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6월 10일 목요일 간추린 뉴스

■오늘은 전국이 대체로 맑다가 차차 흐려지겠고,아침 최저 기온은 1~22도, 낮최고기온은 21∼30도로 예보됐으며,서쪽지역과 일부 영남 지역은 오전에 미세먼지 농도가 '나쁨'수준으로 다소 높겠습니다

■문대통령은11~13일 2박3일 일정 으로 영국에서 개최되는 G7정상회의에 참석 한다고 발표 했습니다. 또 13 ~15일오스트리아를,15∼17일 스페인을 차례로 국빈 방문 하는 등 유럽 3개국을 순방합니다

■더불어당 에서 부동산 투기 의혹 으로 탈당권유를 받은 윤미향의원 등 일부 의원들의 반발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국민의힘은 예고한 대로 감사원에 조사를 의뢰했는데 민주당은 시간 끌기 꼼수 라며 비판했습니다.

■국민의힘이 소속 의원들 에 대한 부동산 투기 여부 전수조사를 감사원에 요청한 것이 정치권의 핵심 쟁점으로 떠올랐습니다.정작 감사원은 법에 조사 권한이없다고 밝히며 난색을 보였고, 더불어당은 물론 '시늉만 하지 말라' 며 야당 압박하는 모양새입니다

■야권 유력 대권주자인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우당 기념관 개관 행사에 참석해 총장 사퇴 후  첫 공개 행보를 했습니다. 윤 전 총장은  "국민 여러분의 기대와 염려를 다 경청하고, 다 알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송영길 더줄어 당 대표가 부동산 투기 의혹이 제기된 의원에 대한 탈당 권유는 "고육지책" 이라며 진화에 나섰 습니다.명의신탁 의혹으로 출당 조치를 받게 된 윤미향 의원의 남편은 대선을 앞두고 짜여진 각본이라고 주장했습니다. 

■ 국민의힘 차기 당권을 다투는 이준석 나경원 후보가 선거전 막판'감성'에 호소하고 나섰습니다. 6·11전당대회를 목전에 둔 두사람은 공개석상에서 연달아 눈물을 보였습니다.각자 처한 상황은 달랐지만 선거 승리를위한 절박한 심정이 반영됐다는 해석이 나옵니다

■오세훈 서울시장 취임 후 재개발 활성화를 통한 주택공급 확대에 주력해온 서울시가 정부와 재개발 기대감 으로 들썩이는 주택시장 불안을 먼저 잠재우는 데 협력하기로 합의했습니다. 

■민주당의 한 국방 전문 위원이 방사청 직원3명에게 부적절한 발언을 했다는피해 신고가 접수된 것으로 취재됐습니다.

■광주 에서 철거 중이던 5층 건물이 무너져 달리던 버스와 승용차를 덮쳤 습니다.  붕괴 당시 영상을 보면 건물이 버스와 차량을 덮치면서 최소 9명이 사망 했습니다

■육군에서도 모 부대 대대장이 여군 장교와 부사관 들을 상습적으로 성 추행한 혐의가 적발됐습니다. 육군 본부 수사단이 급파돼 조사에 나섰습니다.

■성추행 피해 공군 여중사 사망사건을 수사 중인 국방부가 공군검찰을 압수수색했습니다. 서욱 장관은 "무거운  책임을 통감한다"며 사망 18일 만에 사과했습니다.

■코로나19유행이 지속 중인 가운데 전국 곳곳에서 확진자가 잇따랐습니다. 방역당국과 서울시 등 각 지방 자치단체에 따르면 이날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전국에서 코로나19양성 판정을받은 신규 확진자는 총 502명으로 집계됐습니다

■이르면 다음 달부터 방역 신뢰 국가를 자가격리없이 여행할 수 있는 '트래블 버블'이 추진 됩니다. 싱가포르와  태국, 괌 등이 후보국인데, 백신 접종자를 대상으로 단체여행만 허용하기로 했습니다

■코로나19 백신 접종이 본격화하는 가운데 그간 접종 현장에서는 이른바 '쥐어짜는 주사기'의 효과를 톡톡히 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코로나19 예방접종 대응추진단 에 따르면 이날 기준으로 남아있는 백신은 총 590만6천200회분입니다

■ 국토부와 서울시가 앞으로 재건축 첫 단계인 안전 진단을 통과 하면 입주권을 팔 수 없도록 하는 조합원 지위양도제한시기를 앞당기기로 했습니다. 투기 수요를 막겠다는 의도지만, 주민들의 재산권이 지나치게 침해 된다는 비판도 나옵니다. 

■택배노조가 택배 분류 작업 으로 인한 장시간 노동과 과로사 위험을 택배 회사들이 방치하고 있다며, 오늘부터 무기한 전면 파업에 돌입했습니다

■대한민국 축구가10회 연속월드컵 본선 진출 대 기록에 한 발 더 다가섰 습니다.스리랑카에 5:0으로 대승 했습니다
 
■ 외제차를 훔친 중학생들이 경찰과 추격전 끝에 붙잡혔습니다. 이들은 4일 동안 차량 11대를 훔쳤습니다



2021년 6월 10일 목요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 들

1. 세계인구 어디까지 늘어날까? → 2064년 약 97억 명을 정점으로 감소할 것 전망. 美 워싱턴大 연구팀(IHME) 보고서. 2100년엔 인구 10위권에 아프리카 국가가 5개 전망.(문화)

2. ‘도수 있는 안경’ 온라인 판매 논의 착수 → 현행법상 의료기기로 분류돼 안경사가 있는 오프라인 안경원에서만 판매 허용. 안경사협회는 ‘얼굴 형태에 맞게 제작’ 반대 입장.(동아)

3. ‘발사체’→ 인공위성·탐사선·우주정류장 등을 우주공간에 올려놓기 위해 사용하는 로켓을 말한다. 탐사·연구 등 평화적 목적으로 이용되면 발사체로 불리지만, 군사적으로 이용되면 미사일이 된다.(문화)

4. ‘우리는 뉴욕에서 생명을 구하지만 뉴욕에 살지 못한다’ → 2019년 9월 美뉴욕 소방관들의 시위 문구... 높은 집값, 박봉으로 뉴욕에 살 수 없어 긴 출근길에 시달린다는 얘기. 서울도 소방관 44.3%가 서울 밖에 산다고.(서울, ‘4시간 통근길, 더 커지는 계급격차’ 기획기사 중)

5. 페루 대선 초박빙 → 개표 97.8% 현재 두 후보 50.205% vs 49.795% 득표율 초박빙. 누가 돼도 혼란 예상. 페루는 아연, 납 세계 1위, 구리 2위... 국제시장 가격 급등.(헤럴드경제)  *2위 게이코 후지모리(女) 후보는 일본계 이민자로 90대 대통령(1990~2000년)을 지내고 독재 혐의로 25년형을 선고 받고 병원에 입원 중인 알베르토 후지모리의 장녀

6. 한국 ‘코로나 우울증’ 36.8%... OECD 최고 → OECD, 38개 회원국 조사. 한국과 스웨덴만 30% 넘어. 일본(17.3%), 영(19.2%), 프(19.9%), 이탈리아(17.3%), 캐나다(10.0%) 등에 비해서 크게 높아.(문화)) *코로나 우울증에 정치, 부동산 우울증이 더해진 탓?

7. 한국 민간부채 위험도 세계7위 → 저금리 속 빚내 주식·부동산 투자 급증. 민간 부채 위험 측정지표인 ‘GDP 대비 신용갭’(Credit-to-GDP gaps)이 18.4%로 통계 시작(1972년) 이후 최고. IMF 위기(1997년, 13.2%)때 보다 더 높아.(헤럴드경제)▼

8. 전동킥보드 ‘헬멧 딜레마’ → ‘착용 의무화, 범칙금 2만원’ 한 달.. 헬멧 갖고 다녀야 하지만 현실적으로 어려워. 그 사이 킥보드 이용률은 한 달 새 ‘반토막’.(세계)

9. 작년 마스크 관련 특허 출원 112건 → 이전 10년, 연간 1~13건에 불과했던 것과 비교하면 폭발적인 증가세. 세탁해 쓸 수 있거나 필터 교체형 마스크, 생분해 소재도 있다고.(경향)

10. 인구 650만 엘살바도르 ‘비트코인 법정통화’ 세계 첫 승인 → 달러와 함께 공식 통화. 물건을 살수도 세금을 낼 수도 있어. 해외 노동자들의 송금에 크게 의존하고 있는 경제구조... 해외발 송금 수수료 절감 의도.(국민)



2021년 6월 10일 목요일 부동산 뉴스

■실수요자 많아진 청약시장···경쟁률↓·가점 커트라인↑
-올해 민간분양 아파트 평균 청약 경쟁률 19대 1, 작년 같은 기간 27대 1
-수도권 같은 기간 36대 1에서 33대 1로, 지방 19대 1에서 12대 1
-당첨가점 , 2019년(24점), 2020년(31점), 올해 32점으로 높아져

■양육비 채무자 동의 없이 재산 조회 추진…위장전입도 찾아낸다
-채무자 동의 없는 소득·재산 조회 법 개정 추진
-양육비 감치명령 신청요건 30일 이내로 단축
-채무자 위장전입 조사·감치집행 지원 강화
-7월부터 감치명령 미이행 채무자 명단공개·출국금지
-한시적 양육비 긴급지원금 대상 확대

■금리, 지금의 2배 이상으로 오를 수 있다
-김일구 한화투자증권 상무, “미국 장기 금리 지금의 2배 넘게 오른다”
-버블이 안 생기는 실질금리는 1% 정도
-국 정부나 연준은 가파른 상승은 막고 서서히 장기 시장 금리 올리려고 할 것

■부동산 ‘동상이몽’… 정부는 ‘묶고’ 여당은 ‘풀고’
-정부, 부동산 가격 하락 경고하며 양도세 강화했는데
-민주당 부동산특위, 1가구1주택자 규제 완화 강행
-전문가 “매수심리 살아나… 집값 상승 부추길 수도”

■서울 재건축 조합원 자격…안전진단 후엔 양도 금지
-국토부·서울시 합동 발표
-`조합 설립후`에서 요건 강화
-재건축 집주인 매각 힘들어져
-9월부터 시행, 투기 원천차단

■양도세 '부자감세' 비판에 6개월만에 또 손질...조세 원칙 무너진다
-민주당, 양도세 개편안 논란
-10년 보유 강남의 1주택자 10억에 사서 25억에 팔때 양도세 2배 이상으로 늘어
-"국민 행복추구권에 반하고 거주이전 자유 제한" 분석

■'부동산 의혹' 수사 나선 정부 특수본…성과 못내면 '與 봐주기' 논란 불가피
-권익위, 조사결과 자료 보내
-12명 중 6명은 기존 수사 대상

■1주택자도 차익 5억 넘으면 양도세 더 낸다
-"이사도 못간다" 1주택자·고령층 불만
-여당, 장기보유공제 혜택 축소 추진 '개악'

■장기전세주택, 3080 대책과 연계 공급
-SH-LH 물량 중 장기전세주택 공급
-장기 전세주택 기금 출·융자 지원

■6년 만에 판교 입주하는 새 아파트..."서판교 최고가 단지"
-백현동 '더샵 판교 펏트파크' 1223가구 10일부터 집들이
-남서울CC 인근 '힐링 단지'
-전셋값 시세 8.5억~9.5억원



2021년 6월 10일 목요일 매경이 전하는 세상의 지식

1. 앞으로 투기과열지구 내 재건축 조합원 지위를 얻으려면 안전진단 통과 전 아파트를 사야함. 9일 국토교통부와 서울특별시는 "투기과열지구 내 재건축·재개발 조합원 지위 취득을 규제하는 시점을 지금보다 대폭 앞당기기로 합의했다"고 밝혔음. 양측은 실무협의체를 통해 재건축 조합원 지위 양도 금지 시점을 재건축은 '조합설립 이후'에서 '안전진단 판단 이후'로 바꾸기로 했음.

2. 올해 초 성과급을 둘러싸고 갈등을 빚었던 SK하이닉스 노사가 2012년 SK그룹 편입 이래 최대폭인 평균 8% 임금 인상에 잠정 합의했음. 이를 반영하면 올해 1월 입사한 대졸 신입사원의 초봉은 기존 4000만원대에서 5040만원으로 늘어나며 삼성전자를 앞지를 것으로 예상됨.

3. 미래에셋증권 145만명 고객의 국내외 주식거래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최근 1개월, 3개월, 6개월, 12개월 수익률 측면에서 동학개미가 서학개미를 모두 앞질렀음. 동학개미가 가장 많이 순매수한 종목은 삼성전자였고, 두 번째로 많이 사들인 종목은 삼성전자우(우선주)였음. 현대차, 현대모비스, 기아가 뒤를 이었음.

4. 9일 국토교통부와 문화체육관광부는 집단면역이 형성되기 전에라도 방역안전 국가와 단체여행을 허용하는 '트래블 버블(Travel Bubble·여행안전권역)'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음. 트래블 버블은 방역 관리에 대한 상호 신뢰가 확보된 국가들 사이에서 격리를 면제함으로써 일반 여행 목적의 국제 이동을 재개하는 것.

5. 대한민국 우주 산업을 키우기 위해 당정청이 태스크포스(TF)를 구성하기로 했음. 내년도 우주 분야 예산을 증액하고 우주 인재를 육성하기 위해 청와대와 정부, 여당이 뜻을 같이한 것.

6. 미국 상원이 8일(현지시간) 중국에 대한 기술 경쟁력 우위를 확대하기 위해 막대한 예산을 투입하는 내용의 '미국 혁신·경쟁법'을 초당적으로 통과시켰음. 법안의 핵심은 각종 산업기술 분야에 향후 5년간 총 2500억달러(약 280조원)에 달하는 예산을 투입하는 것.

7. 원자재 가격 급등의 여파로 중국 생산자물가 상승률이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13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음. '세계의 공장' 역할을 하는 중국의 생산자물가가 급등하면서 글로벌 인플레이션 확산 여부에 다시 한번 관심이 쏠리고 있음.



2021년 6월 10일 목요일 JTBC 아침 뉴스

1. 광주 건물 붕괴 밤샘 수색 작업
광주광역시 동구 학동 재개발 지역 철거 건물 붕괴 사고 현장에서 혹시 있을지 모를 추가 매몰자를 찾기 위한 수색 작업이 밤사이 이어졌습니다. 아직까지 새롭게 발견된 매몰자는 없습니다. 무너진 5층짜리 건물에 깔린 버스에는 모두 17명이 타고 있었고 9명이 목숨을 잃었습니다.

2. 안전규제 강화 법안 시행됐지만…
해당 건물 철거 작업 중에 안전 규정이 제대로 지켜졌는지 경찰 전담팀에서 수사가 진행됩니다. 철거 공사의 안전규제를 대폭 강화한 법이 시행됐지만 사고를 막지 못했습니다. 이 건물 공사가 다단계 하도급 구조로 이뤄졌다는 의혹도 나왔습니다.

3. 김현미 전 장관 '경기 연천 땅'은?
김현미 전 국토교통부 장관 가족 명의의 경기도 연천부동산을 둘러싸고 농지법 위반 등의 의혹이 제기됐습니다. '농지'지만 작물 재배가 제대로 되고 있지 않고, 딸려 있는 단독주택도 가족들끼리 잇따라 사고판 걸로 파악됐습니다.

4. 얀센 접종 시작…오늘 600명 안팎
30세 이상 예비군 등에 대한 얀센 백신 접종이 오늘(10일)부터 시작됩니다. 백신을 맞았다면 이르면 다음 달부터 단체 해외여행을 갈 수 있도록 하는 방안을 정부가 추진하면서 기대와 우려가 동시에 나오고 있습니다. 신규 확진자 수는 오늘 600명 안팎으로 발표될 것으로 보입니다.

5. 스리랑카 대파…최종예선 확정적
우리 축구 대표팀이 김신욱의 멀티골 등으로 스리랑카를 5대 0으로 대파했습니다. 대표팀은 13일 레바논과의 경기에서 지더라도 골 득실에서 크게 앞서, 2022년 카타르 월드컵 아시아지역 최종예선 진출이 확정적입니다.

6. 바이든 첫 순방길에 매미떼 '발목'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G7 정상회의에 참석하기 위해서 취임 후 처음으로 해외 순방에 나섰습니다. 유럽 나라들을 방문하고, 푸틴 러시아 대통령 등 각국 정상과 회담을 할 예정입니다. 매미떼 때문에 취재단 전세기 출발이 지연되는 일도 있었습니다.



2021년 6월 10일 목요일 모닝 뉴스

1. 광주서 철거중 5층건물 무너져 시내버스 덮쳐…17명 사상 대참사
2. '김신욱 2골·정상빈 데뷔골' 벤투호, 사실상 최종예선 확정
3. 이번엔 육군…부대 대대장이 부하 3명 성폭력 혐의 구속영장
4. 문대통령, 11∼13일 英 G7정상회의 참석…유럽 3개국 순방

5. 택배노조 무기한 총파업 시작… "조합원 92.3%가 찬성“
6. 국토부-서울시, '주택시장 안정'에 우선 협력 합의
7. AZ백신 일시부족에 6월 예약자중 동의땐 얀센 '잔여백신'도 접종
8. "친구들과 푸껫 갈거예요" 트래블 버블 기대감 속 우려도

9. 서울 낮 기온 31.6도…전국 곳곳 올해 들어 가장 더워
10. 양육비 미지급 '꼼수' 원천차단… 정부가 직접 재산조회·압류
11. 경찰, 우여곡절 끝 '이용구 사건' 매듭…셀프조사 한계
12. 세월호 특검, 해양경찰청 압수수색

13. 헬기 부품중개상 차려 대한항공서 65억 챙긴 해군중령 구속기소
14. 해산 앞둔 與특위…'종부세 상위 2%' 모레 판가름
15. 숙명여고 쌍둥이측 "의심만 나열"vs檢 "침소봉대 변론“
16. 택배기사도 매년 국가건강검진… 성인 검진에 폐·안저검사 추가

17. 비트코인 진짜돈 됐다… 엘살바도르 세계 첫 법정통화 승인
18. 한국가스공사, 프로농구 새 가족…전자랜드 농구단 인수 완료
19. '주식 부정거래' 문은상 前신라젠 대표에 징역 20년 구형
20. 내년부터 대학원생도 취업후 상환학자금 대출…성적 기준도 폐지

21. 일본·호주 "양안문제 평화적 해결 촉구"…中 "내정간섭 중단“
22. 정부 "美 공급망 전략, 우리 기업 진출 기회로 활용"
23. '올림픽 왜 하나' 의문에…스가 "목숨 지킬 수 없으면 안한다“
24. 선글라스 낀 시진핑 "중화민족 석류씨처럼 단합할 것“

25. 연명치료 아이 데려오게 도와달라…이스라엘, 英 왕세자에 호소
26. 내일 6·10항쟁 기념식… 故계훈제, 김근태 등 29명 민주유공포상
27. 'PA가 뭐길래'…간호조무사에게 의사들이 수술 배웠다 주장도
28. 檢, '쪼개기 후원' 의혹 황창규 前KT 회장 소환조사

29. 檢, 유재수 재판서 김학의 사건 언급…"1심 집유 부당“
30. 쌍용차 '자구안' 가결 날, 노조 간부 숨져…"과로·스트레스“
31. 한국가톨릭 첫 시복 자료 교황청 문서고에?…100년만에 빛보나
32. "아버지 숨졌다" 신고한 20대, 5개월만에 존속살해 혐의로 구속

33. '국정농단' 최서원, 文대통령에게 박근혜 사면 건의
34. "한 알의 씨앗이 광야를"…이한열 열사 34주기
35. 평택항 사고 故이선호 49재… "돈보다 중요한 건 노동자 생명“
36. 일산 아파트서 남편이 아내 살해한 후 투신

37. '日 강제징용 손배소 각하' 판결에 들끓는 여론
38. 검찰, 여신도 길들이기 성폭력 혐의 목사 징역 7년 구형
39. 검찰, '박사방' 조주빈 공범에 2심도 징역 20년 구형
40. 남아공 37살 여성 열쌍둥이 출산…세계 최초

41. "男알몸 촬영·유포자는 29세 김영준"…피해자 1천300명
42. 친모가 '물고문 살인' 범행도구 나뭇가지 직접 사서 전달
43. 호주서 해수면 위로 뛰어오른 육중한 고래가 낚싯배 덮쳐
44. "유부남이 왜 내 딸 만나" 땅에 파묻고 폭행한 무서운 가족들

45. 남성 알몸사진 불법 촬영·유포자 구속…신상공개 검토
46. 마드리드 전시장서 비둘기 똥에 라파엘로 걸작 '비상’
47. 여후배 자취방에 체액 뿌린 사범대 졸업생, 재판 중 또 무단침입
48. 공연장 쫓아다니고 악플…배다해 스토킹범 항소심도 징역 2년

49. 약초 캐다 실종된 노인 2명, 산속서 탈진 상태로 하루 만에 구조
50. 카카오 김범수 사회공헌 재단 출범…이사진에 배우 이윤미 합류
51. "집안에 흉사" 불안감 조성해 기도비 44억 뜯어낸 무속인 구속




2021년 6월 9일 수요일 간추린 뉴스

■ 오늘 발표될 코로나19 새 환자는 다시 6백 명을 넘어설 것으로 예상됩니다. 최근 음식점 관련 집단감염이 다시 느는 등 불안한 상황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정부는 모레 새 거리두기 방안을 발표합니다. 

■ 더불어민주당이 주택 매각 차익에 대한 양도소득세 장기보유 혜택을 최대 30퍼센트 포인트 축소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합니다. 종합부동산세 완화와 1가구 1주택자의 양도세 비과세 기준 상향을 추진하면서 '부자감세'라는 반발에 부딪히자 이를 무마하기 위해서 장기보유 혜택 축소를 들고 나온 것으로 보입니다. 

■ 민주당이 부동산 투기 의혹이 제기된 의원 12명 모두에게 탈당을 요구하는 초강수를 둔 데 이어 정의당 등 5개 비교섭 정당들도 권익위 전수조사를 받기로 했습니다. 국민의힘은 권익위 조사 대신 감사원 감사를 주장하고 있지만, 현행법상 국회의원은 감사 대상에 포함되지 않아 꼼수라는 비판이 커지고 있습니다. 

■ 법무부가 추진 중인 검찰 직제개편에 대해 대검찰청이 공식적으로 반대 입장을 내놓았습니다. 특히, 형사부 직접수사를 장관이 제한하는 것은 검찰 독립성과 정치적 중립성을 훼손할 수 있다고 판단했습니다.법무부와 대검 간 갈등이 재점화하는 것 아니냐는 관측도 나오고 있습니다. 

■ 미 국무부는 한국에 대한 여행경보를 기존 2단계 '강화된 주의'에서 1단계 '일반적 사전주의'로 완화했습니다. 지난해 11월 한국에 2단계 경보를 발령한 지 196일 만에 한국 내 코로나19 감염 수준이 낮다고 판단해 하향 조정한 겁니다. 

■ 국제사회는 여전히 백신 기근에 시달리고 있지만, 미국 내에선 최근 한국에 지원한 얀센 백신 수백만 회 분량이 이번 달 말로 유통기한이 끝나게 되어 백신이 폐기될 위기에 처했습니다. 

■ 지난달 무려 41만 명을 넘어섰던 인도의 코로나 19 하루 신규 확진자가 10만 명 아래로 내려가면서 지난 3월 중순부터 인도 전역을 휩쓸었던 코로나 19 확산 광풍이 서서히 잦아드는 분위기입니다. 

■ 세계에서 처음 코로나 19 백신 접종을 시작하며 높은 접종률을 기록 중인 영국이 최근 변이 바이러스 확산세로 골머리를 앓으면서 이달 21일로 계획했던 봉쇄 조치 전면 해제를 2주 이상 연기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 어제 저녁 CNN과 뉴욕타임스, BBC 등 전 세계 주요 언론사 수십 곳의 웹사이트와 백악관 홈페이지, 아마존 같은 주요 전자 상거래 사이트 등이 동시에 접속 불능 상태에 빠지는 소동이 있었습니다. 온라인 콘텐츠를 전송해주던 클라우드 컴퓨팅 업체의 기술적 문제 때문이었습니다. 

■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이 지방 순회를 하던 중 한 남성에게 뺨을 맞는 일이 벌어졌습니다. 28살 남성은 전과가 없는 것으로 확인됐고 범행 당시 '마크롱주의 타도' 등을 외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 공군 부사관 성추행 사망 사건과 관련해 2차 가해 의혹이 제기된 간부 3명이 소환 조사를 받았습니다. 이성용 공군참모총장에 대한 직무감찰도 진행되면서 수사가 군 최고위층으로 확대될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 얼마 전 여군 숙소에 무단 침입해 속옷을 촬영한 혐의를 받는 공군 하사가 구속됐습니다. 그런데 불법 촬영 사건을 담당한 군사 경찰이 피해자를 성희롱하고 협박까지 했다는 추가 폭로가 나왔습니다. 

■ 펀드 사기 피해자 3천200명, 피해 추산 금액만도 1조 3천억 원에 이르는 옵티머스 자산운용 운영자들에게 검찰이 최고 무기징역과 함께 4조 원이 넘는 벌금을 구형했습니다. 

■ 늦은 밤 서울 강남에 있는 호텔 객실을 룸살롱으로 개조해 술판을 벌이던 이들이 경찰에 적발됐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호텔 측이 직접 술을 판매하고, 접대부까지 고용한 정황도 드러났습니다. 호텔 객실을 룸살롱으로 개조해 영업하다 적발된 것은 처음이라고 합니다. 

■ 초보 투자자에게 조언을 해 준다는 '투자 리딩방' 사기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경찰이 투자리딩 사기단 일당을 적발했습니다. VIP에게만 주는 정보라고 해 2백 명 가까운 사람들이 60억 원을 투자했는데 모두 가짜였습니다. 

■ 기업형 브로커 조직은 물론 조직폭력배가 연루된 보험사기까지 등장했다고 합니다. 법인 형태의 브로커 조직이 병원과 광고 마케팅 계약을 맺은 후 보험 가입 내용에 따라서 치료 방법을 설계하고, 병원으로부터 수수료를 편취하는 기업형 브로커 개입이 보험사기의 대표적인 사례라고 합니다. 

■ 전국택배노동조합이 어제 진행된 2차 사회적 합의가 결렬됐다며 오늘부터 무기한 총파업에 돌입하기로 했습니다. 택배 노조와 택배사, 정부 등이 택배 노동자 과로사 방지를 위해 머리를 맞댔지만 갈등이 더욱 증폭하는 모양새입니다. 

■ 공사현장 곳곳에서 타워크레인들이 멈춰 섰습니다. 사용이 금지된 크레인을 투입해 노동자가 계속 목숨을 잃고 있다며, 노조가 파업에 돌입했습니다. 

■ 마스크에 붙이면 덜 답답하고 냄새도 없어진다는 마스크 패치. 5십 개 가까운 제품이 팔리고 있지만, 안전성 검사를 받은 건 단 한 개도 없었습니다. 

■ 전문의약품인 스테로이드를 불법 유통한 일당이 6년 만에 덜미를 잡혔습니다. 지난 2015년부터 18억 4천만 원어치를 텔레그램 등으로 불법 유통해왔습니다. '근육 성장에 특효'라며 헬스 트레이너나 근육을 늘리려는 일반인에게 팔았는데, 처방 없이 잘못 사용하면 심장병 같은 부작용이 생길 수 있습니다. 

■ 일제 강제징용 피해자들의 소송을 각하한 서울중앙지법 판사를 탄핵해야한다는 주장이 국민청원에 올라왔습니다. 청원인은 글에서 '판결은 반국가적·반역사적 내용으로 점철돼 있다'며 "일본 극우의 입장을 그대로 반영한 반민족적 판결"이라고 비난했습니다. 

■ 종신보험은 가입자 사망 후에 보험금이 지급되는 건데요. 금융 지식이 부족한 사회 초년생들이 저축 상품인 줄 알고 종신 보험에 가입하는 경우가 많다고 합니다. 뒤늦게 이 사실을 알고 해지를 하면서 손실이 발생하는 민원이 많아 주의가 필요합니다. 

■ 애플의 화상통화 애플리케이션 '페이스타임'을 삼성전자 갤럭시 스마트폰에서도 쓸 수 있게 됩니다. 코로나19로 화상통화 수요가 많아지자 애플이 폐쇄적인 정책을 깨고 다른 운영체제에도 문을 연 건데요. '줌' 같은 화상통화 경쟁자를 따돌리겠다는 계산도 있다고 합니다. 

■ 코로나 여파로 막혔던 하늘길이 다시 열리기 시작했습니다. 사이판을 시작으로 항공사들이 하나 둘씩 운항 재개에 나서고 있는데, 백신 접종에 속도가 붙는 만큼 올 여름 휴가철에는 해외로 여행을 갈 수 있을 거라는 기대감이 커지고 있습니다. 

■ 한 주의 중반인 오늘, 더위의 기세가 절정에 달하겠습니다. 남부 지방에 이어 서울도 33도 안팎의 불볕더위가 예상된다고 합니다. 우선 아침 기온부터 서울은 약 20도로 출발하고 있으며, 한낮에는 무려 32도, 대전 33도로 올여름 최고 기온을 경신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2021년 6월 9일 수요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 들

1. ‘치매’, 드디어 약 나왔다? → 美FDA, 알츠하이머 진행 막는 신약 승인. 美 바이오젠과 日 에자이 공동 개발 ‘애드유헬름’. 후속연구 조건 달아. 일부선 ‘효능 입증 제대로 안 됐다’. 월 1회 주사, 약값 한 해 6200만원...(중앙)▼

2. 日징용 1심 파장 확산 → 판사탄핵 국민청원도 등장, 식민지 피해 청구권 인정한 ‘기존 대법원 판례가 국제법적으로 소수설’ vs ‘주관적 견해로 사법 정치화 초래’... 법조계 찬반.(문화)

3. 한국의 팬덤(fandom) 정치’ → 팬덤은 광신자를 뜻하는 ‘퍼내틱(fanatic)’과 자기 구역, 지위를 뜻하는 접미사 ‘덤(dom)’이 합쳐진 말. 꼬리(소수)가 몸(전체)를 흔드는 ‘왝더독’ 현상 심화.(문화)

4. ‘강속구’ 선호시대... 스트라이크 못 던지는 투수들 → 경기당 볼넷 2017년 6.3개 → 올해 8.9개... 해마다 급증. ▷빠른공만 던지는 젊은 투수 늘고 ▷제구 좋은 정상급은 MLB로 ▷좁아진 스트라이크 기준도 원인.(문화)

5. 암세포는 수시로 몸에서 생긴다 → ‘그러나 암세포=암은 아니다’. 면역이 암세포 증식을 억제하고 있는 것이다. ‘면역의 핵심은 올바른 섭생이다. 잘 먹고, 잘 자고, 잘 쉬고 운동 열심히 하고 몸에 나쁜 걸 하지 않는 것’... 홍혜걸, SNS에 췌장암 타계 유상철 추모하며 ‘자신도 폐암’ 고백 글.(중앙 외)

6. 경기도, '농민기본소득' 도입 → 가구가 아닌 아닌 농민 1인당 월5만원. 양평, 여주 등 신청한 6개 시, 군, 10월부터. 올 소요 예산만 총352억, 도와 시군이 반반 부담.(아시아경제)

7. 우리나라 백신사망율 10만건당 2.11명 → AZ 10만건당 1.30명, 화이자 3.15명. 화이자가 더 높은 건 고령층이 많이 맞았기 때문으로 분석.(헤럴드경제 외)

8. 과천시장 30일 ‘소환투표’ → ‘과천의 미래를 위해 쓰일 자족용지에 아파트 4000가구 짓겠다는 정부계획 수용’이 이유. 주민 15% 발의로 투표성립. 1/3 투표, 과반 찬성이면 시장직 상실. 지방자치제 출범 이후 5번 소환투표 있었지만 모두 투표 미달로 무산.(서울)

9. ‘고래고기’... 계속 먹을 수는 있게 됐지만→ 올 ‘해양생물보호종’ 신규 지정에서 빠져. 지정되면 포획은 물론 조업 중 의도치 않게 잡히더라도 유통과 판매가 전면 금지. 현재 시판되는 고래고기의 90% 이상이 밍크고래.(경향)

10. 부산항 입항 선박에 ‘드론 배달’ → 바다 위 선박에 치킨, 약품, 서류 등 5분 내 퀵배송. 한번에 최대 5kg. 배송료 1~2만 5천원(현재 할인가). 과거 소형선박으로 수십만원.(한국)



2021년 6월 9일 수요일 부동산 뉴스

■몸 낮춘 LH "정부 혁신안 차질 없이 이행하겠다"
-혁신안 발표 다음달 긴급 간부회의
-김현준 사장 "다시 한번 사죄"

■與, 부동산 의혹 12명 전원 탈당 권유…"국민 불신 해소해야"
-부동산 '내로남불' 끊어내고 정권재창출 위한 극약처방
-송영길 "국민의힘도 부동산 전수조사 받아라"

■경찰, ‘부동산 투기 의심’ 민주당 의원 12명 수사 전망은?
-권익위, 부동산 투기 의심 국회의원 12명 공개
-특수본의 수사대상 국회의원 수 23명으로 늘어

■'래미안 원베일리' 17일 청약…로또 아파트 당첨 전략은?
-17일 1순위 청약, 25일 당첨자 발표
-분양가 9억 넘어 중도금 대출 불가능
-전매제한 10년, 실거주 의무기간 3년
-“청약가점 70점 넘어야 당첨될 듯”

■종부세ㆍ양도세 개편안, 11일 與의총 통과 전망…“부자감세 아닌 고급주택 과세”
-與 부동산특위, 전문가 토론회 개최…찬반 갈렸지만 우려 불식 설명 강조
-"상위2% 종부세, 1주택자 보호 측면…양도세 완화? 장기보유특별공제 완화"
-"안되면 현행유지" 특위 배수진ㆍ"부자감세 아냐" 송영길 지원
-與지도부 측 "부자감세 프레임 깨져 의총서 원만히 통과될 듯"

■양도차익 20억 넘는 1주택자 장기보유공제 80%→50%로 줄어든다
-더불어민주당 양도소득세 장기보유혜택 최대 30%포인트 축소하는 방안 검토
-‘부자 감세’란 반발에 무마하기 위해 장기보유혜택 축소 들고나왔다는 분석

■장기 보유해도 거주 않으면 양도세 공제율 축소
-與, 양도세 장기보유특별공제 손질 검토
-소유·거주 분리…소유 부분 공제율 축소
-11일 의총서 종부세·양도세 당론 결정

■오피스텔 전세가율 84.61% 4년來 최고치
-수도권(85.38%)과 대구(82.98%), 대전(86.19%), 지방(81.39%)
-세종(92.29%), 인천(87.08%) 경기(86.6%)

■허가제 묶인 재건축 단지···목동서만 11건 거래 됐다
-압구정·여의도·성수지구는 신규지정 후 주택매매 '전무'
-목동, 상대적으로 가격저렴

■30兆 추경의 민낯…재원 절반 16조7000억이 '일회성 세수'
-1~4월 세수 32.7조 늘었지만 작년에 냈어야 할 소득세 등
-'세수 착시효과' 8.8조 달해
-삼성家 상속세도 2조원 규모


2021년 6월 9일 수요일 매경이 전하는 세상의 지식

1. 더불어 민주당이 부동산 투기 의혹에 연루된 12명의 의원에게 '탈당 권유' 조치를 내림. 권익위 조사 결과 투기 의혹에 연루된 의원은 △부동산 명의신탁 의혹을 받는 윤미향, 김주영, 김회재, 문진석 △업무상 비밀이용 의혹을 받는 김한정, 서영석, 임종성, △농지법 위반 의혹을 받는 양이원영, 오영훈, 윤재갑, 김수흥, 우상호 의원.

2. 8일 기획재정부 '6월 재정동향'에 따르면 올해 1~4월 국세 수입은 133조4000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2조7000억 원 증가. 초과 세수분의 상당 부분은 부동산 양도소득세, 증권거래세, 상속세 등 일시적 요인에 따른 것으로 분석. 또한 우발세수가 2조원 늘었는데, 고 이건희 삼성 회장 유족이 납부한 상속세가 대부분을 차지한 것으로 알려짐. 정부는 초과 세수를 재원으로 적자국채 발행 없이 2차 추가경정예산(추경)을 편성한다는 방침.

3. 최근 국토교통부가 서울시와 노원구에 8·4 공급대책 후보지에 대한 의견을 묻는 공문을 보내자 서울시는 '절대 불가'로, 노원구는 '공급계획 축소' 내용으로 회신한 것으로 확인. 설익은 주택 공급 계획을 발표했다 지방자치단체의 반대에 직면한 것.

4. 랜섬웨어가 '공공의 적'으로 떠올랐음. 우리 기업들 피해도 잇따르고 있음. 8일 국내 보안업체 NSHC가 다크웹에 올라온 국내 기업 해킹 피해를 분석한 결과 작년과 올해 SK하이닉스, 현대자동차, CJ셀렉타(브라질 법인), LG전자(미국 법인) 등 대기업들이 랜섬웨어 공격으로 문서가 유출되는 사고가 발생.

5.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이르면 올해 말 테이퍼링(자산매입 프로그램 축소)에 들어갈 것이라는 관측이 나왔음. 경제전문매체 CNBC는 7일(현지시간) 내주 열리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에서 테이퍼링 논의 가능성이 큰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함. 이번 달 FOMC 정례회의는 오는 15~16일.

6. 코로나19 백신이 60세 이상 고령층에 우선 접종되면서 그동안 소외됐던 40~50대 중년층에 대한 백신 접종이 오는 7월부터 본격화됨. 40~50대에게 접종될 백신 종류는 이달 3주차에 발표될 예정. 아스트라제네카(AZ) 백신보다 여유분이 많은 화이자 백신 위주로 이뤄질 가능성이 높음. 3분기 예정 백신 공급량은 8000만 명분으로 AZ, 화이자, 모더나, 노바백스, 얀센 5종이 모두 포함.



2021년 6월 9일 수요일 모닝 뉴스


1. 택배노조 "사회적합의 결렬… 내일부터 무기한 파업" 
2. 당국 "국내 모더나 백신 접종, 이달 15∼16일께 시작될 듯“
3. 3기 신도시 개발정보 받고 "기정사실이네"…LH '강사장' 구속
4. 女중사 국선변호사측 "신상유출 사실무근"…언론사 기자 등 고소

5. NYT 등 수십개 언론 한때 접속불가…백악관·영국 정부도 다운
6. 2002 월드컵 4강 신화 멤버, 故 유 전 감독과 '마지막까지 함께’
7. 공수처-검찰 수장 회동에… 실무협의체 재시동 거나
8. '부칙에 피해지원 조항' 손실보상법 진통…野 "소급보상 명시“

9. 檢, 옵티머스 대표에 무기징역·벌금 4조원 구형
10. 尹, 내일 우당기념관 개관식에… 퇴직 후 첫 공식행사 참석
11. 손정민 친구측 "선처요청 메일 800통…유튜버 2명 사과“
12. [날씨] 한낮 더위 계속…제주 흐리고 비

13. '헤엄 귀순' 육군 22사단…이번엔 중대장이 소대장들 폭행·모욕
14. 與 부동산특위, 양도세 장기보유공제율 하향 조정
15. 권영진 시장 "정부 백신구매 돕기 위해 선의로 시작…불찰“
16. 檢 쏘카 이재웅 2심도 실형 구형…李 "누가 혁신하겠나“

17. 안경덕 노동장관, ILO 총회서 "한국 고용 회복 흐름“
18. 문승욱 "탈원전 정책 변화 없어… SMR 기술 개발은 추진“
19. 민주 "군사법원법 등 軍개혁법안 6월 국회서 우선 처리“
20. '간호조무사 대리수술' 의혹 내부고발에 병원측 '허위' 반박

21. 정부 "독도 지도 표시 문제로 도쿄올림픽 불참까진 검토 안해“
22. 공군 제20전투비행단, 전투기 이륙 전 화염…조종사 비상탈출
23. 백령도발 여객선 사고로 5시간 넘게 운항 지연…승객 278명 불편
24. 쌍용차 고비 하나 넘었다… 무급휴직으로 생존의지 표명

25. "'강제징용 소송 각하'한 정치판사 탄핵" 靑국민청원
26. [르포] '수소 파는 주유소'…수소차 상업화 속도내는 중국
27. 마크롱, 지방순회 도중 뺨 맞아…경찰, 2명 체포
28. 일본 코로나 신규확진 1천884명…백신 접종 '안간힘’

29. 파키스탄 열차 충돌 사고 사상자 160여명으로 늘어
30. 미 4월 무역적자 8.2%↓…올해 들어 첫 감소
31. 이스라엘 새 연정 신임투표 13일…네타냐후 실권여부 판가름
32. 영국 백신접종 반년됐지만…봉쇄 해제 2주 이상 미룰 듯

33. 美, 대만과 무역회담 재개시사… 中 "잘못된 신호 발신말라“
34. 수원지검, '김학의 사건' 연루 검사 3명 공수처 이첩요청 거부
35. 가뭄에 말라가는 터키 유명 관광지 '핑크 소금호수’
36. 최강욱 1심서 벌금 80만원…법원 "인턴확인서 허위“

37.  미국서 아이폰 수리기사가 부적절 영상 유출…애플, 거액 보상
38. "하루아침에 아들 잃었는데 그 누구도 사과 한마디 없어“
39. 조카 물고문 살인 이모부부, 개 대변 먹게 한 엽기 동영상 공개
40. 영국해협서 실종돼 1천㎞밖 해변까지 떠밀려온 이란 아기

41. 부메랑 맞은 '무주택' 우상호… "어머니 묘지에 투기라니“
42. 정용진 "오해받을 일 하지 말라니 50년 습관도 고쳐야“
43. 日야당의원 "동의한 14세와 성관계 뭐가 문제" 발언 논란
44. 예일대 로스쿨, '타이거 맘' 교수 지도 방식 논란

45. 안약 먹여 친구 독살한 美 여성, 3년만에 살인죄 기소
46. 13살 딸로 위장해 학교 간 美 엄마 유튜버…영상 올렸다 체포

2021년 6월 8일 화요일 간추린 뉴스

■ 2002년 한일 월드컵 영웅인 유상철 전 인천 감독이 췌장암 투병 끝에 향년 50세로 세상을 떠났습니다. 재작년 췌장암 4기 판정을 받고도 팀을 극적으로 1부 리그에 잔류시킨 뒤 완쾌해 돌아오겠다고 약속했지만 끝내 병마를 이기지 못했습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전국에 구름이 많다가 밤부터 차차 맑아지겠고,아침 최저기온은16∼21도,낮최고기온은 22∼33도의 분포를 보이며 초여름 더위가 이어 지겠으며, 미세먼지농도는 수도권·대구·울산은 '나쁨', 그 밖의 권역은 '보통' 수준을 보이겠습니다.

■국민 권익 위원회가 더불어당 소속 의원과 가족의 부동산 거래를 전수 조사한 결과, 의원 12명이 불법  투기 의혹을 받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당은 연루자에 대해 출당 조치까지 검토 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국민의힘 차기 지도부 경선의 당원 투표율이 첫날 약 26%를 기록해 역대최고치를 경신할지 주목됩니다. 국민의 힘에 따르면 7일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당원 선거인단을 대상 으로 모바일 투표를 실시한 결과, 투표율이 25.83%를 기록했습니다.

■더불어민주당과 정부는 7일 소상공인 손실보상법의 최대 쟁점 이었던 '소급 적용'을 법안에명시하지 않기로 했습니다.다만 손실보상법 시행 이전에 입은 피해에 대해 소상공인지원법 등 기타 법률을 활용해 지원금을 주기로 했습니다.

■지난해 총선을 앞두고 조국 전장관 아들 인턴 의혹과 관련한 허위사실을 공표한 혐의로 기소된 최강욱 열린민주당 대표에 대해 오늘 1심 선고가 내려집니다

■ LH 가 직원 투기 의혹이 불거진지 석달 만에 혁신안을 내놨습니다.논란이 된 신도시 입지 조사 업무를 국토부는 넘겼지만, 조직 개편은 유보해  '맹탕' 혁신이란 지적이 나옵니다. 

■국방부 검찰단이 성추행 피해 공군 부사관 사망사건이 벌어진'핵심 장소'인 공군 제20전투비행단을 전격 압수수색 했습니다.검찰단은 이날 오후 4시 10분께부터 충남서산에 있는 공군20비행단 사무실 등을 압수수색하고 있습니다.

■코로나19유행이 지속 중인 가운데 전국에서 확진자가 잇따랐습니다. 방역 당국과 서울시 등 각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6시까지 전국에서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은 신규확진자는 총 364명으로 집계됐습니다.

■코로나19백신 접종이 진행 중인 가운데, 국산 백신 개발에 나선 5개 업체가모두 임상 초기 단계인 1상 접종을 마친 것으로 나타났고. 보건복지부는  문대통령 주재로 열린 '제3차 코로나19 대응 특별방역점검회의'에서 국내 백신 개발 현황과 향후 계획 등을 보고했습니다.

■보건당국의 실수로, 코로나 백신 우선 접종 대상이 아닌 20대 직장인 2만여명이 예약에 성공하는 일이 벌어졌습니다. 

■일본 강제징용 피해자와 유족이 일본 기업16곳을 상대로 낸 손해배상 소송을법원이 각하 판결했습니다. 3년 전 대법원의 판결과 정반대 결론 이어서 파장이 예상됩니다. 

■ 박범계 장관이 피고인 신분인 이성윤 중앙지검장의 승진한 것과 관련해 "사적인 것은 1g도 고려되지 않았다"고. 강조했습니다

■대기업 등에서 일하는 20대 약 2만명이 접종 순서가 아님에도 화이자 백신접종을 예약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방역당국이 대상자 명단을 사전예약 시스템에 잘못입력해 발생한 일인데 잘못된 예약은 취소될 예정입니다.

■코스피가 7일 한 달여 만에 종가 기준 사상 최고치를 경신한 데에는 삼성 전자와 SK 하이닉스가 버팀목이 됐고.  이날 두 반도체 대형주는 상승 마감하지는 않았지만, 연초 상승장을 주도하다가 다소 주춤했던 추세에서 벗어나 최근 다시 상승세를 타면서 지수 상승을 이끌었 습니다.

■공군에서2019년에 이어 작년에도 여군 성폭행 사건이 발생했던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지휘관급 간부가 부하 여군에게 성범죄를 저질렀는데, 부대는 피해자에게 상관모욕죄를 언급하며 회유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광주광역시가 오늘부터 식당과 카페, 유흥시설 등의 24시간 영업을 허용합니다. 서울시도 헬스장 영업을 1시간 연장하는 등 영업 제한을 완화하는 방역수칙을 조만간 발표할 예정입니다. 

■네이버 노조가,최근 극단적 선택을 한 직원이,상사의 부당한 업무 지시와 잦은모욕에 대해 토로하는 메신저 대화를 공개했습니다. 노조는 거듭된 사내 신고에도 경영진이 부인하고 방조한 정황이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10대 여학생들을 유인해 조직적 으로 성매매를 강요하며 돈을 챙긴 조직 들을 추적 취재했습니다. 수십 명의 피해자들 중에는 어린 중학생까지 있었습니다

■집에서 잠자던20대 남성이 흉기에 찔려 숨졌습니다. 여자친구가 피해자 휴대전화에서 자신의 연락처가 삭제 된 것을 알고 격분해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국내 대표적 공연 전시시설인 '예술의전당' 지하에 대규모 가상화폐 채굴기가 설치돼 있었던 사실이 확인됐습니다. 가상화폐 가격이 치솟자30대 직원이 몰래 장비까지 갖춰두고 밤새 채굴해온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7일 오후 6시 34분께 전남 여수시 거문도 동남동쪽 80km 해역 에서 규모 2.1의 지진이 발생 했다고 기상청이  밝혔습니다

■ 오늘 발표될 코로나19 새 환자는 400명대 중후반대로 전망됩니다. 정부는 올해 여름 휴가만큼은 성수기를 피하고 시기를 나눠서 소규모 가족 단위로 가달라고 권고했습니다. 다른 지역에 비해 백신 접종률이 높은 전남은 처음으로 초중고 전면 등교에 들어갔습니다. 

■ 60대 초반 고령자들과 30세 미만 군 장병에 대한 코로나 예방접종이 시작됐습니다. 상반기에 1300만 명 플러스 알파에 대한 1차 접종이 완료 예정인데, 다음 달부터는 일반 50대 국민도 백신을 맞게 됩니다. 

■ 빠르게 백신 접종이 이뤄지고 있는 유럽은 일상을 되찾아 가고 있습니다. 그리스와 이탈리아에 이어 스페인도 관광객들에게 국경을 개방했습니다. 프랑스는 9일부터 식당 실내 영업을 허용하고 이달 말엔 야간 통행금지도 해제합니다. 

■ 정부가 발표한 여름 휴가 방역 대책을 보면, 공무원과 공공기관, 100인 이상 사업장은 여름휴가 기간을 2주 앞당기고, 휴가를 두 차례 이상 나눠쓸 것을 권고했습니다. 특정 기간의 휴가 사용 비율이 최대 13%를 넘지 않도록 해달라며, 휴가 분산에 동참하는 민간 기업에는 혜택이 주어집니다. 

■ 어제 회사원들 사이에서 백신 접종 예약 대상이 아니라도 화이자 백신 접종 예약을 할 수 있다는 소문이 돌았습니다. 실제 2만 명 정도가 예약에 성공하기도 했는데, 정부는 이들에 대한 접종 예약을 모두 취소하기로 했습니다. 

■ 이번 주말 영국에서는 G7 정상회의가 열립니다. 그런데 이 기간 동안 한미일 정상회담이 가능할 수도 있다는 미국 백악관의 언급이 나왔습니다. 아직 구체적인 계획은 없지만 만날 가능성은 있다는 건데, 꽉 막힌 한일 관계에 돌파구가 마련될지 관심입니다. 

■ 일제 강제동원 손해배상 소송 1심 재판부가 대법원 판결을 정면으로 뒤집고 각하 판결을 내리면서 후폭풍이 거세게 일고 있습니다. 일본 정부는 또다시 한국 정부에 책임을 돌렸고, 시민사회 단체들은 재판부가 국가 이익이라는 비법률적 근거를 내세웠다고 비판했습니다. 

■ 국방부 검찰단이 공군 부사관 2차 가해 용의자들을 압수수색하고, 공군 검찰의 부실수사 의혹에 대해서도 수사를 확대하고 있습니다. 유족 측은 선임 이후 피해자를 단 한 차례도 면담하지 않은 국선 변호사를 직무유기 등의 혐의로 고소했습니다. 

■ 국민권익위원회가 민주당 소속 국회의원과 가족들의 부동산 거래를 전수조사한 결과, 모두 12명의 의원에게서 위법 의혹이 확인됐다고 밝혔습니다. 민주당은 오늘 지도부 회의를 통해 처리 방침을 밝힐 예정인데 국민의힘은 권익위 전수 조사를 신청하지 않아 이번 조사에 포함되지 않았습니다. 

■ 국내 대표적 공연 전시 시설인 '예술의전당' 지하에 대규모 가상화폐 채굴기가 설치돼 있었던 사실이 확인됐습니다. 가상화폐 가격이 치솟자 30대 직원이 몰래 장비까지 갖춰두고 밤새 채굴해온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 지난해 총선을 앞두고 조국 전 장관 아들 인턴 의혹과 관련한 허위사실을 공표한 혐의로 기소된 최강욱 열린민주당 대표에 대해 오늘 1심 선고가 내려집니다. 

■ 숨진 공군 부사관이 제때 조력을 받지 못했다며 유족 측이 첫 국선변호인을 고소했습니다. 공군 검찰도 수사대상에 오른 가운데, 2차 가해 혐의자의 집도 압수수색이 이뤄졌습니다. 

■ 미국 재무장관이 금리 인상 가능성을 밝혔습니다. 실제로 미 금리가 오르고 우리나라도 보폭을 맞추면, 크게 무거워질 국내 가계의 이자 부담이 우려됩니다. 

■ 중국과 태국이 코로나19 백신 접종 대상을 만 3세 이상으로 확대했습니다. 두 나라 모두 만 3세 이상 17세 이하에 중국산 백신인 시노백 사용을 긴급 승인한 건데, 만 3세 이상 11세 이하 접종은 전세계 처음입니다. 

■ 미국 증시에서 올해에만 무려 2,600% 오른 주식이 있습니다. 바로 온라인에서 입소문을 타면서 흥행에 성공한, 이른바 '밈 주식'의 대표주자 AMC입니다. 앞서 게임스톱처럼 공매도 세력에 맞서는 개인투자자들이 대거 매수에 나서면서 주가가 요동치고 있습니다. 

■ 올해 들어서 비트코인을 비롯한 가상화폐 시세가 폭등하면서 관련 사기 사건도 늘어나고 있습니다. 미국에서는 최근 6개월 동안 신고된 가상화폐 관련 사기 피해액이 1년 전 같은 기간보다 10배 이상 증가했습니다. 

■ 미국 식품의약국(FDA)이 18년 만에 알츠하이머병 치료제를 승인했습니다. 거의 20년 만에 치료제가 나오면서 알츠하이머 환자들에게 희소식이 전해졌는데요. 지금까지 병의 진행을 일시적으로 늦춰주거나, 불면증 같은 증상을 완화시켜주는 약밖에 없던 터라 세계 최초라는 평가가 나옵니다. 하지만 치료제 효과에 대한 논란은 여전히 남아있습니다. 

■ 직원들의 투기 의혹으로 국민적 분노를 샀던 LH에 대한 개혁안이 진통 끝에 나왔습니다. 문제가 된 신도시 등 신규택지 발굴 업무를 국토부로 넘기고 인력의 20% 이상을 줄이기로 했습니다. 내부 통제 장치도 강화됩니다. 모든 직원이 재산등록을 해야 하고 실제 사용 목적이 아닌 토지 매입도 금지됩니다. 

■ 한국은 57만 군 병력을 보유해 세계 6위의 군사력을 지녔고 여군 숫자도 해마다 증가하고 있지만, 여군의 성폭력 피해를 방지하기 위한 제도적 장치는 선진국에 비해 크게 부족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고 합니다. 

■ 쌀 재고량이 바닥을 보이는 수준까지 줄어들었다고 합니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어제 쌀 수급 안정을 위해서 이번 달 중에 정부 비축미 8만 톤을 시장에 공급할 계획이라고 밝혔는데요. 쌀이 귀한 몸이 된 건 지난해 장마로 인한 작황 부진 여파와 해외 식량원조 물량 탓이라고 합니다. 

■ 대한민국 노인 10명 중 8명은 부부끼리 또는 혼자 살고 있다고 합니다. 어쩔 수 없는 선택이 아니라 건강에 대한 자신감과 자립을 뒷받침할 경제력에 개인 생활을 즐기고 싶은 욕구가 더해진 결과라는데요. 자녀들과 함께 산다는 건 이제 먼 나라 얘기가 된 듯 합니다. 

■ 한국에서 명품 소비는 꾸준히 늘어왔지만 여기에 젊은 층까지 가세하면서 이상 과열 현상이 나타나고 있다고 합니다. 명품 소비는 코로나19 사태 이후 평범한 일상을 누리지 못한 데 따른 보상 심리와 아파트와 주식 같은 자산 가격 상승이 영향을 미쳤다고 보고 있습니다 . 

■ 유니세프 국제친선 대사로 활동 중인 '피겨여왕' 김연아 씨가 개발도상국의 코로나19 백신 공급에 써달라며 유니세프 한국 위원회에 1억 1천여 만원을 거부했습니다. 2010 유니세프 국제친선 대사로 임명된 김연아 씨는 아이티 대지진과 시리아 내전, 필리핀 하이예 태풍 등을 비롯해 국내*외 어린이들을 보호하는 데 앞장서 왔습니다. 

■ 그룹 방탄소년단, BTS의 신곡 '버터'가 미국 빌보드 메인 싱글 차트인 '핫100'에서 2주 연속 1위에 올랐습니다. BTS의 곡이 핫 100에 1위로 처음 진입해 2주 이상 정상을 지킨 건 지난해 발매한 첫 영어 곡 '다이너마이트' 이후 두 번째입니다.



2021년 6월 8일 화요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 들

1. 올 12월 암 위험 예측 앱 출시 예정 → 가칭 ‘아이케어미’ 앱. 진료 기록, 건강검진 기록 등과 유전체 정보 등을 종합 분석해 암·만성질환 위험도 예측. 전남·부산 지역 주민 3000명을 상대로 실증 실험... 유효성 입증되면 오는 12월 관련 앱 출시.(한경)

2. 65~69세, 절반 넘게 일한다 → 일하는 노인, 2017년 42.2%에서 지난해 55.1%로 크게 늘어. 이들의 73.9%는 생계 때문 응답. 복지부, 작년 3월~9월 65세 이상 1만97명 조사.(문화)

3. 친환경차의 그림자? → 주유소, 최근 6개월 100여 곳 문 닫아. 2010년 1만 2692개에서 올해 1만 1260개. 매년 100~200개씩 폐업. 친환경차, 알뜰주유소 등으로 경영난 가중.(문화)

4. 신발에서 발생하는 마찰열로 ‘전기’ 만든다 → 대구경북과학기술원(DGIST) 김회준 교수팀, ‘마찰전기 나노발전 소자 기술’. 손목시계 작동시킬 수 있을 만큼 충분. 향후 다양한 활용 기대.(헤럴드경제)

5. 시즌 1/3 넘어선 프로야구 → 팀당 50~53경기씩 끝낸 7일 현재, 7강 3약 구도. 상위 6개팀 단 두게임 차. 7위 키움도 1위와 4게임차에 불과. 8~10위. 기아, 한화, 롯데.(헤럴드경제)

6. 앞뒤 다 막힌 ‘담배광고’ → 다음달부터 편의점, 소매점 밖에서 안의 담배 광고가 보여도 단속 대상. ‘보인다’는 정확한 기준도 없어. 유리창을 불투명한 시트지로 덮으면 다른 상품까지 안보이고 야간 범죄에 노출될 가능성도 높아져 불만.(아시아경제)

7. 법원, ‘강제징용’ 손해배상 각하 → 피해 유족 85명, 日기업 16곳 상대로 한 소송에서 패소. 대법원이 강제징용 개인청구권을 인정한 판결 2년 8개월여 만에 정반대의 판결... 논란 커질 전망.(서울)

8. 대상 1억원, ‘국가발전 아이디어 찾습니다’ → 최태원 SK회장 대한상공회의소 회장 취임 후 첫 프로젝트. 연중 공모 연 1회 시상. 대상 1억원, 최우수상 3000만원, 우수상 1000만원 등 총상금 2억 2900만원.(경향)

9. 성형수술 → 1, 2차 세계대전은 주로 참호전으로 얼굴 부상자가 많았다. 이런 군인들을 치료하면서 비약적인 성형기술 발전이 이뤄졌다. ‘성형외과의 아버지’로 불리는 해럴드 길리스는 얼굴·턱 수술 전문 군용 병동을 세우고 1917~25년 동안 5000여명을 치료했다.(세계)

10. 여성 장성은 군전체 6명, 해, 공군 0명 → 대령이상 군 간부 중 여성 비율 0.6%(2018년). 2020년 중앙부처 본부 과장급(4급) 인력 중 여성 비율 22.8%와 비교하면 큰 차이.(매경)



2021년 6월 8일 화요일 부동산 뉴스

■원효로1가, 3899가구 재개발 환골탈태 잰걸음
-공공재개발 탈락후 사업전환
-오세훈표 상생주택 첫주자 노려
-주민동의율 67% 달성하고
-이달말 지구지정 신청예정

■"고작 주차장 4평이 14.5억"…홍콩의 넘사벽 부동산값
-부유층 주차장 1㎡당 1억↑
-아파트 98평도 660억원 신고가 거래
-홍콩 집값폭등 빈부격차 심화

■자처하는 과천시?…자족용지 버리고 주택공급
-정부과천청사 부지 4000가구 공급 계획 지역주민 반발로 무산
-과천시민, 청사 부지 모든 시민 이용할 수 있는 공원으로 개발돼야 한다

■인천 서구 신고가 행진…지하철 연장·스타필드 '개발 풍년'
-청라동 ‘대우 푸르지오’ 전용 114㎡ 지난 3월 10억7000만원 신고가 경신
-청라동 ‘더샵 레이크파크’ 전용 106㎡ 지난 4월 11억1000만원에 신고가
-원당동 ‘금호어울림 센트럴’ 전용 84㎡ 분양권 지난 3월 7억8240만원에 신고가

■공급 갈증에 전세난까지…수도권 집값 벌써 7% 껑충
-올들어 5개월 연속 1%대 상승
-부동산원 통계작성 이래 처음
-안산·양주 등 작년 상승률 추월
-의왕 30평대 15억아파트 나와

■휘청이는 주택 공급 정책… 태릉·용산·노원 등 곳곳서 반대운동
-정부, 지자체·주민 논의 없이 공급 계획 강행
-사업 후보지들 거센 반발
-시장 불안감 커져…수요자 불신 ‘패닉바잉’ 우려

■與, 종부·양도세 완화 이번주 확정…친문 반발이 걸림돌
-정부 동의 없어도 이달 중 세법개정안 통과 시키기로
-종부세 기준 9억→상위 2% 주택, 공동명의땐 6억→8억 상향 추진
-양도세 비과세 9억→12억 완화, 강성 친문 "부자감세 안 된다"
-본회의 표결땐 이탈표 상당할 듯
-정부도 "부동산 정책 틀 흔들려"

■매물잠김 본격화, 강남 아파트 일주일새 2.2% 증발
-1일 양도세 중과 본격 시행…다주택자 매물 회수
-강남구 전체 매물, 한달전 대비 10% 감소
-매물부족→가격상승 악순환, 강남3구 일제 상승

■서울 '공공택지 후보지' 반발…지방선거 뒤흔드나
-과천청사 4000가구 백지화
-'36만 가구 공급안' 태풍의 눈
-"정부, 군사작전하듯 일방 발표"
-주민소환 추진 등 집단적 반대
-與소속 구청장들 전전긍긍

■‘3기 신도시’ 스타트 끊었는데… 커지는 여권發 정책 불안감
-지구계획 수립 막바지로 가는데
-민주당, ‘추가주택 공급’ 카드 꺼내
-일부 대선주자 전면 재검토 주장도
-미뤄지는 LH 혁신안도 혼란 키워



2021년 6월 8일 화요일 매경이 전하는 세상의 지식

1.자영업자와 소상공인이 코로나19 손실보상법 시행 이전에 입은 피해까지 지원받게 될 전망임. 정부와 여당은 7일 이 같은 내용에 합의하고 행정명령을 받는 24개 업종 외에도 10개 경영위기 업종에 대해 법 시행 이전 피해를 지원해 주기로 합의함. 다만 '소급적용'이라는 문구를 손실보상법에 포함시키지 않고 재난지원금을 지급하는 방식으로 피해 자영업자들을 지원할 방침임

2.국내 전자상거래 시장의 판을 흔들 것으로 예상되는 이베이코리아 인수전이 롯데그룹과 신세계·네이버 연합군의 2파전으로 압축됨. 7일 이날 정오에 마감한 이베이코리아 매각을 위한 본입찰에 롯데쇼핑과 신세계그룹의 이마트가 인수의향서를 제출함. 네이버도 이마트와 함께 참여함. 앞서 이마트와 네이버는 2500억원 규모의 지분교환에 합의하며 반(反)쿠팡연대를 구축했음

3.SK가스가 2025년까지 울산에 수소복합단지를 건설함. 원료 도입에서부터 수소 생산 및 수요 창출에 이르는 수소 밸류체인을 복합단지 내에 모두 구축한다는 계획임. 국내 LPG 1위 사업자인 SK가스가 수소 사업에 본격적으로 뛰어든 것으로 분석됨

4.노형욱 국토교통부 장관이 7일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가진 공공택지 입지 조사 권한을 국토부로 회수하고, 인력도 2000명(20%) 이상 감축하는 내용의 혁신 방안을 발표함. 그러나 기대를 모았던 LH 조직개편 방향은 결론이 나지 않았음

5.국내 이공계 명문대 KAIST와 포스텍이 의학전문대학원 설립을 위해 힘을 모음. 코로나19를 계기로 '백신주권' 확보 등 바이오 경쟁력 강화를 서둘러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지는 가운데 두 대학 사령탑이 '의사 과학자' 양성에 한목소리를 낸 것임. 양대 과학기술특성화 대학이 의전원 설립을 동시에 추진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임

6.재닛 옐런 미국 재무장관이 '테이퍼링(유동성 공급 축소)'과 금리 인상을 검토할 수 있다는 취지의 발언을 함. 옐런 장관은 6일(현지시간) "금리가 약간 올라간다고 해도 사회적, 미국 연방준비제도(Fed) 관점에서는 결국 플러스가 된다"고 말함. 옐런 장관은 블룸버그와 인터뷰에서 이같이 밝힌 후 "지난 10여 년간 너무 낮은 인플레이션과 금리와 맞서 싸워 왔다"며 "이제 정상적 인플레이션, 금리 환경으로 돌아가기를 원한다"고 강조함



2021년 6월 8일 화요일 JTBC 아침 뉴스

1. '월드컵 4강 신화' 유상철 세상 떠나
2002년 한일 월드컵 4강의 주역 유상철 전 감독이 암 투병 끝에 어제(7일)저녁 세상을 떠났습니다. 유 전 감독은 인천 유나이티드의 사령탑을 맡았던 2019년 10월 췌장암 4기 판정을 받고 투병해 왔습니다. 축구계 안팎에서 애도의 물결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2. 강제징용 피해 손배소송 각하
일제 강제징용 피해자들의 배상 판결이 확정되고 3년 만에 이와는 정반대의 1심 판결이 나오면서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피해자 85명이 일본기업 16곳을 상대로 낸 손해배상 소송에서 재판부가 일본을 상대로 소송을 할 수 없다는 판단을 한 건데, 강하게 반발한 피해자들은 즉각 항소 입장을 밝혔습니다.

3. '성추행 사건' 20비행단 압수수색
국방부 검찰단이 여성 부사관 성추행 사건과 관련해 어제 공군 20전투비행단을 압수수색했습니다. 성추행 사건 당시 차량을 운전한 하사의 주거지도 수색 대상이었습니다. 해당 하사는 초기 조사에서 '당시 사건을 알지 못한다'는 취지로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4. 400명대 후반…상반기 1400만명 접종
하루 동안 코로나 확진자 수가 주 초반에는 줄고 중반 이후에 다시 느는 게 반복되고 있는 가운데 화요일인 오늘은 400명대 중후반 정도로 발표될 것으로 보입니다. 속도를 내고 있는 백신 접종은 이달 말까지 국민 1400만 명이 백신을 맞는 것도 가능하다는 게 정부 입장입니다.

5. 미 "G7서 한·미·일 정상회담 가능성"
미국 백악관이 오는 11일부터 영국 런던에서 열리는 주요 7개국 G7 정상 회의에서 한·미·일 3국 정상 회담이 열릴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습니다. 실제 회담이 이뤄지면 3년 9개월 만에 세 나라 정상이 만나게 됩니다.

6. 브라질서 마약조직원들 이틀째 폭동
브라질 북부에서 마약조직원들이 시내버스와 공공건물들을 공격하는 등 폭동을 이틀째 이어가고 있습니다. 주지사는 연방정부에 연방군을 지원해줄 것을 요청했습니다.



2021년 6월 7일 월요일 간추린 뉴스

■ 전국이 대체로 맑은 가운데 중부는 구름이 많겠고,아침 최저기온은 14~20도,낮 최고기온은 24~32도로 예보됐으며,미세먼지농도는 서울·경기는'나쁨',그밖의 권역은 '보통' 수준을 보이겠습니다.

■ '제66회  현충일 추념식'이 전국 각지에서 열려 순국선열과 호국 영령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렸습니다. '대한민국의이름으로 당신을 기억합니다'  라는 현충일 추념식은 오전10시정각 전국에 울려퍼진 사이렌 소리에 맞춰  1분간 묵념 으로 시작했습니다.

■ 문대통령이 성폭력 피해로 극단적 선택을 한 공군부사관 유족을 찾아"국가가지켜주지 못해 죄송하다"고 말했습니다. 현충일 추념식에선 "병영문화 폐습에 송구하다"며 부실 급식과 성폭력 은폐사건에 대해 처음으로 사과했습니다

■ 김부겸 국무총리는 6일 코로나19 백신 접종시 배지및 스티커를 제공 하기로한 것과 관련해"함께 코로나를 극복하신국민들에게 드리는 자랑 스러운 훈장"이라고 말했습니다

■ 국제해커집단  '어나니머스'(Anonymous)가 가상화폐 시장을쥐고 흔드는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CEO 에게 경고를 날렸습니다.어나니머스는 5일 유튜브에 '머스크 에게 보내는 어나니머스 메시지'라는 영상을 올렸습니다.

■ 김진욱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장과 김오수 검찰총장이 조만간 첫 회동을 합니다.두 기관장의 만남이 공수처와 검찰간갈등을 봉합할 실마리가 될 수있을지 주목됩니다.

■ 국민의힘 차기  당권을 다투는 나경원 이준석 후보가 6일 야권의 유력 대권 주자인 윤석열 전 검찰총장을 사이에 두고 또다시 설전을 벌였습니다.포문은 나 후보가 열었습니다. 

■ 2021년도 국가공무원 7급 공개 경쟁채용시험 경쟁률이 평균 47.8대 1로 집계됐습니다. 인사혁신처는 지난달 24~27일 국가공무원 7급 공채시험 응시 원서를 접수한 결과, 815명 선발에 총 3만8천947명이 지원했다고 밝혔습니다.

■ 코로나19백신 1차 접종자가 하루 14만명 가까이 늘었습니다.이에 따라 전체인구 대비 1차 접종률은 14.8%로, 전날보다 0.3%포인트 높아졌습니다. 전날 1차 신규접종자는13만8천649명입니다.

■ 코로나19 백신 접종이 본격화하면서 접종 후 나타날수 있는 발열을 가라앉힐목적으로 아세트아미노펜 성분의해열진통제를 찾는 사람이 급증하자 정부가 생산량 확대를 추진키로 했습니다

■ 오늘부터 60~64세 고령층에 대한아스트라제네카 백신1차 접종이 시작됩니다. 접종을 마친 사람들에게는 증명용스티커를 발급해 신분증에 붙이도록 할 방침입니다.

■ 정부의 고강도 대출 규제로 일반인은 돈 빌리기가 갈수록 어려워 지는데 금융 공공기관 직원들은  '사내대출'로 억대의 돈을 손쉽게 빌리는 것으로 드러났 습니다.각종 대출 규제를 피할 수 있고 '갭 투자'를해도 막을 방법이 없어 과도한 특혜라는 지적이 나옵니다.

■ 국내 유명 가구 업체가 하자로 반품된제품을 새것으로 속여 팔아 왔다는 의혹이 제기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 정부는 백신 접종 속도가 더 빨라지면다음달 말쯤 확진자수가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다음 달부터 적용할 새로운'사회적 거리두기 개편안'은 이달 중순쯤 공개될 예정입니다

■ 대구 에서 주점, 목욕탕, 지인 모임 관련 등 코로나19산발적 확산세가 이어지면서 확진자가 46명이 더 나왔습니다.

■ 올해 수도권 아파트 값의 매서운 상승세가 장기간 지속하는 것으로 나타났 습니다. 수도권 아파트값은 1월 1.12%, 2월 1.71%, 3월 1.40%, 4월 1.33%,5월1.21% 로 다섯 달 연속 1% 이상 오르면서 누적 상승률이 6.95%에 이르렀 습니다.

■ 고(故)손정민씨 친구 A씨의 휴대전화에서 혈흔 반응이 검출되지 않으면서 사건이 '사고사'로 종결될 가능성에 무게가 실리고 있습니다.지난달30일 발견된 A씨 휴대전화에서 혈흔 반응이 검출되지 않았다는 결과를 받았습니다.

■ 우리 축구 대표팀이 월드컵 2차 예선, 투르크 메니스탄과의 경기 에서 다섯 골을 뽑아내며 대승을 거뒀습니다.밀집 수비를 뚫는 전원공격 전술이 통했습니다.

■ 밤10시가 지나면 바닷가에 들어선 수변 공원에 사람들이 모여 밤새술판을 벌여 지자체가 골머리를 앓고 있습니다. 

■ 서울 잠실 대교를 달리던 시내 버스에서 불이나 기사와 승객10여명이 긴급대피했습니다

■ 짬뽕,라면,돈가스 등 서민들의 대표적인 외식 메뉴가격이 들썩이면서 서민 가계의 압박이 커지고 있습니다. 통계청의소비자물가 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외식 물가는 1년 전보다 2.1% 상승했습니다.

■ 오늘부터 60~64세 고령층에 대한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1차 접종이 시작됩니다. 접종을 마친 사람들에게는 증명용 스티커를 발급해 신분증에 붙이도록 할 방침입니다. 

■ 정부는 백신 접종 속도가 더 빨라지면 다음 달 말쯤 확진자 수가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다음 달부터 적용할 새로운 '사회적 거리두기 개편안'은 이달 중순쯤 공개될 예정입니다. 

■ 코로나19 백신 접종이 늘면서 발열을 가라앉히는 아세트아미노펜 성분 해열진통제 수요가 급증하자 정부가 생산량 확대를 추진합니다. 이달까지 예정된 예방접종 목표 인원 800만명이 10정씩 먹는다고 가정했을 때 8,000만정이 필요해 현재까지는 수요를 감당할 수 있는 상황이라고 합니다. 

■ 전국 최고의 접종률을 기록하고 있는 전남에서 전국 첫 전면 등교가 오늘부터 시행됩니다. 전면 등교는 822개 모든 초·중·고등학교이며 지난해 3월 1일 코로나로 휴교에 들어가 원격 수업과 부분 등교를 반복한 지 15개월만입니다. 

■ 5차 재난지원금 지급 방식에 대한 국민 의견을 물었더니 전 국민에게 모두 줘야 한다는 의견과 취약계층만 지원해야 한다는 의견이 팽팽하게 맞섰습니다. 보편 지급을 추진하는 여당과 선별 지원에 무게를 실은 정부 사이에 힘겨루기도 계속될 전망입니다. 

■ 어제 현충일 추념사에서 문 대통령은 한반도 비핵화와 항구적 평화를 위해 "다시 큰 걸음을 내디딜 수 있게 준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북한이 다시 대화의 장으로 나오도록 할 수 있는 일을 하겠다는 의지의 표현으로 읽히는데요. 그 첫 단계로 8월 한미연합훈련과 관련하여 유연한 정책조율이 예상됩니다. 

■ 대권 도전을 선언한 최문순 강원도지사가 민주당의 대선 경선 일정 연기를 공식 제안했습니다. 후보들끼리 토론해보자는 방식도 내놓았습니다. 야권 대선주자로 꼽히는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지난 주말, 현충원 참배에 이어 K-9 자주포 폭발 사고 피해자와 천안함 생존자를 잇따라 만났습니다. 

■ 12세에서 15세 아동 청소년에 백신 접종이 시작된 이스라엘에서는 다음 주부터 학교를 제외한 모든 실내에서 마스크 착용을 하지 않아도 됩니다. 성인 절반 이상이 접종을 마친 영국은 인도발 변이 바이러스 때문에 긴장을 풀지 못하고 있습니다. 

■ 태국 푸껫이 다음달부터 백신을 맞은 해외 관광객에 대해 격리 없이 입국을 허용하기로 했습니다. 다시 열리는 해외여행길의 신호탄이 될 것 같은데요. 6세 이하 자녀는 부모를 동반하면 되고, 18세 이하 청소년은 백신을 맞지 않아도 입국 뒤 코로나 검사를 받으면 됩니다. 

■ 미국 상원의원들이 대만을 방문해 백신 75만회분을 제공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며칠 전 일본이 백신 124만회분을 대만에 주겠다고 한 데 대해 중국이 내정간섭이라고 맹비난했는데 미국에 대한 반발은 더욱 클 것으로 보입니다. 

■ 엘살바도르가 전 세계 국가 중 처음으로 가상화폐인 비트코인을 일상생활에서 통용되는 법정 통화로 지정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해외 송금에 의존하는 엘살바도르의 낙후된 경제를 일으키기 위해 비트코인을 선택하겠다는 것인데 성공 여부는 지켜봐야 할 것 같습니다. 

■ 공군 부사관 성추행·사망 사건을 수사 중인 군 검찰이 이번 주부터 2차 가해와 추가 성추행 의혹 관련자에 대해 본격적인 소환조사에 나섭니다. 두 달 가까이 가해자를 단 한 번도 조사하지 않은 공군 검찰은 부실수사 의혹의 당사자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 정부의 고강도 대출 규제로 일반인은 돈 빌리기가 갈수록 어려워지는데 금융 공공기관 직원들은 '사내대출'로 억대의 돈을 손쉽게 빌리는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각종 대출 규제를 피할 수 있고 '갭 투자'를 해도 막을 방법이 없어 과도한 특혜라는 지적이 나옵니다. 

■ 코로나19 충격으로 조선·항공 등 관련 소규모 제조업을 중심으로 단기 부실 위험에 빠진 기업이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조선, 항공, 섬유제조 등인데요. 하지만 반도체, 가전 등 일부 대기업들은 역대급 실적을 올린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 인천의 한 척추전문병원에서 불법 대리수술 의혹이 불거지면서 수술실 안에 무자격 인력들의 수술참여가 문제가 되고 있습니다. 수술실 안에서 전공의 대신 수술을 보조하는 간호사들도 마찬가지인데요. 진료를 하면 할수록 적자가 나면서 의료기기 회사 영업직원은 물론 병원 행정직원까지 투입됐는데, 비정상적으로 낮은 의료수가가 문제라는 지적입니다. 

■ 신분당선 운영사와 국토교통부는 현재 무료인 만 65세 이상 노인 요금을 일부 유료화하는 방안을 논의하고 있다는데요. 유료화가 추진되는 것은 당초 5퍼센트 수준으로 예상됐던 노인 무임승차 비율이 15퍼센트를 훌쩍 넘기면서 운영 적자가 눈덩이처럼 불어나고 있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 한국부동산원 통계를 보면 수도권 아파트값은 올해 들어서만 6.95% 올랐습니다. 1월 1.2%, 2월 1.71%, 3월 1.4% 등 5개월 만에 7% 가까이 뛴 건데요. 정부 공인 시세 조사 기관인 부동산원이 2003년 관련 통계를 내기 시작한 이후 5개월 연속 1% 상승은 처음입니다. 

■ 외식 메뉴 가격이 오르면서 서민들의 주머니 부담이 커지고 있다고 합니다. 짜장면과 짬뽕, 햄버거는 물론 구내식당 식사비까지 줄줄이 오르고 있다는데요. 통계청에 따르면 지난달 외식 물가는 1년 전보다 2.1퍼센트 상승했고, 외식 물가 상승률이 2퍼센트대를 기록한 건 2019년 4월 이후 2년 1개월 만이라고 합니다. 

■ 고객이 음식을 주문하면 한 번에 한 집만 배달하는 '단건 배달' 위주로 배달 시장이 변하고 있습니다. 배달 앱 시장 후발 주자인 쿠팡이츠가 단건 배달을 내세우며 급성장하자 업계 1위, 배달의 민족까지 가세해 자칫 업체간 출혈 경쟁으로 번질까 우려하는 목소리도 나옵니다. 

■ 앞으로 약 100일 뒤인 오는 9월 말경부터는 당국에 신고되지 않은 가상화폐 거래소는 사실상 영업을 못하고 거래도 보호받지 못하게 됩니다. 특히 이른바 '거래소의 셀프 코인' 판매도 금지될 방침이어서 이들 코인에 대한 경계령이 내려졌습니다. 

■ 점유율 12%로 이커머스(전자상거래) 업계 3위인 이베이코리아 매각을 위한 본입찰이 오늘 진행됩니다. 몸값은 5조원 이상으로 추산되는데, 예비입찰 업체들의 점유율이 3~6%를 유지하고 있어 인수 성공시 점유율 13%로 업계 2위인 쿠팡을 뛰어넘을 수 있습니다. 현재 이커머스업계 1위는 네이버입니다. 

■ 직장인들에게 조금 희망적인 소식이 있습니다. 대체공휴일을 확대하는 법안이 국회에서 추진되고 있는 건데요. 공휴일이 휴일과 겹쳤을 때 공휴일 이후 첫 번째 비공휴일을 공휴일로 지정해 쉬도록 하는 겁니다. 지금은 설날과 추석, 어린이날만 적용되는데 이걸 더 늘리자는 얘깁니다. 

■ 오늘 전국적으로 낮 기온이 30도 안팎까지 오르는 초여름 더위가 이어지겠습니다. 수도권에는 미세먼지 농도가 나쁨 수준으로 공기가 종일 탁할 것으로 예보됐습니다. 이번 주부터는 전국에 본격적인 여름 더위가 찾아오겠습니다. 주 중반에는 대부분 지역의 낮기온이 30도를 웃돌면서 올 들어 가장 덥겠습니다.



2021년 6월 7일 월요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 들

1. 신분당선 ‘노인 무임승차’ 폐지 재추진 → 민자철도 신분당선, 국토부 등과 협의 중. 당초 5%로 예상됐던 노인 무임승차 비율이 15%를 넘어 적자 눈덩이. 다른 노선 및 지방에도 영향을 미칠 전망.(서울)

2. ‘코로나 비만’ → 국민 46%가 코로나 이전보다 몸무게가 3kg 이상 증가. 특히 여성들은 51%가 ‘살이 더 쪘다’ 응답. 지난 3월 대한비만학회 1000명 조사.(중앙선데이)

3. ‘키토제닉’ 다이어트 → 일명 ‘저탄고지’(저탄수화물 고지방)다이어트. 총칼로리의 70~80%를 지방, 20%를 단백질, 10%를 탄수화물 섭취... 탄수화물을 극도로 줄여 몸속의 지방을 에너지원으로 써 없앤다는 원리.(중앙선데이)

4. 60~74세 백신 접종 ‘예약률’ 81% → 예약자가 실제 접종하는 비율은 99.8%로 거의 100%. 현재 700만 여명이 1차 접종 완료, 20일께 접종 1300만명 달성할 듯.(중앙선데이)

5. 프랑스의 마크롱, 캐나다 트뤼도, 오스트리아의 제바스티안 쿠르츠... → 모두 만39세, 만 43세, 만31세에 대통령, 총리가 되었다. 이들 젊은 정치지도자들이 모두 성공한 것은 아니지만 그 나라들의 정치 분위기를 일신한 것만은 사실이다.(중앙선데이, 칼럼 중)

6. 오토바이 ‘앞 번호판’ 부착 법안 발의 → 다른 교통사고는 감소하는데 오토바이 사고는 늘어. 중앙선 침범, 신호위반도 131%, 151% 늘어. 현행 단속카메라는 앞 번호판만 인식, 단속 사각. 앞번호판이 공기저항으로 핸들조작 곤란 주장 있으나 연구 결과 큰 차이 없었다고.(중앙)

7. ‘노래방 종사자 코로나 전수조사’ → 서울시 행정명령. 최근 노래방 집단감염 대책. 그러나 도우미 등은 불법... 파악조차 어려운 상황으로 실효성 논란. 서울시는 2만여명으로 추산했는데 등록 노래방 4912개에 업주1명, 직원1명, 도우미2명씩이 일한다고 보고 추산...(중앙)

8. ‘골로 가다’ → ‘고택골로 간다’의 준말로 보는 유래설이 일반적. ‘고택(高宅)골’은 현재 서울 은평구 신사동에 해당하는 마을의 옛 이름으로, 화장장과 공동묘지가 많아 죽는다는 뜻이 되었다. 특히 6·25때 인민군이 양민과 포로들을 골짜기(골)로 끌고 가 학살하는 일을 겪으면서 이 표현이 더 널리 쓰이게 되었다.(경향, 우리말 산책)

9. 자취 감춘 ‘현충일 태극기’ → 어제 현충일, 국기 내건 집 거의 없었다. 단 한 집에만 걸려 있는 어느 아파트 풍경.(국민)▼

10. 재범률→ 법무연감에 따르면, 매년(2010~19년) 5만명 이상이 교도서에서 출소하며 2015년부터 5년간 출소자가 다시 범죄를 저질러 교도소에 수감되는 비율은24.6%... (한국)



2021년 6월 7일 월요일 모닝 뉴스

1. 7월부터 8인모임 가능해지나… '거리두기 개편안' 이달 중순 공개
2. 김총리 "백신접종 배지·스티커, 국민께 드리는 훈장“
3. 공군검찰, 55일간 가해자 조사 0회·휴대전화 압수영장도 뭉개
4. 송영길 "이재용, 가석방으로 풀수도…정부 고민 이해“

5. 윤석열, 현충일에 천안함 생존자 만났다…"보훈이 곧 국방“
6. 어나니머스, 머스크에 징벌 경고… "당신 놀이에 여러 삶 파괴돼“
7. 김진욱-김오수 8일 회동…'공검 소통' 실마리 될까
8. 서울현충원서 현충일 추념식… 문대통령 5번째 참석

9. "소급 않되 추후 보상근거 마련"… 與 손실보상법 가닥
10. 조리병 1명이 고기 500인분 볶느라 '뻘뻘'…군 급식현장 가보니
11. 손정민 친구 휴대폰서 혈흔 반응없어…'사고사' 무게
12. 매달 1% 이상 올라 5개월 만에 7%↑…수도권 아파트값 '비상’

13. [날씨] 초여름 더위 이어져… 수도권 미세먼지 나쁨
14. G7 최저법인세율 합의, 한국 영향은…정부 "세수 늘어날 수도“
15. 바이든 "유럽 방문으로 세계 민주주의 결속"…중·러 견제 강조
16. 코로나19 백신 접종에 해열제 수요 급증…정부 "생산량 확대“

17. 내년 영재학교 6개교 경쟁률 6.01대 1…올해의 절반에도 못 미쳐
18. 의정부 경전철 전동차 고장으로 20분간 운행 중단
19. '해임' 아워홈 구본성, 아직 최대 주주…'남매의 난' 불씨 여전
20. 베트남 백신 지원 요청에 미·영·유럽 기업들 '난색’

21. 이번엔 미국 상원의원들이 보란 듯이 대만 방문
22. 안경덕 노동장관 "산재 반복 기업엔 사업 힘들 정도로 제재“
23. '근무시간 줄이고 휴게시간 늘려 입력'…네이버 '주52시간' 꼼수
24. "능력주의 빠진 스타트업·IT기업…갑질 심각한 수준“

25. '이용구 부실수사' 조사 마무리…이르면 이번주 발표
26. "정기예금보다 1.2%p 더?"… 금리상승에 저축성보험 모처럼 인기
27. 스라엘, 심근염 우려에도 12∼15세 백신 접종 개시
28. 일본 코로나 신규 확진자 감소세…나흘째 2천명대

29. 트럼프 "중국 코로나 배상 10조달러 내야"…정치 본격 재개
30. "한국·일본 등 아시아·태평양 국가 자체 백신 개발 박차“
31.'짬뽕·라면·치킨·김밥·햄버거·구내식당 다 올랐네’
32. 인도 확진자 폭증세 수그러들어…상점 열고 지하철 운행

33. 살아남을 코인거래소는 '4+1'?… 사업자 신고 '핀셋' 검증 예고
34. 예멘 정부 거점 마리브에 미사일 떨어져 아이 포함 17명 숨져
35. 부르키나파소서 140여명 학살…유엔 "극단주의에 맞서야"
36. 추락 해병대 헬기 제작사 대표 무혐의 처분에 유족 반발

37. "태풍영향은 기정사실화"…북한, 곳곳서 수해 대비작업에 총력
38. 수술실 비우는 의사들…공공연히 자리 메꾸는 '불법 인력’
39. 오세훈-시의회, 서울민주주의委 폐지 놓고 기싸움
40. 국가공무원 7급 공채 경쟁률 47.8대 1…여성 과반

41. 특사 파견에도 미얀마 시민 20여명 숨져…"아세안 신뢰 안해“
42. 가평·남양주서 물놀이 사고 잇따라…2명 숨져
43. 중국 번화가서 흉기 난동…5명 사망·15명 부상
44. 9월부터 화물차·특수차 개조한 캠핑카도 렌트 가능해진다

45. "호기심에" 수영장 女탈의실 불법 촬영한 남고생 입건
46. 폐지 리어카로 외제車 긁은 노인 벌금 30만원…與의원이 대납
47. 잠실대교 달리던 시내버스에 불…승객 15명 대피
48. "그 밝던 친구가 오죽했으면"… 공군 중사 조문객 '오열’

49. 중국 BTS 팬클럽 '다이너마이트' 열창하며 "한국 가고파“
50. '군부 돈줄' 토탈 풍자 공모전서 미얀마 난민 후손 대상
51. 심야 빈집 주방서 화재…방화범은 반려묘?
52. 군산서 무면허 40대 벤츠 음주운전하다 보행자 덮쳐


2021년 6월 4일 금요일 간추린 뉴스

■전국이 흐리다가 아침 부터 차차 맑아지겠고,아침 최저기온은 13~19도,낮최고기온은 20~28도로 예보됐으며,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이 '좋음'∼ '보통' 수준으로 예상됩니다.

■문대통령은 민주당 초선 의원들을 만나 "좋은 가치를 구현하는정책뿐 아니라내부적으로 단합 하고 외연을 확장할 때 지지가 만들어지며 그 지지자 들과 함께 참여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밝혔습니다

■윤 전 총장의 명예를 훼손한 혐의로고발된 조국 전법무부장관에 대해 처벌 불원서를 제출한 것과 관련, "조 전 장관의 반복되는 정치적 발언에 일일이 형사 법적으로 대응하는 것은 적절치 않다고 판단했다"고 밝혔습니다

■차기 대권주자 가상 양자 대결에서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43.8%를 얻어 이재명 경기지사를 10% p 가까이 앞서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민의힘 지지자 중 절반이 넘은 57.7% 가 적합한 당대표로 이준석 후보를 꼽았습니다. 

■박범계 법무부 장관과 김오수 검찰 총장이 3일 검찰 고위 간부 인사안을 두고 2시간가량 협의를 했습니다. 다만 김 총장이 "시간이 더 필요하다" 고 말해 인사 발표가 더 늦춰질 수 있다는 관측이나옵니다

■국민의힘 정찬민 의원이 용인시장 시절 토지 매입 과정에서 특혜를 얻었다는 의혹을 수사중인 경찰이 정 의원에 대해사전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조희연 서울시 교육감의 퇴직 교사 특별채용 의혹을 수사 중인 공수처가,당시공개 채용 원칙에 어긋난다며 특채를 반대 했던 전 부교육감을 소환조사 했습니다.  조 교육감 소환도 임박 했다는 관측이 나옵니다.

■코로나19 확산세 속에 3일에도 전국 곳곳에서 확진자가 잇따랐습니다. 방역당국과 서울시 등 각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6시까지 전국에서 코로나19양성 판정을 받은 신규확진자는 총 578명으로 집계됐습니다.

■코로나19백신 접종자가 2일 하루 40만명 넘게 늘었습니다.이에 따라 전체인구 대비 1차 접종률은 13.1%로, 직전일 12.4%보다 0.7%포인트 높아졌습니다. 3일 코로나19 예방 접종 대응 추진단에따르면 전날 1차 신규  접종자는 38만1천551명으로 집계됐습니다.

■서울 중소형 아파트값이 평균10억 원까지 오른 가운데,홍남기 부총리가 가격거품이 심했던 2008 년 당시의  고점에근접했다고 경고했습니다. 이어 7월1일부터는 서민·실수요자의 대출 규제 완화 조치를 시행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스리랑카 앞 바다에서 화학 물질을 운반하던 선박에서 불이 나10여일 만에진화됐는데, 이번엔 배가 가라앉아 화학물질 유출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도쿄올림픽 조직위가 독도를 일본 영토로 표시한  것에 대한 우리 측 문제 제기에도 IOC는 침묵을 이어 갔습니다. 3년 전 한국은 일본과 IOC의 압박에 한반도기에서 독도를 삭제했습니다

■동창생을 감금 하고 2천 번이 넘는 성매매를 강요한 것도 모자라 가혹행위 까지 해 숨지게 한 20 대 남녀가 구속 됐습니다.경찰이 특이점이 없다고 결론낸 사건을, 검찰이 피해자 휴대전화를 분석해 끔찍한 범행을 확인했습니다. 

■택시 안에서의 폭행과 욕설 장면 동영상이 공개되자 이용구 법무부 차관은 해당 영상이 폭행 당시의 모습이 맞다고인정했습니다. 다만 1천만 원의 합의금 은 영상 삭제의 대가가 아니었다고 주장 했습니다.

■성추행 피해를 신고한 뒤 극단적인 선택을 한 공군 A중사의 유족이 다른 상관에 의한 성 추행이 최소 두 차례 더 있었다며 고소장을 제출 했습니다. 공군은 A 중사를 회유 했다는 의혹을 받는 상사와 준위 2명을 보직 해임했습니다. 

■오세훈 서울 시장이 서울시 조직 에서 박원순 전 시장의 조직을 사실상 없애는 방안을 추진 중입니다. 그런데 서울시의회가 이를 반대하며 직접 구상하는 안을 제시하고 나섰습니다. 양측의 거센 갈등이 예상됩니다.

■경기도 평택 삼성물산 건설 현장 에서 50대 노동자가 지게차에 치여 숨졌습니다.숨진 노동자는 협력업체 소속으로 공사 현장에서 지게차 신호수로 근무 하다 사고를 당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군 급식비가 내달부터1만 원으로기존보다 13.8% 긴급 인상됩니다. 부실급식과 조리병 혹사 문제의 대안으로 떠오른 민간위탁 시범사업을 육군 훈련소 등 교육 훈련기관 으로 확대하는 방안도 적극적으로 검토하기로 했습니다. 

■어젯밤 충남 서산에서 자전거 라이딩을 하던 남성 2명이 음주운전 차량에 치여 숨졌습니다. 가해 운전자는 구호조치도 없이 도주하다 다른 차량을 들이받는 2차 사고까지 냈습니다. 



2021년 6월 4일 금요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 들

1. 대구시 3000만명분 화이자백신 사기당할 뻔? → 민간단체 통해 화이자 백신 공동개발사인 바이오테크의 구매 제안 받아. 정부 ‘정품 아니다’ 도입 않기로 결론. 화이자는 ‘실물로 보지 않아 애매하다’면서도 각국 중앙 정부와 세계기구에만 백신을 공급하고 제3의 단체에는 판매·유통을 승인한 적이 없다‘고 답변.(한국)

2. 대법원, 통유리 건물 반사광, 주민 피해 인정 → 네이버 사옥 반사광 소송 10년 전쟁. 주민 패소 판결한 서울고법에 다시 판결하라 돌려보내. 유사분쟁 사례 될 듯. 주민들, 2013년 1심 판결 당시 배상금인 가구당 1600만∼1700만 이상 배상 받을 듯.(동아)▼

3. ‘THE 2021 아시아 대학평가’ → 중국 독주. 100위안에 중국은 31개大(2013년 11개), 한국12개(2013년 14개), 일본은 11개(2013년 22개). 한, 일은 오히려 줄어. 중국, 상위권 소수 대학에 집중 투자 전략.(매경)

4. 코로나로 가계매출 90% 감소했다면 → 임대차 해지 가능. 법원, 계약서에 ‘불가항력적 사유로 인한 계약해지’ 조항 있다면 계약해지 사유 된다’ 판결. 3년 계약이지만 1년만에 해지 요구한 임차인 손들어 줘.(헤럴드경제)

5. 미국의 코로나 → 18세 이상 성인 52%가량이 백신 2차까지 접종 완료. 하루 확진자 2만명, 1월초 30만 명에 비하면 극반전.(헤럴드경제) *미국의 누적 확진자가 인구의 10%인걸 감안하면 실제적으로 60% 이상이 면역 확보. 그러나 인구당 신규 확진자 규모는 아직도 우리보다 5배 이상 많아...

6. 불법 양귀비 재배 늘어 → 양귀비재배는 최고 징역5년, 5천만원 벌금이지만, 대검찰청 예규로 50포기 미만의 경우 형사 입건 없이 압수와 계도로 끝나는 점 악용 사례 늘어.(문화)

7. ‘예쁜 쓰레기’ 거부 → 시민단체들, 화장품 용기들은 모양에만 치중해 겉모양은 예쁘지만 90%가 재활용이 어려운 ‘예쁜 쓰레기’라며 거부 캠페인.(경향)

8. 검정고시 동문 200만명... 이재명, 정세균 물밑 경쟁 → 이재명 한발 먼저, ‘곧 공개 지지 선언 나올 것’. 정 전 총리는 중학교 학력을, 이 지사는 중학교와 고등학교 학력을 검정고시로 취득했다고.(중앙)

9. 냄새로 코로나 감염자 잡아내는 ‘전자코’ → 이스라엘 연구소 후각센서 개발 발표, 1분 20초만에 감염자 식별. 감염자 71~75% 찾아내. 인체 장기마다 독특한 냄새 분자를 뿜어내는 원리 이용, 코 안쪽 냄새 분석.(동아)

10. ‘개’와 ‘강아지’ → 최근 다 큰 개를 강아지로 말하는 최근 추세. 조만간 강아지가 개를 밀어내게 될지도 모를 일... 실제 고양이도 고양이 새끼를 뜻하는 말이 었고 돼지도 돼지의 새끼를 뜻하는 말이었다.(한국, 우리말 톺아보기)



2021년 6월 4일 금요일 부동산 뉴스

■홍남기 "3기 신도시 사전청약, 연내 2000가구 추가할 것"
-부동산 점검 관계장관회의
-"종부세·양도세 개편 논의
-당정, 조속히 결론내겠다"

■강남3구가 전셋값 더 끌어올렸다
-서울 101주째 오름세
-재건축 이주 시작된 서초
-한주만 0.26% 올라
-전월세 공급물량 줄어든데다 신고제 여파로 가격 오를듯

■전문가 98% "전셋값 더 오른다…3년후에나 안정 될것"
-부동산 전문가 51명 설문
-"2~3년후에나 안정될 것
-세금 부담, 임차인에 전가"
-文앞 與 초선들 ‘조국·부동산’ 쓴소리 한 마디 없었다
-‘더민초’ 68명 靑서 회동

■"지자체장 신고한 아파트값 실거래가의 54%에 불과"
-경기·인천 지역 41개 지자체장 총 재산 405억원으로, 1인당 평균 금액 9억9000만원
-엄태준 이천시장 53억8000만원 가장 많아, 용인시장(29억3000만원), 김상돈 의왕시장(27억7000만원)

■내년 8월, 세입자엔 공포의 시간…"갱신청구권 끝나면 전셋값 폭등"
-서울 전월세 시장 어디로…전문가 51人 설문
-"신규공급 안되고 세금 오르면 집주인들 전월세 가격 올려 결국 매매가도 상승할 것"
-응답자 84% 집값 과열 예측, `전세의 월세화` 가속 전망

■월세 비율 1년 새 5%P 늘어
-“조국사태 물어볼 이유 못느껴”
-부동산도 변죽만 울리는 문답
-재정확장 등 정책적 제언 다수
-文대통령은 내부적 단합 강조, 간담회 뒤 일대일 기념 촬영

■소문 퍼지자 2억 '껑충'…집값 급등에 계약 깬 의왕 집주인들
-의왕·인덕원역 정차 기대
-"집값 더 오를 것" 매물 사라져 인덕원푸르지오 84㎡ 15억 돌파
-월곳~판교 복선전철 등도 호재 올들어 경기도 집값 상승률 1위
-"공식 발표前 추격매수 주의를"

■"농지 규제 전에 막차 타자"…LH사태 터진후, 논·밭 거래 44.7% 급증
-3월 농지 거래량 8429만4000㎡
-2006년 3월이후 15년만에 최대

■징벌적 과세가 국가 경쟁력 발목…세원 넓히고 세율 낮춰라
-G7국가 대부분 법인세 단일세율
-한국은 4단계 누진세율 적용
-선진국처럼 단일세율 바람직
-최대 60% 상속세율 기업에 부담
-세율 낮춰 재산 상속 쉽게 해야
-1주택자엔 종부세 면제 필요

■서울 집값 다시 들썩…1년 만에 최고 상승
-노원구 재건축 단지 '고공 행진'
-강남發 전셋값 상승폭도 확대

■"지금 집 사려면 신고가에 잡아야"…서울 집값이 심상찮다
-서울 집값 다시 들썩…1년 만에 최고 상승
-이번주 0.11% 올라…전셋값도 '꿈틀'
-"서울 집값 안떨어진다" 재건축·신축 불문 신고가 행진
- 전세매물까지 품귀…반포 전용 84㎡ 전세 25억 넘어

■임대사업자 덕에…'홍남기식 위로금' 피했다
-집 매각 미리 양해 받았지만 세입자 변심에 소송 직전까지
-결국 임대사업자 싼매물 구해 세입자 퇴거 후 새주인 입주
-홍남기와 달리 위로금 안줘, "與 임대사업자 폐지 난센스"

■서울 중소형 아파트 10억 코앞…2년간 48% 껑충
-서민 수요 많은 평형인데
-집값 상승률은 제일 높아
-경기도는 처음 5억원 돌파



2021년 6월 4일 금요일 매경이 전하는 세상의 지식

1. 차기 대선 가상 양자대결에서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여권의 이재명 경기지사에 오차범위보다 큰 폭으로 앞섰다는 결과가 나왔음. 3일 매일경제와 MBN이 알앤서치에 의뢰해 실시한 여론조사 결과에 따르면 윤 전 총장은 이 지사와의 가상 양자대결에서 43.8% 대 34.1%로 앞섰음.

2. '로켓배송'으로 유명한 쿠팡이 해외 진출의 첫 발을 내딛었음. 해외 첫 공략지는 세계 4위 규모의 전자상거래 시장인 일본. 일본 유통업계에 따르면 쿠팡은 이달 1일 일본 도쿄 나카노부 지역에서 배달 서비스를 시작. 사실상 일본 시장을 테스트해보는 시범서비스로 나카노부 지역 외에는 아직 배달이 되지 않지만 지난 3월 뉴욕증권거래소 상장 후 쿠팡의 첫 해외 진출이어서 업계의 관심을 모으고 있음.

3. 부동산 전문가의 대부분이 향후 서울 전셋값이 더 오를 것이라고 전망. 3일 매일경제신문이 부동산 전문가 51명을 대상으로 계약갱신청구권을 행사한 임차인들의 임대차계약이 만료된 후 새로 맺을 전세계약의 가격 전망을 조사한 결과, 51명 중 50명(98%)이 전세가격이 '오를 것'이라고 전망. 전셋값이 내리거나 기존 계약과 비슷할 것이라고 전망한 응답자는 1명(2%)에 그침.

4. 미국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코로나19 경제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취했던 조치를 정상화하는 수순에 들어갔음. 시중에 풀었던 돈을 죄는 '테이퍼링'(유동성 공급 축소)이 사실상 시작됐다는 평가가 나옴. 2일(현지시간) 연준은 지난해 유동성 공급 차원에서 매수한 회사채와 상장지수펀드(ETF)의 매각을 곧 시작한다고 밝힘.

5. 코스피가 외국인투자자와 연기금의 쌍끌이 매수에 힘입어 신고가 문턱까지 치솟았음. 최근 들어 조정을 거쳤던 반도체와 배터리 등 주도주가 반등한 결과. 이날 코스피는 전일 대비 0.72% 올라 3247.43을 기록하며 장을 마쳤음. 코스피는 지난달 10일 3249.30을 기록하며 종가 기준으로 사상 최고치를 기록한 바 있음.

6. 더불어민주당이 올해 하반기 코로나19 회복 국면에서 내수 활성화를 위해 보편적 재난지원금, 선별적 피해소상공인 금융지원, 손실보상 법제화를 추진. 여당은 이같은 정책 3종 세트의 동시 집행 필요성을 문재인 대통령에게 직접 건의.



2021년 6월 4일 금요일 JTBC 아침 뉴스

1. 신규 확진자 700명 안팎 달할 듯
오늘(4일)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는 700명 안팎에 이를 것으로 보입니다. 특히 대구는 어제 하루 지난해 3월 이후 가장 많은 74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대구시는 내일 0시부터 사회적 거리두기를 2단계로 올리고 식당과 카페 등의 영업시간을 밤 9시까지로 제한하기로 했습니다.

2. 미 백신 물량 2500만회분 우선 공유
미국이 백신 2500만 회분을 어느 나라에 제공할지 계획을 밝혔습니다. 1900만 회분이 취약 국가들로 가고, 그 나머지 물량을 공유할 국가로 한국이 언급됐습니다.

3. '부사관 성추행' 추가 가해자 의혹
극단적인 선택을 한 공군 여성 부사관을 성추행한 혐의로 장모 중사가 구속된 가운데 가해자가 더 있다는 의혹이 제기됐습니다. 유족 측은 숨진 피해자 직속 상관이자, 사건을 알리지 말라고 회유했던 선임 부사관 등의 성추행이 두 차례 더 있었다고 주장했습니다.

4. 이용구 사표 수리…'폭행' 기소 검토
택시기사 폭행한 혐의의 이용구 법무부 전 차관 사표가 수리돼서 오늘 자로 면직됐습니다. 합의금이 블랙박스 영상 삭제의 대가가 아니었다며 이 전 차관이 입장을 낸 가운데, 검찰은 특가법상 운전자 폭행 혐의로 이 전 차관을 기소할지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5. '불법 도박' 전 야구선수 윤성환 구속
전 프로야구 삼성의 윤성환 선수가 5억 원대 불법 도박을 한 혐의로 구속됐습니다. 일각에서는 윤성환 선수가 승부 조작에도 연루됐을 것이라는 의혹을 제기하고 있습니다.

6. '가상화폐 입방정' 머스크 평판 최저
가상화폐와 관련해 잇따라 다른 입장을 내면서 시장을 흔들어놨던 테슬라 CEO 머스크에 대해 트위터에서의 평판 지수가 최저치로 나왔습니다. 테슬라의 비트코인 결제를 중단하겠다고 한 이후 부정적인 트윗이 늘었습니다.


2021년 6월 3일 목요일 간추린 뉴스

■오늘 전국적으로 비가 내리며 때 이른여름 더위가 한풀 꺾이겠습니다.강원 남부와 충북 북부 등에는 오후한때 천둥과번개를 동반한 요란한 비가 내리겠 습니다

■공군 여 부사관사망 사건과 관련해 성추행 가해자로 지목된 공군 중사가 군검찰에 구속됐습니다.이제 수사는 공군 내 조직적인 회유나 사건 은폐 의혹 등 2차 가해와 부실 대응 문제로 확대될 전망입니다. 

■대통령과 오찬 간담회를 한 4대 그룹 대표들이  이재용 삼성 부회장의 사면을 에둘러 건의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그동안 국민 의견을 들어보겠다고 했던 문 대통령은 이번엔 국민들도공감하는부분이 많다고 답했습니다

■더불어 민주당은 야권 유력 대권 주자로 부상한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처가관련 의혹에 결백을 주장 하는 데 대해 "윤석열식 정의냐"며 맹공을퍼부었습니다. 

■더불어당과 국토 교통부는 한국 토지주택 공사혁신안 논의를 위한 당정 협의에서LH의 사업규모를 절반 으로 축소하는 데 공감대를 형성했습니다.아울러 현재 9천여 명에 달하는LH 임직원 규모를최대 30% 줄이는 방안도 검토하기로 했습니다

■민주당 송영길 대표가'조국 사태'로 불거진 공정성 논란을 공식 사과하면서 윤석열 전총장 가족비리도 같은 잣대로 수사하라고 촉구했습니다. 윤석열 전 총장은 국민의힘 의원들과 잇 따라 만나면서 본격 정치 행보에 박차를 가하고 있습니다. 

■박범계 법무부 장관과 김오수 검찰총장이 오늘 다시만나 검찰 고위간부 인사방안을 논의합니다. 구체적인 협의가 마무리되면 이르면 이번 주 검사장급 이상 승진·전보 인사가 발표될 것으로 보입니다. 

■만 60세 이상 고령층의 백신 접종 예약이 오늘 마감됩니다.정부는 예약 마감이후 잔여 물량에 대해서도 60세이상에게 우선 접종 기회를 주기로 했습니다. 

■미국 존슨 앤드 존슨 베이비 파우더를사용했다 암에 걸렸다고 주장한 22명에 2조 원이 넘는 거액을 배상 하라는 판결이 내려졌습니다

■코로나19 확산세가 지속 하면서 전국 곳곳에서 확진자가 잇따랐 습니다. 방역당국과 서울시 등 각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이날 0시 부터 오후 6시 까지 전국에서 코로나19양성 판정을받은 신규 확진자는 총 581명으로 집계됐습니다

■코로나19'잔여 백신'이 주로 60 세 이상에게 배정된다.60세 미만이 맞을수있는 백신은 의료 기관별로 많아야 하루 5∼7명분에 그칠 것으로 보입니다

■코로나 백신 접종이 본격화 되면서 타이레놀 품귀 현상이 벌어지고 있습니다. 대한약사회는 '아세트 아미노펜' 성분이 든 다른 약도 가능하다고 안내했습니다

■우려 했던 물가 상승이 현실화됐 습니다.지난달 소비자물가가 9년 1개월만에최고치를 기록해 금리 인상 우려가 나옵니다. 

■민주당 송영길 대표가 조국 전 장관의 자녀 입시 비리와 관련해 공식 사과했습니다.친문 지지자들의 반발이 이어진 가운데,  조 전 장관은 자신의 회고록이 10만 부를 돌파했다며 SNS에 글을 올려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이용구 법무 차관이 택시기사 폭행 뒤 1천만 원을 준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경찰은 이 돈이 폭행영상 삭제대가 일가능성을 들여다보고 있습니다. 

■특별 수사 본부를 꾸린 지 3개월 만에 20명을 구속하고 529명을 검찰에 송치 했습니다. 김부겸 총리는 공직자 399명이 부동산 비리에 연루된 것에 대해사죄했습니다.

■서울의 한 아파트에서 주민들이 한 달 넘게 엘리베이터를 타지 못하고 10층이 넘는 계단을 걸어다니고 있습니다. 최근 세계적인 철근 품귀 현상으로 엘리 베이터를 수리하지 못해 생긴 일입니다. 

■지난해 코로나 여파로 등교 수업에 차질을 빚으면서, 중고등학생 기초학력 미달 비율이 국·영·수 모든 과목 에서 커진 것으로 공식 확인 됐습니다. 교육부는 2학기 전면 등교를 목표로, 오는 14일 부터는 학교 밀집도 기준을 3 분의 1 에서 3분의 2로 높이기로 했습니다.



2021년 6월 3일 목요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 들

1. ‘살다 살다 예비군이 부럽다니…’ → 얀센백신 90만명분 18시간만에 예약 다 차. 주로 30대인 이들은 감염 많은 집단 아니지만 어린 자녀 많아 전염 걱정. 미뤄둔 신혼여행 기대감, 국방의무 보상 뿌듯함도 접종 동기.(경향)

2. 조선시대 ‘종기’ → 나라에서 치종청(治腫廳)이라는 ‘종기 전문기관’을 세울 정도였다. 지금이야 간단한 외과 시술로 고칠 수 있는 종기는 27명의 조선 왕 가운데 10명 이상을 죽음으로 몰고 갔다.(문화, 역사작가)

3. 올림픽 취소, 문제는 ‘돈’ → 일본 정부가 먼저 취소하면 IOC에 거액 배상금 물어야. IOC도 중계권료 1조 6000억원 날리고 위약금도 물어야 할 판. 양쪽 다 어쩔 수 없는 취소의 외부 명분 만들어야 하는 입장.(문화)

4. 현 고2부터 지방 의·약대 ‘지역인재 40%’ 의무화 입법예고 → 시행되면 지방 소재 의대·약대·간호대는 40%를 지역인재로 의무 선발. 지금은 30%, 권고 사항.(헤럴드경제)

5. 수돗물 누수 신고 포상금 → 서울시, 새는 현장 신고하면 모바일 상품권 3만원 포상. 기존 2만원에서 1만 올려. 서울 누수 10건 중 7건은 시민 신고로 발견되고 있다고.(헤럴드경제)

6. ‘새대가리’ → 영어로도 ‘새대가리(bird brain)는 머리 나쁜 사람을 놀리는 표현. 그러나 새의 뇌 공간은 인간보다 작지만, 더 많은 뉴런이 존재... 어치와 까마귀의 경우 다섯 살 아이 못지않은 이해 수준으로 난해한 퍼즐도 풀 수 있을 정도라고.(한국)

7. 급기야 물가까지 → 5월 소비자 물가 2.6% 상승, 9년 1개월 만 최대폭 상승, 2분기 물가상승률 '2%' 상회 확실시. 석유류는 2008년 8월 이후 가장 높은 23.3% 상승.(아시아경제)

8. 백신 접종 후 아세트아미노펜 계열 진통제라면 어떤 진통제라도 좋아 → 식약처가 성분명(아세트아미노펜)이 아닌 특정 상품명(타이레놀)을 콕 짚는 바람에 타이레놀 품귀. 약사회, 같은 성분 70여종... 어떤 것도 좋아 캠페인.(서울)▼

9. ‘탄소 중립’(carbon neutral) → 영 옥스퍼드사전에 2006년 올해의 단어로 선정된 바 있다. 석유와 석탄 등 화석연료로 탄소를 배출한 만큼, 흡수하는 대책을 세워 탄소의 실질적인 배출량을 ‘0’으로 만든다는 의미.(헤럴드경제)

10. 조기은퇴 → 20대의 58%, 30대의 67%는 경제적 여건만 되면 조기은퇴 하겠다., 반면 50대 이상은 조기은퇴를 하지 않았을 것이라는 응답이 더 높아. 한국리서치 1,000명 조사.(한국)



2021년 6월 3일 목요일 매경이 전하는 세상의 지식

1.유럽과 미국의 소비자물가가 지속 상승하고 있음. 유로화를 사용하는 19개국인 유로존의 5월 소비자물가지수(CPI)는 전년동기 대비 2% 상승했다고 EU 통계당국인 유로스타트가 1일(현지시간) 발표했음.이는 4월의 1.6%와 월스트리트저널(WSJ)이 집계한 시장 예상치(1.9%)를 뛰어넘는 수치로 올해 1월(0.9%)에 비해 불과 4개월새 상승률이 두 배 넘게 뜀

2.문재인 대통령이 2일 재계의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사면 건의에 대해 "고충을 이해한다"며 "국민들도 공감하는 부분이 많다"고 밝힘. 문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 상춘재에서 삼성, 현대차, SK, LG 등 국내 4대 그룹 대표와 오찬 간담회를 하면서 "지금은 경제 상황이 이전과 다르게 가고 기업의 대담한 역할이 요구된다는 것도 잘 안다"며 이같이 말함

3.공공기관 350곳의 연간 인건비가 사상 처음 30조원을 넘어서는 등 부담이 가중되고 있지만, 한국수자원공사가 민영화시켰던 댐 관리 인력을 전면 정규직으로 전환하기로 하는 등 문재인정부의 정규직 전환은 여전히 속도를 내고 있음. 국내 공공기관 인건비는 문재인정부가 출범한 2017년 24조2000억원에서 올해 예산 기준 32조4000억원으로 8조2000억원 늘어났음

4.코로나19로 원격수업이 이뤄졌던 지난해 학생들의 학업성취도가 큰 폭 떨어진 것으로 나타남. 중상위권 비율은 줄고 기초학력 미달 학생들이 늘었음. 2일 교육부가 발표한 '2020년 국가 수준 학업성취도평가 결과'에 따르면 2019년 9%이던 고2 수학 기초학력 미달 학생 비율은 2020년 13.5%로 50% 늘어났음

5.영국의 글로벌 대학 평가기관인 THE가 2일 발표한 '2021 THE 아시아 대학 순위'에서 서울대가 국내 1위이자 6년 연속 아시아 9위를 차지함. 이어 국내에서는 KAIST와 성균관대가 아시아 13위, 14위에 각각 이름을 올리며 작년에 이어 올해도 국내 톱3 자리를 유지함

6.강남언니, 바비톡과 같은 미용·의료정보 플랫폼 기업과 의료계 간 갈등이 심화하며 이들 스타트업 사업이 존폐 위기에 놓임. 최근 법률정보 서비스 플랫폼 로톡이 대한변호사협회 규정에 대해 헌법소원까지 청구한데 이어 이번에는 미용·의료정보 시장에서도 동일한 갈등이 불거진 것임. 전통산업과 신산업 사이에 갈등이 나타날 때마다 전통산업 이익단체들 목소리가 더 반영돼 신산업 싹이 말라죽고 있다는 우려가



2021년 6월 3일 목요일 헤드라인 뉴스

■모레 백신접종 100일고령층 AZ백신 예약 오늘 마감 접종률 주목
■60세미만 잔여백신 예비명단서 제외→9일까지 유예…오락가락 공지군 수송기, 美제공 얀센 100만회분 배송위해 출발…5일 도착
■코로나19 국내 현황확진 141,476 (+677)격리해제 132,068 (+605)사망 1,965 (+2)
■오늘 700명 안팎직장·학교·백화점 고리로 '일상감염' 지속
■서울 서초구 직장서 새 집단감염…교회·주점·모임서 감염 계속1주간 지역서 일평균 525명 확진…직전주보다 51명 감소

■부사관 성추행 피의자 구속'조직적 회유·은폐' 본격 수사
■"중사 사망 9일뒤 가해자 휴대전화 확보"…軍수사·대응 엉터리"공군서 부사관이 여군 다수 불법촬영"…군 "엄정 처벌할 것"
■치솟는 물가·금리·집값월급 빼고 다 올랐다
■문대통령, 오늘 민주 초선들 만남'쓴소리' 주목
■김총리, 오늘 경제 5단체 간담회…이재용 사면 언급 주목오늘 이재용 재판서 '프로젝트G' 작성자 세번째 증언

■박범계-김오수, 오늘 검찰 인사·조직개편안 협의
■김오수 "검찰 내부 조직개편안 우려 장관께 전달"사표 낸 전준철 부장검사 "정의와 약자 편에 서주길"
■이스라엘 네타냐후 시대 막 내린다반대블록 '연정' 극적 타결
■'야권 반란'에 이스라엘 최장기 집권 마감하는 네타냐후네타냐후 밀어내고 이스라엘 차기 총리 예약한 베네트는
■[당대표 후보] 홍문표 "중진 단일화는 야바위…반드시 완주"

■송영길, 조국사태 사과…"윤석열 가족 수사도 같은 잣대로"
■오늘 문이과 통합 첫 수능 모의평가…국어·수학 선택과목 도입
■전국민 재난지원금 반대하는 기재부…당정 갈등 예고
■서울 중소형 아파트값 2년새 3억원 뛰었다…10억원 '눈앞'
■정부, 646건 부동산투기 수사…20명 구속·529명 검찰 송치

■"비자 발급해달라"…유승준 소송 첫 재판 오늘 열려
■전국 흐리고 비…강원남부 등 일부 지역 천둥·번개
■[차이나통통] 인구 감소보다 무서운 '자포자기 탕핑족'
■미 최대 가상화페거래소에 오른 도지코인, 20%↑…0.4달러 넘겨
■이용구 '증거인멸 교사' 적용 검토…택시기사 입건

■민주, 장모 의혹 일축에 "윤석열식 정의·내수남공" 맹공
■당정, LH 사업규모 50% 축소 공감대…'지주사 전환' 불발
■헌재 "'주거침입+강제추행+상해' 미수범도 중형 합헌"
■현대차 노조지부장 "정년연장은 시대적 요구…성과급 배분 필요"
■"더 내라, 못 낸다"…유료방송 수익배분 두고 전방위 갈등

■일본 수출규제 2년…소재·부품 대일 무역의존도 역대 최저
■"수서고속철-코레일 분리로 중복거래 비용 심각…철도통합 필요"
■항공업계 유급휴직 지원 종료 위기…LCC, 무급휴직 준비
■코로나19로 비대면 학습 회원 수 '쑥'…에듀테크 확산
■외환보유액 4천565억달러…또 역대 '최대'

■업비트에 한 번 접속하면 평균 22분 사용했다
■경찰, '마지막 단서' 故손정민 신발 찾기에 수사력 집중
■셔먼 "미 대북특별대표 임명, 北과 대화할 준비됐다는 신호"
■전두환 민사재판서 계엄군 증인석 선다…'장갑차 사망' 규명
■한경연 "한국, 노동관계법 위반시 G5에 비해 과도한 처벌"

■미 연준 "구인난·원자재 비용 상승에 물가압력 더 커져"
■'신인왕 후보' 이의리, 5이닝 1실점…한화 상대로만 시즌 2승
■윔블던 준우승 앤더슨 꺾은 권순우 "브레이크 한 번만 하자"
■'세계에서 가장 인기있는 보이밴드'…확고해진 'BTS 브랜드'
■마마무 "첫 발라드 앨범…우리의 과거·현재·다가올 

■코스피 2.36p 오른 3224.23
■코스닥 3.49p 내린 981.1
■환율미국 USD 1달러($)1113.5 원
■환율일본 JPY 100엔(¥)1013.61 원

2021년 6월 2일 수요일 간추린 뉴스

■전국이 대체로 맑은 가운데 낮 기온이 최대 31도까지 상승하면서 덥겠고 아침최저기온은 14~19도,낮 최고기온은23~31도로 예보 됐으며,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이'보통' 수준일 것으로 예상됩니다. 

■민주당이 추석 전에 전국민 재난 지원금 추진을 위해 2차 추경안 준비에 나섰습니다.추경이 마무리되면 내년 나라 빚이1000조원을 넘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더불어송영길 대표가 4·7 재보궐선거 참패 요인으로 지목된 '조국사태'와관련,당 차원의 사과 메시지를 내놓을 것으로 1일 알려졌습니다. 조국 전 장관의 회고록 출간을 계기로, 정치권에서 공정성과 내로남불 논란이 다시 불거진 상황 에서 이뤄지는 것이어서 주목됩니다.

■국민의힘 당대표 후보 토론회 에선 예비 경선 1위인 이준석 후보에 대한 견제 수위가 더 높아졌습니다.야권 유력 대권주자인 윤석열 전 검찰총장은 잇따라 국민의힘 인사들을 만나,정치권 진입이 초읽기에 들어갔다는 관측이 나옵니다. 

■더불어민주당이 추석 전 전 국민 에게 재난지원금을 지급한다는 목표를세우고2차 추경  편성을 위해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국민의힘 에서는 손실 보상금이나 먼저 제대로 지급하라고 비판 했습니다. 

■조국 전 법무부장관은 오늘 출간된 회고록'조국의 시간'에서 윤석열 검찰의'조국 수사'가 결국 문재인 대통령을 겨냥한 것이라고 주장 했습니다.이에 검찰 수사팀은 정면 반박했고, 정치권에서도 회고록에 대한 찬반 논란이 벌어졌습니다

■김오수 신임검찰총장이"직접 수사 자제" 를 주문 했습니다. 줄사표를 낸 검찰 고위직은 '법무부의 검찰 개편안이 독립성을 훼손할 수 있다'고 우려했습니다. 

■조국 전장관이 저서에서 노무현 전 대통령과 자신의 상황을 동일시 했습니다. 윤석열 전총장에 대해선"절대 반지를 낀 어둠의 군주"라고 표현했습니다. 

■코로나19유행이 지속 중인 가운데 전국에서 확진자가 잇따랐 습니다.방역 당국과 서울시 등 각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이날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전국에서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은 신규확진자는 총 546명으로 집계됐습니다

■백신 접종자에 대한 혜택이 본격적 으로 적용되기 시작했습니다. 요양 병원과 요양 시설의 대면 면회가 재개돼 백신을 맞은 가족이 1년여 만에 직접 만났 습니다. 

■백신 접종에 가장 빨리 속도를 냈던이스라엘이 방역조치 '전면 해제'를 선언했습니다. 실내 마스크 착용과 출입국제한만 당분간 유지하기로 했습니다.

■서 아프리카 베냉 인근 해역에서 한국인선원 등 총36명이 승선한 참치잡이어선이 해적의 습격을 받았습이다. 해적은 승선 인원 중 한국인 선원 4명과 외국인 선원 1명만 납치해 달아났습니다.

■한 번만 맞아도 되는 얀센 백신 1차사전예약이15시간 반 만에 선착순 마감됐습니다. 모더나 백신 첫 물량 5만 5천회 분도 국내에 도착했습니다

■탈원전 정책으로 조기 폐쇄된 원전 사업 비용을 국민이 전기 요금으로 메꿔주게 됐습니다. 

■동해에서 170여 명이 탄 여객선 주변에 포탄이 떨어지는 어처구니 없는 일이 벌어졌습니다. 군함이 사격 시험을 하면서 통제를 따르지않아 발생한 일인데,하마터면 대형 사고로 이어질 뻔 했습니다

■ 올초 주식 시장에서 현대차가 애플과 자율 자동차 개발에 나선다는 소문이 돌면서 현대차 주가가 요동친 적있습니다.그 시기 회사 주식을팔아 거액의 시세차익을 남긴 현대차  임원 12 명에 대해 금융당국이 조사하고 있는데, 이들 외에도 현대차 임직원 5 명이 추가로 조사를 받고 있습니다. 

■군부대 부실급식에 대해 국방부가 사과하고 대책까지 발표했지만, 경기도 파주의 한 육군 부대에서 휴가에서 복귀한 사병들에게 차마 먹기 어려운 부실한 급식을 제공했다는 제보가 들어왔습니다. 

■ 공군 여성 부사관이 선임에게 성추행을 당한뒤 스스로 목숨을 끊었습니다.사건을 은폐하기 위한 조직적인 회유가 있었다는 유족의 주장에, 정치권도 철저한 수사와 가해자 엄벌을 촉구했습니다.

■일반링거와 필터를 합쳐 만든'필터 수액 세트'가 건강보험 재정을 갉아먹는 것으로 확인된 가운데,이 필터가 의료기기인증도 받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공산품 형태로 수입해 유통시킨 건데,식약처는 실태 파악조차 못 하고 있습니다

■현역 군인이 총기 부품을 해외에서 몰래 들여와 수제총으로 만들어 팔다 적발됐습니다.실제 총과 같은 파괴력을 갖췄지만 추척이 불가능해 이른바'고스트 건'으로도 불립니다

■항소심에서도 징역 42년의 중형을 선고받은'박사방' 운영자 조주빈이 "제죄를인정한다"며 사과의 뜻을 밝혔습니다.조씨의 아버지는 항소심 선고 공판 후전날조씨로부터 전달 받은 사과문을 공개 했습니다

■ 강아지가 시끄럽게 짖는 다는 이유로 길거리에서 학대하는 모습이포착됐습니다. 적발된 동물 학대는 10년간 10배 이상 늘었지만 실제 처벌로 이어지는 경우는 많지 않습니다. 

■방탄소년단 BTS가 신곡'버터'로 빌보드 메인 싱글차트에서 또 정상에 올랐습니다.지난해 '다이너마이트'로 처음 빌보드1위에 오른 데 이어,이번이 4번째1위입니다

■ 한강공원 에서 숨진채 발견된 대학생 친구의 휴대전화 포렌식 결과,범행 동기나 불화로 볼수 있는 내용은 담기지않은것으로 파악됐습니다



2021년 6월 2일 수요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 들

1. 종중재산 분배, ‘며느리에게도 줬으면 사위에게도 줘라’ → 법원, 종중재산 분배에서 아들, 딸, 며느리에게만 5천만원씩 분배하는 것은 결과적으로 아들에게 딸보다 2배가 지급되는 결과로 ‘남녀차별’... 사위는 소송자격 없다며 각하했지만 딸들의 같은 소송은 모두 승소.(문화)

2. 나랏빚 올 1000兆 돌파하고 국가채무비율 50% 넘어설 듯 → 지난해 5월(1차)부터 올 3월 4차까지 푼 재난지원금모두 509조, 올 하반기 5차지원금(15조 내외) 감안하면 총524조. 조기 폐쇄, 중단 원전비용 1조4천억은 결국 국민부담으로.(문화 외)▼

3. ‘남아공발’ ‘인도발’... 코로나 변이 바이러스 명칭에 나라이름 뺀다 → WHO, 차별 유발 우려... 나라이름 빼고 영국발은 알파(α)로, 남아공발은 베타(β), 브라질발은 ‘감마’(γ), 인도는 ‘델타’(δ) 등으로.(경향)

4. ‘국민참여재판 배심원’, 20세 이상 규정은 ‘합헌’ → 다른 법률에서는 20세 미만에 권리,의무를 부여하는데 배심원만 20세로 제한하는 건 부당하다는 주장에 대해 헌재 재판관 7대 2로 합헌 결정.(헤럴드경제)

5. 장애인 최초 히말라야 8000m급 14봉 완등 도전 → 열 손가락이 없는 산악인 김홍빈대장, 오는 10일부터 다음달 29일 도전. 지금까지 13봉 등정. 성공하면 세계 최초.(헤럴드경제) *지구상에는 8천m넘는 봉우리가 14개, 모두 히말라야에 있다

6. 5월, 전반이 '비온 날' → 올 5월, 전국기준 강수일수는 14.4일로 평년 8.7일의 1.5배 넘어. 강수량도 142.4㎜로 평년 102.1㎜를 크게 웃돌아. 장마는 예년과 같이 6.18~20일 시작 예상.(한국)

7. 韓-中 기술 격차 → 국정원이 전문기관과 분석한 결과 한중의 기술 격차는 조선 5.3년, 반도체 5년, 2차전지 2~4년, 디스플레이 2년, 자동차 1년 미만... 기술 유출 범죄, 대부분 중국으로.(국민)

8. 진짜 총 못지 않는 사제 총기 → 해외서 부품 몰래 들여와 국내에서 조립 제작한 일당 적발. 1정에 300만원... 성능 실험해보니 7mm 합판 7장 관통...(동아)

9. 헌법학회 회원 77% ‘개헌 찬성’ → 지난달(14~22일) 회원대상 조사. 응답자 95명 중 73명찬성. 찬성 이유(복수응답)로 ▷‘인권 강화’(54.8%), ▷‘대통령, 국회 권한·임기 조정(49.3%), ▷‘사회갈등 해소’(27.4%) 순...(중앙)

10. ‘고주망태’ → 술 주(酒)가 들어가는 한자말로 짐작 할 수도 있지만 아니다. ‘고주’는 옛말 ‘고조’가 변한 말로 ‘술, 기름 따위를 짜는 틀’이다. 망태는 술을 거르는 망태기로 언제나 술에 절어 있기에 고주망태란 말이 나왔다.(동아)



2021년 6월 2일 수요일 매경이 전하는 세상의 지식

1. 지난해 정부와 여당이 강행한 임대차3법이 '전세의 월세화'를 가속화하며 전국 세입자들을 혼란에 빠뜨리고 있음. 서울의 월세 거래는 임대차3법 이후 전년 동기 대비 14.9% 늘어났음. 이는 1.42% 늘어난 전세 거래 증가율의 10배를 웃돌았음. 전국 역시 같은 기간 월세 거래가 10.8% 늘어나 전세 거래 증가율(3.4%)의 2배를 상회.

2. 벤처와 스타트업의 인재 유치 원동력이라고 할 수 있는 주식매수선택권(스톡옵션) 제도가 작동불능 상태에 빠졌음. 현행 제도에서는 스톡옵션 매수(행사) 금액이 3000만원 이상인 경우 시가 대비 평가차익을 연봉과 합산해 소득세를 내야하고, 상장 시 주식을 팔 때 10억원이 넘으면 '대주주 양도세 대상'으로 분류돼 25%의 세금을 또 내야하기 때문.

3. 미국 정부가 우리나라에 공급하기로 약속한 '얀센' 코로나19 백신 접종 사전예약이 1일 0시에 시작된 지 약 15시간 반 만에 접수가 마감됐음. 이날부터 백신 접종자에 한해 직계가족 모임에 인원 제한이 없고, 요양병원·요양시설에서 대면 면회가 허용되는 등 인센티브가 시행되면서 처음 도입되는 얀센 백신 접종 예약을 끌어올렸다는 평가.

4. 한국 조선사들이 2조원에 육박하는 수주 낭보를 전해왔음. 한국조선해양은 오세아니아·유럽·아프리카 지역 선사 5곳에서 총 1조3600억원 규모의 선박 12척을 수주하는 데 성공. 삼성중공업은 아시아 지역 선주로부터 5290억원 규모 대형 컨테이너선 4척을 수주.

5. 중국 중앙은행인 인민은행이 위안화 가치 절상에 제동을 거는 대책을 내놨지만 위안화 강세 흐름이 멈추지 않고 있음. 가파른 경기 회복세와 달러 약세, 중국으로 대거 유입되는 외국 자본 등 다양한 요인이 복합적으로 작용하면서 위안화 가치를 계속 끌어올리고 있는 것.

6. 코로나19 2차 확산으로 인도 경제가 81조원의 손실을 입은 것으로 나타났음. 지난해 4월부터 올해 3월까지(2021회계연도) 경제성장률도 -7.3%를 기록하며 뒷걸음질 쳤음. 일자리를 잃은 수억 명은 하루 5000원 남짓한 돈으로 연명하는 빈곤층이 됐음. AFP통신은 코로나19에 따른 봉쇄 조치로 인도가 1947년 독립 이후 최악의 경기 침체를 맞았다고 보도했음.



2021년 6월 2일 수요일 JTBC 아침 뉴스

1. 서아프리카서 한국인 4명 또 피랍
해적들이 자주 출몰하는 서아프리카 기니만에서 선장과 선원 등 한국인 4명이 또다시 납치됐습니다. 우리 시간으로 어제(1일) 새벽 무장 괴한들의 공격을 받은 배는 참치잡이 어선 '아이리스 S'호로 필리핀 선원 1명도 함께 끌려갔습니다.

2. 공군 부사관 '성추행' 사건
성추행 피해를 입은 뒤 극단적인 선택을 한 공군 부사관 사건에 대해 논란이 커지자 국방부가 뒤늦게 대대적인 수사에 들어갔습니다. 군이 조직적으로 은폐를 하려고 했다는 게 유족 주장으로 2차 가해에 대해서도 조사가 이뤄질 예정입니다.

3. 600명대 중후반…서울 노래방 불안
오늘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는 다시 600명대 중후반으로 늘어날 전망입니다. 서울 지역에서는 노래방을 중심으로 집단 감염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서울시는 노래방 업주와 종사자들에게 반드시 진단 검사를 받도록 했습니다.

4. 미 라스베이거스도, 영화관도 '일상'
일상을 되찾고 있는 미국에서는 대표적 관광도시인 라스베이거스의 카지노와 식당 영업 규제가 모두 풀렸습니다. 현충일 연휴 동안 영화관들은 1억 달러에 가까운 매출을 올렸습니다. 

5. 조류인플루엔자 H10N3 사람 감염
중국에서 세계 최초로 H10N3형 조류 인플루엔자 인체 감염 사례가 보고됐습니다. 중국 당국은 "우연히 조류에서 사람에게 전파된 것으로 보인다"며 "대규모로 유행할 위험은 매우 낮다"고 평가했습니다.

6. 또 일낸 방탄소년단…'버터'도 1위
방탄소년단의 노래가 미국 빌보드 메인 싱글 차트 정상 자리에 또 올랐습니다. 다이너마이트 이후 이번 신곡 버터까지 발표하는 곡들마다 핫100 1위를 차지하면서 미국 음악 시장에서의 영향력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2021년 6월 2일 수요일 헤드라인 뉴스

■오늘 600명대 중후반주말·휴일 영향 사라지자 다시 급증
■1주간 주요변이 감염자 202명↑…인천서 인도변이 집단감염삼성화재 
■본사 코로나 20여명 집단 감염…고층부 폐쇄
■60~74세 등 AZ백신 내일 예약마감6월 누적 1천400만명 가능할까

■직계약 화이자 백신 65만회분 도착…440만회분 반입 완료
■얀센 접종예약 첫날 18시간만에 최종 마감…100만명중 90만명
■전국민 재난지원금 논의 본격화이르면 여름 휴가비?
■코로나19 한파에도 작년 음식점 폐업 감소한 까닭은與 빅3 가세, 재난지원금 논의 가속도…'경제大화해' 거론도
■BTS 신곡 '버터', 빌보드 싱글차트 1위…'흥행불패' 증명

■"지구상 최대의 보이밴드"…확고해진 'BTS 브랜드'
■문대통령, 4대 그룹 대표와 오찬이재용 사면 언급 주목
■송영길, 민심경청 보고회'조국 사태' 사과할 듯
■"양도세율 75%인데 누가 집 파냐"…송영길 "1주택자 완화노력"'조국의 시간'에 갈라진 집권당…"해법이네"vs "답답하네"
■서아프리카 기니만서 한국인 선장·선원 4명 또 해적에 피랍

■국내서도 코로나 mRNA 백신 개발·생산…"다음 팬데믹 대비"
■정부, 오늘 부동산 투기 중간수사 결과 발표
■서울 낮 최고 29도 초여름 날씨…강원·충북·경북 소나기
■김오수, 오늘 박범계 첫 회동…현안 논의할까
■국힘 전당대회 주자들, 오후 부산서 합동연설회

■미 국방부, '한미 미사일지침 해제, 미 역할 변화?' 묻자 "불변"
■윤석열 "이제 몸 던지겠다"…국민의힘으로 '직진 신호'
■[도쿄올림픽 D-51] '벼랑끝 강행' 日스가…정권 연장 승부수
■2023학년도부터 지방 의·약대 지역인재 40% 선발 의무화된다
■알뜰폰 업계 지각변동…LGU+, SKT 제치고 사상 첫 2위

■코인 투자자들 좌절?…고팍스 "단기 투자자, 아직 낙관 수준"
■타이레놀 품귀에 약사회 "동일한 약 있으니 안심하세요"
■중국서 H10N3형 조류인플루엔자 인체감염 첫 사례 발견
■OPEC+, 7월까지 증산 합의 유지…"경기 회복·수요 개선 확실"
■민주 재정분권특위, 지방소비세율 인상 논의

■대법 "오너家 소유 골프장 회원권 고가 매입…배상해야"
■만취 여중생 성폭행 후 방치해 숨지게 한 10대 최장 7년6월 실형
■뉴욕증시, 제조업 지표 개선 속 혼조…다우 0.13%↑마감
■일감몰아주기 규제 효과…작년 대기업 내부거래 15조원 감소
■국방부 검찰단, '성추해 피해중사 사망' 직접 수사…유감 표명도

■벌써 육류 성수기?…이마트 "국내여행·캠핑 증가에 수요↑"
■온라인 쇼핑 소비자 불만↑…60대 이상 상담 증가율이 48%
■"CNN도 스트리밍 시장 뛰어든다…내년 CNN+ 출시 목표"
■블링컨, 나토에 한국·일본·호주와 협력 심화 주문
■경찰, 이용구 폭행 피해 택시기사 '증거인멸 공범' 입건

■우주강국을 향해…11년만에 모습 드러낸 한국형발사체 '위용'
■"손실보상 소급" 국힘 최승재, 단식 5일만 병원이송
■장승현 결승 2루타에 끝내기 태그까지…두산, NC 꺾고 단독 3위
■쇼트트랙 前국가대표 임효준, '후배 추행' 무죄 확정
■'음주 추돌사고' 애프터스쿨 출신 리지 검찰 송치 예정
■몬스타엑스 7개월만에 컴백…"순도 100%의 색깔

■코스피 17.95p 오른 3221.87
■코스닥 2.81p 오른 984.59
■환율미국 USD 1달러($)1109.5 원
■환율일본 JPY 100엔(¥)1012.36 원

2021년 6월 1일 화요일 간추린 뉴스

■전국에 구름이 많은 가운데 경기와 강원 등 에서 비가 오는 곳 이 있겠고, 아침 최저기온은12~18도,낮 최고기온은 21~30도로 예보 됐으며,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이  '좋음'∼'보통' 수준 으로 예상됩니다.

■문재인 대통령이 김오수 검찰 총장 임명안을 재가했습니다. 김 총장의 임기는 내일부터 시작됩니다.김 총장은 현 정부 출범이후 야당의 동의없는 임명된 33번째 장관급 인사로 기록됐습니다

■한국이 최초로 개최한 환경 분야 다자 정상회의 개회식 영상에 평양 위성 사진이 쓰여져 논란 입니다. 청와대는  "외주 업체 실수"라며,서울 위성사진으로 교체했습니다

■밤12시부터 군 관련종사자를 대상 으로 얀센백신 사전 예약이 시작됩니다.접종군이 도입 백신의 3 배에 달해 치열한 경쟁이 예상됩니다.

■조국 전장관 저서가 일부 지지층 대량구매로 8쇄에 들어 갔습니다. 민주당 대선주자의 엄호가 이어 졌고,송영길 대표는 조만간 입장정리를 예고했습니다

■더불어 민주당 전 부대변인이 국민의힘 당 대표 예비경선 1위를 하며 돌풍을 일으키는 이준석 후보를 향해"그 남자에게서 히틀러의 향기가 난다"고 비난했습니다.

■윤석열 전 검찰 총장이 국민의힘 의원들과 두루 접촉을 이어가고 있는 것으로 취재됐습니다. 대선 출마 요구에도 답을 내놓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국민의힘 당대표 선거에 출마한 나경원 후보와 이준석 후보가 '유승민계지원' 논란을 두고 설전을 이어갔습니다

■더불어 민주당 시의원이 "국회의원은 시민의 대표니까 공공기관 직원 에게 욕을 해도 된다"고 해 논란이 일고 있습 니다.지역구 국회의원을 두둔하는 듯한 발언과 욕설도 이어졌습니다

■대검찰청이 검찰조직 개편 방안에 비판적인 일선 검찰청과 대검 내부의 목소리가 담긴 의견서를 법무부에 전달 했습니다.

■이용구 법무부 차관의 택시 기사 폭행 사건을 수사 했던 서초 경찰서 간부들이 사건이 불거진 이후 휴대 전화 데이터를 삭제한 정황이 드러났습니다. 

■30세 미만 장병41만4천여 명에 대한코로나 백신 접종이 다음날 7 일부터 본격 실시 됩니다.  화이자 백신을 맞게 될 전망입니다

■흔적 없는 입양을 원하는 사람과 출산 사실을 숨기고 싶은 미혼모 사이에서 은밀한 거래가 이뤄지고 있습니다.이런 불법 입양은 아동학대와 입양 사기 같은추가 범죄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의료기관 종사자 10명 가운데 7명이 환자로부터 폭언을 경험한 것 으로 조사됐습니다. 일부 병원에선 노조가 사원증 모양의 녹음기까지 나눠주고 있습니다

■ 코로나19 얀센 백신 101만2천 800명분에 대한 사전예약이 6월 1일 0시부터 진행됩니다. 정은경 질병 관리청장은  "내일부터는 한미 정상회담 후속 조치로 미국 정부로부터 공여받는 얀센백신 101만회분에 대한 사전예약이 진행된다"고 밝혔습니다.

■다수의 병원들이 일반 링거를 써도 되는 치료에도 건강 보험 지원금을 받으려고'필터 수액세트'를 사용하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이런 편법 때문에 지난해 7월부터 6개월 만에 건강보험 재정 87억 원이 새  나갔지만, 당국은 손을 놓고 있습니다

■내일부터 예비군과 민방위 대원의 얀센 백신 예약이 시작되고, 1차 접종자도 9인 이상 가족 모임이 가능합니다. 국내 하루 확진자는 430명으로 줄었지만, 서울 강북의 한 고등학교에서 고3 학생33명이 확진되는 등 집단감염은 계속 되고 있습니다.

■경제협력개발기구(OECD)가 올해 한국의 경제 성장률 전망치를 종전보다 0.5%포인트 높인 3.8%로 제시했으며. 지난 3월 중간 경제전망 이후 약 3개월 만에 또다시 전망치를 올려잡은 것이다. OECD는31일 발표한 경제전망에서 이 같은 전망치를 내놨습니다.

■근육통으로 종합 병원을 찾은 중학생에게 아스트라 제네카 백신이 접종 됐습니다.아스트라 제네카 백신은 혈전증 우려에 만 30세 이상만 접종 할 수 있습니다.

■삼성전자가 저시력 장애인을 위해 개발한 가상현실(VR) 기기 전용 앱이공개4년 만에 정식 허가를 얻어 상용화의 길이 열리게 됐습니다. 

■한강공원에서 숨진 채 발견된 대학생 친구의 휴대전화를 발견한 환경 미화원이 습득 후 한동안 사물함 에 뒀었던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찰은 환경미화원에 대한 최면 수사를 마쳤습니다

■ 호텔에서 아르바이트를 하던 고교생이 근무중 손가락인대가 끊어졌 습니다.호텔 측은 나 몰라라 하 다가 불법 파견을 문제 삼자 뒤늦게 사과했습니다

■수거된 해양 쓰레기 83%가 플라스틱인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스티로품인 부표는2023년부터 친환경 소재로 의무화합니다. 



2021년 6월 1일 화요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 들

1. 6월 코로나 백신 접종 요약(대상, 규모, 예약시작, 접종시작, 종류) → ▶60~64세, 400만명 5.13일. 6.4일. AZ ▶유치원, 어린이집, 초1~2교사 36만명, 5.13일. 6.7일, AZ ▶예비군, 민방위, 371만, 6.1일, 6.10일, AZ, 얀센 ▶30세미만 사회필수 인력, 19만, - 6월, 화이자 등 ▶30세 미만 군장병 41만, - 6월, 화이자 ▶30세 미만 의료기관 종사자, 집계중, - 6월 중순, 모더나.(아시아경제)▼

2. 30대 그룹 일자리 작년 한해 2만개 사라져 → 작년 30대그룹 종업원 131만 2804명, 2018년 수준 아래로 뒷걸음질. 고용, 성장 모두 부진의 늪. 문화일보-한국경제연구원 분석.(문화)

3. 일상에서 자주 쓰는 외국어 표현 3500개 중 → 국민의 60% 이상이 전부 이해하는 단어는 1080개(30.8%)에 불과... 지난해 3월 문체부 조사. 특히 70살 이상의 경우 ‘노키즈존’(no kids zone)을 이해하는 사람은 4.3%, ‘팝업창’을 이해하는 사람은 2.4%에 그쳤다고.(한겨레, ‘쉬운 우리말 쓰기’ 안내 기사 중)

4. 바퀴 → 바퀴의 탄생은 5000년전 쯤. 수레의 탄생은 3500년전. 고무에 공기를 불어넣는 방식의 바퀴는 英 수의사 던롭이 1888년 발명, 이를 자동차 바퀴로 확장 시킨건 프랑스 미쉐린 형제 1895년.(문화)

5. 中, 40여년 만에 산아제한 폐지 수순 → 출산율 이미 1.3... 인구 유지(2.1) 수준 못미쳐. 중앙정치국, 세자녀 허용 발표, 1978년 도입한 한 자녀 정책 사실상 폐지.(한국 외)

6. ‘운동하면 좋아진다?’ 중장년 어깨통증 주의 필요 → 어깨가 굳어진 ‘동결견’(오십견)과 달리 힘줄이 끊어진 ‘회전근개파열’은 진행되면 수술이 필요. ‘동결근’은 전체적으로 움직이기 힘든 반면 ‘회전근개파열’은 움직여지며 특정동작, 각도에서 더욱 통증.(헤럴드경제)

7. 한국 올 경제성장률 4%? → 코로나 원년 2020년과 비교한 추정치. 2019년과 비교하면 크게 뒷걸음. 일례로 숙박·음식업 분야 생산이 8% 늘었다지만 코로나 이전 비교하면 -18%...(헤럴드경제)

8. 책 출판 → 초판 부수는 책마다 다르다. 독자층이 얇은 인문, 예술 분야는 500∼1000부, 대중적이고 저자 파워가 센 책은 5000부까지도 찍는다.(문화)

9. ROTC 창설 60돌 → 최근 복무기간이 일반 입대 병사보다 길어 인기 하락. 병사 복무기간은 53년간 7번 변경, 36개월에서 18개월로 절반으로 줄어든 데 비해 ROTC는 53동안 28개월 그대로.(문화)

10. ‘전기 먹는 하마’ 냉온수기 → 1대당 대기전력 사용량만 하루 1.535kWh, 사용 않을 때도 전력 소모 커. 사무실의 경우 비사용 시간 8시간 전기차단하면 1년 9460원 전기료절감.(경향)



2021년 6월 1일 화요일 부동산 뉴스

■오늘부터 '전월세신고제 시행'
-대상, 보증금 6천만원을 초과하거나 월세 30만원을 초과
-임대차 계약 체결일로부터 30일 이내

■서울 아파트 증여, 7·10대책 전보다 2배↑…세종, 올들어 최다
-서울 아파트 거래, 3건 중 1건 ‘증여’…예년엔 10건 중 1
-“집값 오르는데 물려주지 왜 팔아”
-“정부 패착…증여 증가·매물 품귀 계속된다”

■외국인 토지거래 역대 최고···부동산 무섭게 사들인다
-4월 외국인 토지 거래 2,789필지, 역대 최대 기록
-토지거래허가 규제에도 외국인 거래 증가

■수도권 평균 집값 7억원 육박…서울서 내집마련은 '17.8년' 걸린다
-수도권의 평균 아파트 매매가격 6억9652만원, 지난달보다 976만원 올라
- 1년 사이 3.6년 더 늘어난 17.8년

■전국 매물 증가지역 '0'…주택 거래절벽 초읽기
-인천 8% 넘게 매물 줄어
-양도세 중과·집값 상승 영향

■6월 이후 아파트 입주 몰리는 까닭은
-신축아파트 입주지정기간서
-보유세 기준 6월1일 이후로

■OECD, 올해 한국 경제성장률 전망 3.8%로 상향
-지난 전망 대비 0.5%포인트 높여
-백신접종 늦어질 경우 소비와 고용 회복세 지연될 수 있어 가속화해야

■공급막는 분상제...부동산원 트집에 세운지구 분양지연
-수차례 감정평가로 시간 지연
-시행사 금융비용만 월 수십억
-HUG 보증 안해주면 인하압박 "분양가 보증업무 경쟁시켜야"

■규제지역도 LTV 최대 70%…Again '빚내서 집사라'
-여당 부동산 특위 발표안에 따른 후속 조치
-서민·실수요자 대상 LTV 우대혜택 최대 20%
-대상 소득기준·주택가격 등 완화해 대출 쉽게
-박근혜 정부 뺨치는 규제 완화로 '빚투' 권유
-금융위, 가계부채 폭증하는데 관리 의지 있나?



2021년 6월 1일 화요일 매경이 전하는 세상의 지식

1. 지난 해 7월31일 임대차법이 시행된 이후 등장한 '세입자 위로금(세입자가 갱신청구권을 쓰지 않는 대신 일정 금액을 보상받는 것)'이 천정부지로 치솟고 있음. 31일 부동산 업계에 따르면 서울 개포동 래미안블레스티지 30평형대를 소유한 A씨는 최근 세입자를 내보내는 조건으로 8500만 원을 건넸음. 세입자가 이같은 금액을 요구할 수 있었던 이유는 전월세상한제로 해당 아파트의 갱신계약과 신규계약시 전셋값 차이가 10억 원 가까이 벌어졌기 때문.

2. 대출을 갖고 있는 우리나라 국민 넷 중 한 명은 자신의 소득으로 대출 원리금을 감당하기 힘든 '고위험군'인 것으로 나타남. 31일 윤창현 국민의힘 의원실이 한국은행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작년 말 기준 전체 대출자 중 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DSR)이 40%를 넘는 대출자 비중은 28.7%였음. 이들 고위험군이 금융기관에서 빌린 대출이 전체 가계대출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62.6%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

3. 더불어민주당 내에서 '기본자산' 법제화 움직임이 본격화되고 있음. 31일 이용우 민주당 의원 의원실에 따르면 이 의원이 발의를 준비 중인 '청년기본자산지원에 관한 법률안'은 2008년 1월1일 이후 출생한 모든 국민에게 청년기본자산 계좌를 개설하고 18세가 되기 전까지 매월 20만 원을 적립한다는 내용을 골자로 함.

4. 종합 엔터테인먼트 회사인 CJ ENM이 콘텐츠 제작에 향후 5년간 5조 원을 투자. CJ ENM은 이를 위해 올해 8000억 원을 콘텐츠 제작에 우선 투입. 이는 국내 OTT 플랫폼 업체 중 가장 공격적인 투자. 올해 한국 콘텐츠 제작에 5500억 원을 투자하겠다고 밝힌 넷플릭스보다도 큰 규모.

5. 올 들어 소비심리가 회복되면서 1억 원 이상 고급 수입차가 날개 돋힌 듯 팔리고 있음. 31일 한국수입자동차협회에 따르면 올해 1~4월 판매가격 1억 원 이상 수입차 신규 등록대수는 2만 203대로 전년 동기 대비 74.1% 급증.

6. 경제협력개발기구(OECD)가 31일 올해 한국 경제성장률 전망을 기존 3.3%에서 3.8%로 0.5%포인트 상향 조정. 다만, 백신 접종이 늦어질 경우 소비·고용 회복세가 지연될 수 있다며 백신 접종을 가속화해야 한다고 권고.



2021년 6월 1일 화요일 JTBC 아침 뉴스

1. 오늘부터 전월세신고제
오늘(1일)부터 보증금 6천만 원, 월세 30만 원을 넘어서는 전월세 계약을 할 경우 임대 기간과 임대료 등을 한 달 이내에 반드시 신고해야 합니다. 정부는 전월세 가격 안정과 세입자 권익 보호를 기대하고 있지만, 부작용을 우려하는 목소리도 큽니다.

2. 얀센 백신 사전 예약
미국이 제공해 주말에 국내에 들어오는 얀센 백신 대상자들에 대해서 사전 예약이 시작됐습니다. 30세 이상의 예비군과 민방위 대원, 국방, 외교 관련자들이 신청할 수 있습니다. 신규 확진자 수는 오늘도 500명 아래로 발표될 것으로 보입니다.

3. 김오수 2년 임기 시작…검찰 줄사표
김오수 신임 검찰총장이 야당의 반발 속에 오늘부터 2년 동안의 임기를 시작합니다. 김 총장 임명에 맞춰 검찰 고위 간부들은 줄사표를 내고 있어서 이번 주 후반에 단행될 것으로 보이는 검찰 인사 폭은 예상보다 클 것으로 전망됩니다.

4. 쌍방울·하림도 이스타 인수전 참여
이스타항공 인수전에 쌍방울, 하림 등이 참여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달쯤 새 주인이 확정될 것으로 보입니다. 이스타항공은 올해 안에 국내선 운항을 다시 시작하는 걸 목표로 관련 절차에도 들어갔습니다.

5. 녹색미래 회의서 '서울선언문' 채택
'2021 P4G 서울 녹색 미래 정상회의'가 태양과 풍력 등 재생 에너지 확대와 해양 오염 해결 필요성을 담은 서울 선언문을 채택하고 막을 내렸습니다. 환경 단체들은 '절박한 상황을 당장 바꿀 실효성 있는 대책이 없다'고 비판했습니다.

6. 미국이 유럽 주요 정치인 감청 의혹
과거 미국이 덴마크 정보감시망을 이용해서 메르켈 독일 총리를 비롯한 유럽의 주요 정치인들을 감청했다는 의혹에 대해 유럽 정상들이 강하게 반발했습니다. 미국 쪽에선 아직 어떤 입장도 내놓지 않았습니다.



2021년 6월 1일 화요일 모닝 뉴스

1. 예비군·민방위·군종사자 얀센백신 예약 접수
2. OECD, 올해 한국경제 성장률 전망 3.3%→3.8% 상향 조정
3. 시각장애인 '제2의 눈' 삼성 VR앱, 개발 4년 만에 빛 본다
4. 이용구 사건담당 서초서 보고라인, 휴대폰 데이터 삭제

5. 대검, 조직개편안 의견서 전달… "권력수사 통제" 우려
6. '요양급여 부정수급 혐의' 윤석열 장모 징역 3년 구형
7. '손정민 친구 휴대폰' 습득 환경미화원…사물함에 폰 보관
8. 노형욱 "탄소중립 위해 스마트 도시 민관협력 파트너십 필요“

9. 부동산 공급대책 당정TF 구성… "상상못할 공급정책 제안“
10. 중국, 3자녀까지 허용…저출산에 산아제한 사실상 폐지
11. [날씨] 경기·강원 새벽비…남부 내륙 짙은 안개
12. 노동부, 노동자 2명 숨진 고려아연에 고강도 특별감독

13. 경찰, '청탁금지법 위반' 강국현 KT 사장 불송치 결정
14. '박덕흠 특혜수주' 의혹 서울도시기반시설본부 압수수색
15. 일본 외무상 "한국이 언제나 골대 움직이는 상황 벌어져“
16. 경찰, LH 직원 성남 재개발 지구 투기의혹 강제수사…40채 매입

17. 내일부터 전월세신고제 시행… 1년간 계도기간
18. '개인신념' 따른 병역거부자, 병역법 위반 1심 무죄
19. 퇴임 OECD 총장 "韓, 코로나 관리 감탄…집값·가계부채 우려“
20. 검찰, '옵티머스 120억 투자' 건국대 법인 무혐의 처분

21. 화이자백신 냉장유통 기간 한달로 늘어…모더나 한달·얀센 세달
22. 해수욕장 조기 개장, 마스크는 필수
23. 경찰, '당직자 폭행' 송언석 의원 불송치 결정
24. 지난달 사업체 종사자 38만명 증가했지만…임시일용직이 23만명

25. 이스타항공 매각 입찰 마감… 쌍방울그룹 등 인수의향서 제출
26. 완성차업계 임단협 본격 돌입… 고용유지·임금인상 이견 좁힐까
27. 일용직 노동자 덮친 '만취 벤츠' 운전자 송치
28. 구미 4층 빌라서 3세 아동 추락… 경찰 "경위 파악 중“

29. 보수 유튜버에 "못 배운 자" 모욕…변희재 1심서 무죄
30. 트럼프 "김정은, 나와 관계 좋았는데 바이든에겐 적대적“
31. 편의점·슈퍼에 술 자판기 생긴다…모바일 운전면허로 성인 인증
32. 국가결산보고서 국회 제출…자산 2천487조·부채 1천981조

33. 올해 세수 300조 돌파 관측… 초과세수, 2차추경 재원
34. '부자아빠…' 저자 "비트코인 2만7천불이면 다시 살 수도“
35. 이스라엘 네타냐후 실각 위기로 내몬 베네트·라피드는
36. 백종원 비방글 올린 40대 1심서 벌금 150만원

37. 법무부, '술접대 의혹' 검사 3명 징계청구 요청
38. 로마 도로 점거한 멧돼지 떼… 불안에 떠는 시민들
39. 박효신, '사진 무단사용' 법무법인 상대 손배소 승소
40. '학폭' 누명 벗은 박상하, 현대캐피탈행…"팬 성원 소중함 느껴“

41. '학폭' 누명 벗은 프로배구 박상하, 현대캐피탈에서 뛴다
42. 차고지로 불법 변경한 기성용 부자 땅 원상복구 안돼…고발될 듯
43. 쇠사슬에 묶였던 6세 난민 소녀,끝내 숨져…내전 참상 담은 사진
44. 인천 아파트 옥상서 떨어져 숨진 중학생…'몸캠피싱' 피해 정황

45. 모텔로 남녀 후배들 끌고 가 폭행…음란행위 시키고 성폭행까지
46. "여배우, 갑질 폭로에 청부폭력"…경찰 수사
47. 다리 위서 강으로 코로나 시신 던진 印남성들…시민 카메라 포착
48. 틱톡 따라 하던 소녀 중화상… 알코올 그림에 불붙였다 폭발

49. 동선 감춘 영동 60대 확진자… 한살배기 어린이들 감염고리됐다
50. 성폭행 피해 신고한 여자 청소년 숨져…경찰 수사

2021년 5월 31일 월요일 간추린 뉴스

■오늘은 이른 아침까지 전국 곳곳 에서 비가 내리겠고,아침 최저기온은 13~17도, 낮 최고 기온은 19~29 도의 분포 를 나타내겠으며,미세 먼지 농도는 전 권역에서 '좋음'~'보통' 수준을 보이겠습니다.

■ 문대통령은 "한국은 2023년 제28차 기후 변화당사국 총회 유치를 추진 하고자 한다"고 밝혔습니다.문 대통령은 '2021 P4G 서울 녹색미래 정상 회의' 개회사를 통해 "한국은 국제사회의 기후위기 극복 노력에 선제적이고 적극적 으로 동참할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대선후보 적합도 조사에서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이재명 경기 도지사를 10 %포인트가량 앞선다는 여론 조사 결과 가  나왔습니다.여론 조사업체 PNR 리서치가 만 18세 이상 1천4명을 대상으로 차기 대통령감으로 누가 적합한지 물은 결과 윤 전 총장은 36%를 기록하며 1위를 차지했고,이 지사는 25.9%로 나타났다.

■국민의힘 차기 당 대표 지지도 조사에서 이준석 후보가 나경원 후보를 앞선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여론 조사업체 PNR리서가 성인1천4명을 대상으로 조사한결과,이후보의 지지율은 40.7%였으며.2위인 나 후보(19.5%) 와는 21.2%포인트 차이입니다.

■이용구 법무부 차관의 '택시기사 폭행' 사건 부실수사 의혹을 조사하고 있는 경찰이 이 차관을 소환했으며. 사건 발생6개월 만이며.서울경찰청 은 이 차관을소환해 사건이후 증거인멸 교사 혐의 등에대해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지난해 '나홀로' 사는 1인 가구의 비율이 전체가구의 30.4%에 이른 것으로 조사됐 습니다. 세 가구 중 한 가구 이상 이 1인 가족인 셈 으로, 이 비율은 5년 전보다 9.1%포인트 상승했습니다.

■더불어 민주당 내에서 하반기 전 국민 재난 지원금 지급을 추진 하자는 목소리가 고개를 들고 있습니다.1월 집단 면역목표에 발맞춰 경제 활성화의 마중물 을 준비하자는 것입니다.

■국민의힘 당대표 예비경선에서 1위를 한 이준석 후보가 후원금 모금에 나선지사흘만에1억5천만원 한도를  다 채우는저력을 보였습니다.이 후보캠프 에서"후원금이 쏟아져들어온다"며 많은 양의 영수증을 한꺼번에 발급 해주느라 애를 먹을 정도"라고 전했습니다.

■국민의힘이 회고록 '조국의 시간' 출간을 앞둔 조국 전법무부 장관을 위로하고나선 여권을 강하게 비판했습니다. 더불어당 이낙연 전 대표가'가슴 아프고 미안하다'고 하거나 정세균 전 국무총리가'조국의 시간은 역사의 고갯길 이었다'고 한 것을 두고 "민심을 읽지 못 하고 있다"고 비난했습니다.

■ 어젯밤 9시까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전국에서 395명 으로 집계돼 전날보다 50명 이상 줄었 습니다. 이에 따라 오늘 새벽 0시 기준 으로 발표될 확진자 규모는 이틀 연속 4백명 대로 예상 됩니다

■ 미국이 한국군 55만 명에게제공하기로 한 백신이 100만 명분으로 늘어나이번 주에 들어 옵니다. 30대 이상 예비군과 민방위 대원, 군 관련 종사자 들 에게 접종될 계획입니다

■ 지난주 부터 도입된  '잔여 백신' 앱이 접속 폭주가 될 정도로 관심을 끌고있습니다. 시민들 에게 '잔여 백신'을 맞을 의향이 있는지 물어봤더니, 응답자 절반이 "백신을 맞겠다"고 답했습니다

■ 31일 결정·공시된 올해 서울의  공시지가가 작년 대비 평균 11.54% 올랐다고 서울시가 30일 밝혔 습니다. 이는 재작년 대비 작년 상승률(8.25%)보다3.29%포인트 높습니다.

■개발제한구역을 산 뒤 곧 값이 오를것처럼 속여 지분을 되팔거나 청약 통장을 알선하는 등 부동산 시장을 교란한 투기 일당들이 대거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서울북부지검은 기획 부동산 업체 대표 등 부동산 사범 17명 (7명 구속·10명 불구속)을 기소했다고  밝혔습니다.

■비급여 항목 의료 이용량에 따라 보험료가 최대 4배(할증률 300%)로 오르는 '4세대' 실손보험이 오는7월 도입됩니다.난임·치료성 피부 질환 등 불 가피한 질환에 대한 보장은 확대됩니다. 

■ 6월 1일 다주택자에 대한 보유세· 양도소득세 중과와 전 월세 신고제 시행을 앞두고 서울 등 수도권 아파트 시장의거래절벽 상황이 심화 하고 매물도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경찰이 한강에서 숨진 채 발견된 의대생 고 (故) 손정민씨 친구의 휴대 전화를확보했습니다. 서울경찰청은 30일"한강공원 반포안내센터 직원이  '환경 미화원이 습득해 제출한 것'이라며 서초 경찰서에 신고했고,확인 결과 손씨 친구A씨의휴대전화로 파악됐다"고 밝혔습니다.

■식품 의약품 안전처는 식품  폐기량과 온실 가스 배출량을 줄이기 위해 기존'유통기한' 보다 기간이 긴 '소비 기한'  표시 제도 도입을 추진합니다.

■ 식약처는 또 플라스틱의 재활용을 활성화하기위해 식품용기에 재생플라스틱을 쓸수 있도록 규정을 마련하고 종이로발급되는 문서도 전자 문서로 순차적 으로 전환하기로 했다

■오늘 부터 카드사 앱에서 은행 계좌를 조회하거나, 은행 앱에서도 카드 청구금액을 확인할 수 있게 되며.금융위원회는 31일부터 카드사도 오픈 뱅킹에 참여한다고 30일 밝혔습니다.

■ 밤새 전국에 비가 내렸습니다.수도권과 중부 지역에는 벼락을 동반한 폭우가 쏟아지기도 했습니다. 지금은 대부분 지역에 비가 그치고 있는데,오늘은 전국에흐린 날씨가 예상됩니다.



2021년 5월 31일 월요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 들

1. 코로나 백신 ‘노쇼’ 거의 없어 → 첫날(27일) 사전예약자의 98% 이상이 접종. ‘노쇼’로 인한 잔여 백신거의 없어. 네이버·카카오를 통한 잔여 백신 접종자 4229명에 그쳐.(중앙선데이)

2. ‘소비기한’ → 소비 안전에 이상이 없는 기한으로 상업적 판매가 가능한 ‘유통기한’ 보다는 길다. EU, OECD 등 대부분 국가에서 표시. 유통기한 대신 소비기한 표시하면 식품 폐기량을 줄일 수 있어. 식약처, 도입 추진.(경향)

3. 이런 실수 → 미국의 한 대학원생이 연구를 위해 허가를 받아 나무 한그루를 잘랐다. 나이테를 셌더니 4862살이었다. 당시(1962년) 최고령으로 알려진 나무보다 73살이나 많았다. 그는 두려움과 자책에 결국 전공을 바꾸었다.(중앙선데이, 서평기사 중)

4. 역시 엄마가 더좋아 → 청소년 자녀 중 아버지와의 관계 만족한다 비율 65.6%, 어머니와의 관계 만족한다 79.6%. 여가부 ‘2020년 가족실태조사’ 중.(매경)

5. 이스라엘의 기적? → 이번 교전에서 하마스가 쏜 로켓탄은 4360발. 이중 90%가 아이언돔에 의해 요격됐다지만 10%가 인구 밀집지역에 떨어졌다. 그러나 사망은 단 13명. 방공호, 대피훈련 등 잘 정비된 민방위 시스템 덕분.(중앙선데이)▼

6. ‘역(逆)노화’ → 노화를 막는데서 나아가 젊어지게 한다는 뜻. 유전자 편집을 통해 늙은 세포가 젊어지도록 유도하고, 너무 늙은 세포는 없앨 있다. 모더나의 mRNA 백신도 같은 원리다. ‘내 계산으론 2042년쯤 되면 노화를 멈출 수 있을 것이다’. ‘울산 1만명 게놈프로젝트’ 완성한 울산과학기술원 박종화교수.(중앙선데이)

7. ‘나이테’ → 순우리말이다. 영어로 ‘annual ring’, 한자로 ‘年輪(연륜)’으로 쓴다. 일본에서도 연륜이다.(중앙선데이)

8. 문정부, 각종 ‘위원회’ 593개 → 역대 최다. 이중 대통령·총리 직속 위원회는 81개로 총 위원수(1887명)는 현정부 출범 때보다 32.1% 늘어. 책임회피용 위원회에 ‘세금 낭비’ 지적(세계)

9. 코로나 바이러스, 자연발생이 아닌 ‘실험실 제조설’ → 영국, 노르웨이의 권위있는 과학자 두 명 공동논문. ▷고유 지문 6개, 실험실서만 가능 ▷신뢰할만한 코로나 바이러스 조상 없다 등 근거 들어. 바이든의 코로나 기원 재조사 지시와 맞물려 새 국면 전개 예상.(중앙)

10. 세금 덜 내는 중소기업 되려고 자본금 줄이는 일본 대기업들 → 코로나 시대 체면보다 생존, 역성장 감내. 日최대 여행사 JTB(2019년 매출 1조 3674억엔, 임직원 2만 7212명)도 감자, 중소기업 돼. 일본 세법은 자본금 1억엔 이하를 중소기업으로 분류 세금 혜택 등 있다고.(한경)



2021년 5월 31일 월요일 매경이 전하는 세상의 지식

1. 김부겸 국무총리가 30일 "미국이 제공하는 얀센 백신 100만명분이 금주 중 우리나라에 도착한다"고 밝혀. 김 총리는 "이는 당초 한·미 정상회담에서 약속한 55만명분보다 약 2배에 달하는 물량"이라며 "한미동맹의 굳건함을 보여준 바이든 대통령과 미국 측에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해.

2. 문재인 대통령이 P4G 서울 녹색미래 정상회의에서 녹색 공적개발원조(ODA)의 대폭적인 확대와 오는 2023년 기후변화협약 당사국 총회(COP28) 유치에 나서겠다고 선언. 2050년 탄소중립 비전을 발표한데 이번 정상회의를 통해 기후변화 대응 선도국가로 발돋움하겠다는 의지를 밝힌 것.

3. 삼성중공업은 올해 1분기 시장 전망을 한참 밑도는 영업손실 5068억원 실적을 발표하며 자본확충을 위해 감자와 증자를 동시에 추진한다고 밝혀. 회사 측은 "배를 만드는데 들어가는 후판 등 철강재값 인상에 따른 원가 상승과 공사손실 충당금 및 고정비 부담 등으로 적자가 발생했다"며 "올해 상반기 철강재값 인상이 예상 폭을 훨씬 웃돌아 제조원가가 크게 상승하며 적자폭을 키웠다"고 밝혀.

4. 탈세 목적 부동산 명의신탁, 분양권 불법 전매, 농지 불법 전용 등 부동산 불법 투기 사건에 대한 처벌이 대부분 벌금형에 그치는 것으로 나타나. 매일경제가 법률서비스 플랫폼 운영회사인 로앤컴퍼니로부터 작년 선고된 '부동산 관련 5대 특별법' 위반 사건 판결문 151건을 받아 분석한 결과, 130건(86.1%)이 30만원에서 900만원 벌금형을 선고받아. 투기로 얻는 수익 대비 벌금이 약하다는 지적이 나와.

5.여성가족부가 30일 발표한 '2020년 가족실태조사' 에 따르면 전체 가구 중 1인 가구는 30.4%로 지난 2010년(15.8%)에 비해 두 배 가까이 늘어. 특히 1인 가구 가운데 50대 이상 고령층이 61.1%로 절반 이상을 차지. 젊은 세대일수록 비혼 및 무자녀 가구에 대한 찬성 비율이 높아 가족 구성에 대한 인식이 변화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나.

6. 거대한 노조가 소수노조의 의견을 묵살하고 비조합원들을 차별하는 등 노조간 갈등이 급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 중앙노동위원회 통계에 따르면 최근 10년간 접수된 공정대표 의무 위반 시정 신청 건수는 지난 2011년 5건에서 지난해 204건으로 40배 이상 늘어.



2021년 5월 31일 월요일 JTBC 아침 뉴스

1. '택시기사 폭행' 이용구 차관 조사
이용구 법무부 차관이 택시기사 폭행 사건과 관련해 19시간 넘는 경찰 조사를 받고 오늘(31일) 새벽 집으로 돌아갔습니다. 이 차관은 택시 기사를 폭행한 뒤 돈을 주면서 블랙박스 영상을 삭제해 달라고 요구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 진상 조사단은 수사 무마 의혹도 함께 조사하고 있습니다.

2. 손정민씨 친구 휴대전화 발견
한강에서 숨진 손정민 씨와 실종 당일 함께 있었던 친구의 휴대전화가 발견되면서 결정적 단서가 될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정상적으로 작동되고 있어서 경찰이 디지털 포렌식 작업을 통해 기록들을 파악할 예정입니다.

3. 모더나 내일 도착…얀센은 이번 주
미국 모더나 사가 개발한 코로나19 백신 5만5천 회 접종 분량이 현지 사정으로 당초 예정보다 하루 늦은 내일 낮 인천 공항에 도착합니다. 미국이 우리 군에 제공하는 얀센 백신 100만 명 분량도 이번 주에 국내에 들어올 예정입니다.

4. 내일부터 접종 혜택…오늘 400명대
이렇게 백신 종류도 늘어나면서 이번 주 접종에 속도가 더 붙을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백신을 맞으면 혜택을 주는 조치도 내일부터 시작됩니다. 휴일 영향으로 신규 확진자는 오늘 400명대로 발표될 것으로 보입니다.

5. 미 '현충일 연휴' 총격사건 잇따라
미국에서 우리의 현충일 격인 메모리얼 데이 연휴에 총격 사건이 잇따랐습니다. 마이애미에서는 모여 있던 사람들을 향한 무차별 총격으로 2명이 숨졌고, 오하이오에서는 쇼핑몰에 주차를 하던 주부가 괴한들이 쏜 총탄에 맞았지만, 목숨을 건졌습니다.

6. P4G 녹색미래 '서울선언문' 예정
우리나라가 처음 주최한 환경분야 정상회의 P4G 녹색미래 회의가 오늘 서울 선언문을 채택하고 마무리됩니다.  어제 정상급 인사들의 연설에 이어 오늘은 실시간 화상 토론이 진행됩니다.



2021년 5월 31일 월요일 모닝 뉴스

1. 美제공 얀센 100만명분 예비군-민방위에 접종…모레부터 선착순 예약
2. 故손정민 친구 휴대전화 발견… 남은 의혹 풀 열쇠될까
3. 다주택자 세금 강화 앞두고 '거래절벽' 심화…"파느니 증여“
4. 경찰, 이용구 차관 소환조사…사건 발생 6개월만에

5. "가재야 우럭아 미안하고 고맙다"… 정용진 쓴글 논란된 이유?
6. '택시기사 폭행' 이용구 차관 소환조사…증거인멸 교사 혐의
7. [2020 한국가족] 3가구 중 1가구 '나혼자 산다'…'주택안정 지원' 희망
8. 조리병 혹사, 조교는 하극상 시달려…'사각지대' 장병 호소 잇달아

9. 개발제한구역 쪼개 판 기획부동산·청약브로커 17명 기소
10. [날씨] 아침까지 곳곳 강한 비… 전국 대체로 흐림
11. 고 손정민 친구 휴대폰 환경미화원이 발견…"정상 작동" 
12. 檢고위간부 '물갈이' 예고… 이성윤 거취·후임자 관심

13. 자동차 부품 공장서 외국인노동자 끼임 사고로 숨져
14. 반도체 기업 '몸값' 격랑…1, 2위 TSMC-삼성전자 격차 더 커졌다
15. 옵티머스 연루 금융사 직원들 기소…환매 돌려막기
16. '라임 사기' KB증권 팀장 재판行…법인도 기소될까

17. 7월부터 4세대 실손보험 도입…  도수치료 제한·난임은 보장 확대
18. 서울 공시지가 상승률 11.54%…강남 14.1%로 최고
19. 이재명 "가상화폐 과세 1년 연기해야…기본소득, 점진적으로“
20. 與 "日 올림픽 통한 독도 야욕 묵과 못해…IOC 태도 편파적“

21. 지방선거 1년 앞으로…여야, 포스트 대선 첫 격돌
22. 봄 끝자락에 찾아온 초여름…전국 해수욕장·행락지 인파 '북적’
23. 오세훈-이재명, '안심소득-기본소득' 놓고 사흘째 충돌
24. 공수처 '조희연 특채' 관련자들 소환…수사 본격화

25. 그랜저보다 2배 비싼 수입차 모델들, 자동차세는 더 낮아
26. 지난 한 달간 공매도 1위 삼성전자…2·3위는 HMM·LG화학
27. 바이든, 10년간 4천조원 증세추진…고소득자·대기업 '부자증세’
28. 미 플로리다 마이애미서 총기난사…2명 사망·최소 20명 부상

29. "코인 백서 따르도록 발행자·취급 업소에 책임 물어야“
30. "직장내 괴롭힘 피해자들 '보복갑질' 우려 신고 못해“
31. 유통기한 지나도 음식 섭취 가능한 '소비기한' 도입 추진
32. "英정보당국, 中연구소 코로나 기원설 '개연성 있다' 판단“

33. 70여년만에…내일 '6·25 전사자' 윤덕용·강성기 일병 귀환행사
34. 고삼석 교수 '완전히 새로운 미래' 중국 서점가서 관심
35. '국제 왕따' 루카셴코 지원 나선 푸틴…5억달러 차관 제공키로
36. 日해상자위대, 美 핵항모와 오키나와 주변서 또 전술훈련

37. 이스라엘, 중재자 이집트와 '하마스 휴전 정착' 논의
38. 코로나 탓 국내 외국인 20%는 불법 체류…불법 체류율 사상 최고
39. 제2영동고속도로 여주 금사터널서 6중 추돌사고…5명 부상
40. 중국 시각장애인, 에베레스트 등정 성공…아시아 최초

41. 만취 미군 하사, 이태원서 한국인 3명 '묻지마 폭행’
42. '레인 드롭스 킵 폴링 온 마이 헤드' 부른 B.J 토머스 별세
43. 주한미군 등 외국인 2천여명 해운대서 노마스크로 폭죽·술판
44. 국내 입양된 40대 "저를 찾고 있는 친부모, 어디 계시나요“

45. 생후 한 달도 안 된 아들 죽어가는데 신고 머뭇거린 친모
46. 英총리, 23세 연하 약혼녀와 기습결혼…현직총리론 199년만
47. [특파원 시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의 연구실 유출설이 사실이라면
48. 인도발 여객기서 박쥐 날아다녀 승객들 기겁…긴급 회항

49. 라인으로 제자 불러 음란행위… 일본 교사의 성범죄 실태
50. 베트남서 냉동고에 태아 시신 1천여구가…높은 낙태율의 그늘

2021년 5월 28일 금요일 간추린 뉴스

한주동안 고생 하셨습니다. 감기 조심 하시고 코로나 조심하세요 ^^

■오늘 전국 곳곳에 비가 예보됐으며,아침 최저기온은 8∼17도, 낮 최고기온은 19∼26도의 분포이며,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 에서 '좋음'∼ '보통' 수준을 나타내겠습니다.

■문대통령이 확장 재정 기조 유지 방침을 밝히면서 내년도 예산이 600조 원에육박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중장기 재정건전성 확보 차원에서 총지출 증가율 감속이 불가피하지만 확장 재정 기조는 적어도 내년까지는 유지되기 때문입니다.

■더불어민주당 이광재 의원이 여권 에서 세번째로 대선 출마를 공식 선언했습니다. 당 대표 선출이 보름 앞 으로 다가온 국민의힘 은 본선에 진출할 최종 5인을 내일 확정합니다.

■민주당이 1주택자의 재산세율을 0.05%포인트 감면해주는 대상을 공시가격 6억 원 이하에서 9억 원 이하로 확대 하기로 했습니다. 

■청와대가 김오수 검찰총장 후보자 청문보고서 재송부를 요청하며, 임명 강행 의지를 드러냈습니다. 야당은 법무 장관과 차관,검찰총장 후보자와 서울 중앙지검장등 핵심라인 모두 피고인 또는 피의자라고 했습니다. 

■더불어민주당의 27일 정책 의원총회로 종합부동산세와 양도 소득세 등 부동산 관련 주요 세제의 개편방향성이 좁혀졌습니다. 백가쟁명 상황을 벗어나 유력안을 도출한 것만으로도 의미를 부여 하는 시각이 있습니다.

■윤석열 전 총장이 송영길 민주당 대표가 이른바'윤석열 파일'을 언급한데 대해 "약점 잡힐 일 있으면 시작도 안했을것"이라는 반응을 보인 것으로 전해 졌습니다

■더불어 민주당 부동산 특위가 공시지가 9억 원 까지 재산세를 감면하기로 하고,1주택자 양도세 비과세 기준을 12억원까지 높이는 방안은 추후 논의 하기로 했습니다. 

■코로나19 확산세가 지속하면서 어제에도 전국 곳곳에서 확진자가 잇따랐 습니다.방역당국과 서울시 등 각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이날0시부터 오후6시 까지 전국에서 코로나19양성 판정을 받은신규 확진자는 총 476명으로 집계 됐습니다

■60세이상 백신 접종이 재개되면서 어제 하루에만 64 만명이 맞았 습니다. '잔여  백신' 물량은 거의 나오지 않았 는데, 당일 예약 서비스는 한때 먹통이 되기도 했습니다. 

■코로나19관련 업무로 격무를 하다 극단 선택을 한 간호직 공무원이 지난 5개월간 363시간의 초과근무를 한 것 으로 나타났습니다.

■네이버·카카오앱을 통한 아스트라 제네카 (AZ) 잔여 백신 예약 서비스 첫날, '남아있다고 안내됐지만 실제 로는 남아있지 않은 백신'때문에 전국에서 혼선이 이어졌습니다

■만 65∼74세와 만성 중증 호흡기 질환자를 대상으로 한 신종 코로나바이 러스 감염증 (코로나 19) 백신 1차 접종이 시작된 27일 전국에서 오후 6시 까지 64만6천618명이 백신을 맞은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이주열 한국 은행 총재가 27 일 '연내 기준금리 인상' 가능성을 언급하면서 과연 한은이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Fed) 보다도 먼저 완화적 통화 정책 기조 를 바꿀지 주목됩니다

■40대 여성이 구급차 안에서 구급대원을 폭행하는 일이 벌어졌습니다. 여성은 남편과의 싸움을 말리는 구급 대원에 발길질을 하며 밀치고 때렸습니다. 

■후쿠시마 원전수 방류우려 속에,일본산 참돔을 국산으로 속여 팔아오던 업자들이 적발됐습니다. 

■가상화폐 가격 급락에 투자 자금이 주식시장 으로 재유입 되는 것으로 보입니다.  오늘 코스피 거래 대금은 이번주 초에 비해 70% 늘어났습니다.

■7월부터 50대와 고등학교3학년을 비롯한 수험생,교사 등 일반인 백신접종이본격 시작 됩니다.  오늘 부터 앱을 통해'잔여백신 당일예약' 서비스가 시작 됐는데,  희망자가 몰려 실제 접종은  '하늘의 별 따기'였습니다. 

■경찰이 '고 손정민 씨 사망 사건' 에서 현재까지 범죄 정황은 발견 되지 않았다고 밝혔 습니다.  함께 술을 마신 친구가 손씨와 함께 입수한 게 아니냐는 의혹엔 당시 친구를 태웠던 택시 기사가  "차량 뒷좌석이 젖지 않았다"고 진술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전라북도 13개 지자체 장애인 체육회 간부들이 식당에 모여 회식 하는 모습이 포착됐습니다.모인 인원은 20명이 넘었고, 일부는 대낮부터 술도 마셨습니다.

■신고만 하면 외국인 영주권자 자녀에게 한국국적을 주는 국적법 개정안이 논란입니다.혜택을 받는 대상자95%가 중국인으로 알려진 가운데, 개정안 철회를 요구하는 국민청원엔30만 명 가까이 동의했습니다. 

■정부는 오는 7월부터 50대와 대입 수험생, 초·중·고 교사등 일반인에 대한 접종을 시작하기로 했습니다.

■인천의 한 아파트 건설 현장에서 지하주차장 흙막이 작업을 하던50대 일용직노동자가 굴착기 에서 떨어진 돌에 맞아 숨졌습니다

■최근 유제품 불가리스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코로나19)의 효과 를 과장해 논란을 빚은 남양유업이 국내 사모펀드(PEF)에 매각됩니다. 



2021년 5월 28일 금요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 들

1. 어제 하루 백신 접종 64만 6618명 → 만65~74세 AZ 1차 접종 첫날. 역대 하루 최고. 그동안 누적 접종자(467만)의 14%가 하루에 맞은 셈. 전체 인구 대비 접종률은 전날 7.8%에서 9.1%로 높아져.(경향)

2. 한국 ‘아르테미스’ 약정(Artemis Accords) 10번째 가입국 → 아폴로 이후 50여년 만의 유인 달탐사 프로그램을 위한 미국 주도 국제약정. 미, 일, 영, 이탈리아, 호, 캐, 룩셈부르크, UAE, 우크라이나에 이어 한국 10번째 가입.(헤럴드경제)

3. 안 먹히는 경고? 가상자산 투자 폭증세 → 비트코인 누적활성화 주소 9% 증가, 이더리움은 26%↑. 안팎에선 ‘낙관론’ vs ‘비관론’ 논쟁 계속. 국내 4대 거래소 거래량은 전주 대비 15% 감소.(헤럴드경제)

4. 외출시 입마개를 해야하는 개 → 현재 5종. ▷도사견 ▷아메리칸 핏불테리어 ▷아메리칸 스태퍼드셔 테리어 ▷스태퍼드셔 불 테리어 ▷로트와일러 등 5종과 이 5종과의 잡종견. 전문가들, 더 늘려야 한다는 의견. 그러나 관련 법 지지부진.(헤럴드경제)

5. 진통제, ‘타이레놀’ 품귀 → 코로나 백신 고열, 통증에 '아세트아미노펜' 진통제 복용 권장. 27일부터 65~74세 AZ 접종 본격 재개되면 품귀 현상 더 심해질 듯.(아시아경제)

6. 中이어 이란도 비트코인 '채굴 금지‘ → 비트코인 채굴 PC 돌리는데 전력 소비 급증. 연이은 정전사태. 신고 포상금도. 이란의 채굴량은 전세계 4.5% 차지. 9월 22일까지 한시적 시행. 중국(세계 채굴량의 65%)은 앞서 21일 채굴 금지.(아시아경제)

7. 600만원자리 ‘구찌’ 텐트 → 캠핑용품 시장 잘나가자 패션업체와 아웃도어 업체 협업 잇따라. 구찌와 노스페이스 올 초 협업 텐트 출시. 통관 비용 등 포함하면 600만원.(문화)▼

8. 정부에선 반달가슴곰 거액 들여 복원, 민간에선 열락한 환경에서 불법 증식 → 모순적 상황 계속. 웅담 추출 등을 위해 민간에서 사육되는 반달가슴곰은 정확한 통계는 없지만 수천 마리 추산.(문화)

9. 백신 부작용 치료비 166명 보상 → 방역당국, 2차 심의 결과. 소액(30만원미만, 신청 162건)이 154명으로 대부분(95.1%). 30만원 이상은 사망 2명 포함 28명 신청에 12명 인정.(경향)

10. 야생화 되는 유기견 → 사람, 가축 피해 늘어. 특히 ‘개들은 본능적으로 아이들을 자기보다 낮은 서열로 인식하는 성향이 있어 어린이 주의 필요’. 중앙119구조본부 인명구조견센터 훈련관.(동아)



2021년 5월 28일 금요일 매경이 전하는 세상의 지식

1. 중국 수도인 베이징에서 정식으로 허가를 받은 '무인 로보택시'가 이달 초부터 승객을 태우고 운행을 시작했음. 이외에도 코로나19 사태를 거치며 서빙로봇 시장이 급성장 하는 등 중국이 정부의 전폭적인 지원을 바탕으로 '로봇굴기'를 보여주고 있음.

2. 자본시장의 큰손인 국민연금과 한국투자공사(KIC)가 손잡고 북미 물류 자산에 6억달러(약 6700억원)를 공동 투자함. 운용 자산 규모가 각각 860조원과 205조원에 달하는 '국내 최대 연기금' 국민연금과 '국내 유일 국부펀드' KIC가 해외 공동 투자를 위해 연합전선을 펼치는 건 이번이 처음.

3. 27일 더불어민주당 부동산특별위원회에 따르면 임대등록사업자 유형 중 빌라·오피스텔 등을 사들여 세를 내주는 '매입임대' 제도가 폐지될 예정. 재산세 감면 대상은 현행 공시가 6억원에서 9억원 이하로 확대되고, 주택담보대출비율(LTV) 우대 수준은 최대 20%포인트로 늘릴 계획.

4. 일부 카드사의 해외 매출이 전달보다 많게는 12배 이상 폭증한 것으로 나타났음. 업계에서는 국내에서 거래되는 가상화폐 가격이 외국보다 높은 '김치 프리미엄'을 노리고 해외 가상화폐 거래소에서 결제하는 수요가 늘었기 때문이라고 분석. 카드사는 '사후약방문'식으로 해외 거래소 결제를 틀어막고 있지만 모든 거래를 막기에는 역부족인 상황.

5. 문재인 대통령이 27일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적어도 내년까지는 경기의 확실한 반등과 코로나19 격차 해소를 위한 확장재정 기조를 유지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음. 지난해 코로나19 사태 이후 지속해온 확장재정 기조를 임기가 끝날 때까지 유지하며 재정 주도 성장에 더 속도를 내겠다는 의지를 분명히 한 것.

6. 26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국내 경영 참여형 사모펀드(PEF) 한앤컴퍼니가 국내 우유 시장점유율 2위 업체 남양유업을 인수하는 계약을 체결함. 인수 대상은 홍원식 전 남양유업 회장의 지분 51.68%를 포함한 오너 일가 지분 53.08%. 매각가는 최소 2500억원 수준이 될 것으로 보임.

7. 27일 업계에 따르면 카카오가 이르면 6월 중에 클럽하우스와 유사한 음성 커뮤니티 서비스 '사운드K'(가칭)를 출시할 계획. 사운드K는 카카오톡과 별도의 앱 형태로 개발되고 있음. 카카오 관계자는 "현재 서비스를 준비하고 있지만 출시 시점은 미정"이라고 밝힘.


2021년 5월 28일 금요일 JTBC 아침 뉴스

1. 수도권 시작 전국 강한 비
오늘(28일) 새벽 서울 등 수도권을 시작으로 천둥 번개를 동반한 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점차 전국으로 확대되고 있습니다. 중부 지방과 전라북도 경상북도에는 최대 60mm 전라남도와 경상남도에는 5에서 20mm의 비가 예상됩니다. 곳에 따라 우박이 쏟아지는 곳도 있어서 주의가 필요합니다.

2. '조직 개편안' 검찰 거센 반발
법무부의 검찰조직 개편안에 대한 검찰 반발이 커지고 있는 상황에서 법무부 장관이 권력수사를 통제하게 될 것이라는 우려를 담은 의견을 서울중앙지검 등이 대검찰청에 냈습니다. 대검은 의견을 취합해 조만간 법무부에 보낼 예정입니다.

3. 법무부 대대적 인사…이용구 소환
법무부가 다음 주 고위 간부에 대한 대대적인 인사를 단행합니다. 이용구 차관을 포함해 법무부의 실국장과 전국 검사장들이 대거 교체되거나 자리를 이동할 것으로 보입니다. 한편 경찰 진상 조사단은 택시기사 폭행 사건과 관련해 조만간 이용구 차관을 소환 조사할 방침입니다.

4. '잔여백신' 신청 몰려…오늘 600명 안팎
65세에서 74세 고령층에 대한 백신 접종이 어제부터 시작된 가운데 잔여백신 예약에는 신청자들이 몰리고 있습니다. 유흥업소발 집단감염이 최근 전국 곳곳에서 퍼지고 있고 인도 변이바이러스의 지역사회 감염도 시작됐습니다. 어제 하루 확진자 수는 600명 안팎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5. 바이든 "기원설 조사 끝나면 공개"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코로나19 기원에 대한 정보 당국의 검토가 끝나면 보고서를 공개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세계보건기구 WHO 조사에 참여했던 연구원들은 미 정보 당국의 조사와는 별개로 증거가 사라지기 전에 2단계 조사를 시작해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

6. 북·중 전격 만남…한·미 회담 견제
중국의 왕이 외교부장이 이용남 주중 북한대사와 만났습니다. 한미 정상이 만나 공조를 확인한 이후 중국과 북한의 혈맹관계를 또 한 번 강조하기 위한 회동이었던 것으로 보입니다.


2021년 5월 28일 금요일 모닝 뉴스

1. "네이버로 예약했는데 오지말라니"…잔여백신 입력착오로 '혼선’
2. 종부세 '상위 2%세'로 가나… 아파트 27만호 빠질 수도
3. 내년 예산 600조 육박 전망… 재정준칙은 2025년 적용 예고
4. '쉴 틈이 없었다' 숨진 간호직 공무원 올해 초과근무만 363시간

5. "故손정민 관련 범죄정황 확인 안돼…모든 가능성 수사“
6. '불가리스 논란' 남양유업, 사모펀드 한앤컴퍼니에 팔려
7. '온통 보라해'…아미팬 취향저격한 맥도날드 BTS 세트 메뉴
8. 맨주먹 한방에 차 유리 와장창… 40km 추격전에 영화같은 결말

9. 내달 초 검찰 물갈이 인사 단행할 듯…기수 파괴
10. 한은 '연내 금리인상' 가능성 꺼냈다…美보다 빨리 올릴수도
11. 65∼74세 접종 첫날 오후 6시까지 약 65만명 1차접종…하루 최다
12. [날씨] 전국 오후까지 강한 비… 일부 지역 우박

13. 공수처, '조희연 특채' 사건 압수물 분석 마무리 단계
14. 헌재 "'5·18 피해보상시 손배소 불가' 조항 위헌“
15. 서울 아파트값 강세 계속…재건축 이주수요로 서초 전셋값 급등
16. '택배갈등' 출구 찾은 아파트… 차량출입 허용·속도제한

17. [구의역 사고 5년] 정규직 됐어도 차별 겪는 '김군' 동료들
18. 작년 4분기 2030 임금근로일자리 9만개 사라져…5060은 55만개↑
19. 당정 'LH 해체안' 결론못내…與 "사전협의도 없이" 분통
20. 작년부터 특고·프리랜서 179만명에 지원금 3조4천억원 지급

21. 바이든 "백신무기고" 직후 문대통령 '백신파트너십 추진' 결심
22. 재점화된 코로나 기원 논쟁…미 "추가조사" vs 중 "음모“
23. 중국 매체, '韓미사일 中 위협론'에 "미국 언론의 이간질“
24. 이낙연 "도쿄올림픽 지도에 독도 삭제안하면 보이콧“

25. 후쿠시마 원전 방사성물질 오염토양 제염 '일부 엉터리’
26. 군부대 찾은 송영길…"한끼 2천930원? 국방부 뭐했나“
27. 경찰, '秋아들 의혹 제보' 당직사병 고소인 신분 조사
28. 수면 위로 떠 오른 車업계 '비정규직 직접고용'…노사 갈등 심화

29. SK 조대식 내달 첫 재판…최신원 사건과 병합될까
30. '임금 체불' 월향 대표 1심서 집행유예
31. 소개받은 가상화폐 사이트 폐쇄되자 소송…법원, 기각
32. 서울 동성고, 일반고로 전환… "자사고 특수성·장점 사라져“

33. 철원 민북지역서 군 순찰 중 이상 물체 발견…"사람 추정“
34. 검찰, '47일된 영아 두개골 골절 사망' 친모 살인 혐의 기소
35. 음주운전으로 동료 친 전 국가대표 육상선수 '벌금형’
36. KDI 신임 원장에 '소득주도성장 설계' 홍장표 선임

37. 현대차 스타리아, 문 닫을 때 창문 깨져…"조치 방안 검토중“
38. 오줌 먹인 청학동 '엽기 서당' 학생들 5~7년 구형, 훈장은 구속
39. 제자들 폭행하고 노동 착취한 '청학동 훈장' 구속
40. 강경화 "정부, 국제사회 공급 협력하느라 백신 확보 늦었다“

41. 동창 살해해 익산 미륵산에 유기한 70대…성추행도 저질렀다
42. 17년 만에 돌아온 '프렌즈'…BTS "영어와 인생 배웠죠“
43. "바이러스야, 물러가라"…'코로나 여신'까지 모신 印힌두교 사찰
44. "틀니 숨겨 화나" 동거남 살해 50대 징역 22년 선고

45. 인천 공사장 굴착기서 떨어진 200㎏ 돌에 맞아 50대 일용직 사망
46. 조국, '조국의 시간' 출간 예고… "촛불시민께 바친다“
47. 유턴하다 시비 붙자 날아온 6발 총탄…알고보니 비번 경찰
48. 화성 운전자 무차별 폭행 외국인들, 고려인 마약조직으로 드러나

49. "백신 접종 감사합니다"…익명 남성 100만원 봉투 두고 사라져
50. 알몸으로 어린이놀이터 배회한 20대 입건…"두달 전 같은 범행“
51. 진돗개 염소 공격하다 저지하던 주인 물어…새끼손가락 절단
52. 머리 깎고 사촌돕다가…이-팔 전쟁놀음에 희생된 66명 어린이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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