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6월 29일 화요일 간추린 뉴스

■오늘은 전국 곳곳에 소나기가 내리 겠고,아침 최저 기온은 17∼21도,낮 최고기온은 23∼30도로 예보됐으며,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이 '좋음'∼'보통' 수준으로 예상됩니다.

■민주당이 대선 예비 후보 등록을 시작하며 경선 레이스에 본격 착수했습니다. 정세균 전 국무총리와 이광재 의원은 예비경선 전 후보 단일화를 선언했고,윤석열 전 총장, 홍준표 의원은 내일, 이재명 지사는 다음 달 1일 출사표를 던집니다.

■최재형 감사원장이 사의를 밝히며 대선 출마 가능성을 열어뒀습니다. 최감사원장의 사표를 수리한 문대통령은 "감사원장의 임기 보장은 정치적 중립성을 지키기 위한 것으로,최 감사원장은 바람직하지 않은 선례를 만들었다"며 유감을나타냈습니다

■정부는 28일 최관호 경찰청 기획조정관을 포함한 경찰 치안정감·치안감 승진 인사를 단행했습니다. 치안감 에서 치안정감으로 승진한 인사는 최 기획관과 이규문 서울경찰청 수사차장, 이철구 충남경찰청장, 진교훈 전북 경찰청장 등 4명입니다

■국민 권익위원회는 28일 국민의힘 소속 국회의원에 대한 부동산 거래 전수조사에 착수한다고 밝혔습니다. 조사 대상은 국민의힘 소속 국회의원 101명과 그 배우자,직계존비속 등 모두 427명의 최근 7년간 부동산 거래 내역입니다

■국민의힘 대변인단 선발 토론 배틀 영상이 SNS 에서 조회수 35 만 회를 기록했습니다

■부동산 투기 의혹을 수사하는 정부 합동특별수사본부는 한국토지주택공사 전·현직 직원들의 새로운 조직적 투기정황을 포착해 수사하고 있다고 밝혔 습니다

■신용카드를 더 많이 소비 하면 늘어난 부분의 10%를 정부가 현금으로 돌려 줍니다. 민영주택의 생애최초 특별공급 비중이 올라가고 보금 자리론·디딤돌 대출 한도가 늘어나는 등 무주택 서민의 내집마련 기회가 늘어납니다

■영끌 투기'의혹을받은 김기표 전 반부패비서관이 사퇴 했지만, 김외숙 청와대 인사 수석에 대한 책임론이 커지고 있습니다. 민주당은 자진탈당 권유를 거부한 의원 5명의 징계를 두고 고심 하고 있습니다

■코로나19 확산세가 좀처럼 사그라지지 않는 가운데28일에도 전국 곳곳에서확진자가 잇따랐습니다. 방역당국과 서울시 등 각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전국에서 코로나19양성 판정을 받은 신규 확진자는 총467명으로 집계됐습니다. 

■코로나 19백신을 맞고도 2주 뒤에 확진되는 돌파감염 사례가 40여명을 웃돌았습니다. 28일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지난24일기준 돌파감염 사례는 총44명을 기록했습니다

■전 세계적으로 급확산 중인 델타 변이가 일주일 사이73명으로 집계됐습니다.지난주 대비 2배 늘어난 수칩니다. 

■수도권 전체가 들썩이면서, 아파트 평균 매맷값은 사상 처음 으로 7억 원을 넘어 섰습니다. 2016년 10월 처음으로 4억 원을 넘은 뒤, 5억 원까진 2년 1개월, 6억 원까진 1년11개월이 걸렸지만,7억원이 되는 데에는 불과 8개월 밖에 걸리지 않았습니다. 

■지난22일 경기도 성남에서 실종된 고교생 김모군이 실종 일주일 만에 숨진채발견됐습니다. 경찰은 타살 가능성이 적다고 보고 부검을통해 사망 원인을 밝히기로 했습니다.

■LH 전·현직 직원과 친인척,지인 등 수십 명이 부동산 개발회사를 설립해 조직적 투기에 나선 정황이 포착됐습니다.성남 지역 재개발 사업과 관련해 직원들이 공인 중개사와 결탁한 정황도 드러 났습니다

■ 월성 1호기 경제성 평가 조작 사건'을수사 중인 검찰이  '백운규 전 장관, 채희봉 전 청와대 비서관 등 3인방 기소 결론을 만장일치로 모았습니다. 김오수 검찰총장에 보고됐고,최종 결정을 앞두고 있습니다.

■성추행 피해 신고 뒤 극단적인 선택을 한 공군중사 유족이 기자회견을 열고,국방부 수사를 믿을 수 없다며 국정조사를 요구했습니다.

■프랑스의 유명 고가 브랜드 샤넬이 다음 달부터 미국 등 해외에서 가격을올린다는 소문이 퍼지면서 국내 매장에 소비자들이 몰리고 있다.  28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샤넬은 내달 1일 미국 에서 주요 인기 상품의 가격을 대폭 인상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공군사관학교에서 실탄140발이 사라져 군 당국이 수사에 착수했습니다.공군은 공군 사관학교의 2분기 총기-탄약 검사 과정에서5.56㎜ 예광탄 수량이 전산상의 기록 보다 140발이 부족한 사실을 확인했다고 밝혔습니다.

■오는 금요일 제주를 시작 으로 본격적인 장마가 시작 됩니다. 39 년 만의 가장 늦은 장마로,국지성 집중 호우가 자주내릴 전망입니다. 



2021년 6월 29일 화요일 신문을 통행 알게 된 것 들

1. 인구 대비 1차 접종률은 29.8%, 접종완료율은 9.0%(28일 0시 기준) → 백신 접종을 2차까지 완료했는데도 코로나에 걸리는 돌파감염 추정 사례 지난 24일 기준 44명.(세계)

2. 화이자 백신 맞으려고 수능 모의고사 접수? → 수능 수험생에 화이자 백신 접종 방침. 수능 모의고사에 25세 넘는 접수자 늘어. 한 입시학원의 경우 지난해 25세 이상이 22.6%에 불과했으나 올해는 49.7%...(한국)

3. 재난지원금 상위 20~30% 제외 국민여론 → 상위층 제외 찬성 48.2% vs 국민 전부 지급 40.3%... 3040이 전부 지급 여론 높아. 아시아경제- 윈지코리아컨설팅 조사.(아시아경제)

4. ‘카니보어’(Carnivore) → 채식주의자(비건)의 반대, 대부분의 에너지를 육식으로 충당하는 사람. 육식하니 살이 빠지고 성인병도 좋아졌다는 증언 다수, 27일 ‘SBS 스페셜’ 육식 vs 채식 ‘육채전쟁’ 편.(문화)

5. 서울시 코로나 ‘자가검사 키트’ 사업 실패? → 13억 들인 15만건 넘는 선제 검사에서 확진자 4명 발견... 위양성도 많았고 실제 환자를 놓친 사례도 많아. 시, 사업 일부 종료.(문화)

6. 배달앱 매출이 식당 오프라인 매출보다 많아 → 신한카드 카드소비 통계 기준, 올 1분기 배달앱을 통한 주문액 1조 8800억으로 오프라인 외식업체 매출 1조 4100억의 1.3배.(동아)

7. 접시모양 UFO → 1952년 미국인 조지 아담스키가 금성인을 만나 우주여행을 했다는 주장을 하면서 비행체 모양이 접시였다고 주장한 것에서 비롯됐다. 달에 수목이 무성하고 금성에서는 시가지·호수 등을 봤다고 주장한 그의 우주체험담은 거짓으로 밝혀졌다.(경향, 칼럼 중)

8. 카드 100만원 더 쓰면 10만원 ‘캐쉬백’ → 정부, 소비 늘리기 위해 1조원 ‘상생소비지원금’ 신설. 7월부터 카드 사용이 전분기 평균보다 월10% 이상 늘면 증가분의 10%(최대 10만원) 다음달 캐시백으로 지원. ‘부유층이 더 혜택보고 소비진작 효과도 의문’ 지적.(세계)

9. 美 코로나 실업수당 주당 1인 300달러(약 34만원) → 지원금 받으려고 일자리 복귀 않는 사례 많아. 일부 주, 실업수당 중단 선언. 수당 끊자 실제 취업자 늘어.(헤럴드경제)

10. 국보 몇호, 보물 몇호... ‘문화재 번호’ 없앤다 → 번호를 문화재 가치 순서로 오해하게 한 측면 커. 문화재청, 오늘 시행령 예고, 연내 공포 추진.(중앙)



2021년 6월 29일 화요일 매경이 전하는 세상의 지식

1. 정부가 기초자산이 있는 가상화폐인 '증권형 토큰(STO)' 시장을 제도권으로 편입하는 방안을 추진함. 28일 금융당국 등에 따르면 금융위가 운영하는 '가상자산 대응을 위한 관계기관 협의체'는 증권형 토큰 발행을 자본시장법으로 적용하는 방안을 검토 중. 발행하는 토큰에 대해 배당, 토지, 이자 등 구체적인 자산이 매칭되는 토큰을 증권형 토큰이라고 부름.

2. 28일 여당·청와대 및 정부 복수 관계자에 따르면 정부는 하반기부터 청년들을 소득수준에 따라 3구간으로 구분해 구간별 맞춤형 자산 형성을 지원하기로 했음. 최저임금 이하·중위소득 100% 이하로 정부가 분류하는 '소득구간Ⅰ'에 해당하는 청년이 청년내일저축계좌를 통해 월 10만원씩 3년 동안 적금을 부을 경우 정부가 매달 10만원씩 매칭해서 지원할 방침.

3. 최재형 감사원장이 28일 원장직을 내려놓겠다는 뜻을 문재인 대통령에게 전했음. 대선 출마 여부에 대해서는 "숙고하는 시간을 가지려 한다"며 가능성을 열어뒀음. 정치권에서는 최 원장의 출마 선언을 기정사실로 받아들이고 있는 가운데 29일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대선 출마 선언을 앞두고 있어 야권 대권 구도가 크게 요동칠 전망.

4. 28일 KB국민은행 리브부동산이 발표한 '월간KB주택시장동향 시계열 자료'에 따르면 이달 수도권(서울·경기·인천) 아파트 평균 매매가격이 7억1184만원을 기록했음. 수도권 아파트 평균 매매가격이 7억원을 넘어선 것은 KB국민은행이 관련 통계를 발표한 2008년 12월 이후 이번이 처음.

5. 한국토지주택공사(LH) 직원들의 상상을 뛰어넘는 투기 정황이 속속 드러나고 있음. 성남 지역 재개발 사업을 하면서 인근 공인중개사들과 결탁해 투기를 벌이거나 친척·지인들과 함께 아예 부동산 개발 회사를 설립해 조직적인 투기를 한 정확이 포착됐음. 이와 별도로 친척이나 지인 등을 앞세워 아예 부동산 개발 회사를 차린 뒤 땅 투기를 한 사실도 경찰이 포착해 수사 중.

6. 7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 등에 따르면 미국 기업들이 경기 회복에 대한 자신감으로 설비와 기술 투자를 빠르게 확대하고 있음. 기업의 투자 활동을 나타내는 비주거용 고정 투자는 지난 1분기에 연율 기준 11.7% 증가했음. 소프트웨어, 기술 장비 지출 증가에 힘입은 결과.



2021년 6월 29일 화요일 JTBC 아침 뉴스

1. 대입 기숙학원 13명 집단감염
경기도 이천 대입 기숙학원에서 최근 이틀 사이 학원생 13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수도권 프로야구 구단 두 곳에서도 잇따라 확진자가 나오면서 함께 경기를 했던 다른 구단들까지 포함해 모두 4개 구단의 선수와 코치 등 관계자 전원이 진단 검사를 받은 뒤 결과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오늘(29일) 0시 기준 신규 확진자 수는 600명 안팎에 이를 것으로 보입니다.

2. 화이자·모더나 효과 몇년 갈 수도
화이자나 모더나 백신을 맞으면 예방효과가 몇 년 이상 지속될 수 있고 바이러스가 크게 진화하지 않는 이상, 추가 접종도 필요하지 않을 수 있다는 미국 연구진의 연구결과가 전해졌습니다. 아스트라제네카와 화이자 백신을 교차 접종하면 효과가 더 크다는 영국 연구진의 결과도 나왔습니다.

3. 오늘 윤석열…모레 이재명 출마 선언
윤석열 전 검찰 총장이 오늘 오후 1시 서울 양재동 '윤봉길 의사 기념관'에서 대선 출마를 공식 선언합니다. 지난 3월 4일 검찰 총장직을 내려놓은 지 118일 만입니다. 더불어민주당에서 지지율 선두를 달리고 있는 이재명 경기도 지사는 내일 예비 후보 등록을 마치고 모레 출마 선언을 할 예정입니다.

4. 최재형 감사원장 사퇴…'대선행' 논란
내년 1월 1일까지가 임기였던 최재형 감사원장은 사퇴하면서 어떤 역할을 할지 숙고하겠다고 했습니다. 헌법기관 수장이 그 경력을 바탕으로 정치에 뛰어드는 것과 관련한 논란을 의식한 듯 대선 행보에 대해선 일단 답을 피했습니다.

5. 장애 여고생 폭행…10대 2명 구속
모텔에서 지적 장애가 있는 여고생에게 오물을 뒤집어씌우고 집단 폭행한 10대 두 명이 경찰에 구속됐습니다. 법원은 '도주할 우려'가 있다며 구속영장을 발부했습니다. 범행에 가담한 또 다른 10대 3명도 불구속 입건됐습니다.

6. 사망자 10명…'심각' 진단에 "양호"
미국 플로리다 아파트 붕괴 참사 이후 구조 작업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사망자가 10명으로 늘었습니다. 해당 아파트에 대해 3년 전 심각한 손상이 있다는 진단이 나왔지만, 주민들은 건물 상태가 양호하다는 통지를 받은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2021년 6월 29일 화요일 모닝뉴스

1. 카드 더 쓰면 최대 30만원 돌려받는다…성장률 목표 4.2%

2. 특수본 "LH 직원들, 부동산 개발회사 설립 정황“

3. 권익위, 국민의힘 의원·가족 427명 부동산 전수조사 착수

4. '성추행 사망' 軍수사 28일째 피의자 21명으로…유족은 국조요구

5. 靑정무비서관 농지 편법보유 의혹…"체험농장으로 사용" 해명

6. 접종 후 확진된 돌파감염 총 44명…인피니트 김성규도 추정사례

7. [날씨] 아열대 스콜?…전국 곳곳에 또 소나기

8. 제2의 손정민 사건?…분당 고교생 '극단선택'에 "의혹"vs"억측“

9. 경찰 치안정감 승진… 최관호·이규문·이철구·진교훈

10. 장애 여고생 오물 뒤집어씌우고 알몸 폭행…10대 2명 구속

11. 檢인사 후폭풍 계속…나병훈 중앙 1차장도 사의

12. 샤넬이 뭐라고…이번엔 10% 넘는 인상 소문에 매장 '장사진’

13. '기업가치 10조원대 대어' 카카오뱅크·페이, 8월 잇따라 상장

14. 1인 가구 30% 시대…작년 청년 고용률 42.6%, 전년 대비 소폭↓

15. 대필보고서로 입상·대입까지… 학생·학부모 41명 기소

16. 앱으로 택시 부르면 합승 가능…   택시발전법, 법사위 통과

17. 北장사정포 잡는 '한국형 아이언돔' 국내 개발한다

18. 미 감독관, 3년전 아파트 손상 쉬쉬…주민들에 "양호" 통지

19. 지난해 내신 2.5등급이면 서울대 수시 일반전형 합격했다

20. 공군사관학교서 실탄 140발 사라져…군 수사 착수

21. 붕괴 참사 철거업체, 해외 도피 인물에 수억원대 금품 제공

22. "이제 CU·할리스 등에서 비트코인으로 결제할 수 있다“

23. 20배 빠른 5G로 지하철 와이파이 개선…전국 10곳서 시범사업도

24. 보험업계, 새 실손서 할인 없애려다 금융당국에 '제동’

25. "'새우튀김 갑질' 쿠팡이츠 불공정 약관 심사 청구“

26. 공항사용료 감면 올 연말까지 연장…580억원 추가 감면

27. 해경청장, '아들 특혜 의혹' 숨진 함장에 "우수한 인재 잃어“

28. 올림픽 다가오는데 도쿄 코로나 확산 빨라져…일주일새 25%↑

29. "7월 5일부터 과거 싸이월드 사진·동영상 개수 등 검색 가능“

30. 이철우 지사 "전직 대통령 사면, 대통합 위해 이론의 여지 없다“

31. 수도권 아파트값 평균 7억원 돌파…전국은 5억원 넘어

32. 오거돈 피해자 "상해 예견 못해? 명백한 강제추행“

33. 삼성전자, 지난해 매출 중 국내 비중 16%…세금 납부는 73%

34. 이기흥 "태극전사 검증된 식자재 지원…욱일기 반입 안될 것“

35. "돈 되네" 불법도박 자금도 부동산 시장에…운영자 등 38명 검거

36. '미얀마 군부 공포정치'…쿠데타 이후 64명 밀실 사형선고

37. 터졌다 하면 대형 교통사고…인천 '악마의 구간' 대책 고심

38. "성폭행당했다" 연락 후 추락사…함께 투숙한 군 동기 구속

39. 일부다처제 있는 남아공…이제 일처다부제 허용 두고 진통

40. '주장 완장' 내던지고 주저앉은 호날두…가슴 아픈 유로 탈락

41. 15년간 자기 몸에 기생충 기르며 연구한 일본 기생충학자 사망

42. 항공기에서 갑자기 쓰러진 승객…미 의대생 둘이 살려

43. '자기야' 애칭에 격분…여친 내연남 흉기로 찌른 40대 징역 4년

44. 부산 생곡재활용센터 소속 직원 분신 소동…3도 화상

45. "벽에 금이 쩍쩍 갈라졌다" 美 붕괴 아파트 생존자 증언

46. 서행 중 갑자기 차도에 뛰어든 아이 치어…법원 "민식이법 무죄“

47. 경찰, '웹예능 성희롱' 논란 박나래 불송치

48. '여성 신도 성폭행' 목사, 억대 교회 돈 빼돌린 정황 드러나

49. 권원강 교촌치킨 창업주, 전 가맹점주에 주식 증여…100억 규모

50. 모텔서 자꾸 없어지는 그래픽카드…체포된 절도범은 고교생


2021녀 6월 28일 월요일 간추린 뉴스

■전국이 구름많은 가운데 곳에 따라 소나기가 내리겠고,아침 최저기온은 18~22도,낮 최고 기온은 22∼30도로 예보됐으며,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이'좋음'~'보통' 수준으로 예상됩니다

■더불어당이 오늘 (28일) 예비 후보 등록을 시작 으로 본격적인 대선 레이스에 돌입합니다.야권 대선 주자로 꼽히는 최재형 감사원장은 내일 사퇴 의사를 밝힐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검찰이 지난주 역대 최대 규모로 단행된 중간 간부급인사와 함께 이번 주직제개편까지 마무리되면 '박범계-김오수 체제'로 전환되며.특히 이번인사에서 주요권력사건 수사팀장들이 전부교체되면서향후 사건 처리가 지연되고 수사 동력도 급격히 약화할 것이라는 우려가 나오고 있습니다.

■차기 대통령 적합도에서 윤석열 전 검찰총장과 이재명 경기 지사의 양강 구도가 이어지는 가운데 중 상위권 후보군의 순위 변동이 활발 하게 나타나고 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더불어당 유력 대권 주자인 이재명 경기지사가 다음 달 1일 대권 도전을 공식 선언합니다.이 지사 핵심 측근인 박홍근의원은 "이 지사는 오는 30일 민주당 예비 후보로 등록 하며7월1일 오전영상으로출마를 선언한다"고 기자단 공지를 통해 밝혔습니다.

■야권의 잠재적 대권 주자로 거론 되는 최재형 감사원장이 오늘 자리를 떠나며.최 원장 측 관계자는 "최 원장이 오늘 공식적으로 사퇴 의사를 밝힐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습니다

■행정 안전부는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 (코로나 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는 납세자를 지원 하기 위해  2020년 귀속 종합소득에 대한 개인 지방 소득세 환급 시기를 앞당겨 이달 말부터 순차적 지급한다고  밝혔습니다

■국민의힘의 대변인 선발을 위한 토론 배틀 '나는 국대다' 8강전에 김연주전 아나운서와 고등학교 3학년생 김민규(18) 씨 등이 올랐습니다.국민의힘은  영등포구의 한 스튜디오에서 토론배틀 16강전을 진행,이준석 대표와 배현진·김용태최고위원, 황보승희 수석 대변인의 심사를 거쳐 8명의 우승자를 선발했습니다.

■윤석열 전 검찰총장의 장모 측은 자신이 도이치모터스 주가 조작에 관여 했다는 의혹 보도에대해 "사실관계와 법리에맞지 않는다"며 법적 조치를 검토하겠다고 밝혔습니다.부동산 의혹으로 자진 탈당을 권유받은 더불어민주당 의원 12명 가운데 5명 (김수흥 김한정 김회재 오영훈 우상호)이  '버티기 모드'에 들어 갔습니다.

■부동산 투기 의혹을 받는 김기표 청와대 반부패 비서관이 임명 3개월 만에 사퇴했습니다. 김 비서관이 사의 표명하고 대통령이 즉각 수용 했습니다. 청와대는 인사 검증 시스템 비판도 받아 들인다고 밝혔습니다

■코로나19  확산세가 계속되는 가운데  전국 에서 확진자가 잇따랐 습니다.방역당국과 서울시 등 각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9시까지 전국에서 코로나양성 판정을 받은 신규 확진자는 모두 462명입니다.전날 같은 시간에 집계된 540명보다 78명 적습니다

■코로나19백신1차 접종자가  하루1만여명 늘었 습니다.  27일 코로나19 예방접종대응추진단에 따르면 전날 신규1차 접종자는1만1천159명 입니다. 백신 종류별 신규1차 접종 인원은 화이자1만 338명, 모더나 716명,얀센 87명, 아스트라제네카(AZ) 18명입니다.

■바뀐 특정금융정보법(특금법)에 따라 대부분의 가상화폐거래소가 무더기로문을 닫을 위기에 놓인 가운데,특금법신고에 실패한 거래소들이 정부나 은행을 상대로 헌법 소원과 소송을 제기할 가능성까지 거론되고 있습니다.

■광주 철거건물 붕괴 참사의 원인과 책임자 규명을 위한 수사가 시공사인 현대산업개발 측으로 향하고 있습니다. 어제 광주경찰청 수사 본부에 따르면 붕괴 참사 원인과 책임자 규명분야를 수사 중인강력범죄수사대는 다음 주부터현대산업개발 측에 대한 조사에 착수합니다

■다음 달 7일 부터 법정 최고금리가 연 24%에서 20%로 내려갈 예정인 가운데 업권별로 소급 적용 여부가 엇갈리고 있습니다.저축은행과 카드사, 캐피탈사에서는 기존에 대출을 받은 고객들 에게도 금리 인하가 적용되지만, 대부업 에서는 예외다.

■다음 달부터 새로운 거리두기 체계가 적용되면서 수도권은6명까지 사적 모임이 가능하고 음식점 등의 영업은 자정까지 연장됩니다.비수도권은 1단계가적용되지만 첫 2주 동안  8명 인원 제한을 뒀습니다

■성추행을 당한 공군 이 모 중사가상관과 면담한 후,극단적 선택을 암시하는메모를 남긴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이중사의 유족은 내일 처음으로 입장을 낼예정입니다

■실종엿새째인 서현고 3학년 김휘성군을 찾기위한 경찰 수색이 어제도 이어졌습니다.기동대180여 명, 헬기와 드론등이 동원됐고 수색 범위도 확대됐습니다



2021년 6월 28일 월요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 들

1. 확진자 늘고 델타변이 유입 속 7.1일부터 거리두기 완화 → 수도권·제주 6명 모임 허용. 충남은 유일하게 제한 없애. 다른 지역은 8명. 대구는 추후 발표.(한국 외)▼

2. 왜 돈 번 개미 없을까... 코스피 미스터리? → 코스피, 25일 사상 처음으로 3300선을 돌파. 그러나 개인들이 대거 매수한 삼성전자, SK하이닉스, 현대모비스, LG전자, 삼성SDI와 같은 시가총액 상위 대형주는 연초 대비 하락...(중앙선데이)

3. 공무원 ‘양성평등 채용’ → 처음엔 여성이 30%를 넘도록 도입한 제도이지만 2015년 이후엔 남성 30%를 맞추기 위해 추가 합격시키는 수가 더 많을 만큼 역전되고 있다.(중앙선데이)

4. ‘해피 바이러스’(happy virus) → 외국인에게 ‘해피 바이러스’‘라고 한다면 무슨 뜻인지 모르거나 기분 나빠할 수 있다. 영어 virus는 대체로 부정적인 의미로 쓰인다.(중앙선데이)

5. K 방역의 빛과 그림자 → 한국의 K방역은 지난 1년 세계의 찬사와 비판을 동시에 받았다. 강도 높은 정부 통제로 코로나를 선제적으로 잘 막았다는 평가와 반면 서양에서는 상상할 수 없는 지나친 자유 제한 조치를 남발했다는 지적도 나온다.(중앙선데이, 서평기사 중)

6. ‘문신’(타투) → 1992년 대법에서 문신을 의료 행위로 판결, 의료인이 아닌 사람이 시행하면 불법. 반면, 25일 발표된 갤럽 조사에 따르면 국민의 28%(여성의 45%)가 눈썹 등 화장 문신경험 있다고 응답.(중앙선데이)

7. 화장실 가스 사고 → 부산 조선소에서 ‘황화수소’에 중독, 2명 사망. 황화수소는 썩은 달걀 냄새가 나는 가스로, 소량으로 질식을 일으킬 수 있는 독성가스로 암모니아와 함께 하수구 둥에서 발생하는 대표적 독성 가스다.(세계 외)

8. ‘학력’... 차별 요소인가? → 교육부, ‘차별금지법의 (채용 등에서) 차별금지 항목에 ‘학력’ 제외해 달라‘ 의견 국회 제출. 논란 있자 장관은 ’다시‘검토 하겠다’ 답변. 학력에 대해서는 개인의 노력에 따른 합리적인 차별이라는 시선도 존재.(경향 외)

9. 내년 대선, 지방선거 앞두고 이색 정당? 속속 등장 → 선거 기호 앞순위 기호 노린 ‘가가례도인연합’(약칭 도인연합)... 원외 정당은 가나다 순으로 기호를 배정. 지난해 21대 총선에서는 ‘가자코리아 당’이 비슷한 사례였다고.(서울)

10. 휴전선은 ‘155마일’이 아니다 → 다시 계산해 보니 148마일(238㎞)로 측정돼. 미 NASA도, 내셔널지오그래픽 홈페이지에서도 역시 ‘148마일’로 적어놓았다고.(경향)



2021년 6월 28일 월요일 매경이 전하는 세상의 지식

1. 코로나19로 한계 상황을 맞은 국내 호텔들이 휴·폐업에 내몰리고 있다. 부동산업계에 따르면 작년 말부터 최근까지 서울에서 주인이 바뀐 고급 호텔들만 7~8곳에 달한다. 특히 목 좋은 곳으로 소문난 밀레니엄 힐튼호텔(중구), 르메르디앙(강남구), 쉐라톤 서울 팔래스 강남(서초구), 머큐어 앰배서더(홍대), 크라운관광호텔(이태원) 등 서울 요지의 호텔도 장기화된 펜데믹 한파를 피해가지 못했다.

2. 가정과 행복에 대한 가치관 변화로 60대 이상 시니어 남성 중 '황혼 이혼'을 고민하는 경우가 늘고 있다. 이미 여성은 남편의 폭력이나 외도를 더이상 참지 않고 황혼 이혼을 선택하는 경우가 급증하고 있는데, 이제 시니어 남성들도 먼저 '이혼' 얘기를 꺼내고 있는 것이다.

3. 정부가 내년 초 신정부 출범에 앞서 경제·산업·기술·기후 분야에 대한 중장기 미래전략을 내놓을 전망이다. 일각에서는 문재인 정부에서 탈원전 정책처럼 핵심 산업의 중장기 정책이 정권 기조에 따라 하루아침에 뒤집혀 논란이 됐던 것을 반면교사로 삼아 제2의 탈원전 사태를 막기 위해 중장기 산업비전 마련에 나선 것 아니냐는 해석도 내놓는다.

4. 개인 투자자들이 국내 증시에서 가장 선호하는 종목인 삼성전자의 수익률이 지난해 50%에서 올해는 마이너스를 기록한 것으로 파악됐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올해 1월4일 이후 이달 25일까지 개인은 삼성전자를 23조8172억원 순매수했다. 다만 수익률은 지난해와 전혀 다른 양상을 보여주고 있다. 올해 삼성전자를 사서 현재까지 보유하고 있는 개인 투자자라면 평균적으로 '-2.2%'의 수익률을 기록하고 있다.

5. 다음달 1일부터 지역별로 새로운 '사회적 거리두기' 체계가 적용되지만 대다수 지방자치단체들이 사적모임 인원 제한 등 적응기간을 두기로 했다. 서울과 경기 인천 등 수도권은 개편안에 따라 거리두기 2단계를 적용하되 7월 1~14일까지는 사적 모임 인원을 6인까지 허용하는 등 이행기간을 갖는다.

6. 부동산투기 논란이 불거진 김기표 청와대 반부패비서관이 27일 사표를 내고 자리에서 물러났다. 지난 25일 공직자 재산신고 결과 발표로 논란이 제기된지 이틀만이다. 이날 박수현 청와대 국민소통수석은 "김기표 비서관이 오늘 대통령에게 사의를 표명했고 문재인 대통령은 사의를 수용했다"고 밝혔다.



2021년 6월 28일 월요일 헤드라인 뉴스

1. 7월부터 수도권-제주 6명, 충남외 비수도권은 8명까지 모임 가능

2. 반부패 비서관마저…靑, '부동산 내로남불'에 또 발목

3. 與주자, 기본소득→재난지원금 공방으로 대치전선 확대

4. 성남 서현고 김휘성군 실종 엿새째…주말 수색에도 단서 못찾아

5. 서울 서북·서남·동남권에 호우주의보 발령

6. 檢 권력수사팀 사실상 해체…사건 처리 지연될 듯

7. "비정규직 10명중 3명 '코로나 실직' 경험…정규직 5배“

8. "부부공동은 1주택자 아냐"…상위 2% 종부세서 혜택 줄어드나

9. 여중사 유족 내일 첫 기자회견… 군경찰 수사 문제점 거론할 듯

10. 美 아파트 붕괴 사흘째 수색 난항…사망 5명으로 늘어

11. 후덥지근 날씨에 이른 피서행렬… 전국 유명산·해수욕장 '북적’

12. 1차접종 총 1천529만216명, 인구대비 29.8%…9%는 접종완료

13. 권익위, 내일 국민의힘 부동산 전수조사 계획 발표

14. 몸싸움 압수수색' 정진웅, 내일 독직폭행 재판 마무리

15. 붕괴참사 책임 '시공사에도 있나?'…현대산업개발 본격 수사

16. 도심서 퀴어퍼레이드 열려… "연대의 힘으로 차별 넘자“

17. 가상화폐 거래소 무더기 폐쇄, '헌법소원·소송' 이어지나

18. 농지법 위반시 담보대출 회수… 임직원 '셀프대출' 제재 추진

19. 인권위, 4년前에도 '軍성폭력 근절' 권고…실효성 의문

20. 조국, 입법로비 신학용을 '김학용' 잘못 표기…金 "공개사과“

21. 여행업황 개선 언제?…업계 2위 모두투어도 결국 희망퇴직

22. 내달 7일부터 최고금리 연 20%… 소급적용 대부업은 제외

23. 코로나 탓만은 아냐…"기초학력 저하 2010년대 중반부터 심화“

24. 부산 조선소 화장실 황화수소 누출사고 사망자 2명으로 늘어

25. 전동킥보드 단속 한달…법규 위반 2천2백여건 적발

26. 교육부, 차별금지법 '학력' 제외 의견…장혜영 "부적절“

27. 벨라루스서 마약 취한 30대, 러 대사관 정문으로 차량 돌진

28. 대만 반도체업체, 직원들 괌으로 '백신접종 여행' 보낸다

29. CCTV 없는 수술실, 증거 있어도 대리수술 증명 '난망’

30. 쌍용차, 내일 매각 공고 낸다… 회생계획안 제출은 2개월 연기

31. 고흥 무덤서 나온 왜계 갑옷·투구, 1천600년만에 재현

32. 인도 12개주에서 '델타 플러스 변이' 감염자 51명·사망자 4명

33. 미 기업들, 출근재개 앞두고 잇따라 백신접종 의무화

34. 日코로나 주무장관, 도쿄 재확산에 "필요하면 긴급사태도“

35. 경사노위 위원장 "MZ세대 사무직노조 지지…공정성 요구에 공감“

36. "한국 수입차 시장, 미국 브랜드가 일본차 제치고 2위 차지“

37. 맞벌이 비중 1위는 제주… 女고용률 낮은 울산이 가장 낮아

38. 포틀랜드 42도·시애틀 38도…미 북서부 지역까지 기록적 폭염

39. 효능 논란에도 불구하고… 뇌기능개선제 지난해 처방액 20%↑

40. 트럼프 '보복 유세' 시작…대중 앞 등장해 "백악관 되찾겠다“

41. "현대차 급식도 일감 몰아주기 조사해달라"…국민청원까지 등장

42. 국마사회 "보복성 인사 아니다…불이익 없는 수평 전보 인사“

43. 홍콩 야당 신민주동맹 해산… "홍콩보안법으로 압박 거세“

44. 전처 집 유리창 깨며 '아들 내놔라' 난동…50대 체포

45. 구멍 뚫고 제초제 투입…소나무 수십그루 고사 범인은 누구?

46. 함양서 부부싸움 중 아내 살해한 60대 투신 사망

47. 한남대교 북단 횡단보도 건너던 행인, 트럭에 치여 숨져

48. 북한 주민, 김정은 감량에 "수척하신 모습 가슴 아파"

49. 베트남 '백신비 요구'에 삼성 등 한국기업 줄줄이 거액 내놔



2021년 6월 25일 금요일 간추린 뉴스

- 한 주 동안 고생 많으셨습니다. 즐거운 주말 되세요 ^^

■전국이 구름 많은 가운데 소나기가 내리겠고,아침 최저 기온은 17∼20도, 낮 최고 기온은 23∼29 도로 예보 됐으며, 미세먼지 농도는전 권역이'좋음'∼'보통'수준을 보이겠습니다.

■미국 플로리다주 마이 애미에서 12층짜리 아파트 건물 일부가 무너져 내리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현재 확인된 사망자는1명이지만 추가로100명 가까이 실종 상태여서 인명 피해가 크게 늘어날것으로 우려되고 있습니다. 

■문대통령이 2017년 5월 이후 약 4년 2개월 만에 미국 주간지 '타임'의 표지를 장식했습니다.타임은  문 대통령과의 인터뷰를 바탕으로 한 기사와 함께 문대통령의 모습이 담긴 7월판 표지 사진을 공개했습니다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다음주29일 매헌 윤봉길 의사 기념관에서 대권 도전을 선언합니다.친여 성향 한 유튜브 채널은,6쪽짜리 '윤석열 X파일'을 공개 하며 자기네 방송 목차가 유출된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더불어당 지도부가5차 재난지원금 지급과 관련해'100% 전 국민' 기조에서 한 걸음 물러섰습니다. 대신 코로나19타격이 큰 하위계층에는 더 두텁게지원하고,상위계층 에도 신용 카드 캐시백 혜택을 주는 식으로  '사실상 전 국민 지원'의 효과를 내는 방안을 유력하게 검토하고 있습니다

■미국 식품의약국, FDA가 화이자와 모더나 백신이 젊은층에 심장 질환을 일으킬 수 있다며 경고문구를 넣기로 했습니다. 방역당국은 국내에서는 아직 심장질환 신고가 없었다며,치료 지침 논의를시작했습니다

■서울에서 신규확진자가19일 만에 최다인 251명으로 집계 됐습니다. 인도는 델타 플러스 변이는  "감염자 옆 에만 가도 감염될수 있을 정도"라고 경고했습니다

■코로나19 확산세가 계속 되는 가운데 24일에도 전국 에서 확진자가 잇따랐습니다.방역당국과 서울시 등 각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이날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전국에서 코로나19양성 판정을 받은 신규 확진자는 모두 511명입니다.

■정부가 전 세계적 으로 확산하는 코로나19변이 바이러스에 대응하기 위해 '부스터 샷'접종을 검토하고 나섰습니다.부스터 샷은 백신의 면역 효과를 강화하거나 효력을 연장하기 위해 추가로 맞는주사를 뜻한다.

■지난 총선에서 당의 험지 출마 요구에 반발해 탈당 했던 홍준표 무소속 의원이 1년 3개월 만에 국민의힘에 복당했습니다.홍 의원은 윤석열 전 검찰총장에대해"검증은 피할 수 없다" 며 견제구를 던졌습니다

■대체공휴일 확대 적용 법안이 통과됐지만, 종업원 5인 미만 사업장은 제외돼 중소 기업 근로자는 상대적 박탈감을 호소했습니다. 

■초·중학교 남학생들 성을 착취하는 음란물을 제작·유포한 혐의등을 받는 최찬욱(26) 씨가 "구해 줘서 감사 하다"는 언급을 한 것을 두고 온라인에서 공분이일고 있습니다. 

■ 삼성 그룹이 삼성 웰스토리에 계열사 급식 물량을 몰아줘 이재용 부회장 일가의 이른바  '캐시카우', 자금줄 역할을 한 데 대해 공정거래 위원회가 역대 최대인 2천300여억 원의 과징금을 부과했습니다.

■이주열 한국은행 총재가 금리 인상 시점을 '연내'로 못박았습니다. 코로나위기이후 금리 인상 시점을 구체적으로 언급한 건 처음인데,가파르게 오르는 물가압력에 대응할 필요성이 커진 것으로 보입니다

■최저임금을 심의·의결하는 사회적 대화 기구인 최저임금위원회가 24일 개최한 전원회의에서 노사 양측은 내년도 최저임금의 업종별 차등 적용 여부를 놓고 날카롭게 대립했습니다. 

■직장 내 괴롭힘 금지법이 시행된 지 2년이 지났지만,직장 내괴롭힘 사건은 끊이지 않고 발생하고 있습니다.법이 있어도 나쁜 직장문화가 바뀌지 않는 문제가 무엇인지, 집중 취재했습니다.

■한 세무 공무원이 체납자들 로부터 세금 수천만 원을 개인계좌로 받아서 써버렸습니다. 그런데 세무당국은 황당한 범행을 막지못했고,범행이후 상당 기간 눈치채지도 못한 걸로 드러났습니다

■홍콩 보안법 위반 혐의로 사주와 편집인 등이 줄줄이 체포된 반중매체 빈과일보가 26 년 만에 폐간 됐습니다. 마지막 신문을 사려는 시민 들이 3시간 넘게 줄을 서는 등 가판대마다 장사진을 이뤘습니다

■전쟁과 폭력을 반대 하는 개인적 신념을 이유로 현역입대를 거부한 30대남성에게 대법원이 무죄를 확정 했습니다.'여호와의 증인' 신도의 종교적 신념을 제외하고 '양심적 병역 거부'를 인정한첫번째사례입니다

■ 코인 거래소가 상장 폐지를 예고했다가 돌연 연기하면서 코인이30배 넘게폭등하는 일이 벌어졌습니다

■신세계그룹 이마트가 약 3조4천억원에 이베이코리아 지분 80%를 인수한다. 신세계그룹은 이를 계기로 그룹 사업 구조를 '온라인과 디지털'로 전면개편할 계획입니다.



2021년 6월 25일 금요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 들

1. 오늘은 6.25 71주년 → 전사(실종자포함) 16만 2천, 이중 국립현충원 안장 2만 9천, 미수습 유해 13만 3천, 유해발굴(2000~2020년) 1만 942건... 이중 신원 확인 165건.(서울 외)▼

2. 국보 제1호는 ‘남대문’, 보물 제1호는 ‘흥인지문’(동대문)... → 천연기념물 제1호는? 대구 동구 ‘도동 측백나무 숲’. 측백나무가 한국도 원산지임을 증명하는 숲.(문화)

3. 한·일 관계 개선 계기? → 7월 도쿄올림픽... 日정부, ‘개막식만 보고 가라’ 입장. 우리도 정상회담 없인 참석 안할 듯. 6월 G7 약식 한일 정상회담도 일본이 일방적으로 파기.(문화)

4. 홍콩 反中 언론 ‘빈과일보’ 결국 폐간 → 창간 26년만. 사주, 직원 체포, 자금 동결 등 압박... 결국 폐간. 창업자는 천안문 시위 유혈 진압에 충격받아 언론업 시작했다고.(아시아경제)

5. 해군사관학교 1학년 생도 ‘이성교제 금지’는 인권 침해 → 인권위, 1학년 생도 이성교제 금지 ‘사관생도 생활예규’ 개정 권고, 또 이성교제를 이유로 징계를 받은 생도들의 징계 처분도 취소 권고.(헤럴드경제)

6. 나무로 만든 도쿄올림픽 선수촌 → 생활·편의시설 공간인 빌리지 플라자는 기둥과 지붕까지 모두 나무. 아파트형 숙소, 주경기장도 목재 주재료 사용. 캐나다, 미, 일 등 목재건축 우선 정책.(세계)▼

7. 화이자·모더나도 젊은층에 드물게 심장질환 → 100만명당 12.6명꼴 나타나. 미 질병통제예방센터(CDC) 자문기구, 이 두 백신이 젊은층 심근염·심낭염 발생과 연관이 있다고 결론.(경향)

8. 델타변이 백신효과 → 화이자 2차 접종을 완료했을 때 87.9%, 아스트라제네카(AZ) 2차 접종을 했을 때 59.8% 예방할 수 있다. 델타 변이 Q&A 중.(서울)

9. MZ세데 남녀, 서로가 ‘혐오 피해자’ 응답 → 男의 86%가 ‘남자혐오 심각’, 반면 女도 86%가 ‘여혐 심각’ 응답. 국민일보 지령1만호 기념 MZ세대 1000명 여론조사.(국민)

10. ‘연내 금리인상’ 한은 못박았다 → 이주열 한은 총재 ‘연내 늦지 않은 시점에 통화정책 정상화’... 내년초 한차례 더 인상 가능성. 대출 많은 취약층 부담 커질 듯. 민간부채, 전년대비 15.9% 늘어.(동아)



2021년 6월 25일 금요일 부동산 뉴스

■수도권 집값 상승률 또 최고···100명중 7명만 "하반기 하락"
-전셋값 상승폭도 6개월래 최대
-하반기 주택시장 설문조사
-62% "상승" 강세 지속 예상

■이주열 "'연내' 금리 인상…한두 번 올려도 완화적"
-이주열 한국은행 총재가 이번엔 금인인상 시기 '연내'로 못 박아
-금융 불균형에 대한 대응 소홀히 하면 경기와 물가에 대단히 큰 부정적

■과천·태릉 이어…서울의료원 땅 공공주택도 주민 반발
-국제교류복합지구 한가운데 공공주택 3000가구 지으려다 주민 반대·전문가 비판 거세
-"집값 잡으려 누더기 공급대책 도시계획 망가트려" 지적

■미국 대사관, 용산공원에 둥지…광화문~용산 재편 시동
-광화문 美대사관 이전 시작
-吳 "용산, 서울 마지막 유휴용지" 접근성 높이고 9천평 녹지 추가
-서울 도심 개발도 나란히 궤도에 기존 대사관 땅에 랜드마크 추진
-광화문 KT빌딩 리모델링도 앞둬, 국가상징거리 조성 급물살 탈 듯

■與 "尹장모 권익위 조사 받아야"
-부동산투기 조사 대상에
-대선후보 포함 법안 발의

■"청약 브로커 PC 한 대로 아파트 10채 당첨"…주택 공급질서 교란행위 백태
-부정청약 불법공급 등299건 수사의뢰
-경찰 조사에서 불법 확인 시
-형사처벌 계약취소 0년간 청약제한

■"조합원자격 제한, 압구정, 목동 등 선별 적용"
-서울시, 구역별 '핀셋 규제'
-집값 자극 재건축 위주로 적용
-강북 재개발은 영향을 적을 것
-장기보유 1주택자 등 예외 허용
-소급 적용되는 규제 아니라지만 매수자는 새 아파트 못받아

■세종 아파트값 6주 연속 하락…“매수세 감소·매물 누적”
-세종시 아파트 매매가격 지난주보다 0.02% 떨어져
-전국 17개 시도 가운데 집값 내려간 지역 세종시 유일
-매수세가 감소하고 매물 누적 영향으로 하락

■수도권 아파트값 상승률 최고치 경신…안양·시흥 강세
-수도권 아파트 매매가격 상승률 지난주보다 0.01%포인트 커진 0.35%
-수도권 아파트 전셋값도 이번 주 0.2% 올라 4개월여 만에 최대치



2021년 6월 25일 금요일 매경이 전하는 세상의 지식

1.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이달 29일 대권 도전을 공식 선언. 지난 3월 4일 검찰총장직을 내려놓은 지 118일 만. 윤 전 총장은 24일 대변인단을 통해 "29일 오후 1시 서울 서초구 양재동 매헌 윤봉길 의사 기념관에서 국민 여러분께 제가 앞으로 걸어갈 길에 대해 말씀드리겠다"고 밝힘.

2. 이주열 한국은행 총재가 현재 0.5%인 기준금리가 경제 상황과 맞지 않는다며 연내 기준금리 인상을 예고. 이 총재는 24일 물가안정목표 운영상황 설명회에서 "연내 늦지 않은 시점에 통화정책을 질서 있게 정상화할 필요가 있다"고 밝힘. 이 총재가 금리 인상 시기를 '연내'로 못 박아 공식적으로 언급한 것은 이번이 처음.

3. 24일 한국 유가증권시장에서는 코스피가 기관 투자자 매수에 힘입어 전일대비 0.30% 오른 3286.10에 거래를 마쳐 사상 최고 기록을 냈음. 지난 16일 세웠던 종가 기준 사상 최고치(3278.68)를 다시 뛰어넘은 것. 특히 코스피가 3280대에서 마감한 것은 이번이 처음. 실물 경제가 꾸준한 회복세를 보이고 있는 데다 저금리와 부동산 시장 장벽에 막힌 시중 유동성이 주식시장으로 흘러들어오고 있기 때문.

4. 정부가 중소기업계가 요구해온 주 52시간 적용 유예를 끝내 거부. 대신 종업원 5~49명 기업이 52시간제를 준수하기 위해 신규인력을 채용하면 최대 월 120만원을 최장 2년간 지원하기로 했음. 기업들이 신규채용 부담을 호소하자 재정으로 일시적 지원책을 내놓은 셈.

5. 전국 아파트 매물 잠김이 심해지며 투자 열기가 경매시장까지 옮아 붙고 있음. 심지어 최근에는 아파트 경매 낙찰가격이 직전 최고 실거래가보다 높은 사례도 속출하고 있음. 법원경매 전문기업 지지옥션에 따르면 5월 서울 아파트 낙찰가율은 115.9%를 기록해 역대 가장 높은 수치를 나타냄. 지난 15일 서울 중앙지방법원에선 강남구 대치동 미도아파트 전용 128㎡가 직전 최고실거래가(34억4500만원)보다 높은 36억6123만원에 낙찰되기도.

6. 공정거래위원회가 삼성그룹의 '급식 일감 몰아주기(부당지원)'에 대해 총 2349억 원 과징금을 부과하고, 삼성전자 법인과 최지성 전 삼성 미래전략실장을 검찰에 고발하기로 했음. 부당지원 관련 사건으로는 역대 최대 액수. 다만 이번 부당지원행위가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의 경영권 승계 과정과 직접 관련됐다는 혐의는 인정되지 않았음.



2021년 6월 25일 금요일 모닝 뉴스

1. 오후 9시까지 550명, 어제보다 1명↓…25일도 600명 안팎 예상

2. 당국 "변이대응 위해 '부스터샷' 고려…교차접종도 도움 될 것"

3. 당정, 재난지원금 '하위 80%' 가닥…캐시백+피해지원 병행

4. 신세계, 3.4조에 이베이코리아 품었다…이커머스 2위로

5. 조주빈 이어 최찬욱도 "구해줘서 감사"…온라인서 공분

6. 노동계, 내년 최저임금 1만800원 요구…경영계 "소상공인 충격"

7. '대한민국 동행세일' 개막…中企·소상공인 제품 최대 70% 할인

8. 헌재 "'타다' 서비스 금지한 여객운수법 합헌"

9. 손정민 유족, 친구 A씨 고소…경찰, 변사심의위 연기

10. [날씨] 곳곳 게릴라성 소나기…낮 최고 29도

11. 수도권 아파트값 9년 만에 최고 상승…"재건축·중저가 강세"

12. 김총리 "수술실 출입구에라도 CCTV 설치 검토"

13. 검찰, 조국 동생 2심서 징역 6년 구형…8월말 선고

14. 영란은행 기준금리 동결…"물가 상승세 일시적"

15. 코스피 사상 최고치 3,286 마감… 삼성전자·하이닉스↑

16. 한은 총재, '연내' 기준금리 인상 예고…"늦지 않은 시점"

17. ㈜성정, 이스타항공 인수 계약… "제2의 전성기 만들것"

18. 평창 알펜시아리조트 7천100억원에 팔렸다…낙찰자 'KH강원개발'

19. 2050년 원전비중 7%-재생에너지 60%로… 중-러 전력 2.7% 수입도

20. 내년 R&D 예산 23조5천억원… 감염병·탄소중립·혁신성장 집중

21. 문대통령, 군산형 일자리 1호차 출고에 "기쁜소식…축하"

22. '비폭력 신념' 군입대 거부 첫 무죄 확정

23. 110㎞ 달려 출퇴근한다는 중학교 교사…불법청약 299건 수사의뢰

24. 130개 시민사회단체 "이재용 석방, 민주·법치 훼손"

25. 웰스토리 부당지원 삼성에 2천300억 과징금…최지성 고발

26. 일부 코인거래소 정상운영 중단… "금융사, 위장·차명계좌 종료"

27. 대규모 리콜에도 '또'…코나 EV 국내외서 잇따라 화재

28. 양향자, 직원 성범죄 피해 고발… "평생 사죄하겠다"

29. '컴퓨터 백신 선구자·코인 옹호자' 맥아피 극단적 선택

30. "동물도 그런짓 안한다"…9년간 두 딸 200회 성폭행한 40대

31. 美 20대 엄마, 친구 개 봐주다 물려 사망…핏불 네마리가 공격

32. 부산 빌라서 '펑' 폭발음과 함께 화재…2명 숨진 채 발견

33. 20대 공무원 인천대교 위에 차량 두고 사라져…해경 수색

34. 헌재, 윤석열 청구 검사징계법 헌법소원 각하

2021년 6월 24일 목요일 간추린 뉴스

■전국 곳곳에 소나기가 내리 겠고,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16∼20도, 낮 최고 기온은 22∼28도로 예보 됐으며, 미세 먼지 농도는 원활한 대기확산 영향으로 전권역에서 '좋음'∼'보통'수준을 보이겠습니다.

■'변이'인 델타바이러스 국내 감염이 이어지는 가운데, 신규 확진자가 다시600명 대로 올라섰습니다. 인도에선 델타에서 또한번 변이돼 전염력이 더 강해진'델타 플러스'까지 보고됐습니다

■더불어당이 재난 지원금 전 국민 지급이 당의 원칙이라고 밝힌지 하루 만에홍남기 경제 부총리가 정부로선 생각 하지 않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재난지원금 지급 대상을놓고 또다시 당정간 입장 차를드러냈습니다

■코로나 19 백신 접종이 일단락되면서 당분간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한 잔여백신 접종이 어려워질 전망입니다

■오늘 코로나19새 환자는 6백 명 안팎을 기록할 것으로 보입니다. 세계적으로 급속히 퍼지고 있는 델타 변이 감염자가 국내에서도 속출해 재 확산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윤석열 전 총장이 당초 전망됐던 일정보다 늦어진,  다음 주 초 출마를 선언 합니다.  윤 전 총장 장모의 사기 의혹 등을 재수사한 경찰이 다시 한번 일부에 대해서 혐의 없음 판단을 내렸습니다.

■정치권에서 '윤석열  X파일' 을 둘러싼 공방이 거세지는 가운데, 시민 단체가 X파일 최초 작성자와 송영길 더불어당 대표를 검찰에 고발했습니다.윤 전 총장측은 정치참여 선언 시기를6월 27일 보다 늦춰 6월 말 에서 7월 초로 조율 중 이라고 밝혔습니다

■송영길 더불어당 대표가 대선 경선 일정은 당 대표의 권한 이라며  '경선 연기' 찬성파에 불쾌감을 드러냈 습니다. 여권에서는 추미애 전 법무부 장관이 촛불개혁을 완수하겠다 며 여섯번째 대선 출마를 공식 선언했습니다

■대통령 공약 사안 이었던 한전 에너지공과대학이 오는9월 수시모집을 앞두고있지만, 교수진은 절반도 채워지지 않았고,  기숙사 등 건물도 갖춰지 않아 우려가 나옵니다

■김부겸 국무총리는 23일 부동산 투기 대응과 관련해"방법이 있다면,정책을 어디에서 훔쳐라도 오고 싶은 심정"이라고 말했습니다

■윤석열 X 파일' 논란을 일으킨 보수진영 정치평론가 장성철 씨는23일 자신이문건 형태로 갖고 있는 X파일을 이날 바로 파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더불어민주당 대권주자인 추미애(63) 전 법무부 장관이 23일'사람이 높은 세상,사람을 높이는 나라'깃발을 내걸고 대선 출마를 공식 선언했습니다

■군내 성비위 사건을 예방하기 위해 각부대에 배치된 양성 평등 담당관이 피해자 편에서 활동했다는 이유로 계약이 해지됐다고 털어 놓았습니다. 공군의 여중사 성추행사건을 초동 수사한 군 경찰은가해자가 피해자에게 보냈던 '죽어 버리겠다'는 협박성 문자를 사과로 인식한 사실도 드러났습니다

■추가 경정 예산안 편성 과정에서 정부와여당이 규모와 방식등을 두고 막판 조율을 진행 중이다. 전국민 재난지원금과 총규모 등 측면에서는 일부시각차 도 드러나고 있습니다

■검찰이 김학의 전 법무부 차관에 대한 불법 출국금지 사건에 관여한 의혹을 받는 조국 당시 청와대 민정수석을 소환조사한 것으로 23일 확인됐습니다

■광주 철거 건물붕괴 사고 뒤에도 지지대 없이,건물 중간부터 철거하는 이른바'밑둥치기'가 계속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의료인2천여명이 방호복을 입고 인력확충과 교대근무 개선 등을 요구하며 총파업을 벌였습니다

■성 범죄를 저질러 보호 관찰 대상자인 20 대 남성이 또 여성 에게  약을 먹이고강제추행해 붙잡혔습니다. 이 남성은 모텔에서 여성에게 해열 진통제 여러 알을 먹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13살 여중생이 계모에게 맞아 숨졌습니다.신고당시 아이몸 곳곳에는 멍이 들어 있었는데,계모는 딸이 말을 듣지않는다며 사망 전날 심하게 폭행한것으로 드러났습니다

■30대 벤츠운전자가 승객이 타고 있던택시를 뒤에서 들이받았습니다. 가해 운전자는 차 기어를'주행'으로 해놓고 잠들어 있었 는데, 마약을 한 것으로 드러 났습니다.



2021년 6월 24일 목요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 들

1. 한국의 백만장자 → 부채를 제외한 순자산 100만달러(11억3천만원) 이상을 보유한 한국인은 105만명. 전세계의 2%. 세계 11위. 스위스계 글로벌 투자은행 크레디트스위스(CS) ‘2021 세계 부 보고서’.(경향)

2. 현실반영 못하는 국가 실업통계 → 1주일에 1시간만 일을 해도 실업 아니다. 통계청, ‘수입을 목적으로 1주 1시간 이상 일한 사람을 취업자’로 정의하는 ILO 기준 적용한 것.(국민)

3. 네이처誌, ‘델타형 변이, 막기 어려울것’ 경고 → 英 신규 확진 90% ‘델타 변이’, 이스라엘도 다시 ‘실내 마스크’ 권고. 이스라엘, 델타변이 확산에 ‘해외 나가지 말아달라’ 권고.(문화)

4. 경실련, ‘문정부 4년 서울아파트 93% 상승’ → 30평형 6.2억→11.9억 93%↑. 서울 가구 소득 14년치에서 25년치로 급등. 17% 올랐다는 文정부 통계와 큰 차이.(문화 외)

5. ‘진공 상태에서는 추진력이 발생하지 않는다는 고등학생도 다 아는 상식조차 모르는 사람’ → 로켓으로 우주여행을 할 수 있다는 로켓의 아버지 ‘로버트 고다드’의 주장에 대해 당시(1926년) 뉴욕타임스 등 미국 언론들의 반응.(아시아경제)

6. 제비는 하루에 400번 이상 새끼에게 먹이를 가져다준다 → 활동시간이 12시간 정도이니 1~2분에 한 번씩 먹이를 가져다주는 셈. 돌고래는 육아기간 첫 한달 동안 전혀 잠을 자지 않는다.(세계, 전문가 칼럼)

7. 언론사 사이트 대신 포털서 뉴스 보는 비율 → 한국이 46개국 중 1위. 한국인의 뉴스에 대한 신뢰도는 32%로 46개국 중 공동 38위. 한국언론진흥재단 - 영국 옥스퍼드대 부설연구소 공동 연구.(서울)

8. 난민신청 → 한국 난민인정 비율 낮은 편. 지난해 6684건 신청에 인정은 55명. 불인정 받은 난민들 재신청 50% 급증. 체류기간 연장 위해 패소 확정에도 반복적 제소 늘어.(한국)▼

9. 중국산 백신은 실패? → 중국산 백신을 주력 접종해온 세이셸과 칠레, 바레인, 몽골... 인구의 50∼68%가 접종을 완료했지만 10만명당 감염 비율 상위 10위 안에 들어.(문화)

10. ‘수캐’ → 개, 닭, 돼지 등 9가지는 암수를 붙일 때 첫소리를 거센소리로 바꿔 쓴다. 즉 수캉아지, 수캐, 수탉, 수평아리, 수퇘지, 수탕나귀, 수컷, 수키와, 수톨쩌귀,.. ‘암-’과 결합할 때도 마찬가지.(중앙, 우리말 바루기)



2021년 6월 24일 목요일 매경이 전하는 세상의 지식

1. 오세훈 서울시장이 정부의 임대주택 공급계획인 8·4 대책 일방통행에 공개적으로 제동을 걸었음. 주민 의견 수렴도 없이 서울 요지에 있는 국유지·시유지에 임대 주택을 공급하려는 정부계획을 재검토하라고 촉구한 것. 아울러 오 시장은 현재 빈터로 방치된 용산정비창의 초고층 개발계획을 올해 안에 공개하겠다고 함. 오 시장은 22일 매일경제와 인터뷰에서 이와 같이 밝힘.

2. 더불어민주당이 지난 22일 2차 추가경정예산안 규모가 33~35조원대라 밝힌데 이어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도 30조원대 초반이라고 밝혔음. 홍 부총리는 그러나 여당이 주장하는 전 국민 재난지원금에 대해 반대의견을 재확인.

3.구글이 웹툰이나 음원과 같은 디지털 콘텐츠에 대한 수수료를 30%가 아닌 15%로 낮춰서 받겠다고 입장을 바꿨음. 이 수수료는 네이버와 카카오처럼 웹툰과 웹소설을 서비스하는 대형사업자들에게도 모두 적용. 수수료 부담이 15%로 낮아졌지만, 종전에는 아예 없던 수수료가 새로 생기는 것이어서 소비자나 창작자들 반발이 얼마나 누그러들지는 지켜봐야 할 것으로 보임.

4. 지난 4월 출생아수가 역대 4월 중 최저치로 떨어지면서 인구 자연감소가 18개월 연속 이어졌음. 23일 통계청이 발표한 '4월 인구동향'에 따르면 지난 4월 출생아수는 2만2820명으로 전년 동월 대비 2.2% 감소. 4월 기준으로는 1981년 관련 통계 작성 이래 최저.

5. 손정민 씨가 술을 마시고 한강에서 사망한 사건 이후 야외 공공장소 음주를 금지하는 지방자치단체들이 속속 등장하고 있음. 부산시 수영구는 지난 18일부터 오는 9월까지 민락수변공원에서 오후 6시부터 오전 6시까지 음주와 취식을 전면 금지하는 행정명령을 내렸음. 울산시도 지난 4일부터 오후 10시 이후 야외 공원에서의 음주와 취식을 전면 금지. 제주시는 야외음주가 잦은 탑동광장과 인근 테마거리 1.3km 구간에 대한 시설 폐쇄를 추진.

6. 하반기 플랫폼 사업의 성장 모멘텀이 도래하면서 국내 양대 플랫폼 기업인 카카오와 네이버가 가파른 주가 랠리를 펼치고 있음. 시가총액 3위 자리를 두고 두 대형 플랫폼 기업의 경쟁이 뜨거움. 23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카카오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6.62% 추가 급등하며 16만9500원에 안착. 이날 네이버 역시 하루 새 주가(42만3500원)가 8.31% 가파르게 올랐음.



2021년 6월 24일 목요일 JTBC 아침 뉴스

1. "북·미 대화 거부" 북한 연일 메시지
북한과 미국이 대화 재개의 가능성을 놓고 연일 담화와 브리핑을 주고받으면서 신경전을 벌이고 있습니다. 어제(23일)는 이선권 북한 외무상이 '무의미한 미국과의 접촉 가능성에 대해 생각하지 않는다'는 내용의 담화를 발표했습니다. 그러자 미 국무부는 '북한의 긍정적인 반응을 기다리고 있다'는 입장을 다시 밝혔습니다.

2. 방역 완화 앞두고 델타 변이 위기감
인도 델타 변이 바이러스가 확산되고 있고, 이보다 전파력이 더 강하다는 델타 돌연변이 바이러스 감염 사례도 인도 등에서 나와 긴장감이 전 세계적으로 높아지고 있습니다. 거리두기 완화를 앞두고 우리 보건당국도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는데, 13일 만에 다시 600명대로 올라간 신규 확진자 수는 오늘 600명 안팎으로 발표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3. 행안위 문턱 넘어…휴일 4일 늘 듯
주말과 겹치는 모든 공휴일에 대체 공휴일을 적용하는 법안이 더불어민주당 단독으로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전체 회의를 통과했습니다. 법안이 국회 본회의까지 통과하면 올해 광복절부터 성탄절까지 나흘의 휴일이 추가로 생깁니다. 하지만 5인 미만 사업장은 제외돼 논란이 이어질 전망입니다.

4. 'X파일' 출처는 범여권 유튜브 채널
이른바 윤석열 X파일의 출처를 두고 여야의 공방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범여권인 열린민주당의 서포터스를 표방했던 한 유튜브 채널에서 이 파일을 만들었다고 해서 출처가 처음으로 확인되기도 했는데, 여러 종류의 파일이 정치권에 돌고 있는 상황이라 모두 출처가 밝혀질지는 수사를 지켜봐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

5. 한화 3남 김동선 논란 속 올림픽행
4년 전 폭행 사건으로 징역 8개월에 집행 유예 2년을 선고받았던 한화 그룹 김승연 회장의 셋째 아들 김동선 씨가 승마 국가대표로 결국 도쿄올림픽에 출전합니다. 대한승마협회가 어제 김씨의 국가대표 선발을 최종 확정했습니다. 사회적 물의를 일으킨 선수가 올림픽에 출전하는 데 대한 비판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6. 미, 불법 총기 거래 대대적 단속 예고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늘어나고 있는 미국 내 총기사고에 대해 기자회견을 열어 입장을 밝혔습니다. 불법적인 총기 거래에 대해 대대적인 단속에 나설 것을 예고했습니다.



2021년 6월 24일 목요일 모닝 뉴스

1. 연이틀 미와 대화 가능성 차단한 북…'선 긋기'일까 '밀당'일까

2. 당분간 모바일앱 통한 잔여백신 접종 힘들듯…"AZ 잔여량 회수“

3. 국방부, 공군 군사경찰단 '성추행 피해 보고 누락' 수사전환

4. 홍남기 "전국민 지원금 생각안해"…2차 추경 막판 조율

5. 대체공휴일 전면확대법, 與단독으로 행안위 통과

6. 검찰, '김학의 사건' 관여 의혹 조국 참고인 소환조사

7. 손발로 차고 밟고 때리고…13세 딸 폭행해 숨지게 한 계모

8. [날씨] 전국 곳곳 소나기…낮기온 25도 안팎

9. 은성수 "코인 휴지조각 위험… 머스크, 한국이면 사법처리“

10. 檢 중간간부 인사 이달 중 단행… 역대급 물갈이

11. "택배·배달노동자 하루 10시간 이상 과로…고용불안“

12. 한·프랑스 "반도체 등 핵심 분야 협력사업 확대“

13. 코나EV 또 화재 발생…국토부, 원인 조사 착수

14. 2030 부산 월드엑스포 대장정 첫걸음…유치 신청서 제출

15. 박지원 "인권침해 적발 0건"… '간첩조작 사건' 합신센터 가보니

16. 특고·프리랜서 긴급 지원금 중 239억원 잘못 지급해 환수

17. 해경청 여경 "직장 내 괴롭힘·성폭력 당해"…청원 제기

18. 홍제동·부천 중동역 인근 등 6곳 고밀개발해 아파트 짓는다

19. 정부, 日자위대 외국어영상 '독도=영토분쟁' 표기에 "항의 전달“

20. '상위 2%' 종부세 공방…"조세 원칙 부합" vs "정치 제물이냐“

21. 홍콩 반중신문 빈과일보 폐간 선언…"내일 마지막 발간“

22. 러시아, 흑해에서 영국 군함에 경고사격·폭탄 투하

23. 원전 가동 중단 이틀 만에 또… 이란 "원자력청 건물 공격받아"

24. 코나EV 또 화재 발생…국토부, 원인 조사 착수

25. 배달원 다리 절단…만취 역주행 30대에 징역 9년 구형

26. 한국 백만장자 작년 105만명… 전세계 5천608만명

27. 서울시 "광화문광장 내년 4월 개장…월대 복원은 2023년“

28. 문대통령, '소록도 천사' 오스트리아 간호사에 홍삼 선물

2021년 6월 23일 수요일 간추린 뉴스

■ 전국이 흐리고 곳곳에 강한 소나기가 오다 그치기를 반복하겠고,아침 최저 기온은 16∼20도, 낮 최고기온은 20~26도로 예보됐으며,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이 '좋음'~'보통' 수준으로 예상됩니다.

■영국 등을 점령한 인도 델타형 변이바이러스가 한국을 위협하고 있습니다. 최근 일주일 사이 국내에서 델타 바이러스에 35명이 감염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문대통령은 22일 오후 청와대에서 방한 중인 성김 미국 대북특별대표를 접견했습니다."대화와 외교를 통해 한반도의 완전한 비핵화를 점진적 으로 풀어 가겠다는 바이든 정부의 방식이 적절하다"는 언급을 했다고 청와대 대변인이 전했 습니다

■ 더불당이 대선후보 경선 일정을 두고 격론을 벌였지만 결론이 나지 않아 결국 최종 결정은 오는25일로 미뤄졌습니다.이재명 경기지사는 "원칙을 지켜야한다"고, 나머지 주자들은 '통 큰 양보'를 요구했습니다

■더불어당 박완주 정책 위의장은 "재난지원금을 전국민에 지급 한다는 것이 당의 원칙"이라고 말했습니다.이날 국회기자 간담회 에서 정부의 '하위 소득 70 %지급안'에 대한입장을 묻자"전국민 지급을 시작 으로 해서 논의를 하겠다" 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 김여정 북한 노동당 부부장이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대미 메시지에 미국이 "흥미로운 신호"라고 한 것에 대해 " 꿈보다 해몽"이라고 일축했습니다. 김 부부장은 "잘못 가진기대는 더큰 실망에 빠뜨리게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윤석열 전 총장이 'X파일' 논란에 대해 "집권당이 개입해 작성한 거라면 불법사찰"이라고 주장했습니다. 무대응 기조를 밝힌지 하루 만에 강공에 나선 것으로대변인단도 충원했습니다

■청와대 1급 비서관에 25살 청년이 발탁된 걸 두고 국민의힘 보좌진 협의회가 "30년 근무해도2급이 어렵다"며 상실감을 드러냈습니다

■경찰이 이용구 전 법무부 차관의 택시 기사 폭행 사건을 부실 처리한 의혹으로 수사를 받아온 당시 서초 경찰서 형사과장과 형사팀장의 혐의가 성립 되지 않는다고 판단했습니다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감소하는 추세를 보였으나22일 다시 급증했습니다.방역당국과 서울시 등 각 지자체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6시까지 전국에서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은 신규확진자는 총 539명으로 집계됐습니다

■코로나19 예방 백신을 접종 완료하면 군대에서의 면회가 전면 허용됩니다. 또 백신 접종을 완료한 장병은 휴가 복귀시2주간 격리 대상에서 제외됨니다

■해외 백신 접종자가 음성 확인서 없이 입국했다가 격리 시설인 호텔 로비에 서른시간 넘게 머물며 물만 마셔야 했습니다.호텔비168만 원을 미리 내지 않으면숙소도 음식도 제공하지 않는 지침 때문입니다. 질병관리청 대책은 전무했습니다

■ 우리나라 금융 시장이 대내외 충격에 얼마나 취약 한지를 보여주는 지수가 글로벌 금융 위기가 발발 했던 지난 2008년 이후 가장 높은 수준으로 상승했습니다

■최저임금을 심의·의결 하는 사회적 대화 기구인 최저임금위원회가 22일 내년도 최저임금의 업종별 차등 적용 여부를 논의했으나 노사의 팽팽한 입장 차이 로 결론을 못 내렸습니다

■이스타항공의 최종 인수 예정자로 ㈜성정이 선정됐습니다. 서울 회생법원 회생1부는 22일 이스타 항공 관리인 김유상 대표의 신청을 받아들여 최종 인수예정자 성정과의 투자계약 체결을 허가 했습니다

■오피스텔 건설 현장 근로자가 추락 사했습니다. 추락 방지용 안전줄을 연결하고 있었지만, 끊어져버린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쿠팡이츠'의 리뷰와 별점 제도가 악의적 소비자에 가맹점 주의 대응을 어렵게 하고 있다는 목소리가 높아 지고 있습니다.점주를 보호 하기위한 전담 조직을신설하는 등 대책을 마련하기로 했습니다

■쿠팡물류센터 화재 전 이뤄진 자체 소방 점검에서 스프링클러 불량이60건 발견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인근 하천에선 물고기가 떼죽음을 당했는데, 소화수가 원인일 가능성이 제기됐습니다

■주말과 겹치는 모든 공휴일에 대체 공휴일을 적용하는 법안이 여당 단독 으로 국회 상임위 법안 심사소위를 통과했 습니다. 법안이 시행되면 올해 광복절부터대체 공휴일이 적용되는데 어떤 요일에 쉬게 될지 궁금합니다

■ 강원도 강릉 앞바다에 골프공이 무수히 가라앉아 있는 것이 확인됐습니다.골프공에는 공군 표식이 있었는데 왜 바닷 속에 쌓여 있는 건지,  해양 생태계나 인체에는 영향이 없는지 의문입니다

■60대 명문대 교수가 지인에게 성범죄를 저지르다 붙잡혔습니다. 한밤중 서울 강남의 길거리에서 술에 취한 채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어제 전국 곳곳에 소나기가 내린 가운데 일부 내륙 지방엔 거대한 우박이쏟아졌습니다. 오늘도 벼락과 우박을 동반한 강한 소나기가 내릴 것으로 예보돼 피해가 우려됩니다. 

■ 여자대학 새내기 단체 대화방에서 한 남성이 여대생 으로 가장해 개인 정보를 캐내다 발각됐습니다. 집 앞까지 찾아오거나 지켜보고 있다고 말하는 등 피해자가 한둘이 아닌 거로 드러났는데 정작처벌하기는 어려운 상황입니다 

■개최 여부를 두고 논란을 빚어온 도쿄올림픽 개막이 한 달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우리나라는 야구와 축구, 유도 등 메달을 노리는 주요 종목 에서 '숙적' 일본과 맞대결을 펼칠 예정입니다.



2021년 6월 23일 수요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 들

1. ‘주택가격 큰 폭 하락 가능성’ 한은 경고 → ‘2021년 상반기 금융안정보고서’. 기초경제 여건에 비해 부동산 상당히 고평가. ‘금융 불균형이 누적... 대내외 충격으로 디레버리징(빚 줄이기)이 발생하면서 폭락 가능성’ 경고.(문화)

2. 이스라엘 다시 ‘마스크’ 쓸까? → '델타 변이' 확신, 최근 이스라엘 신규 감염자 중 70%가량이 델타 변이로 추정, ‘실내 마스크 강제’ 다시 추진 검토.(아시아경제)

3. 불법체류자 39만명, 사상 최대 → 진단·접종 방역 사각... 전체 체류 외국인 5명 중 1명꼴(19.7%)로 불법 체류자. 지난 10년간 가장 높아. 코로나 영향.(문화)

4. A형간염 취약 3040 → A형간염은 불결한 음식, 물로 감염. 중장년층은 성장과정에서 자연적으로 항체 형성 많았고 젊은층은 예방접종으로 항체 형성... 3040은 환경은 상대적으로 깨끗해진 반면 백신 접종은 적어 항체보유율 낮아.(헤럴드경제)

5. ‘조명 켜고 골프친다고?’... NYT도 놀란 한국의 '야간 골프' 열풍 → NYT, ‘한국은 미국, 일본에 이어 빅3 골프시장’. 수도권에만 18홀 이상 골프 코스 117개. 코로나로 국민스포츠 부상.(매경)

6. ‘대체공휴일 확대법’ 與 단독으로 소위 통과 → 공휴일이 주말과 겹칠 경우 다음날 쉬기로. 최종 통과되면 올 광복절, 개천절, 한글날, 성탄절 적용. ‘5인 미만 사업장 제외’ 갈등 불씨.(세계)

7. 인권이냐, 기후냐... 미국 ‘중국산 태양광 패널 원료’ 딜레마 → 중국, 세계 폴리실리콘 45% 생산, 신장 위구르족 ‘강제 노동’으로 생산. 미, 수입 제한 검토.(경향)

8. 부실 가계 대출 37조 ‘시한폭탄’ → 가계는 빚더미, 소득은 제자리... 1분기 가처분 소득은 2.2% 증가, 반면 가계부채는 9.2% 증가. 빚이 소득대비 172%. 한국은행.(서울)▼

9. 일본의 소극적 코로나 대책에도 불구 유럽 등에 비해 그나마 선방하고 있는 이유? → 일본 사회에 팽배한 ‘나홀로주의’... 외식도 쇼핑도 나홀로족이 많을 뿐 아니라, 웬만해서는 물건과 장소를 공유하지 않는 관행 덕분이라는 설.(한국)

10. ‘국민연금 사실상 다단계사기’ → 차기 연금학회장 경고. 연금 개혁 않고 출산율 1.05 땐 2065년엔 연금에 나라 전체 예산의 24% 써야... ‘미래세대의 반란’이 일어날 것 경고.(중앙)



2021년 6월 23일 수요일 매경이 전하는 세상의 지식

1.세계 시장 점유율 2위 자동차 열 관리 업체 한온시스템의 새 주인을 가리는 예비입찰에 발레오·말레를 비롯한 글로벌 부품사와 칼라일그룹·베인캐피털·블랙스톤 등 초대형 사모펀드(PEF) 운용사가 대거 참여함. 거래 대상은 한앤컴퍼니가 보유한 지분 50.5%와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가 들고 있는 19.49% 등 70% 상당임. 인수·합병(M&A) 시장에서는 한온시스템 매각가가 7조~8조원에 형성될 것으로 관측함

2.박원순 전 시장이 재직한 지난 8년간 서울시가 미니 태양광 사업에 시 예산 680억원을 썼지만, 설치 실적과 에너지 생산량은 턱없이 부진한 것으로 확인됨. 22일 구자근 국민의힘 의원이 서울시를 통해 확인한 결과, 미니 태양광의 에너지 생산량은 총 4만5487TOE였음. 이는 원전 1기의 한 해 생산량인 200만TOE의 2.3% 수준에 불과함. 8년 동안 원전 한 기의 일주일 치 분량 전기를 생산하는 데 그친 셈임

3.정부와 더불어민주당이 33조~35조원 규모의 2021년도 2차 추가경정예산안을 편성하게 됨. 올해 막대한 초과 세수를 바탕으로 국가 채무를 일정액 상환하고, 소상공인 피해 지원 및 재난지원금은 9월 초까지 지급할 계획임

4.한국은행이 빚내서 투자하는 '빚투'와 자산 가격 급등으로 인해 국내 금융 시스템이 위협받고 있다고 경고함. 22일 한은은 '2021년 상반기 금융안정보고서'에서 부동산, 주식 등의 시장을 평가하며 "자산시장 전반에 걸쳐 위험 선호 성향이 강화된 가운데 일부 자산 가격은 고평가돼 있을 가능성이 크다"고 밝힘

5.투자자금이 주식형 펀드에서 상장지수펀드(ETF)로 빠져나가는 와중에도 순자산 3조원을 돌파한 초대형 펀드가 6년5개월 만에 등장함. '피델리티 글로벌테크놀로지펀드'가 그 주인공임. 순자산 3조원대의 주식형 펀드는 2015년 1월 신영밸류고배당펀드 이후 처음임

6.미국 뉴욕타임스(NYT)가 22일(현지시간) 자사 인스타그램에 한국에서 골프 인기가 급증하고 있으며, 이에 따라 골프장 티타임을 잡기 어려워져 야간 골프를 즐기는 사람이 많아졌다고 보도함. NYT가 최근에야 주목하고 있지만 야간 골프는 사실 한국 여름 골프의 한 풍속도로 자리 잡은 지 오래임. 특히 주 52시간 근무제에 이어 코로나19로 탄력근무와 재택근무가 시행되면서 국내 골프장의 새로운 주류로 떠오른 30·40대 야간 골프족이 급증하고 있음



2021년 6월 23일 수요일 JTBC 아침 뉴스

1. 대기 불안정 곳곳 소나기
서울을 비롯한 전국 곳곳에 어제(22일) 오후 대기 불안정으로 천둥·번개가 치고 소나기가 쏟아졌습니다. 충북 충주와 전북 임실 등에는 우박이 떨어져 도로를 달리던 차량들이 대피했습니다. 오늘도 전국적으로 최고 30mm의 소나기가 예상됩니다. 돌풍과 함께 또다시 우박이 떨어지는 곳도 있겠습니다.

2. 신규 확진자 다시 600명대
어젯밤 시간을 기준으로 코로나 신규 확진자 수가 이미 600명을 넘어서 수요일인 오늘 600명대 후반 정도로 발표될 것으로 보입니다. 대전을 포함해 곳곳에서 집단감염이 이어지고 있고, 특히 전 세계적으로 퍼지고 있는 인도 델타 변이바이러스에 대한 우려도 커지고 있습니다.

3. 이스라엘 다시 '실내 마스크' 권고
전 세계에서 코로나19 백신 접종률이 가장 높은 이스라엘에서는 최근 델타 변이 바이러스가 빠르게 퍼지고 있습니다. 학교를 중심으로 집단 감염이 잇따르자 베네트 총리는 청소년에 대한 백신 접종과 실내 마스크 착용을 권고하고 나섰습니다.

4. 윤석열 반박…"괴문서는 정치공작"
이른바 'X파일'에 대해 대응하지 않겠다고 했던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논란이 커지자 반박에 나섰습니다. 출처 불명의 '괴문서'로 정치 공작을 하지 말고 내용과 출처 등을 공개하라고 했는데, 앞으로 있을 검증 공세에 대한 대비책도 마련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5. 비트코인 한때 3만 달러선 무너져
대표적인 가상화폐 비트코인의 가격이 어젯밤 한때 2만8천 달러 대로 떨어졌습니다. 비트코인 가격이 3만 달러 밑으로 내려간 것은 지난 1월 이후 5개월 만입니다. 일부 전문가들은 가상화폐에 대한 중국의 고강도 규제를 이유로 추가 하락 가능성도 전망하고 있습니다.

6. 미 "인플레이션 일시적"…주가 상승
미국 중앙은행 연준의 파월 의장이 물가 상승 우려로 금리를 선제적으로 올리지는 않겠다며, 인플레이션이 일시적이라는 입장도 다시 한번 밝혔습니다. 이 같은 발언에 뉴욕증시 주요 지수가 일제히 올랐습니다.



2021년 6월 23일 수요일 모닝뉴스

1. 백신접종자, 軍면회 전면허용… 접종장병 휴가복귀시 격리제외

2. 文 "남북·북미관계 궤도 올려야"… 성김 "대화재개 최선“

3. 박완주 "재난지원금, 전국민 지급"…국채상환 2조원

4. 비트코인, 1월 이후 첫 3만달러선 붕괴…연간 마이너스 전환

5. 내년 최저임금 '업종별 차등 적용' 놓고 노사 접점 못 찾아

6. 대체공휴일 전면확대법, 與 단독으로 소위 통과

7. 경찰, '이용구 사건' 담당 형사과장·팀장 불송치

8. 이스타항공 최종 인수예정자는 성정…24일 계약

9. 네이버 발 뺐다…신세계, 이베이코리아 단독 인수 추진

10. '17명 사상 붕괴 참사' 철거 감독 소홀 감리자 구속

11. [날씨] 전국 곳곳 소나기…돌풍과 천둥·번개 동반

12. "배달앱 악성리뷰에 점주 속수무책…방어권 보장해야“

13. 식약처장, 세계지역생산포럼서 "의약품 현지생산-기술이전 중요“

14. 1인 가구 3명 중 1명은 월 200만원 못 번다

15. 김진표 "집값 상위 2%라면 자긍심 갖고 종부세 낼 수 있다“

16. '오세훈 사업' 예산 줄줄이 삭감…서울런 등 제동

17. 인천서 이틀째 실종된 11살 남자 초등생 친척집서 찾아

18. 군검찰, '부실수사' 공군검사 첫 피의자 전환…'원점수사' 3주만

19. 경찰, 쿠팡화재 발화시점 파악 집중…대피지연 의혹 조사

20. 2026년부터 예비경찰 남녀 구분없이 동일 체력시험

21. 조국 딸, 법원에 증인지원서비스 신청…비공개 출석

22. 식당 직원 성추행 혐의 前 민주당 지역위원장 검찰 송치

23. 중국 "미국, 코로나 기원 조사로 우리 협박할 자격 없어“

24. 시진핑, 창당 100주년 앞두고 유학생들에 '공산당' 선전

25. 日자위대 영어·불어 홍보영상서 '독도=영토 분쟁' 표기

26. '라임 술접대' 검사측 "술자리 있었지만 접대 아냐“

27. 문대통령 "한국 달라진 위상… 세계에서 인정받는 나라 됐다“

28. 강릉선 KTX 터널서 원인 미상 연기…1시간 30분 만에 운행 재개

29. 대한의학회 "수술실 CCTV 의무화 반대…환자·의사 신뢰 깨뜨려“

30. 광주 국회의원 사무소 관계자 성폭행 의혹 제기 직무배제

31. 한은 "주택가격, 서울 중심으로 고평가“

32. 카카오·카카오커머스 9월 1일 합병…"이커머스 경쟁력 강화“

33. 금감원 제재심, 팝펀딩 펀드 판매 한국투자증권에 기관주의

34. '법외노조 통보' 폐지…노조원 산정때 해고자 등은 제외

35. 코스피, 하루 만에 반등 3,260대 회복…외국인 3천200억 순매수

36. 내년부터 한자녀 임신·출산 지원금 100만원…쌍둥이면 140만원

37. 예일대 졸업하는 네쌍둥이 형제들 "이제 각자의 길 갑니다“

38. '삼성 최연소 임원' 출신 인도 과학자 삼성전자 떠나

39. 여고생 신도 성폭행하고 소변 먹인 전직 목사 징역 10년

40. 빌리 아일리시, 동양인 비하 영상 논란에 "상처줘 죄송" 사과

41. 이집트 틱톡 女스타에 또 족쇄… 인신매매 혐의로 징역 10년

42. 쥐떼에 점령당한 호주 NSW주…교도소까지 '이사’

43. 생후 105일 딸 쿠션에 엎드려 놓아 사망…20대 아빠 구속

44. 열쌍둥이 출산 주장 여성 정신병원 입원…"임신·출산 없었어“

45. 쿠팡에 이번엔 '욱일기' 그려진 상품이…"판매 중단“

46. '한동훈 명예훼손' 유시민, 혐의 부인…"개인 비판 아냐“

47. 성폭행 피고소인 무혐의에 무고 몰린 여성에게 법원 "무죄“

48. '알츠하이머' 남편, 아내와 두번째 결혼식…"모두 울었다“

49. 태즈메이니아데블 멸종막으려 섬에 옮기자 펭귄 다 잡아먹어

50. 미국서 밥값 8만원 안낸 손님 쫓던 여종업원 납치·폭행당해

2021년 6월 22일 화요일 간추린 뉴스

■전국 내륙 곳곳에 온종일 소나기가 내리겠고,아침 최저 기온은 16∼20도, 낮 최고 기온은 20∼29 도로 예보 됐으며, 낮 기온은 25∼30도 .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이'좋음'∼'보통'수준을 보이겠습니다.

■미국 바이든 행정부 출범 이후 처음으로 한미일 북핵 수석대표가 만났습니다. 방한 중인 성김 미 대북특별대표는 조건 없이 만나자는 미국의 제의에 북한이 긍정적으로 답 하길 기대한다고 말했 습니다.

■중국이 은행 등 금융권과 알리페이 등 지급 결제 기관을 총동원해 자국민의 비트코인 등 가상화폐 거래 행위를 색출하기로 했습니다. 이번 조치로 중국인들이 전처럼 당국의 규제를 피해 음성적인 가상화폐 거래를 하기가 크게 어려워질 것으로 전망됩니다

■여론조사 결과 국민의 3분의2가 개헌에 찬성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만40세 이상만 대선출마가 가능하게 한 나이 제한 규정에 대해선 53%가 유지해야 한다고 답했습니다

■더불어당이 이준석 국민의 힘 대표 의병역 의혹 영상을 공식 유튜브에 올렸다 비 공개로 전환 하자, 이 대표는 "실수로 이해하겠다"는 말로 응수했습니다. 

■더불어당이 2차 추가경정예산 편성논의에 속도를 올리면서5차 재난지원금지급 대상 규모에 관심이 쏠립니다.앞서민주당은 전국민 에게 재난 지원금을 지급하는 방안을 주장했으나 정부 반발에 부딪히면서 지급 대상이 축소되는 것 아니냐는 관측이 나옵니다

■이달 내 단행될 검찰 인사는 검찰조직의 판을 새로짜는 수준이 될 것으로알려졌습니다.올해 초 박범계장관 취임 직후 정기인사가 소폭에 그친 데다 이달 초김오수 총장까지 새로 취임한 터라 검찰진용을 새롭게 구축하려는 의지가 강하게 투영될 것이라는 전망입니다

■문대통령 아들 준용씨의 예술 기금 선정 과정에선 누군지 알수있는 영상 인터뷰가 있어 공정성이 의심 된다는 지적이 야당에서 나왔습니다. 

■민주당이 '대선 경선연기 논의'를 두고계파 갈등이 깊어지고 있습니다. 이른바 '윤석열 X파일' 논란에, 야당은 "제2의김대업", 여당은 "윤전 총장의 꽃길은 끝났다"며 공방을 이어갔습니다

■송영길 더불어당 대표가 대선 후보 경선 일정과 관련해"지도부가 판단할사안"이라며'연기 불가' 쪽에 무게를 실었습니다.야권에서는 '윤석열 X파일'을 두고 일제히 '정치공작'이라며 반발했습니다

■직원 강제 추행 혐의로 기소된 오거돈 전 부산 시장에 검찰이 징역 7년을 구형했습니다. 오 전 시장 측은 "증오보다 용서를 택해달라"며 선처를 호소했습니다

■ 인도발 변이 코로나 바이러스인 델타 변이가 세계 곳곳에서 급속히 퍼지고 있습니다.영국은 국경을 걸어 잠그고 다시방역 조치를 강화하고 있습니다.

■ 하루 확진 1500 명대인 일본이 도쿄올림픽경기장 관중 상한을1만명으로 최종 결정됐습니다

■ 방역 당국이 아스트라 제네카 백신을접종한뒤 희귀 혈전증 판정을 받고 숨진30대 남성에대해 백신과의 인과성을 처음으로 인정했습니다. 백신 속도전 속에 아스트라 제네카와 얀센의 오 접종 사례도 속출해 현장에서 혼선이 빚어지고 있습니다

■ 정부의 새로운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이 다음 달 1일 부터 시행 되면서 새로운 거리두기2단계가 적용될 수도권은 다음달 14일까지 사적 모임이 현재 4명에서 6명으로 가능해지고,그 이후에는 8명으로 확대 되지만, 1단계가 시행될 비수도권에서는 인원 제한 없는 모임과 회식이 가능해집니다

■공군본부 군사 경찰단장이 여 중사 성추행 사망사건을 단순 사망 사건으로 허위 보고하도록 지시 했다고 군 인권센터가 주장했습니다

■현역 육군대령이 또 부하 여군을 성추행해 보직해임된 상태로 조사를 받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최근 육군에서 보직해임된 성폭력 가해 간부18명을 살펴봤더니 94%가 부하 여군에게 성범죄를 저질렀습니다

■경기 이천 쿠팡물류센터 화재 진압 중 순직한 고 김동식 구조 대장의 영결식이 엄수됐습니다."대장님을 지켜 드리지 못해 정말 죄송하다"는 후배소방관의 조사에, 식장은 눈물바다로 변했습니다

■전직 국정원 요원들이 국정원 에서 시위를 벌이고 있습니다. 원훈석에 국보법 위반으로 무기 징역을 선고 받은 신영복 전 교수 글씨체가 채택된데 따른 겁니다

■북한추정 해커에 침투 당한 원자력 연구원이 해킹 사실을17일 동안 몰랐던것으로 파악됐습니다

■20대 남성 감금살인 피의자들에 경찰이 형법상 살인죄보다 형량이 무거운 보복살인 혐의를 적용하기로 했습니다

■마포 오피스텔 감금 살인 사건은 고교 시절부터 알고 지내던 친구를 노예 처럼 끌고 다니며 금품을 갈취하고 학대한 끝에 목숨까지 앗아간 '인면수심'의 범죄로 밝혀졌습니다. 

■PBA개막전 블루원 챔피언십 투어 결승에서 강동궁 (SK렌터카)이 다비드 사파타에‘패패패승승승승’ 드라마 같은 극적인  대 역전승을 거두며 PBA  통산 두 번째 우승을 하며 상금 1억원을 거머 쥐었습니다

■구미경찰서는 아동 복지법 위반 혐의로 구미 옥계동 모 어린이집 보육교사 A(40)씨를 비롯해 양벌 규정 대상인 원장 등10명을 아동복지법 위반 혐의로 최근검찰에 불구속 송치했다고 21일 밝혔습니다.



2021년 6월 22일 화요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 들

1. 코로나 1년... 국민들, 먹는데 돈썼다 → 지난해 가구당 월 평균 소비(240만원)는 2.3% 감소, 반면 식품비는 3.8% 증가. 전체 지출에서 식품비가 차지하는 비중인 엥겔계수도 27.7에서 29.4로 껑충 뛰어.(헤럴드경제)

2. 정부, AZ백신 사망 인과성 첫인정 → 지난달 27일 잔여백신 맞은 30대 혈전증 사망. 지금까지 이상사례 신고는 0.37%, 이중 사망은 224건 접수됐지만 이번이 첫 인과성 인정.(동아)▼

3. ‘수소경제’... 원전 없이는 불가능? → 탄소 배출 없이 수소를 얻을 수 있는 방법은 물을 전기분해하는 것인데 원전으로 분해 시 kg당 3달러, 재생에너지는 7달러로 두배 넘어.(문화)

4. 오뚜기 '토마토 케챂' 출시 50주년 → 미국인들이 즐겨 먹는 토마토소스에 착안해 1971년 8월 출시. 출시 당시 이름은 ‘토마토’가 아닌 ‘도마도’ 케챂이었다.(아시아경제)

5. 회식 마치고 귀가길 교통사고 → 법원, 업무상 재해 인정. 2018년 송년회 후 버스를 타고 귀가하다 깜빡 잠이 들어 집 앞 정거장을 지나쳐 인근 정류장에 내려 도로를 건너던 중 마을버스와 충돌해 사망. 정상적인 출퇴근 길 인정.(세계)

6. 中, 비트코인 채굴장 90% 폐쇄 → 채굴에 드는 전기 줄여 탄소중립 명분. 실제는 자체 ‘디지털 위안화’ 띄우기 의도. 중국은 전세계 채굴량 65% 차지. 비트코인 가격도 7% 급락.(경향)

7. 인권도 돈... → 인권위, 두 번째 연례조사(1만 4525명). ‘인권침해와 차별을 많이 받는 집단’ 1위 ‘경제적 빈곤층(52.5%)’ 응답. 전통적 사회적 소수자인 장애인(50.1%)보다 응답 비율높아.(서울)

8. 21일 0시 기준 코로나 백신 1차 접종률 → 전체 인구(5135만명)의 29.2%(1501만명). 전문가들, 40%에 이를 때까지 현재 방역 수준 유지 필요... 자칫하면 공든탑 무너진다 우려.(서울)

9. 프라스틱 → 대량 생산 시작되던 1950년 이전 세계 플라스틱 생산량은 200만t에 그쳐. 지금(2015년)은 한해 3억 8천만톤. 1950~2015년 누적 생산은 83억톤, 이중 사용 중(25억톤), 재활용(1억 8천톤)을 뺀 49억톤이 어딘가 버려져...(중앙)

10. ‘유명세’(有名稅)’ → 이름이 널리 알려져 당하는 불편이나 곤욕을 세금(稅)에 빗대 만든 말. ‘유명세를 타다’, ‘유명세를 떨치다’라는 표현은 세력, 기세를 뜻하는 ‘세(勢)’로 오해해 나온 표현. ‘유명세를 치르다’, ‘유명세를 내다’가 적절하다.(한경, 열려라 우리말)



2021년 6월 22일 화요일 부동산 뉴스


■"서울 6억 이하 아파트 눈 씻고 봐도 없는데…" 서민들 분통
-40년 만기 주담대 '그림의 떡', 패싱당한 무주택 서민들 분통
-6억 이하 집 적고, 4050은 소외, 금융위 "가계부채 억제·주거지원"
-'두 토끼' 잡으려다 다 놓칠 수도

■'10억에 900만원' 수수료 낮춘다…하반기 바뀌는 부동산 제도
무주택자 LTV 70%까지 완화해도 한도는 4억원까지
-국권위, 부동산 중개수수료 개선안 권고 7~8월께 확정안 나올 전망
-부정청약 당첨된 주택 공급계약 취소 

■2021년 하반기 달라지는 부동산
-7월 1일 서민과 실수요자 주담대 우대요건 완화 및 우대혜택 확대
-7월  13일 투기과열지구 지정 검토 주기 단축
-7월 15일 3기 신도시 등 공공분양주택 1차 사전청약 입주자모집공고
-9월 10일 부정한 방법으로 체결된 주택 공급계약 취소
-9월 17일 가덕도신공항 건설을 위한 특별법 시행

■GTX에 급등하는 집값…"한 달 새 호가가 2~3억 올랐어요"
-인덕원 집주인들 매물 거둬들이고 호가 높이기
-물 건너간 상록수, 교통 대신 재건축 기대감
-긴가민가 의왕역 일대, 매도·매수자 간 동상이몽

■정세균 “임기 내 ‘반값’ ‘반반값’ 공공주택 130만 호 추가 공급폭탄”
-21일 공급 중심 주택정책 발표
-“수요억제정책으론 한계, 공급에 집중”
-“집값 안정될 때까지 부동산세제 원칙대로 유지해야”

■신세계 단독으로 이베이 인수한다…네이버는 빠진다
-지분 80% 3조5천억에 협상중
-시장우려 감안 네이버는 빠져

■'4전5기' 알펜시아 매각…2곳만 입찰 참여했다
세아상역·대방건설·동원 등 유력 업체들은 대거 빠진듯
국내 중견 조명업체 포함 부동산 개발업체 2곳 응찰
거래가 7천~8천억원 전망, 최종 낙찰자 24일 가려져

■대권 주자 정세균도 與 ‘종부세 2%’ 반대
-세제개편안에 “집값 안정이 우선”
-앞서 양승조도 SNS에 “재고돼야”
-“공공분양주택 절반 ‘반반값’으로”

■부동산 공약 내놓은 정세균
-부모와 사는 2030도 가구 분리
-임기내 공공임대100만호 공급

■집주인이 못갚은 전세보증금 4년새 20배 늘었다
-보증보험 3사 `대위변제` 급증
-HUG 등 대신 갚아준 보증금 2017년 357억원에 그쳤지만, 작년엔 6141억으로 폭증세
-임대차법에 전월셋값 급등에 서민 거주 빌라서 주로 `사고`

■부적격 청약 당첨자 계약금 돌려 받는다
-"위약금 명목 몰취는 불공정"
-항소심도 시행사에 반환 판결

■서울'임대차법 후폭풍' 전세 2만채도 안남았다
-전월세신고제 시행 3주
-전세물량 한달 전보다 8% 감소
-1년전과 비교하면 반토막 수준
-월세전환 늘고 전셋값 고공행진

■서울 부동산 시총 3446조… 강남 529조, 도봉의 11배
-강남3구 톱3 휩쓸어… 최하위 도봉 48조
-최고가는 19조 9000억 연세대 부지·건물




2021년 6월 22일 화요일 매경이 전하는 세상의 지식

1.대구지역 건설현장이 레미콘운송노조의 운송 거부 사태로 셧다운 위기에 처함. 한국노총 전국레미콘운송노동조합 대구지부가 10일부터 750여 대의 레미콘 운송을 전면 중단한 탓임. 현재 레미콘 운송 전면 중단으로 공사 지연이나 중단 등의 피해를 보고 있는 곳은 아파트와 오피스텔 건설현장 등 150곳에 달함

2. 2016년 도입된 종합자산관리계좌(ISA)가 '머니무브' 열풍에 휩싸이고 있음. 은행에서 개설했던 ISA를 증권사로 옮겨달라는 요구가 몰리면서 약 2만명이 '대기 상태'인 것으로 알려짐. 올해 2월 처음 출시된 중개형 ISA 가입자가 지난 5월까지 넉 달 만에 70만명을 돌파함. 반면 2016년 3월 처음 도입된 신탁형 ISA의 5년 만기가 돌아오면서 은행에서 증권사 ISA로 갈아타려는 고객이 부쩍 늘고 있음

3. 20일(현지시간) 미국 교통안전청(TSA)에 따르면 최근 일일 공항 이용객 수는 180만~200만명 안팎으로 2019년 같은 기간의 80% 수준에 이르고 있음. 2020년 같은 기간 대비 이용객이 3~4배 늘어난 것임. 국제선 운항이 아직 정상화되지 못한 점을 고려하면 국내선 운항은 사실상 거의 정상으로 돌아온 셈임. 항공사들은 준비가 안 됐는데 여행 수요가 폭증하다 보니 항공 편이 취소되는 일도 생기고 있음

4.신세계그룹 이마트가 네이버 없이 단독으로 이베이코리아 인수에 나섬. 전자상거래 1위 기업 네이버가 3위 이베이코리아 인수에 나설 때 발생할 수 있는 시장 우려와 잠재적 수익성 악화를 고려한 결정으로 보임. 업계에 따르면 신세계그룹은 단독으로 이베이코리아 지분 80%를 3조5000억원에 인수하기 위한 협상을 이베이 본사와 진행 중임. 최종 인수 가격과 조건은 미확정 상태임

5.국민의힘 정당 지지도가 3주 연속 상승해 2016년 박근혜정부 시절 국정농단 사태 이후 최고치를 기록함. 21일 리얼미터가 YTN 의뢰로 지난 14~18일 전국 만 18세 이상 2514명에게 정당 지지도를 조사한 결과, 국민의힘 지지도는 지난주보다 0.6%포인트 상승한 39.7%로 나타남

6.정부가 오는 7월부터 완화된 사회적 거리 두기를 시행한다는 계획을 밝혔지만 인도발 코로나19 변이 바이러스(델타 변이)가 확산하면서 우려가 큼. 델타 변이는 기존 코로나19 바이러스보다 전염력이 3배가량 높고, 영국발 변이 대비 40~80% 강한 것으로 알려져 있음




2021년 6월 22일 화요일 모닝 뉴스

1. 델타 변이 확산세에 비상…당국 "상황 예의주시, 관리강화 필요“

2. '혈소판 감소성 혈전증' 30대 사망자 백신 연관성 인정…첫 사례

3. 與 "재난지원금 전국민에" 정부 압박…플랜B도 만지작

4. '여중사 성추행' 장중사 강제추행·보복협박 혐의 기소…111일만

5. 중국 비트코인 거래 색출 시작… 거래소 자금도 추적

6. 박범계, 檢중간급 간부 인사 '역대급 판갈이' 예고

7. 고교 친구를 노예처럼…기막힌 '마포 감금살인' 전말

8. "반년간 1천여 차례 학대"… 어린이집 교사 등 10명 검찰 송치

9. 오늘 밤부터 목요일까지 비 소식 이어져…흐린 날씨에 '선선’

10. 통일부, 美국무부와 이례적 직접 소통…워킹그룹 운명 주목

11. '재판개입' 임성근 2심도 실형 구형…8월12일 선고

12. 오거돈 두 얼굴 변론, 눈물 사죄 말하며 끝까지 법리 다툼

13. 쿠팡화재 순직 김동식 구조대장 안장식…"억장이 무너지는 아픔“

14. '붕괴 참사' 다시 드러난 부실 철거…위법사항 49건 적발

15. '계부 성폭행'에 극단선택 청주 여중생의 친모도 학대 가담

16. 육군 대령, 부하 여군 성추행으로 보직해임…조사 중

17. 무주택자 대출한도 늘어난다… 하반기 달라지는 부동산 제도는

18. 공정위원장, 국장급 낮술사건에 "죄송…용납할 수 없는 행위"

19. 도쿄올림픽 관중 수용 결정… 경기장 정원 50%·최대 1만명

20. "홍콩 빈과일보, 이르면 23일 발간 중단할 듯“

21. 여성 1인 가사노동가치 연 1천380만원…남성의 2.6배

22. 김동연 "경제 어려운 것은 과거 익숙한 것과 결별하지 못한 탓“

23. 프랑스 지방선거 1차투표서 우파 야당 우세…집권당은 부진

24. '임금협상 결렬' 삼성디스플레이 노조 창사 이래 첫 파업

25. 라이시 이란 대통령당선인 "바이든 만날 생각없다…제재 풀어야“

26. "경제적 빈곤층·장애인, 인권침해·차별 많이 당해“

27. 2020년 정부R&D투자 23조9천억…현정부 4년간 연평균 7.2% 증가

28. 황희 "이건희 미술관 부지 미확정…7월초 발표“

29. SK바이오사이언스, mRNA 백신 생산시설 구축…1천500억원 투자

30. 서울시 "교육플랫폼 '서울 런', 성인까지 확대 추진“

31. 경찰 '손정민 사망' 변사심의위 연다…위원장은 경찰서장

32. 배현진 "문준용, 정부지원금 심사에서 대면 인터뷰

33. 2분기 안끝났는데 조선 빅3 수주목표 72% 채워…초과달성 기대도

34. 코스피 0.83% 하락…개인 2조 순매수

35. 운전석 밑 카메라…'수강생 불법촬영' 운전강사 구속

36. '옷 벗기고 오물 뿌려'…지적장애 여고생 집단폭행한 또래들

37. 잔여백신 접종에 '매크로' 활용… 당국 "대책 마련해 조치“

38. 부천서 실종된 60대 지적장애인 1주일만에 찾아…무사 귀가

39. 프랑스서 '24년간 성폭행'한 계부 총기 살해한 여성 재판 열려

40. 2만원 가상화폐가 자고 일어나니 1천조원…무슨 일이?

41. 빵에 크림치즈 빠졌다고 총 꺼낸 남성 혼쭐…직원 엄마가 서장

42. 여학생 신체 촬영해 SNS 공유 의혹 중학생 6명 경찰 수사 의뢰

43. 사천 아쿠아리움에 '아마존의 괴물' 피라루크 온다

44. '번개' 우사인 볼트 쌍둥이 아들 얻어…이름은 '선더’

45. 한예슬 "허위사실 끝까지 대응"… 유튜버 김용호 등 고소하기로

46. '인종차별 논란' 샘 오취리, 정부기관 홍보대사 위촉 논란

47. 너무 배고팠나'…태국서 벽 뚫고 부엌 뒤진 코끼리

48. "유명 제약사 2세, 결혼식장서 축의금 강탈"…경찰 수사

49. "BTS 출연한 네이버 인터넷방송 김치를 중국 '파오차이'로 오역"

2021년 6월 21일 월요일 간추린 뉴스

■ 어제(20일) 밤 9시 기준으로 전국에서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은 신규 확진자는 총 345명으로 집계됐습니다. 전날 같은 시간에 집계된 399명보다 54명 적어, 집계를 마감하는 자정까지 발생한 확진자를 더하면 오늘 오전에 발표되는 신규 확진자 수는 400명 안팎에 달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 7월부터는 수도권에서 사적으로 모일 수 있는 인원이 6명으로 늘어납니다. 2주간 지켜본 뒤 8명까지 모임을 허용할 계획입니다. 식당과 카페 영업시간은 자정까지 2시간 늘어납니다. 현행 5단계 거리두기가 4단계로 축소되고 다중이용시설의 영업 제한은 최소화됩니다. 

■ 더불어민주당에서는 '경선연기론'을 두고 대선 주자간 갈등이 커지고 있습니다. 이낙연, 정세균 캠프 측은 일제히 "경선 연기 문제를 논의하지 않는 건 당헌 위배"라며 의원총회 소집을 촉구했습니다. 반면 이재명 지사 측은 "당의 헌법인 당헌은 국민과의 약속"이라며 반박했습니다. 

■ 본격적인 정치권 등판을 앞두고 있는 윤석열 전 검찰총장의 대변인이 업무 시작 일주일도 안 돼 사퇴했습니다. 최근 국민의힘 입당과 관련한 메시지 혼선이 원인이라는 해석이 나오는데요. 이런 가운데 야권의 또 다른 잠룡으로 꼽히는 최재형 감사원장과 김동연 전 부총리의 발걸음은 빨라지는 모습입니다. 

■ 추미애 전 법무부 장관은 자신이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을 통해 온라인 출마 선언식을 할 예정입니다. 추 전 장관이 출사표를 던지면 대선 출마를 공식 선언한 여권 주자는 정세균 전 총리, 양승조 충남지사, 최문순 강원지사, 이광재·박용진 의원 등 6명으로 늘어납니다. 

■ 한미, 한미일의 북핵 수석대표가 오늘(21일) 잇따라 서울에서 만납니다. 김정은 총비서가 대화 여지를 최근에 열어놓은 상황이어서, 이번 회동에서 북한과의 대화 계기가 마련될지 주목됩니다. 

■ 유럽 내 백신 여권 도입이 다음달로 예정된 가운데 스페인을 비롯해 관광 의존도가 높은 남유럽 국가들은 이미 국경 봉쇄를 대폭 완화했습니다. 백신 접종을 안 했더라도 같은 EU 국가는 물론 한국을 비롯한 코로나19 저위험국가 국민들의 입국을 허용하고 있습니다. 

■ 도쿄올림픽을 위해 일본에 온 외국 선수단 가운데 처음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나왔습니다. 이미 백신을 맞았고, 일본 입국 전 받은 검사에서도 음성이 확인됐던 사람인데요. 관련 규정을 모두 따랐음에도 확진자가 나오면서 일본 방역 당국이 긴장하고 있습니다. 

■ 이천 쿠팡 물류센터 화재를 진압하다 순직한 고 김동식 구조대장의 영결식이 오늘 엄수됩니다. 닷새째 잔불 제거 작업 중인 화재 현장에서는 오늘 건물 전체에 대해 정밀 안전진단 뒤 조만간 합동감식을 진행할 방침입니다. 

■ 2학기부터 전국 유치원과 초, 중, 고교에서 등교 수업이 전면 확대됩니다. 새로 개편된 거리두기 체계에 맞춰 교육부가 학교 밀집도 기준을 완화한 데 따른 것입니다. 전국 확진자 1천명 미만을 기준으로 하는 거리두기 2단계까지 전면 등교가 가능합니다. 

■ 병원 수술실에 CCTV를 설치하는 법안을 두고 여야의 공방이 이어지는 가운데 국민 10명 가운데 8명은 CCTV 설치에 동의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민주당 지지자는 압도적으로 찬성했고 국민의힘 지지자는 반대 의견이 30%에 가까웠습니다. 

■ 충북 제천시가 국내 지자체 가운데 처음으로 열기구 사업에 뛰어들었습니다. 제천 일대가 분지 지형이어서 기후 영향을 많이 받는 열기구 운행에 적합한 장소로 판단한 겁니다. 시험 비행 후 열기구 3대를 제작해 관광 사업에 나설 예정인데 이르면 내년 4월부터 시작될 것으로 보입니다. 

■ 쿠팡이 다음 달 개막하는 도쿄올림픽 온라인 중계권을 단독으로 확보했습니다. 네이버, 카카오와의 경쟁 끝에 국내 지상파 3사로부터 중계권을 사 오는 데 성공했습니다. 자사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 플랫폼인 쿠팡플레이를 통해 다음 달 열리는 도쿄 올림픽을 온라인 독점 중계할 예정입니다. 

■ 성주 참외, 제주 감귤, 청송 사과처럼 작물 이름 앞에 주산지명이 붙어 하나의 단어처럼 통용되는 각 지역의 주요 작물이 바뀌고 있다고 합니다. 농촌 고령화로 재배와 수확에 허리를 많이 숙여야 하는 이른바 '포복 재배'를 기피하는 현상 때문이라는데요. 성주는 참외의 본고장이었지만 지금은 샤인머스캣(포도 종류) 재배 면적이 빠르게 늘고 있습니다. 

■ 코로나19 여파로 지난해 두 번이나 연기됐던 경남 고성공룡엑스포가 올해 10월 1일로 열립니다. 정부 방역 정책과 백신 접종 속도를 고려해 엑스포를 열기로 했는데, 이미 사전 예매에 20만 명 넘게 몰렸습니다. 

■ 백신 접종자에 대한 마케팅이 활발합니다. 호텔에서는 숙박할인과 더불어 100원에 조식 제공, 한 패스트푸드점에서는 음식값을 30% 깎아주며, 영화관은 반값 할인을, 항공 업계에서는 비상구 좌석을 무료로 배정하며 정부도 휴양림과 체험시설 등의 입장료를 면제하거나 할인해주는 상품 개발에 나섰습니다. 

■ 다음달부터 만 12세 이상 청소년들도 신용카드를 발급받을 수 있게 될 전망입니다. 다만 부모 동의를 거쳐야 발급되고 이용 가능 업종은 교통, 문구점, 서점, 편의점, 학원 등이며 한도는 월 10만 원이지만 부모가 신청하면 최대 50만 원까지 늘릴 수 있다고 합니다. 

■ 줄 서기 아르바이트가 성행하고 있습니다. 줄 서기 대행, 일명 '오픈 런 알바'를 연결해주는 전문 업체와 온라인 카페까지 등장했는데요. 줄 서기 아르바이트의 시급은 평균 1만 원~1만 5천 원 수준으로 잘만 하면 하루 5만~10만 원을 거뜬히 벌 수 있다 보니, 용돈 벌이를 하려는 대학생과 어르신, 취업 준비생부터 직장인들까지 뛰어들고 있다고 합니다.

■전국이 대체로 맑은 가운데 강원 영동은 흐리고 비가 오겠고,아침 최저기온은 15∼21도, 낮 최고기온은 22∼32도로 예보됐으며,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이 '좋음'∼'보통' 수준이겠습니다.

■김정은 북한 국무 위원장이 조 바이든 미행정부를 향해 대화에 방점을 찍은 메시지를 내놓은 직후 한국과 미국의 북핵담당 고위 당국자가 서울에서 만나 주목됩니다.

■한국과 미국, 일본의 북핵 수석대표가오늘 바이든 미행정부 출범 이후 처음으로 잇따라 만나 대북정책 공조방안을 논의합니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대화 가능성을 열어둔 가운데 대화재개 방안을 찾을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 민주당이 휴일인 어젯밤 지도부 회의를 열었지만,경선 연기 논란을 매듭짓지못하고 내일 다시 의원총회를 열기로 해 갈등이 고조될 전망입니다.대선 출마 선언을 앞둔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대변인 사퇴와 'X파일 논란'등 연이은 악재에 주춤하는 가운데 다른 야권 대선 주자들은 본격적인 세 결집에 나서고 있습니다

■더불어당의 대권 주자인 추미애 전 법무부 장관이 어제 대선출마 선언 일정을밝히며 대권 도전을 공식화했습니다. 추 전 장관의 공식합류로 야권 대선 레이스의 중상위권 경쟁도 가열될 전망입니다

■국민의힘 이준석 대표가 20일 강남역 11번 출구 앞에 섰습 니다.  마이크 앞에 선 이 대표 에게  1시간 반 동안 20 명으로부터 질문세례가 쏟아졌습니다. '국민의힘 이준석 대표에게 말하고 싶다면 다 모여'라는 행사에서 주변 에는 당원과 지지자 등 100여명이 모여들었습니다.

■코로나19유행이 지속 중인 가운데20일 신규 확진자 수는400명대 초반을 나타냈습니다.전날보다 50여명 줄면서 이틀 연속 400명대를 유지했다. 확진자가 줄어든 데는 주말 검사건수 감소 영향도 반영된 것으로 보입니다.

■국민 대다수는 우리 기술로 국산 코로나19백신을 개발해야 한다는 데 동의하지만, 임상시험 참여에는 소극적인 것으로 나타났으며.  20일 공개한 '국산 코로나19백신 임상시험에 대한 국민 인식조사'  결과에 따르면  전체 응답자의 92.3%가 '현시점에서 국산 코로나19백신 개발이 필요하다'고 답했습니다

■다음 달 1일부터 수도권은6명까지 모임이 허용되고, 비수도권은 인원 제한이 없어집니다. 수도권 식당과 카페의 영업시간도 자정까지로 연장됩니다.이어 15일부턴 수도권의 모임 가능 인원이 8 명으로 늘어납니다

■ 병원 수술실에 CCTV를 설치하는 법안을 두고 여야공방이 이어지는 가운데,여론조사 결과 국민 10명 가운데 8명은 CCTV 설치에 동의 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지지 정당이나 이념 성향에상관없이 찬성 의견이 훨씬 많았습니다.

■2차 추가경정예산을 편성해 마련하는 재난 지원금을 지급할 때 최상위 고소득층을 제외하는 방안이 당정 간에 논의되고 있고. 상대적으로 여유가 있는고소득층은 재난지원금 대신 추가 소비를 전제로 캐시백 이라는 조건부 지원금을 지급하는 개념입니다

■어제 오후 1시 35분께 구로역에서 용산역 방면으로 향 하는 1호선 상행 급행 지하철에서 전차선 장애가 발생 해 운행이 중단됐습니다. 코레일은 문제가 발생한 전동차에서 승객들을 하차시키고, 해당 노선을 동인천과 오류동역 사이 구간으로 축소해 운행하기로 했습니다.

■어제 쿠팡 물류센터 화재 현장에서 순직한 경기도 광주 소방서 김동식 구조대장(52)의 빈소에는 이틀째 동료 직원 등 조문객들의 발길이 잇따랐 습니다. 고인의 빈소가 마련된 하남시 마루공원 장례식장에선 이따금 통곡 소리가 새어 나왔습니다

■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 C노선 정차역으로 추가될 가능성이높아진왕십리역과 인덕원역 인근 집값은 기대감에 벌써부터 뛰고 있고,정차역에서 제외된 안산 상록수역과 의왕역 인근 에서는 실망 매물이 나오며 집값도 조정을 받는 분위기입니다

■한국경영자총협회(경총)는 생계비와 노동생산성 등의 요인을 분석한 결과 내년에 적용될 최저임금은 올해와 비교해 인상 요인이 없는 것으로 판단된다고20일 밝혔습니다.

■어제 오전 가상화폐 비트코인 국내 거래가격이 4천200만원 대에서 오르내리고 있습니다.이날 오전8시 53분 현재가상화폐 거래소 빗썸에서 1비트코인은 4천214만2천원에 거래됐다.  24시간 전보다 0.39% 내린 값입니다.

■다음 달 청년과 신혼부부를 대상으로 한 40 년 만기 정책 모기지 상품이 출시됩니다. 금융위원회는 어제 이런 내용을담은 서민·실수요자 금융지원 방안을 발표했다

■ 정부가 2학기 부턴 전면 등교를 시행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하루 평균 확진자가 천 명 미만일  경우 학생 들은 매일 학교에 가게 됩니다.쿠팡이 도쿄올림픽 온라인 중계권을 확보했다.

■어제 관련 업계에 따르면 쿠팡은 자사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 (OTT) 플랫폼인 쿠팡플레이를 통해 내달 23일 개막하는 도쿄올림픽을 온라인으로 단독 중계 합니다.



2021년 6월 21일 월요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 들 

1. 오늘(6,21)은 ‘하지’(夏至) → 낮의 길이 14시간 45분, 일출 5시 11분, 일몰 오후 7시 56분.

2. ‘K-팝은 악성 암‘ → 북, 김정은 위원장, K-팝에 이런 딱지를 붙이고 북한 젊은이들을 타락시킨다고 처벌 수위 강화. 뉴욕타임즈 보도. 이준석보다 한 살밖에 많지 않고, 스위스 유학까지 김정은이지만...(중앙선데이)

3. 발해(渤海)를 ‘보하이’, 고구려의 수도 집안(集安)을 ‘지안’, 독립운동의 근거지였던 용정(龍井)을 ‘롱징’, 백두산의 중국식 이름 장백산(長白山)을 ‘창바이산’으로 부르는 것 → 우리식 한자 발음으로 부르는 것이 자주적이고 민족적이다.(중앙선데이, 전문가 칼럼)

4. 직장인 절반이 투잡, 쓰리잡? → 해피칼리지-숨고, 올 5월 직장인 1020명 설문. N잡러라고 응답한 비율 49.2%. 재능공유둥 비대면 알바 34.4%, 인플루언스 활동 28.6%... 등 순.(중앙선데이)▼

5. 도쿄올림픽, 쿠팡이 온라인 단독 중계 → 온라인 중계권 확보에 500억원 지불한 듯. 네이버·카카오 제치고 따내. 아마존처럼 스포츠 중계로 회원수 늘리기 의도도. 과도한 경쟁으로 국민의 보편적 시청권 제한 문제 논란 예상.(매경)

6, 백신도 무용? 인도발 ‘델타변이’ → 성인 81%가 백신 1차 접종 끝낸 영국, 그러나 하루 확진자 1만명, 4개월 전 수준으로 돌아가... 이중 90%가 인도발 델타 변이.(매경)

7. 수도권 ‘사적 모임 6인까지’로 완화 → 7월 1일부터. 15일부터는 8명까지로 확대. 비수도권은 다음달 1일부터 8명까지로 완화. 식당, 노래방 등 야간 10시 제한도 12시까지로.(한경)

8. 수술실 CCTV 설치, 여론은 ‘압도적 찬성’ → 한국사회여론연구소(KSOI), 지난달 28~29일1004명 여론조사. 응답자의 80.1%가 찬성 vs 반대 9.8%...(경향)

9. 결국... 종부세 대상 8만 9000명 → 여, 종부세 당론 확정. 상위 2% 주택소유자 대상. 공시가로는 11억, 시가로는 16억선 될 듯. 성난 민심에 당초 18만명에서 절반으로.(세계)

10. 일본 음식말 → ‘쓰키다시’(→곁들이 안주), ‘지리’(→맑은탕, 싱건탕), ‘아나고’(→붕장어), ‘소바’(→메밀국수), ‘샤브샤브’(→전골), ‘다시’(→맛국물), ‘다대기’(→다진 양념), ‘앙꼬’(→팥소), 엑기스(→진액).(중앙, 우리말바루기)



2021년 6월 21일 월요일 매경이 전하는 세상의 지식

1. 다음 달 1일 0시부터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최근 수준을 유지한다면 수도권에서 6명까지 사적 모임이, 비수도권에선 8명까지 사적 모임이 가능.  수도권의 경우 이후에 2주간 이행기간을 거쳐 다음 달 15일부터 8명까지로 단계적 완화가 이뤄짐. 식당과 카페, 노래연습장 등 다중이용시설은 1일부터 자정(밤 12시)까지 영업을 할 수 있게 됨.

2. 18일 미디어 및 스포츠업계에 따르면 도쿄 올림픽 온라인 중계권을 놓고 네이버, 카카오, 쿠팡 등이 경합을 벌인 끝에 쿠팡이 단독 중계권을 확보.  기존에는 네이버, 카카오, 아프리카TV 같은 복수의 사업자가 중계권을 살 수 있었지만, 도쿄 올림픽은 쿠팡이 단독 중계하게 된 것. 쿠팡은 자사의 OTT채널인 '쿠팡플레이'를 통해 도쿄 올림픽을 중계할 예정.

3. 향후 2차 추가경정예산안 편성을 통해 마련되는 재난지원금 지급 대상에서 최상위 고소득층은 제외될 것으로 보임. 추가 소비를 전제로 신용카드 캐시백을 지급하는 여당 제안을 재정당국인 기획재정부가 받아들이는 대신, 상대적으로 금전적 여유가 있는 소득상위 30%는 재난지원금 대상에서 제외하는 방안을 제시했기 때문.  다만 여당 내부에서는 여전히 현금성 전국민 지원금을 반드시 관철해야 한다는 의견이 상당해 향후 논의진행이 주목됨.

4. 미국 바이든 행정부에서 북한핵협상을 총괄하는 성 김 국무부 대북특별대표가 북한과 대화재개 방안을 한국과 협의하기 위해 지난 19일 한국에 도착. 김 대표의 방한을 기점으로 전날 공개된 북한의 대미 입장에 대해 한미가 어떤 대응방안을 내놓을 지 주목.성 김 미국 국무부 대북정책특별대표가 지난 19일 오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하면서 취재진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연합뉴스

5. 야권 유력 대선 주자인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대변인 사임, 'X파일' 논란 등으로 첫 위기를 맞고있음.  20일 지난 일주일 동안 윤 전 총장의 '입' 역할을 해온 조선일보 출신 이동훈 전 대변인이 사임. 한편, 추미애 전 법무부 장관이 23일 대선 출마를 공식 선언하겠다고 발표. 윤석열 전 검찰총장측 이동훈 대변인은 20일 일신상의 사유로 사임한다고 밝혔다. 

6. 인도발 '델타' 변이 코로나가 유럽, 미국 등에서 빠른 속도로 확산하면서 세계 각국의 우려가 고조되고 있음.  세계보건기구(WHO) 내에서는 델타 변이가 세계적으로 '지배종'이 될 수 있다는 경고가 나왔음.  델타 변이는 기존 코로나 바이러스뿐만 아니라 영국발 알파 변이보다도 전파력이 60%가량 강한 것으로 알려짐.



2021년 6월 21일 월요일 모닝 뉴스

1. 7월부터 5인금지 풀리고 수도권 식당-카페-유흥시설 밤 12시까지 영업

2. 2학기 확진자 1천명 미만이면 전면등교…사실상 매일 학교 갈 듯

3. 경기소방본부장 "쿠팡 화재 당시 스프링클러 작동 8분간 지체"

4. 백신 1차접종자 누적 1천500만명 돌파…인구 대비 29.2%

5. '만기 40년' 초장기 모기지 내달 도입…청년·신혼부부 대상

6. [날씨] 하지, 낮기온 30도 안팎… 강원·경기 동부 비

7. 쿠팡플레이, 도쿄올림픽 온라인 단독 중계한다

8. 경총 "생계비·지불능력 분석결과 내년 최저임금 인상요인 없어"

9. 이란 강경보수 대통령에 이스라엘 촉각 "핵시설 공격 불가피"

10. 서울 1호선 급행노선 동인천-오류동 축소운행

11. 직장갑질에 무방비로 노출된 '5인 미만 사업장'

12. 팔만대장경 770여년만 일반인 공개…"웅장함과 정교함에 감탄"

13. [올림픽 D-30]  불안한 지구촌 스포츠 축제, 한달 앞으로

14. 3분기 전기요금 동결? 인상?… 한전 내일 발표

15. 북 '대화' 신호 직후 한미가 내일 만난다…대북메시지 주목

16. 태국 관광장관 "푸껫 무격리입국 준비끝…한국인 관광객 환영"

17. 네이버도 '로켓배송'… CJ대한통운 손잡고 AI 물류센터 구축

18. '철거건물 붕괴참사' 책임자·원인 규명 수사 조만간 1차 방점

19. 비트코인 국내가격 4천200만원대…이더리움 258만원

20. 잡았다 하면 6~7만원…비싸도 너무 비싼 가요 LP

21. 日정부, 도쿄올림픽 개회식 '2만명 입장 상한' 검토

22. 민주당 지역위원장, 식당 직원 추행 혐의로 피소된 뒤 탈당

23. 대만 전문가 "중국, 말굽형으로 대만 포위 기도"

24. 초면 여성에 성관계 요구 거절당하자 폭행…50대 구속

25. 생존율 0%라던 0.3㎏ 미숙아 돌잔치…기네스북 등재

26. 피란민 1만4천명 구한 '흥남철수 영웅' 가톨릭 성인 되나

27. 중국 후난 7층짜리 아파트 붕괴… 확인된 사상자 10명

28. 실외 '노마스크'에 통금까지 사라진 프랑스

29. 함양 지리산서 '4대 가족 천종산삼' 8뿌리 발견…1억2천만원

30. 오후 9시까지 345명, 어제보다 54명↓…21일 400명 밑돌듯

31. GTX역 가능성 커진 왕십리역·인덕원역 인근 아파트값 '들썩'


2021년 6월 18일 금요일 간추린 뉴스

■오늘은 오전까지 전국 곳곳에 비가 내린 뒤  오후 중부 부터 차차 맑아 지겠고.아침 최저 기온은 17∼20도, 낮 최고기온은 22∼28도. 미세 먼지 농도는 전국이 '좋음'∼'보통' 수준으로 예상됩니다. 

■주요 7개국 (G7) 정상회의 참석 및 오스트리아·스페인 국빈 방문 일정을 마친 문대통령은 17일  "드디어 끝났 습니다.체력적으로 매우 벅찬 여정이었지만, 그런  만큼 성과가 많았고 보람도 컸다" 고밝혔습니다.

■김진욱 고위 공직자 범죄 수사처 처장은 윤석열 전 검찰총장 고발사건 수사와 관련해"아직 본격적으로 수사 착수를 하지 않은 상태"라고 말했습니다.

■더불어당과 국민의힘이 '여야정 상설협의체' 재가동을 위한 실무 협의에 나서기로 했습니다. 송영길 대표와 국민의힘 이준석 대표는17일 국회 회동에서 이같이 의견을 모았다고 민주당 고용진 수석대변인이 브리핑에서 전했습니다. 

■윤석열 전 검찰총장에 대해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가  "아직은 준비가 안 된 것 같다"고 말했습니다. 윤 전 총장은 '여야 협공'이라는 표현까지 써가며 "대응하지 않고 내 길을 가겠다"고 응수했습니다

■송영길 민주당 대표가22살 차인 이준석 대표와 처음으로 만났습니다. 정세균 전 총리가 대선출마를 선언한 오늘 이재명, 김경수 지사가 공개 회동했습니다. 

■민주당이 네이버와 다음등이 가진 '뉴스편집권'을 폐지하고 본인이 원하는 기사가 먼저 노출되도록 하는 방안을 추진합니다. 

■대선 주자 가상 양자 대결에서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40.3%, 이재명 경기지사가 38.4%로 바짝 추격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국민의힘 이준석 대표 당선 이유에 대해선 절반이 세대교체라고 답했고, 공천 자격시험 도입엔 찬성이 62.3% 로 높았습니다

■올해1차 추가경정예산이80%가량 집행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안도걸 기획재정부 제2차관은 17일 재정 관리 점검회의를 열고 1차 추경 집행 실적 및 전망을 점검하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역대급 로또청약' 으로 관심을 모은서울 서초구 반포동 '래미안 원베일리'의 1순위 청약에 3만6천명이 넘는 신청자가 몰렸습니다.한국부동산원 청약홈과삼성물산건설부문에 따르면 17일 진행한 래미안 원베일리 1순위 청약에 총 3만6천116개의 청약 통장이 나왔습니다.

■코로나19유행이 지속 하면서 17일에도 전국에서 확진자가 잇따랐습니다. 방역당국과 서울시 등 각 지방 자치단체에 따르면 이날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전국에서 코로나19양성 판정을받은 신규 확진자는 총 422명으로 집계됐습니다

■코로나19 백신 접종 대상이 3분기에는 18∼59세로 확대 됩니다. 이 가운데 코로나19 감염시 중증 이환율과 치명률이 상대적으로 높은 50대가 7월 말과 8월 초에 우선 접종을 받고 나머지 18 ∼54세는 8월부터 선착순 으로 접종을 받게 됩니다.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집단 감염이 발생한 서울 동부구치소 재소자들로부터 소송을 당한 추미애 전 법무부 장관이 17 일 당시 방역 에 최선을 다했다고 맞섰습니다

■카카오뱅크가 17일 상장 예비 심사를 통과하면서 인터넷은행의 유가증권시장 첫 상장이 초읽기에 들어갔습니다. 카뱅은 이르면 7월 코스피에 입성 할 것으로 보이는 가운데 상장 후 기업가치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 장애인으로 고용하도록 한 장애 의무고용제를 지키지 않은 정부 부처와 기관에 지난해 892억 원이 부과됐습니다.이가운데는 주무부처인 고용노동부와기관도 포함돼 있었습니다

■오피스 텔에 친구를 감금해 학대 하며 영양 실조 상태로 숨지게 한 가해자들은 피해자로부터 상해죄로 고소 당한 데 앙심을 품고 범행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피해자가 폭행 으로 고소해 수사가 진행 중일 때 가족으로부터 가출 신고가 들어왔는데 경찰서 간 정보공유도 없었던 걸로 드러났습니다.

■홀로 남겨졌다 숨진 3세 아이 친모 측이 한 사람이 두가지 유전자 형태를가지는, '키메라증후군'가능성을 주장 했습니다. 

■경기도 이천 쿠팡 물류센터에서 불이 나 직원240여 명이 긴급 대피 했습니다지금은 불이 시작된 것으로 파악된 지하 2층에 진입 했다 빠져 나오지 못한 소방대장을 구조하고 있습니다

■9명의사망자가 발생한 광주재개발 건물 붕괴 사고와 관련해 굴착기 기사와현장소장이 구속 됐습니다. 송영길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버스 운전기사가 액셀레이터만 밟았어도 피해자가 살 수있었다"고 말해 논란이 커지고 있습니다.

■휴전선 일대 에서 생존한 멸종위기 동물과 곤충들의 모습이 공개됐습니다. 환경부가 2015년부터5년 동안 조사한 결과, 멸종 위기 1급 산양과 2급 애기뿔 소똥구리 등 44종이 발견됐습니다.

■주요 7개국(G7) 정상회의 참석 및 오스트리아·스페인 국빈 방문 일정을 마친 문대통령은 17일  "드디어 끝났습니다. 체력적으로 매우 벅찬 여정이었지만, 그런  만큼 성과가 많았고 보람도 컸다"고 밝혔습니다.

■김진욱 고위 공직자 범죄 수사처 처장은 윤석열 전 검찰총장 고발사건 수사와 관련해 "아직 본격적으로 수사 착수를 하지 않은 상태"라고 말했습니다.

■윤석열 전 검찰총장에 대해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가  "아직은 준비가 안 된 것 같다"고 말했습니다. 윤 전 총장은 '여야 협공'이라는 표현까지 써가며 "대응하지 않고 내 길을 가겠다"고 응수했습니다

■송영길 민주당 대표가22살 차인 이준석 대표와 처음으로 만났습니다.  정세균 전 총리가 대선출마를 선언한 오늘 이재명, 김경수 지사가 공개 회동했습니다. 

■민주당이 네이버와 다음등이 가진 '뉴스편집권'을 폐지하고 본인이 원하는 기사가 먼저 노출되도록 하는 방안을 추진합니다. 

■대선 주자 가상 양자 대결에서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40.3%, 이재명 경기지사가 38.4%로 바짝 추격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민의힘 이준석 대표 당선 이유에 대해선 절반이 세대교체라고 답했고, 공천 자격시험 도입엔 찬성이 62.3%로 높았습니다

■올해1차 추가경정예산이80%가량 집행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안도걸 기획재정부 제2차관은 17일 재정 관리 점검회의를 열고 1차 추경 집행 실적 및 전망을 점검하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역대급 로또청약' 으로 관심을 모은 서울 서초구 반포동 '래미안 원베일리'의 1순위 청약에 3만6천명이 넘는 신청자가 몰렸습니다. 한국부동산원 청약홈과 삼성물산건설부문에 따르면 17일 진행한 래미안 원베일리 1순위 청약에 총 3만6천 116개의 청약 통장이 나왔습니다.

■코로나19유행이 지속 하면서 17일에도 전국에서 확진자가 잇따랐습니다.  방역당국과 서울시 등 각 지방 자치단체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전국에서 코로나19양성 판정을 받은 신규 확진자는 총 422명으로 집계됐습니다

■코로나19 백신 접종 대상이 3분기에는 18∼59세로 확대 됩니다. 이 가운데 코로나19 감염시 중증 이환율과 치명률이 상대적으로 높은 50대가 7월 말과 8월 초에 우선 접종을 받고 나머지 18 ∼54세는 8월부터 선착순으로 접종을 받게 됩니다.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집단 감염이 발생한 서울 동부구치소 재소자들로부터 소송을 당한 추미애 전 법무부 장관이 17일 당시 방역에 최선을 다했다고 맞섰습니다

■카카오뱅크가 17일 상장 예비 심사를 통과하면서 인터넷은행의 유가증권시장 첫 상장이 초읽기에 들어갔습니다.  카뱅은 이르면 7월 코스피에 입성 할 것으로 보이는 가운데 상장 후 기업가치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장애인으로 고용하도록 한 장애 의무고용제를 지키지 않은 정부 부처와 기관에 지난해 892억 원이 부과됐습니다. 이 가운데는 주무부처인 고용노동부와 기관도 포함돼 있었습니다

■오피스 텔에 친구를 감금해 학대 하며 영양 실조 상태로 숨지게 한 가해자들은 피해자로부터 상해죄로 고소 당한데 앙심을 품고 범행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피해자가 폭행으로 고소해 수사가 진행 중일 때 가족으로부터 가출 신고가 들어왔는데 경찰서 간 정보공유도 없었던 걸로 드러났습니다.

■경기도 이천 쿠팡 물류센터에서 불이 나 직원240여 명이 긴급 대피 했습니다 지금은 불이 시작된 것으로 파악된 지하 2층에 진입했다 빠져 나오지 못한 소방대장을 구조하고 있습니다

■9명의사망자가 발생한 광주재개발 건물 붕괴 사고와 관련해 굴착기 기사와 현장소장이 구속 됐습니다. 송영길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버스 운전기사가 액셀레이터만 밟았어도 피해자가 살 수 있었다"고 말해 논란이 커지고 있습니다.

■휴전선 일대 에서 생존한 멸종위기 동물과 곤충들의 모습이 공개됐습니다.  환경부가 2015년부터 5년 동안 조사한 결과, 멸종 위기 1급 산양과 2급 애기뿔 소똥구리 등 44종이 발견됐습니다.

■오늘은 오전까지 전국 곳곳에 비가 내린 뒤 오후 중부 부터 차차 맑아 지겠고. 아침 최저 기온은 17∼20도, 낮 최고기온은 22∼28도. 미세 먼지 농도는 전국이 '좋음'∼'보통' 수준으로 예상됩니다.



2012년 6월 18일 금요일 신문을 통행 알게 된 것 들

1. 학교에 가고 싶다는 초등생, 가기 싫다는 중고등생 → 교육부, 2학기 등교 확대’ 앞두고 학생, 학부모, 교사 165만명 조사. 등교에 긍정비율(보통 포함) 초등생은 76.6%인데 비해 중학생 40.9%, 고등학생은 26.1%에 불과.(서울 외)

2. 관행이 되어가는 전세퇴거 위로금 → 2년 추가 갱신 안하는 조건으로 임대인이 임차인에게 사례금 지급하는 사례 관행화.(헤럴드경제, 기자 칼럼)

3. 가짜뉴스에 최대 5배 ‘징벌적 손해배상’ 추진 → 민주당 미디어혁신 특위 보고. 손해액 산정 어려울 경우, 손해액을 3천∼5천만원으로 추정한다고. 이달내 입법 절차 마무리.(세계)

4. 장마철 운전 조심 → 빗길 고속도로에서 발생한 사고는 일반 고속도로 교통사고보다 치사율이 1.6배 높아. 전체 5.5% vs 빗길 8.9%. 경찰청.(동아)

5. 광주시, 사적 모임 8명까지 허용 → 특별·광역시 중 처음. 감염재생산지수 1 이하... 지역 코로나 상황개선. 시민생활, 자영업자 고려한 조치.(경향)

6. 손흥민, 주급 3억 1600만원에 토트넘에서 계속 뛴다 → 현지 언론 ‘재계약 유력’ 보도. 데뷔 연봉보다 10배, 2018년 토트넘과 계약보다는 33%(주급 15만 파운드→20만) 올라.(경향)

7. '전자발찌' 지금보다 작고 가볍게 만든다 → '인권보호 vs 과도한 편의' 논란. 5월 기준 전국 전자감독 대상자는 4800여명. 계속 늘어날 전망.(아시아경제)

8. 입증되는 백신 효과 → 백신 맞고도 감염되는 돌파 감염사례, 미국은 10만명당 9.2명, 인도는 4.3명. 한국은 0.87명으로 훨씬 적어. 감염됐더라도 접종자는 미접종자에 비해 더 가벼운 증상을 겪고 바이러스를 전파할 가능성도 낮다는 연구 결과.(국민)

9. 美 긴축 신호에 원화, 코스피 하락 → 미국 연준, 금리 인상 시사에 달러당 원화값이 두 자릿수 급락, 코스피도 하락. 미국에선 10년만기 국채 금리 치솟아.(매경)

10. SBS 월화드라마 ‘라켓소년단’에 뿔난 인도네시아 → 인도네시아와 시합 설정 장면에서 ‘개매너’ 등 비하성 대사 문제. 항의 빗발치자 SBS, 댓글에 사과문. ’댓글로 한 사과 매너없다’ 분노 더 키워.(한국)▼



2021년 6월 18일 금요일 부동산 뉴스

■서초·동작發 전세값 '비상'…104주째 상승
-6800가구 서초구 이주수요에
-노량진 이주 겹쳐 동작도 불안
-임대차3법 전셋값 상승 촉발
-"본격 이사철 가을 전세난 심화"

■'붕괴 참사' 조합장 분양권 로비했나…수사 확대 필요성 제기
-다른 구역 재개발 사업서 건물 쪼개기 방식 분양권 확보 정황
-경찰, 현직 공무원 등 11명 입건해 수사중

■홍남기 "공공재개발 참여 토지주에 취득세 감면"
-부동산시장 점검 관계장관회의
-LH 등 시행자도 세부담 경감, 마곡지구 아파트 내년 7월 착공
-태릉은 연내 개발절차 마무리

■"인플레 압박 넘자" 美 부동산ETF·리츠로 서학개미 몰린다
-인플레 헤지자산 부동산 부상
-경기 회복땐 물류창고 수요 쑥
-美뱅가드ETF 석달 수익 13%
-S&P500지수 상승률 2배 달해

■'10억원 로또' 원베일리 청약, 당첨 최저감점 70점 달할듯
-분양가 9억500만~17억6000만원
-244가구...25일 당첨자 발표

■'도봉구 최대 재건축' 방학동 신동아1, 안전진단 추진
-1986년 준공 총 3169가구
-전용 84㎡ 호가 8억까지 올라

■이번엔 통과할까…노원구 상계한양 정밀안전진단 '시동'
-재건축 탄력, 노원 집값 상승
-4월 예비안전진단 통과한 뒤 정밀안전진단 절차 속도 내면서 업체 선정 들어가

■野 오세훈 만난 與 강남구청장 “은마·압구정 재건축 서둘러달라”
-정구청장, 주민들의 주거복지 해결을 위해서도 더 이상 늦출 수 없어
-서울의료원 부지 공공주택 공급계획도 철회 요구

■오락가락 정책에···수도권 집값 최고 상승률 찍었다
-이번주 매매가 0.34%로 '껑충'
-서울도 1년반만에 최고 수준

■공급 급하다더니 2·4 대책 넉 달 뒤에야 ‘뒷북 뗌질’
-정부, 2·4 대책 관련 뒤늦게 취득세·종부세 완화
-공급의 걸림돌이 되는 제도적 개선은 ‘뒷북 대응’ 비판



2021년 6월 18일 금요일 매경이 전하는 세상의 지식

1. 연준이 16일(현지시간) 통화정책회의인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직후 내놓은 점도표(위원별 금리 전망표)를 보면, 팬데믹 이후 유지해 온 제로금리 정책은 이르면 2022년말에 끝날 가능성이 높아졌음. FOMC 위원 18명 중 13명은 금리 인상 시점으로 2023년으로 꼽았음. 지난 3월 전망에는 7명에 그쳤는데 6명이 늘어난 것. 13명 중 11명은 2023년까지 두차례 금리 인상을 예상.

2. 17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당 원화값은 1130.4원으로 전날 종가(1117.2원)보다 13.2원 내렸음. 연준이 시장 예상보다 빠르게 완화 기조를 되돌리려는 조짐이 나타나자 10년 만기 미국 국채 금리는 0.08%포인트 이상 급등했고 달러화 가치도 금리 상승을 쫓아 급등하는 등 글로벌 금융시장에서 위험 회피 분위기가 두드러짐. 코스피는 이날 전 거래일 보다 0.42% 떨어져 3264.96을 기록. 연준이 예상보다 빠른 통화긴축을 시사하자 성장주 위주로 조정을 받음.

3.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가 미국 첫 비트코인 상장지수펀드(ETF)의 승인 여부에 대한 결정을 또 미뤘음. 비트코인 ETF의 미 증시 상장은 비트코인이 제도권 금융에 안착했다는 신호로 여겨지는 만큼, SEC의 결정에 가상화폐 투자자들의 이목이 집중돼 있음.

4. 김범석 쿠팡 창업자가 한국 쿠팡법인(주 쿠팡)의 이사회 의장과 등기이사에서 사임. 일각에선 '총수(동일인) 지정 회피'가 목적 아니냐는 분석을 내놓고 있음. 공정거래위원회의 동일인 지정 제도 개선 작업이 이번 사임 결정에 영향을 줬을 가능성이 높다는 것.

5. 50대 일반 국민 약 860만명에 대한 코로나19 백신 접종이 다음 달 26일 본격 시작. 18~49세 국민은 8월부터 선착순 접종하며, 6월19일까지 아스트라제네카(AZ) 백신을 접종하지 못한 60~74세 고령층은 7월 초부터 최우선 접종을 받을 수 있음. 다만 연령대별 구체적인 접종 일자와 시기는 추후 확정 예정.

6. 매일경제와 MBN이 알앤써치에 의뢰해 지난 14~16일 전국 만18세 이상 남녀 1051명을 상대로 여론조사를 실시한 결과 '이준석 대표가 당선된 이유가 무엇이라고 보는가'라는 질문에 전체의 49.3%가 '세대교체가 필요하기 때문'이라고 답변. '정권교체 때문(11.2%)'과 '이슈를 잘 선점해서(10.5%)' 등이 그 뒤를 이었음.



2021년 6월 18일 금요일 JTBC 아침 뉴스

1. 이천 물류센터 밤샘 진화 작업
어제(17일) 새벽 경기도 이천 쿠팡 물류센터에서 발생한 불이 아직까지도 꺼지지 않고 있습니다. 26시간째입니다. 진화와 수색을 위해 지하 2층으로 진입했던 119 구조대장의 구조 소식도 들려오지 않고 있습니다. 잠시 후에 현장을 연결하겠습니다.

2. '한강 사망' 변사심의위 검토
한강에서 숨진 채 발견된 손정민 씨 사건을 수사해온 경찰이 변사사건심의위원회를 여는 걸 검토하고 있습니다. 이곳에서 사건 종결 결정을 하면 수사가 마무리되고 재수사가 의결되면 보강 수사를 거쳐서 다시 심의를 하게 됩니다.

3. 여당 '경선 일정' 오늘 최고위 매듭
더불어민주당 송영길 대표가 대선 후보 경선 일정을 오늘 최고 위원 회의에서 매듭짓겠다고 밝힌 가운데, 이낙연 전 대표와 정세균 전 총리 측은 경선 연기를 위한 의원 총회 소집을 요구하고 나섰습니다. 경선 일정을 둘러싼 민주당 내부의 갈등이 격화되고 있습니다.

4. 윤석열 "여야 협공에 나의 길 가겠다"
윤석열 전 검찰총장에 대해 민주당에서는 검증을 예고하고 국민의당에서는 입당을 압박하고 있는 상황에서 윤 전 총장이 이를 여야 협공이라고 말하며 자신의 길을 가겠다고 해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국민의힘 이준석 대표는 윤 전 총장과 이견이 노출되는 걸 피하려 한다며 진화에 나섰습니다.

5. 오늘 500명 안팎…50대 다음 달 접종
어제 0시부터 밤 9시까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477명으로 파악됐습니다. 오늘 0시 기준으로는 500명 안팎에 이를 것으로 보입니다. 50대는 다음 달 말부터 40대 이하는 선착순으로 8월부터 백신을 맞습니다.

6. 미 서부 폭염·가뭄…산불 확산 우려
50도 안팎의 폭염과 가뭄이 이어지고 있는 미국 서부에서 산불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산불이 시작되는 시기가 예년보다 한 달 가까이 빨라졌는데, 건조한 날씨에 산불이 더 잦아지고 진화도 어려울 것으로 보입니다.

2021년 6월 17일 목요일 간추린 뉴스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한낮 기온25도안팎에 그치겠고. 아침 최저 기온  15∼20도로 예보됐고, 낮 최고기온은  20∼26도의 분포를 보이겠으며. 미세먼지농도는 전 권역에서  '좋음'∼ '보통' 수준을 보이겠습니다

■미국의 북한 핵 문제를 총괄하는 성김국무부 대북특별대표가 내주 취임 후 처음으로 한국을 찾습니다.북한이 미 행정부의 접촉 시도에 특별한 반응을 보이지 않은 상황에서 한미 양국이 북한을 대화 테이블로 끌어 오기 위해 어떤 메시지를 낼지 주목됩니다

■ 스페인을 국빈방문 중인 문 대통령은 16일 오전(현지시간) 한· 스페인 양국이 함께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선도하기 위해서는 저탄소 경제협력, 디지털 경제협력, 제3국 시장 진출 협력이 필요하다고 밝혔습니다

■송영길 더불어 민주당 대표가 20 30 목소리에 귀 기울이지 못했다며 '청년특임 장관' 신설을 제안 했습니다.  특정 세력에 주눅 들면 민심과 유리된다며 강성 친문파를 우회적으로 비판하자, 대선 후보도 아니면서 나선다는 비난이 나왔 습니다.

■국민의당 안철수 대표가 국민의 힘과의 합당 문제를 두고 '진빼기'  전략을 구사하는 것 아니냐는 시선을 낳고 있습니다. 국민의힘과의 합당이 자신에게 전혀 유리할 게 없는 만큼 시간을끌어 협상판과 몸값을 키우려는 의도라는것입니다. 

■주말과 겹치는 모든 공휴일에 대체 공휴일을 적용하는 내용의 '공휴일에 관한 법률' 제정안이 정부 측 반대에 부닥쳤습니다. 국회 행정안전위원회는 16일오후법안심사 소위를 열고 제정안 처리 여부를 논의했습니다

■'공관 만찬' 등 논란이 끊이지 않은 김명수 대법원장을 두고 민주당에서도 "공사 구분이 없다"는 비판이 이어졌습니다

■더불어당은 오는 18일 정책 의원총회를 열어'종합 부동산세 조정안'의 당론채택에 나섬니다.특위는 1가구 1주택의종부세 부과 대상을 공시가격 '상위 2%'로 한정하는 방안을 의총에 올릴 예정 입니다

■경제 단체의 호소에도 예정대로 다음 달부터 50인 미만 영세기업에52시간제가 적용됩니다. 정부는 기업 93%가 52시간제가 가능하다고 봤습니다. 

■북한 김정은 위원장이 당 전원회의에서 식량 문제를 논의하고,미 행정부를향한 입장 발표를 예고했습니다

■택배업계 노사가 16일 택배기사 과로사 방지를 위한 중재안에 잠정 합의했습니다.  내년부터 택배기사를 분류작업에서 완전 배제하고, 택배기사의 노동시간이 주 평균 60 시간을 넘지 않도록 하는 내용 등이 담겼습니다

■아워홈이 지난해 창사 후 처음으로 적자를 냈을 때 오너일가는 배당금으로760억원 넘게 챙긴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1아워홈은 지난해 연결 기준 매출액이 1조6천253억원으로 전년보다 13.5% 줄었습니다.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이상직 의원 에게 징역 1년 4 개월에 집행유예 2년의 당선무효형이 선고됐습니다.

■국방부 검찰단이 성추행 피해 공군 중사 사건과 관련해 초동수사를 지휘한 공군본부 법무실을 전격 압수 수색 했습니다.

■코로나19유행이 지속하면서 16일에도 전국에서 확진자가 잇따랐습니다. 방역당국과 서울시 등 각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6시까지 전국에서 코로나19양성 판정을 받은 신규확진자는 총 436명으로 집계됐습니다

■아스트라 제네카 백신을 맞고 혈소판 감소성 혈전증 확진을 받은30대 초반남성이 숨졌습니다.두 번째 혈전증 사례자이자 첫 사망자인데, 당국은 역학조사분석과 함께 보상 절차에 착수했습니다

■수술실 CCTV 설치 의무화 법안과 관련해 신중론을 편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를 향해  이재명 경기도 지사가 " 엘리트 기득권을 대변해 왔던 기존 모습과 달라진 게 없다"고 저격했습니다.  그러자 이 대표는 '선악 조장',  '정치의 희화화'라고 받아쳤습니다. 

■골목길에서 현금 천만 원이 든 봉투를 훔쳐 달아난10대가 범행12시간 만에붙잡혔습니다.피해자는 장사해서 번 돈 을길거리에서 세어 보다 날치기를 당했 습니다

■광주 철거 건물 붕괴  참사를 수사 중인 경찰이 시공사인 현대 산업개발을 압수수색했습니다.해외 도피 중인5.18 단체 전회장이 사과문을 올려 진위 논란이일고 있습니다. 

■남편이 집을 비운 사이 아내가 문을열어 불륜남을 끌어들인 경우 주거 침입죄가 성립할까요? 1심에서는 징역 6월, 2심에서는 무죄를 선고했는데 대법원  공개 변론에서도 치열한 공방이 벌어 졌습니다

■컴퓨터 수리기사들이 고객 PC에악성코드를 깔아 3억 원 이상을 가로챘습 니다. 피해자만 40 명이 넘는데, 현행법상 범죄 수익을 몰수할 방법이 없습니다.

■서울의 한 오피스텔 에서 몸무게 34kg 영양 실조 상태로 숨진 채 발견된  20살 남성 A 씨가 8개월 전 친구 2명을 고소하면서 네 차례 상습적인 폭행을 당했다고 진술했던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A 씨를 숨지게 한 혐의로 어제구속된 친구2명으로부터 가혹행위를 당했단 내용이었습니다.  



2021년 6월 17일 목요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 들

1. ‘사적 모임금지’ 완화, 4,6,8명 고민하는 진짜 의도? → ‘거리두기 노력은 계속해야 한다’는 대국민 메시지를 던지는 것, 즉 방역 긴장감을 조성하기 위한 의미가 더 크다고.(국민)

2. 유난히 변덕스러웠던 올 날씨 → 3월에는 이상 고온, 1973년 이후 가장 높은 평균 기온. 4월엔 한파·초여름 날씨 ‘오락가락’. 5월엔 강수일 14.5일 기록, 역대최다...(문화)

3. 현대기아차, 인도, 베트남서 1위 → 지난달 인도시장 점유율 35%, 현지 제조사 제치고 1위 올라. 베트남에선 올들어 계속 1위 유지. 동남아의 전통 강자 토요타 점유율 2배.(문화)

4. 비대면 확산에도 점포당 은행원 숫자는 늘어나는 이유? → 은행 점포당 인력 5년째 ↑, 11년만에 최대. 지점 폐쇄는 비교적 쉽지만 인력 감원은 상대적으로 어려운 까닭.(헤럴드경제)

5. 대기업들, 자체 백신 접종 준비 → 삼성전자 등 부속의원등에 백신 접종 담당할 간호 인력 채용 등 준비. 다만 특혜 논란 등으로 기업 자체접종이 우선적으로 이뤄질 지는 미지수라고.(아시아경제)

6. 인터넷 기사에 ‘문xx 탄핵’ 댓글 단 병사에 → 군법원, ‘상관 모욕죄’ 적용, 징역 6개월 선고유예 판결.(동아)

7. 도쿄올림픽 참가선수가 코로나 확진으로 밝혀지면 → 기권 처리하기로. 실격 아닌 미출전으로 판단해 패자-차득점자에 진출권 부여. 결승전 앞두고 확진 땐 은메달.(동아)

8. 하루살이 → 물속에서 ‘일 년 넘게’ 애벌레로 살다가 물밖으로 나와 짝을 만나 알을 낳고 죽는다. 입이 없어서 먹지 못한다.(경향, 전문가 칼럼)

9. ‘태풍 피해로 알곡 생산계획 미달, 인민들의 식량 형편이 긴장해지고 있다’ → 김정은, 노동당 전원회의에서 식량난 이례적으로 밝혀. FAO, 올해 북한의 식량 부족분은 약 두 달치 분량에 이를 것 전망.(국민)

10. 우리말 신체 이름 → ‘애끊다’의 ‘애’는 창자. ‘부아가 치밀다’의 ‘부아’는 허파, ‘오금저리다’의 ‘오금’은 무릎의 구부러지는 오목한 안쪽 부분을 가리킨다.(서울, 똑똑 우리말) *'애끊다'와 '애끓다'→ 애끊다는 ‘몹시 슬퍼서 창자가 끊어질 듯하다’라는 뜻, 뒤는 ‘몹시 답답하거나 안타까워 속이 끓는 듯하다’.라는 뜻으로 사전은 구분 설명



2021년 6월 17일 목요일 부동산 뉴스


■"이젠 조합이 내라"···42억 청약 수수료 갈등
-업무 늘어나는 데 수수료도 납부
-은행 "형평성 안맞다" 문제제기
-부동산원 수수료 개편 용역 발주
-비용 증가에 시행사·조합 난색

■부동산업무 공직자 전원 재산공개…취득도 제한
-공직자윤리법 시행령 개정
-LH·SH·새만금개발公 직원 포함
-입법예고 뒤 10월2일부터 시행
-적용대상 확정 안돼 혼란 불가피

■"연봉 11년 모으면 도쿄 집 사는데…" 日도 놀란 서울 집값
-한·일 집값 비교 '씁쓸한 완승'
-서울의 아파트 가격 연간 평균수입의 18배
-도쿄의 신축 아파트 가격 연간 평균수입 13.3배
-런던 8.6배, 뉴욕과 싱가포르의 각각 5.9배와 4.7

■엇갈리는 원자재 가격..또 다시 불붙는 인플레이션 논쟁
-美물가지표 최고수준·유가 100달러 전망…인플레 우려↑
-목재·구리 등 가격은 하향 안정…‘한시적’ 전망에 힘실려
-연준 FOMC에 쏠린 눈…“테이퍼링·금리인상은 내년에나”

■'반값 로또 아파트' 과천 지식정보타운, 청약 패자부활전 열린다
-추첨제 적용으로 본청약보다도 경쟁 더 치열할 듯
-특별공급 부정청약자 의심 178명, 지식정보타운 분양 중 6% 넘는 비중

■전농뉴타운 '마지막 퍼즐' 8구역 사업 본격화
-조합설립 동의율 75% 확보, 추진위 "9월 조합설립 총회"
-GTX 청량리역 개발 수혜지역 "6억~8억 매물 대기 수요 많아"
-전농7, 11구역 등 재개발 완료,  대규모 '래미안 타운' 조성
-전용 121.6㎡ 17.1억 신고가

■빨라진 금리인상 시계…"11월 인상 전망"
-이주열 총재를 뺀 6명 위원 중 4명 인상 필요성 언급
-"통화정책 완화 정도를 조금씩 조정해 가야 한다"
-"정책 기조 정상화가 지나치게 미뤄져서는 안 된다"

■송영길, 文 부동산정책 비판…"세금 때려도 집값 안잡혀"
-취임후 첫 국회 교섭단체 연설
-신용카드 캐시백 등 돈뿌리기
-대선 9개월 앞두고 추경 반영, "국세수입 늘어 여력 충분"
-`누구나집` 프로젝트 제안, "추가용지 발굴해 공급폭탄"
-강성 친문 향해 쓴소리, "특정세력에 주눅들면 안돼"

■래미안 원베일리 17일 청약…'10억원' 현금 있어야 가능
-로또 청약에 갭투자까지…"청약 경쟁 치열"
-"세대별로 무주택 비율 고려한 청약 경쟁 필요"

■"중개료 절반 내놔"…직방에 떠는 중개사들 "우린 어쩌라고"
-직방 '온택트 파트너스' 통해 직접 계약
-중개사들 "거대사업자와 경쟁 힘들어"

■"1억 미만 아파트 삽니다"… 전국이 갭투자 열풍
-다주택 규제 없고 소액투자 가능
-최근 3개월 구미·청주 아파트 거래
-10건 중 1건은 전세 끼고 사들여

■자고나면 뒤집히는 종부세… 與, 세제완화 ‘갈팡질팡’
-공시가 9억→상위 2% 거듭 수정
-당내 반대에 그나마 논의 제자리
-주중 정책의총 열어 결론내기로
-등록임대 폐지 놓고도 오락가락



2021년 6월 17일 목요일 매경이 전하는 세상의 지식

1. 신세계그룹이 네이버와 손잡고 국내 최대 온라인 오픈마켓 업체 이베이코리아의 유력한 새 주인으로 떠올랐음. 오프라인 쇼핑 강자와 온라인 강자의 결합으로 연간 거래액 50조7000억원에 달하는 압도적 이커머스 공룡이 탄생하면서 국내 유통시장 전반의 지각변동이 일어날 전망.

2. 가상화폐 거래소가 투자자를 보호하기 위해 공시를 부실하게 한 가상화폐를 '상장폐지'한 것은 정당하다는 법원 결정이 나왔음. 서울중앙지법 민사50부는 고머니2(GOM2) 발행사인 애니멀고가 업비트를 운영하는 두나무를 상대로 낸 '상장폐지 결정 효력정지' 가처분 신청을 받아들이지 않았다고 16일 밝힘.

3. 정부가 7월부터 5~49인 사업장으로 확대 적용되는 주 52시간 근무제와 관련해 중소기업중앙회 등 경제단체가 요구해 온 계도 기간 연장 및 특별연장근로 인가 기간 확대를 받아들이지 않기로 했음. 16일 고용노동부는 "정부 설문조사에 응답한 50인 미만 사업장 가운데 93%가 '다음달부터 주 52시간 근무제 준수가 가능하다'고 답했다"며 이같이 밝힘.

4. 올해 중앙정부 공무원 인건비가 사상 처음으로 40조원을 돌파할 것으로 확실시됨. 문재인정부 들어 국가공무원이 10만명이나 급증하면서 인건비 부담이 덩달아 늘어났기 때문. 지방공무원 인건비도 사상 처음으로 70조원을 넘어설 전망.

5. 송영길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16일 국회 교섭단체 대표연설에서 "문재인 대통령에게 청년특임장관 신설을 제안한다"고 말했음. 이날 송 대표는 "파편적·단기적 청년 정책이 아닌 장기적·종합적 대책이 필요하다"며 "청년특임장관은 주거, 일자리, 교육 지원은 물론 정부와 소통할 수 있는 창구가 돼야 할 것"이라고 밝혔음.

6. 미국과 러시아 간 정상회담이 3년 만에 성사됐음.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은 16일(현지시간) 제3국인 스위스 제네바에서 첫 정상회담을 열었음. 이번 미·러 정상회담은 2018년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과 푸틴 대통령 간 정상회담 이상의 긴장감을 연출했음.

7. 16일 대만 중앙통신사에 따르면 대만 국방부는 전날 중국 군용기 총 28대가 대만 방공식별구역(ADIZ)에 들어왔다고 밝힘.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유럽을 중심으로 본격적인 반중 세력 규합 행보에 나서자 중국이 결코 물러서지 않겠다는 뜻을 명확히 한 것.



2021년 6월 17일 목요일 JTBC 아침 뉴스

1. 미-러 정상회담 "긍정적이고 건설적"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우리 시간으로 어제(16일)저녁 스위스 제네바에서 만났습니다. 두 정상은 회담이 긍정적이고 건설적이었다고 평가했습니다. 하지만 인권 문제나 러시아의 미국 대선 개입 해킹 사건 등을 놓고는 여전히 의견차를 드러냈습니다.

2. 손실보상법 국회소위 통과
코로나 방역조치로 피해를 입은 소상공인을 위한 손실보상법이 야당의 반발 속에 국회 소위에서 통과됐습니다. 법 공포 이전 손실에 대해서는 야당에서 주장했던 소급 적용 대신 피해 지원을 하도록 했습니다. 여당은 이달 국회 처리를 주장하고 있지만, 난항이 예상됩니다.

3. 여당 '3분기 신용카드 캐시백' 추진
더불어민주당 송영길 대표가 어제 국회 연설에서 이번 3분기에 신용 카드를 많이 쓰면 사용액 중에 일부를 사실상 현금으로 돌려주겠다고 밝혔습니다. 한도를 최대 40만 원 정도로 하자는 구체적인 방법까지 거론됐는데, 대선을 앞둔 현금 살포라는 비판도 나옵니다.

4. '내년부터 분류작업 제외'…노조 복귀
내년부터는 택배노동자들을 분류작업에서 완전히 배제하기로 노사 간 합의가 되면서 민간 택배 노동자들은 오늘 파업을 끝내고 복귀합니다. 다만 우체국 택배와 관련해서는 합의가 나오지 않아 노조와 우정사업본부의 추가 교섭이 이어질 예정입니다.

5. 미 '제로금리' 유지…2023년 인상 전망
미국 중앙은행인 연방 준비 제도가 현행 '제로 금리'를 유지하면서 향후 금리 인상 시기를 2023년으로 전망했습니다. 당초 예상보다 1년 일찍 금리를 인상할 가능성이 커지자 뉴욕 증시는 하락했습니다.

6. AZ 맞고 '혈전증' 30대 남성 숨져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을 맞은 뒤 혈전증 판정을 받았던 30대 남성이 어제 숨지면서 백신 부작용에 의한 사실상 국내 첫 사망 사례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오늘 3분기 백신 접종 계획을 내놓을 정부는 접종에 더 박차를 가한다는 계획입니다. 하루 확진자 수는 오늘도 500명대로 발표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2021년 6월 16일 수요일 간추린 뉴스

■오스트리아를 국빈 방문 중인 문 대통령은 독일 제약사 큐어백사의 프란츠-베르너 하스 최고경영자(CEO)와 화상면담을 갖고 코로나19백신 협력 강화를 당부했습니다. 

■더불어당이 모든 공휴일에 대체 휴일을 도입 하는 개정안을 6월 임시국회에서 처리하기로 했습니다. 이 법안이 통과되면 8월 광복절부터 개천절, 한글날, 성탄절등 올해 하반기에 나흘을 더쉬게 됩니다

■야권 유력 대권주자인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이달 말 대권 도전을 사실상 공식화하기로 했습니다. 윤 전 총장측 이동훈대변인은 "정치 참여 여부를 두고 고심해 온 윤 전총장이 그결과를 국민들에게 보여드리겠다는 의미"라며 이같이 전했습니다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가 윤석열 전 검찰총장을 향해 "급하게 합류한 후보가 집권한 사례가 없다"며 입당을 압박했습니다. 더불어당은 이 대표가 가상화폐로 거액을 벌었고, 자전거 출근은 철지난 새정치라며 비난했습니다

■코로나 백신 1차 접종자가 1천300만 명을 넘었습니다.국민4명 가운데 1명은 백신을 1회 이상 맞은 겁니다.다음 달 5일부터 적용될 새 거리두기 개편안은 오는 20일 발표하는데, 사적 모임을 단계적으로 허용하는 방안이  담길 것으로 예상됩니다

■오는 19일까지 예정된 고령층의 코로나19 아스트라제네카(AZ) 백신 접종이 물량 부족으로 일부 차질을 빚을 것으로 보입니다. 코로나19 예방접종 위탁의료기관들이 최근AZ백신 부족으로 인해 오는 18~19일 예약자들에게 예약 취소를잇달아 통보했습니다

■국내 보물급 문화재를 해외로 빼돌리려고 한 일당 11명이 적발됐습니다. 일본인과 중국인 등 외국인도 포함됐는데, 관광 목적으로 들어와 문화재 92점을 여행용 가방에 넣거나 국제특송으로 보내는 수법을 사용했습니다. 

■무기한 총파업 일주일째를 맞은 택배노조가 노조원 4천여명이 참여한 상경 투쟁을 벌였습니다. 신선식품 접수가 중단되고 배송이 지연되는 등 파업 파장도 커지고 있습니다.

■광주 철거 건물 붕괴 참사가 발생한 재개발사업에 관여했다는 의혹을 받는 조직폭력배 출신, 전 5·18단체 회장이 미국으로 도피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초등학교 바로 앞에서 마약 원료인 양귀비 150그루를 재배한 70대가 붙잡혔습니다. 아예 비닐하우스를 세우고 재배했다가, 현행범으로 체포됐습니다.

■성 추행 피해 공군 중사 사망사건과 관련해 군 검찰이 직무유기 혐의 등을 받는 국선변호사를 소환조사했습니다

■마스크를 쓰지 않아 버스 승차를 거부당한 남성이 버스기사를 뼈가 부러질 정도로 때린 뒤 도망갔습니다. 폭행 8일 만에 붙잡혔는데 다른 폭행 건으로 추적을 받아온 지명수배자였습니다

■분청사기, 고려청자 등 1000년 전 우리 문화재를 해외로 빼돌린 일당이 붙잡혔습니다

■도쿄 올림픽을 앞둔 김학범호가 제주 월드컵 경기장에서 가나와의 마지막 평가전에서 정우영(프라이부르크)의 선제골과 이동준(울산)의  결승골을 엮어 2 -1로 이겼습니다

■전국이 대체로 흐린 가운데 곳곳에 비 소식이 예보됐고, 아침 최저기온은 16∼21도, 낮 최고기온은 19∼29도의 분포를 보이겠으며. 미세먼지 농도는 대기확산이 원활해  전 권역에서  '좋음'  수준을 나타내겠습니다

■더불어 당 송영길 대표가 오늘취임 후첫 교섭단체 대표연설에 나섭니다. 국민의힘 이준석 대표는 오늘 국민의당 안철수 대표와 공식적으로 만나 합당 문제를 논의할 예정입니다.

■지방 자치 단체에 배정되는 업무 추진비가 여전히 쌈짓돈처럼 마구 쓰이는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지인과 마신 술값을 결제 하고는 업무 협의에 썼다고 속이거나 가족이 운영하는 식당에서 상습 결제하는 등 유용하는 수법도 다양했습니다. 



2021년 6월 16일 수요일 부동산 뉴스

■7월 DSR 앞두고..은행권, 대출 옥죄기 확대
-농협銀, 15일부터 MCI·MCG 취급중단..타 대출 금리 조절
-우리은행, 신용대출 우대 축소..신한은행, 3월 선조치
-KB·하나, 당장 계획없지만 대출 동향 파악
-작년말, 신용대출 규제 선수요 학습효과

■與, 종부세 수정하나…'상위 2%' 유지하되 9억 초과분에 과세 검토
-박완주 "이번주 중 결론 낼 것"
-당초 특위안엔 '부자감세' 비판
-"새 검토안도 9억~11.5억 구간은 과세대상서 빠진다" 강경파 반대

■저축銀 자산 사상 첫 100조 돌파
-'저축은행 사태' 이후 체질개선
-중금리 대출 늘려 이자수익 증가

■"왕십리 GTX 안돼" 현수막 내건 청량리…집값 앞에 주민들 갈라섰다
-민심 분열시키는 GTX 노선
-청량리주민들 현수막 내걸고 "밥숟가락얹는 왕십리역 반대"
-김포에서는 "노선 신설해달라", 은마아파트는 "지하통과 안돼"
-님비·핌피현상도 현재진행형

■세계 집값 거품, 2008년 이후 최고 수준...한국 19위
-뉴질랜드 1위...영국 5위, 미국 7위, 일본 23위
-뉴질랜드의 PIR는 211.1 장기 평균치(100) 2배 수준, 한국 60.7

■직방 '비대면 중개'…VR·3D로 매물 본다
-新서비스 '온택트파트너스' 공개
-매물 둘러보고 상담까지 할 수 있는 플랫폼 재구성

■강북재개발 142곳 옥죌 '조합원 양도금지'
-6·9규제 강남북 격차 키울듯
-자금부족 조합원 출구 없애, 현금청산 당할 가능성 높아
-여력있는 강남재건축보다 강북재개발 조합원 피해 커
-"규제 역설로 양극화 심화"

■6월 입주 단지 쏟아진다…검단, 용인 등 수도권 입주물량도 많아
- 6월 전국 아파트 입주물량 28개 단지, 총 1만4767가구
-서울 6개 단지, 2999가구, 인천 검단신도시 첫 입주

■"주택 부족하다며…레지던스 주거기능 왜 막나"
-건산연·부동산개발協 세미나
-시대변화 맞춘 대안주거 필요
-대안 주거상품, 오피스텔, 도시형생활주택, 생활형숙박시설, 기숙사 등
 
■대우건설, 25일 본입찰… 몸값 2조 예상
-대우건설이 12년 만에 새 주인을 찾게 될지 관심
-이번 매각 대상 KDB산은 보유한 대우건설 지분 50.75%
-DS네트웍스 vs 중흥 2파전 예고

■"의사·변호사 안 부러웠는데…" 펀드매니저 '처참한 상황'
-20년째 초봉 제자리…개인투자도 못해
-펀드매니저들 줄줄이 이탈
-대졸 초임 4000만~5000만원, "쥐꼬리 월급 굴릴 기회도 없어"
-일부 사모펀드 매니저만 "억대"



2021년 6월 16일 수요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 들

1. ‘빨간 날’ → 공휴일을 ‘빨간 날’이라고 부르는 나라 많다. 영어에도 ‘red letter day’라는 표현이 있고, 노르웨이나 스웨덴, 덴마크 등 북유럽 국가들, 라틴아메리카 국가들, 홍콩에도 ‘빨간 날’이라는 단어가 있다.(경향)

2. 20대가 가장 남성적으로 느끼는 단어 → '북한' ‘국민의힘’ '힙합' '게임' '사회주의'... 순. 여성적인 단어들은 '페미니즘' '채식주의' '드라마' '육아' '친환경'... 등. 아시아경제 창간 33주년 조사.(아시아경제)

3. 공인중개사 자격증 보유자 → 46만여 명. 이 중 중개업에 종사하는 공인중개사는 11만여 명.(동아)

4. 네덜란드의 왕실 운영 에산 → 연간 5000만 유로(약 676억 원) 규모. 네덜란드 왕실 구성원에게 지급되는 각종 수당은 영국 왕실을 추월해 유럽에서 가장 높다고.(동아)

5. ‘탈원전’... 그러나 전력 모자라자 원전돌려 메웠다 → 문정부 출범 이후 원전비율 2018년 23.1%까지 낮아졌지만 지난해엔 28.8%,.. 탈원전 이전 수준인 29.7%(2016년)에 육박.(중앙)

6. 올해 쉬는 날 4일 늘어날까 → 토, 일요일과 겹치는 공휴일, 다음 월요일에 쉬는 법안 6월 처리 예정. 이렇게 되면 올 광복절, 개천절, 한글날, 성탄절 등 4일 더 쉬게 돼. 국민은 73% 찬성, 재계는 반대.(서울)▼

7. 비만 유전자 발견 → 카이스트와 국외 공동 연구팀, 탄수화물 중독이나 식탐 비만을 부르는 원인 유전자 ‘DH44 세포’ 첫 발견. 체내 당분 농도를 감지해 음식을 섭취하도록 한다고. 식이장애 치료나 비만 예방 도움 될 것.(서울)

8. ‘구하라 법’ 국무회의 통과 → 양육의무 저버린 상속인(부모 등), 상속 자격 박탈... 아이돌 그룹 카라 출신 고(故) 구하라의 생모가 20여년 양육의무는 저버리고서도 현행 민법에 따라 구하라 재산 중 절반을 상속 받았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논의 된 법.(한국)

9. ‘암’ → 암 최대 원인은 고령화·생활습관... 개원 20년 국립암센터 서홍관 원장 인터뷰. WHO 산하 국제암연구소에 따르면 암의 원인 중 30%는 흡연, 30%는 음식, 18%는 만성감염, 3.5%는 술...(중앙)

10. ‘부자가 천국에 가는 것은 낙타가 바늘구멍을 통과하는 것보다 어렵다’ → 이 성경 구절의 ‘낙타’는 ‘밧줄’의 잘못일 가능성... 유대어(아람어)로 밧줄(gamta)과 낙타(gamla)는 한글자만 달라 ‘밧줄’을 ‘낙타’로 잘못 쓴 것이 널리 퍼졌다는 주장.(경향, 우리말 산책)



2021년 6월 16일 수요일 매경이 전하는 세상의 지식

1. 정부가 부동산 관련 미개방 데이터를 전격 공개해 부동산 수요자들에게 투명한 정보를 제공하고, '프롭테크'(부동산과 기술의 합성어) 같은 새로운 사업 기회도 열어줄 계획. 공개할 데이터는 실거래가 공개 때 거래 당사자 간 직거래 여부와 중개인 소재지 정보, 등록 임대주택의 상세 데이터베이스(DB)와 건축물 평면도 데이터, 공장·창고 실거래가 등 4종.

2. 정부가 내년 1월 중대재해처벌법 시행을 앞두고 고용노동직류 공무원 공개채용 시험과목에 형사소송법을 추가하고 산업안전보건직렬을 신설하는 방안을 검토 중인 것으로 확인됐음. 인명사고 발생 시 사업주·경영책임자 처벌이 대폭 강화돼 회사 존립까지 큰 영향을 미치는 민감한 법인 만큼 공무원들도 예전보다 훨씬 높은 전문성이 요구되는 데 따른 조치.

3. 오는 8월 15일 광복절부터 대체공휴일이 적용돼 공휴일이 주말과 겹칠 경우 주중에 쉴 수 있게됨. 윤호중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15일 "올해는 휴일 가뭄이라 할 정도로 공휴일과 주말이 겹치는 날이 많다"며 "대체휴일법을 오는 광복절부터 즉시 시행되도록 6월 국회에서 법안 처리에 속도를 내겠다"고 밝혔음.

4. 카카오가 15일 네이버를 제치고 코스피 시가총액 3위 기업으로 올라섰음. 종가 기준으로 카카오가 네이버를 넘어선 것은 2010년 회사 설립 후 처음. 카카오의 주가 상승에는 카카오톡이라는 플랫폼 가치에 자회사들의 탄탄한 실적과 상장 기대감, 가상화폐 거래소 두나무의 지분 가치 상승, 액면분할 효과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한 것으로 풀이됨.

5. 코로나19가 유행하기 시작한 지난해부터 글로벌 명품의 중국 시장 쏠림현상이 뚜렷해지고 있음. 명품 소비 열기가 한국만큼 강한 중국에선 작년 한 해 명품 매출이 29.4% 급증했음. 명품 브랜드들의 중국 우대 전략이 반영된 결과라는 분석이 나오고 있음.

6. 제이미 다이먼 JP모건체이스 CEO 등 월가 거물들이 미국 인플레이션이 단기간에 그치지 않을 것이라는 전망을 내놨음. 인플레이션은 일시적 현상이라는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전망과 배치되는 것이어서 누구의 예측이 더 정확할지에 관심이 쏠리고 있음.



2021년 6월 16일 수요일 JTBC 아침 뉴스

1. 택배 노조 밤샘 노숙투쟁
전국 택배노조원 4000여 명이 과로사 대책 마련 등을 요구하면서 서울 여의도 공원에서 밤샘 노숙 투쟁을 벌였습니다. 어제(15일) 국회에서 열린 사회적합의기구 회의에서는 택배 기사의 분류 작업 전면 배제 시점과 관련해 상당 부분 의견 접근이 이뤄졌습니다. 최종 합의는 이르면 오늘 오후에 나올 것으로 보입니다.

2. 가상화폐 구조조정
지난 주말 거래소 업비트가 30개 코인에 대해 무더기로 상장 폐지 등에 나서면서 투자자들이 혼란에 빠진 가운데, 금융감독원이 투자위험이 큰 코인 명단을 보내 달라고 거래소들에 요청했습니다. 금융당국이 관리에 나선 것으로 사실상 퇴출 목록이 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3. 여당 대선주자 '경선 일정·방식' 충돌
더불어민주당 대권 주자들이 경선 일정과 방식을 놓고 공개적으로 원색적인 말들을 쏟아내면서 충돌하고 있습니다. 오늘 대선 기획단 출범을 논의하는 최고위원 회의에서 '경선 연기' 문제와 관련해 어느 정도 의견 접근이 이뤄질지 주목됩니다.

4. 다시 500명대…1차 접종 1300만명
오늘 발표될 코로나 신규 확진자 수는 휴일 영향이 사라지면서 다시 500대로 올라설 것으로 보입니다. 상반기 목표였던 1300만 명 접종은 어제까지 완료된 가운데 3분기의 구체적인 접종 계획은 내일 나옵니다.

5. 미 뉴욕·캘리포니아 경제 전면 재개
미국 동서부의 경제 중심지인 뉴욕과 캘리포니아 주가 코로나19 방역 규제를 대거 풀고 경제 활동 전면 재개를 선언했습니다. 하지만 인도발 델타 변이 바이러스가 여전히 위협적인 상황이어서 미 보건당국은 긴장하고 있습니다.

6. 스페인 국빈방문…오늘 총리와 회담
오스트리아 일정을 마친 문재인 대통령이 스페인에 도착해 환영 행사 등 국빈방문 일정을 시작했습니다. 오늘은 산체스 총리와 회담에서 코로나 관련 협력 방안 등을 논의할 예정입니다.



2021년 6월 16일 수요일 헤드라인 뉴스

■'코로나後 첫 국빈' 문대통령에 황금열쇠 선물한 스페인
■문대통령 "오스트리아, 이념 초월한 대연정으로 정치 안정"
■문대통령 "교황 방북 그날 곧 올 것으로 기대"
■'휴일 영향' 사라지자 다시 500명대변이 확산도 '불안'

■거리두기 개편안 중간단계 거칠듯…수도권 사적모임 일단 '6명까지'
■'백신 접종 높여라'전국 지자체 접종 늘리기 아이디어 '만발'
■입장료 면제·채용 가점…전북 지자체 백신 접종자 혜택 '풍성'
■내일 3분기 접종계획 발표…예비군·민방위 등 얀센 접종 마무리
■최저임금, 상생이냐 파탄이냐노사 힘겨루기 본격화

■내년 최저임금 본격 심의…"대폭 인상" vs "소상공인 한계"
■내년도 최저임금, 월급이냐 시급이냐…첫 의제부터 노사 격돌
■김정은, 당 전원회의 주재'국제정세 대응방향' 결정 예고
■美동아태차관보 지명자 "북핵위협 감소우선…제재체제 실행중요"
■이준석, 오늘 안철수와 공식 회동합당 신경전 본격화하나

■이준석, 이재명 직격 "선악조장 여론조사 정치"
■이재명, 이준석에 "엘리트 기득권 기존 모습과 달라진 것 없어"
■실형 확정에 도주한 두산家 4세 박중원 검거…인천구치소 수감
■송영길, 오늘 국회 대표연설…부동산 등 미래비전 제시
■윤석열 "DJ의 용서·화해 새기겠다"…'조국흑서' 저자와 만찬도

■'짝꿍 백신' 없는 토종 코로나 DNA 백신도 비교임상 청신호
■김학범호, 가나와 2차전서 2-1 승리…이동준 결승골
■'박항서 매직' 베트남, 역대 첫 월드컵 최종예선 진출
■상장도, 폐지도 '깜깜이' 거래소, 잡코인 거리두기
■"자연스러운 신체접촉, 추행 아냐" 軍판결 대법서 뒤집혀

■전국 대체로 흐리고 곳곳 빗방울…낮기온 25도 안팎
■'선거법 위반' 이상직 오늘 1심 선고…100만원 이상시 당선무효
■군검찰, 여중사 국선변호사 소환…'신상유포' 부대원들도 수사
■"택배노사 상당 부분 합의"…과로사 대책 2차 사회적 합의 임박
■대기업 중국 생산법인 매출 4년새 28% 급감…한한령 등 영향

■부동산업체 ㈜성정, 추가 베팅해 이스타항공 인수할 듯
■삼성·LG전자, 내년 CES 전시회 현지 출격…신기술 겨룬다
■경복궁 향원정, 올가을 다시 본다…4년 해체·보수 작업 마무리
■바이든, 스리랑카 대사에 한국계 줄리 정 차관보 대행 낙점
■우리나라 소셜미디어 이용률 89%…대만 제치고 세계 2위

■엘살바도르 작은 바닷가 마을 엘손테의 비트코인 실험
■'건물 붕괴참사' 개입의혹 조폭출신 전 5·18단체 회장 해외도피
■판사 출신 이탄희, 김명수 공개비판 "공사구분 없어…비극"
■한전산업개발, 18년 만에 공기업 전환 '지지부진'
■매각 추진 씨티은행, 7년 만에 희망퇴직 받나

■홈플러스 임단협 난항…장기화에 비노조원 조속 타결 촉구
■'이슬람 테러단체에 지원금' 외국인 노동자 2심도 실형
■거친 장외전 펼친 바이든-푸틴, 첫 회담서 어떤 이야기 나눌까
■미국·EU, 중국 문제 "우려"…러시아·백신·기술문제 협력 약속
■EU 수뇌부, 백신여권 도입 최종서명…7월 1일부터 공식 발급

■캘리포니아·뉴욕, 방역규제 대폭 해제…백신접종에 정상화 성큼
■김학범호, 가나와 2차전서 2-1 승리…이동준 결승골
■'롯데 킬러' 떠오른 한화, 3연패 사슬 끊고 꼴찌 탈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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