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7월 21일 수요일 간추린 뉴스

● 코로나19 새 환자 수가 1,800명 안팎까지 급증해 또 한 번 최다 기록을 경신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전파력 강한 델타 변이가 확산하면서 60세 미만 위중증 환자도 빠르게 늘고 있습니다. 

● 코로나19 백신 접종 예약을 아직 하지 않은 50대 연령층에 대해 오늘 저녁 8시부터 사전 예약이 진행됩니다. 24일 저녁 6시까지 사흘 동안 진행되는 이번 접종 신청은, 예방접종 사전예약 인터넷 사이트와 질병청·지자체 콜센터 통화를 통해 할 수 있고, 대리인도 가능합니다. 

● 우리 정부가 미국 화이자사와 직접 계약한 코로나19 백신 186만 6천회분이 오늘 새벽 국내로 들어왔습니다. 화이자 백신은 상반기 700만 2천회분이 도착해 공급됐고 이번달 들어서 399만 3천회분이 들어왔다고 추진단은 설명했습니다. 화이자 측과 계약한 6,600만회분 중 남은 물량은 앞으로도 순차적으로 도입될 예정입니다. 

● 청해부대의 코로나19 집단감염 사태가 냉동 육류에 묻은 바이러스를 통해 시작된 것으로 추정된다고 합니다. 함정에 반입된 육류에 묻은 코로나19 바이러스가 조리 간부에게 전파된 것으로 추정된다는 건데요. 문무대왕함은 기항지에 배를 대는 '접안'을 하지 않았고 대인 접촉도 없었다고 합니다. 

● 대구를 방문한 윤석열 전 검찰총장의 주 120시간 근무 발언을 두고 정치권이 시끄럽습니다. "게임 하나 개발하려면 일주일에 120시간이라도 바짝 일하고, 이후에 마음껏 쉴 수 있어야 한다."라고 얘기했는데요. 현 정부의 주 52시간제 비판을 위해 스타트업 청년들의 말을 인용한 거라지만, 이게 과연 가능하냐는 비판이 나왔습니다. 

● 미국에서는 전파력 강한 '델타 변이' 비중이 83%까지 치솟아 지배종이 됐습니다. 백악관과 의회 관리는 백신 접종 후에도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는 등 돌파 감염도 잇따르고 있습니다. 

● 미국의 한 연구기관이 델타 변이가 촉발된 걸로 추정되는 인도의 코로나19 사망자가 공식 발표보다 10배 많은 최대 400만 명에 이른다는 보고서를 내놨습니다. 인도의 백신 접종률은 6% 정돈데, 결국 우려대로 세계 각국의 백신 불평등 문제가 변이발 대유행을 불러왔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습니다. 

● 도쿄올림픽 개막식이 이틀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어제 하루 일본에서는 코로나19 확진자 3,758명이 새로 확인됐다고 NHK가 보도했습니다. 일주일 전보다 57.6% 급증한 수치입니다. 감염 확산 속도가 계속 빨라지고 있어 우리나라 선수들이 걱정입니다. 

● 세계 최고의 부호로 꼽히는 아마존 창업자 제프 베이조스가 세운 우주 관광기업 '블루 오리진'이 우주 관광에 성공했습니다. 탑승자 제프 베이조스를  포함해 수백 억을 지불한 유료 관광객을 태운 첫 상업 우주관광이기도 했는데, 최근 불붙은 세계 부호들의 우주관광 경쟁이 곧 사업화로도 이어질 거라는 전망입니다. 

● 지난 2001년 9·11 테러를 계기로 20년간 아프간에 주둔했던 미군은 오는 8월 31일 철군을 앞두고 있는데요. 시한이 다가오면서 미군 철수 이후의 아프간 상황에 대해 비관적 전망이 커지고 있습니다. 사실상 미군이 현지에서 철군하면 아프간은 탈레반이 다시 장악할 가능성이 높기 때문입니다. 

● '드루킹 댓글 조작 사건'에 가담한 혐의로 기소된 김경수 경남지사에 대해 오늘 대법원의 최종 판단이 내려집니다. 2심에서는 불법 여론조작 혐의가 유죄로 인정돼 징역 2년의 실형이 선고됐는데, 원심이 확정되면 정치 생명에도 타격이 불가피할 전망입니다. 

● 2025년 개항을 목표로 제주 서귀포시 성산 일대에 추진 중인 제주 제2공항 건설 사업에 환경부가 또 제동을 걸었다고 합니다. 국토부가 제출한 전략환경영향평가서를 반려한 건데요. 구체적 이유로는 항공기 소음 영향 재평가와 멸종위기 야생생물 2급인 '맹꽁이' 서식 확인에 따른 영향 예측 결과 등이 없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 원자력안전위원회가 폭염으로 급증하는 전력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신고리 원자력발전소 4호기의 조기 재가동을 승인했습니다. 신고리 4호기는 지난 5월 29일 설비 화재로 가동이 중단됐고, 지난 15일 원안위의 화재 원인 조사가 끝나 안전성을 최종적으로 확인한 뒤 이달 말 재가동 예정이었습니다. 

● 도수 있는 안경을 온라인에서도 판매할 수 있도록 하는 사안을 두고 대한안경사협회와 신생 벤처기업 간 갈등의 골이 깊어지고 있다고 합니다. 정부의 중재도 성과가 없어서 자칫하면 택시업계와 첨예한 갈등을 빚은 차량 공유서비스 '타다 사태'가 재연될 것이라는 우려도 나오고 있다고 합니다. 

● 한반도 전역에서 꿀이 마르고 있다고 합니다. 벌이 채밀 활동을 제대로 하지 못하면 꿀 생산이 줄어든 양봉 농가만의 위기로 끝나지 않고 생태계 자체가 흔들리게 된다는데요. 꿀 흉작의 원인으로 지목되는 건 극심한 이상기후 현상이라고 합니다. 

● 내년 4월부터 임대료가 크게 오른 상권에는 지역 상인들이 반대하면 스타벅스나 올리브영 같은 대형 프랜차이즈 직영점 개장이 어려워진다고 합니다. 중소벤처기업부는 어제 이런 내용을 담은 지역상권법이 국무회의를 통과해 오는 27일 공포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 국립중앙박물관과 국립현대미술관은 오늘부터 지난 4월 기증받은 이건희 컬렉션 가운데 주요 작품 135점을 특별전을 통해 일반에 공개합니다. 국립중앙박물관은 회차당 20명, 국립현대미술관 서울관은 회차당 30명씩 온라인 예약한 경우에만 관람 가능합니다. 

● 오늘은 삼복중 중간에 위치한 '중복'인데요. 올여름 들어 가장 더운 날이 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오늘 서울 낮 최고 기온이 36도, 고양시는 무려 37도까지 오르면서 무더위가 절정에 이를 전망입니다. 주말까지는 비 소식도 없이 열돔 현상으로 극심한 무더위와 열대야가 이어지겠습니다.



2021년 7월 21일 수요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 들

1. 이번 주 38도까지... 더 이어질지, 국지성 집중호우로 바뀔지는 미지수 → 19일 비로 장마는 공식 종료. 기압 배치, 41일간 기상특보 내려졌전 최악의 무더위였던 2018년과 비슷하지만 변동성 커.(한국)▼

2. '전력난'에 놀란 정부, 원전 서둘러 재가동 → 재가동 대기중이던 3기 중 2기 예정보다 앞당겨 투입. 이에 따라 공급전력 여유분 전망치 4.2%에서 6%대로 올라가.(아시아경제외)

3. ‘일장기’ → 원래 막부시대 대외무역을 허가받은 무역선임을 인증하는 깃발이었다고. 행정편의와 재정적 이유로 값싼 흰색 천에 가장 싼 붉은색 염료로 둥글게 그린 것이 그 시초.(아시아경제)

4. 송영길-이준석 ‘당대표 최초’ TV토론 맞대결 → 21일 오후 2시 SBS ‘주영진의 뉴스 브리핑’에 출연, 75분간. 공직선거 후보가 아닌 정당 대표 간 TV 토론은 이번이 처음.(헤럴드경제)

5. D-3 ‘저주 받은 도쿄올림픽’? → 참석 정상은 프랑스 마크롱이 유일. 국민여론 반발에 토요타등 메이저급 스폰서 기업도 불참. 음악감독은 장애인 동급생 이지메 전력으로 사퇴. 日 문화계 14만명 ‘올림픽 중지하라 온라인 청원...(문화 외)

6. 계속되는 꿀 흉작 → 채밀기 불규칙한 기후로 생산량 급감. 2010~2015년 2만 5000t 안팎이던 꿀 생산량은 2016년 이후 1만t 초반까지 하락. 대체재로 설탕을 먹여 생산하는 ‘사양꿀’이 마트를 채우니 소비자는 흉작을 못 느끼고 있다고.(국민)

7. 청년층(15~29세) 첫 월급 73.3%가 200만원 미만 → 300만원 이상은 3.5%에 불과. 졸업 후 취업까지 걸리는 시간은 평균 10개월. 통계청 ‘2021년 5월 경제활동인구 조사’.(국민)

8. 0.125% 차, 페루 대선 43일 만에 당선자 확정 → 페루 국가선거심판원, 결선투표에서 50.125% 얻은 카스티요 당선. 49.875% 얻은 게이코 후지모리 후지모리 패배 인정.(경향)

9. 내년 4월부터 지역상인 반대하면 스타벅스 등 가맹점 못 들어온다 → 영업자율 침해 논란 속 ‘지역상권법’ 국무회의 통과. 임대료 급상승한 지역 상인 2/3이 동의하면 ‘지역상생구역’ 지정, 대형가맹점 제한 가능.(서울)

10. 코로나 → ①‘전투 아닌 방역에 졌다, 코로나 회군’(문무대왕함 관련, 중앙일보 1면 기사 제목) ②오늘 확진자 1800명 넘을 듯. 밤 9시 현재 1681명으로 이미 최다 확진자 수는 경신



2021년 7월 21일 수요일 부동산 뉴스

■중국인 보유 국내 토지 갈수록 늘어…공시지가 기준 10년 새 3.7배↑
-외국인 토지 보유 필지 2011년 7만1575건에서 지난해 15만7489건으로 늘어
-중국 국적자 3515건에서 5만7292건으로 급증

■미아뉴타운 '마지막 퍼즐' 2·3·4구역 속도
-3구역, 1037가구 사업인가, 4구역은 시공권 수주 경쟁 치열
-2구역, 내달 19일 조합원 총회
-미아사거리역 인근 교통 편리
-매물 품귀 … 거래는 드물어, 지분 119㎡ 단독 시세 10.8억

■코로나 재확산되는데…국회서 잠자는 재건축 '비대면 총회'
-관련법 개정안 아직 통과 못해
-리모델링은 허용 '형평성 논란'
-자양7구역, 청주로 원정 총회

■전용 59㎡ 이상 오피스텔 평균 경쟁률 31대 1
-상반기 2356실에 7.5만 청약
-이달 일산·남양주 분양 예정

■넘치는 유동성에…상반기 서울 빌딩 거래 18조 역대 최대
-상업·업무용 빌딩도 `들썩`, 300억 이상 대형 빌딩
-상반기에만 8.18조 거래, 전년 대비 137.1% 늘어
-`꼬마빌딩`거래도 늘었지만 공실도 높아져 투자 유의
-우발채무·임대료연체 위험도

■'레지던스 한 채에 400억'...美 맨해튼 초고가 부동산 '불타오르네'
-코로나19 사태 초기, 거래 줄었지만
-최근 100평 레지던스 397억에 거래

■전세보증 규제도 한발 뺐지만…"오락가락 정책 누가 믿겠나"
-내달 시행 보증보험 가입의무
-생계형 임대사업자 반발에 월세화 조장 등 우려 커지며 보증금 5천만원 이하는 제외
-김현미 "집 팔 기회" 발언후 서울 아파트값 평균 4억 올라
-재건축 실거주 의무 철회에도 임대차 시장 정상화는 요원
-전문가 "임대차법 폐지해야"

■재건축 2년 실거주 의무 사라지자 은마 전세가 쏟아졌다
-재건축 의무거주 백지화 일주일만에 전세 매물 2배로
-전셋값도 하락…"정부 말 믿은 소유자·세입자만 골탕"

■"트럼프, 재임기간 자산수익 24억弗"
-포브스, SEC 보고서 인용 보도
-골프클럽에서 4년간 9억4000만달러 벌어
-상업용 부동산에서는 4년간 수익 7억8100만달러 발생

■개인사업자 대출 60억까지 허용…“부동산 유입 차단”
-자산 1조 넘는 29곳 저축은행, 대출한도 늘어
-대출 받아 부동산투기로 유용할라 우려커져
-금융당국 “사후검증 강화 제도개선안 준비 중”

■주변보다 비싸다?‥3기신도시 高분양가 논란 확산
-3기신도시 분양가, 주변시세와 비슷하거나 비싸기도
-시민단체 "분양가 부풀려져‥10% 이상 낮춰야"
-국토부 "입지 여건 고려시 시세 60~80%" 반박
-전문가들, 청약 도전해볼만한 수준.."중박 이상될 것"



2021년 7월 21일 수요일 헤드라인 뉴스

■오늘 1천800명 안팎 최다기록, 전국대유행…수도권 4단계 연장 불가피
■1주간 델타 변이 951명↑ 76% 차지…"속도 빨라 수주내 우점화 가능"
■충북 5개 시·군서 15명 확진…소백산 북부사무소 추가 감염
■코로나19 국내 현황확진 +1,278명 사망 +1명백신접종률 31.7%
■오늘 밤 8시부터 50∼54세 연령구분 없이 접종 사전예약 가능

■'직계약' 화이자 백신 186만6천회분 인천공항 도착
■50∼52세 접종예약 '대기'에 '튕김'까지…접속장애 되풀이
■고국 품에 돌아와 격리된 청해부대원들…87명 국방어학원 입소
■청해부대, 확진자 발생 닷새만에 전원 귀국…서욱, 대국민 사과
■하태경 "청해부대 병사, 40도 고열에 타이레놀 한두알로 버텨"

■한일 외교차관 회담 '소마 막말-역사 문제' 놓고 팽팽
■내달 한일 외교장관회담 가능성…청와대 "논의탄력 기대"
■"문대통령 방일 취소…긍정평가 65.5%, 부정평가 26.7%"[알앤써치]
■서러운 50대? 2030대책은 쏟아지는데 정년연장은 '실종'
■홍남기 "청년 취업자 21년 만에 최대폭 증가…고용 개선세 뚜렷"

■최고 부자 베이조스, 100㎞ 우주 관광 성공…"최고의 날"
■우주여행 꿈 이룬 베이조스, 카우보이모자 쓰고 '엄지척'
■11시간만에 구조된 김홍빈, 의식 있었다…구조중 줄 끊기며 추락
■'히말라야 실종' 김홍빈 대장 수색…고산 악천후로 고전
■김홍빈 최후의 구조 요청 "주마·무전기 필요하다, 많이 춥다"

■김경수, 오늘 운명의 날…'댓글조작' 혐의 결론은
■[올림픽] 코로나19로 점철된 도쿄올림픽 23일 '조용한 개막'
■미, 日 코로나 폭증에도 "질 바이든 방일 그대로, 접촉 최소화"
■국회, 추경소위 이틀째…"순증 필요" vs "세출규모 유지"
■여야 원내대표, 국회의장 주재 회동…추경 처리 방안 협의

■문대통령 "추경 통과 후 최대한 빨리 피해계층 지원"
■장외 尹, 보수로 진격…'직진' 최재형, 당심 공략
■윤석열 "박근혜 수사 비판 이해…마음속으로 송구"
■崔측, 딸 주택구입 '아빠찬스' 논란에 "차용증 쓰고 돌려받아"
■직접 링에 오른 이재명·이낙연…도덕성 공방 점입가경

■방역집중 vs TV토론…與 경선 연기 '5주 공백' 갑론을박
■추미애 "김동연, 부동산 폭등에 원초적 책임 져야"
■낮 최고 36도 폭염 계속…열대야 유의
■올해 장마 17일 만에 끝…이번 주 최고 38도 폭염 온다
■옵티머스 1년만에 '단죄'…피해복구·의혹해소 첩첩산중

■현대차 3년 연속 무분규 잠정합의…기본급 7만5천원 인상
■공수처, 이광철 자택 압수수색…청와대 임의제출 21일 재개
■주북 러 대사관 "北노동자 500여명 러시아 체류…코로나19 때문"
■취준생 86만명 역대 최대…10명중 3명은 공무원 준비
■국민의힘, 추석 前 경선 컷오프…후보 8명으로 압축

■박근혜, 지병으로 성모병원 입원…올해 2번째
■日경찰, "소녀상 전시장에 휘발유 들고간다" 협박범 불구속 송치
■삼성전자 동행한 송영길·이재명…"K반도체 뒷받침"
■'주120시간' 발언에 민주 "아우슈비츠냐"…尹 "왜곡말라"
■경찰, '7·3 불법집회 주최' 민주노총 집행부 첫 소환

■검찰, 조카 물고문 살인 이모 부부에 무기징역·징역 40년 구형
■미국서 델타 변이 비중 83%로 치솟아…약 2주만에 30%P 상승
■美 '노예노동 제재' 선언하니…中기업, 위구르족 고용 중단
■확진자 1만8천명으로 '껑충' 프랑스…"전례없는 속도로 확산"
■중국 허난성서 폭풍우로 댐 붕괴 위험…기록적 폭우도

■건산연 "도심 공공주택 사업 절반 난항"…국토부 "속도 빠른 편"
■삼성 준법위 "구내식당 개방·경쟁입찰 당부…모니터링할 것"
■KTX 열차 밀양서 멈춰서…승객 190여명 1시간 반 뒤 환승
■'집단감염' 청해부대원 301명 전원 수송기 2대로 조기 귀국
■메르켈, 수해현장 방문…독일 사망자 166명으로 늘어

■'이영재 결승골' 수원FC, '수원 더비'서 2-1 역전승…6위 도약
■양현종, 트리플A에서 5이닝 7안타로 3실점…평균자책점 5.47
■[올림픽] '우드 경계령' 김학범호, 공중볼 경합 연마…세트피스도 집중
■[올림픽] 일본 입국 후 실종됐던 우간다 역도 선수 발견
■영남대, 대통령기 씨름대회서 2년 만에 단체전 정상 등극

■[올림픽] "돈 내고 욕먹을라"…후원사들, 개회식 줄줄이 외면(종합)
■최정, 오청원배 세계여자바둑 4강 진출…오유진·조승아 탈락
■[올림픽] '평창 드론쇼' 총감독 송승환, 도쿄 개회식 해설
■송민규 김승대 등 주축 선수 잇단 전북 이적에 화난 포항 팬
■코로나19 확산에 프로야구 올스타전 '2년 연속 취소'

■이병헌, 넷플릭스 영화 제작 참여…"출연은 논의 중"
■김희재·윤정희·하니 코로나 확진…연예계 오늘도 줄줄이
■TV조선 "백신 우선 접종 요청은 시청권 지키기 위함"
■부산국제단편영화제 국내 첫 고야상 인증 영화제 선정(종합)
■'코로나 비상' 방송가, 정부 검사 권고에 "큰 변화는 없을 듯"(종합)

■김수미, IHQ 새 토크쇼 '귀생충' 진행
■'킹덤: 아신전' 전지현 "대본 읽고 부담감에 숨 막혔다"(종합)
■빌보드 또 1위에 큰절…BTS "이게 말이 되는 건가요"(종합)
■'마시는 녀석들' 규현 "애주가라면 놓치지 마세요"
■트로트 가수 김호중, 폭행 혐의로 경찰 조사(종합)

■코스피 6.57p 내린 3264.81
■코스닥 1.67p 오른 1044.98
■환율미국 USD 1달러($)1149 원
■환율일본 JPY 100엔(¥)1050.13 원

2021년 7월 20일 화요일 간추린 뉴스

■전국이 대체로 흐리다가 낮 부터 차차 맑아지겠고.아침 최저기온은 22~26도,낮 최고기온은 29~35도의 분포를 나타내겠으며, 미세먼지 농도는 대기 확산이 원활해 전권역에서 '좋음' 수준을 보이겠습니다

■문재인 대통령이 도쿄올림픽 기간 방일하지 않기로 했습니다. 청와대는"양측이 상당한 이해 접근이 있었지만,정상회담의 성과로 삼기에는 여전히 미흡하다"고 밝혔습니다

■리얼미터 여론 조사 에서 문대통령의 국정 지지율과 더불어당의 지지도가2주연속 동반 상승 했다는 여론조사가 나왔습니다.전국 만 18세 이상 2천519명을 대상으로 조사해 발표한 결과, 대통령국정 수행 지지율은 전주보다 4.4%포인트 오른 45.5%로 집계됐습니다.

■더불어당이 경선을 5주 연기해 10월 대선 후보를 결정하기로 했습니다. 경기도 유관기관 공무원의 선거법 위반 의혹을 놓고 이재명 지사와 이낙연 전대표의신경전이 거세 지자 당 선관위는 금도를 벗어났다며 경고했습니다.

■야권 유력 대권주자인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가상 양자 대결에서 이재명 지사와 민주당 이낙연 전대표 모두에게 밀린다는 여론 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코리아리서치가 지난 전국유권자1천15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가장 양자 대결에서 이 지사는44.0%,윤 전 총장은 34.9%의 지지율을 각각 기록했습니다

■최재형 전 감사원장이 차기 대선 후보 적합도 여론 조사 에서5.6%로 단숨에 4위로 뛰어올랐습니다. 윤석열 전 총장은 과거 한 건설업체 사장에게 수차례 골프 접대를 받았다는 의혹에  "악의적 오보"라며 반박했습니다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19일"정부의 추가경정예산안 틀이 견지되도록 하되,방역 수준이 강화된 만큼이에 상응하는 소상공인 피해지원 보강,방역 지원 확대에 대해 점검·검토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경기도 유관기관 소속 공무원이 이낙연 후보를 비방하는 SNS 단체방을 운영했다는 이낙연 후보 측 주장에 이재명지사가 해당 인물을 직위 해제했습니다.

■김학의 불법 출금 의혹을 수사 하려다 법무부와 대검의 외압에 부딪 쳤다는 공익 신고인이 인터뷰를 했습니다. 국민의 법 감정이나 정권의 의도와 다르더 라도 검사는 적법 절차를 지켜야 하는 거라며 아무도 사과하지 않는 현실에 방송 인터뷰에 나서게됐다고 밝혔습니다.

■정부가 그동안 물건 취급을 받아온 동물에 법적 지위를 부여하고 '동물은 물건이 아니다'라는 조항을 새로 넣는 민법개정을 추진합니다. 반려동물 학대에 대한 처벌이나 동물 피해에 대한 배상이 커질 것으로 보입니다

■코로나 신규 확진자가 1252 명으로,일요일 기준으로 최다를 기록 했습니다. 비수도권 확진자 비중은 33%에 달해 4차 유행 기간 최고를 나타냈습니다

■청해부대원 301명 중 82%가 감염된 가운데, 장병 전원은 공군 수송기를타고내일 귀국 합니다. 오늘부터 고3과 교직원 접종이 시작됐는데,일부 시스템 오류로 명단이 확인되지않아 학생 수백 명이1시간 동안 대기하기도 했습니다

■종합10위 이내 진입을 목표로 한도쿄올림픽 대한 민국 선수단 본진이 일본에 도착 했습니다. 문대통령은 올림픽 기간 일본을 방문하지 않기로 해 이 기간한일정상회담은 열리지 않을 예정입니다.

■올해 폭염으로 열사병 등에 걸린 온열질환자는400여명이고 사망자도 발생한것으로 나타났습니다.약 두 달 동안온열질환 응급실 감시체계를 통해 온열 질환자 436명이 신고됐고, 이중 열사병으로 사망한 것으로 추정 되는 사람이 6 명입니다

■한국인의 기대수명은 83.3년으로 경제협력개발기구 (OECD) 국가 평균 81.0세보다2년 이상 긴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하지만 자살사망률도 OECD 국가 중 가장 높았습니다.

■전남 강진에서 농어촌 버스가 화물차와 충돌해 승객 등 42명이 다쳤 습니다. 부상자 대부분은 장에 가던 어르신들로, 버스에는 정원보다 2배 넘는 승객이 타고 있었습니다

■서울 전역으로 폭염경보가 확대된 가운데, 기습 폭우도 쏟아졌습니다.이번주기온이38도까지 오를 것으로 예보 됐습니다. 정부가 공공기관에 오후 2시 에서 5시 사이, 에에컨 가동의 일부 제한을 요청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 교도소에서 귀동냥한 방법을 바탕 으로 필로폰제조 방법을 독한한 30대가부산 시내 원룸 에서 혼자 필로폰 33억 원 어치를 만들다 검거됐습니다.



2021년 7월 20일 화요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 들

1. 내일 서울 한낮 36도, 역대급 무더위 온다 → 일부 지역 체감 40도까지 오를 듯. 벌써 온열질환 추정 사망 사례 6건 발생. 무더위 마스크는 신체부담, 2m 이상 유지 가능할 경우 마스크 안해도 돼.(중앙)

2. ‘불길 속 아기 못 구한 엄마(25세) 엄벌하라’ 진정서 200건 빗발 → 정인이 사건 이후 아동학대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높아진 여파. 법원은 ‘쉽게 구할 수 있는 상황 아니었다’ 1심은 무죄.(국민)

3. ‘제주도 죽음교육 진흥 조례안’ 통과 → 죽음의 본질을 배움으로써 삶과 죽음에 대해 합리적 태도를 갖도록 해 자살예방 등 목적. 제주는 지역별 자살률 2위, 청소년 자살률 1위.(국민)

4. 열 손가락 없는 산악인 김홍빈 대장(52세), 장애인 최초 히말라야 14좌 완등 후 내려오던 실종 → 인근 해외 등반대 구조 시도했지만 실패. 그는 27세때 등. 도중 동상으로 손가락 10개를 모두 잃었다고.(경향)

5. 도쿄올림픽 코로나 검사장에 ‘우메보시’(절인 메실), ‘레몬’ 사진이 붙어 있는 이유 → 목구멍이나 콧속 검체 대신 침을 이용한 간이 검사를 하는데 침이 잘나오지 않는 사람용.(경향)▼

6. 전력 문제 없다더니 결국 ‘전력 절감’ 운동? → 정부, 여름철 전력 수급 안정위해 19일부터 8월 13일까지 정부청사 등 공공기관 실내온도를 30분간 28도로 유지하기로 지침. 2013년 이후 처음.(서울)

7. 청해부대 집단감염 미스터리 → 코로나 이후 파병된 31진 왕건함, 32진 대조영함, 33진 최영함도 한달 단위 현지 물자 보급 기항있었지만 확진자 안나와. 물품 운반 때 방역복 착용지켰다는 보고.(한국)

8. 북한, 연일 윤석열만 콕 집어 때리기 왜? → ‘윤석열이 대선주자 행세를 한다는 것 자체가 '삶은 소도 앙천대소할 노릇' 등 대권 선언 이후 다섯 차례 이례적 비방 비난. 천안함 유족 만남 등 안보 행보에 대한 반감으로 분석.(한국)

9. 같은 6300만원 짜리 자동차... 국산차가 수입차보다 세금 100만원 더 많다 → 개소세 역차별 논란. 국산차는 원가·영업마진 다 포함해 세금 매기고 수입차는 순수 원가에만 적용.(매경)

10. OECD ‘보건통계 2021’ 주요 내용 → ▷자살률 1위. 10만명당 24.7명, 2009년 33.8명에서 크게 감소한 것이지만 최근 다시 상승세 ▷기대수명은 83.3년, OECD 평균보다 2.3년 길지만 일본(세계1위, 84.4년)에는 못 미쳐.(한경)



2021년 7월 20일 화요일 부동산 뉴스

■10명 중 5명 "하반기 집값 오른다…유망 지역은 경기"
-지난해 말 조사에서 ‘상승’ 응답 59.0%, 다소 낮아져
-경기도 ‘상승’ 응답 비율 53.1%로 가장 높고, 인천,서울 각각 52.0%, 47.3%

■“무주택자인 제가 인생을 잘못 산건가요?”…커지는 부동산블루
-“집값 떨어질 줄 알고 팔았는데…”
-주택유무로 신분사회 된 것 같아
-전셋값 함께 오르며 더욱 궁지로 몰려
-청약은 보유한 현금 많아야만 가능
-3기 신도시도 미혼에겐 ‘그림의 떡’

■아파트 가격, 상반기에만 작년 1년치 넘게 올랐다
-서울 아파트값 올해 상반기 3.18%
-지난해 연간 상승률(3.01%)

■강남4구 아파트 평균 매맷값 15억 돌파
-6월 서울 아파트 평균 매매가격 9억2812만원
-2017년 5월과 비교하면 3억5000만원 이상 상승
-똘똘한 한 채 선호…"돈이 돌고 돌아 다시 강남으로 모이고 있다"

■임대차법 이후 급등한 전셋값…'신규·갱신' 이중가격 고착화
-같은 단지라도 갱신 계약은 6억원, 신규 계약은 11억원
-'갱신'도 2년 후 보증금 폭탄 우려

■'고분양가 논란' 3기 신도시 사전청약…“차라리 큰 평형이 낫다”
-뚜껑 열어보니 주변 시세와 비슷
-소형보다 중형, 가격경쟁력 높아
-3기 신도시 정책 성공하려면
-본청약 때 '분양가 유지'가 관건

■분양권 취득·증여 시점 따라 취득세 달라져
-주택을 취득하는 시점에 해당 주택에 대한 취득세 부과
-취득이 예정돼 있다는 뜻이므로 소유 주택 수 포함
-2020년 8월 12일 이후 다주택자 취득주택 취득세 중과

■15억짜리 아버지 땅에 상가 지었다가…'날벼락'
-부동산 무상사용이익, 5년간 1억 넘으면 증여세, 사업자엔 소득세도 부과
-부동산임대업 등 공동으로 운영하고 정당하게 손익 분배해야

■기약없이 미뤄진 마스터플랜, 용산정비창 1만가구 공급도 '삐걱'
-광역교통 등 개발현안 내부 검토
-'마스터플랜 국제공모' 잠정 중단
-계획 늦어 내년 지구지정 불투명

■국토부, 본부 전 직원 재산 등록…LH 택지발굴 업무 회수
-모든 직원 직무와 부서에 상관없이 재산등록과 부동산신고 의무화
-매년 모든 재산등록자를 대상으로 전수심사 실시
-신도시와 도로·철도 사업 등 업무 관련 분야 종사자 생활목적 외에 부동산 취득 금지



2021년 7월 20일 화요일 헤드라인 뉴스

■오늘 1천200명대 예상전문가 "4단계 효과 아직, 더 유지해야"
■소백산 북부사무소 집단감염…충북 8개 시·군서 33명 확진
■광운대·연대 아이스하키부 31명 확진…강릉서 연습시합
■코로나19 국내 현황확진 +1,252명 사망 +1명백신접종률 31.4%
■오늘 밤 8시부터 50∼52세 사전예약 모더나 또는 화이자 접종

■53∼54세 예약 또 '삐걱'…비공식 루트 예약성공 인터넷 후기 잇따라
■모더나 수급 불안…50대 화이자 병행 접종, 사업장은 화이자로 변경
■청해부대 함장 등 247명 확진'초유의 이송작전' 수송기 귀국길
■軍-질병청, 파병부대 백신 접종 협의여부 놓고 '입장차'
■野, 청해부대 집단감염에 "北 나눌 백신 있으면 장병에 써라"

■'日공사 막말' 등 문대통령 방일 막은 악재들…한일경색 장기화
■문대통령, 도쿄올림픽 때 방일 않기로…한일회담 무산
■스가 "일본의 일관된 입장에서 한국과 의사소통하고 싶다"
■840조 빚더미 자영업자"진짜 위기는 이제부터"
■국회 예결소위 가동…'33조 슈퍼추경' 증액여부 주목

■홍남기 "정부 추경 틀 견지하되 소상공인 피해지원 보강 검토"
■주파키스탄대사관, 김홍빈 대장 실종 긴급대응…군헬기 투입키로
■히말라야 완등 김홍빈 대장, 하산 도중 조난…"추락 뒤 실종"
■BTS '퍼미션 투 댄스' 빌보드 1위'버터'와 바통터치 대기록
■민주, 경선일정 5주 연기…대선후보 선출 10월로

■이재명-이낙연 추격전 국면서 경선 연기…판세 영향 주목
■'열린 이재명' vs '필연 이낙연'…캠프명을 보면 전략이 보인다
■"이재명 23.8% 윤석열 22% 이낙연 20.1%…3강 구도"
■"이재명 44.0% vs 윤석열 34.9%…이낙연도 尹에 앞서"
■野 '원톱 구도' 출렁 …尹 네거티브·崔 인지도가 관건

■이정현 대검부장 "尹 채널A 사건 인권부 배당 이해 안가"
■심재철 "尹 정치적 중립 훼손"…'재판부 사찰' 공방
■윤석열, 윤우진 사건무마 의혹 일축…"청문회 때 與도 수긍"
■원전 재가동 속도·공공기관 에어컨 자제령…전력수급 관리 총력
■김총리 "금주 예비전력 최저수준…정비 중 원전 조기투입"

■전력사용 급증에 정부 "공공기관 교대로 에어컨 꺼달라"
■'1조원대 펀드 사기' 옵티머스 3인방 오늘 1심 선고
■경찰, '원정 술자리' 방역수칙 위반 NC 박민우 조사
■무더위 계속…중부지방 낮부터 소나기
■여야, '상위 2%에 종부세 부과' 법안 8월에 재논의

■이낙연, 'SNS 비방 의혹'에 "이재명 연관성도 가려져야"
■경찰에 신변 보호 요청했는데…10대 아들 살해당해
■[올림픽] 도쿄서 승전보 전할 태극 전사들, 일본 입성
■경찰, '남양주 개 물림 사망사고' 견주 추정 인물 입건
■'이건희 컬렉션' 특별전, 개막 앞두고 매진 행렬

■추미애 "인사 탕평했는데 국민과 대통령 배신했다"
■김동연 "나라 위해 몸 던지는 것 당연"…대선출마 시사
■원희룡, 25일 대선 출마선언…지사직 당분간 유지키로
■MBC노조 "이동재 1심 무죄가 검언유착 없단 증거 안돼"
■"대형 보험판매법인, 손보 상품 1건 평균수수료 22만원 챙겨"

■독일 홍수 사망자 166명으로 늘어…"재해대책 후진국 수준" 비판
■미 "MS 해킹 중국소행" 동맹과 맹공…바이든 "中정부, 해커보호"
■안방 美에서도 '구글 갑질' 반발…'30% 강제 수수료' 좌초하나
■영국 코로나19 입원 60%는 백신 2회 접종자
■CNN, 내년 스트리밍 서비스 출범…"창사 이래 가장 중요 조치"

■이라크 바그다드 시장서 폭발…"최소 10명 사망"
■"팔레스타인 점령지선 아이스크림 안팔아" vs "반유대주의"
■남아공 한국대사관, '폭동 피해' 더반 한인회에 구호품 전달
■"곧 경포해변 이용을 중단합니다"…퇴장 안내하는 통제요원
■문대통령 "방역 준수에 예외없어…위반시 엄정 책임추궁"

■김학범호 최다골 '도쿄리' 이동경, 본선에서도 빛날까
■김학범호, 비공개 전술 훈련으로 담금질 거듭
■WK리그 한수원, 선두 현대제철 잡고 '2연승 행진'
■'열 손가락 없는' 김홍빈 대장, 하산 도중 실종…"파악 중"(종합)
■K리그2 경남, 부천에 2-0 승리…6경기 만에 값진 승리

■대만 정부대표 도쿄올림픽 개막식 참석 무산
■[올림픽] AP통신, 한국 금메달 10개 획득 전망…양궁·태권도 4개씩
■최정·오유진·조승아, 오청원배 세계여자바둑 8강 진출
■마산용마고, 대통령기씨름서 8년 만에 단체전 우승
■문대통령 방일 무산에 日언론 "한일 냉각 한층 선명해져"

■'간동거' 강한나 "사랑스럽다는 반응도 쌍방 러브라인도 처음"
■영탁·장민호 확진에 '뽕숭아학당' 결방…"백신 우선접종 요청"
■'미스터트롯' 장민호 이어 영탁도 확진…방송현장 곳곳 타격
■BTS '퍼미션 투 댄스', 빌보드 싱글 1위…'버터'와 바통터치(종합)
■'갈매기' 감독 "미투 사건 참고…고통 아닌 극복에 관한 이야기"

■방탄소년단, 2020년 활약상 담은 DVD 내달 출시
■"코로나19 괜찮을까" 제천음악영화제 대면·비대면 병행 결정
■KBS, 두 채널 활용해 올림픽 중계 집중 편성
■KLPGA투어 에버콜라겐 퀸즈 크라운 최종일 시청률 올해 1위
■슬리피, 10월 비연예인과 결혼…"힘들 때 곁 지켜준 사람"

■코스피 6.57p 내린 3264.81
■코스닥 1.67p 오른 1044.98
■환율미국 USD 1달러($)1152 원
■환율일본 JPY 100엔(¥)1049.28 원



2021년 7월 20일 화요일 모닝 뉴스

1. 문대통령, 도쿄올림픽 때 방일 않기로…한일회담 무산

2. 53∼54세 예약 시작하자마자 또 '먹통'…"오후 10시부터 재개“

3. 청해부대 함장 등 247명 확진… '초유의 이송작전' 수송기 귀국길

4. '열 손가락 없는' 김홍빈 대장, 하산 도중 실종…"파악 중“

5. 홍남기 "정부 추경 틀 견지하되 소상공인 피해지원 보강 검토“

6. 원전 재가동 속도·공공기관 에어컨 자제령…전력수급 관리 총력

7. 여야, '상위 2%에 종부세 부과' 법안 8월에 재논의

8. 이정현 대검부장 "尹 채널A 사건 인권부 배당 이해 안가“

9. 경찰, '포르쉐 의혹' 박영수 수사 착수…"절차대로 진행“

10. 경찰, '원정 술자리' 방역수칙 위반 NC 박민우 조사

11. '열돔'에 갇힌 한국…내일부터 최고 35도 이상 폭염

12. [올림픽] 도쿄서 승전보 전할 태극 전사들, 일본 입성…"금 7개 따낸다“

13. 대전 도안동 태권도학원 관련 확진자 누적 66명으로 늘어

14. 안방 美에서도 '구글 갑질' 반발… '30% 강제 수수료' 좌초하나

15. '이건희 컬렉션' 특별전, 개막 앞두고 매진 행렬

16. MBC노조 "이동재 1심 무죄가 검언유착 없단 증거 안돼“

17. 동물에 첫 법적 지위…동물학대 민형사 책임 커질 듯

18. 양산 '코로나19 생활치료센터' 리조트서 화재…30분 만에 완진

19. 사천서 50대 하청 노동자 495㎏ 지지대에 깔려 숨져

20. 미국 "중국, 청부해커 이용 전세계서 사이버작전“

21. 한밤중 57개 상폐 공지하고 돌연 원화입금도 중지한 코인 거래소

22. 한국인 기대수명 83.3년… 자살사망률, OECD 국가 중 최고

23. 최태원, 두달 만에 미국行…재계 총수들 해외 출장 재개 움직임

24. 경찰, '남양주 개 물림 사망사고' 견주 추정 인물 입건

25. 500년전 만든 밀랍상서 미켈란젤로 지문 추정 흔적 발견

26. '이슬람 창시자 무함마드 묘사 논란' 덴마크 만평가 별세

27. 비교기업에 KB·신한銀 뺀 카뱅 "은행이 모방 어려운 성장모델“

28. 벨기에 홍수 사망자 30명 넘어… 실종자 수색 속 복구 작업

29. 코로나 재조사 요구에 中 발끈… "많은 나라 입장과 달라“

30. 만, 독자 코로나 백신 긴급사용 허가…차이잉원도 맞는다

31. 영국, 12~18세 청소년 코로나 백신 제한적 접종할 듯

32. "美, '쿼드' 첫 대면 정상회담 9월 워싱턴 개최 조율“

33. 학생 수 줄어드는데…서울교육청 전문직 공무원 8년만에 23%↑

34. 러 극초음속 미사일 '치르콘' 시험발사…"시속 8천km 넘게 비행“

35. 車업계 임단협 분수령…현대차 '협상난항'·한국GM '파업권확보’

36. 대우건설 노조 총파업 투표 가결…"불공정 매각 저지“

37. 양양 계곡서 친구들과 물놀이하던 10대 숨져

38. 불길 속 아기 못구한 엄마…'엄벌' 진정서 빗발

39. 영탁·장민호 확진에 '뽕숭아학당' 결방…"백신 우선접종 요청“

40. [올림픽] 조롱거리 전락한 선수촌 골판지 침대 '섹스 방지용이냐’

41. 겨드랑이 다한증 시술받던 멕시코 20대 여성 인플루언서 사망

42. 美 해안가서 45㎏ 대형 빨간개복치 발견…"기후변화 영향 추정

43. 이상고온에 식량비상…해변에 익은 조개·나무엔 구운 체리

44. 유모차 탄 27개월 여아 '묻지마' 폭행한 20대 여성

45. 50대 아파트 입주민이 70대 경비원 폭행…졸았다는 이유

46. 한글 '김치' 유니폼 입고 짜릿한 승리 거둔 미 마이너리그 구단

47. 여성 사흘 감금하고 성폭행한 20대 징역 25년형 구형

48. 박지원 사위 "마약 투약은 했지만 밀수입은 아냐“

49. 이사 오면 3천500만원 줍니다… 인구감소 伊 마을 이색 마케팅

50. 처방전 없이 살 수 있는 일반의약품으로 필로폰 1㎏ 제조


2021년 7월 19일 월요일 간추린 뉴스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오전 부터 밤사이 돌풍과 천둥·번개를 동반한 소나기가 오겠고,아침 최저 기온은 21∼26도, 낮 최고 기온은 28~34도로 예보됐으며.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이'좋음' 수준을보이겠습니다

■영국항모 전단이 다음 달 부산 해군기지에 입항하는 걸로 확인됐습니다.한-영 연합 훈련도 조율 중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 문재인 대통령의 방일 여부가 이르면 오늘 결정됩니다. 청와대는 일본에 과거사에 대한 전향적인 답변을 재차 촉구했지만,일본 측은 여전히 입장 변화가없는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국가 재난 사태 때 중앙정부와 각기관을 연결하는 국가지도 통신망 성능에 중대한 문제가 있는 사실이 드러났습니다. 주요 명령 일부가 백지로 전송되는 등오류투성이였는데 운영사인 KT와 수주 업체 사이에 의심스러운 관계도 포착됐 습니다. 

■러시아의 해킹정보 암시장에서 국내 쇼핑몰 데이터가 거래 되는 과정이 포착됐습니다.컴퓨터를 먹통으로 만든 뒤 돈을 요구하는 '랜섬웨어'공격에 사용될 가능성이 커서 철저한 대비가 필요합니다

■도쿄 올림픽 개막 5일을 앞두고 선수촌에서 확진 판정을 받은 선수가 처음으로 나왔습니다. 같은 나라 선수 2명으로 방역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코로나 신규 확진자가 주말 최다인 1천400명대 중반을 기록 했습니다. 비수도권 확산세가 거세지면서 지역 발생 비중이 4차 유행 이후 처음으로 30%를 넘어섰습니다. 오늘(19일)부턴 비 수도권에서도 사적 모임 허용 인원이 4명 까지로 제한됩니다

■코로나 19 '4차 대 유행'이 전 방위로 확산함에 따라 오늘 부터는 비수도권 지역에서도5명 이상의 사적모임이 금지됩니다이 조치는8월 1일 까지 2주간 이어지며, 이 기간에는 친구, 지인, 직장 동료와도 4명까지만 만날 수 있습니다

■수도권 사회적 거리두기4단계 시행이후 첫주말인 어제 낮서울도심 곳곳은 평소보다 눈에 띄게 한산한 모습 이었습니다. 코로나 19 확산 우려에 백화점·대형마트 등 실내는 물론이고 폭염까지 겹치면서 야외에서도 시민 들을 찾아보기 어려웠습니다

■도쿄올림픽 개막을 닷새 앞두고 선수촌에서 코로나19확진 판정을 받은 선수가 처음으로 나왔습니다. 전날에는 외국에서 온관계자가 선수촌 투숙객 중 첫확진자가 됐고,이번에는 타액 검사에서 양성 결과를 받은 선수가 최초로 등장했습니다

■국민의힘 대권주자인 최재형 전 감사원장이 선거 캠프 구성에 전속력을 내고 있다. 출마 선언도 최대한 앞당기는방안을 검토 중입니다.야권의 다른 주자들보다 대선판 합류가 늦은 만큼,후발주자의 한계를 단 시간에 극복 하겠다는 것입니다

■더불어 민주당 유력 대권 주자인 이재명 경기 지사는 18일 "전환적 공정 성장을 통해 장기간 추세적으로 하락해온 경제 성장률의 우하향을 멈추고, 우상향의 지속성장으로 전환 시키겠다"고 밝혔습니다

■올해 집값이 크게 오르기 어려울 것이라는 전망과 달리 서울 아파트값이 상반기에만 이미 작년 1년 치 이상으로 올랐습니다.인천 역시 상반기에 작년 상승률을 추월했고,  경기·수도권·전국 기준 상승률도 작년 치에 근접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종교시설의 대면 활동을 금지한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 시행 후 첫 일요일인 18일 서울 성북구 사랑제일교회가 주일 현장 대면 예배를 강행했습니다. 사랑제일교회는 이날 오전7시께부터 두시간간격으로 총 3차례에 걸쳐 대면 예배를 진행했습니다

■방역 당국은 최근 민주 노총이 개최한 서울도심 집회 참가자 중 코로나19확진자가 발생한 것과 관련해 집회를 비롯한 다양한 가능성을 열어 두고 조사 하고있다고 밝혔습니다

■아덴만 인근에 파병된 청해부대 34진 문무대왕함(4천400t급)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대량 발생해 대규모 집단 감염 우려가 현실이 됐습니다. 이 함정에서는 18일  61명이 확진 판정을 받은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하반기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백신 접종이 다소 더딘 속도로 진행되는 가운데 오늘부터는 고등학교3학년 학생들이 백신을 맞습니다. 국내에서 청소년을 접종군으로 백신 접종이 시행되는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18일 오전 국내 거래소에서 가상화폐 비트코인 가격이 3천700만원대에 머물고 있습니다.올해 집값이 크게오르기 어려울 것이라는 전망과 달리 서울 아파트값이 상반기에만 이미 작년 1년 치 이상으로 올랐습니다.

■가상화폐 거래소 빗썸에 따르면 이날 오전10시9분 현재 1비트 코인은 3천 765만3 천원이며. 24시간 전보다1.16%올랐습니다. 같은 시각 업비트에서 비트코인은 개당 3천765만1천원에 거래 됐습니다

■ KT가 35만원이 넘는 태블릿TV 기기를 공짜로 제공하는 등 불법보조금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가입자를 늘리려고 규제당국 가이드 라인을 무시하고 시장 혼탁을 초래하고 있다는 지적입니다

■서울의 한 대학병원 전공의가 벽 보고 손 드는 벌을 수시로 받는등 지도교수에게 괴롭힘을 당했다는 제보를 해왔 습니다.  



2021년 7월 19일 월요일 헤드라인 뉴스

■오늘 1천300명 아래, 일요일 기준 최다…비수도권 5인모임 금지
■광운대 아이스하키부 18명 집단감염…"확진 늘 수도"
■파병 청해부대 코로나 집단감염 현실로…군 수송기 2대 급파
■코로나19 국내 현황확진 +1,454명 사망 +2명백신접종률 31.4%
■오늘부터 고3·교직원 화이자 1차 접종…53∼54세 사전예약 시작

■'해외서 백신접종' 격리면제자 총 12명 확진…7명은 시노팜 접종
■1차접종 총 1천613만678명, 인구의 31.4%…잔여백신 286만9천회분
■'한국도 부족한데'SK, 베트남에 "자체개발 백신 우선 제공"
■'사상 최다' 구직단념자절반 가량은 2030
■민주, 진흙탕 경선 되나이낙연 "여론조작" 이재명 "친인척 특혜"

■與, 오늘 대선 경선일정 결정…3주 가량 연기할 듯
■호남 다시 혼전양상…이재명·이낙연 '전력투구' 예고
■최재형측 김영우 "민주, 중국과 '尹 사드발언' 협공 개탄"
■최재형, 여의도 명당에 선거캠프…'親언론, 탈계파' 기조
■與, 광주 찾은 尹에 "악어의 눈물…묘비서 더러운 손 치우라"

■'윤석열 징계' 정당했나오늘 검사장 2명 증인출석
■'부활한 에이스' 류현진, 후반기 첫 경기서 7이닝 완봉투
■당정, 소상공인 '손실보상' 확대·조기지급 논의
■문대통령 방일, 부정적 기류 확산…이르면 19일 최종결정
■정상회담 기싸움 중 돌발악재까지…한일관계 개선 물 건너가나

■日언론, 주한日공사 문대통령 관련 '부적절 발언' 신중 보도
■민주노총 "서울대 기숙사 관장, 청소노동자 시험 인지"
■[올림픽] 선수촌서 첫 코로나19 선수 확진…2명 감염
■개최도시 도쿄 코로나 확진 닷새째 1천명대
■'마포 오피스텔 살인' 40대 구속…비밀번호 변경·도배

■전국 곳곳 소나기·비…무더위 주의
■블링컨, 미 외교관에 인권외교 강조…"미 결함 인정해도 좋아"
■발길 넘친 바닷가·뜸한 수도권…거리두기에 엇갈린 주말 풍경
■서울 아파트값, 상반기에만 작년 1년치 넘게 올랐다
■정세균 "정권 재창출해 노무현 꿈 지키겠다"…청주 추모비 참배

■윤희숙, 1호 공약발표…"최저임금 차등·주52시간 탄력제"
■홍준표 "대규모 강북 재개발로 4분의 1 값 아파트 공급"
■김재원, 장성민 입당권유 "호남인의 새 선택 끌어낼 수 있다"
■지식인 781명 "이재용 특별사면·가석방 반대" 선언
■강화된 직장괴롭힘 금지법…사규에 담아야할 5개 지침은

■'무죄' 이동재 前채널A 기자 해고무효소송 10월 시작
■'李중사 사건' 특임군검사 19일 임명…'수사 2라운드' 본격화
■한명숙 "조국 사태, 윤석열 검찰의 무자비한 도륙"
■정부 "4단계 GX 음악속도 제한, 업계에서는 공감 의견이 다수"
■태블릿TV도 공짜 마케팅…보조금 가이드라인 무시 논란

■미 부통령, 코로나 확진 의원들과 접촉?…"검사·격리 불필요"
■美 워터파크서 화학물질 유출사고…68명 피해, 일부 병원후송
■'3차 유행' 멕시코 "수도 신규 확진자 60%가 델타변이 감염"
■교황, 퇴원 후 첫 주일 삼종기도…"바쁜 일상 잠시 멈추자"
■홍수 피해현장 간 메르켈 "말로 표현할 수 없는 폐허"

■아이티 영부인, 총상 치료 후 귀국…권력다툼 속 역할 주목
■청해부대 조기귀환 '오아시스작전' 개시…군수송기 2대 급파
■꽁꽁 가린 채…'마포 오피스텔 살인' 40대 영장심사
■'시작은 달리기로'…일본에서 첫 훈련 돌입한 축구대표팀
■'범 내려온다'…한국 선수단 응원 현수막

■김하성, 총성으로 중단된 경기에서 안타 추가…타율 0.211
■모리카와, 디오픈 제패…1년 새 메이저 2승
■류현진, 후반기 첫 경기서 7이닝 완봉투…시즌 9승(종합)
■모리카와, 디오픈 제패…1년 새 메이저 2승
■美 워싱턴DC서 프로야구 경기 중 총성…관중들 혼비백산 대피

■[올림픽] 개최도시 도쿄 코로나 확진 닷새째 1천명대(종합)
■'박인혁 결승골' K리그2 대전, 선두 안양 2-1로 제압
■[올림픽] 日국민, 코로나 확산 불안에 "즐길 기분 아냐"(종합)
■'한국과 악연' 케이로스, 이라크 사령탑 맡나…"연봉 250만유로"
■상금랭킹 79위의 반란…전예성, KLPGA투어 생애 첫 우승(종합2보)

■이병헌 "힘든 시기에 제 영화에서 희망 읽을 수 있기를"
■황금종려상 뒤쿠르노 감독 "더 많은 여성 감독이 뒤 이을 것
■"칸영화제 황금종려상에 공포영화 '티탄'…두번째 여성감독 수상
■BTS '작은 것들을 위한 시' MV, 13억뷰 돌파…통산 두 번째
■사망한 스타 셰프, 최신 개봉 영화서 독백?…AI 사용 논란

■'미나리' 이어 칸영화제서도 이민자 삶 조명한 한국계 감독 호평
■'블랙 위도우' 박스오피스 탈환…200만 관객 돌파
■황금종려상 뒤쿠르노 감독 "더 많은 여성 감독이 뒤 이을 것"
■배우 이주영 "모델 생활 힘들었는데 연기하며 해방감"
■가요계 코로나 여파 이어져…장민호·비투비 이민혁 확진(종합)

■코스피 6.57p 내린 3264.81
■코스닥 1.67p 오른 1044.98
■원·달러 환율미국 USD 1달러($)1141 원
■원·엔 환율일본 JPY 100엔(¥)1035.06 원



2021년 7월 19일 월요일 모닝 뉴스

1. 8월 1일까지 비수도권도 '5인모임' 금지…강릉 4단계 격상

2. 파병 청해부대 코로나 집단감염 현실로…군 수송기 2대 급파

3. 문대통령 방일, 부정적 기류 확산… 이르면 내일 최종결정

4. 질병청 "민주노총 집회 통한 감염 가능성 높지 않으나 잠복기 배제못해“

5. '해외서 백신접종' 격리면제자 총 12명 확진…7명은 시노팜 접종

6. 서울 아파트값, 상반기에만 작년 1년치 넘게 올랐다

7. '마포 오피스텔 살인' 40대 구속… 비밀번호 변경·도배

8. "모조리 망가졌다" 서유럽, 천문학적 복구작업 앞 망연자실

9. 발길 넘친 바닷가·뜸한 수도권… 거리두기에 엇갈린 주말 풍경

10. [날씨] 전국 곳곳서 강한 소나기… 낮 최고 34도

11. [올림픽] 日국민, 코로나 확산 불안에 "즐길 기분 아냐“

12. 정세균 "정권 재창출해 노무현 꿈 지키겠다"…청주 추모비 참배

13. 윤희숙, 1호 공약발표…"최저임금 차등·주52시간 탄력제“

14. 홍준표 "대규모 강북 재개발로 4분의 1 값 아파트 공급“

15. 지식인 781명 "이재용 특별사면·가석방 반대" 선언

16. 정부 "4단계 GX 음악속도 제한, 업계에서는 공감 의견이 다수“

17. 강화된 직장괴롭힘 금지법… 사규에 담아야할 5개 지침은

18. '무죄' 이동재 前채널A 기자 해고무효소송 10월 시작

19. '李중사 사건' 특임군검사 내일 임명…'수사 2라운드' 본격화

20. 국회, 금주 추경 속도전…'전국민 지원금' 여야정 3각 대치

21. OPEC+, 8월부터 추가 감산 완화 합의…UAE 등 산유량 기준 상향

22. 양구서 화물차 도랑으로 떨어져 전복…50대 운전자 숨져

23. 살해·성폭행 영상이 공공기록?… 미 검찰, 언론에 내줘 파문

24. 선진국 곳곳 곡소리…기후변화로 위험에 예외없는 시대 왔다

25. 영국 총리, 방역규제 완전해제 앞두고 확진자 접촉해 자가격리

26. 태블릿TV도 공짜 마케팅… 보조금 가이드라인 무시 논란

27. 온열질환 119출동 '오후 3∼6시' 최다…폭염대비 출동태세 강화

28. 日정부, 조선인 징용현장 '군함도' 전시 설명 "적절" 주장키로

29. 기준금리 인상 초읽기…2년전 실패한 '금리상한 대출' 성공할까

30. "수에즈운하 좌초, 악천후 속 도선사 과속지시 등 원인“

31. 비트코인 3천700만원대 유지… 이더리움 230만원대로 올라

32. '미국 제2 파운드리 공장은 어디'…고민 길어지는 삼성전자

33. 이란 핵합의 복원 협상, 결국 새 대통령 취임 이후로

34. 경기 부천서 달리던 시내버스에 불…승객 7명 대피

35. 인도 뭄바이 여러 곳 산사태 주택 덮쳐…"24명 이상 사망“

36. 수주풍년에도 조선 2분기 실적 '먹구름'…후판가 상승 등이 발목

37. '갤럭시 탭 S7 FE' 23일 국내 출시…69만9천600원부터

38. 백내장 실손보험금 1조 넘는다…'비급여 가격 널뛰기’

39. 홍성 앞바다서 8명 탄 어선 표류…해경에 모두 구조

40. 비명만 질렀다…독일 요양원 장애인 12명 익사 충격

41. '비틀어진 팔' 이재명 "軍미필은 슬픈 이야기…음해 자중해야“

42. 대통령과 맞선 필리핀 복싱영웅, 결국 집권당 대표직 박탈

43. 미주중앙, 교민을 '조센징'으로 쓴 기사 삭제…"해킹 의심“

44. 죽은 원숭이 해부한 중국 수의사 바이러스 감염 사망

45. 주파키스탄 아프간 대사 딸 납치·폭행…경색 관계 심화하나

46. 극단적 선택으로 한쪽 눈 잃은 미국 야구선수, 은퇴 선언

47. 10대 아들 절도 의심해 5시간 때린 엄마 벌금형 집행유예

48. 무더위에 홍천강서 음주수영한 10대 강물에 빠져 숨져

49. 미모의 젊은 여성만 살해…미국 40대 연쇄살인범에 사형 선고

50. 키움·한화 선수의 거짓, 구단 무책임…강남구청은 과태료 부과

2021년 7월 16일 금요일 간추린 뉴스

한 주 동안 고생 하셨습니다. 무더운 여름 더위 조심 하시고 코로나 조심하세요 ^^

■전국 대부분 지역에 강한 돌풍과천둥·번개를 동반한 소나기가 내리겠고, 아침 최저 기온은 22∼25도, 낮 최고 기온은 27∼33도로 예보됐으며,미세먼지 농도는 강수 영향으로 전 권역이'좋음'~'보통'수준이겠습니다

■ 이낙연 전 더불어당 대표의 지지율이 25.5%로 급등해 31.9% 를 얻은 이재명 지사를 위협하고 있습니다.여론 조사 결과,이 전대표는 윤석열 전총장과의 양자가상대결에서도 바짝 추격 했는데,이 지사 보다도 경쟁력이 높은것 으로 나타났습니다.

■ 더불어당 대권 주자인 이재명 지사와 이낙연 전 대표의 상호 검증 공방이나날이 격화하고 있습니다. 최근 지지율에서 탄력을 받은 이 전대표도 이지사를 향한'본선 리스크' 를 자극 하며 공세 수위 를 높이고 있습니다

■ 더불어당 대권 주자인 이재명 지사는 15일 재정당국이 민주당의 '전국민 재난지원금 지급' 당론에 반대하는것과 관련,"(추경안) 총액이 증액 되지 않으면 기재부 동의없이 결정할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김부겸 총리가 여야가 합의한다면, 전국민 재난지원금 지급을 검토 하겠다,며 기존 입장에서 한 발 물러섰습니다

■최재형 전 감사원장이"좋은 정치로 국민께 보답하겠다"며 국민의힘에 전격 입당했습니다.9월 5일 대선후보를 선출하기로 했던 더불어민주당 경선 일정이 코로나4차 대유행으로 연기될 가능성이커지면서 시점을 놓고 후보들 간,수싸움이시작됐습니다

■정치신인' 최재형 전 감사원장이15일전격적인 국민의 힘 입당으로 여의도 무대에 올라서게 됐습니다.유승민 전의원,원희룡 제주지사 등 당내 잠룡들이 두팔벌려 환영했지만, 이들은 당내 대선후보 경선의 경쟁자이기도 합니다.

■서울시교육청이 반년 새 두 번이나 공무원 임용시험 합격자 발표를 번복 하는 어이없는 일이 발생했습니다. 교육계 일각에서는 조희연 교육감이 임기를1년도채 안 남겨둔 상태 에서 공수처 1호로 수사를 받으면서 공직 기강이 해이해져 발생한 것 아니냐는 얘기도 나오고 있습니다

■한명숙 전총리 관련 사건 재판에 증인으로 섰던 한재소자가"임은정 검사가 이미 결론을 내놓고 짜맞추기식 수사를 했다"고 주장했습니다. 조남관 법무연수원장은"임은정 검사는 사건처리 권한도 없었다"고 말했고, 법조계 에선 "임은정 검사를 감찰해야 한다"고 지적합니다

■코로나19 '4차 대유행'이 본격화 하는 가운데 15일에도 전국에서 확진자가 속출했습니다.방역당국과 서울시 등 각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이날0시부터 오후6시까지 전국 에서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은 신규 확진자는 총 1천192 명으로 집계됐습니다

■만 55 ~59세 대상 코로나19 백신 접종 사전예약이 이틀만인14일 재개된 가운데 질병 관리청이 공지한 개시 시점인 오후8시 이전에도 사전예약 시스템에접속할 수 있었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코로나 신규 확진자가 이틀 연속1천600명대를 기록했습니다. 비수도권 확진자는 대구·경북을 중심으로 한 지난해 1차 대유행 이후 처음으로 400명을 넘었습니다

■5차 재난 지원금에 포함된  '소상공인 희망 회복자금'이 다음달 셋째 주부터 지급될 것으로 보입니다. 수도권 거리두기 4단계 등7~9월 집합 금지·영업 제한 조치에  따른 손실 보상금은 오는  10 월말부터 지급됩니다

■해군 청해부대 문무대왕함에서 6명이 확진 판정을받고,이달 들어 해외에서 백신 접종후 격리를 면제받은10명이 양성판정을 받았습니다. 국내 하루 확진자가 이틀째 1,600명대를 기록해 4단계조치는 연장될 가능성이 커졌습니다.

■인천계양과 성남 복정 등 수도권 신규 택지 공공주택 4천300여호에 대한사전청약 접수가 오는28일 부터시작됩니다.정부는 주변 시세의 60~80% 수준으로 분양가를 책정했다고 하는데, 주변 집값이 워낙 많은 오른상태라 너무 비싸다는불만도 터져 나왔습니다

■서울시가 오늘 부터 횡단보도 입구 등 길거리에 방치돼 보행을 방해 하는 공유형 전동 킥보드를 강제 견인하고 있습니다. 대여업체가 킥보드를 되찾으려면 견인료 4만 원에 30분당  700원의 보관료를 내야 합니다

■40대 남성이 과거회사 동료에게 돈을빌려달라고 했다가 거절 당하자 살해 했습니다.경찰은 이 남성이 자신이 운영하던 인형공장 정화조에 유기한 시신을 찾아냈습니다.

■ 어젯밤에 이어 오늘도 자영 업자들이 차량 400대를 이용해 항의 시위를 벌입니다

■지금 여기 심상치가 않아요.저희 좀꺼내 주세요!" 미국 플로 리다 아파트 붕괴 당시 소방에 걸려온 입주민 들의 음성이 공개됐습니다.

■경기 고양시 일산에서 촬영된 학교 폭력 의심 동영상사건과 관련한 논란이 일파만파 퍼지고 있습니다. 가해자와 피해자로 각각 지목된 중학생들이 모두"장난친 것"이라고 주장해 실제로 집단괴롭힘으로 볼수 있는지는 아직 수사가 진행중인 가운데 사건을 제대로 살펴봐 달라는 내용의 국민청원까지 등장했습니다

■지난해 병원을 찾은 탈모 질환자는 약 23만명이며, 이 중 30대 남성 비중이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은 지난해 탈모 질환자는 23만3천여명으로, 2016년에 비해 약10%증가했다고 15일 밝혔습니다.

■최근 먹거리 가격이 줄줄이 올라 장바구니 부담이 커진 가운데 라면가격도 인상됩니다.오뚜기는 다음달1일부터 라면가격을 평균 11.9% 올린다고15일 밝혔습니다.



2021년 7월 16일 금요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 들

1. 영국의 무모한 집단면역 실험? 봉쇄해제 강행 → 하루 확진자 4만명대 급증에도 공공장소 실내 마스크만 권고 수준으로 남기고 봉쇄 완전 해제. 전문가들 ‘처참한 결과 초래할 것’ 경고. 또 다른 백신 강국 이스라엘은 마스크 착용 등 강화.(국민)

2. 열돔’에 갇힌 한반도, 폭염 언제 끝날지 ‘예측불가 → 기상청, 20일부터는 한 단계 더 강한 ‘열돔’ 형태의 폭염 예고. 전력은 벌써 예비율 10% 이하로 떨어져.(문화)

3. 스페인 헌법재판소, 코로나 봉쇄 ‘위헌’ → 지난해 3월 국가비상사태 선포, 자택에 머물도록 한 조치에 대해 합헌 5명, 위헌 6명으로 위헌 판결. 벌금 낸 시민들 취소 가능성.(문화)

4. '노총각세(aes uxorium)', ‘독신세’ → 고대 로마에서 기원전 403년 노총각세를 도입한 이래 기원전 18년 아우구스투스 황제가 ‘독신세’를 부활시키며 결혼과 육아를 회피하는 청년들에게 세금으로 그 책임을 물었다.(아시아경제)

5. ‘신에게는 아직 5000만 국민들의 응원과 지지가 남아 있사옵니다’ → 도쿄올림픽 한국 선수단 숙소 외벽에 붙은 응원. 이순신장군의 ‘상유십이 순신불사’(尙有十二 舜臣不死, 신에게는 아직 열두 척의 배가 있고, 신은 아직 죽지 않았습니다) 장계를 인용한 것.(국민)▼

6. 메시, 연봉 50% 삭감, FC바르셀로나와 5년 재계약 → 연봉 삭감은 구단 인건비 비율을 규제하는 규정 때문이라고. 계약이 끝나면 39세. 2000년부터 FC바르셀로나 한 팀에서만 뛴 ‘원 클럽 맨’으로 남을 듯.(헤럴드경제)

7. 7월 에어컨 판매, 작년의 2배 → 7월 13일 기준 지난해 대비 188%↑. 설치에 3주 대기... 일찍 찾아온 더위. 코로나 외출자제, 재택 근무 등 영향.(문화)

8. 같은 MZ세대이지만 남녀 갈리는 이준석 지지율 → ‘이대남’(20대 남성)의 이준석 지지율은 67.4%로 전 연령·성별에서 가장 높고 반면 20대 여성은 23.9%로 가장 낮아. 서울신문 창간 117주년 기념 여론조사. 7.12~14.(서울)

9. ‘지구의 허파’, 아마존. 배출 탄소가 더 많다? → 배출량이 흡수량 추월... 네이처에 논문. 벌목, 개간 노린 고의 방화등 산불로 15억톤 이산화산소 배출, 제거 능력은 5억톤 불과.(한국)

10. 느슨해진 방역 심리 반영? → 상반기 국내선 항공 이용객수 코로나 전 수준 회복. 올 상반기 1548만명, 작년 대비 45.8% 증가. 코로나 전(2016~2019년) 평균 1500만~1600만 수준에 근접.(경향)



2021년 7월 16일 금요일 부동산 뉴스

■규제 풍선효과까지…펄펄 끓는 수도권 아파트
-수도권 집값 7주째 0.3%대 `쑥`
-GTX 호재 안양 오름세 여전, 인천·안성 등 키맞추기 상승
-공시가 1억미만 저가 매수도
-재건축 기대 서울아파트 강세, 서울 전세 107주연속 상승

■이주열 "수도권 집값, 다른 나라 대비 상당히 高평가"
-한은 특히 우려하는 것, 자산가격 상승 부채 증가와 밀접 연관됐다는 것
-시장금리 변동성 완화위해 국고채 단순매입 등 시장안정 조치 시행할 계획

■대형 개발호재에 도심 ‘활기’…청약, 가격 ‘상승세’
-GTX-B 외 개발호재 풍부한 인천 미추홀구…올해 인천 내 가격 상승률 1위
-대구 중구 지난해 평균 청약경쟁률 대구서 가장 높아
-대구권 광역철도 등 호재多

■3기 신도시 사전청약해도…서울·경기·인천 아파트값 계속 오른다
-[KB국민은행 주간 통계]
-아파트 매매가격 전주대비 서울 0.27%, 경기 0.59%, 인천 0.55% 상승

■다방 "직접 중개업 진출 계획 없다"…선그어 직방과 차별화
-다방, 한국공인중개사협회에 입장 전달
-"다방싸인은 IT지원 서비스…직접 중개업과 무관"

■제주 아파트값 오름세 7월도 대단지 위주로 꾸준
-올해 누적 11.15% 상승...인천-경기 이어 전국 최상위권 오름세
-대규모 단지 아파트가 있는 노형과 연동, 아라동을 중심으로 가격 상승

■앞으로 신도시에선 일반분양 사라진다?
-박상혁 의원, 공공택지 임대 50% 이상
-분양물량도 이재명 기본주택식 공공분양 의무화 법 발의 

■코로나 재확산에도…한은, 금리 이르면 8월께 인상할 듯
-이주열 총재, 금융불균형 해소 우선순위로 꼽으며 강한 의지
-0.25%p 인상 등 소수의견 나와…늦어도 10∼11월 올릴 듯

■"집값 오를 것" 3개월 째 상승…서울 소비자 심리지수 141.6
-올 1월 142.8에서 2·4 대책이 나온 이후 3월 129.0까지 떨어진 후 반등
-강남 재건축 발 상승세 주변부로 확대

■28일부터 사전청약 '스타트'…인천계양 전용 59㎡ 분양가 3.5억
-3기 신도시 등 5곳 오늘 입주자 모집 공고
-4333가구 내달 4일 일반청약…9월1일 당첨자 발표
-주변시세 60~80%…청약대기자 "싸지 않다" 불만
-청계·위례 신혼희망타운 전용 55㎡ 4.9억~5.5억원



2021년 7월 16일 금요일 매경이 전하는 세상의 지식

1.유럽중앙은행(ECB) 이사회는 14일(현지시간) 디지털 유로화 발행 가능성에 대비하기 위한 프로젝트를 시작하기로 했다고 밝혔음. 크리스틴 라가르드 ECB 총재는 이날 "우리 목표는 디지털 시대에 시민들과 기업들이 가장 안전한 형태의 통화인 중앙은행 통화에 계속 접근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라고 말했다고 로이터통신이 전함.

2. 대선을 8개월 앞두고 여권에서 '부동의 1위'였던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이낙연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에게 바짝 추격당하고 있음. 15일 매일경제·MBN이 알앤써치에 의뢰해 실시한 여론조사에 따르면 이 전 대표는 여권 내 후보 적합도 조사에서 2주 전 조사 때보다 12.2%포인트 오른 25.5%를 기록해 1위인 이 지사(31.9%)에게 6.4%포인트 차이로 근접했음.

3. 3기 신도시 등 수도권 신규택지 공공분양주택에 대한 사전청약이 본격적으로 시작됨. 15일 국토교통부는 "3기 신도시 첫 번째 사전청약 물량 4333가구에 대한 청약 접수를 7월 28일 개시한다"고 밝혔음. 모집공고일은 7월 16일이며 당첨자 발표는 9월 1일로 예정됐음.

4. 정부가 중국산 코로나19 백신인 시노팜 등 효능 논란을 빚는 백신을 맞고 입국한 사람에 대해 자가격리 면제 중단을 검토하기로 했음. 해외에서 접종을 마치고 격리 면제를 받은 입국자 1만4305명 가운데 지금까지 총 10명이 '돌파 감염'으로 확진 판정을 받았는데, 이 중 5명은 중국산 백신인 시노팜 접종자였음.

5. 퍼미라·어피니티에쿼티파트너스·GS리테일이 함께 국내 2위 배달 애플리케이션 '요기요' 인수에 나섰음. 3자 연합이 공조하면서 요기요 인수 유력 후보로 급부상했음. 매각가는 1조원 안팎으로 거론됨.

6. 문재인정부 4년 동안 신재생에너지 발전에 지급한 국가 보조금이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음. 이 같은 추세라면 2030년에는 연간 8조8000억원 이상이 한 해 신재생에너지 보조금으로 들어갈 것으로 전망됨. 15일 윤영석 국민의힘 의원이 관계부처를 통해 받은 신재생 국가 보조금 전수조사 내역을 보면 문재인정부 들어 신재생 보조금이 약 1조1000억원에서 지난해 2조6000억원으로 2.5배 급증.



2021년 7월 16일 금요일 헤드라인 뉴스

■오늘도 1천600명 안팎 '7말8초' 휴가철 앞두고 전국 대확산 우려
■'2단계로는 불안해'…비수도권 잇따라 거리두기 3단계 격상
■청해부대서 6명 코로나확진 '비상'…文대통령 "수송기 급파" 지시
■코로나19 국내 현황확진 +1,600명 사망 +2명백신접종률 30.8%
■고3-교직원 등 64만명 내주 화이자 접종…이달 도입물량 800만회분

■55∼59세 백신 예약 '뒷문' 있었다…"굉장히 송구, 예약은 유효"
■오늘부터 8월까지 백신 3천500만회분 공급…9월엔 4천200만회분
■'코로나보다 무서운 가계부채'8월 금리 인상 결행하나
■한은, 기준금리 동결했지만…'인상' 소수의견도 나와
■한은총재 "8월 금통위부터 통화정책 완화정도 조정 논의·검토"

■윤석열 "부끄러움도 몰라…한명숙, 억울하면 재심 신청하라"
■최재형 전격 입당·윤석열 지지율 위태…야권 대선판 요동
■윤석열 지지율 위태위태…20%대 속출
■이재명, 추경 기재부 패싱론"과감한 날치기 해줘야"
■김총리, '80% 지급' 고수…"여야 합의하면 재검토"

■尹 "추경, 자영업자 지원에 초점…세금감면도 검토해야"
■독일 홍수 사망자 58명으로 늘어"연락두절 교민 안전 확인"
■58명 사망 독일 100년만의 폭우 원인은…"기후변화"
■김포 운양동 아파트 1천700세대 정전 설비 과부하 추정
■조남관, 합동감찰 결과 반박…"임은정 주임검사 아니었다"

■박범계 "합동감찰 '한명숙 구하기' 아냐…대검 결론 동의"
■대검 감찰위, 한명숙 수사팀 불문·무혐의 처분
■링 오른 최재형에 野 "돕겠다" 쇄도…소수정예팀 꾸릴듯
■'전광석화' 최재형, 대권 급발진…野 레이스 본궤도 오른다
■與, 최재형 입당 맹비난 "꽃가마? 불가마 들어간 것"

■내검남네?…'도로사이다' 이재명·'맹추격' 이낙연 난타전
■민주, 대선후보 경선 2차 선거인단 모집
■'공군 법무실장에 수사상황 전달' 군사법원 직원 영장 기각
■휴가철 음주운전 집중단속 개시…"코로나에도 계속합니다"
■미 국무부 부장관, 다음주 한·일 방문…중국은 포함 안 돼

■반년 새 공무원 합격자 발표 2번 번복…'얼빠진' 서울시교육청
■전국 천둥·번개 동반 소나기…낮 최고 35도
■대체공휴 확대, '쉬는 국경일'에만 적용…성탄절·석탄일 제외
■'차별없이 존중받을 방법은'…외국인 한국어 말하기 대회 성료
■190㎝ 조선미라 '남오성'과 경주서 나온 180㎝ 신라 남성

■"시세 60∼80% 맞나?"…3기 신도시 '고분양가' 논란
■소상공인 희망회복자금 내달 셋째주…손실보상금 10월 말
■KBO, '방역수칙 위반'한 NC 선수들 상벌위원회 회부
■격리면제제도 논란…"위험성 평가해 중단여부 결정"
■日오사카 소녀상 전시 예정 시설에 '독가스 위협' 우편물

■라면 가격도 오른다…오뚜기 '진라면' 내달 12.6%↑
■야놀자, 손정의 비전펀드서 2조 유치…"글로벌여행플랫폼 구축"
■공공기관장이 수습직원에게 거액대출 요구…해임 처분엔 불복
■전남 광양항에서 붉은불개미 1천여마리 발견…긴급 방제 시행
■일산 학폭 의심 영상 일파만파…국민청원에 SNS 사과문도

■남아공 폭동 진압병력 1만명 배치돼…"약탈 완화"
■너무 쉽게 뚫린 아이티 대통령 사저…경찰, 경호 책임자 구금 중
■벨기에 폭우·홍수로 최소 6명 사망…일부 지역 주민 대피
■저항 없는 차세대 정보통신 입자 '엑시톤' 실온서 첫 관측
■서울 아파트값 9주 연속 0.1%대 상승…재건축 강세 계속

■KBO, '방역수칙 위반'한 NC 선수들 상벌위원회 회부
■신트트라위던 복귀한 이승우, 새 시즌엔 팀에 안착할까
■올해 메이저 준우승 2번 우스트히즌, 디오픈 첫날 6언더파 맹타
■[올림픽] D-8 도쿄 코로나 확진 1천308명…"폐막 후 2천명대"
■ACL 코로나 후폭풍...우즈베크 다녀온 전북서 확진자 발생

■실업탁구연맹, 픽셀스코프와 대회 중계 업무협약
■샷 정확도 높인 KLPGA '장타왕' 이승연, 스윙 고치고 부활 나래(종합)
■[올림픽] 한국 개회식 참석 인원 50명선…안전 고려해 최소화
■코로나19 확산에 U-12 전국유소년야구대회 연기
■[올림픽] 네이버, 도쿄올림픽 온라인 생중계…카카오는 빠져(종합)

■BTS, 월드컵대교서 '버터' 무대…미국 '팰런쇼'로 방송
■"실제 황정민과 영화 속 황정민의 접점 맞추느라 고민"
■4단계서 치러진 부천영화제 폐막…장편 작품상에 '랑종'
■'유튜버·악플러 고소' 한예슬, 강남서에서 출석조사
■DJ 박혜진, 9월 첫 정규앨범…이달 선공개 싱글

■부천영화제 관객 등 2명 코로나19 확진…동행자 능동감시(종합)
■"일본서 한국드라마 시청시간 6배↑…상상력 실현한 영상 주목"
■방송·가요계 확진 이어져…배구선수 출신 김요한·노을 이상곤(종합)
■아이즈원 멤버들 속속 개별행보 신호탄…권은비 '유니버스' 합류
■유재석, 취약계층 위해 5천만원 기부

■코스피 6.57p 내린 3264.81
■코스닥 1.67p 오른 1044.98
■환율미국 USD 1달러($)1142 원
■환율일본 JPY 100엔(¥)1038.51 원

2021년 7월 15일 목요일 간추린 뉴스

■전국에 폭염이 이어 지면서 내륙을 중심으로 소나기가 오겠고. 아침 최저기온은 23~26도,낮 최고 기온은 28~ 33도로 예보됐으며.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이 '좋음'∼'보통' 수준으로 예상됩니다

■남아프리카 공화국 폭동 으로 인한 사망자가70명을 넘어섰습니다.LG전자 더반 공장이 불탄데 이어,삼성전자 물류창고도 약탈 피해를 입었습니다

■코로나19' 4차 대유행'이 본격화하면서 14일에도 전국에서 확진자가 잇따랐습니다. 방역당국과 서울시 등 각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6시까지 전국에서 코로나19 양성 판정을받은 신규 확진자는 총 1천263 명으로 집계됐습니다

■신규 확진자가 역대  '최다'인 1615명으로 집계됐습니다. 정부는 당초"다음달중순 2천명대 확진"을 전망했지만, 예측보다 빠른 확산에 '이동 제한'조치가능성도 거론됩니다.

■코로나 신규 확진자가 단숨에1천600명대로 치솟으며 '4차 대유행' 이 본격화되고있습니다.정부는 세종과 전북,전남,경북 4개 지역을 제외한 비 수도권 지역의 거리두기를 내일부터2단계로 올리기로 했습니다

■코로나19 4차 대유행'에 따른 사회적 거리 두기 강화로 자영업자와 시민 들의 한숨이 깊어지고 있습니다. 방역을 위해 어쩔 수 없는 조처라고 받아 들이면서도 생업을 포기해야 하는 극한 상황에 애간장을 태운다

■물량 조기소진으로 중단됐던 만 55세에서59세 사이 코로나 백신 접종예약이저녁 8시부터 재개됩니다.50세에서 54세는 오는19일부터 예약을 할수있는데,접종 시점은 8월 16일부터로, 당초계획보다 1주일 연기됐습니다

■서울 강남구는 코로나19확진 이후 동선을 허위진술한 혐의(감염병의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로 프로야구 NC 다이노스 선수 등 확진자 5명의 수사 를 경찰에 의뢰했다고 14일 밝혔습니다

■야권의 대권 주자로 꼽히는 최재형 전 감사원장이 14일 국민의힘 입당을 강력 시사했습니다.최 전 원장은 국민의힘 권영세 대외 협력 위원장과 만찬회동을 마친 뒤 기자들 에게  "입당 문제를 포함해 국민이 바라는 정권교체,보다 나은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해 어떤 선택이 최선인지 좀더 숙고해 국민들이 원하시는 방향으로 선택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습니다

■박범계 법무부장관이 발표한 법무부·대검찰청의 합동감찰 결과에 윤석열 전 검찰총장의 지휘 과정을 질책하는 내용이 담기면서 고위 공직자 범죄수사처의 관련 수사에 탄력이 붙을지 주목됩니다. 

■민주당 대선 경선이 거칠어 지고 있습니다.이재명 지사가 자신의 도덕성과 가족 의혹을 제기한 이낙연 전대표를 상대로 '옵티머스 사건'을 거론하며 반격에나섰습니다.피의사실 유출 방지를 핵심으로 하는 법무부와 대검의 합동감찰 결과가 발표됐습니다

■여권의  '윤석열 죽이기'  회유 의혹 을 제기한 이동훈 전 조선일보 논설 위원이 14일 국회행정안전위 전체회의 질의 과정에서 '소환'됐다.국민의힘은 윤석열 전 검찰총장 대변인을 지낸 이 전 논설위원의 피의사실 유출에 경찰이 관여한 것아니냐고 의혹을 제기 했고 더불어당은 이 전 논설위원의 '공작'주장 자체가 또다른공작이라며 '자작극 프레임' 으로 역공했습니다

■더불어당과 정부는추가경정예산안의국회 예결위 심사 첫날에 민주당은 '전국민 지급'당론에 반기를 든 홍남기 부총리겸 기획재정부 장관에 대해'해임' 가능성까지 입에 올리며 압박했지만,정부는 기존 추경안을 차질없이 집행하겠다며 '소득 하위 80%' 원안을 고수, 팽팽한 긴장감이 감돌았습니다

■코로나19에 감염돼 프로야구 리그 중단까지 부른NC선수들이 호텔방으로 외부인 2명을 불러 술자리를 한 사실이 드러났습니다. 강남구청은 확진된 선수 들이 동선을 숨겼다며 경찰에 수사를 의뢰했습니다

■북한의 서울대 병원 해킹으로 환자와 직원 등 7천여명 개인 정보가 유출 됐습니다.전직 대통령등 유력 인사 의료기록유출이 우려됩니다

■자영업자들이 서울 도심 에서 오늘 밤 11시 차량 심야시위를 벌일 예정입니다.SNS에선 '자영업자는 죄인이아니'라는시위도 이어졌습니다

■남자 중학생이 또래 여러 명에 학교폭력을 당하는 영상이 유포돼 논란입니다. 피해 학생은 "기절놀이"를 한 것 이라는 입장인데, 경찰은 수사에 착수했습니다

■연일 이어지는 폭염에 축사 내부 온도가 40도 안팎까지 치솟자 농가에비상이걸렸습니다. 가축이 폐사하지 않도록 얼음물과 비타민제 까지 먹이며 더위 와의 전쟁을 벌이고 있습니다.

■그룹 방탄소년단(BTS)이 14일 미국 인기 TV 토크쇼에 출연해 신곡 '퍼미션 투 댄스' 무대를 선 보였습니다. 또 오프라인 공연을 빨리하고 싶다는 소망도 밝혔습니다. 



2021년 7월 15일 목요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 들

1. 화장품만 ‘제조원’표시 삭제? 왜 → '해외 업체들이 표시된 제조원 찾아 계약, 유사품 만들어 K뷰티산업 위협‘. 브랜드들 요구 반영, 제도 개정 추진. 소비자, 제조사는 반대.(경향)

2. 편의점, 흔들리는 ‘24시간’ → 인건비 부담으로 밤에 문닫는 편의점 전체의 20%. 야간에는 무인으로 운영하는 ‘하이브리드 점포’ 현재 990개(전체의 2.19%)로 증가 추세.(아시아경제)▼

3. 채식인구 → 한국채식연합에 따르면 2008년 15만명에서 2018년 150만명으로 10배, 최근에는 전체인구의 4% 수준인 250만명으로 추산. 평소 육식을 안하지만 회식 등 불가피한 상황에서는 고기를 먹는 ‘플렉시테리언’까지 합하면 채식인구는 더 많을 것으로 추정.(아시아경제)

4. 지하철 무임승차 → 서울교통공사 2019년 영업손실 5324억원 중 70% 가량이 무임손실. 출퇴근 때만 제외해도 손실 16%줄일 수 있고 기준 70세로 올리면 손실액 25~34% 감소 가능.(헤럴드경제)

5. 일본보다 못해진 코로나 방역? → 10%P 차이 나던 백신접종률, 한달 만에 30%대로 비슷해지고 인구대비 신규 확진자는 14일 기준 한국이 일본보다 1.7배 많아.(문화)

6. 양주보다 더 비싼 소주 → 진로화이트, 나무통 21년 숙성 ‘일품진로 21년산’ 출시. 8000병 한정 판매. 출고가 375㎖ 1병에 16만 5000원.(문화)▼

7. EU, 휘발유-경유 車 2035년부터 판매금지 → EU 집행위원회, 2030년까지 유럽의 온실가스 배출량을 1990년 대비 55% 감축하는 것을 목표로 한 탄소국경세(CBAM) 초안 공개.(동아)

8. 공포의 탈레반 → 미군이 떠난 아프가니스탄을 빠르게 점령하고 있는 탈레반이 항복한 정부군 22명을 처형하는 동영상이 공개. 그동안 탈레반은 정부군이 항복하면 집으로 갈 돈을 주고 살려 보내겠다고 선전. 탈레반은 조작 영상 주장.(경향)

9. 북, ‘식량난’ 유엔에 첫 고백 → 회의 보고서에 올 곡물 700만 톤 생산계획 차질, 2018년 495만톤 이후 최근 10년간 최저치 기록했다 밝혀. 곧 대규모 지원 요청 있을 듯.(한국)

10. ‘쎈 놈’(x), '센 놈‘(o) → 흔히 잘못 쓰기 쉬운 된소리 표기. ‘약빨’ ‘말빨’ ‘화장빨’ ‘글빨’(x) 등도 ‘약발’(o) 등이 맞다. ‘깡소주’(x)도 '강소주'(o)가 맞다.(중앙, 우리말 바루기)



2021년 7월 15일 목요일 매경이 전하는 세상의 지식

1. 50대 후반(만 55~59세)을 대상으로 한 코로나19 백신 접종 예약신청이 중단 이틀만에 재개. 14일 코로나19 예방접종대응추진단에 따르면 예약하지 못한 55∼59세 연령층에 대해 14일 오후 8시부터 오는 24일 오후 6시까지 접종 사전예약을 받음. 예약기간이 당초 오는 17일에서 24일로 늘어난데 이어 접종기간도 내달 14일까지로 1주일 연장. 60∼74세 고령층 가운데 건강상 이유 등으로 예약 취소 및 연기된 사람도 55∼59세와 같은 기간에 예약과 접종이 진행. 반면 50대 전반(50-54세) 연령층은 접종일자가 8월 16~25일로 당초보다 4~7일이 늦어졌음.

2.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14일 0시 기준으로 신규 확진자가 1615명으로 역대 하루 최다 발생을 기록. 코로나19 확진자가 급증하자 정부는 수도권(서울·경기·인천)에 이어 세종·전북·전남·경북을 제외한 비수도권 지역에 대해 15일부터 사회적 거리두기를 현행 1단계에서 2단계로 올림.

3. 정부가 2025년까지 한국판뉴딜 총 투자 규모를 기존 160조원에서 220조원으로 대폭 확대. 지난해 7월 한국판뉴딜의 닻을 올린지 1년만에 디지털뉴딜과 그린뉴딜이라는 양대축에 기존 사회안전망 분야를 '휴먼뉴딜'로 확대 개편하고, 현금성 청년 지원대책에 추가로 8조원을 투입.

4.국내 가구업계 1위 한샘이 IMM프라이빗에쿼티(IMM PE)에 매각. 한샘 창업주이자 최대주주인 조창걸 명예회장은 자신의 지분 15.45%를 포함한 특수관계인 지분 30.21%를 사모투자펀드 운용사인 'IMM PE'에 매각하기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14일 밝힘. 예상 매각 금액은 1조3000억~1조7000억원 규모.

5. 박범계 법무부 장관이 14일 "(검찰의) 한명숙 전 국무총리 뇌물수사와 모해위증 사건 처리는 부적절했다"고 밝힘. 대법원 판결로 유죄가 확정된 사건과 박 장관 지시에 따른 검사장·고검장 회의에서 불기소 처분된 사건 모두 '절차적 문제가 있었다'고 결론을 내린 것.

6.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은 은행들이 오는 15일부터 '금리 상승 리스크 완화형' 주담대 상품을 출시한다고 14일 밝혔음. '금리 상한형'과 '월 상환액 고정형'이라는 이름을 붙인 두 가지 상품은 전국 15개 은행에서 판매. 금리 상한형은 금리 상승 폭을 연간 0.75%포인트, 5년간 2%포인트 이내로 제한하는 상품.



2021년 7월 15일 목요일 헤드라인 뉴스

■오늘도 1천600명 안팎 예상확진자 당분간 더 늘어날 듯
■청와대 행정관 1명, 코로나 확진 판정…靑소속 첫 사례
■'해외 백신접종' 자가격리 면제자 1만3천448명 중 6명 확진
■코로나19 국내 현황확진 +1,615명 사망 +2명백신접종률 30.6%
■시스템 불안속 55~59세 예약재개하반기 접종도 적기수급이 관건

■50~54세 분산예약·접종시기 1주 연기…오후 6시 이후 접종도 검토
■당국 "40대 이하 화이자 백신 주로 접종…예약 5부제 검토"
■당정 또 충돌 홍남기 "80%지급" 고수 vs 민주 "해임건의" 발끈
■홍남기 '80% 지급' 고수…김부겸 "고소득자에 자부심 부여"
■국회, 이틀째 추경 정책질의…재난지원금 공방

■손바닥 뒤집듯 하는 부동산정책시장 불신 키운다
■옵티머스에 혜경궁이재명·이낙연 거칠어지는 전선
■국밥에서 다시 사이다로?…공격본능 되살아난 이재명
■이낙연, '검증공세' 이재명 겨냥 "생각보다 참을성 약하시다"
■최재형, 국힘 입당 굳힌듯"국민이 원하는 방향으로"

■'블루칩' 최재형, 등판 초읽기…국민의힘 '직전모드'
■장성민 "곧 대선 출마선언…국민통합형 정권교체하겠다"
■강남구 "NC 확진자, 동선 숨겨"NC "질문에 모두 답했는데"
■방역당국, 동선 허위진술 NC 선수 등 5명 경찰에 수사의뢰
■박석민 "지인과 치맥"…태극마크 반납한 박민우도 사과

■한은, 오늘 통화정책방향 회의…기준금리 '동결' 유력
■"집합금지 철폐해야" 자영업자들 서울 도심서 심야 차량시위
■윤석열, 오늘 반기문 예방…대권도전 경험 조언 구할듯
■윤석열 "中, 사드 철회 주장하려면 자국 레이더 철수부터
■"윤석열 "부동산, 많이 파고들었다…희망 되찾는 정책 도출"

■"이동훈의 셀프공작" vs "경찰청장 불러라"…행안위 설전
■與, 이동훈 공작설에 피식…"그 정도 급 되는지 참"
■이동훈과 주파수 맞춘 尹…반문 지지층 결집 포석?
■한경연 "점점 심화하는 투자 역조…외국기업 투자유치 늘려야"
■"SK실트론, 미국 미시간에 3억달러 투자 계획"

■오늘 체감온도 33도 웃도는 폭염…곳곳 소나기
■공군 법무실장, 피의자 신분 첫 검찰 출석…4시간 조사받고 귀가
■한국기업, 미국의 대이란 제재로 못받은 미수금 7천만달러 회수
■내년부터 울산-경남 혁신도시 공공기관 지역인재 채용 광역화
■합동감찰 결과발표로 공수처 윤석열 수사 본격화하나

■비수도권 거리두기 격상…"더는 못 버텨" vs "방역상 불가피"
■"방역실패 대통령 탓"→"사견일 뿐" 말바꾼 서울시 부시장
■'휴먼' 가치 더한 뉴딜2.0에 220조…일자리 250만개 만든다
■정영애 장관, '폐지론' 반박…"여가부 없으면 누가 관심 갖나"
■"울음소리에 짜증"…20개월 딸 마구 때려 살해 친부 구속

■공수처, '서지현 검사 2차 가해 사건' 불입건 결정
■김부겸 "잘못된 경각심 완화 신호…고통에 사과"
■경찰, 일산 학폭 의심 영상 관련 본격 수사…피해자 조사
■극단 선택 고교생 학교폭력 피해 정황…경찰, 동급생 11명 입건
■포항서 통신 선로 작업자 케이블드럼에 깔려 숨져

■노영민, 尹·崔 비판…"조직 타락시키고 출세 도구로 이용"
■뉴욕증시, 파월 '완화적 기조' 재확인에도 혼조…다우 0.13%↑
■윤석열 장모 전 동업자 가짜 잔고증명서 행사 혐의 공방
■김총리 "민노총 집회, 감염병예방법 위반…곧 1차 수사결과"
■美 LA, 한달 새 코로나 확진자 6배로…병원은 또다시 환자 넘쳐

■박석민 "지인과 치맥"…태극마크 반납한 박민우도 사과
■'무고사 결승골' 인천, 10명이 싸운 서울에 1-0 승리
■[올림픽] 난민팀, 도쿄 출발 지연…팀 관계자 1명 코로나19 확진
■영국 총리 "인종차별 유죄시 축구장 금지…소셜미디어는 벌금"
■올림픽 D-9 도쿄 코로나 신규확진 폭증세…1천명 넘어(종합)

■'무고사 결승골' 인천, 10명이 싸운 서울에 1-0 승리
■프로농구 가스공사, KBL 경력자 알렉산더 영입…외인 구성 완료
■[올림픽] 비행기에, 숙소에 코로나 확진자…선수들 위험 노출(종합)
■'NC 확진자' 박석민 "지인과 치맥"…박민우 태극마크 반납(종합)
■2011년 KPGA선수권 챔피언 김병준, 스릭슨투어 우승

■BTS, 미국 '팰런쇼' 출연…"다시 투어할 날 관객 환호성 듣고파"
■BTS, 상반기 미국에서 CD 가장 많이 판 가수
■'나는 솔로' 데프콘 "판타지 없이 현실에 포커스 둔 프로그램"
■메타버스와 르브론 제임스…25년만에 돌아온 '스페이스 잼'
■BTS, 미국 '팰런쇼' 출연…WHO 수장, 신곡 수화 표현에 감사(종합)

■이병훈 의원 '박수홍법' 발의…"친족 간 도둑질 형법특례 폐지"
■'할리우드 원조 셀럽' 자자 가보르 유해 일부, 고국 헝가리로
■방송가, 간부·직원 등 연달아 코로나19 확진자 발생
■'동심파괴' 美놀이공원 직원…함께 촬영하며 'OK 손가락' 인증
■"올림픽 중복편성 그만"…방통위, 지상파에 순차방송 권고

■코스피 6.57p 내린 3264.81
■코스닥 1.67p 오른 1044.98
■환율미국 USD 1달러($)1150 원
■환율일본 JPY 100엔(¥)1040.68 원

2021년 7월 14일 수요일 간추린 뉴스

■전국적인 무더위가 계속 되는 가운데 곳곳에 소나기가 내리겠고,아침 최저 기온은 22∼26도, 낮 최고기온은 28~35도로 예보됐으며,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이 '좋음'~'보통' 수준으로 예상됐습니다.

■북한의 SLBM 발사 가능성에 지상에서 이동하는 물체 수 백개를 탐지할수있는 미 정찰 자산도 한반도 상공에출격했습니다. 

■더불어당 대권 주자인 이낙연 전 대표가 야권 유력주자인 윤석열 전 검찰총장과 가상 양자 대결에서 앞선다는 첫여론조사결과에 여권 경쟁자 들은 저마다 유리한 해석을 내놓으며 신경전을 벌였 습니다

■더불어당 김남국 의원과 국민의 힘 김재원 최고 위원이 막말에 가까운 설전을 주고받았다.먼저 김 의원이 민주당 대선경선 선거인단 가입으로 역 선택 논란을 촉발한 김최고위원을 향해 '무식한 놈'이라고 공개 비판하자, 김 최고위원이'정신감정'을 거론하며 맞받은 것입니다. 

■ 더불어당이 종합 부동산세 과세 대상을 '상위 2%'로 한정하는 방안과 관련,'반올림 조항'의 수정을 검토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종부세 법 개정안을 대표발의한 유동수 정책위 수석 부의장은 최근 국회 기획재정 위원회 여당 간사이자 조세소위원장인 김영진 의원과 법안 처리 방향을 논의했습니다

■홍남기 부총리가 전 국민 재난지원금에 "동의하지 않는다"고 했고, 민주당은 전 국민 지원을 당론으로 결정했습니다. 당정 충돌이 불가피해졌습니다

■코로나19 '4차 대유행'이 무섭게 확산하면서 13일에도 전국 곳곳에서 확진자가 속출했습니다. 방역당국과 서울시 등 각 지방 자치 단체에 따르면 이날 0시 부터 오후 6시까지  양성 판정을 받은 신규 확진자는 총1천288명으로 집계 됐습니다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백신접종예약 시스템에 오류가 잇따라 발생한 데 이어 55~59세 접종 사전예약이 보유물량 소진으로 '조기마감'되는 상황까지 발생하면서 논란이 일자 정부가 예약 방식을 개선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코로나 확진자가 일주일째1천 명을넘어선 가운데, 비수도권 비중이 27.6%에 달해 4차 유행의 전국화 우려를 높였 습니다. 최근 1주일간 변이 바이러스 감염 중 70%가 델타 변이로 나타났습니다.

■최근 며칠 새 남아프리카 공화국 에서 폭동과 약탈이 급속 도로 번지면서 한국 기업 중LG에 이어 삼성도 일부피해를본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번 소요의 주요 발생지인 동 남부 콰줄루 나탈주에 있는 삼성 물류창고에 피해가 발생했습니다.

■송영길 대표와 이준석 국민의 힘 대표가 '전 국민 재난지원금'에 합의했다고발표했다가 번복 했습니다. 이준석 대표의리더십 논란으로 번진 가운데, 홍남기부총리는 정치적으로 결정 된다고 재정 운용이 따라가야 하는 건 아니라며 전국민지급에 반대 의사를 분명히 했습니다

■더불어당이 '전국민 재난 지원금'을 당론으로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재난 지원금 지급대상을 기존 '소득하위 80%'에서 100%로 확대하는 방향으로 2차 추가경정 예산안을 대폭 손질 하겠다는 것입니다.국 채 상환분까지 감안해 4조원대 증액이 필요합니다

■국방부가 성추행 피해 공군 부사관 사망 사건 합동수사단에 '특임검사'를 긴급 투입할 방침인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창군이래 특임검사 제도가 도입된 것은 사상 처음으로,  2 라운드에 접어든 국방부 합동 수사가 사실상 시험대에 올랐 다는 평가가 나옵니다.

■내년도 최저임금이 올해보다 5.1%오른 시간당 9,160 원으로 정해 졌습니다. 민주 노총은 문재인  정부의 '만 원' 공약이 기만 으로 끝났다며 총파업을 예고했고, 반대로 소상공인들은 아르바이트 생이 점주보다 월급이 더 많은 상황이라며 반발했습니다

■지하철에서 옆자리에 앉은 여성을 강제 추행한 50대 남성이 붙잡혔 습니다. 이미 비슷한 수법으로 성범죄를 저질러 집행유예 처분을 받은 전력이 있었습니다. 

■가짜 수산업자'  김 모 씨 에게서 골프채  등을 받은 혐의로 입건된 이동훈  전 조선일보 논설 위원이 오늘 소환 조사를 받았습니다.  이 전 위원은 "여권 정권의 사람이 윤석열을 치고 자신 들을 도우면 없던 일로 만들 수 있다고 말했다" 며 이번 사건을 공작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이번 주말 한두 차례 소나기가 퍼붓고 나면 올해 장마는 예상보다 일찍 끝날전망 입니다. 다음 주 20일 부터는 '열돔현상'과 함께 역대급 불볕더위가 시작될 것으로 기상청은 내다봤습니다.



2021년 7월 14일 수요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 들

1. 확진자 1500명 넘을 듯 → 어제밤 밤 9시 집계, 1440명, 이미 역대 최고치. 전날 같은 시간보다 433명 급증. 정은경 ‘책임은 정부 당국에 있다’. 헬스장 음악 속도 규제 등 황당 방역지침 논란에 ‘재검토할 것’.(중앙)

2. 재난지원금 여론 → 전국민 48.6% vs 하위 80% 35.1%. 금액 낮추더라도 전국민 지급에 찬성 많아. 아시아경제-윈지코리아컨설팅 7.11~12 성인 1011명 조사.(아시아경제)

3. ‘중동’(Middle East)’ → 원래 19세기 영국군에서 쓰던 말이었다. 글자 그대로 동쪽 여러 나라들 중 자국과 가까운 발칸반도와 동유럽 일대를 ‘근동’, 중국과 한반도, 일본 등 먼 지역은 ‘극동’, 그 중간에 있던 지역들을 중동이라 지칭한 것.(아시아경제, 칼럼 중)

4. WHO ‘부스터샷’ 반대 → 코로나 변이 대응 위해 2차 접종후에 추가로 백신 더 맞는 ‘부스터샷’... 필요 증거 없다. 이보다 코로나 부족한 국가들에 공급될 수 있도록 ‘코백스’에 더 공급 해달라 촉구.(헤럴드경제)

5. 전국 빈집 → 152만호, 전체 주택의 8.4%(2019년 기준). 계속 증가세. 아파트(84만호)가 절반 넘어, 단독주택(33만호), 다세대주택(25만호) 순. 지역별로는 전남(15.5%), 제주(15.1%), 강원(13.4%), 경북(13.3%)이 많고 서울(3.2%)·대구(5.1%)·경기(6.4%)가 적다.(헤럴드경제)

6. 13일 서울 등 첫 열대야 → 지난해보다 23일 빨리 와. 서울의 경우 밤 최저기온 26.3도. 기록적인 폭염으로 수많은 피해가 생겼던 2018년과 폭염 패턴 비슷하다는 분석도 있어.(문화)

7. ‘형사공공변호공단’ → 법무부, 현행 국선변호인은 영장실질심사 등 재판 단계에서만 도움을 받을 수 있는데 이를 검찰, 경찰 수사 단계로 확대하기 위해 법무부 산하 전담조직 만들겠다. 법원은 찬성, 변호사협회는 반대 의견.(동아)

8. 백신효과? → 접종률이 80% 이상인 60대 이상은 환자 발생률이 떨어진 반면 20대는 2주 전(6월 20~26일)엔 600명이 안됐지만 지난 4~10일 사이엔 1335명이 양성 판정.(중앙)

9. 올해 신생아 8명 중 1명, ‘난임시술’ 받아 태어나 → 시험관 아기나 인공수정 등 정부의 난임 의료비 지원을 받아 태어난 아기 지난해 2만 8699명으로 전체 신생아의 10.6%... 저출산 극복위해 지원 더 늘려야 목소리.(중앙)

10. ‘신치’(辛奇) → 농림부가 김치의 중국어 번역으로 2013년 정한 말, 현재 문체부 외국어 훈령에 따르면 기존 ‘파오차이’라과 말과 함께 ‘신치’를 번역에 쓸 수 있지만 네이버 등에서 여전히 ‘파오차이’를 쓰고 있다는 지적.(조선)



2021년 7월 14일 수요일 매경이 전하는 세상의 지식

1. 내년도 시간당 최저임금이 올해 최저임금 8720원보다 5.1% 오른 9160원으로 결정됐음. 코로나19의 4차 대확산이 본격화하고 있는 시점에 1.8%인 올해 소비자물가상승률 전망치보다 2.8배 높은 수준으로 최저임금이 결정된 것.

2. 국내 철도 제조업이 '최저가 낙찰제의 덫'에 걸려 경쟁력 상실 위기에 내몰렸음. 수익성 악화에 직면한 업체들은 연구개발(R&D) 비용을 줄이고, 저가의 외국산 부품 수입을 늘리고 있음. 이로 인해 세계 전동차(지하철) 시장에서 한국 제조사들 경쟁력은 갈수록 후퇴하는 악순환의 고리에 빠짐.

3. 부산광역시가 지방자치단체 중 처음으로 가상화폐를 포함한 디지털자산을 사고파는 거래소 설립을 추진. 지자체가 디지털자산거래소를 만드는 방안에 대해서는 정부도 일단 긍정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어 거래소 설립에 속도가 붙을지 주목됨.

4. 정부가 모더나 백신 접종 예약 중단 등 방역 혼선에 대해 결국 사과했음. 정은경 질병관리청장은 13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에 출석해 섣부른 사회적 거리 두기 4단계 발표로 방역 위험을 자초했다는 지적에 대해 "사회적 거리 두기 개편과 예방접종자에 대한 인센티브 등이 발표되면서 그런 메시지가 전달된 것 같다"며 "좀 더 신중하게 하겠다"고 답했음.

5. 은성수 금융위원장이 해외 가상화폐 거래소도 내국인을 상대로 서비스를 하려면 금융당국에 신고해야 한다고 13일 밝혔음. 은 위원장은 이날 국회 정무위원회에 출석해 '바이낸스처럼 해외에 소재지를 둔 가상화폐 거래소도 금융위원회 산하 금융정보분석원(FIU) 신고 대상이 아니냐'는 이정문 더불어민주당 의원 질문에 이같이 답했음.

6. 지난해 파산을 신청한 노인 수가 2017년 3월 서울회생법원 출범 이후 최대치를 기록했음. 13일 서울회생법원에 따르면 지난해 파산을 신청한 60대 이상 고령자는 2715명에 달했음. 법원이 파산신청자 통계를 집계하기 시작한 2018년 이후 가장 많은 숫자.

7. 코로나19 델타 변이 확산과 중국 경제 성장 둔화에 대한 우려가 커지면서 원유, 구리, 옥수수 등 원자재 가격이 하락했음. 12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상업거래소에서 8월물 서부텍사스원유(WTI)는 전 거래일보다 46센트(0.6%) 떨어진 배럴당 74.10달러에 거래를 마쳤음. 델타 변이에 대한 우려가 유가에 부담으로 작용하고 있다는 분석.



2021년 7월 14일 수요일 모닝 뉴스

1. 與, 전국민 재난지원금 당론추진… '캐시백' 폐기 가닥

2. 정은경 "접종예약 시간조정…내년 mRNA백신 5천만회분 추가구매“

3. '수산업자 금품' 이동훈 "여론재판"…경찰 "법대로 수사“

4. 내년에 5.1% 오르는 최저임금… 사회적 갈등 재점화 우려

5. 국방부, '李중사 사건' 여군 특임검사 긴급임명…창군 이래 처음

6. LG 공장도 불탔다…남아공 폭동 확산에 무법천지된 거리

7. 日정부, 군함도 역사왜곡 지적에 "약속 성실히 이행" 억지

8. 與, 종부세법 '억단위 반올림' 수정할듯…사실상 철회수순

9. 경비행기 이륙 1분 만에 추락, 2명 사망…인근 민가 아찔

10. 구미 3세 여아 친모에 징역 13년 구형…"반인륜적 범행“

11. [날씨] 폭염 속 곳곳 소나기…전국 또 열대야

12. 공수처, '윤중천 허위 보고서' 대검 수사관 압수수색

13. "구해줘서 감사" 남자아이들 성 착취물 제작·유포 최찬욱 기소

14. 김의겸 "김건희 논문, 본인 재직한 회사 사업계획서 베낀 것“

15. 징역 1년 확정에…'함바왕' 유상봉, 전자발찌 끊고 잠적

16. 산자위 당정, 희망회복자금 최소 1조원 증액 공감대

17. 양부에 학대당한 화성 입양아 결국 사망…공소장 변경될 듯

18. [르포] "안심콜? 전시행정에 불과했다"…부실한 해수욕장 출입 관리

19. '다음 주부터 찐 더위 온다' 예고에 전력수급 안정 '총력전’

20. 경찰, 부동산 투기 의혹 정현복 광양시장 소환 조사

21. 누나 살해한 동생 부모 "죽은 놈도 죽인 놈도 모두 제 자식“

22. [올림픽] 한국 '골든데이'는 24일…양궁·태권도·펜싱서 금맥 캔다

23. 서울 강서구 초등학교서 전기 공사 중 60대 감전사

24. 역삼동 기계주차장 수리중 끼임 사고…작업자 병원 이송

25. 폭격 맞은 듯 순식간 '폭삭'…중국 1년만에 또 호텔붕괴 참사

26. 금융위, 이부진·이서현 '삼성생명 대주주 변경' 승인

27. "왜 입건조차 안됐나"…與, 尹장모 '비호 의혹' 제기

28. 김훈 작가, 서울시에 '광화문 세월호 기억공간 존치' 요청

29. '폭염에 바다도 절절…' 보성 연안 27.8도 등 전남 수온↑

30. 'BTS 열풍' 방시혁 9개월 새 자산 두배 증가…32억 달러 넘어서

31. 檢, '서해순 명예훼손' 이상호 기자 무죄에 상고

32. [미얀마 르포] '치료 못받을 지도' 코로나 공포에 떠는 교민 사회

33. 인테리어·가구 업계 1위 한샘 매물로 나왔다

34. 서울대 총장 "학생처장 사의 수용…공정하게 조사할 것“

35. 올림픽 D-10 도쿄 코로나 확진 830명…"주내 1천명 가능성“

36. 인도네시아 확진자 4만7천명 추가…일일 확진자 세계 1위

37. 佛, '언론사와 협상 불성실' 구글에 6천784억원 과징금 부과

38. 치과의원에 불 지른 90대 체포…소파 타고 벽 그을려

39. 대낮 건물 밖에서 학생들 집단 괴롭힘 촬영·유포돼 '논란’

40. 영화 제작자에 아이돌까지… 연예계 코로나19 확진자 속출

41. 미 스탠퍼드대 "김치 등 발효음식, 단기간에도 염증 완화 효과“

42. 보기에 정답이 없어서…진주 모 고교 1·2학년 재시험 치러

43. 日 쓰러진 철제기둥 신호등 조사해 보니…원인은 '개 오줌’

44. 울산서 유치원 숲 체험 도중 원생·교사 25명 벌에 쏘여

45. "한국인 DNA에 예술성 없다" 바이올린 거장 주커만 막말

46. 미 3세 남아, 어린이 치과서 충치·잇몸 질환 치료 중 사망

47. "벤츠서 돈줬다"…경찰관, '지하철 알리바이'로 무죄

48. 음식물 처리업체 직원, 깊이 3m 저장소에 빠져 숨져

49. 아파트 외벽 방수 작업하던 70대 작업자 추락해 숨져

50. 대전서 실종 신고됐던 10살 아이 행방확인…경찰 "무사히 귀가"

2021년 7월 13일 화요일 간추린 뉴스

■전국에 구름이 많고 낮 동안 강원산지와 충북, 경북 북부, 경북 남부 동해안 곳곳에 소나기가 내리겠고.아침 최저 기온은 22~26도, 낮 최고기온은 28~35 도로 예보됐으며,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이 '좋음'~'보통'수준으로 예상됐습니다.

■제20대 대통령 선출을 위한 대선레이스가12일 예비후보 등록을 시작으로 막 올랐습니다. 대선은 앞으로 240일 뒤인 내년 3월 9일 치러지며. 여야 모두 대선 후보 선출을 위한 경선국면에 돌입한 상태 입니다

■어제부터 수도권 거리두기4단계가 시행돼 오후6시 이후에는3명 모임이 금지됐습니다.먹자 골목과 쇼핑몰,주요 공원은 조금 전 6시가 되자 발길이 뚝 끊겼고 아예 2 주간 휴점에 들어간 식당과 카페도 늘었습니다

■55세에서59세 사이 350여만명에 대한 코로나 백신 접종 사전예약이 시작됐는데,새벽시간 접속이 몰리면서 예약 시스템이'먹통'이 됐습니다.반나절 만에 보유 물량이 다 소진돼 사전예약도 일시중단됐습니다

■ 정부가 다음달 중순 확진자가  2300명에 달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저녁 6시 이후 2인 이상 모임이 금지되면서 서울 명동마저 암흑으로 변했는데, 비수도권으로 인파가 몰려 연쇄 확산이 우려됩니다

■정부가 확보한 모더나사의 코로나19 백신 물량이 모두 소진되면서 접종 예약이 시작된첫날 일시 중단 됐습니다.정부는 백신 추가 공급일정이 확정되면 그분량만큼 예약을 받는다는 계획으로,일단 오는 19일부터 사전예약을 재개하기로 했습니다

■중앙 선관위가 오늘 부터 대통령 선거 예비후보 등록을 시작해, 본격적인 대선 경쟁의 막이 올랐습니다.최재형 전 감사원장은"대한민국을 밝히기 위해 뚜벅뚜벅 나아갈 것"이라고말해 사실상 대권도전을 선언했습니다

■차기 대선후보 적합도 에서 이재명 지사가 소폭 하락하고 이낙연 전 대표가반등했다는 여론 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이 지사는 후원금모금 사흘만에15억 을돌파했습니다.

■자녀 입시비리와 사모펀드 관련 혐의로 1심 에서 징역 4년을 선고 받은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의 배우자 정경심 동양대 교수에게 검찰이 항소심에서도 징역7년을 구형했습니다

■코로나19 대확산을 계기로 본경선 국면에 접어든 더불어당 내에서 '경선 연기론'으로 무게추가 쏠리고 있습니다.송영길 대표는"2주간의4단계 거리두기 결과를 보고 경선 일정에 관한 논의가필요하면 하자"는 입장을 밝혔다고 고용진수석대변인이 전했습니다 

■일본이 세계유산으로 등재된 '군함도'(하시마·端島) 등에서 벌어진 조선인 강제노동의 역사를 사실상 왜곡 했다는 사실이 유네스코 등 국제기구의 조사로 재확인됐습니다

■'하늘의 앰뷸런스'로 불리는 응급 의무후송 헬기 '메디온'이 경기 포천육군항공대대 활주로에 불시착했습니다. 기장 등 탑승자 5명이 다쳤는데, 군은 수리온 계열 헬기 전 기종170여 대의 운항을중지했습니다

■내년도 최저임금을 놓고12일 최종 담판에 들어간 노동계와 경영계가 내년도 최저 임금 요구안의 격차를 조금씩 좁혀나가고 있습니다. 최저임금위는 이날 오후 정부세종청사에서 제9차 전원회의를 열어 내년도 최저임금 심의를 이어갔습니다

■경찰이'가짜 수산업자'김 모 씨로부터고급 시계등 금품을 수수한 혐의를 받는이 모 현직 검사를 소환 조사 했습니다. 경찰은 중앙 일간지 기자 등 언론인 2명도 추가로 입건했습니다.

■ KBO가 코로나 19 확산 방지를 위해 프로야구 리그 중단을 결정했습니다. KBO는 12일 서울KBO 사옥에서 긴급 이사회를 열어 코로나19방역 대책과 리그운영 방안을 논의, 13~18일 예정된  프로야구 경기를 순연하고 추후 편성하기로 했습니다

■영국 억만 장자 리퍼트 브랜슨 버진그룹 회장이 첫 민간 우주여행 시험비행에 성공했습니다. 브랜슨은 자신이 창업한 회사의 우주 비행선을 타고 날아올라 지구를 내려다 보며 4분간 중력이 거의 없는 상태를 경험한 뒤 귀환했습니다.

■성추행 피해 공군 부사관 사망 사건으로 군의 성범죄 대응이 도마위에 오른가운데,이번엔 연인이던 육군 장교에 의해강간 등을 당했으며 사건을 수사한 군사경찰이 2차 가해 호소를 사실상 외면 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특히 군 수사기관은 피해자가 직접 성폭력 피해를 신고한 지 두 달이 지나서야 가해자를 늑장구속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어제 경기 의왕이 35.9도까지 오르는 등 전국이 올여름 들어 가장 더웠습니다.밤에도 무더위가 이어져 해안지역을 중심으로 열대야가 나타나겠습니다

■국내에 들여온 돌고래와 흰고래 벨루가61마리 중37마리는 평균 수명의 3분의1도 채 살지 못한 채 폐사했습니다.학대 논란이 계속됐던 돌고래 공연을 금지하는 방안이 추진됩니다.

■경기 성남시 위례 신도시 지역이 택배기사와 대리점 간 갈등으로10여 일째택배 배송이 이뤄지지 않으면서 주민 들이 불편을 겪고 있다.위례신도시 등 성남지역 대리점 10여 개 소속 노조원 70여 명은 지난 1일부터 파업에 돌입한 상태 입니다. 



2021년 7월 13일 화요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 들

1. 지상 88km, 4분 여행 → 25만달러(2억 8천만원). 최초 민간 우주여행사, ‘버진 갤럭틱’ 첫 운항. 여행비 4만달러까지 낮출 것. 일각, ‘지상 88km는 우주 아니다’ 반론 제기. 국제항공연맹은 지상 100km부터 NASA는 80km부터 우주로 간주한다고.(문화 외)▼

2. 최고 큰 광고주? → 언론진흥재단이 대행하고 있는 정부 광고는 연 1조원이 넘는다.(문화)

3. 상반기 소비 → ▷가장 많이 감소한 업종, 유흥 -55% ▷가장 많이 늘어난 업종. 백화점 26% ▷가장 많이 감소한 지역. 대전 -8% ▷가장 많이 늘어난 지역. 제주 19%. 신한카드 기준.(아시아경제)

4. ‘미국 중부에서 온 모 교수는 서울~부산 KTX를 타보고 열광하고, 런던에서 일하는 영국인 교수는 서울에서 지하철을 타보고 감탄을 한다’ → 서양은 선진, 동양은 후진 생각도 급격히 무너지고 있는 고정관념 중 하나...(아시아경제, 칼럼 중)

5. ‘여성가족부 폐지’ 여론은→ '적절' 48.6% vs '부적절' 39.8%. 여론조사업체 한국사회여론연구소(KSOI)가 TBS 의뢰로 지난 9~10일 전국 성인남녀 1014명을 대상으로 조사.(뉴스1)

6. 병실부족 현실화→ 수도권 생활치료센터 입소 차질, 사흘걸려 배정. 병상 없어 대구로 이송도. 충청권(가동률 91.7%)과 경북권(80.8%)도 생활치료센터 가동률 사실상 포화.(동아)

7. 부동산 이익 2875조 중 세금 492조 걷어 과세율 17% 불과 → 2007~2018년 자료 분석. ‘낮은 세금이 불평등 부추겨’... 보유세 강화로 불로소득 환수 필요.(경향) *소득세율 최고 45%, 과세표준 4600만원~8800만원 구간 소득세율은 24%...

8. 내년 최저임금 9160원 확정 → 월급(209시간)으로는 191만 4440원. 올해(8710원)보다 5.05% 올라. 올해도 일부 위원 반발 퇴장 속 표결.(서울)

9. 백신 때문? → 9월 수능모의 평가 재수생 40% 증가. 총응시자 51만여명 중 재수생은 10만여명으로 전년보다 39,9%(3만 1132명) 늘어. 재학생 응시자는 전년 대비 0.3% 감소.(서울)

10. ‘6·25전쟁’ → 한국전쟁, 6·25사변, 6·25동란... 혼용되는 용어 중 교육부는 ‘6·25전쟁’ 하나만 교과서 용어로 고시. ‘한국전쟁’은 제삼자의 시각, ‘6·25사변’ ‘6·25동란’은 사실을 왜곡하는 역사관이 투영된 표현이라는 이유로 버렸다.(한경, 열려라 우리말)



2021년 7월 13일 화요일 부동산 뉴스

■윤석열 “주거 안정, 정부 의지만 있으면 어렵지 않아”
-문재인정부 부동산 정책에 대해 “시장과 싸우는 정책뿐”
-분양가 상한제 강화하고 3주택 이상 보유자 대출금 회수정책 수정해야
-법인과 개인을 동일시하여 세제특혜와 대출특혜 없애야

■임대차법 1년…2000만원짜리 초고가 월세 속속 등장
-전국에서 월세 가격 가장 비싼 단지 지난해 12월 거래된 서울 강남구 청담동‘PH129’ 273㎡로 보증금 20억원에 월세 2300만원
-지난 4월 성수동 ‘아크로 서울포레스트’ 198㎡ 보증금 5억에 월세 2250만원
-지난 1월 성수동 ‘갤러리아포레’ 217㎡ 보증금 3억에 월세 2100만원
-‘아크로 서울포레스트’ 159㎡ 보증금 6억에 월세 2000만원
-임대차법 이전 월세 2000만원 단지 한건도 없었지만 이후 5건 거래

■서울 아파트값 1년간 상승률 톱3 '노·도·강'
-서울 아파트 3.3㎡당 평균 매매 4433만원, 지난해 6월 대비 24.4% 올라
-도봉 311만원 41% 급등, 가장 높아
-노원구 40.2% 올라 3464만원, 강북 30.5% 올라 2920만원

■LH, 이달 전국 분양·임대주택 897가구 공급
-안성 아양 공공분양 644가구
-장성 수산 국민임대와 영구임대 총 150가구
-경주 안강 영구임대 103가구

■철지난 바닥규제에…중대형 오피스텔 공급 '0'
-수도권 집값·전세난 영향에 85㎡초과 오피스텔 10억 호가
-분당 등 올해만 2억 넘게 올라
-바닥 난방 규제가 공급 발목

■노형욱 “태릉골프장 1만채 공급, 대체물량 확보땐 조정 가능”
-“추격매수 신중해야”…집값 급등 책임 통감
-정부 계획한 공급량이 있기 때문에 대체부지와 공급량 있다면 서울시와 추가 협의가 가능

■15일 금통위···이번엔 금리인상 소수의견 나올까
-동결 무게 속 '만장일치' 깨질 듯
-2명 이상 나올땐 '8월 인상' 가능

■"아파트 상가도 일주일만에 완판"···'제2 판교' 동탄 상권 뜬다
-일자리 따라 몰려든 3040이 인구 절반…소비여력도 커
-복합몰엔 쇼핑객 북적, 유통가선 '오프라인 요지'로 관심
-롯데백 동탄점 8월 오픈…여가+쇼핑 '스테이플렉스' 적용


■3기 신도시 사전청약 16일 '스타트'
-계양(1050가구), 경기 성남 복정1(1026가구), 의왕 청계2(304가구), 남양주 진접2(1535가구), 위례(418가구) 등
-성남 복정1에 공급되는 전용면적 59㎡ 분양가는 6억8000만~7억원



2021년 7월 13일 화요일 매경이 전하는 세상의 지식

1.정부·여당이 추진하던 재건축 조합원 2년간 실거주 의무 규제가 전면 백지화됨. 현 정부가 추진한 부동산 규제 중 철회된 건 이번이 처음임. 12일 국회 국토교통위는 국토법안소위를 열어 조응천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대표 발의한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 개정안 가운데 '투기과열지역 내 재건축 아파트 단지 조합원이 분양권을 얻기 위해선 2년간 실거주해야 한다'는 내용을 빼기로 함

2.재건축 분양권에 대한 2년 실거주 조치가 관련 법안에서 전격 삭제된 것은 여당이 악화되고 있는 부동산 민심을 의식했기 때문임. 실제로 부동산 민심 이반에 따라 지난 4·7 재보궐선거 참패로 이어졌는데, 이 같은 기류가 지속되면 내년 3월 차기 대선에서도 아킬레스건이 될 수 있다는 우려가 당 안팎에 팽배했기 때문

3.만 55~59세 모더나 백신 사전 예약이 반나절 만에 중단됨. 국내에 도입된 백신 물량이 부족했기 때문임. 이로써 26일 시작되는 모더나 백신 접종이 정상적으로 완료될 수 있을지 불투명해짐. 12일 코로나19 예방접종대응추진단은 "12일 0시부터 진행한 55~59세 사전 예약을 일시 중단한다"며 "7월 26~30일 예약은 일시 중단했고, 8월 2~7일자 예약도 확보된 물량이 소진되면 마감할 예정"이라고 밝힘

4.CJ제일제당이 6조원 규모로 급성장한 국내 건강기능식품 시장에서 주도권을 잡기 위해 하반기에 기존의 건강사업부를 분사해 독립 법인으로 만듦. 건강 관련 사업을 화이트바이오 사업에 이은 또 하나의 미래 먹거리로 보고, 향후 보다 적극적인 투자를 이어나가겠다는 의지로 풀이됨

5.도쿄올림픽 개막이 코앞이지만 도쿄 시내에서 올림픽 열기를 찾아보기는 쉽지 않음. 도쿄 중심지인 긴자3초메에서 니혼바시 쪽으로 20~30분을 걸어도 올림픽을 느끼게 해주는 건 거리 옆에 걸려 있는 올림픽 깃발뿐임. 지난 11일 나리타공항에 도착해 도쿄에 위치한 미디어호텔로 이동하는 사이 사진기자들 사이에서는 한숨이 흘러나옴. 생생한 현장을 사진으로 전해야 하는데 올림픽 열기를 느낄 수 없었기 때문임

6. 뉴욕 맨해튼 주거용 부동산 가격이 바닥을 다지고 원상회복의 길에 접어들고 있음. 11일(현지시간) 뉴욕 최대 부동산 중개·감정 업체인 더글러스 엘리먼에 따르면 올해 2분기 맨해튼 주거용 부동산 중위 가격은 113만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13% 상승함. 1분기에 비해서도 5.1% 올랐음. 최근 가장 시세가 높았던 2019년 2분기 대비 81% 수준으로 추락(19% 하락)했던 맨해튼 부동산 시세가 점차 반등해 위기 전 시세 대비 92% 수준에서 거래되고 있음



2021년 7월 13일 화요일 모닝 뉴스

1. 송영길·이준석, 전국민 재난지원금 합의…"시기는 추후"

2. 55~59세 접종예약 첫날 185만명 조기마감…'선착순' 공지 안해 혼선

3. 숨죽인 강남·홍대 저녁… 자영업자들 "이젠 눈물도 안나“

4. 공익위원, 내년 최저임금 9천30∼9천300원 제시…최소 3.6% 인상

5. 유네스코 '日군함도 전시왜곡' 확인…세계유산위 "강한 유감“

6. 남원 지리산서 100년 넘은 모삼 등 천종산삼 6뿌리 발견

7. '240일간의 대선레이스'…첫날 예비후보 7명 등록

8. 50대 백신예약 첫날 또 먹통…입영 장병 화이자 접종 시작

9. 집착하던 이성이 만남 거부하자 차에 감금한 30대 징역 2년

10. "벨기에 여성 '알파·베타 변이' 동시 감염 후 사망"

11. "육군 장교가 강간·영상유포 협박"…군, 두달만에 '늑장구속’

12. 코로나19 확산에 프로야구 리그 중단…8월 10일 재개

13. [날씨] 전국 한낮 30도 넘는 찜통 더위…곳곳 소나기

14. 재건축 조합원 2년 의무거주 방안 추진 않기로

15. 위례신도시 12일째 택배 대란… 노사 갈등에 물품 10만건 쌓여

16. 靑, 한일회담 개최 여부에 "향후 日 태도가 중요“

17. 檢 "경찰, 지방선거 전 靑에 울산시장 수사 집중보고“

18. 경찰, '수산업자 금품' 의혹 검사 어제 소환…총 7명 입건

19. 여가부 폐지에 찬성 48% vs 반대 39%…여성 38% 찬성

20. 서울 연신내 GTX 지하공사장서 화재…작업자들 대피

21. 생후 20개월 친딸 학대살해 혐의 20대 남성 검거…도주 사흘 만

22. "피해자 코스프레 역겹다" 서울대 학생처장, 보직 사표

23. '하늘의 앰뷸런스' 불시착 원인규명 착수…수리온 계열 운항중지

24. 쟁의권 확보한 현대차 노조… 車업계 파업 '초읽기’

25. 독립유공자·후손 463명, 명예훼손·모욕 혐의로 윤서인 고소

26. 문대통령, 한국인 첫 '교황청 장관' 유흥식 대주교 접견

27. 억만장자 아닌 일반인은 언제 우주관광 갈 수 있을까

28. 6월 고용보험 가입자 46만명 급증…구직급여 지급액 1조1천억원

29. 인권위 "서울시, 박원순 성희롱 직권조사 권고 결과 수용“

30. 강원 이달 들어 ASF 확산 조짐… 방역에 총력

31. 중 쓰촨성 홍수로 이재민 72만명…베이징 항공편 수백편 결항

32. 북한, 원자력硏 해킹논란 반박… "北소행 모는 것은 무식의 극치“

33. 경찰청장, 총경 금품수수 의혹에 반부패 추진만 언급

34. '프로포폴 불법투약' 이재용 내달 첫 재판

35. "대전 중구에서 실종된 10살 아이 찾는다" 긴급 문자

36. 고양 한강 하구서 30대 여성 숨진 채 발견

37. 민물 폭탄에 강진만 바다 전복 2천200만마리 모조리 폐사

38. "발 들면 출발이야"…대학 입시 부정행위 공모자들 집행유예

39. '4천억대 돌려막기 사기' 공구 사이트 운영자 기소

40. '1세대 전자상거래 업체' 인터파크 매각 추진

41. "스토킹 피해 이사했더니 보건소 직원이 새집 주소 유출“

42. 남아공 주마 전 대통령 구금에 나흘째 폭동…교민 약탈 피해

43. KBO, 프로야구 리그 중단키로…"코로나19 여파로 순연“

44. 백신 접종하려 9월 모평 지원?… 졸업생, 작년보다 3만1천명↑

45. 문에 '집합금지명령서' 붙여놓고 안에선 접대부와 술판

46. "육군 장교에게 '데이트폭력·강간' 당해…군사경찰은 부실수사“

47. 여신도 길들이기 성폭력 목사, 1심 징역 7년 불복 항소

48. 방역수칙 위반으로 격리사태 경남도의원들 "사과드립니다“

49. 보츠와나서 3주 만에 1천캐럿 넘는 다이아몬드 또 발견

50. 경찰 조사 땐 '키득' 유족 앞에선 '눈물' 40대 살인범

2021년 7월 12일 월요일 간추린 뉴스

■전국에 가끔 구름이 많은 가운데 오후까지 소나기가 내리겠고.아침 최저 기온은 22∼25도,낮 최고 기온은 29~35도로 예보됐으며. 미세먼지 농도는 전권역이 '좋음'∼'보통' 수준을 보이겠습니다

■ 미국 플로리다주 서 프사이드 아파트붕괴 참사의 희생자가 78명으로 늘었습니다.잔존 건물의 전면 철거에 이어구조대 활동이 생존자 수색에서 복구로 전환되면서 수습 되는 시신이 급격히 늘어나는 양상입니다.

■국민의힘 이준석 대표는 11일 자신에게'젠더 감수성이 이상하다'고 한 이인영통일부 장관을 향해"젠더 감수성을 운운하기 전에 인권 감수성을 키워야한다"며재반박했습니다. 

■한명숙 전 국무총리 사건을 계기로 검찰의 부적절한 직접수사 관행을 바로 잡겠다"며 법무부와 대검찰청이 진행한 합동감찰의 결과가 이번 주에 발표될 계획입니다. 다만 코로나19 재확산의영향으로 발표 일정이 미뤄질 가능성도 있습니다

■ 민주당이 대선 본경선에 진출할 최종 후보를 6명으로 압축 하면서 최문순, 양승조 후보가 탈락의 고배를 마셨습니다. 국민의힘은 오늘 예비 후보 등록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당내 대선 경쟁에 시동을 겁니다.

■오늘부터 만55세부터 59세까지 일반 국민의 백신접종 예약이 시작됐지만, 신청자가  한꺼번에 몰리면서 예약 사이트가 또 마비됐습니다

■수도권 거리 두기 격상에 대한 국민의견을 조사한 결과 71.9%가 긍정적 으로 평가했습니다. 진보 성향에선 긍정 평가가 90%를 넘었지만, 보수 성향에선절반을 조금 넘는 데 그쳤습니다.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천 3백 명 대로 주말 기준으로 가장 많았습니다.신규 확진자 3명 중 1명은 변이 감염 인데, 수도권에서는 전파력이 더 센 델타 변이가 알파 변이보다 2배 이상 증가했 습니다

■코로나 검사 건수가 40% 줄었지만 신규 환자는 사흘 연속 1300 명 대를 이어갔습니다.지난 주에 이어 영등포 롯데백화점에서 매장 직원이 또 확진 판정을받아, 백화점 발 집단 감염 재발 우려가 나오고 있습니다

■휴일 영향에도 오늘 발표될 코로나19새 환자는 1,100명을 넘어설 것으로 전망됩니다. 수도권에선 오늘부터 거리 두기 4단계가 시행돼 오후6시 이후엔백신접종 여부에 상관없이 3명 이상 사적 모1임이 금지됩니다.

■비수도권 확진자도 300명대로 6개월 만에 최다를 기록했습니다. 본격 휴가철 앞두고 수도권 거리두기 강화 풍선 효과도 우려돼 비수도권도 비상입니다

■최근 프로야구NC와 두산에서 잇달아확진 선수가 나오면서, 나흘째 일부경기가 취소되는 등 차질을 빚고 있습니다.KBO는 오늘긴급이사회를 열어 리그를 계속 이어갈지 논의합니다.

■인도에서 한인여성이 7개월째 억울한옥살이를 하고 있다는 제보가 들어 왔습니다. 가족들은 선교금지 지역에서 구호활동을 하다가 현지인의 거짓 신고로 수감됐다며 도움을 호소했습니다.

■올해 국가공무원7급 공채 필기시험응시율이 작년보다 3%포인트 넘게 떨어졌습니다.인사혁신처는 10일 17개시도에서  실시된 국가직 7급 공채 필기 시험에총지원자 3만8천947명 중 2만4천 740명이 응시해  63.5% 응사율을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

■다음 주에는 한국은행 금융 통화위원회가 기준금리 조정 여부를 논의합니다. 동결 가능성이 크지만,'연내 인상'이예고된 만큼 이번 회의에서 인상을 주장하는 '매파'(통화 긴축 지지) 소수 의견이 얼마나 나올지 주목됩니다

■배달앱 음식점을 상대로 한 악성 리뷰와 별점 테러를 근절하기 위해 법으로이들 게시물의 유통을 막는 방안이 추진됩나다.

■온라인 플랫폼 사업자가 이용자 보호 업무를 제대로 하고 있는지에 대한 평가 절차도 보완됩니다

■중고 거래 플랫폼 이용자가 늘면서 사기 범죄도 많아지고 있습니다.물건을 팔고 돈을받았는데,알고 보니 중간에서 물건이 사라지고 계좌까지 동결 됐다는 제보1가 들어왔습니다. 

■초복이자 일요일인 11일 전국 대부분 지역에 폭염 특보가 발효 중인 가운데해수욕장과 유명산은 전국 에서 모여든 피서객들로 종일 북적였습니다.반면 거리두기 4단계 시행을 앞둔 수도권 지역 번화가와 식당가는 평소 주말보다 한산한 모습을 보였습니다

■ 산업 안전사고가 끊이지를 않고 있습니다.충남 공주의 시멘트 공장에서 협력업체 소속 40대 노동자가 컨베이어리프트에 머리가 끼여 숨졌습니다

■KK' 김광현(33·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이 전반기 마지막 경기에서 시즌 4번째 승리를 따내며 3 연승에 성공 했습니다. 김광현은 2021 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 방문 경기에서 시카고 컵스를 상대로 선발 등판, 6이닝 5피안타 1볼넷 7탈삼진 무실점으로 호투했습니다

■ℓ당 평균1천600원을 넘어선 전국 주유소 휘발유 가격이 이번 주에도 오르며 10주 연속 상승세를 보였 습니다. 10일 한국석유공사 에 따르면 7월 첫째 주(7.5∼8)  주유소 휘발유 판매 가격은 전주보다는  14.1원 오른  ℓ당 1천 615원을 기록했습니다.



2021년 7월 12일 월요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 들

1. 오늘부터 수도권 4단계 → ▷가족 4인 외식은 허용되지만 자제... ▷상견례, 골프는 금지, 축구, 야구는 허용. ▷해외 백신 접종자 자가격리 면제 ▷백신접종자도 마스크 착용 의무.(서울 외)▼

2. 골프장 이용객 수 → 2001년 1180만명에서 2020년 4370만명, 20년간 4배. 그러나 2023년 4600만명 정점 찍은 후 하락세 전망. 골프장은 566개(18홀 환산)에서 2025년에 619개로 늘어날 전망.(중앙선데이)

3. ‘확진자 급증, 사령관이 명령 잘못 내려 작전 실패한 셈’ → 김우주 고려대 교수. 전문가들거리두기 완화로 가면 안된다 제언, 방역 당국이 귀를 기울이지 않았다. 델타비율 높고 하루 확진자 1000명을 넘어서는 등 유행의 베이스라인 자체가 높아 당분간 지속 예상.(중앙선데이)

4. 유네스코가 지정한 ‘자연 유산’ → 국내에는 제주 화산섬과 용암동굴 1개뿐. 국제기준에 맞춰 ‘자연유산법’ 제정하고, 문화재청을 국가유산청으로 확대 개편 필요.(중앙선데이)

5. 고기를 먹어야하는 이유 → 일부 필수 아미노산이나 미네랄 등은 고기라면 몇 그램만 섭취하면 되지만 식물로는 수십~수백 배를 먹어야 한다. 고기를 안 먹어서 감소되는 온실가스 배출량은 고작 2.6%에 불과하다.(중앙선데이, 신간 소개 중)

6. 학교 채식 급식 확산 → 서울은 월 2회, 인천은 월1회 채식 급식, 주1회 ‘고기없는 날’ 운영 등 전국 확산. 육식이 나쁜 행위인 것처럼 잘못된 고정관념을 심어줄 우려...(중앙선데이)

7. 휘발유값 서울 1700원 눈앞 → 10주 연속 올라. 전국 L당 1615원, 2년 8개월만에 최고. 경유도 1400원 넘겨. 산유국들, 증산 논의 회의 취소..., 당분간 계속 오늘 전망.(동아)

8. 국산 코로나 백신, 하반기 임상 3상에 진입 전망 → 기업당 약 4000~6000명의 임상 참여자 필요. 해외 참가자를 고려해도 국내 1000명 이상 필요. 정부,‘임상시험 참여지원 상담센터’ 개소.(경향)

9. 창군 이래 필수품, ‘군용 모포’. 퇴출 추진 → 국방부 장병 생활여건 개선 제2차 분과위원회에서 일반 이불류로 대체하는 방안 논의. 자주 세탁할 수 없어 위생 문제 지적. 공군과 해군은 각각 지난 1974년과 1999년부터 변경.(세계)

10. ‘거버넌스’ → 영어사전‘의 거버넌스(governance)’는 ‘통치’, ‘관리’로 되어있지만 지금 우리가 쓰고 있는 개념은 모호... 법제처는 ‘관리체제’, 서울시는 ‘민관협력’, 국립국어원은 ‘정책’ ‘민관 협력’, ‘협치’ 등으로 문맥에 맞게 바꾸어 쓸 것을 권하고 있다.(중앙, 우리말바루기)



2021년 7월 12일 월요일 매경이 전하는 세상의 지식

1. 여당인 더불어민주당에서 '투기의 온상'으로 지목했던 민간 임대사업자들이 실제로는 시세보다 40%나 저렴한 가격에 전월세를 제공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음. 여당은 민간 임대사업자 제도 자체를 폐지하려는 움직임을 보였지만 섣부른 제도 폐지는 전월세 가격을 폭등시킬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옴.

2.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 경선이 이재명 경기도지사, 이낙연 전 민주당 대표 등 '6인 경쟁' 구도로 재편됐음. 11일 민주당은 9~11일 진행한 예비경선 여론조사 결과를 발표하고 이 지사와 이 전 대표 등 본경선 진출자 6명을 발표했음. 예비경선 후보 8명 중 2명은 탈락함.

3. 5차 재난지원금 지급 범위를 놓고 더불어민주당의 '전 국민 지급론'과 정부의 '소득 하위 80% 지급안'이 줄다리기를 벌이고 있는 가운데 최근 코로나19 확산세가 새로운 변수로 떠올랐음. 당정은 소득 하위 80% 국민에게 지급하기로 의견을 모았지만 민주당이 지난 7일 열린 의원총회 이후 전 국민에게 줘야 한다고 주장. 반면 기재부는 최근 추가 영업제한 조치로 피해가 집중되는 계층에 더 많은 지원이 필요하다는 입장.

4. 손정의 소프트뱅크 회장이 국내 최대 여행·여가 플랫폼 기업 '야놀자'에 1조원을 투자함. 영국 파이낸셜타임스(FT)는 지난 9일(현지시간) 소식통을 인용해 소프트뱅크가 야놀자의 IPO를 앞두고 야놀자 지분 10%에 해당하는 8억7000만달러(약 1조원)의 주식을 매수할 계획이라고 보도했음.

5. 백악관이 구글, 애플, 마이크로소프트(MS), 아마존 등과 같은 '정보기술(IT) 공룡'들이 더욱 커지는 것을 가만히 지켜보지만은 않겠다는 뜻을 명확히 했음. 10일(현지시간)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대형 IT 기업들의 확장을 막도록 각 정부부처에 지시하는 행정명령 72개에 서명함.

6. 중국 메모리 반도체 기업인 칭화유니그룹(쯔광그룹)이 막대한 빚을 감당하지 못하고 법정관리 절차를 밟게 됐음. 미·중 간 패권 다툼이 반도체 영역으로 확대된 가운데 중국 반도체 업계를 대표하는 기업 중 하나인 칭화유니가 위기에 빠지면서 중국의 '반도체 굴기'가 차질을 빚는 것 아니냐는 관측이 나옴.



2021년 7월 12일 월요일 모닝 뉴스

1. 3명중 1명 변이 감염…"지난주 수도권 델타변이가 알파의 배 이상"

2. 수도권 거리두기 4단계 격상에 따른 소상공인 손실도 보상받는다

3. 외교부 "한일정상회담 검토 사실… 日 일방적 유출에 강한 유감"

4. '檢수사관행 감찰' 이번주 발표… 개선방안 마련

5. 막 오르는 20대 대선…내일 대선 예비후보 등록 시작

6. 모더나 백신 4차 물량 39만6천회분 도착…55∼59세 접종에 사용

7. 군검찰, 공군법무 피의자 전환 검토…부실수사 책임규명 관건

8. 중국 '반도체 굴기' 상징 칭화유니, 파산 구조조정 신청

9. 20개월 아이 시신 아이스박스 유기 엄마 영장…아빠 추적

10. 인천공항 제1여객터미널에 검은 연기 '자욱'…전기합선 추정

11. [날씨] 낮 최고 35도 찜통더위… 중부 오후까지 소나기

12. 4단계 여파 국민지원금 다시 80%로?…더 두터운 피해지원론 부상

13. 방역 구멍 뚫린 프로야구…리그 중단 둘러싼 복잡한 속내

14. 푹푹 찌는 초복…전국 해수욕장과 계곡에 피서객 '북적'

15. 충주서 강풍·폭우…수상스키장 무너지는 등 피해 속출

16. 청소노동자 유족 달랜 이재명… '제 여동생도 청소하다' 왈칵

17. [올림픽] 혹독한 입국 절차…공항 빠져나오는 데만 3시간

18. 음식점 등 상대 악성 리뷰·벌점 테러 차단 법제화 추진

19. '무더위에 씻지도 못해' 춘천 수돗물 대란에 시민들 뿔났다

20. 일본, 이달 하순 코로나19 '백신 여권' 발급 시작한다

21. 모포털기 사라지나…군, '평시 솜이불·전시 침낭' 대체 추진

22. 갑질금지법 2년…직장인 33% "최근 1년간 갑질 경험"

23. G20 마친 홍남기 "방역·경제회복 좋은 평가…추경심의 최선"

24. 동물권단체, 초복 맞아 "개 도살 중단해야"

25. 中시진핑·왕이 '우호조약 60주년' 北에 "형제적인 친선" 강조

26. 보령 펜션서 큰불…투숙객 71명 대피

27. 아르헨, 브라질 꺾고 28년만에 코파 정상…MVP 메시 우승 한풀이

28. 공주 한일시멘트서 40대 하청업체 직원 압착사고로 숨져

29. "4차 대유행에 절망"…이직 나선 '코로나 휴직' 2030

30. 코로나 이후 "아파도 병원 안 갔다" 3배 증가

31. "갈대숲에 사람이"…서울경찰, 드론으로 실종자 첫 구조

32. 올림픽 앞둔 도쿄 확진자 껑충… 일본 전역 5일째 2천명대

33. 코로나 확산 미얀마서 교민 사망…"살려주세요" 靑국민청원

34. 수도권 고속도로 1차로서 역주행…40㎞ 추격전 끝에 체포

35. 중국 "미국 패권 쇠락…세계 1위는 상당 기간 추월 안 당할 것"

36. 101캐럿 다이아 가상화폐로 최고가 낙찰…141억원

37. [샵샵 아프리카] 남아공 전직 대통령 수감, 한국 따라하기?

38. '무슬림여성 팝니다' 印서 본인 몰래 수십명 '경매'에 올려져

39. 추락한 300㎏ 철제부품에 맞아 운전기사 중상…업체 사장 실형

40. 두바이서 수심 60m 세계 최고 깊이 수영장 개장한다

41. 끼어들기 시비로 차량 막아선 상대 향해 전진…'협박죄' 될까

42. 시비 거는 상대방 넘어뜨려 사망…2심 집행유예 선처

43. 이재명 캠프, '옷매무새 정리' 영상 유포에 "악의적 편집"

44. 김광현, 시즌 4승·3연승 성공… 전반기 4승 5패 ERA 3.11





2021년 7월 9일 금요일 간추린 뉴스


 - 한 주 동안 고생 많으셨습니다. 코로나 조심하시고 무더위 조심하시고 비 피해 없게 조심하세요

■전국이 대체로 흐린 가운데 곳곳 에서 천둥과 번개를 동반한 소나기가 내리 겠고,아침 최저기온은 21∼24도, 낮 최고기온은 25∼32도로 예보됐으며,미세먼지농도는 전 권역이 '좋음'~'보통'수준을보이겠습니다

■ 카리브해 극 빈국인 아이티의 조브넬 모이즈 대통령이 사저 에서 괴한의 총에 살해됐습니다. 아이티 정부는 즉각 계엄령을 내리고 용병4명을 사살했다고밝혔고,국제사회는 극악무도한 범죄 라고 규탄했습니다

■"대한민국 경제는 세계시장의 변화를 기회로 만들며 발전했습니다.이제 그 선두에 배터리산업이 있을 것입니다."문대통령이 8일 오후 충북 오창의 LG에너지솔루션 제2공장에서 열린'K-배터리발전전략 보고' 현장을 찾았습니다

■여야 유력 대권 주자간 가상 양자대결에서 이재명 경기 지사가 윤석열 전검찰총장을 10% 포인트 차로 앞섰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8일 나왔습니다. 내년 대선에서 두 사람이 맞붙는다면 누구에게 투표하겠냐는 물음에 43%가 이 지사를 꼽았습니다

■더불어 민주당 대권 주자인 이낙연 후보는 8일 "윤석열 전 검찰총장의 사례를 보면서 이재명 후보와 겹쳐서 생각 하는 당원들이 꽤 많이 있다"고 직격했습니다

■윤석열 전 검찰총장은 자신의부인 김건희 씨의 국민대 박사학위 논문 부정의혹을 두고 "대학이 자율적으로 학술적인 판단을 해서 진행이 되지 않나 생각을한다"고 말했습니다

■당정이 추진하는2차 추경예산안이 예상치 못한 복병을 만났습니다.국회는 다음 주부터 추경심사를 본격화 한다는 방침이지만,추경의 양대 기둥 격인'재난 지원금'과 '소비 진작' 모두  대폭 손질이 불가피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옵니다

■민주당이 상위2%주택에 종부세를 매길 때  반올림을 적용해 '억 단위'로 끊기로 하며  논란 입니다. 야당은 "세부담을 늘리는 개악"이라고 비판했습니다

■내년도 최저임금 심의에 참여 중인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이 최저임금의 사실상 동결 요구를 고수하는 경영계에 반발해 집단 퇴장했습니다. 최저 임금위원회는 이날오후 정부세종청사에서 제8차전원회의를 열어 내년도 최저 임금 심의를 이어갔습니다

■코로나 신규 확진자가1,275명으로지난해1월 첫 환자 발생 이후1년 6개월만에 최다를 기록했습니다. 정부는 수도권의 사회적 거리 두기 단계를 최고수위인4 단계로 올리는 방안을 검토 하고 있습니다

■코로나19. 확산세가 거세지면서 사흘 연속1천명 넘는 확진자가 쏟아졌습니다.방역당국과 서울시 등 각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이날0시부터 오후6시까지 전국에서 코로나19양성 판정을 받은 신규확진자는 총 1천39명입니다

■코로나19확산세가 거센 수도권에 대한 '사회적 거리두기' 조정안을 오늘발표합니다. 보건복지부는 문자 공지를 통해 "오늘 오전 김부겸총리 주재로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를 열어 코로나19 대응 현황에 대해 논의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재명 경기 지사가 코로나 대유행 방어에 집중하겠다며, 현장 경선활동을 자제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오늘 열린 더불어당 예비 후보 4차 TV토론회에서는 기본소득을 놓고 난타전이 벌어졌습니다

■6.25전쟁 영웅 최영섭 예비역 대령이아들 최재형 전 감사 원장에 '대한민국을 밝혀라'는 유언을 남기고 떠났습니다.윤석열 전 검찰총장과 김동연 전 부총리등야권 대선후보들이 빈소를 찾았습니다

■국내 최대 모빌리티 플랫폼 '카카오T'의 주차 서비스를 통해 다른 사람차량의위치 정보를 몰래파악할수 있는 걸로 확인됐습니다

■경찰 간부가 술에 취한 상태로 길거리에서 시민을 폭행해 현행범 으로 체포됐습니다. 해당 경찰관은 지구대로 연행돼 조사를 받으면서도 난동을 부렸습니다. 

■스가 일본 총리가 도쿄 올림픽 개막을 보름 앞두고 도쿄지역에 네 번째 긴급사태를 선포했습니다.일본 정부는 도쿄 올림픽 무관중 개최를 논의중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기도 한 대학 유도부에서 신입생들 옷을 벗긴 뒤 나체 사진을 찍어 단체 대화방에 공유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경찰이 수사에 착수했습니다

■전북 익산 상가 거리가 나흘 동안 3차례침수돼 상인 분통이 이어졌습니다. 특히 오늘새벽엔 50mm도 못미치는 비에수해가 되풀이 됐습니다



2021년 7월 9일 금요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 들

1. 논의 중인 거리두기 4단계+α → ▷모임 4명, 6시 이후 2명 ▷결혼식 친족만 ▷등교 원격수업 ▷종교 비대면 ▷다중이용시설 10시 제한 ▷백신접종 완료자 인센티브 철회...(동아)▼

2. 영국, 68.2%의 높은 백신접종률에도 → 하루 3만명이 넘는 확진자... 이스라엘은 지난달 13일 3명까지 떨어졌지만 5일, 6일 연속으로 500명대 기록. WHO, ‘섣부른 일상 복귀는 어리석은 일’ 경고.(문화)

3. ‘팔완목’(八腕目·다리 8개) → 문어, 낙지, 주꾸미처럼 다리가 8개인 두족류를 부르는 이름. ‘문어목’이라고도 한다. 반면 오징어, 한치, 꼴뚜기는 다리가 10개인 ‘십완목’(十腕目).(문화)

4. 탄소중립, 재생에너지보다 에너지 절약이 중요 → 중국은 전체 발전의 29%를 재생에너지로 생산(미국 미국20.6%, 일본21.7%)하지만 탄소배출은 압도적 1위이며 재생에너지 비중이 훨씬 높은 독일은, 영국, 프랑스보다 탄소배출이 2배.(아시아경제)

5. 한국 백신 접종률 → 지난달 정부는 브리핑에서 ‘한국 백신접종 세계 20위권’ 발표했지만 인구규모 고려하면 세계 80위권, 이마저도 지금은 접종 정체로 90위권으로 하락...(조선)

6. 도쿄올림픽, 결국 초유의 ‘무관중 개최’ → 日 확진자 급증에 도쿄, 긴급사태 발령. 경기장 81% 몰린 수도권 4개 지자체장, 관중 입장 안 시키고 치르기로 결정.(동아)

7. 외교관 ‘대사’ → 한자로 ‘사(使)’자를 쓴다. 의사·목사에 쓰는 스승 사(師), 판검사에 붙이는 일 사(事), 전문·기술직에 가장 널리 달리는 선비 사(士)와 달리 국가·국왕이 보낸 대리자의 뜻이 담겼다. 정식 명칭은 ‘특명전권대사’이다.(경향)

8. 지자체 공무원, 여성 비율 46.6% → 부산(52.6%), 서울(50.1%)은 전국서 처음으로 절반 넘어. 여성 비율 점 점 더 늘 듯. 작년 공채 합격자 여성이 7급 52%, 9급 57%.(서울)

9. 집단 반발에 풀어준 '훈련소 방역 완화'가 패착? → 논산훈련소 처음으로 70명 넘는 집단 감염. 경로는 오리무중, 화장실, 샤워도 통제한다는 반발에 방역 느슨히 풀어 준 것이 패착... 전국에서 모이고 전국 부대로 흩어지는 특성상 특별한 방역 필요하다는 지적.(한국)

10. ‘이에요’(O)/‘이예요’(X) → ‘이것은 연필이에요’처럼 받침 있는 말 다음에는 ‘이에요’로 쓰고 ‘이것은 지우개예요’처럼 받침 없는 말 다음엔 ‘예요’가 맞다.(서울, 똑똑 우리말) *즉 ‘예요’는 ‘이에요’의 준말. ‘지우개예요’에서 처럼 ‘이에요’가 지워져 ‘예요’로 된다라고 기억하면 쉽다



2021년 7월 9일 금요일 모닝 뉴스

1. 정부, 오전 수도권 거리두기 조정안 발표…4단계 격상 예상

2. 경영계, 내년 최저임금 '0.2% 인상안' 제시…민주노총 집단 퇴장

3. "대한민국의 자랑"…K-배터리 띄우기 나선 문대통령

4. 아이티, 대통령 살해 "용병" 4명 사살·2명 체포…"아직 대치“

5. 코로나 재확산에 당정 엇박자… 스텝 꼬인 추경심사

6. 경복궁에 75.5칸 있었다는 측간… 유적은 왜 처음 확인됐을까

7. 경찰, 가짜 수산업자 범죄수익 몰수 검토…"요건 안돼“

8. [르포] "올해 농사는 기대 못 해요"…침수 피해 농가 '한숨만’

9. 모더나 백신 35만4천회분 도착… 이달말 55∼59세 접종에 사용

10. 벨기에, '부인 또 폭행 연루' 주한대사 "지체없이 돌아와야“

11. "원자력硏, 해킹에 12일간 노출…北소행 추정“

12. '특활비 상납' 전직 국정원장 3명 실형 확정

13. 폭죽 위협에 짓밟힌 역사…일본서 소녀상 전시 또 중단

14. 열돔 미 캘리포니아로 진격… "다음주 54도 넘을 수도“

15. 野, 여가부 존폐 논란 가열… 이준석 '불개입 모드'로

16. 경찰, 양향자 보좌관 구속영장… 동료 여직원 강제추행 혐의 

17. "박원순 1주기 추모제 가족끼리만"…부인 강난희씨 편지

18. 이재용측 "'증인 접촉금지' 공정한 재판받을 권리침해“

19. 서울대, 인권센터에서 '청소노동자 사망' 조사 결정

20. SD바이오센서 청약 첫날 경쟁률 30대 1…증거금 3.5조

21. 민주노총 "전국노동자대회 참가자 중 코로나19 확진자 없어“

22. 안산 동산고 자사고 지위 유지… 교육당국, 10개 관련 소송 전패

23. [붕괴참사 한 달] 난관 봉착 원인수사, 갓 걸음마 뗀 비위수사

24. 군 수뇌부 줄줄이 강등…북한 군부에 무슨 일이

25. '330만명 개인정보 무단제공' 페이스북 상대 집단분쟁조정 개시

26. 여성 지방공무원 40% 넘었지만…5급 이상 관리자는 5명 중 1명뿐

27. 괴산 사과농가 "과수화상병 방제약 썼다 농사 망쳐" 울상

28. '사육장 탈출' 반달곰 1마리 사살 대신 생포키로…수색 중단

29. 군검찰, '공군검찰 총괄' 공군 법무실장 곧 참고인 신분 소환

30. '옵티머스 공범' 정영제 도피 도운 승려·신도들 기소돼

31. 올해도 '택배 쉬는날' 시행…내달 14일부터 3일간

32. 수도권 신규 쓰레기매립지 재공모 마감 D-1…또 실패 유력

33. 수백억 지원받은 준공영 제주 버스회사에 빚만…경찰에 수사의뢰

34. [디지털 위안화]  '물밑 시험' 밀착 관찰…이미 일상 깊숙이

35. 법원 잇따른 하청 근로자 불법파견 인정…산업계 '후폭풍' 불까

36. 화성서 총기 추정물체 든 남성이 차량 훔쳐 달아나

37. 보이스피싱에 1천만원 건네려던 80대, 지하철역서 구조돼

38. 소설가 이외수 의식회복 후 재활…장남 "아버지 삶의 의지 보여“

39. "손 내민 어른 있었다면"…서당 폭행 선고하며 '나저씨' 언급

40. 나흘간 찾아 헤맨 강아지, 옆집에 갇혀 있었던 황당 사연

41. 강도가 쏜 총 11발 맞은 미 한식당 주인, 기적적으로 목숨 건져

42. 70대 농장주, 기르던 소에 머리 받혀 숨져

43. "남편을 오빠라 부르면 안돼"… 北, MZ세대 남한식 말투 '금지령’

44. 경복궁서 150년전 대형화장실 유적 발견…"현대식 정화시설“

45. 가평 북한강서 배낚시하던 2명 물에 빠져 숨진 채 발견

46. 딸 유치원 보내던 엄마 숨진 스쿨존 사고…유가족의 절규

47. 4살 딸 유치원 보내던 엄마 치어 사망…운전자 혐의 인정

48. 플로이드 동영상 찍은 美 10대 소녀의 삼촌, 경찰차에 치여 숨져

49. "딱지 왜 붙여" 아파트 주차장 막은 주민 벌금 150만원

50. 코로나19 무섭게 퍼지는데… 수천명 모이는 트롯 공연 괜찮을까

51. 한겨울 5살 딸 전남편 회사 앞에 13시간 세워둔 엄마 실형



2021년 7월 9일 금요일 헤드라인 뉴스

■ 정부, 오전 수도권 거리두기 조정안 발표…4단계 격상 예상
■ 오후 6시까지 1천39명 확진, 어제보다 29명↑…사흘연속 1천명 넘어
■ 최저임금 회의서 민주노총 퇴장…경영계 동결 요구에 반발
■ "대한민국의 자랑"…K-배터리 띄우기 나선 문대통령
■ 최재형, '父 유산'으로 정치세력화…대권도전 앞당기나

■ 이낙연 "말바꾸기 尹과 겹친다" 이재명 "프레임 만들고 싶나"
■ 아이티, 대통령 살해 "용병" 4명 사살·2명 체포…"아직 대치"
■ 코로나 재확산에 당정 엇박자…스텝 꼬인 추경심사
■ 윤석열, 부인 박사논문 의혹에 "대학의 자율적, 학술적 판단"
■ "대선 양자 가상대결…이재명 43% vs 윤석열 33%"

■대법, '댓글 여론조작' 김경수 오는 21일 선고
■"사람 유전자 따라 코로나19 중증도 달라진다"
■구윤철 국조실장, 청계천 점검…"나 하나쯤이야? 안돼"
■강원 원주·횡성에 호우주의보
■낙동강 방치 선박서 기름 유출…2㎞ 거리 구포낙동강교까지 퍼져

■'4차 대유행'에 수도권 결국 4단계 갈듯…사실상 '야간외출' 제한(종합)
■낮술 마시고 부대 들어와 병사 폭행한 해병대 장교 기소
■충북 열흘만에 두자릿수 확진…외지 감염자 접촉 등 13명(종합)
■오후 9시까지 1천179명, 어제보다 66명↑…최다기록 하루만에 깨질듯(종합)
■오후 9시까지 서울 478명 확진…전날보다 58명 적어

■구윤철 국조실장, 청계천 점검…"나 하나쯤이야? 안돼"
■'최재형 부친상' 빈소로 옮겨진 여야 대선판(종합)
■윤석열·김영환 만찬…"尹 지키기, 정권교체 첫 분수령"
■이준석·윤석열, 그제 비공개 회동…입당 논의했을 듯
■부친 여의고 대선 뛰어든 둘째아들…昌과 '닮은꼴' 어디까지

■'집단감염' 논산훈련소 24명 코로나19 추가 확진…누적 77명(종합)
■경찰, 양향자 보좌관 구속영장…동료 여직원 강제추행 혐의
■이재명, 바지 발언에 "지나쳤다…사과드린다"
■송영길 "최재형 부친, 임시수도 부산 지킨 6·25 전쟁 영웅"
■황교안, 집콘서트 "내집 마련 막는 규제 다 없애겠다"

■[뉴욕유가] 원유재고 감소에 1% 상승 반전
■ECB, 인플레이션 목표치 2%로 상향조정…18년 만에 변경
■SKT신설투자·롯데렌탈·일진하이솔루스, 상장예비심사 통과
■SD바이오센서 청약 첫날 경쟁률 30대 1…증거금 3.5조(종합)
■유토개발 "대전교육청 사무관 부동산 투기 의혹과 무관"

■도시재생 뉴딜사업 홍천·영월 2곳 최종 확정…585억원 투입(종합)
■국고채 금리 일제히 하락…3년물 연 1.358%
■코스피 0.99% 하락…개인, 이틀째 1조 이상 순매수(종합)
■"대기업 물류일감 계열사 쏠림 막는다"…표준계약서 등 도입(종합)
■"울산 모바일테크밸리산단 주변 주민 권리 보장하라"

■폭죽 위협에 짓밟힌 역사…일본서 소녀상 전시 또 중단
■아이티 대통령 암살 용의자 추가 검거…"총 6명 체포·7명 사살"(종합)
■바이든 "아프간서 미군 임무 8월 31일 종료…아프간 군 신뢰"
■미 부통령 의붓딸, 파리 패션쇼 모델로 무대 올라
■'마약성 진통제 제조' 퍼듀파마, 파산 대가로 5조원대 합의금

■델타 영향인가…미국 24개 주서 코로나 확진자 10% 넘게 증가
■중국산 테슬라 전기차 6월 판매량 전월 대비 0.9% 감소
■트럼프, 퇴임후 본인시설서 '백악관 경호 숙박비' 6천만원 청구
■"탈레반 대표단 방러, 푸틴 대통령 특사만나"…아프간 정세 논의(종합)
■"매우 위험한 가을 올것"…미국도 마스크 등 규제 부활하나


■김정은, 김일성 27주기에 금수산 참배…리병철 상무위원서 해임
■군 수뇌부 줄줄이 강등…북한 군부에 무슨 일이
■"남편을 오빠라 부르면 안돼"…北, MZ세대 남한식 말투 '금지령'
■북 "베트남은 특수한 동지적 관계 …최전성기 맞을 것"
■북 "남조선 코로나 감염자 급격히 늘어 큰 파문"

■모진 탈북, 신앙이 가져온 삶…임사라의 '자유가 자유에게 묻다'
■[속보] "北, 남한식 언행 집중단속…남편에 '오빠' 호칭 금지"
■북한 군부에 무슨 일이…수뇌부 줄줄이 강등
■김정은, 금수산참배로 신변이상 일축…리병철 상무위원 해임확인(종합2보)
■이탈리아 유력지 "교황, 수술 후 휴식 중에도 방북 검토"


■문대통령 "2030년까지 배터리 1등 국가 목표"
■"대한민국의 자랑"…K-배터리 띄우기 나선 문대통령
■LG, 국내에 배터리 기술 허브 만든다…10년간 15조원 투자
■"사람 유전자 따라 코로나19 중증도 달라진다"
■쿠팡 김해·고양 물류센터, 코로나19 확진자 발생으로 폐쇄

■쿠팡, 일본 이어 대만에서도 '즉시배달' 시작
■재료연, 전기차 등 모터용 희토자석소재부품 기술 자립화 추진
■"알펜시아 매각에 부정 입찰이 있다면 낙찰 취소할 수 있어"

■4차 대유행에 줄 잇는 예약취소…외식업계 "억장 무너진다"
■올해도 '택배 쉬는날' 시행…내달 14일부터 3일간
■유통가 '셧다운' 비상…대형 매장 일부 방역 취약 노출
■팔당댐 더 아름다워졌다…한수원 경관개선 작업 완료
■'330만명 개인정보 무단제공' 페이스북 상대 집단분쟁조정 개시

■도쿄올림픽, 도쿄 등 수도권 경기장 무관중 결정
■초유의 무관중 올림픽…태극전사, 한일전서 부담 덜었다
■쿠에바스 호투에 배정대·장성우 '쾅·쾅'…kt, 삼성 제압
■美 백악관, 도쿄올림픽 보름 앞인데 "질 바이든 참석 결론 못내"
■유로 2020 16강 진출 실패 러시아 축구대표팀 감독 경질

■여자 테니스 세계 1위 바티, 윔블던 단식 결승 선착
■'결승타' SSG 김성현 "체인지업 노렸는데 커브 쳐서 당황"
■K리그2 부산·아산 '헛심공방'…순위는 한 계단씩 상승
■신유진, 육상 여자 원반던지기 한국 新…57m39(종합)
■장마에 코로나까지…부산·잠실·대전 경기 취소(종합)

■NCT 드림, 리패키지 앨범으로 밀리언셀러 추가…119만장 판매
■활동 중단에 방송 결방…코로나 확산으로 연예계도 스케줄 차질
■'나 혼자 산다', 기안84 '복학왕' 연재 종료 순간 담아
■최시원, 티빙 드라마 '술꾼도시여자들' 주연
■쓸쓸하면서도 유쾌한 인생 후반전…영화 '나는 나대로 혼자서…'

■코스피 32.66p 내린 3252.68
■코스닥 12.88p 내린 1034.48
■환율미국 USD 1달러($)1149.5 원
■환율일본 JPY 100엔(¥)1047.05 원





2021년 7월 8일 목요일 간추린 뉴스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비가 내리겠고,아침 최저 기온은 21∼25도, 낮 최고기온은 25∼31 도의 분포를 보이 겠으며,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이 '좋음'~'보통'으로 예상됐습니다

■ 문대통령과 마크 루터 네덜란드 총리는 7일 오후 화상 정상 회담을 갖고 반도체, 4차산업 분야에서 양국 간 실질 협력을 강화해 나가기로 했습니다.이번 정상회담은 한·네덜란드 수교60주년을 맞아개최됐으며, 두 정상은 공동 언론발표문을 채택했습니다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를 만나 중도층 지지기반 확대에 나섰고, 최재형 전 감사원장은 정치참여 뜻을 처음 밝혔습니다.윤석열 전 총장과안철수 대표가"중도 확장"에 의견을같이했습니다

■이른바 국정 농단 사건으로 박근혜 전 대통령과 이재용 삼성 전자 부회장 등을 수사해 단죄한 박영수 특별 검사가 외제차 렌트 의혹으로 7일 전격 사의를 표명했습니다. 국정농단 관련 재판은 대부분 마무리 됐지만 일부 남아 있는 파기환송심 등 재판에는 어느 정도 차질이불가피할 것이라는 관측이 나옵니다

■더불어당 유력 대권 주자인 이재명 경기지사가 1위 주자로서 추격자들의협공이 날로 거세지는 상황에서다. 이지사의특유의 거침 없는 돌직구 발언이 사라졌고,이를 두고 다른 편에선'김빠진사이다'라는 딱지까지 붙이며 몰아 세우고 있습니다

■ 더불어당 대권 주자인 이재명 후보에게 허언증 환자로 몰렸다며 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제기한 배우 김부선 (60)씨가 7일 이 후보의 신체 특정 부위에 있는 점을 확인하겠다며 법원에 1했습니다

■국민대가 윤석열 전 검찰 총장의 부인 김건희씨의 박사 학위 논문 등에 부정이 있었는지에 대해 조사에 착수 했습니다. 7일 국민대에 따르면 이 대학은 최근 김씨의 박사학위 논문연구 부정 의혹 등에대해 연구 윤리위원회를 꾸려 조사에 나섰습니다

■국내 코로나19하루 확진자가 역대 두번째로 많은 1,212명을 기록 하자, 정부가 "4차 대유행에 진입한 위기상황"이라고 진단했습니다. 2~3일 뒤에도 상황이 나아지지 않으면,오후6시 이후3인 이상모임을 금지하는 방안도 거론됩니다. 

■코로나19 확산세가 거세 지면서 이틀 연속 1천명대 확진자가 쏟아 졌다. 방역당국과 서울시 등 각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이날 0시 부터 오후 6시 까지 전국에서 코로나19양성 판정을 받은 신규확진자는 총 1천10명입니다

■서울시가 코로나19확산 저지 대책으로 선제검사 확대와 대중교통 야간 운행 감축, 야간 야외 음주 금지 단속 강화 등 조치를 발표했습니다. 서울의 코로나19가 심각한 상황에서 이런 조치가 효과를 발휘할지 주목됩니다

■박영수 특검이 자칭 수산업자 김 모씨에게 포르셰 차량을 받았다는 의혹이 불거진 지 사흘 만에 사표를 냈습니다.  박 특검은 국민의 눈높이에 맞지 않는 처신에 사과 드린다면서도 사실과 다른 내용에 대해서는 차후 해명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정부가 이른바 '이건희 미술관' 후보지로 서울 용산과 송현동 부지 2 곳을 결정했습니다. 후보지에서 탈락한 각 지방자치단체는 반발 했습니다

■삼성전자가 반도체 호황에 힘입어2분기 영업이익12조 원을 돌파하는 깜짝실적을 기록했습니다.  LG 전자 역시 코로나 19로 가전제품의 매출이늘면서12년만에 2분기 최대 실적을 나타냈습니다

■강남의 한 백화점에서 벌어진 집단 감염에 코로나 검사 대기줄만 1km가 이어졌습니다. '감염 재생산 지수' 에 따르면 "4일 뒤엔 2000명 확진도 가능"합니다

■ 서울 대학교에서 기숙사 청소 노동자가 숨진 채 발견 됐습니다.   유족은 학교 측이 기숙사 이름을 영어와 한문으로 쓰게 하고 점수까지 공개했다며 갑질과 과로가 사망 원인이라고 주장했습니다

■남부 지방에 연일 장맛비가 쏟아진 가운데, 전남장흥에서 농작물을 보려고 밭에 갔던 80 대가 수로 에서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침수된 상가 등에선 복구작업이 시작됐지만,또 시간당 50mm의비가온다는 소식에 주민 들은 수심에 잠겼습니다

■이른바 '김치 프리미엄'을 목적으로 해외를 방문한뒤 코인을 사들여15억 차익을 본 일당 3 명이 붙잡혔 습니다. ATM에서 돈을 뽑은 횟수만 12,000 번이 넘었습니다



2021년 7월 8일 목요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 들

1. 거두리기 4단계 기준에 근접, 정부는 거리두기 상향에 멈칫... 현행 2단계 1주 연장 → 최고단계인 4단계 조건, ‘3일 연속 확진자 1000명’(수도권 기준, 전국은 2000명)에 수도권은 이미 근접. 4단계 되면 6시 이후 3명 모임도 금지.(국민 외)

2. 김치 수출액 사상 최대 기록 → 상반기 9867억원, 전년비 20% 증가. 전체 수출액의 절반은 일본. 한국 문화 인지도 올라가고 면역력 증진 기대에 美·EU 소비도 늘어.(아시아경제)

3. 델타 변이 → 1차접종 예방 효과 33%, 2차접종 땐 87.9%(화이자 기준). 잠복기 2~3일로 짧고 발열대신 두통, 콧물, 인후통 등 감기 증상... 英, 싱가포르, 러 등에선 90% 이상이 델타 변이.(아시아경제)▼

4. 재난지원금 상위 20% 제외 대상자 선별하는데 → 행정비용 509억원 든다. 선별 비용, 콜센터, 홈페이지, 이의신청 대응 등... 이 중 일부는 전국민 지급 때도 필요한 비용으로 여당 내 일각의 주장처럼 총지원액만큼 더 더는 것은 아니라고.(헤럴드경제)

5. ‘SNS는 기본적으로 남과 남을 비교하고, 또 스스로 비교당하는 특징이 있다’ → ‘인스타엔 온통 화려한 삶, 행복한 타인에 쌓이는 박탈감’... 기획기사 ‘2030 MZ세대 보고서’ 中.(문화)

6. 산악지역 강수량, 평지의 2배, 여름산행 '산악기상정보' 꼭 확인해야 → 산림과학원 분석, 산악지역의 바람은 일반 생활권에 비해 풍속 최대 3배, 강수는 2배라고.(경향)

7. ‘이건희 기증관’ 서울에 건립 왜? → 다수의 기증품 연구·보존·관리를 위해 타 기관과 협업을 하는데는 서울이 유리. 지방 도시 40여곳이 유치 희망, 어느 곳으로 가도 불만...(세계)

8. 6.25 ‘정전협정’ → 1953년 7월 27일, 곧 68주년. 급조된 불완전한 협정. 바다 위는 군사분계선을 긋지 않아 서해상 북방한계선 논란 계속. 정전위는 북한의 일방적 선언으로 1994년 이후 열리지 않고 있다.(중앙)

9. 백화점 한 곳에서 코로나 검사 대상자만 10만명...→ 69명 확진 현대백화점 무역센터점. 하루 3만~4만명 방문, 백화점을 방문한 10만여명이 검사를 받아야 하는 상황이 됐다고.(한경)

10. ‘서울 런’(Seoul Learn) 사업 → 서울시가 강남의 유명학원 1타 강사의 인강을 염가(15% 수준)로 구매해 저소득층 학생에게 무료로 제공하는 사업. 다음달 시작. '교육격차 해소' vs ‘사교육 시장 배만 불린다’ 찬반.(중앙)



2021년 7월 8일 목요일 매경이 전하는 세상의 지식

1. 국내 코로나19 확진자 수는 7일 0시 기준으로 올해 일일 최다 발생인 1212명을 기록. 김부겸 국무총리는 "향후 2~3일간 상황이 잡히지 않으면 새로운 거리두기의 가장 강력한 단계까지 조치를 취해야 할 수 있다"고 밝혔음. 현 상황이 개선되지 않으면 새 거리두기 기준 4단계 적용을 검토하겠다는 의미. 4단계가 되면 저녁 6시 이후 사적 모임이 2명까지로 제한됨.

2. 더불어민주당과 정부가 1주택자 종합부동산세 과세 대상인 '상위 2%' 주택 공시가격 기준을 정할 때 반올림을 적용해 '억원' 단위로 끊기로 했음. 이런 기준은 3년마다 바꾸기로 했는 데 공시가격 변동폭이 10%를 넘을 경우엔 다음해에도 연속해 기준을 바꿀 수 있도록 했음.

3. 삼성전자가 반도체 슈퍼사이클에 힘입어 올해 2분기에 영업이익 12조5000억원의 '깜짝 실적'을 기록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음. 반도체 업황의 고공 행진 속에 업계에서는 올해 삼성전자가 2018년 이래 3년 만에 연간 영업이익 50조원대를 회복할 수 있을 것이라는 전망도 나오고 있음.

4. 지방자치단체 40여 곳이 유치전을 벌였던 '국가기증 이건희 소장품관(이건희 기증관)' 후보지가 서울 국립현대미술관 인근 송현동 대한항공 용지와 용산 국립중앙박물관 용지로 압축됐음. 정부는 건축비 1000억원 이상을 투입해 빠르면 2028년 완공을 목표로 건립을 추진할 계획.

5. 미국 증시 상장 직후 중국 정부로부터 국가 안보 위반 혐의로 조사를 받고 신규 영업이 중단된 '디디추싱'의 후폭풍이 거세지고 있음. 뉴욕 증시에 상장된 중국 기업들 주가가 폭락하는 등 이른바 '공산당 리스크'가 부각되고 있음.

6. 정부가 여성과 고령자, 외국인 등의 경제활동참가율을 끌어올려 생산연령인구 감소를 보완하고 1인 가구와 법률혼 외 가족 등 다양한 가족 형태를 반영한 제도 개편에 착수. 인구 고령화에 대비한 고령층 고용 활성화 방안에 대해서도 사회적 논의를 시작하기로 했음.

7. 미국 경기 회복 속도가 정점을 찍고 점차 둔화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음. 특히 서비스업 지표들이 예상보다 부진해지면서 하반기에는 회복 속도가 계속 하락할 것으로 보임. 6일(현지시간) 미국 공급관리협회(ISM)는 지난 6월 서비스업(비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가 60.1을 기록했다고 밝혔음. 5월 64.0에서 크게 하락했음.



2021년 7월 8일 목요일 JTBC 아침 뉴스

1. 이틀 연속 1200명 안팎
오늘(8일)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도 이틀 연속 1200명 안팎을 기록할 것으로 보입니다. 어젯밤 9시까지 1113명이 새롭게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서울 강남의 백화점과 논산 육군 훈련소의 집단 감염 규모도 갈수록 커지고 있습니다. 정부는 4차 유행 초입 단계에 진입한 것으로 판단하고 있습니다

2. 전세계 사망 400만명 넘어
세계보건기구 WHO 사무총장이 코로나로 인한 사망자가 400만 명이 넘었다며 비극적 이정표라고 밝혔습니다. 일부 나라에서긴장을 풀고 있는 것에 대해서 지적했습니다. 영국정부는 봉쇄를 예정대로 풀기로 했습니다.

3. 충청 이남 많은 비…오전까지 80㎜ 더
오늘 새벽 충남 논산과 전북 익산 지역에 100mm 안팎의 폭우가 쏟아졌습니다. 오늘 오전 충청과 남부 지방에는 최대 80mm의 장맛비가 더 내리겠습니다. 오후부터는 장마전선이 남해상으로 물러나면서 당분간 소강상태를 보이겠습니다.

4. "정권 교체 협력"…최재형 "정치 참여"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안철수 국민의 당 대표를 만나 정권교체를 위한 협력을 이야기했고 최재형 전 감사원장은 정치 참여 의사를 공식화했습니다. 야권에서 이렇게 당 바깥에 있는 주자들이 주목을 끌자 국민의힘에서는 자체 후보를 기르자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습니다.

5. 박영수 물러나…국정농단 재판 영향
'가짜 수산업자' 김모 씨에게 부장 검사를 소개해 준 것으로 알려진 박영수 특별검사가 결국 자리에서 물러났습니다. 포르쉐 차량을 제공받았다는 의혹도 제기됐는데, 차를 돌려준 뒤 석 달이 지나서 렌트비를 전달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두 명의 특검보까지 함께 사직함에 따라 남아 있는 국정 농단 재판에도 영향이 불가피할 전망입니다.

6. 아이티 대통령 피살…국제사회 규탄
아이티 대통령이 사저에서 괴한의 총을 맞고 숨지면서 계엄령이 선포됐습니다. 모이즈 대통령 피살 소식에 국제사회에서 규탄이 이어지고 있는데, 유엔 안보리 긴급회의도 소집됐습니다.



2021년 7월 8일 목요일 모닝 뉴스

1. 선제검사 확대·야간운행 감축… 서울 확산세 잡힐까

2. 탁현민이 소개한 '대통령 오피셜'선물…"서명 위조도 범죄“

3. 봉준호 "스트리밍 시대에도 극장의 위력은 당할 수 없다“

4. '정국 혼란' 아이티 대통령, 괴한들에게 피살

5. 경남·부산 폭우 '잠기고 고립되고'… 산사태·침수피해 잇따라

6. 한·네덜란드 정상회담…"반도체 핵심파트너, 공급망 협력“

7. 與, 전국민으로 다시 선회하나…첫 추경 의총서 의견 분출

8. 현대차 노조, 쟁의행위 투표 가결… 3년 만에 파업 가능성

9. 도쿄 코로나 신규 확진 920명… 긴급사태 재선포 가닥

10. 국민대, 윤석열 부인 박사학위 논문 의혹 조사 착수

11. '여배우 스캔들' 김부선, 이재명 신체감정 신청

12. 연합뉴스, 대용량 뉴스 기반 사건·사고 빅데이터 센터 구축

13. 오세훈 '젊은층 우선접종' 요청에 정부 "택배기사·미화원 우선“

14. 황희 장관 "'이건희 기증관' 서울 결정, 기증자의 철학 반영“

15. 與 "여혐 편승 포퓰리즘" vs 野 "여가부 졸업할 때

16. '일벌백계·분골쇄신·환골탈태'…軍장성 모아놓고 다그친 서욱

17. 경찰청차장 진교훈·서울청장 최관호·부산청장 이규문

18. 부모 원하는 시간까지 초등교육시간 확대…'온종일돌봄'도 확대

19. 송영길 "박정희, 경부고속·포철 만든 것 대단한 성과“

20. '김프' 시세차익 15억…29번 해외 나가 ATM서 320억 뽑아 투자

21. 삼성 반도체 화려한 부활…휴대폰 접은 LG는 실적 새 역사

22. "꿈 아니죠?" BTS '버터', 빌보드 6주 연속 1위 대기록

23. 일본인 100명, 가상화폐 투자금 안 돌려준 한국업체 고소

24. 중국 "한반도 일은 집 문앞의 일… 건설적 역할할 것“

25. 국정원 "김정은 신변이상설 근거 없어…정상적 통치활동 중“

26. 13일부터 성폭력 피해자·신고자에 불이익 준 기관장 형사처벌

27. 노조 "사망한 서울대 청소노동자, '직장갑질' 당했다“

28. 경찰, '민주노총 불법집회' 관련 양경수 위원장 조사

29. 신천지 이만희측 2심 재판부에 "실체 밝혀 무죄 선고해달라“

30. 고양·김포·의정부·남양주, 1년새 집값 40% 넘게 올라

31. 與, 반도체 등 첨단산업 육성 특별법 제정 당론 추진키로

32. S&P, 올해 한국 경제성장률 전망치 3.6→4.0% 상향

33. '몸낮춘' SD바이오센서 공모가 5만2천원…8∼9일 청약

34. '故김광석 부인 명예훼손' 이상호 2심도 무죄

35. 대검, 검찰수사관 조직개편… "직접수사 지원 강화“

36. '사육장 탈출' 반달곰 1마리는 어디에…이틀째 수색 성과 없어

37. 숨진 강서구 가족 부검…"1명 일산화탄소 중독 가능성“

38. 5살 학대해 뇌출혈 중태…20대 친모·동거남 구속 기소

39. 223억 투입 태백시 관광지 개장 첫날 수입 47만원

40. [팩트체크] '3호선서 쓰러진 여성, 남성들이 외면' 보도는 가짜

41. 보행자 치어 숨지게 하고는 "재수가 없어" 큰소리친 50대

42. 순천 어린이집서 뒤로 밀린 학부모 차량에 치여 교사 숨져

43. 빨래 털 듯…씻긴 아기 거꾸로 들고 흔든 산후도우미 징역 2년

44. 아들 생명유지 장치 끝까지 지킨 英 엄마…'기적' 선물받아

45. "나쁜 병 없애주세요" 89세 할머니, 고대병원에 5억65만원 기부

46. 새벽 전철역에서 방화한 20대 검거…입원 조치

47. 경찰 도움 거부한 취객, 골목에 누웠다가 택시에 참변

48. 지적장애 누나 묶고 굶겨 죽여… 체중 80㎏→28㎏

49. 광주 사립고교 '유령직원' 채용 의혹…"10년간 근무기록 없어“

50. 후배 판사에 성희롱성 글 보낸 선배 판사…인사 조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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