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6월 24일 목요일 간추린 뉴스
■전국 곳곳에 소나기가 내리 겠고,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16∼20도, 낮 최고 기온은 22∼28도로 예보 됐으며, 미세 먼지 농도는 원활한 대기확산 영향으로 전권역에서 '좋음'∼'보통'수준을 보이겠습니다.
■'변이'인 델타바이러스 국내 감염이 이어지는 가운데, 신규 확진자가 다시600명 대로 올라섰습니다. 인도에선 델타에서 또한번 변이돼 전염력이 더 강해진'델타 플러스'까지 보고됐습니다
■더불어당이 재난 지원금 전 국민 지급이 당의 원칙이라고 밝힌지 하루 만에홍남기 경제 부총리가 정부로선 생각 하지 않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재난지원금 지급 대상을놓고 또다시 당정간 입장 차를드러냈습니다
■코로나 19 백신 접종이 일단락되면서 당분간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한 잔여백신 접종이 어려워질 전망입니다
■오늘 코로나19새 환자는 6백 명 안팎을 기록할 것으로 보입니다. 세계적으로 급속히 퍼지고 있는 델타 변이 감염자가 국내에서도 속출해 재 확산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윤석열 전 총장이 당초 전망됐던 일정보다 늦어진, 다음 주 초 출마를 선언 합니다. 윤 전 총장 장모의 사기 의혹 등을 재수사한 경찰이 다시 한번 일부에 대해서 혐의 없음 판단을 내렸습니다.
■정치권에서 '윤석열 X파일' 을 둘러싼 공방이 거세지는 가운데, 시민 단체가 X파일 최초 작성자와 송영길 더불어당 대표를 검찰에 고발했습니다.윤 전 총장측은 정치참여 선언 시기를6월 27일 보다 늦춰 6월 말 에서 7월 초로 조율 중 이라고 밝혔습니다
■송영길 더불어당 대표가 대선 경선 일정은 당 대표의 권한 이라며 '경선 연기' 찬성파에 불쾌감을 드러냈 습니다. 여권에서는 추미애 전 법무부 장관이 촛불개혁을 완수하겠다 며 여섯번째 대선 출마를 공식 선언했습니다
■대통령 공약 사안 이었던 한전 에너지공과대학이 오는9월 수시모집을 앞두고있지만, 교수진은 절반도 채워지지 않았고, 기숙사 등 건물도 갖춰지 않아 우려가 나옵니다
■김부겸 국무총리는 23일 부동산 투기 대응과 관련해"방법이 있다면,정책을 어디에서 훔쳐라도 오고 싶은 심정"이라고 말했습니다
■윤석열 X 파일' 논란을 일으킨 보수진영 정치평론가 장성철 씨는23일 자신이문건 형태로 갖고 있는 X파일을 이날 바로 파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더불어민주당 대권주자인 추미애(63) 전 법무부 장관이 23일'사람이 높은 세상,사람을 높이는 나라'깃발을 내걸고 대선 출마를 공식 선언했습니다
■군내 성비위 사건을 예방하기 위해 각부대에 배치된 양성 평등 담당관이 피해자 편에서 활동했다는 이유로 계약이 해지됐다고 털어 놓았습니다. 공군의 여중사 성추행사건을 초동 수사한 군 경찰은가해자가 피해자에게 보냈던 '죽어 버리겠다'는 협박성 문자를 사과로 인식한 사실도 드러났습니다
■추가 경정 예산안 편성 과정에서 정부와여당이 규모와 방식등을 두고 막판 조율을 진행 중이다. 전국민 재난지원금과 총규모 등 측면에서는 일부시각차 도 드러나고 있습니다
■검찰이 김학의 전 법무부 차관에 대한 불법 출국금지 사건에 관여한 의혹을 받는 조국 당시 청와대 민정수석을 소환조사한 것으로 23일 확인됐습니다
■광주 철거 건물붕괴 사고 뒤에도 지지대 없이,건물 중간부터 철거하는 이른바'밑둥치기'가 계속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의료인2천여명이 방호복을 입고 인력확충과 교대근무 개선 등을 요구하며 총파업을 벌였습니다
■성 범죄를 저질러 보호 관찰 대상자인 20 대 남성이 또 여성 에게 약을 먹이고강제추행해 붙잡혔습니다. 이 남성은 모텔에서 여성에게 해열 진통제 여러 알을 먹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13살 여중생이 계모에게 맞아 숨졌습니다.신고당시 아이몸 곳곳에는 멍이 들어 있었는데,계모는 딸이 말을 듣지않는다며 사망 전날 심하게 폭행한것으로 드러났습니다
■30대 벤츠운전자가 승객이 타고 있던택시를 뒤에서 들이받았습니다. 가해 운전자는 차 기어를'주행'으로 해놓고 잠들어 있었 는데, 마약을 한 것으로 드러 났습니다.
2021년 6월 24일 목요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 들
1. 한국의 백만장자 → 부채를 제외한 순자산 100만달러(11억3천만원) 이상을 보유한 한국인은 105만명. 전세계의 2%. 세계 11위. 스위스계 글로벌 투자은행 크레디트스위스(CS) ‘2021 세계 부 보고서’.(경향)
2. 현실반영 못하는 국가 실업통계 → 1주일에 1시간만 일을 해도 실업 아니다. 통계청, ‘수입을 목적으로 1주 1시간 이상 일한 사람을 취업자’로 정의하는 ILO 기준 적용한 것.(국민)
3. 네이처誌, ‘델타형 변이, 막기 어려울것’ 경고 → 英 신규 확진 90% ‘델타 변이’, 이스라엘도 다시 ‘실내 마스크’ 권고. 이스라엘, 델타변이 확산에 ‘해외 나가지 말아달라’ 권고.(문화)
4. 경실련, ‘문정부 4년 서울아파트 93% 상승’ → 30평형 6.2억→11.9억 93%↑. 서울 가구 소득 14년치에서 25년치로 급등. 17% 올랐다는 文정부 통계와 큰 차이.(문화 외)
5. ‘진공 상태에서는 추진력이 발생하지 않는다는 고등학생도 다 아는 상식조차 모르는 사람’ → 로켓으로 우주여행을 할 수 있다는 로켓의 아버지 ‘로버트 고다드’의 주장에 대해 당시(1926년) 뉴욕타임스 등 미국 언론들의 반응.(아시아경제)
6. 제비는 하루에 400번 이상 새끼에게 먹이를 가져다준다 → 활동시간이 12시간 정도이니 1~2분에 한 번씩 먹이를 가져다주는 셈. 돌고래는 육아기간 첫 한달 동안 전혀 잠을 자지 않는다.(세계, 전문가 칼럼)
7. 언론사 사이트 대신 포털서 뉴스 보는 비율 → 한국이 46개국 중 1위. 한국인의 뉴스에 대한 신뢰도는 32%로 46개국 중 공동 38위. 한국언론진흥재단 - 영국 옥스퍼드대 부설연구소 공동 연구.(서울)
8. 난민신청 → 한국 난민인정 비율 낮은 편. 지난해 6684건 신청에 인정은 55명. 불인정 받은 난민들 재신청 50% 급증. 체류기간 연장 위해 패소 확정에도 반복적 제소 늘어.(한국)▼
9. 중국산 백신은 실패? → 중국산 백신을 주력 접종해온 세이셸과 칠레, 바레인, 몽골... 인구의 50∼68%가 접종을 완료했지만 10만명당 감염 비율 상위 10위 안에 들어.(문화)
10. ‘수캐’ → 개, 닭, 돼지 등 9가지는 암수를 붙일 때 첫소리를 거센소리로 바꿔 쓴다. 즉 수캉아지, 수캐, 수탉, 수평아리, 수퇘지, 수탕나귀, 수컷, 수키와, 수톨쩌귀,.. ‘암-’과 결합할 때도 마찬가지.(중앙, 우리말 바루기)
2021년 6월 24일 목요일 매경이 전하는 세상의 지식
1. 오세훈 서울시장이 정부의 임대주택 공급계획인 8·4 대책 일방통행에 공개적으로 제동을 걸었음. 주민 의견 수렴도 없이 서울 요지에 있는 국유지·시유지에 임대 주택을 공급하려는 정부계획을 재검토하라고 촉구한 것. 아울러 오 시장은 현재 빈터로 방치된 용산정비창의 초고층 개발계획을 올해 안에 공개하겠다고 함. 오 시장은 22일 매일경제와 인터뷰에서 이와 같이 밝힘.
2. 더불어민주당이 지난 22일 2차 추가경정예산안 규모가 33~35조원대라 밝힌데 이어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도 30조원대 초반이라고 밝혔음. 홍 부총리는 그러나 여당이 주장하는 전 국민 재난지원금에 대해 반대의견을 재확인.
3.구글이 웹툰이나 음원과 같은 디지털 콘텐츠에 대한 수수료를 30%가 아닌 15%로 낮춰서 받겠다고 입장을 바꿨음. 이 수수료는 네이버와 카카오처럼 웹툰과 웹소설을 서비스하는 대형사업자들에게도 모두 적용. 수수료 부담이 15%로 낮아졌지만, 종전에는 아예 없던 수수료가 새로 생기는 것이어서 소비자나 창작자들 반발이 얼마나 누그러들지는 지켜봐야 할 것으로 보임.
4. 지난 4월 출생아수가 역대 4월 중 최저치로 떨어지면서 인구 자연감소가 18개월 연속 이어졌음. 23일 통계청이 발표한 '4월 인구동향'에 따르면 지난 4월 출생아수는 2만2820명으로 전년 동월 대비 2.2% 감소. 4월 기준으로는 1981년 관련 통계 작성 이래 최저.
5. 손정민 씨가 술을 마시고 한강에서 사망한 사건 이후 야외 공공장소 음주를 금지하는 지방자치단체들이 속속 등장하고 있음. 부산시 수영구는 지난 18일부터 오는 9월까지 민락수변공원에서 오후 6시부터 오전 6시까지 음주와 취식을 전면 금지하는 행정명령을 내렸음. 울산시도 지난 4일부터 오후 10시 이후 야외 공원에서의 음주와 취식을 전면 금지. 제주시는 야외음주가 잦은 탑동광장과 인근 테마거리 1.3km 구간에 대한 시설 폐쇄를 추진.
6. 하반기 플랫폼 사업의 성장 모멘텀이 도래하면서 국내 양대 플랫폼 기업인 카카오와 네이버가 가파른 주가 랠리를 펼치고 있음. 시가총액 3위 자리를 두고 두 대형 플랫폼 기업의 경쟁이 뜨거움. 23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카카오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6.62% 추가 급등하며 16만9500원에 안착. 이날 네이버 역시 하루 새 주가(42만3500원)가 8.31% 가파르게 올랐음.
2021년 6월 24일 목요일 JTBC 아침 뉴스
1. "북·미 대화 거부" 북한 연일 메시지
북한과 미국이 대화 재개의 가능성을 놓고 연일 담화와 브리핑을 주고받으면서 신경전을 벌이고 있습니다. 어제(23일)는 이선권 북한 외무상이 '무의미한 미국과의 접촉 가능성에 대해 생각하지 않는다'는 내용의 담화를 발표했습니다. 그러자 미 국무부는 '북한의 긍정적인 반응을 기다리고 있다'는 입장을 다시 밝혔습니다.
2. 방역 완화 앞두고 델타 변이 위기감
인도 델타 변이 바이러스가 확산되고 있고, 이보다 전파력이 더 강하다는 델타 돌연변이 바이러스 감염 사례도 인도 등에서 나와 긴장감이 전 세계적으로 높아지고 있습니다. 거리두기 완화를 앞두고 우리 보건당국도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는데, 13일 만에 다시 600명대로 올라간 신규 확진자 수는 오늘 600명 안팎으로 발표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3. 행안위 문턱 넘어…휴일 4일 늘 듯
주말과 겹치는 모든 공휴일에 대체 공휴일을 적용하는 법안이 더불어민주당 단독으로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전체 회의를 통과했습니다. 법안이 국회 본회의까지 통과하면 올해 광복절부터 성탄절까지 나흘의 휴일이 추가로 생깁니다. 하지만 5인 미만 사업장은 제외돼 논란이 이어질 전망입니다.
4. 'X파일' 출처는 범여권 유튜브 채널
이른바 윤석열 X파일의 출처를 두고 여야의 공방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범여권인 열린민주당의 서포터스를 표방했던 한 유튜브 채널에서 이 파일을 만들었다고 해서 출처가 처음으로 확인되기도 했는데, 여러 종류의 파일이 정치권에 돌고 있는 상황이라 모두 출처가 밝혀질지는 수사를 지켜봐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
5. 한화 3남 김동선 논란 속 올림픽행
4년 전 폭행 사건으로 징역 8개월에 집행 유예 2년을 선고받았던 한화 그룹 김승연 회장의 셋째 아들 김동선 씨가 승마 국가대표로 결국 도쿄올림픽에 출전합니다. 대한승마협회가 어제 김씨의 국가대표 선발을 최종 확정했습니다. 사회적 물의를 일으킨 선수가 올림픽에 출전하는 데 대한 비판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6. 미, 불법 총기 거래 대대적 단속 예고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늘어나고 있는 미국 내 총기사고에 대해 기자회견을 열어 입장을 밝혔습니다. 불법적인 총기 거래에 대해 대대적인 단속에 나설 것을 예고했습니다.
2021년 6월 24일 목요일 모닝 뉴스
1. 연이틀 미와 대화 가능성 차단한 북…'선 긋기'일까 '밀당'일까
2. 당분간 모바일앱 통한 잔여백신 접종 힘들듯…"AZ 잔여량 회수“
3. 국방부, 공군 군사경찰단 '성추행 피해 보고 누락' 수사전환
4. 홍남기 "전국민 지원금 생각안해"…2차 추경 막판 조율
5. 대체공휴일 전면확대법, 與단독으로 행안위 통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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