수학적 확률 달라지지 않고, 할인 요금 등 내세워 소비자 현혹.(경향)

3. 1940년, 일본 올림픽 개최 포기→ 아시아에서 처음 열리는 하계올림픽으로 기대를 모았다. 하지만 37년 중일전쟁을 일으키면서 개최권을 반납했다. 자국의 침략전쟁에 집중하기 위해 스스로 포기한 유일한 사례다.(중앙선데이)

4. ‘인공태양’(핵융합) → 30년 뒤 실현될 수 있을 것. 우주 75% 차지하는 수소로 발전. 자원고갈이나 온실가스 문제가 없다. 삼중수소가 방사성 물질이긴 하지만 반감기가 12.3년에 불과하다. 즉시 핵융합 가동을 중단 시킬 수 있어 안전성도 뛰어나다.(중앙선데이, 전문가 인터뷰)

5. 코로나 안 걸리기 올림픽,,,→ 확진 땐 결장 처리. 일본은 4번째 올림픽(하계2, 동계2). 참가국 203개국. 도쿄올림픽 예산 17조 7000억, 대회조직위 손실액 4조원 넘을 듯.(중앙선데이)

6. 널뛰는 대선 여론조사 유권자는 헷갈려 → 조사시기, 표본 비슷해도 결과는 각각. ARS·전화면접 등 방식 따라 달라져. 각 캠프, 엇갈린 결과 아전인수 해석.(국민)

7. 기존 화력 ‘10분의 1, 경찰, 치사율 낮춘 권총 도입 → 새 권총의 탄알은 쇠가 아닌 플라스틱 재질. 이 때문에 범인이 총을 맞더라도 장애를 갖거나 사망할 가능성이 낮다고.(경향)

8. 8월에야 국민의 50%, 1차접종 달성할 듯 → 50대 접종 예약, 전체 대상자 734만 중 84%인 617만명이 예약, 그러나 50대가 맞을 남은 모더나·화이자는 400만 회분.(한국)

9. 신문 만들기 좋은 한국 → ‘서구 신문 1면을 보라. 지루하기 짝이 없는... 눈이 확 떠지는 뉴스가 없다’. 서구 언론의 탐사보도가 발전한 것도 이와 무관하지 않다. 한국은 자고 일어나면 놀라운 일이 벌어져 있는 사회다...(중앙선데이, 칼럼)

10. 코로나 지원금, 상위 12.3% 제외. 국회 확정 → 예고된 불만 ‘세금 뜯어가고 혜택 안 줘’. 연봉 5000만원 넘는 싱글은 못 받는데 20억 집에 연봉 8600만원 맞벌이는 받는 모순도. 소득 몇백원, 몇만원 차이로 탈락한 가구는 지원금 받는 가구와 ‘소득 역전’ 현상.(중앙)▼



2021년 7월 26일 월요일 매경이 전하는 세상의 지식

1. 2004년 일본을 제친 후 17년간 세계 디스플레이 시장 점유율 1위를 지켜왔던 한국이 중국에 1위 자리를 내줬다. 액정표시장치(LCD) 시장에서 이미 세계 1위로 치고 올라간 중국이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시장에서도 맹추격전을 벌이고 있는 가운데 위기의 디스플레이 산업을 지키기 위한 정부·기업의 대응이 절실한 실정이다.

2. 이달 27일부터 비수도권에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가 일괄 적용된다. 수도권의 거리두기가 대폭 강화된 뒤 '풍선효과'로 지방에도 확진자 수가 급증하고 있는데다 특히 여름 휴가철을 맞아 비수도권에 대한 사전 방역 차원에서 고강도 조치가 적용되는 셈이다.

3. 한국 여자 양궁 대표팀이 125년 하계올림픽 역사상 9연패라는 금자탑을 세웠다. 강채영(25·현대모비스)·장민희(22·인천대)·안산(20·광주여대)으로 구성된 한국 양궁 여자대표팀은 25일 일본 도쿄 유메노시공원 양궁경기장에서 열린 여자단체전에서 러시아올림픽위원회(ROC)팀을 꺾고 금메달을 수확하는 쾌거를 이뤘다.

4. 2021학년도 대입 정시모집에서 모집단위 5곳 중 1곳은 원서만 내면 합격 통보를 받을 수 있었던 것으로 파악됐다. 모집단위란 대학에서 입학생을 선발하는 최소 단위를 가리키며, 모집단위의 범위는 학과·학부·계열 등으로 각 대학마다 다르게 정하고 있다.

5. 소득하위 80%에 속해도 공시가격 15억원(시세 약 21억원)이 넘는 집을 보유하거나 연 금융소득이 2000만원 이상이면 국민지원금 지급 대상에서 제외될 전망이다. 지급 시기는 코로나19 확진자수에 따라 유동적이지만 이르면 8월말에서 9월 중순 사이 지급 가능성이 크다.

6. 앞으로 만 65세 이상 고령 택시·화물차 운전자에 대한 자격유지 기준이 한층 까다로워질 전망이다. 택시와 버스, 화물차 등 사업용자동차 운수종사자의 고령화가 가속화되면서 교통안전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는데도 이를 방지하기 위한 제도적 장치가 제 기능을 하지 못하고 있다는 판단에서다.

7. 탈석탄 정책으로 인해 대한석탄공사 빚이 눈덩이처럼 불어난 가운데 올해 예상부채가 1000억원 이상 늘어날 것으로 관측됐다. 이에 석탄공사는 재차 기업어음(CP)을 발행하기로 해 '부채 돌려막기'라는 지적을 피하기 어렵게 됐다. 새로 나온 전망치인 2026년도까지는 2조6000억원 이상의 부채가 쌓일 것으로 계산됐다.



2021년 7월 26일 월요일 모닝 뉴스

1. -올림픽- 한국 축구, 10명이 싸운 루마니아에 4-0 승리…B조 1위 껑충

2. -올림픽- 한국 양궁 여자 단체전 9연패 위업…안산 대회 첫 2관왕

3. 비수도권 3단계 격상…휴양지-해수욕장 야간음주 금지

4. [날씨] 펄펄 끓는 가마솥더위 계속…제주엔 비 소식

5. 50대 617만명 접종 사전예약, 예약률 84%…내일 55∼59세부터 접종

6. 태권 스타 이대훈, 은퇴 선언… "선수 생활 끝내기로 했다“

7. 김홍빈 대장 실종 추정 지점 첫 헬기 수색…"찾을 수 없어“

8. [Q&A] 소상공인 희망회복자금 내달 17일부터 지급…최대 2천만원

9. 제자들이 기억하는 월주…"오염된 연못서 청명한 삶 가꿨던 분“

10. 수감 하루 앞둔 김경수, 외부 인사 위로 방문 잇따라

11. 서울 집값 고공행진 계속… 전셋값은 석달 연속 오름폭 커져

12. 해운대 실종 중학생 수색 난항… 일몰 후 수중 수색 중단

13. 경찰, '수산업자 금품수수' 의혹 종편 기자 소환

14. [올림픽] "이제 선수 생활 끝냅니다"…플뢰레 간판 전희숙의 은퇴 선언

15. [르포] "일본 첫 금메달 몰랐다"… 박수·함성 없는 도쿄 신주쿠

16. 참사피해 유족들 "세월호 기억공간 지켜달라" 서한

17. 학력평가서 '확률과 통계' 응시비율 줄어…과목별 유불리 작용

18. 5년간 6개 광역시에 23개 도로 신설…대도시권 교통혼잡 줄인다

19. 박지원 1년…국정원 개혁 마침표에도 북핵·사이버안보 과제 산적

20. 서울 지하철 1호선 '묻지마 폭행' 용의자 검거…"영장신청 예정“

21. [르포] '3년 만에 또 악몽' 애태우며 애호박 갈아엎는 농민들

22. 경북 영주 창고에서 불…한때 주민 대피 소동

23. 인천 공공택지 개발지서 부동산 투기·위장 전입한 16명 적발

24. 윤호중 "코로나로 부도·신용불량시 회생기회 제공해야“

25. 철원 화강에서 물놀이하던 10대 중학생 물에 빠져 숨져

26. "사람 잡는 포괄임금제, 주 120시간 노동만큼 무서워“

27. 정부, 16일간 수도권·부산서 방역 위반 8천183건 적발

28. 확진자 급증에 병상부족 우려… "1천800개 확충-남는병상 공동활용“

29. '기존 백신이나 변이 대응 새제품이냐' 이스라엘, 3차접종 고민

30. 비수도권 첫 거리두기 4단계 격상 강릉시, 3단계로 하향 조정

31. 미 스탠드업 코미디언 재키 메이슨 별세…향년 93세

32. 표준이론 성립한 이론물리학자 와인버그 88세로 별세

33. 탈출 포기 순간 구조대 도착… 생존자가 전한 中지하철 홍수 참사

34. 거리두기 4단계 격상하는 대전… 오후 6시까지 44명 확진

35. 청해부대 확진자 1명 추가돼 총 272명…격리된 간부

36. 2분기 전국 땅값 1.05% 상승… 거래량은 6.1% 늘어

37. 델타 변이 공포에…성수기 유럽 '관광 부흥' 물 건너가나

38. 홍라희 여사·이서현 이사장, '이건희 컬렉션' 일반 관람

39. 사랑제일교회, '거리두기 4단계' 대면예배 또 강행

40. 미 캘리포니아 산불 민가까지 번져…잇단 대피령

41. [올림픽] 여서정, 아버지 여홍철 이어 25년 만에 도마 결선 진출

42. [올림픽] '대회 첫 2관왕' Z세대 신궁 안산은 '집순이 잠공주’

43. 백신 조롱하던 미국 34세 남자 코로나19로 사망

44. 냉장고로 가려진 문 열자 캄캄한 공간에 24명이 숨어 있었다

45. 서울 1호선 열차서 '묻지마 폭행'…경찰 "가해자 추적“

46. "얼마나 맛있길래"…말레이 맛집에 '봉쇄령' 뚫고 헬기 배달시켜

47. 인도네시아 10세 소년, 코로나로 부모 잃고 홀로 자가격리

48. 500여회 출동해 44명 구한 경북 119구조견 '제우스·민국' 은퇴

49. '한강 몸통시신' 장대호 따라 살인…40대 2심 징역 30년

50. BTS "우리나라와 청년들 위해 사명감 갖고 특별사절 임할 것"

2021년 7월 23일 금요일 간추린 뉴스

한 주동안 고생 많으셨습니다. 더위 조심하시고 코로나 조심하세요 ^^

■전국이 대체로 맑고 대부분 지역에 폭염 특보가 내려져 덥겠고.아침 최저기온은 21∼26도, 낮 최고기온은29∼37도로 예상되며,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이 '좋음'∼'보통' 수준을 보이겠습니다.

■민주당 이재명,이낙연 후보 간 공방이 경기도 교통연수원 직원의 비방 의혹에 이어 노무현 전대통령 탄핵 표결 문제로확대 됐습니다. 국민의힘은 구설이 잇따르고 있는 윤석열 전 검찰총장에게 입당을 촉구했습니다.

■차기 대선주자 적합도에서 1위이재명경기지사와 2위 윤석열 전 검찰 총장 간 격차가 더 벌어지고 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한국리서치가 지난19∼21일 전국 18세 이상 1천3명을 조사한 결과, 이 지사는 전주보다 1%포인트오른 27%, 윤 전 총장은 1% 포인트 하락한 19%를 각각 기록했습니다

■이재명 지사가 전 국민 에게 1년에 백만 원씩 지급하는 기본소득 공약을 내놓았고,이낙연 전 대표는2박 3일간 PK 민심잡기에 나섰습니다. 윤석열 전 총장은 서울시 간호사회를 찾아 고충을 들었고, 최재형 전 감사원장은 태영호 의원 만나 북한 인권 등을 논의했습니다

■박범계 법무부 장관은 일각 서 제기되는 전직대통령 등 사면론과 관련해"제가 사면심사위원장인데,현재까지대통령의 뜻을 받지는 못했다"고 말했습니다. 

■일본 도쿄올림픽이 코로나19로1년연기되는 진통 끝에 오늘개막합니다. 우리 선수단은 주말인 모레 양궁과 사격,펜싱에서 메달 획득을 시작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도쿄올림픽 개막을 앞두고 선수 등 대회 참가자 중 87명이 코로나 19 에 감염된 가운데 개막식 참석인원은 950명 정도로 크게 줄었습니다. 

■김학범 감독이 이끄는 한국 올림픽 축구대표팀은 22일 이바라키현  가시마의이바라키 가시마 스타 디움에서 열린 뉴질랜드와 도쿄 올림픽 남자축구 조별리그 B조 1차전에서 0-1로 패했습니다.

■댓글 조작' 사건으로 징역 2년이 확정된 김경수 전경남지사가 다음 주 월요일창원교도소에 수감 됩니다. 김두관 더불어당 의원은 댓글 수사를 의뢰한 추미애 전 법무장관을 향해  "드루킹 고발 등 세 번의 자살골 해트 트릭을 했다"  고 꼬집었습니다.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8·15 가석방 심사대상에 이름을 올린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청와대는 법무부 권한이라며 선을 그었지만,대통령 고유 권한인 사면설이 가라앉지 않고 있습니다. 

■국내 코로나19 확산세가 갈수록 거세지면서 22일에도 전국 곳곳에서 확진자가 속출했습니다. 방역당국과 서울시 등 각 지방 자치 단체에 따르면 이날 0 시부터 오후 6시까지 전국에서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은 신규 확진자는 총1천342명으로 집계됐습니다.

■신규 확진자가 처음으로 천 팔백 명을 넘었습니다. 정부는 4차 대 유행의 한가운데에 있다며,  수도권의 4단계 거리 두기를 연장하고 비 수도권도 방역 조치를 강화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청해 부대원 감염자 270명을 포함해 신규  확진자가 1,842 명을 기록한 가운데, 정부는 내일 수도권 거리두기 4단계를 연장할 것으로 보입니다.부산 해운대와 광안리 해변은 오후 6시 이후 취식과 음주를, 제주에선 야외 공연을 금지하는 등 휴가지 에선 잇따라 비상대책을 내놓고 있습니다.

■미국 제약사 모더나의 코로나19 백신이1차 접종후 델타 변이 예방효과가 72%에 이르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22일 코로나19 예방접종 대응 추진단에 따르면 모더나 백신은3만420명을 상대로한임상3상 결과 코로나19에 대해서 94.1%의 예방 효과가 있는 것으로 보고 됐습니다

■피의자 측에 변호인과의 대화 내용을 녹음 하라고 요구한 사실이 드러나 물의를 빚은 경찰관이 다른 사건 피의자에게도 같은 요구를 하는 녹음 파일을입수했습니다. 

■중국 정부가 히말라야 14좌를 완등하고 하산 하다가 실종된 산악인 김홍빈(57) 대장을 찾기위해 헬기를 동원해 수색작업을 벌이고 있다고 22일 밝혔습니다. 자오리젠(趙立堅)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중국은 한국 정부의 지원 요청을 받은 뒤 즉시 구조팀을 구성해 수색작업에 나섰다"고 말했습니다

■대서인 어제 서울 낮 기온이 36 도에 육박하는등 올들어 가장 더웠습니다. 계속되는 폭염과 열대야로 전기 사용이 늘면서 수도권 아파트 단지에서 정전 사고가 잇따랐습니다.

■부동산 가격이 오르면서 지난해 우리나라  한 가구가 보유한 순자산이 5억 천만 원으로 늘었습니다. 구매력 기준으로 환산하면 2019년 프랑스와 일본보다많습니다

■아파트 호가를 높이기  위해 신고가에 거래 됐다고 허위로 신고 했다가 해제한 12건이 적발됐습니다.이런 식으로 시세2억 4천만 원짜리 처제의 아파트를 1억원 이상 비싼 3억 5천만 원에 판 공인 중개사도 있었습니다.




2021년 7월 23일 금요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 들

1. 서울 낮 최고 35.9도, 어제 '대서'(大暑) 이름값 했다 → 전국 곳곳, 올 들어 최고 기온 기록. 다음 주부터 1, 2도 떨어지는 등 더위가 한 단계 누그러질 전망.(한국)▼

2. ‘위드 코로나’ 도박, 현실? → 영, 독, 싱가포르 속속 규제 완화. 어차피 완전퇴치 불가능... 김윤 서울대 의료관리학과 교수, ‘독감 수준 관리 고민해 볼 때’... 치명률도 독감과 유사한 수준, 최근 경증, 무증상 대부분.(국민, 아시아경제 외)

3. ‘영탁 막걸리’ 불매운동? → 가수 ‘영탁’과 광고주 막걸리회사 광고 연장 계약 불발. 팬들 불매운동. 회사측, 3년 모델료 150억 요구. 매출 50억, 당기순이익 10억인 회사가 수용하기 어려운 조건... 해명.(매경 외)

4. ‘공부 잘하는 큰아이가 고등학교 갈 때는 평준화를 깨자고 했던 교육학자가 공부 못하는 작은아이가 고등학교 갈 때쯤이면 평준화를 유지하자고 한다’ → 실화인지 지어낸 이야기인지 알 수 없지만 교육계에 회자 되는 이야기라고.(아시아경제, 칼럼)

5. ‘無스타·無관중·無퍼포먼스’ 오로지 ‘TV올림픽’? → ‘축제’라는 말을 붙이기 어려운 분위기... 日王의 개회 선언 문구에서 ‘축하’라는 말을 빼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헤럴드경제)

6. ‘그가 나를 깔봤다’(He disrespected me) → 미국의 정신의학자 제임스 길리건이 35년에 걸쳐 살인죄로 수감중인 범죄자에게 범행 동기를 물어봤을 때 가장 많이 나온 답변이다.(문화)

7. 서울 열대야 벌써 7차례 발생 → 지난해보다 23일 빠른 12일 첫 발생, 이후 열흘여 만에 7차례. 제주(14일), 인천(8일), 부산(7일) 등도 기세... 최다 기록은 1994년으로 16.8일.(문화)

8. ‘델타’ 치명률은 0.11%, 기존 코로나는 10% 수준... → 국내 델타형 환자 사망률, 전체 코로나19 누적 사망률의 10분의 1 수준. 델타형이 더 강하지만 백신접종으로 그만큼 위험 줄인 덕분.(국민)

9. 여학생, 대학진학률 남학생보다 12년째 ‘우위’ → 올해도 남학생보다 4.8%P 높아. 2010년 학생부 중심 수시 모집이 크게 증가하면서 내신 관리에 비교 우위가 있는 여학생 유리.(경향)

10. ‘피 가래가 나올 정도로 증세가 심해 여기저기 살려달라는 사람이 속출했다’, ‘지옥이 따로 없었다’ → 청해부대 승조원 당시 상황 첫 증언. 임무 수행이 불가능한 지경이 되자 가장 심한 6명을 상륙시켜 검사, 전원 확진. 그제야 ‘이게 코로나19 였구나’라고 알아.(중앙)



2021년 7월 23일 금요일 모닝 뉴스

1. "모더나 1차 접종시 델타변이 72% 예방…입원·사망 96% 막아줘“

2. 올림픽- 김학범호, 첫판서 뉴질랜드에 0-1 충격패…8강행 빨간불

3. 추경 막판 협상 난항…'재난지원금' 고소득자 일부 제외 가능성

4. 김경수, 26일 창원교도소 수감… 복합적 사유로 집행 연기

5. '대서' 폭염에 전력사용 또 올여름 최대…공급은 안정적

6. 문대통령, 美국무 부장관 접견… 북미대화 노력 당부

7. 중국 "김홍빈 대장 수색에 헬기 투입…최선 다할 것“

8. 박범계, 8·15 사면 관련 "현재까지 대통령 뜻 못 받았다“

9. 이재명 "임기 내 청년 年 200만원, 전국민 100만원 기본소득“

10. 금감원 제재심, '1조 사기' 옵티머스운용 등록취소·해임 의결

11. 카뱅 공모가 3만9천원 확정… 단숨에 금융주 시총 3위로

12. 수도권 아파트값 9년 만에 최고 상승…"재건축·GTX 호재 영향"

13. "운행중단 왜 안했나"…中서 지하철 침수 참사 '人災' 지적 고개

14. 전현희 "부동산 전수조사, 민주 6명·국힘 8명 동의서 미제출“

15. 문대통령, 폭우피해 전남 지역 특별재난지역 선포

16. 현대차 이어 한국GM도 임금협상 잠정합의…기본급 3만원 인상

17. 한밤 수산업자 비서 찾아간 경찰…'녹음 함구' 요청

18. 김진욱 "靑서 컴퓨터 자료 받았다…압수수색 거부 아냐“

19. 반도체 수급난에도 현대차 분기 매출 첫 30조…기아도 사상 최대

20. 보훈처, 천안함 전사자 유족 별세에 "아들 학비 등 지원“

21. 경찰, '7·3 불법집회' 민주노총 집행부 4명 소환조사

22. 靑, '손정민 사건'에 "경찰, 사망전 행적은 계속 확인중“

23. 동생 살해 목격한 9살 오빠의 결정적 진술…엄마 거짓말 들통

24. 경찰, 행인 3명 숨지게 한 탁송 차량 운전사 구속

25. 제주 중학생 살인범 유치장서 자해 시도…생명 지장 없어

26. 조계종 전 총무원장 월주스님 열반…불교 사회운동 헌신

27. '변호사 세무업무 제한' 법안 법사위서 제동

28. '표현의 자유 지킨다' 독일서 소녀상 전시…日 "철거 요구" 예고

29. 미 '노르트 스트림-2' 가스관 승인에 우크라·폴란드 강력 반발

30. '통행세 지원' LS 계열사, 과징금 취소소송 일부 승소

31. WHO 사무총장 "코로나19 백신 지재권 유예, 강탈 아냐“

32. 서욱, 이중사 사건에 "무거운 책임감 통감…엄중 처벌할 것“

33. 日DHC, 지자체에 '혐한 사죄문' 제출하면서 비공개 요구

34. 문체부, '김치' 오역 훈령 바꿨다… 반크 요구 7개월 만에

35. 베트남, 한국인 화장에 유감 표명…유해는 오늘 한국 도착

36. 프랑스, 백신 안 맞으면 문화생활 제한…총리 "백신 맞아달라“

37. 산업 전 영역에 AI·5G 특화망 적용…2025년까지 49조 투입

38. 피치, 한국 신용등급 'AA-' 유지…잠재성장률은 2.5→2.3%

39. 법무부 "전주교도소 집단회식 사과…진상조사·엄중조치“

40. '검은 곰팡이증'에 인도서 4천200명 숨져…감염 누적 4만5천명

41. 툭하면 떨어지는 13t 쇳덩이… 고속도로 적재물 낙하 '불안’

42. BTS '버터' 멜로디 이중사용 논란에 빅히트 "저작권 문제 없어“

43. 영탁 측 "막걸리 광고 모델료로 150억원 요구한 적 없어“

44. 인도네시아 코로나 감염 남성, 여장하고 국내선 탑승 적발

45. 식당 간장통에 먹다남은 국물 몰래 넣었다면 어떤 처벌 받을까?

46. "피자 20판과 인질 교환하자" 스웨덴 교도소 인질범들 황당 제안

47. "UFO일까?" 전남 무안서 비행물체 출현 신고

48. [올림픽] 마스크 쓰고 싶은 '사격황제' 진종오, 벗으라는 조직위

49. [팩트체크] 이수만에게 50억 빌라 받은 외신기자, 청탁금지법 대상?

50. '술 파티' 승려들, 버티다 시인… 해남군, 과태료 고지서 발송



2021년 7월 22일 목요일 간추린 뉴스

● 어제 오후 9시까지 신규 확진자 수가 그제보다 200여명 적은 1,456명으로 집계됐습니다. 귀국한 청해부대원 270명이 어제 통계에 포함되면 하루 신규 확진자 수는 역대 최다 1,800명을 넘어설 것으로 보입니다. 수도권에서 시작된 4차 대유행이 피서철 등과 겹치면서 비수도권으로 퍼져나가는 양상입니다. 

● 이번 주말쯤 '사회적 거리 두기' 단계 조정 여부를 결정합니다. 수도권에 내려진 거리 두기 4단계는 지난 12일부터 적용돼 오늘로 11일 째입니다. 거리 두기 효과는 보통 7일, 늦어도 10일 뒤면 나타나야 하는데 아직은 이렇다 할 변화가 보이지 않아 25일로 종료되는 수도권 거리 두기도 연장될 가능성이 큽니다. 

● '드루킹 댓글 조작'에 가담한 혐의로, 김경수 경남지사에게 징역 2년형이 확정됐습니다. 지사직을 잃은 김 지사는 재수감될 예정이고, 경상남도는 즉각 권한대행 체제에 들어갔습니다. 

● 김경수 경남지사의 유죄 판결이 확정되자 정치권에선 후폭풍이 거셉니다. 야당은 문재인 정부 정통성에 문제를 제기했고, 여당 내에선 당시 경찰 수사 의뢰를 주도했던 추미애 전 대표에 대한 책임론도 거세지고 있습니다. 

● 이재용 삼성 부회장의 가석방 얘기가 나오고 있습니다. 가석방의 요건은 형기를 3분의 2 이상을 마친 경우, 원론적으로 특혜 시비가 없어 8월이면 형기의 3분의 2를 채우게 되므로 대상이 될 수 있다는 것입니다. 가석방은 법무부 장관의 소관으로 반도체 산업의 위기, 국민 정서 등을 고려할 것으로 보입니다. 

● 서유럽에서 대홍수로 인한 사망자가 200명을 넘어섰습니다. 현지언론의 집계에 따르면 독일 내 대홍수 사망자는 172명으로 늘어났고 벨기에의 사망자는 31명으로 확인됐습니다. 구조와 확인 작업이 이어지면서 1천명이 넘던 연락두절자는 100명대로 감소했습니다. 

● 기상이변으로 지구촌이 몸살을 앓는 가운데, 중국 중부 지역에 시간당 200mm가 넘는 기록적인 폭우가 쏟아졌습니다. 운행 중이던 지하철까지 물에 잠기면서 안에 갇혔던 승객이 참변을 당하는 등 최소 25명이 숨진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 도쿄 올림픽 선수촌 숙소가 논란거리입니다. TV, 냉장고도 없는 곳도 있고, 머리가 숙소 천장에 닿고 골판지 침대는 내려앉을까 걱정이라네요.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대회 직전 취소, 혹은 개막 이후에도 중단할 가능성이 있다는 일본 측 발언도 나왔습니다. 

● 세계 최고 갑부 아마존 창업자 제프 베이조스가 우주 비행에 성공해 민간 우주여행에 대한 기대도 나오고 있지만, 비판의 목소리도 만만치 않습니다. 코로나로 벌어들인 돈으로 우주여행을 즐기고 있다는 비판과 우주 관광이 환경에 미치는 악영향을 지적하며 세금을 부과하는 법안을 발의하려는 움직임까지 나타나고 있습니다. 

● 국제올림픽위원회, IOC는 어제 일본 도쿄에서 제 138차 총회를 열고 2032년 올림픽 개최지로 브리즈번을 선정했습니다. 이로써 호주는 1956년 멜버른, 2000년 시드니에 이어 세 번째로 올림픽을 개최하게 됐습니다. 

● 국제통화기금 총재가 올해 세계경제 성장률 전망치를 6%로 유지한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IMF는 지난 1월 세계경제 전망 보고서에서 올해 성장률을 5.5%로 잡았다가 4월에는 0.5%포인트 올려 6.0%가 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 '속옷 빨래' 사진을 SNS에 올리는 숙제를 내고, 성적 표현도 한 전 초등학교 교사의 국민참여재판, 배심원들 만장일치 판단은 유죄였습니다. 징역 1년에 집행유예 3년이 선고됐습니다. 

● 내년 1월 중대재해처벌법 시행을 앞두고 올해 2분기 건설 사망사고에 관련된 업체 명단이 공개됐습니다. 시공사 가운데는 현대산업개발, 하도급 업체 중에는 한솔기업 공사 현장에서 사망자가 가장 많았습니다. 

● KT가 제공하는 실제 인터넷 속도가 애초 계약의 100분의 1 수준 밖에 안 된다는 의혹이 사실로 확인됐습니다. KT에는 과징금 처분, 다른 통신사들에는 시정명령이 내려졌고, 앞으로 인터넷 속도가 미달되면 요금을 자동으로 감면해주도록 했습니다. 

● 앞으로는 저축은행이나 카드사 등 2금융권에서 대출받기가 더 힘들어질 전망입니다. 지난해부터 이어진 1금융권 대출 규제 풍선효과로 2금융권 대출이 크게 늘었는데요. 결국, 금융당국은 2금융권에 구두 경고에 들어갔습니다. 

● 코로나19 4차 대유행으로 도심 자영업자 뿐만 아니라 농촌도 큰 타격을 입고 있습니다. 농산물 소비가 줄면서 출하 지연과 가격 폭락으로 아예 수확을 포기하는 농가들이 늘고 있습니다. 여름배추, 고추, 감자 등 학교급식소가 중단되면서 소비가 급격히 줄었습니다. 

● 사회적 거리 두기 강화로 여행·숙박 업체, 예식장 등과 환불, 위약금을 놓고 분쟁을 벌이는 사례가 늘고 있는데, 도움을 받을 수 있는 곳이 있습니다. 서울시의 '소비자보호상담중재센터'는 분쟁 관련 상담과 함께, 당사자 간 중재를 하고 있고, 공정거래위원회 '1372소비자상담센터'에서도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 문재인 대통령이 방탄소년단(BTS)을 '미래세대와 문화를 위한 대통령 특별사절'로 임명했습니다. 이에 따라 방탄소년단은 9월 미국 뉴욕에서 열리는 유엔총회 등 주요 국제회의에 참석해 세계 청년들을 향한 위로와 희망의 메시지를 전할 예정입니다. 

● 도쿄올림픽 축구대표팀 '김학범호'가 오늘 오후 5시 뉴질랜드와 조별리그 첫 경기를 펼칩니다. 개막식을 하루 앞두고 우리 선수단이 가장 먼저 치르는 공식 경기입니다. 호주는 FIFA 랭킹 122위로 39위인 한국보다 몇 수 아래이지만, 방심하지 말고 꼭 승리하길 기원합니다. 

● 중복이었던 어제 삼복더위가 맹위를 떨친 데 이어 절기상 대서인 오늘은 어제보다 더 덥겠습니다. 외출할 때는 모자나 양산을 챙기고, 물을 자주 드셔주셔주시면 도움이 되겠고요. 가급적 가장 더운 시간대인 낮 12시부터 오후 5시 사이에는 틈틈히 휴식을 취하도록 해야겠습니다.


■절기상 1년 중 가장 덥다는 대서인 오늘도 불볕더위가 이어지겠고.아침 최저기온은 20~26도, 낮 최고 기온은 28 ~36도로 예보됐으며.미세먼지 농도는 원활한 대기 확산으로 전 권역에서'좋음'∼'보통' 수준을 보이겠습니다.

■한국과 미국, 일본의 외교차관이 참석하는 협의회가 어제 도쿄에서 근 4년 만에 열렸 습니다. 최종건 외교부 1차관과 웬디 셔먼 미 국무부 부장관,모리다케오일본 외무성 사무차관은 이날 오전 외무성 이쿠라 공관에서 열린 '제8차 한미일 외교차관협의회'에 참석했습니다

■국정농단 사건 으로 수감 중인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8·15 광복절을 맞아 가석방될 가능성이 점쳐지고 있습니다. 법조계에 따르면 법무부는 최근 전국 교정시설로부터 8·15 광복절 가석방 예비심사 대상자 명단을 받았습니다

■코로나19 확산세가 갈수록 거세지면서 어제도 전국 곳곳에서 확진자가 속출하고 있습니다. 방역당국과 서울시 등각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이날0시부터 오후6시까지 전국에서 코로나 19 양성 판정을 받은  신규 확진자는 총1천 287명으로 집계됐습니다.

■코로나19 백신 접종 사전예약 사이트에서 발생한'튕김'현상은 접속 이력을 지우면 사라진다고 정부가  밝혔습니다.최근 사전예약 사이트 에는 신청자가 한꺼번에 몰려 시스템에 과부하가 걸리는 상황이 되풀이 되면서 초기 화면으로 돌아가는 '튕김' 현상도 발생했습니다

■어제저녁 시작한 50~52세 백신 사전 예약이 또 먹통이 되자,문 대통령이  "IT강국의 위상에 걸맞지 않다"며 참모를질책했습니다.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1,784명으로 처음 으로 1,700명 대에 진입 했습니다.

■도쿄 올림픽 개막을 이틀 앞두고 선수촌에서 75명의 확진자가 나오자 조직위원회에서 취소 가능 발언이 나왔습니다. 불안감 속에 소프트볼과 여자 축구 사전 경기가 시작됐고, 한국 남자 축구대표팀은 오늘 뉴질랜드와 맞붙습니다.

■드루킹 댓글조작'가담 혐의를 받는 김경수 경남지사 에게 대법원이 징역  2년을 확정했습니다.김 지사는 지사직을 잃고 재수감되는데, 더불어 민주당과 여권 대선 주자들 유감을 나타냈고, 국민의힘은 문재인 정부의 정당성에 문제가 있다며 대통령의 사과를 요구했습니다'

■친문 적자'김경수 경남지사가 어제 드루킹 댓글여론조작 연루 혐의에 대한 유죄 확정판결로 정치 생명에 치명상을 입었습니다. 피선거권 제한으로 현재 로서는 차차기 대선출마 길마저 막히면서 친문 그룹 사이에 위기감이 고조되는 모습입니다

■이재명지사 측이 이낙연 전대표를 겨냥해 '고 노무현 대통령 탄핵'  입장을 분명히 밝혀야 한다고 공격하자 이 전대표측은 탄핵 반대 표결을 했다고 반박하는 등 양측 공방이 거세지고 있습니다

■ 최근 '대구 민란' 등 발언 으로 여당의 집중포화를 맞는 윤석열 전 총장을 위한 지원 사격을 놓고 국민의힘 내부에서 의견이 엇갈리고 있습니다. 최재형 전감사원장은 이르면 다음 주 대선 출마선언을할 것으로 보입니다

■정부가 임대차3법 시행1년을 즈음해정책 효과를 홍보하고 나섰지만 시장의반응은 싸늘하기만 합니다. 법 시행으로 전·월세 계약 갱신율이 높아지고 임대차 거주 기간이 증가하는 등 임차인의 주거 안정이 제고됐다는 정부 평가에 대해 '아전인수식 자화자찬' 이라는 비판이 거셉니다

■국정 농단 사건으로 수감 중인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8·15 광복절을 맞아 가석방될 가능성이 점쳐지고 있습니다. 법조계에 따르면 법무부는 최근 전국 교정시설로부터 8·15 광복절 가석방 예비심사 대상자 명단을 받았습니다

■코로나19 확산 속에 민주노총이 또다시 대규모 집회를 열겠다고 밝혀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집단감염이 발생한 청해부대 확진자는 전체 부대원의 90%인270명으로 늘어났습니다

■히말라야 14좌를 완등하고 하산 중실종된 김홍빈(57) 대장이 직접 구조를 요청한 위성 전화의 위치가 확인됐습니다. 광주시사고수습대책위원회 등에 따르면 김대장이 등반 중에 지니고 있던 위성전화의 신호가 히말라야 브로드 피크 (8천47m) 7천m 지점에서 포착됐습니다.

■호주 퀸즐랜드주 브리즈번이 35회째가 될 2032년 하계 올림픽 개최 도시로 확정됐습니다.국제올림픽위원회는 일본 도쿄 오쿠라 호텔에서 제138차 총회를 열고2032년 올림픽 개최지로 브리즈번을 선정했습니다

■사설 응급업체 직원이 만취 상태에서 구급차를 훔쳐 서울에서 충남 옥산까지 100 km 를 넘게 달리다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경광등을 켜고 차선을 넘나들며 위험한 질주를 한 이유는 여자친구 때문이었습니다

■ 중국 장저우 에선 1년치 폭우가 사흘동안 쏟아져 20만명이 긴급대피 했습니다.  지하철에 물이 차올라 12명이 숨졌습니다.



2021년 7월 22일 목요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 들

1. 확진자 1784명, 연일 최다 기록 경신 → 32%가 비수도권. 비수도권에 저녁 모임 제한 검토. 수도권은 4단계 연장 불가피할 듯.(경향)

2. 자기 소득의 70% 이상을 빚 갚는데 쓰는 사람 → 취약 차주의 34.4%, 비취약 차주의 12.1%가 자기소득의 70% 이상을 빚 갚는데 쓰고 있다. 금리 1%P 오르면 가계대출자 이자부담 12조 증가.(아시아경제)

3. 107㎞ vs 86㎞...‘진짜 우주관광’ 신경전 → 아마존 자회사 ‘블루 오리진’도 106km 우주여행에 성공. NASA는 고도 80㎞ 이상, 유럽 국제항공우주연맹은 100㎞인 카르만 라인을 넘어야 우주로 정의. 카르만 라인 아래에서는 일반 비행기도 날 수 있기 때문.(헤럴드경제)

4. 무더위쉼터 ‘경로당’ 개방 권고 → 복지부, 서울시는 폭염피해 줄이자 각 구청에 여러 차례 운영 권고. 구청들이 소극적. 마포·강동 등 8개구만 운영. 나머지 구청 ‘미온적’.(헤럴드경제)

5. 발전원별 가동률 → 21일 기준, 석탄 98.3%, LNG 97.7%, 원자력 75.0%... 미세먼지 저감 위해 봄철 원전 가동 늘려, 평소 봄에 시행하던 원전 예방정비시간이 여름으로 밀리는 바람에 전력 아슬아슬.(국민)▼

6. ‘기후변화가 극심해지고 있다지만 자연재해는 악화되는 게 아니라 개선되고 있다’ → ‘방글라데시조차 일기예보와 폭풍대피소 덕분에 지난 40년간 사이클론으로 인한 사망자 수를 99% 줄였다’.(‘지구를 위한 착각’ 저자 인터뷰, 문화)

7. 한일정상회담, 아쉬운 게 없었던 일본? → 도쿄올림픽 계기 한일정상회담, '예고된 불발'... 애초 의지 없었던 日, 그동안 文대통령 초청 의사 전혀 안 내비쳐. 한국은 '무리수' 일본은 '무성의'.(한국)

8. ‘119구조견’ → 종전의 공식 명칭, ‘소방 인명구조견’서 명칭 변경. 역할의 범위도 실종·매몰자 탐지 외에 ‘익수자 탐지’와 ‘화재 원인물질 탐지’ 등으로 넓히는 시행령 개정.(경향)

9. 아파트 대물림 → 文정부서 아파트 증여 3배 급증. 양도세, 종부세 강화, 집팔아 세금 내는니 물려주자... 전체 거래에서 차지하는 비중도 4.5%→14.2%로, 강남 고가 일수록 증여 많아.(중앙)

10. ‘유감’과 ‘사과’ → 유감은 ‘남길 유(遺)’와 ‘섭섭할 감(憾)’으로 구성된 한자어로 사전의 뜻풀이는 ‘마음에 안 차지 않아 섭섭하거나 불만스럽게 남아 있는 느낌’으로 사과와는 거리가 있는 말이다.(중앙, 우리말 바루기) *한자가 다른 ‘유감’(有感)은 말 그대로 ‘느끼는 바가 있음’ 이다



2021년 7월 22일 목요일 매경이 전하는 세상의 지식

1. 올해 들어 개인투자자가 삼성전자 주식(우선주 포함)에 투자한 금액이 30조원을 돌파하며 '신국민주'로 등극함. 21일 한국예탁결제원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기준으로 개인이 보유한 삼성전자 보통주의 지분율은 11.4%로 집계됐음. 불과 반년 새 개인 지분율이 두 배 가까이 늘어났음.

2. 지난 대선을 앞두고 김경수 경남도지사가 '드루킹' 김동원 씨와 공모해 포털사이트 댓글을 조작한 혐의를 대법원이 유죄로 확정했음. 공직선거법에 따라 김 지사는 경남도지사에서 물러나게 됨. 향후 형 집행이 끝나는 시점부터 5년간 피선거권도 제한돼 향후 김 지사의 정치 행보도 불투명해졌음.

3. 문재인 대통령이 21일 50대 백신 접종 예약 시스템에서 '먹통' 사태가 계속되고 있는 것과 관련해 "IT 강국인 한국의 위상에 맞지 않는다"며 참모들을 강하게 질책했음. 문 대통령은 질병관리청뿐만 아니라 전자정부를 담당하는 행정안전부, 정보기술(IT)을 담당하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등의 범정부적 대응을 주문.

4. 조 바이든 미국 행정부가 아시아·태평양 동맹국들과 함께 역내 데이터 이동 및 신기술 표준화를 촉진하는 디지털무역협정 체결을 검토하고 있음. 미국 정부는 싱가포르 칠레 뉴질랜드 등 3개국에서 지난해 세계 최초로 맺은 디지털무역협정인 '디지털경제동반자협정(DEPA)'을 출발점으로 우방 국가들을 추가 모집하고 아시아·태평양 '디지털 울타리'를 마련한다는 구상.

5. 실시간 온라인동영상서비스인 스트리밍 시장에서 플랫폼 업체 간 경쟁이 갈수록 치열해지고 있음. 넷플릭스의 구독자 증가 추세가 주춤해진 것으로 나타난 가운데 미국 메이저 방송인 CBS와 NBC가 스트리밍 플랫폼 간 협업을 논의하고 나섰음. 또 애플은 콘텐츠를 강화하기 위해 로스앤젤레스(LA)에 대규모 스튜디오 구축을 모색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음.

6. 제프 베이조스 아마존 이사회 의장 겸 블루오리진 창업자는 20일(현지시간) "블루오리진의 우주 여행 티켓 판매 총액이 이미 1억달러에 달했다"고 밝혔음. 베이조스는 이날 성공리에 우주 비행을 마치고 연 기자회견에서 "우주 여행 수요가 매우 매우 강하다"며 "연내 두 차례 더 유인 우주선을 발사할 것"이라고 말했음. 다음 비행은 9월 말 또는 10월 초로 예상됨.



2021년 7월 22일 목요일 모닝 뉴스

1. 50대 미예약자 접종 사전예약222 시작…초반 1시간 접속지연뒤 원활

2. 미중갈등속 미 부장관 방중 성사… 북한문제도 의제 예상

3. [날씨] '대서' 이름값…서울·광주 낮 최고 36도

4. 공수처, 이광철 靑사무실 압수수색…9시간만에 종료

5. 文정부 들어 서울 아파트 증여 3배↑…"부의 대물림 심화“

6. 7천900m 조난 김홍빈, 구조요청 위성 전화 7천m에서 신호 포착

7. 조계종 "국민께 참회"…승려들 음주파티 사과

8. 휴가 내고 지방서 상경하고… 드디어 마주한 '이건희 컬렉션’

9. 중국 정저우 폭우 사망자 25명으로 늘어…7명 실종

10. 제6기 뉴스통신진흥회 이사장에 김주언 씨

11. 예결소위 추경심사 지지부진… 재난지원금은 손도 못 대

12. 국힘 '나는 국대다' 시즌2도 흥행…정책공모 2천764건 몰려

13. 중국 "한국 정치인의 사드·홍콩 일부 관점 수용못해“

14. '조국 사건 심리' 김미리 판사 서울중앙지법 복직

15. 윤석열 장모, 옛 동업자 명예훼손·무고 혐의로 고소

16. 병사들 휴대전화 일과 중에도 사용 허용 추진

17. 제주 중학생 살해 40대 남성 2명 구속…"도주우려“

18. "철거업체 선정 개입" 광주 붕괴 참사 브로커 구속

19. 잠실 아파트서 불…1명 병원 이송·59명 대피

20. 서유럽 대홍수 사망자 200명 넘어...메르켈 "피해복구 조속지원“

21. WHO "델타 변이, 124개국서 보고…몇 달 내 지배종 될 것“

22. 영국 총리·재무장관 이어 야당 대표도 코로나19 자가격리

23. 佛, 백신 안 맞으면 문화생활 제한…"신규확진자 96%가 미접종“

24. 한-영국 국방장관회담…국방 교류·협력 확대키로

25. '5만명 4천억원' 삼성생명 즉시연금 소송서도 소비자 승소

26. 쏟아지는 수주에도 후판가에 발목잡힌 韓조선…하반기 개선될 듯

27. 중국, 텐센트·알리바바 등에 벌금…"아동 성적 콘텐츠 전파“

28. '패트 충돌' 민주당 재판…여야 몸싸움 놓고 공방

29. 검찰, 이동재 前채널A 기자 무죄에 불복 항소

30. 살인·강도 저지른 유공자에도 보훈급여…120억 부당지급

31. '수산업자 비서에 녹음강요' 의혹 경위 수사팀서 배제

32. '라임 로비·횡령' 이강세 2심서도 혐의 부인

33. 미 서부 산불, 날씨까지 바꿨다… 동부 뉴욕까지 연기 뒤덮여

34. 동물구호단체, 중복날 부천 도살장서 개 26마리 구조

35. 경찰, '남양주 개물림 사망사고' 견주 구속영장 신청

36. 제주서 튜브 타다 표류하던 20대 물에 빠져 숨져

37. 금은방·명품가게 턴 일당…10대 배달원의 추적 끝에 검거

38. "내 당직 때 죽지 마, 너희만 손해야" 막말한 육군 간부

39. 카오 디지털 지갑 '클립'에서 배우 하정우 그림 판다

40. 나훈아, 논란 빚은 '테스형' 부산공연 내달로 연기

41. 또 사람잡은 틱톡 '기절게임'…미 12살 소년 목 졸린 채 숨져

42. 한눈판 사이 망망대해로 떠내려간 18개월 아기 '구사일생’

43. 미국서 임신 파티 열다 산불 낸 부부, 과실치사 혐의로 기소

44. 돌멩이로 다이아몬드 바꿔치기… 런던 보석상 절도사건

45. BTS, 대통령 특별사절 됐다…9월 유엔총회 참석

46. 말레이서 "차량 박살 낸 두리안 사달라"…장관이 수리비 지원

47. "물이 목까지 찼다"…中정저우 폭우로 지하철승객 12명 사망

48. "아마존 고객이 돈 낸 덕분"… 베이조스 우주여행 소감에 역풍

49. 타이거 우즈, 교통사고 직전에 찍은 영상에선 함박웃음

50. "동생 수십차례 찔러 살해한 30대, 헤어지고 7개월간 집착" 청원

2021년 7월 21일 수요일 간추린 뉴스

● 코로나19 새 환자 수가 1,800명 안팎까지 급증해 또 한 번 최다 기록을 경신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전파력 강한 델타 변이가 확산하면서 60세 미만 위중증 환자도 빠르게 늘고 있습니다. 

● 코로나19 백신 접종 예약을 아직 하지 않은 50대 연령층에 대해 오늘 저녁 8시부터 사전 예약이 진행됩니다. 24일 저녁 6시까지 사흘 동안 진행되는 이번 접종 신청은, 예방접종 사전예약 인터넷 사이트와 질병청·지자체 콜센터 통화를 통해 할 수 있고, 대리인도 가능합니다. 

● 우리 정부가 미국 화이자사와 직접 계약한 코로나19 백신 186만 6천회분이 오늘 새벽 국내로 들어왔습니다. 화이자 백신은 상반기 700만 2천회분이 도착해 공급됐고 이번달 들어서 399만 3천회분이 들어왔다고 추진단은 설명했습니다. 화이자 측과 계약한 6,600만회분 중 남은 물량은 앞으로도 순차적으로 도입될 예정입니다. 

● 청해부대의 코로나19 집단감염 사태가 냉동 육류에 묻은 바이러스를 통해 시작된 것으로 추정된다고 합니다. 함정에 반입된 육류에 묻은 코로나19 바이러스가 조리 간부에게 전파된 것으로 추정된다는 건데요. 문무대왕함은 기항지에 배를 대는 '접안'을 하지 않았고 대인 접촉도 없었다고 합니다. 

● 대구를 방문한 윤석열 전 검찰총장의 주 120시간 근무 발언을 두고 정치권이 시끄럽습니다. "게임 하나 개발하려면 일주일에 120시간이라도 바짝 일하고, 이후에 마음껏 쉴 수 있어야 한다."라고 얘기했는데요. 현 정부의 주 52시간제 비판을 위해 스타트업 청년들의 말을 인용한 거라지만, 이게 과연 가능하냐는 비판이 나왔습니다. 

● 미국에서는 전파력 강한 '델타 변이' 비중이 83%까지 치솟아 지배종이 됐습니다. 백악관과 의회 관리는 백신 접종 후에도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는 등 돌파 감염도 잇따르고 있습니다. 

● 미국의 한 연구기관이 델타 변이가 촉발된 걸로 추정되는 인도의 코로나19 사망자가 공식 발표보다 10배 많은 최대 400만 명에 이른다는 보고서를 내놨습니다. 인도의 백신 접종률은 6% 정돈데, 결국 우려대로 세계 각국의 백신 불평등 문제가 변이발 대유행을 불러왔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습니다. 

● 도쿄올림픽 개막식이 이틀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어제 하루 일본에서는 코로나19 확진자 3,758명이 새로 확인됐다고 NHK가 보도했습니다. 일주일 전보다 57.6% 급증한 수치입니다. 감염 확산 속도가 계속 빨라지고 있어 우리나라 선수들이 걱정입니다. 

● 세계 최고의 부호로 꼽히는 아마존 창업자 제프 베이조스가 세운 우주 관광기업 '블루 오리진'이 우주 관광에 성공했습니다. 탑승자 제프 베이조스를  포함해 수백 억을 지불한 유료 관광객을 태운 첫 상업 우주관광이기도 했는데, 최근 불붙은 세계 부호들의 우주관광 경쟁이 곧 사업화로도 이어질 거라는 전망입니다. 

● 지난 2001년 9·11 테러를 계기로 20년간 아프간에 주둔했던 미군은 오는 8월 31일 철군을 앞두고 있는데요. 시한이 다가오면서 미군 철수 이후의 아프간 상황에 대해 비관적 전망이 커지고 있습니다. 사실상 미군이 현지에서 철군하면 아프간은 탈레반이 다시 장악할 가능성이 높기 때문입니다. 

● '드루킹 댓글 조작 사건'에 가담한 혐의로 기소된 김경수 경남지사에 대해 오늘 대법원의 최종 판단이 내려집니다. 2심에서는 불법 여론조작 혐의가 유죄로 인정돼 징역 2년의 실형이 선고됐는데, 원심이 확정되면 정치 생명에도 타격이 불가피할 전망입니다. 

● 2025년 개항을 목표로 제주 서귀포시 성산 일대에 추진 중인 제주 제2공항 건설 사업에 환경부가 또 제동을 걸었다고 합니다. 국토부가 제출한 전략환경영향평가서를 반려한 건데요. 구체적 이유로는 항공기 소음 영향 재평가와 멸종위기 야생생물 2급인 '맹꽁이' 서식 확인에 따른 영향 예측 결과 등이 없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 원자력안전위원회가 폭염으로 급증하는 전력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신고리 원자력발전소 4호기의 조기 재가동을 승인했습니다. 신고리 4호기는 지난 5월 29일 설비 화재로 가동이 중단됐고, 지난 15일 원안위의 화재 원인 조사가 끝나 안전성을 최종적으로 확인한 뒤 이달 말 재가동 예정이었습니다. 

● 도수 있는 안경을 온라인에서도 판매할 수 있도록 하는 사안을 두고 대한안경사협회와 신생 벤처기업 간 갈등의 골이 깊어지고 있다고 합니다. 정부의 중재도 성과가 없어서 자칫하면 택시업계와 첨예한 갈등을 빚은 차량 공유서비스 '타다 사태'가 재연될 것이라는 우려도 나오고 있다고 합니다. 

● 한반도 전역에서 꿀이 마르고 있다고 합니다. 벌이 채밀 활동을 제대로 하지 못하면 꿀 생산이 줄어든 양봉 농가만의 위기로 끝나지 않고 생태계 자체가 흔들리게 된다는데요. 꿀 흉작의 원인으로 지목되는 건 극심한 이상기후 현상이라고 합니다. 

● 내년 4월부터 임대료가 크게 오른 상권에는 지역 상인들이 반대하면 스타벅스나 올리브영 같은 대형 프랜차이즈 직영점 개장이 어려워진다고 합니다. 중소벤처기업부는 어제 이런 내용을 담은 지역상권법이 국무회의를 통과해 오는 27일 공포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 국립중앙박물관과 국립현대미술관은 오늘부터 지난 4월 기증받은 이건희 컬렉션 가운데 주요 작품 135점을 특별전을 통해 일반에 공개합니다. 국립중앙박물관은 회차당 20명, 국립현대미술관 서울관은 회차당 30명씩 온라인 예약한 경우에만 관람 가능합니다. 

● 오늘은 삼복중 중간에 위치한 '중복'인데요. 올여름 들어 가장 더운 날이 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오늘 서울 낮 최고 기온이 36도, 고양시는 무려 37도까지 오르면서 무더위가 절정에 이를 전망입니다. 주말까지는 비 소식도 없이 열돔 현상으로 극심한 무더위와 열대야가 이어지겠습니다.



2021년 7월 21일 수요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 들

1. 이번 주 38도까지... 더 이어질지, 국지성 집중호우로 바뀔지는 미지수 → 19일 비로 장마는 공식 종료. 기압 배치, 41일간 기상특보 내려졌전 최악의 무더위였던 2018년과 비슷하지만 변동성 커.(한국)▼

2. '전력난'에 놀란 정부, 원전 서둘러 재가동 → 재가동 대기중이던 3기 중 2기 예정보다 앞당겨 투입. 이에 따라 공급전력 여유분 전망치 4.2%에서 6%대로 올라가.(아시아경제외)

3. ‘일장기’ → 원래 막부시대 대외무역을 허가받은 무역선임을 인증하는 깃발이었다고. 행정편의와 재정적 이유로 값싼 흰색 천에 가장 싼 붉은색 염료로 둥글게 그린 것이 그 시초.(아시아경제)

4. 송영길-이준석 ‘당대표 최초’ TV토론 맞대결 → 21일 오후 2시 SBS ‘주영진의 뉴스 브리핑’에 출연, 75분간. 공직선거 후보가 아닌 정당 대표 간 TV 토론은 이번이 처음.(헤럴드경제)

5. D-3 ‘저주 받은 도쿄올림픽’? → 참석 정상은 프랑스 마크롱이 유일. 국민여론 반발에 토요타등 메이저급 스폰서 기업도 불참. 음악감독은 장애인 동급생 이지메 전력으로 사퇴. 日 문화계 14만명 ‘올림픽 중지하라 온라인 청원...(문화 외)

6. 계속되는 꿀 흉작 → 채밀기 불규칙한 기후로 생산량 급감. 2010~2015년 2만 5000t 안팎이던 꿀 생산량은 2016년 이후 1만t 초반까지 하락. 대체재로 설탕을 먹여 생산하는 ‘사양꿀’이 마트를 채우니 소비자는 흉작을 못 느끼고 있다고.(국민)

7. 청년층(15~29세) 첫 월급 73.3%가 200만원 미만 → 300만원 이상은 3.5%에 불과. 졸업 후 취업까지 걸리는 시간은 평균 10개월. 통계청 ‘2021년 5월 경제활동인구 조사’.(국민)

8. 0.125% 차, 페루 대선 43일 만에 당선자 확정 → 페루 국가선거심판원, 결선투표에서 50.125% 얻은 카스티요 당선. 49.875% 얻은 게이코 후지모리 후지모리 패배 인정.(경향)

9. 내년 4월부터 지역상인 반대하면 스타벅스 등 가맹점 못 들어온다 → 영업자율 침해 논란 속 ‘지역상권법’ 국무회의 통과. 임대료 급상승한 지역 상인 2/3이 동의하면 ‘지역상생구역’ 지정, 대형가맹점 제한 가능.(서울)

10. 코로나 → ①‘전투 아닌 방역에 졌다, 코로나 회군’(문무대왕함 관련, 중앙일보 1면 기사 제목) ②오늘 확진자 1800명 넘을 듯. 밤 9시 현재 1681명으로 이미 최다 확진자 수는 경신



2021년 7월 21일 수요일 부동산 뉴스

■중국인 보유 국내 토지 갈수록 늘어…공시지가 기준 10년 새 3.7배↑
-외국인 토지 보유 필지 2011년 7만1575건에서 지난해 15만7489건으로 늘어
-중국 국적자 3515건에서 5만7292건으로 급증

■미아뉴타운 '마지막 퍼즐' 2·3·4구역 속도
-3구역, 1037가구 사업인가, 4구역은 시공권 수주 경쟁 치열
-2구역, 내달 19일 조합원 총회
-미아사거리역 인근 교통 편리
-매물 품귀 … 거래는 드물어, 지분 119㎡ 단독 시세 10.8억

■코로나 재확산되는데…국회서 잠자는 재건축 '비대면 총회'
-관련법 개정안 아직 통과 못해
-리모델링은 허용 '형평성 논란'
-자양7구역, 청주로 원정 총회

■전용 59㎡ 이상 오피스텔 평균 경쟁률 31대 1
-상반기 2356실에 7.5만 청약
-이달 일산·남양주 분양 예정

■넘치는 유동성에…상반기 서울 빌딩 거래 18조 역대 최대
-상업·업무용 빌딩도 `들썩`, 300억 이상 대형 빌딩
-상반기에만 8.18조 거래, 전년 대비 137.1% 늘어
-`꼬마빌딩`거래도 늘었지만 공실도 높아져 투자 유의
-우발채무·임대료연체 위험도

■'레지던스 한 채에 400억'...美 맨해튼 초고가 부동산 '불타오르네'
-코로나19 사태 초기, 거래 줄었지만
-최근 100평 레지던스 397억에 거래

■전세보증 규제도 한발 뺐지만…"오락가락 정책 누가 믿겠나"
-내달 시행 보증보험 가입의무
-생계형 임대사업자 반발에 월세화 조장 등 우려 커지며 보증금 5천만원 이하는 제외
-김현미 "집 팔 기회" 발언후 서울 아파트값 평균 4억 올라
-재건축 실거주 의무 철회에도 임대차 시장 정상화는 요원
-전문가 "임대차법 폐지해야"

■재건축 2년 실거주 의무 사라지자 은마 전세가 쏟아졌다
-재건축 의무거주 백지화 일주일만에 전세 매물 2배로
-전셋값도 하락…"정부 말 믿은 소유자·세입자만 골탕"

■"트럼프, 재임기간 자산수익 24억弗"
-포브스, SEC 보고서 인용 보도
-골프클럽에서 4년간 9억4000만달러 벌어
-상업용 부동산에서는 4년간 수익 7억8100만달러 발생

■개인사업자 대출 60억까지 허용…“부동산 유입 차단”
-자산 1조 넘는 29곳 저축은행, 대출한도 늘어
-대출 받아 부동산투기로 유용할라 우려커져
-금융당국 “사후검증 강화 제도개선안 준비 중”

■주변보다 비싸다?‥3기신도시 高분양가 논란 확산
-3기신도시 분양가, 주변시세와 비슷하거나 비싸기도
-시민단체 "분양가 부풀려져‥10% 이상 낮춰야"
-국토부 "입지 여건 고려시 시세 60~80%" 반박
-전문가들, 청약 도전해볼만한 수준.."중박 이상될 것"



2021년 7월 21일 수요일 헤드라인 뉴스

■오늘 1천800명 안팎 최다기록, 전국대유행…수도권 4단계 연장 불가피
■1주간 델타 변이 951명↑ 76% 차지…"속도 빨라 수주내 우점화 가능"
■충북 5개 시·군서 15명 확진…소백산 북부사무소 추가 감염
■코로나19 국내 현황확진 +1,278명 사망 +1명백신접종률 31.7%
■오늘 밤 8시부터 50∼54세 연령구분 없이 접종 사전예약 가능

■'직계약' 화이자 백신 186만6천회분 인천공항 도착
■50∼52세 접종예약 '대기'에 '튕김'까지…접속장애 되풀이
■고국 품에 돌아와 격리된 청해부대원들…87명 국방어학원 입소
■청해부대, 확진자 발생 닷새만에 전원 귀국…서욱, 대국민 사과
■하태경 "청해부대 병사, 40도 고열에 타이레놀 한두알로 버텨"

■한일 외교차관 회담 '소마 막말-역사 문제' 놓고 팽팽
■내달 한일 외교장관회담 가능성…청와대 "논의탄력 기대"
■"문대통령 방일 취소…긍정평가 65.5%, 부정평가 26.7%"[알앤써치]
■서러운 50대? 2030대책은 쏟아지는데 정년연장은 '실종'
■홍남기 "청년 취업자 21년 만에 최대폭 증가…고용 개선세 뚜렷"

■최고 부자 베이조스, 100㎞ 우주 관광 성공…"최고의 날"
■우주여행 꿈 이룬 베이조스, 카우보이모자 쓰고 '엄지척'
■11시간만에 구조된 김홍빈, 의식 있었다…구조중 줄 끊기며 추락
■'히말라야 실종' 김홍빈 대장 수색…고산 악천후로 고전
■김홍빈 최후의 구조 요청 "주마·무전기 필요하다, 많이 춥다"

■김경수, 오늘 운명의 날…'댓글조작' 혐의 결론은
■[올림픽] 코로나19로 점철된 도쿄올림픽 23일 '조용한 개막'
■미, 日 코로나 폭증에도 "질 바이든 방일 그대로, 접촉 최소화"
■국회, 추경소위 이틀째…"순증 필요" vs "세출규모 유지"
■여야 원내대표, 국회의장 주재 회동…추경 처리 방안 협의

■문대통령 "추경 통과 후 최대한 빨리 피해계층 지원"
■장외 尹, 보수로 진격…'직진' 최재형, 당심 공략
■윤석열 "박근혜 수사 비판 이해…마음속으로 송구"
■崔측, 딸 주택구입 '아빠찬스' 논란에 "차용증 쓰고 돌려받아"
■직접 링에 오른 이재명·이낙연…도덕성 공방 점입가경

■방역집중 vs TV토론…與 경선 연기 '5주 공백' 갑론을박
■추미애 "김동연, 부동산 폭등에 원초적 책임 져야"
■낮 최고 36도 폭염 계속…열대야 유의
■올해 장마 17일 만에 끝…이번 주 최고 38도 폭염 온다
■옵티머스 1년만에 '단죄'…피해복구·의혹해소 첩첩산중

■현대차 3년 연속 무분규 잠정합의…기본급 7만5천원 인상
■공수처, 이광철 자택 압수수색…청와대 임의제출 21일 재개
■주북 러 대사관 "北노동자 500여명 러시아 체류…코로나19 때문"
■취준생 86만명 역대 최대…10명중 3명은 공무원 준비
■국민의힘, 추석 前 경선 컷오프…후보 8명으로 압축

■박근혜, 지병으로 성모병원 입원…올해 2번째
■日경찰, "소녀상 전시장에 휘발유 들고간다" 협박범 불구속 송치
■삼성전자 동행한 송영길·이재명…"K반도체 뒷받침"
■'주120시간' 발언에 민주 "아우슈비츠냐"…尹 "왜곡말라"
■경찰, '7·3 불법집회 주최' 민주노총 집행부 첫 소환

■검찰, 조카 물고문 살인 이모 부부에 무기징역·징역 40년 구형
■미국서 델타 변이 비중 83%로 치솟아…약 2주만에 30%P 상승
■美 '노예노동 제재' 선언하니…中기업, 위구르족 고용 중단
■확진자 1만8천명으로 '껑충' 프랑스…"전례없는 속도로 확산"
■중국 허난성서 폭풍우로 댐 붕괴 위험…기록적 폭우도

■건산연 "도심 공공주택 사업 절반 난항"…국토부 "속도 빠른 편"
■삼성 준법위 "구내식당 개방·경쟁입찰 당부…모니터링할 것"
■KTX 열차 밀양서 멈춰서…승객 190여명 1시간 반 뒤 환승
■'집단감염' 청해부대원 301명 전원 수송기 2대로 조기 귀국
■메르켈, 수해현장 방문…독일 사망자 166명으로 늘어

■'이영재 결승골' 수원FC, '수원 더비'서 2-1 역전승…6위 도약
■양현종, 트리플A에서 5이닝 7안타로 3실점…평균자책점 5.47
■[올림픽] '우드 경계령' 김학범호, 공중볼 경합 연마…세트피스도 집중
■[올림픽] 일본 입국 후 실종됐던 우간다 역도 선수 발견
■영남대, 대통령기 씨름대회서 2년 만에 단체전 정상 등극

■[올림픽] "돈 내고 욕먹을라"…후원사들, 개회식 줄줄이 외면(종합)
■최정, 오청원배 세계여자바둑 4강 진출…오유진·조승아 탈락
■[올림픽] '평창 드론쇼' 총감독 송승환, 도쿄 개회식 해설
■송민규 김승대 등 주축 선수 잇단 전북 이적에 화난 포항 팬
■코로나19 확산에 프로야구 올스타전 '2년 연속 취소'

■이병헌, 넷플릭스 영화 제작 참여…"출연은 논의 중"
■김희재·윤정희·하니 코로나 확진…연예계 오늘도 줄줄이
■TV조선 "백신 우선 접종 요청은 시청권 지키기 위함"
■부산국제단편영화제 국내 첫 고야상 인증 영화제 선정(종합)
■'코로나 비상' 방송가, 정부 검사 권고에 "큰 변화는 없을 듯"(종합)

■김수미, IHQ 새 토크쇼 '귀생충' 진행
■'킹덤: 아신전' 전지현 "대본 읽고 부담감에 숨 막혔다"(종합)
■빌보드 또 1위에 큰절…BTS "이게 말이 되는 건가요"(종합)
■'마시는 녀석들' 규현 "애주가라면 놓치지 마세요"
■트로트 가수 김호중, 폭행 혐의로 경찰 조사(종합)

■코스피 6.57p 내린 3264.81
■코스닥 1.67p 오른 1044.98
■환율미국 USD 1달러($)1149 원
■환율일본 JPY 100엔(¥)1050.13 원

2021년 7월 20일 화요일 간추린 뉴스

■전국이 대체로 흐리다가 낮 부터 차차 맑아지겠고.아침 최저기온은 22~26도,낮 최고기온은 29~35도의 분포를 나타내겠으며, 미세먼지 농도는 대기 확산이 원활해 전권역에서 '좋음' 수준을 보이겠습니다

■문재인 대통령이 도쿄올림픽 기간 방일하지 않기로 했습니다. 청와대는"양측이 상당한 이해 접근이 있었지만,정상회담의 성과로 삼기에는 여전히 미흡하다"고 밝혔습니다

■리얼미터 여론 조사 에서 문대통령의 국정 지지율과 더불어당의 지지도가2주연속 동반 상승 했다는 여론조사가 나왔습니다.전국 만 18세 이상 2천519명을 대상으로 조사해 발표한 결과, 대통령국정 수행 지지율은 전주보다 4.4%포인트 오른 45.5%로 집계됐습니다.

■더불어당이 경선을 5주 연기해 10월 대선 후보를 결정하기로 했습니다. 경기도 유관기관 공무원의 선거법 위반 의혹을 놓고 이재명 지사와 이낙연 전대표의신경전이 거세 지자 당 선관위는 금도를 벗어났다며 경고했습니다.

■야권 유력 대권주자인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가상 양자 대결에서 이재명 지사와 민주당 이낙연 전대표 모두에게 밀린다는 여론 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코리아리서치가 지난 전국유권자1천15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가장 양자 대결에서 이 지사는44.0%,윤 전 총장은 34.9%의 지지율을 각각 기록했습니다

■최재형 전 감사원장이 차기 대선 후보 적합도 여론 조사 에서5.6%로 단숨에 4위로 뛰어올랐습니다. 윤석열 전 총장은 과거 한 건설업체 사장에게 수차례 골프 접대를 받았다는 의혹에  "악의적 오보"라며 반박했습니다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19일"정부의 추가경정예산안 틀이 견지되도록 하되,방역 수준이 강화된 만큼이에 상응하는 소상공인 피해지원 보강,방역 지원 확대에 대해 점검·검토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경기도 유관기관 소속 공무원이 이낙연 후보를 비방하는 SNS 단체방을 운영했다는 이낙연 후보 측 주장에 이재명지사가 해당 인물을 직위 해제했습니다.

■김학의 불법 출금 의혹을 수사 하려다 법무부와 대검의 외압에 부딪 쳤다는 공익 신고인이 인터뷰를 했습니다. 국민의 법 감정이나 정권의 의도와 다르더 라도 검사는 적법 절차를 지켜야 하는 거라며 아무도 사과하지 않는 현실에 방송 인터뷰에 나서게됐다고 밝혔습니다.

■정부가 그동안 물건 취급을 받아온 동물에 법적 지위를 부여하고 '동물은 물건이 아니다'라는 조항을 새로 넣는 민법개정을 추진합니다. 반려동물 학대에 대한 처벌이나 동물 피해에 대한 배상이 커질 것으로 보입니다

■코로나 신규 확진자가 1252 명으로,일요일 기준으로 최다를 기록 했습니다. 비수도권 확진자 비중은 33%에 달해 4차 유행 기간 최고를 나타냈습니다

■청해부대원 301명 중 82%가 감염된 가운데, 장병 전원은 공군 수송기를타고내일 귀국 합니다. 오늘부터 고3과 교직원 접종이 시작됐는데,일부 시스템 오류로 명단이 확인되지않아 학생 수백 명이1시간 동안 대기하기도 했습니다

■종합10위 이내 진입을 목표로 한도쿄올림픽 대한 민국 선수단 본진이 일본에 도착 했습니다. 문대통령은 올림픽 기간 일본을 방문하지 않기로 해 이 기간한일정상회담은 열리지 않을 예정입니다.

■올해 폭염으로 열사병 등에 걸린 온열질환자는400여명이고 사망자도 발생한것으로 나타났습니다.약 두 달 동안온열질환 응급실 감시체계를 통해 온열 질환자 436명이 신고됐고, 이중 열사병으로 사망한 것으로 추정 되는 사람이 6 명입니다

■한국인의 기대수명은 83.3년으로 경제협력개발기구 (OECD) 국가 평균 81.0세보다2년 이상 긴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하지만 자살사망률도 OECD 국가 중 가장 높았습니다.

■전남 강진에서 농어촌 버스가 화물차와 충돌해 승객 등 42명이 다쳤 습니다. 부상자 대부분은 장에 가던 어르신들로, 버스에는 정원보다 2배 넘는 승객이 타고 있었습니다

■서울 전역으로 폭염경보가 확대된 가운데, 기습 폭우도 쏟아졌습니다.이번주기온이38도까지 오를 것으로 예보 됐습니다. 정부가 공공기관에 오후 2시 에서 5시 사이, 에에컨 가동의 일부 제한을 요청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 교도소에서 귀동냥한 방법을 바탕 으로 필로폰제조 방법을 독한한 30대가부산 시내 원룸 에서 혼자 필로폰 33억 원 어치를 만들다 검거됐습니다.



2021년 7월 20일 화요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 들

1. 내일 서울 한낮 36도, 역대급 무더위 온다 → 일부 지역 체감 40도까지 오를 듯. 벌써 온열질환 추정 사망 사례 6건 발생. 무더위 마스크는 신체부담, 2m 이상 유지 가능할 경우 마스크 안해도 돼.(중앙)

2. ‘불길 속 아기 못 구한 엄마(25세) 엄벌하라’ 진정서 200건 빗발 → 정인이 사건 이후 아동학대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높아진 여파. 법원은 ‘쉽게 구할 수 있는 상황 아니었다’ 1심은 무죄.(국민)

3. ‘제주도 죽음교육 진흥 조례안’ 통과 → 죽음의 본질을 배움으로써 삶과 죽음에 대해 합리적 태도를 갖도록 해 자살예방 등 목적. 제주는 지역별 자살률 2위, 청소년 자살률 1위.(국민)

4. 열 손가락 없는 산악인 김홍빈 대장(52세), 장애인 최초 히말라야 14좌 완등 후 내려오던 실종 → 인근 해외 등반대 구조 시도했지만 실패. 그는 27세때 등. 도중 동상으로 손가락 10개를 모두 잃었다고.(경향)

5. 도쿄올림픽 코로나 검사장에 ‘우메보시’(절인 메실), ‘레몬’ 사진이 붙어 있는 이유 → 목구멍이나 콧속 검체 대신 침을 이용한 간이 검사를 하는데 침이 잘나오지 않는 사람용.(경향)▼

6. 전력 문제 없다더니 결국 ‘전력 절감’ 운동? → 정부, 여름철 전력 수급 안정위해 19일부터 8월 13일까지 정부청사 등 공공기관 실내온도를 30분간 28도로 유지하기로 지침. 2013년 이후 처음.(서울)

7. 청해부대 집단감염 미스터리 → 코로나 이후 파병된 31진 왕건함, 32진 대조영함, 33진 최영함도 한달 단위 현지 물자 보급 기항있었지만 확진자 안나와. 물품 운반 때 방역복 착용지켰다는 보고.(한국)

8. 북한, 연일 윤석열만 콕 집어 때리기 왜? → ‘윤석열이 대선주자 행세를 한다는 것 자체가 '삶은 소도 앙천대소할 노릇' 등 대권 선언 이후 다섯 차례 이례적 비방 비난. 천안함 유족 만남 등 안보 행보에 대한 반감으로 분석.(한국)

9. 같은 6300만원 짜리 자동차... 국산차가 수입차보다 세금 100만원 더 많다 → 개소세 역차별 논란. 국산차는 원가·영업마진 다 포함해 세금 매기고 수입차는 순수 원가에만 적용.(매경)

10. OECD ‘보건통계 2021’ 주요 내용 → ▷자살률 1위. 10만명당 24.7명, 2009년 33.8명에서 크게 감소한 것이지만 최근 다시 상승세 ▷기대수명은 83.3년, OECD 평균보다 2.3년 길지만 일본(세계1위, 84.4년)에는 못 미쳐.(한경)



2021년 7월 20일 화요일 부동산 뉴스

■10명 중 5명 "하반기 집값 오른다…유망 지역은 경기"
-지난해 말 조사에서 ‘상승’ 응답 59.0%, 다소 낮아져
-경기도 ‘상승’ 응답 비율 53.1%로 가장 높고, 인천,서울 각각 52.0%, 47.3%

■“무주택자인 제가 인생을 잘못 산건가요?”…커지는 부동산블루
-“집값 떨어질 줄 알고 팔았는데…”
-주택유무로 신분사회 된 것 같아
-전셋값 함께 오르며 더욱 궁지로 몰려
-청약은 보유한 현금 많아야만 가능
-3기 신도시도 미혼에겐 ‘그림의 떡’

■아파트 가격, 상반기에만 작년 1년치 넘게 올랐다
-서울 아파트값 올해 상반기 3.18%
-지난해 연간 상승률(3.01%)

■강남4구 아파트 평균 매맷값 15억 돌파
-6월 서울 아파트 평균 매매가격 9억2812만원
-2017년 5월과 비교하면 3억5000만원 이상 상승
-똘똘한 한 채 선호…"돈이 돌고 돌아 다시 강남으로 모이고 있다"

■임대차법 이후 급등한 전셋값…'신규·갱신' 이중가격 고착화
-같은 단지라도 갱신 계약은 6억원, 신규 계약은 11억원
-'갱신'도 2년 후 보증금 폭탄 우려

■'고분양가 논란' 3기 신도시 사전청약…“차라리 큰 평형이 낫다”
-뚜껑 열어보니 주변 시세와 비슷
-소형보다 중형, 가격경쟁력 높아
-3기 신도시 정책 성공하려면
-본청약 때 '분양가 유지'가 관건

■분양권 취득·증여 시점 따라 취득세 달라져
-주택을 취득하는 시점에 해당 주택에 대한 취득세 부과
-취득이 예정돼 있다는 뜻이므로 소유 주택 수 포함
-2020년 8월 12일 이후 다주택자 취득주택 취득세 중과

■15억짜리 아버지 땅에 상가 지었다가…'날벼락'
-부동산 무상사용이익, 5년간 1억 넘으면 증여세, 사업자엔 소득세도 부과
-부동산임대업 등 공동으로 운영하고 정당하게 손익 분배해야

■기약없이 미뤄진 마스터플랜, 용산정비창 1만가구 공급도 '삐걱'
-광역교통 등 개발현안 내부 검토
-'마스터플랜 국제공모' 잠정 중단
-계획 늦어 내년 지구지정 불투명

■국토부, 본부 전 직원 재산 등록…LH 택지발굴 업무 회수
-모든 직원 직무와 부서에 상관없이 재산등록과 부동산신고 의무화
-매년 모든 재산등록자를 대상으로 전수심사 실시
-신도시와 도로·철도 사업 등 업무 관련 분야 종사자 생활목적 외에 부동산 취득 금지



2021년 7월 20일 화요일 헤드라인 뉴스

■오늘 1천200명대 예상전문가 "4단계 효과 아직, 더 유지해야"
■소백산 북부사무소 집단감염…충북 8개 시·군서 33명 확진
■광운대·연대 아이스하키부 31명 확진…강릉서 연습시합
■코로나19 국내 현황확진 +1,252명 사망 +1명백신접종률 31.4%
■오늘 밤 8시부터 50∼52세 사전예약 모더나 또는 화이자 접종

■53∼54세 예약 또 '삐걱'…비공식 루트 예약성공 인터넷 후기 잇따라
■모더나 수급 불안…50대 화이자 병행 접종, 사업장은 화이자로 변경
■청해부대 함장 등 247명 확진'초유의 이송작전' 수송기 귀국길
■軍-질병청, 파병부대 백신 접종 협의여부 놓고 '입장차'
■野, 청해부대 집단감염에 "北 나눌 백신 있으면 장병에 써라"

■'日공사 막말' 등 문대통령 방일 막은 악재들…한일경색 장기화
■문대통령, 도쿄올림픽 때 방일 않기로…한일회담 무산
■스가 "일본의 일관된 입장에서 한국과 의사소통하고 싶다"
■840조 빚더미 자영업자"진짜 위기는 이제부터"
■국회 예결소위 가동…'33조 슈퍼추경' 증액여부 주목

■홍남기 "정부 추경 틀 견지하되 소상공인 피해지원 보강 검토"
■주파키스탄대사관, 김홍빈 대장 실종 긴급대응…군헬기 투입키로
■히말라야 완등 김홍빈 대장, 하산 도중 조난…"추락 뒤 실종"
■BTS '퍼미션 투 댄스' 빌보드 1위'버터'와 바통터치 대기록
■민주, 경선일정 5주 연기…대선후보 선출 10월로

■이재명-이낙연 추격전 국면서 경선 연기…판세 영향 주목
■'열린 이재명' vs '필연 이낙연'…캠프명을 보면 전략이 보인다
■"이재명 23.8% 윤석열 22% 이낙연 20.1%…3강 구도"
■"이재명 44.0% vs 윤석열 34.9%…이낙연도 尹에 앞서"
■野 '원톱 구도' 출렁 …尹 네거티브·崔 인지도가 관건

■이정현 대검부장 "尹 채널A 사건 인권부 배당 이해 안가"
■심재철 "尹 정치적 중립 훼손"…'재판부 사찰' 공방
■윤석열, 윤우진 사건무마 의혹 일축…"청문회 때 與도 수긍"
■원전 재가동 속도·공공기관 에어컨 자제령…전력수급 관리 총력
■김총리 "금주 예비전력 최저수준…정비 중 원전 조기투입"

■전력사용 급증에 정부 "공공기관 교대로 에어컨 꺼달라"
■'1조원대 펀드 사기' 옵티머스 3인방 오늘 1심 선고
■경찰, '원정 술자리' 방역수칙 위반 NC 박민우 조사
■무더위 계속…중부지방 낮부터 소나기
■여야, '상위 2%에 종부세 부과' 법안 8월에 재논의

■이낙연, 'SNS 비방 의혹'에 "이재명 연관성도 가려져야"
■경찰에 신변 보호 요청했는데…10대 아들 살해당해
■[올림픽] 도쿄서 승전보 전할 태극 전사들, 일본 입성
■경찰, '남양주 개 물림 사망사고' 견주 추정 인물 입건
■'이건희 컬렉션' 특별전, 개막 앞두고 매진 행렬

■추미애 "인사 탕평했는데 국민과 대통령 배신했다"
■김동연 "나라 위해 몸 던지는 것 당연"…대선출마 시사
■원희룡, 25일 대선 출마선언…지사직 당분간 유지키로
■MBC노조 "이동재 1심 무죄가 검언유착 없단 증거 안돼"
■"대형 보험판매법인, 손보 상품 1건 평균수수료 22만원 챙겨"

■독일 홍수 사망자 166명으로 늘어…"재해대책 후진국 수준" 비판
■미 "MS 해킹 중국소행" 동맹과 맹공…바이든 "中정부, 해커보호"
■안방 美에서도 '구글 갑질' 반발…'30% 강제 수수료' 좌초하나
■영국 코로나19 입원 60%는 백신 2회 접종자
■CNN, 내년 스트리밍 서비스 출범…"창사 이래 가장 중요 조치"

■이라크 바그다드 시장서 폭발…"최소 10명 사망"
■"팔레스타인 점령지선 아이스크림 안팔아" vs "반유대주의"
■남아공 한국대사관, '폭동 피해' 더반 한인회에 구호품 전달
■"곧 경포해변 이용을 중단합니다"…퇴장 안내하는 통제요원
■문대통령 "방역 준수에 예외없어…위반시 엄정 책임추궁"

■김학범호 최다골 '도쿄리' 이동경, 본선에서도 빛날까
■김학범호, 비공개 전술 훈련으로 담금질 거듭
■WK리그 한수원, 선두 현대제철 잡고 '2연승 행진'
■'열 손가락 없는' 김홍빈 대장, 하산 도중 실종…"파악 중"(종합)
■K리그2 경남, 부천에 2-0 승리…6경기 만에 값진 승리

■대만 정부대표 도쿄올림픽 개막식 참석 무산
■[올림픽] AP통신, 한국 금메달 10개 획득 전망…양궁·태권도 4개씩
■최정·오유진·조승아, 오청원배 세계여자바둑 8강 진출
■마산용마고, 대통령기씨름서 8년 만에 단체전 우승
■문대통령 방일 무산에 日언론 "한일 냉각 한층 선명해져"

■'간동거' 강한나 "사랑스럽다는 반응도 쌍방 러브라인도 처음"
■영탁·장민호 확진에 '뽕숭아학당' 결방…"백신 우선접종 요청"
■'미스터트롯' 장민호 이어 영탁도 확진…방송현장 곳곳 타격
■BTS '퍼미션 투 댄스', 빌보드 싱글 1위…'버터'와 바통터치(종합)
■'갈매기' 감독 "미투 사건 참고…고통 아닌 극복에 관한 이야기"

■방탄소년단, 2020년 활약상 담은 DVD 내달 출시
■"코로나19 괜찮을까" 제천음악영화제 대면·비대면 병행 결정
■KBS, 두 채널 활용해 올림픽 중계 집중 편성
■KLPGA투어 에버콜라겐 퀸즈 크라운 최종일 시청률 올해 1위
■슬리피, 10월 비연예인과 결혼…"힘들 때 곁 지켜준 사람"

■코스피 6.57p 내린 3264.81
■코스닥 1.67p 오른 1044.98
■환율미국 USD 1달러($)1152 원
■환율일본 JPY 100엔(¥)1049.28 원



2021년 7월 20일 화요일 모닝 뉴스

1. 문대통령, 도쿄올림픽 때 방일 않기로…한일회담 무산

2. 53∼54세 예약 시작하자마자 또 '먹통'…"오후 10시부터 재개“

3. 청해부대 함장 등 247명 확진… '초유의 이송작전' 수송기 귀국길

4. '열 손가락 없는' 김홍빈 대장, 하산 도중 실종…"파악 중“

5. 홍남기 "정부 추경 틀 견지하되 소상공인 피해지원 보강 검토“

6. 원전 재가동 속도·공공기관 에어컨 자제령…전력수급 관리 총력

7. 여야, '상위 2%에 종부세 부과' 법안 8월에 재논의

8. 이정현 대검부장 "尹 채널A 사건 인권부 배당 이해 안가“

9. 경찰, '포르쉐 의혹' 박영수 수사 착수…"절차대로 진행“

10. 경찰, '원정 술자리' 방역수칙 위반 NC 박민우 조사

11. '열돔'에 갇힌 한국…내일부터 최고 35도 이상 폭염

12. [올림픽] 도쿄서 승전보 전할 태극 전사들, 일본 입성…"금 7개 따낸다“

13. 대전 도안동 태권도학원 관련 확진자 누적 66명으로 늘어

14. 안방 美에서도 '구글 갑질' 반발… '30% 강제 수수료' 좌초하나

15. '이건희 컬렉션' 특별전, 개막 앞두고 매진 행렬

16. MBC노조 "이동재 1심 무죄가 검언유착 없단 증거 안돼“

17. 동물에 첫 법적 지위…동물학대 민형사 책임 커질 듯

18. 양산 '코로나19 생활치료센터' 리조트서 화재…30분 만에 완진

19. 사천서 50대 하청 노동자 495㎏ 지지대에 깔려 숨져

20. 미국 "중국, 청부해커 이용 전세계서 사이버작전“

21. 한밤중 57개 상폐 공지하고 돌연 원화입금도 중지한 코인 거래소

22. 한국인 기대수명 83.3년… 자살사망률, OECD 국가 중 최고

23. 최태원, 두달 만에 미국行…재계 총수들 해외 출장 재개 움직임

24. 경찰, '남양주 개 물림 사망사고' 견주 추정 인물 입건

25. 500년전 만든 밀랍상서 미켈란젤로 지문 추정 흔적 발견

26. '이슬람 창시자 무함마드 묘사 논란' 덴마크 만평가 별세

27. 비교기업에 KB·신한銀 뺀 카뱅 "은행이 모방 어려운 성장모델“

28. 벨기에 홍수 사망자 30명 넘어… 실종자 수색 속 복구 작업

29. 코로나 재조사 요구에 中 발끈… "많은 나라 입장과 달라“

30. 만, 독자 코로나 백신 긴급사용 허가…차이잉원도 맞는다

31. 영국, 12~18세 청소년 코로나 백신 제한적 접종할 듯

32. "美, '쿼드' 첫 대면 정상회담 9월 워싱턴 개최 조율“

33. 학생 수 줄어드는데…서울교육청 전문직 공무원 8년만에 23%↑

34. 러 극초음속 미사일 '치르콘' 시험발사…"시속 8천km 넘게 비행“

35. 車업계 임단협 분수령…현대차 '협상난항'·한국GM '파업권확보’

36. 대우건설 노조 총파업 투표 가결…"불공정 매각 저지“

37. 양양 계곡서 친구들과 물놀이하던 10대 숨져

38. 불길 속 아기 못구한 엄마…'엄벌' 진정서 빗발

39. 영탁·장민호 확진에 '뽕숭아학당' 결방…"백신 우선접종 요청“

40. [올림픽] 조롱거리 전락한 선수촌 골판지 침대 '섹스 방지용이냐’

41. 겨드랑이 다한증 시술받던 멕시코 20대 여성 인플루언서 사망

42. 美 해안가서 45㎏ 대형 빨간개복치 발견…"기후변화 영향 추정

43. 이상고온에 식량비상…해변에 익은 조개·나무엔 구운 체리

44. 유모차 탄 27개월 여아 '묻지마' 폭행한 20대 여성

45. 50대 아파트 입주민이 70대 경비원 폭행…졸았다는 이유

46. 한글 '김치' 유니폼 입고 짜릿한 승리 거둔 미 마이너리그 구단

47. 여성 사흘 감금하고 성폭행한 20대 징역 25년형 구형

48. 박지원 사위 "마약 투약은 했지만 밀수입은 아냐“

49. 이사 오면 3천500만원 줍니다… 인구감소 伊 마을 이색 마케팅

50. 처방전 없이 살 수 있는 일반의약품으로 필로폰 1㎏ 제조


2021년 7월 19일 월요일 간추린 뉴스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오전 부터 밤사이 돌풍과 천둥·번개를 동반한 소나기가 오겠고,아침 최저 기온은 21∼26도, 낮 최고 기온은 28~34도로 예보됐으며.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이'좋음' 수준을보이겠습니다

■영국항모 전단이 다음 달 부산 해군기지에 입항하는 걸로 확인됐습니다.한-영 연합 훈련도 조율 중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 문재인 대통령의 방일 여부가 이르면 오늘 결정됩니다. 청와대는 일본에 과거사에 대한 전향적인 답변을 재차 촉구했지만,일본 측은 여전히 입장 변화가없는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국가 재난 사태 때 중앙정부와 각기관을 연결하는 국가지도 통신망 성능에 중대한 문제가 있는 사실이 드러났습니다. 주요 명령 일부가 백지로 전송되는 등오류투성이였는데 운영사인 KT와 수주 업체 사이에 의심스러운 관계도 포착됐 습니다. 

■러시아의 해킹정보 암시장에서 국내 쇼핑몰 데이터가 거래 되는 과정이 포착됐습니다.컴퓨터를 먹통으로 만든 뒤 돈을 요구하는 '랜섬웨어'공격에 사용될 가능성이 커서 철저한 대비가 필요합니다

■도쿄 올림픽 개막 5일을 앞두고 선수촌에서 확진 판정을 받은 선수가 처음으로 나왔습니다. 같은 나라 선수 2명으로 방역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코로나 신규 확진자가 주말 최다인 1천400명대 중반을 기록 했습니다. 비수도권 확산세가 거세지면서 지역 발생 비중이 4차 유행 이후 처음으로 30%를 넘어섰습니다. 오늘(19일)부턴 비 수도권에서도 사적 모임 허용 인원이 4명 까지로 제한됩니다

■코로나 19 '4차 대 유행'이 전 방위로 확산함에 따라 오늘 부터는 비수도권 지역에서도5명 이상의 사적모임이 금지됩니다이 조치는8월 1일 까지 2주간 이어지며, 이 기간에는 친구, 지인, 직장 동료와도 4명까지만 만날 수 있습니다

■수도권 사회적 거리두기4단계 시행이후 첫주말인 어제 낮서울도심 곳곳은 평소보다 눈에 띄게 한산한 모습 이었습니다. 코로나 19 확산 우려에 백화점·대형마트 등 실내는 물론이고 폭염까지 겹치면서 야외에서도 시민 들을 찾아보기 어려웠습니다

■도쿄올림픽 개막을 닷새 앞두고 선수촌에서 코로나19확진 판정을 받은 선수가 처음으로 나왔습니다. 전날에는 외국에서 온관계자가 선수촌 투숙객 중 첫확진자가 됐고,이번에는 타액 검사에서 양성 결과를 받은 선수가 최초로 등장했습니다

■국민의힘 대권주자인 최재형 전 감사원장이 선거 캠프 구성에 전속력을 내고 있다. 출마 선언도 최대한 앞당기는방안을 검토 중입니다.야권의 다른 주자들보다 대선판 합류가 늦은 만큼,후발주자의 한계를 단 시간에 극복 하겠다는 것입니다

■더불어 민주당 유력 대권 주자인 이재명 경기 지사는 18일 "전환적 공정 성장을 통해 장기간 추세적으로 하락해온 경제 성장률의 우하향을 멈추고, 우상향의 지속성장으로 전환 시키겠다"고 밝혔습니다

■올해 집값이 크게 오르기 어려울 것이라는 전망과 달리 서울 아파트값이 상반기에만 이미 작년 1년 치 이상으로 올랐습니다.인천 역시 상반기에 작년 상승률을 추월했고,  경기·수도권·전국 기준 상승률도 작년 치에 근접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종교시설의 대면 활동을 금지한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 시행 후 첫 일요일인 18일 서울 성북구 사랑제일교회가 주일 현장 대면 예배를 강행했습니다. 사랑제일교회는 이날 오전7시께부터 두시간간격으로 총 3차례에 걸쳐 대면 예배를 진행했습니다

■방역 당국은 최근 민주 노총이 개최한 서울도심 집회 참가자 중 코로나19확진자가 발생한 것과 관련해 집회를 비롯한 다양한 가능성을 열어 두고 조사 하고있다고 밝혔습니다

■아덴만 인근에 파병된 청해부대 34진 문무대왕함(4천400t급)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대량 발생해 대규모 집단 감염 우려가 현실이 됐습니다. 이 함정에서는 18일  61명이 확진 판정을 받은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하반기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백신 접종이 다소 더딘 속도로 진행되는 가운데 오늘부터는 고등학교3학년 학생들이 백신을 맞습니다. 국내에서 청소년을 접종군으로 백신 접종이 시행되는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18일 오전 국내 거래소에서 가상화폐 비트코인 가격이 3천700만원대에 머물고 있습니다.올해 집값이 크게오르기 어려울 것이라는 전망과 달리 서울 아파트값이 상반기에만 이미 작년 1년 치 이상으로 올랐습니다.

■가상화폐 거래소 빗썸에 따르면 이날 오전10시9분 현재 1비트 코인은 3천 765만3 천원이며. 24시간 전보다1.16%올랐습니다. 같은 시각 업비트에서 비트코인은 개당 3천765만1천원에 거래 됐습니다

■ KT가 35만원이 넘는 태블릿TV 기기를 공짜로 제공하는 등 불법보조금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가입자를 늘리려고 규제당국 가이드 라인을 무시하고 시장 혼탁을 초래하고 있다는 지적입니다

■서울의 한 대학병원 전공의가 벽 보고 손 드는 벌을 수시로 받는등 지도교수에게 괴롭힘을 당했다는 제보를 해왔 습니다.  



2021년 7월 19일 월요일 헤드라인 뉴스

■오늘 1천300명 아래, 일요일 기준 최다…비수도권 5인모임 금지
■광운대 아이스하키부 18명 집단감염…"확진 늘 수도"
■파병 청해부대 코로나 집단감염 현실로…군 수송기 2대 급파
■코로나19 국내 현황확진 +1,454명 사망 +2명백신접종률 31.4%
■오늘부터 고3·교직원 화이자 1차 접종…53∼54세 사전예약 시작

■'해외서 백신접종' 격리면제자 총 12명 확진…7명은 시노팜 접종
■1차접종 총 1천613만678명, 인구의 31.4%…잔여백신 286만9천회분
■'한국도 부족한데'SK, 베트남에 "자체개발 백신 우선 제공"
■'사상 최다' 구직단념자절반 가량은 2030
■민주, 진흙탕 경선 되나이낙연 "여론조작" 이재명 "친인척 특혜"

■與, 오늘 대선 경선일정 결정…3주 가량 연기할 듯
■호남 다시 혼전양상…이재명·이낙연 '전력투구' 예고
■최재형측 김영우 "민주, 중국과 '尹 사드발언' 협공 개탄"
■최재형, 여의도 명당에 선거캠프…'親언론, 탈계파' 기조
■與, 광주 찾은 尹에 "악어의 눈물…묘비서 더러운 손 치우라"

■'윤석열 징계' 정당했나오늘 검사장 2명 증인출석
■'부활한 에이스' 류현진, 후반기 첫 경기서 7이닝 완봉투
■당정, 소상공인 '손실보상' 확대·조기지급 논의
■문대통령 방일, 부정적 기류 확산…이르면 19일 최종결정
■정상회담 기싸움 중 돌발악재까지…한일관계 개선 물 건너가나

■日언론, 주한日공사 문대통령 관련 '부적절 발언' 신중 보도
■민주노총 "서울대 기숙사 관장, 청소노동자 시험 인지"
■[올림픽] 선수촌서 첫 코로나19 선수 확진…2명 감염
■개최도시 도쿄 코로나 확진 닷새째 1천명대
■'마포 오피스텔 살인' 40대 구속…비밀번호 변경·도배

■전국 곳곳 소나기·비…무더위 주의
■블링컨, 미 외교관에 인권외교 강조…"미 결함 인정해도 좋아"
■발길 넘친 바닷가·뜸한 수도권…거리두기에 엇갈린 주말 풍경
■서울 아파트값, 상반기에만 작년 1년치 넘게 올랐다
■정세균 "정권 재창출해 노무현 꿈 지키겠다"…청주 추모비 참배

■윤희숙, 1호 공약발표…"최저임금 차등·주52시간 탄력제"
■홍준표 "대규모 강북 재개발로 4분의 1 값 아파트 공급"
■김재원, 장성민 입당권유 "호남인의 새 선택 끌어낼 수 있다"
■지식인 781명 "이재용 특별사면·가석방 반대" 선언
■강화된 직장괴롭힘 금지법…사규에 담아야할 5개 지침은

■'무죄' 이동재 前채널A 기자 해고무효소송 10월 시작
■'李중사 사건' 특임군검사 19일 임명…'수사 2라운드' 본격화
■한명숙 "조국 사태, 윤석열 검찰의 무자비한 도륙"
■정부 "4단계 GX 음악속도 제한, 업계에서는 공감 의견이 다수"
■태블릿TV도 공짜 마케팅…보조금 가이드라인 무시 논란

■미 부통령, 코로나 확진 의원들과 접촉?…"검사·격리 불필요"
■美 워터파크서 화학물질 유출사고…68명 피해, 일부 병원후송
■'3차 유행' 멕시코 "수도 신규 확진자 60%가 델타변이 감염"
■교황, 퇴원 후 첫 주일 삼종기도…"바쁜 일상 잠시 멈추자"
■홍수 피해현장 간 메르켈 "말로 표현할 수 없는 폐허"

■아이티 영부인, 총상 치료 후 귀국…권력다툼 속 역할 주목
■청해부대 조기귀환 '오아시스작전' 개시…군수송기 2대 급파
■꽁꽁 가린 채…'마포 오피스텔 살인' 40대 영장심사
■'시작은 달리기로'…일본에서 첫 훈련 돌입한 축구대표팀
■'범 내려온다'…한국 선수단 응원 현수막

■김하성, 총성으로 중단된 경기에서 안타 추가…타율 0.211
■모리카와, 디오픈 제패…1년 새 메이저 2승
■류현진, 후반기 첫 경기서 7이닝 완봉투…시즌 9승(종합)
■모리카와, 디오픈 제패…1년 새 메이저 2승
■美 워싱턴DC서 프로야구 경기 중 총성…관중들 혼비백산 대피

■[올림픽] 개최도시 도쿄 코로나 확진 닷새째 1천명대(종합)
■'박인혁 결승골' K리그2 대전, 선두 안양 2-1로 제압
■[올림픽] 日국민, 코로나 확산 불안에 "즐길 기분 아냐"(종합)
■'한국과 악연' 케이로스, 이라크 사령탑 맡나…"연봉 250만유로"
■상금랭킹 79위의 반란…전예성, KLPGA투어 생애 첫 우승(종합2보)

■이병헌 "힘든 시기에 제 영화에서 희망 읽을 수 있기를"
■황금종려상 뒤쿠르노 감독 "더 많은 여성 감독이 뒤 이을 것
■"칸영화제 황금종려상에 공포영화 '티탄'…두번째 여성감독 수상
■BTS '작은 것들을 위한 시' MV, 13억뷰 돌파…통산 두 번째
■사망한 스타 셰프, 최신 개봉 영화서 독백?…AI 사용 논란

■'미나리' 이어 칸영화제서도 이민자 삶 조명한 한국계 감독 호평
■'블랙 위도우' 박스오피스 탈환…200만 관객 돌파
■황금종려상 뒤쿠르노 감독 "더 많은 여성 감독이 뒤 이을 것"
■배우 이주영 "모델 생활 힘들었는데 연기하며 해방감"
■가요계 코로나 여파 이어져…장민호·비투비 이민혁 확진(종합)

■코스피 6.57p 내린 3264.81
■코스닥 1.67p 오른 1044.98
■원·달러 환율미국 USD 1달러($)1141 원
■원·엔 환율일본 JPY 100엔(¥)1035.06 원



2021년 7월 19일 월요일 모닝 뉴스

1. 8월 1일까지 비수도권도 '5인모임' 금지…강릉 4단계 격상

2. 파병 청해부대 코로나 집단감염 현실로…군 수송기 2대 급파

3. 문대통령 방일, 부정적 기류 확산… 이르면 내일 최종결정

4. 질병청 "민주노총 집회 통한 감염 가능성 높지 않으나 잠복기 배제못해“

5. '해외서 백신접종' 격리면제자 총 12명 확진…7명은 시노팜 접종

6. 서울 아파트값, 상반기에만 작년 1년치 넘게 올랐다

7. '마포 오피스텔 살인' 40대 구속… 비밀번호 변경·도배

8. "모조리 망가졌다" 서유럽, 천문학적 복구작업 앞 망연자실

9. 발길 넘친 바닷가·뜸한 수도권… 거리두기에 엇갈린 주말 풍경

10. [날씨] 전국 곳곳서 강한 소나기… 낮 최고 34도

11. [올림픽] 日국민, 코로나 확산 불안에 "즐길 기분 아냐“

12. 정세균 "정권 재창출해 노무현 꿈 지키겠다"…청주 추모비 참배

13. 윤희숙, 1호 공약발표…"최저임금 차등·주52시간 탄력제“

14. 홍준표 "대규모 강북 재개발로 4분의 1 값 아파트 공급“

15. 지식인 781명 "이재용 특별사면·가석방 반대" 선언

16. 정부 "4단계 GX 음악속도 제한, 업계에서는 공감 의견이 다수“

17. 강화된 직장괴롭힘 금지법… 사규에 담아야할 5개 지침은

18. '무죄' 이동재 前채널A 기자 해고무효소송 10월 시작

19. '李중사 사건' 특임군검사 내일 임명…'수사 2라운드' 본격화

20. 국회, 금주 추경 속도전…'전국민 지원금' 여야정 3각 대치

21. OPEC+, 8월부터 추가 감산 완화 합의…UAE 등 산유량 기준 상향

22. 양구서 화물차 도랑으로 떨어져 전복…50대 운전자 숨져

23. 살해·성폭행 영상이 공공기록?… 미 검찰, 언론에 내줘 파문

24. 선진국 곳곳 곡소리…기후변화로 위험에 예외없는 시대 왔다

25. 영국 총리, 방역규제 완전해제 앞두고 확진자 접촉해 자가격리

26. 태블릿TV도 공짜 마케팅… 보조금 가이드라인 무시 논란

27. 온열질환 119출동 '오후 3∼6시' 최다…폭염대비 출동태세 강화

28. 日정부, 조선인 징용현장 '군함도' 전시 설명 "적절" 주장키로

29. 기준금리 인상 초읽기…2년전 실패한 '금리상한 대출' 성공할까

30. "수에즈운하 좌초, 악천후 속 도선사 과속지시 등 원인“

31. 비트코인 3천700만원대 유지… 이더리움 230만원대로 올라

32. '미국 제2 파운드리 공장은 어디'…고민 길어지는 삼성전자

33. 이란 핵합의 복원 협상, 결국 새 대통령 취임 이후로

34. 경기 부천서 달리던 시내버스에 불…승객 7명 대피

35. 인도 뭄바이 여러 곳 산사태 주택 덮쳐…"24명 이상 사망“

36. 수주풍년에도 조선 2분기 실적 '먹구름'…후판가 상승 등이 발목

37. '갤럭시 탭 S7 FE' 23일 국내 출시…69만9천600원부터

38. 백내장 실손보험금 1조 넘는다…'비급여 가격 널뛰기’

39. 홍성 앞바다서 8명 탄 어선 표류…해경에 모두 구조

40. 비명만 질렀다…독일 요양원 장애인 12명 익사 충격

41. '비틀어진 팔' 이재명 "軍미필은 슬픈 이야기…음해 자중해야“

42. 대통령과 맞선 필리핀 복싱영웅, 결국 집권당 대표직 박탈

43. 미주중앙, 교민을 '조센징'으로 쓴 기사 삭제…"해킹 의심“

44. 죽은 원숭이 해부한 중국 수의사 바이러스 감염 사망

45. 주파키스탄 아프간 대사 딸 납치·폭행…경색 관계 심화하나

46. 극단적 선택으로 한쪽 눈 잃은 미국 야구선수, 은퇴 선언

47. 10대 아들 절도 의심해 5시간 때린 엄마 벌금형 집행유예

48. 무더위에 홍천강서 음주수영한 10대 강물에 빠져 숨져

49. 미모의 젊은 여성만 살해…미국 40대 연쇄살인범에 사형 선고

50. 키움·한화 선수의 거짓, 구단 무책임…강남구청은 과태료 부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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