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7월 2일 금요일 간추린 뉴스
- 한 주 동안 고생 많으셨습니다. 즐거운 주말 되세요 ^^
■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어젯밤 9시에 700명을 넘겨 오늘 0시 기준으로 발표될 확진자는 사흘 연속 800명 안팎에 이를 것으로 보입니다. 확진자가 폭발적으로 증가할 우려가 있다는 방역 당국의 경고가 나왔습니다.
■ 수도권은 거리두기 완화가 일주일 연기돼 여전히 식당과 카페에서는 밤 10시까지, 인원도 4명까지만 모일 수 있습니다. 그런데 밤 10시가 넘어가자 야외에선 단속에도 아랑곳없이 술판이 벌어졌습니다.
■ 이번 달 백신접종 계획이 나왔습니다. 일반 국민 중에선 50대가 가장 먼저 맞는데요, 백신 종류는 모더나로 결정됐습니다. 50대 후반은 12일부터 사전예약을 신청해 26일부터, 50대 초반은 19일부터 예약을 받고 다음 달 9일부터 접종하게 됩니다.
■ 국내 연구진이 코로나19 바이러스가 코를 통해 몸속으로 침투한다는 사실을 확인했습니다. 기초과학연구원 혈관연구단은 실제 코로나19 환자의 콧속 섬모세포에 바이러스와 결합하는 수용체 단백질이 집중적으로 분포한다는 사실을 확인했다고 밝혔습니다.
■ 의료인이 아니면서도 요양병원을 개설해 요양급여 22억 원을 챙긴 혐의를 받고 있는 윤석열 전 검찰총장의 장모 최 모 씨에 대해 오늘 1심 선고가 내려집니다. 검찰이 징역 3년을 요청한 상태여서 오늘 판결에 따라 대선주자인 윤 전 총장에게 영향이 미칠 것으로 보입니다.
■ 국민의힘 이준석 대표가 산업기능요원으로 군 복무를 하던 중 병역법을 위반했다는 의혹이 일어 정치권에서 논란이 있었습니다. 한 시민단체가 이 대표를 고발해 경찰이 수사에 들어갔습니다.
■ 여권 선두주자인 이재명 경기지사가 강자를 억제하고 약자를 보듬는 정치를 펼치겠다면서 대선 출마를 선언했습니다. 김두관 의원, 황교안 전 총리, 안상수 전 인천시장에 이어 오늘은 윤희숙 의원이 출마를 선언하는 등 대선 정국이 본격화되고 있습니다.
■ 대선 출마 선언이 잇따르는 가운데, SBS가 전국 유권자를 대상으로 대선 주자 지지도를 조사했습니다. 이재명 경기지사와 윤석열 전 검찰총장의 지지율이 20%대에서 오차범위 안에 있는 걸로 나타났습니다.
■ 코로나19 델타 변이로 직격탄을 맞은 영국, 호주, 러시아에 이어 미국에서도 신규 확진자의 26%가 델타 변이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백악관은 델타 변이의 전파력에 기동성 있게 대응하기 위해 전담팀을 꾸려 가동하겠다고 발표했습니다.
■ 중국이 공산당 창당 백 주년을 맞아 어제 대대적인 기념식을 열었습니다. 시진핑 국가주석은 중국의 위상이 높아졌음을 과시하며 미국을 향해선 강도 높은 경고를 내놨는데요. 중국이 당하는 시대는 이제 끝났다며 외부 세력이 중국을 괴롭히면 피를 흘리게 될 거라고 경고했습니다.
■ 현직 부장검사와 경찰서장, 전·현직 언론인에 대한 한 사업가의 로비 의혹이 일파만파 번지고 있습니다. 경찰은 이 사업가가 성 접대 로비까지 벌인 정황을 포착하고 수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이동훈 전 조선일보 기자와 엄성섭 TV조선 앵커도 피의자로 입건된 상태, 경북지역 현직 경찰서장은 대기 발령, 부장검사는 청탁금지법 위반 혐의로 입건됐습니다.
■ 회원 5만여 명으로부터 2조원 넘는 돈을 입금받아 돌려막기 한 가상화폐거래소 '브이글로벌' 운영진이 구속됐습니다. 이들은 수개월 내로 투자금의 3배를 벌어주겠다는 거짓말로 회원 5만2천여 명에게 2조2천100억여원을 받은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 어제 오후 충북 음성의 플라스틱 용기 제조공장에서 난 불이 아직도 진화되지 못하고 있습니다. 녹으면 불길을 옮기고, 식으면 물이 못 들어오게 막아버리는 플라스틱의 특성 때문에 진화에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 안전과 직결된 자동차 검사를 부실하고 부정하게 실시한 민간 검사소들이 무더기로 적발됐습니다. 전국 약 1800개 검사소 중에서 민원이 자주 제기되거나 불합격률이 낮고, 검사원 변동이 잦은 민간 검사소 176곳을 특별 점검한 결과 37곳에서 위법 행위를 적발했다고 밝혔습니다.
■ 5차 재난지원금은 소득 하위 80% 가구에 1인당 25만 원씩, 가구원 수대로 받기로 결정됐습니다. 대략 연 소득이 1억 원 정도인 4인 가구가 대상이 될 걸로 보입니다. 소상공인은 최대 900만 원까지 지원받습니다.
■ 이번 재난지원금 지급 대상이 하위 80%로 정해지면서 80%는 받고 81%는 못 받는 경우 형평성 문제가 생긴다는 얘기도 나옵니다. 홍남기 부총리는 이에 대해 안타깝지만 우리 사회에 존재하는 경계의 문제라고 답했습니다.
■ OECD는 현지 시간 1일 성명을 통해 130개 나라가 글로벌 법인세 최저세율을 15%로 설정하는 데 합의했다고 밝혔습니다. 우리나라와 일본, 중국과 인도 등, 전 세계 GDP의 90% 이상을 차지하는 국가들이 모두 참여했습니다.
■ 현대차와 기아가 미국 시장에서 올해 상반기 역대 최다 판매 실적을 올렸습니다. 현대차는 올 상반기 40만7,135대를 판매해 작년 상반기 대비 49.4% 증가했고, 기아는 올 상반기 판매량 37만8,511대를 기록하며 작년 동기 대비 43.7% 오른 실적을 보였습니다.
■ 현대차·기아가 2024년부터 경유를 사용하는 1톤 트럭의 전면 생산 중단을 추진 중이라고 합니다. 국내에서 생산되는 상용차 중에서 경유차 퇴출은 처음이라는데요. 2024년엔 현대 포터와 기아 봉고의 경유차 생산라인은 모두 사라지고 그 대신 전기 및 LPG 차량이 더 많이 생산될 것으로 전망된다고 합니다.
■ 오는 10월부터 노부부 가구라면 자녀의 부양능력과 관계없이 소득 인정액이 92만 6,420원을 초과하지 않으면 매달 생계비를 받게 됩니다. 그동안 소득과 재산을 제법 갖춘 자녀가 부모를 부양하지 않는데도 자녀가 있다는 이유로 국가의 보호를 받지 못하는 노인이 적지 않아 부양의무자 기준은 저소득 노인의 빈곤을 악화시킨다는 지적을 받아왔습니다.
■ 최근 국내 카드사들이 토스, 카카오페이 등을 통해 만든 신용카드로 일정 금액 이상을 결제하면 10만 원 가량을 돌려주는 캐시백 혜택을 너도나도 진행하고 있는데요. 무분별할 카드 발급을 막겠다는 여신전문금융업법 시행령 취지에 반하는 면이 있어서 문제가 되고 있다고 합니다.
■ 어제 서울을 비롯한 수도권 내륙과 광주 등지에는 폭염주의보가 발효되었는데요. 오늘도 서울의 낮 최고 기온이 32도까지 오르는 등 무더위가 반짝 기승을 부리겠습니다. 토요일에는 전국에서 동시에 장마가 시작됩니다. 특히 일요일 오전에 집중호우가 우려되는 만큼 비 피해 없도록 대비를 철저히 하셔야겠습니다.
2021년 7월 2일 금요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 들
1. 백신 인센티브 첫날, 곳곳 혼선 → 원칙대로라면 2m거리 유지할 수 있을 경우 야외 노마스크 허용. 중앙사고수습본부, ‘이 조치가 방역 긴장도를 떨어뜨릴 수 있다는 지적에 고민 중’... ’실외라도 경기장, 공연장, 쇼핑센터 등에선 반드시 마스크를 써야 한다‘고 당부.(중앙)
2. 한반도 대기중 이산화탄소 농도 역대 최고 → 안면도 측정소 기준 420PPM. 1999년 첫 측정에선 369PPM. 21년 동안 13.8% 증가. 국립기상과학원 ‘2020 보고서’.(문화)
3. 이산화탄소 배출만 본다면 ‘원전’ → 전력 ㎾h당 이산화탄소 발생량, 석탄 1000g, 천연가스는 490g, 원자력 15g... 석탄의 66분의 1, 천연가스의 32분의 1에 불과.(문화)
4. 운전 중 휴대전화 사용금지는 ‘합헌’ → 현행법이 과잉금지원칙에 반해 운전자의 행동 자유를 침해한다고 주장한 헌법소원에 헌재, 전원일치 합헌 결정.(문화)
5. ‘조건 좋은 새 대출로 갈아타세요’ → ‘대출형’ 보이스피싱 극성. 전체 보이스피싱 범죄의 70%... 작년 3만여건, 피해 7000억. 60~70%가 직접 현금 받아가는 대면편취형.(헤럴드경제)
6. 잠 많이 자는 아동, 머리 좋아진다 → 서울의대 환경보건센터, ‘6세 아동, 10시간 이상 잔 아이가 8시간 이하 잔 아이보다 IQ 10점이나 높아’... 권장수면 시간은 학동전기에는 10~13시간, 학동기에는 9~11시간이지만 한국의 경우 86%가 9시간 미만이라고.(헤럴드경제)
7. 중국 공산당 창당 100주년 → 천안문 광장 기념식 참석자 7만명 전원 ‘노 마스크’... 방역성과 과시. 시진핑, ‘外勢欺負, 頭破血流’(외세기부 두파혈류, 외세가 중국 괴롭히면 머리가 깨지고 피가 흐를 것) 기념연설에서 대외 경고.(경향 외)▼
8. 이번 주말(3일) 전국 동시 ‘첫’ 장맛비 → 오전 6시 제주부터 전국으로. 강수량이 폭발적으로 늘어날 수 있어, 일요일까지 최대 150㎜ 폭우 내릴 듯.(한국)
9. ‘종이 콜라병’ 개발 중 → 전 세계에서 배출되는 플라스틱 쓰레기 중 콜라병이 가장 많아. 음료가 닿는 안쪽은 재활용 플라스틱, 겉면은 종이, 뚜껑은 페트로 만드는 방식. 코카콜라, 지난 2월 이런 병에 과일 탄산음료를 담아 헝가리에서 시범 판매.(중앙)
10. 손아래이지만 ‘너’라고 할 수 없는 사람을 가리킬 때... → ‘당신’, ‘그대’, ‘자네’ 등 이인칭 대명사는 많지만 어느 것 하나 마땅하지 않다. 최근엔 ‘자기’라는 말이 아직 어법에는 맞지 않지만 이를 대신하고 있다. 인터넷 공간에서는 ‘너님(들)’ 같은 기발한 표현도 등장한다.(한국 우리말 톺아보기)
2021년 7월 2일 금요일 부동산 뉴스
■"文 정부 실패 요인, 부동산 정책" 與 대권주자들 한목소리
정세균 "정책 남발했지만 아직 가격 안정 안 돼"
추미애 "사회 불평등 양극화, 토지 독점에서 비롯"
■"억강부약 정치"…편가르기 내세운 이재명, 대선서도 통할까
-"위기 원인은 불공정·양극화"
-'강자 대 약자' 구도로 분석, 스스로 '비주류 흙수저'라 칭해
-공정성장 위해 '기본소득' 강조
-청년배당·재난기본소득 등 11년 풍부한 행정경험 부각시켜
■전세보증보험 의무화에…또 세입자만 역풍
-8월 18일 제도 시행 앞두고 집주인 "전세계약 앞당기자"
-반전세땐 보험료 부담 줄어, 전세의 월세화도 점점 빨라져
-싼 전세 줄어 결국 세입자 피해
■1020마저 '패닉바잉' 가세…서울아파트 매수비중 최고
-5월 20대이하 비중 5.4% `쑥`
-2019년 이후 최고…증여도 활발
-상속세 내느니 집사주는 부모도
■월 1,000가구대···서울 3분기도 '공급 절벽'
-각종 규제로 정비사업 지체
-일반분양 4,128가구에 그쳐
■6월 가계대출 안정세… 지난달보다 1조원 증가 그쳐
-가계대출 잔액 689조1072억원, 전달 대비 1조2996억원 증가
-5대 시중은행 대출 규모 지난 4년여간 지속적으로 증가해 700조원 앞둬
■최근 1년 호주 주거용 부동산 13.5% 올라…17년만에 최고
-호주의 주택과 아파트가 각각 15.6%·6.8%
-코로나19 확산 취약한 시드니·멜버른 등 대도시보다 다윈·호바트·캔버라 등 소규모 주도 부동산 가격 더 올라
■GTX에 올라탄 수도권 집값…인천아파트 9년來 최고 상승
-교통수혜 기대감에 신고가 행진
-주간상승률 0.57% 올들어 11%
-서울·경기도 역시 상승세 지속
-안양 동안구 0.99%올라 존재감
■광명9구역, 9년 만에 이주·철거 '카운트다운'
-재개발 관리처분계획 인가, 1498가구 롯데캐슬로 탈바꿈
-조합원 지위양도 금지 직전 , '웃돈 3.5억' 59㎡ 바로 팔려
-11·12구역도 관리처분 준비, 월판선·신안산선 등 교통 호재
-철산주공 재건축도 속속 입주
■30억 자산가 '핫플'…"은행이야, 휴양지야"
-하나銀 `클럽원한남` 가보니
-초고가주택 나인원한남 겨냥, 지난달 VIP영업점 문열어
-"시장 과열에 길잃은 고객들 요즘 비상장주식 관심 커져"
2021년 7월 2일 금요일 매경이 전하는 세상의 지식
1. 50대 연령층이 이달 말부터 본격적으로 모더나 백신을 접종받게 됨. 모더나 백신은 지난달 30세 미만 의료기관 종사자들이 일부 맞았지만 특정 연령대를 기준으로 접종되기는 처음. 코로나19 예방접종대응추진단은 1일 '7월 신규 1차 접종 시행계획' 발표를 통해 50대를 55∼59세, 50~54세로 나눈 뒤 이달 중 예약을 거쳐 각각 오는 26일과 내달 9일부터 모더나 백신 접종을 시작한다고 밝힘.
2. 여권 1위 대선 주자인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강력한 경제정책을 바탕으로 공정성장을 이루겠다며 1일 대선 출마를 공식 선언. 그는 현재 급변하는 산업경제구조 재편을 민간의 힘만으로 감당하기엔 역부족이라며 정부의 역할을 강조.
3. 1일 정부는 임시 국무회의를 열어 33조원 규모의 2차 추가경정예산안을 의결. 1인당 25만원의 '코로나 상생 국민 지원금'에는 10조4000억 원(지방비 2조3000억 원 포함)이 투입. 작년 전 국민에게 지급했던 재난지원원금을 이번엔 건강보험료 합산액을 활용해 선정한 소득하위 80%에 대해 지급하게 됨. 4인가구 기준 연봉 1억 원을 넘지 않는 선이 될 전망.
4. 코스닥지수가 약 두 달 반 만에 기준단위 조정 이후 사상 최고치를 돌파. 1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코스닥지수는 전일 대비 0.55% 상승한 1035.64에 장을 마감. 코스닥은 지난달 28일부터 이날까지 4거래일 연속 상승.
5. 거대 다국적 기업에 물리는 디지털세(Digital Tax) 과세 대상에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포함될 전망. 이르면 2023년부터 업종 상관없이 다국적 기업이 연간 27조원 이상의 매출(연결 기준)을 올리면서 10% 넘는 영업이익률을 거두면 매출발생국에 세금을 내도록 하는 국제합의가 임박. 한국으로서는 국내 기업에 대한 세수가 해외로 빠져나가는 부정적 효과와 구글, 넷플릭스 등 국내에서 활동하는 외국기업에 대한 세수가 늘어나는 효과가 교차될 전망.
6. 수도권 아파트값이 고공행진을 이어가는 가운데 인천광역시 아파트값이 9년 만에 최고폭으로 상승한 것으로 나타남. 1일 한국부동산원이 발표한 6월 넷째주 주간 아파트 가격동향에 따르면 수도권은 지난주 0.35% 올라 2012년 5월 통계집계 이후 9년 만에 최대 폭을 기록. 2주 연속 최고 상승률을 이어간 것.
2021년 7월 2일 금요일 헤드라인 뉴스
■오늘 800명 육박할수도델타 변이 확산속 '폭발적 유행' 우려도
■정은경 "수도권서 델타변이까지…거리두기 완화시 폭발적 증가 우려"
■정부 "다음 주 중반께 새 거리두기 수도권 적용 여부 결정"
■코로나19 국내 현황확진 +762명 사망 +3명백신접종률 29.9%
■7월에만 630만명 순차 접종 시작주력 백신은 화이자·모더나
■AZ백신 접종연령 50세 이상으로 상향…50세 미만
■2차접종 화이자로"부작용 회피 등에만 교차접종…얀센 접종연령 조정은 아직 안해"
■1.1조 떡밥으로 11조원 소비 낚는다홍남기 '신의 한 수'?
■홍남기 "소득 하위 80%, 81% 논란은 모든 정책에 존재하는 문제"
■재난지원금 얼마 나오나…소득 1억↓ 4인가구 최대 140만원
■이재명, 고향 안동서 큰절 신고"억울한 지역 없도록 하겠다"
■이재명, 대선 출마선언…"강력한 경제부흥정책 즉시 시작"
■이재명, 온라인 기자간담회…전남서 호남 민심 구애
■이광철 청와대 민정비서관 사표"국정운영 부담 숙고"
■검찰, '김학의 불법출금' 주도 혐의
■이광철 靑비서관 기소공수처, '김학의 사건 수사외압' 윤대진 등 수사 착수
■윤석열 장모 의료법 위반·요양급여 편취 혐의 오늘 선고
■검찰, 윤석열 장모 '이권개입' 경찰 재수사 또 요청
■군검찰, 빅뱅 승리에 징역 5년 구형승리 "다시 태어날 것"
■전국 곳곳 소나기…낮 기온 30도 이상 무더위
■소급 뺀 손실보상법에…국힘·정의 "날치기" 한목소리
■7월에만 630만명 순차 접종 시작…주력 백신은 화이자·모더나
■'2조원대 피해' 가상화폐거래소 브이글로벌 대표 구속
■'조국흑서'김경율 경선면접관 취소 소동…與, 레이스 출발 삐걱
■북한, 19년 연속 '최악 인신매매국'…美, 강제노역·탄압 지적
■서울경찰청, 이준석 '병역비리' 의혹 수사 착수
■'딸 폭행·사망' 계모 과거 상습 학대…아동학대살해 첫 적용
■女중사 남편측, '성추행 은폐 의혹' 공군 군사경찰단장 고소
■시진핑 "당하는 시대 끝나…괴롭히면 머리 깨져 피날 것"
■검찰, 월성원전 기소에도 여진…'배임죄' 논란 확산
■주일미군사령관 "내년에 쿼드 훈련 기회 더 많을 것"
■세계기상기구 "남극 대륙, 지난해 2월 18.3℃…역대 최고치"
■OECD도 글로벌 법인세 최저세율 15% 합의…130개국 서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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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닥 5.68p 오른 1035.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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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율일본 JPY 100엔(¥)1016.55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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