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7월 12일 월요일 간추린 뉴스

■전국에 가끔 구름이 많은 가운데 오후까지 소나기가 내리겠고.아침 최저 기온은 22∼25도,낮 최고 기온은 29~35도로 예보됐으며. 미세먼지 농도는 전권역이 '좋음'∼'보통' 수준을 보이겠습니다

■ 미국 플로리다주 서 프사이드 아파트붕괴 참사의 희생자가 78명으로 늘었습니다.잔존 건물의 전면 철거에 이어구조대 활동이 생존자 수색에서 복구로 전환되면서 수습 되는 시신이 급격히 늘어나는 양상입니다.

■국민의힘 이준석 대표는 11일 자신에게'젠더 감수성이 이상하다'고 한 이인영통일부 장관을 향해"젠더 감수성을 운운하기 전에 인권 감수성을 키워야한다"며재반박했습니다. 

■한명숙 전 국무총리 사건을 계기로 검찰의 부적절한 직접수사 관행을 바로 잡겠다"며 법무부와 대검찰청이 진행한 합동감찰의 결과가 이번 주에 발표될 계획입니다. 다만 코로나19 재확산의영향으로 발표 일정이 미뤄질 가능성도 있습니다

■ 민주당이 대선 본경선에 진출할 최종 후보를 6명으로 압축 하면서 최문순, 양승조 후보가 탈락의 고배를 마셨습니다. 국민의힘은 오늘 예비 후보 등록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당내 대선 경쟁에 시동을 겁니다.

■오늘부터 만55세부터 59세까지 일반 국민의 백신접종 예약이 시작됐지만, 신청자가  한꺼번에 몰리면서 예약 사이트가 또 마비됐습니다

■수도권 거리 두기 격상에 대한 국민의견을 조사한 결과 71.9%가 긍정적 으로 평가했습니다. 진보 성향에선 긍정 평가가 90%를 넘었지만, 보수 성향에선절반을 조금 넘는 데 그쳤습니다.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천 3백 명 대로 주말 기준으로 가장 많았습니다.신규 확진자 3명 중 1명은 변이 감염 인데, 수도권에서는 전파력이 더 센 델타 변이가 알파 변이보다 2배 이상 증가했 습니다

■코로나 검사 건수가 40% 줄었지만 신규 환자는 사흘 연속 1300 명 대를 이어갔습니다.지난 주에 이어 영등포 롯데백화점에서 매장 직원이 또 확진 판정을받아, 백화점 발 집단 감염 재발 우려가 나오고 있습니다

■휴일 영향에도 오늘 발표될 코로나19새 환자는 1,100명을 넘어설 것으로 전망됩니다. 수도권에선 오늘부터 거리 두기 4단계가 시행돼 오후6시 이후엔백신접종 여부에 상관없이 3명 이상 사적 모1임이 금지됩니다.

■비수도권 확진자도 300명대로 6개월 만에 최다를 기록했습니다. 본격 휴가철 앞두고 수도권 거리두기 강화 풍선 효과도 우려돼 비수도권도 비상입니다

■최근 프로야구NC와 두산에서 잇달아확진 선수가 나오면서, 나흘째 일부경기가 취소되는 등 차질을 빚고 있습니다.KBO는 오늘긴급이사회를 열어 리그를 계속 이어갈지 논의합니다.

■인도에서 한인여성이 7개월째 억울한옥살이를 하고 있다는 제보가 들어 왔습니다. 가족들은 선교금지 지역에서 구호활동을 하다가 현지인의 거짓 신고로 수감됐다며 도움을 호소했습니다.

■올해 국가공무원7급 공채 필기시험응시율이 작년보다 3%포인트 넘게 떨어졌습니다.인사혁신처는 10일 17개시도에서  실시된 국가직 7급 공채 필기 시험에총지원자 3만8천947명 중 2만4천 740명이 응시해  63.5% 응사율을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

■다음 주에는 한국은행 금융 통화위원회가 기준금리 조정 여부를 논의합니다. 동결 가능성이 크지만,'연내 인상'이예고된 만큼 이번 회의에서 인상을 주장하는 '매파'(통화 긴축 지지) 소수 의견이 얼마나 나올지 주목됩니다

■배달앱 음식점을 상대로 한 악성 리뷰와 별점 테러를 근절하기 위해 법으로이들 게시물의 유통을 막는 방안이 추진됩나다.

■온라인 플랫폼 사업자가 이용자 보호 업무를 제대로 하고 있는지에 대한 평가 절차도 보완됩니다

■중고 거래 플랫폼 이용자가 늘면서 사기 범죄도 많아지고 있습니다.물건을 팔고 돈을받았는데,알고 보니 중간에서 물건이 사라지고 계좌까지 동결 됐다는 제보1가 들어왔습니다. 

■초복이자 일요일인 11일 전국 대부분 지역에 폭염 특보가 발효 중인 가운데해수욕장과 유명산은 전국 에서 모여든 피서객들로 종일 북적였습니다.반면 거리두기 4단계 시행을 앞둔 수도권 지역 번화가와 식당가는 평소 주말보다 한산한 모습을 보였습니다

■ 산업 안전사고가 끊이지를 않고 있습니다.충남 공주의 시멘트 공장에서 협력업체 소속 40대 노동자가 컨베이어리프트에 머리가 끼여 숨졌습니다

■KK' 김광현(33·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이 전반기 마지막 경기에서 시즌 4번째 승리를 따내며 3 연승에 성공 했습니다. 김광현은 2021 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 방문 경기에서 시카고 컵스를 상대로 선발 등판, 6이닝 5피안타 1볼넷 7탈삼진 무실점으로 호투했습니다

■ℓ당 평균1천600원을 넘어선 전국 주유소 휘발유 가격이 이번 주에도 오르며 10주 연속 상승세를 보였 습니다. 10일 한국석유공사 에 따르면 7월 첫째 주(7.5∼8)  주유소 휘발유 판매 가격은 전주보다는  14.1원 오른  ℓ당 1천 615원을 기록했습니다.



2021년 7월 12일 월요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 들

1. 오늘부터 수도권 4단계 → ▷가족 4인 외식은 허용되지만 자제... ▷상견례, 골프는 금지, 축구, 야구는 허용. ▷해외 백신 접종자 자가격리 면제 ▷백신접종자도 마스크 착용 의무.(서울 외)▼

2. 골프장 이용객 수 → 2001년 1180만명에서 2020년 4370만명, 20년간 4배. 그러나 2023년 4600만명 정점 찍은 후 하락세 전망. 골프장은 566개(18홀 환산)에서 2025년에 619개로 늘어날 전망.(중앙선데이)

3. ‘확진자 급증, 사령관이 명령 잘못 내려 작전 실패한 셈’ → 김우주 고려대 교수. 전문가들거리두기 완화로 가면 안된다 제언, 방역 당국이 귀를 기울이지 않았다. 델타비율 높고 하루 확진자 1000명을 넘어서는 등 유행의 베이스라인 자체가 높아 당분간 지속 예상.(중앙선데이)

4. 유네스코가 지정한 ‘자연 유산’ → 국내에는 제주 화산섬과 용암동굴 1개뿐. 국제기준에 맞춰 ‘자연유산법’ 제정하고, 문화재청을 국가유산청으로 확대 개편 필요.(중앙선데이)

5. 고기를 먹어야하는 이유 → 일부 필수 아미노산이나 미네랄 등은 고기라면 몇 그램만 섭취하면 되지만 식물로는 수십~수백 배를 먹어야 한다. 고기를 안 먹어서 감소되는 온실가스 배출량은 고작 2.6%에 불과하다.(중앙선데이, 신간 소개 중)

6. 학교 채식 급식 확산 → 서울은 월 2회, 인천은 월1회 채식 급식, 주1회 ‘고기없는 날’ 운영 등 전국 확산. 육식이 나쁜 행위인 것처럼 잘못된 고정관념을 심어줄 우려...(중앙선데이)

7. 휘발유값 서울 1700원 눈앞 → 10주 연속 올라. 전국 L당 1615원, 2년 8개월만에 최고. 경유도 1400원 넘겨. 산유국들, 증산 논의 회의 취소..., 당분간 계속 오늘 전망.(동아)

8. 국산 코로나 백신, 하반기 임상 3상에 진입 전망 → 기업당 약 4000~6000명의 임상 참여자 필요. 해외 참가자를 고려해도 국내 1000명 이상 필요. 정부,‘임상시험 참여지원 상담센터’ 개소.(경향)

9. 창군 이래 필수품, ‘군용 모포’. 퇴출 추진 → 국방부 장병 생활여건 개선 제2차 분과위원회에서 일반 이불류로 대체하는 방안 논의. 자주 세탁할 수 없어 위생 문제 지적. 공군과 해군은 각각 지난 1974년과 1999년부터 변경.(세계)

10. ‘거버넌스’ → 영어사전‘의 거버넌스(governance)’는 ‘통치’, ‘관리’로 되어있지만 지금 우리가 쓰고 있는 개념은 모호... 법제처는 ‘관리체제’, 서울시는 ‘민관협력’, 국립국어원은 ‘정책’ ‘민관 협력’, ‘협치’ 등으로 문맥에 맞게 바꾸어 쓸 것을 권하고 있다.(중앙, 우리말바루기)



2021년 7월 12일 월요일 매경이 전하는 세상의 지식

1. 여당인 더불어민주당에서 '투기의 온상'으로 지목했던 민간 임대사업자들이 실제로는 시세보다 40%나 저렴한 가격에 전월세를 제공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음. 여당은 민간 임대사업자 제도 자체를 폐지하려는 움직임을 보였지만 섣부른 제도 폐지는 전월세 가격을 폭등시킬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옴.

2.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 경선이 이재명 경기도지사, 이낙연 전 민주당 대표 등 '6인 경쟁' 구도로 재편됐음. 11일 민주당은 9~11일 진행한 예비경선 여론조사 결과를 발표하고 이 지사와 이 전 대표 등 본경선 진출자 6명을 발표했음. 예비경선 후보 8명 중 2명은 탈락함.

3. 5차 재난지원금 지급 범위를 놓고 더불어민주당의 '전 국민 지급론'과 정부의 '소득 하위 80% 지급안'이 줄다리기를 벌이고 있는 가운데 최근 코로나19 확산세가 새로운 변수로 떠올랐음. 당정은 소득 하위 80% 국민에게 지급하기로 의견을 모았지만 민주당이 지난 7일 열린 의원총회 이후 전 국민에게 줘야 한다고 주장. 반면 기재부는 최근 추가 영업제한 조치로 피해가 집중되는 계층에 더 많은 지원이 필요하다는 입장.

4. 손정의 소프트뱅크 회장이 국내 최대 여행·여가 플랫폼 기업 '야놀자'에 1조원을 투자함. 영국 파이낸셜타임스(FT)는 지난 9일(현지시간) 소식통을 인용해 소프트뱅크가 야놀자의 IPO를 앞두고 야놀자 지분 10%에 해당하는 8억7000만달러(약 1조원)의 주식을 매수할 계획이라고 보도했음.

5. 백악관이 구글, 애플, 마이크로소프트(MS), 아마존 등과 같은 '정보기술(IT) 공룡'들이 더욱 커지는 것을 가만히 지켜보지만은 않겠다는 뜻을 명확히 했음. 10일(현지시간)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대형 IT 기업들의 확장을 막도록 각 정부부처에 지시하는 행정명령 72개에 서명함.

6. 중국 메모리 반도체 기업인 칭화유니그룹(쯔광그룹)이 막대한 빚을 감당하지 못하고 법정관리 절차를 밟게 됐음. 미·중 간 패권 다툼이 반도체 영역으로 확대된 가운데 중국 반도체 업계를 대표하는 기업 중 하나인 칭화유니가 위기에 빠지면서 중국의 '반도체 굴기'가 차질을 빚는 것 아니냐는 관측이 나옴.



2021년 7월 12일 월요일 모닝 뉴스

1. 3명중 1명 변이 감염…"지난주 수도권 델타변이가 알파의 배 이상"

2. 수도권 거리두기 4단계 격상에 따른 소상공인 손실도 보상받는다

3. 외교부 "한일정상회담 검토 사실… 日 일방적 유출에 강한 유감"

4. '檢수사관행 감찰' 이번주 발표… 개선방안 마련

5. 막 오르는 20대 대선…내일 대선 예비후보 등록 시작

6. 모더나 백신 4차 물량 39만6천회분 도착…55∼59세 접종에 사용

7. 군검찰, 공군법무 피의자 전환 검토…부실수사 책임규명 관건

8. 중국 '반도체 굴기' 상징 칭화유니, 파산 구조조정 신청

9. 20개월 아이 시신 아이스박스 유기 엄마 영장…아빠 추적

10. 인천공항 제1여객터미널에 검은 연기 '자욱'…전기합선 추정

11. [날씨] 낮 최고 35도 찜통더위… 중부 오후까지 소나기

12. 4단계 여파 국민지원금 다시 80%로?…더 두터운 피해지원론 부상

13. 방역 구멍 뚫린 프로야구…리그 중단 둘러싼 복잡한 속내

14. 푹푹 찌는 초복…전국 해수욕장과 계곡에 피서객 '북적'

15. 충주서 강풍·폭우…수상스키장 무너지는 등 피해 속출

16. 청소노동자 유족 달랜 이재명… '제 여동생도 청소하다' 왈칵

17. [올림픽] 혹독한 입국 절차…공항 빠져나오는 데만 3시간

18. 음식점 등 상대 악성 리뷰·벌점 테러 차단 법제화 추진

19. '무더위에 씻지도 못해' 춘천 수돗물 대란에 시민들 뿔났다

20. 일본, 이달 하순 코로나19 '백신 여권' 발급 시작한다

21. 모포털기 사라지나…군, '평시 솜이불·전시 침낭' 대체 추진

22. 갑질금지법 2년…직장인 33% "최근 1년간 갑질 경험"

23. G20 마친 홍남기 "방역·경제회복 좋은 평가…추경심의 최선"

24. 동물권단체, 초복 맞아 "개 도살 중단해야"

25. 中시진핑·왕이 '우호조약 60주년' 北에 "형제적인 친선" 강조

26. 보령 펜션서 큰불…투숙객 71명 대피

27. 아르헨, 브라질 꺾고 28년만에 코파 정상…MVP 메시 우승 한풀이

28. 공주 한일시멘트서 40대 하청업체 직원 압착사고로 숨져

29. "4차 대유행에 절망"…이직 나선 '코로나 휴직' 2030

30. 코로나 이후 "아파도 병원 안 갔다" 3배 증가

31. "갈대숲에 사람이"…서울경찰, 드론으로 실종자 첫 구조

32. 올림픽 앞둔 도쿄 확진자 껑충… 일본 전역 5일째 2천명대

33. 코로나 확산 미얀마서 교민 사망…"살려주세요" 靑국민청원

34. 수도권 고속도로 1차로서 역주행…40㎞ 추격전 끝에 체포

35. 중국 "미국 패권 쇠락…세계 1위는 상당 기간 추월 안 당할 것"

36. 101캐럿 다이아 가상화폐로 최고가 낙찰…141억원

37. [샵샵 아프리카] 남아공 전직 대통령 수감, 한국 따라하기?

38. '무슬림여성 팝니다' 印서 본인 몰래 수십명 '경매'에 올려져

39. 추락한 300㎏ 철제부품에 맞아 운전기사 중상…업체 사장 실형

40. 두바이서 수심 60m 세계 최고 깊이 수영장 개장한다

41. 끼어들기 시비로 차량 막아선 상대 향해 전진…'협박죄' 될까

42. 시비 거는 상대방 넘어뜨려 사망…2심 집행유예 선처

43. 이재명 캠프, '옷매무새 정리' 영상 유포에 "악의적 편집"

44. 김광현, 시즌 4승·3연승 성공… 전반기 4승 5패 ERA 3.11





2021년 7월 9일 금요일 간추린 뉴스


 - 한 주 동안 고생 많으셨습니다. 코로나 조심하시고 무더위 조심하시고 비 피해 없게 조심하세요

■전국이 대체로 흐린 가운데 곳곳 에서 천둥과 번개를 동반한 소나기가 내리 겠고,아침 최저기온은 21∼24도, 낮 최고기온은 25∼32도로 예보됐으며,미세먼지농도는 전 권역이 '좋음'~'보통'수준을보이겠습니다

■ 카리브해 극 빈국인 아이티의 조브넬 모이즈 대통령이 사저 에서 괴한의 총에 살해됐습니다. 아이티 정부는 즉각 계엄령을 내리고 용병4명을 사살했다고밝혔고,국제사회는 극악무도한 범죄 라고 규탄했습니다

■"대한민국 경제는 세계시장의 변화를 기회로 만들며 발전했습니다.이제 그 선두에 배터리산업이 있을 것입니다."문대통령이 8일 오후 충북 오창의 LG에너지솔루션 제2공장에서 열린'K-배터리발전전략 보고' 현장을 찾았습니다

■여야 유력 대권 주자간 가상 양자대결에서 이재명 경기 지사가 윤석열 전검찰총장을 10% 포인트 차로 앞섰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8일 나왔습니다. 내년 대선에서 두 사람이 맞붙는다면 누구에게 투표하겠냐는 물음에 43%가 이 지사를 꼽았습니다

■더불어 민주당 대권 주자인 이낙연 후보는 8일 "윤석열 전 검찰총장의 사례를 보면서 이재명 후보와 겹쳐서 생각 하는 당원들이 꽤 많이 있다"고 직격했습니다

■윤석열 전 검찰총장은 자신의부인 김건희 씨의 국민대 박사학위 논문 부정의혹을 두고 "대학이 자율적으로 학술적인 판단을 해서 진행이 되지 않나 생각을한다"고 말했습니다

■당정이 추진하는2차 추경예산안이 예상치 못한 복병을 만났습니다.국회는 다음 주부터 추경심사를 본격화 한다는 방침이지만,추경의 양대 기둥 격인'재난 지원금'과 '소비 진작' 모두  대폭 손질이 불가피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옵니다

■민주당이 상위2%주택에 종부세를 매길 때  반올림을 적용해 '억 단위'로 끊기로 하며  논란 입니다. 야당은 "세부담을 늘리는 개악"이라고 비판했습니다

■내년도 최저임금 심의에 참여 중인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이 최저임금의 사실상 동결 요구를 고수하는 경영계에 반발해 집단 퇴장했습니다. 최저 임금위원회는 이날오후 정부세종청사에서 제8차전원회의를 열어 내년도 최저 임금 심의를 이어갔습니다

■코로나 신규 확진자가1,275명으로지난해1월 첫 환자 발생 이후1년 6개월만에 최다를 기록했습니다. 정부는 수도권의 사회적 거리 두기 단계를 최고수위인4 단계로 올리는 방안을 검토 하고 있습니다

■코로나19. 확산세가 거세지면서 사흘 연속1천명 넘는 확진자가 쏟아졌습니다.방역당국과 서울시 등 각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이날0시부터 오후6시까지 전국에서 코로나19양성 판정을 받은 신규확진자는 총 1천39명입니다

■코로나19확산세가 거센 수도권에 대한 '사회적 거리두기' 조정안을 오늘발표합니다. 보건복지부는 문자 공지를 통해 "오늘 오전 김부겸총리 주재로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를 열어 코로나19 대응 현황에 대해 논의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재명 경기 지사가 코로나 대유행 방어에 집중하겠다며, 현장 경선활동을 자제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오늘 열린 더불어당 예비 후보 4차 TV토론회에서는 기본소득을 놓고 난타전이 벌어졌습니다

■6.25전쟁 영웅 최영섭 예비역 대령이아들 최재형 전 감사 원장에 '대한민국을 밝혀라'는 유언을 남기고 떠났습니다.윤석열 전 검찰총장과 김동연 전 부총리등야권 대선후보들이 빈소를 찾았습니다

■국내 최대 모빌리티 플랫폼 '카카오T'의 주차 서비스를 통해 다른 사람차량의위치 정보를 몰래파악할수 있는 걸로 확인됐습니다

■경찰 간부가 술에 취한 상태로 길거리에서 시민을 폭행해 현행범 으로 체포됐습니다. 해당 경찰관은 지구대로 연행돼 조사를 받으면서도 난동을 부렸습니다. 

■스가 일본 총리가 도쿄 올림픽 개막을 보름 앞두고 도쿄지역에 네 번째 긴급사태를 선포했습니다.일본 정부는 도쿄 올림픽 무관중 개최를 논의중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기도 한 대학 유도부에서 신입생들 옷을 벗긴 뒤 나체 사진을 찍어 단체 대화방에 공유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경찰이 수사에 착수했습니다

■전북 익산 상가 거리가 나흘 동안 3차례침수돼 상인 분통이 이어졌습니다. 특히 오늘새벽엔 50mm도 못미치는 비에수해가 되풀이 됐습니다



2021년 7월 9일 금요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 들

1. 논의 중인 거리두기 4단계+α → ▷모임 4명, 6시 이후 2명 ▷결혼식 친족만 ▷등교 원격수업 ▷종교 비대면 ▷다중이용시설 10시 제한 ▷백신접종 완료자 인센티브 철회...(동아)▼

2. 영국, 68.2%의 높은 백신접종률에도 → 하루 3만명이 넘는 확진자... 이스라엘은 지난달 13일 3명까지 떨어졌지만 5일, 6일 연속으로 500명대 기록. WHO, ‘섣부른 일상 복귀는 어리석은 일’ 경고.(문화)

3. ‘팔완목’(八腕目·다리 8개) → 문어, 낙지, 주꾸미처럼 다리가 8개인 두족류를 부르는 이름. ‘문어목’이라고도 한다. 반면 오징어, 한치, 꼴뚜기는 다리가 10개인 ‘십완목’(十腕目).(문화)

4. 탄소중립, 재생에너지보다 에너지 절약이 중요 → 중국은 전체 발전의 29%를 재생에너지로 생산(미국 미국20.6%, 일본21.7%)하지만 탄소배출은 압도적 1위이며 재생에너지 비중이 훨씬 높은 독일은, 영국, 프랑스보다 탄소배출이 2배.(아시아경제)

5. 한국 백신 접종률 → 지난달 정부는 브리핑에서 ‘한국 백신접종 세계 20위권’ 발표했지만 인구규모 고려하면 세계 80위권, 이마저도 지금은 접종 정체로 90위권으로 하락...(조선)

6. 도쿄올림픽, 결국 초유의 ‘무관중 개최’ → 日 확진자 급증에 도쿄, 긴급사태 발령. 경기장 81% 몰린 수도권 4개 지자체장, 관중 입장 안 시키고 치르기로 결정.(동아)

7. 외교관 ‘대사’ → 한자로 ‘사(使)’자를 쓴다. 의사·목사에 쓰는 스승 사(師), 판검사에 붙이는 일 사(事), 전문·기술직에 가장 널리 달리는 선비 사(士)와 달리 국가·국왕이 보낸 대리자의 뜻이 담겼다. 정식 명칭은 ‘특명전권대사’이다.(경향)

8. 지자체 공무원, 여성 비율 46.6% → 부산(52.6%), 서울(50.1%)은 전국서 처음으로 절반 넘어. 여성 비율 점 점 더 늘 듯. 작년 공채 합격자 여성이 7급 52%, 9급 57%.(서울)

9. 집단 반발에 풀어준 '훈련소 방역 완화'가 패착? → 논산훈련소 처음으로 70명 넘는 집단 감염. 경로는 오리무중, 화장실, 샤워도 통제한다는 반발에 방역 느슨히 풀어 준 것이 패착... 전국에서 모이고 전국 부대로 흩어지는 특성상 특별한 방역 필요하다는 지적.(한국)

10. ‘이에요’(O)/‘이예요’(X) → ‘이것은 연필이에요’처럼 받침 있는 말 다음에는 ‘이에요’로 쓰고 ‘이것은 지우개예요’처럼 받침 없는 말 다음엔 ‘예요’가 맞다.(서울, 똑똑 우리말) *즉 ‘예요’는 ‘이에요’의 준말. ‘지우개예요’에서 처럼 ‘이에요’가 지워져 ‘예요’로 된다라고 기억하면 쉽다



2021년 7월 9일 금요일 모닝 뉴스

1. 정부, 오전 수도권 거리두기 조정안 발표…4단계 격상 예상

2. 경영계, 내년 최저임금 '0.2% 인상안' 제시…민주노총 집단 퇴장

3. "대한민국의 자랑"…K-배터리 띄우기 나선 문대통령

4. 아이티, 대통령 살해 "용병" 4명 사살·2명 체포…"아직 대치“

5. 코로나 재확산에 당정 엇박자… 스텝 꼬인 추경심사

6. 경복궁에 75.5칸 있었다는 측간… 유적은 왜 처음 확인됐을까

7. 경찰, 가짜 수산업자 범죄수익 몰수 검토…"요건 안돼“

8. [르포] "올해 농사는 기대 못 해요"…침수 피해 농가 '한숨만’

9. 모더나 백신 35만4천회분 도착… 이달말 55∼59세 접종에 사용

10. 벨기에, '부인 또 폭행 연루' 주한대사 "지체없이 돌아와야“

11. "원자력硏, 해킹에 12일간 노출…北소행 추정“

12. '특활비 상납' 전직 국정원장 3명 실형 확정

13. 폭죽 위협에 짓밟힌 역사…일본서 소녀상 전시 또 중단

14. 열돔 미 캘리포니아로 진격… "다음주 54도 넘을 수도“

15. 野, 여가부 존폐 논란 가열… 이준석 '불개입 모드'로

16. 경찰, 양향자 보좌관 구속영장… 동료 여직원 강제추행 혐의 

17. "박원순 1주기 추모제 가족끼리만"…부인 강난희씨 편지

18. 이재용측 "'증인 접촉금지' 공정한 재판받을 권리침해“

19. 서울대, 인권센터에서 '청소노동자 사망' 조사 결정

20. SD바이오센서 청약 첫날 경쟁률 30대 1…증거금 3.5조

21. 민주노총 "전국노동자대회 참가자 중 코로나19 확진자 없어“

22. 안산 동산고 자사고 지위 유지… 교육당국, 10개 관련 소송 전패

23. [붕괴참사 한 달] 난관 봉착 원인수사, 갓 걸음마 뗀 비위수사

24. 군 수뇌부 줄줄이 강등…북한 군부에 무슨 일이

25. '330만명 개인정보 무단제공' 페이스북 상대 집단분쟁조정 개시

26. 여성 지방공무원 40% 넘었지만…5급 이상 관리자는 5명 중 1명뿐

27. 괴산 사과농가 "과수화상병 방제약 썼다 농사 망쳐" 울상

28. '사육장 탈출' 반달곰 1마리 사살 대신 생포키로…수색 중단

29. 군검찰, '공군검찰 총괄' 공군 법무실장 곧 참고인 신분 소환

30. '옵티머스 공범' 정영제 도피 도운 승려·신도들 기소돼

31. 올해도 '택배 쉬는날' 시행…내달 14일부터 3일간

32. 수도권 신규 쓰레기매립지 재공모 마감 D-1…또 실패 유력

33. 수백억 지원받은 준공영 제주 버스회사에 빚만…경찰에 수사의뢰

34. [디지털 위안화]  '물밑 시험' 밀착 관찰…이미 일상 깊숙이

35. 법원 잇따른 하청 근로자 불법파견 인정…산업계 '후폭풍' 불까

36. 화성서 총기 추정물체 든 남성이 차량 훔쳐 달아나

37. 보이스피싱에 1천만원 건네려던 80대, 지하철역서 구조돼

38. 소설가 이외수 의식회복 후 재활…장남 "아버지 삶의 의지 보여“

39. "손 내민 어른 있었다면"…서당 폭행 선고하며 '나저씨' 언급

40. 나흘간 찾아 헤맨 강아지, 옆집에 갇혀 있었던 황당 사연

41. 강도가 쏜 총 11발 맞은 미 한식당 주인, 기적적으로 목숨 건져

42. 70대 농장주, 기르던 소에 머리 받혀 숨져

43. "남편을 오빠라 부르면 안돼"… 北, MZ세대 남한식 말투 '금지령’

44. 경복궁서 150년전 대형화장실 유적 발견…"현대식 정화시설“

45. 가평 북한강서 배낚시하던 2명 물에 빠져 숨진 채 발견

46. 딸 유치원 보내던 엄마 숨진 스쿨존 사고…유가족의 절규

47. 4살 딸 유치원 보내던 엄마 치어 사망…운전자 혐의 인정

48. 플로이드 동영상 찍은 美 10대 소녀의 삼촌, 경찰차에 치여 숨져

49. "딱지 왜 붙여" 아파트 주차장 막은 주민 벌금 150만원

50. 코로나19 무섭게 퍼지는데… 수천명 모이는 트롯 공연 괜찮을까

51. 한겨울 5살 딸 전남편 회사 앞에 13시간 세워둔 엄마 실형



2021년 7월 9일 금요일 헤드라인 뉴스

■ 정부, 오전 수도권 거리두기 조정안 발표…4단계 격상 예상
■ 오후 6시까지 1천39명 확진, 어제보다 29명↑…사흘연속 1천명 넘어
■ 최저임금 회의서 민주노총 퇴장…경영계 동결 요구에 반발
■ "대한민국의 자랑"…K-배터리 띄우기 나선 문대통령
■ 최재형, '父 유산'으로 정치세력화…대권도전 앞당기나

■ 이낙연 "말바꾸기 尹과 겹친다" 이재명 "프레임 만들고 싶나"
■ 아이티, 대통령 살해 "용병" 4명 사살·2명 체포…"아직 대치"
■ 코로나 재확산에 당정 엇박자…스텝 꼬인 추경심사
■ 윤석열, 부인 박사논문 의혹에 "대학의 자율적, 학술적 판단"
■ "대선 양자 가상대결…이재명 43% vs 윤석열 33%"

■대법, '댓글 여론조작' 김경수 오는 21일 선고
■"사람 유전자 따라 코로나19 중증도 달라진다"
■구윤철 국조실장, 청계천 점검…"나 하나쯤이야? 안돼"
■강원 원주·횡성에 호우주의보
■낙동강 방치 선박서 기름 유출…2㎞ 거리 구포낙동강교까지 퍼져

■'4차 대유행'에 수도권 결국 4단계 갈듯…사실상 '야간외출' 제한(종합)
■낮술 마시고 부대 들어와 병사 폭행한 해병대 장교 기소
■충북 열흘만에 두자릿수 확진…외지 감염자 접촉 등 13명(종합)
■오후 9시까지 1천179명, 어제보다 66명↑…최다기록 하루만에 깨질듯(종합)
■오후 9시까지 서울 478명 확진…전날보다 58명 적어

■구윤철 국조실장, 청계천 점검…"나 하나쯤이야? 안돼"
■'최재형 부친상' 빈소로 옮겨진 여야 대선판(종합)
■윤석열·김영환 만찬…"尹 지키기, 정권교체 첫 분수령"
■이준석·윤석열, 그제 비공개 회동…입당 논의했을 듯
■부친 여의고 대선 뛰어든 둘째아들…昌과 '닮은꼴' 어디까지

■'집단감염' 논산훈련소 24명 코로나19 추가 확진…누적 77명(종합)
■경찰, 양향자 보좌관 구속영장…동료 여직원 강제추행 혐의
■이재명, 바지 발언에 "지나쳤다…사과드린다"
■송영길 "최재형 부친, 임시수도 부산 지킨 6·25 전쟁 영웅"
■황교안, 집콘서트 "내집 마련 막는 규제 다 없애겠다"

■[뉴욕유가] 원유재고 감소에 1% 상승 반전
■ECB, 인플레이션 목표치 2%로 상향조정…18년 만에 변경
■SKT신설투자·롯데렌탈·일진하이솔루스, 상장예비심사 통과
■SD바이오센서 청약 첫날 경쟁률 30대 1…증거금 3.5조(종합)
■유토개발 "대전교육청 사무관 부동산 투기 의혹과 무관"

■도시재생 뉴딜사업 홍천·영월 2곳 최종 확정…585억원 투입(종합)
■국고채 금리 일제히 하락…3년물 연 1.358%
■코스피 0.99% 하락…개인, 이틀째 1조 이상 순매수(종합)
■"대기업 물류일감 계열사 쏠림 막는다"…표준계약서 등 도입(종합)
■"울산 모바일테크밸리산단 주변 주민 권리 보장하라"

■폭죽 위협에 짓밟힌 역사…일본서 소녀상 전시 또 중단
■아이티 대통령 암살 용의자 추가 검거…"총 6명 체포·7명 사살"(종합)
■바이든 "아프간서 미군 임무 8월 31일 종료…아프간 군 신뢰"
■미 부통령 의붓딸, 파리 패션쇼 모델로 무대 올라
■'마약성 진통제 제조' 퍼듀파마, 파산 대가로 5조원대 합의금

■델타 영향인가…미국 24개 주서 코로나 확진자 10% 넘게 증가
■중국산 테슬라 전기차 6월 판매량 전월 대비 0.9% 감소
■트럼프, 퇴임후 본인시설서 '백악관 경호 숙박비' 6천만원 청구
■"탈레반 대표단 방러, 푸틴 대통령 특사만나"…아프간 정세 논의(종합)
■"매우 위험한 가을 올것"…미국도 마스크 등 규제 부활하나


■김정은, 김일성 27주기에 금수산 참배…리병철 상무위원서 해임
■군 수뇌부 줄줄이 강등…북한 군부에 무슨 일이
■"남편을 오빠라 부르면 안돼"…北, MZ세대 남한식 말투 '금지령'
■북 "베트남은 특수한 동지적 관계 …최전성기 맞을 것"
■북 "남조선 코로나 감염자 급격히 늘어 큰 파문"

■모진 탈북, 신앙이 가져온 삶…임사라의 '자유가 자유에게 묻다'
■[속보] "北, 남한식 언행 집중단속…남편에 '오빠' 호칭 금지"
■북한 군부에 무슨 일이…수뇌부 줄줄이 강등
■김정은, 금수산참배로 신변이상 일축…리병철 상무위원 해임확인(종합2보)
■이탈리아 유력지 "교황, 수술 후 휴식 중에도 방북 검토"


■문대통령 "2030년까지 배터리 1등 국가 목표"
■"대한민국의 자랑"…K-배터리 띄우기 나선 문대통령
■LG, 국내에 배터리 기술 허브 만든다…10년간 15조원 투자
■"사람 유전자 따라 코로나19 중증도 달라진다"
■쿠팡 김해·고양 물류센터, 코로나19 확진자 발생으로 폐쇄

■쿠팡, 일본 이어 대만에서도 '즉시배달' 시작
■재료연, 전기차 등 모터용 희토자석소재부품 기술 자립화 추진
■"알펜시아 매각에 부정 입찰이 있다면 낙찰 취소할 수 있어"

■4차 대유행에 줄 잇는 예약취소…외식업계 "억장 무너진다"
■올해도 '택배 쉬는날' 시행…내달 14일부터 3일간
■유통가 '셧다운' 비상…대형 매장 일부 방역 취약 노출
■팔당댐 더 아름다워졌다…한수원 경관개선 작업 완료
■'330만명 개인정보 무단제공' 페이스북 상대 집단분쟁조정 개시

■도쿄올림픽, 도쿄 등 수도권 경기장 무관중 결정
■초유의 무관중 올림픽…태극전사, 한일전서 부담 덜었다
■쿠에바스 호투에 배정대·장성우 '쾅·쾅'…kt, 삼성 제압
■美 백악관, 도쿄올림픽 보름 앞인데 "질 바이든 참석 결론 못내"
■유로 2020 16강 진출 실패 러시아 축구대표팀 감독 경질

■여자 테니스 세계 1위 바티, 윔블던 단식 결승 선착
■'결승타' SSG 김성현 "체인지업 노렸는데 커브 쳐서 당황"
■K리그2 부산·아산 '헛심공방'…순위는 한 계단씩 상승
■신유진, 육상 여자 원반던지기 한국 新…57m39(종합)
■장마에 코로나까지…부산·잠실·대전 경기 취소(종합)

■NCT 드림, 리패키지 앨범으로 밀리언셀러 추가…119만장 판매
■활동 중단에 방송 결방…코로나 확산으로 연예계도 스케줄 차질
■'나 혼자 산다', 기안84 '복학왕' 연재 종료 순간 담아
■최시원, 티빙 드라마 '술꾼도시여자들' 주연
■쓸쓸하면서도 유쾌한 인생 후반전…영화 '나는 나대로 혼자서…'

■코스피 32.66p 내린 3252.68
■코스닥 12.88p 내린 1034.48
■환율미국 USD 1달러($)1149.5 원
■환율일본 JPY 100엔(¥)1047.05 원





2021년 7월 8일 목요일 간추린 뉴스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비가 내리겠고,아침 최저 기온은 21∼25도, 낮 최고기온은 25∼31 도의 분포를 보이 겠으며,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이 '좋음'~'보통'으로 예상됐습니다

■ 문대통령과 마크 루터 네덜란드 총리는 7일 오후 화상 정상 회담을 갖고 반도체, 4차산업 분야에서 양국 간 실질 협력을 강화해 나가기로 했습니다.이번 정상회담은 한·네덜란드 수교60주년을 맞아개최됐으며, 두 정상은 공동 언론발표문을 채택했습니다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를 만나 중도층 지지기반 확대에 나섰고, 최재형 전 감사원장은 정치참여 뜻을 처음 밝혔습니다.윤석열 전 총장과안철수 대표가"중도 확장"에 의견을같이했습니다

■이른바 국정 농단 사건으로 박근혜 전 대통령과 이재용 삼성 전자 부회장 등을 수사해 단죄한 박영수 특별 검사가 외제차 렌트 의혹으로 7일 전격 사의를 표명했습니다. 국정농단 관련 재판은 대부분 마무리 됐지만 일부 남아 있는 파기환송심 등 재판에는 어느 정도 차질이불가피할 것이라는 관측이 나옵니다

■더불어당 유력 대권 주자인 이재명 경기지사가 1위 주자로서 추격자들의협공이 날로 거세지는 상황에서다. 이지사의특유의 거침 없는 돌직구 발언이 사라졌고,이를 두고 다른 편에선'김빠진사이다'라는 딱지까지 붙이며 몰아 세우고 있습니다

■ 더불어당 대권 주자인 이재명 후보에게 허언증 환자로 몰렸다며 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제기한 배우 김부선 (60)씨가 7일 이 후보의 신체 특정 부위에 있는 점을 확인하겠다며 법원에 1했습니다

■국민대가 윤석열 전 검찰 총장의 부인 김건희씨의 박사 학위 논문 등에 부정이 있었는지에 대해 조사에 착수 했습니다. 7일 국민대에 따르면 이 대학은 최근 김씨의 박사학위 논문연구 부정 의혹 등에대해 연구 윤리위원회를 꾸려 조사에 나섰습니다

■국내 코로나19하루 확진자가 역대 두번째로 많은 1,212명을 기록 하자, 정부가 "4차 대유행에 진입한 위기상황"이라고 진단했습니다. 2~3일 뒤에도 상황이 나아지지 않으면,오후6시 이후3인 이상모임을 금지하는 방안도 거론됩니다. 

■코로나19 확산세가 거세 지면서 이틀 연속 1천명대 확진자가 쏟아 졌다. 방역당국과 서울시 등 각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이날 0시 부터 오후 6시 까지 전국에서 코로나19양성 판정을 받은 신규확진자는 총 1천10명입니다

■서울시가 코로나19확산 저지 대책으로 선제검사 확대와 대중교통 야간 운행 감축, 야간 야외 음주 금지 단속 강화 등 조치를 발표했습니다. 서울의 코로나19가 심각한 상황에서 이런 조치가 효과를 발휘할지 주목됩니다

■박영수 특검이 자칭 수산업자 김 모씨에게 포르셰 차량을 받았다는 의혹이 불거진 지 사흘 만에 사표를 냈습니다.  박 특검은 국민의 눈높이에 맞지 않는 처신에 사과 드린다면서도 사실과 다른 내용에 대해서는 차후 해명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정부가 이른바 '이건희 미술관' 후보지로 서울 용산과 송현동 부지 2 곳을 결정했습니다. 후보지에서 탈락한 각 지방자치단체는 반발 했습니다

■삼성전자가 반도체 호황에 힘입어2분기 영업이익12조 원을 돌파하는 깜짝실적을 기록했습니다.  LG 전자 역시 코로나 19로 가전제품의 매출이늘면서12년만에 2분기 최대 실적을 나타냈습니다

■강남의 한 백화점에서 벌어진 집단 감염에 코로나 검사 대기줄만 1km가 이어졌습니다. '감염 재생산 지수' 에 따르면 "4일 뒤엔 2000명 확진도 가능"합니다

■ 서울 대학교에서 기숙사 청소 노동자가 숨진 채 발견 됐습니다.   유족은 학교 측이 기숙사 이름을 영어와 한문으로 쓰게 하고 점수까지 공개했다며 갑질과 과로가 사망 원인이라고 주장했습니다

■남부 지방에 연일 장맛비가 쏟아진 가운데, 전남장흥에서 농작물을 보려고 밭에 갔던 80 대가 수로 에서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침수된 상가 등에선 복구작업이 시작됐지만,또 시간당 50mm의비가온다는 소식에 주민 들은 수심에 잠겼습니다

■이른바 '김치 프리미엄'을 목적으로 해외를 방문한뒤 코인을 사들여15억 차익을 본 일당 3 명이 붙잡혔 습니다. ATM에서 돈을 뽑은 횟수만 12,000 번이 넘었습니다



2021년 7월 8일 목요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 들

1. 거두리기 4단계 기준에 근접, 정부는 거리두기 상향에 멈칫... 현행 2단계 1주 연장 → 최고단계인 4단계 조건, ‘3일 연속 확진자 1000명’(수도권 기준, 전국은 2000명)에 수도권은 이미 근접. 4단계 되면 6시 이후 3명 모임도 금지.(국민 외)

2. 김치 수출액 사상 최대 기록 → 상반기 9867억원, 전년비 20% 증가. 전체 수출액의 절반은 일본. 한국 문화 인지도 올라가고 면역력 증진 기대에 美·EU 소비도 늘어.(아시아경제)

3. 델타 변이 → 1차접종 예방 효과 33%, 2차접종 땐 87.9%(화이자 기준). 잠복기 2~3일로 짧고 발열대신 두통, 콧물, 인후통 등 감기 증상... 英, 싱가포르, 러 등에선 90% 이상이 델타 변이.(아시아경제)▼

4. 재난지원금 상위 20% 제외 대상자 선별하는데 → 행정비용 509억원 든다. 선별 비용, 콜센터, 홈페이지, 이의신청 대응 등... 이 중 일부는 전국민 지급 때도 필요한 비용으로 여당 내 일각의 주장처럼 총지원액만큼 더 더는 것은 아니라고.(헤럴드경제)

5. ‘SNS는 기본적으로 남과 남을 비교하고, 또 스스로 비교당하는 특징이 있다’ → ‘인스타엔 온통 화려한 삶, 행복한 타인에 쌓이는 박탈감’... 기획기사 ‘2030 MZ세대 보고서’ 中.(문화)

6. 산악지역 강수량, 평지의 2배, 여름산행 '산악기상정보' 꼭 확인해야 → 산림과학원 분석, 산악지역의 바람은 일반 생활권에 비해 풍속 최대 3배, 강수는 2배라고.(경향)

7. ‘이건희 기증관’ 서울에 건립 왜? → 다수의 기증품 연구·보존·관리를 위해 타 기관과 협업을 하는데는 서울이 유리. 지방 도시 40여곳이 유치 희망, 어느 곳으로 가도 불만...(세계)

8. 6.25 ‘정전협정’ → 1953년 7월 27일, 곧 68주년. 급조된 불완전한 협정. 바다 위는 군사분계선을 긋지 않아 서해상 북방한계선 논란 계속. 정전위는 북한의 일방적 선언으로 1994년 이후 열리지 않고 있다.(중앙)

9. 백화점 한 곳에서 코로나 검사 대상자만 10만명...→ 69명 확진 현대백화점 무역센터점. 하루 3만~4만명 방문, 백화점을 방문한 10만여명이 검사를 받아야 하는 상황이 됐다고.(한경)

10. ‘서울 런’(Seoul Learn) 사업 → 서울시가 강남의 유명학원 1타 강사의 인강을 염가(15% 수준)로 구매해 저소득층 학생에게 무료로 제공하는 사업. 다음달 시작. '교육격차 해소' vs ‘사교육 시장 배만 불린다’ 찬반.(중앙)



2021년 7월 8일 목요일 매경이 전하는 세상의 지식

1. 국내 코로나19 확진자 수는 7일 0시 기준으로 올해 일일 최다 발생인 1212명을 기록. 김부겸 국무총리는 "향후 2~3일간 상황이 잡히지 않으면 새로운 거리두기의 가장 강력한 단계까지 조치를 취해야 할 수 있다"고 밝혔음. 현 상황이 개선되지 않으면 새 거리두기 기준 4단계 적용을 검토하겠다는 의미. 4단계가 되면 저녁 6시 이후 사적 모임이 2명까지로 제한됨.

2. 더불어민주당과 정부가 1주택자 종합부동산세 과세 대상인 '상위 2%' 주택 공시가격 기준을 정할 때 반올림을 적용해 '억원' 단위로 끊기로 했음. 이런 기준은 3년마다 바꾸기로 했는 데 공시가격 변동폭이 10%를 넘을 경우엔 다음해에도 연속해 기준을 바꿀 수 있도록 했음.

3. 삼성전자가 반도체 슈퍼사이클에 힘입어 올해 2분기에 영업이익 12조5000억원의 '깜짝 실적'을 기록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음. 반도체 업황의 고공 행진 속에 업계에서는 올해 삼성전자가 2018년 이래 3년 만에 연간 영업이익 50조원대를 회복할 수 있을 것이라는 전망도 나오고 있음.

4. 지방자치단체 40여 곳이 유치전을 벌였던 '국가기증 이건희 소장품관(이건희 기증관)' 후보지가 서울 국립현대미술관 인근 송현동 대한항공 용지와 용산 국립중앙박물관 용지로 압축됐음. 정부는 건축비 1000억원 이상을 투입해 빠르면 2028년 완공을 목표로 건립을 추진할 계획.

5. 미국 증시 상장 직후 중국 정부로부터 국가 안보 위반 혐의로 조사를 받고 신규 영업이 중단된 '디디추싱'의 후폭풍이 거세지고 있음. 뉴욕 증시에 상장된 중국 기업들 주가가 폭락하는 등 이른바 '공산당 리스크'가 부각되고 있음.

6. 정부가 여성과 고령자, 외국인 등의 경제활동참가율을 끌어올려 생산연령인구 감소를 보완하고 1인 가구와 법률혼 외 가족 등 다양한 가족 형태를 반영한 제도 개편에 착수. 인구 고령화에 대비한 고령층 고용 활성화 방안에 대해서도 사회적 논의를 시작하기로 했음.

7. 미국 경기 회복 속도가 정점을 찍고 점차 둔화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음. 특히 서비스업 지표들이 예상보다 부진해지면서 하반기에는 회복 속도가 계속 하락할 것으로 보임. 6일(현지시간) 미국 공급관리협회(ISM)는 지난 6월 서비스업(비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가 60.1을 기록했다고 밝혔음. 5월 64.0에서 크게 하락했음.



2021년 7월 8일 목요일 JTBC 아침 뉴스

1. 이틀 연속 1200명 안팎
오늘(8일)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도 이틀 연속 1200명 안팎을 기록할 것으로 보입니다. 어젯밤 9시까지 1113명이 새롭게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서울 강남의 백화점과 논산 육군 훈련소의 집단 감염 규모도 갈수록 커지고 있습니다. 정부는 4차 유행 초입 단계에 진입한 것으로 판단하고 있습니다

2. 전세계 사망 400만명 넘어
세계보건기구 WHO 사무총장이 코로나로 인한 사망자가 400만 명이 넘었다며 비극적 이정표라고 밝혔습니다. 일부 나라에서긴장을 풀고 있는 것에 대해서 지적했습니다. 영국정부는 봉쇄를 예정대로 풀기로 했습니다.

3. 충청 이남 많은 비…오전까지 80㎜ 더
오늘 새벽 충남 논산과 전북 익산 지역에 100mm 안팎의 폭우가 쏟아졌습니다. 오늘 오전 충청과 남부 지방에는 최대 80mm의 장맛비가 더 내리겠습니다. 오후부터는 장마전선이 남해상으로 물러나면서 당분간 소강상태를 보이겠습니다.

4. "정권 교체 협력"…최재형 "정치 참여"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안철수 국민의 당 대표를 만나 정권교체를 위한 협력을 이야기했고 최재형 전 감사원장은 정치 참여 의사를 공식화했습니다. 야권에서 이렇게 당 바깥에 있는 주자들이 주목을 끌자 국민의힘에서는 자체 후보를 기르자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습니다.

5. 박영수 물러나…국정농단 재판 영향
'가짜 수산업자' 김모 씨에게 부장 검사를 소개해 준 것으로 알려진 박영수 특별검사가 결국 자리에서 물러났습니다. 포르쉐 차량을 제공받았다는 의혹도 제기됐는데, 차를 돌려준 뒤 석 달이 지나서 렌트비를 전달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두 명의 특검보까지 함께 사직함에 따라 남아 있는 국정 농단 재판에도 영향이 불가피할 전망입니다.

6. 아이티 대통령 피살…국제사회 규탄
아이티 대통령이 사저에서 괴한의 총을 맞고 숨지면서 계엄령이 선포됐습니다. 모이즈 대통령 피살 소식에 국제사회에서 규탄이 이어지고 있는데, 유엔 안보리 긴급회의도 소집됐습니다.



2021년 7월 8일 목요일 모닝 뉴스

1. 선제검사 확대·야간운행 감축… 서울 확산세 잡힐까

2. 탁현민이 소개한 '대통령 오피셜'선물…"서명 위조도 범죄“

3. 봉준호 "스트리밍 시대에도 극장의 위력은 당할 수 없다“

4. '정국 혼란' 아이티 대통령, 괴한들에게 피살

5. 경남·부산 폭우 '잠기고 고립되고'… 산사태·침수피해 잇따라

6. 한·네덜란드 정상회담…"반도체 핵심파트너, 공급망 협력“

7. 與, 전국민으로 다시 선회하나…첫 추경 의총서 의견 분출

8. 현대차 노조, 쟁의행위 투표 가결… 3년 만에 파업 가능성

9. 도쿄 코로나 신규 확진 920명… 긴급사태 재선포 가닥

10. 국민대, 윤석열 부인 박사학위 논문 의혹 조사 착수

11. '여배우 스캔들' 김부선, 이재명 신체감정 신청

12. 연합뉴스, 대용량 뉴스 기반 사건·사고 빅데이터 센터 구축

13. 오세훈 '젊은층 우선접종' 요청에 정부 "택배기사·미화원 우선“

14. 황희 장관 "'이건희 기증관' 서울 결정, 기증자의 철학 반영“

15. 與 "여혐 편승 포퓰리즘" vs 野 "여가부 졸업할 때

16. '일벌백계·분골쇄신·환골탈태'…軍장성 모아놓고 다그친 서욱

17. 경찰청차장 진교훈·서울청장 최관호·부산청장 이규문

18. 부모 원하는 시간까지 초등교육시간 확대…'온종일돌봄'도 확대

19. 송영길 "박정희, 경부고속·포철 만든 것 대단한 성과“

20. '김프' 시세차익 15억…29번 해외 나가 ATM서 320억 뽑아 투자

21. 삼성 반도체 화려한 부활…휴대폰 접은 LG는 실적 새 역사

22. "꿈 아니죠?" BTS '버터', 빌보드 6주 연속 1위 대기록

23. 일본인 100명, 가상화폐 투자금 안 돌려준 한국업체 고소

24. 중국 "한반도 일은 집 문앞의 일… 건설적 역할할 것“

25. 국정원 "김정은 신변이상설 근거 없어…정상적 통치활동 중“

26. 13일부터 성폭력 피해자·신고자에 불이익 준 기관장 형사처벌

27. 노조 "사망한 서울대 청소노동자, '직장갑질' 당했다“

28. 경찰, '민주노총 불법집회' 관련 양경수 위원장 조사

29. 신천지 이만희측 2심 재판부에 "실체 밝혀 무죄 선고해달라“

30. 고양·김포·의정부·남양주, 1년새 집값 40% 넘게 올라

31. 與, 반도체 등 첨단산업 육성 특별법 제정 당론 추진키로

32. S&P, 올해 한국 경제성장률 전망치 3.6→4.0% 상향

33. '몸낮춘' SD바이오센서 공모가 5만2천원…8∼9일 청약

34. '故김광석 부인 명예훼손' 이상호 2심도 무죄

35. 대검, 검찰수사관 조직개편… "직접수사 지원 강화“

36. '사육장 탈출' 반달곰 1마리는 어디에…이틀째 수색 성과 없어

37. 숨진 강서구 가족 부검…"1명 일산화탄소 중독 가능성“

38. 5살 학대해 뇌출혈 중태…20대 친모·동거남 구속 기소

39. 223억 투입 태백시 관광지 개장 첫날 수입 47만원

40. [팩트체크] '3호선서 쓰러진 여성, 남성들이 외면' 보도는 가짜

41. 보행자 치어 숨지게 하고는 "재수가 없어" 큰소리친 50대

42. 순천 어린이집서 뒤로 밀린 학부모 차량에 치여 교사 숨져

43. 빨래 털 듯…씻긴 아기 거꾸로 들고 흔든 산후도우미 징역 2년

44. 아들 생명유지 장치 끝까지 지킨 英 엄마…'기적' 선물받아

45. "나쁜 병 없애주세요" 89세 할머니, 고대병원에 5억65만원 기부

46. 새벽 전철역에서 방화한 20대 검거…입원 조치

47. 경찰 도움 거부한 취객, 골목에 누웠다가 택시에 참변

48. 지적장애 누나 묶고 굶겨 죽여… 체중 80㎏→28㎏

49. 광주 사립고교 '유령직원' 채용 의혹…"10년간 근무기록 없어“

50. 후배 판사에 성희롱성 글 보낸 선배 판사…인사 조치

2021년 7월 7일 수요일 간추린 뉴스

■전국이 흐린 가운데 남부 지방을 중심으로 많은 비가 이어 지겠고,아침최저기온은 20∼25도, 낮 최고기온은 25~31도의 분포를 보이겠으며,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이 '좋음'∼'보통' 수준을 보이겠습니다.

■청와대는 문대통령이 오는 23일 개막하는 도쿄 올림픽에 맞춰 방일 하겠다는 의사를 일본 측에 타진했다는 산케이 신문 보도에 대해"정해진 것은 아무것도없다"고 밝혔다. 청와대 관계자는 "일본 언론의 추측성 보도에 대해서는 입장을 내지 않겠다"면서도 이같이 말했습니다

■현 정부의 부동상 정책 실패를 인정했던 민주당 대선 주자들이 부동산 공약으로 국가 주도의 강력규제책을 내놔 논란입니다

■이재명 지사가 보유세 강화를 주장 하고,이낙연 전 더불어당 대표는 토지공개념 3법을 발의하겠다고 하는 등 여권 대선 주자들이 앞다퉈 부동산 증세론을 내놨습니다. 윤석열 전 검찰총장은 민생행보 첫방문지로 대전을 찾아 천안함 묘역을 참배했습니다.

■야권 대권주자인 윤석열 전 검찰 총장은 6일 "충청 대망론을 충청인들이 언급하는 것에 대해 굳이 옳다 그르다비판할문제는 아니고, 지역민 정서로생각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재명 경기도지사는 어제"부동산 시장을 정상화하려면 기본주택 등 공공 주택으로 공급을 적정하게 유지하고, 비필수 부동산의 조세부담을 늘려 투기와 가수요를 억제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검찰이 윤석열 전 총장 장모 최모씨의 이성윤 서울 중앙지검장 시절 모해 위증 의혹에 대해 재기수사에 착수 했습니다. 무혐의 처분했던 사건이어서, 최 씨측은 "정치적 의도가 의심 된다"며 반발 했습니다

■정부가 병원의 불법 마약 유통을 근절하려고 의사의 마약류 구매와 투여 내역을 보건 당국에 보고하게 통합 관리시스템을 도입했지만 허점 투성이 입니다.의사가 사용량을 조작 하면 얼마든지 빼돌려 불법투약이 가능한 실태를  짚어봤습니다

■국내 최대 규모의 가상 화폐 거래소인 빗썸의 실소유주가 1천억원대 사기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서울 중앙지검 형사14부는 6일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사기 혐의로 빗썸 실소유주 이모 전빗썸홀딩스·빗썸코리아 이사회 의장을 불구속기소 했습니다

■ 정부가 이스라엘과 백신 교환 협약을 통해 화이자의 코로나19백신을 오늘 받게 되면서 일부에서 효과에 대한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 이스라엘 에서 들여오는 백신의 유통기한이 이달 말로 끝나는 제품으로 알려지면서입니다

■나흘연속 확진자 수가 7백 명 대를 기록한 가운데 인천의 한 초등학교에서 집단 감염이 발생했습니다. 지역사회 전파도 우려되는 상황입니다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어제 오후 6시까지 천 6명으로 집계 돼 하루 감염자가6개월 만에 천 명을 넘어섰습니다. 서울시는 어제부터 밤10시 이후 시내공원에서 야외 음주를 금지하는 행정 명령을 내렸습니다

■오징어투자 사기'를 벌인 자칭 수산업자의 금품 살포 의혹이 관가를 넘어정계로 확대되면서 정치권이 술렁 이고 있습니다. 116억원대 사기 혐의를 받는김모(43·구속)씨의 경찰 수사 과정에서 유력 정치인들의 이름이 거론, 불똥이 어디로 튈지 모르는 상황이 전개되면서 여야 모두 향후 파장에 촉각을 세우고 있습니다

■노조가 유급 전임자를 몇 명이나 둘수있는지에 관한 기준인 근로 시간면제 한도가 8년 만에 조정될 전망입니다. 대통령 직속 사회적 대화 기구인 경제사회노동위원회는 6일 산하에 근로시간면제심의위원회를 발족하고 제1차 전원회의를 개최했습니다

■호남지역에430mm가 넘는 장대비가 쏟아지면서 주택 피해로 전남에서2명이사망했습니다. 남부지방엔 오늘 까지 최대 200mm가 더 내릴 것으로 예보됐 습니다

■ 국토부가 서울 강변 북로와 올림픽대로에 중앙분리대를 시간에 따라 이동 시켜 버스 전용차로를 만드는BTX도입 계획을 발표했습니다. 출퇴근 시간 교통난을 해소하겠다는 건데 오히려 정체가 심해질 수 있다는 우려도 나옵니다

■고 김홍영 검사를 폭행해 극단적인 선택에 이르게 한 김대현 전 부장 검사가 1심에서 징역 1년을 선고받았습니다.

■옷가게 직원을 폭행 했던 주한 벨기에 대사 부인이 이번엔 환경 미화원을 때려 파문이 일고 있습니다. 양측 모두처벌을원치 않아 사건은 마무리됐지만,대사 부인이 도시락을 발로 차고 미화원의 뺨을 때린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공군 성추행 사망사건 이후 군대내 성범죄를 근절 하겠다는 정부의 다짐이 무색하게 이번엔 현역 장군이 부하 직원을 성추행한 혐의로 구속 됐습니다. 숨진 A 중사가 마지막에 외부 상담 기관과 면담한 기록을 입수 했는데 2차 가해로  고통을 받은 내용이 고스란히 담겨 있었습니다.

■서울 다세대 주택에서 숨진 뒤 뒤늦게 발견된 일가족 3명이 기초생활수급자였던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2021년 7월 7일 수요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 들


1. 하루(6일 오후 9시 기준) 확진자 1145명 → 사실상 4차 대유행. 중간 집계만으로 역대 두 번째 규모... 7일 발표 예정인 수도권 거리두기, 5인 금지등 새 거리두기 3단계 적용 가능성.(경향 외)

2. ‘동물 물건이 아니다’ → 법무부, 선언 조항을 담은 민법 개정 예정. 현행법상 ‘물건’으로 분류되는 동물의 법적 지위 개선, 반려동물 다치게하면 위자료도 가능해질 듯.(헤럴드경제)

3. 총기의 나라 미국, 총기희생자 점점 더 늘어 → 독립기념일 연휴 사흘간 총격 400건 이상. ·최소 150명 사망. 총기 반대 비영리단체, ‘총기폭력아카이브’(GVA) 집계. 올 5월까지 총격으로 하루 54명꼴 목숨 잃어.(헤럴드경제)

4. ‘부동산 대선’ 될 듯 → 이재명, 주택가격 상하한선 관리하는 ‘주택관리매입공사’설치 주장. 이낙연도, 토지공개념 도입 부동산 3법 공약... 일각에선 ‘국민의 분노 이용한 반시장 정책’ 비판도.(문화 외)

5. 금속활자 → 현존 최고의 금속활자 인쇄본은 1377년 ‘직지심체요절’. 그러나 금속활자 자체가 남은 것은 을해자(1455년) 30여 점이 가장 오래돼. 이번 발견된 인사동 활자가 갑인자(1434년)로 확정될 경우 이 기록은 바뀐다.(문화) *현존 세계 최고 금속활자는 1443년 쿠텐베르크의 금속활자

6. 여성가족부 폐지, 국민의힘 공약되나? → 폐지 대선 공약으로 공식화 분위기. 이준석, ‘여가부, 빈약한 기구로 캠페인하는 역할로 전락’... 하태경, 유승민도 페지 목소리.(경향)

7. 가로수 개성시대 → 각 지자체들 수종도 다양화, 모양도 버섯모양, 구름모양, 상자모양 등으로 다양하게 가지치기, 개성 연출.(서울)▼

8. ‘초만원’ 제주공항 → 관광객 급증에 거리두기 유명무실 상황. 지난달 제주를 찾은 내국인 관광객 112만 2000명으로 코로나 이전 6월의 97% 수준까지 회복.(서울)

9. 빠르게 늙어가는 대한민국 → 2031년엔 국민 절반이 50대 이상. 주민등록인구 집계한 13년 만에 국가 평균연령 6.4세 늘어, 한해 평균 0.5세 꼴. 6월 기준 전체인구 중 50대가 16.6%로 가장 많고 10세 미만은 7.5%로 가장 적어.(한국)

10. 짚라인(X) 집라인(O) → 외래어 표기법에 의하면 받침엔 ㅍ이 올 수 없다. zip은 ‘집’으로 gypsy는 ‘집시’로, gips는 ‘깁스’로 써야한다.(뉴스1)



2021년 7월 7일 수요일 부동산 뉴스

■'文 부동산 정책 저격수' 김현아, SH 사장 내정
-오세훈, 김현아 前의원 SH공사 사장 내정
-민주당 시의회 청문회 문턱 넘어야

■전세금 내주려…주담대 받는 집주인 급증
-세입자 보증금 반환용 대출, 시중銀서 전년比 63% 늘어
-재건축 실거주 규제 우려에 전셋값 급등해 들어오기도
-대출요건 까다로워 잘 살펴야

■구글 입주 실리콘밸리 건물, 韓자본이 샀다
-현대산업개발 대표 역임한 이방주 회장의 제이알투자운용
-미국 현지서 1270억원 베팅, 3200억원 규모 오피스 인수
-구글타운 형성된 마운틴뷰市, "韓자본 건물에 구글입주 처음"

■역대급 경매 열기…대구 낙찰률·낙찰가율 전국 최고
-대구 경매 물건 낙찰률 53.8%로 17개 시도 가운데 가장 높아
-분양가 급등에 청약 대신 '경매'

■“여윳돈 있는데, 또 대출…” 엇갈린 두 경제지표, 왜일까
-민간소비와 가계대출 ‘정의 관계’ 끊어진 이례적 현상
-소비 줄어 여윳돈 있어도 대출금 얹어 자산 투자 나서
-시장 호황 끝나고 금리 오르면 누적된 빚 경제 악영향

■카카오, 이지스운용과 주차장 플랫폼社 설립
-주차서비스 키우는 카카오
-카셰어링·전기차 충전 등
-미래 모빌리티도 확대나서

■"탄력받은 건설업…하반기 주가 더 간다"
-정부 주택공급 확대 정책에 건설사 실적개선 기대감
-올들어 현대건설 61% 올라
-DL이앤씨도 연일 최고가 목표가 23만원까지 나와

■노형욱 "3기신도시 사전청약분 주변시세 60~80%로 공급"
-집값 이상급등…추격매수 주의를
-경부고속도 동탄~강남 지하화 검토

■올들어 서울 6억 이하 아파트 3채중 1채 사라졌다
-6억이하 아파트, 올해 1월 초 25만 9,785가구, 지난달 말 17만 6,186가구
-6월 말 연초보다 32% 감소

■동작·노원·중랑 절반이 생애 첫 부동산 매입···10건 중 4건은 30대가
-서울 '생애 첫 집합건물 취득'
-지난 달 매매건수의 35% 달해
-10건 중 4건 30대 '영끌매수'
-집값 비싼 강남 3구는 20%대

■재개발 이슈에… 단독주택·빌라 거래 뛰었다
-상반기 총 주택매매 157조원
-작년보다 줄었지만 과열 여전
-아파트 대신 다세대 등 늘어



2021년 7월 7일 수요일 매경이 전하는 세상의 지식

1.더불어민주당에서 내년부터 시작하는 가상자산 거래 소득에 대한 과세를 1년간 유예하는 법안이 나옴. 3월 대선을 앞두고 2030세대 투자자들의 불만이 치솟자 젊은층 달래기에 나섰다는 해석이 나옴. 노웅래 민주당 의원은 6일 소득세법 일부개정 법률안을 발의해 가상자산에 대한 과세 시점을 내년 1월에서 2023년으로 1년간 유예하자고 제안함

2.코로나19에 대해 94%에 이르렀던 화이자 백신 예방 효능이 델타 변이 확산 후 크게 줄었다는 연구 결과가 나옴. 이스라엘 보건부가 지난달 6일부터 이달 3일까지 수집한 데이터 분석 결과 화이자 백신의 예방 효능이 64%라고 현지 매체 와이넷(Ynet)이 5일(현지시간) 보도함

3.파격적 규제 완화로 내국인 수요를 빨아들이는 중국의 공세에 한국 면세업계가 생존 위기에 빠짐. 이미 지난해 세계 1위 자리를 꿰찬 중국 면세점이 현지 정부의 지원책을 계기로 향후 더 몸집을 키울 경우 한국 면세점을 지탱하는 다이궁(보따리상) 수요까지 흡수해 국내 시장 몰락을 불러올 수 있다는 우려가 커지고 있음

4.코로나19로 화폐 사용이 줄자 시중에서 발견된 위조지폐도 역대 최저 수준으로 줄어듦. 6일 한국은행이 발표한 '2021년 상반기 위조지폐 발견 현황'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한은이 화폐를 취급하는 과정에서 발견했거나 금융기관 또는 개인이 찾아 한은에 신고한 위조지폐는 모두 38장으로 집계됨. 이는 전년 동기 대비 76.4% 급감한 것으로 반기 기준 통계를 작성한 2000년 이후 최저치임

5.정부는 내년부터 기업에 종업원을 최대 65세까지 고용하도록 하는 '고용 연장'에 대한 노·사·민·정 대화를 시작할 계획임. 이 제도의 성공적 안착을 위해선 임금 유연화가 앞서야 한다는 지적이 많음. 현재의 경직된 임금 체계에서 정년 60세를 넘긴 이들을 계속 고용했다가 청년 채용이 위축되고 인건비 부담만 키우는 역풍이 예상되기 때문임

6.근로기간이 1년 연장될 때마다 은퇴 후 국민연금 급여도 1.2%씩 늘어난다는 연구 결과가 나옴. 국민연금연구원이 최근 주최한 '제8회 국민노후보장패널 학술대회'에서 김윤영 경기연구원 박사와 백승호 가톨릭대 사회복지학과 교수의 공동 발표에 따르면 노동 시장에서 1년을 더 일하면 은퇴 후 1.2%만큼의 연금 급여가 상승한다는 시뮬레이션 결과가 제시됨



2021년 7월 7일 수요일 모닝 뉴스

1. 코로나백신, 유통기한 임박하면 효과 떨어지나

2. 남부 집중호우에 2명 사망…이재민 68명 등 190명 대피

3. 이재명 "공공주택 늘리고 국토보유세 부과해야 부동산 정상화“

4. 정치권으로 번진 수산업자 금품 의혹…여야 긴장

5. 내년 최저임금 '24% 인상 vs 동결' 대립 팽팽…8일 수정안 제출

6. "대화해 본 적도 없어"…숨진채 발견된 일가족, 대체 언제? 왜?

7. 대검, 윤석열 장모 '모해위증' 의혹 재수사 결정

8. 靑, '문대통령 도쿄올림픽行 타진' 日보도에 "정해진 것 없다“

9. 가상화폐거래소 '빗썸' 실소유주 1천억대 사기 기소

10. 코스피 7일만에 사상 최고치 경신

11. 상반기 인구 감소세 지속…60대 이상이 20·30대 추월

12. 러 극동 캄차카서 여객기 추락… "탑승자 28명 전원 사망한 듯“

13. 군부, 광주에 계엄군 투입 전날 美에 "사전발표, 저항 키울수도“

14. '故김홍영 검사 폭행' 김대현 前부장검사 징역 1년

15. 경찰, '택시기사 폭행' 이용구 前차관 내일 송치

16. 대형마트·온라인쇼핑도 캐시백 해줄까…당정 입장차

17. "부모 공훈기록 조작했다"… 광복회원이 김원웅 공수처에 고소

18. 軍 과연 자정능력 있나…여중사 사건 공분 속 장성이 성추행

19. 용인 곰 사육 농장서 반달가슴곰 2마리 탈출…1마리 사살

20. '임성근 파면' 적법성 놓고 공방…다음달 최종변론

21. '검사 비위 수사권' 갈등에… 공수처, 법령 마련 검토

22. '부인 또 폭행 연루' 주한벨기에대사 이달 귀임

23. 경찰, '김일성 회고록' 출판사 대표 첫 소환조사
 
24. 8천명 관객 대상 진단키트 성능시험?…피씨엘 미허가제품 사용

25. 문대통령 "명실상부한 선진국으로 인정받아…국민 피땀의 성과“

26. 김정숙 여사 "다음 멸종위기동물은 인간…지구생태계 돌봐야“

27. 내일부터 최고금리 24%→20%… 저축은행·캐피탈, 인하 금리 적용

28. 3기 신도시 대외비 정보로 투기 혐의 '강사장' 등 LH 2명 기소

29. 검찰, '박사방 2인자' 강훈에 2심도 징역30년 구형

30. 소녀상, 일본 시민들과 다시 만났다…우익단체 "폐하 모욕“

31. 호주서도 아시아계 학생 집단폭행…머리채 잡고 발길질

32. "아이슬란드 주4일 근무제 실험 '큰 성공'"…건강·워라밸 개선

33. 조희연, 박원순 피해자에 "'피해호소인' 표현 상처였다면 사과“

34. 홍정욱 "코로나 전체주의" 비판에 온라인 '시끌’

35. 13일부터 양육비 안 주면 신상공개…실종·파산 땐 면제

36. 단건배달 이어 생필품 즉시배달까지…배민·쿠팡 '전선' 확대

37. 여가부 "실효성 문제 제기된 '게임 셧다운제' 개선 적극 논의“

38. 테슬라 모델3, BMW 5시리즈 제쳤다…6월 수입차 판매 1위

39. 화성 입양아 학대 양부모 "혐의 인정"…피해자 반혼수상태

40. "홀로 양육 고민" 중학생 아들 살해한 엄마 항소심서 징역 10년

41. '세종 50%·전국 50%'인 세종시 청약제도…정부, 개편 검토

42. 시민사회단체들, 곳곳서 이재용 사면·가석방 반대 회견

43. 군산서 미군 전투기 연료탱크 2개 바다에 추락…"원인 조사 중“

44. 윤석열 다녀간 행사장 주인 "방역수칙 위반" 경찰 신고

45. 서울대 청소노동자, 휴게실서 숨진 채 발견

46. 유재석, 6년 만에 FNC 떠나 새 둥지 고심

47. 가난에 감춰진 죽음…강서구 가족 기초생활수급자였다

48. 美 붕괴 아파트 잔해서 구조된 16살 소녀, 첫 한마디가

49. 14개월 아기 숨지게 해놓고 애먼 아빠에 뒤집어씌운 미얀마 군부

50. '연락두절' 신고에 위치추적했다가 마약투약 남녀 적발


2021년 7월 6일 화요일 간추린 뉴스

■오늘은 장마 전선이 점차 북상 하면서비가 중부까지 확대되겠고,아침 최저 기온은19∼24도, 낮 최고 기온은25∼32도로 예보됐으며,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에서 '좋음'~'보통' 수준을 보이겠습니다.

■기온이 50도까지 오르는등 연일 기록적 폭염이 이어진 캐나다에서 최근 일주일 사이 700여 명이 숨졌습니다.모스크바도 35도에 육박하며 120년 만에최고기온을 기록했습니다.

■문대통령은 "불법적인 대규모 집회 등 방역 지침을 위반하는 집단 행위에 대해 단호한 법적조치를 취하지 않을 수없다"고 말했 습니다. 문 대통령은 수석· 보좌관회의 모두발언에서 "확산되는 코로나를 다시 억 제하는 일이 관건" 이라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낙연 전 더불당 대표가 대선 출마를 선언했고, 정세균 전 총리와 이광재의원은 정 전 총리로 후보를 단일화했습니다. 윤석열 전 총장은 '탈원전 정책' 비판을 시작으로 내일부터 전국 민심 행보에 나섭니다

■송영길 대표가 일부 강성 문 대통령지지당원을 특정 호칭으로 언급하며, 작심 비판했습니다.정세균 전 총리 등 대선후보들은"특정 후보 지원 발언"이라며사과를 요구했습니다. 

■더불어당 대선 후보 예비 경선에 나선 후보들이5일 오후 2차TV토론에서 선두주자인 이재명 후보의 '기본소득'을 두고 재차 격돌했습니다. 이날 토론에서는 정세균 후보와 단일화한 이광재 의원을 뺀 8명이 맞붙었습니다

■이재명 지사가 광복 당시의 미군을'점령군'이라고 한 말을 두고 여야 공방이이어졌습니다. 야권은 "국민분열을 통해정치적 이득을 보고자 하는 매우 얄팍한술수"라고 비난했고,여권에서는 윤석열 전 검찰총장의'위기 모면용'이자'철 지난 색깔론'이라고 비판했습니다

■국민의힘의 대권 시계가 빨라 지면서 '범야권 빅텐트' 향배에도 관심이 쏠립니다. 국민의힘 이준석 지도부는 5일 경선준비 위원회 출범을 의결 하고 본격적인 대선 준비에 신호탄을 울렸습니다

■수산업자 김 모 씨로부터 포르쉐 차량을 무상으로 받았다는 의혹과 관련해 박영수 특검이 렌트비 250만 원을 전달했다고 해명했습니다. 사업가 행세를 하며 100억 원 대 사기 행각을 벌인 김 모 씨의 로비의혹은 끝없이 번지고 있습니다.

■박근혜 정부 국정농단 사건을 수사한 박영수 특검이 수산업자 김 모 씨로부터 포르셰 차량을 받았다는 의혹에 "며칠간 빌렸고 렌트비250만 원도 줬다"고 해명했습니다. 박 특검은 금품수수 혐의를받는 부장검사를 김 씨에게 소개한 사실은 인정했습니다

■국민의힘 토론배틀 '나는 국대다'에서 새 대변인 으로 20대 임승호, 양준우 두 사람이 선발됐습니다

■기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에 대해 94%에 달했던 화이자 백신의 예방 효능이 델타 변이에는 훨씬 낮아졌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고 이스라엘 매체 와이넷(Ynet)이 5일(현지시간) 보도했습니다

■국내 하루 코로나19 확진자가 사흘연속 7백 명대를 기록한 가운데, 델타 변이 감염도 416명 으로 엿새 만에 150 명이 늘었습니다.오늘은 60세 이상 미접종자를 대상으로 한 하반기 백신 접종이시작됐습니다

■ 코로나 신규 확진자 100명 중 7명은 전파력 높은 델타 변이 감염자로 나타났습니다. 정은경 질병관리청장은 비수도권에서 코로나 급확산 가능성을 경고 했습니다

■노형욱 국토 교통부 장관이 현재 집값 수준이 다른 거시 경제지표와 큰 차이를 보이면서 과열 되고 있다고 진단하고 하향 안정화를 목표로 주택 정책을 추진할 뜻을 밝혔습니다.  노 장관은 2~3 년 안에도 주택시장이 하락할 수 있어 무리한갭투자 등 '영끌' 주택 매수에 주의 해 달라고 당부하기도 했습니다

■2,30대 젊은 층에서 확산세가 증가하면서 신규 확진자가 사흘째 700명 대로 집계됐습니다. 잠시 후인,  한 시간 뒤부터 수도권에서 밤10시 이후 야외음주가금지됩니다

■고등학생이 학교 폭력 때문에 극단적 선택을 했다는 의혹이 제기됐습니다. 가해학생이 피해 학생의 목을 졸라 기절시키는 등 폭력 정황이 담긴영상을 단독입수했습니다.

■장마 전선이 북상 하면서 내일까지 전북 남부와 전남,경남 남해안과 지리산부근에 많게는 200mm 이상의 비를 뿌릴 전망입니다. 수도권은 비교적 적은 양의 비가 예상됩니다.

■세종시 아파트를 특별공급 받은 공무원 2만5천여 명의 시세차익이 평균 5억원이 넘는다고 경실련이 주장했습니다.

■세종시 이전 기관 공무원을 대상 으로 한 특별공급이 폐지되면서 '전국 청약'이 가능한 세종시에 외지인 투기 광풍이 불 것으로 우려됩니다

■건물 옥상에서 승강기를 수리하던 20대 근로자가12m 아래로 떨어지면서 숨졌습니다. 

■올 상반기 농축수산물 물가가 10% 넘게 오르며30년 만에 최고상승률을 기록했습니다



2021년 7월 6일 화요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 들

1. 거꾸로 쓰기 쉬운 덴탈(평면형) 마스크 → 주름이 아래쪽으로 향하게 써야. 거꾸로 쓰면 비말이나 바이러스가 주름 사이에 고여. 코팅된 부분이 바깥으로 향하는지도 반드시 확인해야.(한국)▼

2. ‘맥아더 포고령’ 속의 ‘점령’(Occupy) → 점령 표현이 모두 네 차례 등장은 사실. 전문가들, ‘조선 해방과 조선 독립이라는 연합국의 결심을 명심한다’ 밝혀 점령의 목적이 일제에서 해방과 독립임을 분명히 하고 있고, '당시 일제 지배지역을 점령한다는 개념으로 봐야'한다는 의견도.(문화, 경향 외)

3. 현재 직장을 평생직장이라고 생각않는 이유는? → ①정년보장이 안되는 곳이라서(45.6%) ②업무대비 급여가 적어서(44.5%) ③회사 복지가 없어서(40.5%)... 잡코리아 직장인 771명조사. 2021.5월.(문화)

4. 4살때 잃어버린 가족, 62년만에 찾아 → 2004년부터 시행 경찰청 ‘실종자 유전자 분석제도’와 2020년 시작된 ‘해외입양인 유전자 분석제도’ 통해. 60대 여동생 70대 오빠 찾아.(문화)

5. ‘밥상물가’ 상승률 30년 만에 최고 → 올해 상반기 농축수산물 물가 12.6% 상승. 파156.6%, 사과 54.3%, 배 47.0%, 복숭아 43.8%, 마늘 45.7%, 고춧가루 34.9%...(헤럴드경제)

6. 영국, 19일 코로나 규제 모두 해제 → 델타 변이 확산으로 확진자 급증하고 있지만 예정대로 단계적 봉쇄 조치를 종료. 마스크 착용 개인의 선택. 1m 거리두기도 폐지. 술집, 식당 QR코드 스캔도 폐지.(아시아경제)

7. 손기정의 올림픽 월계수 → 일장기를 가렸던 월계수 묘목 화분, 베를린 올림픽 금메달에 수여했던 월계관과 묘목화분은 월계수가 아니라, 독일에서 자생하는 ‘로부르참나무’였다.(경향) *‘손기정체육공원’에 그 당시 받은 묘목이라고 심겨져 있는 나무는 대왕참나무로 당시의 로부르참나무가 대왕참나무로 바뀐 연원을 알 수 없다고

8. 75년 최장 결혼생활 카터 전 미국 대통령 → 카터 96세, 로절린 93세. 대통령에서 물러나 고향에 돌아왔을 때 50대였으며 62세 때 부부는 스키를 배웠고, 미국 곳곳은 물론 몽골까지 플라이 낚시를 하러 갔으며, 조류관찰 여행을 다니며 약 1300종의 새들을 만났다...(서울)

9. 화이자, 모더나 백신 심근염, 심낭염 부작용 걱정할 정도 아니다 → 100만명당 4명 꼴로 극소하고 대부분 저절로 낫고 중증으로 가도 치명율은 2% 불과. 일반인도 10만명당 1년에 10명 꼴 발생. ‘접종대응추진단’ 전문가 초청 설명회(국민)

10. ‘6.25 기념’? ‘천안함 피격사건 ‘기념’? → 부정적인 일에 '기념'은 맞지 않다. 사전에도 ‘기념(紀念)’은 ‘어떤 뜻깊은 일이나 훌륭한 인물 등을 잊지 않고 마음에 간직함’으로 설명하고 있다. ‘추념’으로 쓰거나 그냥 ‘기념’을 뻬고 쓰는 편이 낫다.(한경, 열려라 우리말)



2021년 7월 6일 화요일 부동산 뉴스

■로또분양 떠들썩했지만…서울분양 7년래 최저
-상반기 서울청약아파트 7건뿐
-5년전 1순위 6만8천명 접수, 올핸 1단지 청약만 7만4천명
-지난해 분양가상한제 전까지 서울 평균 1만4천명 몰렸지만 시행후엔 3만4천명으로 `껑충`

■서울 개포, 경기과천...하반기 13만 가구 '집들이'
-상반기보다 41% 증가
-수도권 6만8807가구, 서울 22개 단지, 경기 56개 단지, 인천 10개 단지 등

■태릉 신도시 지구지정 내년으로 결국 연기
-1만가구 공급 목표에 주민 반발
-서울시·노원구까지 `수정` 요구
-내년 대선 등 정치 변수 앞두고 국토부 신중론으로 급선회

■다주택자 10개월째 감소…그래도 집값은 계속 상승
-다주택자 표적 규제 `무용론`
-7·10대책후 비중 16.2%로 `뚝`
-같은기간 서울집값 15% 올라

■"옆집 아들이 부모 유산 2년 만에 날렸다는데"…막는 방법 있다
-금융사에 자산 맡긴  발생하는 수익 언제 누구에게 줄지 지정
-재산 배분 미리 정하는 유언대용신탁으로 가족간 분쟁도 예방
-연 소득 억 단위라면 절세 수단 활용할수도

■배후 인구 300만의 거대 권역…허약한 자족기능 아쉬워
-노원구의 현재와 미래
-바이오산업·문화시설 조성 이어
-GTX-C노선 건설땐 `변방` 탈피
-재건축과 맞물려 파급력 기대

■상계주공 4만가구 재건축 시동…노원역 일대가 '황금 입지'
-14개 단지서 추진 중, 탄탄한 학군에 주변 개발호재
-현 용적률 169~207%, 일반분양 물량 확보 어려워 가구별 분담금은 커질 수도
-노원역 인근 기반시설 집중, 교통·상권 탄탄, 미래가치도 부각
-5단지 안전진단 최종 통과했고, 3·6단지는 대지지분 재평가 부각
-마들역 9~16단지는 가격이 저렴
-거래허가구역 지정될 위험 있어 단기투자보다는 장기적 접근을

■서울시, 재건축 주민간담회 열어…"재건축 규제 완화해달라"
-서울의 18개 주요 대단지 구역 주민 대표들과 간담회
-▲빠른 재건축 정상화 ▲35층 층수제한 폐지 ▲한강변 첫 주동 15층 기준 완화
-▲기반시설 폐지·변경 ▲공공시설 부담률 완화 ▲소규모 단지 공동개발 여부 주민 결정 ▲복합용지 비주거비율 완화

■4,086가구도 매물 0건.. 양도세 때문에 팔고 싶어도 못 판다
-양도세 강화에 거래 절벽 심화
-아파트값 상승 현실화 분위기

■금리인상론 탄력받나… '코로나19 변이 바이러스' 변수
-홍남기 경제부총리, 이주열 한국은행 총재 만나 경제 정책 대한 공감대 형성
-금융권 가계대출 문턱 높이기 가속

■文정부 재정정책 '악순환'…양도세 걷어 지원금?
-소비진작 효과 30% 안팎에 불과
-지원금, 부동산·주식시장 대거 유입 가능성
-서민 주거부담 추가 상승…금리인상 시 가계부채까지

■수도권 아파트값 상반기 13% 급등…작년 1년치보다 더 올랐다
-올해 상반기 전국 아파트값 9.97% 상승, 이미 지난해 상승률(9.65%) 추월
-경기도(15.35%) 2004년 통계 집계 이래 최고치 경신
-서울 8.43%,지난해 연간 상승률(13.06%)도 못하지만, 상반기 기준 2006년(9.03%) 이후 가장 높아

■시중은행, 하반기 가계대출 문턱 더 높아진다
-금융당국 은행들에 대출 속도 조절 나설 것 재차 주문
-NH농협은행 6일부터 개인신용대출 최고 한도 기존 2억5000만원에서 2억원으로 낮춰
-KB국민·신한·하나·우리은행 ‘연간 5%’ 기을 맞추고자 올해 상반기 가계대출 증가율을 1∼3%대로 조절
-금리가 조금만 올라도 대출자 이자 부담 가중될 수 있어



2021년 7월 6일 화요일 매경이 전하는 세상의 지식

1. MZ세대(20~30대) 둘 중 한 명은 비트코인 등 가상화폐에 투자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 매일경제신문이 2021년 서울머니쇼 참관객 456명을 대상으로 지난 6월 28~30일 사흘간 실시한 설문조사를 집계한 결과. MZ세대는 32.7%(149명)이었으며 이들 중 50.3%가 '가상화폐에 투자하고 있다'고 답했음. 이같은 투자 비중은 40대 38.3%, 50대 이상 31.5% 등 다른 연령층 보다 높아 MZ세대가 가상화폐 투자에 관심이 매우 많음을 보여줌.

2. 이낙연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5일 "중산층 경제를 통해 현재 57%인 중산층을 70%로 늘리겠다"며 차기 대통령선거 출마를 공식선언. 이날 이 전 대표는 유튜브 '이낙연TV'를 통해 "중산층이 두터워야 불평등이 완화되고 사회가 위기에 강해진다"며 IT, 바이오, 미래차, AI 육성을 통해 좋은 일자리를 늘려 중산층을 확대하는 '중산층 경제'를 선보임.

3. 코로나19로 생활폐기물이 늘어나는 가운데 이르면 2025년부터 2300만 서울·경기 주민의 쓰레기를 매립할 장소를 마련하지 못할 위기에 처했음. 5일까지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에 수도권 대체매립지 공모와 관련해 문의해온 지자체는 단 한 곳도 없기 때문.

4. 2023년도 글로벌 디지털세 도입 가능성이 커지자 정부는 영향을 받게 될 기업들을 소집해 대응방안 모색에 나섬. 이 자리에는 삼성, SK, 현대차 담당자들이 참석. 앞서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포괄적 이행체계(IF)가 139개국 중 130개국의 지지를 받은 디지털세 합의안을 공개한 데 따른 후속 조치.

5. 코스닥지수가 3거래일 연속 연중 최고치를 돌파. 외국인과 기관이 순매수에 나서며 지수를 끌어올렸음. 5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코스닥지수는 전거래일 대비 0.88% 상승한 1047.33에 거래를 마침. 지난 1일부터 3거래일 연속 연중 최고치를 다시 쓴 것. 코스닥지수는 지난달 28일부터 이날까지 6거래일 연속 상승.

6. 중흥건설이 두 번의 입찰가 제안 끝에 대우건설을 품게 될 전망. 대우건설 최대주주인 KDB인베스트먼트는 5일 중흥건설을 대우건설 매각을 위한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했다고 밝힘. 대우건설이 새주인 후보자를 찾은 건 지난 2018년 호반건설 인수 불발 이후 3년만.



2021년 7월 6일 화요일 JTBC 아침 뉴스

1. 전남 진도·해남 300㎜ 넘는 폭우
호남과 영남 지역에 호우 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남부 지방을 중심으로 계속해서 많은 비가 쏟아지고 있습니다. 전남 진도와 해남에는 지금까지 300mm가 넘는 폭우가 이어졌고 오늘(6일)과 내일 남부 지방에는 최대 250mm의 비가 더 내리겠습니다. 장마전선은 내일 오후부터 점차 북상해 서울 등 수도권에도 많은 비를 뿌리겠습니다.

2. 민주당 TV토론 이재명 집중 견제
어제 JTBC에서 진행된 민주당의 대선 예비경선 후보 간 TV 토론에서 지지율 선두인 이재명 경기지사를 향한 집중 견제가 이어졌습니다. 예비경선까지 이재명 대 반 이재명 전선은 격화될 것으로 보이는데, 오는 일요일 본경선에 올라갈 6명 후보를 가리게 됩니다.

3. 다자구도 더 벌어져…양자 대결 접전
윤석열 전 검찰총장과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대선출마를 공식 선언한 뒤 처음으로 JTBC와 리얼미터가 여론조사를 실시했습니다. 다자 구도에서는 윤 전 총장이 이 지사를 7.6% 포인트로 앞서면서 격차가 조금 더 벌어졌지만, 양자 대결에서는 오차범위 내 접전을 이어갔습니다.

4. 오늘 700명 안팎…내일 '거리두기' 주목
수도권을 중심으로 한 코로나 확산세로 일요일 확진자도 700명대로 나온 가운데 오늘도 700명 안팎으로 발표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수도권 거리두기를 어떻게 적용할지에 대해서는 내일 확정이 됩니다. 4명 이하 모임, 10시 영업제한 조치는 당분간 이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5. 가짜 수산업자, 유력인사에 '옥중편지'
부장 검사와 경찰 간부 언론인 등에게 금품을 제공한 것으로 지목된 가짜 수산 업자 김모 회장이 사기죄로 수감된 상태에서 유력 인사들에게 구명을 요청하는 압박성 편지를 보낸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청와대로부터 받은 답장이라며 '가짜 편지'도 집에 전시해 놓았던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6. 사망자 27명으로…인근 속속 대피령
미국 플로리다에서 무너져내린 아파트가 모두 철거되고 수색작업이 다시 시작되면서 사망자는 27명으로 늘었습니다. 근처에 있는 다른 아파트들에서도 외벽 등에 문제가 있는 것으로 파악돼 대피령이 잇따라 내려졌습니다.



2021년 7월 6일 화요일 모닝 뉴스

1. 델타변이 감염자 총 416명… 정은경 "비수도권도 유행 급확산 가능성“

2. "화이자 백신 예방효능, 델타변이 확산후 하락…94%→64%“

3. 노형욱 "집값 하향안정 필요… 3기신도시 분양가 주변의 60~80%“

4. 특공 폐지…'전국 청약' 세종시에 공무원 대신 외지인 투기광풍?

5. 문대통령 "비상한 상황…불법 대규모 집회 단호한 법적조치“

6. '고래 삼키는 새우'…중흥건설, 대우건설 인수 순항할까

7. 공군총장 "새롭게 태어나겠다"… 성추행 女중사 유족 위문

8. 윤석열측, 삼성과 유착? "허위 의혹…청문회서 이미 결론“

9. 뉴욕 상공의 불꽃 6만5천발… 미국식 코로나 독립선언

10. 플로리다 붕괴 아파트 잔존 부분 폭파 철거…구조작업 재개

11. '생후 59일' 아들과 등원한 용혜인, 아이동반법 통과 촉구

12. KBS, 방통위에 수신료 인상안 제출…10월 국회 제출 예상

13. 오세훈, SH 사장에 김현아 前의원 내정…19일 청문회

14. 현대차 노조, 쟁의발생 결의…7일 파업 찬반투표

15. 싸이월드 로그인 한 달 더 기다려야…"해외 해킹 공격 대비“

16. 피씨엘 "美수입업체, 사실과 다른 주장으로 손배소…반소 제기“

17. 세종시 '불가리스 사태' 남양유업에 과징금 8억2천만원 부과

18. 전두환 항소심 재판부 "피고인 계속 불출석하면 불이익“

19. '무기징역' 정인이 양모, 23일 첫 항소심 재판

20. 강창일 주일대사, 산사태 시즈오카현 지사에 위로 편지 보내

21. 유승민 "군필자에 청약가점 5점…주거비도 지원" 공약

22. 은수미 수사자료 유출사건 수사 과정서 성남시청 공무원 구속돼

23. 일본 관광객은 격리 면제, 한국은 유지?…이상한 伊 방역 잣대

24. 정부, 아프간 체류 교민에 거듭 철수 요청…불응시 고발 검토

25. 중국, 美상장 자국기업 또 '국가안보 심사'…전면화 양상

26. 미 보안연구자 "아이폰 WIFI 망가뜨리는 네트워크 또 발견“

27. 남편의 간첩활동 방조범으로 몰린 아내…49년 만에 무죄

28. 故이선호씨 사례 더는 없게…모든 항만 근로자에 안전관리 적용

29. 부산서 건물 승강기 추락…병원 이송 20대 남성 치료중 숨져

30. 공정위, '구내급식 몰아주기 의혹' SK 현장조사

31. 해군, 미·호주 '중국견제' 해상 연합훈련에 잇단 참가

32. 교황, 결장 협착증 수술 마치고 회복중…교황청 "안정된 상태“

33. [미얀마 르포] 비자 연장 거금을 내라니…'외국인이 봉이냐' 불만

34. 한국 3천만달러 이상 부자 6천80명…세계 11번째로 많아

35. '윤미향 재판' 다음달 본격 시작…기소 11개월만

36. '현실판 지니' 윌 스미스, 美독립기념일 불꽃놀이 1억 지원

37. 물총 들고 강도질 했다 종신형 받은 미국인, 40년만에 자유

38. 경의중앙선 열차서 취객이 소변… 코레일, 철도경찰에 고발

39. '구해줘 홈즈', 자막 '남성혐오' 지적에 "세심하게 확인 못했다“

40. 강릉 솔바람다리서 50대 실종… 해경 이틀째 수색 중

41. 미 골프장서 현직 프로골퍼 총맞고 숨진 채 발견

42. 새 삶 얻을까…터키 24세 여성 '두팔 이식수술' 도전

43. "어릴 때랑 똑같네"…62년만에 오누이 극적 상봉

44. '윤석열 X파일·이준석 병역' 예시 논란…군산 A고교 재시험

45. 제주삼다수 내부서 줄줄 샜다… 직원들이 짜고 수천병 무단반출

46. 美 핫도그 먹기대회서 10분만에 76개 꿀꺽…기록 경신

47. 4개월 딸 역류방지 쿠션에 엎드려 놔 사망…아빠 구속기소

48. 동급생에게 수백만원 빼앗고 물고문한 10대…"장난으로 그랬다“

49. MS, 인기 게임 마인크래프트 한국서만 '성인용' 제한 논란

50. 故장자연 로드매니저 "부당 진술 안 해…전 대표 소송에 맞대응“

51. "움직이는 모든 것 쏴"…미얀마 군경 총격에 주민 등 25명 사망

52. 한화그룹 김승연 회장의 처남이 신라젠 인수한 까닭은?


2021년 7월 5일 월요일 간추린 뉴스

■월요일인 오늘은 전국에 장맛비가 내리겠고.아침 최저 기온은 19∼23도, 낮 최고기온은 25~30도로 예보됐으며.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이'좋음' 수준을보이겠습니다

■최소 85명이 탑승한 필리핀 군용기 1대가 4일 필리핀 남부에 추락했다고 AFP 통신이 보도 했습니다. 필리핀군 관계자는 이날 C-130 수송기가 필리핀 남부 술루주(州)홀로섬에 착륙을 시도하다가추락 했다면서 불타는 비행기 잔해 에서 지금까지 15명이 구조됐다고 밝혔 습니다

■더불어당의 경선 레이스 시작과 함께 지지율1위인 이재명후보를 견제하는'반명연대' 움직임에 가속도가 붙고 있습니다. 후발 주자들은 이 후보의  '본선 리스크'를 전면에 부각,판 흔들기를 시도하며반전의 계기를 모색하는 태세입니다

■어제 대국민 면접을 치른 민주당대선예비후보들이 오늘 오후 두 번째TV토론에서 또 한 번 격돌 합니다. 이낙연 전대표는 오늘 SNS영상을 통해 공식 대선출마를 선언하고,정세균 전 총리와 이광재 의원은 단일화 결과를 발표합니다.

■야권 대선주자인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이재명 경기지사의 이른바 '점령군 발언'을 공개 비판하며 처음 으로 대립각을 세웠습니다.또 다른 야권 대선주자로 주목받는 최재형 전 감사원장은 지방에 머물면서 정치 참여 여부를 숙고하고 있습니다

■윤석열 전 검찰총장 측은 수원 지방검찰청 여주지청장 시절인 2013년말처가사건에 압력을 행사해 징계를 받았 다는 의혹을 제기한 일부 언론보도에 대해"객관적 자료나 확정 판결에 반하는데도 검증없이 한 보도에 강한유감을 표한다"고밝혔습니다. 

■휴일 영향에도 오늘 발표될 코로나19새 환자는700명 안팎에 달할 것으로 보입니다. 수도권에선 이미 새로운 거리두기 3단계 기준을 넘어선 가운데 재 확산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확진자가 늘면서 한 주 미뤄졌던 수도권의 새로운 거리두기 조치는 모레 발표됩니다.국민 10명 가운데 7명은 기존거리두기를 더 연장해야 한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정부가 국민1인당25만원을 지급하는코로나 상생 국민지원금 지급 커트 라인으로 중위소득180%를 유력하게 검토하고 있습니다.4인 가구 기준으로 보면 부부 합산 월소득 878만원 안팎을의미 합니다

■서울 지하철역 승강기 가운데 상당수가 장기간 고장 난 채 방치돼  있습니다. 길게는 17년째 멈춰 선 것도 있는데, 무슨 이유인지 취재했습니다

■올해 상반기 전국 아파트값 상승률이 이미 지난해 1년 치를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특히 수도권 아파트값 상승률은19년 만에 최고 수준을 기록했습니다.

■장마 전선의 영향으로 전국에 비바람이 몰아치면서 피해가 잇따랐습니다. 빗길에 버스가 전복됐고, 계곡물에 휩쓸린 40대 남성이 숨졌습니다

■코로나 신규 확진자가  올해 첫700명대로 최다를 기록했습니다.양성률도5%대로 껑충 뛰어 4차 유행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수도권 에서는 밤 10시 이후 공원등 야외 음주금지 등 정부가 특별방역 대책을 발표했습니다.

■올해 서울의 인구가 5년 만에 최대 폭으로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4일 태영호 의원실이 행정 안전부로부터 받아 공개한 자료에 따르면 올해 6월 기준 서울 인구는 956만5천990명이었습니다. 1년 전 972만 846명 에서 15만4천856명, 1.59%감소한것으로 감소 규모와 비율 모두 최근 5년 중 가장 높은 수치입니다

■올해 상반기 (1∼6월) 전국 아파트값 상승률이 이미 작년  1년치 상승률을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특히 수도권아파트 값이 무서운 상승세를 타며 하반기 에 내집마련을 계획하는 무주택 실수요자들의 고민을 키우고 있습니다

■군 장병 급식의 식자재조달 체계에 경쟁체제가 도입됩니다.군은 부실 급식 문제 해결을위해1970년 도입한 수의계약체제를 51년 만에 바꾸기로 했습니다

■문·이과 통합 체제로 치러 지는 2022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이 올해 11월18일 시행됩니다.수험생들은 미리코로나19백신을 맞지만, 올해에도 마스크를 쓰고 시험을 보게 될 전망입니다. 

■최근 벤츠 차량 특정 모델에서 운전도중 갑자기 계기판이 꺼지는 일이 속출하고 있습니다. 지난 4월 소프트웨어 업데이트이후 리콜 요청이 급증한 것으로 드러났는데 관계 기관이 조사에 들어갔습니다.

■고교생들이 친구를 모텔로 끌고 가 물고문을 하면서 돈을 뜯어내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온라인 불법 도박 자금을마련하려고 이런 짓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 강풍을 동반한 국지성 호우로 전국곳곳에서 인명과 시설물 피해가 잇따랐 습니다.이번 주에도 전국 각지역을 옮겨다니며 게릴라성 장맛비가 쏟아질 것 으로 예보돼 주의가 요구됩니다



2021년 7월 5일 월요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 들

1. 한국, 개도국에서 선진국이 된 첫 사례? → 유엔무역개발회의(UNCTAD) 68차 회의, 한국 지위, 개발도상국에서 선진국으로 변경. 원조받는 나라에서 주는 나라로. 기구 설립 이후 57년 동안 한국이 유일.(경향)

2. 수도권, 백신 맞았어도 마스크 써야 → 수도권 확진자 급증, 정부, 방역조치 강화. 주간 평균 500명 초과, 새 거리두기 기준으로도 3단계 불가피. 토요일, 검사 건수는 절반이었지만 확진자 743명...(경향 외)

3. ‘NO 재팬’ 불매 희미해지고, 한·일 교역 수출 규제 전으로 회복세 → 올 5월까지 한국의 대일 수입은 전년 동기 대비 17.8% 증가, 한국의 대일본 수출은 6.6% 증가.(중앙선데이)

4. 수도권 vs 지방, 2005년 이후 지역균형에산 144조 쓰고도 격차는 더 커져 → 수도권은 우리나라 국토 면적의 11.8%에 불과하지만 2019년 인구는 처음으로 전체의 절반을 넘어섰고 GDP는 51.9%...(중앙선데이)

5. 아예 수도권을 집중 개발하고 비수도권은 청정 전원지역으로 유도하는 것이 유리할 할 수도 → 집중이 생물에서도 유리한 것처럼 도시에서도 유리. 동물은 몸집이 두배로 늘어날 때 에너지 소모는 75%만 증가... 도시도 두배로 커질 때 기반 시설은 85%만 필요.(중앙선데이)

6. ‘나의 성공 비결이 뭐냐. 사즉생(死卽生)입니다. 죽는 길로 갔는데 대통령이 됐어요. 하지만 아무나 따라 하지 마세요. 진짜 죽는 수가 있습니다’ → 노무현 대통령의 농담이라고.(중앙선데이, 신간 서평기사 중)

7. 도쿄 올림픽, 일본내 찬반여론 역전? → 5.15~16일 조사에서는 개최 14%, 재연기 43%, 취소 40%였지만 6.19~20일 조사에서는 개최34%, 재연기 30%, 취소 32%로 개최 여론 2.5배로 늘어.(중앙선데이)▼

8. 여전히 우울한 한국... ‘삶 포기’, 50대 男 가장 많았다 → 복지부 ‘2021 자살예방백서’. 2019년 총 1만 3799명, 하루 평균 36명. 일본보다 1.5배, 중국, 미국보다 2배, 그리스·바레인보다는 10배 높아.(서울)

9. 9월 수능 모의고사 무제한 허용 → 응시자 화이자 백신 8월 우선 접종 소식에 신청자 폭증. 온라인 응시자도 우선접종 대상자로 분류키로. 일각, 백신 공급이 가능할지 우려.(한국)

10. ‘탕비실’(湯沸室, 끓일 탕, 끓일 비) → 병원, 회사 등에서 음식, 차 등을 간단히 끓이는 곳. 소방, 건축법 등에도 등장 하지만 표준국어대사전에는 없는 말. 일본말에서 왔다. 대체어로 ‘준비실’, ‘간이조리실’ 권고.(중앙, 우리말 바루기)



2021년 7월 5일 월요일 매경이 전하는 세상의 지식

1.코로나19 확진자가 지난 3일 743명을 기록하며 방역에 비상이 걸림. 토요일 기준 지난해 12월 27일(970명) 이후 27주 만에 가장 많음. 4일 방대본에 따르면 하루 확진자 수는 지난달 30일 이후 5일 연속 700명을 넘고 있음. 델타 변이 감염자 수는 지난달 28일 기준 국내 263명임

2.윤석열 전 검찰총장과 최재형 전 감사원장에 대해 김동연 전 경제부총리는 "국가 미래에 대한 뚜렷한 철학과 비전이 있어야 한다"고 진단함. 김 전 부총리는 최근 "현 정부와 대립각을 세웠다는 이유만으로 대권 후보가 되는 것에 대해 국민들이 어떻게 평가할지 모르겠다"며 "국가를 경영하고자 하는 사람은 대통령이나 정부와 대립각을 세워 얻는 반사적 이익이 아니라 국가 미래에 대한 뚜렷한 철학과 비전, 이를 실천할 실력을 가지고 있어야 한다"고 말함

3.코로나19 여파로 지난해 한국 경제가 외환위기 이후 처음 역성장을 기록하면서 여성들의 일자리가 벼랑 끝에 몰림. 통계청에 따르면 지난해 여성 취업자 수는 13만7000명 감소하면서 9만3000명 줄었던 글로벌 금융위기(2009년) 이후 최대 감소폭을 보임

4.부동산 전문 변호사들이 "명의신탁을 시도하는 부동산 소유자들이 부쩍 늘고 있다"고 함. 명의신탁이란 말 그대로 본인 소유 부동산을 다른 사람이 소유한 것처럼 등기부상 소유자 이름을 바꾸는 것임. 명의신탁을 하려면 형식적이라도 부동산을 사고파는 절차가 필요함. 이 과정에서 취득세와 양도세가 발생함. 그럼에도 명의신탁을 하는 법인 임대사업자가 늘어나는 이유는 급격히 늘어난 세금을 감당키 어려워서임

5.현대차그룹을 중심으로 SK 효성 등이 수소 부문에서 빠르게 치고 나가며 관련 산업을 이끌고 있음. 전 세계적으로 누구도 개척하지 않은 영역임. 국내 기업 대부분이 앞선 기업을 빠르게 쫓는 '패스트 폴로어'로 성장해 왔던 만큼 시장을 선도하는 '퍼스트 무버' 경험은 부족하지만 시장 선점을 위해 과감한 투자에 나서고 있음

6.민주노총이 지난 주말 서울 도심에서 기습적으로 8000여 명 규모의 불법집회를 벌인 데 대해 경찰이 본격 수사에 나섬. 최근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하루 700~800명대를 기록한 가운데 이뤄진 불법집회에 대해 감염병예방법 등 위반을 수사한다는 방침임



2021년 7월 5일 월요일 JTBC 아침 뉴스

1. 수도권 접종자 다시 실내외 마스크
서울을 비롯한 수도권 지역을 중심으로 코로나19 확산세가 이어짐에 따라 정부가 방역 조치를 다시 강화했습니다. 백신을 접종한 사람도 수도권에서는 실내와 실외에서 모두 마스크를 써야 합니다. 공원이나 강변 등 야외에서는 밤 10시 이후 술을 마실 수 없습니다. 오늘(5일) 0시 기준 신규 확진자 수는 휴일 검사 건수 감소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700명 안팎에 이를 것으로 보입니다.

2. 미 독립기념일 70% 접종 못 해
미국 독립기념일을 맞아 코로나로부터의 독립을 선언하는 행사가 잠시 뒤 열립니다. 70% 접종 목표가 달성되지 않은 상태에서 예정대로 열리는 행사로 백악관에 1000명이 초청됐습니다. 델타 변이 바이러스 감염이 퍼지는 상황에서 이 같은 백악관의 선택이 섣부르다는 우려도 나오고 있습니다.

3. 이재명-윤석열 '역사 인식' 정면충돌
여야의 유력 대선 주자인 이재명 경기도 지사와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역사 인식 문제로 정면충돌했습니다. 이 지사의 '미 점령군' 발언을 윤 전 총장이 "용납할 수 없는 역사 왜곡"이라고 비판하자 이 지사는 "구태 색깔 공세"라며 맞받았습니다.

4. 남부 장맛비 집중…내일 전국 확대
7월 장마가 시작되면서부터 전국 곳곳에서 침수와 빗길 교통사고 등 피해가 잇따르고 있는 가운데 오늘은 장맛비가 전남 경남지역을 중심으로 내리겠고 내일부터는 전국으로 확대되겠습니다.

5. "페이퍼코인 상장 거래"…사기 폭로
기술 개발도 전혀 이뤄지지 않은 이른바 '페이퍼 코인'이 국내 대형 거래소에 상장돼 지금도 버젓이 거래되고 있습니다. 문제의 코인 업체 내부자는 JTBC에 "시세 조작을 위해서 모든 것을 가짜로 꾸민 것"이라며 "거래소는 이를 전혀 걸러내지 못했다"고 폭로했습니다.

6. 필리핀 군 수송기 추락…45명 숨져
이슬람 반군이 활동하는 지역에 투입될 예정이던 군인들이 탄 필리핀 군 수송기가 추락해 지금까지 45명이 숨졌습니다. 공격을 받은 흔적은 아직 발견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2021년 7월 5일 월요일 모닝 뉴스

1. 국민지원금 커트라인 4인가족 월 878만원…맞벌이 배려 검토

2. 수도권은 접종자도 '마스크 착용' 원칙…밤 10시 이후 야외음주 금지

3. [날씨] 전국 장마 속으로…제주 최대 100㎜ 이상

4. SLBM 잠수함 시험발사만 남았나…도산안창호함 배치 앞두고 주목

5. 필리핀군 수송기 추락…"탑승 96명 중 29명 사망·17명 실종“

6. 日100세 작가 "일본은 낡았다, 한국이 아시아 지도자 돼야“

7. 지구촌 곳곳이 폭염 사태… 기후변화가 부른 대형위기

8. 김총리 "민주노총 불법집회 유감… 위법행위 끝까지 책임“

9. "수산업자, 주변에 '대통령과 아는 사이' 과시“

10. 상반기에 수도권 아파트값 13% 올랐다…19년만에 최고

11. 문이과 통합 첫 수능 11월 18일 시행…올해도 마스크 쓰고 시험

12. 백신 1차접종 1천150명↑ 총 1천534만7천197명…인구대비 29.9%

13. 도쿄올림픽 40% 무관중·관중 상한 5천명 하향 검토

14. 중대재해법 처벌 대상서 뇌심혈관 질환 제외…과로사 방치 우려

15. "GTX-D 노선 강남 직결 관철" 인천·김포 시민 차량 시위

16. 서울 인구 5년만에 최대폭 감소… 내국인 15만명 줄어

17. 군, 급식 조달에 경쟁체제 도입한다…51년 만에 변경 추진

18. 홍남기 "소부장 2년의 성과, 경제 면역력 강화한 '백신' 됐다“

19. 서울시의장 "오세훈, 정치평론보다 시정 집중해야“

20. 재혼가정 주민등록등초본에 '계부·계모' 대신 '부·모'로 표기

21. 2019년 10만명당 극단적 선택 26.9명, 0.9%…"작년엔 감소 추정“

22. 교보·한화생명도 실손 포기?… 2년내 병원 간적있다면 가입거절

23. 서울 강남구서 외벽 대리석 낙하…할머니 등 3명 다쳐

24. 수원역 환승센터 대합실 천장 무너져…다친 사람 없어

25. 러, 한반도를 긴장고조 지역 지목…개정 '국가안보전략'서

26. 日 아사히 "對韓 수출규제 '어리석은 계책의 극치'“

27. 日 시즈오카 산사태로 약 20명 실종·2명 사망·10명 구조

28. "무너진 플로리다 아파트, 설계보다 철근 적게 사용한 듯“

29. 아무도 비번 몰라…주인 세상떠난 비트코인 1조원 끝내 증발하나

30. 중국 당국, 디디추싱 앱 제거 명령…"개인정보 사용 위반“

31. 중국산 '알몸김치' 파문에도… 음식점 68% "국산으로 안 바꾼다“

32. 건보공단, 3번째 전면파업 나선 고객센터 노조에 "강한 유감“

33. '전두환 비판'으로 옥고 치른 고교생…41년만에 재심

34. 법원 "가혹행위로 극단적 선택 병사도 보훈보상대상자“

35. 변호사 이어 변리사도 IT업계와 분쟁…검찰 압수수색

36. '주 52시간제 예외' 특별연장근로 증가세…올해 1∼5월 2천282건

37. 한은 "美연준 금리인상 시점, 2023년 하반기 의견이 다수“

38. '스폰서 검사' 김형준 사건 공수처로…직접수사 할까

39. 美법원, 세월호 유병언 차남 "한국송환대상"…국무부서 최종판단

40. 조희연, '내로남불' 인정은 했지만 4전 전패 자사고 소송 그대로

41. '스폰서 검사' 김형준 사건 공수처로…직접수사 할까

42. 금융당국, 이부진·이서현 '삼성생명 대주주 변경' 승인 유력

43. 중국 우주비행사 2명 우주 유영…로봇팔 점검·카메라 설치

44. 치사율 50% '검은 곰팡이증' 인도 4만명…아프간도 감염자

45. 미국 붕괴 아파트에서 발견된 고양이…"고통 속 작은 희망“

46. 이물질 검사 중 바지 내린 MLB 투수, 1년 치 속옷 선물 받아

47. 바다에 '지옥의 문' 열린듯… 수중가스관 유출사고 미스터리

48. 차지연 코로나19 확진…뮤지컬 '레드북' '광화문연가' 일정 차질

49. 여군에 전투화 대신 하이힐… 우크라, 성차별·여혐 논란에 발칵

50. 일주일 '살인 폭염'에 캐나다 서부서 700여명 돌연사

2021년 7월 2일 금요일 간추린 뉴스

- 한 주 동안 고생 많으셨습니다. 즐거운 주말 되세요 ^^  

■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어젯밤 9시에 700명을 넘겨 오늘 0시 기준으로 발표될 확진자는 사흘 연속 800명 안팎에 이를 것으로 보입니다. 확진자가 폭발적으로 증가할 우려가 있다는 방역 당국의 경고가 나왔습니다. 

■ 수도권은 거리두기 완화가 일주일 연기돼 여전히 식당과 카페에서는 밤 10시까지, 인원도 4명까지만 모일 수 있습니다. 그런데 밤 10시가 넘어가자 야외에선 단속에도 아랑곳없이 술판이 벌어졌습니다. 

■ 이번 달 백신접종 계획이 나왔습니다. 일반 국민 중에선 50대가 가장 먼저 맞는데요, 백신 종류는 모더나로 결정됐습니다. 50대 후반은 12일부터 사전예약을 신청해 26일부터, 50대 초반은 19일부터 예약을 받고 다음 달 9일부터 접종하게 됩니다. 

■ 국내 연구진이 코로나19 바이러스가 코를 통해 몸속으로 침투한다는 사실을 확인했습니다. 기초과학연구원 혈관연구단은 실제 코로나19 환자의 콧속 섬모세포에 바이러스와 결합하는 수용체 단백질이 집중적으로 분포한다는 사실을 확인했다고 밝혔습니다. 

■ 의료인이 아니면서도 요양병원을 개설해 요양급여 22억 원을 챙긴 혐의를 받고 있는 윤석열 전 검찰총장의 장모 최 모 씨에 대해 오늘 1심 선고가 내려집니다. 검찰이 징역 3년을 요청한 상태여서 오늘 판결에 따라 대선주자인 윤 전 총장에게 영향이 미칠 것으로 보입니다. 

■ 국민의힘 이준석 대표가 산업기능요원으로 군 복무를 하던 중 병역법을 위반했다는 의혹이 일어 정치권에서 논란이 있었습니다. 한 시민단체가 이 대표를 고발해 경찰이 수사에 들어갔습니다. 

■ 여권 선두주자인 이재명 경기지사가 강자를 억제하고 약자를 보듬는 정치를 펼치겠다면서 대선 출마를 선언했습니다. 김두관 의원, 황교안 전 총리, 안상수 전 인천시장에 이어 오늘은 윤희숙 의원이 출마를 선언하는 등 대선 정국이 본격화되고 있습니다. 

■ 대선 출마 선언이 잇따르는 가운데, SBS가 전국 유권자를 대상으로 대선 주자 지지도를 조사했습니다. 이재명 경기지사와 윤석열 전 검찰총장의 지지율이 20%대에서 오차범위 안에 있는 걸로 나타났습니다. 

■ 코로나19 델타 변이로 직격탄을 맞은 영국, 호주, 러시아에 이어 미국에서도 신규 확진자의 26%가 델타 변이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백악관은 델타 변이의 전파력에 기동성 있게 대응하기 위해 전담팀을 꾸려 가동하겠다고 발표했습니다. 

■ 중국이 공산당 창당 백 주년을 맞아 어제 대대적인 기념식을 열었습니다. 시진핑 국가주석은 중국의 위상이 높아졌음을 과시하며 미국을 향해선 강도 높은 경고를 내놨는데요. 중국이 당하는 시대는 이제 끝났다며 외부 세력이 중국을 괴롭히면 피를 흘리게 될 거라고 경고했습니다. 

■ 현직 부장검사와 경찰서장, 전·현직 언론인에 대한 한 사업가의 로비 의혹이 일파만파 번지고 있습니다. 경찰은 이 사업가가 성 접대 로비까지 벌인 정황을 포착하고 수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이동훈 전 조선일보 기자와 엄성섭 TV조선 앵커도 피의자로 입건된 상태, 경북지역 현직 경찰서장은 대기 발령, 부장검사는 청탁금지법 위반 혐의로 입건됐습니다. 

■ 회원 5만여 명으로부터 2조원 넘는 돈을 입금받아 돌려막기 한 가상화폐거래소 '브이글로벌' 운영진이 구속됐습니다. 이들은 수개월 내로 투자금의 3배를 벌어주겠다는 거짓말로 회원 5만2천여 명에게 2조2천100억여원을 받은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 어제 오후 충북 음성의 플라스틱 용기 제조공장에서 난 불이 아직도 진화되지 못하고 있습니다. 녹으면 불길을 옮기고, 식으면 물이 못 들어오게 막아버리는 플라스틱의 특성 때문에 진화에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 안전과 직결된 자동차 검사를 부실하고 부정하게 실시한 민간 검사소들이 무더기로 적발됐습니다. 전국 약 1800개 검사소 중에서 민원이 자주 제기되거나 불합격률이 낮고, 검사원 변동이 잦은 민간 검사소 176곳을 특별 점검한 결과 37곳에서 위법 행위를 적발했다고 밝혔습니다. 

■ 5차 재난지원금은 소득 하위 80% 가구에 1인당 25만 원씩, 가구원 수대로 받기로 결정됐습니다. 대략 연 소득이 1억 원 정도인 4인 가구가 대상이 될 걸로 보입니다. 소상공인은 최대 900만 원까지 지원받습니다. 

■ 이번 재난지원금 지급 대상이 하위 80%로 정해지면서 80%는 받고 81%는 못 받는 경우 형평성 문제가 생긴다는 얘기도 나옵니다. 홍남기 부총리는 이에 대해 안타깝지만 우리 사회에 존재하는 경계의 문제라고 답했습니다. 

■ OECD는 현지 시간 1일 성명을 통해 130개 나라가 글로벌 법인세 최저세율을 15%로 설정하는 데 합의했다고 밝혔습니다. 우리나라와 일본, 중국과 인도 등, 전 세계 GDP의 90% 이상을 차지하는 국가들이 모두 참여했습니다. 

■ 현대차와 기아가 미국 시장에서 올해 상반기 역대 최다 판매 실적을 올렸습니다. 현대차는 올 상반기 40만7,135대를 판매해 작년 상반기 대비 49.4% 증가했고, 기아는 올 상반기 판매량 37만8,511대를 기록하며 작년 동기 대비 43.7% 오른 실적을 보였습니다. 

■ 현대차·기아가 2024년부터 경유를 사용하는 1톤 트럭의 전면 생산 중단을 추진 중이라고 합니다. 국내에서 생산되는 상용차 중에서 경유차 퇴출은 처음이라는데요. 2024년엔 현대 포터와 기아 봉고의 경유차 생산라인은 모두 사라지고 그 대신 전기 및 LPG 차량이 더 많이 생산될 것으로 전망된다고 합니다. 

■ 오는 10월부터 노부부 가구라면 자녀의 부양능력과 관계없이 소득 인정액이 92만 6,420원을 초과하지 않으면 매달 생계비를 받게 됩니다. 그동안 소득과 재산을 제법 갖춘 자녀가 부모를 부양하지 않는데도 자녀가 있다는 이유로 국가의 보호를 받지 못하는 노인이 적지 않아 부양의무자 기준은 저소득 노인의 빈곤을 악화시킨다는 지적을 받아왔습니다. 

■ 최근 국내 카드사들이 토스, 카카오페이 등을 통해 만든 신용카드로 일정 금액 이상을 결제하면 10만 원 가량을 돌려주는 캐시백 혜택을 너도나도 진행하고 있는데요. 무분별할 카드 발급을 막겠다는 여신전문금융업법 시행령 취지에 반하는 면이 있어서 문제가 되고 있다고 합니다. 

■ 어제 서울을 비롯한 수도권 내륙과 광주 등지에는 폭염주의보가 발효되었는데요. 오늘도 서울의 낮 최고 기온이 32도까지 오르는 등 무더위가 반짝 기승을 부리겠습니다. 토요일에는 전국에서 동시에 장마가 시작됩니다. 특히 일요일 오전에 집중호우가 우려되는 만큼 비 피해 없도록 대비를 철저히 하셔야겠습니다.



2021년 7월 2일 금요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 들
 
1. 백신 인센티브 첫날, 곳곳 혼선 → 원칙대로라면 2m거리 유지할 수 있을 경우 야외 노마스크 허용. 중앙사고수습본부, ‘이 조치가 방역 긴장도를 떨어뜨릴 수 있다는 지적에 고민 중’... ’실외라도 경기장, 공연장, 쇼핑센터 등에선 반드시 마스크를 써야 한다‘고 당부.(중앙)

2. 한반도 대기중 이산화탄소 농도 역대 최고 → 안면도 측정소 기준 420PPM. 1999년 첫 측정에선 369PPM. 21년 동안 13.8% 증가. 국립기상과학원 ‘2020 보고서’.(문화)

3. 이산화탄소 배출만 본다면 ‘원전’ → 전력 ㎾h당 이산화탄소 발생량, 석탄 1000g, 천연가스는 490g, 원자력 15g... 석탄의 66분의 1, 천연가스의 32분의 1에 불과.(문화)

4. 운전 중 휴대전화 사용금지는 ‘합헌’ → 현행법이 과잉금지원칙에 반해 운전자의 행동 자유를 침해한다고 주장한 헌법소원에 헌재, 전원일치 합헌 결정.(문화)

5. ‘조건 좋은 새 대출로 갈아타세요’ → ‘대출형’ 보이스피싱 극성. 전체 보이스피싱 범죄의 70%... 작년 3만여건, 피해 7000억. 60~70%가 직접 현금 받아가는 대면편취형.(헤럴드경제)

6. 잠 많이 자는 아동, 머리 좋아진다 → 서울의대 환경보건센터, ‘6세 아동, 10시간 이상 잔 아이가 8시간 이하 잔 아이보다 IQ 10점이나 높아’... 권장수면 시간은 학동전기에는 10~13시간, 학동기에는 9~11시간이지만 한국의 경우 86%가 9시간 미만이라고.(헤럴드경제)

7. 중국 공산당 창당 100주년 → 천안문 광장 기념식 참석자 7만명 전원 ‘노 마스크’... 방역성과 과시. 시진핑, ‘外勢欺負, 頭破血流’(외세기부 두파혈류, 외세가 중국 괴롭히면 머리가 깨지고 피가 흐를 것) 기념연설에서 대외 경고.(경향 외)▼

8. 이번 주말(3일) 전국 동시 ‘첫’ 장맛비 → 오전 6시 제주부터 전국으로. 강수량이 폭발적으로 늘어날 수 있어, 일요일까지 최대 150㎜ 폭우 내릴 듯.(한국)

9. ‘종이 콜라병’ 개발 중 → 전 세계에서 배출되는 플라스틱 쓰레기 중 콜라병이 가장 많아. 음료가 닿는 안쪽은 재활용 플라스틱, 겉면은 종이, 뚜껑은 페트로 만드는 방식. 코카콜라, 지난 2월 이런 병에 과일 탄산음료를 담아 헝가리에서 시범 판매.(중앙)

10. 손아래이지만 ‘너’라고 할 수 없는 사람을 가리킬 때... → ‘당신’, ‘그대’, ‘자네’ 등 이인칭 대명사는 많지만 어느 것 하나 마땅하지 않다. 최근엔 ‘자기’라는 말이 아직 어법에는 맞지 않지만 이를 대신하고 있다. 인터넷 공간에서는 ‘너님(들)’ 같은 기발한 표현도 등장한다.(한국 우리말 톺아보기)



2021년 7월 2일 금요일 부동산 뉴스

■"文 정부 실패 요인, 부동산 정책" 與 대권주자들 한목소리
정세균 "정책 남발했지만 아직 가격 안정 안 돼"
추미애 "사회 불평등 양극화, 토지 독점에서 비롯"

■"억강부약 정치"…편가르기 내세운 이재명, 대선서도 통할까
-"위기 원인은 불공정·양극화"
-'강자 대 약자' 구도로 분석, 스스로 '비주류 흙수저'라 칭해
-공정성장 위해 '기본소득' 강조
-청년배당·재난기본소득 등 11년 풍부한 행정경험 부각시켜

■전세보증보험 의무화에…또 세입자만 역풍
-8월 18일 제도 시행 앞두고 집주인 "전세계약 앞당기자"
-반전세땐 보험료 부담 줄어, 전세의 월세화도 점점 빨라져
-싼 전세 줄어 결국 세입자 피해

■1020마저 '패닉바잉' 가세…서울아파트 매수비중 최고
-5월 20대이하 비중 5.4% `쑥`
-2019년 이후 최고…증여도 활발
-상속세 내느니 집사주는 부모도

■월 1,000가구대···서울 3분기도 '공급 절벽'
-각종 규제로 정비사업 지체
-일반분양 4,128가구에 그쳐

■6월 가계대출 안정세… 지난달보다 1조원 증가 그쳐
-가계대출 잔액 689조1072억원, 전달 대비 1조2996억원 증가
-5대 시중은행 대출 규모 지난 4년여간 지속적으로 증가해 700조원 앞둬

■최근 1년 호주 주거용 부동산 13.5% 올라…17년만에 최고
-호주의 주택과 아파트가 각각 15.6%·6.8%
-코로나19 확산 취약한 시드니·멜버른 등 대도시보다 다윈·호바트·캔버라 등 소규모 주도 부동산 가격 더 올라

■GTX에 올라탄 수도권 집값…인천아파트 9년來 최고 상승
-교통수혜 기대감에 신고가 행진
-주간상승률 0.57% 올들어 11%
-서울·경기도 역시 상승세 지속
-안양 동안구 0.99%올라 존재감

■광명9구역, 9년 만에 이주·철거 '카운트다운'
-재개발 관리처분계획 인가, 1498가구 롯데캐슬로 탈바꿈
-조합원 지위양도 금지 직전 , '웃돈 3.5억' 59㎡ 바로 팔려
-11·12구역도 관리처분 준비, 월판선·신안산선 등 교통 호재
-철산주공 재건축도 속속 입주

■30억 자산가 '핫플'…"은행이야, 휴양지야"
-하나銀 `클럽원한남` 가보니
-초고가주택 나인원한남 겨냥, 지난달 VIP영업점 문열어
-"시장 과열에 길잃은 고객들 요즘 비상장주식 관심 커져"



2021년 7월 2일 금요일 매경이 전하는 세상의 지식

1. 50대 연령층이 이달 말부터 본격적으로 모더나 백신을 접종받게 됨. 모더나 백신은 지난달 30세 미만 의료기관 종사자들이 일부 맞았지만 특정 연령대를 기준으로 접종되기는 처음. 코로나19 예방접종대응추진단은 1일 '7월 신규 1차 접종 시행계획' 발표를 통해 50대를 55∼59세, 50~54세로 나눈 뒤 이달 중 예약을 거쳐 각각 오는 26일과 내달 9일부터 모더나 백신 접종을 시작한다고 밝힘.

2. 여권 1위 대선 주자인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강력한 경제정책을 바탕으로 공정성장을 이루겠다며 1일 대선 출마를 공식 선언. 그는 현재 급변하는 산업경제구조 재편을 민간의 힘만으로 감당하기엔 역부족이라며 정부의 역할을 강조.

3. 1일 정부는 임시 국무회의를 열어 33조원 규모의 2차 추가경정예산안을 의결. 1인당 25만원의 '코로나 상생 국민 지원금'에는 10조4000억 원(지방비 2조3000억 원 포함)이 투입. 작년 전 국민에게 지급했던 재난지원원금을 이번엔 건강보험료 합산액을 활용해 선정한 소득하위 80%에 대해 지급하게 됨. 4인가구 기준 연봉 1억 원을 넘지 않는 선이 될 전망.

4. 코스닥지수가 약 두 달 반 만에 기준단위 조정 이후 사상 최고치를 돌파. 1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코스닥지수는 전일 대비 0.55% 상승한 1035.64에 장을 마감. 코스닥은 지난달 28일부터 이날까지 4거래일 연속 상승.

5. 거대 다국적 기업에 물리는 디지털세(Digital Tax) 과세 대상에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포함될 전망. 이르면 2023년부터 업종 상관없이 다국적 기업이 연간 27조원 이상의 매출(연결 기준)을 올리면서 10% 넘는 영업이익률을 거두면 매출발생국에 세금을 내도록 하는 국제합의가 임박. 한국으로서는 국내 기업에 대한 세수가 해외로 빠져나가는 부정적 효과와 구글, 넷플릭스 등 국내에서 활동하는 외국기업에 대한 세수가 늘어나는 효과가 교차될 전망.

6. 수도권 아파트값이 고공행진을 이어가는 가운데 인천광역시 아파트값이 9년 만에 최고폭으로 상승한 것으로 나타남. 1일 한국부동산원이 발표한 6월 넷째주 주간 아파트 가격동향에 따르면 수도권은 지난주 0.35% 올라 2012년 5월 통계집계 이후 9년 만에 최대 폭을 기록. 2주 연속 최고 상승률을 이어간 것.



2021년 7월 2일 금요일 헤드라인 뉴스

■오늘 800명 육박할수도델타 변이 확산속 '폭발적 유행' 우려도
■정은경 "수도권서 델타변이까지…거리두기 완화시 폭발적 증가 우려"
■정부 "다음 주 중반께 새 거리두기 수도권 적용 여부 결정"
■코로나19 국내 현황확진 +762명 사망 +3명백신접종률 29.9%
■7월에만 630만명 순차 접종 시작주력 백신은 화이자·모더나

■AZ백신 접종연령 50세 이상으로 상향…50세 미만 
■2차접종 화이자로"부작용 회피 등에만 교차접종…얀센 접종연령 조정은 아직 안해"
■1.1조 떡밥으로 11조원 소비 낚는다홍남기 '신의 한 수'?
■홍남기 "소득 하위 80%, 81% 논란은 모든 정책에 존재하는 문제"
■재난지원금 얼마 나오나…소득 1억↓ 4인가구 최대 140만원

■이재명, 고향 안동서 큰절 신고"억울한 지역 없도록 하겠다"
■이재명, 대선 출마선언…"강력한 경제부흥정책 즉시 시작"
■이재명, 온라인 기자간담회…전남서 호남 민심 구애
■이광철 청와대 민정비서관 사표"국정운영 부담 숙고"
■검찰, '김학의 불법출금' 주도 혐의 

■이광철 靑비서관 기소공수처, '김학의 사건 수사외압' 윤대진 등 수사 착수
■윤석열 장모 의료법 위반·요양급여 편취 혐의 오늘 선고
■검찰, 윤석열 장모 '이권개입' 경찰 재수사 또 요청
■군검찰, 빅뱅 승리에 징역 5년 구형승리 "다시 태어날 것"
■전국 곳곳 소나기…낮 기온 30도 이상 무더위

■소급 뺀 손실보상법에…국힘·정의 "날치기" 한목소리
■7월에만 630만명 순차 접종 시작…주력 백신은 화이자·모더나
■'2조원대 피해' 가상화폐거래소 브이글로벌 대표 구속
■'조국흑서'김경율 경선면접관 취소 소동…與, 레이스 출발 삐걱
■북한, 19년 연속 '최악 인신매매국'…美, 강제노역·탄압 지적

■서울경찰청, 이준석 '병역비리' 의혹 수사 착수
■'딸 폭행·사망' 계모 과거 상습 학대…아동학대살해 첫 적용
■女중사 남편측, '성추행 은폐 의혹' 공군 군사경찰단장 고소
■시진핑 "당하는 시대 끝나…괴롭히면 머리 깨져 피날 것"
■검찰, 월성원전 기소에도 여진…'배임죄' 논란 확산

■주일미군사령관 "내년에 쿼드 훈련 기회 더 많을 것"
■세계기상기구 "남극 대륙, 지난해 2월 18.3℃…역대 최고치"
■OECD도 글로벌 법인세 최저세율 15% 합의…130개국 서명
■영국 하루 2만8천명 확진…19일 봉쇄해제 기대는 커져
■"OPEC+, 원유 생산 방침 결정 하루 연기…UAE와 이견"

■류현진, 시애틀 좌타자에 홈런 2방 맞고 5실점…시즌 5패
■한국 남자농구, 리투아니아에 39점 차 패배…올림픽행 좌절
■유로2020 영향?…"유럽 올레드TV 매출 비중 역대 최대 전망"
■일본 에이스 센가 '라스트 사무라이'로 올림픽 극적 합류
■40세 페더러, 46년 만에 최고령 윔블던 테니스 3회전 진출

■브라질 축구 대표팀 등번호엔 왜 24번이 없을까?
■김상수, 슬럼프 날려버린 연장 결승 홈런 "스트레스 극심했다"
■삼성 김상수, 시즌 첫 홈런이 10회 결승포…kt, 6연승 선두 질주(종합)
■'2연승' 포항 김기동 감독 "2골밖에 넣지 못해 아쉬워"
■무관중 올림픽 거론한 스가…내부적으로는 여전히 '유관중'(종합)

■'미나리 홀대' 골든글로브, 외국어영화도 작품상 후보 올린다
■'코갓탤' 준우승 최성봉, 암 투병 중 신곡 '투나잇' 발매
■'악마판사' 지성 "디스토피아 속 조커, 슬프고 괴로웠죠"(종합)
■방시혁, 하이브 대표직 내려놓는다…새 대표이사에 박지원
■JYP, K팝 NFT 플랫폼 사업 진출…두나무와 전략적 제휴

■양승동 KBS 사장 "이번 수신료 조정안, 국민 의견 반영"(종합)
■정부 "유료방송 사용료 등 갈등 유감…송출중단 시 엄정조치"
■이수만 "한국, 문화와 기술 시너지에서 '퍼스트 무버' 돼야"(종합)
■플로, 장항준 감독 손잡고 '오디오 드라마' 제작
■'모가디슈' 류승완 감독 "기가 막힌 드라마와 인물들에 매료"

■코스피 14.62p 내린 3282.06
■코스닥 5.68p 오른 1035.64
■환율미국 USD 1달러($)1133 원
■환율일본 JPY 100엔(¥)1016.55 원


2021년 7월 1일 목요일 간추린 뉴스

■ 전국 곳곳에 소나기가 내리는 가운데 낮 동안 내륙 대부분 지역은덥겠고,아침최저기온은18~22도,낮 최고기온은 25∼32도로 예보됐으며,미세먼지 농도는전 권역이 '좋음'~'보통'수준으로 예상됩니다

■북한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당 정치국 확대회의를 소집해 방역 대책 태만 으로 중대 사건이 발생 했다며 간부들을 질책했습니다.코로나 확진자가 발생한 것 아니냐는 추측이 나옵니다.

■청탁 금지법 위반 혐의로 경찰 수사를 받고 있는 현직 부장검사가 압수수색 전에 휴대전화를 바꾼 것으로 알려 졌습니다.  금품을 건넨 혐의로 수사를 받는 수산업자는 야권 거물급 인사와의  친분을 활용해 인맥을 넓히려 했다는 주장도 나왔습니다

■대선 출마선언을 한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인터뷰를 통해 국민의힘 입당, X파일, 주가 조작 수사 등에 관한 입장을 밝혔습니다. 민주당은 이재명 경기지사와 정세균 전 국무총리,추미애 전 법무부장관이 예비 후보로 등록 하면서 9명 으로 대선 예비 경선을 치르게 됐습니다.

■대권 도전을 천명한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와 첫 만남을 갖고  "가까운 시일 내에 만날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민주당에선 "범이 내려온다고 해서봤더니 고양이였다"며 연일 윤전총장을 깎아내렸습니다

■윤석열 전 검찰총장의 부인 김건희 씨가 자신의 과거를 둘러싼  '접대부설', '유부남 동거설' 등의 소문을 전면 부인했습니다.  전날 윤 전 총장의 대권 도전 직후 이뤄져 이날 보도된 신생 인터넷매체 '뉴스버스'와의 인터뷰에서다. 김 씨는해당인터뷰 에서 "제가 쥴리니, 어디 호텔 에 호스티스니,별 얘기 다 나오는데 기가막힌 얘기"라고 말했습니다

■내일 대선 출마를 선언하는 이재명 지사가 "검찰 수사권 박탈은시기상조"라고해 민주당 내에서 비판이 쏟아졌습니다. 윤석열 캠프 경제 정책 총괄로,  현 정부 '소주성' 정책을 비판했던 김소영 교수가 영입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더불어당 대선 예비후보로9명이 등록하는 등 여야 후보군이20명을 넘어역대최다를 기록할 것으로 보입니다.여권 내 선두를 달리는 이재명 경기지사는 내일 영상으로 출마선언을 합니다.

■기소된 조국 전법무부 장관 일가 중처음으로 사모펀드 관련 의혹의 핵심 으로 지목됐던 5촌조카 조범동씨가 대법원에서 징역 4년을 확정 받았습니다. 대법원3부는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법상 횡령등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조씨의 상고심에서 징역 4년과 벌금 5천만원을선고한원심을 확정했습니다. 

■'월성원전 경제성 평가에 부당하게 개입한 혐의를 받는 백운규 전 장관과채희봉 전 청와대 비서관 등 3명이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794명 으로 68일 만에 가장 많았습니다.수도권지자체들은 내일부터 예정돼 있던 새로운 거리두기 체계 적용을 연기 하기로 해 5 인 이상 금지,10시 영업 제한이1주일 더연장됐습니다

■내일부터 서울과 경기, 인천 등수도권에서 허용하기로 했던 6인 모임과 밤12시까지 영업이 사실상 취소됐습니다. 코로나19 확진자가 증가하면서 현행 사회적 거리두기를 일주일 연장 하기로 한건데, 하루 전에 변경 돼 음식점 등에 혼란이 일었습니다.

■경기도 원어민 강사발 집단감염 확진자 9명이 델타 변이로 확인됐습니다. 전파력이 기존 코로나 보다 1.6배 강해 지역감염 시 급속히 확산될 수 있습니다. 

■흥국생명이 학교폭력 가해자로 지목된 이다영·  이재영 자매의 선수 등록을 포기해 사실상 국내코트 복귀가 불가능해졌습니다

■ 건물 화재를 진압 하다 어제 새벽  큰 화상을 입은 소방관이 숨졌습니다. 임용 1년 반 밖에 안 된 소방관으로, 결혼식을 넉 달 앞두고 있었습니다

■KBS가 오랜 자체 논의 끝에 KBS TV 방송 수신료를 현행 월 2천 500원 에서 3천800원 으로 올리도록 국회에요구하기로 결정했습니다. KBS 이사회는30일여의도 본사에서 정기회의를 열어 이 같은 내용의 수신료 인상안을 통과 시켰습니다.



2021년 7월 1일 목요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 들

1. 새 거리두기, 수도권 1주 유예 → 시행(7월 1일) 앞두고 확진자 급증. ▷6~8명 모임 ▷식당·카페 자정까지 영업 ▷1차 이상접종자 '실외 노마스크'... 수도권 1주 유예.(한국 외)▼

2. 이준석, 정권 창출한 뒤 '대북특사로 김정은 만나고 싶다' → 배워 온 것이 있고 하고 싶은 것이 있을 텐데 ‘왜 그렇게 사냐’고 과감히 물어볼 것... 헤럴드경제 인터뷰.(헤럴드경제) *김정은은 83년생, 이준석 85년생

3. 소아 ‘수면무호흡증’ → 어른들만의 질병 아니다. 아이들의 경우는 더욱 알아차리기 힘들다. 미국 수면재단에 따르면 3세 이상 어린이 중 10% 이상이 코골이를 하며 1~3%는 수면무호흡증을 진단받는 것으로 나타났다고.(헤럴드경제)

4. 홍남기, ‘서울 집값 고평가’ 매수 자제 당부 → 과도한 차입, 집값 하락 위험... ‘기대-불안 심리로 추격매수 말길 요청 드린다’... 종부세, 고령자 납부 연기 검토.(동아)

5. 유례없는 출마 러시, 대선 후보 과잉? → 내년 3월 9일 대선, 현재 출마 밝힌 여야 후보 22명, 여 9명, 야 13명.(문화)

6, 검찰, ‘여종업원’, ‘소년소녀가장’ 등 표현 안 쓴다 → 성평등 차원. 여종업원은 ‘성을 파는 행위를 할 사람’, 소년소녀가장은 ‘소년소녀가정’으로, 편부·편모는 ‘한부모’로, 아동사건에서 ‘성적 수치심’은 ‘불쾌감’으로 용어 변경.(경향)

7. 신용등급, 신용평가사 따로, 은행 따로? → 신용평가사 신용 1등급 10명 중 1명은 은행 대출 때 5등급 이하로 평가 받는다고. 은행들, 자기은행 거래 없으면 낮게 평가 하는 경향...(서울)

8. 산업기지 베트남의 경쟁력 → 베트남의 시간당 평균 인건비는 4달러. 가장 비싼 영국(런던 68달러)의 17분의 1, 중국(베이징 22달러), 싱가포르(30달러), 서울(38달러) 등과 비교해도 월등히 낮다.(한국)

9. ‘코로나 청정국’ 주장해 온 북한에 확진자? → 김정은, ‘국가비상 방역전을 태공(태업)’ 했다며 군서열 1위 등 숙청. 일각에선 코로나 관측. 통일부는 ‘이유 예단 어렵다’ 입장.(세계)

10. ‘유명을 달리하다’(O)  ‘운명을 달리하다’(X) → ‘유명’((幽明)은 이승과 저승을 의미.., 이를 달리한다는 건 죽음을 나타내는 완곡한 표현이지만 ‘운명’(殞命)은 말 자체가 죽음을 의미하므로 ‘운명했다’ 등으로 표현해야 한다.(서울, 똑똑 우리말)



2021년 7월 1일 목요일 매경이 전하는 세상의 지식

1. 서울시와 경기도, 인천시 등 수도권 3개 시도가 '5인 이상 모임 금지'를 1주일 연장하기로 했음. 당초 7월 1일부터 적용하려던 새로운 거리 두기가 수도권에서는 일주일이 미뤄지는 셈. 코로나19 하루 확진자가 30일 전국적으로 800명에 근접하는 등 4차 대유행 우려가 커진 데 따른 것.

2. 정부가 2030년 온실가스 배출량을 2017년 대비 최대 40%까지 감축하는 방안을 준비 중인 것으로 확인됐음. 이는 정부가 지난해 말 유엔기후변화협약(UNFCCC) 사무국에 제출한 24.4%의 감축 목표보다 최대 1.5배 이상 강화된 수치.

3. 7월 1일부터 서울 등 규제지역에서 6억원이 넘는 집에 대해 주택담보대출을 받거나 1억원 이상 신용대출을 받을 때 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DSR) 40%가 적용됨. 이 같은 금융당국의 지침에 따라 은행들이 주요 대출상품 판매 중단과 우대 금리 축소에 나서면서 돈 빌리기도 어려워지고 이자 부담도 커질 전망.

4. 조만간 은퇴하는 로버트 랩슨 주한 미국대사 대리 후임으로 '지한파' 크리스 델 코르소가 임명된 것으로 확인됐음. 지난 1월 조 바이든 미국 정부 출범 이후 주한 미국대사가 공석인 가운데 대사관 '넘버2' 자리부터 먼저 채우게 되는 것.

5. 정부가 투기과열지구와 조정대상지역 등 부동산 규제 지역을 신규 지정할 전망. 조정대상지역은 3개월 주택가격 상승률이 물가상승률의 1.3배를 초과하는 등 정량 요건이 충족된 지역 중 제반 상황을 종합해 시장 과열 우려가 있는 곳을 선정. 이번에 정량 요건이 충족된 곳은 경기 동두천시와 충남 아산시 등이 꼽힘.

6. 중국의 희토류 무기화를 잠재우기 위해 호주와 미국, 캐나다가 힘을 합쳤음. 호주는 미국, 캐나다와 함께 희토류를 포함한 전략 광물 광산과 매장지를 표시하는 인터랙티브(쌍방향) 지도 사이트를 마련했음. 이들 3개국은 모두 중국과 외교·경제 갈등을 빚고 있음.

7. 월스트리트저널(WSJ)과 뉴욕타임스(NYT) 등 외신에 따르면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첨단기술부터 농업에 이르기까지 독점적 영향력을 행사하는 대기업들의 시장 갑질을 색출하고 근절하는 행정명령에 서명할 것으로 전망됨.



2021년 7월 1일 목요일 JTBC 아침 뉴스

1. 수도권 확산세 거리두기 완화 연기
코로나19 확진자가 급증하고 있는 서울 등 수도권 지역의 새로운 사회적 거리두기 시행이 1주일 미뤄졌습니다. 당초 오늘(1일)부터 조금 풀릴 예정이었던 5명 이상 사적 모임 금지 조치와 식당 카페 등의 밤 10시 영업 제한이 오는 7일까지 연장됐습니다. 유흥시설도 계속해서 문을 열 수 없습니다.

2. 신규 확진자 오늘도 700명대
수도권을 중심으로 한 코로나 확산세 속에 오늘도 700명대의 확진자가 발표될 것으로 보입니다. 비수도권 지역에서는 예정대로 오늘부터 새 거리두기가 적용돼 8명까지 모일 수 있는데, 충남에서는 유일하게 인원 제한이 없고 제주는 일단 6명까지만 모일 수 있습니다.

3. 휴대전화에 단서…100억대 사기꾼
현직 부장검사와 언론인, 경찰 등에게 금품을 건넸다는 의혹을 받고 있는 '수산 업자' 김모 회장의 휴대전화에서 관련 단서들이 줄줄이 나왔습니다. 김씨는 유력 인사 등과의 친분을 과시하면서 100억 원대 사기 행각을 벌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4. 이재명 출마 선언…온라인 영상 공개
민주당 대선 예비후보에 어제 등록한 이재명 경기지사가 잠시 뒤 대선 출마를 공식 선언합니다. 사전녹화한 영상을 온라인에서 공개하는 방식으로 진행되고 실용을 전면에 내세울 것으로 보입니다.

5. 민주당 9명 후보 등록…'흥행' 고심
이재명 경기지사와 이낙연 전 대표, 정세균 전 총리 등 9명이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 경선 후보등록을 마쳤습니다. 민주당은 오늘 이들 후보와 함께 공명선거 실천 서약식을 진행하는 등 경선 흥행을 위한 방안들을 마련하고 있습니다.

6. 투르 드 프랑스 뛰어든 관람객 체포
세계적인 도로 사이클 대회 투르 드 프랑스 경기 중 도로에 침범해서 선수들이 무더기로 잇따라 충돌하는 사고를 일어나게 한 관람객이 프랑스 경찰에 체포됐습니다. 경기 주최 측은 소송을 내겠다는 방침입니다.





2021년 6월 30일 수요일 간추린 뉴스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내륙 지방을 중심으로 소나기가 계속 되겠고,아침 최저기온은 18∼22도, 낮 최고기온은 23∼31도로 예보됐으며, 미세먼지 농도는전권역이 '좋음'~'보통'수준일 것으로 예상됩니다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부패하고 무능한 세력의 집권 연장과 국민 약탈을막아야 한다"며 "반드시 정권 교체를 해내 겠다"고 말했습니다. 여권 에선 "공허한 말잔치", "제2의 반기문",  "정치 깡패"라며 맹비난 했습니다

■윤석열 전 검찰총장의 29일 대선출마선언을 신호탄으로 여야 대권 시계가 더욱 빨라졌습니다.현재 여야 차기 주자군가운데 윤 전 총장과 함께 '양강' 을 형성하고 있는 이재명 경기 지사는 내달 1일 출정식을 앞두고 있다

■윤석열 전 검찰총장은 부인과장모 등과 관련한 의혹이 담겼다는 'X파일' 논란을 두고  "검증은 합당한 근거와 팩트 에 기초해 이뤄 지는 것이 맞다" 고 말했습니다.  

■영국 연구팀이 아스트라 제네카 백신을 화이자 백신과 교차로 맞으면 면역효과가 더 크다는 연구 결과를 내놨습니다. 미국에선 화이자와 모더나 등  mRNA 기반 백신을 접종할경우 예방 효과가 몇년간 지속될수 있다는 연구 결과도 나왔습니다

■ 청와대가 박인호 신임 공군 참모총장 내정자의 임명을 보류하고, 재검증에 착수했습니다.인사 검증 시스템에 또 한번허점을 드러 냈다는 비판이 나오고 있습니다

■김한규 청와대 정무 비서관 부인 소유 양평 땅의 석연찮은 점이 추가로 드러났습니다. 취재 결과 이웃 주민들은  "수년간 경작 하는 것 보지 못했다" 고 말했고, 면사무소는"관할 군청에 처분 요청을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정부와 더불어당이5차 재난지원금 지급 대상을 소득 하위 80%로 결정했습니다.전국민 지원금을 주장해온 여당과 소득 하위 70%를 주장해온 정부가 만들어낸 일종의 휴전선인 셈입니다

■정부여당이 총 33조 원 규모의 2차추경 예산을 편성하기로 합의 했습니다. 5차 재난지원금은 소득 하위 80%,연소득1억 원 정도인 가구까지 지급 될 것으로 보입니다

■올해 광복절 부터 주말과 겹치는 모든 공휴일에 대체 공휴일이 적용되며. 국회는 29일 본회의에서 이런 내용의'공휴일에 관한 법률' 제정안을 의결했습니다

■직원을 강제 추행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오거돈 전부산시장이1심에서 징역3년을 선고받고 법정구속됐습니다.재판부는 쟁점이 된 강제추행치상 혐의도 유죄로 판단하고,이번 사건을 "권력에의한성폭력"으로 규정했습니다.

■ 당정이 역대 최대인 33 조 원 규모의 슈퍼 추경을 편성하기로 했습니다.  5차 재난지원금은 전국민이 아닌 소득 하위 80%에게 지급하기로 했는데 1인당 25만 원에서 30만 원 안팎이 될 전망 입니다

■코로나19 확산세가 거세지면서 29일 전국 곳곳에서 확진자가 속출 했습니다. 방역당국과 서울시 등 각 지방 자치단체에 따르면 이날0시부터 오후6시까지 전국에서 코로나19양성 판정을 받은 신규확진자는 총 680명으로 집계됐습니다

■향후 10년간 지방 대도시권을 중심으로 광역철도망이 대폭 확충되고,전라선·동해선 등 전국 주요노선을 고속화해 전국 주요 지점 간 2시간대 이동이 가능해집니다. 

■내년도 최저 임금 수준을 둘러싼 노사 양측의 본격적인 줄다리기가 29일 시작됐습니다.최저 임금 위원회는 이날 오후 정부세종청사에서 제6차 전원회의를 열어  내년도 최저임금의 최초 요구안으로 시간당 8천720원을 제출했습니다.

■서울 인사동에서 훈민 정음 창제 당시 표기가 반영된 가장 오래된 한글 금속활자 등 조선 전기 활자 천6백여 점이 무더기로 발견됐습니다. 세종 실록과 일치하는 물시계도 일부 나왔는데 세종시대 과학기술을 확인할 중요한 단서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지난해 말 기준으로 전국 국토면적의 16.7% 가 도시지역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토교통부와 한국토지주택 공사는 작년 기준 도시 지역 인구·면적, 용도지역·지구·구역, 도시·군 계획 시설 현황 등이 수록된 도시계획현황 통계를 29일 발표했습니다

■서울 강남구 사거리 에서 만취 상태로 고급 외제차를 몰고 역주행 한 유명기업인이 붙잡혔습니다. 경찰은 이 남성이내려달라는 동승 여성의 요구를 무시해 감금 혐의 적용도 검토하고 있습니다.

■서울 한강 공원에서 친구와 술을 마신 뒤 실종됐다가 숨진 채 발견된 의대생손정민(22)씨 사건을 두 달 가까이 들여다본 경찰이 타살로 볼수없다며 내사를 종결하기로 했습니다. 



2021년 6월 30일 수요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 들


1. ‘소득 상위 81%와 80%가 사는 게 다르냐’ → 소득 몇백원에 갈리는 코로나 재난지원금, SNS 시끌... 재산 없어도 소득 높으면 못받아. 맞벌이 봉급생활자 불리해 논란.(중앙)

2. ‘동명이견’ 묘한 인연 → 윤석열 출마선언. SNS(페이스북) 처음 시작, 좋아하는 음식 국수, 애창곡 등 올려. 특히 2012년 입양한 유기견 이름이 ‘토리’, 문대통령이 2017년부터 키우는 반려견 이름도 토리.(문화)

3. LPGA, 미국 강세, 한국 주춤 → 올 15개 대회 중 미국 우승 6회, 한국 2회... 지난 6년간은 한국이 최다 우승. 코로나 때문에 미국 훈련 못가고 최근 아시아인 차별과 대상 범죄 증가에 따른 심리적 요인도 이유.(문화)

4. 페북, 시총 1조달러 돌파 → 최근 반독점 소송서 승기... 주가도 상승세. 미국의 시총1조 달러 기업은 애플과 마이크로소프트(MS), 아마존, 알파벳에 이어 페북이 5번째.(아시아경제)

5. ‘중국의 모든 어버이들이 아들을 잃었는데 내 아들의 시신만 거둬올 수 없다’ → 6.25에서 장남을 잃은 마오쩌둥이 한 말. 장남, 마오안잉의 무덤은 평안남도 회창군의 ‘중국인민지원군 열사능’에 있다.(아시아경제)

6. 최후의 향토 백화점 ‘대구백화점’ 결국 52년만에 폐업 → 1973년 대구에 진출한 신세계백화점을 판매부진으로 3년 만에 철수하게 했을 만큼 위세를 떨쳤지만 결국 최근 서울 백화점들의 대구 진출에 밀려 폐업.(한국)

7. ‘오늘의 중국은 120년 전 중국이 아니다. 열강이 대포 몇 문으로 대문을 열 수 있는 시대는 지났다’ → 지난 3월 미국, 유럽이 중국내 인권문제를 이유로 동시다발적 제재를 가하자 중국 외교부 대변인이 한 말.(경향)

8. 외이도염 → 물놀이 잦은 여름철엔 다른 계절보다 50% 이상 늘어난다. 귀로 들어간 물은 대부분 큰 문제를 일으키지 않는다. 대부분 체온으로 자연스럽게 증발한다. 그래도 먹먹할 경우 병원을 찾아 흡입기로 빨아내면 안전하다.(서울)▼

9. 비트코인의 20%는 비밀번호를 몰라서 방치... → 현존 비트코인 1850만 개 중 약 20%가 비밀번호 분실로 출금하지 못한 채 방치... 가상화폐 시장 분석 업체 체이널리시스.(동아)

10. ‘장마’는 우리말? 한자말? → 사전에 순우리말로 설명되어 있다. 그러나 어원적으로 보면 한자 길 장(長)에 물을 뜻하는 옛말 ‘마’가 결합된 말로 보는 것이 유력설.(YTN)



2021년 6월 30일 수요일 부동산 뉴스

■“집 파느니 물려준다”…지난해 증여 재산 44조 ‘역대최대’
-국세청 국세통계, 증여세 신고 21만건 넘어
-상속세 1만여명, 상속재산 27조 역대 최대
-자녀에게 아파트 증여 늘고 집값 오른 여파
-주식 호황에 지난해 증권거래세도 9조 넘어

■전국 상위 20% 집값 11억 원 돌파…'부익부 빈익빈' 심화
전국 5분위(상위 20%) 주택가격은 평균 11억 379만원
-5분위 주택값 1년 전 대비 28.1%(2억4179만 원), 2년 전 대비 47.9%(3억5767만원) 뛰어

■빌딩 ‘현금화’ 나선 투자 큰손 연예인들
-배우 김태희·하정우 등 연예인 자산 매각 러시
-규제 풍선효과 ‘꼬마빌딩 시장’

■'청약 부적격' 5년간 10만명…'뒷북' 지침 내놓는다
-"피해자 구제 방법 고민해야"
-전체 당첨자(109만9400여 명)의 10.2%에 해당

■거제 고현항에 대규모 상업·관광용지
-'빅아일랜드 인 거제' 83만㎡ 공급

■"100억건물 15년 보유해야 시공"…황당한 가로주택조합
-소규모조합 특례 악용해 특이조건 넣어 시공사 뽑아
-조합원·자치구 유념해야

■뛰는 서울 집값에…LTV완화 '그림의 떡'
-내달부터 대출규제 완화해도 서울 집값 급등에 효과 의문
-강북아파트 평균 매매 9억 돌파, 마포·서대문 20평대 15억 넘겨
-서울서 대출 받기도 힘들어져
-집값 상승세 좀처럼 안 꺾여 `탈서울 내집마련` 부추기는 격

■양도세 부담에…증여 재산 54% ↑
-국세청, 지난해 국세통계 공개
-상속신고 재산총액은 27% 증가

■오세훈 "재건축 공공기획으로 빠르게… 은마·압구정 등과 대화시작"
-차근차근 집값 자극하지 않는 선에서 재건축·재개발 방법을 모색 중
-재건축 재개발 억제책으로 늦어진 신규 주택 공급 최대한 빨리 이뤄질 수 있도록 하겠다

■경제성 없는 文공약은 포함하고…"김포주민 분노 감당해야 할것"
-강남직결 무산에 김포 `울상`
-"강남 접근성 기대한 김포주민 다른노선으로 만족 어려울것"
-여전히 `화약고` 남을 가능성
-GTX가 상반기 집값상승 주도 의왕 22%·남양주 14% 올라

■윤석열 "종부세 전면 재검토 필요…기준 완화 큰 의미 없어"
-"복지도 지속가능 재정 있어야"
-한일관계 악화도 강력 비판
-"죽창가만 부르다 최악 상황"



2021년 6월 30일 수요일 매경이 전하는 세상의 지식

1. 야권 유력 대선주자인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총장직 사퇴 117일 만에 직접 입을 열고 정치 참여를 선언. 윤 전 총장은 "우리는 부패하고 무능한 세력의 집권연장과 국민약탈을 막아야 한다"면서 "국민과 국가의 미래를 위해 모든 것을 헌신할 준비가 됐다"고 말했음.

2. 서부권 광역급행철도(GTX-D) 노선이 당초 경기도 김포시~부천시 구간에서 서울 여의도를 거쳐 용산까지 확장. 당초 강남까지 연결해야 한다는 요구도 있었지만 이는 받아들여지지 않았음. 부천에서 용산까지는 기존 GTX-B(인천 송도~남양주 마석) 선로를 공유. 서울지하철 5호선도 김포, 인천 검단까지 연장하는 방안이 추가로 검토.

3. 직원 강제추행 혐의 등으로 기소된 오거돈 전 부산시장이 1심에서 징역 3년을 선고받고 법정구속 됨. 재판부는 검찰이 기소한 강제추행, 강제추행미수, 강제추행치상 모두 인정.

4.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내달 23일 개막하는 도쿄올림픽에 참석하지 않음. 젠 사키 미국 백악관 대변인은 28일(현지시간) "대통령은 (올림픽) 경기에 참석할 계획이 없다"며 "역사적으로 그랬던 것처럼 미국의 대표단이 갈 것"이라고 설명.

5.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코로나19 사태를 극복하기 위해 공급해온 유동성을 2단계에 걸쳐 단계적으로 축소(테이퍼링)하는 안을 가다듬고 있음. 주택저당증권(MBS) 매입을 줄이는 것부터 시작하고 국채 매입량 감축은 시차를 두고 시행하는 것이 유력하게 거론. 로버트 카플란 댈러스 연방준비은행 총재는 "MBS 매입이 계속 필요한지 의문"이라며 "이런 견해를 FOMC(연방공개시장위원회) 회의에서 다른 참석자들과 공유했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과의 인터뷰에서 밝힘.

6. 현 정부 '세금 폭탄'에 지난 해 증여건수가 21만 건을 돌파하며 역대 최다를 기록. 29일 국세청이 공개한 '국세통계 2차 수시 공개본'에 따르면 지난 해 증여 신고건수는 21만 4603건으로 전년도 같은 기간에 비해 41.8% 급증해 2010년 관련 통계 작성 이후 최고치로 치솟았음. 증여 재산가액은 43조 6134억 원으로 같은 기간 54.4% 뛰어올라 나란히 사상 최고치를 기록.



2021년 6월 30일 수요일 JTBC 아침 뉴스

1. 신규 확진자 800명 안팎 예상
오늘(30일)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는 어제보다 200명 정도 늘어난 800명 안팎에 이를 것으로 보입니다. 이같은 상황에서 내일부터는 한층 완화된 새로운 사회적 거리두기가 시행됩니다. 방역당국은 확산세가 더욱 거세질 수 있다고 보고 수도권 7인 이상 집합금지 등 방역 수칙을 한 번만 어겨도 과태료와 집합 금지 처분을 내리기로 했습니다.

2. 최저임금 심의 본격화
노동계와 경영계 각각에서 낸 최초요구안을 바탕으로 내년도 최저임금 심의가 본격화됐습니다. 다음달 중순까지는 결정돼야 합니다. 최저임금을 업종별로 다르게 적용하자는 안건은 부결돼 기존방식대로 전 업종에 동일한 금액이 적용됩니다.

3. "정권교체" 윤석열 대선 출마 선언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어제 "부패하고 무능한 세력의 집권 연장을 막아야 한다"며 대통령 선거 출마를 공식 선언했습니다. 윤 전 총장은 문재인 정부를 강하게 비판하면서 '독재'와 '망상' 등의 거친 표현도 썼습니다.

4. 이동훈 '청탁금지법 위반' 혐의 입건
현직 부장검사의 금품 수수 의혹을 수사하고 있는 경찰이 윤석열 전 검찰총장 대변인이었던 이동훈 씨도 현직 언론인이었던 당시 금품을 받았다는 진술을 확보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청탁금지법 위반 혐의로 입건해 수사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5. 경찰 '한강 손정민 사건' 내사 종결
경찰이 어제 변사사건 수사심의위원회를 열고 한강공원에서 실종됐다가 숨진 채 발견된 손정민 씨 사건 내사 종결을 결정했습니다. 다만, 손씨 유족이 최근 친구 A씨를 폭행 치사와 유기 치사 혐의로 고소한 사건에 대해서는 수사를 이어가기로 했습니다.

6. 붕괴 두 달 전 '대대적 보수' 경고음
미국 플로리다주 아파트 붕괴 참사 엿새째 생존자 구조 소식은 전해지지 않고 있습니다. 붕괴 두 달 전에도 대대적인 보수가 필요하다는 경고가 나왔던 것으로 드러난 가운데 바이든 대통령은 참사 현장을 직접 찾을 예정입니다.



2021년 6월 30일 수요일 모닝뉴스

1. 2030년까지 11개 광역철도망 확충…전국 2시간대 생활권 실현

2. "올해 4일 더 쉰다"…광복절부터 대체공휴일 전면시행

3. 재난지원금 국민 80%에 지급… 연봉 1억 넘는 440만가구 배제

4. "자가격리 없이 사이판 간다"… 사이판과 트래블 버블 첫 협정

5. 내년 최저임금 심의 본격화… 1만800원 23.9%↑ vs 8천720원 동결

6. '손정민 사건' 내사 두 달 끝에 결국 범죄혐의 '없음’

7. '프로포폴 불법투약' 의혹 이재용, 정식 재판 받는다

8. 3선 김재윤 前의원 숨진 채 발견… 추락사 추정

9. '세모녀 살해' 김태현, 피해자 쉬는 날까지 계산했다

10. 9억 이하 1주택 재산세율 0.05%p 감면…지방세법 개정안 의결

11. [여순사건특별법 제정] 진실 규명·희생자 명예 회복 '첫발’

12. 문대통령 "해운업 화려한 부활… 세계 해운산업 리더국가 도약“

13. 조선전기 금속유물 무더기 출토 미스터리…왜 묻은 걸까

14. ARF 화상회의서 한반도·남중국해 문제 등 논의…북한도 참여

15. 실손보험 7월부터 바뀐다…많이 쓰면 많이, 적게 쓰면 적게 내

16. 김총리 "제2연평해전, 숭고한 역사…최선의 예우로 보답“

17. 대법, 내일 조국 5촌 조카 선고… 사모펀드 의혹 판단

18. 험체제도 바뀌었는데…6월 모평 국어·수학·영어 다 어려웠다

19. 기재차관 "장병 급식단가 추가 인상방안, 내년 예산안에 담겠다“

20. 오세훈 "강변북로·올림픽대로, 장기적으로 지하화 모색“

21. 한국, 코로나19 시대 살기 좋은 나라 10위…5계단↓

22. 연초 줄기·뿌리로 만든 액상형 신종 담배에도 건강증진금 부과

23. "사법부 일원으로 사과드립니다"…납북어부 재심 무죄

24. 앱으로 택시 부르면 합승 가능… 택시발전법 국회 통과

25. 한밤중 만취 상태로 뺑소니·역주행…20대 기업인 입건

26. 위메프오도 악성 리뷰 삭제… 배달앱, 블랙컨슈머 근절할까

27. 해체 땐 착공신고 의무화… '광주참사방지법' 국회 통과

28. 투신 사고 잇따르는 인천대교… 10년 넘게 안전 난간 없어

29. 6살 아들 불 꺼진 목욕탕에 있게 한 싱글맘 벌금 100만원

30. '빚투' 역대 최대…사흘째 증가세

31. 광복회, 수사당국에 "'인분테러 범법자' 강력처벌 요구“

32. "루마니아 출신 비트코인 부자, 코스타리카서 익사“

33. 임용 취소 '일베 7급 공무원' 불법 촬영 혐의 검찰 송치

34. 빗길 미끄럼 차사고 치사율 3배… 서울 차량침수 46% 서초·강남

35. '美서 엑스터시·대마 밀수입' 박지원 사위 기소

36. "나는 한국인 박지민"…英남성 BTS 지민 닮으려 18번째 성형

37. '가상화폐로 돈 잃어서'… 지역농협 직원 회삿돈 수억 횡령 덜미

38. 중국공산당 100주년 '최고 훈장'에 한국전쟁 참전군인 포함

39. 호우 특보 늦어서'…맨홀 사망사고 기상예보 탓 돌린 전주시

40. 뜨거운 사막 한가운데서 얼음 목욕 "몸과 마음 시원해져요“

41. '얼굴 함몰' 무차별 폭행당한 임대인…가해 임차인 "기억 안나“

42. 살 빼는 장치 개발했더니… 뉴질랜드 연구진, '고문 도구' 뭇매

43. 총 맞아 숨진 미얀마 시민 '코로나 환자'로 분류돼 화장

44. '동명이견' 우연…文대통령도 尹도 반려견 이름이 '토리’

45. 의자 아래 카메라…'수강생 불법촬영' 운전강사 구속송치

46. 활자·시계·화포…학계 놀라게 한 땅속 '과학박물관'의 출현

47. '자고 가라' 친구 권유에 미 플로리다 붕괴 참사 피한 남성
,
48. 인천대교 위에 차량 세우고 추락한 60대 숨진 채 발견

49. 여행전 반려묘 돌봄 거절한 친형에 흉기 휘둘러 살해

50. 트랜스젠더 학생은 어느 화장실로?…美대법 "성 정체성에 맞게"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