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5월 7일 화요일 간추린 뉴스
2024년 5월 7일 화요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들
1. 'BTS도 현역 복무 잘하고 있다...' → ‘방탄소년단(BTS)의 현역 복무가 병역의무의 공정성 측면에서 굉장히 긍정적인 신호를 주고 있다’... 병무청장, 체육·예술 병역특례 폐지 시사. 체중, 평발, 난시 등은 입대 기준 완화, 정신과 질환은 더 엄격히 적용 한다.(중앙선데이)
2. ‘한국 경제, 기적은 끝났다’? → 시시로 제기되는 한국경제 정점론. 英 경제전문지 파이낸셜타임스(FT) 최근 기사. 2050년까지 생산가능인구 35% 감소, GDP 28% 축소 전망. GDP 100%에 달하는 아시아 최악 수준의 가계부채도 부담... 성장률도 1970~2022년 연평균 6.4% 에서 2020년대 2.1%, 2030년대 0.6%, 2040년대 -0.1%로 추락한다는 예측도.(중앙선데이)
3. 어버이날 고민... 5인 가족 고깃집 가면 50만원 → 외식 물가, 35개월째 전체 소비자물가 상승률보다 높아. 정부의 가격 통제로 소주(-1.3%), 밀가루(-2.2%), 라면(-5.1%)은 가격이 내렸지만 식당에서 파는 소주와 라면은 계속 올라.(세계)
4. 잠 잘자게 한다는 ‘멜라토닌’... 남대문 시장에서 처방전 없이 거래 → 멜라토닌은 국내에선 처방전이 있어야 구매 가능한 전문의약품이지만 미국에선 편의점에서 살 수 있어. 미군 부대, 보따리상을 통해 들여온 것으로 추정, 가격도 국산의 1/8 수준. 오남용 땐 우울 등 부작용 위험.(한경)
5. 식량작물 자급도 편중 → 2022년 기준 국내 쌀 자급률은 104.8%에 이르지만 밀 0.7%, 옥수수 0.8%, 콩 7.7% 등은 자급률이 저조해 수입에 의존하고 있다.(매경)
6. 겨울 패딩, 5월에 사면 최고 70% 할인 → SSG닷컴 신세계백화점몰 통해 12일까지 '아웃도어 역시즌 대전' 할인 행사. 코오롱스포츠 안타티카 롱 30%, K2 씬에어 후디 70%, 네파 아르테 패딩 50% 할인.(매경)
7. 엔터주, K-팝의 원천이지만 과대평가 논란 끊이지 않아 → 하이브(지난해 2조1781억원)를 제외하면 연매출 1조원을 넘기는 곳 없어. 하이브의 주가수익비율(PER)은 지난해 말 기준 44.9배로 코스피 평균 11.3배의 4배에 달한다. 높을수록 고평가됐다는 의미. SM(21.6배)과 YG(12.9배), JYP(22.5배)도 PER이 높다.(중앙선데이)
8. 22번째 ‘6·25 참전국’ 독일 → 6·25전쟁 당시 전투병력을 보낸 미국, 영국 등 16개국과 의료지원을 제공한 스웨덴 등 5개국을 합쳐 ‘참전 21개국’으로 불렀다. 2차대전 패전국이던 독일은 1953년 4월 야전병원을 제안했지만 여러 사정으로 휴전 후인 1954년에야 부산에 도착했다. 이때부터 약 5년간 입원 환자 2만여명과 외래환자 28만여명을 진료했다. 전쟁이 끝난 뒤 왔다’는 이유로 독일은 참전국 명단에서 제외됐다가 2018년에야 우리 정부가 참전국에 포함시키기로 했다.(세계)
9. 이게 전통공예 ‘지화’(紙花, 한지로 만든 꽃)▼→ 예전에는 궁중 의례나 민간의 혼례·상여 에 흔히 지화가 쓰였지만, 지금은 꽃을 꺾는 것도 살생으로 여기는 불교에서만 다양한 의례에 여전히 지화를 사용한다. 경기도 무형유산.(중앙선데이)
10. ‘고려장’(高麗葬) → 고려장이란 말은 없었다. 고려시대는 물론이고 그 이전과 이후 어떤 때에도 그런 풍습이 있었다는 역사 기록은 없다. 불경의 ‘기로국 설화’에서 유래했다는 것이 학계의 중론이다. ‘기로’가 음이 비슷한 ‘고리’ 혹은 ‘고려’로 변했다는 것이다. 이 기로국 설화도 고려장 같은 풍습이 실재했다는 것이 아니라, 그래서는 안 된다는 가르침을 담고 있을 뿐이다.(경향, 우리말 산책)
2024년 5월 7일 화요일 헤드라인 뉴스
1. "의료현안협의체 회의록 안남겼다"는 정부…공세 높이는 의료계
2. '채상병 수사' 반환점 도는 공수처…'부당 외압' 입증이 관건
3. 인니 "KF-21 분담금 당초 합의의 ⅓인 6천억원만 내겠다“
4. 마크롱·시진핑·EU 수장 3자 회담…안건은 통상·우크라전
5. 미국 의회서도 "우크라 패배 때 미군 파병" 목소리
6. 서울 아파트 월세 하락…작년 1분기 이후 처음 '100만원' 밑으로
7. 정의달 국산 카네이션 거래 작년보다 37% 감소…수입 18%↑
8. 20년후 노동인구 1천만명 감소…2060년 사망자 수, 출생아의 5배
9. 홍익대서 학생 1만2천명 개인정보 파일 메일로 유출
10. 탄자니아 아동에 희망을…빗줄기속 국제어린이마라톤 서울대회
11. 트럼프, 부통령 후보군 '실시간 오디션'…충성경쟁도 가열
12. 전국 흐리고 가끔 비…낮 최고 13∼21도
13. '수천억원대 사기' 부동산 업체 케이삼흥 경영진 수사
14. 朴정부 국정원장 '특활비 상납 가중처벌' 헌법소원 냈으나 기각
15. 글로벌IB 불법 공매도 전수조사…9개사 2천억원 규모 적발
16. '조지 플로이드 효과'…대학시위 진압 살얼음판 걷는 美경찰
17. 100일 된 서울 기후동행카드 125만장 팔려…하루 50만명 이용
18. "민원인 위법행위, 기관 차원 직접 고발이 원칙"…대응지침 개정
19. '의대 이슈'로 새우 등 터지는 고3…"다른 전형 준비 어려워“
20. 긴축 고통 연내 안 끝난다…시장금리 오르고 '대출 조이기'까지
21. 이달 재정전략회의…R&D 예타·민생토론회 재원 '테이블’
22. '인천 2인조 택시강도' 범행 17년 만에 무기징역 확정
23. 대구시, 공원 진드기에 라임병 병원체 발견…주의 요청
24. 원주 경비업체 사무실에 괴한 침입…차·현금 마스터키 탈취
25. 송미령 장관 "양곡법 통과땐 쌀 매입·보관비만 3조원 넘어“
26. 외식 물가 상승률, 35개월째 전체 평균 상회…넉달째 둔화세
27. SK넥실리스, 희망퇴직 받는다… "국내 고정비 선제적 감축 차원“
28. "GTX 더 편리하게"…동탄·성남·구성역 연계교통 강화한다
29. '이달 말 활동종료' 연금특위 여야 의원들, 유럽 출장
30. "베트남 사업에 투자하세요"…60억원 폰지사기 일당 송치
31. '알리 무조건 최저가 아니다'…주요 생필품 K-커머스가 더 싸
32. '신상 공개' 협박해 수억 뜯은 유튜버 구속 기소
33. 학폭 저지르면 교사 꿈 못 꿔…교대들, 지원 제한·불합격 처리
34. 中 "필리핀 현정부와도 남중국해 합의"…필리핀은 전면부인
35. 최상목 "반도체 제조 부문엔 보조금보다 세제·금융지원 적절“
36. '워크아웃' 태영건설 조직 개편…위기관리팀 신설
37. 어린이날 연휴 폐지팔아 산 과자박스 두고 사라진 세아이 부모
38. 선천성심장병 아들과 마라톤 나선 엄마 "희망 주고 싶었어요“
39. 뺑소니로 면허취소 30대, 검문피해 달아나다 경찰관 치어
40. 말다툼하다 고향 선배 마구 폭행해 살해한 40대 2심도 징역 10년
41. 대학원생들 인건비·장학금 4억원 가로챈 국립대 교수
42. 2051년 전력수요 2배로…전기 실어나를 전력망건설은 '계속연기’
43. 세살 장애아에게도 손찌검…시흥 언어센터 상습폭행 강사 송치
44. "美, 여전히 종이책 선호…그래도 웹소설 쓰면 독자 가까워지죠“
45. "헤지 하지말걸" 환노출형 북미펀드 강달러 덕에 '수익률 4배’
46. 울릉서 달리던 버스 지붕에 지름 50㎝ 낙석…3명 경상
47. 아이유, 어린이날 맞아 1억원 기부…"건강한 어른으로 자라길“
48. 술 취한 20대 몰던 외제차, 공항 앞 도로서 버스 추돌
49. 길거리서 술 취해 커플 향해 바지 내린 60대 검거
50. 초등생 의붓딸에게 강제로 소금밥 주고 상습폭행 계모 집행유예
2024년 5월 7일 화요일 주요신문 헤드라인 뉴스
《경 제》
☞“김밥 한 줄 5000원, 서민 음식 맞나”…체감 안 되는 물가 둔화...4월 소비자물가 2%대로 내렸지만 외식물가 상승률은 3.0%...35개월째 전체 평균 상회…농산물값 급등에 생활물가 ‘껑충’...외식·식품 업계도 줄인상…지표·체감상 괴리감 점점 커져
☞"근로자인 줄 알았더니 프리랜서?"…'가짜 3.3%' 소득신고 주의...근로복지공단, '고용·산재보험 집중홍보 기간' 운영...4대 보험 회피 위해 개인 사업자로 신고 경우 많아
☞정부 "제2 양곡법 통과시 쌀 매입·보관만 年 3조원"..."양곡법 개정안, 미래 세대에 죄 짓는 일"...2030년 쌀 매입비만 2.7조원으로 불어
☞'국민연금 200만원 이상' 고액 수급자 3만명 돌파...1월 3.2만명···1년 만에 2배 늘어...가입 19만명 줄고 수령은 16만명↑...지출 증가에 기금 고갈 빨라질 듯
☞정부, '반도체 육성' 산은에 1.5조 더 쏟을까...정부, 2조 현물출자 이어 1.5조 추가 증자 가능성...미국·일본에 비해 빈약한 반도체 지원 때문...현물출자시 BIS비율 개선되지만…금융비용 상승
《금 융》
☞“이러니 개미들 결사 반대하지”...대규모 불법공매도 또 잡았다...1016억 무차입 공매도 혐의...금감원, 7개 증권사 추가 적발
☞"PF 부실 사업장 팔면 되살 권리 먼저 주겠다"...금융당국, PF 구조조정 속도...내주 초 시장 정상화 대책 발표...1조원 캠코 펀드 운용 본격화 "업황 호전땐 시행사에 되살 기회"...공동대출 참여 은행·보험사에 면책 범위 확대 등 인센티브
☞연기금 폭풍매수… 하반기까지 간다...삼성전자·기아·셀트리온 등...한달간 코스피 8223억 매수...국내주식 비중 다시 늘려
☞美, 금리 인상론 일축…장기채 ETF 반등하나...美 경기둔화 조짐 보여...금리인하 기조 재확인...장기채 금리 정점론 확산...전문가 "분할매수 적기 가격 상승폭은 제한적"
☞"대출 갚느라 허리 휘는데"…정부도, 한국은행도 놀랐다...우리집 살림은 팍팍한데…성장률은 서프라이즈라고?...지표·체감경기는 왜 차이날까...1분기 수출 성적 괜찮았지만 반도체 빼면 부진한 상황 계속...대기업·중기 임금격차 큰데다 고용의 질적인 측면 개선안돼...세금 등 부담금도 갈수록 늘어
《기 업》
☞범용 HBM, ‘맞춤형’으로 진화…“주상복합 반도체 꿈꾼다”...SK·삼성 “올해 물량 이미 솔드아웃”...6세대 HBM4부터 고객사 요구 반영...메모리에 시스템 반도체 공정 적용...삼성은 턴키…SK는 TSMC 손 잡아...2.5D → 3D 패키징 도약 발판 마련...“GPU 위에 D램 쌓는 주상복합 목표”
☞"中 뛰어넘는 건 불가능" 뜻밖의 경고…K-조선에 무슨 일이...'수주 호황' 韓 조선에 경고..."2분기부터 고부가船 일감 마른다"...수출입은행 해외경제硏 보고서 1분기 수주는 특수 상황 탓...中, 중소형선으로 무대 넓혀 한국이 점유율 넘는 건 불가능...정부, 장기 지원책 수립해야
☞보릿고개 넘고, 트럼프 리스크 최소화…배터리 AMPC 유동화 속도전...LG엔솔, AMPC 보조금 6768억 전량 매각...3300억 적자 SK온도 AMPC 유동화 검토...“IRA 폐지” 외치는 트럼프 리스크도 헤지
☞1분기 주춤한 하이브…'민희진 내홍' 뚫고 직진할까...1분기 영업익 급감…신규 아티스트 방어는 '긍정적'...2분기 이후 반등 자신…멀티레이블 불확실성 지속
☞면세업계 "이제 바닥쳤는데"…또 시작된 '송객수수료' 딜레마...관광객 증가에 면세점 매출 소폭 회복세...외형 유지 위해 송객수수료 인상 고심
《부동산》
☞재건축 속도내자… 양천·강남 '토허제'에도 신고가 랠리...목동신시가지에서 신고가 잇따라...안전진단 통과·최고 60층 상향에 실거주 의무에도 투자 기대 높아져...압구정·청담도 최고가 거래 속출..."시장 회복기… 지가상승 여지도"
☞청약 몰리고 거래도 늘고…'몸값' 높아진 소형 아파트...1~2인 가구 증가에 60㎡ 이하 인기몰이...자금마련 부담 덜한 소형에 투자자 관심 몰려...롯데 광명·DL이앤씨 부산...중소형 주택 위주로 공급...너무 작은 평형 투자는 환금성 불리할 수 있어 분양가도 주변과 비교를
☞19번 유찰에 감정가의 1%…그래도 외면 받는 빌라...서울, 10회 이상 장기 유찰 매물도 227건...서울 4월 경매 낙찰률 15%
☞재건축 층간소음 1등급 '그림의 떡'...기준 한단계 높이는 값 3배...업계 "공사비 급등할 우려"...최고 등급, 조합원 옵션 유력
☞서울 아파트 월세가격, 작년 1분기 이후 처음 ‘100만원’ 아래로...서울 아파트 월세 보증금 평균 금액도 하락
《사 회》
☞의대 증원 제동 걸리나…압박 더하는 의사들...의대 증원 절차 막바지에 법원, 정부에 과학적 근거 자료 제출 요청...전국 의대 비대위 "증원 확정 시 일주일 집단휴진", 건양·을지대 동의...충남대 전의비 탈퇴, '주 1회 방침' 지속…1·2차 병원 동참 여론 커져
☞"베트남 알루미늄 사업 투자"…60억 폰지사기 일당 檢 송치...업체 대표 및 관계자 11명 중앙지검 송치...고소장 접수 진행 중…피해 규모 늘어날 듯
☞삼중고에 빠진 기업, 청년들 떠나고 중장년만 남았다...중. 고물가·금리·환율에 인력난...내수 침체·투자 감소·비용 상승 영세기업 많아 외부 요인 더 취약 본업 대신 장부 맞추느라 발 동동...구인 힘들고 있는 사람도 줄퇴사 최근 1년 2000명 이상 직장 떠나 장기적 관점 인재 수급 해법 찾아야
☞연금개혁안 놓고 소득보장론·재정안정론 ‘장외 전선’ 격화...“사회전체적인 의견 반영” vs “미래세대 부담…다시 설계해야”
☞간식인 줄 알고 무심코 먹었다가 병원行… ‘대마젤리’ 주의보...국내 변종마약 복용 사례 속출...마약 성분 든 쿠키·젤리 섭취 후 어지럼증·통증 등 호소 늘어나...SNS·직구 통해 손쉽게 구매 가능...“주문부터 수령까지 한 시간 안팎”...시중 제품과 유사… 구분 어려워...일부 자신도 모르게 섭취 가능성...N차 범죄 악용 우려… 주의해야
《국 제》
☞美, 中조선업 무역제재 추진…"한국·일본 어부지리 얻을 수도"...고율관세 등에 중국산 선박수요 감소 예고...전문가 "미국, 시장 점유율 상승 기대못해" 분석
☞中 "필리핀 현정부와도 남중국해 합의"…필리핀은 전면부인...中주장에 필리핀 "교활한 음모" 비난…마르코스 "우리는 물대포 사용 안해"
☞"美, 지난주 이스라엘行 탄약 선적 보류…가자전쟁 후 처음"...美매체 악스오스 보도…이스라엘의 라파 공격 움직임 연관성 주목...CNN "1건 보류했지만 라파 공격과는 관계없어"
☞中 노동절 연휴, 3억명 국내여행…전년比 7.6% 늘어...2019년 같은 기간보다 28.2% 증가...중국 전체 인구 이동 규모는 13억5846만명 집계
☞"유럽에 '내 편' 만들기"… 시진핑 '확실한 목표' 들고 마크롱 만났다...5일부터 프랑스 시작, 엿새간 유럽 순방...강화하는 유럽의 '중국 압박'에 균열 낼 각오...'미국에서 벗어나자' 프랑스와 이해관계 맞아
'간추린 뉴스' 카테고리의 다른 글
2024년 5월 13일 월요일 간추린 뉴스 (0) | 2024.05.13 |
---|---|
2024년 5월 10일 금요일 간추린 뉴스 (2) | 2024.05.10 |
2024년 5월 9일 목요일 간추린 뉴스 (1) | 2024.05.09 |
2024년 5월 8일 수요일 간추린 뉴스 (2) | 2024.05.08 |
2024년 5월 3일 금요일 간추린 뉴스 (1) | 2024.05.03 |
2024년 5월 2일 목요일 간추린 뉴스 (0) | 2024.05.02 |
2024년 5월 1일 수요일 간추린 뉴스 (0) | 2024.05.01 |
2024년 4월 30일 화요일 간추린 뉴스 (1) | 2024.04.3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