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3월 8일 화요일 간추린 뉴스



2022년 3월 8일 화요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 들

1. 어린이 코로나 비상 → 0~9세 확진자 전연령 최다. 10만 명당 하루 확진자 711명으로 그동안 최다였던 20대(517명)보다 많아. 최저인 70∼79세(227명)보다는 3.2배 수준.(동아)▼

2. 산불 방화범 → 검거율도 낮고 처벌도 솜방방이. 2011년~2020년 검거율 41.7%, 검거돼도 대부분 집행유예나 벌금형. 2017년 3월 244㏊를 태워 10억원 복구비용 발생했던 강릉 옥계 산불의 경우 담배꽁초 버린 약초꾼 2명에게 집행유예 2년.(문화)

3. 용기? 우크라로 가는 청년들... → 해군특수전전단 대위 출신 이근 씨 등 출국. 현행법은 방문 및 체류 금지국 방문은 1년 이하의 징역 또는 1000만 원 이하 벌금. 주한 우크라이나 대사관에 따르면, 이미 한국인 수십여 명이 지원 의사.(문화)

4. 헌법 속 과학기술 → 우리 헌법에 ‘과학기술’이 등장하는 건 1962년 개정 헌법이다. 스위스 헌법에서는 ‘연방은 과학연구를 장려한다’고 되어 있다. 의외로 미국과 일본의 헌법엔 ‘과학기술’에 관한 조항이 없다.(헤럴드경제)

5. 러시아, ‘한국 비우호국가' 지정 → 러시아가 한국과 미국, 유럽연합(EU), 일본 등 48개국을 비우호국가로 지정하고 이들 국가에 채무를 지고 있는 러시아 기업과, 지자체 등은 러시아 통화 루블화로 채무 이행을 해도 된다는 정부령 발표.(매경)

6. 우크라 사태, 꼬이는 세계 경제 → ①코스피 2500까지 하락 전망, 나스닥은 올들어 15% 하락 ②국제유가 폭탄, 한전 적자 올해 19조까지도 ③불경기에 물가는 오르는 스태그플레이션 조짐 ④신흥국들 외환위기로 이어질 수도.(매경 외)

7. 경제 제재효과? → 미 싱크탱크 ‘피터슨국제경제연구소’의 연구에 따르면 1914년 1차 대전 이후 100년 동안 이뤄진 제재 중 효과가 최고 16점 중 9점 이상인 경우는 4% 남짓이었다. 특히 2002년 이후의 제재 효과는 1에 지나지 않았다. 제재의 효과가 극심했지만 상대 국가가 제재에 굴복해 전쟁을 그만두거나 핵을 포기하거나 하는 경우가 아주 드물었다.(중앙)

8. 역대 최고 대선 투표율(직선 이후) → 1987년 13대 89.2%(노태우-3김), 1992년 14대 81.8%(김영삼-김대중), 1997년 15대 80.7%(김대중-이회창). 이후 80%를 넘긴 적은 없다. 최저는 2007년 17대는 63.0%(이명박-정동영).(서울)

9. 코로나 치료비 정부 지원 기준 → 지난달 7일부터 검체 채취일로부터 7일까지만 지원. 이후 치료비는 본인 부담. 에크모(인공심폐기) 치료에는 억대 치료비도, 환자가족 지원호소에 정부, 개인 기저질환이 악화된 것까지 국가가 계속 지원하는 것은 형평과 재정상 부담...(경향)

10. ‘메이저리그 샐러리 캡’ → 구단별 선수 연봉 총액 상한, 현재 2억 1천만 달러(약 2600억원). 매년 구단과 선수노조가 협상. 상한을 넘기면 해당 구단은 벌금을 내야하고 MLB 발전을 위해 사용된다,(서울) *KBO는 10개 구단(523명) 총액 653억 규모로 구단별로는 65억원 수준




2022년 3월 8일 화요일 매경이 전하는 세상의 지식

1. 국제유가가 6일(현지시간) 미국의 러시아산 석유·가스 제재 가능성과 맞물려 13년 만에 최고가인 배럴당 130달러선까지 일제히 치솟음. 유가 급등으로 에너지 공급난 우려가 커지면서 원화값과 증시도 급락함. 국제유가는 글로벌 금융위기 직전인 2008년 7월 배럴당 147달러 이후 13년여만에 최고치임.

2. 20대 대통령선거를 이틀 앞둔 7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와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는 마지막 표심잡기에 총력을 기울였음. 이재명 후보는 제주에서 유세를 시작해 부산, 대구, 대전 등 경부축을 타고 위로 올라오며 마지막으로 청주에서 유세를 마침. 윤석열 후보는 경기도지사 출신 이 후보의 '텃밭'인 경기도 8개 도시를 돌며 지지를 호소함.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이날 긴급회의를 열어 9일 진행되는 20대 대선 본투표에서 코로나19 확진·격리자들도 일반투표소에서 투표 후 직접 투표함에 용지를 넣는 방식으로 투표하도록 결정함.

3. 금융감독원이 7일 시중은행들에게 향후 발생할 부실에 대비해 '대손준비금'을 더 쌓으라는 내용의 공문을 보낸 것으로 나타남.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한 대출상환유예 조치가 6개월 더 연장되면서 부실이 이월될 가능성이 높아졌고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등 대외여건 변화도 금융 부실 리스크를 높이는 요인으로 판단함.

4. 현대자동차가 국내 중고차 시장 진출을 공식 선언하고, 구체적인 사업 계획을 공개함. 이달 말 정부 적합업종 지정과 관련한 회의를 앞두고 중고차 사업에 대한 의지를 분명히 밝힌 셈. 현대차는 7일 국내 완성차 브랜드 최초로 '인증 중고차'를 판매할 계획이라고 밝힘.

5.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과 이에 따른 러시아산 원유 제재 가능성에 국제유가가 급등하면서 대한항공, HMM 등 국내 항공·해운 기업에도 비상이 걸림. 이들 업종은 영업비용 중 상당 부분을 연료비가 차지하는 구조이기 때문에 실적에도 타격이 불가피함.

6. 7일(현지시간)로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이 12일째 접어든 가운데 러시아군이 '피란민 대피'를 위해 수도 키이우, 하르키우·마리우폴 등 우크라이나 주요 도시에 대한 포격을 일시 중단하겠다고 밝힘. 이와 동시에 러시아군은 주요 도시에 대한 시가전 준비에 나서는 한편 산업 시설 포격을 예고하는 등 군사적 긴장 수위를 끌어올리고 있음.




2022년 3월 8일 화요일 모닝 뉴스

1. 구역 광범위, 불 머리 제압 실패… 야간에도 금강송 사수에 전력
2. 확진자 투표외출 오후 5시50분부터 허용… 계획보다 20분 늦춰
3. 본투표일에 경찰 7만 동원… 투표소에는 보충인력 최대 활용
4. 러 "피란민 통로 개방…단, 러·벨라루스로 대피해야"
5. 국내 금융시장 '흔들'… 주식·원화·채권 '트리플 약세’

6. 마지막 유세대전…李 수도권 집중, 尹 제주서 경부라인 '북상’
7. 김만배 녹취에…與 "법사위서 진상규명" 野 "패색 짙으니 선동“
8. 이재명 "1표 차이로 결판날수 있는 초박빙…끝까지 설득해달라“
9. 尹, 李 대장동 의혹에 "저 돈 누가 먹었나 최종귀속자 확인“
10. 삼성 '갤S22 GOS 기능' 표시광고법 위반 의혹…공정위, 신고접수

11. 소주 출고가 인상에 일선 식당 소주 판매가격도 줄줄이 오른다
12. 이근 전 대위 "우크라이나 무사히 도착“
13. 최근 산불 대형화 이유는?…"나무 많아졌기 때문“
14. '식품명인' 반납한 김순자 대표, 지원금 주는 '명장'은 반납철회
15. [날씨] 건조한 대기에 강풍 계속… 일교차 15도 이상

16. 우크라 영부인 "러시아군의 아동살해 참상 보도해달라“
17. 부정선거 감시하겠다며 선관위 난입…"가세연 구독자들 입건“
18. 대장동 초과이익 환수 주장 실무자, 동료에 "많이 혼났다" 토로
19. "尹장모, 5억 빌려주고 25일만에 10억 상환 약정" vs "허위사실“
20. 언중위, KBS 김건희 주가조작 기사에 "'검찰 오기' 따른 보도“

21. 후쿠시마 오염수 저장탱크 만재 시기 내년 9월로 늦춰질 가능성
22. 김동연 "양당, 서울시장·경선 참여 요청…작년엔 총리 제안도“
23. 安 "與도 여러 좋은조건 얘기했었다…단일화 비판은 모순“
24. 서울 강남구 아파트 올 1월 매매 절반 이상이 신고가 경신
25. 경찰청장 "유세형식 집회, 선관위 등 판단 따라 불법사항 수사“

26. 국경없는기자회 "러 언론규제당국, 진리부로 둔갑“
27. "확진 산모병상 다음주까지 252개로…다니던 병원서 분만“
28. 러, '스마트폰 소재' 수출중단 시사…서방권 제재에 대응
29. 정부 "러시아 중앙은행과 거래 중단 등 추가 제재 결정“
30. 전국 학교 6천305곳에 대선 투표소 설치…다음날 원격수업 가능

31. 남해해경 "최근 5년간 3∼7월 짙은 안개로 선박 1천746척 사고“
32. 미 중부서 초속 92m 초강력 토네이도에 7명 사망
33. 택배노조-대리점연합 갈등 지속… 택배 서비스 정상화 차질
34. 고용노동부와 경찰, 광주 붕괴사고 최초·연쇄붕괴 원인 규명
35. '소상공인에 현금 100만원' 예상밖 신청 저조…서울시, 기간연장

36. '토지보상금 과다 지급' 의혹 국민의힘 강기윤 의원 검찰 송치
37. 이정재, 美독립영화상 남우주연상…"시즌2 조금만 기다려달라“
38. 2만원에 개인정보 판 구청 공무원 첫 재판…"부끄럽고 반성 중“
39. 한국연구재단 "'보이루, 여혐 표현' 논문 학술지서 철회 통보“
40. 매년 떠나가는 일제 강제동원 피해 생존자…1천800여명 남아

41. 국힘 선대본 인사, 5·18 부상자에 "거렁뱅이 인생"…해촉돼
42. "대기업 여직원은 4명 중 1명꼴… 평균 연봉은 남직원의 68%“
43. 화성 공사 현장서 후진하던 지게차 넘어져 운전자 사망
44. 로보카폴리 등 캐릭터도 명예경찰 된다
45. 전국 강태공들 "울진 이재민 숙박비 대신 내드려요“

46. 최전선 진화대원 불갈퀴 하나로 불길·추위와 '밤샘 사투’
47. 울진경찰 "'실화가능성' 차량 4대 정보 확인"…산림청에 통보
48. 국제유가 200달러·환율 1,250원 갈수도…한국경제 '시계제로’
49. 연쇄살인 권재찬, 과거 절도사건 징역 8개월 구형받아
50. 400억원대 사기 치고 18년 해외 호화생활…징역 13년 확정




2022년 3월 8일 화요일 부동산 뉴스

■주택 숫자 연연하기보단 재건축 규제 풀어 도심 공급 늘려야
-새 대통령에게 바란다 - 대한민국을 다시 뛰게하라
-부동산 '29번의 정책 실패' 교훈 삼아야
-"경착륙 막는 부동산 안정 필요"

■코로나보다 더 무섭다…부동산발 대출 부실 우려
-지난해 상업용부동산 투자 목적의 대출 크게 늘어
-부동산가격 하락에 가계대출보다 부실위험 커

■강남도 재건축 신축만 잘나가요…호재없는 구축은 4~5억씩 '뚝뚝'
-논현 아이파크·잠실 엘스, 지난달 3억~4억원 하락
-아리팍·압구정 신현대, 재건축·신축 호재 타고 최고가 잇단 경신 대조

■1월에 팔린 강남 아파트, 절반 이상 '신고가'
-지난 1월 강남구 전체 매매 56.6% 기존 최고가보다 높은 가격에 거래
-보합 거래까지 포함하면 비율 64.2%
-'현대1차' 전용 196㎡ 지난 1월 80억원, 직전 최고가보다 16억원 비싸게 팔려

■“10억짜리 아파텔을 5억에 다운계약”
-인천 송도 집값 담합 등 부동산 거래 혼탁
-인천경제청, 게시판에 글올린 회원들 수사의뢰

■7조에 사들인 SH 장기전세... 부동산 급등에 32조 됐다
-SH, 2.8만호 장기전세주택 시세 공개
-'가격 연동' 보증금 부담도 크게 늘어

■3월 '분양 훈풍'…전국 2.9만가구 쏟아진다
-47곳…작년보다 30% 늘어
-대선 이후 불확실성 사라지고, 기본형건축비 올라 사업성 개선
-수도권에 1만5000가구 몰려, 서울 미아 등 5곳 1482가구
-이달 말 평택·동탄 사전청약도

■금리인상·한도축소에 은행 대신 보험사로…대출 6조 이상 늘어
-국내 보험사 대출채권 232조2000억원 기록
-신용대출 9개월만에 2조4000억원 늘어
-간편한 보험약관대출도 1조원 가까이 증가
-보험대출은 늘고 보험해지는 상대적으로 줄어든듯

■"대장동 초과이익 환수 의견 낸 직원, 윗선서 크게 질책"
-도개공 직원, 법정증언…앞선 증언과 유사 취지
-"보고 후 엄청 깨졌다 들어…내용도 반영 안돼"

■속도내는 한남뉴타운 정비사업..겹호재에 몸값 '쑥'
-3구역 관리처분인가 목표, 2구역 시공사 선정 예정
-5구역 건축심의 추진, 1구역 신통기획 참여 노려
-신분당선 '보광역' 신설 가능성에 용산공원 개발까지
-다세대주택 가격 작년 평균 17% 상승

■재초환 완화에 안전진단 면제까지..선거판에 쏟아진 재건축 촉진책
-선거 막판까지 여야 앞다퉈 규제완화 공약 내놔
-35층룰 폐지와 맞물려 재건축 단지들 기대감 'UP'
-전문가 “법 개정 속도·시장환경 등이 걸림돌 ”

2022년 3월 7일 월요일 간추린 뉴스

● 어제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밤 9시까지 20만405명 발생해, 최종 21만명 안팎을 기록할 전망입니다. 위중증 환자는 900명에 근접했고 재택치료자는 112만명을 넘어섰습니다. 이번 주 중반쯤 확진자 수가 정점을 기록할 가능성도 있어 주목됩니다. 

● 코로나19 하루 사망자가 처음으로 200명을 넘어선 가운데 유행이 정점에 달하면 지금보다 사망자 수가 2∼3배나 더 늘 거란 전망이 나오고 있습니다. 오미크론 유행으로 확진자 수가 급증하는 가운데, 보건 당국은 오늘부터 사전예약자에 대해 노바백스 접종을 시작합니다. 

● 대선이 이틀 앞둔 오늘, 민주당 이재명 후보는 제주에서 부산과 대구, 대전을 거쳐 청주로 올라오는 종단 유세에 나섭니다.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는 사흘째 수도권을 집중 공략합니다. 

● 중앙선관위가 오늘 오전 긴급회의를 열고 확진자 투표 대책을 논의합니다. 모레 본투표 당일 코로나19 확진자와 격리자가 일반투표함에 직접 투표하는 안을 최종 결정할 전망입니다. 

● 미국에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7개월 만에 최저 수준으로 떨어졌습니다. 오미크론 변이로 코로나19 대확산의 정점이었던 지난 1월 14일의 80만6천795명과 견주면 약 5.8%에 불과한 수치로, 일각에선 코로나 대유행의 끝이 임박한 것 아니냐는 진단이 나오고 있습니다. 

● 홍콩은 인구 740만명인데 하루 평균 신규확진자 수는 5만명 이상으로 최근 두 달새 40만 명 넘는 확진자가 나와 의료시스템은 물론 사실상 사회 기능 전체가 마비됐습니다. 공무원들이 재택근무에 들어가면서 행정서비스는 지연되고 있고, 도시가 봉쇄될 수 있다는 소식에 생필품 사재기현상도 벌어지고 있습니다. 

● 러시아군이 우크라이나 최대 물동항으로 경제 생명줄인 오데사 공격을 준비하고 있다고 젤렌스키 대통령이 밝혔습니다. 민간인 대피를 위해 휴전하기로 한 합의는 무산됐고, 추가 대화도 이뤄지지 않았습니다. 

● 각국 정부에 이어 민간 부분의 러시아 제재가 계속되면서 러시아의 고립이 심해지고 있다고 합니다. 세계 양대 신용카드 업체인 비자와 마스터카드는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에 항의하는 차원에서 러시아에 대한 서비스를 중단하기로 했습니다.

●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이 전 세계적인 식량위기로 번질 수 있다는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전 세계 밀 생산량의 3분의 1을 차지하는 흑해 지역이 전쟁터가 되면서 수확량 감소와 공급망 단절 등으로 세계 곡물 시장이 큰 충격을 받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 코로나19 사태로 직접 장을 보러 가기보다는 온라인 플랫폼을 이용하는 사람이 많아지고, 최근엔 물가까지 오르면서 동네 마트들이 영업에 큰 타격을 받고 있는데요. 최근엔 카드사들이 동네 마트의 카드수수료까지 인상하자 업주들이 집단행동에 나서며 반발하고 있습니다. 

● 주식시장의 '뜨거운 감자'로 떠오른 기업 물적분할에 정부가 제동을 걸었습니다. 상장사가 핵심 사업부를 자회사로 쪼갠 뒤 재상장하는 물적분할은 자회사 상장 후 모회사의 주가가 떨어지는 경우가 많아 개인투자자에게 '공공의 적'으로 치부돼왔는데요. 앞으로 자산 규모 1조 원 이상 상장사가 기업을 물적분할하려면 모회사 주주 가치를 보호할 방안을 스스로 내놔야 한다고 합니다. 

● 국내에서 가장 긴 해저터널인 보령해저터널에서 위험천만한 불법행위가 잇따라 경찰이 엄정 대응에 나섰습니다. 승용차에서 내려 도로를 달리는 사람, 통행이 금지된 오토바이들이 떼를 지어 이동하거나 차를 중앙에 세워놓고 기념 촬영을 한 경우도 있었습니다. 

● 강풍과 건조한 날씨 탓에 순식간에 번지는 동해안 산불로 서울 여의도 면적 53배 규모가 불에 타 잿더미로 변했습니다. 비소식은 오는 13일 일요일에나 있고, 소방당국은 인력과 장비를 총동원해 오늘 큰불을 잡겠다는 방침입니다. 

● 정부는 경북 울진군과 강원 삼척시를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하고 재난지원금·복구비를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특별재난지역 선포는 이번이 4번째고, 면적 기준으로 산불 피해는 1986년 이후 가장 큽니다. 

● 국제유가와 함께 국내 기름값 상승세가 이어지면서 정부가 유류세 추가 인하 카드를 검토하고 있다고 합니다. 유류세 20퍼센트 인하 조치를 7월 말까지 3개월 연장하고, 유가 상승폭이 커지면 유류세 인하율을 확대하는 방안을 검토하기로 했다고 합니다.




2022년 3월 7일 월요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 들

1. 확진자 급증에 격리자 생활지원비 ‘지방재정 감당 안된다’ → 지금 추세면 1달에 1조원, 일부 지역 곳간 바닥... 1인기준 하루 3만 4910원, 국비 50% 지자체 50%인 지급 기준 변경 목소리.(한경)▼

2. 6일 오후 4시 현재 산불 피해면적→ 1만 3351ha(울진 1만 2695ha, 삼척 656ha), 여의도(290ha) 넓이의 46배 규모. 2000년 동해안 산불(2만 3794ha) 이후 역대 두 번째.(동아 외)

3. ‘프레지던트’(president) → 국가 수반이라는 의미로 처음 쓴 것은 미국, 1066년 영국 왕이 후사 없이 죽자 프랑스 공작 윌리엄이 친척으로서 왕위 계승권을 주장하며 쳐들어와 약 200여년간 영국 재배층의 언어가 프랑스어가 된 적이 있는데 이때 들어온 프랑스 말 중 하나라고.(중앙선데이, 전문가 컬럼)

4. 러시아 군 → ‘푸틴은 군 복무 기간을 24개월에서 12개월로 줄였는데, 병사들은 12개월이 지나야 제대로 역할 할 수 있다’. 허버트 R 맥매스터 전 美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이 분석한 푸틴의 전략적 실수 중.(중앙선데이)

5. 제주도 → 조선실록에 기록된 유배지는 245곳이고 유배자는 700여명에 이른다. 그 1/3이 넘는 260여명이 제주 귀양... 고려시대에는 원나라의 왕족들의 유배지였으며 원을 멸망시킨 명은 원 왕족 80가구를 제주에 귀양 보냈는데 제주 양·안·강씨(氏)의 조상이 된다.(중앙선데이)

6. 알바 뛰는 4050 급증 → 코로나 2년새 알바천국 구직 지원 40대는 28%, 50대는 64% 늘어. 반면 20대는 감소세. 코로나로 소득이 줄거나 사업을 접은 40대 이상 중장년층이 생활 유지를 위해 단기 아르바이트를 선택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는 분석.(한경)

7. 법원, ‘식약처, 전자담배 유해성 실험 자료 공개하라’ → 지난 2019년 식약처가 전자담배에서 중증 폐질환 유발 의심 물질인 ‘비타민E 아세테이트’가 검출됐다고 발표했지만 구체적 자료는 안밝혀. 업계는 자신들이 실험한 내용과 다르다며 공개를 요구. 법원이 업체요구 들어 준 것.(세계)

8. 확진자 투표, 관리 대 혼선 → 법령 미비, 선관위 준비부족 겹쳐. 방역상 기표소 분리로 투표지를 확진자가 직접 투표함에 직접 넣을 수 없어 비닐 봉투나 종이 박스 등에 별도 보관했다가 선관위 직원이 대신 넣는 과정에서 문제 제기. 선거법 ‘1투표소 1투표함’ 규정으로 확진자용 투표함 별도 설치는 위법이라고...(국민 외)

9. 박근혜, 사전투표 → 입원한 삼성서울병원 인근 투표소. 남색 외투를 입었다고 알려지자 여권 일각에선 민주당 상징색 아니냐는 해석 나와. 그러나 박 대통령 측은 예전 검찰, 영장심사 출석 때 입은 코트로 사면되면서 돌려받아 이를 입은 것이라며 확대 해석 경계.(매경)

10. ‘은퇴투어’ → 은퇴를 앞둔 선수가 마지막 원정 경기에서 상대팀으로부터 은퇴 축하 행사를 받는 것. 지금까지 이승엽이 유일. 프로야구 이대호의 은퇴투어를 둘러싸고 일부 팬들 ‘코리안 시리즈 한번 못 나간 선수’ 등 이유 반발... 이대호는 2006년 타율·홈런·타점 타격 3관왕, 2010년 7관왕은 전무후무, 9경기 연속 홈런도 세계 신기록, 2015년엔 재팬시리즈 최우수선수, 유일하게 韓美日 프로야구 모두에서 좋은 성적을 거둔 선수, 올림픽, 세계선수권 기여 등 자격 충분... 반대는 상대팀 선수에 대한 배타성이라는 평가.(중앙선데이 외)




2022년 3월 7일 월요일 매경이 전하는 세상의 지식


1. 코로나19 확진자·격리자 투표에 대한 중앙선관위의 미흡한 준비로 5일 전국 투표소는 대혼란을 겪으면서 부정투표 의혹까지 제기됨.  선거관리 부실이 확인되면서 야당 의원들이 선관위를 항의 방문했으나 노정희 중앙선거관리위원장은 당일 사무실에 출근도 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짐.  선관위는 지난 4~5일 1632만명의 사전투표자 중에 확진자 몇 명이 투표했는지 파악하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됨.

2. 코로나19 팬데믹이 3년차에 접어들면서 한국 대표 기업들은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대비하며 본업의 판을 뒤흔드는 신사업 준비에 나서고 있음.  롯데케미칼은 24일 열리는 주주총회에서 정관 사업 목적에 수소탱크와 수소충전소 운영을 추가할 예정.  같은 날 LG전자는 암호화 자산 매매·중개업, 의료기기 제작·판매업, 블록체인 기반 소프트웨어 개발·판매 등을 사업 목적에 추가함.

3. 러시아와 우크라이나로 향하는 물류망이 속속 끊기면서 국내 기업들도 사실상 해당 지역에 대한 수출을 중단하고 있음.  삼성전자는 최근 러시아로 향하는 수출 물량의 출하를 중단하고 해상물류를 대체할 방안을 모색 중임.  현대차는 물류 차질에 따른 반도체 부족 등을 감안해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 공장 가동을 지난 1~5일 중단했고, 이달 생산 물량도 절반으로 줄인 것으로 알려짐.

4. 지난 4일 경북 울진과 강원 삼척, 강릉 등에서 발생한 산불이 사흘째 이어지면서 동해안 일대가 잿더미로 변해.  겨울 가뭄과 강풍을 타고 순식간에 확산되면서 이번 동해안 산불은 20년 만에 발생한 최악의 산불로 기록.  6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에 따르면 동해안 산불이 이날 오후 4시 기준 1만 4222ha의 산림을 태웠는데, 이는 여의도 면적(290㏊)의 49배에 달함.

5. 중국 정부가 5일 열린 13기 전인대 5차 연례회의에서 올해 경제 성장률 목표치를 5.5% 안팎으로 제시함.  이는 톈안먼 시위 유혈진압에 따른 서방과의 갈등 여파가 지속되던 1991년(4.5% 목표) 이래 최처치임.  하지만 5.5% 목표치는 그동안 시장에서 제시된 전망치(5.0~5.5% 수준)의 최상단에 해당함. 올해 가을 시진핑 국가주석의 3연임 확정을 앞둔 중국은 활용가능한 경기부양책 등을 총동원해 '안정 속 성장'에 주력할 것으로 예상됨.

6. MBN이 국내 언론사 최초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와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를 가상 공간으로 초청해 '메타버스 청년 공약 대담'을 7일과 8일 각각 개최함.  이 후보와 윤 후보는 취업과 부동산, 육아 등 2030세대의 핵심 관심사에 대한 청년들의 질문에 직접 답변함. 언론사가 구현한 메타버스 공간에 대선 후보들이 직접 참여해 청년 공약을 발표하는 것은 처음 있는 일임.




2022년 3월 7일 월요일 주요신문 헤드라인


《경 제》
☞ "대출 숨통 트이려나"…마통 한도 늘고 주담대 금리도 내려...대출 문턱 낮추는 은행들...KB, 금리 최대 0.2%P 내려...다른 은행들도 마통 한도 올려...가계대출 감소로 관리 여유

☞ 정부 '쌈짓돈' 재정증권 금리도 급등…나라살림 더 팍팍...작년 0.5% 안팎서 올 1.3%로 상승...이자비용만 年 1000억 이를수도

☞ 청년희망적금 290만명 가입…예산 부담만 수천억 늘어...전원 가입 방침에 예상치 8배...은행들 "6% 고금리 어쩌나"...정부, 7월 추가가입 재개 검토

☞ '적폐'라더니…해외광구에 SOS 친 정부...헐값 매각 강요하던 입장 뒤집어...유가급등에 해외물량 반입 검토...안정적 에너지 공급 가능하지만...신규투자 끊겨 생산량 매년 순감...개발역량 약화 속 정책전환 시급

☞ 전쟁 여파로 고물가·저성장 ‘슬로플레이션’ 우려...수출 경기 하강에 경상수지 악화 가능성...수요 견인 인플레이션 전환에 물가도 불안...오는 2분기 경기 재침체 빠질 수도

《금 융》
☞ "메모리, 겨울이 가고 있다"...움츠렸던 삼성전자 '8만전자' 뚫고 오를까...고정가 하락 멈추고 현물가 올라...1분기 영업익 전년比 42% 늘 듯..."낸드 2분기·D램 3분기 가격상승"...움츠렸던 7만전자 기지개 켜나..."올해 영업익 TSMC 1.6배인데...삼전 시가총액은 3분의2 불과"

☞ "물적분할 때 주주 보호책 밝혀라"…자회사 상장 보류 등 우회 압박...자산 1兆이상 상장사에 의무 적용...소유구조 바뀔때 주주정책 자율공시...대선 후 신주인수권 대책 등 가시화...NHN·SK이노·KT 등 일부 기업은...주식배당 등 선제적 '주주 달래기'

☞ "금리인상기, 가치주·대형기술주 나눠 담아라"...박만수 교직원공제회 새 CIO...우크라 사태에 인플레 가속...주요국가 긴축 강화 나설듯...2년 연속 두 자릿수 수익률...대체투자서 높은 성과거둬

☞ 러시아 제재 반사익…몸값 오르는 정유주...러 생산 석유제품 공급 감소...에쓰오일·SK이노 등 정유사...정제마진 늘어 실적 개선될듯

☞ 소액주주 울리는 쪼개기 상장 어려워진다...기업지배구조보고서 개선안...물적분할 등 지배구조 개편땐...주주권리 보호방안 공시하고...소액주주 설득 과정 거쳐야

《기 업》
☞ 사업목적에 수소·블록체인…코로나 3년차 주총 화두는 '신사업'...3월 주주총회 관전포인트...에쓰오일 수소 사업 추가로...탄소중립·에너지 전환 대응...LG전자는 블록체인·의료기기...세아베스틸·LS일렉 물적분할...신성장동력 육성 위한 포석...금호석화 조카의 난 재연하고...한진칼도 KCGI에 맞서 표대결

☞ 삼성, 러시아行 선적 중단…현대차는 현지 생산 축소...우크라 사태發 물류난 현실화...한국기업 판매 등 피해 '눈덩이'...최악 땐 공장 폐쇄·철수 가능성...푸틴 공습 재개…'임시휴전' 무산

☞ 산업현장 파고든 5G…광산도 디지털로 전환...MWC 최대 화두 5G 특화망...제조부터 물류·화학·광산까지...5G특화망 현장 성공사례 경쟁...유럽·중국·일본 주도권 다툼...한국은 내년돼야 시장 활성화

☞ 삼성 해킹한 '랩서스'… 탈취한 데이터로 협박...소스코드 해킹해 토렌트에 게시...삼성 고객정보 직접유출 없는 듯...지난달 엔비디아 해킹한 동일범...삼성 측에 협상 제안 이메일 남겨...삼성 "확인 뒤 피해 최소화 노력"

☞ '가성비 갑' 물걸레 로봇청소기 인기몰이...사용 후 자동충전 안되지만...30만~50만원대에 청소효과 확실...합리적 소비 중시 젊은층 각광...소음 적은 에브리봇 쓰리스핀...지난해 매출 500억으로 껑충...세라젬 세라봇 살균수 차별화...유진 G10 진공흡입 기능 탑재

《부 동 산》
☞ '무늬만 농부' 지방원정 땅투기 힘들어진다...농지법 시행령 입법예고...5월부터 자격심사 대폭강화...농업법인에 손익계산서 의무...주말농장도 영농계획서 제출...농지법 위반 작년 2000명 넘어...뒷북 대책 실효성 논란도

☞ 은마, 내홍에 재건축 ‘발목’…정비계획 수정안 또 반려...전 집행부 해임 소송 결과 등...서울시, 보완 요구 사항 통보...최소 6개월 이상 추진 어려워

☞ "호가 2~3억씩 올렸다"…대치동 압구정 '층고 제한 폐지'에 반색...서울 아파트 35층 층고제한 폐지...한강 연접부 15층 제한은 유지...규제 폐지에 따른 부동산 가격 상승 우려도 제기..."용적률 상향이 아니기 때문에 우려는 기우에 불과"

☞ 전국재건축조합연대, 윤석열에 “재초환 유예해달라” 요구...전국재건축조합연대 4일 국민의힘 정책본부 찾아...이달 첫 적용 앞둔 재건축초과이익환수제 유예 요구...국힘 “국회 과반수가 민주당…현실적으로 어렵지만...대통령령으로 시행령 개정 통해 최대한 완화하겠다”

☞ 서울에 50층이상 마천루 아파트 들어설까…기대감 부푼 한강변 재건축...시 35층 층수 제한 폐지에 압구정·용산·여의도 등 초고층 기대...공사비 부담 큰데 용적률-재초환-상한제 규제 여전해 시장은 일단 관망...대선 후보 '용적률 500%' 공약에 촉각…업계 "시행시 파급효과 클 듯"

《사 회 유 통》
☞ 정점 치닫는 확산세…하루 사망자 200명 돌파...최근 일주일간 1013명 사망...전주보다 2배 가까이 늘어...광주·전남 중증병상 포화

☞ "3년前 화마 고통 그대로인데…" 강릉시민 뜬눈으로 밤 지새워...초토화된 산불 피해지역...순식간에 집 앞까지 불길...휴대전화·약만 겨우 챙겨...이재민 "불이 원수 같다"...울진선 마을 전체가 쑥대밭...폭격 맞은 듯 지붕·뼈대만..."오늘밤 당장 잘 곳도 없어"

☞ 김해 의생명특구 '날개'…바이오 140개사 둥지...2008년부터 인프라 투자 힘써...전국서 유일한 강소 특구 선정...470억 들여 산업 집적화 추진...市, 5대 신성장 육성사업 집중...가덕도신공항 등 강점 앞세워...부울경 메가시티 중심축 꿈꿔

☞ "황금알 낳는 NFT"…로펌도 앞다퉈 자문 경쟁...새먹거리 규제·과세 등 문제 산적...시장진출 기업 관련 문의 빗발치자...로펌 전담팀 꾸려 '법적 이슈' 대응

☞ 수도권 공공의료원 떠나는 간호사들…"업무 과중, 열악한 처우 못참아"...'코로나 입원' 수도권지역 몰려...지친 간호사들 작년 퇴직률 15%..."고질적 인력 부족과 처우 문제"

《국 제》
☞ "휴전 안 믿어…키이우엔 여전히 하루종일 폭탄 떨어져"...우크라·폴란드 국경지대 르포...우크라 前 경찰 난민 인터뷰..."러 기만전술에 속아선 안돼"...아들은 우크라에 남아 항전...열흘만에 난민 유입세 진정...우크라行 자원병은 긴줄

☞ 또 '신의 한수'…버핏, 美 셰일오일 기업 주식 사들여...올들어 옥시덴탈 9120만주 매입...최근 유가 상승으로 투자 '잭팟'

☞ 3연임 확정 앞둔 시진핑…'성장률 마지노선' 5.5% 제시...톈안먼 사태후 첫 5%대 목표...시장 예측치에는 웃도는 수준...달성 쉽지않을거란 전망 많아..."상반기 5% 성장도 어려울 것"...당국 공격적 부양책 내놓을듯...부동산 규제완화 방침 재확인...지난해 초과세수도 활용 전망

☞ 우크라사태 장기화에…금값 2000달러 육박...美국채 투자 몰려 금리 급락...10년물 장중 1.7%선 붕괴...극단적 안전자산 쏠림 심화

☞ 머스크 '소신 발언'…"테슬라엔 안좋지만 석유·가스 생산 늘려야"..."지속가능한 에너지 해법으론...러시아 수출 물량 보충 못해"...스타링크서 러 언론 차단은..."표현 자유 침해한다" 거부




2022년 3월 7일 월요일 부동산 뉴스

■검단 '줍줍' 1가구 모집에 8157명 몰려…송도는 5번째 '줍줍'
-검단 푸르지오 더 베뉴, 무순위 청약 실시
-시세 8억에 분양가 4억5천…시세차익 기대
-송도 1공구 센트럴파크 리버리치 5번째 줍줍
-평균 분양가 보다 높은 8억대…미계약 이어져

■서울 아파트 청약 찬바람…대출 규제에 '분상제' 적용 단지만 흥행
-올해 서울 아파트 분양 총 4건 중 3건은 분양가 높아 미달 혹은 경쟁률 낮아
-분양가상한제 적용단지(센트레빌 아스테리움 영등포), 세자릿수 경쟁률

■서울 25개구 모두 하락 전환…대선 앞둔 부동산 시장,끝까지 숨죽였다
-서울 아파트값 0.03%하락, 낙폭 확대
-지난주 0.01% 상승지켰던 중랑구 0.01% 하락
-성북(-0.07%), 서대문(-0.08%) 등 서울 외곽 낙폭 커져
-경기도 -0.02%, 지난주 -0.01%이었던 안산 0.07%로 반등, GTX-C노선 확정호재

■시장침체에 입주물량까지 겹치니 집값·전셋값 '뚝뚝'
-성북·서대문·은평구 가격하락..입주물량 증가가 원인
-롯데캐슬클라시아 입주에 인근 아파트 가격 내려가
-DMC센트럴자이, 매매·전세 매물 쌓여
-서울아파트 매물 5만건..2년 반만에 최고

■생애최초 주택 매수 감소세…수도권·2030세대 위주로 줄었다
-2월 생애 최초 집합건물 매수인
-3년 만에 3만명 대 이하로 떨어져
-수도권 비중은 감소, 비수도권은 증가
-2030세대 역시 첫 부동산 매입 더뎌져

■신분당선 개통 임박..신사·논현 상권 '화색'
-신사~강남 1단계 구간 5월 개통 예정
-강남 상권 확장되면서 임대료 인상 기대
-전문가 "교통호재 긍정적..배후수요 확대"

■신용대출 한도 최고 3배 올려…시중은행 대출 규제 줄줄이 푼다
-KB국민은행, 한달간 주택담보대출 금리 연 0.1~0.2%포인트 인하
-NH농협은행 1월 신용대출 최대 한도 1억원 올린데 지난달 25일 2억5000만원까지 추가 올려

■투기의심지역 찍어서 턴다..국토부, 사전감지시스템 첫 가동
-국토부, 이상거래 선별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 완료
-지난달부터 특정 지역 일부 선정해 핀셋조사 착수
-조사 지역 및 구체적 지표 산출 방식 등은 비공개

■분당 등 1기 신도시 개발 공약 '봇물'…재건축·리모델링 기대감 '쑥'
수도권 노후단지 정비사업 빨라지나
대선 주요 후보들 용적률 상향·특별법 등 규제완화 잇달아 공약
분당·일산·평촌·산본 등 조합·추진위 설립 속도
"단지별 사업 추진보다 도시단위 재정비 등 필요"

■'로또 청약' 세종시, 비거주자 당첨 확률 줄어든다
-거주민 우선공급 60%로 확대
-정부, 4년 실거주 의무화 추진

■'무늬만 농부' 지방원정 땅투기 힘들어진다
-농지법 시행령 입법예고, 5월부터 자격심사 대폭강화
-농업법인 재직증명서 의무화, 주말농장도 영농계획서 제출
-농지법 위반 작년 2000명 넘어, `뒷북 대책` 실효성 논란도

 

 

 

 

2022년 3월 4일 금요일 간추린 뉴스

 

 

2022년 3월 4일 금요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 들

1. 여론조사, 여론을 만든다? → 대선철 정당별로 50억~60억 집행. 여론 확인 그치지 않고 여론몰이... 1회 비용 300만원(ARS)~1000만원(전화면접). 전문가, ‘여론조사 업계와 언론이 여론조사를 오용하고 있다... 횟수 제한 등 조치 필요’.(서울)

2. 재택환자 100만명..., 확진자 투표 몰리는 5일, 9일 저녁시간 비상 → 투표일에는 확진자 100만명 넘을 듯. 확진자는 사전투표 둘째 날인 5일과 본투표일인 9일 6시부터 투표 가능. 다른 곳 들르면 1000만원 벌금이지만 사실상 확인 방법 없어.(중앙)

3. 달라지는 헌혈 풍속도 → 오미크론 여파 1~2월 헌혈자 34만 2772명으로 전년보다 3만여명 급감. 더 문제는 순수 무상 헌혈이 아닌 수혈받을 사람을 지정해서 가족이나 지인들이 하는 ‘지정헌혈’ 비율이 1년 만에 2배 증가.(헤럴드경제)

4. 이번 대선에 대한 유권자들의 생각 → ▷문재인 정부 평가. 동의 58.2% vs 반대 37.3% ▷세대 중심 선거, 동의 54.2% vs 반대 36.1% ▷지역주의 중심 선거, 동의 36.4% vs 반대 58%. 엠브레인퍼블릭, 3.1∼2일, 1002명 조사.(문화)

5. 가곡 ‘비목’ → ‘초연이 쓸고 간 깊은 계곡...’의 초연(硝煙)은 화약연기. 이 노래는 1960년대 최전방 백암산에서 소대장 생활을 했던 작사가(한명희, 83)가 6.25 당시의 비목 흔적 들을 보고 쓴 가사에 작곡가 장일남이 곡을 붙인 것.(문화)

6. 지난해 1인당 국민총소득(GNI) 3만 5168달러 → 전년보다 10.3% 늘어. 그러나 절반 이상이 물가, 환율 때문에 오른 것. 즉 총 3,095달러 증가분 중 ▷경제성장은 1272달러이고 나머지는 ▷물가 상승(762달러)과 ▷환율하락(1061달러) 덕분인 것으로 분석.(헤럴드경제)

7. ‘인문학’ 고사 위기 → 최근 9년간 전국 4년제 대학 인문계열 학과 155개(16%)가 사라져. 반면 공학계열은 8.5% 늘어. 인문학 박사 37%, 연봉 2000만원도 못 벌어.(중앙)▼

8. 오미크론에도 2월 제주 관광객 첫 100만명 돌파 → 지난달 제주 방문 내국인 관광객 105만 1800명. 지난해보다 38.3% 늘어. 가장 많았던 2019년(99만 8890명)보다도 많아.(경향)

9. 소방차 길 막는 차, 이젠 안 봐준다 → 현행법상 길 막는 차는 과태료 100만원이지만 거의 사례 없고, 불법주차는 소방차 진입시 손상이 발생하더라도 배상해주지 않아도 되지만 실제 사례는 단 1건에 불과. 충남소방, 3일 차량 손상불구 진입하겠다 밝혀.(경향)

10. 엥겔지수, 21년만에 최고치 → 전체 소비지출 중 먹는데 드는 비용. 소득이 낮을수록 높다. 2021년 소비 지출 12.8%가 식비... 최근 소비 감소세에 식료품 물가 급등이 요인. 엥겔계수와 함께 빈곤의 척도를 나타내는 ‘슈바베계수’(주거비 비율)도 21년만에 최고.(매경)




2022년 3월 4일 금요일 매경이 전하는 세상의 지식

1.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가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와 3일 새벽 극적인 야권 단일화를 성사시켜. 안 대표가 지난달 13일 처음 야권 단일화를 제안하고, 20일 철회, 27일 양측이 사실상 결렬선언을 하는 등 우여곡절이 거듭된지 19일 만. 윤 후보가 당선되면 인수위 단계부터 안 대표와 공동으로 정부를 운영하고, 국민의힘과 국민의당이 대선 후 즉각 합당 조치를 취하는 방안 합의돼

2. 서울시가 주거용 건축물에 일률적으로 적용돼 왔던 '층고 규제'를 8년 만에 폐지하기로 결정. 재건축 사업의 발목을 잡아 온 이른바 '35층 층고 규제'가 폐지되면서 압구정, 여의도, 이촌동 등 서울 노후 아파트 단지의 개발 기대감이 커지는 동시에 한강 주변에도 다양한 스카이라인이 구축될 것으로 전망돼. 35층 층고 규제는 2014년 박원순 전 서울시장 시절 도입됐지만 한강변 스카이라인을 획일화 시켰고 재건축 사업이 속도를 내지 못하면서 아파트 공급 차질을 초래했다는 지적을 받은 바 있어

3. 미국·영국의 주요 증권지수업체들이 우크라이나를 침공한 러시아를 퇴출시키고 있어. 월스트리트저널에 따르면 2일(현지시간) 모건스탠리캐피털인터내셔널(MSCI)은 러시아를 신흥지수에서 퇴출시켜. 영국 FTSE러셀도 모든 신흥시장 지수에서 러시아 증시를 제외하기로 결정. 스탠다드앤드푸어스(S&P)500 지수 등을 만든 미국 S&P 다우존스도 러시아 주식을 지수에서 제외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고 밝혀

4.한국의 1인당 국민총소득(GNI)이 지난해 3만5000달러를 넘어서며 사상 최대를 기록. 3일 한국은행은 '2021년 4분기 및 연간 국민소득(잠정)' 을 발표하면서 지난해 1인당 GNI가 3만5168달러로 전년 대비 10.3% 늘었다고 밝혀. GNI는 2019~2020년 연이어 줄다가 코로나19 충격을 딛고 3년 만에 강하게 반등

5. 제롬 파월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의장이 2일(현지시간) 하원 금융위원회 청문회에 출석해 3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에서 기준금리를 0.25%포인트를 인상하겠다고 밝혀. 지난달 연준 내 일부 매파 인사들이 인플레이션 대응을 위해 3월부터 0.50%포인트 인상(빅 스텝) 필요성을 제기했지만 파월 의장은 일단은 무리를 하지 않겠다는 입장 분명히 한 것

6. 지난해 국내 엥겔계수가 21년 만에 최고치 기록. 엥겔계수는 가계의 식비지출 비용이 전체 소비지출에서 차지하는 비율로, 소득이 낮을수록 계수가 높아져. 3일 현대경제연구원(현경연)이 발표한 '2021년 국민계정으로 살펴본 가계소비의 특징과 시사점'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한국 가계 엥겔계수는 12.86%로 나타나. 이는 21년 전인 2000년(13.29%) 이후 가장 높은 수준

7. 고병원성 조류 인플루엔자(AI)의 가금농장 발생이 전년 동절기보다 절반 넘게 급감한 것으로 조사돼. 아프리카 돼지열병(ASF)도 올해 들어서는 한 건도 농장에서 발생하지 않아 방역 조치를 강화한 성과를 거두고 있다는 평가가 나와

8. 우리나라 산업화의 최대 동력이었던 '석탄'을 생산해 온 탄광이 역사속으로 사라지게 돼. 대한석탄공사 노동조합이 공사 산하 3개 광업소를 조기 폐광하는데 잠정 합의. 이로써 1903년 처음 석탄을 생산하기 시작한 후 120여년만에, 1950년 석탄공사가 출범한지 70여년만에 탄광이 문을 닫게 되는 것




2022년 3월 4일 금요일 모닝 뉴스

1. 거리두기 주말부터 '6명·11시' 완화 유력
2. 문대통령, 젤렌스키 우크라 대통령과 통화…"대화노력지지“
3. 러 "대화 준비됐지만 군시설 계속 파괴할 것“
4. 러 신용등급 강등에 루블화 가치 '사상최저’
5. 마지막 여론조사…野단일화시 "尹·李 접전"·"尹 앞서" 엇갈려

6. 이재명 "감히 정치인 몇몇이 나라 운명 마음대로 할 수 있겠나“
7. 尹 "李, 범죄 드러나니 특검 얘기…진상만 밝힌다면 대찬성“
8. '안 철수'한다던 安, 돌연 '철수'… 입각→당권 시나리오?
9. 주우크라 韓대사관, 체르니히우서 업무재개 준비
10. HMM, 러시아 극동노선 중단하나…"리스크 차원 검토“

11. 중국서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 방영…한한령 후 첫 심의 통과
12. 파주 LGD서 감전사고…LS전선 근로자 3명 중상·1명 경상
13. 與 "尹, 검사 임용시 양안差 0.2 '고무줄시력'"…野 "의혹 해소“
14. 선관위 '李공보물 검사사칭 전과' 소명에 "허위사실 게재 아냐“
15. [날씨] 전국 곳곳 비 소식…서울 낮 최고 14도

16. '코로나 확진' 김총리 "고통 공감하는 시간…함께 이겨내자“
17. 5월 신분당선 신사∼강남 구간 개통…서울아레나 공연장 건설
18. '동체착륙' F-35A, 독수리와 충돌 내부 차단벽 뚫려…추락할 뻔
19. 1월 은행 주택담보대출 금리 3.85%…8년 9개월만에 최고
20. 지난해 가계 소비의 12.86%가 '식비'…21년 만에 최대 비중

21. 작년 4분기 손실보상 본지급 시작…90만명에 2조2천억원
22. 작년 1인당 국민소득 3만5천168달러, 10.3%↑…3년만에 반등
23. 서울 스카이라인 확 바뀐다… 아파트 35층 층고제한 폐지
24. 택배노조, CJ대한통운 대리점연합 합의안 가결…"국민께 사과“
25. 심상정 "安, 거대 정당에 무릎 꿇어…돌아올 수 없는 길 갔다“

26. 경북 성주서 공장 화재가 인근 산으로 번져
27. 서울 아파트값, 대선 앞두고 낙폭 확대…GTX 호재지역은 강세
28. '급성중독' 두성산업 직원들 주81시간 일했다…노동법 위반 확인
29. 대흥알앤티 급성중독 질병자 13명 확인…중대재해법 검토
30. 대만 500만가구 '대정전'…수백명 승강기 갇혀

31. 아베, '핵공유' 논의 필요성 거듭 주장…제3당도 가세
32. 민주 "尹장모, 3천여평 투기 의혹"…국힘 "허위 네거티브“
33. 민주 "故이예람 중사 특검법 발의 착수…李, 유족 통화 뒤 요청“
34. 삼악산케이블카 제어시스템 고장나 멈춰서…이용객들 안전 하차
35. 제주KAL호텔, 내달 30일 영업 종료…"최소 95명 감축 불가피“

36. 경찰, 이재용 '조세회피처 페이퍼컴퍼니 의혹' 무혐의 판단
37. 중기 기술 빼앗아 특허등록한 LS엠트론…과징금 13억8천만원
38. '배임·횡령' 신라젠 사건 대법원에서 심리…쌍방 상고
39. 中 정협 "올해 경제 안정발전 자신…제로코로나 中에 부합“
40. 온라인 판매 귀걸이·목걸이 일부서 발암물질 기준치 초과 검출

41. "역대 그룹 회장·창업주 평균수명 76.8세…최장수는 롯데 신격호“
42. 코로나 '저체력' 학생 늘었다… 체력평가 4·5등급 12→18% 급증
43. 보이스피싱 전달책 40대 징역 6년…피해자 1명 극단선택
44. 정부, 거리두기 완화 다음주 시작할지 한주 더 미룰지 '고심중’
45. 민가 피해 막은 F-5E·동체착륙 F-35A 조종사에 훈장 추진

46. 중증환자 급증 대비…경북도, 전담 병상 19→83개 확충
47. 겨울가뭄 불구 충북 저수지는 찰랑찰랑…대부분 80%↑
48. 광주 붕괴 아파트 22층 잔해 반출 시작…"위험요소 제거“
49. 대구·경북서 코로나19로 등교 못하는 학생 '급증’
50. 낙태약 복용후 출산한 아기 변기물에 빠뜨려 숨지게한 20대 구속




2022년 3월 4일 금요일 부동산 뉴스

■이촌동에 68층 아파트 들어서나…서울시, 35층 규제 없앤다
-오세훈 시장 `35층 규제` 폐지
-규제 풀리며 재건축사업 탄력, 반포·잠원·성수동도 기대감
-집값 자극 우려 용적률 안풀어
-높고 낮은 건물 조화롭게 배치, 한강 바로앞 15층 제한도 유지

■서울 서부권 노후지역 '새 아파트 변신' 활기
-재개발·재건축·리모델링 나서
-마포구청역 다가구 밀집지역, 4000가구 재개발 추진위 발족
-'성산시영' 정비구역 지정 신청, 3710→5000가구로 재건축

■서울서도 '1순위 미달' 나왔다..'청약불패' 끝, 옥석 가리기 시작
-강북구 수유동 '칸타빌수유팰리스' 22개 주택형 가운데 6개 타입 미달
-분양가 낮췄음에도 전용 59㎡ 일부 주택형 고가주택 기준 9억원 초과
-미달된 주택형 원룸형 구조 설계돼 아파트라기보단 오피스텔에 가까워

■"대세하락장 왔나"..잘나가던 수도권서도 무더기 계약 포기
-안양·송도 등서 무순위 청약 잇달아
-무순위 청약 반복해도 미계약 못 터는 단지도
-"'묻지마 청약 시장' 정상화 과정"

■서울 지상철도 지하화 추진 공식화…언제, 어디부터?
-하반기 용역 결과서 세부 계획, 정부와 논의
-서울시, 이번에 예산안 마련 카드 준비 중
-지상 공간 활용하고 가치 극대화하면 상당부분 비용 마련할 수 있을 것

■한껏 움츠린 '2030 영끌족', 대선 이후 향방은?
-李 "무주택 청년에 우선 공급"
-尹 "청년 원가주택 30만 가구"
-전문가들 "공약 이행 불확실성
-대선 끝나도 관망세 이어질 것"

■오피스텔 100만호 시대, 1人가구 주거 핵심된다
-1인 가구(73.4%), 40대 이하(77.4%)가 오피스텔 거주
-오피스텔 80.4% 임대주택으로 활용…임대 시장 주요 공급원

■"대선 끝나면 나아지려나"…서울 아파트값 6주 연속 뚝뚝
-서울 24개구 약세…서초구만 나홀로 보합
-GTX C노선 신설 경기 지역은 강세

■서울 전세거래 '꽁꽁'…3년9개월만 최소
-2월 전세 1만2285건 거래
-대출규제에 임대차법 영향, 이사철 앞두고 수요 급감
-"대선 후 정책 방향에 따라 매매·전세 흐름 바뀔수도"

■'1조 최대어' 과천 8·9단지 재건축 유찰…현대건설 '디에이치' 단독입찰
-현대건설, 하이엔드 브랜드 '디에이치 르블리스' 단지명 제안
-이주비 부담 등 작용 분석…일부 건설사 재입찰 참여 검토

 

 

 

2022년 3월 3일 목요일 간추린 뉴스

● 국내 코로나19 신규확진자가 어젯밤 9시까지 18만6,169명 발생해, 최종 20만명 안팎에 이를 전망입니다. 한편 정부는 거리두기 완화 여부를 검토한 뒤 이르면 내일 결과를 발표할 예정입니다. 

● 자가검사키트 품귀현상에 이어 감기약 같은 일반의약품 사재기 조짐도 나타나고 있습니다. 제약회사들이 추가 생산에 들어갔지만 다음 주쯤 약국에서 파는 감기약이 동날 거라는 예측까지 나오고 있습니다. 

● 코로나19 감염 급증속에 어제 첫 등교가 시작됐지만, 일선 학교들은 교사의 코로나19 확진이 잇따르면서 담임교사를 만나지 못한 경우도 있었고, 시간제 교사를 구하기 위한 '쟁탈전'을 벌이기도 했다고 합니다. 

● 대선 6일 전인 오늘부터 실시되는 여론조사는 공표가 금지됩니다. 어제까지 나온 막바지 조사들을 보면,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와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가 오차범위 안에서 초접전을 벌이는 모습입니다. 리얼미터 조사에서 이재명 후보는 43.1%, 윤석열 후보는 46.3%의 지지율을 각각 기록했습니다. 

●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와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는 마지막 TV토론에서도 대장동 공방으로 정면 충돌했습니다. 윤 후보는 사건을 덮어서 여기까지 왔으면 부끄러울 줄 알아야 한다고 공격했고, 이 후보는 누가 진짜 몸통인지 국민은 알고 있다고 맞받아 쳤습니다. 

●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와 국민의당 안철수 후보가 심야에 전격적으로 만나 후보 단일화에 합의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두 후보는 오늘 오전 기자회견을 열어 공동선언문을 발표할 예정입니다. 야권 후보 단일화의 잠정 타결로, 6일 앞으로 다가온 대선 구도도 크게 요동칠 가능성이 높아졌습니다. 

● 미국이 러시아와 벨라루스의 정유사, 무기업체에 대해 추가 제재를 발표했습니다. 러시아 정유 산업을 겨냥해 원유와 가스 수출장비의 수출을 통제하고 미사일, 전투기 등 군수 기관들도 제재 대상에 추가했습니다. 

● 러시아의 침공설을 부정하던 중국은 뒤늦게 버스를 동원해 자국민을 탈출시키고 있습니다. 전쟁이 격화돼 민항기는 운항 자체가 이미 불가능해진 상태라서 현지 중국 대사관과 영사관은 결국 자국민을 육로로 탈출시키는 쪽을 선택했습니다. 하지만 탈출에 나섰던 중국인 1명이 총상을 입기도 했습니다. 

● 러시아와 우크라이나의 2차 협상이 당초 현지시간 2일 밤 열릴 예정이었지만 우크라이나 대표단이 도착하지 못해 하루 늦춰졌습니다. 양측의 입장차가 여전해 언제쯤 의미 있는 합의에 이를지 전망은 불투명합니다. 

● 유엔총회에서 러시아의 철군을 요구하는 결의안이 회원국들의 압도적 지지로 채택됐습니다. 안전보장이사회 결의와는 달리 구속력은 없지만, 140여 개 나라가 찬성표를 던진 만큼 러시아로서는 상당한 외교적 부담을 갖게 됐습니다. 

● 러시아의 우크라이나에 대한 공격 수위가 점차 높아지면서 국제유가가 다시 요동치고 있다고 합니다. 2월 아시아 천연가스 가격은 전월 대비 102% 상승한 데 비해, 유럽지역 천연가스 가격은 488%나 상승했다고 합니다. 

● 유튜브 시청과 그에 따른 광고 수익을 미끼로 한 '다단계 사기' 의심 사건이 발생해 경찰이 수사에 착수했다고 합니다. 고소를 당한 김모 씨는 유튜브를 보고 댓글을 달면 활동비를 주겠다는 식으로 인터넷 강좌 등록비 350만 원을 내고 회원들에게 수강하도록 한 이후 김씨는 해킹으로 홈페이지와 전산이 파괴됐다는 문자를 보낸 뒤 자취를 감췄다고 합니다. 

● 취업 준비생 권모씨는 최근 1년 새 기업 6곳의 신입사원 공채에 지원했지만 AI 면접에서 네 차례나 떨어지면서 AI 면접관에 점수를 잘 받기 위해서 4시간 수업에 60만 원인 학원까지 등록했다고 합니다. AI 면접은 지원자가 컴퓨터 앞에서AI 프로그램이 제시하는 질문들에 답변하는 방식으로 진행됩니다. 

● 민주노총 전국택배노조가 대리점연합회와 협상을 타결하면서 64일 만에 파업을 종료했습니다. 그간 택배노조는 파업 업무 공백에 따른 대리점 측의 대체 배송을 받아들일 수 없다는 입장이었지만 이번 합의문에는 합법적 대체 배송을 방해하지 않는다는 조항이 포함됐습니다. 

● 현대차그룹이 투자설명회를 열고 2030년까지 미래사업에 95조5000억 원을 투자하겠다는 계획을 내놨습니다. 지난해 14만 대 팔린 전기차를 2026년 84만 대, 2030년엔 187만 대 팔겠다는 청사진을 제시했습니다. 지난해 5.7%였던 영업이익률도 2025년 8%를 거쳐 2030년에는 10%를 달성하겠다고 밝혔습니다. 

● '근로자 휴가지원 사업'은 근로자의 국내 여행비 일부를 정부와 회사가 지원하는 제도인데요. 올해는 역대 최다 규모인 10만 명을 대상으로 지원이 이뤄집니다. 어제부터 시작했는데요. 근로자는 본인이 20만 원만 적립하면 정부와 기업이 각각 10만 원씩을 보태줘 40만 원을 여행 경비로 쓸 수 있습니다. 

● '한시적 양육비 긴급 지원'은 양육비를 받지 못해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한부모에게 양육비를 지원해주는 제도로 올해부터 소득 기준이 기존 중위소득 60% 이하에서 75% 이하로 완화됐습니다. 3인 가구 기준으로 월 소득이 314만 6천 원 이하면 대상입니다. 한부모 가족 아동의 경우, 월 20만 원이 지급됩니다. 

● 코로나19 방역 조치로 피해를 본 소상공인 대상 지난해 4분기 손실보상 본지급이 오늘(3일) 시작됩니다. 시설 인원제한 조치를 이행한 숙박시설과 결혼식장 등 15만명이 보상 대상에 추가돼 총 90만명에게 2조2,000억원이 지급됩니다. 

● 서울시가 30·40대 경력 단절 여성에게 직무 체험 기회를 제공합니다. 홍보·마케팅과 디자인, 재무회계, 정보 기술쪽 해당 직무와 관련한 자격증을 가지고 있거나 업무 경력이 있으면 됩니다. 인턴 기간 3개월 동안에는 서울시 생활임금 기준으로 책정된 현장 실습 지원비로 시급 1만 766원, 한 달에 약 200만 원이 지급됩니다. 

● 세계에 하나밖에 없는 에너지 특성화 대학 '한국에너지공과대학교'가 드디어 문을 열었습니다. 전남 나주에 자리하고 있는데요. 한국에너지공과대학은 오는 2050년까지 세계에서 손꼽히는 에너지 연구의 산실로 성장하겠다는 목표를 세웠습니다. 

● 신작 영화 '더 배트맨'이 개봉 당일 관객 19만 명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1위로 올라섰고 이틀째인 어제도 정상을 유지하며 누적 관객 23만 7천 명을 모았습니다. '더 배트맨'이 세운 19만 명은 올해 국내 개봉작 중 가장 높은 기록인 데다 역대 배트맨 시리즈 중에서도 2012년 '다크 나이트 라이즈'에 이어 2위에 해당합니다.




2022년 3월 3일 목요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 들

1. ‘밤12시 영업’ 거리두기 완화? → 4일 중대본 회의에서 최종 확정될 듯. 13일 종료되는 현행 ‘6명, 10시’를 ‘8명, 11시’ 또는 ‘12시’ 가능성... 오미크론 정점 안 찍어 우려도.(서울)

2. ‘그림자 아이’ 한 해 4000명 → 태어났지만 행정상 등록되지 않은 ‘그림자 아이’ 한해 4000명 추정... 의료기관이 출생 사실 행정기관에 통보 의무화법 2일 국무회의 통과.(문화)

3. 러시아 편드는 나라들 → ▷中, 대만 언급하며 美 비난 ▷이란, 근본 원인은 미국과 서방의 정책 ▷베네수엘라, 최근 러와 동반자 관계 증대 논의 ▷인도, 초기 군사행동에 유감을 표명했으나 최근 관련 발언 대폭 줄여 ▷브라질, 터키, 태국 등 러 제재 불참 밝혀.(문화 외)▼

4. ‘청년희망적금’, 외국인은 받아주면서... → 취업준비생 등 비대상 청년들 역차별 분통. 외국인의 경우도 183일 이상 거주, 소득 등 조건 갖추면 지원대상. 반면 소득이 없는 취업준비생은 대상에서 제외.(문화)

5. 전자발찌 착용자 1만명 넘어 → 지난해 기준 1만 827명... 2008년 첫 시행, 최근 2년간 2배 늘어. 기존 4대 특정범죄(성폭력, 살인, 유괴, 강도)에서 모든 범죄로 대상 확대한 것이 주원인. 관리 인력은 281명에 불과... 재범 방지 시스템 근본적 재검토 지적도.(헤럴드경제)

6. 한국이 반도체ㆍ배터리에서 중국을 이겨낸 게 트럼프 덕? → 중국이 따라잡지 못한 건 우리의 압도적 기술력보다는 화웨이 제재 등 미국이 ‘안보 논리’로 중국을 막아섰기 때문이다. 트럼프의 무모함이 한국 첨단산업을 살렸다는 얘기가 나오는 건 무리가 아니다.(한국)

7. 국제유가 8년 반 만에 최고치 → 배럴당 110달러 넘어. 지난해 말과 비교하면 40% 넘게 급등. 러시아산 원유 국제시장에서 퇴출 우려로 상승 가속. 다른 산유국도 추가 증산에 소극적.(중앙)

8. 공무원 시험 추첨 도입하자... → 20만명 응시 9급 공무원 시험 합격률 2.7%... 아무리 허수가 많다고 하더라도 심각. 떨어뜨리기 위해 내는 극악한 문제도 허다. 차리라 일정 수준 이상 득점자 대상으로 추첨하는 것이 합리적.(중앙, 약사출신 작가 박한슬)

9. 재정낭비 막으려 도입한 ‘예타’(예비타당성 조사) → 이번 정부들어 144건 106조 사업 면제, 취지 무색... 김대중 정부 때인 1999년 도입, 사업비 500억 이상 대상, 지역 균형, 긴급, 등 경우 예외적으로 면제 가능.(동아)

10. 메르스 때 태어난 2015년생 ‘코로나 입학식’ → 첫 단체생활이었던 어린이집, 유치원에선 마스크와 거리두기부터 배워. 오미크론 정점 시점에 학교생활 시작...(국민)



2022년 3월 3일 목요일 매경이 전하는 세상의 지식

1. 우크라이나 사태에 따른 지정학적 위기가 부각되면서 국제유가는 심리적 저항선으로 여겨졌던 배럴당 100달러를 넘어서. 1일(현지시간) 뉴욕상업거래소에서 4월물 서부텍사스산원유(WTI) 가격은 전날보다 7.69달러 오른 배럴당 103.41달러를 기록. 종가 기준으로 2014년 7월 이후 최고치.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이후 국제유가가 장중 배럴당 100달러를 넘은 적은 있었지만 종가 기준으로 100달러를 넘은 것은 8년 만에 처음

2. 금융권에서 나이가 많은 사람이 서열에 따라 임원으로 승진하는 연공서열이 빠르게 무너지고 있어. 2일 매일경제가 시중 5대 은행의 임원진을 전수 조사한 결과 이들 은행 총 임원수는 모두 105명으로 평균 연령은 만57세. 가장 나이가 많은 임원은 61세, 최연소 임원은 47세로 같은 임원이라도 나이 차가 14살. 나이가 40대인 젊은 임원들은 3명. 보수적인 은행 문화에서 임원은 나이 많은 사람들의 전유물이었지만 이제는 나이 보다는 능력위주로 바뀌고 있는 셈

3. 국내 제약·바이오기업들이 최근 2년 새 21조원 기술수출 잭팟을 터뜨렸다고 발표했지만, 같은 기간 취소된 금액이 10조원에 육박한 것으로 드러나. 글로벌 제약사에 신약후보 물질과 관련한 기술의 소유권을 넘겼지만 추가 임상에서 부정적 결과가 나오거나 사업성이 없는 것으로 판단돼 기술수출이 없던 일이 된 것. 이에 기업들이 발표하는 기술수출 규모와 건수만으로 성과를 낙관해선 안 된다는 경고가 제기됨.

4. 코로나19 변이 오미크론 확산과 글로벌 공급망 리스크 등의 여파로 올해 첫 달부터 내수에 경고등이 켜져. 통계청이 2일 발표한 '1월 산업활동동향'에 따르면 지난 1월 전 산업 생산 지수와 소매판매액 지수는 전월에 비해 모두 떨어짐. 이에 전염병 확산이나 공급망 위기 등 상황이 크게 나아지지 않는다면 전반적인 내수 상황은 계속 나빠질 것이라는 전망이 나와. 우크라이나 사태도 큰 변수로 꼽혀

5. 문재인 정부의 국정운영에 반발해 부총리직에서 사퇴하고 대선에 출마한 김동연 새로운물결 후보가 2일 대선후보직을 던지고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 지지를 선언. 이번 단일화로 민주당이 내세운 '국민통합·정치개혁'에 힘이 실리게 됨. 또 남은 선거 기간 '반(反)윤석열' 전선을 강화할 기반을 마련

6. 안철수 국민의당 후보를 공개 지지했다가 철회한 인명진 목사가 "안 후보가 윤석열 국민의힘 후보의 '언제 어디서든 만나자'는 마지막 제안을 받아야 한다"며 "안 후보가 거부했다고 판단할 수밖에 없다"고 비판. 야권 단일화 결렬 책임론으로 계속해서 안 후보를 압박하는 것




2022년 3월 3일 목요일 모닝 뉴스

1.증세·전국민재난지원금·기본소득… 복지정책 곳곳 다층적 전선
2. 마지막 토론서도 얼굴 붉힌 李·尹…기본소득·페미니즘 충돌
3. 인구절벽 해법…李 "육아부담 국가책임" 尹 "경쟁사회 구조개선“
4. 중대재해법…沈 "尹, 기업논리" 尹 "沈, 현실선 조금 따져봐야“
5. 우크라 대통령 보좌관 "러와 2차 회담 오늘 밤에“

6. 러시아 은행 7곳, SWIFT 퇴출… EU, 제재 발효
7. 한-우크라 외교장관 통화…우크라 "한국 국민 연대의식에 사의“
8. '공표금지 하루전' 李-尹 0.1∼5.7%p, 초박빙 접전
9. 이재명, 수도권 집중·통합 강조… 내일부터 김동연 공동유세
10. 이대남→여심 저변확대?…尹, 여성안전 메시지에 맘카페 인사도

11. "러시아 디폴트 우려…대외채무 중 163조원 1년 내 만기“
12. 글로벌 육-해상 물류차질 가시화…기업들 대책마련 부심
13. 택배노조, 64일 만에 파업 종료… 7일부터 업무 재개
14. [날씨] 중서부 미세먼지 '나쁨'…큰 일교차 주의
15. OPEC+, 소폭 증산 입장 고수

16. 한러 북핵대표, 北미사일 전화 협의…"러시아 건설적 역할 당부“
17. 작년 4분기 손실보상 본지급… 90만명에 총 2조2천억원
18. 개학일 서울학생 5616명 코로나 치료…15명이상 확진 7개교
19. 법사위 '尹부동시·李수사자료' 동시 열람, 반쪽 제출에 불발
20. 민주 "대선前 정치개혁 입법"… 국힘 "선거용 정치쇼" 무대응

21. 방관자 사라진다…러 무차별공세 우려에 반전시위 들불
22. 확진자, 5일과 9일 오후 5시부터 선거외출 가능…안내문자 발송
23. 安, '단일화 프레임' 선긋고 '흠결 없는 후보' 차별화
24. 심상정 "사표 아닌, 삶이 달라지는 생표" 막판 호소
25. 64억 아빠찬스로 용산에 77억 아파트 산 30대

26. 쌍용차 회생계획안 통과 '불투명'…상거래채권단 반대하기로
27. 서울 아파트 경매 시장도 꺾였다…낙찰가율 100% 아래로
28. 넥슨 김정주 별세 게임업계 애도…김택진 "나의 벗 사랑했다“
29. 오비맥주 출고가 7.7% 오른다… 맥줏값도 '도미노 인상' 전망
30. 1월 생산 0.3%↓·소비 1.9%↓… 1년10개월만에 동반 감소

31. 당진 현대제철서 근로자 사망… 15년새 30여명 숨져
32. 서울 동대문구서 홀로 살던 50대 남성 숨진 채 발견
33. '한국에너지공대' 개교…"2050년 세계 10위 에너지 대학 달성“
34. 與 "김건희, 미공개정보 이용 가능성"…野 "거짓 네거티브“
35. "반도체난 점진적 완화"… 완성차업계 2월 판매 작년보다 3.2%↑

36. 中 '양회' 4일 개막…우크라 사태 속 경제·외교 기조 제시
37. "시대의 새벽을 깨운 붓, 이젠 천상에서"…故이어령 전장관 영면
38. 박근혜 대구 사저 전입신고… "대리인이 달성군 유가읍 방문“
39. 靑 '특수활동비·김정숙 여사 의전비 공개' 판결에 항소
40. 대장동 재판부 "녹취록 관리 유념해달라"…검찰·피고인 측 주의

41. "일회용 기저귀 흡수성능, 슈퍼대디·킨도 제품 등 상대적 우수“
42. 모든 식품원료로 단백질 건강기능식품 제조 가능해진다
43. 인천 부평구 호텔서 불…인명피해 없어
44. 별거한 아내와 술 마시던 남성 흉기로 찌른 20대 구속
45. 대전 학부모들 "지하 급식실을 1층 체육관으로" 서명 운동

46. "자동차 싸게 살 방법 있다" 돈 빼돌린 대리점 직원 입건
47. 검찰, 세살 딸 살해한 20대 아빠 2심서도 징역 30년 구형
48. 송이버섯 국내 최대산지 영덕, 산불에 송이 채취 농가 '한숨’
49. 부산대·동아대병원, 코로나 확진 의료진 격리 7일→5일 단축
50. 여권없이 국경넘은 한국국적 생후 1개월 쌍둥이




2022년 3월 3일 목요일 부동산 뉴스

■30대가 77억 아파트 무슨 돈으로…꼬리 잡힌 '아빠 찬스' 편법증여
-위법 의심거래 3787건 적발
-강남 29억 아파트 구입하며 부친 법인서 7억원 조달
-57억 아파트 매입한 17세, 14억 편법증여로 갭투자
-꼼수 대출·증여 사례 속출, 강남·서초·성동서 극심

■高물가→임금 인상→제품값 급등…'인플레 감옥'에 갇혔다
-I의 공습이 시작됐다 (4) 임금 인플레이션
-물가급등·부동산 가격 폭등에 MZ세대 임금 인상 요구 거세져
-한국노총, 올 8.5% 인상 제시
-원자재 가격 급등까지 겹치자 기업들 제품값 도미노 인상
-올 소비자물가 3.1% 상승 전망, '또 다시 임금 상승' 촉발 우려

■"잠실 따라잡자"…가락·오금동 재건축 활기
-'가락우창' 정밀진단 조건부 통과, 총 264가구 … 적정성 검토 남아
-'극동' '삼환' 등은 조합설립 마쳐, 오금동 '상아1차' 사업인가 준비
-잠실5단지, 7년만에 사업 본격화
-미성·크로바는 사업시행 변경인가

■'이재명 자택' 있는 분당 양지마을, 4400가구 통합재건축 추진
-6개단지 ‘추진준비위원회’ 구성
-사업 동의 소유주 찾기에 착수
-대지지분 겹쳐 '단독'보다 효율
-입지 장점 극대화 시너지 클듯

■"속도감 있는 주거안정 지원"…LH, 행복주택 1236가구 조기 공급한다
-수도권 1116가구 지방권 120가구 입주자모집
-10일·18일 LH청약센터 청약접수
-6월 이후 당첨자 발표

■거래절벽에 경매 시장도 위축…서울 아파트 낙찰가율 100% 밑으로
-2월 서울 아파트 낙찰가율 1년만에 90%대
-인천은 1월 109.2→2월 113.2%로 올라

■자재가격發 '셧다운' 현실화…전국 20여개 현장서 골조공사 중단
-철근콘크리트 분야 하도급 업체
-계약단가 인상요구 소극 대응에
-예고대로 현장 인력 투입 중단

■8천억원대 '방글라 배전선로'…GS건설이 시공
-푸르바찰 신도시에 전력공급
-KIND 협력 우선사업권 확보

■주식·부동산 꺾이자…살아나던 소비 곤두박질
-산업생산·소비 모두 줄었다
-통계청, 1월 산업활동동향
-1년10개월 만에 동반 감소

■금리 뛰자 숨죽인 부동산 시장… 은행 가계대출 석달째 줄었다
-2월 5대은행 가계대출 706조
-한달새 1조7500억 줄어들어
-주담대·신용대출 모두 감소세



 

 

2022년 3월 2일 수요일 간추린 뉴스



2022년 3월 2일 수요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 들

1. 코로나 신규확진 사상 처음 20만명 넘어서 → 1일 오후 9시 기준 20만 4960명. 검사 건수도 90만건 육박... 하루 검사 가능치 85만건 넘어 대책 시급.(경향 외)

2. ‘열압력탄’ → 러시아가 우크라이나에 사용했다는 주장이 나오고 있는 러시아가 개발한 대량 살상 무기로 사용 금지 무기. 터지면 주변 공기를 태우고 벙커, 동굴, 건물을 불꽃으로 채워 안에 있는 사람을 열과 압력으로 대량 살상한다. 아프간전에도 사용된 바 있다.(중앙)

3. 200년 중립국 스위스도 금기 깨고 러시아 제재 동참 → 지금은 특수한 상황... EU가 러시아에 부과하는 모든 제재를 채택하기로 했다고 밝혀. 스위스는 2014년 러시아의 크림반도 병합 때는 서방의 제재에 참여하지 않았다고.(경향)

4. 러-우크라 전쟁에 비트코인 폭등? → 서방의 강력한 금융제재와 루블화 폭락 우려에 러시아인들 ‘비트코인 사재기’에 나서. 전쟁 5일 만에 25% 급등.(중앙)

5. 방역패스 중단... 접종 이유 사라졌다 → 전 국민 70%가 접종하면 ‘집단면역’을 달성한다던 말은 거짓이 된 셈. 3차 접종 효과도 불신 쌓여.(세계)

6. 직원수 가장 많은 기업(국민연금 가입자 기준) → 1위 삼성전자(11만 1289명) 2위 현대자동차(6만 7656명), 3위 쿠팡(6만 5772명) 4위 LG전자(3만 7305명) 5위 SK하이닉스(2만 9437명).(동아)

7. 작년 자전거 수입 2400억원 → 2020년 대비 15.7% 증가, 5년 만에 최고치. 자전거 수입은 2015년(2억 4729만달러) 정점을 찍었으나 미세먼지 여파로 자전거 즐기는 인구가 줄다가 코로나 이후 다시 큰 폭 증가세.(한경)

8. 코로나 덕에 독감없는 겨울 → 지난해 이어 올해도 독감주의보 발령기준(외래 환자 1000명당 5.8명)넘어선 적 한번도 없어. 코로나 직전 49.8명까지 갔던 것과 대조되는 현상.(동아)

9. 평당 분양가 6500만원... '역대 최고가' → 서울 송파구 리모델링 조합 분양분. 분양가구수29가구 이하는 분양가 규제 안받아 이런 가격 가능. 다른 조합도 이런 전략 선택할 수도. 분양가상한제 또 한번 도마에 오를 공산.(매경)

10. 한국 축구장 잔디가 좋지 않은 이유 → 흔히 ‘축구장 잔디’라 부르는 양잔디(켄터키블루그래스)를 심는데 여름엔 고온다습하고 겨울엔 영하 5도 이하로 내려가는 우리 기후에 맞지 않아. 또 콘서트, 종교집회, 행사 등에 자주 사용되어 잔디가 망가지는 점도 이유.(중앙)




2022년 3월 2일 수요일 모닝 뉴스

1. 러, 제2도시 무차별 민간 포격… 젤렌스키 "국가주도 테러“
2. 유엔 "피란민 66만여명"…적십자 "3천억원 필요“
3. 러, 외국투자자 러시아 자산 회수 제한
4. '바람의 나라' 넥슨 창업주 김정주, 미국 체류 중 별세
5. 문대통령 "日, 역사 앞에 겸허해야…대화의 문 항상 열어두겠다“

6. 이재명, 태극기 들고 '3·1절 만세'… "한판승 쐐기 큰그림 시작“
7. 尹 "썩고 부패한 정권…北도발에 말못하고 벙어리 행세“
8. 安, 이준석에 '싸늘'…尹에도 "진정성 느낄수 없었다“
9. 합천·고령 산불 27시간 만에 진화…축구장 950개 규모 피해
10. 선거유세 형식 빌어 광화문 일대서 8천여명 대규모 집회

11. 택배노조, 대리점연합에 2일 오후 3시로 대화 시한 통보
12. 심상정 "반미·반중·반일 감정, 정치에 이용 않겠다“
13. 고유가·우크라 악재 딛고 무역수지 흑자 전환…수출이 살렸다
14. 정부, 北규탄 안보리 장외성명 올해 첫참여…"심각성 종합 감안“
15. 윤여준 등 사회종교원로 '통합·연합정부' 제안…李는 즉각 화답

16. 광안대교 위 드론 1천대, 우크라 국기로 반전 메시지
17. 국내 가상자산 시장규모 55.2조원…실거래 이용자 558만명
18. 서울 거주자, 연초 서울 아파트도 타지역 아파트도 덜 샀다
19. 아이스크림 가격도 인상… 배스킨라빈스·하겐다즈 8%↑
20. 與 "尹장모 공범, 신안저축銀측 임원 선임"…野 "거짓 네거티브“

21. 선관위, '사전투표 조작설 유포' 황교안·민경욱 검찰 고발
22. 광복회, 3·1절 맞아 사과문… "국민통합 정신 회복하겠다“
23. 시진핑 "세계일류기업 만들기 속도내야"…'당 주도' 강조
24. 민주 "조은희, 재산누락·허위표기 의혹"…趙 "터무니없는 비방“
25. 김영호·유홍준 등 지식인 33인, '촛불대연정' 시국선언

26. 카네기홀 무대에 대타로 선 조성진에 '기적 같은 연주' 찬사
27. 메타버스, 인공지능, 로봇 서비스…'신기술 향연' MWC 개막
28. "고령화로 2035년까지 가계소비 연 0.7%씩 감소할 것“
29. 올해 증시서 '신저가 추락' 속출…종목 10개 중 4개
30. 코로나에도 작년 카드 해외사용액 14조원…'직구' 덕분에 늘었다

31. 2020년 폐기물 전년보다 7.7%↑…코로나로 배달·택배 증가 영향
32. 신입생 미달에 19명 허위로 입학시킨 대원대…교육부 감사 적발
33. 응급구조사 12시간 폭행 살인한 구조업체대표 징역 18년 확정
34. '예방가능 외상 사망률' 2년 만에 19.9%→15.7% 개선
35. 김정은, 당 기층간부들에 '인민헌신' 강조…"뼈살 깎아서라도“

36. 박덕흠 관련 건설사들, MBC 상대 정정보도 패소에 항소
37. 코로나 첫해 수입은…가수·배우 줄고 운동선수 늘었다
38. 고속도로 대형사고 원인분석부터 대책마련까지…전문조직 가동
39. 기아 EV6, '유럽 올해의 차' 거머쥐었다…한국 브랜드 중 최초
40. 3월3일은 '삼겹살데이'… 대형마트, 예년보다 물량 늘려 할인판매

41. 천안 한 보육원서 아동학대 신고…경찰 수사 나서
42. 러시아, 패럴림픽 출전할 듯… "제재 여부, 이사회 안건서 빠져“
43. "전쟁나간 남편 살아야 할 텐데“
44. 평택 아파트에서 불…60대 남성 숨진 채 발견
45. 영동군 지역먹거리 선순환체계 구축…5년간 219억원 투자

46. 밤새 방화선 구축 합천·고령 산불 인명·민가피해 없어…안도
47. 대선 열기에 편의점 드링크음료 매출 '껑충'…선거철 반짝 특수
48. '3·1 독립선언서' 세계에 알린다… 반크, 12개국어로 SNS 캠페인
49. '에스와티니서 밥퍼' 한인회장·한인교회 빈민층 무료급식
50. '美샌프란시스코도 독립운동 성지'…송혜교-서경덕, 안내서 기증




2022년 3월 2일 수요일 헤드라인 뉴스

1.세상 떠난 한국인 부호 1위 김정주 ‘충격’…갑자기 왜?
2.文대통령 "일본 역사 직시하고, 역사앞에서 겸허해야"
3.“내 집 먼저 팔아주세요”…대구·대전 1년 만에 매물 50% 폭증
4.집값은 뛰는데 월급은 제자리…역대 최저로 떨어진 중산층 주택 구매력
5.FIFA, “러시아 축구 모든 국제대회 출전 금지”…러 “명백한

6.SW업계 글로벌 초월 제품 10만개 목표, SW·ICT 가치 인정해야
7.푸틴 겨냥한 '금융 핵폭탄'....'러시아 리스크' 현실화
8.이재명·김동연 '정치교체'에 맞손…안철수·윤석열 '회동 가능성' 열어둬
9."중앙대광명병원에 '메타버스' 이식…환자 중심 의료 혁신"
10.어플라이드 코리아, 올해 300명 뽑는다…"엔지니어 확보 집중"

11.대구 정부통합데이터센터 클라우드 구축 수주전 시작된
12.젤렌스키, 우크라 EU가입 공식 요청
13.尹측 "단일화 회동 현실적 어려움" 직후…安 "만나자면 만날 용의" 심경 변화?
14.유시민 “이재명 당선에 ‘500원’ 건다…
15.정치개혁안 던진 李 통합 尹 묵묵무답

16.공격수위 높인 러, 민간지역 무차별 포격
17.김종인 미묘한 변화에… "그럴 분 아냐" 진
18.신규확진 20만명 넘었다…오후 9시까지 전국서 20만4960명 확진
19.“러시아, 국제법상 금지된 대량 살상 무기 ‘진공폭탄’ 사용”
20.고전하는 푸틴…“전술적 실수·군사적 결점 노출”

21.마술사 이은결, 미모의 아내·아들 공개
22.이재명·김동연, ‘통합정부·정치교체’ 선언…후보 단일화 수순
23.이재명-김동연 사실상 단일화 "국정 동반자로 정치교체"
24.농협에 침투한 간첩? 그는 정말 이상했다
25.42년 만에 만난 친구에게 벌어진 일, 너무 슬픕니다

26."나토 가입했어야" 자질부족 윤석열 우크라 분석의 문제점
27.김구가 태극기에 남긴 143자... 그 절절한 당부
28."제발 착한 아이들로" 부끄러운 바람이었습니다
29.“하루보단 사흘”…여야, 사전투표에 ‘지지층 끌어내기’ 사활
30.러 “키예프 정보 시설 타격할 것…시민들 집에서 떠나라”

31. 부모님이 확진 됐는데, 등교해도 되나요?
32.세계 각국 외교관들, 러시아 외무장관 발언하자 ‘퇴장 시위’
33.오후 9시까지 신규 확진자 20만4960명 ‘역대 최다’
34.넥슨 창업주 김정주 NXC 이사, 미국서 별세…항년 54
35.넥슨 창업주 김정주 NXC 이사 별세

36.청와대 “일본과 군사동맹 아냐”···윤석열 토론회 발언 반박
37.이재명·김동연, 사실상 단일화 선언…'통합정부' 공동선언문 발표
38.일주일 남기고도 박빙···이·윤 ‘승부처’ 수도권 총력전
39.돈줄 꽁꽁 묶인 러시아···시민들 “루블화 벌 의미 없다” 아우성
40.광주 도심 한복판 여기저기···의문의 지하시설 발견

41.러시아군 키예프 TV 방송 타워 폭격…5명 사망
42.역량 강화부터 고사 작전까지…공수처 공약 '4인 4색'
43.방역 완화 첫날 신규 확진 20만 명 넘었다
44.이재명·김동연 '통합정부 구성' 합의…, 윤 이제 와 안철수 비방
45.젤렌스키 "EU 신속한 가입 승인 결단 내려달라"

46."기부하러 왔어요. 도와드리고 싶어서요"…피란민들에 
47.‘차기 대통령 누가 맞힐까’ 대선 출구조사 ‘전쟁’
48.죽을 수 없어 시작한 파업에 “폭력 조직” 사설 쓰는 조선일보
49.3.1운동 103주년, 미일이 야합한 가쓰라-태프트 밀약 되새길 때
50.연합뉴스 기자 이재명 지지선언 이름 올리고 현장 참석까지

51.민주당 ‘정치개혁안’, 진정성 의심 피하려면 이렇게 해야
52.삼일절 맞아 방송사·포털이 '픽'한 콘텐츠는
53.막판 네거티브 기승… '깜깜이 대선' 돌입
54.방역패스 중단, 접종 이유 사라졌다
55.美, FDPR 면제서 한국 제외… 반도체·車·조선 ‘비상’

56.‘넥슨 창업주’ 김정주 NXC 이사 별세
57.신규확진 20만명 넘었다… 21시까지 20만4960명
58.이재명·김동연, 정책연대…통합정부 합의
59.러, 민간지역도 포격…"국제적 금지 진공폭탄 쐈다"
60."말실수하면…" 노인 폭행 다음날 요양원서 무슨일

61."선거 유세할게요"…당일 모인 수천 인파, 연설 끝나자
62.취준생 "I라서 걱정"…MBTI 채용심사, 전문가 판단은
63.대선에 이용되는 '우크라이나 비극' 따져 봤습니다
64.신규 확진 20만 명 넘어…동거가족 격리 면제
65."시세 조종 의심 거래, 장모도 37건"‥윤 측 해명 계속 논란

66.이재명, 명동서 "확실히 정치교체"‥김동연과 '정책연대' 성사
67.尹 "집에 갈 사람이 무슨 국민 통합?" 서울 유세서 이재명 맹공
68.FIFA "러시아, 월드컵 퇴출"‥IOC "국제대회 출전 불허"
69.러시아, '정보공격 차단' 보안·정보 시설 공습 예고
70."엄마 너무 힘들어요"‥러시아 병사의 마지막 문자

71.방역패스 중단…“거리두기도 풀어야” vs “불안해요”
72.입국자 격리 형평성 논란에 “접종 입국자 격리 면제 검토”
73.이재명 ‘인물론’‘통합정부’ 호소…김동연과 사실상 단일화
74.첫 원팀 유세 윤석열 “정권 교체가 정치교체”
75.‘경찰과 골프’…고위직에 예약 특혜

76.코로나 치매 노인 입원 나흘 만에…유족 “관리 소홀”
77.임혜숙 장관 "메타버스는 앞으로 나아갈 디지털 신대륙"
78.엔비디아 해커 "회로도 포함 1TB 데이터 빼냈다"
79.한종희 삼성전자 "메타버스 디바이스 준비하고 있다"
80.김정주 넥슨 창업주 별세...넥슨 경영권 어떻게 되나

81.유튜버 꿈꿔온 열일곱, 메타버스 드라마 제작자 되다
82.넷플릭스 "러시아 국영 채널 서비스 안 한다"
83.실종신고 된 미성년자 "DVD방서 성매매" 진술
84."빌릴 머리도 없다" "집에 갈 준비해라" 거칠어진 입
85.'넥슨 창업주' 김정주 미국서 별세…향년 54세

86."벨라루스 전 지역 여행경보 3단계 출국권고 확대발령"
87.'찰칵' 소리 없이 몰래 찍다가…눈썰미에 딱 걸렸다
88.'한국 게임 신화' 쓴 '괴짜천재' 김정주 떠나다
89.20만명선도 뚫렸다…신규 확진 오후 9시까지 20만4960명
90.'역대급 비호감?'…대선 재외투표율, 19대보다 낮아져

91."위믹스 팔아서 번 2255억, 수익이냐 부채냐"
92.이재명·김동연 “통합정부·국민내각 구성 합의”
93.'3.3㎡당 6500만원' 송파성지, 아파트 분양가 새역사 
94.러, 우크라이나 침공 불구 체르노빌 원전 무사…"전투 휘말리면 1986년 재앙 재현 우려"
95.코로나19 바이러스, 순간적으로 돌연변이 속도 4배 높이는 능력 갖춰

96.신규 확진자 16만3566만명 사흘째 16만명대…1주일새 확진자 100만명 늘어
97.인간 기관지 세포 파고드는 오미크론의 모습
98.2029년 아포피스 탐사는 왜 한국의 독자 우주개발을 완성하는 '화룡점정'일까
99.남극 해빙 관측이래 최저 면적 기록...전 세계 해수면 상승 
100.대선후보 4인, 마지막 TV토론…사전투표 앞두고 총력

101.오미크론 정점 앞 오늘 개학…등교는 학교가 결정
102.결국 20만명도 뚫렸다…오후 9시 20만3220명 확진
103.게임계 큰 별 지다…김정주 넥슨 창업주 별세
104.현대건설, 도로공사에 진땀승…1위 확정은 연기
105.3.1절에 욱일기 생일광고 걸은 아이돌 중국팬덤

106.우크라 향한 러시아의 무차별 포격 현장
107.이재명·김동연 연대 선언…“대통령 임기 1년 단축 합의”
108.막판 ‘영끌 전략’…李 “끝까지 정책”, 尹 “정권교체”
109.비대면 진료의 구멍… “전화는 죽음 막지 못했다”
110.국내 코인거래소, 27% 비싸게 수수료 ‘바가지’
111.러 국민도 고행길…사재기에 대중교통 결제도 불가

 

 

 

 

2022년 2월 28일 월요일 간추린 뉴스

 

우크라이나 승리를 기원합니다. 힘내십시오 #NO WAR


● 어젯밤 9시까지 전국에서 13만5천여 명이 새로 코로나19에 감염된 것으로 집계되어 오늘 발표될 최종 수치는 14만명 안팎에 달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누적 확진자는 지난 21일 2백만 명을 넘어선 뒤 일주일 만에 3백만 명대를 기록했습니다. 

● 더불어민주당이 의원총회를 열고 다당제 구현을 위한 선거제 개편과 결선투표제 도입 등 정치개혁안을 정식 당론으로 채택했습니다. 이재명 대선 후보는 문재인 대통령을 향한 정치보복은 있어서는 안 된다며 친문 지지층 결집을 호소했습니다. 

● 야권 단일화가 사실상 결렬된 가운데 민주당 이재명 후보는 대구·경북,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는 강원 지역에서 유세를 이어갑니다. 투표용지가 오늘부터 인쇄에 들어가 오늘 이후 후보직을 사퇴해도 투표용지에는 '사퇴'가 표기되지 않습니다. 

●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가 국민의당 안철수 후보 측과의 단일화 협상 과정을 공개하며, 안 후보로부터 협상 결렬을 통보받았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안철수 후보 측은 "입맛에 맞춰 일방적으로 까발렸다"고 비난했습니다. 

● 유럽연합 등 서방국가들도 러시아에 대한 전방위적인 압박에 들어갔습니다. 미국과 함께 국제금융결제망 퇴출이라는 초강력 제재를 꺼내든 데 이어 사상 처음으로 전쟁 무기 지원과 함께 러시아 항공기, 국영매체에 대한 제재에도 착수했습니다. 

● 러시아와 우크라이나가 벨라루스 국경 지역에서 조건 없이 만나 회담하기로 했습니다.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전쟁을 끝낼 기회가 있다면 회담에 참여해야 하지만, 회담 결과에 대해서는 회의적으로 전망했습니다. 

● 서방의 강력한 경제 제재가 잇따르자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핵무기 운용부대에 경계 태세를 강화하라며 핵 위협에 나섰습니다. 미국은 용납할 수 없다며 아직 취해지지 않고 있는 대러시아 에너지 분야 제재 가능성을 시사했습니다. 

● 러시아가 우크라이나 침공을 위해 준비한 전투 병력 가운데 3분의 2가량을 투입했다고 미국 국방부 고위 관계자가 밝혔습니다. 또 지금까지 러시아군이 우크라이나에 320발 이상의 미사일을 발사한 것으로 보인다며 대부분 단거리 탄도미사일이라고 말했습니다. 

●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을 논의하기 위한 유엔 긴급특별총회가 소집됩니다. 긴급 특별총회는 상임이사국의 거부권 행사에 따른 안보리 기능 마비를 대응하기 위한 방식으로, 이번 긴급 특별총회에선 최근 안보리에서 러시아의 비토에 막혀 채택이 무산된 러시아 규탄 결의안이 논의될 예정입니다. 

● 중국이 오는 5월부터 모든 초·중등학교에 판사·검사·경찰 출신의 인력을 비상임 교감으로 배치하기로 했다고 합니다. 학교 폭력 예방을 위해 이들 인력을 교감직에 임명하는 것은 2003년부터 관행적으로 일부 시행돼 왔지만 학교 폭력이 줄어들지 않자 이를 전국의 23만 5천 개 학교로 확대·의무화한 것입니다. 

● 정부가 일반 주유소보다 기름값이 저렴한 알뜰 주유소를 늘리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특별시나 광역시에서는 알뜰주유소 간 거리가 1km 이상 떨어져 있어야 한다는 규정이 있는데, 이를 없애겠다는 것입니다. 최근 기름값 오름세 속에 소비자에게 반가운 소식입니다. 

● 유기동물 입양을 독려하기 위해 정부와 지자체는 유기동물을 입양한 사람에게 비용 일부를 지원하고 있는데요. 대전시의 경우, 동물보호센터에서 동물을 입양한 사람에게 예방접종비와 미용비, 중성화 수술비 등으로 최대 25만 원을 지원하고, 사료와 간식 등으로 구성된 5만 원 상당의 선물까지 증정한다고 합니다. 

● 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 물가감시센터가 지난 12일과 13일, 배달의 민족과 배민1, 요기요, 쿠팡이츠 등 배달 플랫폼별 배달비를 조사했는데요. 같은 조건에서 앱에 따라 배달비 차이가 최대 5,500원까지 벌어졌다고 합니다. 

● 오는 6월부터 카페 프랜차이즈 업체 등에서 일회용 컵을 반납하면 보증금 300원을 돌려받을 수 있습니다. 스타벅스, 버거킹, 파리바게뜨 등 커피와 음료, 제과·제빵, 패스트푸드 업종의 79개 사업자, 105개 브랜드인데요. 매장 수가 1백 개 이상인 사업자가 운영하는 대형 업체 위주인데, 잘 알려진 프랜차이즈는 대부분 해당한다고 보면 됩니다. 

● 오늘부터 연 10%대 금리 효과를 내는 '청년희망적금'을 출생연도와 무관하게 다음달 4일까지 자격 요건이 되면 임의로 신청할 수 있습니다. 청년희망적금은 정부가 청년층의 자산형성을 돕기 위해 내놓은 정책금융 상품으로 직전 연도 총급여 3,600만원 이하인 만 19∼34세가 가입 대상입니다. 

● 올 상반기 최대 기대작으로 꼽히는'더 배트맨'이 개봉 전부터 압도적인 사전 예매율을 보이며 흥행 신호탄을 쏘아 올렸습니다. 2012년 '다크나이트 라이즈'를 끝으로 막을 내린 배트맨 시리즈 이후, 새로운 배트맨이 10년 만에 돌아옵니다. 오는 화요일 개봉하는 '더 배트맨'에선 CG작업 없이 배우들이 직접 연기한 카체이싱(자동차 추격씬) 액션이 이목을 사로잡을 예정입니다. 

● 오늘은 대체로 구름이 많은 가운데 한낮에는 평년보다 기온이 높게 오르고 포근해 봄기운이 물씬 풍길 것으로 보입니다. 하지만, 겨울 가뭄에 강한 바람까지 불면서 산불이 잇따르고 있어 산림당국은 산불 재난 국가위기경보를 '주의'에서 '경계'로 격상했습니다.




2022년 2월 28일 월요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 들

1. 불타는 우크라... 우방 지원은 없었다 → 러시아의 현상 변경 의지에 비해 이것을 막겠다는 미국, 나토의 의지가 훨씬 약했다. 푸틴은 이러한 서방측의 의지 결여를 간파하고 허점을 파고들었다.(중앙선데이, 전문가 칼럼)

2. 우크라, 한가닥 희망? → 군사력 세계 2위와 22위 간의 일방적 전쟁이지만 우크라 항전에 러 진입 지연, 장기전 전망까지 나와. 우크라 방어군에 13만명 자원 입대. 독일은 금기 깨고 무기 지원. 러시아 내 50개 도시에서 반전 시위.(세계 외)

3. 싱가포르의 ‘독새우 독트린’(poisoned shrimp) → ‘큰 고기는 작은 고기를 잡아먹고, 작은 고기는 새우를 잡아먹는 세상이다. 싱가포르는 독을 품은 새우가 되어야 한다’. 1966년 리콴유 싱가포르 총리.(중앙선데이, 같은 칼럼) *이기지는 못하지만, 같이 죽을 수는 있으니 건드리지 말라는 전략. 싱가포르는 의외의 군사강국. 대만 이등휘 총통의 1999년 발언 ‘만약 대륙이 대만을 침공할 경우 상하이, 난징도 영향을 받을 것’도 같은 취지

4. 확진자 가족, 3월부터 격리 안해도 된다 → 백신 접종 미완료 동거인에게 부과되던 7일간 자가격리, PCR 검사 의무 폐지. 기존 확진자 관리도 어려울 정도로 ‘보건소 업무 과중’이 이유라고.(중앙선데이)

5. 스웨덴식의 ‘고부담-고복지’ 모델은 환상? → 스웨덴은 국민소득의 절반 가까이를 세금으로 거두고 있다. 하지만 한국에 이식하긴 힘들다. ‘믿음을 주는 정부만이 저항 없이 세금을 거둘 수 있다‘.(중앙선데이, 신간 소개 기사 중)

6. 원전, 태양광 → 2030년까지 설계수명이 만료되는 국내 원전은 총10기에 8450㎿에 달한다. 이 원전들을 태양광으로 채울 경우 83.7㎢에 달하는 국토가 태양광 패널 에 덮힌다. 서울 종로구 면적의 3.5배에 달한다.(매경)▼

7. 우크라이나 사태가 불붙인 기름값 → 서울의 경우 L당 1816.31원까지 치솟아. 지난해 11월 시작된 유류세 인하효과 사라져. 현재 휘발유에 붙는 세금(L당 세금은 820원)의 20%인 164원을 깎아주고 있다.(중앙)

8. 車리스, 렌트 신종사기 주의 → 리스 담보금 내면 리스료 깍아 주겠다 하고 회사 잠적하거나 렌터카를 지입 해주면 월 납입금 대납은 물론 수익금을 제공하겠다는 신종 사기도 늘어.(한경)

9. 러 우크라 침공에 스텝 꼬이는 북한, 중국 → 러의 침공 행위는 北이 평소 비난하던 주권 침해 제국주의 행태... 공식 담화나 논평 아직 없어. 중국도 ‘침공’ 표현을 사용하지 않고 '부득이한 조치'로 표현.(경향)

10. MBC ‘우크라 비하’ 영상 논란 → ‘우크라 대통령, 정치 경험 전무한 코미디언 출신, 아마추어 같은 그의 정치 행보’... 한국에서 활동하는 우크라 출신 모델, ‘젤렌스키가 우크라이나를 위해 무엇을 했는지 알고 있나. 그를 지지한 우크라 국민 72%가 바보냐’ 비판. MBC 노조도 ‘미국의 망명 제안을 거절하고 수도에 남아 싸우고 대통령, 우크라 국민들에 비수 꽂는 짓’ 비판. MBC는 해당 동영상 내려.(동아)



2022년 2월 28일 월요일 매경이 전하는 세상의 지식

1. 미국을 비롯한 서방 국가들이 26일(현지시간) 러시아 우크라이나 침공에 대한 제재 조치로 러시아 은행들을 국제은행간통신협회(SWIFT·스위프트) 결제망에서 퇴출시키기로 결정함. 스위프트는 국제금융 결제 핵심 인프라로 200여개 국가 1만1000개 은행이 연결돼 있음. 스위프트에서 배제되면 해외자본의 러시아 유입은 사실상 차단된다. 러시아는 수출 대금을 받을 수도 없게 됨.

2. 지난 13일 안철수 국민의당 대선후보의 제안으로 시동을 걸었던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와의 '야권단일화'가 투표용지 인쇄를 앞두고 파국을 맞았음. 단일화 결렬 이후에는 양측의 책임 떠넘기기 '핑퐁게임''진실게임' 양상으로 흐르고 있음.

3. 북한이 27일 탄도미사일 발사를 재개. 이는 올들어 8번째 도발로, 대선을 열흘 앞두고 이뤄진 것임. 우크라이나 전쟁으로 러시아와 서방 국가들간에 긴장이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북한의 수위가 향후 더 높아질 수 있을 것이라는 분석이 나오고 있음

4. 우크라이나 정부가 러시아의 사이버 공격에 대응할 정보기술(IT) 부대를 만들겠다는 방침을 밝힌 가운데 러시아 정부 기관과 관영언론의 홈페이지가 사이버 공격을 받아.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전후로 양국의 주요 기관이 사이버 공격에 노출되는 등 양국간 전면전이 인터넷공간으로 확대되는 모양새.

5. 온라인 사이트와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등에서 금융사와 금융기관을 사칭해 투자금을 갈취하는 사례가 꾸준히 늘고 있음. 코로나19 사태 이후 비대면으로 금융 거래를 하거나 공공 서비스를 신청하는 사례가 늘면서 이를 악용하는 사기 범죄가 함께 급증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됨.

6. 한국의 '닥터 둠(doom·파멸)'으로 불리며 대표적인 비관론자로 유명한 김영익 서강대 경제대학원 교수가 "지금은 한국 주식 살 때"라며 주장하고 나섬. 김 교수는 매일경제 재테크 유튜브 채널 '매부리TV'와의 인터뷰를 통해 "현 시점에서 볼 때 코스피 바닥은 2500선으로 내다본다"며 "지수가 이 밑으로 밀릴 경우 적극적으로 주식을 사들여야 한다"고 조언.




2022년 2월 28일 월요일 모닝 뉴스

1. 러 "협상단 벨라루스 도착"…우크라 "다른 곳서 협상해야“
2. "피란길 아이들 울음 끊이지 않았다“
3. 기업피해 현실화…러 SWIFT 퇴출로 수출대금 못받을수도
4. 북, 5년만에 사거리 2천㎞ 안팎 미사일 쏜듯…주일미군 사정권
5. '190만명 넘게 몰린' 청년희망적금, 28일부터 5부제 신청 해제

6. 靑, L-SAM·'한국형 아이언돔' 시험발사 성공 공식확인
7. 남산 서울타워 등에도 우크라 상징 '평화의 빛' 밝혔다
8. [날씨] 서울 낮 최고 11도…전국 큰 일교차
9. 2월 전국 집값 KB시세로 0.21%↑…상승 폭 둔화 지속
10. "우리 사회가 아쉬워할 분"… 故이어령 전 장관 빈소 조문 행렬

11. 두산그룹 23개월만에 채권단 관리 졸업…"구조조정 모범사례“
12. 20대 대선 유권자수 4천420만명…50대, 전체의 19.5% '최다’
13. 10년만에 물가상승률 4%대 가나…유가급등, 저소득층부터 타격
14. 개학 D-3…"학교 보낼까 말까" 여전히 고민하는 학부모들
15. '1명만 낳아기른다'…작년 4분기 출생아 10명중 6명 첫째아이

16. 긴축에 우크라 사태까지…증시 시가총액 두달새 162조원 증발
17. 변희수 하사 1주기 추모제…"군, 사과하고 순직처리해야“
18. 중대재해처벌법 시행 한달간 42명 산재 사망…작년보다 10명↓
19. 광주 붕괴사고 47일만에 피해자 영면…마르지 않은 눈물
20. 시청률 의식해 꼼수 쓰다 뭇매 맞은 오스카상

21. 오스템 횡령사건 '조작 문건'은 내부서류…사문서위조 적용 난망
22. 독일 車전문지 전기 SUV 비교평가서 아이오닉5 1위, EV6 2위
23. 카드수수료 인상에 가맹점 반발… 동네마트 "신한카드 가맹 해지“
24. 김정은 "초급당, 현실 부응 못해… 실수서 교훈 받아들여야“
25. 해남서 양식장 관리하다 물에 빠져 1명 사망·1명 실종

26. 한국, 코로나19 시대 살기 좋은 나라 21위…12계단 ↓
27. 동거녀 살해하고 지인 흉기로 찌른 50대 중국인 영장
28. 충남 태안 이원면 야산서 불… 3시간 50여분만에 진화
29. 주말 서울서 이재명·윤석열 벽보 훼손 잇따라…경찰 수사
30. 코로나19 확진 임산부, 병상 없어 헬기로 300여㎞ 이송

31. 빙속 대표팀, 세계선수권 출전 무산 위기…"하늘길 막혀“
32. 지주사 갈등 일단락…한달만에 막내린 포스코-포항시 여론전
33. "수업 전부 골프대회 '알바'로 대체" 학생 볼모 뒷돈 챙긴 교수
34. 인천 송도, '원거리 통학' 불만 속출에…지원안 마련
35. "빌려준 돈 안 갚아서"…사촌 형수 흉기 살해 50대

36. 완전자동화터미널 이용 크게 느는데…부산항은 걸음마 단계
37. 계속되는 정비사업 분양가 갈등… 일반분양 줄줄이 차질
38. 마른 수건 짜서라도…충북 지자체 재난지원금 카드 만지작
39. 올해 마늘 주산지 강수량 '0㎜'… 흙 푸석해 생육기 타격
40. 청소차 배기관 옆쪽으로…경기도 환경미화원 근무여건 개선 박차

41. 28년간 취약계층·청소년 도운 '창원 봉사 달인' 김호근 씨
42. 대형마트 3사도 소주 판매가 올려…인상 소식에 매출 급증
43. 인천항 중고차 수출량 감소세… "운반선 확보 어려워“

44. 5·18 당시 "계엄 해제하라" 외쳤던 60대, 41년 만에 '무죄'
45. 10년간 전신마비 행세로 보험금 2억원 타낸 모녀 징역 3년
46. "도망 안갔다" 셀카 인증…재평가 받는 우크라 대통령

2022년 2월 25일 금요일 간추린 뉴스

● 오늘 0시 기준으로 발표될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17만 명 안팎으로 예상됩니다. 재택치료를 받던 영유아 사망 사례가 잇따르자 정부는 소아전문응급센터를 거점별로 확대하고, 아동 환자의 입원과 이송을 연계하는 핫라인을 구축하겠다고 밝혔습니다. 

● 정부는 다음달 중순 쯤 유행이 최정점에 이를 것이라는 분석이 있다며, 정점 이후 안정세에 접어들면 오미크론 특성에 맞는 일상회복으로 갈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 식당과 카페에 적용되던 방역패스의 효력이 전국 처음으로 대구에서 정지됐는데요. 손님과 상인들은 대체로 환영의 뜻을 밝혔지만 일부 시민들과 특히 방역당국은 오미크론 변이 확산세가 정점으로 치닫고 있는 만큼 적잖은 우려를 나타냈습니다. 

●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와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 정의당 심상정 후보, 국민의당 안철수 후보 등 4명의 대선후보들은 오늘 밤 8시 중앙선관위가 '정치분야'를 주제로 개최하는 2차 TV 토론회에 참석합니다. 

● 러시아군이 침공 하루 만에 우크라이나 수도 키예프에 근접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러시아는 우크라이나 군기지 83곳을 무력화했다고 발표했고, 우크라이나는 침공 첫날 2백여 명의 사상자가 나왔다고 밝혔습니다. 

●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우크라이나를 넘어 소련을 재건하려는 야심이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러시아에 대한 추가 제재를 발표하면서 푸틴 대통령을 직접 제재하는 방안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 문재인 대통령은 어떤 경우에도 무력 사용은 정당화될 수 없다며 러시아의 침공에 유감을 말했습니다. 정부는 러시아에 대한 국제사회의 경제제재에 동참하기로 했지만, 독자 제재는 고려하지 않고 있다며 밝혔습니다. 

● 테슬라가 중국 상하이에 새 공장을 설립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완전 가동에 들어가게 되면 연간 최대 200만 대를 생산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이번 확장으로 테슬라가 세계 최대 전기차 시장인 중국에서 글로벌 경쟁사들과 동등한 수준의 생산능력을 확보하게 될 것이라고 평가했습니다. 

● 스마트폰으로 자가검사키트를 저렴하게 구매하라는 문자메시지나 전화가 온다면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보이스피싱일 수 있다고 합니다. 금융감독원은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국민의 불안감을 악용한 보이스피싱이 발생하고 있다면서 소비자 경보를 발령했습니다. 

● "김치 명인·명장이 만드는 신선하고 안전한 100년 전통의 국내산 김치" 이런 한성식품 김치를 납품받아온 한 곳에서는 불량 재료로 김치를 만들었다는 mbc 보도 이후, 환불 요구가 빗발치고 있습니다. 김치를 납품 받은 업체들은 김치가 문제의 공장에서 만든 건지 확인이 어렵다고 합니다. 

●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A씨가 지난 17일 별세한 소식이 뒤늦게 전해졌습니다. 여성가족부에 따르면 유가족 측은 장례 절차를 마무리한 뒤 사망 사실을 알려왔으며, 할머니 인적사항은 비공개하기를 요청했습니다. 현재 정부에 등록된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중 생존자는 12명으로 줄었습니다. 

● 코로나 팬데믹 시대 배달음식 주문이 늘면서 일회용 플라스틱 배달용기 사용이 급증하고 있습니다. 보통 한 끼 배달 음식에 18개의 플라스틱 용기가 사용되는데, 연평균 사용량으로 보면 알루미늄 자전거 무게 정도의 플라스틱 용기라고 합니다. 

● 가상현실, 메타버스에 올인하고 있는 메타가 음성만으로 가상세계를 만들 수 있는 신기술을 선보였습니다.  그동안 메타버스를 구축하려면 코딩을 익히고 명령어를 입력해야 했는데, 메타가 선보인 '빌더봇'은 음성 명령만으로 입체 이미지를 구현하는 데 성공하며 이미지 형성 AI를 한 차원 더 끌어올렸다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 살얼음판을 걷던 전 세계 증시가 러시아의 침공이 시작되자 일제히 미끄러졌다고 합니다. 어제 한국 코스피는 전날보다 2.6퍼센트 내린 2648.80에 거래를 마치면서 7거래일 만에 2700선을 다시 내줬습니다. 아시아 증시는 모두 새파랗게 질렸고, 전쟁 당사자인 러시아 RTS 지수도 약 50퍼센트 하락한 상태로 거래됐다고 합니다. 

● 서울 일부 자치구를 비롯해 전국 곳곳에서는 저소득 주민을 위한 부동산 중개 수수료 지원 사업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지역마다 지원 대상과 금액의 차이는 있지만, 주로 기초생활수급자나 장애인, 다문화 가족 등 취약 계층을 대상으로 전·월세 임대차 계약을 체결할 때 발생하는 중개 수수료를 지원해주고 있습니다. 취약계층이라면 주민센터로 수수료 지원이 가능한지 확인해보시기 바랍니다. 

● 고속도로 휴게소에서도 비대면 서비스를 시행하고 있슨데요. 휴게소 식당 안에서 판매하는 음식을 스마트폰 앱으로 휴게소를 검색한 뒤에 메뉴를 주문해 결제할 수 있고 '조리 완료' 알림 메시지가 뜨면 음식을 받으러 가면 돼 편리합니다. 

● 정부가 경기 양주시 덕정동과 수원역을 연결하는 수도권광역급행철도 C노선에 4개 역을 추가한다고 합니다. 국토부가 하필 대선 직전에 추가역을 공식적으로 발표하자 지역 표심을 얻으려는 게 아니냐는 목소리도 나오고 있다고 합니다. 하지만 국토부는 그간 여러 차례 얘기가 돌아 다 알려진 내용이라는 입장입니다. 

● 최근 유행하는 MBTI 심리검사를 기업들이 채용에서까지 활용하는 경우가 있어 비판을 받고 있다고 합니다. 기업들이 잇달아 MBTI 검사 결과를 채용에 도입하자 취업준비생들 사이에서는 어떤 유형이 취업에 유리한지 눈치작전까지 벌어지고 있다고 합니다. 

● 차량용 반도체 부족 사태로 신차 출고가 지연되면서 중고차 가격이 치솟고 있다고 합니다. 심지어 중고차 값이 신차 값을 추월하는 사례도 잇따르면서, 웃돈을 붙여 되파는 것을 기대하고 신차를 사는 '리셀' 조짐도 보이고 있다고 합니다. 이런 상황에서 장기 렌트나 리스의 경우 업체가 차량을 이미 확보한 경우가 많아 새 차를 찾는 수요가 몰리고 있다고 합니다. 

● 주말을 앞 둔 오늘은 비교적 포근하겠지만, 수도권을 비롯한 전국 곳곳에서 미세먼지가 '나쁨' 수준을 보이겠습니다. 충남과 전북을 제외한 대부분 지역에 건조특보가 발효 중인 가운데 건조경보가 내려진 동해안에는 강풍도 예고돼 화재에 유의하셔야겠습니다.





2022년 2월 25일 금요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 들

1. 러시아 군, 침공 9시간 만에 우크라 수도 근접 → 러 무기·병력 우크라 압도. 정규군 90만명 vs 36만명 차이지만 무기 차이는 더 커. 전투기만 해도 1328대 vs 146대...(경향)▼

2. 확진자 폭증 우려 반, 기대 반? → 정부 낙관에 시민들 ‘방역 포기로 들려’ vs '확진자에 대한 사회적 낙인 완화와 경기 회복 기대‘도...(경향)

3. 군소후보 토론회 → 허경영, ‘우리도 기탁금 3억원 똑같이 냈다’ 토론회 중 불만 표출. 조원진 후보는 시간대(11~새벽1시), 회수(1회) 등 불공평하다며 아예 불참. 한편 허경영은 법원에 군소후보 토론회가 위법이라며 법원에 금지가처분 신청 냈지만 법원은 의석 5석, 총선 특표율 3%, 여론조사 5% 등 기준에 맞지 않는다며 기각.(세계)

4. 강남에 5억원대 반값 아파트 → 서울주택도시공사(SH) 사장 기자 간담회. ‘반값 아파트(토지임대부 주택)’의 핵심인 건축비만 따로 떼보면 평당 585만원... 25평 1억 5000만원 수준. 공사는 이를 바탕으로 강남에 5억원대 분양 아파트 추진.(국민)

5. ‘노 재팬’ 후 일본차 → 지난해 2만 548대 신규 등록. 불매운동 이전 2018년 4만 5253대, 2019년 3만 6661대와 비교하면 아직도 회복됐다고 보기 어려운 수치. 그러나 하이브리드 중심으로 주요 브랜드는 전년비 증가세. 렉서스 9.4%↑, 도요타 4.7%↑, 혼다 47.5%↑.(국민)
 
6. 주차장 나누면 세금 감면 → 울산시, 기업이나 단체가 주차장을 하루 7시간 이상 외부에 제공하면 주차장 시설비 지원하고 교통유발금 5% 감면. 개인 사유지는 재산세 감면.(세계)
 
7. 수능 시간 3분에 200만원 → 수능 끝나는 시간 3분 일찍 타종해 피해 본 수험생 9명에 법원, 국가가 1인당 200만원 배상하라 판결. 수험생들에게 답안지 돌려주고 2분 연장 조치했지만 차분하게 집중력을 발휘해 시험을 치를 수 없었을 것이라고.(동아 외)
 
8. 코로나 격리로 ‘소방 셧다운’ 우려 → 소방관 코로나 감염 격리 속출, 서울만 477명... 인력 6.5%가 코로나로 출근 못해. 격리자 없는 소방서 25곳 중 ‘0’. 종로소방서는 18.4%가 격리 중.(동아)
 
9. 이러다 ‘3자리 등번호’ 나올라 → 美 프로야구 뉴욕양키스, 1∼51번 중 23개가 영구결번, 1∼9번은 모두 영구결번으로 한 자릿수 등번호를 달 수 없다고. 한국 KBO는 현재 전체 팀에서 15개, 한화가 4개로 가장 많아.(동아)
 
10. 다음 중 올바른 것은? ①어떤 것으로 할까 ②어떤 거로 할까 ③어떤 걸로 할까 → 다 맞다. ‘것으로’를 입말(구어체)로 하면 ‘거로’가 되고 ‘걸로’는 ‘것으로’의 줄임말이다.(중앙, 우리말 바루기)





2022년 2월 25일 금요일 매경이 전하는 세상의 지식

1.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24일(현지시간) 우크라이나 수도 키예프를 미사일로 공습하고 지상군을 투입하면서 전면 침공했음.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전 세계가 러시아에 책임을 물을 것"이라며 반도체 수출통제를 포함한 강력한 제재조치로 맞대응할 방침. 우크라이나를 사이에 두고 러시아와 미국·유럽 간 힘겨루기가 본격화되는 양상.

2. 러시아의 우크라이 침공 소식이 증시를 강타했음. 24일 유가증권시장(코스피)은 2.6% 급락하며 2648.8에 장을 마감. 최근 지정학적 위기 속에서도 2700선을 사수하던 코스피는 지난 1월 27일(2614.49) 이후 한달 만에 2650선 아래로 밀려났음. 이날 일본 닛케이225, 중국 상하이종합, 홍콩 항셍 등 아시아 주요국 대표지수들이 급락했음.

3.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는 24일 통화정책방향 회의를 열고, 기준금리를 현재 연 1.25% 수준에서 유지하기로 했음. 다만 작년 말부터 국제 유가와 원자재 가격이 크게 오르고 있는 가운데 우크라이나 침공 사태까지 닥치면서 소비자물가 상승률 전망치를 3% 이상 크게 높여잡는 등 강한 인플레이션 우려를 드러냈음

4. 코로나19 확산세가 거세짐에 따라 당초 방역당국이 제시했던 20만명선이 아닌 30만명을 훌쩍 넘기는 수준에서 정점을 찍을 것이란 분석이 나오고 있음. 24일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신규확진자는 17만16명으로 이틀 연속 17만명대를 기록했음. 위중증 환자는 전일대비 69명 늘어난 581명.

5.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소식에 국제유가도 8년만에 배럴당 100달러를 돌파. 24일(현지시간) 블룸버그에 따르면 국제유가 벤치마크인 북해산 브렌트유 선물 가격이 이날 장중 배럴당 102.08달러를 기록.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는 "각종 원자재 가격이 상승하면 세계 제조업 기지인 아시아 국가가 가장 많은 피해를 본다"며 "그 중 원자재를 수입에 의존하는 한국과 일본이 가장 최대 피해국이 될 것"이라고 전망.​




2022년 2월 25일 금요일 헤드라인 뉴스


1.우크라 “군용기 격추” vs 러 “방공망 무력화”…전과 과시戰
2.광주 간 이준석 “호남 토호 정치 카르텔 깨야…與에 경종 울려달라”
3.대선후보 지지 이유… 李 ‘개인능력’·尹 ‘정권교체’·安 ‘다른후보 싫어’
4.오미크론이 약하다고?…소아용 백신 안맞혀도 될까?
5.트럼프 “푸틴, 바이든의 멍청함 간파”

6.진중권 “이재명 ‘우리 품 떠나게 해 죄송’ 사과 전화…늦
7.EU 지속가능성 실사법 '후폭풍'…ESG 못 맞추면 퇴출
8.민첩성과 변화대응 능력이 성공 열쇠
9.구글에 심은 '더 배트맨' 이스터 에그…”찾아봐”
10.러, 미사일 공격…우크라이나 공항 '화염'

11.한전, 지난해 영업손실 5조8601억원…역대 '최악'
12.남궁훈 "카카오 '텍스트' 중심 메타버스 플랫폼 차별화"
13.김용태, 이재명 직격…“어디 ‘전과 4범’이 검찰총장 출신한테 달려드나”
14.李 저격한 尹 "우크라 침공, 남일 아냐…`비동맹·말뿐인 평화` 국가 냉혹한 현실"
15.나경원 "이재명 `故김문기 모른다, 윤석열 게이트` 엽기적 반박…갈 곳 靑 아닌 검찰청"

16.조성은 또 ‘폭탄 발언’…“대장동 사건, 건들수록 野-법조카르텔 비리 될 것”
17.추미애 등판, ‘김대중 정신 언급’ 尹 겨냥 “감히 입에 올릴 자격 없어…고인 모독”
18.20년전 대선 소환한 김종인 "尹, 우세하다
19.진중권 “이재명, 떠나게 해 죄송하다고 전화…너무 늦었다”
20.푸틴, 우크라이나 전격 침공…사실상 ‘전면전’ 발발

21.단일화 변수에 요동치는 판세…李-尹, 4곳 조사 1∼2%p차 초박빙
22.유이, 처음 보는 과감한 옷차림…아찔하네
23.10만원 PCR 검사비 아끼려… 병원서 진료없이 ‘진단서’ 끊기 꼼수
24.이준석, 尹 수원유세 지원 취소…권영세 경고에 불만 표시
25.푸틴의 선언 "러시아, 우크라 동부에서 특별군사작전"

26. 이재명 "전쟁은 공멸" - 윤석열 "확고한 억지력을"
27.윤석열, 세계적 투자가 만나 "안보 리스크 커" 강조... 뒤바뀐 상황
28.무당과 예수와 대통령은 같다
29."윤, 무슨 염치로 김대중? 전쟁위기 조장, 경제 망쳐"
30.윤석열 "정부가 자영업자 300만원씩 매표행위" 주장

31.재택치료 0~5살 일주일 3명 사망…소아 응급센터 늘린다
32.‘윤석열 포위전략’ 민주당 정치개혁안…안철수·심상정에 손짓
33.5∼11살, 오미크론 정점 꺾여도 백신 맞아야 하나요
34.이재명 “당선되면 ‘전국민 지역화폐’로 경제 부스터샷”
35.선거 막판 또 ‘이준석 리스크’…야권 단일화 ‘최대 걸림돌’로

36.결국 우크라이나 침공한 푸틴…공포와 혼란에 빠진 세
37.유시민 “전통적 경계 무너진 괴상한 선거···이 후보 머리 좋고, 윤 후보 강점 없다”
38.‘그래도 이재명’ 아래 ‘이번엔 윤석열’···‘필수 아닌 선택’ 돼가는 민주당
39. “보수는 윤석열” “맹목적인 건 그만”···물밑 흔들리는 ‘보수 심장’
40.수도 키예프 도보·차량 피난 행렬···“날아오는 미사일 세어보니 7개”

41.홍준표도 유승민도 이준석도 불참···윤석열 '원팀' 유세, 나홀로 '원팀'
42.풍토병 전환 초입?…정부 낙관론에 시민들 ‘기대 반, 불
43."정치색 다르면 결혼도 안 한다"…유권자 편향성 심화
44.확진자 폭증에도 여전한 '택시 안 마스크 시비'…"폭력 일상화"
45."2인분 배달음식에 플라스틱 18개"…재활용률은 45%

46."김건희, 또다른 작전주 보유" vs "李, 검사 사칭 설계자"…공방 과열
47.푸틴은 우크라이나를 왜 중시하나?
48.맨발로 서성이던 손님…카페 점주 기지로 피해 막았다
49.서울신문 ‘하극상’ 논란 정치부장 징계는 “부당”
50.KBS 이사 “비정규직 처우 개선 다른 지상파보다 앞서가야”

51.“정수장학회, ‘비위 사장 비호’ 오명 두렵지 않나”
52.이재명 ‘검사사칭’ 연루 PD “관여 없었다? 거짓말마라”
53.YTN, 대선TV토론 ‘유튜브 차단’에 가처분 신청
54.정의당에 ‘정치판 콜걸’ 원색 비방 칼럼 쓴 매체 ‘경고문
55.다급한 與, ‘安·沈 구애’ 개헌 졸속 제안

56.서울·인천·경기, ‘방역패스 중단’ 소송 확산 조짐
57.“해열제로만 버텨”… 속 타는 영유아 부모들
58.대선 코앞에 호남 찾은 文… 野 “선거개입” 반발
59.오후 9시까지 14만3229명 확진…23일보다 1만8153명↓
60.우크라 3면 포위한 러시아…수도까지 미사일 공격

61."수사 협조" 약속해놓고 …대표 아이폰은 여전히 '잠금'
62."남편 부대라 걱정되고…" 군부대 어린이집서 무슨 일
63.새벽에 낚싯배 '활활'…기름통 들고 나타난 남성, 왜?
64.'진격의 푸틴'…피의 행진은 어디까지 계속될 것인가
65.바이든, 러시아 수출 통제 제재 승인

66.'초강력 제재' 무릅쓴 푸틴‥침공 강행의 이유는?
67.'정식 허가' 없는 진단키트, 온라인에 버젓이 유통
68.개학 앞둔 학교 방역 비상‥'타액 PCR키트'검토
69.60세 미만 식당·카페 방역패스 중단‥ 대구 즉시항고 검토
70.'초강력 제재' 경고 안 먹혀‥푸틴의 속내는?

71.'소가죽', '패륜아'‥ 대선 현수막에 써도 
72.침공 안 한다더니…전격 군사작전 노림수는?
73.공포 속 탈출 행렬…“교민 36명도 대피 중”
74.이재명 “尹, 전쟁위기 고조 원인” 윤석열 “무능 정권 심판”
75.주말 강원 ‘태풍급 강풍’…‘대형 산불’ 초비상

76.“문자 보는 순간 직감” 보이스피싱범 잡은 카페 주인
77.‘공급 확대’로 “집값 잡겠다”는 후보들…진짜 지을 수 있을
78.남궁훈 호(號) 카카오, 메타버스·국민 신뢰 회복 방점
79.러시아, 우크라이나 침공 쇼크…비트코인 6% 폭락
80."ICT 부처, 디지털 대전환 위해 부총리급 격상돼야"

81.이주열 "연말 기준금리 1.75~2.0% 시장 기대 합리적"
82."디지털 약자·소외기업 지원 확대해 '디지털 서울' 만들 것"
83.중소 IT 업계, 인력난 가중에 동남아 개발자 채용 나서기도
84.멀쩡하던 아이였는데…재택치료 영유아 잇따라 사망
85.팀킴 김은정 "올림픽서 스스로 많이 압박했던것 같다.

86.'방역패스 중단' 대구는 지금…"혼밥 탈출" "외출 불안"
87. "챙겨드려야" 녹취 곳곳 성남시의회 로비 정황
88.'BTS 허위광고'로 1300억 챙긴 다단계 깡통코인 일당
89.피란행렬에 도로 마비…"난민 500만명 나올 것"
90.'탈원전 독박' 쓴 한전…5.8조 최대 적자

91.오후 9시까지 14만3229명 확진…어제보다 1만8153명 감소
92.한은, 물가 목표 10년만에 '3%대'…‘스태그플레이션’ 현실화하나
93.국가위기에 또 나선 삼성전자…자가진단키트 업체 지원
94."전쟁공포에 베팅"…개미 '우크라 침공'에 1조 담았다
95.코로나 확진자 규모 정부 예측보다 늘어난다…"2주뒤 33만명 발생 가능해"

96.한국 AI반도체 특허 알고보면 '속빈 강정'…KAIST-클래리베이트, 첫 대규모 분석
97."국가 필수전략기술, 선택과 집중 필요해"
98. 과학의 재현성 위기와 보통과학자의 송곳
99. 가상공간에서 신소재를 빚는 연금술사 
100.전세계 26개국 과학자들 동해 울릉분지 ‘과학시추’ 나선
101.푸틴 "러 지키기 위해 침공, 다른 방도 없었다"
102."러軍, 체르노빌 점령…유럽까지 방사능 유출 우려"




2022년 2월 25일 금요일 부동산 뉴스

■둔촌주공-시공사 결별 위기에 구원투수 나선 서울시
-현대건설 “2달안에 공사비 문제 해결 안되면 공사 중단”
-조합-시공사, 시공비 놓고 갈등 지속
-현대건설 최후통첩에도 조합 입장고수
-서울시, 양측과 소통해며 중재안 마련 총력

■서울 아파트 전셋값 하락 본격화…두 달 새 3억 ‘뚝’
-이번주 전셋값 0.03% 하락…4주 연속 약세
-대출규제·이사 마무리…매물 적체 본격화
-강남 ‘도곡렉슬’ 전용 59㎡ 7억8700만원
-지난해 12월 대비 2억9300만원 내리기도

■"강남3구 중 유일하게 버텼던 서초구마저 떨어졌다"
-전국 아파트값 2년 5개월 만에 하락
-서초구 아파트값 0.01% 하락
-`아리팍`은 신고가 계약 잇따라

■전국 아파트값 2년5개월 만에 하락…강남3구 모두 마이너스
-부동산원, 2월 셋째 주 전국 주간 아파트가격 동향
-2019년 9월 이후 2년5개월 만에 전국 집값 하락
-서초구도 마이너스 기록해 강남 3구 모두 약세

■분양가 잡겠다고 했지만…시세·분양가 격차 사상 최대
-서울, 시세보다 분양가 1502만원 낮아
-수억 시세차익 노리는 `로또 청약` 성행
-"낮은 분양가 책정으로 공급 위축 초래"

■10억 찍었던 ‘노도강’ 아파트 20% 하락...10억선 붕괴,거래는 10분의 1토막
-공릉동 풍림 84㎡ 지난해 11월 10억원에서 12월 2억원 떨어진 8억원 거래
-10억1000만원 최고가 찍은 월계동 현대 84㎡ 12월 8억4500만원 거래
-지난해까지 2030세대의 ‘영끌’ 몰렸던 곳, 거래절벽 이어져

■재건축·재개발 왜 이렇게 어렵나 했더니…소관 부처 7곳, 심의 절차만 15개
-잦은 제도 변경도 주택공급 걸림돌
-국토부 "상반기 내 심의 통합 추진"

■양천·구로 등에 여의도공원 9배 녹지 조성한다
-300억원 투입, 2026년 완공
-양천구 목동 홈플러스 일대는 방송·업무·교육 시설로 개발

■프롭테크도 동남아에 속속 'K-깃발'
-버킷플레이스·카사 등 싱가포르·베트남 진출
-투자유치 작년 4조 육박
-직방, 삼성SDS 홈IOT 인수
-대형 건설사와 제휴도 급증

■오세훈표 '지천 르네상스' 본격 시동…공모로 시범 사업지 2곳 뽑는다
-오세훈표 ‘균형개발 역점사업’, 4월 중 우선 추진 대상지 선정
-소하천 등 '水세권'으로 재탄생
-신통기획·모아타운 등과 연계, 정비 효과에 자치구 관심 클듯

■역세권 개발 전성시대…부동산 시장 변화 예고
-7호선 상도역 등 20곳에서 개발 진행 중
-"공사 시작되면 집값 오를 가능성 있어"
-"대규모 공급 방안 삼으려면 보완·논의 필요"

■1분기 4만7800가구… 역대급 물량에 ‘청약 신중모드’
-경기권 공급 작년의 2배 이상 늘어
-입지 중심 ‘옥석 가리기’ 심화될듯

 

2022년 2월 24일 목요일 간추린 뉴스

 

 

2022년 2월 24일 목요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 들

1. 한국, 하루 확진자 세계 최다 → 22일(23일 0시) 기준 한국 17만 1452명은 마국 8만 9024명, 독일 15만 8507명, 러시아 13만5172명, 브라질 10만1285명 보다 많아 세계 최고. 전문가들, 정점은 아직...(문화)

2. 코로나 하루 사망자만 99명... → 그러나 치명율은 외국 보다 낮은 편. 높은 백신 접종률 덕분 인 듯. 국립 중앙의료원의 초기 오미크론 확진자 40명 관찰·분석에서도 ‘47.5%가 무증상’에 전반적으로 약한 감기 증상.(경향)

3. 편의점 자가검사 키트 판매 → 40%에 가까운 마진 판매량을 생각할 때 안 팔 수는 없지만 점주, 알바 감염 불안감... 본사들도 인건비 지원 등 이들을 달래기 위한 지원책.(아시아경제)

4. 지난해 기준 경찰에 의해 파악된 조직폭력배 → 206개파, 5197명. 최근 3년 동안 큰 변동없어. 폭력·갈취형 범죄는 줄고 반면 도박 등 사행성 영업과 마약 등은 증가.(아시아경제)

5. 카카오택시, 승객 골라 태우기 정황 포착 → 서울시, 지난해 10~11월 승객으로 가장, 841대 호출 테스트... 단거리(3km) 호출 성공률 23%에 불과. 반면 장거리(10km)는 성공률 54%로 2배 이상 높아.(문화)

6. 대한항공, 아시아나 합병 → 공정위 조건부 승인. 미국, EU 등 해외 경쟁국의 기업결합 심사 통과도 필요. 통과하면 세계 10위권 ‘공룡’ 항공사가 탄생.... 그러나 최근 EU가 캐나다와 스페인 항공사의 합병을 불허했듯 승인 과정 쉽지는 않을 듯.(헤럴드경제 외)

7. 지난해 출생아는 사상 최저, 사망자는 사상 최다 → 출생아 26만 500명 vs 사망자 31만 7800명. 사망자 증가는 고령화가 주된 요인이지만 코로나도 영향. 작년 11~12월 사망자 증가율은 10%...(국민 외)▼

8. 미, 러 경제제재에 한국이 빠진 이유? → 우크라 침공 첫 경제제재. 러 최대 국책은행 2곳 등 국제 금융거래 봉쇄. EU 영국 캐나다 일본 호주 등 동맹국들도 동참. 제재 협력국에 한국은 빠져. 그 배경에 주목.(동아)

9. 국산차, 수입차 자동차세 ‘역차별’? → 출고가 3578만원인 그랜저(3.5 가솔린) 자동차세 86만원 vs 출고가 8370만원 벤츠(AMG CLA 디젤, 1991cc) 51만원... 1990년 배기량으로 일원화된 부과 기준 그대로. 가격, 친환경성 등 반영해야 목소리.(세계)

10. 與, ‘책임총리제’ 검토... 안철수와 단일화 희망 담긴 포석? → 대통령도 국무총리 해임 마음대로 못하게 국회 인준제 도입, 임명도 국회가 추천하면 그대로 임명하도록 헌법 개정하겠다...(한국)




2022년 2월 24일 목요일 매경이 전하는 세상의 지식

1. 과중한 업무나 급격한 업무환경 변화로 인한 근로자의 과로사는 중대재해처벌법상 중대산업재해에 해당된다는 검찰의 유권해석이 나옴. 이 같은 내용은 매일경제가 입수한 대검찰청의 수사 매뉴얼인 중대재해법 벌칙 해설서에 담김. 과로사는 중대재해처벌법 시행령상 '직업성 질병'에 포함되진 않았지만 검찰은 업무의 유해·위험 요인으로 인한 산업재해로 볼 수 있다고 본 것임.

2. 원자력 발전이 신재생에너지보다 되레 환경 악영향이 작다는 유엔 산하기관 보고서가 나옴. 유엔유럽경제위원회가 작년 말 발간한 '발전원별 전 주기 평가 보고서'에는 원전이 22가지 발전 방식 중 환경에 미치는 영향이 세 번째로 작다는 분석이 담김. 이 보고서는 유럽연합이 원전을 녹색분류체계(택소노미)에 포함하기로 결정한 데 중요한 영향을 미친 것으로 알려짐.

3. 미국 정부가 22일(현지시간) 우크라이나 동부 돈바스로 병력을 투입하려는 러시아를 겨냥한 첫 제재를 단행함. 24일 예정된 미·러 외교장관 회담이 무산됐고 양국 정상회담마저 불발되면서 외교적 해결 가능성은 더욱 희박해짐.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이 시작됐다"고 규정하고 △러시아 최대 국책은행인 VEB와 방산 지원 특수 은행인 PSB를 비롯해 이들의 자회사 42곳 △러시아 지도부 5명 등에 대해 1차 제재 조치를 발표함.

4. 대통령 선거가 보름도 남지 않은 상황에서 거대 양당 후보의 네거티브 폭로전이 점입가경으로 치닫고 있음. 23일 더불어민주당 선거대책위원회 현안대응TF는 기자회견을 열고 "(김건희 씨의 도이치모터스 주식) 거래 시기, 금액 등으로 봤을 때 김씨가 주가 조작에 상당한 영향력을 행사했을 것으로 볼 수 있다"고 주장함.

5. 하루 신규 확진자가 17만명을 넘어서는 등 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 확산과 맞물려 방역지표들도 악화되고 있음. 23일 기준 사망자는 99명 증가해 지난해 12월 31일 이후로 최대 신규 사망자를 기록함. 한편 식품의약품안전처는 5~11세용 화이자 코로나19 백신의 품목 허가를 내줬다고 밝힘.

6. 월가에서 우크라이나 위기가 계속될 경우 3월 이후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의 기준금리 인상 전망이 불투명해질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옴.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동부 지역 군 파병에 따른 서방의 제재로 국제유가가 치솟은 상황에서 금리를 올리면 경기 위축이 불가피하다는 이유임.




2022년 2월 24일 목요일 주요뉴스 클리핑

● 뉴욕증시, 2/23(현지시간) 우크라이나 전쟁 공포 지속 등에 하락… 다우 -464.85(-1.38%) 33,131.76, 
    나스닥 -344.03(-2.57%) 13,037.49, S&P500 4,225.50(-1.84%), 필라델피아반도체 3,277.80(-2.33%)
● 국제유가($,배럴), 우크라이나 지정학적 리스크 지속 등에 소폭 상승… WTI +0.19(+0.21%) 92.10, 브렌트유 0.00(0.00%) 96.84
● 국제금($,온스), 우크라이나 지정학적 리스크 및 인플레이션 우려 지속 등에 상승... Gold +3.00(+0.16%) 1,910.40
● 달러 index, 우크라이나 지정학적 리스크 지속 등에 강세... +0.19(+0.20%) 96.21
● 역외환율(원/달러), +0.18(+0.02%) 1,192.45

● 유럽증시, 영국(+0.05%), 독일(-0.42%), 프랑스(-0.10%)
● 우크라 국가비상 사태 선포..의회도 승인
● 美 "러, 48시간 내 전면 공격 준비" 우크라이나에 첩보 전달
● 美 금리 상승 압박에 모기지 신청건수, 13.1%↓…2년래 최저
● 월가 전문가 "우크라이나 위기, 美연준 통화정책 영향 거의 없을 것"

● 前 연준 관료 "스탠딩 레포, '오명' 낙인 우려…긴축에 새로운 도전"
● 미 국채가 하락…우크라이나 전운에 인플레이션 상승 우려
● 달러화, 짙어진 러시아 전운에도 약세
● 러시아 갈등에 내려앉은 주식시장…진짜 공포는 원유 수출 제재
● 바이든, 러독 직통 가스관 제재…가즈프롬 직접 겨냥

● 메타가 가져올 메타버스의 미래…말로 명령해 해변·야자수 창조
● 유로존 1월 CPI 확정치 전년比 5.1%↑…역대 최고 유지
● 獨 3월 GfK 소비자신뢰지수 -8.1…예상치 하회

● IIF, 지난해 韓·베트남·태국 부채 비율 가파르게 증가
● 1월 생산자물가, 전월보다 0.9% 올라…국제유가 영향
● 9시까지 16만1382명 확진…어제보다 3377명↑, 또 동시간대 최다
● 전국 오전 강추위...대부분 지역 미세먼지 '나쁨'


[기업/산업]
● '유가 100달러' 현실화···비상등 켜진 기업들 "보릿고개 각오"
● 車·반도체·가전 수출 막힐라…기업들, 러시아 제재에 촉각
● 中 자동차의 역습…韓서 전기트럭 만든다
● 수출 200만대…날개 펴는 中 자동차
● 현대차·기아, 충칭공장 스톱…中서 5년째 내리막

● '라이벌' 삼성전기·LG이노텍, 차세대 반도체 기판 시장서 딱 만났다
● '脫삼성전자' 선언 삼성전기, 中 샤오미 거래 매출 첫 1조원 넘어
● 국민 갔는데 신한도 있네?…'한 지붕 두 은행' 공동점포 실험
● 개미와 기관이 보유한 해외 주식·펀드 700조 '사상 최대'
● 쿠팡, 4분기도 적자 전망…언제 좋아지나?

● 쿠팡맨 6만5000여명…대형마트 3社 고용 제쳤다
● 'TV 세계 1위' 삼성, QD-OLED 세계최초 타이틀 日에 뺏기나?
● "외투기업 91%, 올 투자계획 못 세워"
● LCC 타고 '뉴욕·런던' 장거리 간다..."외국사만 좋아질 수도"
● 자판기의 진화…고기·샐러드·밀키트까지 판다

● 베일 벗는 '신세계표 NFT'
● "양보란 없다"…화장품, e커머스 새 격전지로
● 로봇이 튀기는 '편의점 치킨'
● "12시간 연속 일하고 휴일 하루 더 갖겠다"…근무형태 확 바꾼 2030세대
● K9 자주포 해외서도 만든다…한화디펜스, 호주에 생산시설

● 12년만에 태양광 패널사업 접는 LG…中 저가공세로 수익성 악화
● 37대1 경쟁률 뛰어넘어 삼성 후원받는 스타트업들
● "가전은 역시 LG" 미국서도 먹혔다…연초부터 각종 평가 1위 싹쓸이
● "1회 충전 400km↑달린다"...3000만원대 전기차로 '르·쌍·쉐' 부활?
● 회생계획안 제출 5일 앞둔 쌍용차… 빚 어떻게 갚을지가 관건

● LX인터, 물류센터 건립…부산에 축구장 30개 크기
● GM, 전기차 앞세워 韓시장 재공략
● LG유플, 부산대에 5G 스마트캠퍼스…클라우드·메타버스·IoT 접목
● 갤S22 개통 첫날 30만대…삼성 역대 최고기록 경신
● 양자암호 분야 주도하는 KT, 세계 첫 국제표준 승인 받아

● 새우깡 가격도 100원 오른다…농심 스낵 출고가 6% 인상
● '디즈니랜드' 살아났는데 맥못추는 '에버랜드·롯데월드' 필살기는?
● 한국콜마, 중동에 'K뷰티 DNA' 심는다
● '빅2' 참전…서점가로 번지는 '웹툰 전쟁'
● 맥쿼리, LG 시설관리사업 인수 완료

● 코스피200 편입에도…못 달리는 LG엔솔 주가
● 체급 낮추면 잘나갈 중형株 '눈길'…내달 지수 구성종목 변경 예정
● 나스닥 선물보고 낮에 산 美주식…수익률 짭짤하네
● 연기금 '코스닥 쇼핑' 나섰다…가장 많이 담은 종목은?
● 미국증시 죽쓸 때 코스피는 2% 상승…한국증시 선방한 이유는

● 엔터주, 다시 '불타오르네'
● 코스메카코리아, 작년 사상 최대 매출
● 요즘 같은 때 통장에 '따박따박'…OOO로 눈 돌리는 투자자들
● "李 당선땐 친환경·게임, 尹 승리하면…" 대선 수혜주 전망
● 1주당 5만원…효성티앤씨 '통큰 배당'

● "인플레가 호재"…천연자원·농산물 펀드 '好好'
● 양극화 심화되는 IPO 시장…배터리 '웃고' 바이오 '울고'
● 中 동박 공급부족…SKC·일진머티리얼즈 수혜보나
● TDF 수익률 격차 벌어진다
● 한국예탁결제원, 가상자산 발행·유통 플랫폼 만든다

● 텔라독헬스·유니버설뮤직·그랩…골드만삭스가 '톱픽'으로 찍었다
● JP모간 "우크라 사태 수혜주는…"
● 우크라 불똥 튈라…시름 깊어진 맥도널드·펩시

[경제/증시/부동산]
● 떠나는 이주열 총재, 오늘 마지막 금통위…"금리동결 유력"
● 가장 적게, 늦게 낳는 한국…합계출산율 'OECD 꼴찌'
● 한경연 "원자재값 급등→'수입-수출 물가' 격차 확대→무역적자↑"
● LG엔솔 상장에 1월 주식 발행 전월比 615%↑…회사채 발행 97%↑
● 홍남기 "3월도 기름값 오르면 유류세 인하 연장 검토"

● 아파트 이어 연립·다세대도 '거래 한파'
● 서울 아파트 최고가 거래 '확' 줄었다
● 1조 규모 과천 8·9단지 '디에이치' 들어서나
● 삼성동 일대도 리모델링 바람…강남구청역 '서광' 추진위 출범
● 재건축 어려운 송파 거여5단지, 리모델링 나선다
● 소규모 단지인데…'센트레빌 영등포' 청약 200 대 1
● 잠잠한 전세시장… '임대차법 2년' 맞는 8월이 변곡점 될 듯

[정치/사회/국내 기타]
● 국민의당 반격 폭로전…"이준석, 안철수에 종로 부산 제안했다"
● 이재명 "중국과의 파트너십 유지돼야…적대관계 도움 안 돼"
● 윤석열 아내·이재명 측근 들추기에…막장 치닫는 대선판
● 與 "김건희, 주가조작 기간 거래규모만 50억"
● 조재연 "대장동 '그분' 나 아냐…김만배 만나거나 통화한 적 없다"

● 김문기 몰랐다던 李…野 "골프도 함께 쳤다"
● 풍토병 초입 선언 다음날 '17만명 확진 쇼크'…"정점 오지도 않았다"
● 어린이 확진자 급증에 만 5~11세도 백신 접종
● 계절독감과 비슷?…"백신 맞아도 60세 이상 치명률 독감의 최소 5배"
● 재택치료 50만명 돌파…방역안내는 곳곳서 먹통

● '백신 사각지대' 유치원·어린이집 집단감염 비상
● 靑, 제재동참 수위놓고 고심…"여러 가능성 열어놓고 주시"
● 검찰 "과로사도 중대재해법 대상"…괴롭힘 출퇴근사고는 미적용
● 암초 만난 '부유식 해상풍력'…국산화한다더니 2년 허송세월
● '한국형 방어체계 핵심' L-SAM 시험발사 성공
● 檢, HDC현산 임원 구속영장


[국제/해외]
● 우크라이나 군사 충돌에…미국, 금리인상 '시계 제로'
● 우크라 주요기관들, 또 사이버 공격 받아
● 美국방부 "러, 우크라 전면공격 임박...병력80% 전투 준비태세"
● 바이든·푸틴 정상회담 불발…신냉전 '포화'
● 푸틴 '돈줄' 차단 나선 바이든

● 美 "러 수출통제 등 더 강한 제재 준비"…우크라 비상사태 선포
● "푸틴이 푸틴했을뿐…놀랄 일 아냐" 침착한 우크라 수도 시민들
● "러시아산 원유 공급 끊기면 유가 120弗까지 오를 수도"
● 사노피-GSK "백신 3상 결과 긍정적"…미·EU에 승인 신청 예정
● UN산하기구 "원전, 신재생보다 환경 악영향 적어"

● 영국 런던 지하철·버스도 24일부터 마스크 착용 자율로
● 시진핑 한마디에…홍콩, 조기방학·전 시민 검사
● 80만명서 8만명으로…美확진자 한달새 '뚝'
● 원자재 수급 꼬일라…공급망 챙기는 美·日
● 중국SNS에 확 밀린 페북…틱톡 꼭 닮은 서비스 전세계 출시

● 美집값 작년 18% 급등…역대 최고
● "테슬라 한판붙자" 포르쉐 기업공개로 투자실탄 마련
● "가짜리뷰 더는 못참아"…아마존, 브로커에 소송
● 대사관 직원 체포에…중·일 마찰 점입가경
● 메타가 장악한 VR 시장 참전한 애플·소니… 메타버스 구현할 핵심 인프라




2022년 2월 24일 목요일 부동산 뉴스

■아파트 이어 연립·다세대도 '거래 한파'
-1월 거래 3년來 최저수준 `뚝`
-재개발 등 정비사업 기대 불구 대선 앞두고 관망세 심해져
-대출규제·금리인상 후폭풍

■서울 아파트 최고가 거래 '확' 줄었다
-1년 만에…2870→349건, 4분의 1수준 급감
-지난해 1월 최고가 거래 건수(1만2766건)와 비교하면 약 73% 급감
-전국 매매도 3397건 그쳐

■3억 내릴 때 5억 올랐는데…또 ‘집값 하향안정’ 외친 홍남기
-홍 부총리 "강남4구 실거래 평균 3.4억 하락"
-강남 곳곳 신고가 경신…서초구에선 5억 껑충
-전문가들은 "진단 섣불러…대선 후 반전될 수도"

■대구 미분양 쌓이자…건설사들 "일단 미루고보자"
-내년까지 5만여가구 입주
-집값도 갈수록 낙폭 커져, 물량 90% 미분양 단지도

■청약 흥행 가르는 ‘안전마진’…시세차익 있어야 청약통장 쓴다
- ‘센트레빌 아스테리움 영등포’ 1순위 200대 1
-‘북서울자이 폴라리스’ 30대 1에 그쳐
-위치, 가격, 아파트 브랜드에 따라 전략적으로 통장을 꺼내

■상가 경매 ‘찬바람’… 1000만원대 1층도 외면
-코로나 확산·경기 침체로 상권 몰락
-신도림 테크노마트 상가 잇단 유찰
-최저 입찰가, 감정가의 10%까지 하락

■CJ 가양공장 개발 부지 넓힌다… ‘제2의 코엑스’ 기대감
-공원 인접 부지 6825㎡ 추가확보
-주차난 해소 위해 공영주차장 신설
-업무시설·대형 쇼핑몰 등 조성키로

■재건축 어려운 송파 거여5단지, 리모델링 나선다
-605가구 조합 인가 신청
-1단지도 주민 60% 찬성
-4단지는 내달 주민설명회

■서울 공공개발 곳곳서 파열음…법 개정 지연에 주민 갈등도
-장관도 방문한 서울역 쪽방촌
-개발 방식 놓고 주민갈등 증폭
-준공 38년된 마곡 신안빌라 관련법 미비로 1년째 묶여

■2030세대 77% “내 집 꼭 소유”…그런데 누구 돈으로?
-2030 무주택 미혼 청년의 77% ‘내 집을 꼭 소유해야 한다’고 응답
-지난해 2030세대 역대 최고치 전국 아파트 31%, 서울 아파트의 41.7% 매입

 

2022년 2월 23일 수요일 간추린 뉴스

● 오늘 0시 기준으로 발표될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역대 최다인 16만 명 안팎으로 예상됩니다. 오미크론 여파로 유행 규모가 가파르게 커지고 있지만, 정부는 낮은 치명률을 근거로 코로나19 출구 초입에 들어섰다고 분석했습니다. 

● 대선 재외국민투표가 오늘(23일)부터 오는 28일까지 실시됩니다. 재외국민투표는 115개국 177개 재외공관, 219개 투표소에서 매일 오전 8시부터 오후 5시까지 진행됩니다. 선관위가 집계한 재외국민 유권자 수는 22만6천여명입니다. 

● 러시아 상원이 만장일치로 파병안을 승인했고, 파병 규모와 주둔 기간 등은 푸틴 대통령에게 일임했습니다. 푸틴 대통령은 우크라이나 분리독립을 선언한 두 공화국이 요청하면 군사지원을 하겠다면서도 당장 군대가 돈바스로 가는 건 아니라고 말했습니다. 

●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러시아의 파병 결정은 명백한 국제법 위반이고 우크라이나 침공의 시작이라며 러시아에 대한 제재를 발표했습니다. 독일이 가스관 사업 중단 결정을 내리는 등 유럽연합, EU와 유럽 주요국도 러시아 제재에 나섰습니다. 

● 영국이 우크라이나 사태와 관련해 러시아 은행 5곳과 개인 3명을 제재하기로 했습니다. 보리스 존슨 영국 총리는 하원에서 러시아 은행과 개인을 대상으로 자산 동결과 여행 금지 등의 제재를 부과한다고 밝혔습니다. 

● 우크라이나 사태와 관련해 유럽연합 EU와 주요 유럽국가들이 본격적으로 러시아 제재에 나섰습니다. 특히 독일은 러시아 제재의 핵심으로 꼽혀온 천230km의 노르트 스트림-2 가스관 사업 중단 결단을 내렸습니다. 

● 미국에서 오미크론 변이로 인한 코로나19 확산이 빠르게 수그러들면서 한때 80만 명을 넘겼던 하루 평균 신규 확진자 수가 8만 명대로 떨어졌습니다. 코로나19 상황이 호전되면서 미국 본토의 49개 주에서는 마스크 착용 의무화 조치가 이미 해제됐거나, 해제될 예정입니다. 

● 서울 주택가에서 40대 남성을 흉기로 살해하고 도망친 용의자가 5시간여 만에 경찰에 체포됐습니다. 경찰은 용의자가 술에 취한 상태였지만, 범행을 인정해 긴급체포했으며, 용의자는 2층 건설 시공사에 근무하는 직원으로, 경찰은 채무 관계에 따른 범죄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수사 중입니다. 

● 대장동 개발 의혹 사건을 수사중인 검찰이 곽상도 전 의원을 뇌물과 불법 정치자금을 받은 혐의로 재판에 넘겼습니다. 이른바 '50억 클럽' 의혹으로 지목된 인물들 가운데 처음으로 기소된 사례입니다. 

● 경남 창원에서 코로나19에 감염된 만삭의 임신부가 분만할 수 있는 병원을 찾지 못하고 헬기로 제주도까지 이송되는 일이 있었습니다. 확진 임신부는 음압 수술실이 갖춰진 지정 병원에서만 제왕절개로 분만할 수 있는데 시설이 부족했기 때문입니다. 

● 우크라이나를 둘러싼 전운이 고조되면서 어제 국내 금융시장이 크게 출렁였습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코스피지수는 전날보다 1.35퍼센트 내린 2706.79에 장을 마쳤습니다. 위험자산 회피 심리가 커지면서 환율은 오르고 국고채 금리는 일제히 하락해 원화 가치도 떨어졌습니다. 

● 금과 '디지털 금'으로 불리는 비트코인의 몸값이 크게 엇갈리고 있습니다. 어제 금값은 1그램당 약 7만 3천 원에 거래되며 18개월 만에 최고치로 치솟았지만 비트코인은 '심리적 마지노선'인 4만 달러를 뚫고 3만 달러대로 주저앉았습니다. 

● 지난해 가계빚이 134조 원 이상 불어나며 사상 최대 규모인 1900조 원에 육박했다고 합니다. 금융당국의 고강도 대출 옥죄기와 기준금리 인상으로 4분기 가계대출 증가폭은 10조 원대로 줄었지만 3분기까진 '영끌 대출'과 '빚투'로 가계대출이 크게 늘었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 코로나19 방역 조치로 피해를 입은 소상공인에게 오늘(23일)부터 2차 방역지원금이 지급됩니다. 지원금액도 3백만 원으로 늘고 지원 대상도 확대됐는데요. 오늘은 사업자등록번호 끝자리가 홀수인 사람이 신청할 수 있습니다. 

● '2022년 전기차 보조금' 신청이 시작되면서 '보조금 쟁탈전'이 벌어지고 있다고 합니다. 반도체 수급난으로 신차 출고 대기 시간이 길어지면서 남들보다 먼저 계약해 차를 인도받지 못하면 올해 보조금을 받을 수 없다는 우려 때문입니다. 경기도 시흥은 접수 하루 만에 할당량의 99퍼센트가 채워졌고 충남 천안, 전남 순천 등은 일주일 만에 보조금이 모두 소진됐다고 합니다. 

● 국내 최대 의류 도매시장인 동대문시장이 60년 만에 주 5일제를 도입한다고 합니다. 판매할 상품들을 미리 창고에 입고시키면 되는 온라인 주문 플랫폼이 활성화되면서 도매상들이 주말까지 문을 열어야 할 이유가 사라졌기 때문이라는데요. 워라밸을 중시하는 2~30대 젊은 층이 동대문 패션 시장에 유입된 것도 큰 영향을 미쳤다고 합니다. 

● 코로나19 자가진단키트는 약국과 편의점에서 판매하는데요. 자가진단키트를 더 저렴하게 구입하는 방법이 온라인에서 공유되고 있습니다. 누리꾼들이 제안하는 방법은 편의점 제휴 멤버십 혜택을 활용하라는 건데요. 이동통신사 제휴 할인이 되기 때문에 할인을 적용하면 최대 10%까지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다는 겁니다. 

● 고금리 저축 상품인 청년희망적금 가입 신청이 폭주하면서 예산이 소진되면 신청이 조기에 마감될 수 있다는 얘기까지 나왔는데요. 가입 요건을 갖추고 기한 안에만 신청하면 모두 가입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신청 기한이 연장돼 다음 달 4일까지만 접수하면 됩니다. 

● 정부가 전세보증금의 95%를 저렴하게 지원하는 기존 '전세임대사업'에 지방자치단체와 대학의 추가 지원을 결합한 '특화형 전세임대사업'이 시행됩니다. 기존 전세임대는 정부가 보증금의 95%를 지원하고 나머지 5%는 입주자가 부담하는 방식이었지만, 이번에 등장한 특화형 전세임대는 입주자가 부담해야 하는 보증금이나 월세를 지자체와 대학교가 지원해 줍니다. 

● 오늘부터 귀농·귀촌 체험 프로그램인 '농촌 살아보기' 참가자 모집이 시작됩니다. 농촌에서 길게는 6개월까지 거주하면서 지역 주민과 교류하고 귀농 생활을 직접 체험해볼 수 있는 프로그램입니다. '귀농형'과 '귀촌형', '프로젝트 참여형' 등 세 가지 유형으로 운영되는데요. 유형에 따라 작물 재배 기술이나 농기계 사용법 등 영농 기술도 배울 수 있고, 다양한 농촌 활동과 지역 일자리 체험도 가능합니다.



2022년 2월 23일 수요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 들

1. 신규 확진 16만명 육박 → 어제(22일) 오후 9시 현재 15만 8005명... 역대 최다. 전날 같은 시각보다 6만여명 급증. 재택치료 50만명 돌파...(서울 외)

2. 방역, 개인의 양심에? → 확진 판정 이후에도 대다수가 ‘재택 격리’ 외에 별다른 의료 서비스를 제공받지 못해 검사 자체를 피하거나 자영업자들도 장사에 지장 우려, ‘증상이 가벼우면 아예 검사를 받지 않는 게 낫다’는 인식도 번져.(국민)

3. 원화 ‘기축통화 가능성’? → 세계 외환상품시장에서 원화 거래비중 2%로 12번째... 미 달러화(88.3%), 유로화(32.3%), 일본엔 16.8%, 영파운드 12.8%, 호주달러 6.8%, 캐나다, 스위스 프랑 5%, 중국 위안 4.3%... 매입,매출 합계 200% 기준, 한국은행.(문화)▼

4. 지방자치단체장 간선제? → 지방의회에서 선출하는 내용 등 특별법 제정에 대해 행정안전부가 243개 전 지자체를 대상으로 의견수렴 중이지만 마감(24일)을 이틀 앞두고 아직 어떤 지자체도 의견 내지 않아.(문화)

5. 中 전기트럭은 '배터리 교환식' → 차를 세워두고 충전하는 것이 아니라 다 쓴 배터리와 만충된 배터리를 교환하는 방식. 30분~1시간 걸리는 충전 시간 절약. 승용차에 도입시 더 효율적 일 수도.(한경)

6. 웹툰 작가 → 지난해 네이버 웹툰 작가의 평균 연수입은 2억 8000만원, 최고는 124억원이었다. 이런 정식 작가가 되려고 신인 발굴 코너인 ‘도전만화’에 작품을 올리는 네이버 예비 작가는 14만 명에 이른다.(중앙)

7. 2024학년도부터 대입 ‘자기소개서’ 폐지 → 그동안 자기소개서가 부모의 영향을 많이 받는 구조라는 지적 이어져. 특히 ‘조국사태’로 자기소개서에 대한 불신이 정점 찍어.(세계)

8. 한라산 탐방 예약, 1인당 주 1회 제한 → 탐방예약제를 악용해 특정인이 예약을 독식하고 이를 사고팔기까지 하는 부작용을 막기 위한 조치. 4월부터. 1인당 에약할 수 있는 인원도 10명에서 4명으로.(경향)

9. 백신 접종대상 아닌 11세 이하 어린이 확진 급증 → 정부, 아직도 ‘접종 검토 중’ 되풀이. 11세 이하 2월 3주차 발생률 전 연령대 중 가장 높아. 특히 0~6세 확진자 한 주만에 2배. 대책 시급.(한국)

10. 전세자금대출 사상 처음으로 200조원 돌파 → 집값 상승 여파 2019년 100조원 돌파 이후 2년 만에 두 배 이상으로 급증. 갭투자의 자본금 역할... 집값하락 시작되면 대출부실로 이어질 우려.(한경)



2022년 2월 23일 수요일 매경이 전하는 세상의 지식

1.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22일 우크라이나 동부 분쟁지역 돈바스에 위치한 친러시아 반군 거점인 도네츠크인민공화국과 루간스크인민공화국의 분리 독립을 전격 승인해. 사실상 우크라이나군과 전쟁을 예고하는 선전포고. 전쟁 위기감이 고조되며 코스피는 장중 한때 2700선이 무너지기도 한 끝에 1.35% 내린 2706.79에 장을 마쳐. 코스닥도 1.83% 하락한 868.11로 마감해. 중국, 일본, 홍콩 등 아시아 증시도 2% 안팎의 하락세를 기록해.

2. 정부가 비트코인 등 가상화폐에 이어 대체불가능토큰(NFT)를 제도권에 편입하기 위한 작업에 착수해. 이 작업의 일환으로 금융연구원이 금융위원회의 용역을 받아 작성한 보고서에서 게임과 결제 분야에서 활용되는 일부 NFT가 가상자산의 정의를 충족한다는 입장을 내놓아. 일부 NFT가 가상자산으로 분류되면 이를 취급하는 기업들이 금융당국의 규제 대상이 되고, NFT 투자자들에 대한 보호 장치도 마련될 수 있어 금융권 안팎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어.

3. 22일 민주노총 전국택배노동조합원(택배노조)들이 아시아 최대 물류허브인 CJ대한통운 곤지암메가허브터미널을 막아서며 한동안 물류운영이 중단되는 사태가 발생. 차량들이 본래 출차해야할 시간보다 최대 5시간 넘게 빠져나가지 못해. 오전 중 차량 출차는 정상화됐지만 택배노조 측은 계속 터미널 진입을 시도할 수 있어 사태가 장기화된다면 택배운송 차질로 인한 피해가 우려되고 있어.

4. 공정거래위원회가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의 기업결합을 조건부 승인해. 22일 조성욱 공정거래위원장은 "대한항공이 아시아나항공 주식 63.88%를 취득하는 기업결합을 조건부 승인하기로 했다"고 밝혀. 공정위는 이같은 심사결과를 발표하면서 기업결합에 따라 독점이 발생하는 서울~뉴욕 등 국내외 40개 노선에 대해 향후 10년간 슬롯과 운수권 이전 등을 조건으로 달아.

5. 스마일게이트의 MMORPG '로스트아크(Lost Ark)'가 열흘 넘게 글로벌 동시접속자 100만명을 유지하며 세계1위 게임 등극. PC게임 유통 플랫폼인 '스팀(STEAM)'에 따르면, 로스트아크는 지난 11일 북미·유럽·남미·호주권 등 160여개국에 정식출시된 뒤 12일 동시접속자 132만명을 기록하는 등 1위를 달리고 있어. 최고 접속자를 기준으로 보면, 2017년 8월 크래프톤의 배틀그라운드가 기록한 325만명에 이어 세계에서 두번째로 많은 접속자가 모인 게임으로 기록돼.

6.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은 22일 주요 계열사 대표 등 경영진이 참여한 주간회의를 메타버스 플랫폼인 SK텔레콤의 이프랜드 안에서 열어. "화성(火星)에서 거주하는 것보다 우리가 먼저 살아가야할 가상융합세상에서 롯데 메타버스가 기준이 되도록 노력하자"고 당부해. 이날 주간회의에는 신 회장을 비롯해 송용덕·이동우 롯데지주 대표, 각 HQ(사업군) 총괄대표 등 12명이 참석해.​




2022년 2월 23일 수요일 헤드라인 뉴스

1.확진자 15만명 넘겼다…오후 9시까지 15만6579명
2.국제유가, 우크라이나 전쟁 위협으로 100달러 육박
3.이재명, 첫 방송연설서 '소년공 李의 자소서' 풀어내
4.윤석열 "부정부패는 정치보복 아닌 '민생' 문제"
5.“이재명 후보 화 많이 났다”… 민주당 ‘심상정 딜레마’

6.정권교체론 보는 이재명 시각 “文정부와 다른 점도 있는데”
7.尹, 말린 대구 ‘무속 논란’에 “청년어부가 준 특산물”
8.등교·원격? 주2회 검사?…개학D-7, 학교방역
9.“사장님들, 소주 가격 올릴 건가요” 고민 빠진 업주들
10.코인도 주식도 영 재미없네… 청년들 다시 ‘은행’으로

11.'전무후무 시즌' 현대건설, 15연승 신기록 달성
12.전현무·이혜성, 2년만에 결별 "조력자로 남겠다"
13.文대통령 "전통적 노사정 구도서 목소리 못 내는 사람 많아"
14.‘독오른’ 민주 “대장동, 윤석열 게이트”… 중수 2과장 尹 ‘맹폭’
15.푸틴, 우크라 돈바스에 평화유지군 진입 명령…사실상 침공 해석

16.택배노조 “CJ대한통운 대화 응할때까지 투쟁”…2차 촛불집회 예정
17.‘대장동 50억 클럽’ 곽상도 전 의원 구속기소[종합]
18.“넷플릭스 전성기 이제 끝?” 토종 만만히 봤다가 ‘큰 코’
19.지성배 벤처캐피탈협회장 "메타버스·암호화폐 주목해야"
20. 대한항공-아시아나, 합병 시너지 감소...LCC, 알짜노선 확대 '기회'

21.'뜨거운 목성'의 밤에는 루비와 사파이어 비가 내린다
22.20주년 이노비즈협회 '초일류 제조강국 도약 앞장'
23.셀트리온, 맨손으로 일군 20년..5개 신무기 장착 글로벌 정조준
24.태양광, SMP 오르자 원금 회수 기간 5년 아래로
25.‘노무현 사위’ 곽상언, 또 尹에 폭탄 발언…“그대는 어떤 이유로 ‘불법 수사’ 했나”

26.윤석열 "집주인 되면 보수화 된다고 새 주택 안 지어"
27.`李 기축통화국 발언`에 “경제 모르는 무지, 제2의 IMF 우려”…날 세운 국힘
28.녹취록에 등장한 `이재명 게이트`…與 "이재명이 입구 지킨다는 의미"
29.서산 유세서 김수현·박원순 소환한 윤석열 "집값 폭
30.대통령 경호처, 박근혜 대구 사저에 청소.조리 담당 채용 공고

31.강남, 이상화 귀국에 무릎 꿇고 사과…“中서 유튜브 못볼 줄”
32.李·尹, 중반전 접전…3개 조사서 尹, 李에 0.1%p~4.5%p 격차
33.전현무-이혜성 결별, “서로에게 힘이 되는 조력자로 남을 것”
34.체감 영하 32도 강추위에 성기 얼어버린 스키 선수
35.여론상의 ‘尹+安 단일화’ 완성 과정… 安 자기부정 ‘李+

36.대장동 녹취록, 국힘 '주어' 시비에 우상호 "억지"
37."촛불혁명 진전이냐, 엘리트 카르텔 복귀냐 절실함이 승패 가른다"
38.심상정 1분 발언에 등장한 '시민 박경석' 여기에 있다
39.대선판, 청년의 움직임이 감지된다
40.앞치마 두른 이재명 "1차지원금 때처럼 골목에 돈 돌게 하겠다"

41.윤석열 "치솟은 집값, 실수 아닌 민주당 정권의 고의"
42.김건희, 또 다른 주가조작 ‘선수’에게 계좌 2개 맡겼다
43.TV생방송서 ‘대장동 그분’ 거론된 현직 대법관 “김만배 몰라”
44.독일, 러시아 직결 가스관 사업 중단…고강도 압박카드 꺼내
45.확진자 첫 15만명대 폭증…오후 9시 15만8005명

46.정상등교 한다더니…‘전면 원격수업’ 허용에 학교는 대
47.김건희,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계좌’ 4개 더 있었다
48.이재명 '페이퍼컴퍼니 계약' 의혹 제기에···여당 "투명한 회계" 야당 "법 위반 혐의"
49.윤석열 “민주당, 생각이 평양과 똑같다” 또 색깔론 카드
50.8년 만에 또 전쟁 공포 우크라 시민들 “사방 불꽃 튀던 기억에 몸서리

51.“정규직은 받고, 비정규직은 못 받고”···코로나19 수당 차별에 의료계 ‘부글부글’
52.2차 방역지원금 300만원 내일부터 지급···총 332만명
53.오늘부터 코로나19 '2차 방역지원금' 3백만 원 신청·지급
54."윤석열은 죽어" "이재명 게이트"…'같은 날' 나온 김만배 발언
55.돈바스 사태, 2014년 크림반도 합병 때와 비슷

56.윤석열, 서해안 따라 "국민 통합"…이재명 향해 "부패의 몸통"
57.BTS 소속사 하이브 작년 매출 1조 원 돌파…"국내 가요기획사 최초"
58.오드리 헵번 착용 128캐럿 '옐로우 다이아몬드' 전시
59.한겨레 몰고 논란, ‘정치적 판단’이냐 ‘게이트키핑’이냐
60.2020년 3월30일 채널A 법조팀장 “재승인 어떡해ㅜㅠ”

61.왜 민언련은 ‘김어준 방송’ 감시하지 않을까
62.YTN ‘이재명 당선’ 그래픽 노출에 “터무니 없는 주장 유감”
63.경기라디오 사업자 선정 보류에 “재공모는 안 돼”
64.택배노조원, 이순신 동상 올라가 시위
65.이재명 “당선되는 순간 50조원 확실히 준비”

66."與, 좌파 이념 사로잡혀…나라 구할 절체절명 선거"
67.확진자 폭증세…오후 9시까지 15만8005명 확진
68.러 상원 해외파병 승인…병력규모 등 푸틴에 일임
69.이재명이 던진 기축통화 논란…학계에선 "어불성설" 지적
70.이재명-윤석열이 거의 7분 맞붙은 주장, 사실은 이랬다

71.우크라에, 군 진입 명령 떨어졌다…침공 임박 현지 상황
72.김만배 가족 명의 수원의 그 아파트 "그분 따님이 산다"
73.지구에서 가장 가까운 블랙홀은 '이런 모습'…촬영 성공
74.3번의 음성 뒤에 '양성'…확진된 기자 "이건 알아두세요"
75.러시아 상원, 푸틴 해외 파병 요청 승인

76.아이 감염돼 가족 전체로 확산‥가족 내 감염 차단 비상
77.[날씨] 눈 내일 새벽 그쳐‥출근길 추위 절정
78. 신협 자금운용 책임자의 죽음, 최고위 간부는 왜 극단적 선택을 했나?
79.李, 충청 찾아 '균형발전'‥尹, 호남에서 '외연확장'
80.한때 80만명 美 신규확진자, 8만명대로…오미크론 전 수준 회복

81.확진자도 격리 안한다‥영국 코로나 방역 규제 전면 폐지
82.20대 대통령선거 초청 외 후보자 토론회
83.D-14, 대선 후보들 표심잡기 총력
84.“코로나19 풍토병 관리 초입 단계”…출구 보이나?
85.‘확진 임신부’ 헬기로 경남서 제주 이송…“음압 수술실 부족”

86.“코로나 지원금 신청하세요” 전화 사기,당연히 의심했지만…
87.“청년 고용했어요” 프리랜서·알바 내세워 고용지원금 타내
88."분만실 없다" 경기 확진 임신부, 강원서 출산했다
89.당근마켓서 '명품시계' 사는 척…차로 치고 달아나
90.항공 '빅딜' 조건부 승인…마일리지는? 가격 오르나?

91."가족이 생각났다"…맨손으로 강도납치범 잡은 시민
92.카카오페이 '먹튀' 막는다
93.일상회복 재개 촉각…"오미크론 공존 체계 전환 고려"
94.갤럭시S22, 예약 판매량 역대급…자급제 전용 가장 인기
95.정부 "무역수지 1월이 바닥…무역금융 상반기에 집중"

96.황인철 메가존클라우드 공동대표 "엔터프라이즈 시장 공략 강화···투자도 많이 할 것"
97.애플, AR·VR 헤드셋 출시 초읽기…"생산 테스트 완료"
98.신규 확진자 폭증…벌써 15만명 넘겨 '역대 최다'
99.MZ 쇼핑몰 사장님, 60년 동대문시장 전통 깼다
100.한국, 기축통화국 될 가능성 크다?

101.“대장동 방지”…민관개발사업 민간 이윤율 10%로 제한한다
102.대한항공-아시아나 합병 승인…알짜 국제선 26개 반납한다
103.러, 우크라 돈바스 진입…글로벌 금융시장 '휘청'
104.거리두기 일부 완화에 전문가들 "영업 1시간 연장은 거꾸로 가는 방역"
105.美 FDA, 화이자·모더나 코로나19 백신 4차접종 승인 검토 중

106.축구 헤딩이 뇌 혈류 패턴 바꿔...뇌 신호전달에 영향 가능성
107.美 FDA, 화이자·모더나 코로나19 백신 4차접종 승인 검토 중
108.'선원 없는 화물선' 시대 열렸다...일본서 첫 운항
109.태양빛으로 차세대 2차전지 ‘아연공기전지’ 성능 높였다



2022년 2월 23일 수요일 부동산 뉴스


■소형 연립·다세대도 토지거래허가 받아야
-거래신고법 시행령 개정
-수도권·광역시·세종시에선 땅 거래때 자금출처 꼭 신고
-"갭투자 등 투기수요 차단"

■갭투자 열풍 키운 전세대출…'깡통전세' 속출 땐 빚폭탄
-전세대출 200兆…2년 새 두 배로
-예고된 위기, 회색 코뿔소가 온다
-가계부채 관리에 '적신호'

■2000조로 향하는 가계빚…작년 134조 늘어 '역대 2위'
-신용잔액 1862조 사상 최대
-기준금리 사상 최저 수준으로 떨어진 2020년 증가폭보다도 큰 것
-작년 4분기 가계신용은 전 분기보다 19조1000억원 증가하는 데 그쳐

■집값이 떨어진다고?…반포 아리팍 46억6천만원 또 신고가
-반포 아리팍 84㎡ 46억6천만원
-3개월만에 최고가 또 경신
-가격 하락·관망 장세에도 강남 초고가아파트 인기

■거래절벽에 집값·전세가 동반 하락…깡통전세 우려
-대출규제·금리인상 기조에 집값 하락 가속
-강서구·양천구·강북구, 매매가·전세가 '역전현상'
-"서울 외곽·비아파트 하락 먼저…주의해야"

■싸늘해진 청약시장···계약금 낮추는 단지 속출
-청약통장 가입자, 1년 11개월만에 감소
-분양가 낮춘 단지 등장···계약금 1천만원

■청약시장도 찬바람…커지는 미분양 공포
-지난해 12월 미분양 주택 1만7710가구…전월대비 25.7% 증가
-85㎡ 초과 중대형 미분양 1019호로 전월 대비 153.5% 증가
-수도권 1509가구 전월 대비 2.5%, 지방 1만6201가구 전월 대비 28.4% 증가

■일산·분당 등 1기 신도시 리모델링 '잰걸음'
-일산 강선 14단지 조합 설립, 2개월 만에 주민 동의율 확보, 별동 증축…910가구로 늘려
-분당 한솔 5단지 6월 이주, 1기 신도시 중 사업 가장 빨라
-평촌·산본 등서도 잇따라 추진, "재건축 규제완화 여부 '변수'"

■건설현장도 'I<인플레>의 공습'…골조공사 셧다운 위기
-건설업계 '원자재 대란' 직격탄
-"단가 안올리면 내달부터 단체행동"
-철근콘크리트聯, 건설사에 공문
-성수기 앞두고 공사 올스톱 우려

■“대장동 방지”…민관개발사업 민간 이윤율 10%로 제한한다
-'도시개발법 시행령 개정안' 국토부 이르면 내달 입법예고
-국무회의 의결 거쳐 6월 시행
-문화체육시설·주차장 등 초과이익 사용처도 구체화
-일률규제로 참여 둔화 전망도

■6년간 동결한 표준건축비…인상 놓고 고민에 빠진 정부
-작년 11월 연구용역까지 마쳤지만
-주거비 부담 우려에 논의 지지부진
-업계 "원자재값 상승분 반영해야"

2022년 2월 22일 화요일 간추린 뉴스

 

 

 

2022년 2월 22일 화요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 들

1. 오미크론 치명률 0.18% → 내가 그 0.18%에 속 할 수도 있다는 불안감 확산... 정부, ‘오미크론 치명률 0.18%은 계절 독감 치명률 0.05~0.1%의 두 배, 50대 이하에선 ‘0’에 가깝다‘. 설명.(문화, 경향 외)

2. 해외 광산 매각 논란 → 정부, 광해광업공사 보유 세계 3대 니켈 광산 매각 추진. 공사 부채(6조 6517억원) 청산이 더 시급 판단. 일각, 세계 원자재난... 니켈 매각으로 예상되는 연간 수입만 6884억원, 반대. 현정부 5년간 6곳 해외 광산 매각.(아시아경제)

3. ‘검은 돈 비밀금고’... 스위스 은행 → 부패정치인 등의 비밀금고 역할 확인. 스위스에서 두 번째로 큰 은행인 ‘크레디트스위스’ 내부 고발자, 1940대부터 최근까지 자료 폭로. 현재 살아있는 계좌의 금액만 130조원에 달해.(아시아경제)

4. 불법광고물에 ‘전화폭탄’ 효과 → 청주시, 불법광고물에 적힌 광고주 번호로 3초마다 자동으로 경고 전화 발신 시스템 운영. 수신차단에 대비, 발신번호는 자동으로 변경. 불법광고 28% 줄어. 충주시도 75% 가량 줄어.(경향)

5. ‘돈을 들고 오는 것을 잊지 마시라. 쓸 곳이 아주 많을 것이다’ → 코로나로 2년 동안 외국인 관광객을 막았던 호주, 입국 전면 허용. 관련 기자회견에서 호주 총리 발언 중.(문화)

6. AI한테 잘 보이려고 억지웃음? → 또 하나의 취업 관문 된 AI 면접. LG, SK, CJ 등 450개 넘는 기업이 AI 면접 도입. AI가 목소리, 표정변화 등 비언어적 부분을 빅데이터로 분석해 해당 지원자에 대한 신뢰성 여부를 평가하는 방식.(한국)

7. 코로나 비대면 수업, 중위권 줄고 상위권과 하위권은 늘어 → 홍콩과기대, 연세대 교수팀 분석. 등교일 100일 넘는 학교는 중위권 비율 88.9%, 100 미만인 학교의 중위권 비율은 84.9%... 상위권 증가는 사교육 영향 분석.(중앙)

8. 대선 출마에 최소 3억 → 선거관리위원회에 내야 하는 기탁금만 3억원이고 선거공보물 제작 등에 투입되는 돈 추가로 쓰면 최소 수억 원에서 수십억 원 필요.(매경)

9. ‘위선’ ‘내로남불’ vs ‘신천지’, ‘주술’ → 선관위. 지난해 4·7 서울시장 보궐선거에서 ‘위선’ ‘내로남불’이 특정 정당 연상 시킨다 ‘사용금지’ 결정. 이번 대선에선 ‘신천지’, ‘주술’ 사용은 허가.(국민)

10. 대선 여론조사 → 선거운동 첫 주 여론조사, 7개 여론조사 중 5곳서 윤석열 오차범위 밖 앞서. 나머지 두 곳 중 한 곳은 오차범위 내 尹, 한 곳은 오차범위 내 李 앞서.(아시아경제)




2022년 2월 22일 화요일 매경이 전하는 세상의 지식

1. 대선 이후 사법 권력의 지각변동이 올 전망. 올해 5월 취임하는 새 대통령은 역대 어느 대통령보다도 강력한 사법부 인사권을 행사함. 5년 임기 중 대법원장과 12명의 대법관을 새롭게 임명하고, 헌법재판소장 포함 헌법재판관 전원의 얼굴이 바뀔 예정. 누가 차기 대통령으로 선출되느냐에 따라 최고 법원들의 판결도 영향을 받게 될 전망. 사법부 인사권을 특정 진영이 독점하는 구조가 부적절하다는 의견도 나옴.

2. 청년희망적금 가입이 폭주하고 있음. 젊은이들의 자산 관리를 돕겠다며 정부가 설계한 청년희망적금 상품 가입 경쟁이 과열되면서, 길게는 약 3시간 동안 일부 은행의 모바일뱅킹 앱에서 접속 지연 현상까지 나타남. 가입 신청이 폭주하자, 정부도 예산 증액 등 후속 대응 방안을 논의하기 시작.

3. 우크라이나발 원자재·곡물가 상승에 기업·소비자들이 비상이 걸림. 세계 3위 원유 수출국이자 최대 천연가스 수출국인 러시아와 세계 3대 곡창지대를 보유한 우크라이나 간 전쟁 발발 가능성이 커지면서 주요 원자재와 곡물값이 일제히 출렁이고 있음. 서서히 회복세로 접어들 것으로 예상됐던 한국 경제에도 다시 찬물을 끼얹는게 아니냐는 우려가 나옴.

4. 전세계 컨서스 패션(윤리적 패션) 시장이 내년 10조원 규모로 성장할 전망. 가치있고 윤리적인 소비를 지향하는 소비자들 사이에서 최근 시작된 움직임이 바로 '컨서스 패션'. LF, 한섬 등 국내 대표 패션업체들은 에코 제품 개발에 나섰음. 친환경 제품에서부터 디지털 패션쇼까지 다양한 방법을 통해 탄소배출량 감축에 역량을 집중.

5. 지난해 연말부터 파업중인 CJ 대한통운 택배노조가 파업에 불참한 택배기사들에 비해 정부의 방역지원금을 수령하기에 더 유리한 것으로 확인됨. 2022년도 1차 추가경정예산안에 포함된 제2차 방역지원금은 예년과 비교해 매출이 감소했는지를 따져 지급 여부를 결정하기 때문임. 파업으로 영업일수가 줄어든 택배노조는 정상영업한 택배기사보다 혜택을 볼 확률이 더 높은 상황임.

6. 중소기업 임금근로자의 월급여가 대기업의 절반 수준에 그친 것으로 집계. 통계청이 발표한 '2020년 임금근로일자리 소득 결과'에 따르면 월평균 소득은 320만원으로 전년 대비 3.6% 증가. 대기업 근로자의 월평균 소득은 전년 대비 2.6% 오른 529만원이었지만 중소기업 근로자의 월평균 소득은 5.5% 증가한 259만원으로 집계됨.




2022년 2월 22일 화요일 헤드라인 뉴스

1.李 “정치보복이 경제 위기 불러” 尹 “법카 공금횡령 침묵하나”
2.沈 “부동산, 국힘 옳았다는 건가” vs 李 “왜 둘 중 고르라고 하나”
3.오는 23일부터 매출감소 소상공인 300만원 지급…특고엔 최대 100만원
4.“CJ대한통운 불법점거 택배노조원 25명 특정·수사 진행중”
5. ‘40대 남성 묻지마 폭행’ 20대 만취녀 무혐의 결론

6.“중국, 삼성 홀대 때문에…” 결국 아이폰에 1위 자리 뺏긴다
7.[뉴스 줌인]공공 클라우드 전환 수주 경쟁 치열
8.hy, '야쿠르트 아줌마'로 라스트마일 승부수
9.한화시스템, 2035년 수소 UAM 상용화
10.현대차그룹 투자 英 UAP, 세계 최초 UAM 이착륙장 4월 첫 선

11.수소 생산기업 찾은 임혜숙 장관 "기업-출연연 기술 상용화 깊은 협력 필요"
12.李 방역 완화 유세 다음날...文 “고심 끝에 내린 결정”
13.‘尹 40년 지기’ 석동현 변호사 ‘뼈 있는’ 제언…“오늘밤이라도 안철수 찾아가시라” 
14.‘이낙연계’ 정운현, 이재명 저격하며 尹 지지 선언…황교익 “민망해할 것 없어”
15.‘이재명 지지’ 윤미향, 反日 메시지…“역사를 잊은 민족은 재생할 수 없다”

16.안철수에 손 내민 이재명 “고뇌에 공감”…YS 아들 김현철 “우려했던 일 발생”
17.고민정 “배신의 아이콘 윤석열…2019년 7·16일, 통째로 지워
18.임영웅 측 “대선 선거송? 제공한 바 없다”
19.국힘 “安, 중요한 걸 왜 문자로 했나…尹 못 봤다”
20.녹취록 공방…尹 “이재명 게이트” 李 “허위면 사퇴하라”

21.모델 한혜진, 신년목표…“돈주고 못사는 턱걸이 1개”
22.“합의한 대로 다리 자른다”… 엽기 살인사건 발생
23.토론 마음에 안들었나... 홀로 소감 없이 떠난 윤석열
24.윤 '법카' 공격... 이, 푯말 들고 '김만배 녹취록' 반격
25.윤석열 저격수로 나선 안철수 "고민 안 한 듯"

26.심 "92만원 폭탄 맞고 집 무너졌나" - 윤 "오바한다"
27.곤란 질문엔 야유·회피... 답변 돌리기로 반박 봉쇄
28.조선 1면에만 윤석열 두 번째 광고... 혹시 전략?
29.심 “윤석열 30억 집 살며 종부세 92만원 폭탄? 집 무너졌냐?”
30.16조9천억 추경 국회 의결…특고·운수종사자 등 100만원씩

31.안 “디지털데이터 경제가 뭐냐”…윤 답변에 고개만 ‘절레절레’
32.중환자 병상 여력 있다는데…구급차는 왜 ‘뺑뺑이’ 돌고 있나
33.러시아 “우크라이나가 국경 침범”…우크라이나 “가짜 뉴스”
34.심상정, 금쪽 같은 ‘마무리 1분’ 장애인 이동권 시위에 썼
35.안철수, 토론 후 “윤석열 발언이 가장 실망스러웠다”

36.중국, 대만에 무기 판 미국 방산업체 2곳에 새 제재 부과
37.40년 일했는데 코로나 정부 지원금 ‘0원’…“미싱사들이 유령 노동자인가”
38.‘단일화 결렬’ 안철수, 윤석열에 “핀트 못 잡아···깊게 고민 안한 듯” 압박
39.오후 9시까지 신규확진 9만7935명…내일 10만명 안팎 예상
40.“부산저축은행 수사 때 입건 피한 브로커, 당시 윤석열 

41."러, 주력 전투부대 75% 우크라 겨냥 배치"…美도 주둔병력 강화
42. 투표율도 '빈익빈 부익부'…격차 OECD 2,5배
43."세계 관광객 호주로"…'코로나 요새' 2년 만에 빗장 풀어
44.국회, '16조9천억' 추경안 의결…332만 명에 방역지원금 300만 원씩
45.이탈리아 에트나 화산 또 분화…인근 공항 일시 폐쇄

46."누가 보라고?"…차도에 붙은 황당 선거 벽보
47.심상정, 尹 ‘주식양도세 폐지’에 “이재용 일가 감세법 아니냐”
48.대선 법정 TV토론 유튜브 중계는 지상파만 가능하다고?
49.沈 “尹 30억집 92만원 종부세가 폭탄?…李 MB아바타 경제”
50.이재명, 단일화 거부 안철수에 “제3의 선택 가능해야”

51.안철수, 尹 향해 “코로나 재정 깊이 고민 안 한 것 같다” 한 이유
52.정운현 尹 지지에 “부끄러워” “자기 소신” “이재명 탓”
53.安 단일화 불발 뒤끝?… 尹에 작심공세
54.尹 "방역 총체적 실패"…李 "부부가 마스크 잘 안 쓰면서"
55.여야, 16.9조 추경안 처리 합의

56.李 "대장동 '그분' 의혹 사과 생각 있나"…尹 "전혀 없다"
57.오후 9시까지 전국서 9만7935명 확진
58.李 "코로나 빚, 국가 책임" 尹 "與, 방역 실패 책임져야"
59.90대 노인 성폭행 미수범, 13년 전의 그놈이었다
60.요즘 같을 때 연 10% 금리…은행 앱 먹통 만든 '이 적금'

61."간 수치 기준치 32배" 창원 급성중독 묻힐 뻔했다
62.까맣게 탄 고양이 머리도 올라왔다…대표 입건된 사이트
63."실제 CNN 보도인데…" 우크라 사태에 혼란 쌓이는 이유
64.이재명 "상습적 거짓말"…윤석열 "엉뚱한 답하고 내뺀다"
65.李 "불공정 완화해야 성장" 尹 "정부 시장 개입 안 돼" 경제정책도 충돌

66."확진자 폭증해도 겁먹을 필요 없다, 풍토병 전환과정"
67."반군 포격에 주민 부상‥피난 행렬 잇따라"
68.20차례 상습 절도에도 당당‥경찰 비웃는 촉법소년
69.열화상 드론으로 잔불 발견‥산불 감시 이어가
70.이재명, 경인지역 공략..윤석열, 충남 서해안 유세

71.“QR코드 찍어야 하나요?”…헷갈리는 방역패스
72.“‘장애인 폭행’ 뭉갰다” 논란 일자…신고자 입건한 경찰
73.서민술 소줏값 오른다…식당·주점 판매가는?
74.경제정책 방향은? 李 “불공정 완화” 尹 “데이터 경제”
75.이재명, ‘국채발행 남발’ 지적에 “한국도 기축통화국 될

76.“50만원에 꿈 포기한 딸” 장애로, 가난은 대물림된다 [이슈&탐사]
77.국힘, ‘尹 신천지 압색 거부’ 의혹에 “방역당국이 반대한 것” 반박
78.윤석열 때린 안철수, 이재명 괴롭힌 심상정
79.“피자 갖다주세요” 112 신고, 알고보니 가정폭력 ‘SOS’
80.中 유니폼 입었다가 ‘뭇매’…대만 선수,결국 징계 위기

81.푸틴, 우크라 동부 독립 승인 서명…침공 위기 고조
82.추가 국채 발행 막았지만…'눈덩이 나랏빚' 불가피
83.고유가에 우크라 쇼크까지…석 달째 무역적자 위기
84.소맥, 1만원 넘는다…소주 이어 맥주 값도 들썩
85.베이징올림픽 영웅들, 팬들 환호 속 '금의환향'

86.임영웅 측 "대선 선거송? 제공한 바 없다"
87.추경 본회의 통과…332만 명에 23일부터 300만 원
88.재택치료 중 사망…나홀로 재택치료자 “불안해요”
89."디지털혁신시대, 민간 참여 범부처 정책조정 콘트롤타워 필요"
90.인텔, 2024년까지 출시할 PC 프로세서 로드맵 공개

91.내 직업 어디에 있나…헤매다 만난 '메타버스'
92."수평규제 없는 미디어 거버넌스 개편 毒 된다"
93."비트코인 강세장? 2024년 말까진 힘들다"
94.메가존클라우드, KT로부터 1300억 투자유치
95."이번 올림픽은 앞으로 나아갈 길 알려준 나침반"

96.거리두기 일부 완화에 전문가들 "영업 1시간 연장은 거꾸로 가는 방역"
97.美 FDA, 화이자·모더나 코로나19 백신 4차접종 승인 검토 중
98.축구 헤딩이 뇌 혈류 패턴 바꿔...뇌 신호전달에 영향 가능성
99.美 FDA, 화이자·모더나 코로나19 백신 4차접종 승인 검토 중
100.'선원 없는 화물선' 시대 열렸다...일본서 첫 운항

101.태양빛으로 차세대 2차전지 ‘아연공기전지’ 성능 높였
102.갑자기 공격성 보인 아이 "말하면 엄마 때린댔어"
103.여야, 16조9000억원 추가경정예산안 처리 최종 합의
104.민주 '비상 체제'…"지침 위반 땐 원스트라이크 아웃"
105.윤석열 "루즈벨트 실효성 없어" 이재명 "정부 역할 혼동인가"

106.누가봐도 대선용 추경…17조 추경 국회 본회의 통과
107.내달 하루 27만명 확진된다는데…'1339'는 먹통
108."7억주고 샀는데 5억 됐다"…노도강 패닉
109.미·러 정상회담, 발표 반나절만에 물거품? "침공 없는 조건" vs "시기상조"




2022년 2월 22일 화요일 부동산 뉴스

■“1억원 낮춘 급매도 안팔려요”…찬바람 부는 목동
-거래절벽 속 '가격 조정 가능한' 매물만 등장
-14단지 108.28㎡, 작년 12월 18.5억…석달새 3억↓
-토지거래허가구역·재초환 부담…사라진 매수문의
-"안전진단 강화로 재건축 기대감 낮아…관망세"

■조정장도 이기는 '똘똘한 한채'...강남은 '도생'마저 평당 1억
-18.6억에 분양한 ‘더샵 반포 리버파크’ 25억까지 호가
-중·저가 가격 조정 속 고가아파트는 상승세 이어가

■얼어붙은 세종시 아파트값… 30주 연속 하락
-작년 7월 넷째 주부터 하락세 이어져
-7개월간 가격 4.75% 하락
-매매건수 활황기 절반수준

■'앗 너마저' 서울 알짜단지, '암초' 만나 분양 줄줄이 연기
-둔촌주공·잠실진주·이문3구역 분양 일정 불투명…전체 물량 40% 차지
-올림픽파크포레온, 공사비 책정 놓고 시공사와 여전히 평행선 달려
-잠실래미안아이파크, 삼국시대 유물 발견돼

■"시세차익 국가에 반납하라고?"…신혼부부도 외면하는 신혼희망타운
-관련법 개정 입법예고
-시세차익 환수 등 규제에 3차까지 청약미달 수두룩
-국토부, 2차 미달단지에 당첨자에 특공 자격 부여
-`시세차익 환수`는 유지, 전문가들 "실효성 떨어져"

■올해 풀릴 토지보상비 1조 9000억원…부동산 자극 불쏘시개 되나
-지난해보다 약 50% 늘어
-고속도로 관련 보상이 가장 많아
-공공택지 건설·도시개발 보상 합하면
-최대 32조 5000억원 전망

■재초환 부과 앞둔 강남권 재건축 '전전긍긍'…반포 현대 추산 부과금 가구당 2억~3억원대
-비강남권 성수동 장미아파트는 부담금 예정액 5억원
-전국 63개 재건축 단지 부담금 예정액 통보
-지방도 수억원대 달해 반발 예상
-형평성 논란 확대에 "부담금 산정 방식 재검토 필요"

■6월 선거 앞둔 오세훈, 재건축 드라이브
-재개발 이어 재건축도 완화 속도
-잠실 다음 단지 어디될까 '술렁'
-대치은마 정비계획안 입안
-여의도, 압구정 현대 등 주목

■'2·4대책' 공공 직접시행사업 1년 넘게 표류
-法 통과 안돼…내달 일몰 '비상'
-민간에서 그다지 호응이 크지 않았던 데다 국회까지 반대하고 나서

■곳곳이 '구멍' 임대차3법, 상반기까지 손 놓겠다는 정부
-실거주 한다며 다른 세입자 들인 집주인, 세입자가 알아서 확인하세요?..법무부 "(보완대책)아직 내부 검토 단계"
-세입자 내보내고 매도한 집주인, 정부 "손해배상 600만원" vs 법원 "배상의무 없다"..임대차계약을 민법으로 다퉈라?

■"부모님에게 3000만원 빌려 직원 월급 줬습니다"
-예고된 위기…회색 코뿔소가 온다
-은행 차입 막히자 가족 대출까지
-자영업 1인당 빚 3억 '금융뇌관'
-다중채무자 27만명 달해, 금리인상에 이자부담 직격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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