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5월 28일 금요일 간추린 뉴스

한주동안 고생 하셨습니다. 감기 조심 하시고 코로나 조심하세요 ^^

■오늘 전국 곳곳에 비가 예보됐으며,아침 최저기온은 8∼17도, 낮 최고기온은 19∼26도의 분포이며,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 에서 '좋음'∼ '보통' 수준을 나타내겠습니다.

■문대통령이 확장 재정 기조 유지 방침을 밝히면서 내년도 예산이 600조 원에육박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중장기 재정건전성 확보 차원에서 총지출 증가율 감속이 불가피하지만 확장 재정 기조는 적어도 내년까지는 유지되기 때문입니다.

■더불어민주당 이광재 의원이 여권 에서 세번째로 대선 출마를 공식 선언했습니다. 당 대표 선출이 보름 앞 으로 다가온 국민의힘 은 본선에 진출할 최종 5인을 내일 확정합니다.

■민주당이 1주택자의 재산세율을 0.05%포인트 감면해주는 대상을 공시가격 6억 원 이하에서 9억 원 이하로 확대 하기로 했습니다. 

■청와대가 김오수 검찰총장 후보자 청문보고서 재송부를 요청하며, 임명 강행 의지를 드러냈습니다. 야당은 법무 장관과 차관,검찰총장 후보자와 서울 중앙지검장등 핵심라인 모두 피고인 또는 피의자라고 했습니다. 

■더불어민주당의 27일 정책 의원총회로 종합부동산세와 양도 소득세 등 부동산 관련 주요 세제의 개편방향성이 좁혀졌습니다. 백가쟁명 상황을 벗어나 유력안을 도출한 것만으로도 의미를 부여 하는 시각이 있습니다.

■윤석열 전 총장이 송영길 민주당 대표가 이른바'윤석열 파일'을 언급한데 대해 "약점 잡힐 일 있으면 시작도 안했을것"이라는 반응을 보인 것으로 전해 졌습니다

■더불어 민주당 부동산 특위가 공시지가 9억 원 까지 재산세를 감면하기로 하고,1주택자 양도세 비과세 기준을 12억원까지 높이는 방안은 추후 논의 하기로 했습니다. 

■코로나19 확산세가 지속하면서 어제에도 전국 곳곳에서 확진자가 잇따랐 습니다.방역당국과 서울시 등 각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이날0시부터 오후6시 까지 전국에서 코로나19양성 판정을 받은신규 확진자는 총 476명으로 집계 됐습니다

■60세이상 백신 접종이 재개되면서 어제 하루에만 64 만명이 맞았 습니다. '잔여  백신' 물량은 거의 나오지 않았 는데, 당일 예약 서비스는 한때 먹통이 되기도 했습니다. 

■코로나19관련 업무로 격무를 하다 극단 선택을 한 간호직 공무원이 지난 5개월간 363시간의 초과근무를 한 것 으로 나타났습니다.

■네이버·카카오앱을 통한 아스트라 제네카 (AZ) 잔여 백신 예약 서비스 첫날, '남아있다고 안내됐지만 실제 로는 남아있지 않은 백신'때문에 전국에서 혼선이 이어졌습니다

■만 65∼74세와 만성 중증 호흡기 질환자를 대상으로 한 신종 코로나바이 러스 감염증 (코로나 19) 백신 1차 접종이 시작된 27일 전국에서 오후 6시 까지 64만6천618명이 백신을 맞은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이주열 한국 은행 총재가 27 일 '연내 기준금리 인상' 가능성을 언급하면서 과연 한은이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Fed) 보다도 먼저 완화적 통화 정책 기조 를 바꿀지 주목됩니다

■40대 여성이 구급차 안에서 구급대원을 폭행하는 일이 벌어졌습니다. 여성은 남편과의 싸움을 말리는 구급 대원에 발길질을 하며 밀치고 때렸습니다. 

■후쿠시마 원전수 방류우려 속에,일본산 참돔을 국산으로 속여 팔아오던 업자들이 적발됐습니다. 

■가상화폐 가격 급락에 투자 자금이 주식시장 으로 재유입 되는 것으로 보입니다.  오늘 코스피 거래 대금은 이번주 초에 비해 70% 늘어났습니다.

■7월부터 50대와 고등학교3학년을 비롯한 수험생,교사 등 일반인 백신접종이본격 시작 됩니다.  오늘 부터 앱을 통해'잔여백신 당일예약' 서비스가 시작 됐는데,  희망자가 몰려 실제 접종은  '하늘의 별 따기'였습니다. 

■경찰이 '고 손정민 씨 사망 사건' 에서 현재까지 범죄 정황은 발견 되지 않았다고 밝혔 습니다.  함께 술을 마신 친구가 손씨와 함께 입수한 게 아니냐는 의혹엔 당시 친구를 태웠던 택시 기사가  "차량 뒷좌석이 젖지 않았다"고 진술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전라북도 13개 지자체 장애인 체육회 간부들이 식당에 모여 회식 하는 모습이 포착됐습니다.모인 인원은 20명이 넘었고, 일부는 대낮부터 술도 마셨습니다.

■신고만 하면 외국인 영주권자 자녀에게 한국국적을 주는 국적법 개정안이 논란입니다.혜택을 받는 대상자95%가 중국인으로 알려진 가운데, 개정안 철회를 요구하는 국민청원엔30만 명 가까이 동의했습니다. 

■정부는 오는 7월부터 50대와 대입 수험생, 초·중·고 교사등 일반인에 대한 접종을 시작하기로 했습니다.

■인천의 한 아파트 건설 현장에서 지하주차장 흙막이 작업을 하던50대 일용직노동자가 굴착기 에서 떨어진 돌에 맞아 숨졌습니다

■최근 유제품 불가리스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코로나19)의 효과 를 과장해 논란을 빚은 남양유업이 국내 사모펀드(PEF)에 매각됩니다. 



2021년 5월 28일 금요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 들

1. 어제 하루 백신 접종 64만 6618명 → 만65~74세 AZ 1차 접종 첫날. 역대 하루 최고. 그동안 누적 접종자(467만)의 14%가 하루에 맞은 셈. 전체 인구 대비 접종률은 전날 7.8%에서 9.1%로 높아져.(경향)

2. 한국 ‘아르테미스’ 약정(Artemis Accords) 10번째 가입국 → 아폴로 이후 50여년 만의 유인 달탐사 프로그램을 위한 미국 주도 국제약정. 미, 일, 영, 이탈리아, 호, 캐, 룩셈부르크, UAE, 우크라이나에 이어 한국 10번째 가입.(헤럴드경제)

3. 안 먹히는 경고? 가상자산 투자 폭증세 → 비트코인 누적활성화 주소 9% 증가, 이더리움은 26%↑. 안팎에선 ‘낙관론’ vs ‘비관론’ 논쟁 계속. 국내 4대 거래소 거래량은 전주 대비 15% 감소.(헤럴드경제)

4. 외출시 입마개를 해야하는 개 → 현재 5종. ▷도사견 ▷아메리칸 핏불테리어 ▷아메리칸 스태퍼드셔 테리어 ▷스태퍼드셔 불 테리어 ▷로트와일러 등 5종과 이 5종과의 잡종견. 전문가들, 더 늘려야 한다는 의견. 그러나 관련 법 지지부진.(헤럴드경제)

5. 진통제, ‘타이레놀’ 품귀 → 코로나 백신 고열, 통증에 '아세트아미노펜' 진통제 복용 권장. 27일부터 65~74세 AZ 접종 본격 재개되면 품귀 현상 더 심해질 듯.(아시아경제)

6. 中이어 이란도 비트코인 '채굴 금지‘ → 비트코인 채굴 PC 돌리는데 전력 소비 급증. 연이은 정전사태. 신고 포상금도. 이란의 채굴량은 전세계 4.5% 차지. 9월 22일까지 한시적 시행. 중국(세계 채굴량의 65%)은 앞서 21일 채굴 금지.(아시아경제)

7. 600만원자리 ‘구찌’ 텐트 → 캠핑용품 시장 잘나가자 패션업체와 아웃도어 업체 협업 잇따라. 구찌와 노스페이스 올 초 협업 텐트 출시. 통관 비용 등 포함하면 600만원.(문화)▼

8. 정부에선 반달가슴곰 거액 들여 복원, 민간에선 열락한 환경에서 불법 증식 → 모순적 상황 계속. 웅담 추출 등을 위해 민간에서 사육되는 반달가슴곰은 정확한 통계는 없지만 수천 마리 추산.(문화)

9. 백신 부작용 치료비 166명 보상 → 방역당국, 2차 심의 결과. 소액(30만원미만, 신청 162건)이 154명으로 대부분(95.1%). 30만원 이상은 사망 2명 포함 28명 신청에 12명 인정.(경향)

10. 야생화 되는 유기견 → 사람, 가축 피해 늘어. 특히 ‘개들은 본능적으로 아이들을 자기보다 낮은 서열로 인식하는 성향이 있어 어린이 주의 필요’. 중앙119구조본부 인명구조견센터 훈련관.(동아)



2021년 5월 28일 금요일 매경이 전하는 세상의 지식

1. 중국 수도인 베이징에서 정식으로 허가를 받은 '무인 로보택시'가 이달 초부터 승객을 태우고 운행을 시작했음. 이외에도 코로나19 사태를 거치며 서빙로봇 시장이 급성장 하는 등 중국이 정부의 전폭적인 지원을 바탕으로 '로봇굴기'를 보여주고 있음.

2. 자본시장의 큰손인 국민연금과 한국투자공사(KIC)가 손잡고 북미 물류 자산에 6억달러(약 6700억원)를 공동 투자함. 운용 자산 규모가 각각 860조원과 205조원에 달하는 '국내 최대 연기금' 국민연금과 '국내 유일 국부펀드' KIC가 해외 공동 투자를 위해 연합전선을 펼치는 건 이번이 처음.

3. 27일 더불어민주당 부동산특별위원회에 따르면 임대등록사업자 유형 중 빌라·오피스텔 등을 사들여 세를 내주는 '매입임대' 제도가 폐지될 예정. 재산세 감면 대상은 현행 공시가 6억원에서 9억원 이하로 확대되고, 주택담보대출비율(LTV) 우대 수준은 최대 20%포인트로 늘릴 계획.

4. 일부 카드사의 해외 매출이 전달보다 많게는 12배 이상 폭증한 것으로 나타났음. 업계에서는 국내에서 거래되는 가상화폐 가격이 외국보다 높은 '김치 프리미엄'을 노리고 해외 가상화폐 거래소에서 결제하는 수요가 늘었기 때문이라고 분석. 카드사는 '사후약방문'식으로 해외 거래소 결제를 틀어막고 있지만 모든 거래를 막기에는 역부족인 상황.

5. 문재인 대통령이 27일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적어도 내년까지는 경기의 확실한 반등과 코로나19 격차 해소를 위한 확장재정 기조를 유지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음. 지난해 코로나19 사태 이후 지속해온 확장재정 기조를 임기가 끝날 때까지 유지하며 재정 주도 성장에 더 속도를 내겠다는 의지를 분명히 한 것.

6. 26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국내 경영 참여형 사모펀드(PEF) 한앤컴퍼니가 국내 우유 시장점유율 2위 업체 남양유업을 인수하는 계약을 체결함. 인수 대상은 홍원식 전 남양유업 회장의 지분 51.68%를 포함한 오너 일가 지분 53.08%. 매각가는 최소 2500억원 수준이 될 것으로 보임.

7. 27일 업계에 따르면 카카오가 이르면 6월 중에 클럽하우스와 유사한 음성 커뮤니티 서비스 '사운드K'(가칭)를 출시할 계획. 사운드K는 카카오톡과 별도의 앱 형태로 개발되고 있음. 카카오 관계자는 "현재 서비스를 준비하고 있지만 출시 시점은 미정"이라고 밝힘.


2021년 5월 28일 금요일 JTBC 아침 뉴스

1. 수도권 시작 전국 강한 비
오늘(28일) 새벽 서울 등 수도권을 시작으로 천둥 번개를 동반한 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점차 전국으로 확대되고 있습니다. 중부 지방과 전라북도 경상북도에는 최대 60mm 전라남도와 경상남도에는 5에서 20mm의 비가 예상됩니다. 곳에 따라 우박이 쏟아지는 곳도 있어서 주의가 필요합니다.

2. '조직 개편안' 검찰 거센 반발
법무부의 검찰조직 개편안에 대한 검찰 반발이 커지고 있는 상황에서 법무부 장관이 권력수사를 통제하게 될 것이라는 우려를 담은 의견을 서울중앙지검 등이 대검찰청에 냈습니다. 대검은 의견을 취합해 조만간 법무부에 보낼 예정입니다.

3. 법무부 대대적 인사…이용구 소환
법무부가 다음 주 고위 간부에 대한 대대적인 인사를 단행합니다. 이용구 차관을 포함해 법무부의 실국장과 전국 검사장들이 대거 교체되거나 자리를 이동할 것으로 보입니다. 한편 경찰 진상 조사단은 택시기사 폭행 사건과 관련해 조만간 이용구 차관을 소환 조사할 방침입니다.

4. '잔여백신' 신청 몰려…오늘 600명 안팎
65세에서 74세 고령층에 대한 백신 접종이 어제부터 시작된 가운데 잔여백신 예약에는 신청자들이 몰리고 있습니다. 유흥업소발 집단감염이 최근 전국 곳곳에서 퍼지고 있고 인도 변이바이러스의 지역사회 감염도 시작됐습니다. 어제 하루 확진자 수는 600명 안팎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5. 바이든 "기원설 조사 끝나면 공개"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코로나19 기원에 대한 정보 당국의 검토가 끝나면 보고서를 공개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세계보건기구 WHO 조사에 참여했던 연구원들은 미 정보 당국의 조사와는 별개로 증거가 사라지기 전에 2단계 조사를 시작해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

6. 북·중 전격 만남…한·미 회담 견제
중국의 왕이 외교부장이 이용남 주중 북한대사와 만났습니다. 한미 정상이 만나 공조를 확인한 이후 중국과 북한의 혈맹관계를 또 한 번 강조하기 위한 회동이었던 것으로 보입니다.


2021년 5월 28일 금요일 모닝 뉴스

1. "네이버로 예약했는데 오지말라니"…잔여백신 입력착오로 '혼선’
2. 종부세 '상위 2%세'로 가나… 아파트 27만호 빠질 수도
3. 내년 예산 600조 육박 전망… 재정준칙은 2025년 적용 예고
4. '쉴 틈이 없었다' 숨진 간호직 공무원 올해 초과근무만 363시간

5. "故손정민 관련 범죄정황 확인 안돼…모든 가능성 수사“
6. '불가리스 논란' 남양유업, 사모펀드 한앤컴퍼니에 팔려
7. '온통 보라해'…아미팬 취향저격한 맥도날드 BTS 세트 메뉴
8. 맨주먹 한방에 차 유리 와장창… 40km 추격전에 영화같은 결말

9. 내달 초 검찰 물갈이 인사 단행할 듯…기수 파괴
10. 한은 '연내 금리인상' 가능성 꺼냈다…美보다 빨리 올릴수도
11. 65∼74세 접종 첫날 오후 6시까지 약 65만명 1차접종…하루 최다
12. [날씨] 전국 오후까지 강한 비… 일부 지역 우박

13. 공수처, '조희연 특채' 사건 압수물 분석 마무리 단계
14. 헌재 "'5·18 피해보상시 손배소 불가' 조항 위헌“
15. 서울 아파트값 강세 계속…재건축 이주수요로 서초 전셋값 급등
16. '택배갈등' 출구 찾은 아파트… 차량출입 허용·속도제한

17. [구의역 사고 5년] 정규직 됐어도 차별 겪는 '김군' 동료들
18. 작년 4분기 2030 임금근로일자리 9만개 사라져…5060은 55만개↑
19. 당정 'LH 해체안' 결론못내…與 "사전협의도 없이" 분통
20. 작년부터 특고·프리랜서 179만명에 지원금 3조4천억원 지급

21. 바이든 "백신무기고" 직후 문대통령 '백신파트너십 추진' 결심
22. 재점화된 코로나 기원 논쟁…미 "추가조사" vs 중 "음모“
23. 중국 매체, '韓미사일 中 위협론'에 "미국 언론의 이간질“
24. 이낙연 "도쿄올림픽 지도에 독도 삭제안하면 보이콧“

25. 후쿠시마 원전 방사성물질 오염토양 제염 '일부 엉터리’
26. 군부대 찾은 송영길…"한끼 2천930원? 국방부 뭐했나“
27. 경찰, '秋아들 의혹 제보' 당직사병 고소인 신분 조사
28. 수면 위로 떠 오른 車업계 '비정규직 직접고용'…노사 갈등 심화

29. SK 조대식 내달 첫 재판…최신원 사건과 병합될까
30. '임금 체불' 월향 대표 1심서 집행유예
31. 소개받은 가상화폐 사이트 폐쇄되자 소송…법원, 기각
32. 서울 동성고, 일반고로 전환… "자사고 특수성·장점 사라져“

33. 철원 민북지역서 군 순찰 중 이상 물체 발견…"사람 추정“
34. 검찰, '47일된 영아 두개골 골절 사망' 친모 살인 혐의 기소
35. 음주운전으로 동료 친 전 국가대표 육상선수 '벌금형’
36. KDI 신임 원장에 '소득주도성장 설계' 홍장표 선임

37. 현대차 스타리아, 문 닫을 때 창문 깨져…"조치 방안 검토중“
38. 오줌 먹인 청학동 '엽기 서당' 학생들 5~7년 구형, 훈장은 구속
39. 제자들 폭행하고 노동 착취한 '청학동 훈장' 구속
40. 강경화 "정부, 국제사회 공급 협력하느라 백신 확보 늦었다“

41. 동창 살해해 익산 미륵산에 유기한 70대…성추행도 저질렀다
42. 17년 만에 돌아온 '프렌즈'…BTS "영어와 인생 배웠죠“
43. "바이러스야, 물러가라"…'코로나 여신'까지 모신 印힌두교 사찰
44. "틀니 숨겨 화나" 동거남 살해 50대 징역 22년 선고

45. 인천 공사장 굴착기서 떨어진 200㎏ 돌에 맞아 50대 일용직 사망
46. 조국, '조국의 시간' 출간 예고… "촛불시민께 바친다“
47. 유턴하다 시비 붙자 날아온 6발 총탄…알고보니 비번 경찰
48. 화성 운전자 무차별 폭행 외국인들, 고려인 마약조직으로 드러나

49. "백신 접종 감사합니다"…익명 남성 100만원 봉투 두고 사라져
50. 알몸으로 어린이놀이터 배회한 20대 입건…"두달 전 같은 범행“
51. 진돗개 염소 공격하다 저지하던 주인 물어…새끼손가락 절단
52. 머리 깎고 사촌돕다가…이-팔 전쟁놀음에 희생된 66명 어린이들


2021년 5월 27일 목요일 간추린 뉴스

■전국에 비가 내리다가 오후에 남부 부터  차차 맑아 지겠고, 아침 최저 기온 은 12∼17도, 낮 최고기온은19∼25도 로 예보됐으며,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 에서 '보통'으로 예상됐습니다.

■'문 대통령이 여야 5 당 대표를 초청해 한미정상 회담 결과를 공유 하고 초당적 협력을 당부 했습니다. 부동산과 가상화폐 문제등에 대해 문대통령이 답을 피했다는 지적에 대해 청와대는 여야가 단일화된 방안을 가져오지 못해 답하지 못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오세훈 서울 시장이 주택 공급을 늘리기 위한 재개발 규제완화 카드를 꺼내들었습니다.재개발 구역 지정 문턱을 높였던 주거 정비 지수제를 폐지하는 등 6가지 규제 완화 카드를 발표했습니다. 

■김오수 검찰 총장 후보자가 라임·옵티머스 펀드 사기사건을 수임했던 걸 두고 "국민 애환을 경험 했다"고 해 야당 반발이 이어졌습니다.논란 에도 민주당은"검찰총장적임자"라며 청문 보고서 단독 채택을 예고했습니다. 

■코로나19 확산세가 지속 하면서.전국 곳곳에서 확진자가 잇따랐 습니다. 방역당국과 서울시 등 각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이날 0 시부터 오후 6 시 까지 전국에서 코로나19양성 판정을받은 신규 확진자는 총 517명으로 집계됐습니다

■코로나 백신1차 접종자는 오는7월 부터 야외에서 마스크를 벗을수 있게 됩니다. 내일부터 네이버나 카카오에서'잔여백신' 당일 접종 예약이 가능해집니다

■ 코로나 19 관련 과도한  업무를 호소하며 극단적인 선택을한 부산 한 간호직공무원이 숨지기 전날 부산 동구 보건소 간호직 공무원 유족이 토요일 동료 들에게 자신의 심정을 잇달아밝힌 내용이 나옵니다.

■한미 연합훈련이 벌써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한국군에 대한 미국의 코로나19백신 지원 방침으로 3년 만의 대규모 야외 실기동 훈련이 가능 하지 않겠느냐는 관측이 나오던 차에 문대통령이 직접 연합훈련의 규모 축소 가능성을 언급 해서입니다

■박범계 법무장관이 현직 장관 으론 처음피고인 신분으로 법정에 섰 습니다.법정에서는 국회 패스트트랙 충돌 당시,박장관의 폭행 관련 영상이 증거로 제시됐습니다

■ 여론 조사 지지율 1위로 돌풍을 일으키는 국민의힘 이준석 당대표 후보를 향해 계파·배후설이 쏟아지고 있습니다.당권 주자인 나경원 후보는26일 계파설을 수면 위로 끄집어냈습니다.

■더불어 민주당 송영길 대표가 "윤석열의 수많은,윤우진등 사건에 대한 파일을차곡차곡 준비하고 있다"고 말한 것으로 26일 확인됐습니다

■금감원 부국장이 국내 대형 가상 화폐 거래소 이직을 위해 사직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올 7월 부터 편의점 같은 담배 소매점의 담배광고 외부 노출시 벌금형에 처해집니다.  24시간 영업 특성상 야간 범죄예방을 위해 실내조명을 밝게 한 편의점업계는 당황하고 있습니다.

■부실 급식 사태의 시발점이 됐던 육군 51사단이 현장점검차 방문한 야당 의원들이 경기화성의 육군 51사단 예하부대를 찾아 신병 병영생활관을 비롯해 예방적 격리시설과 병영식당 및 취사시설 등을 점검했습니다.

■계열사 부당 지원 등의 혐의를 받는박삼구 전 금호아시아나 그룹 회장이 구속 기소되면서 아시아나항공과 금호건설등의 주식 매매 거래가 잇따라 정지됐습니다.

■지난1년간 전국 하수처리장에서 필로폰(메트암페타민)등 불법 마약류가 검출됐다. 일부 지역에서는 프로포폴과 엑스터시(MDMA)도 나왔습니다. 

■변호사 후배를 수차례 성 폭행한의혹으로 경찰 조사를 받고 있던 변호사가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경찰은 극단적선택에 무게를 두고 사건을 종결할 방침을세우자,피해자 측은 실체적 진실을 밝히기위해 수사는 계속돼야 한다고 촉구 했습니다

■서울의 한 국립병원 전공의가 동료 의사들로 부터 폭행 등 지속적인 괴롭힘을 당했다고 주장했습니다. 책을 찢고 변기에 자신의 옷을 처박았는데,병원에 피해를 호소하자 오히려 2 차 가해까지 이어졌습니다.

■상장 직후 1,000배 넘게 상승한 가상화폐 아로와나 토큰은 국내 유명 기업인 한글과 컴퓨터 그룹이 관여 했단 이유로 큰 관심을 받았는데,아로와나 토큰 발행사 CEO와 한컴그룹간의 수상한 관계가 확인됐습니다. 

■경기도 화성의 한저수지에서 둑의 안전 진단 작업을 하던 30 대 남성이 물에 빠진 동료를 구하려다 숨졌습니다

■최근 출시되는 스마트폰들은 한 대 가격이 백만 원에 육박하는 경우가 많습니다.최근 출시되는 스마트폰들은 한 대가격이 백만 원에 육박하는 경우가 많습니다.이에 따라 방통위는 이동통신사와 제조사가 주는 공시지원금 외에 유통 대리점에서 지급하는 추가 지원금을 두 배로 인상하는 방안을 추진합니다

■ 올 7월부터 편의점 같은 담배 소매점의 담배광고 외부 노출시 벌금형에 처해집니다. 24 시간 영업 특성상 야간 범죄예방을 위해 실내조명을 밝게 한 편의점업계는 당황하고 있습니다

■171억 원짜리 유령 청사 파문을 일으킨 관세평가분류원이, 행안부가 세종 이전 불가 방침을 통보했는데도 공사를 멈추지 않고 내부 인테리어까지 강행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혈세4억 4천만원 이낭비됐습니다.



2021년 5월 27일 목요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 들

1. 백신 접종자 7월부터 야외 노마스크 허용 → 실외 경기장도 제한 없어. 2차까지 모두 맞고 14일 경과하면 5인 이상 금지도 예외. 헬스장 등도 제한 없어(문화 외)

2. 이산화탄소 배출 ‘깡패’ 대한민국 → 에너지 수입의존도 97%, 온실가스 배출량 세계 7위(6억 8000t), 1인당 배출량은 세계 4위(이상 2018년 기준)라는 불명예...(헤럴드경제)

3. 강창일 주일대사, 부임 넉달만에 신임장 제정 → 그러나 일본 정부는 강제징용 배상 등 역사 갈등 해결책을 한국 정부가 내놓지 않는 이상 대사를 비롯한 한국 외교당국과 접촉을 최소화하라는 권고를 유지하고 있어 수상 면담 등은 어려울 듯하다고.(헤럴드경제)

4. 대기업 정규직 직원수 → 500대 기업 중 직원수가 공개된 309곳. 3월 현재 113만여명. 코로나 전보다 1만여명 감소. 삼성전자(1위, 11만)만 6천여명 증가. CEO스코어.(아시아경제)

5. 50억 넘는 압구정 아파트, 2030 여섯명은 대출 없이 샀다 → 문정부 들어 50억원 이상 거래 36건. 이 가운데 61%(22건)가 올해 거래. 20~30대가 대출을 받지 않고 매입도 6건. 신문사, 등기부 조사 결과.(중앙).

6. ‘마시멜로 실험’ → 1960년 스탠포드대학에서 진행된 심리실험. 3~5세 아이들을 대상으로 바로 먹으면 마시멜로 1개, 선생님이 돌아올 때 까지(15분) 기다렸다 먹으면 2개를 제시했다. (문화) *15년 뒤 추적 조사를 했다. 기다린 아이들이 학업도, 대인관계도 좋았던 반면 참지 못한 아이들은 약물중독 등 사회부적응 정도가 높았다

7. 지하철 적자 → 고령자 무임승차 때문 아니다. 가장 큰 이유는 원가(2061원)에 못 미치는 요금(1250원)이 원인. ‘고령자 무임승차’는 사업초기부터 계획된 것. 고령자 무임승차는 비용편익 1.4배인 효율적 복지 수단. 전문가 인터뷰.(한국)

8. 1분기 출산율, 사상 첫 0.8명대 추락 → 합계출산율 0.88명. 해마다 1분기 출산율이 다른 분기 출산율보다 높았던 걸 감안하면 올 평균 출산율은 0.7명대로 떨어질 수도.(한국)▼

9. 김일성 회고록 <세기와 더불어> 출판사 압수수색 → 국가보안법 위반 혐의. 이 책은 김일성의 출생부터 해방 전까지 삶을 다룬 책. 출판사, 일부 시민단체, ‘김일성의 항일기록일 뿐’ 반발. 최근 법원은 보수단체의 판매 금지 가처분 신청을 기각, 항고 중.(경향)

10. ‘않느냐’‘ 와 -’않으냐’ → 앞말이 동사일 때는 ‘-느냐’(예 : 왜 잡지 않느냐), 형용사일때는 ‘-으냐’로 쓴다(예 : 기쁘지 않으냐).(서울, 똑똑 우리말)



2021년 5월 27일 목요일 매경이 전하는 세상의 지식

1. 코로나19 백신을 한 차례 이상 맞은 사람은 내달 1일부터 직계가족 모임 인원에 제한을 받지 않음. 현재는 실외에서 타인과 2m 이상 떨어져 있을 때에만 마스크를 벗을 수 있지만 오는 7월부터는 공원이나 등산 등 모든 야외활동에서 마스크를 쓰지 않아도 됨.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6일 백신 접종 상황에 따라 방역 조치를 일부 조정하는 내용의 '예방접종 완료자 일상회복 지원방안'을 발표.

2. 서울시가 민간재개발에 '대못'으로 작용했던 주거정비지수제를 폐지하고 높이 제한을 완화한다고 밝힘. 또 정비구역 지정까지 걸리는 시간을 기존 5년에서 2년으로 단축하는 방안도 공개. 26일 오세훈 서울시장은 이런 내용을 담은 재개발 관련 6대 규제 완화 방안을 발표.

3. 휴대폰 단말기를 구매할 때 받을 수 있는 최대 공시지원금이 현행 15%에서 30%로 두 배 인상 될 예정. 방통위는 이를 통해 휴대폰 구입부담이 줄고 불법 보조금으로 인한 이용자 차별(구매가격 차이)도 줄어들 것으로 내다봄.

4. 문재인 대통령이 1년 3개월 만에 5개 여야 정당 대표와 간담회를 가졌지만 서로 정치적인 입장차이만 확인하는 데 그침. 여야가 백신·부동산 등 민생현안부터 김오수 검찰총장 후보자의 인사청문회까지 대치 국면을 이어가고 있는데 당분간 이 같은 구도가 지속될 전망.

5.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다음달 16일 스위스 제네바에서 첫 정상회담을 갖기로 함. 러시아의 미 연방기관 해킹과 이에 대한 미국의 대러 제재 등으로 바이든 대통령 취임 이후 악화 일로로 치달았던 양국관계가 이번 정상회담을 통해 개선될 수 있을지 주목받고 있음.

6. 네이버와 카카오엔터테인먼트가 K팝 대표 기업인 SM엔터테인먼트 지분 인수를 두고 경쟁. 26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두 회사는 SM엔터테인먼트 측과 특수 관계인 지분을 인수하는 방안을 논의 중. 거래 대상은 최대주주 이수만 대표 프로듀서(19.21%) 지분 일부 또는 전부인 것으로 알려짐. 양사가 SM엔터테인먼트 지분 인수를 추진하는 이유는 콘텐츠 경쟁력 강화 차원인 것으로 해석됨.



2021년 5월 27일 목요일 헤드라인 뉴스

■오늘부터 네이버·카카오 앱에서 '잔여 AZ백신' 조회·예약 가능
■65~74세·중증 호흡기환자 AZ백신 접종 시작…내달부터 인센티브
■백신 맞으면 7월부터 야외서 '노마스크'…사적모임 인원기준서 제외
■코로나19 국내 현황확진 137,682 (+707)격리해제 127,582(+589)사망 1,940(+2)
■오늘 600명대 중후반정체국면 장기화속 이동량↑ 위험 여전

■중대본 "5.1~26일 강북구 도우미 이용 노래방 방문자 검사 요망"
■부산권 변이 바이러스 감염 급속 확산…지난 1주일 12명 추가
■민주, 임대사업자 종부세 합산배제 혜택 유지
■"귀막고 서민 못살게 군다"…송영길에 쏟아진 부동산 원성
■'김오수 청문회' 종일 尹·조국 공방뜬금없는 유상범까지

■김오수 "라임·옵티 운용자 변론 안해"…정치편향성 일축
■오늘 법무부 검찰인사위…검사장급 인사기준 심의
■메뉴만 비빔밥좀처럼 안 비벼진 문대통령·野대표
■여야정협의체 제안한 문대통령…임기말 협치 재시동
■문대통령 "한미회담 성과 살려 나가는데 초당적 협력 기대"

■코인시장은 머스크의 노예?미워하면서 달라붙는다
■격무에 극단 선택 간호직 공무원 "책임감에 마음의 병 생겨"
■"마음이 고되다" 코로나 격무 시달리다 숨진 간호 공무원의 호소
■미 국방부, 한미훈련에 "준비태세 등 고려해 규모·시점 결정"
■'부실급식 첫 폭로' 육군 51사단, 野의원에 '꽉찬 식판' 공개

■故손정민 유족, '친구 추가수사' 촉구…경찰 "수사 최선"
■박삼구 구속 기소에…아시아나항공 등 잇따라 주식 거래 정지
■이준석 돌풍속 계파음모론 불쑥…野, '진흙탕 전대' 조짐
■송영길 "尹파일 차곡차곡 준비…대통령 적당히 되는 것 아냐"
■박지원 국정원장, 뉴욕 도착…방미 일정 시작

■오세훈, 재개발 규제 푼다…정비지수제 폐지·높이제한 완화
■전국 흐리고 비…일부 내륙 우박 조심
■2학기 유·초·중·고 전면등교 로드맵 다음 달 나온다
■"'코로나19 살기 좋은 나라' 한국 5위…1계단↑"<블룸버그>
■1분기 출산율 0.88명으로 추락…인구 17개월째 자연감소

■전국 하수처리장서 필로폰 검출…프로포폴·엑스터시도
■은성수 "신고마친 가상화폐 거래소서 거래하면 투자자금 보호"
■'패트충돌' 민주당 재판…"명백한 폭행"vs"진술없이 기소"
■이용구 폭행사건 수사 서초서, '유력인사 신분' 알았다
■이재명 "GTX-D 김포∼하남 노선, 균형발전에 반드시 필요"

■김종인 '잠룡' 평가에 김동연 "앞으로 어떤 결정할지는…"
■정세균 "日 올림픽지도서 독도 삭제 안하면 올림픽 불참"
■아베, 역사 문제 관련 "한국 선 넘어 日명예 훼손" 주장
■"'김학의 불법출금' 기소 부당" 이규원 헌법소원 각하
■'광복군 활동' 애국지사 김국주 선생 별세

■KBS 이사회, 파행 속 양승동 사장 해임 제청안 부결
■'北대사관 습격' 크리스토퍼 안 美법정 출석…"진실·상식 믿어"
■미얀마 민정-군부 중 누가 대표?…WHO 총회서 둘 다 배제
■벨라루스 대통령 "여객기 비상착륙 전적으로 합당했다"
■′마을삼킨 화산재′…여진 불안 속 민주콩고 주민 복귀

■'불운이여 안녕' KIA 브룩스, 7연승 키움 잠재우고 '시즌 2승'
■여자배구 대표팀, 김연경 없이 태국 완파…VNL 첫 승
■한혜진, 남편 기성용 논란에 "세상 참 무섭다…끝까지 싸울 것"
■'달이 뜨는 강' 제작사 "키이스트, 배상없이 자사 작품 

■코스피 2.89p 내린 3168.43
■코스닥 3.99p 오른 966.06
■환율미국 USD 1달러($)1117 원
■환율일본 JPY 100엔(¥)1026.04 원

2021년 5월 26일 수요일 간추린 뉴스

■오늘은 중부와 전북 동부,경북이 대체로 맑다가 밤부터 차차 흐려지겠고,아침 최저기온은 8∼16도,낮 최고기온은 21∼27도로 예보됐으며,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이 보통 수준이겠습니다

■문재인 대통령이 오늘 청와대로 여야 5당 대표를 초청해 오찬 간담회 를 엽니다. 1년 3개월 만에 이뤄지는 이번 만남에선 지난 방미 성과를 공유하고 국정운영에 초당적 협력을 당부할 예정입니다. 

■미국 정부가 한미 정상회담에서 논의된 우리 군 장병 55만명에 대한 백신 지원 계획을 다음 주에 보내주겠다고 밝혔습니다.우리 정부는 복지부 등 관계부처와 민간전문가로 구성된 백신 전문가 그룹을 다음 달 초까지 구성하기로 했습니다.

■청문회를 앞둔 김오수 검총장 후보자의 사건수수임 내역에 따르면 김 후보자는 한 법무법인의 자문 변호사로 있으면서 정관계로비 의혹이 불거졌던 라임,옵티머스 관련 사건을 다수 수임한 것으로확인됐습니다. 

■현직 검사 가운데 처음으로 고위공직자 범죄수사처의 직접수사 대상이 된 이규원 검사가 어제 소환 조사받은 뒤오늘새벽 귀가했습니다. '윤중천 면담보고서' 허위 작성과 유출 혐의 등은 대부분부인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외교부는 25일 한미정상회담 공동성명에'대만 해협에서의 평화와 안정 유지'가 담기면서 중국이반발하는 것과 관련, "공동 성명에 대한 많은 내용 들은 특정국의 특정 현안을 겨냥한 것이아니다"라고 말했습니다

■정치권의 이른바'세대 반란' 현상이 심화될 조짐입니다. 이념과 진영에 구애받지 않는 이들 'MZ세대'(1980∼2000년대생) 청년 정치인들이 기성 정치문법에 익숙한 주류와 충돌 하면서 입니다.

■일본이 도쿄 올림픽 홈페이지의 자국 지도에 독도를 그려넣은 것을 시정 하라는 우리 정부의 공식 요구에 "수용 불가" 입장을 밝힌 걸로 확인됐습니다. 

■미국이 일본에 대한 여행경보를 여행 금지로 올리면서 도쿄 올림픽이 제대로 열리는 건지 회의적인 시각이 많습니다. 미국은 도쿄올림픽에 선수단을 보낼 것인지,당황한 일본은 상황이 어떤지 자세히 전합니다. 

■박지원 국정원장이 내일 미국을 방문합니다.  미 정보 당국자 뿐 아니라 북측 인사 접촉 가능성도 거론됩니다.

■미국과 정상회담 끝낸 정부가 주한 미군 사드 기지 정상화에 나섰습니다.사드완전배치를 위한 물자 반입이 시작됐고,4년 만에 주민과의 대화 에도 나섰 습니다. 

■김오수 검찰 총장 후보자가 변호사로 활동하던 지난 8개월 동안 22개의 사건을 수임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특히 라임과 옵티머스 사태 관련 변호를 맡았던 것으로 드러나 인사 청문회 에서 논란이 예상됩니다.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이 25 일 자신 의 '여배우후원설'을 유튜브 에서 제기한 전직 연예부 기자 김용호(45)씨의 재판에 증인으로 출석해 강력한 처벌 의사를 밝혔습니다.

■"조국 사태를 비롯한 여러 가지  '내로남불' 사태를 어떻게 매듭을 지을 건가요?" "이대남(20대 남성)들은 한국이 북한이나 베네수엘라 처럼 망해 간다고 생각합니다." 25일 부터 '국민소통· 민심경청 프로젝트' 주간에 들어간 송영길 대표는 청년 당원들의 거침 없는 쓴소리부터 마주했습니다.

■미국이 일본을  '여행 금지' 지역 으로 상향했습니다. 도쿄 시민 60%가 올림픽 개최를 반대하고 있어 개최 불 확실성을 키웠습니다. 

■오늘 발표될 코로나19 새 환자 수는700명 안팎까지 늘어날 전망입니다.대구유흥주점 집단감염 등 에서 변이 바이러스가 빠르게 확산하고 있어 우려됩니다

■코로나19확산세가 이어지면서 25일에도 전국에서 신규 확진자가 속출 했습니다.방역당국과 서울시 등 각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이날 0시 부터 오후 6 시까지 전국에서 코로나19양성 판정을 받은 신규 확진자는 575명입니다.

■미국은 성인 절반에 대해 백신 접종을완료해 오는7월 집단면역을 선언한다는목표에 한 걸음 다가섰습니다. 화이자에 이어 모더나도 12세 이상까지 접종대상을 넓히는 등 청소년 면역에도 속도를내고 있습니다.

■코로나19 백신 1차 접종을 시작하는 27 일 부터 많게는 하루 100만 명 이상 접종하는 것이 가능 하다고 전망 했습니다.  "27일부터 운영될 위탁 의료기관이 전국 1만2천800개소"라며 "1개소에서 의사 1명이 접종할 수 있는 인원이 100명이라 산술적으로는 하루 최대 100 만 명  이상 접종이 가능한 상황" 이라고 밝혔습니다.

■서울시가 자가 검사 키트 도입과 일부 업종의 영업시간을 연장하는 이른바 '서울형 거리두기' 최종안을 정부에 제출했습니다

■야간 시간 불법 영업을 하던 유흥주점이 '비상통로'로 손님을 도피시키다 적발됐습니다. 한강공원 등은 야외 음주족에 쏟아지는 쓰레기를 감당 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행정중심복합도시(세종시 신도심) 이전 기관 공무원아파트 특별공급 폐지 논란에 국회 세종의사당 직원들에 대한 특공 부여 계획이'뜨거운 감자'로 떠올랐습니다.

■도쿄올림픽을 두 달 앞두고 미국 국무부가 일본을 여행경보 최고 단계인 여행금지 국가로 정했습니다.일본 정부는 미국뿐 아니라 다른 나라의 올림픽 불참선언으로 이어 질까 노심 초사하고 있습니다. 

■코로나 사태 이후 매출이 크게 늘어난 골프장과 홈트레이닝 장비, 밀키트 판매업소등 소위 잘 나가는 업종들을 국세청이 들여다봤더니 세금을 빼돌린 곳이 수두룩했습니다. 가상화폐는 세금 탈루에 단골 수단이 되고 있었습니다.

■아이들 키 성장에 도움이 된다거나 어른들 관절 건강에 효과적 이라고 광고한 건강기능식품 중 다수가 그냥 일반 식품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522개 사이트에서 적발된 허위· 과장 광고 건수만 274건에 달했습니다

■달리던 택시 안에서 기사를 무차별 폭행한 승객이 붙잡혔습니다. 택시기사 보호 가림막까지 뜯어내고 폭행했는데,70대 운전기사는 실명 위기에 처했습니다. 

■서울 강남 유흥업소가 또 집합금지명령을 어기고 자정 넘은 시간까지 영업하다 적발됐습니다. 주점은 단속을 피하려 옆 건물과 연결된 비밀 통로까지 만들어 운영했습니다

■지난 12일 청주에서 여중생 2명이 극단적 선택을 한 사건과 관련,이들 중1명을 성폭행한 혐의를 받는 의붓아버지가 구속됐습니다.

■지난22일 경기도 남양주에서 개에 물려 숨진 50대 여성이 3분간 사투를벌이던 사고 현장 영상을 확보했습니다.경찰은 해당개를 본적이 있거나 견주를 안다면 제보해달라고 요청했습니다. 

■경찰이 한강 에서 숨진 채 발견 된 고 손정민 씨 양말 에서 묻은 흙과, 육지 에서 한강 속으로 10 미터 정도 떨어진 지점에서 채취한 흙 성분이 매우 유사하다는 국과수 분석 결과를 발표했습니다



2021년 5월 26일 수요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 들

1. 네이버앱, 카톡서 ‘잔여백신’ 확인, 당일 접종 가능 → 27일 오후 1시부터 2주간 시범 서비스. 주변 의료기관의 AZ 백신 잔여분 조회하고 당일 접종 가능. 접종대상이 아닌 30세 미만 등은 불가.(중앙)▼

2. 페트병 라벨, 접착식 보다 절취선 라벨이 오히려 反환경? → 접착식 라벨은 물에서 풀어지는 접착제로 붙인 경우 재활용 과정에서 물에 뜨기 때문에 쉽게 분리되지만 절취선 라벨은 물에 뜨지 않는 재질이라 소비자가 뜯어내지 않으면 오히려 재활용 어려워.(한국) *유리병 종이 라벨은 재활용 과정에서 유리병을 녹일 때 타기 때문에 안 떼어내도 돼

3. 작년 국민연금 수익률 9.58% → 2019년 수익률(11.34%)보다는 다소 하락했지만 코로나에도 불구 주식 호황 덕에 2년 연속 70조원에 달하는 수익.(아시아경제)

4. 美, ‘일본여행 금지’ 권고 → 日언론 ‘美 올림픽 불참’ 우려. 현 3단계(여행 재고)에서 최고단계인 4단계(여행금지)로 상향. 미국은 현재 세계 151개국에 대해 4단계 적용중.(아시아경제)

5. 음식점 허위리뷰 실형 → 법원, 징역 10월. 배달의민족 등에 허위리뷰 100건당 30만원받고 총 3만 5000건 쓴 업자, 업무방해죄. 영수증 필요한 리뷰는 결제 후 돌려받는 방법.(국민 외)

6. 다음 달부터 전월세도 신고 → 전세 6000만원, 월세 30만원 이상 대상. 계약 30일 내 신고 의무. 미신고 과태료 4만원~ 100만원.(문화)

7. 일본 ‘0.7의 법칙’ → 장수대국 일본에서는 한때 나이에 0.7을 곱하는 나이 계산법이 유행했다. 요즘 사람들은 과거보다 훨씬 젊게 생활하기 때문에 0.7을 곱해야 실제적인 체감 나이가 된다는 논리.(문화, 칼럼 중)

8. 마지막 남은 2G 폰 ‘019’ → 역사 속으로. LG유플러스, 6월말까지 2세대(2G) 통신 서비스 종료. 앞서 KT와 SK텔레콤은 각각 2012년, 2020년에 2G 서비스를 종료.(헤럴드경제)

9. 프랑스혁명 이전 상류층 남성 패션 → 층층이 긴 가발과 하이힐, 그리고 딱 붙는 타이츠에 반바지를 입었다. 현대 남성복 바지가 탄생한 건 프랑스혁명 이후다.(동아, 전문가 칼럼)

10. 2014년 이후 매년 줄던 서울 노숙인 → 지난해 오히려 늘어. 2014년 4535명에서 2019년 3374명까지 매년 감소, 그러나 지난해는 3463명으로 늘어. 코로나 영향 분석.(경향)



2021년 5월 26일 수요일 매경이 전하는 세상의 지식

1.서울시가 경부고속도로 지하화 사업을 추경예산에 반영해 서둘러 추진키로 함. 이는 매일경제가 지난해 말 '리빌드서울' 프로젝트에서 제안한 것으로, 제한된 서울시 땅을 3D로 입체화해 시민들에게 공간을 돌려주자는 취지임. 오세훈 서울시장은 내년 예산이 아닌 올해 추경에 관련 예산을 반영함으로써 강한 추진 의지를 표명한 것임

2.정부가 세계적 트렌드로 떠오른 '메타버스 경제'를 선점키 위해 팔을 걷었음. 기재부, 문화체육관광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공동으로 '메타버스 TF'를 꾸려 구체적 발전전략을 논의 하고 있음. 이에 앞서 지난 18일엔 실감경제(XR) 업계와 통신 3사, 방송사, 전문가 등으로 꾸려진 '메타버스 얼라이언스'를 출범시키고 판교에 메타버스 허브를 조성함

3.현대차와 LG에너지솔루션이 인도네시아 전기차 시장 공략에 나섬. 양사가 이르면 내달 초 인도네시아 전기차 배터리 공장 조인트벤처 설립을 발표할 것으로 알려짐. 양사는 1조~1조3000억원가량을 투자해 합작 공장을 설립하는데 생산능력은 연간 고성능 순수 전기차 기준 12만대 분량임

4.현대카드가 한국씨티은행의 카드사업부 인수를 추진함. IPO를 앞두고 외형을 키워 카드업계 1위 신한카드를 추격하겠다는 전략임. 카카오도 씨티카드 인수전 참여를 저울질 중인 것으로 전해짐. 투자은행(IB)업계에 따르면 최근 현대카드는 IB인수자문사와 함께 한국씨티은행의 신용카드사업부 인수를 추진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됨

5.코로나19 이후 골프 인구가 늘어나자 골프장의 배짱 영업이 도를 넘고 있음. 회원이 아니더라도 누구나 갈 수 있는 대중제 골프장들은 정부에서 세제 혜택까지 받으면서 바가지 요금을 받아 빈축을 사고 있음. 정부는 2000년대 초 과한 세금이 골프 대중화의 발목을 잡는다는 지적에 대중제 골프장에 세제 혜택을 줬음

6.세종시 공무원들에게 제공되는 세종시 아파트 특별공급이 실제 세종시에서 근무하지 않는 이들에게도 재테크 기회를 제공한 사례가 드러남. 생활 기반을 강제로 옮기게 되는 사정을 감안해 도입된 제도지만, 청약에 당첨된 후 서울 소재 부처로 옮긴 경우에도 아무런 조치가 없어 문제로 지적됐음. 특공 당시 감면해 준 취득세를 추징하는 장치조차 없었던 것으로 확인됨



2021년 5월 26일 수요일 모닝뉴스

1. 당국 "27일부터 산술적으로 하루 100만 명 이상 백신 접종 가능“
2. 공무원 특공 논란 속 국회 세종의사당 직원은? '뜨거운 감자’
3. "故손정민 양말, 강물 10m 지점 흙 성분과 유사“
4. 조국 "'여배우 후원설' 김용호 주장 허위…용서 못해“

5. '극단선택' 청주 여중생 사건… 성폭행 혐의 의붓아버지 구속
6. 조대식 SK수펙스協 의장 900억 배임 기소…최태원 불입건
7. 수십억 코인에 투자, 해외자녀에 증여한 '탈세' 치과원장
8. 경찰, '관용차 특혜조사' 이성윤 사건 공수처 이첩

9. [날씨] 수도권 낮 한때 비…오후 전국으로 확대
10. 남아공 32년 무역 정해권 韓商 "아프리카는 틈새시장“
11. "미, 한국군 백신제공 내부 협의 개시"…내주 공급계획 전달키로
12. 30∼31일 P4G 서울정상회의… 문대통령·정상급 60여명 참석

13. [2021청소년] 중고생 4명 중 1명 우울감 경험…사망원인 1위는 9년째 '자살’
14. 가계 빚 1천765조 또 '사상최대'…생활고에 영끌·빚투까지
15. "車반도체 공급 협조해달라"… 정부, 주요 기업들에 공문
16. 민주노총 "최저임금 인상률, 2년간 바닥…이번엔 대폭 인상“

17. NH투자 "옵티머스 원금 100% 지급…하나은행 등 상대 소송“
18. 청년주택 간 노형욱 "끊어진 주거사다리 복원할 것“
19. 배달 앱 허위 리뷰 작성자에 징역 10개월 실형 '철퇴’
20. 펜션 함께 투숙한 여성 살해 후 자해한 40대 입건

21. 일본, 도쿄올림픽 日지도 '독도 표시' 삭제 재차 거부
22. 코로나 '중국 기원설'에 무게 싣는 美…재조사 요구 분출
23. 블링컨 만난 네타냐후 "하마스 도발시 응징…핵합의 복귀 반대“
24. "벨라루스 '유럽의 북한' 되나… '철의 장막' 떠올려“

25. '잇단 한국인 피랍' 기니만 해적 잡으러 IT장비 지원
26. 이재명 지지모임 '기본소득 국민운동 농어촌본부' 27일 출범
27. "과로사 재발 방지" 숨진 쿠팡 노동자 유족 광주서 기자회견
28. 소상공인 "우리만 死地 내모나" 정부 "손실보상 소급불가“

29. SK바이오사이언스 등 5종목 코스피200 신규 편입…공매도 가능
30. 지난해 8대 사회보험 수익률 8.6%…운용자산 800조 첫 돌파
31. '1조 손실' 서울지하철… 인력감축·심야운행 폐지 논의
32. 제주 산간에 6천만원짜리 전기차 70여대 방치…보조금은?

33. 헬멧의무화 후 공유킥보드 이용률 업체별로 50∼60%로 감소
34. "수도권에 짓는 이건희 미술관은 '리움 2관'과 마찬가지“
35. 검찰, '생리대 유해성 제기' 김만구 교수 무혐의 처분
36. 대검, '성적 수치심→성적 불쾌감'으로 지침 변경

37. "여학생들 잇따라 성추행 피해 정황"…강화도 초등학교 신고
38. 동료 구하려다…저수지 안전작업자 물에 빠져 숨져
39. 가짜 미투피해 호소 박진성 시인 "다시 긴 싸움"…법정다툼 예고
40. "이탈리아 케이블카 유일생존 어린이 부모가 감싸안고 보호한 듯“

41. 신임 남녀 소위, 빈 초소 '만남의 장소' 활용하다가 발각
42. 파주 농로에 세워진 승용차서 남녀 3명 숨진 채 발견
43. '분노의 질주' 배우, 대만을 '국가'로 말했다 中SNS서 사과
44. 편의점 죽으로 토사물 만들어 취객에 돈뜯은 택시기사

45. 익산 시민 8명, 코로나19 양성→음성 판정 바뀌어
46. 아랍인 돌에 숨진 유대인, 아랍인에 신장 기증…원수를 사랑했다
47. 도미니카공화국서 야구 선수가 배트로 심판 폭행 '엽기사건’
48. '피자 먹고 얼굴 피자!'…지휘관 쪽지에 감격한 격리 병사

49. 5살 아들 살해한 뒤 자해…비정한 40대 가장 긴급체포
50. 일용직 노동자 덮친 '만취 벤츠' 운전자 "기억 안 나"

2021년 5월 25일 화요일 간추린 뉴스

■전국곳곳에 비가온 뒤 오후부터 맑겠고,아침 최저기온은 9~17도,낮 최고 기온은 18∼25도로 예보됐으며,미세먼지농도는 전남·부산·울산· 경남· 제주 에서'나쁨',그 밖의 권역에서 '보통' 수준을 보이겠습니다.

■문재인 대통령은 24일 김부겸 국무총리 에게  "한미 글로벌 백신 포괄적 파트너십이 조기에 성과를 내도록 총리를 중심으로 관계부처가 차질 없이 후속 조치를 추진하라"고 지시했습니다

■한미 정상회담에서 타이완 문제가 처음으로 언급된데 대해 중국이 '내정간섭'이라고 반발 했습니다. 그렇지만 한반도 평화를 위한 노력 에는 지지를 표시했습니다. 

■이탈리아 북부의 유명 관광지인 피에몬테주 에서 케이블카 가 추락해 어린이 등 14명이 숨졌습니다. 코로나19로1년 넘게 멈춰있다가 운행이 재개된 지 하루 만에 참변이 일어났습니다

■어젯밤9시까지 전국의 코로나 신규확진자는 435명으로, 전날보다45명 줄었습니다.휴일 검사 건수가 줄어든 영향이반영된 만큼, 확산세가 꺾였다고 보기는 어렵습니다. 

■미국 정부가 일본에 대한 여행경보 단계를 '여행재고'에서 '여행금지'로 올렸습니다. 일본의 코로나19확산세가 잡히지않고 있는데 따른 조치인데, 도쿄올림픽 개최 여부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주목됩니다

■이준석 전 최고위원이 국민의힘 당 대표 지지도 여론조사 에서 1위를 했다 결과가 나오면서 야당 당권주자 경선 판이 요동치고 있으며,주자 마다 해석이 분분한 가운데 한동안 잠잠했던 계파 지원설까지 수면 위로 오르고 있습니다

■다중 이용시설을 중심 으로 방역 수칙 위반이 잇따르고 있습니다. 70대노인이마스크를 쓰지 않고 지하철을 타려다 제지당하자 소란을 피운 것을 비롯해 노래방, 해수욕장 등에서 위반사례가 포착됐습니다. 

■ 60세 이상 고령층은 기저 질환 이 있어도 백신을 한 번이라도 맞으면 예방효과가 90%를 넘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여당은 백신 접종자에게 자가 격리와 심야 출입제한 면제 등의 혜택을 주는방안을 정부에 건의했습니다. 

■법무부가 일선 검찰청 형사부 에서는 검찰총장 승인을 받은뒤 선거와 부패범죄 등6대범죄를 수사할 수 있도록 하는 개편안을 내놔 논란입니다.박범계 장관은 이같은 내용이 보도되자,'보안이지켜지지 않았다'며,불편함을 드러냈습니다. 

■금융위, 법무부 등 6개 정부 부처가가상화폐 거래소 숫자나 범죄 검수,피해액규모 등 관련 자료를 갖고 있지  않은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아직 7%대에 머물러 있는 코로나 19 백신 1차  접종률을 높이기 위해 정부가 이번 주에 접종 완료자에 대한'인센티브'방안을 추가로 내놓습니다. 이는 해외주요 국가와 비교해 접종률이 높지 않은데다 유행 확산세도 지속되고 있는 만큼최대한 접종을 서둘러야 한다는 판단에 따른 것입니다.

■코로나19확산세가 이어 지면서 전국 곳곳에서 확진자가 잇따랐습니다. 방역당국과 서울시등 각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이날 0시 부터 오후 6시 까지 전국에서 코로나 19 양성 판정을 받은 신규 확진자는 총 356명으로 집계됐습니다.

■집값 급등이 공시가격 상승으로 이어지면서,  재산세 분납 신청 건수가 현 정부들어 40배 뛰었습니다.

■BTS가 미국 빌보드 뮤직 어워즈에서 4 관왕을 차지 했습니다. 2년 만에 최다 수상기록을 세우며 자체 기록을 경신 한 겁니다. 

■세종이 아닌,충북 오송으로 이전한 식약처 등 6개 기관 공무원도 세종 '특별공급' 아파트 혜택을 받은 것으로 취재됐습니다. 

■미얀마 군부에 의해 가택연금 중인 아웅산 수치(75) 국가고문이 쿠데타 113일째 처음으로 외부에 모습을 드러냈 습니다. 수치 고문은 이날 수도 네피도 의 특별법정에 출석해 자신에게 제기된 각종 범죄 혐의와 관련한 입장을 밝혔습니다.

■최근 차기 대권 여론조사에서 윤석열 전 검찰총장과 이재명 경기지사의 순위가 들쭉날쭉한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두 주자가  '양강' 구도를 구축한 가운데, 조사기관에 따라 비슷한 시기에 이뤄진 여론 조사에서도 지지율 선두가 수시로 바뀌는 흐름입니다.

■종합부동산세 완화를 놓고 여당 내 대치 전선이 선명하게 형성되고 있어 당론 도출에 험로가 예상되며, 더불어지도 가 당초 예정된 정책 의원총회를 이틀 뒤로 연기한 것도 그만큼 찬반 논란이 이어지는 상황을 감안한 조치라는 해석이 나옵니다.

■만취한 30대 여성 운전자가 벤츠를몰고 가다 도로 공사 현장을 덮쳐 60대 남성이 숨졌습니다. 전북 익산에서는 음주 후 BMW를 몰던30대 남성 운전자가 자전거를 치어  60대 남성을 숨지게 하고 도망쳤습니다. 

■내몽골 고원과 고비사막발 황사가 한반도로 들어 오면서 오늘 오전까지 대기 질이 악화될 전망입니다. 올여름은 다른 해보다 더 덥고,강수량은 평년과 비슷하겠지만 게릴라성 폭우가 내릴 것이란 예보가 나왔습니다

■한강공원에서 실종됐다가 숨진 채 발견된 대학생 손정민 (22)씨 사망 경위를 수사 중인 경찰은 24 일 손씨 실종 당일 오전 1시 30분께 이후 그의 휴대전화에서 전화·메신저나 인터넷등이 사용된 흔적이 없었다고 밝혔습니다.

■우리나라2040세대10명 중 9명은 장기 투자로 코인보다 삼성 전자를 선호한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삼성증권은"30년 후 자산 목표를 달성 하기 위해서는 가상화폐 대표선수인 비트 코인 보다 삼성전자에 투자하는 것이 적절하다"고 답했다고 밝혔습니다.

■올해 지리산에서 반달 가슴곰 새끼 6마리가 태어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총 개체 수가 최소 74 마리로 늘어 등산객 주의가 요구됩니다.



2021년 5월 25일 화요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 들

1. ‘비대면 수업이 더 낫다’ → 연세대 설문조사에서도 비대면 수업 선호. 2987명 온라인 조사, 70% 가까이가 비대면 선호(‘전면 비대면’ 41.6%, ‘비대면 원칙’ 26.8%). 코로나 우려 때문만은 아닌 비대면 수업의 여러 장점에 대해 대학가 새로운 인식.(헤럴드경제)

2. 이스라엘 하루 확진자 1만명대에서 10명대로 → 실내 마스크 외 모든 방역조치 해제. 코로나 초기 대응 실패했지만 화이자 백신 조기 확보로 역전. 약 62.9%가 1회 접종, 59.1%가 2회 접종 완료.(아시아경제)

3. 日, 부작용 우려로 자국 접종보류로 남는 ‘AZ백신’ → 개도국 보내질까. 日 정부 내부에서 코벡스 통한 3국 배정 검토안 부상. 부작용 배상책임, 일본 정부가 책임진다는 내용이 걸림돌이라고.(헤럴드경제)

4. ‘카톡 천하’... 소외되는 사람들 → 개인기업은 물론 최근 공공기관조차 카톡을 기반으로 한 서비스 늘어. 세금 체납 사례도. 민변 등 시민단체, 개인정보 차원서 지난 3월 헌법소원 제기도.(경향)

5. 여론조사 2 → ①국민의힘 대표선거, 이준석 30.1%, 나경원 17.4%, 주호영 9.3%, 김웅5.0%, 김은혜 4.9%. 22일, 한길리서치- 쿠키뉴스 ②윤석열, 이재명. 조사방식따라 1, 2위 바뀌어. 자동응답(ARS) 조사에선 尹, 상담원 전화 조사에선 李가 앞서.(문화)

6. 노벨상수상자 ‘자산거품’경고 → 로버트 실러 예일대 교수, ‘최근 미국의 집값 상승은 지난 100년간 없었던 일’. 설명되지 않는 매우 특별한 상황... 지금은 2003년 버블과 유사.(문화)

7. 코로나 이후 보험설계사 급증 → 지난 10년간 17만명 안밖 유지하던 손해보험사 설계사 지난 2월 18만7160명까지 느는 등 생·손보설계사 처음으로 30만명 넘어. 한계에 몰린 자엽영자 등 유입. 불황 때 마다 증가하는 경향. 2019년 기준 1년 이상 근무 비율 45.75%,(매경)

8. 홍남기 부총리, 집값 하락 가능성 경고... 매수 자제 당부 → 24일 기재부 확대간부회의에서 서울 5만가구 분양, 하반기 3만규모 신도시 언급. 여러 차례 빗나간 그의 집값 전망, 이번에는 맞을지 관심.(한경)

9. ‘조현병’(調絃病) → 정신분열병이라고 쓰던 의학용어를 부정적 이미지 없애기 위해 2011년 조현병으로 변경. 현악기의 줄을 조율(조현)하면 좋은 소리가 나듯이 환자가 치료를 잘 받으면 일상생활이 가능하다는 의미.(동아)

10. 中 반발 뻔한데도 한미 정상회담 공동성명에 '대만해협' 명기 왜? → 美日 공동성명에 비해 '수위‘ 약한 편, 일, 호주, 인도가 쿼드로 미국편이 된 상황에서 중국, 한국 크게 곤란하게 만들지 않을 것 전망.(한국 외)



2021년 5월 25일 화요일 부동산 뉴스

■與 머뭇대자 野 부동산 선공…"종부세 기준·실수요 대출 완화"
-與에 부동산 여야정협의체 압박…김기현 "특공 제도 국조 수용해야"
-1주택 종부세 기준 9억→12억…다주택자 양도세 중과 한시폐지

■20억 집 보유세 비교하니…韓 1003만원, 美 418만원, 中은 0원
-중국판 종부세, 실거주 1주택은 면제…가족 수 따라 깎아주기도
-中, 작년 집값 8% 급등에 상하이 등서 `방산세` 도입
-실수요자 위한 보호장치 둬,다주택자·외지인에만 부과
-美·中, 시세 아닌 취득액 기준, 韓은 공시가…보유세 널뛰기

■"아침저녁 바뀌는 양도세법, 세무사도 자문 포기"
-현직 세무사 207명 설문
-"다주택자 죄악시 한 정책, 결국 누더기 세법 만들어"
-부동산거래 숨통 트이려면 응답자 85% "양도세 완화를"

■집 빌리는 20대 늘었다…'집값 상승'과 '세대 분화' 영향
-올해 1~4월 확정일자 받은 임차인  30대 28.2%
-20대 임차인 비중 7년간 8.7%p 증가

■상위 10명이 주택 '6000채' 보유…1년새 993억 뛰었다
-'상위 10명' 보유 주택 6000채…공시가만 따져도 '6995억'
-'상위 1%'의 주택 공시가…사상 첫 400조원 돌파
-'잠룡' 이광재 "'땀' 흘려 일하는 사람과 '땅'으로 돈 버는 사람…국민 시각에서 평가돼야"

■중국인이 사들인 청와대 땅이 2000만원에 나왔다고?
-'어스2' 청와대 땅이 1.7만弗
-블랙핑크 가상 사인회 4300만명 모여
-가상을 현실로 바꾼 멀티 플랫폼
-로블록스 月이용자 1억명 넘어
-美10대, 유튜브보다 더 오래 써

■임차인 네명 중 한명 '1020'…청년이 집 사기엔 너무 비싸
-`로또청약` 노린 세대분리도
-1인 가구 증가 트렌드 영향

■한 달 만에 2억3000만원 껑충…창동역 아파트값 '들썩'
-법원, 사업자 법정관리 인가
-창동역 복합쇼핑몰 변신 '기대'
-삼성래미안 전용 84㎡ 9억 넘어
-집값 오르자 재건축 추진 활발. 주공 18·19단지 예비진단 통과

■‘김부선·김용선·김하선…’ GTX-D 두고 정부-지자체 ‘힘겨루기’ 비화
-지자체들, GTX-D 강남·하남까지 연장 요구
-김부선→김용선→김하선…오락가락 정책 비판
-노형욱 국토 장관 “확정 고시 전까지 협의”

■집값 더 싼데 세금은 더 낸다…'재산세 역전' 속출
-공시가 인상률 지역별로 천차만별
-稅부담 상한 적용돼 왜곡 빚어
-"조세형평성에 심각한 위협될 것"

■‘환골탈태’가 고작 ‘조직 쪼개기’?… 전문가 “지금과 다를 것 없어”
-‘투기 의혹’ LH, 기존 주택 공급 핵심 기능 그대로
-지주회사·자회사 분리방안 유력… “목적 맞지 않다” 우려
-김현준 LH 사장 “깊은 반성과 뼈를 깎는 노력… 환골탈태할 것”
-전문가 “강력한 구조조정으로 과감한 혁신이 필요한 때”



2021년 5월 25일 화요일 매경이 전하는 세상의 지식

1. 국내 30대 상장사 중 23개사의 지난해 직원 1인 평균급여가 전년대비 5.8% 오른 것으로 나타남. 특히 '카카오'는 직원 1인 평균 급여가 전년대비 35.0%나 올라 1억 원을 넘어서며 연봉 상승률 1위에 올랐음. 뒤이어 '엔씨소프트', '네이버' 등 연봉 인상 행렬에 합류한 IT기업들이 차례로 연봉 상승률 2·3위를 기록.

2. 방탄소년단이 미국 3대 대중음악 시상식인 빌보드 뮤직 어워즈(BBMA) '톱 듀오·그룹', '톱 송 세일즈 아티스트', '톱 소셜 아티스트', '톱 셀링 송' 4관왕을 차지.

3. 항공과 해상을 이용한 화물 운송 수요가 폭증하고 있음. 24일 대한항공·아시아나항공에 따르면, 두 항공사의 올 1분기 화물 수송 금액은 1조9637억원으로 나타남. 항공사별로는 대한항공이 1조 3530억 원, 아시아나항공이 6107억원. 이는 작년 1분기(9816억 원) 대비 2배 증가한 규모. 코로나19 확산 전인 2019년 1분기(9437억원)와 비교해도 2배 이상.

4. 올해 마늘과 양파 생산량이 평년 대비 감소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와 정부가 동절기 비축 계획을 수립하고 나섰음. 24일 한국농촌경제연구원 농업관측센터는 중만생종 양파와 마늘 생산량이 각각 평년 대비 7.5%, 2.2% 감소할 것으로 내다봄. 이렇게 되면 생산량은 각각 110만t, 32만t 수준으로 작황이 나빴던 지난해보다도 각각 3.5%, 5.3% 적게 생산됨.

5. 비트코인 등 가상화폐 시가총액이 반 토막난 가운데 코인 투자에 대한 경고 목소리가 곳곳에서 나오고 있음. 시장에서는 인플레이션을 맞아 앞으로 투자처는 가상화폐가 아닌 금이 될 것이라고 전망도 나옴. 리서치업체 TS롬바르드는 23일(현지시간) 보고서를 통해 "비트코인은 거품이 낀 투기 자산이며 인플레이션에 대응하기 위해서는 금에 투자해야 한다"고 조언. JP모건 역시 고객 메모를 통해 "비트코인의 현재 적정 가격선은 3만 5000달러이며 기관투자자들이 코인에서 금으로 이동 중"이라고 언급.

6. 신한금융그룹 계열의 인공지능(AI) 기반 투자자문회사인 신한 AI가 향후 한 달 이내에 미국 S&P500지수가 6%가량 급락할 가능성이 있다는 경고음을 지난 19일 울린 것으로 확인됨. 신한 AI는 전 세계 거시경제지표 600여 개를 복합적으로 활용하고 있음. 신한금융그룹 계열사들은 이러한 경고음을 리스크 관리에 참고하게 됨.



2021년 5월 25일 화요일 JTBC 아침 뉴스

1. 중부지방 미세먼지주의보
황사의 영향으로 오늘(25일) 새벽 서울 관악산의 미세먼지 농도가 '매우 나쁨' 수준인 225마이크로그램까지 치솟았습니다. 서울, 경기와 강원, 충청 등 중부지방에는 미세먼지 주의보가 내려졌습니다. 오늘 낮까지 전국에 최고 30mm의 비가 쏟아질 예정인데, 황사가 섞인 흙비가 내리는 곳도 있겠습니다. 황사와 미세 먼지는 오후부터 점차 사라질 것으로 보입니다.

2. 다시 불거진 중국 우한 의혹
코로나가 퍼지기 전 중국 우한의 연구원들에게 증상이 나타났었다는 보도가 나온 가운데, 백악관 고문인 파우치 소장도 코로나가 자연적으로 발생했다는 확신이 없고 더 조사해야 한다는 말을 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미 식품의약국 전 국장도 연구실에서 바이러스가 나왔다는 정황이 점점 더 나오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3. 미 국무부 '일본 여행 금지' 권고
미국 국무부가 자국민들의 일본 여행 금지를 권고했습니다. 이달 들어 하루 신규 확진자 수가 거의 매일 4000명을 넘어서는 등 일본의 코로나19 상황이 매우 심각하다고 판단한 겁니다. 두 달 앞으로 다가온 도쿄 올림픽 개최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주목됩니다.

4. 비수도권 확산세…오늘 500명 안팎
유흥업소발 집단 감염이 급속도로 번지면서, 지역 발생 확진자 가운데 비수도권 비중이 절반 가까이까지 늘었습니다. 신규 확진자 수는 오늘은 전날 538명에서 줄어든 500명 안팎으로 발표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백신 접종률을 높이기 위한 혜택 방안들은 정부가 조만간 내놓을 계획입니다.

5. EU, 벨라루스 항공기 비행 금지 검토
벨라루스 당국이 야권 인사를 체포하기 위해 아일랜드 여객기를 강제로 착륙시킨 것에 대해 국제 사회의 비판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유럽 연합은 벨라루스 항공사의 EU 영공 비행 금지 등을 포함한 제재를 검토하고 있습니다. 미국 백악관은 '충격적인 행위'라며 '즉각적이고 국제적인 조사'를 요구했습니다.

6. 올해도 30여명 특공…'땅 짚고 차익'
세종시 공무원들에 대한 아파트 특별공급이 공정문제를 또 한 번 건드렸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는 가운데 올해 들어 30여 명의 공무원이 100%의 당첨률로 아파트를 분양받아 차익을 낸 걸로 드러났습니다. 해당 아파트 일반 분양 청약 경쟁률은 수백 대 일이었습니다.



2021년 5월 25일 화요일 헤드라인 뉴스

■미 국무부 "일본 여행금지 권고"도쿄올림픽 개최에 영향주나
■IOC 위원장, 도쿄올림픽 위해 "우리가 희생" 발언 논란
■"국민 78.2%, 도쿄올림픽 개최 취소해야"
■코로나19 국내 현황확진 136,467 (+538)격리해제 126,427(+546)사망 1,934(+3)
■모더나까지 백신 속속 도착모레부터 고령층 AZ백신 1차접종 재개

■美국방부 "한국군 백신제공 지지…지원시점 등 세부사항 협의중"
■"남양주서 백신 접종 후 숨진 90대 사인은 '대동맥 파열'"
■오늘 500명 안팎 유흥시설 집단감염 속 비수도권 확산세 '비상'
■춘천 유흥주점발 추가 확진…동해 직장동료·가족 무더기 감염
■골프모임으로 대전·군산서 6명 감염…식당 등 매개 확진도 계속

■스마트폰 사면 외국인에 10만원 더SKT의 내국인 역차별 논란
■성주서 사드 물자 등 반입 앞두고 주민-경찰 대치
■코로나 특수 정점 찍었나주춤하는 반도체 '슈퍼사이클' 전망
■소비심리, 5개월째 개선'집값·금리·물가 오를것' 전망 늘어
■낮까지 천둥·번개 동반 비…오전 미세먼지 '나쁨'

■공수처, '이성윤 공소장' 유출 수사 착수…3호 사건
■브랜드 단지서 분양과 동호수 구별없는 소셜믹스 공공임대 공급
■NH농협 vs 하나금융, '옵티머스사태' 4천억대 소송전 예고
■북미지역 비트코인채굴협회 구성, 머스크 긍정평가…가상화폐↑
■경부고속도 옥천 증약터널서 6대 추돌…2명 사망·3명 부상

■일본 "침몰 청봉호는 유엔 제재 선박…北소유자에 인양 요구"
■삼성전자의 미국 반도체 투자금 19조원, 종착지는 어디?
■한국타이어家 장녀가 아버지 신체감정 병원 변경 요청한 이유는
■국회, 오늘 손실보상 입법청문회…소급적용 쟁점
■공감대는 재산세뿐…길 잃은 여당 부동산정책

■국민의힘 당권주자, 오늘 비전발표회서 정견발표
■거제 시내버스 노조 파업…50개 노선·버스 108대 멈춰
■與, 의총서 한미정상회담 후속책 논의…민심경청 시작
■지난달 주식 발행 2천504억…'SK바사 IPO' 3월 대비 96%↓
■아마존, MGM 인수 임박…금액 10조원 달할 듯

■"한국 멍냥이 마리당 연간 식품비 15만원…세계 평균 14% 상회"
■한미 정상회담에 한중 미묘한 온도차…중국 '대만 언급'에 우려
■"'손정민 폰' 실종일 오전 1시33분 이후 이용내역 없어"
■"수치, 미얀마서 무슨일 일어나는지 알지 못해…정보 차단"
■뉴욕지하철 기다리던 아시아계 남성, 등 떠밀려 선로 추락

■이스라엘, 시위·소요 가담 팔레스타인인 검거 작전 논란
■한경연 "한일 정치·외교 갈등으로 양국 교역액 12%↓"
■서울시·KT·YMCA 등 '광화문 원팀' 출범…소상공인 지원
■미국서 점점 느는 유대인 공격…바이든 "비열" 공개 규탄
■이란 "농도 60% 우라늄 농축 계속…2.5㎏ 생산 완료"

■전국 110여개 농가 판로 제공…'서울시 농부의 시장' 개장
■'이 시대 매덕스' 류현진과 그레인키…칼날 제구+영리한 볼배합
■김학범 감독 "손흥민·황의조, 도쿄올림픽 도전 의지 있어"
■이승기·배우 이다인 열애…"5∼6개월 전부터 교제"
■'이 구역의 미친 X' 정우 "굉장히 신선하고 기발한 작품"

■코스피 12.12p 내린 3144.3
■코스닥 17.26p 내린 948.37
■환율미국 USD 1달러($)1126.5 원
■환율일본 JPY 100엔(¥)1034.39 원

2021년 5월 24일 월요일 간추린 뉴스

■전국이 대체로 흐리다가 낮부터 차차 맑아지겠고,아침 최저기온은 14~19도,낮 최고기온은 20~27도로 예보됐으며,미세먼지 농도는 전권역이'나쁨'으로 예상됩니다

■문 대통령이 한미 정상 회담을 포함한3박5일간의 방미 일정을 마치고 어젯밤귀국했습니다. 대북 공조와 경제 협력등에서 한미 동맹을 강화하는 성과를 거뒀지만, 중국의 반발에 어떻게 대응할지는 과제로 남았다는 평가입니다.

■문대통령은 한미 정상 회담을 포함한3박5일 방미일정에 대해 이같이 총평했습니다.한미 백신·경제협력,대북정책 공조에서 기대 이상의 성적을 거뒀다는 판단이 엿보입니다.

■정부는 이번 한미 정상회담에서 합의한  '한미 글로벌 백신 파트너십' 을 통해 코로나19백신 생산 역량을끌어 올려'글로벌 백신 허브'로 발돋움 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고 자평했습니다.

■한동훈 검사장이 자신의 법정 증언이 명백히 사실이 아니라고 한 추미애 전법무부 장관 발언에 재반박하는 입장을 냈습니다.한 검사장은 기자들에게 보낸 입장문 에서  '추 전 장관이 매번 자신의 입맛에 맞게 사실을 왜곡하는 허위 주장을 해 유감스럽다'고 밝혔습니다

■한미정상 회담을 통해 미국의 대북 대화 의지가 확인되면서 한국이 미국의 의중을 북한에 전달하기 위한 남북 접촉을 시도할지 주목됩니다.

■오늘0시부터 밤 9시까지 전국에서 코로나19양성 판정을 받은 신규 확진자는480명입니다. 어제 같은 시간에 집계된 552명보다 72명 적습니다. 

■오늘 발표될 코로나19 새 환자는500명대 초중반에 달할 것으로 보입니다.대구 유흥업소와 충남 아산 온천탕 등곳곳에서 집단감염 사례가 잇 따르면서 확산 우려도 가시지 않고 있습니다.

■코로나19확산을 막기 위한 광주시 특별방역주간이 1주일 연장됩니다.광주시김종효 행정부시장은 20일 온라인 브리핑을 열고"지난 1주일간 확진자 수는 다소 감소했지만,여전히 평균 13.4명으로두자리수를 유지 하고 있다"며 "24일 부터 30일까지 특별 방역주간을 1주일 연장한다"고 밝혔습니다.

■더불어 민주당 대권 주자인 이재명 경기도지사,이낙연 전 대표,정세균 전총리는 노무현 전 대통령 서거 12 주기인 23일 일제히 노 전대통령을 추모하면서 친노 구애에 나섰습니다.

■국민의힘 차기 당 대표 지지도 조사에서 이준석 전 최고위원이 30%대를기록,2위인 나경원 전 의원과 10%포인트 이상 차이가 났다는 여론 조사 결과가  23일 나왔습니다.

■노무현 전대통령 서거12주기 추도식이 열린 23일 경남 김해 봉하 마을은 노 전 대통령에 대한 그리움으로 가득했습니다.봉하마을 입구부터 '보고픕니다,그립습니다', '꽃이 져도 어찌 님을 잊으리', '사람 사는 세상, 만들어 가겠 습니다' 등 추모 현수막이 곳곳에 걸렸습니다.

■중국이 비트 코인과의 전면전을 선포했습니다.중국은 그간 자국 에서 비트코인 등 가상 화폐 거래를 못 하게 했 는데 한발 더 나아가 비트 코인 '채굴' 행위 까지 뿌리 뽑겠다는 의지를 안팎에 천명한 것입니다.

■도쿄 올림픽 개막이 두 달 앞으로  다가왔지만,우리 국민 10명 가운데 8명은 올림픽을 취소 해야 한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일본 에서도 취소나 재연기 여론이 60% 를 넘었고,  스가 내각 지지율은 출범 이후 최저치를 기록했습니다.

■한국토지주택공사(LH)에 토지, 주택, 도시재생 등 주택공급 핵심 기능만 남기고 나머지 기능을 모두 분리하는 해체방안이 추진됩니다. 최상단 지주 회사에는 주거 복지 기능과 함께 LH 등 자 회사를 견제하는 기능을 맡기고 주택관리 등 여타 기능은 별도 자회사를 설립합니다.

■인천항에 입항한 외국인 선원이 밀입국하는 사건이 또 발생했습니다. 맨손으로 철조망을 넘는 모습이 CCTV에 포착되고 알림 장치까지 작동됐지만, 항만보안 관계자들은 전혀 눈치채지 못했습 니다.

■서해안고속도로에서 염산을 실은 25톤 탱크로리가 옆으로 넘어져 서울 방향 광천 나들목 부근 23 km 구간이 전면통제되고 있습니다.

■방탄소년단, BTS가 후보에 오른 미국 빌보드 뮤직 어워즈가 우리 시간으로 오늘(24일) 열립니다. 올해는 무려 4개 부문 후보에 올랐는데, 지난해 '다이너마이트' 성공에 힘입어 기대감이 높습니다

■이번 주 수요일 밤에는 달이 지구그림자에 완전히 가려지는 '개기월식' 현상이 나타납니다.특히 이번 보름달은 올해 가장 큰  '슈퍼문' 이어서 밤 하늘에 장관을 이룰 전망입니다

■최근 초 중고 학생 5명 가운데  1명은 스마트폰과 인터넷 중독 위험군에 속한다는 조사결과가 나왔습니다.코로나19로 바깥활동이 줄면서 인터넷에 대한 청소년들의 의존도가 높아진 게 주된 원인이었습니다.



2021년 5월 24일 월요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 들

1. 한국은 수입 사치품 브랜드 호구? → 소위 '명품 3대장'으로 불리는 '에루샤'(에르메스·루이비통·샤넬), 유럽보다 20% 비싼데도 줄서서 사. 작년 한국서 2.4조 팔려. 이들 3사 국내 순익도 각 15.9%, 177%, 34% 늘어. 코로나로 유럽·美매출 줄자 아시아에서 이익 크게 남겨.(매경)▼

2. 한-미 미사일 지침 해제 → 사거리, 탄두무게 제한없이 개발, 보유 가능. 1979년 첫 협정 180km, 지금까지 4차례 개정, 현재 800km. 사거리 밖이던 베이징(950km) 사정권내로. 미국의 대중국 견제 의도도 있다는 분석.(중앙선데이)

3. 모더나 백신도 국내 위탁생산 계약 → 삼성바이오로직스, 3분기부터 본격 생산. 아스트라제네카, 노바백스, 스푸트니크V에 이어 국내에서 위탁 생산하는 4번째 코로나19 백신.(경향)

4. 암호화폐 빚투 2030...→ 사회문제화 우려된다. 비트코인은 한달만에 반토막. 투자자의 70%(1분기 신규)를 차지하는 20·30세대 상당수가 학업과 생업 등 일상생활이 불가능할 정도로 몰입. ‘투자는 자기 책임’ 원론에 손 놓고 있기엔 너무 위태롭다.(중앙선데이 사설)

5. 여교수 우선 채용, 양성 평등? 역차별? → 최근 대학들 교수 성비균형(국공립대 기준 현재 18%→ 2030년 25% 목표) 위해 여교수만 지원받는 채용 늘어. 실력무시, 교수직 준비하는 젊은 남성 연구자들에겐 역차별 논란.(중앙선데이)

6. ‘한강공원 음주 금지’ → 찬성 64% vs 반대 35%, 모르겠다 1%. 중앙일보 핫 폴(5월17~23일) 3만 5287명 응답 결과.(중앙)

7. 소득이 없는 은퇴자, 노인의 건보료 폭탄 → 아파트 급등으로 피부양자 자격 상실 5만명 넘을 듯. 공시가격 9억 7400만원 아파트 1채면 건보료 연 289만원. 보유세(197만원)보다 더 많아.(한경)

8. ‘민주정치’란 → ‘사람들이 지나치게 부유해지지도 않고 지나치게 가난해지지도 않게 하는 것’, ‘영웅전’으로 유명한 고대 그리스 플루타르코스의 수상집 『모랄리아』 중.(중앙선데이)

9. 회식후 다음날 새벽 출근길 음주, 과속 사망 → ‘업무상 재해’ 판결. 비록 면허취소 수준의 음주(0.077%), 과속(151km) 있었지만 직무, 직위 상 회식, 새벽출근이었다면 산재 적용해야.(한국)

10. 英 BBC도 시청료 삭감 요구 → 26년 전 거짓 인터뷰사건 최근 문제화 되면서 여론 악화. 더타임즈, 가구당 연 25만 수준의 BBC 수신료 5년 동안 동결하거나 삭감할 수 있다고 보도.(동아)



2021년 5월 24일 월요일 매경이 전하는 세상의 지식

1.문재인 대통령이 코로나19 사태 이후 첫 해외 방문이자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의 첫 정상회담을 마무리함. 3박5일 일정으로 백악관에서 머문 시간은 6시간에 달함. 우리 외교의 핵심인 한미동맹을 재확인하는 동시에 기업들을 앞세워 코로나19 백신, 기술동맹 등 경제 분야에서도 협력을 발전시키는 성과를 이뤄냄. 다만 이번 공동성명에 언급된 외교·안보 분야 합의에 대해 중국 등이 어떤 반응을 보일지 주목됨

2.한미 양국은 '한반도의 완전한 비핵화'라는 목표를 재확인하고 북한과의 외교를 통해 진전을 이뤄 나간다는 방법론에도 공감함. 그러나 북한을 다시 협상 테이블로 끌어낼 만한 뚜렷한 유인책은 내놓지 못함. 바이든 대통령은 기자회견장에서 성 김 주인도네시아 대사를 국무부 대북특별대표에 임명한다는 사실을 '깜짝 공개'함. 북한을 향해 협상 의지를 강조하려는 의지로 풀이됨

3.퇴직연금 사업자인 은행, 보험, 증권 등 금융회사들이 지난해 1조원 가까운 수수료 수입을 거둔 것으로 확인됨. 금융회사들이 퇴직연금 유치, 관리 등에 들이는 비용을 감안하면 적당한 수수료 수준이라는 의견도 있지만, 연 1~2%대 낮은 수익률을 고려하면 과감하게 낮춰야 한다는 지적도 적지 않음

4.'패닉 바잉' 현상이 지속되면서 전국 미분양 아파트 수가 1992년 1월 이후 최소치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남. '악성 미분양'으로 평가되는 준공 후 미분양 아파트까지도 빠르게 동나고 있음. KB경영연구소와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올 3월 기준 전국 미분양 물량은 1만5270가구로 1992년 1월 이후 29년 2개월 만에 가장 적었음

5.'명품 3대장'으로 불리는 '에루샤'(에르메스·루이비통·샤넬)가 코로나19 유행 시점인 지난해 1월부터 올해 5월까지 최대 7번의 가격 인상을 단행한 것으로 나타남. 같은 기간 각 사 대표 인기 제품 가격은 평균 20~30%(원화 기준) 올랐으며, 그중 인상 폭이 무려 50%가 넘는 제품도 있었음

6.'단군 이래 최대 재건축'으로 꼽히는 둔촌주공이 새 집행부를 출범하며 다시 재건축 사업에 속도를 냄. 다만 앞으로 행정적 절차와 분양가상한제 여건을 감안하면 연내 분양은 쉽지 않을 전망임. 23일 정비 업계에 따르면 둔촌주공 조합은 오는 29일 임시총회를 열고 조합장 등 신임 집행부를 선출할 예정임



2021년 5월 24일 월요일 모닝뉴스

1. '글로벌 백신허브' 구체화…전문가 "국제사회 기여-공급도움 기대"
2. 오후 9시까지 480명, 어제보다 72명↓…24일 500명 안팎 예상
3. "그립습니다" 노무현 서거 12주기 봉하마을 추모 물결
4. 민주콩고 화산서 분출한 용암, 인구 200만 도시 삼킬뻔

5. 내몽골 고원에서 생긴 황사, 내일 온다…미세먼지 '나쁨' 예상
6. 이란, IAEA와 '임시 핵사찰' 종료…"카메라 접근 불허"
7. [부실 軍급식] 연이은 폭로… "감방보다 못한 군대" 질타
8. 토지·주택·도시재생만 두고 LH 해체…지주에 2~3개 자회사

9. 청년 전·월세대출 상설화… 공급한도 없애고 지원 지속
10. "사망원인 명백히 밝혀야"…한강서 故손정민씨 추모집회
11. 머스크, 이번엔 예수 성화 동원해 '도지코인 띄우기'
12. 미 '한국군에 백신 제공'…30세 미만 장병 접종 앞당겨지나

13. "미 블링컨, 26∼27일 이스라엘·서안 방문…휴전 논의"
14. "한국 산업활력 떨어진다…신속 구조조정·생산성 개선 시급"
15. 남양주 개 물림 사망 사고…경찰, 견주 찾는데 주력
16. 배달앱으로 4차례 주문·결제시 외식비 1만원 할인

17. 금융위 "코로나로 증가한 유동성, 질서있는 정상화 노력 필요"
18. 한미, 해외원전시장 공동진출 합의…유럽·중동 수출 탄력 기대
19. '미사일주권' 42년만에 완전회복…중장거리 탄도미사일 개발가능
20. "코로나19 속 '인터넷 중독 고위험' 청소년 13.2% 증가"

21. 휴대폰 두고 간 승객에 사례 요구했다면…법원 "무죄"
22. 부산신항서 퇴근하던 근로자 지게차에 깔려 숨져
23. 다주택자 틈새 투기 다시 꿈틀… 공시가 1억 미만 매물 실종
24. "인도 '검은 곰팡이증' 사람 간 접촉으로 전염 안돼"

25. 손 소독제 식품 오인 막는다… 8월부터 '젤리 용기' 포장 금지
26. 건설·제조업 불시 점검해보니… 2곳 중 1곳 '사망사고 위험'
27. 원희룡 "코인 100만원 어치 샀다가 나흘만에 20만원 날려"
28. 前여친 주거침입 20대 실형에도…대법 "재판 다시하라"

29. 작아지는 분유 시장…커지는 성인용 단백질 시장
30. 애틀랜타공항 환승 한국발 여행객 짐검사 다시 안받아
31. '20t 번쩍' 中 우주정거장 로봇팔…"미국, 자국 위성 공격 우려"
32. 회식 다음날 숙취운전에 사고로 숨져…"업무상 재해"

33. 검찰, '택시기사 폭행' 혐의 이용구 첫 소환조사
34. '김부선' 문자폭탄에 몸살…GTX 비상 걸린 금배지들
35. 손정의 "도쿄올림픽 누가 무슨 권리로 강행할 것인가"
36. 이번주 '김오수 청문회'…쟁점은 정치중립·권력수사

37. 하반기 갤워치·애플워치, 혈당측정 대신 연동성·디자인 승부
38. LCC 몸부림에도 화물 운송량 급감…코로나19 이전 30% 수준
39. 집합금지로 영업 못 한 유흥주점, 재산세 중과분 감면해준다
40. 산에서 캠핑하던 의사 실종 신고에 '화들짝'…4시간만에 발견

41. 중 산악마라톤 강행 참사… 폭우·강풍에 기온 급강하 21명 사망
42. 경주서 탈퇴한 선배 집단폭행한 폭력조직원 13명 검거
43. 선재도 해상서 승용차 침수… 50대 의식 잃은 채 발견
44. 다이애나비 인터뷰한 BBC 기자 "방송 후에도 친구로 지냈다"

45. 부산 온천천 새끼 두꺼비 대이동…로드킬 방지에 안간힘
46. "극소수 코로나 환자에서 혀 크게 부푸는 '대설증' 나타나"


2021년 5월 21일 금요일 간추린 뉴스

한 주 동안 고생 많으셨습니다. 즐겁고 행복한 주말 되세요~


■전국이 흐리고 초여름 더위가 소강 상태를 보이겠다고,아침 최저기온은 13∼16도, 낮 최고기온은 17∼22도로 예보됐으며,미세먼지 농도는 전국이 '좋음'수준을 보이겠습니다.

■한미 정상 회담을 위해 미국을 방문하고 있는 문재인 대통령이 미의회 하원지도부를 만나 한반도 평화와 백신 협력등에 대해 논의했습니다.바이든 미 대통령과의 정상회담은 내일 새벽 열립니다. 

■ 미국 의회에서 처음으로 한국에서의 정전 협정을 평화 협정으로 대체 하도록하는 '법안'이 발의됐습니다. 종전선언을 촉구하는 '결의안'이 아니라 한국 전쟁을 공식적으로 끝내도록 강제 하는 '법안'이 미 의회에 제출되기는 이번이 처음 입니다. 

■ 방역 당국이 오늘 3주간 적용할 새로운 거리두기 조정안을 발표합니다. 현행 방역지침이 연장될 가능성이 큰데1년가까이 집합 금지 대상이 된 유흥시설업주들은 거세게 반발하고 있습니다. 

■ 팔레스타인 무장 정파 하마스와11일째 무력 충돌을 이어온 이스라엘 내각이 휴전안을 승인 했다고 현지 언론이 보도했습니다

■코로나19 확산세가 지속하면서 20일에도 전국 곳곳 에서 확진자가 잇따랐습니다.방역당국과 서울시 등 각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6시까지 전국에서 코로나19 양성 판정을받은 신규 확진자는 총 440명으로 집계 됐습니다.

■이유경 코로나19 예방접종대응 추진단 백신정보분석팀장은 20일 정례 브리핑에서 "국립보건연구원 에서 국내 아스트라제네카(AZ) 백신 접종자 들에 대해 화이자 백신등 교차접종 임상 연구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 이른바 '검·언 유착' 의혹 사건에 연루돼 검찰수사를 받은 한동훈 검사장이 자신을 폭행한 혐의로 기소된 정진웅 차장검사 재판에 증인으로 출석합니다. 지난해 관련의혹이 불거진 뒤 공개석상에 모습을 드러내는 건 이번이 처음입니다

■한때 4천만원대로 하락했던 가상화폐 비트코인이20일 오후 5천100만원대로소폭 반등했습니다. 가상화폐 거래소 빗썸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9분 현재1비트코인은 5천108만9천원이다. 24시간 전보다 1.93% 올랐습니다.

■공기업인 한국 전력공사 직원들도 세종시 아파트 특별공급 특혜논란 에 휘말렸습니다.  사옥을 불과 10∼20㎞ 이전하는데도 일부 세종 지사 직원들이 특공 혜택을 받았고, 2명은 아파트 분양만 받고 퇴직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 더불어 민주당 부동산 특위의 재산세 감면안 논의가  막판 난기류에 휩싸였습니다.특위는20일 전체회의를 열어 재산세 감면안을 비롯한 부동산 세제 전반에 대해 논의 했으나 결론에 이르지 못했습니다

■20일 오후 KB국민은행 인터넷· 모바일뱅킹 서비스 접속이 제대로 되지 않아 고객들이 불편을 겪고 있습니다. KB 국민은행에 따르면 이날 오후 5시 15분께부터 KB국민은행 인터넷뱅킹과 모바일뱅킹 서비스에서 접속 지연 현상이 나타났습니다.

■정부 부처들이 공무원의 실제 거주여부도 확인하지 않고 수백억원에 달하는 '이주 지원비' 를 지급한 것 으로 확인 됐습니다. 

■수도권 광역 급행철도, GTX-D노선과 관련있는4개 지역 기초단체장이 정부에서울 강남 직결을 촉구했습니다. 지난주말에 이어 이번 주말에도 관련집회가 계획됐습니다. 

■재활용 폐기물의 분리 배출 기준이 지역마다 다르고, 복잡해 혼란이 가중되고 있습니다. 결국 재활용 폐기물 60%가일반 쓰레기로 처리됐는데, 연속 기획'배달의 역습'에서 보도합니다. 

■서울에서 화물차 2대가 충돌한 뒤1대가 인근 건물로 돌진하면서 가스 폭발이 일었습니다. 길을 지나던 시민이 숨지는 등 8명이 사상했습니다. 

■교육부가 부실대학 퇴출 절차에 나섰습니다.지방대뿐 아니라 수도권 대학 최대 50%에도 정원 감축을 권고합니다. 

■김동연 전 부총리가 이달말 자서전 낸 뒤 대선출마를 선언할 것으로 추정 됐습니다

■세종시에 '유령청사'를 짓고 직원들에 아파트 특별 공급 혜택을준 관세평가 분류원 의혹에 대해 국무 조정실이 조사에 나섰습니다. 세종시 특공에 국민 공분이 거센데도, 지난달 정부가 마련한 개선안에는 취득세 면제 특혜조항이 그대로 남아있는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이재명 경기지사가, 더불어민주당 의원35명이 참여하는 싱크탱크 '성공포럼'출범식에서, 윤석열 전 검찰총장은 포장지만 보여줘 평가가 어렵다며 견제구 를 날렸습니다. 국민의힘 나경원 전 의원과 이준석 전 최고위원은 당대표 선거 출마를 공식 선언했습니다. 

■가수 승리와 유착한 혐의에 대해 1 심에서 무죄를 선고받았던 이른바 '버닝썬 경찰총장' 윤규근(52) 총경이 항소심 에서 일부 혐의가 유죄로 뒤집혀 벌금형을 선고받았습니다.

■중국이 가상 화폐 거래를 완전 금지한 데 이어 채굴 단속에 나섰습니다.중국발악재에 코인 시장은 또다시 패닉에 빠졌고, 긴 조정에 들어갈 것 이란 전망도 나옵니다

■ 서울 아파트값이 15주 만에 0.1% 넘게 오르면서 '2·4주택 공급 대책' 이전수준으로 되돌아갔습니다. 재보궐 선거 이후 재건축 가능성과 부동산 가격 상승기대감이 작용한 것으로 풀이됩니다. 

■부동산 규제 완화책을 논의 중인 여당은 재산세 감면 기준을 기존 6억원 에서 9억 원으로 올려 대상을 확대 하기로 가닥을 잡았습니다.종부세와 대출 규모 확대 등은 논의를 일단 보류했습니다

■대기업 계열 IT 서비스 업체가 해킹당해 정보가 유출된 사실이 드러났습니다. 공격을한 해커들은 최근에도 전 세계 대기업 수십곳을 상대로 내부 자료를 유출하겠다며 돈을 요구해 온 그룹입니다.

■국방부가 장병 급식 개선을 위한 대책을 내놓은 이후에도 부실 급식 폭로가잇따르자 서욱 국방부 장관이 주요 지휘관 회의를 13일 만에 다시 소집했습니다.

■ 환경부가 전국 곳곳에 설치한 전기차 급속충전기에서 회원 번호 16자리를 모두 0으로 입력하면 돈을 내지 않고도 충전이 되는 오류가 있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아편 계열의 마약성 패치 진통제를 다른 사람 이름으로 처방받아 불법 유통하고 흡입한 10대 42 명이 붙잡혔습니다. 이들은 심지어 학교에서도 투약한 것 으로 드러났습니다.

■어제 새벽 서울 강남 도로에서 전동킥보드를 음주운전하다 40대 여성을 들이받은 남성이 붙잡혔습니다.이 남성은 면허 취소 수준의 만취 상태였습니다

■서울 금천구 시흥동 도로 에서 화물차 2대가 충돌한 뒤 사고 차량이 주변 건물로 돌진해 가스폭발과 함께 화재가 발생했습니다. 주변 건물이 무너 지면서 2명이 숨지고 6명이 다쳤습니다



2021년 5월 21일 금요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 들

1. 한국, 대기업 경제력 집중 높은 편 아니다? → 전국민순자산 대비 100대 기업 비중 17.7%로 영(44.9%), 독(27.7%), 프(23/1%), 이태리(19.5%) 등 통계가 나오는 4국보다 보다 크게 낮아. 전경련.(아시아경제)

2. 군내 휴대폰 → 규정상 병사들의 휴대폰 사용 허용 시간은 평일 오후 6~9시, 휴일 오전 8시30분~오후 9시다. 이 때도 사진 촬영은 불가. 이번 부실급식 고발 사진도 불법앱 이용 촬영한 것이지만 부실급식 원죄 군 당국은 벙어리 냉가슴.(한국)

3. 휴면 카드 → 전체 발급된 신용카드(7천 480만장) 중 1년 이상 사용되지 않은 카드가 1159만장으로 전체의 15.5%. 카드사 입장에서는 운영비용이 부담이 되지만 언제 카드론, 할부금융 고객이 될지 몰라 무작정 없애지 못한다고.(아시아경제)

4. 남녀가 다 억울한 성 불평등 → 여성의 74.6%가 ‘우리 사회가 여성에게 불평등하다’고 생각, 반면 남성의 51.7%도 ‘우리 사회가 남성에게 불평등하다’ 응답. 한국여성정책연구원 지난해 5월 19~39세 1만여명 조사.(헤럴드경제)

5. ‘4·2·1가족’ 구조 → 중국처럼 한 자녀 갖기가 계속 되는 경우, 한 아이에 부모 2명, 양가 조부모 4명의 형태가 되는 구조. 응석받이, 소공주, 소공자가 되는 이유.(헤럴드경제)

6. 너무 늙은 나무 베어내기 재검토하나 → 30년 이상 된 나무, 이산화탄소 흡수력 떨어진다. 3억 그루 베어내고 새로 심는다는 산림청 계획에 환경부, 환경 파괴 소지... 재검토 요구.(경향)

7. 경찰, 누구도 맡기 싫어하는 ‘변사처리’ → 일부는 트라우마로 직장 떠나고 우울증 누적... 극단적 선택까지. 경찰, 변사처리수당 도입. 일본은 이미 도입. 서울경찰청의 경우 연간 총 4863건의 변사 사건 발생.(문화)

8. 부실 대학 폐교가 어려운 이유 → 현행법상 남은 재산은 국고 귀속... 빈손되는 설립자들 버티기 일관. 일정 부분 설립자에게 돌려줘 퇴로 열러줘야 한다는 의견도.(매경)

9. ‘행복’ → 행복의 40%는 심리적으로 관리 가능하다는 학자들 주장도 있다. 도스토옙스키도 ‘인간이 불행한 것은 자기가 현재 행복하다는 사실을 모르기 때문’이라고 했다.(한경)

10. ‘구별-구분’의 차이점 → 구별은 ‘남녀구별’ 처럼 대상이 서로 다른 것일 때, 구분은 ‘곤충은 머리-배-가슴’으로 구분된다처럼 하나의 대상을 가를 때 사용. “우리말 어감 사전” 중.(한국)▼



2021년 5월 21일 금요일 부동산 뉴스

■지난해 전국 최고 상승률 ‘세종 집값’ 81주만에 하락 전환
-5월 셋째주 세종 아파트 매매가격 –0.10%로 81주 만에 하락
-지난달 세종의 매수우위지수는 전국에서 가장 낮은 39.3
-금리 인상 등의 이유로 ‘집값이 상투만큼 올랐다’는위기감 고개 들어

■서울 아파트값 15주 만에 최대 상승…2·4대책 직전으로 회귀
-재건축 단지 강세…규제지역 인근 '풍선효과'도
-서울 아파트값이 0.10%, 노원구 0.21% 올라 6주 연속 서울에서 상승률 가장 높아

■청년 LTV 90%까지 높이나… “규제지역 10%포인트 완화가 현실적”
-10%p 가산되면 투기지역·투기과열지구 LTV가 40%에서 50%로, 조정대상지역 50%에서 60%
-LTV를 90% 늘리면 최근 손질한 DSR 규제 대한 예외 만들어진다는 점에서 쉽지 않아

■민주당 서울 구청장 모임서 “오세훈표 재산세 감면 동참 안해”
-“서울시민 50% 무주택 서민의 박탈감 고려해야”
-상대적으로 고가 주택 보유자 재산세 인하하는 것 서민들 박탈감 줄 수 있어

■아이슬란드, 기준금리 인상...“서유럽 국가 중 첫 긴축”
-기존 0.75%에서 1%로 인상, 2년 반 만에
-물가와 주택 가격, 노동비용 상승을 잡기 위한 것
-코로나 방역 조치가 점차 완화될 예정 때문

■민주당 서울 구청장 모임서 “오세훈표 재산세 감면 동참 안해”
-서초구 반포동, 연말까지 4000가구 이주 수요에 이 일대 전세가격 고공행진
-"부르는 게 값...전세가격이 매매가격 자극하면 상승장 공포 재현될 수도"

■"가구수 최소 1.6배 늘린다"는 공공재건축 논리는
-민간재건축 반대급부 인정
-달성률·인기 현저히 낮아

■"양과 질 모두 놓쳤다"…전세대책 결국 '빈수레' 신축공급 227가구뿐
-11·19대책 6개월 점검
-서울 신축 전세 호언했지만 상반기 목표량 10%도 안돼
-다세대·빌라·호텔 인기없어, "전세 대책 양과 질 모두 놓쳐"
-서울 전셋값 101주째 상승

■"제발 집값 좀 안 올랐으면"…속타는 은마아파트 집주인들
-은마 주민 "재건축이 우선"
-"서울시 보완 요청은 '속도 조절', 일부 수용…사업 계속 추진"
-내달 4, 15일 두차례 총회 예정
-인근 미도·선경 등도 재건축 기대, "살수 있는 매물 거의 없어"

■‘부동산 정책 혼선’ 경계한 與… 김진표 “이달 말 일부 공개”
-20일 부동산특위 2차 회의 후 결론 함구한 김진표
-“아직 갑론을박 中, 폴리시믹스로 공개 할 것”
-野 “정부·여당 정책 혼선이 시장에 더 큰 혼란”

■1분기 서울, '아파트' 말고 단독·연립 등 주택 거래↑
-"아파트 가격 올라 다른 주거형태로 변경"
-2분기 재건축 기대감·대출규제 전 구매로 아파트 거래 늘어날 전망

■올들어 집값 급등한 경기·인천…외지인·30대 이하가 대거 샀다
-하남 외지인 매수 비중 49.8%
-광명·안양 30대이하 절반 넘어



2021년 5월 21일 금요일 매경이 전하는 세상의 지식

1.한미 정상회담에 맞춰 SK이노베이션이 미국 포드와 조인트벤처를 설립하며 미국 투자를 가속화함. 로이터에 따르면 양사는 조인트벤처 설립에 관한 MOU를 20일 체결함. 조지아주에 배터리 공장을 보유한 SK이노베이션은 향후 포드와 공동 투자를 통해 현지 생산능력을 더 확대할 것으로 예상됨

2.교육부가 올해 4만명에 달하는 대학 정원 미충원 사태를 해결키 위해 내년 하반기부터 권역별 학생 충원율 충족 여부를 점검하고 충족하지 못한 권역 내 대학 30~50%에 대해서 정원 감축에 나서기로 함. 아울러 재정여건이 부실한 대학은 과감한 구조개혁을 추진토록 하되 회생이 어려운 경우 폐교시킬 방침임

3.교육부가 발표한 대학 구조조정 방안은 폐교 단계로 이어지는 '한계대학'과 그렇지 않은 '일반재정지원대학'으로 구분해 대응하는 것이 핵심임. 기존과 달리 정부로부터 재정 지원을 받는 일반대학(자율혁신대학)의 경우 권역별 유지충원율 기준을 추가로 맞춰야 하는 등 좀 더 강화된 정원 관리 방안이 적용됨

4.국내에서 비트코인 등 가상화폐 거래 가격이 해외보다 20% 이상 비싼 것으로 나타남. 국내에서 비트코인 채굴이 이뤄지지 않고 국내 거래소와 해외 거래소 간 거래도 막혀 있는 가운데 우리나라에 유독 비트코인 수요가 몰리면서 나타난 현상임

5.신한금융그룹이 케이뱅크의 유상증자에 참여함. 케이뱅크 유상증자는 6000억원 규모로 계획됐으나 국내외 사모펀드(PEF)운용사와 국내 중견 게임사 등 여러 투자자들로부터 참여 문의가 쏟아지면서 조단위 대형 거래로 커짐. 자본금을 2조원 규모로 불린 케이뱅크가 카카오뱅크의 아성을 위협할 수 있을지 주목됨

6.코로나19 사태 이후 무너진 경제를 살리기 위해 천문학적 유동성을 공급해 온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가 처음으로 자산 매입을 축소(테이퍼링)할 수 있음을 시사함. 백신 보급이 확대되고 경기 회복이 예상보다 빠르게 진행되고 있기 때문임

7.통계청이 발표한 '1분기 가계동향조사 결과'에 따르면 1분기 가구당 월평균 소득은 438만원으로 전년동기대비 0.4% 증가함. '0%대' 증가폭이라고 하지만 이 기간 물가상승률(1.1%)을 감안하면 실질소득은 0.7%포인트 되레 감소함 셈임. 명목소득이 0%대를 기록해 실질소득이 마이너스로 내려간 것은 2017년 3분기 이후 3년6개월 만임


2021년 5월 20일 목요일 간추린 뉴스

■전국이 흐리고 비가 내리겠고,아침 최저기온은13∼18도, 낮 최고기온 은 18∼26도로 예보 됐으며,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이 '좋음'∼'보통' 수준 으로 예상됩니다

■문대통령은 오늘 오후 방미 길에 오르면서"바이든정부가 한반도를 잘 알아 대화가 수월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우리시각으로 오는22일 새벽에 열리는 한미정상회담에선 백신과 반도체, 한반도 비핵화 등이 논의될 전망입니다

■ 윤석열 전 검찰 총장을 지지하는, 30여명 규모의 전문가 포럼이 모레 발족합니다.다음 달 전당대회를 앞둔 국민의힘에서는 윤전총장 영입론과 당내 대선 관리부터 잘 하자는 자강론이 충돌 하고있습니다

■기존 바이러스보다 전파력이 강한 '인도 변이' 바이러스가 방역관문인 인천공항에서 처음으로 확인돼 집단 감염 으로 번졌습니다. 신규 확진자는 다시 600명대로 올라섰습니다. 

■코로나19백신 수급 상황이 점차 개선되면서 접종 속도도 조금씩 빨라지고 있습니다. 19일 코로나19 예방 접종 대응추진단에 따르면 전날 하루 1차 신규 접종자는 총 1만1천822명으로 집계 됐습니다.

■정부가 계약이 한달이 넘지 않는 저가초단기 임대차 계약의 경우 신고를 하지 않는다고 해도 과태료 부과 등을 하지않는 방식으로 용인하기로 했습니다. 갱신 계약의 경우 종전 임대료와 '5% 룰' 준수 여부등 정보를 전산에 철저히 입력해 엄정 관리하기로 했습니다.

■중국 인민은행의"가상화폐 결제불가"경고에,비트코인을 비롯한 각종 코인 시세가 하락했습니다.'비트코인 시세 조작'논란을 낳은, 테슬라CEO 머스크의 해고를 목표로 한 코인이 등장했습니다

■ 정부와 여당이 4·7재 보궐 선거 이후 돌아선 부동산 민심을 되돌리기 위해 부동산 세제 완화를 추진하고 있으나 재산세와 종부세, 양도세를 포괄하는 개편은 없을 전망입니다. 

■대전에서 2,30분 거리인 세종으로 이전하는 중소벤처 기업부 공무원 에도 주택 특별공급 혜택이 주어져 논란입니다. 특공 아파트 환수 가능한지,따져봅니다. 

■병사들 에게 수년간 지급된 베레모와 운동복 등 피복 류 수 십만 개가 '불량품'인 것으로 나타났 습니다. 19 일 국민의힘 윤주경 의원실에 따르면 방위 사업청은 군에 납품된 피복류6개 품목·18개업체를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베레모와 육군 춘추운동복 및 여름운동복 등 3개 품목을 납품한 8개 업체가 기준 규격 미달 제품을 납품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연속 기획보도,'배달의 역습'에선 코로나로 일상이된 배송이 쓰레기 문제를 낳고 있어 그 실태 취재 했습니다. 익일 배송과 택배는 포장 규정이 없어 무분별한 포장으로 이어지고 있었습니다. 

■ 관세청 산하 관세평가분류원 소속 공무원들의 세종시 아파트 특별 공급 사태로 중소벤처 기업부 특공 논란이 재점화할 조짐을 보입니다. 세종시 '코 앞의' 대전 소재 공공기관들에 까지 아파트 특공 자격을 줌 으로써 세종시가 충청권 불균형 발전을 가속화하고 있다는 비판이 일었습니다.

■'불심 잡기'부처님오신날 코로나19로 연등제와 공양은 취소됐지만, 전국 사찰과 주변 지역에는 불자들과 나들이 객들로 북적였습니다.여야 대권 주자들과 당지도부도 조계사 등을 찾아 불심 잡기에나섰습니다. 

■전남 광양의 한민가와 경남 울산의 한농장에 반달 가슴곰이 잇따라 출몰해 소방당국이 출동 하는 소동이 벌어 졌습니다.  최근 반달곰이 농가의 닭을 잡아 먹고 사라지는 일이 있어 주민과 등산객들이 긴장했습니다.

■ 농협 은행 직원들이 자신이나 가족의 카드 값을 마치 상환한것처럼 전산을 조작했다가 금융당국에 적발 됐습니다. 농협은 이들에게 견책이나 정직 처분을 내리는 데 그쳤는데, 금융당국은 농협기관에 대해서도 과태료를 부과했습니다.

■부처님 오신날인 19일 화창한 초여름의 날씨 속에 나들이에 나선 시민들로서울 도심의 주요 명소가 활기를 띠었습니다. 낮 최고 기온이 30도 안팎까지 오르면서 시민들은 반소매 티셔츠를 입고 샌들을 신는 등 가벼운 옷차림으로 휴일을 즐겼습니다.

■기온이 오르면서 서울 청계천 등 전국 곳곳에서 거리 두기를 지키지 않고 술판을 벌이는 등 방역위반 사례가 늘어나고 있습니다.영국발 변이가 퍼지고 있는 울산에서는 콜라텍과 댄스 학원 에서도 집단 감염이 발생했습니다.

■올 7~9월로 예정된 도쿄올림픽·패럴림픽에 맞춰 방일하는 각국 정상등 이른바 요인(要人)들이 자국 선수 들을 만나지 못할 것으로 보입니다.대회 조직위원회가 코로나19대책을 정리해 놓은 규정집인 '플레이북'은 선수들이 외부와 접촉하는 것을 최소화하도록 하면서 위반 때에는 참가 자격도 박탈할 수 있다는내용을 담았습니다.

■'코리안 몬스터' 류현진(34·토론토 블루제이스)이 아메리칸 리그 동부 지구 1위 보스턴 레드삭스를 상대로 올 시즌최고의 호투를 펼치고 개인 3연승 포함,시즌 4승을 따냈습니다.



2021년 5월 20일 목요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 들

1. 하마스가 쏜 로켓탄 1050발 중 1030발 이스라엘 ’아이언돔‘이 공중요격에 성공 → 성공률 98%. 우리도 북 장사정포로부터 수도권을 방어할 K아이언돔 시급하다.(중앙)

2. 변호사 3만명 시대... 그러나 '나홀로 소송'이 70% → 민사소송 1심 중 원고 피고 양쪽 모두 변호사를 선임 않는 경우가 72.7%, 한 쪽만 변호사 없는 경우 포함하면 92.7%. 과거보다 일반의 법지식이 높아졌기 때문이라지만 여전히 부담스러운 변호사 비용도 한 몫.(매경)

3. 전세금 못 돌려받을 경우 대신 지급해주는 ‘전세금 보증’ 제도 → 전세금 5억원 기준 보증료(2년 기준), 주택도시보증공사가 128만원, 서울보증이 192만원. 두 기관 독점 해소되야 한다는 지적.(매경)

4. 원전 전도사 빌 게이츠 → ‘원자력은 탄소를 발생시키지 않는 유일한 청정에너지다’. ‘풍력은 ㎡당 생산 가능 전력이 1~2W, 태양광은 5~20W에 불과하지만 원자력은 500~1000W에 달한다’. 지난 2월 발간 저서 《기후 재앙을 피하는 법》.(한경)

5. 1차 AZ, 2차 화이자 섞어 맞았더니 ‘효과 2배’ → 스페인 국립 연구기관 18~59세 지원자 670명 실험결과 공개. 발열을 호소한 사례 좀 늘었지만 심각한 사례는 없었다고. 우리는 현재 교차접종 미시행.(중앙)

6. ‘부처님오신날’(5.19일) → 공식명칭 2018년부터 ‘석가탄신일’에서 ‘부처님오신날’로 변경(2017 국무회의 공휴일 규정 의결). 일본은 양력 4월 8일. 남방불교 국가에서는 음력 4월 15일.(매일 외)

7. 다윈이 진화설의 힌트를 얻은 곳으로 유명한 갈라파고스의 대표 풍경, ‘다윈아치’, 자연 침식으로 무너져 → 독립문 형태에서 연결 부분 무너져 내려 두 기둥만 남은 형태로(경향)▼

8. 머스크보다 센 중국 한마디 → 중국 금융관련 협회들에 이어 인민은행, ‘현재의 암호화폐는 정부기관이 인증하지 않은 화폐이기 때문에 실생활에 어떤 용도로도 사용될 수 없다’ 쐐기에 비트코인 3만달러로 폭락.(중앙)

9. 민간 유전자 검서 서비스 → 현재 우리나라는 질병 관련 유전자 검사는 규제로 불허 되어 있다. 서비스 가능 항목도 70개로 일본(360개)과 중국(300개)에 비해 턱없이 적다.(한경)

10. 냉면 가격의 변명? → 메밀가루 가격은 밀가루의 20배다. 수입 메밀이라해도 10배는 비싸다. 육수를 내는데 대부분 조미료를 넣지만 웬만큼 고기를 넣지 않고선 맛을 내기 어렵다. 전문점일 경우 비수기를 감안하지 않을 수 없다.(한국, 요리사)



2021년 5월 20일 목요일 매경이 전하는 세상의 지식

1.중국이 가상화폐 시장 과열을 경고하면서 서비스 단속에 나섬. 중국인터넷금융협회, 중국은행업협회, 중국지급결제협회는18일 "가상화폐는 통화당국이 발행하지 않는 가상상품이며, 진짜 화폐가 아니다"며 "유통되거나 사용돼서는 안 된다"고 선포함. 은행이나 온라인 결제 업체 등이 직간접적으로 관련 서비스를 제공하는 행위도 금지함

2.전세금반환보증 가입 거절, 과도한 보증 수수료 요구 등 주택 관련 보증기관들의 '갑질'이 속출하고 있음. 주택도시보증공사(HUG), SGI서울보증 등이 100조원대에 달하는 주택 임대차 관련 보증 시장을 독과점하고 있기 때문임. 세입자들은 가뜩이나 오른 전월세 비용에 보증료 부담까지 더해져 속을 태우고 있음

3.민사소송 1심 10건 중 7건이 변호사를 선임하지 않는 '나홀로 소송'으로 나타남. 형사 1심에서는 절반에 가까웠음. 변호사 시장이 커졌다고 하지만 수임료는 여전히 높은 상황에서, 인터넷을 통해 손쉽게 법률정보에 접근할 수 있게 되자 변호사 선임과 나홀로 소송을 저울질하는 사람이 늘어나고 있는 것임

4.변호사 3만명 시대에 들어서며 '직역 수호'를 내세우는 변호사들과 로톡 등 플랫폼의 갈등이 본격화하고 있음. 대한변협은 변호사 홍보·소개 플랫폼을 위법으로 규정하고 참여한 변호사를 징계하겠다는 방침을 밝힘. 로톡 측은 "변협의 말 바꾸기"라며 반발하고 나선 모양새임

5.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따르면 지난해 소아(0~14세) 백혈병 환자는 총 5011명으로 집계됨. 백혈병을 포함해 소아암으로 투병하고 있는 전체 환자는 1만5000여 명에 달할 것으로 추산됨. 국내에서 소아암 환자는 매년 1300~1500여 명이 발생하며 이 중 400명이 사망하는 것으로 알려짐. 재계는 이 같은 소아암·희귀질환 가족들을 돕기 위해 소아 의료공백 해소에 나서고 있음. 최근 고 이건희 삼성 회장 유족이 3000억원을 기부한 것이 대표적임

6.비트코인 등 가상자산에 밀렸던 금이 인플레이션 상승 압박을 받으며 우량 투자처로 재조명받자 시세에 비해 1~1.5% 싸게 금괴를 매입할 수 있는 한국조폐공사 직거래 창구가 고액 자산가 사이 입소문을 타고 있음. 조폐공사는 지난해 말 최초로 오프라인 매장을 개설하고 직접 판매에 나섰는데 이후 한 달 평균 수십억 원의 매입 자금이 몰리고 있음



2021년 5월 20일 목요일 모닝 뉴스

1. 이틀간 백신 이상반응 925건↑… 사망신고 17명↑, 인과성 미확인
2. "미 대북정책, 해결이 목표"… '아시아 차르' 한국언론 첫 인터뷰
3. 류현진, 약했던 보스턴에 7이닝 무실점 완벽 설욕…시즌 4승
4. 30일 이하 초단기 임대차 계약은 신고 안해도 페널티 안주기로

5. 中 가상화폐 금지 원칙 재천명… 비트코인 4만달러 하회
6. 與, 내일 재산세 감면 확정할듯… '대출·종부세' 혼선 지속
7. "차로 20분인데…" 대전서 세종 가는 중기부 특공 논란 재점화
8. 이-팔 격돌 열흘째 '휴전여부 촉각'…가자지구 사망자 219명

9. [날씨] 전국 흐리고 비…초여름 날씨 주춤
10. 경찰 "손정민 실종날 '한강 입수男 봤다' 제보 확보"
11. "요양원서 잔반 갈아 배식" 신고… 당국 진상 조사중
12. 510조 투자 한국 반도체 전략… 유럽 "발등에 불 떨어졌다"

13. OECD 자문 경제단체들 "경기회복에도 노동시장 내년까지 안좋아"
14. [ESG가 온다] 국내업계에 부는 바람…동맹 체결하고 투자도 확대
15. IOC "도쿄올림픽에 의료진 파견 용의…안전한 올림픽 될 것"
16. 검찰, 수사 편의 대가로 금품 수수 혐의 경찰관 구속

17. "재난지원금 시스템 문제에 지급 지연"…소상공인 '분통'
18. '드라마 홍보에 대만 국기'… 넷플릭스, 중국 네티즌 표적돼
19. '국가보안법 폐지' 국회 청원 9일만에 10만명 동의
20. 일하다 죽지 않을 세상 언제쯤…故 이선호 추모기도회

21. '이낙연캠프 복합기 사용료 대납' 옵티머스 브로커들 기소
22. "高성과자에 복지 차등 혜택?"…카카오 내부 '시끌'
23. 땀 흡수 안되는 여름운동복…軍, 이번엔 '부실피복' 논란
24. 미 "연합훈련, 준비태세 보장… 규모는 여러 요소 고려해 결정"

25. 미, 대북 석유 불법환적 유조선 몰수절차 '착착'…홈페이지 공고
26. 러시아서 학교 테러 모의 20세 남성에 징역 10년형 선고
27. 주인 가족 구한 충견 카방 하늘로…필리핀 전역서 추모 물결
28. 울산 한 농장에 곰 출현…5시간 20분 만에 안전하게 포획

29. '소녀상 전시' 日지자체장 해임 서명 위조한 우익 체포
30. 시흥 물류창고서 화재…2시간 만에 불길 잡혀
31. 해군 병사들이 영내서 몰래 음주…발각되자 간부와 몸싸움도
32. '물 빠진 해적사살' 명령한 中선장 대만서 징역 26년

33. "못 먹어서 서러워 본 적 있나"… 홍천 11사단서 부실 급식 폭로
34. "머리를 축구공처럼 차"…태권도 유단자 3명 중형 확정
35. 성관계 영상 삭제했다더니 유포돼…前남친 배상 판결
36. 머스크, 도지코인 폭락시켰던 SNL 출연 직후 가상화폐 파티
37. 이승철·아이유 곡이 중국곡?… 유튜브 저작권도용 못막나 안막나

2021년 5월 18일 화요일 간추린 뉴스

■전국이 흐리다가 낮부터 차차 맑아지겠고,아침 최저기온은 9∼16도,낮 최고기온은19∼26도로 예보됐으며,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이 '좋음'∼'보통' 수준으로 예상됩니다.

■이스라엘이 가자지구 공습을8일째 이어가면서 지금 까지 사망자가 200 명을 넘어섰습니다. 가자 지구는 전기는 물론 식량과 물 공급마저 끊겨'생지옥'으로 변해가고 있습니다.

■한미 정상회담를 통해 미북관계 진전을 기대하는 우리 정부가 '싱가포르 선언'계승을 위한 전략구성에 들어갔습니다.우선 국내4대 기업은 미국에 40조원 규모의 투자를 계획 중입니다. 

■부동산 투기 의혹을 수사 중인 정부합동특별수사본부가 강제수사에 속도를내고 있지만, 국회의원과 고위공직자 등을 겨냥한 수사는 정작 성과를 내지 못하고 있습니다. ◇ 수사 대상 2천300여명…452억원 부동산 몰수보전 올해 3월 10일 출범한 특수본이 현재까지 내사·수사 대상은 총 583건에 2천319명입니다.

■조세 저항 우려한 김진표 더불어 민주당소속 서울지역 구청장들이17일 당 부동산특위에 부동산 규제 완화를 요구 했습니다.부동산특위가 이날 국회 의원 회관 에서 구청장들과 함께 개최한 정책현안회의 에서 입니다.

■취임 후 경청행보를 이어가고 있는 더불어민주당 송영길 대표가17일20대 청년들과 만났다.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성년의 날' 기념 20대 초청 간담회 에서 참석자들은 민주당을 향해 거침 없이 쓴소리를 내놨다.

■오는21일 열리는 한미 정상회담을 계기로 우리나라가 세계 에서 인정받는 코로나19 백신 생산기지로 떠오를 전망입니다. SK바이오사이언스가 아스트라제네카,  노바 백스와 코로나19 백신 위탁생산계약을 맺은 데 이어 삼성 바이오로직스 역시 모더나 백신을 생산할 가능성이 한층 커진 데 따른 것입니다.

■코로나19백신을 일정보다 일찍 맞거나 중복으로 맞는등 잘못 접종한 사례가총 13건 있는 것으로 나타 났습니다. 코로나19 예방접종대응추진단(추진단)은 "오늘 0시 기준으로 1, 2차  접종자 467만4천151명 가운데 화이자 백신5건,아스트라 제네카 백신 8 건에서 접종 오류가 있었다"고 밝혔습니다.

■코로나19 확산세 속에 전국 곳곳에서 확진자가 잇따랐습니다. 방역 당국과 서울시 등 각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6시까지 양성 판정을 받은 신규 확진자는 총 412명입니다.

■행복청 간부급 공무원에 땅 투기 의혹이 불거졌습니다. 세종시 국가산단 인근 땅을 매입했는데,앞서 의혹이 제기된 행복청장과 비슷한 시기에 땅을 매입 했습니다. 

■코로나19 방역을 위해 격리된 장병에게 부실 급식이 제공된다는 제보가 끊이지 않고 있습니다.국방부가 해명 차원에서 '정상 도시락'을 공개했지만 이마저도 부실 하다는 논란에 휩싸였는데 그 이유를 알아봅니다. 

■20대 여성이 '묻지마 범죄'에 희생 된 이른바 '강남역 살인 사건' 5주기를 맞아 추모 행사가 열렸습니다. 여야 정치인들도 SNS를 통해 서로 존중하고 차별없는 사회를 만드는데 앞장 서겠다고 다짐 했습니다. 

■살해 협박이 담긴 문자 메시지를 수백 통 받고 신고했는데 경찰은 오히려 신고자를 조롱하는 듯한 말을 남기고 신변보호에 난색을 표했습니다 취재가 시작 되자 경찰은 담당 지구대에서 정보를 빨리 전달받지 못했다고 해명했습니다.

■5·18 민주화운동41주년을 맞아 오늘 국립 5·18 민주묘지에서 정부 공식기념식이 열립니다.코로나로 인해 참석 인원은 5·18 유공자와 유족, 정부 인사 등99명으로 제한됩니다

■한강에서 실종 됐다가 숨진 채 발견된 고 손정민 씨의 친구 A씨 측이 공식입장을 밝혔습니다.가족이나 친척 중에 소위유력 인사는 없으며 만취해 기억하는 게 별로 없다고 밝혔습니다

■술값 시비 끝에 손님을 살해해 유기한 혐의를 받는 노래방 주인의 신상이 공개됐습니다. 1987 년생 허민우인데, 경찰은 범행의 잔혹성을 신상 공개의 이유로 들었습니다. 

■20대 여성의 2층 집에 사다리를 타고 들어가 흉기로 위협 하고 무차별 폭행한 남성이 붙잡혔습니다. 여성이 전화를 받지 않고 만나주지않아 그랬다고 합니다. 

■육군 부대에서 간부 2명이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사고 현장에서 총기와 실탄도 함께 발견됐는데 군은 해당부대에 대한 불시 점검에 나섰습니다. 

■코로나로 인한 수요 예측 실패로 철근이 부족해 건설 공사가 멈춰서는 현장이 속출하고 있습니다. 차량용 반도체도 모자라 현대·기아차 일부공장은 이틀간 휴업에 들어갔습니다.
 
■민주당의 부동산 규제 완화 움직임에, 지도부 내에서 부자 세금 깎아 주기라는 반발이 공개적으로 나왔습니다.  양도세와 종부세 완화에대한 당내 이견 조율이지도부 당면 과제로 떠올랐습니다. 

■두 살 입양딸을 의식불명에 빠뜨린 양아버지는 아이가. 바닥에 쓰러질 정도로 심하게 때린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양부모는 의식을 잃은 아이를 데리고 외출까지 했는데,자는 줄 알았다고 주장했습니다. 

■코로나19 일상감염이 계속되고 변이 바이러스도 증가 추세로, 안심할 수없는상황입니다.싱가포르와 태국 등 방역 모범국으로 평가 돼온 아시아 국가들도 최근 확산세로 돌아서 비상입니다. 

■신도시 개발정보를 빼돌려 땅을 산 혐의로 전해철 행정안전부 장관의 전 보좌관에 대해 구속영장이 청구됐습니다. 민주당 양향자,양이원영 의원은 무혐의 처분됐습니다. 

■연일 가상화폐 시장을 흔들고 있는 머스크가 이번엔 테슬라 소유의 비트 코인 전량 처분 가능성을 시사했습니다. 비트코인을 비롯한 암호 화폐들은 또 급격히 하락했습니다 



2021년 5월 18일 화요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 들

1. ‘불합격 이유 알려줘라’ → 與, '구직자 알권리' 법안 발의. 수험생이 요구하면 기업은 불합격 이유 알려줘야. 공정성 높이고 취준생 요구 반영됐다지만 채용에 부담 느낀 기업들 공채 줄일 우려도.(매경)

2. 한해 교통 범칙금·과태료 8600억원 → 무인단속장비 매년 12% 늘고 일반인의 공익신고는 3년새 두 배 이상 급증. 걷어들인 돈 20%만 응급의료기금에 투입, 나머지는 사용처 알 수 없어. ‘50% 안전기금 의무화' 법안 국회소위 계류 중.(아시아경제)

3. 2030세대 수입 사치품 구매 비중 → 50% 전후로 추산. 지난해 기준 롯데백화점의 전체 수입사치품 매출액 중 2030의 비중은 46%, 신세계백화점은 50.7%. ‘사치스러운 것이 아니라, 제한적인 돈 안에서 명품 한두 개 가지는 것으로 만족감을 느끼는 것’ 분석.(헤럴드경제)

4. AZ 접종자, 미국 방문시 자가격리 면제 등 혜택 못 볼 수도 → 韓美, 상호 백신 접종자 출입국 자가격리 면제 등 협의. 그러나 AZ백신은 美 FDA서 승인 못 받아 대상서 제외 될 수도.(문화)

5. 5월 10일부터 시작된 이스라엘- 팔레스타인 폭격 → 팔레스타인 사망자 197명, 이스라엘 사망자 10명. 이스라엘의 시위 강경 진압에 하마스가 먼저 로켓포 보복, 이스라엘, 더 강도 높은 보복...(문화 외)

6. 미국이 코로나 백신 1등이 된 바탕 → 위험 부담 안고 과감한 투자. 미 정부는 작년 7월 임상 단계 화이자에 2조 2000여억원 지원. 당시는 인류 최초 방식 백신(mRNA)에 대한 의구심이 다 해소되지 않았던 시기.(한경)

7. ‘자선으로 덮은 불륜’, ‘자선과 난봉 사이…베일벗는 빌게이츠 이중생활’ → 빌 게이츠 부부 이혼이 빌게이츠의 불륜 때문 소문 흘러나오 것에 대한 신문들의 기사 제목.(매경 외)

8. 세금폭탄 종부세? → 지난해 기준 1인당 세액은 273만원. 1인당 종부세 중간값은 58만원에 불과, 종부세 납부자의 상위 1%가 전체 세액의 43.2%, 10%로 확대하면 72.9%를 납부.(경향)

9. 중국도 공무원 인기 → 불과 5여년전만 해도 따분하고 보수 적은 직업... 인기 없었지만 최근 코로나로 경제 불확실성 높아지고 급여 오르면서 인기 급등. 2021년 정부 부처직 경쟁률 60대 1에 이를 정도.(세계)

10. ‘기부요정’ 아이유, 스물아홉 생일에 또 5억 기부 → 소아환자, 미혼모 단체 등에. 평소 생일 등 기념일에 기부 계속 해와. 지난 3월에는 정규 5집 발매 기념으로 1억 기부.(중앙)▼



2021년 5월 18일 화요일 매경이 전하는 세상의 지식

1. 정부가 백신 접종 속도를 높이기 위해 인센티브를 주는 방안을 강구하고 있지만 전체 접종률이 낮은 현 상태에서는 인센티브 도입이 당장은 힘들다고 밝힘. 현재 국내 코로나19 백신 접종률은 1차는 7.3%, 2차는 1.8%에 그치고 있음. 코로나19 확진자가 줄더라고 5인 이상 식사모임 금지 등 제한조치는 당분간 시행이 힘들 것으로 보임.

2. 세계 경제가 코로나19충격에서 벗어나면서 원자재 가격과 해상 운임료가 치솟자 관련 종목과 투자상품에 대한 관심도 높아짐. 전통적인 안전자산 금 값도 다시 오름. 16일(현지시간) 기준 시세 상승에 베팅하는 상장지수펀드(ETF)인 '인베스코 원자재 파생상품 No K-1'(PDBC)의 올해 상승률이 '뉴욕증시 대표 주가지수'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 지수 상승률 2배를 넘어섰음. 금 가격도 최근 다시 상승세를 타면서 현물 기준 1트로이온스 당 1800달러선을 회복.

3. 더불어민주당 부동산특별위원회가 서울시 7개 구청장들과 간담회를 갖는 등 부동산 세제 개편과 재개발 문제 해결에 박차를 가하고 있음. 이날 회의에서는 재산세 감면 범위를 6억 원 이하에서 9억 원 이하로 확대하는 방안에 대해선 어느 정도 공감대가 형성됐지만, 양도세와 종부세 완화는 이견을 좁히지 못한 것으로 전해짐.

4. 16일(현지시간) 오전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가 테슬라의 비트코인을 전량 매각한 것으로 해석될 수 있는 트위터를 올리자 비트코인이 10% 이상 급락. 하지만 또 몇시간 후 머스크가 다시 "비트코인을 팔지 않았다"고 트위터를 올려 비트코인 시장의 변동성이 커지고 있음.

5. 지난 달 우리나라 외화 예금이 사상 최대치인 948억 3000만 달러를 기록. 수출 호조로 달러 대금이 기업들의 계좌에 두둑하게 입금된 데다 달러당 원화값 상승에 개인들이 달러에 대한 저가 매수에 나섰기 때문.

6. 서울 한강공원에서 실종됐다가 숨진 채 발견된 대학생 손정민 씨(22)의 친구 A씨가 사건 발생 3주만에 처음으로 입장문을 냄. 17일 A씨의 법률대리인인 정병원 법무법인 원앤파트너스 변호사는 입장문에서 "A군의 가족 또는 친척 중 수사기관, 법조계, 언론계, 정재계 등에 속한 소위 유력 인사는 일절 존재하지 않는다"며 "A군의 아버지 직업도 유력 인사와 거리가 멀고, A군의 어머니 또한 결혼 후 지금까지 줄곧 전업주부"라고 밝힘.




2021년 5월 18일 화요일 JTBC 아침 뉴스

1. 제41주년 5·18 민주화운동
41주년 5·18 민주화 운동 기념식이 오늘(18일) 오전 10시 광주 국립 5·18 민주 묘지에서 거행됩니다. '우리들의 오월'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기념식에는 5.18 민주 유공자와 유족 학생 등 99명이 참석합니다. 더불어민주당 지도부와 대권 주자들도 총출동합니다. 앞서 어제 열린 추모식에는 보수 정당의 인사로는 처음으로 유족회의 초청을 받아 국민의힘 정운천 의원과 성일종 의원이 참석했습니다.

2. 2년 만의 전야제 '미얀마 지지' 공연도
어제저녁 전야제를 포함해 올해 5.18 기념행사들에서는 41년 전 광주의 아픔을 지금 겪고 있는 미얀마를 지지하는 공연 등이 이어졌습니다. 미얀마 군부에 맞서고 있는 국민통합정부에서도 민주주의를 지킨 5·18 정신을 잊지 않겠다는 메시지를 보내왔습니다.

3. 오늘 500명대…하루 접종 2회 사례
어젯밤 9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는 477명입니다. 이에 따라 오늘 0시 기준으로는 500명대에 이를 것으로 보입니다. 확산세가 좀처럼 꺾이지 않고 있는 가운데 한 사람이 하루나 이틀 사이에 2차례나 백신을 접종하는 사례가 잇따라 발생하고 있습니다. 접종 센터의 치매 환자 관리에 허점이 드러났습니다.

4. "2000만 회분 추가"…미 '백신 무기고'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미국에서 사용이 승인된 코로나 백신 2천만 회 분을 다음달 말까지 해외로 보낼 것이라는 계획을 밝혔습니다. 미국이 전 세계를 위한 백신의 무기고가 될 것이라면서 이익을 위해 백신을 사용하지 않겠다고 했는데, 어떤 방식으로 어떤 나라와 백신을 공유할지에 대해서는 언급되지 않았습니다.

5. 제주행 티웨이 '속도계 이상' 소동
지난 일요일 부산을 출발해 제주로 향하던 티웨이 항공 여객기 속도계에 이상이 생겨서 착륙을 앞두고 공항에 소방차가 출동하는 소동이 벌어진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항공사의 요청으로 만일의 사태에 대비했던 건데, 다행히 여객기는 무사히 착륙했습니다.

6. 삼성, LG에 9회 역전쇼…선두 수성
프로야구 삼성이 LG에 역전승을 거뒀습니다. 9회에 나온 강민호 선수의 역전 적시타에 힘입어서 3대 1로 승리하면서 1위 자리를 지켰습니다.







2021년 5월 17일 월요일 간추린 뉴스

■전국이 흐리고 산발적으로 비가 내리겠고,아침 최저기온은12-18도,낮 최고기온은14∼23도로 예보됐으며,미세먼지 농도는 원활한 대기 확산과 강수의영향으로 전 권역에서 '좋음' 수준을보이겠습니다.

■ 이스라엘과 팔레 스타인의 무력 충돌을중재하기 위해 유엔안전보장이사회가 첫공개 화상 회의를 소집했습니다. 구테흐스 유엔 사무총장은 즉각적인 교전 중단을 촉구 했지만, 7일째 이스라엘의 보복 공습이 계속되면서 42명이 사망했습니다

■미얀마 군부가 서부 친주의 한 소도시에 계엄령까지 내린 가운데, 시민군소탕과정에서 주민 들을 인간 방패로 내세운 것으로 알려져 또다시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미얀마군은12일부터 사흘간 계속된 시민 무장조직과 충돌 끝에 전날서부친주 민닷 지역을 완전히 점령했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이낙연 전 대표는 16일 이명박·박근혜 전직 대통령 '사면론'발언에 대해 공식 으로 사과 했습니다. 이 전 대표는 이날 오전 민주당 광주시당 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대한민국이 미래로 나아가려면 국민 갈등을 완화 해야 한다는 생각에서 그 방안의 하나로 거론 했으나 국민의 뜻과 촛불의 정신을 충분히 헤아리지 못했다" 며 "잘못을 사과 드린다"고 말했습니다.

■5.18을 앞두고 여야 대권주자들은 일제히 호남 민심 잡기에 나섰습니다.민주당 이낙연 전대표와 정세균 전총리가 각각 광주와 전북을 방문한데 이어 이재명경기지사와 국민의힘 유승민 전 의원 등도 광주를 찾을 예정입니다.

■더불어 민주당은 16일 국민의힘 황보승희 의원이 임혜숙 과학기술 정보 통신부장관 임명의 배경에 문재인 대통령 부인 김정숙여사가 있다고 주장한 것을 두고 "가짜뉴스"라고 비판하며 국민의힘과 황보 의원의 사과를 요구했습니다.

■옵티머스자산운용(옵티머스) 펀드 사기 사건을 1년 가까이 수사 하는 검찰이 정·관계를 상대로 한로비의혹 규명에 수사력을 집중하고 있습니다. 차기 검찰총장 취임과 대규모 검찰 인사를 앞둔만큼조만간 수사를 마무리 지을 것이란 관측이 나옵니다.

■ 현행 인사청문 제도는 도덕적 흠결만 따지게 돼 개선이 필요 하다는 청와대와 여당 주장에 대해 찬반 여론이 팽팽하게 갈렸습니다. 여론조사 결과 47.9%는 공감했지만, 45.5%는 공감 하지 못한다고 답했습니다

■백신 접종뒤 중증 이상 반응이 일어났지만, 인과성이 입증되지 않아 보상받지 못한 환자도 오늘 부터 의료비를 지원받습니다.한 명에 최대 천만원까지 지원받을 수있고 이미 접종받은 사람에게도 소급 적용됩니다.

■오늘 발표될 코로나19 새 환자는 6백명 안팎을 기록할것으로 전망됩니다. 강원도 철원 군부대 등에서 무더기 집단감염이 발생해 지역사회 전파가 우려 되고 있습니다.

■서울 부동산 시장의 '거래절벽' 상황이 심화 하는 가운데 토지거래허가 구역 규제를 피한 인근 지역으로 매수세가 옮겨가는'풍선효과'가 나타나고 있습니다. 최근까지 집값 상승을 주도하던 서울 주요 재건축 단지는 토지 거래 허가구역 지정 이후 매수세가 잦아들며 거래가 뚝 끊겼습니다.

■16일까지 입주자모집 공고가 이뤄진 사업장의 이주비대출, 중도금대출, 잔금대출에 대해서는17일부터 은행 등 모든금융권으로 확대 적용되는 토지, 오피스텔, 상가 등 비(非)주택담보대출에 대한 LTV(주택담보대출비율) 한도 규제가 적용되지 않습니다.

■온라인서 확대 재 생산 한강공원 에서실종됐다가 숨진 채 발견된 의대생 손정민(22)씨 사건과 관련한 확인 되지 않은 소문이 온라인 상에서 꼬리를 물고 있습니다.  친구 A씨의 외삼촌이 최종혁서울경찰청수사과장(전 서울 서초경찰서장) 이라는 루머가 확산하자 최 과장이 사실 무근이라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옷가게 점원에게 손찌검을 한 주한 벨기에 대사 부인이 면책특권을 주장해 처벌을 면하게 됐습니다. 최근 5년간 주한 외교 사절 관련 사건·사고는 65 건에 달하지만,대부분이 아무런 처벌 없이 빠져나갔습니다.

■경남 김해시는 최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외국인 집단 확진과 관련해"종교 행사를 통한 감염이아니다"고 16일 밝혔습니다. 시는 이날 '김해시 코로나19 외국인 집단감염,사실은이렇습니다' 라는 제목의 호소문을 통해 "최근30명대 외국인 확진자가 발생했지만, 이는 종교 행사 참석을 통한 확산이 아니다"고 설명했습니다.

■지난해 말 공급이 넘쳤던 월동배 추의 가격이 두달 사이에 배 가까이 뛰었습니다.지난 3월 월동 배추 도매가격은 상품 기준10㎏당 1만347원으로 지난 1월 5천972원 대비 73.3% 상승했습니다.

■이경훈(30)이 미국프로골프(PGA)투어 AT&T 바이런 넬슨(총상금 810만 달러) 우승을 차지했습니다.이경훈은17일(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매키니의 TPC 크레이그 랜치(파72·7천468야드)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날 4라운드에서 버디8개와 보기 2개로 6언더파66타를 쳤습니다.   



2021년 5월 17일 월요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 들

1. ‘메뚜기 실직자’ 실업급여 최대 50% 감액 추진 → 잠깐 일하다가 쉬고 실업급여, 다시 취업, 실업 반복하는 반복수급자에 패널티. 지금은 18개월 일하면 4~9개월 실업급여 가능. 5년이내 실업급여 3회 이상 받은 사람 대상 계획.(한경)

2. ‘여성징병제’ 핫폴 결과 → 찬성 50%, 반대 47%, 잘모르겠다 3%. 5.10~16일 3만 2526명 참여. 중앙일보 홈페이지, 모바일 앱 간이 설문조사. 다음 주제는 ‘한강 음주’.(중앙)▼

3. 2030 vs 586 세대 → 공부하듯 해야 서로 이해된다. 지금의 586세대는 1인당 국민소득 80~210달러, 출산율 5명대인 시절에 태어나 성장기를 보냈고 2030은 국민소득 1만 달러, 출산율 1.2~1.7명 시대에 태어나 2만달러 시대에 성장했다.(중앙선데이)

4. 지구 위의 생물은 800만 종(種)에 이른다 → 그중 식물은 세계적으로 35만 2378종(월드플랜츠, 2021년)이고 우리나라 국가생물종목록에 등재된 식물은 5557종(2020년)이다.(중앙선데이 서평기사 중)

5. 드디어 백신접종 미국 여행, 어학연수 상품 → 그러나 이상반응 시 대응어렵고 접종도 국내에선 인정되지 않아. 자가격리 예외 대상도 국내 접종을 완료한 사람들로 한정된다.(국민)

6. 방역 모범국 대만도 지역감염 확산 → 대만은 지난해 4월부터 12월까지 지역 감염자가 사실상 0명... 최근 하루 확진자 180명까지 치솟아. 타이페이 등 실내 5인 모임, 종교행사, 술집 등 영업 중단.(경향)

7. 지구상 가장 거대한 생명체 → 美 캘리포니아주 ‘세쿼이아 국립공원’에 있는 ‘제너럴 셔먼’이라는 이름의 세쿼이아 나무. 높이 84m, 줄기 지름은 11m로 부피가 약 1500㎥에 달해 올림픽 규격 수영장 60%를 채운다.(경향)▼

8. '신랑 입장-신부 입장-맞절-주례사-신랑·신부 행진'... → 결혼식 순서까지 규정한 현행 ‘가정의례법’. 시대변화 못담은채 '사문화' 실정. 정부, 존속 여부 이달 28일까지 국민설문.(매경)*1957년 국민재건운동본부 ‘표준의례’와 1961년 보건사회부 ‘표준의래’가 모태

9. ‘Mx’ → 영어 Mr, Mrs, Miss, Ms 모두를 대체해 쓰고 있는 성 중립적 신조어. 이 말이 처음 제안된 건 1977년 미국이지만 현재 영국에서 공문서에 쓸 정도로 더 자주 쓰고 있다.(중앙선데이)

10. 급전 필요한데 막막하다면 ☎1397 → 이 번호는 진짜... ‘서민금융진흥원’ 상담센터 번호. 올해 1분기 맞춤대출서비스 이용고객 2만 9919명, 총 3312억원을 지원했다.(세계)




2021년 5월 17일 월요일 부동산 뉴스

■무주택 청약당첨자 10명 중 1명은 부적격 판정
-최근 5년 동안 무주택 청약당첨자 총 109만9400여명
-10.2%에 해당하는 11만2500여명 ‘부적격’으로 당첨 취소 통보
-부적격 사유 청약가점 오류(71.3%) 대부분 차지

■與, 청년·신혼부부 LTV 70+20% 검토… 시험대 오른 송영길
-무주택 실수요자 LTV 한도 사실상 90%까지 풀어주는 방안 검토
-투기지역·투기과열지구 LTV를 40% 제한
-무주택 청년 계층 한해 비규제지역 70%+20% 우대혜택

■올해 아파트값 급등지역 1·2위는…경기 의왕·시흥
-올해 의왕시 아파트값 17.08% 올라 전국 1위
-시흥(13.82%), 연수구(13.76%), 안산시(13.64%), 남양주시(11.44%), 양주시(11.01%)
-작년 급등한 김포는 '시들'

■수도권 집값 불안···규제지역 지정 '안하나? 못하나?'
-수도권 대부분 지역 규제지역으로 묶어 놓은 상태라 운신 폭 좁아
-올해 수도권 가격 상승 상위 20위권 지역 중 비규제지역 동두천 정도
-조정대상지역에서 투기과열지구로 상향 조정하는 정도

■"대통령님, 집값 좀 정상화 시켜주세요"…촛불 시민의 절규
-열심히 일하고 알뜰하게 저축하면 내 집을 마련할 수 있도록 해달라
-집값 안정을 위해 △주택임대사업자 세제 혜택 폐지 △실질적으로 거주하지 않는 주택, 농사나 사업 등으로 이용하지 않는 토지에 대해 시가의 3% 이상의 보유세 부과 △공공주택 비중을 10∼20% 확대

■꼬마빌딩 시장도 규제 들어간다…LTV 70% 규제
-꼬마빌딩 시장, 17일부터 LTV 70% 규제
-7월부터 토지거래허가구역은 40% 적용

■중국인, K부동산 쇼핑...'대출 족쇄' 내국인과 역차별
-1분기 외국인 건축물 거래건수 5280건, 전년 동기 대비 6% 늘어
-중국인 작년 전체 외국인 거래량의 51.3% 차지, 외국인 부동산 거래 이끈 '차이나 머니'
-구로구, 금천구, 영등포구, 강서구 등 집중적 투자

■‘김부선’ 논란에… GTX-D 노선 여의도·용산까지 직결 검토
-GTX B노선과 선로 같이 쓰도록 해 여의도, 용산까지 직접 연결하는 방안 검토
-구체적인 직결 노선과 운행 횟수 등 추후 선정될 GTX B노선 민자 사업자와 협상 통해 결정

■종부·양도·취득 ‘부동산 3종 세제’ 완화 논의, 중구난방
-종부세 기준 9억→12억, 당ㆍ청 이견 여전
-양도세 ‘발등의 불’ 해법은 아직
-전문가 “완화해도 시장 변화 미미” 예상

■與 "집값 90% 대출"…비상걸린 금융권
-청년·신혼부부 대상정책에 금융당국·금융권 부글부글
-`LTV90%대출` 유례없고 부실땐 은행위험 감당못해
-DSR규제 상충되면 효과없어

■공시가 인상 후폭풍…"전세대출 회수될라"
-따로 전세살아도 내집 9억 넘으면 만기연장때 전세대출 회수당해
-시세없는 빌라 공시가 150% 적용
-매매도 쉽지않아 퇴로마저 막혀



2021년 5월 17일 월요일 매경이 전하는 세상의 지식

1. 비트코인 등 가상화폐 값이 급락하고 거래량도 빠른 속도로 줄어들면서 거품이 깨지는 것이 아니냐는 관측이 제기되고 있음. 비트코인이 최근 취약성이 노출되고 각국 정부가 규제강화 움직임을 보이면서 가상화폐 가격이 급락하고 이는 자산가격 하락의 신호탄이 될 수 있다는 전망도 나옴.

2. 16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정부는 GTX-D 열차 중 일부를 여의도 또는 용산역까지 직결 운행하기 위해 내년 착공을 목표로 추진 중인 GTX-B 노선과 선로를 같이 쓰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음. 김포나 인천 검단신도시에서 GTX-D를 타고 서울까지 환승 없이 갈 수 있도록 하겠다는 것.

3. 오는 21일(현지시간) 미국에서 열리는 한미 정상회담을 앞두고 경제·보건 협력 분야에서 가시적 성과를 거둘 것이란 기대감이 확대되고 있음. 문재인 정부는 정상회담을 계기로 미국산 백신의 조기 확보를 위해 총력을 다하고 있음. 특히 한국 기업들의 노력으로 모더나 백신의 국내 위탁생산 계약이 초읽기에 들어간 것으로 알려졌음.

4. 매일경제는 제 56회 발명의 날(19일)을 맞아 한국발명진흥회와 공동으로 설문조사를 진행해 '21세기 한국의 10대 발명품'을 16일 선정했음. 카카오톡이 2000년 이후 한국이 낳은 최고의 발명품으로 뽑혔으며, 2019년 삼성전자가 세계 최초로 출시한 5세대(5G) 스마트폰이 2위를 차지했음.

5. 가자지구 내 외신 입주 건물이 이스라엘의 공습으로 무너졌음. 이스라엘 군은 폭격 후 공습 이유에 대해 "해당 건물이 하마스에 의해 군사적으로 사용된다"고 설명. AP통신과 알자지라 등 해당 건물에 입주해 있던 언론은 일제히 이스라엘 군을 비판. 언론이 공격을 받자 이스라엘을 두둔하던 미국도 우려를 표명함.

6. 일본이 프랑스 함대의 자국 기항을 활용해 미·일·프랑스 공동 훈련을 정례화하는 방안을 추진할 것으로 보임. 남·동중국해 등에서 중국의 팽창주의를 견제하기 위한 협력으로 분석됨. 프랑스 육군은 처음으로 일본 국내에서 미·일과 합동훈련에 참석했고 지난 15일 훈련 상황이 일부 공개되기도 했음.

7. 결혼식 순서와 혼인 서약 등의 예법을 상세히 규정하고 있는 가정의례법령이 사실상 폐지 수순을 밟게 됨. 국가가 법령으로 혼인·장례·제사 등 예법의 절차와 방식을 규정한 것이 시대상에 맞지 않는다는 지적이 끊이지 않았기 때문.



2021년 5월 17일 월요일 헤드라인 뉴스

■[경제, 안보가 되다] ①백신서 시작된 자국이기주의, 반도체를 흔들다
■아마존, 한일 반도체 갈등 주목…안정적 공급망 관심
■메이드 인 민주주의 vs 중국…강요되는 선택
■오늘부터 백신 인과성 불충분 중환자 의료비 최대 1천만원 지원

■백신수급 숨통…AZ 106만8천회분 오늘 공급, 화이자 수요일 도착
■오늘 mRNA백신 전문위 회의 개최…방대본 "개발 지원방향 결정"
■오늘 600명 안팎, 직전 3주간 일요일은 400명대 중후반…지속 확산
■군부대 '백신접종 후 확진' 첫 확인…이달 초 AZ 1차 맞아
■"외국인 확진, 종교 행사 통한 감염 아니다" 김해시 호소문 발표

■지난해 지갑닫은 계층은 빈곤·부유층도 아닌 중산층
■지난달 증가한 청년 취업자 12.5만명은 임시직 알바
■머스크, 이번엔 비트코인 보유분 처분 시사…가격 급락
■머스크의 잇단 도지코인 띄우기에 비트코인 진영 반격
■고위 당정서 가상화폐 점검…"빨리 가르마 타야"

■'79전 80기' 이경훈, PGA 투어 AT&T 바이런 넬슨 우승
■오늘부터 은행서 토지·오피스텔·담보대출 받으면 LTV 70% 적용
■'금배추 되나'…월동배추 도매가격 두달새 배로 '껑충'
■"살려달라 비명" 이스라엘 맹폭에 가자 '최악 하루'…42명 사망
■7·10 대책 이후 등록임대 자동말소 대상 전국 50만호

■갑작스럽게 마스크 벗은 미국…"옳은 결정이 잘못 다뤄졌다"
■대학원생도 취업 후 상환 학자금대출 가능해지나…법 개정 추진
■전국 흐리고 비…한낮 더위도 한풀 꺾여
■의료법인 근무 간호사도 내일채움공제 가입할 수 있다
■이스라엘 유대교 회당 구조물 붕괴…2명 사망·160여명 부상

■송영길 지도부, 20대 초청 간담회…청년 민심 공략
■국힘, 삼성전자 화성 캠퍼스 방문…반도체 대책 논의
■대법 "'피해자다움' 없다고 진술 신빙성 배척 못해"
■이통사 채팅+, SKT·KT 알뜰폰 가입자도 사용 가능해진다
■[톡톡일본] 고령화에 발목 잡힌 노동경쟁력…한국에도 밀려

■[미얀마 르포] '귀해진 현금' 바꾸는데 13%까지 수수료
■작년 대형 놀이시설 이용객 최대 87%↓…운영사 적자 전환
■'故손정민 추모' 시민들, 구호·행진…경찰과 몸싸움
■황운하 "김기현, 검찰의 큰 은덕 입어"
■'김부선' 논란에…정부, GTX-D 노선 여의도·용산까지 직결 검토

■차규근 "김학의 불법출금 수사서 허위보고 안해"
■윤석열 "5·18, 현재도 진행 중…어떤 독재도 거부·저항"
■"1호 사건이 왜 조희연?" 성토에도…공수처는 침묵
■뇌물 주고받곤 발뺌한 공무원과 업자…내연녀 제보에 범행 발각
■전경련 "100대 기업 해외매출 2년 연속 뒷걸음"

■"전세계 팬데믹 동안 초과사망자 700만∼1천300만명"
■영국, 인도발 변이 확산에도 17일 봉쇄 완화…"백신 효과 자신"
■나토 군함·전투기 속속 흑해 진입…러시아 대응 조치
■'우산 챙기세요'…전국 흐리고 산발적 비
■'도쿄올림픽 성공 개최를 위해'…거대 꼭두각시 인형 '모코(MOCCO)'

■세계주니어기록 또 바꾼 황선우 "올림픽 메달, 꿈이 아니군요"
■KLPGA '매년 1승' 넘어선 박민지, 맨 먼저 2승 고지
■개그맨 서동균, 10살 연하 신부와 백년가약
■미얀마 난민 가수 완이화, 헌정곡 '미얀마의 봄'

■코스피 31.21p 오른 3153.32
■코스닥 14.95p 오른 966.72
■환율미국 USD 1달러($)1129.5 원
■환율일본 JPY 100엔(¥)1032.78 원


2021년 5월 14일 금요일 간추린 뉴스
 - 한주동안 고생 많으셨습니다. 즐겁고 행복한 주말 되십시오~

■전국이 대체로 맑은 가운데 햇볕에 의해 기온이 올라 덥겠고,아침 최저기온은12∼18도, 낮 최고기온은 18∼31도로 예보됐으며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이 '좋음'~'보통'수준일 것으로 예상됩니다.

■김부겸 국무총리 후보자 인준안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습니다. 국민의힘 은 반발하며 표결에 불참했고, 민주당은 임혜숙과 노형욱 등 장관 후보자 2명의 인사청문 보고서도 채택했습니다. 

■문재인 대통령은 오늘 여당 신임 지도부를 청와대로 초청해 간담회를 엽니다. 국민의힘은 청와대 앞 에서 긴급 의원총회를 열고 대통령 사과를 요구할 방침입니다. 

■정부가2030년까지 세계 최대 반도체공급망을 구축 한다는 전략을 내놨 습니다. 삼성 전자와 SK 하이닉스 등 기업이 10 년간 510 조 원 이상을 투자를 하고, 정부는 연구 개발 투자비에 세액 공제율을 올리는 등 전방위로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방한 중인 미국의 정보수장 애브릴 헤인스 국가 정보국(DNI) 국장이 13일 비무장지대 (DMZ)와 국방정보 본부를 연이어 방문하며 한반도 정세 파악에 나섰습니다. 

■국회가 김부겸 국무총리 인준 동의안을 직권 상정했습니다.야당은 항의의 뜻으로 피켓 시위를 벌였고, 표결에는참여하지 않았습니다.

■더불어민주당 부동산특별위원회가재산세와 종합부동산세, 대출규제 완화 등 부동산 정책 전반을 검토에 들어갔다.종부세 부과기준을 9억원에서12억원으로상향하는 안을 직접 언급한 것으로 알려져 재산세뿐 아니라 종부세 완화 논의도다시 급물살을 탈 것으로 보인다.

■여야 유력 대권주자 간 가상 양자대결에서 이재명 경기지사가 윤석열 전 검찰총장을 오차범위 밖 에서 앞선다는 한국갤럽 조사 결과가13일 나왔습니다.한국갤럽이 전국 성인1천7명을 조사한 결과, 양자대결 에서 이 지사 지지도는 42%, 윤 전 총장은 35.1%로 나타났습니다.

■도자기 밀수 의혹이 불거졌던 박준영 장관 후보자가 자진 사퇴했습니다. 야당은 코드 인사인 임혜숙 후보자를 살리기 위해 박 후보자를 버린 것이라고 비판했습니다

■코로나19  확산세가 잦아들지 않으면서 13일에도 전국 곳곳에서 확진자가속출했습니다.방역당국과 서울시 등 각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이날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전국에서 코로나 19 양성 판정을 받은 신규 확진자는 총599명입니다.

■아스트라제네카 백신2차 접종이 오늘부터 본격적으로 진행됩니다. 혈전증 우려로 접종이 중단된 30세 미만도 1차접종을 받았다면 본인 판단에 따라 2차 접종을 받을 수 있습니다. 

■코로나19새 환자는 이틀째 700명을넘어설 전망입니다.무증상 가능성이 큰 젊은 층 감염과함께 감염경로를 알 수없는 환자도 늘고 있어 불안감이 커지고있습니다.

■ 60∼64세 고령층의 코로나19 백신 접종 예약이13일 시작된 가운데 정부는접종에 문제가 될 기저질환은 거의 없다고 보면 된다며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습니다.

■경찰이 한국 토지 주택공사(LH) 납품비리 의혹과 관련해13일 두번째 강제수사에 나섰습니다. 서울경찰청 반부패공공범죄수사대는  LH 서울지역본부와 경남 진주시 LH 본사, LH 전현직 직원3명의 주거지 등 5곳을 압수 수색했다고 밝혔습니다.
 
■서울시교육감의 해직교사 특별채용 의혹을 수사 중인 공수처가, 2018년 특채 당시 심사위원 중 1명이 조 교육감의 측근인 사실을 확인했습니다. 변호사 출신인 이 측근은 심사에 참여하고 3 개월 뒤 4급 공무원에 임용돼 현재 교육청 에서 근무도 하고 있습니다. 

■테슬라 CEO 일론 머스크가 석달 만에 비트코인 결제 중단을 선언했습니다. 가상화폐 시세는 급락했습니다.

■이성윤 중앙지검장 공소장에 조국 당시 민정수석이 이규원 검사의 해외 연수를 언급 하며 "수사를 받지 않고 유학 갈 수 있도록 해달라"고 요구한 정황이담긴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조 전 수석은 "압박을 가한 적 없다" 며 의혹을 부인 했습니다.

■한강공원에서 숨진 채 발견된 대학생이 "음주 뒤 2~3시간 후 사망"했고,익사로 추정된다는 국과수 부검 결과가 나왔습니다. 

■조현병을 앓는 20대 아들이 아버지를둔기로 때려 숨지게 한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아버지는 한 달 전 살해 위협에 시달리고 있다고 경찰에 신고 했지만 아무런 도움을 받지 못했습니다. 

■ 생후 16개월 된 입양아 정인 양을 학대해 숨지게 한 혐의를받는 양부모에 대해 오늘 1심 선고가 내려집니다. 앞서검찰은 양모에게 사형, 양부에게는 징역 7년 6개월을 구형했습니다.

■어제부터 안전모를 착용하지 않은 채 면허 없이 전동 킥보드를 타면 범칙금을 내야 했지만,시민 대부분은'몰랐다'는 반응이었습니다. 

■고급 외제 차량을 이용해 시속 270 km가 넘는 속도로 광란의 내기 레이싱을 벌인 자동차 동호 회원이 경찰에 검거됐습니다.



2021년 5월 14일 금요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 들


1. 인플레 ‘올게 왔다’? → 코로나로 풀린 돈... 인플레이션 우려가 현실로. 미국, 4월 물가 4.2% 상승. 증시, 외환시장 혼란, 한국은 4월 2.4%... 전문가들, 5월은 4% 될 수도 전망.(아시아경제 외)

2. 한강공원 둔치 끝 위험한 심야 술판 → 손정민씨 사망 이후 반포 한강 공원 가보니 2030 음주 여전. 코로나 해방구. CCTV, 가드레일, 안전장치 없어. 서울시, 금주 구역 지정 검토.(문화)

3. 미국은 공공장소에서 병마개 딴 술병 들고만 있어도 → 뉴욕, 벌금 1000달러, 워싱턴DC는 500달러... 미국 대부분의 나머지 주(州)들도 공원·도로 등 공공장소에서 음주를 금지하고 있다.(문화)

4. 대선, 300일 앞으로 → 지난 6차례 대선에서 선거 300일前 여론조사 1위가 당선된 경우는 50%. 당선 3명은 김영삼, 이명박, 박근혜, 실패 3명은 이회창, 이회창, 반기문.(헤럴드경제)

5. 쿠팡, 美상장 후 첫 실적 발표 → 역대 최고 매출 기록했지만 적자 3배 늘어. 1분기 매출 4.7조원, 영업손실 3321억원. 69달러까지 치솟았던 미국의 쿠팡 주가는 계속하락, 35.33달러로 공모가(35달러) 수준까지 떨어져.(매경)▼

6. 네덜란드 프로축구 ‘아약스’, 우승컵 녹여 별모양 만들어 팬들에게 선물 → 네덜란드 리그 35번째 우승컵, 3.45그램의 별조각 4만 2000개 만들어 팬들에 준다고.(헤럴드경제)

7. ‘코인’ 투기 부추기는 머스크·저커버그 → 증시였다면 ‘시세조종 범죄’ 지적. 테슬라, 비트코인 결제 중단. 머스크 변심에 코인들 폭락. 저크버그도 페이스북에 ‘맥스와 비트코인’이라는 암시글 올려 시세 영향...(문화)

8. 코로나 백신 Q & A → ▷아스트라제네카 문제없나? 답) 해외연구를 보면 혈전은 60세 이상의 경우 100만명당 1~2건으로 극히 드물다. ▷녹내장, 부정맥, 고혈압, 당뇨환자, 뇌출혈 전력자 등은? 답)현재 개발된 백신은 금기 기저질환이 없다. 맞는 것이 유리하다. 코로나19 예방접종대응추진단 전문가 초청 설명회.(경향)

9. ‘지방공휴일’ → 2018년 각 지자체 단위 공휴일 허용. 현재 제주4·3 희생자 추념일(제주도), 5·18 기념일(광주광역시), 동학농민혁명 기념일(5월11일, 정읍시))이 지방공휴일로 지정됐다.(경향)

10. 국내 대학의 국문과 대학원생의 39%가 외국인 → 전체 재적 학생 4331명 중 약 1683명(39%)가 외국인. K팝 등 영향 대학가 ‘제2한류 열풍'...(세계)



2021년 5월 14일 금요일 매경이 전하는 세상의 지식

1. 미국과 중국을 중심으로 반도체 공급망 확대를 위한 경쟁이 불붙자 정부가 파격적인 지원책을 꺼내들었음. 반도체 관련 제품 개발 등에 투자되는 자금에 대해 대기업은 최대 40%를, 중소기업은 최대 50%까지 세금을 깎아주기로 했음. 삼성전자·SK하이닉스 등 민간은 향후 10년 동안 510조원 이상 국내에 투자하겠다고 화답했음.

2.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을 현 정부 임기 내에 사면해야 한다는 의견이 66.7%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음. 반면 이명박·박근혜 두 전직 대통령을 사면해야 한다는 여론은 39%로 상대적으로 낮게 나왔음. 매일경제와 MBN이 한국갤럽에 의뢰해 실시한 여론조사에 따르면 이재용 부회장에 대한 사면 찬성 여론은 전 연령대에서 과반으로 나타나 고른 지지를 얻었음.

3. 미국발 '인플레이션 쇼크'가 현실로 다가오며 뉴욕증시가 급락하자 국내 투자자들의 손실이 커지고 있음. 지난달 미국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13년 만에 최고 수준을 기록하자 12일(현지시간) 기술주가 몰려 있는 나스닥지수가 2.67% 하락했음. 특히 인플레이션에 취약한 기술주가 3일 연속 급락하면서 반도체에 투자한 서학개미들의 불안감이 증폭되고 있음.

4. 여권 대선후보인 이낙연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대통령직에 대해 "많은 경험과 식견, 감각이 요구되는 자리"라며 "편중된 경험이나 벼락공부로 될 수 있는 게 아니다"고 말했음. 현재 여론조사에서 선두권을 형성하고 있는 윤석열 전 검찰총장, 이재명 경기도지사를 겨냥한 발언으로 풀이됨.

5. 야당의 사퇴 압박을 받던 장관 후보자 3명 중 박준영 해양수산부 장관 후보자가 13일 자진 사퇴했음. 야당은 3명 모두가, 여당에서는 적어도 한 명은 사퇴해야 된다는 압박이 거셌던 데다 박 후보자 부인의 영국산 도자기 밀반입 논란에 대해 여론도 부정적이었기 때문으로 풀이됨.

6.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사진)가 비트코인으로 테슬라 자동차를 구매할 수 없도록 하겠다고 선언해 가상화폐 시장을 혼란에 빠트렸음. 머스크 CEO는 12일(현지시간) 트위터에 올린 성명에서 "테슬라가 비트코인을 이용한 차 구매를 중단했다"며 "비트코인의 채굴과 거래 과정에서 화석연료, 특히 석탄 사용이 급속히 늘어나는 점을 우려한다"고 밝혔음.



2021년 5월 14일 금요일 JTBC 아침 뉴스

1. 김부겸 인준안 여당 단독 처리
김부겸 국무총리 후보자의 임명 동의안이 국민의힘 의원들의 반발과 불참 속에 사실상 더불어민주당 단독으로 처리됐습니다. 박병석 국회의장이 직권으로 본회의에 상정했는데, 총리 임명 동의안 표결에 제1 야당이 불참한 것은 처음입니다. 국민의힘은 오늘(14일) 오전 청와대 앞에서 의원 총회를 열고 문재인 대통령에게 항의의 뜻을 전달하기로 했습니다.

2. 박준영 자진사퇴
논란이 있었던 3명의 장관 후보자 가운데 박준영 후보자는 스스로 물러난 가운데 임혜숙, 노형욱 장관에 대해서는 민주당이 단독으로 청문보고서를 채택했습니다. 이르면 오늘 문재인 대통령이 장관에 임명할 것으로 보입니다.

3. 700명대…모더나 국내 생산 유력
어젯밤 9시까지 중간 집계된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는 690명입니다. 오늘 0시 기준으로는 700명대 중 후반에 이를 것으로 보입니다. 충분한 물량의 백신을 확보하는 것이 시급한데, 오는 8월부터 모더나 백신의 국내 위탁 생산이 가능할 것이라는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4. 오늘부터 AZ 백신 2차 접종 실시
국내에서 백신 접종이 시작된 지난 2월 말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을 맞은 사람들에 대해 오늘부터 순차적으로 2차 접종이 실시됩니다. 만 65세 미만의 요양 병원과 시설 입원, 종사자 등이 대상으로 당국은 2차 접종의 경우 이상반응 가능성이 줄어드는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면서 적극적으로 참여해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5. 미 접종 완료자 실내외 노마스크
미국 보건 당국이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모두 마친 사람들은 실내와 야외 어디에서든지 마스크를 쓰지 않아도 된다고 밝혔습니다. 우리 시간으로 오늘 새벽 집무실에서 마스크를 쓰지 않고 회의를 주재한 바이든 대통령은 "오늘은 획기적인 이정표를 세운 대단한 날"이라고 말했습니다.

6. 백상예술대상에 이준익·유재석
어젯밤 열린 백상예술대상 시상식에서 자산어보의 이준익 감독이 영화부문, 유재석 씨가 TV 부문 대상을 받았습니다. 드라마 괴물은 작품상을 포함해 3관왕에 올랐습니다.



2021년 5월 14일 금요일 모닝 뉴스

1. 손정민씨 사망 의혹 규명 '사라진 40분'에 달렸다
2. 당뇨병 있고 뇌출혈 있었는데 괜찮을까…고령층 접종 궁금증은
3. [날씨] 서울 낮 최고기온 30도… 여름 더위 이어져
4. 그룹 '엠씨더맥스' 제이윤 자택서 사망…경찰 조사

5. "손정민 부검 결과 익사 추정"… 친구 깨운 목격자도 나타나
6. 추돌 0.5초 전 158km…운전자 즉사한 의문의 중국 테슬라 사고
7. 이성윤, '김학의 불법출금·靑 기획사정' 사건 회피
8. 미 정보국장, DMZ·국방정보본부 방문…한반도 정세 파악 행보

9. 경찰, '납품비리' 관련 LH 서울본부 등 압수수색
10. 與, 부동산세 완화 박차…'종부세 9억→12억' 다시 힘받나
11. 삼성전자, 외국인 매도세로 넉달여만에 '7만전자' 됐다
12. 법원, 강제징용 일본제철 압류자산 감정…현금화 절차 착수

13. 헬멧 미착용·인도 운행… 전동킥보드 단속 적발 잇따라
14. 정부 "국산백신 개발 끝까지 지원"…하반기 임상3상 진입하게
15. 한국도 인플레 안심 못할 상황… 금리인상 압박 점증할 듯
16. 현대차, 미국 현지서 전기차 생산한다…8.4조원 중장기 투자키로

17. 머스크 "에너지 사용 미쳤다"… 비트코인 전기낭비 거듭 주장
18. 이스라엘-팔 충돌 사망자 90명까지…유대인-아랍인 집단 폭력
19. 애끓는 故이선호씨 부친"살려고 일하지 죽으려고 일하나“
20. 국정원 간부, 부하직원 성추행 혐의로 직위 해제

21. 유엔 "한국기업, 신장 인권침해 연루 가능성"…정부 "사실 아냐“
22. 미 외교관 괴질 미스터리 확산… "증상 보고자 130여명“
23. 반도체 수급 차질 지속…현대차 투싼·넥쏘 생산 17∼18일 휴업
24. '손님 살해·유기'…인천 노래주점 업주 신상 공개 추진

25. 극단적 선택 청주 여중생 2명 성범죄·아동학대 피해
26. 감쪽같이 사라진 검체… 조사해보니 치매 노인이 슬쩍 가져가
27. '정인이 사건' 양부모 내일 1심 선고…검찰은 사형 구형
28. "성폭행당했다" 허위 고소 30대 여성에 징역형 집유

29. 50대 법정서 자해…소규모 법원 안전 사각지대, 흉기 반입 몰라
30. 공해상 옮겨싣기·수입 마스크로 위장…밀수담배 179만갑 적발
31. 이스타항공, 매각된다…조만간 조건부 투자 계약 체결
32. 이태원서 무슬림 수백명 '다닥다닥' 붙어 야외예배

33. 미 최대 송유관 가동 재개…"완전 정상화에 수일 걸릴 것“
34. 국가암검진서 암 발견 환자, 의료비 지원 내달까지만
35. '시속 272㎞' 터널서 광란의 레이싱…차 동호회 32명 검거
36. 겨울잠깬 곰 전남광양 민가 출현…"닭잡아먹고 서식지로 돌아가“

37. "남 일 같지 않아"…딸 유치원 보내다 숨진 엄마 추모 발길
38. 이탈리아 정보기관 사상 처음으로 여성이 이끈다
39. 美참전용사 7명 제멋대로 안락사한 간호조무사 '7연속 종신형’
40. 포항 해변에 밀려온 어린 오징어떼…무슨 이유로?

41. 30대女 교제 거절에 염산 뿌린 70대 징역 3년
42. 도서관서 여아 보며 4시간 음란행위…"남성 잡아달라“
43. 미성년 제자 성폭행 왕기춘 항소 기각…징역 6년
44. 해외서 아기 낳아 쓰레기봉투에 버린 비정한 싱가포르 커플

45. 술값 시비로 다투던 손님 살해·유기…노래주점 업주 구속영장
46. 여중생 성관계 후 살해해 24년째 복역 무기수에게 전자발찌
47. 테슬라 뒷좌석 앉아 미 도로 '쌩쌩'…자율주행 안전성 또 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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